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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용역결과 발표 안팎

    존스 랑 라살르사가 제시한 제주도 국제자유도시 개발방안은 단기적으로는관광·교육 및 첨단과학·1차산업 등을 중점 육성하고 중장기적으로 금융·물류산업기지를 추진하는 것으로 돼있다. 정부는 이 용역보고서를 바탕으로 제주도를 국제투자자유지역으로 정하는등 특별지위를 부여하고 국제자유도시 추진을 위한 특례법 제정과 정부차원의 개발전담기구 및 지원기구를 설치할 계획이다. 용역결과에서 나타난 제주도 국제자유도시 구상을 짚어본다. ◆권역별 개발계획=우선 제주시를 중심으로 한 북부권에는 단기적으로 행정·교육·문화기능을 중점 부여한다. 장기적으로 국제금융·교역·물류·첨단산업기능을 부가한다는 구상이다. 서귀포시 중심의 남부권은 국제적 관광 거점으로 조성한다. 동부권과 서부권은 각각 낙농·목축,가공·유통 중심의 1차산업을 위주로개발하되 해양 테마관광 및 휴양·레저기능이 더해진다. 한라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한 중앙권은 개발보다는 보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촉매프로젝트 추진계획=우선 총 사업비 923억원을 투입해 서귀포항 일대 5만㎡를 재개발,국제규모의 호텔 3곳,해양레저단지,항만여가시설,면세쇼핑센터,페리터미널 등을 설치한다. 중문관광단지 주변 10만1,000㎡엔 대규모 상업단지 및 해양수족관을 비롯해 국제적 쇼핑센터와 테마공원을 만든다. 이를 위해 공공부문에서 657억원,민간부문에서 1,627억원 등 모두 2,284억원을 투입한다. 제주공항 주변 43만6,000㎡는 모두 2,221억원을 들여 농축산물 가공·유통센터와 냉동저장시설 및 면세점을 포함한 자유무역지대로 개발한다. 제주대 인근 44만6,000㎡에는 생명공학·농업기술 중심의 연구시설을 비롯해 벤처창업보육센터,국제언어학교,호텔경영학교,주거시설 등을 짓는다. 이밖에 총 사업비 5,735억원을 들여 서귀포시 하예동 일대를 국제적 실버타운으로 조성하는 한편 해변형 콘도미니엄을 허용한다는 구상이다. ◆문제점=무엇보다 제주도민들의 소외감과 불만을 무마할 만한 구체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았다. 개발이익을 분배하고 현지인 고용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이지만 도민들의 불만을 추스르기엔 부족하다. 도민들은 그동안 개발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해왔다. 4조원이 넘는 자금을 어떻게 조달할 것인가도 문제다. 남북경협이다,금융구조조정이다 해서 쓸 곳은 늘어만 가는데 제주도에 그만한 자금을 투입할 만한 여력이 있느냐 하는 얘기다. 개발열풍에 편승한 소규모 리조트,러브호텔 등의 무분별한 개발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도 풀어야 할 숙제다. 전광삼기자 hisam@
  • 과외교습 대책위 활동 결산

    교육부는 27일 고액과외의 기준을 설정하지 않는 대신 과외교습자에 대한‘제한적 의무신고제’를 도입하기로 방침을 확정했다.[대한매일 6월21일자25면 보도] 그동안 논란이 됐던 고액과외에 대한 기준 마련은 백지화된 셈이다. 교육부는 이날 제8차 과외교습대책위원회(위원장 金相權 교육부차관)로부터 제한적 의무신고제 및 공교육 내실화 방안 등을 건의받았다.대책위는 이날활동 2개월만에 해체됐다. 제한적 의무신고제는 면세점인 월 150만원 이상 버는 과외교습자는 시·도교육청에 신고토록 하는 것이다.대학생과 대학원생 등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됐다. 교육부는 제한적 의무신고제 등을 포함한 ‘학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마련,다음달 초 국회 교육위와 협의하기로 했다.그러나 교육위는 ‘의무신고제’를 도입,모든 과외교습자로부터 신고를 받고 면세점 이하에 대해서만 비과세하는 방안을 주장,합의점을 찾는 데는 시간이 필요할것으로 보인다. 교육부 관계자는 “모든 과외교습자에게 신고를 받을 경우,신고의 실익이없는데다 행정력 낭비는 물론 직업선택의 자유 등 기본권을 침해할 우려도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제한적 신고제는 불성실 신고자에 대한 적발과 단속이 어려워 실효가 의문시된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교육부는 당정 협의에서 입법절차 및 세부안 등이 결정되는 대로 임시국회에 상정,이르면 8월쯤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홍기기자 hkpark@
  • 환전 잘하면 알뜰휴가 ‘기쁨 두배’

    ‘환율을 깎아드립니다’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은행들이 ‘서머 마케팅’에 들어갔다.은행들의 서머마케팅은 다름아닌 환전서비스.지점장 전결 우대환율 폭을 일시적으로 늘렸는가 하면 환전금액에 얹어주는 마일리지도 파격적으로 늘렸다. ◆알뜰휴가의 첫걸음은 환전/ 해외여행을 하게 되면 으레 환전을 두번 하게된다.떠날 때 외화로 한번,돌아와서 쓰고 남은 외화를 원화로 또 한차례 바꾸게 된다.이때 한 은행을 선택하면 환전에 따른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조흥은행은 8월31일까지 ‘CHB환전 서머 페스티벌’을 갖는다. 환전실적에따라 매매율의 60%까지 우대환율을 적용해 준다.쓰고 남은 외화를 귀국한 뒤다시 조흥은행에서 환전하면 액수에 관계없이 70%까지 우대해 준다. 한빛은행도 8월31일까지 해외어학연수와 배낭여행을 가는 학생들에게 30∼50%의 우대환율을 적용한다.또 해외유학생 및 장기출장자가 한빛은행에 고정고객으로 등록할 경우 50% 우대환율을 제공한다. ◆1달러 바꾸면 1마일리지 공짜/ 제일은행은 아시아나항공과 제휴해 9월10일까지아시아나회원에게 1달러당 1마일리지를 공짜로 준다.종전 5달러당 1마일을 제공하던 것을 대폭 ‘업그레이드’시켰다.또 환율도 1달러당 최고 7원까지 할인해 준다.제일은행 창구에서 바로 아시아나 회원카드를 만들 수 있다.기업은행은 미화 3,000달러 이상의 외화현찰이나 여행자수표를 구입하는고객에게 5달러당 1마일리지를 준다.국민은행도 마일리지 보너스를 준다. 신한은행은 아예 현찰로 준다.8월19일까지 미화 1,000달러를 환전하는 고객에게 1달러를 덤으로 얹어 주며,5,000달러 이상이면 선착순 2,000명에게 국제전화카드를 준다. ◆지점장에게 우대환율 전결권/ 지점장에게 전결금리를 주듯 우대환율 전결권을 주는 은행들이 늘고 있다.국민은행은 8월14일까지를 ‘특별 환전우대 서비스’ 기간으로 정하고 지점장 권한으로 거래실적에 따라 매매마진의 최고80%까지 우대할 수 있게 했다.해외유학생이나 해외지사에 근무하는 기업체직원들에게 송금하는 경우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해 준다. 기업은행은 8월15일까지 영업점장 전결로 외화현찰은 최저 0.75%,여행자수표는 0.45%까지 우대환율을 적용한다.환전수수료도 깎아 준다.외화현찰은 종전 2.0%에서 1.5%,여행자수표는 1.2%에서 0.9%를 적용한다.5,000달러를 바꾸면 3만원 가량을 아낄 수 있다. ◆부대서비스 풍성/ 한빛은행은 국제휴대폰 대여수수료 가운데 기본료 15달러면제 및 통화료 10% 할인,노트북 접속 솔루션 구입비 10% 할인,면세점 10%할인쿠폰 등을 준다.제일은행은 환전금액 1,000달러당 사은권 1장씩을 지급,환전우대 기간이 끝나는 9월20일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경품을 준다.1등(1명) 상품은 미국 또는 유럽 여행권이다. 안미현기자 hyun@
  • 고액과외 ‘제한적 신고제’도입

    교육부는 20일 고액과외 대책과 관련,고액 과외의 기준을 설정하지 않고 과외교습자 ‘제한적 신고제’를 도입하기로 사실상 확정했다. 과외교습대책위원회(위원장 金相權 교육부차관)는 이날 오후 7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마련,교육부에 건의했다. 제한 신고제는 모든 과외교습자로부터 신고를 받는 것이 아니라 면세점인월 150만원 이상 버는 교습자만 신고를 의무화하는 것이다.다만 대학생과 대학원생,전업주부는 제외된다.신고 대상 교습자는 연령·학력·전공과목·교습과목·교습비·교습장소 등을 신고해야 한다. 과외비 신고기준 150만원 이상은 ‘학습자 1인당 교습비×학습자수’,‘과목당 교습비×학습자수’로 계산된다.150만원을 기준으로 한 것은 4인가족기준 소득세 표준면세점이 월 110만원,일용근로자 면세점이 일당 5만원에 30일 기준 150만원이기 때문이다. 신고자에 대해서는 현행 교습소처럼 교육 용역업으로 간주,부가세를 면제해줄 방침이다.반면 신고하지 않으면 소득세를 무겁게 부과하고 조세범으로처벌하기로 했다.과태료도 500만∼1,000만원 정도 물릴 예정이다.악질적인고액과외교습자는 형법의 사기죄·부당이득죄 및 조세범처벌법을 적용하기로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수자원공사 2년째 경영 1위

    수자원공사가 13개 정부투자기관 중 2년 연속 경영실적 1위에 올랐다.조폐공사는 탈(脫) 꼴찌에 성공했다.관광공사는 기관과 사장 평가 부문에서 모두꼴찌를 했다. 기획예산처는 19일 이같은 내용의 ‘99년 정부투자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박종구(朴鍾九)공공관리단장은 “지난해 정부투자기관의 경영실적은 전년보다 대체로 개선됐다”고 평가했다.13개 정부투자기관의 평균점수는 72.99로 전년보다 2점 향상됐다. 수자원공사,도로공사,한국전력이 각각 1,2,3위였다.수자원공사는 수돗물요금이 현실화된 데다 자산 매각 등에 따른 생산성 향상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올해 처음으로 책임경영체제를 정착시키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려고 실시한 사장 평가 점수에서는 농어촌진흥공사(현 농업기반공사)가 1위였다.정부투자기관은 정부 지분이 50% 이상으로 ‘정부투자기관 관리기본법’ 적용을받는 13개다. 기획예산처는 경영 개선 실적이 우수한 기관에 대해서는 인사·조직·예산상의 자율권을 확대해 책임경영체제를 적극 뒷바침할 방침이다. ■정부투자기관 순위 변화 도로공사와 토지공사 등 건설 관련 정부투자기관은 경기가 회복되면서 실적이 좋아져 순위도 껑충 뛰었다.도로공사는 전년의6위에서 2위로,토지공사는 전년의 10위에서 5위로 각각 올라섰다. 특히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늘면서 통행료 수입이 덩달아 늘면서 매출액이1,971억원 증가한 데다 고속도로 휴게문화 혁신 등 비계량 부문에서도 좋은평가를 받았다. 조폐공사는 지난 98년에는 파업 영향을 받아 꼴찌였지만 지난해에는 경영이정상을 찾으며 12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반면 관광공사는 경영진의 종합경영부문과 공항 면세점을 통한 판매사업이 부진해 전년의 9위에서 최하위로 주저앉았다. ■실적에 따른 상여금 차등 지급 경영실적이 가장 좋은 수자원공사와 2위를한 도로공사의 직원들은 357%의 인센티브 상여금을 받게 됐다.반면 가장 실적이 나쁜 관광공사의 인센티브 상여금은 208%다. 사장의 성과급도 실적에 따라 다르다.수자원공사 사장은 사장 평가에서는 3위였지만 기관 평가를 포함한 종합평가에서는 1위를 해 가장많은 기본연봉의 67%를 성과급으로 받는다. 반면 가장 실적이 나쁜 관광공사 사장은 기본연봉의 33%만 성과급으로 받는다.정부투자기관 사장들의 연봉은 7,000만원선이라 약 2,300만∼4,7000만원을 성과급으로 받는 셈이다. 곽태헌 박록삼기자 tiger@
  • 롯데 “연내 국내백화점 인수”

    롯데가 다른 백화점 인수를 추진중이라고 공식 밝혔다. 롯데백화점 이인원(李仁源) 사장은 8일 서울 강남점 개점과 관련,기자회견을 갖고 “연말까지 국내 모백화점을 인수합병(M&A)하기로 하고 현재 협상을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사장은 “상대가 있어 대상을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다”면서 “자산인수나 법인인수 방식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슈퍼마켓 부문 진출의사도 밝혔다.오는 10월 수도권에 500여평규모의 점포 1개를 세우고 내년까지 15개의 슈퍼마켓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항간에 나돌고 있는 LG백화점 인수설은 사실이 아니며,대한통운 인수설도 전혀 근거없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한편 이사장은 또 남북경협과 관련,“평양에 4,000평 규모의 면세점이 있는백화점을 설립하고 싶다”고 밝혔다. 안미현기자 **
  • 면세품도 인터넷서 구입한다

    오는 10월부터는 면세품도 인터넷에서 살 수 있게 된다. 서울 프라자호텔은 면세품을 전자상거래로 판매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지난 1일 ‘듀티프리 프라자 닷컴’(DFPLAZA.COM)이라는 법인을 설립했다.같은 이름의 인터넷 면세점 사이트는 10월1일 문을 연다. 면세품의 인터넷 판매는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프자호텔은 이 모델에 대한 특허를 출원해놓은 상태다. 인터넷 면세점을 이용하게 되면 ‘오프라인 면세점’과 달리 반드시 여권을제출하거나 면세지역을 벗어날 경우 세관에 신고할 필요가 없게 된다. 무엇보다 일반 면세점 가격보다 더 싸게 입점될 것이 확실해 기존 면세혜택에 이중 가격할인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면세품 전자상거래는 인터넷으로 주문한 뒤 공항이나 항구에서 출국심사를마치고 주문상품을 찾아가는 방식이다.계산은 물건을 찾을 때 하면 된다. 안미현기자
  • [사설] 세제, 서민지원 강화해야

    정부가 올해 세제개편안에서 서민층 지원을 가장 큰 줄기로 잡은 것은 일단바람직하다. 환란이후 고통이 가장 컸던 저소득층 뿐아니라 중산층 등의 재산형성을 다양한 세제지원을 통해 돕는 것은 조세형평과 사회 안정에 도움이되는 일이다. 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소외계층이 가입할 수 있는 비(非)과세저축상품을 신설한 것이나 중산층과 저소득층을 포함하는 서민층이 은행돈을 빌려 주택을 사고 내는 대출이자에 소득공제를 허용해준 것 등은 대표적인 서민 대상의 세제지원책으로 주목된다.노후 생활 안정을 위해 붓는 연금 납입액의소득공제한도를 확대하고 근로자와 농어민을 대상으로 한 일부 저축의 비과세 적용시한을 연장한 것도 서민의 재산형성을 골고루 지원하려는 포석이어서 환영한다.우리 사주를 3년이상 갖고 있는 근로자가 받는 배당금에 비과세하는 것도 눈에 띄는 조치이다. 정부가 지난해 대대적인 세제개혁을 통해 부유층의 탈루소득을 추적하는 내용을 구체화시킨 데 이어 올해는 상대적으로 저소득층과 중산층에게 세제지원을 통해 우대키로 한 것은 조세형평에서 타당성이 있다. 다만 우리는 이 정도의 지원책이 그동안 약화된 중산층에게 도움이 될 지몰라도 저소득층 지원 방안으로는 부족하다고 본다.무엇보다 세금을 깎아주는 대상이 주로 각종 금융상품이어서 과연 이런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저소득층이 얼마나 될 지 의구심이 든다.기본적으로 목돈을 형성하지 못할 정도의 저소득층에게는 이번 세제개편안은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다.막노동을비롯, 대부분 3D업종의 근로소득에 의지해 살아가는 저소득층에게 근로소득세 면세점 인상이나 각종 공제폭 확대 등이 오히려 직접 피부로 실감하는 조세지원 방안일 것이다.재산세나 중소형 자동차 등에 대한 세금감면도 서민지원책으로 검토할 수 있는 대상이다.정부가 당장 내놓고 말을 하기는 힘들겠지만 올해 경기 호조로 세금이 더 걷힐 경우 중산·저소득 계층을 위해 보다적극적인 세제지원을 고려해봄직하다. 또 이번 세제개편안에서 아쉬운 점은 여러 서민지원책이 제시된 것과 달리재벌 변칙 상속·증여 방지에 대해서는 별 내용이 없었다는 것이다.물론 지난해 대폭적인 세제개혁이 이루어져 올해부터 시행된 때문이기도 하지만 앞으로도 세법규정의 빈 틈을 보완해서 빠짐없이 과세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 정부의 철저한 과세 의지와 함께 법원이 이런 변칙 상속·증여를 규제하는데 적극 지원하도록 협조를 이끌어내야 한다.정부는 탈루소득과 변칙적인 부(富)의 이동에 대해 세금을 더 거둬 이를 서민층 지원에 쓰는 방안을 강구하길 바란다.
  • 전보배달등 69개업무 외부위탁

    이르면 이달부터 전보 배달을 택배(宅配)회사가 한다.또 고속도로 등의 통행료 징수업무도 도로공사 직원이 아닌 용역회사 직원이 한다. 기획예산처는 4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공기업 외부위탁(아웃소싱) 확대방안’을 발표했다.공기업 경영의 효율화를 촉진하기 위해 한국통신공사의전보 배달업무와 도로공사의 통행료 징수업무,주택공사 및 토지공사의 전산업무 등 23개 기관의 69개 업무를 추가로 연내에 아웃소싱하기로 했다. 종전에는 사옥관리·구내식당·배달 및 창고업무 등 단순한 업무를 중심으로 60개 업무를 아웃소싱했으나 이번에는 전산시스템 운영·홍보 및 전시·정보관리 등 사업관련 분야로도 대상을 확대했다. 그동안 전보배달 업무는 한국통신에서 전담했지만 앞으로는 현대택배 등 택배회사가 순차적으로 대신 처리한다.이에 따라 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은 전보를 그날 배달할 경우의 부가서비스 요금도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것을 검토중이다. 한국통신의 연수원 운영 및 경비업무,관광공사의 면세점 창고 및 경비·청소업무,주공의 분양주택 광고 등도 아웃소싱 대상이다.박종구(朴鍾九)공공관리단장은 “69개 업무를 추가로 외부에 위탁해 연간 1,064억원의 비용절감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기획예산처는 아웃소싱을 확대하고 전자조달 시스템 구축 등 운영시스템 개혁을 중점 추진해 내년부터는 공기업이 자율과 책임경영을 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지난 98년 8월 ‘2차 공기업 민영화 및 경영혁신계획’에 따라 공기업 경영의 효율화를 촉진하기 위해 공기업별로 아웃소싱대상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왔다. 곽태헌기자 tiger@
  • “매운 맛으로 일본인을 잡아라”

    ‘매운 맛으로 일본인을 잡아라’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일본 ‘골드위크’기간 중 일본관광객들을 겨냥한이색적인 ‘신(辛)마케팅’이 등장했다. 일명 고춧가루 마케팅이라 불리는 ‘신마케팅’은 최근 일본에서 일고 있는‘고춧가루 다이어트’붐을 이용한 것.고추의 매운 맛으로 일본인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고춧가루 다이어트’가 일본에서 인기를 얻게 된 것은 김치가 건강식으로인기를 끌고 특히 고춧가루가 몸에 좋다는 사실이 부각되면서다.특히 젊은여성들 사이에서는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이라는 물질이 체내의 지방분을 연소시켜 비만을 방지하고 소화촉진을 통한 변비해소와 하얀 피부를가꾸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화제가 되면서 고추가 미용식품으로 인기를얻고 있다. 신라호텔 면세점에서는 지난 3월25일부터 일본 라면보다 상대적으로 매운것으로 평가되는 한국산 라면과 김치를 묶어 200달러 이상 구매고객들에게선물하고 있다. 신라호텔 한식당 서라벌에서는 미국 팝가수 마이클 잭슨이 한국 방문 때 먹었다 하여 일본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잭슨비빔밥’에 고추장을 듬뿍 넣은‘매운맛 잭슨비빔밥’을 이 기간중에 판매한다. 신라호텔 면세점에 라면을 공급하고 있는 삼양식품에서는 ‘신마케팅’의반응을 지켜보면서 일본진출을 검토하고 있으며 사내 연구소에서 제품개발을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일본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서울 청담동의 퓨전레스토랑 ‘시안’에서도 고춧가루 마케팅에 동참,기존 메뉴에 매운 맛을 첨가한 ‘팽이버섯 김치를 곁들인 매콤한 불고기 춘권’ ‘매콤한 고추 마늘소스에 면볶음,바닷가재와 돼지고기’ 등을 개발,이 기간에 판매한다. 한국관광공사 일본부 권병전(權炳典)과장은 “최근 일본 여성잡지에서는 ‘고춧가루 다이어트’ 성공사례를 소개하면서 한국을 방문,체중이 감소되는과정을 세세하게 취재할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며 “젊은 여성들 중에는 고춧가루를 작은 용기에 넣어 갖고 다니며 음식 먹을 때 뿌려먹는 ‘고춧가루족’도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권과장은 “관광공사에서 올해 제작한 일본 인쇄매체 광고에 붉은 고추가들어갔다”며 이는 일본에서 한국고추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선임기자 sunnyk@
  • 인천공항 면세점사업자 호텔신라등 3개社 선정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001년 개항하는 신공항 여객청사내 면세점 4곳가운데 3곳의 운영사업자로 ㈜호텔신라,㈜호텔롯데,DFS사가 선정됐다고 13일밝혔다.한 곳은 지난해 12월 한국관광공사에 배정됐다. 인천국제공항의 면세점은 36개 매장,총 2,420평으로 김포국제공항 면세점의 3배에 이른다.호텔롯데와 DFS는 향수와 화장품,외산품을 주로 취급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호텔신라는 담배와 주류,국산품을 판매하게 된다. 박성태기자 sungt@
  • 중국산 장뇌삼‘토종’둔갑

    장뇌삼(長腦蔘)과 인삼,참깨,참기름 등 한약재와 농산물 50여억원어치를 중국으로부터 몰래 들여온 뒤 국내산으로 속여 시중에 유통시킨 중간수집상과도·소매상 등 65명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李德善)는 9일 한약업체인 H상사 대표 이재봉(李在鳳·44)씨와 S인삼 대표 윤태용(尹太溶·64)씨 등 8명을 관세법 위반 등의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한약재 중간수집상 우모씨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유모씨 등 3명은 약식기소하고 보따리상 50여명은 관세청에 통보했다. 검찰은 이들로부터 장뇌삼 2,400여본과 참깨 1.4t,참기름 1.8t,건고추 5.7t등 밀반입 농산물 10여t을 압수했다. 이씨는 98년 10월 중국을 드나드는 보따리상을 통해 중국산 장뇌삼 6,000여본을 본당 3,000∼5000원에 구입한 뒤 이 가운데 3,600본을 5,000만원에 도·소매상에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97년 3월부터 보따리상들이 밀반입한 중국산 미삼(인삼 뿌리) 9.4t을 원료로 제조한 인삼차를 국산품으로 둔갑시켜 시중의 면세점 등에 6억원어치를유통시켰다. 주병철기자 bcjoo@
  • [사설] ‘납세·병역’도 않고 금배지라니

    16대 총선 후보들의 상당수가 각종세금을 내지 않았거나 병역의무를 기피한사실은 국민들로 하여금 충격과 함께 심한 분노를 자아내게 한다.납세와 병역은 근로,교육과 함께 국민의 4대 의무이다.이러한 기본적 의무조차이행치않고도 국민을 대표하고 국민 권익옹호에 힘쓰는 의회민주주의 발전의 선봉에 설 자격이 있다고 감히 나설 수 있단 말인가.파렴치하다고 볼 수밖에 없는 이들에게 온 국민이 경제위기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성실하게 납세한 말그대로의 혈세(血稅)를 세비로 지원한다는 것은 차라리 희극이다. 4·13총선 후보등록 첫 날인 28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3년동안 소득세를 단 한푼도 내지 않은 후보가 177명,재산세를 전혀 내지않은 후보는 312명으로 집계됐다.3년간 소득세·재산세 모두 안낸 후보도 전체의 12.7%인 121명에 이른 것으로 돼 있다.또 후보 4명 가운데 1명꼴로 군대를 안 갔고 후보아들 28%가 병역면제된 것으로 드러났다.물론 이들 가운데 소득이 전혀 없거나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병역면제자도 더러는 있을 것이다.그러나 대부분은고의성이 강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고 특히 소득세의 경우 변호사·의사 등고소득전문직 출신들의 탈세의혹이 매우 짙은 것으로 나타났다.현행 세법에서 사업자 소득세 면세점이 4인 가족기준 연간소득 460만원이므로 소득세 ‘0원’인 후보는 매월 38만원밖에 안되는 돈으로 생계를 꾸려 나갔다는 계산이 나온다.어디 될 법이나 한 이야기인가.통계청이 발표한 최근 도시근로자가계 월평균 소득도 232만원인 것에 비하면 너무 뻔뻔스런 납세의식이다.그나마 납세에 관한 사항은 거짓 신고해도 사실여부를 즉시 확인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 이에 대한 법개정등의 보완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조세포탈행위가 판을 치는 사회는 지하경제 비중이 커지고 납세자와 세무공무원 유착등 각종 범죄를 유발시킬 뿐아니라 국가 경쟁력을 좀먹는 해악을부른다.더욱이 ‘많이 가진 자들’의 조세회피는 땀방울 진 근로의 가치를퇴색시키고 상대적 박탈감과 위화감을 부채질한다.국토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총칼 들고 밤 새우는 군복무를 기피한 후보자도 국민의 대표자격이없다고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권위와 명예에는 그에 상응하는 책임과 의무가 따른다는 사실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유권자들인 국민은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후보들이 당선되는 불행함이 없도록 냉철한판단으로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하길 촉구한다.정부·여야는 총선이 끝난 뒤에라도 거짓신고 여부를 가려내 후보신상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현행선거법의 미비점을 철저히 보완해서 선거문화와 민주정치발전에 기여하기를당부한다.
  • 제주 관광정보 한눈에

    제주도는 9일 제주 넷(Cheju-Net)에 민박을 포함한 숙박과 음식,교통,여행사,면세점,토산품점 등 관광관련 업체 19개 업종 2,041개 업체별 홈페이지를개설,서비스하는 ‘제주도 인터넷 사이버관광타운’을 개설하기로 했다. 업체별 홈페이지 구축사업은 모두 무료로 이뤄지며,업체별 특성과 업종·지역·항목·주제별로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이용자 편의가 최대한 고려된다.희망 업체는 홍보사진 등 관련자료를 작성,도 정보화담당관실(740-1439)이나 관련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오는 4월15일 무료 홈페이지 구축사업 설명회를 열어 자세한 내용을알리고 7∼8월쯤 시험운영 과정을 거쳐 문제점을 보완한 후 9월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인천국제공항 면세점등 입점경쟁 치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는 인천국제공항 상업시설의 입점권을 놓고은행 및 환전소,면세점,식음료점,광고대행사,전문상점 등 참여업체들간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내년초 개항 예정인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의 경우,국내 롯데호텔과 신라호텔,이 분야 선두주자인 스위스항공 자회사와미국의 DFS,일본의 미쓰비시 등 국내외 13개업체가 입찰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흥·한빛·외환은행 등 11개 국내 시중 및 특수은행들이 은행 및 환전소입점권을 두고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치고 있다. 식음료점은 미국의 호스트 메리어트사를 비롯한 24개의 세계 유수업체 사업자들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광고대행사에는 무려 25개의 국내업체가 참가를신청했다.전문상점에는 5개 업체가,서적 및 문구분야에는 7개 업체가 입점권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박성태기자 sungt@
  • 인천국제공항내 상업시설 오늘 입찰공고

    오는 2001년에 개항할 인천국제공항 여객청사내 주요 상업시설의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가 29일 실시된다. 28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번 입찰의 대상이 되는 상업시설은 출국대합실안의 면세점을 비롯,식음료점,비지니스 센터,정보통신실,서점·문구점,백화점,슈퍼마켓,편의점,헬스클럽·사우나·볼링장,전자오락실,은행·환전소 등 11개 부문 24개 사업권의 140개 매장에 달한다.매장면적은 총 7,070평으로 전체 상업시설면적 1만140평의 70%에 해당된다. 면세점과 식음료점을 운영할 사업자는 WTO(세게무역기구)기준에 의한 국제경쟁입찰로 진행, 국내외 유명 면세점과 식음료점 운영업체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공사는 상업시설과 함께 여객청사내의 광고사업자 선정도입찰을 통해 선정할 계획에 있으며 사업설명회는 내년1월11일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공사는 내년 1월초에 제안요청서를 발부하고 1·4분기 중 제안서를 접수받아 늦어도 4월 중 사업자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성태기자 sungt@
  • 미군부대 출입증 위조 면세품 반출 14명 적발

    서울지검 외사부(부장 朴商玉)는 10일 미군부대 출입증 등을 위조,면세점(PX)에서 물품을 사 서울 남대문시장 등에 팔아온 미군부대 직원 등 14명을 적발,정근준(鄭根俊·63)씨 등 7명을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미군속 가족 라타 경자(42·여)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미국으로 달아난유모씨(33)등 2명은 수배했다. 정씨는 올 1월부터 미군속 컴퓨터그래픽 전문가 유영욱(劉榮煜·43·구속)씨에게 라타 경자씨 등 의뢰인으로부터 받은 1,200만원을 주고 9차례에 걸쳐 미군부대 출입증과 면세점 물품구매카드를 위조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위조된 출입증과 물품구매카드를 넘겨받은 라타 경자씨 등 5명은 수시로 미군부대를 출입하면서 면세점에서 햄,소시지,초콜릿 같은 식료품 등을 사 서울 남대문시장 등의 도매상들에게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주병철기자 bcjoo@
  • 이경문 전 관광공사 사장 징역 2년6월에 추징금

    서울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崔炳德부장판사)는 10일 광고 발주 및 면세점 운영과 관련,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문화체육부 차관 이경문(李庚文·59)피고인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죄(뇌물수수) 등을 적용,징역 2년6월에 추징금 6,200만원을 선고했다.또 이 피고인과 함께 구속 기소된 한국관광공사 기획조정실장 박경춘(朴慶春·48)피고인과 해외진흥본부장 김용일(金勇一·57)피고인에게도 같은 죄를 적용해 징역 3년과 추징금 7,200만원,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각각 선고했다. 이 피고인은 한국관광공사 사장으로 재직하던 97년 10월 오리콤 대표 배모씨(59)로부터 “해외홍보 광고물 대행 계약을 유지시켜달라”는 청탁과 함께 1,000만원을 받는 등 3개 광고대행사로부터 2,600만원을 받고,면세점 업무를 총괄하던 박 피고인으로부터 97년 3월부터 매월 300만원씩 1년 동안 3,600만원을 상납받는 등 모두 6,200만원을 챙긴 혐의로 지난 10월 구속 기소됐다. 이상록기자 myzodan@
  • 관광호텔 과밀부담금 2002년까지 면제

    김대중 대통령 주재로 8일 청와대에서 열린 관광진흥확대회의에서 관광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이 마련됐다.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관광숙박시설] 확충지원 지금부터 2002년까지 신축 또는 증·개축 허가를받는 복합건물내 관광호텔의 경우 객실면적에 대하여 과밀부담금을 면제한다. 과밀부담금은 보통 건축비의 10% 수준. 서울시내 남산·수유동 등 24개 풍치지구중 남산을 제외한 모든 풍치지구내에 관광호텔 건축을 허용하고 고도제한도 해제한다.(구체적인 고도의 범위는관련부처간 추가 협의). 여의도 등 서울시 보유 토지를 호텔 용지로 제공한다.경기도내 연수원 등 유휴시설을 ‘경기투어텔’로 지정하여 2002년까지한시적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실비로 제공한다. [외국인투자유치 지원] 외국인투자지역 지정범위를 제주도,관광단지,대관령·설악 등 2개의 관광특구에서 관광진흥법이 정하는 관광단지 및 관광특구전체로 확대한다.(현재 관광특구는 19개지역). [관광수용태세 개선] 행정자치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연계하여 친절·청결·정직·절서를 위한 문화시민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중국인 방한 비자발급 기간을 단축하고 출입국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체류기간 90일 이하 모든 단기사증 발급 권한을 재외공관장에게 위임한다.관광목적인 경우 제한없이 허용한다.크루즈 유람선 전용부두를 2003년까지 확보한다.고속도로와 관광지의 도로표지판을 한글·영어·중국어로 병기한다. [관광사업 경영 활성화] 한국음식점업에 부과되는 20%의 특별소비세를 외국인 관광객 대상 매출에 대해서는 면제한다.휴양콘도미니엄 및 관광식당업의신용카드 수수료를 현행 3∼5%에서 0.5∼1% 인하토록 권고한다. [관광공사 재원조달 지원] 인천신공항 면세점의 일부를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토록 한다.현재 전체 2,400평중 절반을 관광공사에게 운영을 맡기는 방안이검토중이다.나머지는 국제입찰한다. [국내면세점의 내국인 구매 한도 확대] 현행 400달러에서 내년 상반기 1,000달러로 올린다. 이창순기자 cslee@
  • 풍치지구내 관광호텔 허용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관광진흥확대회의를 주재하고 “앞으로 3년이 우리나라 관광진흥의 황금시기가 될 것”이라면서 “관광업계에대해 세제·금융지원과 각종 규제개선 등 정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또 “관광산업을 21세기 국가기간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면서 유교문화권 관광개발 및 남해안 해양관광자원 개발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 국가이미지 홍보를 강화하도록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회의에서 정부는 수도권내 관광호텔에 대한 과밀부담금 감면,관광공연장업과 한국음식점에 대한 특별소비세 면제,외국인 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한 항공좌석 확대,크루즈 유람선 전용부두 확충,수도권내 관광지 조성 사업규제 완화,인천 신공항 면세점 운영에 한국관광공사 참여 등 관광산업 지원대책을확정했다. 박지원(朴智元) 문화관광부장관은 이 자리에서 ‘호텔 건축 규제를 완화해달라’는 참석자들의 건의를 받고 “서울시내 관광호텔 건축을 촉진하기 위해 앞으로 남산을 제외한 풍치지구내 관광호텔 신축을 허용할 방침”이라면서 “구기동,평창동의 경우 고도제한 지구내 최고 고도제한을 초과하더라도건축을 허용키로 서울시와 협의를 마쳤다”고 답변했다. 김 대통령은 회의가 끝난 뒤 관계자들과의 오찬에서 “관광산업은 부가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고용창출 능력이 큰 산업으로,21세기는 문화관광의 세기가 될 것”이라면서 “전 국민이 관광마인드를 갖고 관광요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찬에서 대통령 부인 이희호(李姬鎬)여사는‘2001년 한국방문의 해’추진위원회 이상주(李相周)위원장의 건의로 명예위원장에 추대됐다. 양승현기자 yangb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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