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면세점
    2026-01-03
    검색기록 지우기
  • 닭고기
    2026-01-03
    검색기록 지우기
  • 지지자들
    2026-01-03
    검색기록 지우기
  • 한국전쟁
    2026-01-03
    검색기록 지우기
  • 해외여행
    2026-01-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702
  • 지방회원제 골프장에 세제감면 연장 않기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9일 조세소위를 열고 지방회원제 골프장에 대한 세제감면 혜택을 연장하지 않기로 잠정 합의했다. 기재위 관계자는 29일 “지방회원제 골프장에 대한 감면 혜택을 연장해도 수요가 늘지 않아 지방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했다.”면서 “조세형평과 세수감소 등 부작용을 고려해 세제혜택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세제개편안을 통해 개별소비세(개소세) 감면을 2012년 말까지 연장한다는 방침을 정했지만 국회 조세소위는 개소세 감면의 실효성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정부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조세소위는 공항 입국장 내에 면세점을 설치하는 내용의 관세법 개정안에 대해 법무부와 관세청, 인천공항공사 등의 의견 대립이 첨예하자 최종 결론을 내지 않고 계류해 놓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공사와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일부 의원들이 추진해온 입국장 면세점 설치방안은 18대 국회에서의 처리가 사실상 힘들 전망이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걸그룹 ‘투애니원’ MAMA 4관왕

    걸그룹 ‘투애니원’ MAMA 4관왕

    여성그룹 투애니원이 ‘201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MAMA)’에서 올해의 가수상과 앨범상을 석권했다. 28일 오후 7시(현지시각)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내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린 MAMA에서 올해의 노래상은 미쓰 에이의 ‘배드 걸, 굿걸’에 돌아갔다. 올해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된 MAMA는 아시아 각국에서 온 1만 3000여명의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19개의 경쟁 부문과 12개의 비경쟁부문에서 수상자를 발표했다. 시상식에서 투애니원은 여자그룹상과 뮤직비디오 작품상을 수상해 총 4관왕을 차지했다. 투애니원의 멤버 박봄은 ‘유 앤드 아이’로 디지털 싱글상도 수상했다. 한편 남성그룹 2PM은 남자그룹상,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그룹상, 신라면세점 아시안 웨이브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미쓰 에이는 여자 신인상,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그룹상 등 총 3관왕을 차지하는 등 신인답지 않은 면모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DJ DOC가 베스트 랩 퍼포먼스상, 뜨거운 감자가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상, 태양이 남자가수상, 거미가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솔로 부문을 각각 수상했다. 2AM과 소녀시대·슈퍼주니어 등 시상식에 불참한 가수들은 후보에 올랐으나 대부분 수상에 실패했다. 수상자는 작년 10월 23일부터 한해 동안 발표된 음반과 음원을 대상으로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 통합차트,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 선정위원회 심사, 시청자 투표, 리서치 기관의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선정됐다. 시상식은 일본, 홍콩, 태국 등 13개국에 생중계됐으며 해외 아티스트로는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한 아시아계 힙합그룹 파이스트 무브먼트와 일본의 남성 듀오 케미스트리, 중국의 가수 겸 배우 장지에 등이 축하 무대를 꾸몄다. 마카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인천 주민, 서울나들이 늘겠네

    공항철도 2단계 개통으로 서울 서부권과 인접한 인천 서구와 계양구 주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크게 바뀔 전망이다. 서울 주요지역으로 빠르게 연결돼 이곳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줄어들고, 서울에서 쇼핑, 레저를 즐기는 시간이 늘 것으로 보인다. 공항철도는 다음달 29일 2단계 개통을 앞두고 현재 시험운행 중이다. 2단계 구간(서울역∼김포공항) 길이는 1단계(김포공항∼인천공항, 40.3㎞)의 절반 정도인 20.7㎞. 서울역∼공덕역∼홍대입구역∼디지털미디어시티역∼김포공항역을 잇는 노선으로, 기존 김포공항역∼인천공항역 노선과 이어지는 연장선이다. 공항철도는 역마다 모두 정차하는 일반열차와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직통인 열차로 나뉘어 운행된다. 일반열차는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54분, 직통열차는 46분 소요된다. 특히 이번에 개통되는 2단계 구간의 모든 역들은 서울 지하철과 환승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김포공항역은 5·9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은 6·9호선, 홍대입구역은 2호선, 공덕역은 5·6호선과 연결된다. 이 같은 환승 편리로 인천이 서울 도심은 물론 강남,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역까지 빠르게 연결된다. 특히 아파트가 많은 계양구의 경우 2단계 구간을 활용하면 서울 여의도와 도심은 물론 강남지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현재는 인천지하철과 경인전철을 타고 이들 지역으로 가려면 1시간∼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최대 1시간에서 30분가량 단축된다. 공항철도 연장노선 개통으로 서울과 가까이 있는 인천지역 주민들이 보다 수월하게 서울에서 쇼핑과 레저 등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인천에서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됐던 서구와 계양구 일대의 주거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공항역에는 내년 하반기 백화점·영화관·면세점 등을 갖춘 스카이파크가 들이설 예정이며, 홍대입구역에는 2012년까지 1480억원을 투자해 쇼핑과 호텔, 레저 기능이 혼합된 도심형 복합쇼핑센터가 조성된다.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역 주변은 방송, 영화, 엔터테인먼트 중심지로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3등의 ‘한우물 전략’

    3등의 ‘한우물 전략’

    연회비를 웃도는 파격적인 혜택을 준다며 소비자를 유혹하는 상품과 서비스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는 신용카드와 대형마트 시장에서다. 각각 업계 3위권인 현대카드와 롯데마트가 선봉에 섰다. 충성도 높은 유료 회원을 확보해 자사 브랜드를 많이 쓰게 하는 지갑점유율(Share of Wallet) 확대 전략이다. 이를 반영하듯 다른 카드업계와 유통업계도 추이를 보며 달려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전략이 성공하려면 회원에게 주는 서비스 혜택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대카드는 지난달 26일 ‘플래티넘3시리즈’ M3·H3·R3·T3 등 카드 4종을 출시했다. 500만장이 발급되고 연간 이용액이 40조원에 달하는 우량고객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7만원 또는 10만원의 연회비를 내면 ▲국내외 항공권 10% 할인 ▲주말 전국 10개 주차장 무료주차 ▲5대 커피전문점 음료 사이즈 무료 업그레이드(연 50회) ▲해외면세점(일본, 홍콩, 태국 등)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타사의 플래티넘카드보다 연회비가 3만~5만원가량 비싸지만 차별화된 혜택으로 본전을 뽑고도 남게 해주겠다는 것이다.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은 “승용차로 치면 ‘쏘나타’급을 선호하는 실속파를 위한 카드 라인”이라고 자평했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카드는 플래티넘 시장에 진출하지 않으려고 했다가 회원수 증가세가 주춤하면서 전략을 바꾼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업계 1, 2위인 이마트와 홈플러스에 비해 매출액이 절반 정도에 불과한 롯데마트는 지난달 14일 ‘상품 다(多)보증 서비스’로 승부수를 띄웠다. 연회비 2만 9000원을 내면 롯데마트에서 구매한 전자제품, 주방용품, 완구 등 공산품이 1년 내에 파손·도난됐을 경우 건당 150만원, 연 1000만원까지 무료 보상해준다. 제품 무상 수리(AS)도 최대 4년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여기에 10만원 상당의 할인쿠폰과 사은품 교환권 등이 제공된다. 이장혁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는 “유료 회원제로 성공을 거둔 에버랜드의 연간회원권과 스키장의 시즌권 제도는 고정 회비만 내면 이용횟수에 따라 혜택이 커지지만 현대카드와 롯데마트의 서비스는 조건부 혜택이라는 한계점이 있다.”면서 “연회비를 다달이 쪼개서 내거나 포인트로 결제하게 하는 등 추가적인 유인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성태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는 “소비자가 특정 카드나 마트만 이용하도록 만드는 고객습관화(Customer Habituation) 전략이지만 지속적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지 않으면 일회성 판촉에 그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롯데-佛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VIP 서비스 제휴 업무협약

    롯데백화점은 15일 프랑스의 대표 백화점인 갤러리 라파예트와 VIP 고객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갤러리 라파예트는 1893년 창업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유통업체로, 백화점을 비롯해 슈퍼마켓 및 가정용품 양판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제휴에 따라 롯데백화점의 최우수 고객인 ‘MVG고객’이 파리의 갤러리 라파예트를 방문하면 본관 1층에 있는 VIP 살롱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인 직원 안내와 한국어로 된 매장 가이드북을 제공받는다. 의류상품을 10% 할인해 주는 ‘코리아 VIP’ 카드도 발급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로 라파예트 상품을 구매하면 대금 청구 때 10%를 할인해 준다. 마찬가지로 롯데백화점 본점을 방문하는 갤러리 라파예트의 VIP고객에게는 11층 MVG 라운지 이용, 안내 서비스 및 영문 가이드북이 제공된다. 또한 방문 감사품으로 한국 전통공예품을 받고 롯데면세점 VIP 골드카드 발급 및 롯데호텔 식음료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정승인 롯데백화점 상무는 “라파예트를 시작으로 전 세계 유명 백화점들과의 VIP 서비스 제휴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한·EU FTA 발효 5년… 2016년 10월9일 두 풍경

    한·EU FTA 발효 5년… 2016년 10월9일 두 풍경

    정부는 유럽연합(EU)과 맺은 자유무역협정(FTA)의 좋은 점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지만 모든 거래에는 득과 실이 함께 존재하기 마련이다. 내년 7월 협정 발효 후 5년 정도가 지난 뒤 우리는 한·EU FTA에 과연 어떤 평가를 내릴 수 있을까. 도시와 농촌에 사는 두 명의 동갑내기 40대 가장의 2016년 10월9일 가상현실을 통해 이를 진단해 봤다. #장면1 대기업에 다니는 김부장(49)은 요즘 부인과 백화점 가는 것이 두렵다. 샤넬, 루이뷔통, 페라가모 등 유럽산 명품에 붙던 8~13%의 관세가 사라지면서 동네 백화점이 거의 면세점처럼 된 탓이다. “당신이 차 바꿨으니 나도 하나 산다.”며 부인은 루이뷔통 가방 패시를 골랐다. 한·EU FTA 발효 이전 207만원 수준이던 가방이 현재 180만원대로 떨어졌다. 눈 높이는 더 올라갔다. 실제 스테디셀러던 같은 상표 스피디 40(2010년 97만원)은 80만원대로 내려간 가격과 함께 인기도 하락했다. 아무나 들면 명품이 아니라는 생각에서다. 김 부장은 한 달 전 부인과 상의 없이 차를 바꾸는 대형사고를 쳤다. 차종은 BMW 520 디젤 모델. 1ℓ에 18㎞를 달리는 고연비 독일 중형차를 5000만원대(발효 전 6200만원→발효 후 5800만원)에 살 수 있다는 딜러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다. 국내 중형차 가격과 엇비슷해진 가격에 40~50대 남성들의 독일차 구매빈도는 크게 높아졌다. 2010년 한국 내수시장의 4.9% 정도이던 독일차 점유율이 어느덧 10%까지 와 있다. 백화점 식품매장 한쪽 정육점 앞에는 ‘벨기에 유기농 냉장 삼겹살 600g 7500원’, ‘국내산 1만 2000원’이라고 쓰여 있다. 지난 5년간 돼지고기에 붙는 관세(냉장 22.5%·냉동 25%) 중 절반이 내려 유럽산은 국산에 비해 40% 이상 저렴해졌다. “아껴야 잘산다.”며 부부가 고른 것은 유럽산 돼지고기 2근. 싼 가격에 줄도 길다. 프랑스 와인 샤토탈보의 가격도 1만 4000원이 떨어져 9만원대에 샀다. 치즈에 붙던 관세도 해마다 2.5%씩 내려 16만 8000원이던 르브랭(150g 10개)을 14만 7000원이면 살 수 있다. #장면2 이날 김 부장이 외면한 국산 돼지고기는 고향 동창인 김 이장의 농장에서 키운 것이다. 같은 날 저녁 김 이장은 20년째 해 오던 양돈농장을 접을 결심을 굳혔다. 돼지 사육기술은 최고라고 자부하지만 수입 돼지고기의 저가 공세를 도저히 버텨낼 재간이 없다. 정부에선 번식농장 설립 지원, 시설 현대화 지원, 정책자금 상환 연기 등 갖은 지원책을 내놨지만 실효성은 의문이다. 이웃 젖소 농가에서도 한숨소리가 이어진다. 유럽산 치즈와 버터가 국산만큼 저렴해진 탓이다. 엎친 데 덮친다고 3년 전 인근 도시 의료기기 제조 공장에 취업했던 아들도 지난달 직업을 잃고 고향에 내려왔다. 회사가 유럽 회사에 밀려 구조조정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 5년 전 정부는 농·축산업에 연 평균 1776억원, 수산업에 94억원의 생산 감소가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실제 느끼는 FTA 한파는 훨씬 가혹하게 살을 엔다. # FT “이번 협상 유럽이 절대 이익” 현재 협상결과를 놓고 유럽과 한국의 셈은 다르다. 한국 정부는 한·EU FTA가 경제성장률을 매년 0.56%포인트만큼 더 늘리고 일자리도 25만 3000개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FTA가 유럽 기업에 190억달러, 한국 기업에 130억달러의 가치를 안겨 유럽이 절대 이익”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인천공항면세점 최고 ‘큰손’은 중국인

    중국인 관광객이 폭발적 증가세를 보이며 올 상반기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서 최고의 ‘큰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의 1인당 구매액은 13만 5000원에 달했다. 4일 국회 국토해양위 권선택(자유선진당) 의원실이 공개한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매출자료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은 올 상반기 모두 781억원을 소비해 구매액이 지난 해(452억원)보다 73% 급증했다. 반면 일본인 관광객은 702억원을 소비해 지난 해(1142억원)보다 39% 급감했다. 같은 기간 인천공항 면세점의 중국인 매출액은 월 평균 4.5% 성장한 반면 일본인 매출액은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 관광객은 특히 올 상반기 ‘객단가(고객 한 명이 구매한 액수)’에서 13만 5000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내국인은 8만 9000원, 일본인은 6만 7000원이었다. 그동안 업계에선 중국인 관광객의 객단가가 일본인보다 높다고 추정해왔지만 구체적 수치로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업계에선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한 데는 정부의 중국인 비자발급 조건 완화와 최근 영토분쟁으로 인한 중국인의 대일 국민감정 악화가 일조한 것으로 보고 있다. 7일까지 이어질 중국 국경절 연휴에는 모두 6만여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사설] 입국장 면세점 이용객 편의가 우선돼야

    인천국제공항에 입국장 면세점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관세법 개정안을 자유선진당 변웅전 의원이 발의했다. 해외 여행을 다녀본 사람들은 대부분 입국장에도 면세점이 있었으면 하는 의견을 피력한다. 출국장에만 다양한 면세점들이 있고 입국 항공기 안에는 면세품의 종류가 많지 않아, 출국 때 물건을 사서 여행 내내 들고 다니다 입국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입국장에 면세점이 있으면 말도 안 통하는 외국 공항에서 물건을 살 필요도 없다. 외화 절감을 위해서도 입국장 면세점은 절실하다. 한국인의 해외 면세점 총 매입액은 연간 7000억원이라고 한다. 따라서 입국장에서 구입하면 그만큼 외화 유출이 방지된다. 공항공사가 제출한 자료를 보더라도 국민의 94%가 입국장 면세점에서 물건을 사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지난 10년 동안 비슷한 법안이 여러 차례 제출됐지만 항공사와 관세청의 로비로 번번이 폐기됐다. 입국장 면세점이 설치되면 항공사의 기내 면세품 매출이 줄기 때문이다. 지난해 국내 2개 항공사의 기내 면세품 총 매출액은 2500억원 규모에 이른다고 한다. 관세청도 밀수 등 불법 행위로 보안이 위협 받을 수 있다거나, 입국 절차의 혼란 등을 내세워 반대해 왔다. 그러나 인천공항은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표준 공항이어야 한다. 현재 세계 62개국 공항 111곳에서 입국장 면세점이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나라만 입국장 면세점을 허용하지 않는 것은 국제적으로 웃음거리가 될 수 있고, 세계 10위권인 우리의 경제력에 비추어 보아도 맞지 않는다. 국회는 무엇보다도 이용객인 국민의 편의를 생각해야 한다. 지금까지 면세점을 허용하지 않은 것은 항공사의 이익과 관세청 등의 행정 편의를 먼저 고려했기 때문이다. 국회가 구더기 무서워서 장을 못 담그고 있다는 비난을 받아서야 되겠는가. 입국장 면세점 운영 법안은 더 이상 미룰 일이 아니다.
  • [국감 하이라이트]여야 “뭘 또 감추나” 한입 질타

    [국감 하이라이트]여야 “뭘 또 감추나” 한입 질타

    4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상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외교통상부 특채 파동에 대한 질타가 빗발쳤다. 의원들은 오전 내내 외교부가 외무고시 2부 시험 및 특채자 명단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신각수 장관 직무 대행(1차관)이 업무보고 요약본을 의원들에게 제출하지 않은 채 보고를 하자 남경필 위원장은 “사상 초유의 일이다. 외교부가 어떤 상태인지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호통쳤다. “불성실한 외교부의 행태에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힐난이 이어지자 외교부는 오후에 허겁지겁 특채 직원 명단을 제출했다. 그러나 이 명단에는 이름과 소속, 직급만 게재돼 의원들이 특혜 의혹을 추적할 수는 없었다. 국감장에는 홍순영 전 장관이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들과 설전을 벌였다. 홍 전 장관은 차관 시절인 1994년 외무고시 과목 중 일부를 필수에서 선택으로 바꿔 아들이 합격할 수 있도록 유리하게 조정했으며, 아들이 주미대사관에 배치되도록 유명환 전 장관에게 선처를 부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유명환·유종하 전 외교부 장관, 전윤철 전 감사원장은 출석하지 않았다. 민주당 김동철 의원은 홍 전 장관을 상대로 “외교부 영사과에 근무하던 유종하 전 장관의 아들이 주미 대사관으로 가자 홍 전 장관의 아들이 영사과로 갔고, 1년 뒤 유 전 장관의 아들이 북미1과로 가니까 홍 전 장관의 아들이 주미 대사관으로 갔다. 이후에도 홍 전 장관의 아들은 유 전 장관의 아들이 있던 북미1과를 거쳐 다시 주미 대사관 1등서기관으로 갔다.”면서 “전직 장관의 아들이 아니라면 가능한 일이냐.”고 따졌다. 또 “2008년 7월 아들이 1등서기관으로 가기 5일 전에 당시 유명환 장관과 저녁식사를 하지 않았느냐.”고 추궁했다. 홍 전 장관은 “나는 그렇게 천한 사람 아니다.”며 얼굴을 붉혔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이 홍 전 장관이 차관으로 있을 때인 1994년 2월 당시의 신문을 들이대며 “차관으로 직접 외무고시 과목 조정을 발표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홍 전 장관은 “(신문이) 가짜로 만들어졌든가, 나를 죽이려고 하는 것 같다.”며 적극 부인했다. 인사개혁안도 도마에 올랐다. 한나라당 홍정욱 의원은 “재직 중인 외교관 자녀 25명 중 56%에 이르는 14명이 핵심부서인 북미국을 거친 경험이 있지만 일반 직원은 1902명 중에서 11.9%인 227명만 북미국을 거쳤다.”면서 “특채를 완전히 행정안전부에 넘기라.”고 질타했다. 한편 신각수 장관 직무대행은 한·리비아 관계 정상화와 관련한 이상득 의원의 특사파견 경위에 대해 “리비아가 혈연관계를 중시하는 아랍 국가라는 특성을 감안해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의원을 특사로 파견하게 됐다.”면서 “주한 리비아 경제협력대표부를 대사관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리비아 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산하 단체 운용에 대한 질책도 잇따랐다. 한나라당 구상찬 의원은 국제교류재단의 지원을 받는 민간단체인 ‘한일신시대공동연구’가 룸살롱에서 업무협의를 한 것으로 드러났고, 역시 국제교류재단의 지원을 받는 ‘한중공동연구프로젝트’는 지원금으로 면세점에서 양주 등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질타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20대 여성 선호 1위 ‘제주신라호텔’, 로맨틱 패키지 선봬

    20대 여성 선호 1위 ‘제주신라호텔’, 로맨틱 패키지 선봬

    제주신라호텔이 20대 여성을 대상한 ‘제주도에서 가장 투숙해 보고 싶은 호텔’ 설문 조사에서 1위로 뽑혔다.이번 조사는 엠넷에서 발행하는 20대 라이프 스타일 잡지 ‘콜라 (Cola)’에서 조사한 결과로 제주신라호텔을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국내 최고의 허니문 여행지인 제주도에서 20대 여성이 가장 투숙해 보고 싶은 호텔인 만큼 영원히 잊지 못할 로맨틱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허니문 패키지 준비에 심열을 기울였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이에 따라 제주신라호텔은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장소에서 둘만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로맨틱 허니문 패키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번 패키지는 로맨틱 프라이빗 디너 1회와 룸서비스 조식 2인, 월드 와이너리 투어 이용권 2인, 2박 이상 바닷가 전망 업그레이드, 3박 이상 바닷가전망 업그레이드나 스위트 객실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이어 풀사이드 바 로맨틱 칵테일 두 잔 이용권과 문라이트 스위밍 야외 스파 이용, 허니문 비치 하우스 이용(11월 한 달간 매주 일·월·화요일 밤), GAO 올레길 걷기 프로그램 2인 및 1박당 제주 ICC 면세점 1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이번 로맨틱 허니문 패키지는 2박 3일, 3박 4일 두 가지 패키지며 가격은 90만원부터 120만원까지다.문의 및 예약: 국번없이 1588-1142 www.shilla.net/jeju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강원도, 항공사 설립 추진

    양양국제공항 활성화와 동북아경제권 진출 전초기지를 위해 강원도를 기반으로 하는 (가칭)강원항공 설립이 추진된다. 강원도는 최근 공항활성화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양양국제공항과 원주공항 활성화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활성화TF는 우선 지방항공사인 강원항공 설립과 양양국제공항 면세점 설치, 공항 활성화 대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 등을 추진한다. 강원항공은 도와 민간사업자가 공동 출자하는 방식으로 설립을 추진하며 설립자금은 150억원가량으로 예상하고 있다. 설립시기는 2013~2014년으로 잡고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지방항공사로는 제주항공, 에어부산 등이 있으며 이들 항공사는 해당 공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도는 지방항공사 설립과 함께 면세점을 설치해 양양국제공항 활성화와 항공사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양양국제공항 활성화에 필요한 예산 중 일부를 국비로 지원하는 방안을 정부에 요청, 활성화 대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탑승객 유치를 위한 양양국제공항 주변 관광 인프라 확충도 검토 중이다. 지방항공사 설립은 도와 한국공항공사가 지난해 1억 6000만원을 들여 실시한 ‘양양국제공항 활용방안 연구용역’ 결과에서도 제시된 방안이다. 또 양양국제공항 개항 초기에도 공항 활성화 방안으로 제기됐었다. 용역결과에 따라 지방항공사가 설립되고 면세점 설치, 공항 주변 관광 인프라 확충 등이 이뤄지면 2014년 양양국제공항 이용객 수는 5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양양국제공항은 현재 양양~김해 간 소형 항공기와 양양~중국 간 국제선 전세기가 운영되고 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생각나눔 NEWS] ‘거품’ 낀 1인당 조세부담액

    나라 살림의 밑천을 거둬들이는 세입 예산안에 대해 일반인들이 관심을 둘 대목은 딱 하나다. 중기 국세수입전망이니 조세부담률이니 하는 낯선 용어에는 눈길도 안 간다. 오로지 ‘내년에는 세금을 얼마나 더 내는 걸까’에 모아진다. 얼핏 간단해 보인다. 월급쟁이들이 내는 근로소득세 총액을 근로자 숫자(근로소득 원천징수대상자)로 나누면 될 듯 하다. 하지만 “(발표를 안 하는 것은 물론) 내부적으로도 근로자 조세부담액을 계산하지는 않는다.”는 게 기획재정부의 공식입장이다. 무엇 때문일까. 답은 근로소득세의 독특한 세입구조에서 찾을 수 있다. 2008년 기준으로 전체 근로자 중 소득 하위 43%(약 605만명)는 근로소득세를 아예 내지 않았다. 사실상 세금을 면제받는 면세점(免稅點) 이하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예컨대 연소득 2076만원(2010년 4인가구 기준) 이하여서 원천징수 대상이 아니거나 조금씩 세금을 내더라도 연말정산에서 전액을 돌려받는다면 면세점 이하로 간주한다. 이와함께 현행 근로소득세 체계에서는 근로자 중 소득 상위 15%가 전체 근로소득세의 80% 안팎을 부담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과세표준이 8800만원을 초과할 경우 35%의 높은 세율이 적용되는 등 근로소득과 세금은 비례하기 때문이다. 이래저래 평균치를 왜곡시키는 요인들이 도사린 셈이다. 억지로 근로자 1인당 세부담액을 계산해봤자 실제 월급쟁이들이 내는 세금과는 괴리가 클 수밖에 없어서 의미가 없다는 얘기다. 국민 1인당 세부담액도 거품이 끼어 있기는 마찬가지다. 다만 근로자 1인당 세부담액보다 정도가 덜 하다. 재정부에 따르면 2011년 국민 1명이 부담할 세금은 490만원 꼴이다. 지난해보다 34만원이 늘었다. 내년에 예상되는 총 조세(국세+지방세) 수입을 추계인구로 나눠 계산한 것이다. 하지만 국세에는 기업들이 내는 법인세가 20% 안팎을 차지한다. 2011년 예산 기준으로 법인세는 41조 4561억원으로 국세수입의 22.1%를 차지한다. 세목 가운데 가장 ‘파이’가 큰 부가가치세(2011년 기준 52조 9431억원·전체의 28.2%)에도 법인이 내는 돈이 섞여 있다. 관세(2011년 기준 11조 3664억원·전체의 6%)도 마찬가지다. 실제 국민 1인당 부담액은 490만원에 크게 못 미칠 것이란 얘기다. 당장 각자의 근로소득 원천징수증명서를 꺼내놓고 확인해보면 고개가 끄덕여질 대목이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한효주, 함께 떠나고픈 ‘여행녀’ 1위...”친근 이미지 덕”

    한효주, 함께 떠나고픈 ‘여행녀’ 1위...”친근 이미지 덕”

    배우 한효주가 함께 고속선 여행을 가고 싶은 여행녀 1위로 꼽혔다.해외자유여행전문 여행박사는 8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약 한달 여간 ‘함께 떠나고 싶은 여행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869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 한효주가 전체 45.1%인 869명의 지지를 얻어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설문 응답자들은 “편안한 수다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은 친근한 연예인”이라고 한효주에게 투표한 이유를 들었다. 특히 한효주는 최근 MBC 드라마 ‘동이’에서 단아하고 정갈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더욱 친근한 매력을 어필해 많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2위에는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서 개그맨 겸 방송인 유재석과 국민남매로 사랑받았던 가수 이효리가 전체 31.9%인 278명의 이름을 올렸다. 응답자들은 이효리는 “솔직하고 털털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연예인으로 대화를 많이 나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3위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는 “함께 면세점에서 쇼핑을 하고 일본 도심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좋겠다”는 이유로 3위에 랭크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김태희, ‘12cm 얼굴크기’에 양동근 대굴욕 퍼레이드▶ ’홈피재개’ 최희진, 일촌신청 조건제시…"사람한테 데여서"▶ 김지혜, ‘양악수술 후’ 셀카…"할머니 얼굴 같아"▶ 레이디 가가, 생고기 누드화보 …주요부위만 가려▶ 화성 생명체, 존재 가능성↑…유기물 발견▶ ’사람 공격’ 황소상어, 강에서 잡혀 ‘아찔’
  • 연예인 해외봉사 논란… ‘무개념’ 여배우A 네티즌수사대가 밝혔다

    연예인 해외봉사 논란… ‘무개념’ 여배우A 네티즌수사대가 밝혔다

    국내 연예인들의 해외 봉사활동이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개념 없는 행동으로 논란을 부른 여배우 A의 실체가 네티즌수사대에 의해 밝혀졌다. 조선일보 특집판 ‘WHY’는 9월 4일 “여배우 A가 해외봉사활동 제안에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을 동원한 데 이어 거마비, 초밥, 생수 등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는 국제구호단체와 함께 중앙아시아에 있는 한 작은 마을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하지만 해외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다른 스타들과 달리 일정 외에는 호텔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또한 A가 손을 데어 빈곤아동에 제공하는 식사를 A의 스타일리스트, 헤어담당자 등이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아동들은 따뜻하게 막 지은 밥 대신 즉석밥과 즉석카레를 먹어야 했다. 더욱이 A는 아이들이 있는 곳에서도 흡연을 즐겨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WHY’는 A 외에도 해외 봉사활동 귀국당시 면세점 쇼핑을 즐긴 스타, 오지에서 피자를 시켜달라고 하는 스타, 상황이 여의치 않아 반나절 해외봉사를 한 스타 등의 해외봉사 문제스타들의 보도했다. 문제는 A를 비롯한 일부 해외봉사 문제스타들의 행동이 진정한 봉사와 선행을 위해 해외로 나선 다른 연예인들의 이미지에도 타격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네티즌들 역시 “괘씸하다”, “이제 다른 연예인들 해외봉사활동까지 곱게 보이지 않을 것 같다”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올 초 중앙아시아에서 유명 사진작가와 화보촬영 겸 해외봉사활동을 나간 여배우”의 정보에 기반해 네티즌 수사대까지 가동됐다. 그 결과, A의 실체는 네티즌 사이에 공공연히 밝혀진 상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tvN, MBC/ 사진설명 = (아래) 이요원·한지민·유진 등 다양한 여배우들이 해외 봉사활동을 통한 선행을 펼쳐 팬들의 호평을 얻었다. 하지만 A 등 일부 해외봉사 문제스타들의 행동이 진정한 봉사와 선행을 위해 해외로 나선 연예인들의 이미지에도 타격을 주고 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박칼린 "거미공주" 질책에 남자의자격 배다해 눈물▶ 김정은밴드, 홍대서 깜짝 게릴라 콘서트…’전설이다’ 촬영▶ 日 슈퍼박테리아 공포 확산… 6명 사망 추가 확인▶ 장근석-김연아 열애설…장근석이 묻고 매니저가 해명 왜?▶ 이다해, 짐승녀 변신?…탄력있는 몸매로 ‘눈길’▶ 한지우 "얇은 허리, 콤플렉스"…’입만 열면 자기자랑?’
  • 해외봉사 문제스타 A, 진정한 스타선행에도 ‘흙탕물’

    해외봉사 문제스타 A, 진정한 스타선행에도 ‘흙탕물’

    국내 연예인들의 해외 선행 봉사활동이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해외봉사 문제스타 A의 개념 없는 행동이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조선일보 특집판 ‘WHY’는 9월 4일 “여배우 A가 해외봉사활동 제안에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을 동원한 데 이어 거마비, 초밥, 생수 등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는 국제구호단체와 함께 중앙아시아에 있는 한 작은 마을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하지만 해외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다른 스타들과 달리 일정 외에는 호텔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또한 A가 손을 데어 빈곤아동에 제공하는 식사를 A의 스타일리스트, 헤어담당자 등이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아동들은 따뜻하게 막 지은 밥 대신 즉석밥과 즉석카레를 먹어야 했다. 더욱이 A는 아이들이 있는 곳에서도 흡연을 즐겨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WHY’는 A 외에도 해외 봉사활동 귀국당시 면세점 쇼핑을 즐긴 스타, 오지에서 피자를 시켜달라고 하는 스타, 상황이 여의치 않아 반나절 해외봉사를 한 스타 등의 해외봉사 문제스타들의 보도했다. 문제는 A를 비롯한 일부 해외봉사 문제스타들의 행동이 진정한 봉사와 선행을 위해 해외로 나선 다른 연예인들의 이미지에도 타격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네티즌들 역시 “괘씸하다”, “이제 다른 연예인들 해외봉사활동까지 곱게 보이지 않을 것 같다”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올 초 중앙아시아에서 유명 사진작가와 화보촬영 겸 해외봉사활동을 나간 여배우”의 정보에 기반해 네티즌 수사대까지 가동됐다. 그 결과, A의 실체는 네티즌 사이에 공공연히 밝혀진 상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tvN, MBC/ 사진설명 = (아래) 이요원·한지민·유진 등 다양한 여배우들이 해외 봉사활동을 통한 선행을 펼쳐 팬들의 호평을 얻었다. 하지만 A 등 일부 해외봉사 문제스타들의 행동이 진정한 봉사와 선행을 위해 해외로 나선 연예인들의 이미지에도 타격을 주고 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이루 前연인’ 최희진, 미니홈피 ‘낙태주장’ 글삭제…왜?▶ 이다해, 짐승녀 변신?…탄력있는 몸매로 ‘눈길’▶ 한지우 "얇은 허리, 콤플렉스"…’입만 열면 자기자랑?’▶ 닉포프의 몰제브카 삼각지, 지구에 외계인 서식지?▶ 소녀시대 Gee, 거꾸로 틀면 성관계 표현 가사? ‘논란’▶ 故 다이애나비 속옷광고 논란 가속화…’사망 13주기’
  • 제주국제공항 확장…2012년 여객처리량 2배로

    제주국제공항 여객처리능력이 2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1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국제공항 확장사업의 하나로 국내선 항공수요 증가에 대비해 국내선 출·도착장 리모델링 공사를 48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2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국내선 출·도착장 면적이 4만 5145㎡에서 6만 8562㎡로 확장된다. 또 여객처리시설인 탑승교가 5기에서 7기로, 체크인 카운터가 38곳에서 62곳으로, 수하물 컨베이어가 6기에서 7기로 각각 늘어난다. 공항공사 제주본부는 이번 공사로 연간 여객처리능력도 1010만명에서 2297만명으로 증가해 향후 2025년까지 운영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기존 수속장 및 보안검색장 재배치를 통해 여객처리를 위한 동선 개선과 탑승 대기기간 중에 여객들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4층에 전문식당가 조성, 2층 출발대합실 면세점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롯데百 4년내 세계10위권 진입”

    “롯데百 4년내 세계10위권 진입”

    이철우 롯데쇼핑 대표가 “롯데백화점의 세계 10위권 진입 목표를 4년 앞당겨 2014년에 달성하고 2018년에는 세계 7위의 백화점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롯데백화점 광복점의 신관인 아쿠아몰 개장에 앞서 지난 24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신감에 찬 어조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매출 9조 2000억원으로 세계 13위에 올랐다.”면서 “2014년에는 매출 13조원을 조기에 실현한 뒤 2018년에 매출 22조원을 달성, 세계 7위권으로 훌쩍 도약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또 롯데그룹의 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코리아세븐, 면세점, 롯데홈쇼핑, 롯데닷컴 등 7개 유통 기업의 매출을 매년 평균 17% 늘려 지난해 22조원에서 2018년에는 88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롯데백화점은 이런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러시아와 중국, 베트남 등 해외진출에 가속하고, 패션브랜드 본격 진출과 프리미엄 온라인몰 개장 등 신규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패션브랜드 사업과 관련해 “2018년까지 패션브랜드 사업만으로 3조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구체적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특정 브랜드를 인수·합병(M&A) 하는 계획은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또 새로 추진하는 프리미엄 온라인몰 사업에 대해서는 “기존의 롯데닷컴이 취급하지 않은 백화점 수준의 고급 상품을 중심으로 온라인몰을 만들 것”이라면서 “이르면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쯤 프리미엄 온라인몰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에어스타 애비뉴, ‘라세티 프리미어’ 행운의 주인공 탄생

    에어스타 애비뉴, ‘라세티 프리미어’ 행운의 주인공 탄생

    ‘에어스타 애비뉴(AIRSTAR Avenue)’는 ‘보물의 주인공이 되세요’ 이벤트 당첨자에게 1등 경품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에어스타 애비뉴와 GM대우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총 4천 650명이 응모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에어스타 애비뉴 면세구역 내 스타스퀘어에는 라세티 프리미어 차량을 전시해 내국인뿐 아니라 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당첨자 이선경(30세, 서울시 관악구 거주) 씨는 “상하이로 출산 휴가 겸 여행을 떠나는 길에 인천공항 면세점 쇼핑 중 이벤트에 응모했는데 행운을 거머쥐게 되다니 꿈만 같다.”며 “안전성에서 별 5개를 얻은 모델인 만큼 아이를 태우고 다니기에도 안심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에어스타 애비뉴는 세계 최초의 통합 면세점 브랜드로 신라, 롯데, 한국관광공사 면세점이 입점해 70개 매장에서 500여 개의 유명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팸셀’에서 70% 싼 가격에 ‘득템’했어요

    ‘팸셀’에서 70% 싼 가격에 ‘득템’했어요

    “꽃 모양 귀걸이를 정가 50%의 착한 가격에 득템(물건을 주웠다는 뜻으로 게임에서 아이템을 얻었다는 말에서 나온 인터넷 용어)했어요.” “백화점 브랜드를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니…엄마, 언니 등 가족 숫자대로 골고루 샀어요.” 땡처리’에서 진화한 ‘패밀리 세일’(일명 팸셀)이 인플레이션 조짐이 심상찮은 요즘, 알뜰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다. 지난 11일 서울 역삼동 한 호텔의 지하 대형 홀에서는 보석 브랜드의 패밀리 세일이 있었다. 아기를 업은 젊은 엄마, 점심시간에 잠깐 짬을 내 선물을 사러 온 남편 등으로 행사장은 혼잡했다. 신상품은 아니지만 백화점, 면세점 등에서 인기 있는 보석 브랜드를 30~70% 싸게 팔았기 때문이다. 패밀리 세일은 이름 그대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패션회사 직원들에게 2~3년 된 재고품을 소진해서 창고를 정리하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의류 제품의 샘플(시제품)을 많이 판매해서 샘플 세일이라고도 불린다. 경기 과천시 별양동의 코오롱타워, 서울 도화동 신원빌딩, 서울 수송동 제일모직, 서울 서빙고동 비비안 등이 1년에 두 번씩 정기적으로 패밀리 세일을 하는 패션 회사다. 처음에는 직원 복지 차원 등에서 재고품을 싸게 팔았는데, 점차 소문이 나면서 정작 직원보다는 동네 주민들에게 알뜰 쇼핑 기회가 됐다는 게 패션회사 관계자들의 이야기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양문영씨는 “고어텍스 잠바나 골프웨어 등 고가의 아웃도어 의류 패밀리를 세일 할 때는 과천 시민들이 구름떼처럼 몰린다.”고 전했다. 등산복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경기 성남의 물류창고에서 창고 개방 개념으로 패밀리 세일을 여는데 역시 수많은 인파가 새벽 6시부터 줄을 서서 번호표를 받고 입장한다. 패밀리 세일에 이처럼 사람들이 몰리는 것은 무엇보다 값이 싸기 때문이다. 일부 브랜드는 세일 초대장을 엄격히 검사하거나 직원들의 사번(社番) 또는 명함을 입구에서 제출하지 않으면 아예 행사장에 입장시키지 않는다. 최근 한 선글라스 브랜드의 패밀리 세일에서는 한 사람당 물건을 살 수 있는 시간을 20분씩 주었다. 행사장은 좁고 손님은 많은 탓이겠지만 “10분 남았습니다.” “5분 남았습니다.”라는 직원들의 ‘친절한’ 안내에 조급한 마음으로 물건을 마구 골랐다는 것이 인터넷에 올라온 공통된 구매 후기다. 브랜드 측에서는 고도의 마케팅 전략을 발휘한 셈이다. 패밀리 세일 물건은 교환이나 반품, 환불이 되지 않는다. 옷은 걸쳐 볼 수 조차 없는 곳이 대부분이다. 산처럼 쌓인 옷가지 속에서 맞는 치수와 원했던 디자인을 찾아야 한다. 인터넷에서는 패밀리 세일 때 샀다가 맘에 들지 않거나 몸에 맞지 않는 물건을 되파는 장터도 성행이다. 따라서 유행을 타지 않는 코트나 셔츠 등 가급적 기본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낭패를 줄이는 길이라고 ‘팸셀 고수’들은 귀띔한다. 패밀리 세일 정보는 패션회사 관계자들이 인터넷에 주로 올린다. 패밀리 세일 카페도 있지만 댓글 수 1000개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춰야 세일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카페에서 세일 정보를 얻었다면 초대장은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쉽게 구할 수 있다. 패밀리 세일 카페에서 만난 고수들은 “먼지가 풀풀 날리는 행사장에서 어렵게 산 옷이 인터넷 쇼핑몰보다 비싼 경우도 많았다.”며 “싸다고 무조건 살 것이 아니라 먼저 후기를 읽고 갈 만한 행사장인지 결정한 다음 필요한 것만 사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평소 세일을 전혀 하지 않는 ‘노 세일 브랜드’도 패밀리 세일은 더러 하는 만큼 정보 안테나를 세우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신라호텔, 늦여름 피서객 위해 봉사료 제외 ‘무료 봉사’

    신라호텔, 늦여름 피서객 위해 봉사료 제외 ‘무료 봉사’

    늦은 여름을 즐기려는 피서객들이 있어 호텔들의 움직임은 항상 분주하다.일부 호텔이 늦여름 휴가객을 위한 호텔패키지를 선보이며 이색 이벤트를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서울신라호텔는 여름 무더위에 지친 휴가 고객들을 위해 ‘무료 봉사’ 의미로 ‘아트와 휴식이 있는 늦여름 패키지’ 이용시 레스토랑에서 봉사료 10%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를 제외한 전 레스토랑(콘티넨탈, 아리아께, 팔선)은 봉사료를 받지 않으며 패스트리 부티크에서는 케이크를 15% 할인해준다.또한 애프터 바캉스 스킨케어가 필요한 여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투숙하는 기간 중 겔랑스파 20% 할인권도 증정한다.이밖에 혜택으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국내 및 아시아 대표 갤러리들이 약 90개 객실에서 진행하는 ‘아시아 톱 갤러리 호텔 아트 페어 서울(AHAF)’ 입장권 2매(동반 가족 입장 가능)를 증정한다.AHAF는 전통과 현대적인 감각이 잘 조화된 호텔 객실 90여 곳에 전시된 미술품을 직접 보고 구매도 할 수 있는 신개념 테마형 아트페어로 아시아 주요 갤러리들이 참여한다.이번 ‘늦여름 패키지’는 극성수기에 비해 다소 한산해진 야외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야외 수영장 입장 시 웰컴 드링크(2인-화이트 와인, 생맥주, 소프트드링크 중 선택)를 제공한다.또한 늦여름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발렛파킹(1만5천 원) 1회를 무료로 서비스 받을 수 있어 편리한 호텔 체크인이 가능하다.특히 피트니스 클럽 무료 이용과 사우나 50% 할인 혜택이 있고 패키지 선물로는 ‘슈타틀리히 파킹엔’ 2병과 서울신라호텔이 제작한 고급 비치타월, 신라면세점 할인 금액권, 아케이드 명품숍 사은권을 선물로 제공한다.한편 ‘아트와 휴식이 있는 늦여름 패키지’는 9월 5일까지 이어지며 디럭스룸 1박 기준 주중 22만9천원, 주말 26만9천원의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더 파크뷰 2인 조식 뷔페 포함 시 5만원이 추가된다.문의 및 예약 : 02-2230-3310 www.shilla.net서울신문NTN 뉴스팀 judi@seoulntn.com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