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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선 도시철도, 서울 동북부 잠재력 일깨우는 기반 될 것”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선 도시철도, 서울 동북부 잠재력 일깨우는 기반 될 것”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2)은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진행된 면목선 도시철도 사업의 정책성 평가에 대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면목선 도시철도는 오랜 시간 동안 서울 동북부 주민들이 염원해온 숙원사업으로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서 중랑구, 동대문구 지역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기반이 될 것”이라면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하고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면목선 도시철도는 청량리역에서 면목역을 거쳐 신내역까지 총 9.05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사업비는 약 1조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 노선이 개통되면 청량리역에서 신내역까지 이동시간이 15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임 의원은 서영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갑)과 함께 면목선 도시철도 사업의 유치를 위해 서울시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 타당성 확보를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면목선 유치의 중요성을 절실히 요청해왔다. 면목선이 주로 지나가는 중랑구는 서울시 주택개발사업면적 1위로, 25개 자치구 중에 최다 규모, 최대 면적에 해당한다. 경제적 잠재력이 매우 우수한 것이다. 지역주민의 염원 역시 설문조사 상 90% 이상의 압도적 찬성을 보이며 정부정책으로써의 면모도 갖췄다. 임 의원은 “면목선 도시철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참에 담배 끊을까?”... 중랑구 금연 주간 운영

    “이참에 담배 끊을까?”... 중랑구 금연 주간 운영

    서울 중랑구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금연 주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중랑구는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챌린지, 금연 캠페인을 비롯해 금연클리닉과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2일부터 보건복지부 연계 온라인 챌린지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을 운영한다. 이 캠페인은 길어지는 회의, 비행시간 등 흡연을 참게 되는 일상 속 모든 순간이 곧 금연하는 순간이라는 발상의 전환으로 시작된 챌린지다. 일상 속 금연한 순간을 촬영하여 인스타그램 피드나 스토리에 해시태그(#이참에금연, #이참에_중랑구보건소)하여 업로드하면 된다. 비흡연자도 참여할 수 있다. 금연을 응원하는 가족, 친구를 태그하여 업로드하면 된다. 챌린지에 성공한 134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숙박권 등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금연·금주 캠페인과 함께 금연 클리닉도 진행된다. 오는 22일 면목역 광장에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쾌적한 면목역 광장을 위한 캠페인을 꾸릴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7월 면목역 광장을 금주 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공공장소에서의 금연·금주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면목역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전문 금연상담사의 1:1 상담과 금연보조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계 금연의 날인 31일에는 신현고등학교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 흡연예방 캠페인인 ‘블루리본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방문간호사를 대상으로 금연 희망자 발굴, 금연클리닉 연계 방법 등 맞춤형 전문 교육도 실시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일상 속 작은 순간들이 모두 금연한 순간이라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함께 금연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중랑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구민들 곁의 금연 도우미가 되어 다양한 금연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금주구역 과태료 부과… ‘노상음주’ 끝날까

    금주구역 과태료 부과… ‘노상음주’ 끝날까

    공원이나 명소 등에서 음주를 막는 ‘금주구역’이 확산하면서 올해 노상음주 시대가 막을 내릴지 관심을 끈다. 지난해부터 지자체마다 자체 조례안을 발의, 계도기간이 끝나는 올해부터 금주구역 음주에 대한 과태료 부과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2021년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되며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공공장소를 금주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를 계기로 지자체마다 관련 조례안을 쏟아냈다. 특히 지난해 6월 노상음주의 성지 한강공원에 대한 금주가 추진되며 금주구역 지정 분위기가 확산됐다. 당시 금주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 대한 계도기간은 지난해 말과 올해 초 끝난다. 음주 적발 시 과태료 부과가 시작된 것이다. 전북 부안군은 2일부터 공원 2개소(매창공원, 서림공원), 놀이터 3개소(변산 해수욕장 물놀이장 놀이터, 부안 생태놀이터, 지구사랑 어린이 기후 놀이터) 등 총 5개소에서 음주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7월 31일 조례를 제정한 뒤 지난해 말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어린이공원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서울시 도시공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공포했다. 어린이공원에서 술을 마실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이에 앞서 광진구는 자양동 ‘장독골 어린이공원’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했고, 올해 1월부터 위반행위 적발 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중랑구 면목역 광장 역시 금주구역 시범 운영이 끝나고 1월부터 정식 금주구역이 돼 음주 행위가 적발되면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대구시는 8개 도시공원을 금주구역으로 정하고 오는 2월부터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강원 삼척시도 도시공원 5개소에 대해 오는 7월 7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 중이다. 금주구역 지정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시선도 있다.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개인의 자유를 과도하게 제한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지난해 7월 금주 구역으로 지정된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인근 회센터와 상가 상인들은 영업난을 호소하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상인 10명 중 8명이 금주 구역 지속 시 폐업을 고려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금주 구역 지정을 조율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한강변 금주구역 지정은 찬반이 엇갈리며 추진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정부나 광역이 아닌 기초단체에서 자체적으로 금주구역 지정을 시행하고 있다”며 “금주구역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와 관리가 필요한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 금주구역 과태료 부과… ‘노상음주’ 끝날까

    금주구역 과태료 부과… ‘노상음주’ 끝날까

    공원이나 명소 등에서 음주를 막는 ‘금주구역’이 확산하면서 올해 노상음주 시대가 막을 내릴지 관심을 끈다. 지난해부터 지자체마다 자체 조례안을 발의, 계도기간이 끝나는 올해부터 금주구역 음주에 대한 과태료 부과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2021년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되며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공공장소를 금주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를 계기로 지자체마다 관련 조례안을 쏟아냈다. 특히 지난해 6월 노상음주의 성지 한강공원에 대한 금주가 추진되며 금주구역 지정 분위기가 확산됐다. 당시 금주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 대한 계도기간은 지난해 말과 올해 초 끝난다. 음주 적발 시 과태료 부과가 시작된 것이다. 전북 부안군은 2일부터 공원 2개소(매창공원, 서림공원), 놀이터 3개소(변산 해수욕장 물놀이장 놀이터, 부안 생태놀이터, 지구사랑 어린이 기후 놀이터) 등 총 5개소에서 음주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7월 31일 조례를 제정한 뒤 지난해 말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어린이공원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서울시 도시공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공포했다. 어린이공원에서 술을 마실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이에 앞서 광진구는 자양동 ‘장독골 어린이공원’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했고, 올해 1월부터 위반행위 적발 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중랑구 면목역 광장 역시 금주구역 시범 운영이 끝나고 1월부터 정식 금주구역이 돼 음주 행위가 적발되면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대구시는 8개 도시공원을 금주구역으로 정하고 오는 2월부터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강원 삼척시도 도시공원 5개소에 대해 오는 7월 7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 중이다. 금주구역 지정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시선도 있다.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개인의 자유를 과도하게 제한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지난해 7월 금주 구역으로 지정된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인근 회센터와 상가 상인들은 영업난을 호소하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상인 10명 중 8명이 금주 구역 지속 시 폐업을 고려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금주 구역 지정을 조율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한강변 금주구역 지정은 찬반이 엇갈리며 추진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정부나 광역이 아닌 기초단체에서 자체적으로 금주구역 지정을 시행하고 있다”며 “금주구역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와 관리가 필요한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 2024년 노상음주 끝날까…‘금주구역’ 본격 과태료 부과

    2024년 노상음주 끝날까…‘금주구역’ 본격 과태료 부과

    공원이나 명소 등에서 음주를 막는 ‘금주구역’이 확산하면서 올해부터 노상음주 시대가 막을 내릴지 관심을 끈다. 지난해부터 지자체마다 자체 조례안을 발의, 계도기간이 끝나는 올해부터 금주구역 음주에 대한 과태료 부과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다만 지역마다 금주구역 범위와 과태료 액수가 제각각이고, 인근 상인들의 반발도 거세 이를 둘러싼 논란도 예상된다. 2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021년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되며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공공장소를 금주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를 계기로 지자체마다 관련 조례안을 쏟아냈다. 특히 지난해 6월 노상음주의 성지 한강공원에 대한 금주가 추진되며 금주구역 지정 분위기가 확산했다. 당시 금주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 대한 계도기간은 지난해 말과 올해 초 끝난다. 음주 적발 시 과태료 부과가 시작된 것이다. 전북 부안군은 이날부터 공원 2개소(매창공원, 서림공원), 놀이터 3개소(변산 해수욕장 물놀이장 놀이터, 부안 생태놀이터(해뜰마루), 지구사랑 어린이 기후 놀이터) 등 총 5개소에서 음주 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7월 31일 조례를 제정한 뒤 지난해 말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했다. 시행 초기 혼란을 방지하고자 군은 이장 회의, 캠페인, 소식지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군민에게 적극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서울시는 지난해 10월 어린이공원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서울시 도시공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공포했다. 어린이공원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하고, 금주구역으로 지정된 어린이공원에서 술을 마실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이에 앞서 광진구는 자양동 ‘장독골 어린이공원’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했고, 올해 1월부터 위반행위 적발 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중랑구 면목역 광장 역시 금주구역 시범 운영이 끝나고 1월부터 정식 금주구역이 돼 음주 행위가 적발되면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대구시는 8개 도시공원을 금주구역으로 정하고 오는 2월부터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강원 삼척시도 도시공원 5개소에 대해 오는 7월7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 중이다. 금주구역 단속은 7월 8일부터 시행되며, 음주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금주구역 지정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시선도 있다.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공공장소의 음주를 규제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를 법으로 과도하게 제한한다는 주장도 나온다.실제 지난해 7월부터 금주 구역으로 지정된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인근 회센터와 상가 상인들은 영업난을 호소하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상인 10명 중 8명이 금주 구역 지속 시 폐업을 고려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금주 구역 지정을 조율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한강변 금주구역 지정은 찬반이 엇갈리며 추진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개인의 자유를 지나치게 침해한다는 주장과 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를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첨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정부나 광역이 아닌 기초단체에서 자체적으로 금주구역 지정을 시행하고 있다”며 “금주구역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와 관리가 필요한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어린이 공원 등은 이전부터 음주 행위를 금지해왔고, 2021년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은 도시공원 등도 금주구역 지정이 가능한 게 핵심”이라면서 “금주구역은 지자체 자체 사무로 필요한 곳을 일일이 지정하고 있어 정확한 현황은 알기 어렵다”고 말했다.
  • 중랑 면목역 광장 ‘편안한 쉼터’ 변신

    서울 중랑구 면목역 광장이 구민들의 편안한 쉼터로 새 단장을 마쳤다. 구는 지난 6일 면목역 광장 재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면목역 광장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면목역 광장은 2006년 근린 광장으로 조성된 이후 많은 구민들의 만남의 장소이자 쉼터로서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시설의 노후화와 일부 이용객들의 무질서한 사용 등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광장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재정비해 쾌적하게 개선하고, 음주 폐해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지난 7월 금주구역 지정도 마쳤다. 면목역 광장은 운동 공간과 행사 무대 등을 확대해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늘렸다. 또한 광장을 개방화된 공간으로 꾸며 구민들이 언제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면목역 광장이 이제 주민들이 더욱 편하고 마음 가볍게 찾을 수 있는 쉼터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역 광장, 다시 태어납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역 광장, 다시 태어납니다”

    면목역 광장이 새롭게 거듭날 예정이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2)은 흡연, 음주, 고성방가 등으로 지역 주민에게 불편을 초래했던 면목역 광장이 재조성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면목역 광장 일대가 금주구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장마가 끝난 8월부터는 환경개선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광장은 6개월간 계도 기간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완전한 금주구역이 되고, 이를 어길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또한 약 7억원에 달하는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야외무대·시계탑·자전거거치대·운동기구 등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임 의원은 “면목역 광장은 면목동의 심장과 같은 곳이다. 그런데도 모든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운영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재조성 사업을 통해 면목역 광장이 쾌적하고 편안한 쉼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랑구는 올해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가며 품격을 높여가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면목역광장은 금주구역입니다”

    “면목역광장은 금주구역입니다”

    고질적인 흡연, 음주, 고성방가 등 민원으로 지역 주민들에 불편을 초래하던 서울 면목역 광장이 ‘중랑구 제1호 금주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면목역 광장은 구민들과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의 쉼터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구는 지난 14일 면목역 광장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를 선포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장은 앞으로 6개월간 계도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14일부터 완전한 금주구역으로 운영된다. 광장 내 음주행위가 적발될 경우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구는 2020년 7월 금연구역 지정을 시작으로, 주기적인 민관합동 금연 및 금주 캠페인을 실시해 왔다. 또 광장 내 흡연 및 음주 행위 계도활동을 펼쳤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면목역 광장이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로 탄생하기 위해서는 구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규호 서울시의원 “중랑구 숙원이었던 버스신설, 동네가 한 층 더 좋아집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중랑구 숙원이었던 버스신설, 동네가 한 층 더 좋아집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2)이 “중랑구 주민의 숙원이었던 버스노선이 도입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2212번으로 면목동을 중심으로 상봉역, 망우역, 중랑구청, 신내역, 화랑대역으로 연결된다. 별내지구를 기점으로 6호선 화랑대역, 중랑구청, 경의중앙선 신내역·망우역, 코스트코 상봉점, 7호선 상봉역, 경의중앙선·경춘선 망우역·중랑역, 동부시장, 서울우유, 면목2동·면목5동, 장안교사거리, 7호선 사가정역, 면중초·면목중·중화중, 면목고, 동원사거리를 지나 7호선 면목역까지 이어진다. 임 의원은 “면목동의 버스노선 확충 필요성은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다”고 강조하며 “중랑구 관내를 촘촘하게 이어주는 대중교통이 확충돼 교통복지가 한층 강화됐다. 역할을 함께해준 서울시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2212번 노선은 오는 30일부터 첫 운행을 시작한다.
  • 임규호 서울시의원 “중랑구 면목동 69-14번지, 명품 주거지로 재탄생됩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중랑구 면목동 69-14번지, 명품 주거지로 재탄생됩니다”

    중랑구를 대표할 만한 최고의 명품 주거지로 ‘면목동 69-14번지’에 대한 청사진이 공개돼 기대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곳은 오래된 주거 밀집 지역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2)은 “수많은 주민이 지난 2021년 9월부터 서울시와 중랑구의 끊임없는 협의 속에 불과 한 달도 안 되어 60%에 가까운 동의를 얻었으며 2021년 말 신통기획구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듬해인 2022년 5월부터는 정비계획 용역에 착수해 주민간담회와 설명회를 진행했고, 2023년 3월 2일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 지었다. 면적 5만 8540㎡의 구역에는 약 1447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용적률 300%와 최고 높이 35층의 명품 주거지역으로 건립이 추진된다.임 의원은 “면목역세권에 위치하고, 중랑구 최고의 전통시장인 동원 시 장이 바로 가까이 있어 생활이 매우 편리하다. 또한 최근 첨단학교로 거듭나고 있는 면동초, 면중초, 중화중, 면목고, 혜원여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좋을 뿐만 아니라, 중랑둘레길이 잘 마련되어 있는 용마산에서 청량함과 자연도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곳이 명품 주거지역으로 거듭나면 중랑구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주민들의 열정과 협력 속에 공감대를 잘 형성하며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답십리 자동차부품상가, 29층 618세대 주상복합으로 재개발

    답십리 자동차부품상가, 29층 618세대 주상복합으로 재개발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자동차부품상가가 29층 618세대 주상복합으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열린 제10차 건축위원회에서 ‘답십리자동차부품상가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을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지하철5호선 답십리역 인근 ‘동대문구 답십리동 952번지 일대’ 부지에는 지하 9층~지상 29층의 지상복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올해 12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5년 착공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기존에 자동차 부품판매 및 중고차 매매, 정비업이 밀집된 장안평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중 ‘자동차부품 중앙상가 특별계획구역’으로 자동차 부품상가의 상징인 금속 및 금속타공패널을 사용, 다양한 방식의 자연채광과 디자인 변화가 적용됐다. 지하 일부 및 저층부에 자동차․이동수단 관련 판매시설을 배치해 도시경제활성화도 유도한다. 이번 건축위에서는 ‘면목동 194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건축계획안도 통과됐다. 이 부지에는 2층~지상 24층 아파트가 들어선다. 2024년 상반기 사업시행계획인가 이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이 지역은 15분 이내 거리에 경의중앙선 중랑역, 7호선 면목역과 동부시장・중랑초・전동중・휘봉고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된 곳이다. 단지 전체 대지면적의 30%를 소나무, 산철쭉 등 다양한 수종이 있는 녹지공간으로 구성했다.
  • 면목역6구역 DL건설 손에…면목동 일대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화’ 목표

    면목역6구역 DL건설 손에…면목동 일대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화’ 목표

    DL건설이 서울 중랑구 면목역6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고 13일 밝혔다. 면목역6구역은 면목동 86-3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 계획에 속한 곳으로, 앞으로 지하 2층~지상 최대 26층, 3개동 253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약 30개월이다.앞서 DL건설은 면목역2구역과 면목역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시공권 확보까지 포함해 DL건설은 이 부근에 모두 792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앞으로 모아구역 내 면목역1구역 및 7구역 추가 확보에 집중할 계획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당 지역 내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화’를 목표로 한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면목동6구역은 도로 및 대중교통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도보 가능 거리에 수도권 지하철 7호선 면목역 및 7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 상봉역이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및 동일로가 인접해 교통 환경이 뛰어나다. 또한 면목초등학교를 걸어서 10분 이내에 통학할 수 있으며, 인근 중·고등학교도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위치했다. 사업지 인근 주거지역에도 학원시설이 밀집했다. 이외에도 사업지 반경 1km 내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대형 마트와 재래시장, 버스터미널 등이 자리 잡고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핵심 사업인 주택 분야의 역량을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수주 증대와 함께 서울시 모아타운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보내세요”…중랑구, 추석 종합대책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보내세요”…중랑구, 추석 종합대책

    서울 중랑구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주민안전 확보, 교통안전 강화, 생활불편 해소, 명절물가 안정, 소외이웃 지원 등 5개 분야 28개 사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종합대책 기간에는 532명의 직원들이 연휴기간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한다. 먼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재택치료 환자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코로나19 콜센터와 선별진료소를 지속 운영한다. 연휴기간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쉬는 날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면목역 임시선별검사소는 11~12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쓰레기 등으로 인한 생활불편은 최소화한다. 청소상황실과 기동반을 편성, 7~8일까지 집중 청소 기간을 운영해 쓰레기를 처리한다. 9~10일은 구 전 지역에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며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에 쓰레기를 전량 수거해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진료공백을 막기 위한 응급진료체계도 마련했다. 당직의료기관 37곳과 휴일지킴이 약국 68곳을 지정해 운영하며 서울의료원, 녹색병원, 동부제일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한다. 장스여성병원과 메디렌느산부인과의원에서는 24시간 상시 분만이 가능하다. 자세한 운영현황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나 중랑구청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차민원 당직실을 꾸려 불법주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한편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일부 구간에는 단속을 완화한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소외이웃도 돕는다. 기초생활수급자 1만 4801가구, 소외계층 공동생활시설 및 단체 10곳, 노인의료복지시설 45곳 등에 추석 위문품을 전달한다. 한편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달 31일부터 지역 전통시장 7곳을 찾아 현장을 살피고 상인들과 만나 의견을 나눴다. 류 구청장은 지난 1일 동원전통종합시장, 동원전통시장상점가, 장미제일시장을 방문해 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는지 꼼꼼히 챙겼다. 류 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과 빈틈없는 대책을 펼쳐 생활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추석을 맞아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시면서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면목동 ‘모아타운’ 방문한 오세훈 “상반기 내 전 자치구 추진 목표”

    면목동 ‘모아타운’ 방문한 오세훈 “상반기 내 전 자치구 추진 목표”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 모아타운 시범사업 현장 점검에 나서 “상반기 중에 모아타운이 전 자치구에서 동시 시작되도록 최대한 서두를 생각”이라고 밝혔다. 모아타운은 오 시장의 대표적인 주거 대책 사업으로, 신축·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역을 한 그룹으로 묶어 개발하는 사업이다. 오 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 후 기자들과 만나 “모아타운 제도가 활성화되면 기존에 매우 부족했던 주택가 녹지면적도 10배 이상 늘고 주차가능 대수도 3배 이상 늘어난다”면서 “이웃 간 벌어질 수밖에 없었던 주차갈등 문제도 거의 사라지고 쾌적한 주차 녹지공간이 생겨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여러 지역에서 매우 뜨거운 반응이 있다”고도 덧붙였다. 서울시는 강북구 번동과 중랑구 면목동 2곳을 ‘모아타운’ 시범 사업지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오 시장은 추가 선정 계획에 대해 “지금 신청이 들어와 있는 게 30군데 정도인데, 전 자치구에 고루 하나씩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여러 여건이 맞아야 해서 확실히 말씀 못 드린다”면서 “가급적 올해 내 많은 곳 지정해 기대 큰 만큼 성과 내게 하겠다”고 말했다. 모아타운으로 지정이 되면 용적률 및 층수 완화 등을 통해 다가구·다세대주택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블록 단위로 적정 필지 규모(1500㎡) 이상의 중층 아파트로 개발하게 된다. 또한 공공 예산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부족한 공영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을 조성할 수 있게 된다. 중랑구 면목동은 노후 다가구·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으로 면목역과 전통시장이 있지만 주차장 부족 등으로 생활 여건이 열악한 상태다. 시는 면목역과 간선도로로 둘러싸인 약 9만 7000㎡ 지역을 모아타운으로 지정해 2026년까지 약 1392세대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 김수규 서울시의원, 242번 버스 노선 변경 시행 촉구

    김수규 서울시의원, 242번 버스 노선 변경 시행 촉구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수규 의원(동대문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0일 진행된 제30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242번 버스 노선 변경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2월 버스정책시민위원회는 242번 노선 변경을 결정했으나 도로교통체계 개선을 이유로 운행게시일이 연기되다가 기존 노선을 이용하는 주민의 반발을 고려해야 한다는 이유로 현재까지 노선 변경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42번 노선은 중랑공영차고지에서 출발해 면목역과 중곡동, 성수사거리 등을 거쳐 개포동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강남지역으로의 직통 노선이 부재한 동대문구 장안동·휘경동 및 답십리동 지역의 교통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한로를 경유하는 방향으로 지난 2월 노선 변경이 결정됐다. 계속해서 김 의원은 “중랑천변에 위치한 장안동과 휘경동, 답십리공원을 중심으로 한 답십리동 등은 도심권과의 가까운 거리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다”고 언급하며 지금이라도 즉각적인 노선변경을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마치고 난 뒤 “242번 버스노선 변경은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인 만큼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히고, “우리 동대문구가 도심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을 충분히 살리는 방향으로 대중교통 인프라가 갖춰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취약 계층·안전 문제 ‘해결사’ 재난 상황일수록 ‘기본’ 중요

    취약 계층·안전 문제 ‘해결사’ 재난 상황일수록 ‘기본’ 중요

    서울 동대문구엔 지난 11년간 유덕열 구청장이 발로 뛴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26일 민선 7기 취임 3주년 기념으로 구청 집무실에서 만난 유 구청장은 “‘사람을 하늘처럼 섬기라’는 ‘사인여천’(事人如天)의 정신을 좌우명으로 삼고 구정 활동에 집중하다 보니 세월이 쏜살같이 흘렀다”면서 “특히 이번 민선 7기는 대부분 코로나19 상황이어서 모든 게 코로나에만 집중돼 아쉬웠던 면이 있다”고 돌아봤다. 민선 2기에 이어 민선 5기부터 3선을 연임한 ‘베테랑’ 구청장인 그의 진가는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 발휘됐다. 그는 코로나19 방역 시스템을 흔들림 없이 이끌어 가는 동시에 자칫 재난 상황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챙기는 데 힘쓰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재난과를 신설하는 세심함과 침착함을 보였다. 유 구청장은 “구청장을 오래 하다 보니 재난 상황에 정신이 팔려 있을 때 취약계층에 소홀해지고 제설, 수방, 공사장 화재 등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날 수 있어 놓칠 수 있는 ‘기본’을 더욱 중요시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동시에 코로나19 이전부터 시행된 정책들도 차질 없이 이어지면서 ‘구도심’에 낙후된 이미지의 동대문구는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순조롭게 진행 중인 청량리 일대 개발, 교통 인프라의 대대적인 확충, 각종 도서관 등의 문화 시설이 들어서면서 세대를 막론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갖춰 가고 있다. 다음은 “임기가 1년 남은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유 구청장과 나눈 일문일답.●‘거리가게 허가제’ 이후 보행환경 개선 -민선 7기 가장 큰 성과로 청량리 일대 개발이 꼽힌다.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은. “청량리 일대 공사가 마무리되면 이전과는 확 바뀐 청량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청량리4구역에는 2023년 입주를 목표로 현재 대형 주상복합건물 공사가 한창이다. 청량리역 바로 옆에 위치한 이곳에는 65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 4개 동과 호텔, 백화점, 공연장 등을 갖춘 42층짜리 랜드마크 타워 1개 동이 들어선다. 아울러 청량리4구역 주변의 동부청과시장 정비사업과 청량리3구역 재개발, 성바오로병원 부지 오피스텔 건설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동부청과시장이 있던 용두동 39-1 일대에는 2023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지상 59층의 주상복합건물 4개 동이 지어지고 있으며 청량리3구역에도 지상 40층 주상복합건물 2개 동이 2023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원활하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곧 천지개벽 수준의 청량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주변에 혼잡하게 자리잡은 노점도 정비하고 있다. 보행 환경을 정비하는 동시에 노점의 생존권도 지킬 수 있는 상생의 방안을 찾기 위해 2019년 11월부터 ‘거리가게 허가제 사업’을 시작했다. 무질서하던 거리가게 판매대를 기존의 크기보다 축소한 가로 3종류(2m, 2.5m, 3m), 폭 2종류(1.5m, 1.7m) 크기로 규격화하고 유효보도폭은 이전보다 확대하는 보도공사를 병행 실시해 주민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발표 이후 수도권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청량리4구역과 더불어 청량리 중심의 교통편은 어떻게 확장되고 있나. “앞으로 청량리역은 최고의 교통 중심지로 거듭나고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동대문구도 서울 동북권의 교통·상업·주거·문화 중심지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 동부 서울의 거점인 청량리역에는 현재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ITX, KTX 강릉선, 분당선, 중앙선 등 7개 철도가 운행되고 있다. 앞으로 인천 송도~용산~청량리~남양주 마석을 잇는 GTX-B 노선, 양주~청량리~삼성~수원을 잇는 GTX-C 노선, 청량리~장안2동~면목역~신내차량기지로 연결되는 면목선, 청량리~홍제~목동역으로 이어지는 강북횡단선 등도 청량리역을 지나도록 계획돼 서울은 물론 수도권 어느 지역이나 쉽게 닿을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GTX-B, C 노선 개통과 함께 청량리역에 획기적인 환승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지난해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종합구상안’을 발표하기도 했다.”●배봉산 야외공연장 전면 리모델링 -도시 발전에 발맞춰 문화나 여가 활동을 위한 시설은 어떻게 확충됐나. “2013년부터 5년간 사업비 79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배봉산 둘레길이 2018년 전체 개통했는데 많은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배봉산 둘레길은 총 4.5㎞로 성인 걸음으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순환형이다. 무장애숲길로 조성돼 있어 노약자는 물론이고 유모차나 휠체어 등을 동반한 주민들도 어려움 없이 한 바퀴를 돌아볼 수 있다. 2019년 10월에는 총예산 24억원을 투입해 배봉산 숲속도서관을 건립했다. 1층은 공동육아방, 2층은 100평 정도 규모의 북카페형 도서관으로 조성됐다. 남녀노소,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도심 속 자연 공간에서 독서도 하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노후화됐던 배봉산 야외공연장도 지난해 시비 12억원을 투입해 보수정비를 마쳤다. 야외무대 및 관람석 약 600석을 리모델링하고 1200㎡ 넓이의 광장 바닥을 친환경 투수 블록으로 포장했다. 코로나19가 지나가고 나면 이곳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전통시장 매니저 배치, 상인 조직 지원 -동대문구에는 다른 지역과 비교해 전통시장이 많다. 지역 경제 활성화가 필수일 것 같은데. “그동안 청량리종합시장 및 청량리청과물시장을 비롯한 지역 전통시장에 비·햇빛 가리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아케이드, 증발냉방기 등을 설치해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했고 방문 고객을 더 많이 유치하고 있다. 편의시설 확충, 낡은 시설 개선 같은 물리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시장 상인들의 역량 계발과 같은 콘텐츠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상인대학 및 우수시장 벤치마킹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시장 상인들의 자기계발 및 경영 마인드 개선을 지원하고 경영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전통시장 매니저를 시장에 배치해 구 지원사업 계획 수립, 회계관리 등 상인 조직의 역량 강화도 돕고 있다.” -민선 7기가 1년여 남았다. 남은 임기 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사업은. “우선 동대문구를 도서관의 도시로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 전농재정비촉진지구 내 부지에 유치가 확정된 ‘서울대표도서관’ 건립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려 한다. 지난해 12월 서울시에서 시민들의 문화·정보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대규모 문화시설 건립계획을 발표했는데, 이 계획에 서울대표도서관도 포함됐다. 서울대표도서관은 서울도서관의 약 3배에 이르는 총면적 3만 5000㎡의 세계적인 규모로 세워진다. 2025년 개관을 목표로 2340억원이 투입되며 올해부터 타당성 조사, 투자심사 등이 진행되는데 임기 마지막까지 도서관 건립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해 나갈 것이다. 또 동대문구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부지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동대문구에는 대규모 공연장 시설이 설치된 문예회관이 전무한 실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예회관 건립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우리 구는 장평근린공원에 동대문구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동대문구민회관 부지 공원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서울시 및 서울주택공사(SH공사) 소유로 된 구민회관 부지에 대한 소유권 해결을 위한 협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조성, 청량리 중심 교통편의체계 확립 등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다. 특히 교통편의체계 확대를 위해 GTX-C 노선과 연계해 수서까지 운행 중인 고속철도 SRT를 청량리역을 경유해 수도권 동북부까지 연장 운행될 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해 나가겠다.”
  • “코로나19 공존 속 폭염 피해 막아라”…텐트 쉼터, 사물인터넷 도입 등 안간힘

    “코로나19 공존 속 폭염 피해 막아라”…텐트 쉼터, 사물인터넷 도입 등 안간힘

    올해 여름도 코로나19와 공존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폭염 피해를 없애기 위해 자치구별로 안간힘을 쓰고 있다. 서울 관악구는 여름철 외출·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것에 대비해 공원, 전통시장, 버스정류장 등 주민 생활현장에 대한 각 부서별·동별 방역 근무체계를 마련해 주기적인 방역과 소독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체육회 등 협회 및 단체와 함께하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식당·카페, PC방, 교회 등 다중이용시설과 고위험시설 1만 1861곳에 대한 여름철 실내 냉방에 따른 환기 실태를 집중 점검·단속하고 있다. 강동구는 다음달 1일부터 폭염특보(주의보, 경보) 발령 시 구청사 지하 1층 다목적실 등에서 ‘야간 무더위 쉼터’ 텐트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 텐트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역 내 숙박업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음달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폭염특보(주의보, 경보) 발령 시 주거취약 노인에게 ‘안전숙소’를 지원한다.구로구는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 2주 이상 경과한 노인에 대해 지난 1일 기준 134곳의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운영 중이다. 특히 모든 쉼터에 전담 관리책임자를 뒀다. 이들은 폭염 특보 발령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구로구는 또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경로식당 지원대상자, 재가 대상자 등의 노인의 안부를 확인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방문간호사 등이 상시 모니터링하고 방문해 불편한 점이나 식중독 위험이 없는지 살핀다. 종로구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활동을 위해 통장, 자율방재단, 방문간호사로 구성된 590명의 재난도우미들이 나선다. 재난도우미는 독거노인부터 거동 불편자 등 주민 약 6400여명에 대한 안부 전화·방문, 폭염행동요령 홍보 등을 맡는다. 또한 취약계층 노인 200여명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특별보호에 나선다. 움직임을 통한 활동 여부와 온도, 습도, 조도 및 화재·가스 안전감지 등을 통해 실시간 안전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중랑구는 여름철 방호복을 입고 근무하는 의료진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면목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 냉방시설을 갖춘 글로브월(Glove-Wall) 검체 부스를 마련했다.글로브월은 투명 아크릴 벽으로 의료진과 검사자 사이 공간을 분리하고 비닐장갑이 달린 구멍을 통해 환자와의 접촉 없이 검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설치된 글로브월 검체부스는 3개의 검사실로 개별 분리돼 있어 많은 인원을 보다 빠르게 검사할 수 있으며 양압시설과 냉방시설이 있어 감염과 더위로부터 의료진을 보호할 수 있다.
  • 민심투어 면목동 찾은 민주당…시민들 “김장에도 촛불 나갔는데…너무 답답해”

    민심투어 면목동 찾은 민주당…시민들 “김장에도 촛불 나갔는데…너무 답답해”

    송영길 대표가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 중랑 면목동을 찾아 민심을 들었다. 재개발에 대한 요구가 많은 지역인만큼 민심은 부동산에 집중됐다. 송 대표는 26일 서울 중랑 면목역 인근에서 주민들을 만나 “민주당이 여러 미흡한 점이 있지만 겸손하게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며 “집중적으로 시민 여러분의 말씀을 듣고 민주당이 다시 변화, 발전해서 시민들의 신임을 다시 받겠다”고 말했다. 중랑갑을 지역구로 둔 서영교 민주당 의원도 함께 자리했다.●민심경청 민주당 향해…“임대차 3법 때문에 매매를 못해” 면목동에 거주한다는 70대 시민은 “도로 확정이 63년에 된 도로가 있다”며 “봉천동은 6차선인데 이곳은 왜 이런 상황인가”라며 따져물었다. 이 시민은 “면목 없는 동네에서 왔다고 다 흉본다”면서 “이름이라도 바꿔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서영교 의원은 “집값 때문이 아니라 좋은 이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후에도 부동산 관련 민원이 쏟아졌다. 한 70대 남성은 “대출로 인해서 사람들이 소유를 할 수 없다”며 “빌라라도 대출 규제를 완화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인중개업을 한다고 밝힌 한 여성은 “임대차 3법 중 2+2 계약갱신 청구권 때문에 매매를 할 수가 없다. 매수자가 입주를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며 “현실적으로 정부가 집을 팔라고 하면서 팔 수 없게 하는 이런 법은 조정을 해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발 입법을 하면서 현장에서 공인중개사의 의견을 들어달라. 작년에 임대차 3법 때문에 온나라가 난리가 났다”며 “부동산 가격 폭등을 우리는 다 예견했다. 귀막고 안듣고 탁상공론, 서민을 위해 만든다는 법이 서민을 못살게했다”고 호소했다. 건축업에 종사한다고 밝힌 한 60대 남성은 “아파트를 살 줄 몰라서 못 사는 것이 아니다. 불행하게도 돈이 없어서 못 사는 것”이라며 “빌라가 사람 살 만하면 5~6억으로 올랐다. 근데 6억 이상은 대출 규제를 받기 ?문에 사람들이 소유를 할 수가 없다. 아파트가 아닌 빌라도 대출 규제를 받는데, 완화해줬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에 송 대표는 “2025년까지 83만호 주택 공급을 늘리려고 한다. 공급을 늘려도 서민들은 대출규제를 풀어주지 않으면 그림의 떡이 될 수밖에 없기에 투기하는 사람은 안 되더라도 실수요자들에게 일부 규제 완화를 검토 중”이라며 “별도로 자기 집값 10%만 내면 살 수 있는 ‘누구나집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있다. 그런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집을 구하지 못하는 신혼부부의 불만도 나왔다. 중랑구에 사는 한 신혼부부 남성은 “지금 전세 살고 있다가 이사를 가게 돼서 내일이 이사 날짜인데, 이번엔 집 사서 이사가게 됐지만. 정말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서울시 청년두택은 맞지 않느냐”는 송 대표의 질문에 그는 “아기가 없어서 점수가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송 대표는 이날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여러분의 목소리를 다 경청하고 하나하나 시정할 건 시정하고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경청텐트와 당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민 속에서 듣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29일까지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민심경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설문조사는 응답자의 거주지가 수도권인지 비수도권인지에 따라 설문 문항이 다르며, 수도권 지역에 거주한다고 답할 경우 부동산 정책과 관련한 2개 문항이 추가된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정청래 ‘음성’ 판정에 ‘험지’ 강남권 유세 나서는 박영선

    정청래 ‘음성’ 판정에 ‘험지’ 강남권 유세 나서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28일 다시 선거운동을 재개한다. 전날 박 후보의 유세에 동행했던 같은 당 정청래 의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으나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이날 민주당의 ‘험지’인 강남권 공략에 나선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초구 고속터미널역 경부선 광장에서 집중유세 및 거리유세를 하고, 오후에는 강남역 이즈타워 앞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토크쇼 형식의 ‘힐링캠프’ 행사를 한 뒤 거리를 걸으며 시민들과 만난다. 박 후보는 종로구 관훈동 후원회 개소식에도 참석한다. 저녁에는 인스타그램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며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전날 박 후보는 중랑구 면목역에서 서울주택공사(SH공사)의 공공주택 분양원가 공개를 공약하는 등 부동산 정책 공약에 승부를 걸었다. 이 자리에는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과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 등 지도부도 총출동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윤호중 민주당 의원은 오 후보를 겨냥해 “거짓말하는 후보는 쓰레기”라고 발언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국민의힘은 “흑색선전으로 모자랐는지 역대급 막말이 등장했다”며 반발했다.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전통적 강세 지역인 강남을 비롯해 관악, 금천구를 찾아 유세를 이어간다. 오후 1시에는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순회인사를 하고 강남 코엑스에서 집중유세를 펼친다. 이자리엔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참석해 오 후보를 지원한다. 안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25일 이후 하루에 최소 1곳이상 오 후보와 공동 유세를 하고 있다. 이후 오 후보는 관악산 만남의 광장에서 유권자를 만나고 신림동 고시촌을 찾기로 했다. 이자리엔 서울 관악을에서 재선을 지내고 당내 서울시장 경선에서 경쟁했던 오신환 선대위 부위원장이 함께 한다. 마지막 일정으로 금천 시흥사거리의 현대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전날 오 후보는 광진구, 성동구, 마포구를 찾아 이른바 A자 모양으로 서울을 누비며 유세를 이어갔다. 오 후보 캠프는 A가 는 언제나(Always) 시민을 생각하겠다는 의미로 광진구에서 시작해 성동, 마포를 거처 다시 광진으로 돌아오는 동선을 뜻한다고 했다. 오 후보는 지난해 총선에 출마했다 낙선한 광진구를 가장 먼저 찾고 “광진구처럼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키려면 상업지역을 늘려야 하고 중구나 강남구처럼 상업지역을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주택 가격을 올려 놓은 건 천추에 남을 대역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현 정권에 날을 세웠다. 마포농수산시장과 홍대 상상마당 유세에선 공동 유세에 나선 안 대표를 “자랑스런 경쟁자”라고 추켜세웠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엉덩이도 마음도 따뜻… 중랑 정류장엔 온열의자

    엉덩이도 마음도 따뜻… 중랑 정류장엔 온열의자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면 정류장 의자가 따뜻해집니다.”서울 중랑구가 이달 말까지 시내버스 정류장 70곳에 온열의자 ‘중랑 엉뜨랑’을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중랑 엉뜨랑은 ‘엉덩이가 따뜻한 중랑구 온열의자’라는 뜻으로 지난달 주민과 구청 직원 116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선정됐다. 중랑구는 지난해부터 7호선 면목역 등 주요 역사 주변 5개 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 이후 온열의자 설치를 확대해 달라는 의견이 많아 올해 국·시비 2억 2000만원을 확보해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새롭게 온열의자가 설치되는 곳은 중랑구청, 지하철 7호선 중화역,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 인근 등 총 70개 정류장으로 이용객이 많거나 장애인·환자·노인 등 교통약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 위주로 선정했다. 온열의자는 오전 5시~오후 11시 외부온도가 10도 이하로 떨어질 경우 40도까지 올라가도록 설계됐다. 겨울철은 물론 봄과 가을 환절기의 쌀쌀한 날씨에도 이용자가 많을 것으로 중랑구는 예상했다. 의자 겉면에는 용마폭포공원, 봉화산 둘레길 등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디자인을 넣었다. 구는 버스정류소에 온열의자의 기능과 고장 시 문의처 등을 담은 안내문도 함께 부착해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요즘 출퇴근하실 때 아랫목같이 따뜻한 엉뜨랑에서 버스를 기다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관련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주민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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