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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환희 서울시의원, 국회 예산정책처장·미래연구원장 면담

    박환희 서울시의원, 국회 예산정책처장·미래연구원장 면담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노원2)이 지난 23일 조의섭 국회 예산정책처장과 김현곤 국회 미래연구원장을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경험 공유를 요청했다. 이날 만남은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이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인 박 위원장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성사됐다. 박 위원장은 조 처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방의회 예산 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지만 이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지방의회는 국회와 같은 전문적인 지원 시스템이 미비하다”고 하면서 “국회가 운영중인 예산결산분석시스템을 전국 지방의회가 도입해 예산결산 업무에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조 처장은 지방의회가 요청이 있는 경우 언제든 국회가 갖고 있는 다양한 정책자료와 시스템을 제공할 뜻이 있다고 밝히고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표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장으로 당선되면서 17개 광역시도의회에 관련 시스템 공동도입을 약속했고, 이를 위해 최근 토론회와 결의대회를 가지는 등 차근차근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국회가 활용하면서 얻은 다양한 노하우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어서 국회미래연구원을 방문해 김 원장과 만나 지방의회의 각종 정책개발 수요와 미래연구원 운영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박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안정적인 정책개발 역량과 의제선점을 위해 국회미래연구원과 같은 지방의회만을 위한 특성화된 연구기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미래연구원 운영 노하우를 지방의회에 적극적으로 공유해주기를 바란다”면서 “지방의회의 각종 정책수요에도 협조해달라”고 부탁했다. 김 원장은 “지방의회가 처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해하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면서 “지방의회의 요청이 있다면 언제든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표시했다. 한편 박 위원장은 이날 만남을 마치고,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소속 직원 등 배석한 관계자들에게 지방의회예산결산분석시스템 개발 타당성 연구 등 후속 작업을 차질없이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 민주당사 점거한 민주노총… 경찰, 관계자 2명 연행

    민주당사 점거한 민주노총… 경찰, 관계자 2명 연행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6일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조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며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를 점거했다. 경찰은 당사를 기습적으로 진입한 민주노총 관계자 2명을 연행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당사에 무단진입했다가 내려온 이들을 당사 1층에서 건조물 침입 등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노조법 국회 처리를 요구하며 국회 앞에서 단식농성을 벌이던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이날 오전 8시쯤 당사에 진입해 농성을 이어갔다. 이들은 노조법의 연내 처리와 함께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의 면담도 요구했다.민주노총에 따르면 이들이 연행되면서 오전 11시 30분 현재 당사 안에는 박희은 민주노총 부위원장을 비롯해 6명이 남아 있다. 당사 앞에는 10여 명의 조합원이 앉아 농성하고 있다.현행 노조법 2조에서 규정하는 근로자 개념에는 특수고용노동자들이 포함되지 않고, 3조에는 정당한 쟁의행위(폭력·파괴행위 제외)의 경우에만 손해배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노조·노동자에게 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에서 관련 법 개정안을 놓고 협의할 예정이다.노란봉투법은 노조의 파업으로 발생한 손실에 대한 사측의 손해배상을 제한하는 법안으로 정의당이 통과를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민주당 역시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여당인 국민의힘은 ‘민주노총 방탄법’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 [포토] 민주노총, ‘노란봉투법 처리’ 요구하며 민주당사 점거농성

    [포토] 민주노총, ‘노란봉투법 처리’ 요구하며 민주당사 점거농성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기습적으로 진입한 민주노총 관계자 2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민주당사에 무단진입했다가 내려온 이들을 당사 1층에서 건조물 침입 등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이들이 연행되면서 오전 11시30분 현재 당사 안에는 박희은 민주노총 부위원장을 비롯해 6명이 남아 있다. 당사 앞에도 10여 명의 조합원이 앉아 농성하고 있다. 민주노총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8시께 당사에 진입해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면서 당 대표와의 면담을 요구했다.
  • 소환불응 예고한 이재명… 檢 “수사팀 신상털기는 중립성 훼손”

    소환불응 예고한 이재명… 檢 “수사팀 신상털기는 중립성 훼손”

    검찰이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소환조사를 예고하고 민주당이 이 대표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인 검사들의 사진과 이름이 담긴 웹자보를 배포하는 등 강대강 국면으로 치닫는 가운데 이 대표가 연일 검찰 수사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는 ‘정면 돌파’를 택했다. 한편으로는 ‘문심(文心) 달래기’에 나서며 당내 연대 강조에 힘쓰는 모습이다. 이 대표는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낸 성탄절 메시지에서 “연말연시지만 많은 국민께서 민생경제 한파로 다가올 내년을 걱정하고 있다”면서 “산이 클수록 더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기 마련이다. 우리 사회가 많은 위기에 직면했지만 함께 손을 맞잡으면 한 발 한 발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 수사에 맞서며 민생 돌보기에 집중하겠다는 다짐을 밝힌 것이다. 이 대표는 지난 23일 열린 강원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혐의도 뚜렷하지 않은 이재명에게 언제 소환에 응할 것이냐를 물을 게 아니다”라며 “중범죄 혐의가 명백한 대통령의 가족은 언제 소환조사를 받을 것인가를 먼저 물어보시길 바란다”고 사실상 불응 의사를 내비쳤다. 당 지도부도 이 대표가 소환조사에 응하지 않을 것임을 명확히 했다. 당 공지에 따르면 이 대표는 소환조사 당일인 오는 28일 광주를 찾아 일본 강제 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를 예방하고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는 등 지역 일정을 소화한다. 검찰은 민주당이 이 대표 수사 검사의 사진과 이름을 공개하는 등 반발하는 것에 공식 대응을 자제했지만 불편한 기류는 감지됐다. 공개된 검사의 인적 사항을 적시한 행위 자체만으로는 법적 처벌이 어렵지만 정당한 검찰 수사 과정을 정치 행위의 일부로 끌어내리려 하는 시도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다. 검찰 관계자는 “맡겨진 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검사에 대한 인신공격과 신상 털기는 수사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와 검찰 간 강대강 대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민주당 내 ‘방탄 정국’에 대한 우려와 비판 여론은 여전한 분위기도 감지된다. 친문(친문재인)계 의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검찰 수사에 대해 큰 틀에서는 당에서 잘못됐다고 비판할 수 있다”면서도 “개별 사건들에 대해서 방어하거나 옹호하는 건 개인(이 대표)의 변호인이 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당내 흐름을 의식한 듯 이 대표는 최근 ‘문심 끌어안기’를 시도하는 모양새다. 민주당 지도부는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원장으로 친문 핵심 정태호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슷한 맥락에서 새해엔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민생 투어 도중 경남 양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과의 면담을 추진할 가능성도 있다. 이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어떤 메시지를 발신할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 ‘文心 끌어안기’…이재명, 새해 초 문재인 전 대통령 면담 추진

    ‘文心 끌어안기’…이재명, 새해 초 문재인 전 대통령 면담 추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새해 초 문재인 전 대통령과 면담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내년 1월 첫째 주 부산·울산·경남에서의 ‘민생 경청투어’ 도중 자연스럽게 경남 양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과 만날 계획이다. 아울러 인근 봉하마을에도 들러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와도 면담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대표는 취임 둘째 날인 지난 8월 29일 최고위원들과 함께 양산 사저를 찾아 문 전 대통령과 환담한 바 있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민생투어가 마침 경남이고 최소 1박 2일은 머물 예정이라 문 전 대통령을 뵙는 것은 당연하지 않겠느냐”며 “새해 정국 구상 등과 관련해 두루 조언을 들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 측은 새해 인사 차원이라며 확대 해석을 꺼렸지만, 당 안팎에서는 이 대표에 대한 ‘사법 리스크’가 본격화한 상황과 맞물려 당내 결속을 도모하기 위한 행보 아니냐는 시각도 제기된다. 친이재명계 핵심 관계자는 “윤석열 검찰이 사실상 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를 동시에 겨누고 있는 것 아니냐. 사실상 운명공동체”라며 “전해 듣기로 문 전 대통령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원장으로 친문(친문재인)계 정태호 의원을 내정한 것도 ‘문심’(文心) 끌어안기 일환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정 의원은 노무현 정부에 이어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도 몸담은 정책통으로, 친노·친문계 핵심 인사로 꼽힌다. 지난 대선 경선에서는 이낙연 전 대표 캠프에서 정책을 총괄했다.
  • “형사책임능력 있다”…아베 총격범, 살인죄 기소하기로

    “형사책임능력 있다”…아베 총격범, 살인죄 기소하기로

    아베 신조(67) 전 일본 총리에게 총을 쏴 살해한 야마가미 데쓰야(41)가 살인죄로 기소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검찰은 야마가미에 대한 정신감정 결과 형사책임능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그의 구속기한인 내달 13일까지 살인죄로 기소하기로 했다. 앞서 나라지검은 야마가미가 아베 전 총리의 유세 동선을 사전에 미리 알아보는 등 합리적으로 행동했다고 봤지만, 향후 법정에서 형사책임 능력이 쟁점이 될 수 있다고 보고 기소 전 그의 정신 상태를 파악해 왔다. 형사책임능력은 자신을 통제할 수 있어서 형사 책임을 질 수 있는 지적 상태를 뜻한다. 일본 법원은 나라지검이 청구한 야마가미에 대한 감정유치를 허가했다. 감정유치란 피의자의 정신 또는 신체를 감정하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의료기관에 유치하는 강제 처분이다. 나라지검은 여러 차례 야마가미와 면담을 통해 그가 어떻게 자랐는지, 사건 당시 정신 상태는 어떠했는지 등을 조사했다. 정신감정 기간은 11월 29일까지였지만, 더 신중하게 판단하기 위해 내년 1월 10일까지로 연장했다. 요미우리는 “야마가미의 정신판정에서 선악을 판단하는 능력 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정신질환은 인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검찰은 야마가미가 수제 총을 직접 제작하고 아베 전 총리의 연설 일정을 조사해 습격하는 등 계획적으로 행동한 점도 형사책임을 물을 수 있는 근거가 된다고 판단했다. 한편 아베 전 총리는 지난 7월 8일 오전 11시 30분쯤 나라현 나라시에서 참의원 선거 유세 도중 야마가미의 총격을 받아 쓰러진 뒤 병원으로 이송됐고, 같은 날 오후 5시쯤 사망했다.
  • SH “공공임대주택 보유세 면제 안 되면 임대료 인상 불가피”

    SH “공공임대주택 보유세 면제 안 되면 임대료 인상 불가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3일 공공임대주택에 부과된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해달라고 정부와 국회에 공개 건의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이날 강남구 SH공사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운영하는 공공임대주택은 임대료 책정 등 재산권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없다”며 “그런데도 공공임대주택 사업자를 일반 다주택자와 동일하게 취급해 보유세를 중과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SH공사는 지난 10년간 임대료를 동결해왔으나 세금을 깎아주지 않는다면 (임대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결국 부담은 공공임대주택 거주자에게 돌아가게 된다”고 덧붙였다. SH공사가 보유한 공공임대주택에 부과된 보유세는 2020년 395억원에서 지난해 705억으로 1.8배가 됐다. SH공사 임대사업 수입의 51%에 달하는 수치다. 지난해 기준 SH공사 공공임대주택에 부과된 재산세는 320억원, 종부세는 385억원이다. 전년 대비 각각 1.2배, 2.9배 증가했다. SH공사는 공공임대주택은 시중 임대주택과 같은 수준의 임대료를 책정하면 약 1조 6000억원의 수입이 발생하지만, 실제 SH공사의 지난해 임대료 수입은 1400억원에 그쳤다고 강조했다. SH공사에 따르면 재산세 부담이 늘어난 이유는 2011년 이전 공공임대주택은 지방공사의 목적사업으로 재산세가 면제됐으나, 2011년 지방세특례제한법을 제정한 이후 지방세 감면율이 점차 축소됐다. 또한, 지난해 종부세법 개정으로 다주택자 종부세 최고세율이 증가한 데다 주택 가격 상승으로 종부세 합산 배제 기준을 초과하는 임대주택이 늘어 부담이 급증했다고 SH공사는 설명했다. 이에 SH공사는 주택 유형, 전용면적, 소유 주체와 관계없이 장기간 재산세를 면제해 안정적으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늘리는 방향으로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와 국회에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을 건의했다. 특히 투기 목적이 아닌 공공임대주택에 징벌적 성격의 종부세를 부과하는 것은 종부세법의 정책 목적에 맞지 않는 만큼 공공임대주택은 조건 없이 종부세 합산 대상에서 제외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김 사장은 “필요하면 행안부 장관이나 경제부총리에게 직접 면담을 요청할 것”이라며 “그동안 낸 종부세는 위헌 소송을 통해 돌려받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 [사설] 지각 가동 이태원 국조, 진상규명에 초당적 협력해야

    [사설] 지각 가동 이태원 국조, 진상규명에 초당적 협력해야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이하 국조특위)가 어제 처음 현장 조사에 들어가면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안 단독 의결에 전원 사퇴하겠다던 국민의힘 특위 위원들도 참사 유가족들을 면담한 뒤 복귀해 반쪽짜리 국정조사는 가까스로 피했다. 국조특위는 지난달 23일 45일의 활동 기간을 정해 구성됐다. 하지만 한 걸음도 떼지 못한 채 한 달 가까이 표류해 왔다. 예산안 처리 이후 국조특위를 가동하겠다는 합의를 민주당이 위반했다는 여당 비판에 민주당은 장관 해임안을 핑계로 여당이 국조를 지연시킨다고 맞서는 등 논란이 거듭됐다. 협의회를 꾸린 유가족들이 국회의 신속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으나 뒷전으로 밀려날 뿐이었다. 어렵사리 여야가 함께 국정조사를 시작했으나 특위 활동은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당장 활동 기간 연장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내년 1월 7일까지의 활동 기한에 맞추는 게 우선이라는 여당에 기간 연장이 불가피하다고 야당은 맞선다. 한덕수 국무총리 증인 채택 등 세부 사항을 놓고 삐걱대고, 닥터카 논란을 빚는 신현영 민주당 의원도 공방의 불씨가 되고 있다. 야 3당 단독으로 확정한 특위 일정에 따라 청문회는 내년 1월 2, 4, 6일에 열리지만 증인과 참고인은 여야 협의로 결정해야 한다. 45일의 1차 활동 기간 중 이제 남은 날짜는 20일도 채 되지 않는다.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국조인 만큼 단 하루라도 정파적 이해관계로 허비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활동 기간 연장이든 증인 채택이든 당략으로 저울질할 문제가 더는 아니다. 유가족들의 답답함과 슬픔, 국민 우려가 얼마나 깊은지를 헤아린다면 철저한 진상 규명에 초당적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
  • [사설] 지각 가동 이태원 국조, 진상규명에 초당적 협력해야

    [사설] 지각 가동 이태원 국조, 진상규명에 초당적 협력해야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이하 국조특위)가 어제 처음 현장 조사에 들어가면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안 단독 의결에 전원 사퇴하겠다던 국민의힘 특위 위원들도 참사 유가족들을 면담한 뒤 복귀해 반쪽짜리 국정조사는 가까스로 피했다. 국조특위는 지난달 23일 45일의 활동 기간을 정해 구성됐다. 하지만 한 걸음도 떼지 못한 채 한 달 가까이 표류해 왔다. 예산안 처리 이후 국조특위를 가동하겠다는 합의를 민주당이 위반했다는 여당 비판에 민주당은 장관 해임안을 핑계로 여당이 국조를 지연시킨다고 맞서는 등 논란이 거듭됐다. 협의회를 꾸린 유가족들이 국회의 신속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으나 뒷전으로 밀려날 뿐이었다. 어렵사리 여야가 함께 국정조사를 시작했으나 특위 활동은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당장 활동 기간 연장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내년 1월 7일까지의 활동 기한에 맞추는 게 우선이라는 여당에 기간 연장이 불가피하다고 야당은 맞선다. 한덕수 국무총리 증인 채택 등 세부 사항을 놓고 삐걱대고, 닥터카 논란을 빚는 신현영 민주당 의원도 공방의 불씨가 되고 있다. 야 3당 단독으로 확정한 특위 일정에 따라 청문회는 내년 1월 2, 4, 6일에 열리지만 증인과 참고인은 여야 협의로 결정해야 한다. 45일의 1차 활동 기간 중 이제 남은 날짜는 20일도 채 되지 않는다.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국조인 만큼 단 하루라도 정파적 이해관계로 허비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활동 기간 연장이든 증인 채택이든 당략으로 저울질할 문제가 더는 아니다. 유가족들의 답답함과 슬픔, 국민 우려가 얼마나 깊은지를 헤아린다면 철저한 진상 규명에 초당적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
  • 테슬라 한국공장 어디에

    서울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가 테슬라 기가팩토리(완성형 전기차 및 관련 부품 등 제조 공장) 유치전에 뛰어들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테슬라가 아시아 제2공장 건설 부지로 한국을 결정할 경우 지방자치단체 간 유치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아시아에 제2공장을 건설하는 기가팩토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가 10조원을 넘는 메가톤급 투자 규모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이 유치전에 나섰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9~30일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부산, 인천, 울산, 경기, 전북, 경남 등 9개 지자체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와의 화상 면담에서 투자를 요청했다. 당시 대통령실은 머스크가 한국을 최우선 투자 후보지 중 하나로 고려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이후 정부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지자체는 15곳으로 늘었다. 지역마다 아시아 시장을 감안한 장점을 적극 내세우고 있다. 전북도는 새만금에 드넓은 공장 부지가 확보돼 있어 토지 매입 절차가 필요 없고 항만, 공항, 철도 등 교통인프라가 잘 갖춰졌다는 점을 강조한다. 강원도는 동남아 국가와도 경쟁을 벌여야 하지만 한국과 일본, 극동 러시아 등의 수요를 고려하면 강릉이 입지적으로 상당한 경쟁력을 가졌다는 점을 내세운다. 경북 포항은 테슬라가 원한다면 전용 부두는 물론이고 풍력발전을 통한 신재생에너지도 100%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포항은 여러 조건을 모두 고려하면 테슬라 유치에 가장 유력한 상황이라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충북도는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LG에너지솔루션 등 이차전지 클러스터(생산량 10조 7000억원, 국내 1위)가 있는 데다 청주국제공항 배후, 상대적으로 저렴한 부지 매입비 등의 장점을 내세운다. 정부는 오는 24일 15개 지역의 유치의향서를 테슬라 코리아에 전달할 방침이다.
  • “축구, 정치에 악용말라”…아르헨 축구팀, 대통령 만남 요청 거부

    “축구, 정치에 악용말라”…아르헨 축구팀, 대통령 만남 요청 거부

    36년 만에 월드컵 우승컵을 들고 금의환향한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이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만남 일정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 올레 등 다수의 매체들은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이 국내 정치적인 사유를 이유로 들어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만남 요청을 거부했다고 21일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오전 3시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세이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새벽이었지만 수많은 팬들이 공항 앞으로 마중을 나와 선수단의 금의환향을 맞이했다. 주장 리오넬 메시(35세) 역시 몰려든 인파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고 트로피를 머리 위로 들어 올리며 화답했다. 오후에는 페르난데스 대통령실과의 공개적인 만남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표팀과의 대통령의 만남이 성사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렸었다. 하지만 대통령실이 요청한 축하 행사와 면담 일정과 관련해서 정중하게 거절의 의사를 표명했다.  축구 대표팀은 협회를 통해 "선수들은 이번 월드컵 우승이 정치와 연관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또 "결승전에서 승리를 하든, 패배를 하든 대표팀 선수들의 성적이 국내 정치와 연계되는 것은 스포츠 정신에 결코 부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은 "페르난데스 대통령실은 대표팀이 부에노스아이레스 에세이사 국제공항에 도착한 직후부터 줄곧 축구협회 타피아 회장과 수차례 연락을 취해 대표팀과의 면담을 추진했으나 만남 요청이 무산돼 불쾌감을 감추지 못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표팀은 귀국한 당일 오전 휴식을 취한 뒤 정오부터 부에노스아이레스 오벨리스크 광장 거리까지 약 30km 행진을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무려 60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밀집한 탓에 기존에 예정돼 있던 카퍼레이드를 위한 버스 대신 헬리콥터를 타고 오벨리스크와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요 지점을 비행하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 그 직후 수도 외곽의 아르헨티나 축구협회 본부로 돌아갔다. 이에 대해 현지 축구협회 클라우디오 타피아 회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선수들이 오벨리스크에 있던 모든 사람들과 인사하기 힘들었다. 대신해서 사과드린다”며 계획된 일정을 소화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 전북에 470m 마천루 건립 가능할까

    전북에 470m 마천루 건립 가능할까

    전북 전주에 470m 높이의 초고층 타워 건립이 추진된다. 지역 최대 노른자 땅인 옛 대한방직 공장 부지 철거가 시작되면서 타워, 주거시설, 문화시설, 상업시설을 두루 갖춘 대규모 복합 개발사업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자광은 21일 오후 5시 ‘철거 착공식 겸 경제 비전 선포식’을 열고 본격 폐공장 철거를 알렸다. 옛 대한방직 부지는 건물 상당수가 슬레이트 지붕으로 뒤덮여 1급 발암물질(석면) 노출 우려가 컸지만 수년간 도심 속에 흉물로 방치돼 왔다. 이에 지난 8월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은수 자광 회장의 면담에서 우 시장이 전 회장에게 공장건물 철거를 주문했고, 자광 측은 이를 수용했다. 자광은 60억원을 들여 부지 내 21개 건물 전부를 해체할 예정이다.이날 자광 측은 철거공사 착공기념과 함께 관광전망타워 복합개발 계획에 대한 확고한 의지도 내비쳤다. 자광은 앞서 지난 2018년 도유지 일부와 시유지를 포함한 23만565㎡ 부지에 공동 주택 3000세대와 복합 쇼핑몰, 153층 타워, 호텔 등을 짓는 2조원대 사업 계획을 전주시에 제안했다. 그러나 전주시는 도시기본계획을 이유로 ‘수용 불가’ 결정을 내렸다. 이후 시민공론화위원회 논의를 통해 지난해 2월 상업 중심으로 개발시 전체 터 40%를 계획 이득으로 환수해야 한다는 권고문을 내놨다. 그럼에도 수년간 지난 현재까지 별다른 진척없이 답보상태에 놓이자 자광은 대한방직 건축물 철거를 앞세워 다시한번 개발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특히 이번 선포식에서 자광이 밝힌 타워 높이는 앞서 발표한 430m보다 높은 470m다. 전은수 회장은 “중국 동방명주(463m) 보다는 높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서 공론화위원회에서 나온 내용 등을 토대로 기존 계획을 가다듬어 새로운 계획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다만 대한방직 건물이 철거가 되더라도 본격적인 개발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고 대형 개발사업에 대한 저항도 만만치 않아 쉽지않은 과정이 될 전망이다. 우선 기본계획을 변경하고 시민의견 수렴과 협의, 인·허가, 각종 영향평가, 도시계획 심의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 과정에서 시민단체 등의 강한 반발도 예상된다.실제 이날 선포식에 앞서 진보당 전북도당과 일부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빚(부채)으로 쌓아 올린 모래성이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들은 “자광은 143층 타워라는 미끼를 전주시민들에게 던져주고, 일반공업지역인 대한방직부지를 상업용지로 변경하는 특혜를 요구하고 있다”며 “자기 자본금이 15억원뿐이고 빚(부채)이 3,500억원인 회사가 6000억원 가량 투입되는 143층 타워를 건축할 수는 없고, 이는 토지의 용도변경에 따른 천문학적 금액의 시세차익이 목적이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선 대한방직 부지 개발에 속도가 붙을 거라는 분석도 나온다. 우범기 전주시장의 개발 의지가 강하고 김관영 전북도지사 역시 전북의 랜드마크가 될 마천루 건립을 공약한 바 있기 때문이다. 두 단체장 모두 이날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석은 철거 착공식이 목적이며 개발 관련 협상은 별도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테슬라 한국공장은 어디로?

    테슬라 한국공장은 어디로?

    서울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가 테슬라 기가팩토리(완성형 전기차 및 관련 부품 등 제조 공장) 유치전에 뛰어들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테슬라가 아시아 제2공장 건설 부지로 한국을 최종 결정할 경우 지자체간 유치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아시아에 제2공장을 건설하는 기가팩토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가 10조원을 넘는 메가톤급 투자 규모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이 유치전에 나섰다.이에 산업부는 지난달 29~30일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테슬라 기가팩토리 유치 제안 설명회를 가졌다. 부산, 인천, 울산, 경기, 전북, 경남 등 전국 9개 지자체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와 화상 면담에서 투자를 요청했다. 당시 대통령실은 일론 머스크가 한국을 최우선 투자 후보지 중 하나로 고려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이후 정부에 테슬라 기가팩토리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지자체는 15개소로 늘었다. 지역 마다 아시아 시장을 감안한 장점을 적극 내세우고 있다. 전북은 새만금에 드넓은 공장부지가 이미 확보돼 있기 때문에 토지 매입절차가 필요없고 항만, 공항, 철도 등 교통인프라가 잘갖춰져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강원도는 동남아 국가와도 경쟁을 벌여야 하지만 한국과 일본, 극동러시아 등의 수요를 고려하면 강릉이 입지적으로 상당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점을 내세운다. 경북 포항은 테슬라가 원한다면 전용 부두는 물론이고 풍력발전을 통한 신재생에너지도 100%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포항은 여러 조건을 모두 고려하면 테슬라 유치에 가장 유력한 상황이라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충북도는 테슬라를 대상으로 배터리 공급 중인 LG에너지솔루션 등 이차전지 클러스터(생산량 10조 7000억원, 국내 1위)가 위치하고 있는 데다 청주국제공항 배후, 상대적으로 저렴한 부지매입비 등의 장점을 내세운다. 항구가 없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테슬라 텍사스 오스틴 공장과 가장 가까운 휴스턴항과의 거리가 250㎞ 이상인데 청주에서 평택항까지는 70㎞에 불과하다는 논리다. 정부는 오는 24일 15개 지역의 유치의향서를 테슬라 코리아에 전달할 방침이다.
  • 오영훈 도지사가 서울에 간 까닭은

    오영훈 도지사가 서울에 간 까닭은

    지난 20일 오전 8시부터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공부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12월 아침 강연을 한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부랴부랴 서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가 동분서주하며 서울에 간 까닭은 요즘 마음 속엔 온통 ‘마음의 고향 제주’를 알리는 일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이날 오후 2시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하는 일정 속에는 바로 ‘고향사랑기부제’ 협력방안이 들어 있었다. 앞서 지난 16일 도 서울본부와 함께 귀성·귀경 인파가 많은 용산역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린데 이어 17일 오후 부산역과 부산재외제주도민회를 찾아 강행군을 펼치며 홍보에 전념했다. 오 지사는 부산역을 이용하는 부산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문구가 새겨진 마스크와 홍보 책자를 직접 전달하고, 제주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감귤, 흑돼지, 갈치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 지역을 제외한 고향 등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연간 500만 원 이하)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하고, 기부금액은 지역의 각종 사업에 사용해 주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제도다. 이날 오-오 만남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양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지사는 2015년 제주도와 서울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인연을 언급하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세원 확충으로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는 대안이어서 각 지자체가 기부를 적극 강조하는 실정”이라며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고 답례품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만큼 서울시민을 비롯해 전 국민이 건전한 기부문화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향우회를 비롯해 도민회 등이 있어 제주도가 다른 지자체에 비해 유리한 부분이 있을 것”이라면서 “도움이 된다면 적극적으로 임하고 업무협약을 통해 마음의 고향 제주에 기부하는 것도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오후 4시에는 서울 종로구 SK E&S 본사(SK서린빌딩)에서 판촉용 제주 감귤을 나누며,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업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기는 이번이 처음. SK E&S는 태양광, 풍력 중심 국내·외 대규모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국내 1위 LNG사업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청정수소 생산, 유통, 소비 등 수소에너지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꼽히는 기업이다. 제주와는 12.5㎿급 재생에너지 연계 대규모 그린수소 실증 기술개발에 함께하고 있다. 오 지사는 “수소 실증단지 사업을 함께하는 SK E&S가 제주를 수소경제 시대로 이끌어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제주도에 10만 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감귤, 흑돼지, 수산물, 탐나는전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제주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선택할 수 있는 만큼 ‘마음의 고향 제주’가 발전할 수 있도록 건전한 기부문화에 자발적으로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어머니의 고향이 제주’라며 제주 알리기에 함께 나선 추형욱 SK E&S 대표이사는 “SK E&S는 제주의 CFI 2030 달성을 위해 제주도청과 그린수소 및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 중”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제주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상생 노력도 함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린빌딩에는 2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날 나눈 제주 감귤은 5㎏ 400박스에 이른다.한편 오 지사는 21일에도 충북 단양군 영춘면 소백산 기슭에 위치한 구인사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마음의 고향 제주를 알렸다. 대한불교 천태종 본산인 구인사에서는 이날 천태종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1주년 봉축법요식이 봉행됐다. 
  • 젤렌스키, 전쟁 중 21일 ‘깜짝 방미’ …백악관서 바이든 만난다

    젤렌스키, 전쟁 중 21일 ‘깜짝 방미’ …백악관서 바이든 만난다

    미국으로부터 대규모 안보 지원을 받으며 러시아와 전쟁을 지휘하고 있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CNN 방송 등 언론들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미국 방문이 이뤄질 경우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것이다. 또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처음으로 젤렌스키 대통령이 다른 나라를 방문하는 것이 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워싱턴에 오게 되면 백악관을 찾아 조 바이든 대통령과 면담할 예정이다. 그는 또 21일 저녁 미국 의회에서 연설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의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수요일(21일) 저녁 세션에 직접 참석해달라”면서 “민주주의에 특별한 초점을 맞춘 회의에 자리해달라”고 말했다고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 유가족 질타받은 與, 오늘 국조 복귀… ‘닥터카’ 논란 野신현영 특위서 사퇴

    유가족 질타받은 與, 오늘 국조 복귀… ‘닥터카’ 논란 野신현영 특위서 사퇴

    국민의힘이 20일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의 요청을 수용해 국정조사에 참여하기로 했다. 야3당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강행 처리에 반발해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사퇴를 선언했던 국민의힘은 21일 현장조사부터 국정조사에 복귀한다. 국민의힘의 전격적인 복귀 결정은 이날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 협의회와의 국회 간담회 이후 이뤄졌다. 유가족들은 간담회에서 주호영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소속 특위 위원들에게 당장 국조특위에 복귀해야 한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 냈다. 이번 참사로 세상을 떠난 배우 이지한씨 아버지인 이종철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예산안 처리와 이 장관 해임건의안이 국정조사와 무슨 상관이 있어 딜을 하고 협상을 하는가”라고 언급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유가족협의회는 ▲유가족 2차가해 방지 조치 ▲녹사평 분향소 시설 보완 ▲개별 희생자 수사 내용 설명 기회 확대 등을 요청했다. 국민의힘 특위 위원들은 간담회 직후 주 원내대표와 면담을 갖고 국정조사 복귀를 선언했다. 이들은 “참사의 진상과 책임 규명,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라는 국정조사 본연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또 유가족들을 겨냥해 “자식 팔아 장사한다는 소리 나온다”라고 언급하는 등 ‘막말 논란’을 빚었던 김미나 창원시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 한편 이태원 참사 당일 ‘닥터카(긴급출동차량) 탑승 논란’을 빚은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특위를 사퇴했다. 당시 신 의원은 참사 현장으로 향하던 명지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닥터카를 호출했고, 이에 이동 경로가 변경되면서 다른 긴급 차량들보다 현장에 20분가량 늦게 도착한 것으로 알려져 비판을 샀다. 국민의힘은 신 의원에게 의료법 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당 차원의 고발을 검토 중이다. 신 의원은 이날 “저로 인해 10·29 이태원 국정조사가 제대로 시작되기도 전에 본질이 흐려지고 정쟁의 명분이 돼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며 사퇴를 밝힌 뒤 “저의 합류로 인해 재난대응에 불편함이 있었다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신 의원의 사퇴를 받아들이고, 소방관 출신이자 당내 이태원 참사 대책본부 소속인 오영환 의원을 특위 위원으로 보임했다. 특위는 21일 첫 현장조사 일정으로 이태원 녹사평역 시민분향소를 찾아 참배를 하고 참사 현장으로 이동해 임현규 용산경찰서장,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이태원 파출소, 서울경찰청, 서울시청 재난안전상황실도 방문한다.
  • 가나 “한국, 2030년 원전 도입에 참여해달라”에 정부 “최적의 파트너”

    가나 “한국, 2030년 원전 도입에 참여해달라”에 정부 “최적의 파트너”

    원전·제조업·산단·농업 등 산업협력 논의인구 3억 가나, 서아프리카 경제 중심지이 “탄탄한 원전 운영 경험, 공기 준수능력”서아프리카 경제 중심지인 가나가 2030년 상업 운전을 목표로 원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한국에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 측 요청으로 방한 중인 앨런 존 콰도 췌레마텐 가나 통상산업부 장관은 이날 이창양 산업부 장관과의 면담 자리에서 이렇게 밝혔다. 이에 대해 이 장관은 “한국은 풍부한 원전 운영 경험과 탄탄한 공급망을 보유하고 있고, 탁월한 예산과 공기(공사기간) 준수 능력을 갖췄다”면서 “한국은 최적의 원전 협력 파트너로서 가나 원전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앞서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8월 3조원 규모의 이집트 엘다바 원전 건설 사업을 수주하면서 한국은 아프리카 원전 시장에 처음 진입했었다. 이어 가나에서 아프리카 대륙 내 두 번째 원전 수주를 따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이날 면담은 가나와 농업, 제조업, 원전 등 전 분야에 걸친 경제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가나는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의 주요 회원국이자 풍부한 자원은 물론 3억명의 소비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다. 이와 함께 이 장관은 양국 간 상호보완적 교역 구조를 바탕으로 제조업·농업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최근 가나에 세워진 한국 자동차 조립공장을 비롯해 더 많은 한국 기업이 가나에 진출할 수 있도록 투자 여건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한국이 산업단지 개발로 고속 성장했다며 산단 개발 경험 등에 대한 협력 의사도 표시했다. 아울러 췌레마텐 장관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를 당부했다. 췌레마텐 장관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면담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면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김현기 회장(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0일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정 관련 논의를 했다. 이날 김현기 회장은 “지방의회 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됐던 지방분권법과 국가균형발전법의 통합이 조속히 이뤄지기를 희망한다”며, “이와 함께 출범하는 지방시대위원회에 시도의장협의회장의 위원 참여와 협의회의 위촉위원 추천권이 있어야 한다”라고 강력히 건의했다.특히, 현행 제도는 자치분권위원회와 국가발전위원회에 각각 시도의장협의회장의 참여와 추천권이 보장되어 있다.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은 기존 「‘방자치분권법’과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을 통합해 제정하는 것이다. 그간 지방분권 과제와 균형발전 시책이 개별적으로 추진되어 정책의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관련 계획과 과제를 연계하고 통합적인 추진체계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통합법률안은 국회에 제출된 상태다.
  • 김현기 서울시의회의장,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면담

    김현기 서울시의회의장,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면담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20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면담을 가졌다. 김현기 의장은 지난 9월 서울-베이징 양 의회 간 체결한 업무협약과 관련해 양 의회 및 대사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장쩌민 전 국가주석 서거에 대한 깊은 애도도 표명했다. 또한 김 의장은 “한중수교와 관계 발전에 큰 공헌을 하신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특히 올해는 한중수교 30주년을 맞는 해로 오랜 시간 함께한 역사와 문화 교류를 발판으로,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교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와 1994년부터 상호 방문을 하며 양국 수도의 입법기관으로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9월에는 베이징시 인민대표대회와 우호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군포 소재 ‘서울 남부기술교육원’ 이전하나...하은호 군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과 협의

    군포 소재 ‘서울 남부기술교육원’ 이전하나...하은호 군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과 협의

    경기 군포시에 소재한 서울 남부기술교육원 이전 논의가 공식화됐다. 20일 군포시에 따르면 하은호 군포시장은 19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남부기술교육원 부지와 관련해 협의했다. 산본신도시 내 군포 고산로 589에 소재한 남부기술교육원은 지난 1988년 개관한 서울시 운영 기관이다. 군포시민은 거의 이용하지 못하고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하 시장은 지방선거 전인 올해 1월 국민의힘 군포시 당협위원장 신분으로 오 시장을 만나 해당 시설 용지를 군포시로 양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당선 후 해당 논의를 공식화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하 시장은 해당 부지를 매입한 뒤 시민을 위한 주거문화복지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면담을 통해 두 시장은 필요시 연구용역 등 해당 부지의 활용방안을 마련하는 데 합의했다. 또 조만간 실무협의를 시작하고 내년 상반기 시설 이전을 구체화 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하 시장은 “빠른 시일 내에 관련 업무추진 방향을 협의해 나가기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했다”며 “내년 상반기 내 mou 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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