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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대통령실 “尹대통령, 오늘 히로시마서 원폭피해 동포 면담”

    [속보] 대통령실 “尹대통령, 오늘 히로시마서 원폭피해 동포 면담”

    [속보] 대통령실 “尹대통령, 오늘 히로시마서 원폭피해 동포 면담”
  • 기시다 “한일관계 더 진전될 것”… 바이든 “환영”

    기시다 “한일관계 더 진전될 것”… 바이든 “환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부채한도 상향’이라는 자국 내 현안을 풀지 못한 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8일 일본에 도착했다. 미국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를 이용해 중국과 러시아가 선전전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은 세계경기 침체 촉발 가능성에 대해 각국에 설명하고 중러에 대응하는 그물망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7일(현지시간) 일본으로 향하는 에어포스원 기내 브리핑에서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에 대해 “미국의 지지로 한일 관계에 실질적 진전이 있었고, 한일 관계 강화는 강력한 3자 관계로 이어진다는 측면에서 3국 모두 기본적으로 이에 대해 선의를 가지고 있다”며 “빡빡한 일정 속에서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우리는 3자 회담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G7 정상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호주 등 8개국 정상이 초청받아 확대회의도 열린다. 바이든 대통령 입장에서 미국의 디폴트에 대한 각국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중러 견제를 강화할 기회다.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8일 오후 히로시마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이러한 중러 견제 방침을 재확인했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언급하며 한일 관계를 더욱 진전시키겠다고 했고 이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은 한일 관계 개선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미일 정상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한미일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미일 정상은 다른 G7 정상과 함께 회의 기간 ‘원폭 피해자를 위한 히로시마 평화공원 위령비’도 방문한다. 설리번 보좌관은 지난 2차대전 당시 미국의 원폭 투하에 대해 사과할 가능성에 대해 “대통령은 평화공원 방문 시 어떤 성명도 내지 않을 것”이라며 “이는 G7 정상과 함께하는 일정이며, 대통령은 이를 양자 행사로 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시다 총리는 이날 히로시마에서 미일 정상회담을 하기 전 도쿄 총리관저에서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미국 인텔 등 7개 주요 반도체 업체 대표들과 면담하고 일본 투자를 요청했다. 참석한 대표들은 일본 투자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산제이 메흐로트라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수년간 일본에 최대 5000억엔(약 4조 8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고 삼성전자는 일본에 반도체 후공정 연구개발(R&D)센터를 만들겠다고 했다.
  • ‘안보 밀착’ 속도… 원폭 피해자 면담 조율

    ‘안보 밀착’ 속도… 원폭 피해자 면담 조율

    윤석열 대통령이 19~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G7 정상회의는 집권 2년차에 들어서며 한미·한일 관계 강화·복원과 한미일 ‘안보 밀착’에 속도를 내 온 윤 대통령의 올해 상반기 외교 행보에 또 한 번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1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G7 정상회의 기간 한일·한미일 정상회담이 연이어 개최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선 안보협력 방안이 집중 논의된다. 대통령실은 한일 정상회담이 G7 폐막일인 21일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한미일 회담 개최도 유력하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7일 서울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2주 만에,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워싱턴DC에서 정상회담을 연 뒤 약 3주 만에 다시 만난다. 3국 정상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프놈펜 회담 이후 6개월 만이다. 올 상반기 국빈 방미와 두 차례 한일 정상회담으로 한미·한일 관계를 정상궤도에 올린 윤 대통령은 히로시마에서 한일·한미일 회담을 연이어 개최하며 미일과의 안보 공조가 한층 더 공고해졌음을 다시 한번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히로시마 평화공원 내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공동 참배는 전환기를 맞은 한일 관계를 상징하는 장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최초로 원자폭탄이 투하된 히로시마를 지역구로 둔 기시다 총리는 이번 G7 기간 ‘핵무기 없는 세계’ 메시지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원폭 희생자 위령비 참배는 한일 정상이 함께 전 세계에 비핵화 메시지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국 정상이 함께 한국인 위령비에 참배하는 것은 처음이고 한국 정상으로서도 첫 참배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 등은 윤 대통령이 히로시마 재일 한국인 원폭 피폭자와의 면담을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해 성사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대통령실은 이 밖에 G7 회의 기간 호주·베트남(19일), 인도·인도네시아·영국(20일) 정상과의 회담이 예정돼 있다고 이날 밝혔다. 자유 진영의 주요 정상들이 모이는 이번 G7 정상회의는 ‘가치외교’를 강조해 온 윤석열 정부가 서방에 한층 더 밀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G7 국가들이 이번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정세 등을 논의하고 대중국·대러시아 견제 행보를 가속화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윤 대통령이 정상회의에 초청을 받으면서 서방 자유진영과 더욱 보폭을 맞추게 됐다. 윤 대통령은 순방 이튿날인 20일 G7과 초청국 정상들이 함께하는 확대회의에서 함께 토론하고 발언할 예정으로, 이 자리에서 식량과 에너지 위기 등 주요 글로벌 의제에 대한 한국의 기여 강화 의지를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NHK 등은 한국이 식량 안보 관련 공동 문서에도 이름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기시다, 한·미·대만 반도체기업의 일본 투자 요청할 듯

    기시다, 한·미·대만 반도체기업의 일본 투자 요청할 듯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8일 한국과 미국, 대만 등 주요 반도체 기업 대표들과 만나 일본에 대한 투자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1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반도체 공급망 강화는 하나의 국가로 실현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뜻을 같이하는 나라 및 지역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 삼성전자, 대만 TSMC, 미국 인텔·IBM·마이크론 테크놀로지·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벨기에 종합반도체 연구소 IMEC 등 7명의 대표가 기시다 총리와 면담할 계획이다. 특히 TSMC와 삼성전자는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1~2위를 차지하고 있고 AMAT는 세계 1위 반도체 장비업체다. 일본 정부는 경제 안보에서 중요한 전략물자가 반도체라며 공급망 확보를 위해 다른 나라의 투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교도통신은 “총리가 세계 주요 반도체 업체 대표들을 모아 면담하는 건 이례적”이라며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주요 의제 가운데 하나가 반도체 등 주요 물자의 공급망 강화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국 내 부채한도 상향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면서 중국 견제 협의체인 쿼드(미국·일본·인도·호주) 정상회의가 열리는 호주 방문을 취소했다. 그러자 19일부터 열리는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에서 별도 회담을 갖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이날 “우리는 그(G7 정상회의) 기간에 함께 모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호주 ABC 방송 등이 전했다. 호주, 인도 정상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G7 정상회의에 초청국 자격으로 참석한다. 또 윤 대통령은 히로시마 방문 기간 재일 한국인 원자폭탄 피폭자와의 면담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19~20일 중 윤 대통령이 피폭자 대표 10명 정도를 만나는 일정으로 논의 중이다.
  • “우크라 재건사업 총 1205조원 규모… 韓원전 참여 기대”

    “우크라 재건사업 총 1205조원 규모… 韓원전 참여 기대”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수십만 채의 주택, 학교, 병원, 공장은 물론 주요 에너지 시설과 도로, 철로, 항구 등 기간 시설망이 파괴됐다. 전 세계 수천 개의 기업들은 전쟁이 끝난 뒤 ‘우크라이나 재건’이라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골드러시’에 돌진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 역시 우크라이나 재건에 최적화된 파트너로 손꼽힌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방한 중인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제1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과 양자 면담을 열고 우크라이나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에 관한 공여협정에 가서명했다. EDCF는 개발도상국의 경제·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개발도상국 정부에 장기·저리로 빌려주는 자금으로, 공여협정은 이러한 자금에 대한 차관을 정부가 수원국에 공여할 것이라는 사실 및 일반적 원칙을 담은 조약이다. 정부는 지난해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지원을 포함해 총 1억 달러 규모를 지원했으며 지난 2월 향후 1억 30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지원을 공약한 바 있다. 정부가 우크라이나와 EDCF 공여협정에 가서명함에 따라 우크라이나의 인프라 재건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국내 기업이 우크라이나에 진출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추 부총리는 양자 면담에서 “조속한 종전과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복을 기원한다”면서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비리덴코 부총리는 이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도 비공개 면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재건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어 한국무역협회 초청 ‘한·우크라이나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재건 계획’에 대해 “2차 세계대전 이후 서유럽에 원조를 제공한 미국의 마셜 플랜에 비견될 정도로 엄청난 경제적 기회”라고 강조한 바 있다. 스비리덴코 부총리 역시 이날 비즈니스 포럼에서 “우크라이나 정부는 재건사업 규모가 9000억 달러(약 1205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한다”면서 “특히 신규 원전 2기 설립과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에너지 산업 프로젝트에서 한국 기업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한국과는 3580억 달러 규모의 전력·수소에너지 프로젝트와 1300억 달러 규모의 에너지 설비 생산 관련 프로젝트 등의 기회가 있다”고 덧붙였다. 포럼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두산에너빌리티, 쌍용건설, 현대로템, 한국전력 등이 참석했는데 우크라이나 재건이 본격화되면 현지 사업기회를 탐색할 기업들로 꼽힌다. 유럽 국가들을 비롯해 세계 주요국들은 우크라이나 재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독일은 보증을 위한 투자 기금을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감사업체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감독하고 기업이 수용되거나 프로젝트가 중단될 경우 정부가 투자자에게 잠재적인 재정 손실을 보상할 예정이다. 프랑스 또한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에 국가 보증을 제공한다. 미국 법무부는 지난 10일 러시아 올리가르히(정경유착 신흥재벌)로부터 몰수한 자산의 우크라이나 이전을 처음으로 승인했다. 지난해 12월 미 의회에서 법무부가 몰수한 특정 자산이 국무부를 거쳐 우크라이나로 이전하도록 하는 법안이 통과된 뒤 이뤄진 조치다.
  • 경콘진, ICT+콘텐츠 융합 분야 ‘초기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경콘진, ICT+콘텐츠 융합 분야 ‘초기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2023 초기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2기’ 참여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의 창업과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경콘진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 에서 추진하는 지원 사업이다. 콘텐츠와 ICT 융합 분야의 초기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사업 자금 2000만원 제공,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투자유치 지원 등을 통해 참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소재 및 이전 예정인 ICT·콘텐츠 융합 분야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총 16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최종 선발은 서류평가 합격 기업에 한해 다수의 전문 평가 위원과의 일대일 면담 방식(스피트 데이팅)으로 진행된다. 선발 기업에게는 사업화 자금뿐 아니라, 컨설팅,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최종 성과발표회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경콘진 통합 데모데이’ 출전 기회도 제공된다. ‘2023 초기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에는 ‘스파크랩’, ‘인포뱅크’ 등 20개사 이상의 ICT·기술 및 전문 투자 파트너들이 기업 선발 단계부터 자문 및 컨설팅에 참여하여 우수 지원기업 발굴, 육성, 투자의 모든 단계를 함께 한다. 경콘진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민‧관 협력 초기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2기 기업 모집을 진행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사업 추진을 통해 초기 콘텐츠 창업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연봉 3억6천’ 산청 내과 전문의 5차례 공고 끝에 채용

    ‘연봉 3억6천’ 산청 내과 전문의 5차례 공고 끝에 채용

    1년 가까이 공백 중인 경남 산청군보건의료원 내과 전문의가 5차례에 걸친 공고 끝에 뽑혔다. 산청군은 60대 내과 전문의 A씨를 채용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4차 채용공고 당시 뽑혔으나 이승화 군수와 면담까지 마치고 난 뒤 돌연 근무를 포기한 지원자다. 당시 그는 ‘노예 계약이다’, ‘공무원이 진료에 관여한다’ 등 전문의 채용과 관련한 기사에 달린 악성 댓글 때문에 근무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후에도 마땅한 지원자를 찾을 수 없었던 군이 ‘(악성 댓글은) 전혀 사실이 아닌 낭설’이라고 설득해 근무 승낙을 받아냈다. 충청권에서 개인 병원을 운영 중인 A씨는 의사로서 본분에 충실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내달 12일부터 2년간 정식 근무에 들어가며, 근무는 2년 연장할 수 있다. 연봉은 3억 6000만원이다.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로 업무는 외래·입원 환자 진료, 건강상담 등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5차례에 걸쳐 내과 전문의에 대한 채용 공고를 냈다. 지난 14일 군에 따르면 지난 달 26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이어진 내과 전문의 5차 채용 공고에서도 지원한 전문의는 1명도 없었다. 현재 산청군보건의료원에는 외과, 소아청소년과, 마취통증과, 일반의, 치과, 한방과 전문의와 공중보건의 등 9명이 진료를 보고 있다. 군은 내과 전문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협약을 통해 경상국립대 교수들이 매주 1회 산청으로 넘어와 진료를 봐준다고 밝힌 바 있다.
  • ‘中 구금’ 손준호, 영사 면담…“인권침해 없다”

    ‘中 구금’ 손준호, 영사 면담…“인권침해 없다”

    중국에서 구금된 한국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선수가 영사 면담에서 인권 침해는 없다고 전했다. 중국 선양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17일 오전 영사가 손 선수를 면담했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은 “면담은 1시간가량 진행됐으며 면담에서 손 선수는 인권 침해는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손 선수의 인권 보장 등을 위해 필요한 모든 영사 조력을 할 방침”이라며 “중국 공안당국에 인권 침해 발생 방지와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총영사관은 “손 선수 측이 변호인을 선임한 것으로 안다”며 “수사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변호인이 조력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가족과 협의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중국 프로축구팀 산둥 타이산 소속인 손 선수는 지난 12일 상하이 훙차오 공항을 통해 출국하려다 중국 공안에 연행돼 ‘형사 구류’ 상태에서 랴오닝성 챠오양시 공안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형사 구류는 현행범이나 피의자에 대해 수사상 필요에 의해 일시적으로 구금 상태에서 실시하는 강제 수사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한국 국민 한명이 ‘비(非)국가공작인원 수뢰죄’ 혐의로 형사 구류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해 손 선수의 구금 사실을 확인했다. 비국가공작인원 수뢰죄는 정부 기관이 아닌 기업 또는 기타 단위에 소속된 사람이 자신의 직무상 편리를 이용해 타인의 재물을 불법 수수한 경우 등에 적용되는 것이다. 스포츠 선수의 경우 경기와 관련해 부정한 요청을 받고 금품을 받은 경우 이 혐의가 적용될 수 있어 보인다. 중국 매체들은 중국 축구계에 고강도 사정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손 선수 소속팀의 하오웨이 감독과 선수들이 승부 조작 등 비위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며 손 선수의 형사 구류가 이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손 선수의 에이전트는 전날 연합뉴스에 “중국 리그 내 위상이나 중앙 미드필더라는 포지션 상 승부 조작 가담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 ‘교원평가 성희롱’ 공론화한 교사, 교직 떠나기로 결심한 이유

    ‘교원평가 성희롱’ 공론화한 교사, 교직 떠나기로 결심한 이유

    지난해 교원능력개발평가(교원평가)에서 학생으로부터 성희롱 피해를 당한 뒤 이를 공론화했던 세종시의 한 교사가 교직을 떠나겠다는 글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 스승의 날 다음날인 지난 16일 A 교사는 트위터에 “교직을 떠나려합니다. 교권침해와 2차 가해, 길게 이어진 싸움 때문만이 아닙니다”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다시 살아보려던, 학교로의 복귀를 준비하던 피해자에게 ‘감사’라는 이름으로 가해를 하고, 협박을 하고, 언론에 거짓 해명을 해 명예까지 훼손시킨 소속 교육청 감사실로부터 입은 트라우마와 상처, 좌절 때문입니다”라고 밝혔다. A 교사는 지난해 11월 실시된 교원평가에서 고3 학생으로부터 자신의 주요 신체 부위를 노골적으로 비하하는 성희롱 답변서를 받은 사실을 공론화한 바 있다. 당시 문제의 학생은 교사에 대해 자유롭게 평가를 남길 수 있는 자유 서술식 문항에서 A 교사에 대해 ‘XX 크더라’라고 썼고 다른 교사에게는 ‘그냥 기쁨조나 해라’ 등 성희롱 글을 제출한 사실이 드러나 퇴학 처분됐다.가해 학생의 퇴학으로 일단락된 것 같았던 성희롱 피해 사건은 A 교사에 대한 세종시교육청의 감사로 재점화됐다. A 교사에 따르면 지난달 세종시교육청 감사실은 A 교사를 불러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인지’ ‘공론화 의도가 무엇인지’ ‘어떤 언론사와 접촉했는지’ 등을 자세히 물었다. 또 감사실은 A 교사에게 “(SNS를 통한 공론화는) 공무원 품위 유지 위반이고, 공무상 비밀 누설에 해당한다”면서 ‘지금까지의 행동은 수습이 안 되지만, 앞으로는 조심하라’라는 식의 경고도 했다고 A 교사는 주장했다. A 교사는 감사 당시 “학교 내부에서 문제 해결을 요청했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피해 구제와 공익을 위해 외부에 공론화를 한 것이며 전교조 세종지부가 발표한 사건 관련 성명서에 전혀 관여한 바가 없다”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교조 세종지부 역시 A 교사가 전교조 소속이 아니라고 밝혔다. A 교사에 대해 감사가 이뤄진 사실이 지난달 언론 보도되자 교육청은 “국민신문고에 학생 개인정보 유출 여부와 관련해 해당 학교에 대한 감사 요청이 있어 교사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또 전교조와의 연관성, 언론사 접촉 여부 등에 대해 질문한 적이 없다고 교육청은 주장했다. 이에 A 교사는 “거짓 해명”이라면서 녹취록 원본을 공개했다. 녹취록에서 감사실 관계자는 전교조 세종지부의 성명서 발표, 언론사 접촉 여부를 A 교사에게 물었다. 세종시교육청의 당시 보도해명자료는 현재 홈페이지에서 삭제된 상태다. A 교사는 “제가 직장을, 사랑하는 학생들을 마주하는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웃고 배우며 추억을 나눌 세월과 기쁨을 잃는 것이 바로 가해자들이 원하는 것”이라며 “힘을 내서 버텨보자고 응원하시는 분들도 계신다. 그러나 이런 현실을 알고서 어떻게 계속 생업으로서 교직을 유지할 수 있겠냐”라고 반문했다. 한편 A 교사가 감사실의 2차 가해를 주장하고 사직까지 표명해 논란이 커지자 세종시교육청은 17일 언론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다음주 A 교사와 면담하기로 약속을 잡았다”라고 밝혔다.
  • [속보] 공안에 구금된 손준호…中영사 “인권침해 없다고 했다”

    [속보] 공안에 구금된 손준호…中영사 “인권침해 없다고 했다”

    중국 선양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17일 구금 중인 한국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선수(산둥 타이산)를 영사 면담했다고 밝혔다. 손준호는 12일 상하이 공항을 통해 출국하려다 연행돼 현재까지 ‘형사 구류’ 상태에서 랴오닝성 차오양시 공안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총영사관은 “이날 오전 영사가 손준호 선수를 면담했다”며 “손 선수는 면담에서 인권 침해는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총영사관은 “손 선수의 인권 보장 등을 위해 필요한 모든 영사 조력을 할 방침”이라며 “수사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변호인이 조력할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한국 국민 한 명이 ‘비(非)국가공작인원 수뢰죄’ 혐의로 랴오닝성 공안기관에 의해 법에 따라 형사 구류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왕 대변인은 “중국은 법치국가이며 관련 사건을 법에 따라 처리하고 당사자의 각종 합법적인 권익을 보장한다”며 “랴오닝성 공안 기관은 선양 주재 한국총영사관에 영사통보를 했으며, 한국 측 영사관원들의 영사직 수행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삼성전자 대표 만나는 日 기시다 총리…반도체 부활 노리나

    삼성전자 대표 만나는 日 기시다 총리…반도체 부활 노리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8일 한국과 미국, 대만 등 주요 반도체 기업 대표들과 만나 일본에 대한 투자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1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반도체 공급망 강화는 하나의 국가로 실현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뜻을 같이하는 나라·지역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 삼성전자, 대만 TSMC, 미국 인텔·IBM·마이크론 테크놀로지·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벨기에 종합반도체 연구소 IMEC 등 7명의 대표가 기시다 총리와 면담할 계획이다. 특히 TSMC와 삼성전자는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1~2위를 차지하고 있고 AMAT는 세계 1위 반도체 장비업체다. 일본 정부는 경제 안보에서 중요한 전략물자가 반도체라며 공급망 확보를 위해 다른 나라의 투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교도통신은 “총리가 세계 주요 반도체 업체 대표들을 모아 면담하는 건 이례적”이라며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주요 의제의 하나는 반도체 등 주요 물자의 공급망 강화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국 내 부채한도 상향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면서 중국 견제 협의체인 쿼드(미국·일본·인도·호주) 정상회의가 열리는 호주 방문을 취소하자 19일부터 열리는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에서 별도 회담을 갖는 방향이 논의되고 있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이날 “우리는 그(G7 정상회의) 기간에 함께 모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호주 ABC 방송 등이 전했다. 호주, 인도 정상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G7 정상회의에 초청국 자격으로 참석한다. 또 윤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가 오는 31일 한국에서 면담하는 일정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한의원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스가 전 총리는 31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한일 관계 개선을 지원하겠다는 의도로 전해졌다.
  • 정부, EDCF 통해 우크라이나 지원… 인프라 재건 참여 기반 마련

    정부, EDCF 통해 우크라이나 지원… 인프라 재건 참여 기반 마련

    정부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로 했다. 러시아와 전쟁을 치르는 우크라이나에서 한국이 향후 인프라 재건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제1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과 양자 면담을 열고 우크라이나와 EDCF 차관에 관한 공여협정에 가서명했다. EDCF는 개발도상국의 경제·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개도국 정부에 장기·저리로 빌려주는 자금으로, 공여협정은 이러한 자금에 대한 차관을 정부가 수원국에 공여할 것이라는 사실 및 일반적 원칙을 담은 조약이다. 정부는 지난해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지원을 포함해 총 1억 달러 규모를 지원했으며, 지난 2월 향후 1억 30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지원을 공약한 바 있다. 정부가 우크라이나와 EDCF 공여협정에 가서명함에 따라 우크라이나의 인프라 재건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국내 기업이 우크라이나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추 부총리는 양자 면담에서 “조속한 종전과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복을 기원한다”며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우크라이나는 향후 EDCF를 통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발굴 등 후속 절차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에 가서명된 EDCF 공여협정은 향후 양국의 국내 절차 및 정식 서명을 거쳐 발효될 예정이다.
  • 尹, ‘우크라 특사’ 젤렌스카 영부인 접견

    尹, ‘우크라 특사’ 젤렌스카 영부인 접견

    젤렌스카 “비살상무기 지원 희망” 요청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후 우크라이나 특사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올레나 젤렌스카 대통령 영부인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접견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이날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한국 정부와 국민의 지지와 연대를 전하고 희생자 유가족들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젤렌스카 여사는 “글로벌 국가인 한국이 그동안 보내온 지지와 연대에 사의를 표한다”며 “지뢰탐지 제거 장비, 구급후송 차량 등과 같은 비살상 무기의 지원을 희망한다”고 했다. 젤렌스카 여사는 이어 김건희 여사와도 별도 환담을 나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면담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 무기 지원 요청이나 우크라이나 방문 초청은 없었다”고 했다.
  • 건설노조, ‘1박 2일 상경 집회’…“노조 탄압 중단”

    건설노조, ‘1박 2일 상경 집회’…“노조 탄압 중단”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건설노조가 정부에 건설노동자 양회동씨의 죽음에 대한 사과와 노조 탄압 중단 등을 촉구하며 서울 도심에서 1박 2일 총파업 결의대회를 시작했다. 건설노조는 16일 오후 2시쯤부터 세종대로 일대에서 본대회를 열고 지난 1일 분신해 숨진 노조 간부 고 양회동씨를 추모하고 강압 수사에 대한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했다. 참가자 일부는 도심에서 노숙을 하고, 17일에도 세종대로에서 노조 조합원 약 3만명이 참여하는 집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노조법 2·3조 개정운동본부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태스크포스’(TF)를 해체하고 양회동씨와 유족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운동본부는 “정부가 노동권을 부정하고 부당한 논리를 내세워 건설노조를 탄압하고 있다”면서 “건설노조 탄압에 성과를 낸 (경찰) 50명을 1계급 특진시키겠다고 하며 무리한 수사와 기소를 부추기는 건 용납할 수 없는 공권력 남용”이라고 주장했다. 운동본부는 윤희근 경찰청장에 면담을 요청하는 공문을 제출했다. 시민사회와 노동·종교계 원로도 양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사과와 윤 청장 파면을 요구했다. 신학철 백기완재단 이사장, 손호철 서강대 명예교수, 이덕우 전태일재단 이사장 등 170명은 연서명을 내고 “윤석열 정권이 건설노조를 폭력집단으로 호도하고 헌법에 보장된 노동 3권의 요구를 협박, 강요, 공갈죄로 둔갑시켰다”면서 “양회동 건설노동자의 죽음도 이 과정에서 일어났다”고 밝혔다.
  • [동정]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몽골 울란바타르시장 면담

    [동정]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몽골 울란바타르시장 면담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15일 몽골 울란바타르시 돌고르슈렌 소미야바자르(Dolgorsuren Sumiyabazar) 시장과 면담을 갖고 양 도시간 교류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울란바타르시는 몽골의 수도이자 몽골 최대의 산업중심지이다. 서울시의회는 울란바타르시의회와 지난 1997년 결연을 맺은 이후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1995년 친선결연을 맺었다. 면담에는 남창진 부의장, 최호정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중화 교통위원장, 김태수 주택공간부위원장, 김상인 사무처장이 함께 참석했다. 김 의장은 “서울과 울란바타르는 한국과 몽골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라며 “도시발전과 함께 안고 있는 인구집중, 교통, 주택, 환경 문제 등에서 서울이 먼저 경험하고 해결한 정책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장은 “몽골은 풍부한 자원이 있고 한국은 다양한 인프라와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우수한 자원 교류를 통해 두 도시가 시너지를 내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김 의장은 이날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자격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몽골이 적극적으로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울란바타르 시장은 이미 몽골 총리가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고 전하며, 울란바타르시도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두 도시 간 국제교류협력 및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울란바타르시장은 이날 서울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으며, 울란바타르 방문단은 서울종합교통관제센터(토피스, TOPIS)를 방문해 서울의 지능형 교통 시스템을 시찰했다.
  • “계엄령 중 선거 못해” 긴 전쟁, 젤렌스키 정권 수명 연장

    “계엄령 중 선거 못해” 긴 전쟁, 젤렌스키 정권 수명 연장

    전쟁 장기화로 우크라이나 총선과 대선 연기 가능성이 커졌다. 그만큼 젤렌스키 정권 수명은 연장될 전망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워싱턴포스트(WP) 단독 인터뷰에서 “계엄령이 발령돼 있으면 우리는 선거를 실시할 수 없다”며 선거 연기를 시사했다. 실제로 우크라이나 헌법은 계엄령 기간 선거를 금지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올해 10월 총선과 내년 초 대선이 예정돼 있는데, 그때까지 전쟁 및 계엄령이 이어지면 선거는 치러지지 않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계엄령이 발령돼 있지 않다면 (선거가) 있을 것”이라며 “아마 헌법 상 계엄령이 끝난 뒤 90일 후에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돼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의회는 이달 2일 계엄령과 총동원령을 8월 18일까지로 90일 연장하는 안을 승인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침공을 개시한 지난해 2월 24일 당일 첫 계엄령을 선포했다. 같은해 4월 25일, 5월 25일, 8월 23일, 11월 21일, 그리고 올해 2월 19일과 5월20일까지 각각 계엄령을 연장했다. 젤렌스키, 유럽 상대 숨 가쁜 외교전교황 평화안은 사실상 거부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주말 이틀간 이탈리아와 독일, 프랑스 등 유럽연합(EU) 주요 회원국을 돌며 숨 가쁜 외교전을 펼쳤다. 13일에는 바티칸 교황청에서 개전 후 처음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우크라이나 편에 서줄 것을 촉구했다. 다만 교황의 중재는 사실상 거부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교황과 회담 직후 트위터를 통해 “나는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가 저지르는 범죄를 규탄해달라고 요청했다”며 “피해자와 침략자는 절대로 같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우리의 평화공식이 정의로운 평화를 달성하는 데 효과적인 유일한 알고리즘이라는 점을 얘기했다”며 “우리 평화공식의 실행에 동참해줄 것을 제안했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 일부를 점령한 상태에서 전쟁이 종식되는 방식의 타협을 극도로 경계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러시아군 철수, 우크라이나 영토 회복, 전쟁 범죄 기소 등 항목을 포함한 10개 평화 공식을 제시한 바 있다. 현시점에 중립적 입장에서 타협을 거론하는 교황의 평화안은 우크라이나가 내세우고 있는 종전 선결조건에 위배되는 게 사실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교황과 만난 뒤 이탈리아 방송에 나와 “교황님을 존경하면서 말씀을 올리자면 우리는 푸틴(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중재를 받을 수 없다”며 더 구체적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전쟁터에서 승리가 필수이며 승리가 다가오고 있다며 확고한 악의를 지니고 있는 푸틴 대통령과의 대화가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교황 접견을 앞두고 상당한 기대를 한 것으로 관측된다. 그는 이탈리아에 도착한 뒤 트위터에 “우크라이나의 승리에 다가가는 중요한 방문!”이라고 적었다. 하지만 교황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의 중립적 중재자 역할을 맡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젤렌스키 대통령 면담 후 교황청이 낸 성명에도 교황이 종전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기울여줄지는 담겨 있지 않았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달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비밀 평화 임무를 수행 중이라고 털어놓았다. 그 때문에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관련 대화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으나 교황청 관계자는 이번 만남과 평화 임무는 직접적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교황청은 외교적 중립성을 자산으로 삼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같은 날 각국 외교관과 만남에서도 군사, 정치, 상업 등 문제에 대한 바티칸의 중립성을 강조했다. 그런 틀에서 교황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종전을 중재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러시아, 푸틴 대통령에 대한 명시적 비난은 자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해에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동진이 이번 전쟁을 유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나토의 확장 저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내세운 명분이던 까닭에 이 발언을 두고 서방에서 논란이 일었다.
  • ‘광폭행보’ 우크라 영부인 한국 도착…김건희 여사 만날까

    ‘광폭행보’ 우크라 영부인 한국 도착…김건희 여사 만날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45) 여사가 한국에 도착했다. 지난달 젤렌스카 여사 방한 소식을 귀띔한 우크라이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젤렌스카 여사는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입국했다.같은 날 조선일보 관계자는 젤렌스카 여사가 17일 조선일보 주최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제14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에 참석, 개막식 축사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젤렌스카 여사는 축사를 통해 분단의 한반도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해 같은 행사에서 개회식 동영상 연설을 한 바 있다. 일각에선 젤렌스카 여사가 이번 방한을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과 전화 통화 혹은 면담을 추진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젤렌스카 여사와의 만남이나 통화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다”면서도 “현재 검토 중에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젤렌스카 여사는 윤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나 면담이 성사될 경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에 사의를 나타내고 추가 지원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살상무기 지원 불가’ 원칙에서 물러나 대량학살 등 특정한 상황을 전제로 무기 지원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젤렌스카 여사 방문을 계기로 추가 지원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인다.젤렌스카 여사는 그간 한국 언론과의 접촉에서 꾸준히 군사적·인도적 지원을 요청했었다. 지난 2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채널A 취재진과 만나서는 “한국이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지원에 대한 대화를 기다리겠다”며 군사적 지원을 호소했다. 또 “우크라이나의 복구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 일부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의 일부 지역이나 도시를 후원하는 경우가 있다”며 재건 지원을 부탁했다. 작년 7월 연합뉴스와 한 서면 인터뷰에서는 “이번 전쟁에 중립은 없다. 전쟁은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 민주주의 가치를 위협하고 있다”며 “한국인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자신과 무관한 일로 여겨 참상을 외면하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특히 젤렌스카 여사는 우크라이나와 한국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전쟁을 치렀다는 점에서 역사가 유사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핵무기로 전 세계를 끊임없이 위협하는 이웃 나라 옆에 살고 있다”며 “서방은 1950년대에 한국이 자유를 위한 전쟁에서 이기도록 모였고, 지금은 우크라이나를 중심으로 뭉치고 있다”고 했다.젤렌스카 여사와 김건희 여사 간 만남도 관심사다. 외교가에서는 ‘광폭행보’라는 공통점을 보이는 두 여사 간 만남이 이뤄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젤렌스카 여사는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러시아 침략의 부당함과 폭력성, 전쟁 중단 메시지를 세계에 퍼뜨리는 ‘비폭력 전쟁’을 이끌고 있다. 남편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에 이어 러시아가 노리는 ‘2호 표적’이다. 작년에는 남편과 함께 세계적인 패션지 ‘보그’ 화보를 촬영했으며, 지난달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배우자 질 바이든 여사 등의 추천으로 시사주간지 ‘타임’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다. 김건희 여사 역시 윤 대통령의 해외순방 동행은 물론 국내에서도 독자적인 일정을 소화하면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젤렌스카 여사를 만나 한국의 기여 방안을 논의할지 주목된다. 다만 대통령실 부속실에서 두 여사 간 만남에 대한 얘기가 흘러나오지는 않은 걸로 알려졌다.한편 젤렌스카 여사가 개막식 축사를 맡은 행사에는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제1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과 로스티슬라프 슈르마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부실장, 아나스타샤 본다르 문화정보정책부 차관 등 우크라이나 고위급 사절단 20여명도 참석한다.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도 내한해 ALC 첫날인 17일 공식 만찬 직후 공연을 펼친다. 이들은 러시아의 침공에 대항하는 국제사회의 공조를 요청하는 동시에 전후(戰後) 국가 재건 사업에 대해서도 폭넓은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연사로 나서는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부총리 등은 “우크라이나 전후 복원·개발 계획 이행이 글로벌 파트너에 제공하는 혜택과 이 과정에서 민간 부문의 역할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우리 정부에서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우크라이나 세션’의 연사로 참여한다. 원 장관은 “한국은 6·25전쟁 직후 잿더미 위에서 세계 10위의 경제 대국을 세워 올린 경험이 있다”며 “이 같은 경험은 우크라이나 전후 복원에서 가장 귀중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원 장관은 ALC 이후 내주 폴란드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워싱턴포스트(WP)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는 불법 침공을 당한 상태이고, 따라서 다양한 범위의 지원을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한 바 있다. 이제는 무기 지원을 넘어 우크라이나의 재건과 미래 설계 등 국가 존립을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해야 할 시점인 것이다. 우크라이나는 특히 ▲에너지·도로 등 사회간접시설 ▲스마트 시티 구축 ▲선진 의료 및 교육 등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한반도 전문’ 美국무부 2인자 셔먼 전격 은퇴

    ‘한반도 전문’ 美국무부 2인자 셔먼 전격 은퇴

    미국 정부의 대표적인 한반도 전문가이자 첫 여성 국무부 부장관인 웬디 셔먼(73)이 은퇴를 발표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셔먼은 21세기 역사가 쓰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우리의 관여를 이끄는 데 도움을 줬다. 특히 한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전 세계의 우리 친구들과 유대를 심화했다”고 그의 퇴장을 아쉬워했다. 이어 “셔먼 부장관은 러시아의 침공 전후로 우크라이나의 독립, 주권, 영토 보전을 수호하고 (제재를) 부과하기 위해 유럽 및 아시아 동맹과 단결된 대응을 개발·실행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디어 컨설팅 회사에서 일하던 셔먼은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때 국무부 입법 담당 차관보로 발탁됐고 클린턴 행정부 2기인 1999∼2001년에 국무부 대북정책조정관으로 북한 문제에 관여했다. 2000년 10월 조명록 당시 북한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이 북한 관리 중 처음으로 백악관을 방문해 클린턴 전 대통령과 만났을 때 배석했고 이후 매들린 올브라이트 당시 국무장관의 평양 방문을 동행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직접 면담했다. 이후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에서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국무부 서열 3위인 정무차관을 맡았고 이란 문제에 집중해 핵 합의를 끌어냈다.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첫 여성 국무부 부장관으로 조현동 주미대사와 긴밀히 협력하며 한미 정상회담을 준비했다. 조 대사는 셔먼 전 부장관을 가리켜 “미국 외교의 철의 여인”이라고 말했다. 워싱턴DC 외교가에는 셔먼 부장관의 은퇴가 건강 문제나 이직을 위한 것은 아니라고 알려졌다. 다만 국무부 내부에서도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을 정도로 퇴임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셔먼 부장관은 6월 30일 국무부를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 중남미 11개국 정상 만나 “부산박람회 지지 요청”

    중남미 11개국 정상 만나 “부산박람회 지지 요청”

    박진 외교부 장관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과테말라에서 열린 카리브국가연합(ACS) 정상회의에서 중남미 11개국 고위 인사들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관련 지지를 요청했다. 외교부는 박 장관이 안티과에서 열린 ACS 정상회의 및 각료회의에서 중남미 11개국의 정상과 장관 등 고위인사를 각각 만나 “부산엑스포가 기후변화, 디지털, 해양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자 실질 협력 증진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하며 지지를 요청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박 장관이 회담한 인사들은 알레한드로 잠마테이 과테말라 대통령, 존 브리세뇨 벨리즈 총리, 도리스 구티에레즈 온두라스 부통령을 비롯해 11개국 12명이다. 박 장관은 회담에서 “윤석열 정부는 국제사회에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를 지향하고 있다”면서 중남미 국가들이 한국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의 2024∼2025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진출, 유엔 해양법재판관 선거 관련 국제 무대 협력도 요청했다. 또한 박 장관은 이비차 다치치 세르비아 외교장관과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교장관 등 ACS 옵서버국 고위 인사도 면담했다.
  • 미중 고위급 잇따라 회동… 우발적 충돌 막기 잰걸음

    미중 고위급 잇따라 회동… 우발적 충돌 막기 잰걸음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지난 10~1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8시간 동안 면담을 한 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방중 재추진 및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북한의 도발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중국의 역할론이 부상하는 가운데 미중 모두 소통 부재 속 우발적 충돌은 막아야 해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3일(현지시간) “블링컨 국무장관이 가까운 미래에 중국 방문을 희망한다. (설리번·왕이의) 빈 회동에서 방중 윤곽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고 데릭 숄레이 미 국무부 선임고문이 언급했다고 전했다. 블링컨 장관의 방중 계획은 지난 2월 중국 정찰풍선의 미 영공 비행으로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설리번·왕이 회담 직전인 8일에는 니컬러스 번스 주중 미국대사가 베이징에서 친강 중국 외교부장을 만났고, 번스 대사는 11일에도 왕원타오 상무부장과 회담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 회의에서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장관)이 만날 수 있다고 봤다. 중국의 정찰 풍선 갈등, 지난달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의 만남 등으로 냉랭했던 미중 간 이 같은 대화 재개는 위기관리의 필요성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 입장에서 중국은 북한의 도발을 자제시킬 수 있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올 하반기 미중 정상과 고위급이 만날 계기도 적지 않다. 오는 8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블링컨 장관과 친강 외교부장이 회동할 수 있다. 예년대로라면 한국, 북한, 러시아 외교수장도 자리한다. 오는 9월에는 인도 뉴델리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만난 것도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때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오는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미중 정상이 별도 회담을 갖는 방안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직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미국, 중국, 한국, 러시아 등 10개국이 참석하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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