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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잊혀지는, 잊어선 안 될… 광복 70년을 그리다

    잊혀지는, 잊어선 안 될… 광복 70년을 그리다

    “만화라는 매체로 전쟁 같았던 우리 광복 70년의 세월에 ‘잊히는 것들’과 ‘잊혀서는 안 되는 것들’에 대해 주목했습니다.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45) 원장은 제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성격을 14일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만화! 70+30’이다”면서 “광복 70년의 역사를 만화가 어떻게 조명했는지 살피고, 앞으로 30년 미래 역시 만화를 통해 상상해 보기 위한 자리”라고 소개했다. 기획전인 ‘만화의 울림-전쟁과 가족’에서는 일제 강점기부터 6·25전쟁, 도시화·산업화 과정 등에서 나타난 수많은 억압 등을 담은 작품들이 선정됐다. 허영만 ‘오! 한강’, 이현세 ‘며느리밥풀꽃에 대한 보고서’, 최규석 ‘대한민국 원주민’ 등이다. 미래 30년 주제전인 ‘비트윈 유토피아 앤 디스토피아’는 윤태호 ‘야후’, 양영순 ‘덴마’ 등의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올 축제는 더 국제화됐다. 오 원장은 “핀란드, 체코, 일본, 프랑스 등 해외 만화전시가 강화됐다. 또 11개국 13개 만화기업과 국내 40개 업체 간 비즈니스 매칭 행사인 한국국제만화마켓, 9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만화도시네트워크 등의 교류도 진행됐다”고 소개했다. 국내외 작가와 만화 팬들이 직접 만나 소통할 기회도 다양하게 마련됐고, 해외 만화 콘텐츠를 만나 그 동향을 한눈에 확인할 수도 있다. 더불어 웹툰 작가·전시·상품·콘퍼런스 등 웹툰의 모든 것이 준비돼 있다. 오 원장은 2014년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에서 일본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고통을 다룬 기획전 ‘지지 않는 꽃’을 전시해 유럽인과 해외언론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그는 “만화가 어떠한 장르보다 강한 전달력과 호소력으로 ‘전 세계인과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라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였다”고 술회했다. “시각적으로 공감하기 쉬운 ‘만화’로 다양한 장소에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부터 유료 입장인데 관람객들이 많았다. 14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덕도 크다. 오 원장은 “지난해 관람객 12만명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앞으로는 협소한 축제 공간 문제를 해소하고 세계 각국 만화를 더욱 깊이 있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부천국제만화축제가 국내 최대 만화축제로 자리잡았다”면서 “3일 연휴에 꽉 막힌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는 부천을 방문해 세계적인 만화로 성장하는 한국 만화와 만화가를 만나는 유익한 시간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글 사진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농약사이다 의식회복 민 할머니 증언 보니

    농약사이다 의식회복 민 할머니 증언 보니

    중태에 빠졌던 ‘농약사이다’ 사건의 피해자 1명이 7일 의식을 회복하면서 새로운 증언을 내놨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 할머니는 며느리를 통해 “사건당일 농약사이다 사전 피의자 박 할머니가 집에 놀러왔고 이 모 할머니도 와서 3명이 놀다가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말했다. 민 할머니는 “셋이서 TV를 보고 복숭아를 깎아 먹다가 오후 2시께 이 할머니와 함께 마을회관으로 갔고 박 할머니는 집에 들렀다가 마을회관으로 왔다”고 말했다. 이 역시 박 할머니가 “집에 들러 마 가루를 물에 태워 마신 후 마을회관으로 갔다”는 진술과 일치한다. 또 민 할머니가 마을회관 냉장고에서 사이다를 꺼내 나눠 마시자고 말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민 할머니가 홀로 살기 때문에 가족을 수사 할 수 없자 이모 할머니의 가족들을 상대로 조사를 했다. 당시 이 모 할머니 가족들은 “이모 할머니가 민 할머니 집에 간 적이 없다”는 진술했다. 그러나 이모 할머니의 가족들은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왜 이런 일이 생겼나?”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왜 이런 일이 생겼나?”

    농약사이다,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농약 사이다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왜 이런 일이 생겼나?” ‘농약 사이다’ 사건 이후 두 번째로 의식을 회복한 민모(83·여)씨는 7일 “피의자 박모(82·여)씨가 사건당일 (내) 집에 놀러 온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나온 진술을 뒤집는 발언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구미 순천향대병원에 입원 중인 민씨는 이날 며느리를 통해 연합뉴스 기자에게 “사건당일 박씨가 집에 놀러왔고 바로 옆에 사는 이모(88·여)씨도 잠시 왔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이씨가 민씨 집에 들른 적이 없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진술대로라면 박씨와 이씨가 당일 만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이런 오류는 당시 상황을 자세히 모르던 이씨의 가족들을 조사한데서 비롯됐다. 즉 중태에 빠진 민씨를 조사할 수 없자 이씨 가족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이씨가 민씨 집에 간 적이 없다”는 진술을 들은 것이다. 이씨 가족들이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한데서 빚어진 일로 보여진다. 민씨는 또 “복숭아를 깎아 먹은 부분은 기억하지 못한다. 박씨가 놀러왔지만 함께 오랫동안 있지 않았다. 박씨가 먼저 나간 뒤 나도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사건 당일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씨는 가족과 변호인 등을 통해 “셋이서 TV를 보고 복숭아를 깎아 먹었다. 함께 놀다가 오후 2시께 민씨와 이씨가 마을회관으로 갔고, 나는 집에 들렀다가 마 가루를 물에 타 마신 후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밝혔다. 또 “민씨가 마을회관 냉장고에서 사이다를 꺼내 ‘한잔 먹을래’라고 말했지만 거절했다”고 했다. 검찰은 이와 관련 “박씨가 잠시 자신의 집에 들러 마 음료수를 마셨다는 점과 민씨가 사이다를 나눠 마시자고 말했다는 점 등은 피의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일뿐 확인된 바 없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당시 민씨가 진술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전체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진술 일부가 바뀌었더라도 전체 수사 방향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피해 할머니 6명 중 의식을 회복한 할머니는 2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4명 중 2명은 숨지고, 2명은 위중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약사이다 피의자 80대 할머니,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보니

    농약사이다 피의자 80대 할머니,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보니

    중태에 빠졌던 ‘농약사이다’ 사건의 피해자 1명이 7일 의식을 회복하면서 새로운 증언을 내놨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 할머니는 며느리를 통해 “사건당일 농약사이다 사전 피의자 박 할머니가 집에 놀러왔고 이 모 할머니도 와서 3명이 놀다가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말했다. 민 할머니는 “셋이서 TV를 보고 복숭아를 깎아 먹다가 오후 2시께 이 할머니와 함께 마을회관으로 갔고 박 할머니는 집에 들렀다가 마을회관으로 왔다”고 말했다. 이 역시 박 할머니가 “집에 들러 마 가루를 물에 태워 마신 후 마을회관으로 갔다”는 진술과 일치한다. 또 민 할머니가 마을회관 냉장고에서 사이다를 꺼내 나눠 마시자고 말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민 할머니가 홀로 살기 때문에 가족을 수사 할 수 없자 이모 할머니의 가족들을 상대로 조사를 했다. 당시 이 모 할머니 가족들은 “이모 할머니가 민 할머니 집에 간 적이 없다”는 진술했다. 그러나 이모 할머니의 가족들은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농약사이다 피의자 80대 할머니,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보니

    농약사이다 피의자 80대 할머니,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보니

    중태에 빠졌던 ‘농약사이다’ 사건의 피해자 1명이 7일 의식을 회복하면서 새로운 증언을 내놨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 할머니는 며느리를 통해 “사건당일 농약사이다 사전 피의자 박 할머니가 집에 놀러왔고 이 모 할머니도 와서 3명이 놀다가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말했다. 민 할머니는 “셋이서 TV를 보고 복숭아를 깎아 먹다가 오후 2시께 이 할머니와 함께 마을회관으로 갔고 박 할머니는 집에 들렀다가 마을회관으로 왔다”고 말했다. 이 역시 박 할머니가 “집에 들러 마 가루를 물에 태워 마신 후 마을회관으로 갔다”는 진술과 일치한다. 또 민 할머니가 마을회관 냉장고에서 사이다를 꺼내 나눠 마시자고 말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민 할머니가 홀로 살기 때문에 가족을 수사 할 수 없자 이모 할머니의 가족들을 상대로 조사를 했다. 당시 이 모 할머니 가족들은 “이모 할머니가 민 할머니 집에 간 적이 없다”는 진술했다. 그러나 이모 할머니의 가족들은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농약사이다 피의자 경찰수사 뒤집는 발언? 의식회복 민 할머니 “놀러온 것 맞아”

    농약사이다 피의자 경찰수사 뒤집는 발언? 의식회복 민 할머니 “놀러온 것 맞아”

    경찰수사 뒤집는 발언? 농약사이다 의식회복 민 할머니 “피의자 박 할머니 놀러왔다” ‘경찰수사 뒤집는 발언, 농약사이다 의식회복, 농약사이다 피의자’ 중태에 빠졌던 ‘농약사이다’ 사건의 피해자 1명이 7일 의식을 회복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의식을 회복한 민 할머니는 며느리를 통해 “사건당일 농약사이다 사전 피의자 박 할머니가 집에 놀러왔고 이 모 할머니도 와서 3명이 놀다가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말했다. 민 할머니는 “셋이서 TV를 보고 복숭아를 깎아 먹다가 오후 2시께 이 할머니와 함께 마을회관으로 갔고 박 할머니는 집에 들렀다가 마을회관으로 왔다”고 말했다. 이는 농약사이다 피의자 박 할머니가 “집에 들러 마 가루를 물에 태워 마신 후 마을회관으로 갔다”는 진술과 일치한다. 또 민 할머니가 마을회관 냉장고에서 사이다를 꺼내 나눠 마시자고 말했다는 것. 경찰은 민 할머니가 홀로 살기 때문에 가족을 수사 할 수 없자 이모 할머니의 가족들을 상대로 조사를 했다. 당시 이 모 할머니 가족들은 “이모 할머니가 민 할머니 집에 간 적이 없다”는 진술했다. 그러나 이모 할머니의 가족들은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민 할머니가 깨어났지만 아직 2명은 위중한 상태다. 한편 ‘농약사이다’ 사건의 피의자 박모(83) 할머니에 대한 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가 ‘허위진술’로 나왔다. 7일 대구지검 상주치청은 거짓말탐지기 검사와 행동·심리분석 조사에서 박할머니의 진술이 명백한 허위로 나왔다고 밝혔다. 검찰은 오는 15일까지 박할머니를 구속기소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30∼31일 박 할머니를 상대로 거짓말탐지기 검사와 행동·심리분석 조사를 벌였다. 거짓말 탐지기 조사는 질문에 따른 호흡, 맥박, 혈압, 손끝 전극의 변화로 진술자가 거짓말을 하는지를 판단하는 것이고, 행동·심리분석 조사는 피의자 답변내용, 태도, 언행, 표정변화 등을 파악해 진술진위를 가리는 것이다. 경찰은 7일 오후 박할머니를 불러 범행 사실,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으나, 박할머니는 여전히 범행 일체를 부인하고 있다. 박 할머니는 지난달 14일 오후 2시 43분께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고독성 살충제를 사이다에 넣어 이를 나눠 마신 할머니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부상하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한편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는 법정에서 직접 증거로 인정되지 않는다. 사진=서울신문DB(경찰수사 뒤집는 발언, 농약사이다 피의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농약 사이다 사건 의식 회복한 80대 “박씨가 집에 놀러왔다”

    농약 사이다 사건 의식 회복한 80대 “박씨가 집에 놀러왔다”

    농약사이다,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상주농약사이다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씨가 집에 놀러왔다” 무슨 문제가? ‘농약 사이다’ 사건 이후 두 번째로 의식을 회복한 민모(83·여)씨는 7일 “피의자 박모(82·여)씨가 사건당일 (내) 집에 놀러 온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나온 진술을 뒤집는 발언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구미 순천향대병원에 입원 중인 민씨는 이날 며느리를 통해 연합뉴스 기자에게 “사건당일 박씨가 집에 놀러왔고 바로 옆에 사는 이모(88·여)씨도 잠시 왔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이씨가 민씨 집에 들른 적이 없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진술대로라면 박씨와 이씨가 당일 만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이런 오류는 당시 상황을 자세히 모르던 이씨의 가족들을 조사한데서 비롯됐다. 즉 중태에 빠진 민씨를 조사할 수 없자 이씨 가족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이씨가 민씨 집에 간 적이 없다”는 진술을 들은 것이다. 이씨 가족들이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한데서 빚어진 일로 보여진다. 민씨는 또 “복숭아를 깎아 먹은 부분은 기억하지 못한다. 박씨가 놀러왔지만 함께 오랫동안 있지 않았다. 박씨가 먼저 나간 뒤 나도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사건 당일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씨는 가족과 변호인 등을 통해 “셋이서 TV를 보고 복숭아를 깎아 먹었다. 함께 놀다가 오후 2시께 민씨와 이씨가 마을회관으로 갔고, 나는 집에 들렀다가 마 가루를 물에 타 마신 후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밝혔다. 또 “민씨가 마을회관 냉장고에서 사이다를 꺼내 ‘한잔 먹을래’라고 말했지만 거절했다”고 했다. 검찰은 이와 관련 “박씨가 잠시 자신의 집에 들러 마 음료수를 마셨다는 점과 민씨가 사이다를 나눠 마시자고 말했다는 점 등은 피의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일뿐 확인된 바 없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당시 민씨가 진술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전체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진술 일부가 바뀌었더라도 전체 수사 방향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피해 할머니 6명 중 의식을 회복한 할머니는 2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4명 중 2명은 숨지고, 2명은 위중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약사이다 의식회복 민 할머니 증언 보니

    농약사이다 의식회복 민 할머니 증언 보니

    중태에 빠졌던 ‘농약사이다’ 사건의 피해자 1명이 7일 의식을 회복하면서 새로운 증언을 내놨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 할머니는 며느리를 통해 “사건당일 농약사이다 사전 피의자 박 할머니가 집에 놀러왔고 이 모 할머니도 와서 3명이 놀다가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말했다. 민 할머니는 “셋이서 TV를 보고 복숭아를 깎아 먹다가 오후 2시께 이 할머니와 함께 마을회관으로 갔고 박 할머니는 집에 들렀다가 마을회관으로 왔다”고 말했다. 이는 “집에 들러 마 가루를 물에 태워 마신 후 마을회관으로 갔다”는 진술과 일치한다. 경찰은 민 할머니가 홀로 살기 때문에 가족을 수사 할 수 없자 이모 할머니의 가족들을 상대로 조사를 했다. 당시 이 모 할머니 가족들은 “이모 할머니가 민 할머니 집에 간 적이 없다”는 진술했다. 그러나 이모 할머니의 가족들은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농약사이다 피의자 80대 할머니,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보니..경찰수사 뒤집는 발언?

    농약사이다 피의자 80대 할머니,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보니..경찰수사 뒤집는 발언?

    농약사이다 피의자 80대 할머니, ‘명백한 허위진술’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에도 범행 부인 ‘농약사이다 피의자, 경찰수사 뒤집는 발언’ ‘농약사이다’ 사건의 피의자 박모(83) 할머니에 대한 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가 ‘허위진술’로 나온 가운데 경찰수사 뒤집는 발언이 나왔다. 7일 대구지검 상주치청은 거짓말탐지기 검사와 행동·심리분석 조사에서 박할머니의 진술이 명백한 허위로 나왔다고 밝혔다. 검찰은 오는 15일까지 박할머니를 구속기소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30∼31일 박 할머니를 상대로 거짓말탐지기 검사와 행동·심리분석 조사를 벌였다. 거짓말 탐지기 조사는 질문에 따른 호흡, 맥박, 혈압, 손끝 전극의 변화로 진술자가 거짓말을 하는지를 판단하는 것이고, 행동·심리분석 조사는 피의자 답변내용, 태도, 언행, 표정변화 등을 파악해 진술진위를 가리는 것이다. 경찰은 7일 오후 박할머니를 불러 범행 사실,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으나, 박할머니는 여전히 범행 일체를 부인하고 있다. 박 할머니는 지난달 14일 오후 2시 43분께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고독성 살충제를 사이다에 넣어 이를 나눠 마신 할머니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부상하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는 법정에서 직접 증거로 인정되지 않는다. 한편 연합뉴스에 따르면 7일 농약사이다 경찰수사 뒤집는 발언이 나왔다. 이날 의식을 회복한 농약사이다 사건 피해자 민 할머니는 며느리를 통해 “사건당일 농약사이다 사전 피의자 박 할머니가 집에 놀러왔고 이 모 할머니도 와서 3명이 놀다가 마을회관으로 갔다”는 발언을 했다. 사진=서울신문DB(농약사이다 피의자 할머니, 경찰수사 뒤집는 발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농약사이다 의식회복 민 할머니 “박 할머니 놀러왔다”

    농약사이다 의식회복 민 할머니 “박 할머니 놀러왔다”

    중태에 빠졌던 ‘농약사이다’ 사건의 피해자 1명이 7일 의식을 회복하면서 새로운 증언을 내놨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 할머니는 며느리를 통해 “사건당일 농약사이다 사전 피의자 박 할머니가 집에 놀러왔고 이 모 할머니도 와서 3명이 놀다가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말했다. 민 할머니는 “셋이서 TV를 보고 복숭아를 깎아 먹다가 오후 2시께 이 할머니와 함께 마을회관으로 갔고 박 할머니는 집에 들렀다가 마을회관으로 왔다”고 말했다. 이 역시 박 할머니가 “집에 들러 마 가루를 물에 태워 마신 후 마을회관으로 갔다”는 진술과 일치한다. 또 민 할머니가 마을회관 냉장고에서 사이다를 꺼내 나눠 마시자고 말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민 할머니가 홀로 살기 때문에 가족을 수사 할 수 없자 이모 할머니의 가족들을 상대로 조사를 했다. 당시 이 모 할머니 가족들은 “이모 할머니가 민 할머니 집에 간 적이 없다”는 진술했다. 그러나 이모 할머니의 가족들은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 할머니 말이 맞다” 왜 이런 일이?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 할머니 말이 맞다” 왜 이런 일이?

    농약사이다, 경찰수사 뒤집는 발언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 할머니 말이 맞다” 왜 이런 일이? ’농약 사이다’ 사건 이후 두 번째로 의식을 회복한 민모(83·여)씨는 7일 “피의자 박모(82·여)씨가 사건당일 (내) 집에 놀러 온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나온 진술을 뒤집는 발언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구미 순천향대병원에 입원 중인 민씨는 이날 며느리를 통해 연합뉴스 기자에게 “사건당일 박씨가 집에 놀러왔고 바로 옆에 사는 이모(88·여)씨도 잠시 왔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이씨가 민씨 집에 들른 적이 없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진술대로라면 박씨와 이씨가 당일 만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이런 오류는 당시 상황을 자세히 모르던 이씨의 가족들을 조사한데서 비롯됐다. 즉 중태에 빠진 민씨를 조사할 수 없자 이씨 가족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이씨가 민씨 집에 간 적이 없다”는 진술을 들은 것이다. 이씨 가족들이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한데서 빚어진 일로 보여진다. 민씨는 또 “복숭아를 깎아 먹은 부분은 기억하지 못한다. 박씨가 놀러왔지만 함께 오랫동안 있지 않았다. 박씨가 먼저 나간 뒤 나도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사건 당일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씨는 가족과 변호인 등을 통해 “셋이서 TV를 보고 복숭아를 깎아 먹었다. 함께 놀다가 오후 2시께 민씨와 이씨가 마을회관으로 갔고, 나는 집에 들렀다가 마 가루를 물에 타 마신 후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밝혔다. 또 “민씨가 마을회관 냉장고에서 사이다를 꺼내 ‘한잔 먹을래’라고 말했지만 거절했다”고 했다. 검찰은 이와 관련 “박씨가 잠시 자신의 집에 들러 마 음료수를 마셨다는 점과 민씨가 사이다를 나눠 마시자고 말했다는 점 등은 피의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일뿐 확인된 바 없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당시 민씨가 진술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전체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진술 일부가 바뀌었더라도 전체 수사 방향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피해 할머니 6명 중 의식을 회복한 할머니는 2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4명 중 2명은 숨지고, 2명은 위중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씨 내 집 놀러온 사실 맞다”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씨 내 집 놀러온 사실 맞다”

    농약사이다,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상주농약사이다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씨 내 집 놀러온 사실 맞다” ‘농약 사이다’ 사건 이후 두 번째로 의식을 회복한 민모(83·여)씨는 7일 “피의자 박모(82·여)씨가 사건당일 (내) 집에 놀러 온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나온 진술을 뒤집는 발언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구미 순천향대병원에 입원 중인 민씨는 이날 며느리를 통해 연합뉴스 기자에게 “사건당일 박씨가 집에 놀러왔고 바로 옆에 사는 이모(88·여)씨도 잠시 왔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이씨가 민씨 집에 들른 적이 없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진술대로라면 박씨와 이씨가 당일 만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이런 오류는 당시 상황을 자세히 모르던 이씨의 가족들을 조사한데서 비롯됐다. 즉 중태에 빠진 민씨를 조사할 수 없자 이씨 가족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이씨가 민씨 집에 간 적이 없다”는 진술을 들은 것이다. 이씨 가족들이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한데서 빚어진 일로 보여진다. 민씨는 또 “복숭아를 깎아 먹은 부분은 기억하지 못한다. 박씨가 놀러왔지만 함께 오랫동안 있지 않았다. 박씨가 먼저 나간 뒤 나도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사건 당일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씨는 가족과 변호인 등을 통해 “셋이서 TV를 보고 복숭아를 깎아 먹었다. 함께 놀다가 오후 2시께 민씨와 이씨가 마을회관으로 갔고, 나는 집에 들렀다가 마 가루를 물에 타 마신 후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밝혔다. 또 “민씨가 마을회관 냉장고에서 사이다를 꺼내 ‘한잔 먹을래’라고 말했지만 거절했다”고 했다. 검찰은 이와 관련 “박씨가 잠시 자신의 집에 들러 마 음료수를 마셨다는 점과 민씨가 사이다를 나눠 마시자고 말했다는 점 등은 피의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일뿐 확인된 바 없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당시 민씨가 진술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전체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진술 일부가 바뀌었더라도 전체 수사 방향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피해 할머니 6명 중 의식을 회복한 할머니는 2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4명 중 2명은 숨지고, 2명은 위중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약 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씨가 집에 놀러왔다”

    농약 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씨가 집에 놀러왔다”

    농약사이다,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상주농약사이다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씨가 집에 놀러왔다” 무슨 문제가? ‘농약 사이다’ 사건 이후 두 번째로 의식을 회복한 민모(83·여)씨는 7일 “피의자 박모(82·여)씨가 사건당일 (내) 집에 놀러 온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나온 진술을 뒤집는 발언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구미 순천향대병원에 입원 중인 민씨는 이날 며느리를 통해 연합뉴스 기자에게 “사건당일 박씨가 집에 놀러왔고 바로 옆에 사는 이모(88·여)씨도 잠시 왔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이씨가 민씨 집에 들른 적이 없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진술대로라면 박씨와 이씨가 당일 만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이런 오류는 당시 상황을 자세히 모르던 이씨의 가족들을 조사한데서 비롯됐다. 즉 중태에 빠진 민씨를 조사할 수 없자 이씨 가족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이씨가 민씨 집에 간 적이 없다”는 진술을 들은 것이다. 이씨 가족들이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한데서 빚어진 일로 보여진다. 민씨는 또 “복숭아를 깎아 먹은 부분은 기억하지 못한다. 박씨가 놀러왔지만 함께 오랫동안 있지 않았다. 박씨가 먼저 나간 뒤 나도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사건 당일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씨는 가족과 변호인 등을 통해 “셋이서 TV를 보고 복숭아를 깎아 먹었다. 함께 놀다가 오후 2시께 민씨와 이씨가 마을회관으로 갔고, 나는 집에 들렀다가 마 가루를 물에 타 마신 후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밝혔다. 또 “민씨가 마을회관 냉장고에서 사이다를 꺼내 ‘한잔 먹을래’라고 말했지만 거절했다”고 했다. 검찰은 이와 관련 “박씨가 잠시 자신의 집에 들러 마 음료수를 마셨다는 점과 민씨가 사이다를 나눠 마시자고 말했다는 점 등은 피의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일뿐 확인된 바 없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당시 민씨가 진술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전체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진술 일부가 바뀌었더라도 전체 수사 방향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피해 할머니 6명 중 의식을 회복한 할머니는 2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4명 중 2명은 숨지고, 2명은 위중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약 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씨가 집에 놀러와”

    농약 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씨가 집에 놀러와”

    농약사이다,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상주농약사이다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씨가 집에 놀러왔다” 무슨 문제가? ‘농약 사이다’ 사건 이후 두 번째로 의식을 회복한 민모(83·여)씨는 7일 “피의자 박모(82·여)씨가 사건당일 (내) 집에 놀러 온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나온 진술을 뒤집는 발언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구미 순천향대병원에 입원 중인 민씨는 이날 며느리를 통해 연합뉴스 기자에게 “사건당일 박씨가 집에 놀러왔고 바로 옆에 사는 이모(88·여)씨도 잠시 왔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이씨가 민씨 집에 들른 적이 없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진술대로라면 박씨와 이씨가 당일 만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이런 오류는 당시 상황을 자세히 모르던 이씨의 가족들을 조사한데서 비롯됐다. 즉 중태에 빠진 민씨를 조사할 수 없자 이씨 가족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이씨가 민씨 집에 간 적이 없다”는 진술을 들은 것이다. 이씨 가족들이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한데서 빚어진 일로 보여진다. 민씨는 또 “복숭아를 깎아 먹은 부분은 기억하지 못한다. 박씨가 놀러왔지만 함께 오랫동안 있지 않았다. 박씨가 먼저 나간 뒤 나도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사건 당일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씨는 가족과 변호인 등을 통해 “셋이서 TV를 보고 복숭아를 깎아 먹었다. 함께 놀다가 오후 2시께 민씨와 이씨가 마을회관으로 갔고, 나는 집에 들렀다가 마 가루를 물에 타 마신 후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밝혔다. 또 “민씨가 마을회관 냉장고에서 사이다를 꺼내 ‘한잔 먹을래’라고 말했지만 거절했다”고 했다. 검찰은 이와 관련 “박씨가 잠시 자신의 집에 들러 마 음료수를 마셨다는 점과 민씨가 사이다를 나눠 마시자고 말했다는 점 등은 피의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일뿐 확인된 바 없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당시 민씨가 진술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전체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진술 일부가 바뀌었더라도 전체 수사 방향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피해 할머니 6명 중 의식을 회복한 할머니는 2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4명 중 2명은 숨지고, 2명은 위중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씨가 집에 놀러왔다” 무슨 문제가?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씨가 집에 놀러왔다” 무슨 문제가?

    농약사이다,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상주농약사이다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씨가 집에 놀러왔다” 무슨 문제가? ‘농약 사이다’ 사건 이후 두 번째로 의식을 회복한 민모(83·여)씨는 7일 “피의자 박모(82·여)씨가 사건당일 (내) 집에 놀러 온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나온 진술을 뒤집는 발언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구미 순천향대병원에 입원 중인 민씨는 이날 며느리를 통해 연합뉴스 기자에게 “사건당일 박씨가 집에 놀러왔고 바로 옆에 사는 이모(88·여)씨도 잠시 왔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이씨가 민씨 집에 들른 적이 없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진술대로라면 박씨와 이씨가 당일 만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이런 오류는 당시 상황을 자세히 모르던 이씨의 가족들을 조사한데서 비롯됐다. 즉 중태에 빠진 민씨를 조사할 수 없자 이씨 가족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이씨가 민씨 집에 간 적이 없다”는 진술을 들은 것이다. 이씨 가족들이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한데서 빚어진 일로 보여진다. 민씨는 또 “복숭아를 깎아 먹은 부분은 기억하지 못한다. 박씨가 놀러왔지만 함께 오랫동안 있지 않았다. 박씨가 먼저 나간 뒤 나도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사건 당일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씨는 가족과 변호인 등을 통해 “셋이서 TV를 보고 복숭아를 깎아 먹었다. 함께 놀다가 오후 2시께 민씨와 이씨가 마을회관으로 갔고, 나는 집에 들렀다가 마 가루를 물에 타 마신 후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밝혔다. 또 “민씨가 마을회관 냉장고에서 사이다를 꺼내 ‘한잔 먹을래’라고 말했지만 거절했다”고 했다. 검찰은 이와 관련 “박씨가 잠시 자신의 집에 들러 마 음료수를 마셨다는 점과 민씨가 사이다를 나눠 마시자고 말했다는 점 등은 피의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일뿐 확인된 바 없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당시 민씨가 진술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전체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진술 일부가 바뀌었더라도 전체 수사 방향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피해 할머니 6명 중 의식을 회복한 할머니는 2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4명 중 2명은 숨지고, 2명은 위중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 할머니 우리집에 놀러 온 것 맞다”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 할머니 우리집에 놀러 온 것 맞다”

    농약사이다,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 할머니 우리집에 놀러 온 것 맞다” ’농약 사이다’ 사건 이후 두 번째로 의식을 회복한 민모(83·여)씨는 7일 “피의자 박모(82·여)씨가 사건당일 (내) 집에 놀러 온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나온 진술을 뒤집는 발언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구미 순천향대병원에 입원 중인 민씨는 이날 며느리를 통해 연합뉴스 기자에게 “사건당일 박씨가 집에 놀러왔고 바로 옆에 사는 이모(88·여)씨도 잠시 왔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이씨가 민씨 집에 들른 적이 없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진술대로라면 박씨와 이씨가 당일 만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이런 오류는 당시 상황을 자세히 모르던 이씨의 가족들을 조사한데서 비롯됐다. 즉 중태에 빠진 민씨를 조사할 수 없자 이씨 가족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이씨가 민씨 집에 간 적이 없다”는 진술을 들은 것이다. 이씨 가족들이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한데서 빚어진 일로 보여진다. 민씨는 또 “복숭아를 깎아 먹은 부분은 기억하지 못한다. 박씨가 놀러왔지만 함께 오랫동안 있지 않았다. 박씨가 먼저 나간 뒤 나도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사건 당일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씨는 가족과 변호인 등을 통해 “셋이서 TV를 보고 복숭아를 깎아 먹었다. 함께 놀다가 오후 2시께 민씨와 이씨가 마을회관으로 갔고, 나는 집에 들렀다가 마 가루를 물에 타 마신 후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밝혔다. 또 “민씨가 마을회관 냉장고에서 사이다를 꺼내 ‘한잔 먹을래’라고 말했지만 거절했다”고 했다. 검찰은 이와 관련 “박씨가 잠시 자신의 집에 들러 마 음료수를 마셨다는 점과 민씨가 사이다를 나눠 마시자고 말했다는 점 등은 피의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일뿐 확인된 바 없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당시 민씨가 진술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전체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진술 일부가 바뀌었더라도 전체 수사 방향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피해 할머니 6명 중 의식을 회복한 할머니는 2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4명 중 2명은 숨지고, 2명은 위중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 할머니 말이 맞다” 농약 사이다 사건 대반전?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 할머니 말이 맞다” 농약 사이다 사건 대반전?

    농약사이다,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농약 사이다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 할머니 말이 맞다” 농약 사이다 사건 대반전? ’농약 사이다’ 사건 이후 두 번째로 의식을 회복한 민모(83·여)씨는 7일 “피의자 박모(82·여)씨가 사건당일 (내) 집에 놀러 온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나온 진술을 뒤집는 발언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구미 순천향대병원에 입원 중인 민씨는 이날 며느리를 통해 연합뉴스 기자에게 “사건당일 박씨가 집에 놀러왔고 바로 옆에 사는 이모(88·여)씨도 잠시 왔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이씨가 민씨 집에 들른 적이 없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진술대로라면 박씨와 이씨가 당일 만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이런 오류는 당시 상황을 자세히 모르던 이씨의 가족들을 조사한데서 비롯됐다. 즉 중태에 빠진 민씨를 조사할 수 없자 이씨 가족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이씨가 민씨 집에 간 적이 없다”는 진술을 들은 것이다. 이씨 가족들이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한데서 빚어진 일로 보여진다. 민씨는 또 “복숭아를 깎아 먹은 부분은 기억하지 못한다. 박씨가 놀러왔지만 함께 오랫동안 있지 않았다. 박씨가 먼저 나간 뒤 나도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사건 당일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씨는 가족과 변호인 등을 통해 “셋이서 TV를 보고 복숭아를 깎아 먹었다. 함께 놀다가 오후 2시께 민씨와 이씨가 마을회관으로 갔고, 나는 집에 들렀다가 마 가루를 물에 타 마신 후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밝혔다. 또 “민씨가 마을회관 냉장고에서 사이다를 꺼내 ‘한잔 먹을래’라고 말했지만 거절했다”고 했다. 검찰은 이와 관련 “박씨가 잠시 자신의 집에 들러 마 음료수를 마셨다는 점과 민씨가 사이다를 나눠 마시자고 말했다는 점 등은 피의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일뿐 확인된 바 없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당시 민씨가 진술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전체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진술 일부가 바뀌었더라도 전체 수사 방향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피해 할머니 6명 중 의식을 회복한 할머니는 2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4명 중 2명은 숨지고, 2명은 위중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약사이다 피의자 80대 할머니, 새로운 증언 나와

    농약사이다 피의자 80대 할머니, 새로운 증언 나와

    중태에 빠졌던 ‘농약사이다’ 사건의 피해자 1명이 7일 의식을 회복하면서 새로운 증언을 내놨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 할머니는 며느리를 통해 “사건당일 농약사이다 사전 피의자 박 할머니가 집에 놀러왔고 이 모 할머니도 와서 3명이 놀다가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말했다. 민 할머니는 “셋이서 TV를 보고 복숭아를 깎아 먹다가 오후 2시께 이 할머니와 함께 마을회관으로 갔고 박 할머니는 집에 들렀다가 마을회관으로 왔다”고 말했다. 이는 “집에 들러 마 가루를 물에 태워 마신 후 마을회관으로 갔다”는 진술과 일치한다. 경찰은 민 할머니가 홀로 살기 때문에 가족을 수사 할 수 없자 이모 할머니의 가족들을 상대로 조사를 했다. 당시 이 모 할머니 가족들은 “이모 할머니가 민 할머니 집에 간 적이 없다”는 진술했다. 그러나 이모 할머니의 가족들은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 할머니 말이 맞다” 농약 사이다 사건 또 진실게임 가나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 할머니 말이 맞다” 농약 사이다 사건 또 진실게임 가나

    농약사이다,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농약 사이다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 할머니 말이 맞다” 농약 사이다 사건 또 진실게임 가나 ’농약 사이다’ 사건 이후 두 번째로 의식을 회복한 민모(83·여)씨는 7일 “피의자 박모(82·여)씨가 사건당일 (내) 집에 놀러 온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나온 진술을 뒤집는 발언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구미 순천향대병원에 입원 중인 민씨는 이날 며느리를 통해 연합뉴스 기자에게 “사건당일 박씨가 집에 놀러왔고 바로 옆에 사는 이모(88·여)씨도 잠시 왔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이씨가 민씨 집에 들른 적이 없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진술대로라면 박씨와 이씨가 당일 만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이런 오류는 당시 상황을 자세히 모르던 이씨의 가족들을 조사한데서 비롯됐다. 즉 중태에 빠진 민씨를 조사할 수 없자 이씨 가족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이씨가 민씨 집에 간 적이 없다”는 진술을 들은 것이다. 이씨 가족들이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한데서 빚어진 일로 보여진다. 민씨는 또 “복숭아를 깎아 먹은 부분은 기억하지 못한다. 박씨가 놀러왔지만 함께 오랫동안 있지 않았다. 박씨가 먼저 나간 뒤 나도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사건 당일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씨는 가족과 변호인 등을 통해 “셋이서 TV를 보고 복숭아를 깎아 먹었다. 함께 놀다가 오후 2시쯤 민씨와 이씨가 마을회관으로 갔고, 나는 집에 들렀다가 마 가루를 물에 타 마신 후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밝혔다. 또 “민씨가 마을회관 냉장고에서 사이다를 꺼내 ‘한잔 먹을래’라고 말했지만 거절했다”고 했다. 검찰은 이와 관련 “박씨가 잠시 자신의 집에 들러 마 음료수를 마셨다는 점과 민씨가 사이다를 나눠 마시자고 말했다는 점 등은 피의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일뿐 확인된 바 없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당시 민씨가 진술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전체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진술 일부가 바뀌었더라도 전체 수사 방향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피해 할머니 6명 중 의식을 회복한 할머니는 2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4명 중 2명은 숨지고, 2명은 위중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돈타령뿐인 시어머니가 섭섭한 몽골 며느리

    돈타령뿐인 시어머니가 섭섭한 몽골 며느리

    몽골에서 온 엥흐치멕(37)씨는 시어머니 서정희(70)씨의 돈타령이 지겹다. 아직 한국 물정에 어두운 엥흐치멕씨를 대신해 생활비 전반을 관리하는 서씨가 그의 얼굴만 보면 “돈!”을 외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씨는 엥흐치멕씨가 벌어온 월급이 어디로 가는지, 저축은 하는지 알 수 없어 답답할 뿐이다. 서씨는 아픈 남편을 대신해 30년간 식당 일을 하며 돈을 모아 집을 장만했다. 화물차 운전을 하는 아들의 밥값을 아끼려 매일같이 도시락을 싸고, 고지서 금액을 체크하며 한 달 생활비를 꼼꼼히 적는다. 하지만 며느리가 돈 문제엔 도통 관심이 없어 보여 서씨는 근심이 깊어간다. 엥흐치멕씨는 몽골의 친정 나들이에 앞서 백화점을 찾는다. 선글라스도 하나 사고, 친정식구들 선물과 몽골에서는 구하기 힘든 생필품까지 고르다 보니 쇼핑카트에는 물건이 한가득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양손에 짐을 들고 집으로 들어서는 그를 기다리는 건 시어머니의 불호령이다. 서씨는 엥흐치멕씨가 쓸데없이 돈을 자꾸 쓰는 것 같아 영 못마땅하다. 하지만 엥흐치멕씨는 가족을 위해 돈을 쓰는 데 잔소리를 늘어놓는 시어머니가 섭섭하다. 불편한 마음으로 여행길에 오른 고부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있는 엥흐치멕씨의 친정을 찾는다. 사돈댁의 따뜻한 포옹과 몽골 전통 음식이 이들을 반긴다. 화목한 시간도 잠시, 서씨는 또 돈타령을 하며 며느리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 몽골의 탁 트인 평야에서 고부가 화해할 수 있을지, 6일 밤 10시 45분 방송되는 EBS 1TV ‘다문화 고부열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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