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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선명 며느리’ 박지예, 알고 보니 美 총기업체 모델 ‘눈길’

    ‘문선명 며느리’ 박지예, 알고 보니 美 총기업체 모델 ‘눈길’

    통일교 문선명 총재의 며느리 박지예씨가 미국의 한 총기 회사 모델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03년 미스코리아 출신인 박지예씨는 현재 미국 메사추세츠주에 위치한 총기생산업체 KAHR의 웹사이트를 홍보하고 있다. 그녀는 ‘날씬한 것은 섹시하다’라는 타이틀과 함께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박지예(31) 씨는 2003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참여해 키 171cm, 몸무게 51kg에 87-61-87cm의 신체사이즈를 자랑하며 미스 선 하이트에 뽑히기도 했다. 박지예 씨의 남편 문국진(40) 씨는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유지재단 이사장과 통일그룹 회장을 맡고 있다. 사진 = KAHR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통일교 문선명’ 며느리 박지예, 美 총기 회사 모델?

    ‘통일교 문선명’ 며느리 박지예, 美 총기 회사 모델?

    통일교 문선명 총재의 며느리 박지예씨가 미국의 한 총기 회사 모델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03년 미스코리아 출신인 박지예씨는 현재 미국 메사추세츠주에 위치한 총기생산업체 KAHR의 웹사이트를 홍보하고 있다. 그녀는 ‘날씬한 것은 섹시하다’라는 타이틀과 함께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박지예(31) 씨는 2003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참여해 키 171cm, 몸무게 51kg에 87-61-87cm의 신체사이즈를 자랑하며 미스 선 하이트에 뽑히기도 했다. 박지예 씨의 남편 문국진(40) 씨는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유지재단 이사장과 통일그룹 회장을 맡고 있다. 사진 = KAHR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빵왕 김탁구’, 불륜·치정 난무에도 시청률 1위

    ‘제빵왕 김탁구’, 불륜·치정 난무에도 시청률 1위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첫 방송과 동시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올라섰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 연출 이정섭)는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기준 전국일일시청률 14.2%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불륜과 치정이 난무하는 드라마 소재를 지적하며 ‘제빵왕 김탁구’의 작품성을 문제 삼았다. 이는 ‘제빵왕 김탁구’가 첫 회 분에서 주인공 김탁구(윤시윤 분) 출생에 얽힌 비화를 그려내는 과정에서 불거진 것. 첫회 방송분에서 ‘제빵왕 김탁구’는 30분가량 며느리의 수난, 가장의 불륜, 불륜 현장을 목격한 큰 딸, 아들의 불륜을 묵과하는 어머니, 분노한 며느리의 맞바람 등 파격적인 이야기 소재를 연이어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첫 회부터 탁구의 엄마 아빠는 아주 난리가 나셨더군요.”, “솔직히 좀 재미있기는 한데 막장 냄새가 솔솔 난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출발이라는 데…어두운 얘기는 그만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는 풋풋하고 신선한 매력을 가진 주연배우 윤시윤, 이영아의 캐스팅으로 밝고 경쾌한 ‘명랑드라마’가 될 것이라는 예고 됐다. 하지만 과거사를 ‘막장 드라마’ 식의 구도로 재연해 시청자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시아 “진밥 된밥 다 좋다는 미스터리 시아버지”

    정시아 “진밥 된밥 다 좋다는 미스터리 시아버지”

    정시아가 ‘요리꽝’ 며느리의 일상을 공개했다.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배우 정시아는 “시아버지, 시어머니와 함께 산다. 내가 요리를 너무 못한다.”고 운을 뗀 뒤 “아버님께 밥을 해 드렸는데 밥이 진 밥이 됐다. 그런데 아버님이 ‘난 진밥이 더 좋다’고 했다.”고 말했다.정시아는 “그런데 다음날에는 돌처럼 된 밥이 됐다. 그랬더니 아버님이 ‘된 밥을 좋아한다’고 했다.”며 “아직도 내게는 아버님이 진밥과 된밥 중 어떤 밥을 좋아하시는지가 미스터리다.”라고 털어놔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또 정시아는 “어느 날은 고기를 했는데 고기가 빨갛게 보일 정도로 익지 않았다. 그런데 아버님이 ‘스테이크도 레어로 먹는데 뭐’라고 말씀하시더라. 사실 그거 돼지고기였다.”고 고백했다.이어 그는 시아버지인 배우 백윤식이 자신 때문에 자꾸 말라가는 것 같다고 걱정하면서도 “요리 실력이 한번에 향상될 것 같진 않고 조미료 CF를 찍는 것이 효도인 것 같다.”는 엉뚱한 대안을 내놨다. 정시아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한손에 고추장을 든 포즈로 “이 고추장 하나면 아버님 밥상 문제없어요.”라고 말한 뒤 “형편 없던 우리 며느리 실력이 아주 많이 늘었네.”라며 아버님 대사까지 대신 해가며 직접 가상 CF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유상철 박준규 한정수 김지영 조여정 유민 윤지민 정시아 2PM 닉쿤과 준수 김성경 홍석천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사진 = SBS ‘강심장’ 방송캡처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변은 없다… 기자들이 민심 몰랐을 뿐”

    “이변은 없다… 기자들이 민심 몰랐을 뿐”

    선거가 끝날 때마다 민심이 두려워집니다. 6·2 지방선거의 결과는 여야 등 정치권뿐만 아니라 언론에도 여러가지 메시지를 던져준 것 같습니다. 이번 선거를 현장에서 취재했던 서울신문 정치부의 정당 출입기자들이 지면에 미처 담지 못했던, 담을 수 없었던 얘기들을 풀어봤습니다. 유권자들이 함께 작성한, 선거결과라는 거대한 기사에 조심스럽게 댓글을 다는 기분으로 써나갔습니다. ●이지운 차장 선거가 끝나고 여론조사 기관들이 패닉 상태입니다. “앞으로 누가 돈주고 여론조사를 하겠느냐. 다 문닫게 될 것”이라는 얘기까지 나옵니다. 한 여론조사기관에서는 이번에는 ‘숨은 표심’이 절대 5%포인트를 넘지 않을 것이라며 정확성을 장담하기도 했지요. 이번 선거를 앞두고는 관련 시장 규모만 사상 최대인 1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있어서 선거 관련 업체들이 들떠 있었지요. 적어도 당분간은 업계 전체가 큰 타격을 받을 것 같습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울상입니다.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을 많이 잃을 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지방선거는 사실 지방선거로 끝나지 않습니다. 의원들에게 이번 선거는 2012년 총선의 전초전이었던 셈이지요. 선거가 힘겨운 싸움이 될테고, 당장 공천을 걱정하는 의원들도 있습니다. jj@seoul.co.kr ●이창구 기자 민심 읽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느꼈습니다. 격전지였던 충남과 충북을 돌았는데, 세종시처럼 뜨거운 쟁점이 있는 지역이었지만 주민들은 “선거 관심 없슈.”라는 반응이었습니다. 관심이 있다는 사람들도 “내 마음 나도 몰라유. 투표장에 가면 알겄쥬.”라고 했습니다. 막상 투표함을 열어보니 민심이 단단히 화가 나 있었음을 알았습니다. 지난 달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맞아 봉하 마을 취재를 갔습니다. 전문가들은 노풍이 투표로 연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고, 저 역시 그렇게 기사를 썼습니다. 여론조사 기사가 나간 뒤 인천에 사는 한 친구가 전화를 걸어 따졌습니다. 자기 주변 민심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 왜 여론조사는 정반대로 나오냐는 것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정교하지 못한 여론조사는 민심을 왜곡할 수 있다는 점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현장을 읽고 해석하는 것은 정치인보다 기자에게 더 절실한지도 모르겠습니다. window2@seoul.co.kr ●주현진 기자 6월2일 오후 여의도 한나라당 기자실. 방송3사의 출구조사 소식이 속속 타전되면서 기자들이 술렁이기 시작했습니다. 당직자들의 낯빛은 점차 굳어져갔습니다.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와 민주당 한명숙 후보가 0.2%포인트의 초박빙으로 경합을 벌인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예상 밖이라면서도 일부 기자들의 얼굴에는 ‘묘한’ 미소마저 감돌았습니다. “그렇게 자만을 하더니….”, “역시 유권자들이 똑똑해”라는 등의 평도 쏟아졌습니다. 한나라당을 출입하는 기자들의 ‘민심’이 이 정도이니, 선거 참패라는 결과는 어쩌면 당연한 귀결인지도 모릅니다. 한나라당은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금도 50%가 넘는데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느냐.’며 패닉 상태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에 우호적인 20~30대가 결국 40대가 되고 50대가 된다.’는 절박함은 여전히 부족해보입니다. 한나라당이 유권자들의 메시지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jhj@seoul.co.kr ●홍성규 기자 “눈높이를 맞추자.” 6·2 지방선거에서 새긴 교훈입니다. 빗나간 여론조사의 공이 컸습니다. 병가지상사(兵家之常事)로 넘길 일만은 아니어서 남는 게 많습니다. 다만 변명이 없진 않습니다. ‘풀뿌리’ 정착을 고대했던 기획, 분석, 현장 중계 등 선거 수개월 전부터 풀어놓은 그것들 때문입니다. 특히 서울, 경기, 인천, 경남의 골목들을 누비며 얻어낸 격전지 표심 탐방은 더 그렇습니다. “누가 되든 바뀔게 없다.”는 위장막을 뚫고 얻어낸 시민의 목소릴 옮긴 것들입니다. 눈높이를 찾고자 나름 땀깨나 흘렸다고 변명해봅니다. 대신 르포에서 읽은 민심의 ‘눈높이’를 되짚어 드리겠습니다. 민심은 정치의 선악을 분명히 구분하고 있습니다. 너무 강해도 악, 약하다고 마냥 징징대는 것도 악입니다. 서민의 생각을 읽지 못하는 정치는 최악입니다. 민심은 균형을 좇습니다. 그래서 이번 민심의 결과를 정치권의 ‘몇 대 몇’ 승부로 환산하긴 힘듭니다. cool@seoul.co.kr ●유지혜 기자 선거를 앞두고 정치부 기자들은 후보와 당 선대위원장들을 따라다니느라 구두 굽이 닳는다는데, 전 엉덩이가 무거워졌습니다. 어느 취재보다도 많은 자료를 보고,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각 후보들이 내놓는 공약을 분석하고, 유권자들에게 선택의 방법과 기준을 제시하는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한계도 많이 있었지만, 이번 선거의 투표율과 지역색을 극복한 결과를 보니 제가 힘주어 말하고 싶었던 정책선거가 어느 정도 정착됐다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관위의 딜레마도 지적하고 싶습니다. 최대한 엄격하고, 좁게 법을 해석해야 하는 선관위 입장도 알지만, 사회 상황은 그를 용납치 못할 정도로 빠르게 변합니다. 트위터 선거운동 제한에 대한 반발도 그래서 생겨난 것입니다. 선관위가 시류에 휩쓸려 같이 요동을 치면 안 되겠지만, 좀더 유연한 사고를 해야 합니다. 무조건 안 된다고만 해서 될 일이 아닙니다. wisepen@seoul.co.kr ●허백윤 기자 “지금 여론조사들은 거품이 너무 많아. 분명히 숨은 표가 있고, 특히 젊은 층에서 투표를 하면 아마 크게 달라질 거에요.” 투표일을 이틀 앞둔 지난달 31일 서울시장 선거에 대한 민심을 취재하다가 만난 한 택시기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줄곧 보수 정당을 밀어줬다던 그 분은 이번만은 다르게 투표를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당 후보가 당선은 되겠지만 아슬아슬하게 될 것”이라는 결과예측도 덧붙였습니다. 머리가 희끗희끗한 61세 택시기사의 말에 갑자기 이상한 기운이 감돌았습니다. 선거를 취재하는 기자를 돕는 일등공신은 단연 택시기사 분들입니다. 매일 수많은 사람들을 태우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민심’을 읽는 눈이 비교적 날카롭습니다. 이번에도 숨어있던 밑바닥 민심을 투표일을 바로 앞두고 살짝 눈치라도 챌 수 있었던 것은 택시기사 분들 덕분이었습니다. baikyoon@seoul.co.kr ●강병철 기자 “노회찬만 아니었어도…….” 서울시장 선거 개표 결과가 나온 3일 날 아침, 한명숙 후보 선거 캠프에서 가장 먼저 들려온 이름은 ‘노회찬’이었습니다. 밤새 개표 방송을 지켜봤을 당직자들은 부스스한 머리와 부은 머리로 공공연히 선거의 패배를 ‘노회찬 탓’으로 돌리고 있었습니다. 한 후보는 개표 과정에서 말도 안되는 여론조사를 뒤집고 다음날 해 뜨기 전까지도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를 앞서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역전패. 고작 0.6%포인트 차이였습니다. 노 후보의 득표율은 3.3%이었으니 당연히 애석해할 만합니다. 석패는 안타깝지만 현실은 현실입니다. 투표는 정책이든 인물이든 정당이든 대상이 뭐가 됐건 그에 대한 자신의 의사를 표시하는 행위입니다. 누가 당선되고 누가 떨어지는 건 그 의사들이 결집된 부차적인 결과입니다. 노회찬을 찍은 유권자들의 마음은 뭘지 ‘네 탓’ 이전에 그 뜻을 헤아려야 할 것입니다. bckang@seoul.co.kr ●오달란 기자 지난달 31일 충북 청주 성안길. “충북도민, 청주시민 여러분, 보고 싶었습니다. 사랑합니다!”(한나라당 정몽준 대표) ‘사랑한다’는 선거 유세장에서 마이크를 잡은 정치인들이 하나같이 가장 먼저 꺼낸 말이었습니다. 연인한테 속삭이기에도 낯 간지러운 말을 그들은 잘도 외치더군요. 얼굴에는 활짝 웃음을 띠우고 주민들의 손을 덥석덥석 잡았습니다. 어떻게든 지역과 개인적인 인연을 내세워 ‘한 표’를 얻으려는 그들의 노력이 눈물겨웠습니다. 한나라당 전여옥 최고위원은 강원 원주에서 자신을 ‘강원도 며느리’로 소개했습니다. 자유선진당 지상욱 서울시장 후보는 청량리역 유세에서 “어릴 적 어머니가 이 곳에서 우동집을 하시며 생계를 꾸렸다.”며 분위기를 잡았습니다. 선택받은 이들과 주민들의 ‘짝짓기’만 남은 셈입니다. 당선자들의 열정적인 사랑이 4년간 변치 않기를 바라는 건 비단 저뿐만은 아닐 겁니다. dallan@seoul.co.kr ●이도운 정치부장 정치부 기자들은 선거 때마다 두 가지 딜레마에 빠집니다. 하나는 말과 정책 사이의 딜레마입니다. 선거 때 기자들은 후보나 정당 대표의 발언, 주로 말싸움을 기사로 전합니다. 취재하기도 쉽고, 기사 쓰기도 쉽고, 독자들이 읽기도 쉽습니다. 그러나 정책은 그 반대입니다. 정책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꾸 말 쪽으로 관심이 더 쏠립니다. 다른 딜레마는 취재원과 유권자 사이에 놓여 있습니다. 기자들은 선거 때 유권자보다는 정당 관계자들을 주로 취재합니다. 그러다보니 그들이 제공하는 자료를 보고, 분석을 듣고, 판단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거가 끝나고 예상했던 것과 다른 결과가 나오면 ‘이변’이 발생했다고 기사를 씁니다. 이변? 그런 것은 없습니다. 기자들이 유권자들과 철저하게 유리돼, 민심을 몰랐을 뿐입니다. 그걸 알고, 또 반성을 하면서도, 기자들은 취재원 중심의 기사 작성을 좀처럼 포기하지 못합니다. 거기에 언론의 한계가 있는 것일까요. dawn@seoul.co.kr
  • [6일 TV 하이라이트]

    ●다큐멘터리 3일(KBS2 오후 10시25분)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홀로 서 있는 섬 ‘독도(獨島)’. 최근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한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가 공개되면서 독도에 대한 관심이 다시 끓어오르고 있다. 과연 무엇이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말해 줄 수 있을까. 논쟁의 중심에 선, 섬이 아닌 사람들의 숨소리가 있는 독도를 찾아가 본다. ●영상앨범 산(KBS1 오전 7시20분) 전남 영암에 자리한 월출산.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국립공원이지만 산세는 금강산을 닮았다고 할 만큼 빼어나다. 또한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형세가 설악산을 닮았다고도 한다.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아 온 이들, 시인 김홍성과 사진작가 박철이 바위산의 신비로움을 찾아 월출산으로 떠난다. ●김수로(MBC 오후 9시45분) 수로의 선처를 위해 신귀간의 집 앞에서 무릎을 꿇은 조방. 신귀간은 조방을 만나 신귀촌에 야철장을 짓고 싶다며 야철장 쇠부리가마의 공본을 달라고 말한다. 신귀간은 과거 정견비와 그녀가 낳은 아이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다. 조방을 찾아온 신귀간은 모든 것을 덮어 줄 테니 자신의 사람이 되라고 말하는데…. ●연예매거진(OBS 오후 9시20분) 최근 4집 앨범, ‘미인아’로 화려하게 컴백한 슈퍼주니어 앨범재킷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또한 발칙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영화 ‘방자전’ 시사회 현장과 2010년 춘향전은 어떻게 달라졌는지도 살펴본다. 최근 드라마에서 당찬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이윤지와의 유쾌한 데이트도 공개한다. ●한국영화특선<홍살문>(EBS 오후 10시50분) 1900년 한 마을에 과부인 서부인과 역시 과부인 며느리 옥례가 살고 있었다. 당시 새로운 직업이었던 물장수들은 서부인이 마음에 들지 않아 물을 배달해 주지 않기로 한다. 옥례는 밤에 물을 구하러 몰래 나갔다가 물장수들에게 봉변을 당할 뻔했다. 이때 효철이 그녀를 구해주고, 그들은 곧 사랑에 빠진다. ●출발 드림팀 시즌2(KBS2 오전 11시20분) 여자 높이뛰기 최고기록에 도전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도전자는 1대 커플드림팀 높이뛰기 우승을 차지한 크리스탈(fx)과 걸그룹 최강전 2위로 아쉽게 우승을 놓쳤던 니콜(카라). 그리고 걸그룹 최강전 1위에 빛나는 효연(소녀시대), 2대 커플드림팀 높이뛰기 1위를 했던 정아(애프터스쿨)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40분) 신비한 마법을 지닌 상상의 존재, 요정이 실존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신화, 또는 전설로만 전해지는 요정의 실체. 과연 그 진실은 무엇일까. 2005년 이탈리아 치비타베키아 법원에서 기상천외한 판결이 내려졌다. 인간의 능력으로는 판단할 수 없다는 판결을 받은 이 사건. 과연 무엇에 대한 재판이었을까.
  • 심은하, ‘청담동 며느리룩’ 코트 화제...‘얼마길래’

    심은하, ‘청담동 며느리룩’ 코트 화제...‘얼마길래’

    톱스타 심은하가 지난 2일 남편 자유선진당 지상욱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투표소에 등장했다.오랜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심은하의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했다. 특히 심은하는 이날 입은 아이보리 코트와 원피스, 에머랄드 컬러의 백이 눈에 띄었다.심은하가 입은 코트는 157만원 상당의 이태리의 명품브랜드 ‘피아자셈피온’(PIAZZASEMPIONE)로 오프라 윈프리가 즐겨 입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에머랄드 컬러의 에르메스 버킨 백은 1500만원에서 3000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심은하는 이날 아이보리 코트로 부드럽고 과하지 않은 정숙한 세련미 자아내며 정치인 아내로서 상위 1%’의 부유층 며느리들이 즐겨 입는 우아한 ‘청담동 며느리룩’을 완성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심은하, 투표서에 ‘청담동며느리룩’으로 눈도장

    심은하, 투표서에 ‘청담동며느리룩’으로 눈도장

    배우 심은하가 단아한 ‘청담동며느리룩’으로 눈길을 모았다.심은하는 2일 서울 신당 2동 제 4투표소에 남편 자유선진당 지상욱 서울시장 후보와 손을 잡고 등장했다. 이날 심은하는 우아하고 단아한 패션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심은하는 버클이 달린 짙은 블루 계열의 원피스에 베이지 컬러의 코트를 매치하고 에머랄드 컬러의 버킨 백과 펌프스로 멋을 내 ‘청담동며느리룩’의 진수를 보여줬다.’청담동며느리룩’의 특징은 얼핏보기에는 수수해보이는 패션에 고급 브랜드 액세서리를 매치, 클래식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살린다는 것. 심은하가 들고있던 1500만원에서 3000만원을 호가하는 에르메스 백과 샤넬 펌프스가 이를 증명한다.또한 심은하는 한 듯 안 한 듯한 청순한 화장과 어깨까지 내려오는 갈색 웨이브 머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품절녀’ 정시아, ‘강심장’으로 방송 컴백

    ‘품절녀’ 정시아, ‘강심장’으로 방송 컴백

    ’품절녀’ 정시아가 결혼 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했다.탤런트 정시아는 1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의 최근녹화에 참여함으로써 배우 백도빈과의 결혼 후 1년 3개월 만에 방송 무대를 밟게 됐다. 결혼 전 ‘무한걸스’ 멤버로 활약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던 정시아는 결혼과 함께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출산과 육아에만 전념해왔다. 이날 방송에서 정시아는 엄마이자 아내, 그리고 배우 백윤식의 며느리로 살아가고 있는 일상을 방송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시아버지 백윤식과의 코믹한 에피소드에서부터 요리 비법까지 그동안 팬들이 궁금해 했던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털어놓는다.한편 정시아는 ‘강심장’을 비롯 KBS 2TV ‘해피버스데이’ 녹화에도 참여하며 이를 발판으로 앞으로 연기와 예능을 병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주 미라’, 423년만의 장례식...’후손의 꿈’

    ’나주 미라’가 423년 만에 다시 장례식을 치르고 매장된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지난 31일 ‘나주 미라’를 다시 후손 측에 반환키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나주 미라’는 지난해 4월 전남 나주시 문화 류(柳)씨 문중의 선산에서 이장(移葬) 도중 발견됐다. 발견 당시 미라는 생기있는 머리카락과 탄력있는 피부가 남아있어 구로병원 측에서 연구의사를 밝혔고 류씨 종친회는 이를 받아들여 학술용으로 기증했다. 하지만 일부 후손이 반환을 요청하면서 병원측이 미라를 반환하게 된 것. 일부 후손이 “꿈에 조상을 뜻하는 암소가 자주 보였다. 아무래도 12대조 할머니를 자연 상태로 되돌리는 게 이치일 듯 싶다.”며 병원 측에 미라 반환을 요청했다. 류씨 문중이 제공한 족보에 따르면 ‘나주 미라’는 류씨 가문 출신의 21대 며느리로 1544년에 출생해 1587년 사망했다. 반환에 앞서 병원측은 지난 30일 미라에 대한 내시경 검사와 조직검사를 마쳤다. 검사 결과 질에서 태반으로 추정되는 신체부위가 발견됐고 혀를 깨문 상태여서 출산 과정에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류씨 문중은 6월 중 검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미라를 돌려받아 나주 선산에서 장례절차를 거쳐 다시 매장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퀸6월호] 결혼 11년만에 이혼 장은영, 우울증 약도 복용

    [퀸6월호] 결혼 11년만에 이혼 장은영, 우울증 약도 복용

    지난 1999년 스물일곱 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의 인연을 맺어 화제를 모았던 장은영 전 KBS 아나운서와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이 최근 이혼했다. 몇 년 전 별거설이 불거져 나왔을 때만 해도 서로에 대한 애정이 변함없음을 밝혔던 이들 부부가 결별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장은영의 이혼 소송을 담당했던 이재만 변호사를 만나 부부의 속내를 들어보았다.    ▶두 사람이 이혼까지 이르게 된 이유는 뭔가.  -최원석 전 회장은 “장은영 씨가 젊은 나이에 시집을 와서 며느리도 보고 사위도 봤다.”며 안쓰러워했다. 장은영 씨는 많은 식구들의 새어머니로 또 아내이자 며느리로서 역할을 다했고, 최 전 회장이 법적으로 어려운 문제(2004년 배임 및 분식회계 혐의로 구속)를 겪을 때도 여러 가지 뒷바라지를 하느라 고생이 많았다. 최 전 회장이 몇 년 전 몸이 아팠을 때(2006년 아들 은혁 씨에게 신장을 이식 받았다)는 병원을 지키며 병간호에도 최선을 다했다. 결혼 이후 계속 큰 산들을 넘어온 셈이다. 장씨는 “회장님은 너무나 큰 인물이고 그릇이 큰 사람이다. 하지만 나는 평범한 여자이기 때문에 그 큰 그릇을 감당하기가 너무 버거웠다.”고 심경을 털어놓았다.  ▶ 이혼이 자녀들과의 갈등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 자녀들과의 관계는 굉장히 원만했다. 자녀들도 새어머니를 무척 잘 따랐고, 장씨도 평소에 자녀들 칭찬을 많이 했다. 굳이 자녀 문제라면 최 전 회장의 자녀들과의 문제가 아니라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없었다는 점이 더 힘들었던 것 같다. 장씨는 “만일 우리 둘 사이에 아이만 있었다면 이혼 결심이 굉장히 어려웠을 것”이라고 했다. 장씨는 평소에 조카들도 굉장히 예뻐했고 자신을 닮은 딸을 갖기를 무척 바랐다. 아이가 없다 보니 자기 자신의 가정을 꾸린 게 아니라 최 전 회장 가정의 일원이 된 듯한 느낌이 든 것 같다. 가정주부라면 자신이 꾸리는 가정이 가장 중심에 있어야 하는데 계속 남편을 서포트하는 역할을 하다 보니 스트레스가 생겨난 것이다.  ▶ 워낙 화제를 뿌린 만남인 만큼 결혼생활을 유지하려 무척 애를 쓴 것 같다.  - 결혼 당시부터 쏟아진 사람들의 이런저런 시선이 장씨를 많이 힘들게 한 것 같다. “자식들의 결혼식장에서 보니, 모두가 축복을 받으며 결혼을 하더라. 그런데 나는 면사포를 써보지 못했다.”면서 안타까워한 적도 있다. 여러 가지 이유가 겹쳐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고, 우울증 약을 복용하며 그동안 굉장히 고통스러워했다. 별거를 하는 중에도 계속 심적 고통에 시달렸던 것 같다. 최 전 회장은 그런 모습을 보며 ‘이렇게 힘들어하니 그만 놔줘야겠다’라는 생각을 했고, 자연스럽게 이혼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최 전 회장은 “너무나 미안하니까 이젠 자유롭게 해주고 싶다.”고 했다. ☞ 퀸 본문기사 보러가기  ▶ 이혼 당시 재산 분할 등의 문제에 대한 언급은 없었는지.  - 이혼에 합의할 때 위자료와 재산분할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었다. 다만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혼합의서를 쓴 이후에 최 전 회장이 목 디스크 수술을 받았는데, 장씨가 그곳에 가서 병간호를 다 해줬을 정도다. 서로에 대해 이런 마음을 갖고 있으니 위자료나 재산분할 문제도 잘 합의되었을 것이다. 장씨가 공산학원의 이사직을 유지하기로 한 것만 보아도 두 사람의 신뢰 관계를 알 수 있지 않나. Queen 취재팀 김은희 기자 kimeh@queen.co.kr  
  • 한가인-김하늘, 수목극 경쟁자로 만난 ‘한솥밥 식구’

    한가인-김하늘, 수목극 경쟁자로 만난 ‘한솥밥 식구’

    ‘나쁜 남자 VS 로드 넘버 원’ 한 지붕 아래서 한솥밥을 먹는 두 명의 톱스타가 수목극 전쟁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SBS ‘나쁜 남자’의 한가인과 6월 23일 막을 열 MBC ‘로드 넘버 원’의 김하늘이 한 식구에서 라이벌로 돌변한다. 두 사람은 모두 제이원 플러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제이원) 소속 배우들이고, 동시간대 전파를 탈 드라마 속 주인공이다. ‘나쁜 남자’로 3년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한가인은 부잣집 며느리가 되고픈 문재인 역을 맡았다. 미모와 지성을 겸비했지만 평범한 집안이라는 이유로 남자친구에게 버림받은 그녀는 해신그룹 홍태성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신분상승을 꿈꾸는 통속적인 욕망을 드러낸다. 김하늘은 소지섭과 함께 ‘로드 넘버 원’에서 열연을 펼친다. 극중 김수연은(김하늘 분)은 이장우(소지섭 분)와 오누이처럼 20년간 자라며 사랑을 나누는 연인이다. 수연은 어머니와 같은 따뜻한 품을 간직하고 있으며 강인한 생존력을 갖고 있다. 제이원플러스의 한 관계자는 “의도치 않았지만 한가인과 김하늘이 같은 시기에 방송하게 됐다.”라며 “두 배우 모두 자신의 작품에 큰 애착을 갖고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며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훌륭한 작품으로 더욱 성숙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방한 美학자들의 한국 경제·인구정책 조언

    방한 美학자들의 한국 경제·인구정책 조언

    ■ “남북관계 부정적 상황은 일시적” 토머스 로버트슨 와튼스쿨 학장 “남북관계가 일시적으로 부정적인 상황에 봉착했지만 앞으로 해결되는 상황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27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토머스 로버트슨 미국 와튼스쿨 학장은 천안함 사태가 한국경제에 끼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예전에도 (남북 긴장 국면의) 비슷한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안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그는 이내 곤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최근 금융위기에 월스트리트의 책임이 크고, 그렇다면 월스트리트에 많은 졸업생을 배출한 와튼스쿨도 책임있는 게 아니냐는 질문이 나와서다. 더욱이 로버트슨 학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부당한 마케팅의 해악 등을 집중적으로 거론하는 윤리경영학으로 명성을 쌓은 인물이다. 때문에 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적극적인 설명과 이해를 구했다. 로버트슨 학장은 “리먼브러더스 파산 이후 그 이전의 어떤 강의교재도 그대로 쓸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윤리에 대한 민감성을 키워야 할 때”라며 “지시, 명령에 따랐던 예전과 달리 요즘의 리더십은 공감과 협조인데 여기에는 결국 성실하고 솔직한 경영윤리를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맞춰 와튼스쿨도 교과과정을 개편했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이런 흐름이 정부의 역할 증대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못박았다. 로버트슨 학장은 “국가의 개입을 늘리는 쪽보다는 새로운 효율적 방법을 찾는 쪽으로 결국 (논의의 방향이)움직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남유럽 재정위기가 제2의 리먼사태가 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남유럽 상황은 리먼사태와 같다고 보기 힘들다.”면서 “유럽사태는 정부, 재정정책, 유럽통화동맹 등과 엮여 있기 때문에 더 복잡하고, 어떤 면에서 보면 더 근본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대가족제도 강화가 저출산 해법” 필립 모건 전 미국 인구학회장 국내 저출산 문제의 해법으로 대가족 제도의 강화가 꼽혔다. 적절한 이민 및 정착 정책이 앞으로 인구정책의 중요 요인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필립 모건(전 미국 인구학회장) 듀크대 교수는 2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통계청이 개최한 ‘저출산·인구정책 세미나’에서 “세대 간 동거를 강화·권장하는 정책을 추진하면 저출산과 고령화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모는 정서적 부양과 보살핌을 받고 자식들은 자녀 양육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20여년 전 일본 사회를 연구할 때 경험을 들어 “시부모와 함께 사는 젊은 며느리는 풀타임 직업을 갖는 경향이 강했다.”며 부모가 양육을 도와주기 때문에 자녀 수도 더 많았다고 설명했다. 모건 교수에 따르면 한국 여성들에게는 학업을 마친 뒤 좋은 직장을 얻고 첫째 아이를 낳아 양육하는 등 출산율 제고를 막는 일련의 ‘장애물’들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는 “한국에서 첫아이를 낳아 잘 키우려면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해 둘째 아이 갖기를 포기하는 경우가 보편화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모건 교수는 둘 이상의 자녀를 둔 여성에게 연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젊은 여성의 노후생활 안정과 현재의 출산을 연계할 수 있으며 정책 비용은 은퇴 시점인 수십년 뒤 발생하지만, 출산증대 효과는 즉각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상당 수준의 이민이 없다면 현재의 인구수준을 지속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적절한 이민·정착 프로그램이 인구정책의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나쁜남자’ 한가인, 호평 일색… ‘3年 공백기 무색’

    ‘나쁜남자’ 한가인, 호평 일색… ‘3年 공백기 무색’

    ‘나쁜 남자’로 복귀한 배우 한가인이 3년간의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한가인은 지난 26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나쁜 남자’를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말투와 억양, 제스처, 패션 등 이전 작품보다 더욱 자연스럽게 맡은 배역을 소화해낸 것. 극중 한가인은 부잣집 며느리가 되고픈 문재인 역을 맡았다. 미모와 지성을 겸비했지만 평범한 집안이라는 이유로 남자친구에게 버림받은 그녀는 해신그룹 홍태성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신분상승을 꿈꾸는 통속적인 욕망을 드러낸다. 이날 방송에서 재인(한가인 분)은 건욱(김남길 분)과 극적인 만남을 가지며 운명적인 인연임을 예고했다. 무겁도록 팽창된 공기 속에 선 두 사람은 서로를 응시하며 미묘한 감정을 느꼈다. 또 재인은 재벌 2세 홍태성(김재욱 분)을 유혹하기 위해 그의 동생인 홍모네(정소민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방송 후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해당 드라마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그동안 공주 같은 이미지를 일관했던 한가인이 연기 변신이 성공한 것 같다.”, “재인이 품은 속물근성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미모는 여전하지만 연기력은 성장했다. 3년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 등 호평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27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6일 첫 방송된 ‘나쁜남자’ 1회는 전국기준 11.7%를 기록, 동시간대 2위에 오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섶에서] 쪽박바꿔줘/이춘규 논설위원

    5월 숲에서 온종일 휘~휘휘휘, 검은등뻐꾸기가 울었다. “옛날에 며느리가 밥을 많이 한다며 시어머니가 쪽박을 깨버렸다. 깨진 쪽박으로 밥을 하니 항상 모자라 며느리는 영양실조로 죽는다. 영혼이 새가 되어 ‘쪽박바꿔줘’라며 울었다.”는 슬픈 전설의 새. 별칭 쪽박바꿔줘다. 아침엔 숲 입구에서 야행성인 소쩍새가 울었다. “옛날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함께 살았다. 며느리를 미워한 시어머니는 솥을 작게 만들어서 밥을 하게 했다. 솥이 작으니 밥이 모자라 제대로 밥을 못 먹고 피를 토하며 죽어 소쩍새가 됐다.”는 소쩍새의 전설을 생각했다. 슬픈 새들이다. 숲의 끝 무덤가 할미꽃. 고약한 부자 큰손녀 집에 살던 할머니가 가난하지만 착한 작은손녀 집을 찾아가다 고갯마루에 쓰러져 숨진 뒤 되었다는 할미꽃. 조상들은 동·식물에도 인격을 부여하는 소프트파워가 강력했다. 전자산업이 하드웨어는 강한데 소프트웨어가 약해 문제란다. 민담, 전설, 설화로 동·식물을 대접한 선조들의 소프트파워를 되살려보자. 이춘규 논설위원 taein@seoul.co.kr
  • [26일 TV 하이라이트]

    ●수요기획(KBS1 오후 11시30분) 2009년 말, 유명배우는 거의 없고 그나마 대부분 그래픽으로 처리된 3D 영화 ‘아바타’가 공전의 히트를 쳤다. 방송사들도 앞다퉈 스포츠 중계를 중심으로 입체방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나섰다. 스포츠 중계를 중심으로 지상파 3D 방송준비에 나선 것이다. 극장과 안방을 순식간에 달군 3D 입체영상. 사람들은 왜 3D 입체영상에 열광하는가. ●추적60분<실태보고-나홀로 아이들>(KBS2 오후 11시15분) 방임 아동 100만 시대. 최근 저소득층이 아닌 일반 가정의 ‘정서적 방임’이 새로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부모들이 모르는 사이에 우리 아이도 방임되고 있을지 모른다. 부모님과 같이 있어도 외롭고 떨어져 있어도 외롭다고 말하는 아이들. 그 원인은 무엇인지 취재한다. ●나는 별일 없이 산다(MBC 오후 9시55분) 5년 전 아내를 잃은 정일은 아내의 주치의였던 도 박사에게서 암말기이며 수술은 불가능하고 남은 시간이 5개월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항암치료를 받지 않겠다고 결심한 정일은 돈 때문에 찾아온 아들 병대에게 자신은 별일 없이 살고 있다고 말한다. 정일은 며느리 봉이에게 손주를 낳으면 유산을 주겠다고 제안한다. ●나쁜 남자(SBS 오후 9시55분) 재인은 규환의 어머니와 마주한 자리에서 가진 것 없이 똑똑한 머리만 믿고 설치는 여자가 싫다는 말을 듣게 되고, 그녀가 돈봉투를 내밀자 모멸감을 느낀다. 눈물을 흘리며 운전하던 재인은 쿵하는 소리와 함께 차 앞에 건욱이 쓰러져 있자 황급히 119를 부르고, 그 사이 건욱은 사라지고 만다. ●유아독존(EBS 오후 8시) 농부로 변신한 유아독존. 농사지을 땅을 얻고, 씨뿌리기부터 수확까지 도전해 본다. 상추, 딸기, 고추, 오이까지 갖가지 채소 씨앗과 모종 심기에 돌입한다. 꼬마농부들이 심은 채소는 비와 바람, 햇살을 받으며 싹을 틔우고, 그로부터 2주 후 아이들은 다시 밭을 찾는다. 꼬마농부들이 만들어가는 농사이야기를 만나본다. ●메디컬다큐 생명(OBS 오후 11시) 8년 전 원인모를 전신마비로 고생하던 이상희씨에게 어느 날 참을 수 없는 통증이 찾아온다. 다행히 마비가 풀리고 재활운동을 시작하면서 지팡이를 짚고 보행이 가능하게 됐지만, 이번엔 극심한 통증에 시달린다. 고통속에서 가장 힘이 되어 준 건 가족. 그리고, 그녀는 치료를 위해 통증 시술에 들어가는데….
  • [22일 TV 하이라이트]

    ●그것이 알고싶다(SBS 오후 11시20분)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장애(ADHD)를 가진 거의 모든 아이들은 학교문제로 고통을 받는다. ADHD를 알리면 ‘이해’보다는 ‘차별’을 받기 일쑤고, 알리지 않으면 ‘오해’받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ADHD 아이들과 부모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고민해 보고 대안을 모색한다. ●거상 김만덕(KBS1 오후 9시50분) 제주의 특산물을 전국으로 유통시키고픈 만덕은 유지의 소개로 전국 부보상단의 우두머리 팔도도접장을 만난다. 한편 유지를 눈엣가시로 여기던 부접장은 그의 과거를 알게 되고, 유지의 아버지가 악명높은 시전 대방 강계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도접장은 유지를 부보상단에서 쫓아낸다. ●KBS 드라마 스페셜(KBS2 오후 11시15분) 전설적인 현역 조폭 강두섭. 어느 날, 그에게 여학생 귀신이 나타난다. 두섭은 자신을 빤히 바라보는 귀신 때문에 가슴이 철렁하지만 약한 모습을 보일 수는 없다. 별 노력을 다 해도 끝내 떨어지지 않는 귀신. 고민 끝에 강두섭은 은밀히 흥신소를 찾아간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MBC 오후 9시45분) 두 명의 킬러를 이겨내지 못하고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 강타. 그 순간 미수와 경찰이 나타나지만 우현은 끝까지 강타를 쫓는다. 황달수와 장용은 미국의 거부를 포섭한 후 투자자들을 자신들의 편으로 끌어들이기 시작한다. 한편 우현은 킬러들을 이용해 미수를 납치하는데…. ●이웃집 웬수(SBS 오후 8시50분) 정순은 미진이 장례식장에 오지 않은 것을 탓한다. 기분이 상해 있던 성재는 엄마 때문에 재혼도 못하겠다고 투덜거린다. 성재는 정순이 잘난 며느리는 떠받들고 살아야 하는 거냐고 화를 내자 은서 엄마하고 비교하지 말라며 짜증을 낸다. 한편 인수는 지영의 생모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효도우미0700(EBS 오후 5시10분) 언뜻 보면 김밥이나 떡볶이를 팔 것 같은 가게 안에 백옥선 할아버지가 살고 있다. 장사가 되지 않아 분식집 쪽방을 세 놓은 곳에 홀로 살고 있는 할아버지. 1998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데다 사기까지 당하면서 생활고에 시달리게 되자 가족과 친구들은 모두 할아버지를 떠나버렸다. ●돌아온 판관 포청천(OBS 오후 10시30분) 심양의 자질을 아끼던 포청천은 아까운 장수를 잃게 되었다며 안타까워한다. 포청천만 사라지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여긴 무진은 그를 죽이려 하지만 실패한다. 무진에게서 마방에 대해 듣게 된 심양은 전조가 그 장부를 가지러 갔음을 감지한다. 그리고 소접은 포청천을 찾아간다.
  • 꽃매미의 습격…포도나무 고사 수확 30% 급감

    꽃매미의 습격…포도나무 고사 수확 30% 급감

    중국으로부터 들어온 꽃매미가 포도밭과 하천변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치악산과 내장산 등 국립공원은 물론 충남 연기군 금강변 버드나무 숲 4㏊는 꽃매미 습격으로 잎이 말라버렸다. 경기와 충청 서해안 일대에 집중됐던 꽃매미 피해는 올해 전국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꽃매미 발생 면적은 8378㏊로 지난해 2946㏊에 비해 2.8배나 늘었다. 발생 지역도 지난해 5개 시·도 19개 시·군에서 올해는 전국 48개 시·군으로 늘었다. 포도 주산지는 더욱 심각하다. 16일 경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008년 도내 3㏊에서 발생한 꽃매미는 2009년엔 영천·경산 등 포도 주산지를 중심으로 430㏊까지 늘었고, 올해는 군위·영천을 포함해 김천·의성·상주·영주에서도 알집이 발견되는 등 피해지역이 확산되고 있다. ●포도잎에 시커멓게 들러붙어 경기 안성에서 30년 동안 포도농사를 짓고 있다는 김정순(58·여)씨는 꽃매미 방제 작업 때문에 꼬박 2개월을 포도밭에서 지냈다고 하소연했다. 김씨는 “꽃매미 때문에 포도농사가 갈수록 힘이 든다.”면서 “2008년 꽃매미가 처음 나타났을 때는 작고 예쁜 나비 같아서 신기하기만 했는데 심각한 상황이 돼 버렸다.”고 말했다. 지난해는 봄철에 알을 일일이 터뜨려 잡았는데 포도잎이 나올 때 유충이 시커멓게 늘어 징그러울 정도라고 덧붙였다. 여름 내내 약으로 방제를 했지만 인근 야산에서 수없이 날아드는 꽃매미 때문에 수확량이 30% 이상 줄어들었다. 올해도 포도밭 고랑을 누비며 꽃매미 알집을 찾아내 없애는 것이 주요 일과가 돼 버렸다. 아들과 며느리까지 동원해 2㏊의 포도밭에서 꽃매미 알집을 찾아내 잡는 데 2개월이 꼬박 걸렸다. 5월은 알에서 유충이 나오는 시기여서 약제 방제를 할 예정이다. 꽃매미는 알을 낳고 나면 몸에서 코팅 물질을 내서 알을 덮는다. 따라서 약을 쳐도 잘 죽지 않고 알에서 깬 유충은 50~60㎝까지 뛰어서 이동을 한다. 5월부터 6월 중순까지 알에서 깨어나는데 이때 방제를 하는 게 효과가 높은 편이다. 성충이 되기 전 꽃매미 알을 다 제거해도 별 소용이 없다. 성충인 꽃매미가 인근 산림에서 포도밭으로 날아오기 때문이다. 인근의 또 다른 농가주인 이현길(63)씨는 꽃매미 때문에 1년 중 10개월은 시달리고 있다고 푸념했다. 꽃매미가 알을 낳기 위해 날아오는 10월에는 상대적으로 온도가 높은 농가 하우스 내부 단속을 잘해야 한다. 온도가 따뜻하면 개체수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이씨는 “수확이 끝난 가을부터 꽃매미 성충이 산란을 시작하는 11월 말까지 추가 약제 방제를 한다.”면서 “ 꽃매미가 월동을 하기 전에 가죽나무 등 숨을 만한 곳을 샅샅이 살펴서 없애야 그나마 안심하게 된다.”고 말했다. ●유충들 50~60㎝ 뛰어서 이동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김광호(41) 박사는 “가죽나무·소태나무 등을 기주식물(기생 생물이 머물게 되는 식물)로 하는 꽃매미는 2006년 1㏊에서 2007년 7㏊, 2008년 91㏊, 지난해에는 2946㏊까지 피해가 늘었다.”면서 “꽃매미는 인근 야산에서 끊임없이 유입되며, 겨울철 기온상승으로 월동이 가능하고 까치·박새·사마귀 등 토착 천적 수가 부족해 갈수록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박사는 “생육기에 약충이 긴 입을 나무줄기에 꽂아 수액을 빨아먹어 식물의 성장을 막고 피해가 심한 줄기는 말라서 죽게 된다.”면서 “현재는 포도나무에만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꽃매미의 먹이식물은 포도 외에 머루·대추·참다래·두릅나무·우엉 등 41종이나 된다.”고 설명했다. 꽃매미 방제는 많은 시간·인력과 함께 비용 부담도 크다. 개체수가 크게 늘면서 농가들은 망 구입과 약제살포 등에 많은 비용을 쓰고 있다. 물리적 방제방법은 포도 등 과수원에 그물망을 설치해 성충의 유입을 차단하고, 비닐·천·아크릴 등을 이용해 차단막을 설치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비용이 많이 들어가 사정이 어려운 농가에서는 엄두를 내지 못하는 형편이다. 안성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물의 약제 방제는 최후의 수단이기 때문에 농약 사용량을 최대한 줄이도록 지도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워낙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어 해결책 마련이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과수농가 주인들은 채소의 경우 수확 3일 전까지도 뿌릴 수 있는 친환경 약제가 나왔는데 꽃매미를 없앨 수 있는 친환경 약제가 하루빨리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이달 21일부터 꽃매미 산란개체를 줄이기 위해 지자체와 농가 주관으로 공동방제를 펴기로 했다. 약제방제가 어려운 포도 수확기에는 가죽나무 등 유인 식물을 이용한 방제기술을 포도 주산지인 경기 안성, 충남 연기, 경북 영천·경산 등 4개 지역에 시험 적용할 계획이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김지영,’결혼해주세요’서 고두심과 8년만에 재회

    김지영,’결혼해주세요’서 고두심과 8년만에 재회

    탤런트 김지영과 고두심이 드라마 ‘전원일기’ 이후 8년 만에 고부지간으로 재회한다.김지영과 고두심은 KBS2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의 후속인 ‘결혼해주세요’에 나란히 캐스팅됐다.김지영은 ‘결혼해주세요‘에서 자신을 가꾸는 것보다 가족이 우선인 살림꾼으로 여자 주인공인 남정임 역에 캐스팅됐다. 또 극중 남정임의 시어머니이자 남편인 김태호(이종혁 분)의 어머니인 순옥 역은 고두심이 맡아 오랜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연기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두 사람은 국내 최장수 드라마인 ‘전원일기’(1980년~2002년)에서 며느리-시어머니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고두심은 김회장(최불암)의 큰 며느리로, 김지영은 복길 역을 맡아 김회장 네 큰아들 부부(김용건-고두심)의 아들 영남(남성진)과 결혼했다. 특히 이를 계기로 김지영과 남성진은 실제로 2004년 결혼에 골인했다.제작사 에이스토리는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통해 아내와 며느리의 롤모델을 보여주고 있는 김지영의 실제 모습이 극 중 캐릭터에 많이 녹아나올 것”이라며 “8년 만에 재회하는 고두심과의 막강 연기 호흡 역시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결혼해주세요’는 각기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네 커플의 이야기를 통해 그려질 사랑, 결혼, 이혼에 대한 유쾌한 보고서를 표방한다. 6월 19일 첫방송 예정.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4일 TV 하이라이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우리나라 성인의 4명 중 1명, 25%가 앓고 있는 고혈압은 아무런 증상이 없이 진행되다 뇌졸중,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하는 무서운 성인병 중의 하나이다. 작은 습관 변화로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정상혈압을 유지하기 위한 여러가지 실천법과 고혈합에 대해 알아본다. ●희망릴레이 일자리 119(KBS2 오전 11시20분) 50년 전통의 침대 전문 금성토탈퍼니처. ‘스프링월금성침대’를 대표 브랜드로 해외 유명 기업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 한국인의 체형에 적합한 침대를 생산하며 국내 침대문화 보급에 앞장서는 건강한 기업, 금성토탈퍼니처에서 패기있는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황금물고기(MBC 오후 8시15분) 주희의 거짓말을 눈치챈 강여사는 주희를 만나 정호의 버릇을 고칠 때까지 자신의 말대로 행동할 것을 요구하고, 강여사는 정호에게 주희를 며느리로 삼겠다고 말한다. 한편, 윤희는 세린을 만나 태영과 현진의 선 자리를 주선한다. 다시 재회하게 된 두 사람은 서로를 보고 깜짝 놀라고 태영은 황급히 자리를 뜬다. ●열린TV 시청자 세상(SBS 낮 12시30분) 최근 몇 년간 한국 대중문화계는 아이돌 전성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대형 아이돌그룹이 잇달아 등장하고, 비단 음악프로그램뿐 아니라 드라마, 예능오락프로그램, 연예정보프로그램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 아이돌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아이돌 출연진들에 집중된 방송의 문제는 무엇인지 짚어본다. ●60분 부모(EBS 오전 10시10분) 지겹고 딱딱한 영어교육에서 벗어나 신나고 즐거운 강의로 영어교육계에 신바람을 몰고온 스타영어강사 문단열. ‘말 못하는 영어 탈출하기’라는 주제로 우리가 앓고 있는 영어 고질병을 해결해 줄 강의가 펼쳐진다. 더불어 영어실력만큼 빛나는 가창력을 지닌 문단열 선생의 열창도 들어볼 수 있다. ●시사토론 우리시대(OBS 밤 12시) 부동산 거품 붕괴 조짐을 비롯해 늘어가는 가계 부채 등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 위기론이 부각되고 있다. 김헌동 경제정의실천연합 국책사업감시단장, 박덕배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이성근 경희대 행정대학원 부동산학과 교수, 진미윤 대한주택공사 주택도시연구원 수석연구원 등이 참여해 부동산 시장에 대해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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