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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인나, 이서진도 지드래곤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유인나, 이서진도 지드래곤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배우 유인나가 선배 배우 이서진과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으로부터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선택됐다. 이서진과 지드래곤은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최근 녹화에 즉석 전화 연결로 출연했다. ‘시어머니들이 며느리고 삼고 싶어 하는 멤버’를 주제로 펼쳐진 ‘영웅호걸’은 지인과 즉석 전화연결로 ‘영웅호걸’ 멤버 중 결혼하고 싶은 멤버를 물었다. 이에 이진은 지인으로 드라마 ‘혼‘에서 호흡을 맞춘 이서진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서진은 “신봉선과 결혼하고 싶다”고 답했다. 하지만 MC 이휘재의 집요한 추궁에 이서진은 결국 “사실은 유인나와 결혼하고 싶다”고 대답을 정정했다. 특히 이서진은 유인나를 지목한 이유에 대해 “예뻐서”라고 솔직한 폭탄고백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유인나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이서진과의 통화에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반면 신봉선은 “나보고 재미있다면서 결혼은 유인나와 하는 것이냐”고 장난스럽게 응수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서진에 이어 전화 연결된 지드래곤 역시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유인나를 꼽아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 사진설명 = 이서진, 유인나, 지드래곤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원빈 그림실력 뒤늦게 화제…네티즌 "화가 못지 않네"▶ ’해리포터’ 엠마 왓슨, "트와일라잇, 섹스 장사" 맹비난▶ 에이미 동생 조셉, 누나 일상 폭로 "속옷 입고 돌아다녀"▶ 윤건 ‘슈퍼스타K2’ 편곡 비판 "맞춰 부른 애들이 불쌍"▶ 아파트정화조서 질식한 동료 구하려다 3명 모두 참변
  • 이서진 “유인나와 결혼하고 싶다…예쁘잖아” 폭탄고백

    이서진 “유인나와 결혼하고 싶다…예쁘잖아” 폭탄고백

    배우 이서진이 후배 배우 유인나와 결혼하고 싶다는 폭탄고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서진은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최근 녹화에 즉석 전화 연결로 출연했다. 이날 이서진은 “‘영웅호걸’ 멤버 중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처음에는 “신봉선과 결혼하고 싶다”고 답한 이서진은 MC 이휘재의 집요한 추궁에 결국 “사실은 유인나와 결혼하고 싶다”고 대답을 정정했다. 특히 이서진은 유인나를 지목한 이유에 대해 “예뻐서”라고 솔직한 폭탄고백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영웅호걸’에서는 신봉선이 가장 재미있다”며 신봉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신봉선은 “나보고 재미있다면서 결혼은 유인나와 하는 것이냐”고 장난스럽게 응수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영웅호걸’은 “시어머니들이 며느리 삼고 싶어하는 멤버는?”을 주제로 진행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이경실 딸 17살 손수아, 춤 실력 화제 "한선화보다 낫네"▶ 에이미 동생 조셉, 누나 일상 폭로 "속옷 입고 돌아다녀"▶ ’장키’ 이시영 투입…"등장포스 좋은데 시청률은?"▶ 할머니傳 다룬 MBC스페셜 호평…"우리 엄마 모습" 안방감동▶ ’남격’ 서두원 "아버지가 배다해 여자로 본다" 폭탄발언▶ 이덕화 아내, 남편 MC 컴백에 살풀이춤 선물
  • 이서진 “예쁜 유인나와 결혼 하고파” 솔직고백

    이서진 “예쁜 유인나와 결혼 하고파” 솔직고백

    배우 이서진이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유인나를 꼽으며 “예쁘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19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 2부-영웅호걸’(이하 영웅호걸)은 ‘시어머니들이 며느리로 삼고 싶어 하는 멤버는?’이라는 주제로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녹화에서 ‘영웅호걸’ 멤버들은 휴대폰을 섞어두고 무작위로 뽑아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결혼하고 싶은 멤버를 물었다. 이휘재가 전화 연결이 된 이서진에게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고르라고 하자 이서진은 유인나를 지목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예뻐서”라고 답했다. 유인나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이서진과 즉석 전화연결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서진은 “평소 ‘영웅호걸’을 즐겨본다”며 “신봉선 씨를 가장 재미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신봉선은 “나보고 재밌다고 하더니 결혼은 유인나와 하냐?”고 불평해 모든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 고현정 징크스 때문에 MC몽 군대 간다?▶ 박보람 ‘세월이가면’ R&B에 극찬 "나이 맞지 않게 완벽"▶ 최희진 협박피해자 고백…"자살 협박 돈 요구"▶ 박봄, 고기중독 산다라박에 희생양 "나만 살쪄"▶ 수잔 보일, 교황 앞에서 ‘천상의 목소리’ 선사
  • [22일 TV 하이라이트]

    ●청산(靑山), 가을을 노래하다(KBS1 오후 10시) 전남 완도에서 남쪽으로 19.2㎞, 다도해 최남단에 위치한 섬, 청산도. 하늘과 바다, 산이 모두 푸르다 해서 ‘청산(靑山)’이란 이름을 가지게 됐다. ‘추석특집 청산(靑山), 가을을 노래하다‘에서는 추석을 맞아 청산도의 아련한 시골 풍경과 정취를 강재훈(한겨레신문) 사진기자와 함께 느끼는 시간을 마련한다. ●글로벌가족 李家네 며느리들(KBS2 오후 6시) 리얼가상 버라이어티 시트콤. 이계인이 아버지 역을, 지상렬이 첫째 아들, 한민관이 둘째, 최필립이 셋째, 유키스의 동호가 넷째를 맡았다. 이들 4형제는 따루(핀란드), 사유리(일본), 브로닌(남아공), 사라(몽골) 등과 각각 결혼을 한다. 다국적 며느리들과 이씨 집안 남자들이 벌이는 해프닝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황금어장(MBC 오후 10시55분) 예능의 최강자 황금어장을 이틀 연속 방송한다. 라디오스타와 슈퍼주니어가 만난다면? 이런 방송 처음이다. 두 명도 세 명도 아닌 리더에서 막내까지. 슈주멤버 모두가 함께하는 라디오 스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슈퍼주니어 ‘효! 콘서트’, 슈주멤버들이 라디오스타 MC를 대상으로 펼치는 역지사지 토크도 펼쳐진다. ●해운대(SBS 오후 9시45분) 국제해양연구소의 지질학자 김휘 박사는 대한민국도 쓰나미에 안전하지 않다고 수차례 강조한다. 하지만 그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재난방재청은 지질학적 통계상 쓰나미가 한반도를 덮칠 확률은 없다고 단언한다. 그러던 어느 날 김 박사의 주장대로 일본 대마도가 내려앉으면서 초대형 쓰나미가 생성된다. ●라디오 스타(OBS 오후 8시50분) 1988년 가수 왕을 차지했던 최곤은 현재 미사리 카페촌에서 기타를 튕기고 있지만 아직도 자신이 스타라고 굳게 믿고 있다. 어느 날 카페 손님과 시비가 붙은 최곤은 유치장 신세까지 지게 된다. 일편단심 매니저 박민수는지인인 방송국 국장을 만나고, 최곤이 영월에서 DJ를 하면 합의금을 내준다는 약속을 받아내는데…. ●의형제(KBS2 오후 9시35분) 6년 전,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난 의문의 총격전. 그곳에서 처음 만난 두 남자, 국정원 요원 한규와 남파공작원 지원. 작전 실패의 책임을 지고 한규는 국정원에서 파면당하고, 지원은 배신자로 낙인 찍혀 북에서 버림받는다. 그리고 6년 후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은 서로의 신분을 속이고 각자의 목적을 위해 함께하게 되는데….
  • [20(월) TV 하이라이트]

    ●6시 내고향 고향가는 길(KBS1 오후 5시15분) 추석을 맞이하여 경기 용인민속촌과 서울 가락동 농수산시장에서 고향가는 길을 2원 생중계한다. 강원도 춘천의 오지마을 추석맞이, 대전의 외국인 며느리 첫 추석, 광주의 벼 수확현장, 부산의 추석 대목 어시장 엿보기 등 전국 곳곳의 추석맞이 풍경을 소개한다. 또 전국 고속도로교통정보도 제공한다. ●굿모닝 프레지던트(KBS2 오후 11시5분) 임기 말년 대통령 김정호는 로또 1등에 당첨된다. 하지만 “당첨되면 국민을 위해 쓰겠다”던 자신의 약속 때문에 끙끙 앓는다. 김정호의 뒤를 이은 미남 대통령 차지욱은 짝사랑하는 이연 앞에서 말 한마디 제대로 건네지 못한다. 여성 최초의 대통령 한경자는 청와대 생활에 적응 못하는 서민 남편 때문에 골치 아프다. ●먼 나라에서 온 내 사랑(MBC 오전 11시) 우리 이웃에서 다문화 가족을 만나는 것은 더 이상 낯선 일이 아니다. 만남도, 사랑하는 방식도 다른 두 이주여성을 통해 때론 모두가 겪는 보편적인 문제와 부딪히는 모습, 또는 이주여성이기에 겪는 대립과 갈등을 보여주고 어떻게 갈등을 해소하고 가정 안에서 행복을 지켜나가는지 그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어본다. ●자이언트(SBS 오후 9시55분) 수서지구 개발사업 설명회장에서 강모를 만난 민우는 이번 개발사업에 참여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강모는 이번에도 로비로 사업권을 따낼 생각이냐며 민우를 조롱한다. 한편 로열클럽에서 민우와 마주친 정연은 만보건설을 반드시 되찾아 오겠다고 다짐한다. 정연을 부른 백파는 3억원이 든 통장을 건네며 꿈을 이뤄보라고 격려한다. ●루치아노 파바로티 페트라 추모공연(EBS 오후 11시10분) 2008년 10월12일 요르단의 페트라에서는 2007년 9월 암으로 타계한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를 추모하는 자선공연이 열렸다. 그의 생일을 맞아 평소 절친했던 동료들이 한 자리에 모인 행사에는 호세 카레라스와 플라시도 도밍고, 안드레아 보첼리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경제스페셜<실패는 없다>(OBS 오후 10시5분) 인천항은 인천국제공항, 송도 청라 경제자유구역과 인접해 있고 지리적으로 수도권에 위치해 우리나라의 물류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기술(IT)을 구축해 최첨단 항만으로 한 단계 도약을 꿈꾸는 기업. 세계를 향해 뱃길을 열어가는 인천항만공사의 오늘과 내일을 김종태 사장에게 들어본다.
  • [데스크 시각]몽골·순혈주의 그리고 공무원/김성곤 정책뉴스부장

    [데스크 시각]몽골·순혈주의 그리고 공무원/김성곤 정책뉴스부장

    칭기즈칸은 13세기 초 인구 100만명의 몽골족으로 세계를 정복했다. 그나마 몽골고원과 그 주변에 흩어져 있는 여러 부족을 합친 수가 그 정도였다. 여기서 군사 10만명 정도를 추려서 정복전쟁을 시작했다. 그런 몽골족이 유라시아를 평정한 원동력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칭기즈칸의 세계 정복은 몽골족만으로 이뤄진 것은 아니다. 복종하면 받아들이고, 저항하면 파괴한다는 원칙에 따라 주변 여진족이나 거란족, 튀르크족 등을 복속시켰다. 하지만 복속된 이후에는 차별을 두지 않았다. 오히려 멀리 잉글랜드인까지도 전사나 통역으로 썼다. 종교도 기독교, 이슬람, 불교를 가리지 않았다. 칭기즈칸의 며느리나 손자며느리 중에 기독교도가 적지 않았던 것도 이 때문이다. 이런 융합의 과정을 통해 칭기즈칸의 손자 쿠빌라이는 인구가 몽골보다 60배쯤 많은 송나라를 정복했다. 그 이후엔 철저한 중국화를 통해서 거대한 원나라를 통치했다. 만약 몽골족이 순혈주의만 고집했다면 세계를 정복할 수 있었을까? 정부가 야심적으로 내놓은 공직채용제도 선진화 방안이 백지화됐다. 행정고시라는 명칭을 5급 공채로 바꾸고, 정원도 2015년까지 절반으로 줄이되 대신 그 자리는 민간전문가를 특채한다는 이 계획은 도입계획을 밝힌 지 한 달여 만에 만신창이가 된 채 꼬리를 내렸다. 민간 전문가 채용 비율을 30%에서 50%로 높이는 방안은 백지화되고, 각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시행하던 특채를 행안부가 총괄하는 선에서 마무리됐다. 당정협의를 거치지 않았다는 정치권의 공격과 갑작스러운 발표에 마음이 조급해진 수험생들의 반발로 동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딸 특채 문제가 터지면서 백기를 들었다. 절차에 다소 하자가 있었지만 이번 행시 개편안 파동을 보면서 아쉬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이 땅에 고시제도가 도입된 지 50년이 지났다. 그동안 고시출신 엘리트 공무원들은 우리나라의 근대화에 지대한 기여를 했다. 실제로 이들을 빼놓고 우리의 근대화를 논할 수 있을까? 정치인들이 국회에서 멱살잡이를 하고, 군이 정치를 좌지우지할 때도 이들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근간이 이어져 올 수 있었다. 하지만 세월이 흘렀고, 세상이 변했다. 행시제도에 손을 댈 시점이 된 것이다. 문제 가운데 하나는 순혈주의다. 능력이 출중하다고 하지만 정부 부처의 주요 보직은 거의 행시 출신들이 독식한다. 경쟁이 있지만 그들만의 리그다. 능력이 있는 공무원이 주요 보직을 맡는다는 것에 반대할 생각은 없지만, 이런 관행이 공직사회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저해한다는 데 문제가 있다. 이런 구조로는 민간부문을 리드하기는커녕 민간과의 경쟁도 버겁다. 나아가 세계와의 경쟁은 더욱 요원하다고 할 수 있다. 세상이 다양화·전문화하면서 고시 출신 공무원만으로는 이를 커버하기 어려워진 지 오래다. 지금도 5급 채용인원의 30% 안팎이 특채라는 점이 이를 방증한다. 이번 행시 개편안은 5급 공채로 고시형식의 공무원 채용 방식은 유지하되 그 수를 줄이고, 각계의 민간 전문가를 받아서 공직사회를 다양화·전문화하고 공직사회에 경쟁풍토를 조성하자는 취지였지면 시작도 못해보고 백지화됐다. 행시는 공무원 사회에만 문제를 낳은 것은 아니다. 지금도 10만명이 넘는 인재들이 고시에 매달리고 있다. 사회의 바람직한 발전을 위해서는 이들이 고시 외에도 정보기술(IT) 등 민간 분야로 발길을 돌려야 한다. 이런 점에서 지난 8월에 낸 행시 개편안은 최선은 아니지만 고시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차선책’쯤은 됐다고 생각한다. 여론과 외교부 특채의 역풍으로 날개가 꺾였지만, 공무원 채용제도 개선안을 너무 오랫동안 창고에 가둬두지 않았으면 한다. 물론 지방자치단체나 일부 부처에서 특채제도를 현대판 음서제도로 악용하는 경우가 없지 않다. 하지만 구더기 무섭다고 장 담는 것을 그만둘 수는 없는 것 아닌가.
  • 이경규 “초등학교 동문” 공개에 박칼린 “어묵먹던 선배가…”

    이경규 “초등학교 동문” 공개에 박칼린 “어묵먹던 선배가…”

    개그맨 이경규와 음악감독 박칼린이 초등학교 동문으로 선후배 관계인 것으로 밝혀졌다. 9월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이경규는 “박칼린 감독이 내 초등학교 후배다”며 “부산 초량초등학교 동문”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칼린 감독은 “같은 구멍가게에서 어묵을 먹었던 사이”라며 친분은 과시했다. 방송에 따르면 그동안 몰랐던 사실을 대화 도중 우연히 알게 됐다는 것. 박칼린 감독은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태어났지만, 이후 9살 때까지 부산에서 자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선후배 관계가 밝혀진 뒤 박칼린 감독은 이경규에게 “이경규 선생님”이라고 깍듯한 존칭으로 예의를 다했고, 이경규 또한 박칼린 감독의 말을 잘 따르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대회를 앞둔 ‘남자의 자격’ 합창단원들의 막바지 연습 과정이 그려졌음며 ‘남격’ 멤버 이정진이 대회 불참 의사를 밝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윤은혜 동생’ 윤반석, 정식 데뷔 코앞…’근육질 훈남’▶ ’암벽타는’ 이효리, 등산복도 섹시하게…"멋스럽게 즐겨"▶ 서인영은 킬힐을 신는다…드레스·레깅스·한복에도▶ 현승희 ‘슈퍼스타K’ 탈락에 네티즌 "JYP가 키워라" 청원▶ ’황금물고기’조윤희, ‘청담동 며느리 패션’은 이런거~▶ 소방대장 등 6개, 대학졸업장 없이 억대 연봉 받는 직업
  • 문근영 ‘매리는 외박중’ 캐스팅…장근석과 가상부부 궁합 맞을까

    문근영 ‘매리는 외박중’ 캐스팅…장근석과 가상부부 궁합 맞을까

    배우 문근영이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에 캐스팅 돼 장근석과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의 제작사 측은 13일 “문근영과 장근석이 11월 방영예정인 KBS 2TV ‘매리는 외박중’의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 확정됐다”고 밝혔다. 웹툰 원작 ‘매리는 외박중’은 만화가 원수연의 작품으로 100일간의 가상결혼 생활과 이중 결혼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주목받은 바 있다. 문근영은 ‘매리는 외박중’의 여주인공 위매리 역에 캐스팅됐다. 매리는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문근영이 열연했던 까칠녀 은조와 대조되는 능청스럽고 낙천적인 성격.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고단한 하루를 보내던 중 홍대 히피남 강무결과 결혼생활을 하게 되는 운명에 처한다. 문근영의 남편이자 인디밴드 보컬 강무결 역에는 앞서 SBS ‘미남이시네요’에서 가상 인기그룹 A.N.JELL의 보컬을 맡았던 장근석이 열연할 예정이다. 문근영은 “가상결혼을 둘러싼 매리의 상황이 생소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설레고 긴장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매리는 외박중’은 ‘성균관스캔들’ 후속작으로 11월 전파를 타게 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윤은혜 동생’ 윤반석, 정식 데뷔 코앞’근육질 훈남’ ▶ ’암벽타는’ 이효리, 등산복도 섹시하게…”멋스럽게 즐겨” ▶ 서인영은 킬힐을 신는다…드레스·레깅스·한복에도 ▶ 이경규-박칼린, 부산 초등학교 동문…”같은 어묵 출신” ▶ ’황금물고기’조윤희, ‘청담동 며느리 패션’은 이런거~ ▶ 소방대장 등 6개, 대학졸업장 없이 억대 연봉 받는 직업
  • ‘슈퍼스타K’ 현승희 탈락에 “천재라며” 심사기준 논란

    ‘슈퍼스타K’ 현승희 탈락에 “천재라며” 심사기준 논란

    ‘슈퍼스타K2’에서 박진영에게 ‘천재’라는 소리를 들었던 현승희가 본선 진출 톱11 명단에 들지 못하고 탈락하자 심사기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슈퍼스타K2’에서는 최종 결선 무대격인 톱11 진출자들이 발표됐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심사결과 결국 마지막까지 심사위원들을 갈등하게 했던 현승희와 강승윤 중 강승윤이 합격했다. 박보람이 선택한 전혀 모르는 노래를 부르게 된 현승희는 실수를 거듭했지만 박진영으로부터 “저 나이에 노래를 해석하는 걸 보면 천재성이 있다”고 찬사를 들었다. 하지만 단지 무대에서 떤다는 이유로 탈락자 명단에 올랐다. 마지막까지도 박진영이 현승희를 지지했고 이승철, 엄정화, 윤종신 역시 쉽사리 그녀를 포기하지 못했지만 결국 선곡의 불리함과 ‘무대울렁증’이란 큰 장애를 극복하지 못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아쉽다며 청원 글을 올리며 심사기준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비교대상은 앤드류넬슨. 다른 참가자들이 가사를 못 외워 탈락한 반면 그는 상당부분 가사 대신 “나나나~”로 리듬을 타며 노래를 불렀지만 오히려 “끝까지 가사를 꺼내지 않고 불렀다”는 평을 들었다. 결국 그는 수차례의 실수에도 당당히 톱11에 이름을 올렸다. 방송이 나간 후 네티즌들은 “탈락을 이해할 수 없다” “천재라면서 떨어뜨리는 이유를 도통 모르겠다” “앤드류넬슨은 붙고 현승희가 떨어지는 심사기준은 대체 뭔가” 등 불만을 제기했다. 사진 = ‘슈퍼스타K2’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윤은혜 동생’ 윤반석, 정식 데뷔 코앞…’근육질 훈남’▶ ’암벽타는’ 이효리, 등산복도 섹시하게…"멋스럽게 즐겨"▶ 서인영은 킬힐을 신는다…드레스·레깅스·한복에도▶ 이경규-박칼린, 부산 초등학교 동문…"같은 어묵 출신"▶ ’황금물고기’조윤희, ‘청담동 며느리 패션’은 이런거~▶ 소방대장 등 6개, 대학졸업장 없이 억대 연봉 받는 직업
  • 한채영, 뉴요커도 반했다…‘한국에서 온 바비인형’

    한채영, 뉴요커도 반했다…‘한국에서 온 바비인형’

    ‘바비인형’ 한채영이 뉴요커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채영은 9월 11일 미국 패션 브랜드 질 스튜어트(JILL STUART)의 2011 S/S 컬렉션에 한국 대표로 초청돼 미국 뉴욕을 찾았다. 뉴욕 링컨센터 극장에서 진행된 질 스튜어트 패션쇼에서 한채영은 질 스튜어트의 플라워 프린트 드레이핑 드레스로 행사 참석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늘씬한 키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낸 한채영은 ‘한국의 바비인형’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질 스튜어트 관계자는 “한채영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패션쇼 초대에 기뻐하며 흔쾌히 수락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깊은 브이(V)넥의 드레스를 입은 한채영은 한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뉴욕 현지에서도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고 극찬했다. 사진 = 질 스튜어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윤은혜 동생’ 윤반석, 정식 데뷔 코앞…’근육질 훈남’▶ ’암벽타는’ 이효리, 등산복도 섹시하게…"멋스럽게 즐겨"▶ 서인영은 킬힐을 신는다…드레스·레깅스·한복에도▶ 이경규-박칼린, 부산 초등학교 동문…"같은 어묵 출신"▶ ’황금물고기’조윤희, ‘청담동 며느리 패션’은 이런거~▶ 소방대장 등 6개, 대학졸업장 없이 억대 연봉 받는 직업
  • 日 ‘첫사랑추적사이트’ 소개에 번역기까지 등장

    日 ‘첫사랑추적사이트’ 소개에 번역기까지 등장

    첫사랑의 행적과 근황을 알려주는 ‘첫사랑 추적 사이트’가 연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10일 방송된 KBS 2TV ‘스펀지 제로’(이하 스펀지)에서 ‘천국-지옥에서 온 편지’에 이어 재미를 위한 다양한 무료 사이트 중 일본의 ‘첫사랑 추적 사이트’를 소개하자 네티즌들이 자신의 첫사랑 근황을 알고자 사이트를 직접 방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스펀지’는 ‘첫사랑 추적 사이트’에서 상대방의 얼굴을 떠올리며 이름, 성별, 둘의 관계 등 기본적인 정보를 입력하면 첫사랑이 현재 어떻게 지내는지, 나와의 인연은 어떤지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날 방송에서는 곧 품절남이 되는 개그맨 이휘재에게 과거 공개 구혼을 했던 방송인 김나영이 이 사이트에 접속해 이휘재와 관련한 첫사랑 추적에 나섰다. 그 결과, 이휘재는 일본 고후에서 탁구 팀 코치를 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정보가 나왔다. 김나영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서로가 알아채지 못한 엇갈린 인연”이라고 나와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말도 안되는 설명 가운데 눈길을 사로잡은 정보가 있었다. 김나영의 첫사랑이 ‘올해 결혼 예정’이라는 것. 이휘재는 올 연말 8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을 앞두고 있어 신빙성을 높였다.네티즌들은 방송에서 묘하게 들어맞는 김나영 첫사랑 정보에 ‘첫사랑 추적 사이트’를 방문해 자신의 첫사랑 찾기에 나섰다. 하지만 일본 사이트라 언어 때문에 추적이 어렵게 되자 번역기 사이트를 소개하며 쉽게 첫사랑을 찾을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이뿐만 아니라 ‘첫사랑 추적 사이트’ 방문 폭주로 홈페이지가 잘 안열리자 쉽게 접속할 수 있는 방법까지 설명했다.사진 = 일본 ‘첫사랑 추적 사이트’ 홈페이지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윤은혜 동생’ 윤반석, 정식 데뷔 코앞…’근육질 훈남’▶ ’암벽타는’ 이효리, 등산복도 섹시하게…"멋스럽게 즐겨"▶ 서인영은 킬힐을 신는다…드레스·레깅스·한복에도▶ 이경규-박칼린, 부산 초등학교 동문…"같은 어묵 출신"▶ ’황금물고기’조윤희, ‘청담동 며느리 패션’은 이런거~▶ 소방대장 등 6개, 대학졸업장 없이 억대 연봉 받는 직업
  • ‘황금물고기’조윤희, ‘청담동 며느리 패션’은 이런거~

    ‘황금물고기’조윤희, ‘청담동 며느리 패션’은 이런거~

    MBC 일일드라마 ‘황금물고기’에서 팜므파탈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조윤희의 우아하고 단아한 청담동 며느리 패션이 화제다.조윤희는 자신의 복수를 위해 극 중 박상원과 결혼해 재벌가의 며느리가 되며 이후부터는 그 전의 청순하고 여성스러웠던 패션에서 한층 우아하고 단아해진 스타일을 선보이며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을 한껏 과시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평소에도 패션 화보를 통해 다양한 매력들을 선보여 온 조윤희는 이번 드라마에서 선보이고 있는 스타일을 통해 한층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복수를 위해 변신하게 된 극 중 ‘한지민’의 냉정한 캐릭터의 면모를 한 층 더 잘 드러내주고 있다. 또한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의상 컨셉에 맞게 깔끔한 업 스타일로 변화를 주며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조윤희 측의 한 관계자는 "극 중 지민의 신분과 환경이 바뀌면서 스타일 자체도 그에 걸맞게 고상함과 단아함에 중점을 두고 화려한 의상보다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원피스나 블라우스 위주로 선택하고 있다.”며 “액세서리도 귀걸이나 목걸이 정도로만 포인트를 주게끔 스타일링 하고 있으며, 극 중 지민의 스타일이 변한 후 의상에 대한 문의가 많이 이어지고 있는 등 반응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황금물고기’에서 조윤희는 자신과 가족을 배신한 옛 연인 이태영(이태곤)에 대한 복수를 위해 그의 장인과 결혼을 감행하며 계획적인 복수를 해나가는 팜므파탈 캐릭터 ‘한지민’을 연기하고 있다. 사진 = 드라마 캡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김희철 사조직 ‘쪼코볼’ 근황…‘단체모자 눈길’

    김희철 사조직 ‘쪼코볼’ 근황…‘단체모자 눈길’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친목모임 ‘쪼코볼’의 최근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희철은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최종훈 낯선 조성모 장근석 나 이홍기 상추.. 요즘 쪼코볼을 찾는 곳이 많아졌음”이라는 글과 함께 똑같은 모자를 착용한 멤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쪼코볼 멤버들은 각기 다른 표정으로 자신들의 개성을 한 껏 살리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쪼코볼 단체 모자?? 귀엽다!”, “잘생긴 훈남들의 모임이다. 앞으로도 좋은 우정 이어나가길 바란다”, “멤버들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나도 저 모임에 끼고 싶다”등 그들의 다정한 모습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김희철 트위터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윤은혜 동생’ 윤반석, 정식 데뷔 코앞…’근육질 훈남’▶ ’암벽타는’ 이효리, 등산복도 섹시하게…"멋스럽게 즐겨"▶ 서인영은 킬힐을 신는다…드레스·레깅스·한복에도▶ 이경규-박칼린, 부산 초등학교 동문…"같은 어묵 출신"▶ ’황금물고기’조윤희, ‘청담동 며느리 패션’은 이런거~▶ 소방대장 등 6개, 대학졸업장 없이 억대 연봉 받는 직업
  • ‘4억 명품녀’ 남친 “건달 협박…형사고소 예정”

    ‘4억 명품녀’ 남친 “건달 협박…형사고소 예정”

    ‘4억 명품녀’ 김경아 씨의 목걸이를 제작한 디자이너 배재형(강코) 씨의 폭로에 명품녀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최 모 씨가 반격을 가했다.13일 오후 김경아 씨의 남자친구 최 모 씨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강코 커스텀쥬얼러라는 회사는 계약금액을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맹목적으로 견적을 무단으로 올렸다. 불법으로 담보를 잡으며 건달들로 협박해서 부당한 이익을 챙기며 장사를 하는 회사”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최 씨는 또 “강코와 강코 회사의 대표가 데리고 나온 건달들에 의한 신변을 위협하는 언행들의 녹취록과 증거자료가 준비된 상태”라며 “고소장을 잘 받았고 현재 이의신청했으며 맞고소로 형사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강코는 무단계약 파기 및 불합리한 금액에 대한 소송과 폭력조직을 사주해 채권에 대한 협박을 한 혐의로 검찰에 형사 고소될 예정”이라며 “감히 인터넷에 맘대로 입을 주절거리면 나도 똑같이 대응할 것이다. 너희가 주장하는 그 거짓을 가지고 방송을 하면 명예훼손까지 추가하겠다”고 덧붙였다.이에 앞서 ‘강코’(kangko)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커스텀 주얼리 디자이너 배재형 씨는 1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해당 목걸이를 자신이 디자인했으며, 실제 가격은 4000만원도 되지 않는다는 글을 올렸다.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배 씨는 “4000만원짜리 목걸이가 어찌 2억 원으로 둔갑하는가. 목걸이 값을 받지 못해 김 씨를 고소한 상태”라고 밝혔다.한편 ‘4억 명품녀’는 최근 케이블TV 엠넷 ‘텐트인터시티’에 출연해 “2억짜리 목걸이를 포함해 온 몸에 걸치고 있는 걸 다 합하면 4억 원 정도 된다. 무직이며 모두 부모에게서 받은 용돈으로 썼다”고 밝혀 일반 서민들의 위화감을 조성했다. 이어 탈세와 방송 조작 등의 의혹을 받으며 현재 논란의 중심에 선 상태다.사진 = 최 모씨 미니홈피, 배재형 미니홈피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윤은혜 동생’ 윤반석, 정식 데뷔 코앞…’근육질 훈남’▶ ’암벽타는’ 이효리, 등산복도 섹시하게…"멋스럽게 즐겨"▶ 서인영은 킬힐을 신는다…드레스·레깅스·한복에도▶ 이경규-박칼린, 부산 초등학교 동문…"같은 어묵 출신"▶ ’황금물고기’조윤희, ‘청담동 며느리 패션’은 이런거~▶ 소방대장 등 6개, 대학졸업장 없이 억대 연봉 받는 직업
  • ‘우결’ 우에노 주리 “용서커플, 날 몰라봐” 굴욕

    ‘우결’ 우에노 주리 “용서커플, 날 몰라봐” 굴욕

    일본 톱스타 우에노 주리가 용서커플에게 굴욕을 당했다.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는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귀여운 여주인공 우에노 주리가 초밥집 여종업원으로 변신해 ‘용서커플’ 정용화와 서현에게 서빙을 하는 모습을 담았다.정용화와 서현이 각각 자신을 이상형과 팬이라고 밝혀 우에노 주리는 이들을 놀래켜 주겠다는 계획으로 여종업으로 분해 등장했지만 두 사람은 자신을 전혀 알아보지 못했다. 용서커플은 우에노 주리와 얼굴을 마주하고도 “저 여자분 우에노 주리 닮았다”고만 말했을 뿐 초밥 가격에만 관심을 쏟았다.우에노 주리는 용서커플이 자신을 계속 알아보지 못하자 안경을 벗고 일본어로 대화를 청하기까지 했다. 정용화와 서현은 “설마 설마”라고 중얼거리며 우에노 주리의 방문을 눈치 채지 못했다. 예상보다 긴 시간이 흐른 뒤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자 우에노 주리는 “너무하다. 어쩌면 그렇게 몰라보냐”고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용서커플은 여종업원이 ‘노다메 칸타빌레’의 우에노 주리인 것을 알고도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는 순진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우에노 주리가 초밥집에 있을 거라고 상상이나 했겠냐”, “‘우결’에서 우에노 주리 보면서 자꾸 ‘노다메 칸타빌레’가 오버랩됐다”, “우에노 주리 정말 너무 예뻤다” 등의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윤은혜 동생’ 윤반석, 정식 데뷔 코앞…’근육질 훈남’▶ ’암벽타는’ 이효리, 등산복도 섹시하게…"멋스럽게 즐겨"▶ 서인영은 킬힐을 신는다…드레스·레깅스·한복에도▶ 이경규-박칼린, 부산 초등학교 동문…"같은 어묵 출신"▶ ’황금물고기’조윤희, ‘청담동 며느리 패션’은 이런거~▶ 소방대장 등 6개, 대학졸업장 없이 억대 연봉 받는 직업
  • 지선·지인 탈퇴 걸스데이 “방송활동 차질 없다”

    지선·지인 탈퇴 걸스데이 “방송활동 차질 없다”

    지선과 지인이 팀 탈퇴를 결정한 걸스데이가 빠른 시일 내에 팀을 재정비해 방송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걸스데이의 소속사 측은 13일 “기존 멤버인 지선과 지인이 팀에서 빠지고 새로운 멤버 2명을 영입한다”고 밝혔다. 개인의지에 따라 탈퇴를 결정한 지선과 지인은 각각 가수로 연기자로 새 출발할 예정이다. 이들은 탈퇴하지만 걸스데이 멤버 전원이 고정으로 출연하던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 등 방송활동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제작진 측과 협의해 탈퇴한 멤버를 그대로 출연시킬 지 바뀐 멤버로 대체할 지 논의중”이라고 전했다. 아직 ‘꽃다발’ 촬영분이 2주가 남아있어 그 사이 팀을 재정비한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멤버의 윤곽도 거의 드러났다. 관계자는 “소속사 연습생 중 두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현재 90%정도 얘기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걸스데이는 그간 두 장의 싱글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꽃다발’에서 신인다운 적극적인 모습으로 대중에게 자신들의 매력을 어필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오는 10월초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데뷔 2개월 만에 멤버교체라는 초강수를 두게 된 걸스데이가 빠른 시일 내에 팀을 재정비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윤은혜 동생’ 윤반석, 정식 데뷔 코앞…’근육질 훈남’▶ ’암벽타는’ 이효리, 등산복도 섹시하게…"멋스럽게 즐겨"▶ 서인영은 킬힐을 신는다…드레스·레깅스·한복에도▶ 이경규-박칼린, 부산 초등학교 동문…"같은 어묵 출신"▶ ’황금물고기’조윤희, ‘청담동 며느리 패션’은 이런거~▶ 소방대장 등 6개, 대학졸업장 없이 억대 연봉 받는 직업
  • 앞은 청순-뒤는 섹시?…스타들도 반한 반전패션

    앞은 청순-뒤는 섹시?…스타들도 반한 반전패션

    양면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스타들의 ‘반전패션’이 화제다. 최근 여성 스타들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이 스타일은 ‘청순글래머’라는 유행어처럼 청순함과 동시에 섹시함을 드러낼 수 있어 스타들은 물론 팬들 사이에서도 각광 받고 있다. 이런 반전패션은 레드카펫 등 공식 행사에서 특히 자주 눈에 띈다. 평상복보다 훨씬 화려하고 장식이 많은 드레스의 앞뒤가 다를 경우 반전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기 때문. 최근 가장 주목받은 반전패션은 ‘바비인형’ 한채영의 드레스. 한채영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구찌 F/W 패션쇼에 참석해 앞과 뒤가 다른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한채영은 이날 등부터 허리까지 과감하게 파인 파격적인 드레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조여정도 ‘반전패션’의 매력에 푹 빠졌다. 최근 영화 ‘방자전’을 통해 새로운 섹시미를 발산했던 조여정은 언론시사회 무대에서 뒤태가 강조된 미니 드레스를 입었다. 당시 조여정이 입었던 흰색 미니드레스는 앞모습만 보면 영락없는 ‘청담동 며느리’룩의 단정하면서도 청순한 스타일. 그러나 뒷모습은 등에서 허리까지 시스루로 처리돼 뒷모습이 그대로 훤히 비쳐 섹시함이 돋보였다. 한편 또 다른 반전패션의 예로 상의와 하의를 차별화를 통해 스타일리시함을 드러내는 방법이 있다. 최근 보아는 ‘SM타운 월드콘서트’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검은색 상의에 화려한 레깅스를 선보여 독특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반전패션을 연출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최희진, 이루 앞에선 ‘사과’ vs 뒤에선 ‘정정’…”키보드 워리어?” ▶ ’자이언트’ 황정음, 행방불명 예고… 세남자 행보 관심집중 ▶ ’결혼’ 이유리, 금빛 웨딩드레스’화려함 극치’ ▶ 학자금 대출제한 대학명단 발표…”불량학교 리스트” ▶ MBC ‘W’ 폐지…김혜수 배신감? “와전됐다…열심히 녹화” ▶ 아사다 마오, 새코치 노부오 영입 “오서코치 아냐?”
  • 양양송이 풍작 예감…올 5t이상 수확 기대

    양양송이 풍작 예감…올 5t이상 수확 기대

    올가을 기상 등 생장여건이 좋아 강원 양양 지역의 특산물인 송이가 풍작을 이룰 전망이다. 양양군농업기술센터는 7일 송이의 최근 3년간 생산량은 2007년 1만1338㎏, 2008년 2097㎏에 이어 지난해에는 480㎏으로 최악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4000~5000㎏ 이상의 수확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송이 작황을 점칠 수 있는 소나무와 진달래, 철쭉류의 생장이 지난해와 비슷하고 4, 5월 강수량이 많아 꽃며느리밥풀(송이풀), 굴뚝버섯, 싸리버섯 등 지표생물이 많아진 것도 송이 풍년을 예상하게 하고 있다. 특히 7, 8월 토양온도가 섭씨 21.0~ 26.6도를 유지해 어느 해보다 균사 성장이 왕성했다. 하지만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 오는 요즘 지표면의 온도가 19도 이하로 뚝 떨어져 저온충격을 줘야 송이 균사가 버섯을 만들어 내는데 아직 21~22도를 오르내리고 있어 예년보다 3~4일 늦게 버섯이 출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처럼 수확이 늦어져도 추석을 앞둔 다음주 중반쯤에는 첫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나 추석이 지난 이달 말쯤에는 최고 수확기에 접어들 전망이다. 송이 가격도 높게 형설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이 풍작이 예상되지만 수입산 송이물량의 부족현상으로 중국산 송이가 1㎏에 20만원대를 호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중국산과 북한산 송이 수입량이 넉넉지 않아 본격적인 송이철을 앞두고 특수를 기대하는 지역 상인들은 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북한산 송이는 지난 3일과 6일 5.9t이 처음으로 속초항을 통해 반입됐다. 양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상 변화에 따라 올해 송이 생산량 변동이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반적으로 송이 생장여건이 좋아 평년작을 넘어 풍작이 예상된다.”며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송이축제는 어느 해보다 풍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양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뚝배기처럼 우려낸 10년차 귀농여성의 삶

    뚝배기처럼 우려낸 10년차 귀농여성의 삶

    “삶이 팍팍합니다. 사람답게 사는 꿈 자체를 꾸기 힘들죠. 그럼에도 그 꿈을 좌충우돌 녹여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땅의 여자’가 젊은 세대들에게 삶은 힘들지만 여전히 살 만한 것이고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위로와 용기를 줬으면 합니다.” 올해 독립영화 쪽에서는 다큐멘터리 ‘땅의 여자’가 단연 화제다. 2010년판 워낭소리라는 갈채가 쏟아진다. 지난해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며 다큐 부문 최우수상을 탄 게 시작. 곧 서울독립영화제 대상을 거머쥐었고 각종 국내외 영화제 초청 상영 및 공동체 상영이 이어졌다. 도시에서 자랐으나 대학 졸업 뒤 10여년 동안 여성 농민의 길을 걷고 있는 강선희·소희주·변은주씨의 삶을 우려낸 뚝배기 같은 작품이다. 누군가에게는 무릉도원으로, 누군가에게는 사람 살 곳이 못 되는 곳으로 여겨지는 농촌의 현실을 꾸밈 없이 담았다. 9일 정식 개봉을 앞두고 최근 서울 종로 한 카페에서 권우정(34) 감독을 만났다. ●투쟁현장 아닌 농촌 속 여성의 삶 담아 다큐 주인공들처럼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게다가 대학 전공은 응용물리학. 농촌과는 거리가 멀어도 무척 멀어 보인다. 처음엔 호기심으로, 중간에는 공동체 생활의 즐거움으로, 막바지에는 책임감으로 무려 열다섯 차례나 갔던 농활에서의 경험이 방향타가 됐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독립 다큐를 접하며 영상 쪽 일을 해보고 싶었다. 졸업 뒤 주류 방송에선 하지 못하는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독립 다큐 현장에 뛰어들게 됐다. “무슨 이야기를 할지 고민이 컸던 초년병 시절 오렌지 수입 개방 등으로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죠. 그런데 농활 갔던 마을에서 네 분이 목숨을 끊었어요. 큰 충격이었죠. 당시 독립 다큐 안에서도 농촌 상황은 제대로 다뤄지지 않았던 터라 농촌 문제를 고발하는 르포를 시작하게 됐죠.” 농촌이 어렵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그냥 아는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사람 이야기로 다가가야 사람들이 농촌에 관심을 기울일 것 같았다. 그렇게 해서 만든 작품이 귀농 총각이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며 농촌에 정착하는 과정을 담은 ‘농가 일기’(2004년)였다. 아무래도 여자이다 보니 ‘농가 일기’를 찍으면서 주인공의 아내에게 마음이 갔다. 그래서 여성 농민의 삶을 다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2005년 전국여성농민회 총연합 회원 100여명과 9박10일 동안 자유무역협정(FTA) 반대를 위한 홍콩 원정 투쟁에 갔다온 게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풍물, 노래, 율동 등 문화적으로 접근해 홍콩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던 그 자리에서 세 명이 유난히 도드라졌다. “투쟁 현장이 아닌 곳에서 언니들의 삶은 어떨까 궁금해졌죠. 처음에는 여성 농민 커뮤니티 전체의 건강한 삶을 담으려고 했는데 세 분의 캐릭터가 선명하고 그들의 삶에 모든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대상을 좁히게 됐어요. 언니들이 동창생인 점도 촬영하며 알게 됐죠.” ●편안한 화면은 6개월 농사 도운 뒤 촬영한 탓 ‘땅의 여자’의 미덕은 안방은 물론 집안 구석구석까지, 논과 밭은 물론 고부 갈등과 부부 싸움의 현장까지 카메라가 들이닥치는데 등장 인물들은 마치 카메라가 없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행동한다는 점이다.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모습도 함께 담아야 해서 친해지는 과정이 무척 중요했습니다. 24시간 부대끼며 농사일을 6개월 정도 거든 뒤에야 촬영을 시작하게 됐어요. 나중에 언니들에게 불편하지 않았냐고 했더니, 그동안 쌓은 인간 관계가 있어서 하겠다는데 하지 말라고 할 수 없었다며 웃더라고요.” 꽉 짜여진 시나리오가 있는 것처럼 희로애락,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 도전과 좌절, 만남과 이별 등이 오롯이 담겨 있다는 것도 ‘땅의 여자’의 장점. 다큐도 충분히 재미있을 수 있다는 지론을 가진 권 감독이지만 작업이 힘에 겨웠던 순간도 있었다. 강선희씨가 남편과 사별한 순간을 찍어야 할 때가 그랬다. “상을 당한 분들보다 카메라를 들고 간 제가 더 위축됐어요. 가장 고통스럽고 힘들 때 옆에서 카메라를 들이댄다는 게 자칫 폭력적이고 선정적일 수 있잖아요. 정말 힘든 순간이었죠. 오랜 시간이 흐른 뒤내부 시사를 본 선희 언니가 고인을 추억할 게 많이 없는데 생전 모습을 찍어줘서 고맙다고 했을 때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여성 농민 운동가의 삶을 담았지만 투쟁 이야기는 그다지 많이 나오지 않는다. 배경이 농촌일뿐이지 카메라에 담겨진 여성 농민들의 삶은 도시 여성들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다. 권 감독은 농촌 또한 도시와 마찬가지로 여러 문제와 어려움이 있지만 사는 재미와 희망이 있는, 사람 사는 곳이라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언니들에게 운동은 삶의 방식 가운데 하나일 뿐이에요. 농촌에서 열심히 살아가려고 하다 보니 운동을 할 수밖에 없다고 하죠. 운동이 삶의 전부를 대변하는 것도 아닙니다. 농사꾼으로, 운동가로, 아내로, 며느리로, 어머니로 사는 것 가운데 무엇이 가장 어렵냐고 물으면 언니들은 자기 자신으로 사는 게 가장 어렵다고 답합니다.” ●귀농보다 경계에 서 있는 현재가 좋아 다큐 주인공들이 인생 선배이자 조언자가 됐다는 권 감독에게 귀농을 생각한 적이 없냐고 물었더니 “가장 고민 되는 부분”이라고 했다. 좋은 다큐의 근본적인 힘은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에서 나오는데 앞으로도 계속 농촌 이야기를 해나간다면 도시 여성이 아닌 농촌 여성 입장에서 다뤄야 하지 않을까 이따금 고민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때가 아니라고 했다. “현재로선 경계선에 있는 지금 위치가 좋은 것 같아요. 정작 제가 농촌에서 태어나고 자랐다면 간과했을 부분도 많기 때문이죠. 시간을 두고 여러가지로 더 배워야 농촌의 삶을 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땅의 여자’는 후일담이 기다려지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차기작은 혹시 ‘땅의 여자 2’가 아닐까. “농촌 사회는 겉으로 보면 남성들 모습만 보여요. 그런데 지금 농촌을 지키는 주축은 사실 고령화된 여성 농민이에요. 이분들이 돌아가시면 과연 우리 농촌이 존재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다음에는 농민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요. 언니들은 조연으로 나올 수도 있겠죠. 하하하.” 글 사진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안방 아줌마 파워 대중문화 쥐락펴락

    안방 아줌마 파워 대중문화 쥐락펴락

    ‘아 줌마는 대중문화의 기둥?’ ‘아줌마’들이 TV에 미치는 영향력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유행에 민감한 20~30대 젊은 주부들은 물론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젊은 감각을 유지하는 4050 ‘루비족’들은 드라마를 넘어 예능, 케이블 TV 시청률을 좌우하는 대중문화의 ‘큰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송가에서는 일찍이 ‘줌마렐라’, ‘줌마테이너’라는 신조어를 통해 이들의 영향력을 예고했지만, 요즘 드라마는 아줌마의 마음과 통하지 않고는 좀처럼 높은 시청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말 TV 시청률만 들여다봐도 대중문화 전반에 끼치는 ‘아줌마 파워’를 쉽게 알 수 있다. # 대가족·외도 드라마 시청률 고공행진 KBS 2TV 주말연속극 ‘결혼해주세요’는 ‘솔약국집 아들들’, ‘수상한 삼형제’에 이어 수도권 시청률 30%를 넘어섰다. 이 드라마는 남편의 외도에 실망한 주인공 남정임(김지영)이 “잠깐이라도 누구 며느리, 누구 마누라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독립 선언이 주부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가파른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렸다. 오후 9, 10시대에 드라마 두 편을 연속 방송하는 SBS도 홈드라마적 성격에 미니시리즈의 감각을 절충하는 등 기혼 여성들의 입맛에 맞춘 ‘타 깃 마케팅’으로 톡톡한 재미를 보고 있다. 이혼한 여주인공과 연하남의 러브스토리를 다룬 ‘이웃집 웬수’나 대가족 중심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엮은 ‘인생은 아름다워’는 모두 시청률 20%를 넘어섰다. 이제 시청률 50%대까지 넘보는 ‘제빵왕 김탁구’의 국민적 인기에도 어김없이 ‘아줌마 파워’가 작용한다. 이 작품은 애초에 구일중(전광렬)-서인숙(전인화) 부부의 불륜과 한승재(정성모), 김미순(전미선) 등 부모 세대의 갈등과 욕망을 자극적으로 그려 통속적이라는 비난도 받았지만, 중년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끌어들이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반면 아직 방송 초반이기는 하지만 10대 시청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KBS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이나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학원물인 MBC 수·목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는 방영 첫 주 한 자릿수의 시청률을 맴돌아 방송가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 “뷰티 등 맞춤 제공” 케이블TV 상한가 물론 인터넷 다운로드를 통해 드라마를 보는 젊은층에 비해 실시간 TV 시청을 즐기는 주부들의 시청 패턴이 이같은 결과를 초래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방송가에서는 안정된 경제적 기반을 바탕으로 높은 구매력을 가진 이들이 TV 광고 시장에서 갖는 파워 때문에 함부로 무시할 수 없는 입장이다. 최근 한 여성 인터넷 사이트에는 SBS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서 주인공 전설희 역으로 등장하는 김정은의 이른바 ‘청담동 며느리룩’이 화제를 모았다. 극 초반 상류층 며느리로 등장하는 김정은이 착용한 목걸이와 의상, 가방 등은 방송 직후 인터넷에 브랜드명과 가격 및 제품에 대한 의견들이 올라온다. 7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직장맘’ 김희정(가명·36)씨는 “업무와 가사를 병행하다 보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야외 활동을 하기 쉽지 않아 드라마를 보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요즘 유행하는 패션과 인테리어에 대한 정보도 얻는다.”면서 “아줌마들에게 드라마는 빠지지 않는 이야기 소재이자 중요한 정보 습득의 창구”라고 말했다. 때문에 케이블 업계에서는 이들에게 맞춘 프로그램을 쏟아내고 있다. 온스타일, 스토리온, 올리브, 패션엔, 엘르 엣티비 등 여성 전문 케이블 채널은 자녀 교육은 물론 뷰티, 스타일 등 맞춤 정보 프로그램으로 높은 시청률을 올리고 있다. 케이블 업계 관계자는 “주로 낮시간대 시청이 잦은 주부들의 필요에 맞춘 프로그램은 시청률뿐만 아니라 광고 효과도 높다.”고 말했다. # “일상속 공감 자극” vs “콘텐츠 질 하락” 방송 관계자들은 우리나라에서도 일본 등 해외의 경우처럼 주부들이 가사에만 얽매이지 않고 자신들의 기호와 취향에 따라 각종 콘텐츠를 소비하는 대중문화의 한 축으로 당당히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분석하면서도 지나치게 수요자를 의식해 비슷한 내용의 창작물만 반복한다면 업계의 발전을 저해할 것이라고 지적한다. SBS ‘이웃집 웬수’와 ‘인생은 아름다워’의 김영섭 책임프로듀서(CP)는 “아줌마들의 사회·경제적인 능력이 상승하면서 자아 실현과 사회적 성공 등 시대 변화에 따라 다룰 수 있는 소재도 다양해졌다.”면서 “일단 일상에서의 ‘공감’이라는 코드를 맞추면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 영향력은 더욱 폭발적이다. 스토리가 탄탄하다면 꼭 톱스타가 나오지 않아도 작품에 대한 충성도가 높다는 장점도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나치게 아줌마 코드에만 맞춘 콘텐츠는 결국 질적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씨는 “인생에 대한 연륜이나 중년의 꿈 등 새로운 가치를 조명하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적은 제작비를 들여 일상에 천착한 내용을 다루다 보니 비슷한 소재가 반복되고 자극적인 코드의 막장드라마가 탄생하는 것”이라면서 “이는 드라마의 획일화로 이어져 새로운 시도나 실험적인 작품의 제작을 저해해 대중문화의 질적 하락을 가져올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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