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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아이돌 신체 부각한 SNS 호불호 투표 참여한 男배우…“부주의 죄송”

    女아이돌 신체 부각한 SNS 호불호 투표 참여한 男배우…“부주의 죄송”

    배우 김성철(33) 측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걸그룹의 신체를 부각한 호불호 투표에 참여해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3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성철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한 잘못을 인지했다”고 인정했다. 다만 “하지만 커뮤니티에 올라온 것처럼 해당 계정을 팔로우해서 소비한 것은 아니다. 언급된 계정이 논란이 있는 계정인 것을 인지한 뒤 (투표를)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해당 논란이) 기사화된 후 타 아티스트분들이 언급되면서 피해를 보신 것 같아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해당 아티스트분들 소속사에는 죄송하다고 말씀을 드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부주의로 일어난 일로, 앞으로는 SNS 활동에 더욱 신중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논란이 된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걸그룹이 무대에서 공연하는 영상을 첨부하고 멤버들의 신체를 노출했다. 이를 두고 ‘좋음 혹은 좋지 않음’을 의미하는 호불호 투표가 함께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 속 영상은 걸그룹의 신체를 자극적으로 부각하고 있어 많은 팬들의 비난을 샀다. 게시글을 올린 SNS 계정 역시 비슷한 내용의 글을 지속해서 올려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자신의 공개 계정으로 이렇게 투표를 해 줘서 다행이다. 거를 수 있겠다”, “생각이 짧아 보인다”, “이 투표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성희롱이라는 사실을 왜 모르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4년 뮤지컬 ‘사춘기’로 데뷔한 김성철은 영화 ‘댓글부대’, ‘올빼미’, OTT 시리즈 ‘지옥 시즌2’,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드라마 ‘그해 우리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딘딘, 새해 운세 결과 듣고 ‘당황’…“30살부터 ‘이 질환’ 있었을 것”

    딘딘, 새해 운세 결과 듣고 ‘당황’…“30살부터 ‘이 질환’ 있었을 것”

    가수 딘딘이 신년 운세 결과를 듣고 당황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는 새해를 맞아 신년 운세를 보는 여섯 멤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역술인은 딘딘에 대해 “어른이 돼가고 있다. 더 어른이 돼야 하긴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자기감정이 안 좋거나 머리가 아플 때가 있는데 조절이 잘 안된다”며 “딘딘이 유독 그런 부분이 있다. 주변 사람들의 덕을 봐서 감사할 일이 생겼다”고 말했다. 연애운에 대해선 “지금 들어온 여자가 있을 텐데 그 여자와 헤어지지 말라”고 했다. 딘딘은 황당해하면서도 “지금 만나는 여자가 있다면 헤어지지 말라는 거냐”고 되물었다. 이유에 대해 역술인은 “본인한테 되게 중요한 여자”라고 했다. 역술인은 건강 운에 대해서는 “생식 기관이 안 좋은 거 같다. 30살부터 안 좋았을 텐데 병이 하나 들어와 있다”고 말해 딘딘에게 충격을 안겼다. 역술인이 “좀 많이 약하신 거 같다”고 했고, 딘딘은 역술인에게 “나아질 수 있냐고 묻는 건 좀 그런가. 운동 열심히 하고 흑마늘 먹으면 괜찮아지나”라며 머쓱해했다. 역술인은 “사주는 완벽하지 않다. (사람마다) 약한 부분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 딥시크 개발 주도한 中‘천재 소녀’…샤오미 ‘연봉 20억’ 러브콜 수락할까

    딥시크 개발 주도한 中‘천재 소녀’…샤오미 ‘연봉 20억’ 러브콜 수락할까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지난 20일 압도적인 저비용에 고성능 추론 모델인 ‘R1’을 내놓으며 전 세계 정보기술(IT) 업계에 충격을 안긴 가운데, 딥시크 돌풍을 이끈 ‘중국 젊은 천재’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딥시크가 최근 선보인 AI 모델 딥시크-V3는 딥시크 창업자 량원펑을 비롯한 중국인 연구자·엔지니어 150명과 데이터 자동화 연구팀 31명이 개발을 이끌었다. 지난해 12월 내놓은 거대언어모델(LLM)인 ‘V3’를 선보인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선보인 R1은 V3와 함께 오픈AI의 챗GPT, 메타의 ‘라마’, 앤트로픽의 ‘클로드’ 등 미국의 주요 AI 모델보다 성능이 더 낫거나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놀라운 점은 V3를 훈련하는 데 들어간 비용이 557만 6000달러(약 78억 8000만원)라는 점이다. 이는 메타가 라마3 모델을 엔비디아의 고가 칩인 H100으로 훈련한 비용의 10분의1 수준이다. 엔비디아의 저렴한 칩인 ‘H800’을 시간당 2달러에 2개월 동안 빌린 비용을 계산한 거라 인건비와 운영비 등이 포함되진 않았지만, 저렴한 자원으로 뛰어난 성능의 모델을 만들어 내자 미국 증시에서 AI 주도주들이 휘청거렸다.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들을 충격에 빠뜨린 딥시크 연구자들 연령대는 20대~30대 초반으로, 대부분 해외 유학 경험 없이 중국 명문대를 졸업한 본토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창업자 량원펑과 함께 가장 주목받는 인재는 1995년생 개발자 뤄푸리다. 쓰촨성 내 시골 마을 출신인 뤄푸리는 전기기사인 아버지와 교사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뤄푸리는 성 내 대학에 진학하라는 부모의 권유에도 “대도시에 가야 한다”며 베이징사범대 전자학과에 입학했다. 그는 대학교 1학년을 마칠 무렵 “전자학과보다 컴퓨터학과의 장래가 밝다”는 교수의 조언에 따라 컴퓨터학과로 전과했고, 학부 졸업 후 베이징대에서 컴퓨터언어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AI 천재’로 인정받은 뤄푸리는 지난달 샤오미로부터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다. 샤오미 창업자 레이쥔은 뤄푸리에게 연봉 1000만 위안(약 20억원)을 제시했는데, 업계는 그가 창업할 경우 더 많은 자금을 끌어모을 것이라며 샤오미의 제안을 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량원펑도 뤄푸리와 같은 국내파다. 1985년생으로 광둥성 출신인 그는 공학 분야 명문 저장대에서 전자정보공학 전공으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딥시크 AI 모델의 추론 효율을 높인 학습 아키텍처 멀티헤드잠재어텐션(MLA) 연구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가오화쭤와 쩡완딩도 본토 출신이다. 가오화쭤는 베이징대에서 물리학 학위를 받았고 쩡완딩은 지난 2021년부터 베이징 우전대 AI연구소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다른 주축 멤버로는 중산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궈다야, 베이징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주치하오와 다이다마이 등이 있다. 이와 관련해 SCMP는 “대부분의 중국 AI 스타트업이 업계에서 인정받은 연구원이나 해외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유학파를 선호하는 데 비해 딥시크는 국내파 위주라며 이는 인재에 대한 딥시크의 접근 방식이 다르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 거세진 헌재 흔들기

    거세진 헌재 흔들기

    헌법재판소의 ‘9인 체제’ 완성 여부를 결정하는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보류 권한쟁의심판 결론을 하루 앞둔 2일 국민의힘은 인용 시 “지옥문을 열게 될 것”이라며 헌재를 압박했다. 윤석열 대통령 측은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정계선 재판관이 탄핵 심판에서 빠져야 한다며 회피 촉구 의견서를 내고 ‘헌재 흔들기’를 이어 갔다. 헌재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 후보자 임명을 보류한 데 대해 우원식 국회의장이 청구한 권한쟁의심판에 결론을 3일 내린다. 최 대행이 3명 후보자 가운데 2명은 임명하고 마 후보자 임명만을 보류한 게 위헌인지가 핵심이다. 국민의힘은 국회 의결 절차 없는 우 의장의 권한쟁의 청구 절차에 하자가 있다고 본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헌재가 최 대행의 헌정 파괴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고 헌재를 압박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국회의원 우원식’이 독단적으로 ‘국회’를 참칭한 헌법 위반이자 초법적 권력 남용”이라며 각하를 촉구했다. 특히 “만약 헌재가 이 사건을 인용한다면 국회의원 개개인이 권한쟁의심판을 남발할 수 있는 지옥문을 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반면 민주당 법률위원장인 이용우 의원은 “국회법상 국회의장은 국회를 대표하므로 국회의장 판단에 따라 국회의 침해된 권한을 회복하고자 국회 명의로 헌재에 권한쟁의 심판 청구를 당연히 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마 후보자에 대한 색깔론 논란도 이어졌다. 국민의힘 법률지원단장인 주진우 의원은 “마은혁은 지하 혁명조직인 인민노련(인천지역 민주노동자연맹)의 핵심 멤버였고 한국노동당 창당에 참여했던 정치인”이라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 대리인단도 지난 1일 문·이·정 재판관의 회피 촉구 의견서를 제출했다. 문 대행은 정치적 편향성, 이 재판관은 친동생의 ‘윤석열 퇴진 활동’, 정 재판관은 남편이 국회 측 대리인단 공동대표와 같은 재단 소속이라는 점 등을 들었다. 다만 윤 대통령 측이 앞서 정 재판관에 대해 같은 이유로 기피 신청을 했으나 헌재가 받아들이지 않은 만큼 재판관들이 회피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게 법조계의 시각이다. 그런데도 윤 대통령 측이 줄줄이 회피를 촉구하면서 추후 헌재 결정 불복을 위한 사전 작업 아니냐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이 극우세력과 함께 ‘극우의 늪’에 빠지고 있다”면서 “‘부정선거 음모론’에 이어 ‘헌재 음모론’까지 전면에 등장했다”고 했다. 이어 “특정 이력을 부각해 색깔을 입히는 전형적인 마녀사냥”이라면서 “서부지법 사태와 같은 폭동을 헌재를 대상으로도 일으킬 수 있다는 협박”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 변호인단이 청년층을 대상으로 ‘국민변호인단’을 모집한 데 대해서도 “애꿎은 청년을 앞세워 헌재를 겁박하지 말고 당당히 재판에 임하라”고 촉구했다.
  • ‘아이돌 1세대’ 은지원·윤은혜, 20년 만에 재회

    ‘아이돌 1세대’ 은지원·윤은혜, 20년 만에 재회

    1세대 아이돌 은지원과 윤은혜가 20년 만에 재회했다. 윤은혜는 지난 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해외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백지영을 대신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은지원은 “저희 되게 오랜만 아니냐. 우리 ‘X맨’도 하고 나를 씨름에서 패대기쳤던 것도 기억난다”며 반가워했다. 이에 윤은혜는 “거의 20년 되지 않았냐. 예쁘게 입고 왔는데 패대기란 소리를… 그때는 오빠만이 아니고 많은 남자를”이라며 민망해했다. 이 모습을 보던 박서진은 “제가 듣기론 두 분이 호감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두 사람은 “언제 그랬지?”라며 눈을 피했다. 윤은혜는 지난해 KBS2 ‘가요대축제’에서 베이비복스 멤버와 완전체 무대를 꾸며 큰 화제를 모았다. 14년 만의 무대였지만 멤버는 변함없는 비주얼과 실력을 뽐내 팬들을 반갑게 했고, 오랜 기간 팀을 괴롭혔던 왕따 및 불화설도 드디어 종결됐다. 윤은혜는 “2주 동안 밤새워 연습했는데 그런 노력을 인정해주시는 것 같다. 실력도 늘었다고 해주셔서 뿌듯했다. 그렇게 예쁜 척을 많이 했는데 예쁜 척을 안 해서 좋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2025년 버전으로 10곡 정도 모아 녹음을 하려고 한다. 돈을 잘 모으면 신곡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베이비복스 완전체 활동을 예고했다.
  • 주진우 “마은혁, 과거 사회주의 혁명 추진…헌법재판관 맡길 수 없다”

    주진우 “마은혁, 과거 사회주의 혁명 추진…헌법재판관 맡길 수 없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2일 “좌파 정치 이념으로 판결에까지 영향을 미쳤던 마은혁 판사를 헌법재판관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마은혁은 지하 혁명조직인 인민 노련의 핵심 멤버였고 한국노동당 창당에 참여했던 정치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마은혁 판사는 국회를 폭력 점거한 민주노동당 보좌진 등 12명을 기상천외한 법 논리로 공소 기각해 면죄부를 줬다”며 “편향된 정치 이념과 과거 혁명 동지들과의 인연이 법관으로서 양심을 저버리게 한 대표적 판결”이라고 했다. 이어 “마은혁 판사의 민노당 봐주기 판결은 다행히도 대법원이 바로잡았다”며 “헌법재판소는 단심제다. 잘못된 결정을 해도 시정할 방법이 없다”고 했다. 주 의원은 “과거의 일이었다고 변명하지 말라”며 “사회주의 혁명을 추진한 정치 행보와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하는 재판관의 길은 완전히 다르다”고 했다. 헌법재판소는 오는 3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 후보자 임명을 보류한 결정을 두고 위헌 여부를 판단한다.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최 권한대행이 여야 합의를 요구하며 헌법재판관 후보 세 명 중 마은혁 후보자 임명을 보류하자 국회의 헌재 구성권이 침해됐다는 이유에서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 헌재가 위헌 결정을 내려 최 권한대행이 임명 절차를 진행할 경우 헌법재판관 9인 체제가 4달 만에 완성된다. 한편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마은혁 후보자의 정치 편향성 문제는 차치하고 이번 권한쟁의는 명분도 없고 법리적으로도 맞지 않는 대국민 쇼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는 “헌재는 재판관의 정치적 성향이 판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대다수 국민께서 헌재의 주장을 곧이곧대로 믿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 “꿀떡 시리얼 열풍, 한국인만 몰라?”…“글루텐프리” 떡 수출액 역대 최고

    “꿀떡 시리얼 열풍, 한국인만 몰라?”…“글루텐프리” 떡 수출액 역대 최고

    ‘꿀떡 시리얼 먹방’이 유튜브, 틱톡 등 SNS(소셜미디어)를 강타하는 등 한국의 떡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면서 지난해 떡류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떡류 수출액은 9140만 달러(약 1326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17.5% 증가한 것이며, 2019년(3430만 달러)과 비교하면 5년 새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국가별 수출액을 살펴보면 미국이 3400만 달러로 가장 높은 비중(37%)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네덜란드(800만 달러), 베트남(670만 달러), 일본(430만 달러), 캐나다(330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북미와 유럽에서는 쌀로 만든 떡이 ‘글루텐프리(Gluten-free)’ 식품으로 인식되면서 건강한 대체식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미국에서는 코스트코, 월마트 등에서 다양한 떡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떡류 수출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떡볶이 수요 증가가 꼽힌다. 떡볶이가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끌면서 작년 12월 영국 옥스퍼드대 출판부가 펴낸 영어사전에 ‘떡볶이’(tteokbokki)가 ‘찌개’(jjigae), ‘노래방’(noraebang) 등과 함께 신규 단어로 올랐다. K-드라마와 K-팝의 인기가 확산되면서 한국 음식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앞서 aT는 2021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2019년 BTS(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떡볶이를 즐기는 모습이 해외 팬 사이에 화제가 됐다고 소개한 바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가정간편식(HMR) 시장 확대와 한류 영향으로 K-분식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떡볶이가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국내외 인플루언서들을 중심으로 꿀떡을 우유에 말아 먹는 ‘꿀떡 시리얼’이 SNS에서 화제가 되면서 꿀떡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꿀떡 시리얼’은 달콤한 꿀떡과 고소한 우유가 조화를 이뤄 인기를 끌고 있는 새로운 간식으로 해외 틱톡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새로운 ‘K-디저트’다. 해외 네티즌 사이에선 ‘K-버블티’라고도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 인플루언서들은 “꿀떡을 우유와 함께 먹으면 더 부드러워 좋다”, “쫀득해서 일반 시리얼보다 맛있다” 등 호평을 내놓고 있다. 꿀떡 시리얼을 맛본 국내 인플루언서와 네티즌들 또한 “왜 이런 방법을 먼저 생각하지 못했는지 모르겠다”며 감탄했다.
  • 인기 걸그룹 출신 21세女 탈퇴 후 “징역형 선고 받았다” 충격 근황…무슨 일

    인기 걸그룹 출신 21세女 탈퇴 후 “징역형 선고 받았다” 충격 근황…무슨 일

    중국의 인기 걸그룹 출신인 2003년생 여성이 팀 탈퇴 후 카지노 운영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중국 차이나프레스 등에 따르면 최근 SNH48 전 멤버 뤼샹이는 카지노 운영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1만 위안(약 198만원)을 선고받았다. 법원에 따르면 뤼샹이는 지난해 6월 중국 상하이 찬닝구에서 매장을 임대한 뒤 채팅 서비스 등으로 고객을 유치하고 텍사스 홀덤 포커를 하기 위해 모여든 도박꾼들에게 테이블 수수료를 부과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8월 공안기관에 체포된 뤼샹이는 자신의 혐의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으며 유죄 인정서에도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022년 8월 SNH48 멤버가 된 뤼샹이는 1년 넘게 활동을 이어간 뒤 지난해 4월 팀을 탈퇴했다. 그로부터 두 달 뒤 그는 카지노 운영을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소식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법적 인식이 너무 약하다”, “21세가 카지노를 운영하다니 충격이다”, “아이돌 생활 계속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NH48은 상하이 지우상 엔터테인먼트가 2012년에 결성한 걸그룹으로 기수제로 운영되는 중국 내 대형 걸그룹이다. 2003년생인 뤼샹이는 SNH48의 17기생으로 활동했으며, 유닛 그룹인 SNH48 팀 X의 멤버로도 활약했다. 중국 형법 제303조에 따르면 영리를 목적으로 도박을 하거나 도박업에 종사할 경우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도박장을 직접 운영하면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
  • 장원영 입김 ‘이 정도일 줄이야’…서점가 돌풍 일으킨 책

    장원영 입김 ‘이 정도일 줄이야’…서점가 돌풍 일으킨 책

    서점가에 ‘장원영 입김’이 거세다.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언급한 책 ‘초역 부처의 말’이 한강 소설 ‘소년이 온다’를 턱밑까지 추격하며 서점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교보문고가 31일 발표한 1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코이케 류노스케의 ‘초역 부처의 말’이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하며 2위까지 올랐다. 소설가 한강의 ‘소년이 온다’는 13주 연속 1위를 지켰지만, 지난 12주간 2~3위 자리를 지켰던 한강 소설 ‘채식주의자’와 ‘작별하지 않는다’는 한 계단씩 내려앉았다. 지난해 5월 출간된 ‘초역 부처의 말’은 장원영이 지난 15일 한 방송에 나와 최근 애독서로 이 책을 소개하면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전주 대비 판매량이 56.3% 상승했다. 장원영이 언급한 또 다른 책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도 전주보다 두 계단 올라 20위를 차지하는 등 서점가에 ‘장원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 다른 국내 대표 서점 중 하나인 예스14 베스트셀러 순위에선 ‘초역 부처의 말’이 ‘소년이 온다’를 꺾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예스24는 “인기 아이돌 장원영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개한 이후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판매량이 전월 대비 약 29배인 2829.9% 급증했다”고 밝혔다.
  • ‘고우림♥’ 김연아, 한강뷰 자랑하는 신혼집 내부 공개

    ‘고우림♥’ 김연아, 한강뷰 자랑하는 신혼집 내부 공개

    ‘피겨 스타’ 김연아가 배우자 고우림과의 신혼집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셀존(거실 셀카 존) 됐네”라는 글과 함께 집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현관에 걸린 거울에 비친 그의 모습과 탁자 위 화병에 담긴 꽃 등이 담겼다. 탁자 너머 창문으로는 한강이 보인다. 김연아는 2011년 서울 동작구 흑석동 고급빌라 마크힐스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는 크로스오버 4중창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3년여의 교제 끝에 2022년 10월 결혼했다. 고우림은 결혼 1년 뒤인 2023년 11월 육군 군악대에 입대해 복무 중이다. 2009년 준공된 마크힐스는 10층짜리 1개 동이며 총 18가구로 구성됐다. 김연아 외에도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 등 유명 인사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신혼집이었던 곳으로 유명하다.
  • “유일한 대변인, 직접 사실 바로 잡겠다”…뉴진스 부모 SNS 계정 개설

    “유일한 대변인, 직접 사실 바로 잡겠다”…뉴진스 부모 SNS 계정 개설

    그룹 뉴진스가 연예 기획사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와 전속 계약 분쟁 중인 가운데 뉴진스 부모들이 공식 입장을 전할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개설했다. 31일 인스타그램 계정 ‘jeanz_pr’에는 “안녕하세요.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부모들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들은 “본 계정은 임시로 운영될 계정으로, 하이브와의 분쟁에서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개설되었음을 알린다”며 “유감스럽게도 가처분 소송을 앞두고 하이브 및 어도어가 또다시 멤버들을 대상으로 한 허위성 기사를 유포하기 위해 지라시(정보지) 등을 여러 기자에게 돌리고 있다는 정황을 제보받아 이 계정을 생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입장을 전달할 공식 창구가 없었기 때문에 그간 여러 언론사 등을 통해 직접 인터뷰하거나 기자들을 통해 사실관계를 전달하려고 여러 차례 노력했다”며 “대행사를 통해 전체 배포 또한 시도해봤지만 제목이 이상하게 쓰이는 등 저희 입장이 지면을 통해 왜곡없이 전달되는 것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뉴진스) 멤버들의 이야기는 왜곡되거나 부정적인 틀 안에서 인용되는 것이 아니면 극소의 기사로만 배포되는 데에 그친 반면 하이브 및 어도어는 여러 언론사 등을 통해 언론사라면 으레 거쳐야 하는 사실 확인 및 반론 청구권 과정조차 거치지 않은 채 허위 사실 혹은 하이브와 어도어의 입장만을 대변하는 내용의 기사 등을 하루에도 몇백개씩 배포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긴 분쟁으로 피로하실 분들이 있으시다는 것을 알기에 매우 송구스럽다”면서도 “본 계정을 통해 전달한 내용은 멤버들이 직접 소통하기 어려운 내용 위주일 것으로 멤버들의 현재 유일한 대변인으로서 사실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전달 채널이 필요한 절박한 상황인 점을 양해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23일 SNS 계정을 통해 새로운 활동명을 공모했다. 멤버들은 또한 SNS에 올린 별도의 입장문을 통해 “저희 다섯 명은 최소한의 신의조차 기대할 수 없는 하이브와 어도어에 절대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어도어의 의무 미이행 등을 이용로 전속 계약이 해지됐다는 입장이다. 어도어는 여전히 계약이 유효하다며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과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다. 뉴진스는 이에 대응하고자 법무법인 세종을 대리인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 6월 전역하는 지민 “정국과 복귀 준비 열심”

    6월 전역하는 지민 “정국과 복귀 준비 열심”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아미’(팬덤명) 여러분과 만날 날들이 점점 가까워져 가고 있다”며 제대 이후 그룹 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지민은 지난 29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올린 글에서 “쉽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느끼고 배워 가는 것들이 있기에 그동안 있던 일에 대해 여러분과 재미있게 대화할 날들이 얼른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말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노력하겠다. 정말 괜찮은 모습으로 복귀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팀 멤버인 정국을 언급하며 “우리가 다시 마주하게 될 그때를 생각하며 (팬들을) 만나기 전에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들, 혹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앞으로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지 등 많은 대화를 이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지민은 2023년 12월 동료 멤버 정국과 동반 입대해 오는 6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군 복무 중 발표한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26주째 진입하기도 했다.
  • 불법 도박장 운영하다 딱 걸린 중국 아이돌 누구?

    불법 도박장 운영하다 딱 걸린 중국 아이돌 누구?

    중국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해 오던 20대 여성을 붙잡았는데 알고 보니 중국 유명 걸그룹 멤버였던 것으로 드러나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27일 중국 현지 언론 지무신문에 따르면 유명 걸그룹인 SNH48의 전 멤버 뤼상이(21)가 불법 도박장 운영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1만 위안(약 199만 원)을 선고받았다. 뤼상이는 2024년 6월부터 상하이시의 한 지역에서 포커의 한 종류인 텍사스 홀덤 게임을 위해 채팅으로 게임 멤버를 모집하고 도박장으로 유인했다. 모집한 도박꾼들에게는 테이블 수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 도박장 운영 약 2개월 후인 8월에 공안기관에 체포되었다. 공안에 붙잡힌 뤼상이는 모든 혐의를 인정했고 죄명과 형량에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비교적 가벼운 처벌을 받을 수 있었다. 중국 형법 제303조에 따르면 영리를 목적으로 도박을 하거나 도박업에 종사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도박장을 운영할 경우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을 선고할 수 있다. 2003년 생인 뤼상이는 중국 걸그룹인 SNH48의 17기생으로 활동했었다. 유닛인 SNH48 팀 X의 멤버로도 활동했다. 2024년 4월 팀을 탈퇴한 그녀는 두 달 만에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셈이다. SNH48은 상하이 지우상(久尚)엔터테인먼트가 2012년에 결성한 걸그룹이다. 기수제로 운영되는 이 팀은 5개의 유닛과, 예비생, 명예 졸업생, 잠정 휴식 멤버까지 방대한 멤버를 보유하고 있어 중국 대형 걸그룹으로 불린다.
  • 中 걸그룹 멤버, 불법 도박장 운영하다 덜미…징역 10개월 [여기는 중국]

    中 걸그룹 멤버, 불법 도박장 운영하다 덜미…징역 10개월 [여기는 중국]

    중국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해 오던 20대 여성을 붙잡았는데 알고 보니 중국 유명 걸그룹 멤버였던 것으로 드러나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27일 중국 현지 언론 지무신문에 따르면 유명 걸그룹인 SNH48의 전 멤버 뤼상이(21)가 불법 도박장 운영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1만 위안(약 199만 원)을 선고받았다. 뤼상이는 2024년 6월부터 상하이시의 한 지역에서 포커의 한 종류인 텍사스 홀덤 게임을 위해 채팅으로 게임 멤버를 모집하고 도박장으로 유인했다. 모집한 도박꾼들에게는 테이블 수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 도박장 운영 약 2개월 후인 8월에 공안기관에 체포되었다. 공안에 붙잡힌 뤼상이는 모든 혐의를 인정했고 죄명과 형량에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비교적 가벼운 처벌을 받을 수 있었다. 중국 형법 제303조에 따르면 영리를 목적으로 도박을 하거나 도박업에 종사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도박장을 운영할 경우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을 선고할 수 있다. 2003년 생인 뤼상이는 중국 걸그룹인 SNH48의 17기생으로 활동했었다. 유닛인 SNH48 팀 X의 멤버로도 활동했다. 2024년 4월 팀을 탈퇴한 그녀는 두 달 만에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셈이다. SNH48은 상하이 지우상(久尚)엔터테인먼트가 2012년에 결성한 걸그룹이다. 기수제로 운영되는 이 팀은 5개의 유닛과, 예비생, 명예 졸업생, 잠정 휴식 멤버까지 방대한 멤버를 보유하고 있어 중국 대형 걸그룹으로 불린다.
  • 방탄소년단 지민 “아미 만날 날 가까워져…정국과 열심히 준비 중”

    방탄소년단 지민 “아미 만날 날 가까워져…정국과 열심히 준비 중”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아미’(팬덤명) 여러분과 만날 날들이 점점 가까워져 가고 있다”며 제대 이후 그룹 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지민은 29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팬 플랫폼 위버스에 올린 글에서 “재작년 12월에 입대해 어느덧 해가 두 번이나 바뀌었다. 1년 2개월 정도 군 생활을 하는 중인데, 이곳에서는 시간이 다르게 흘러가는 것 같다”며 “쉽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느끼고 배워가는 것들이 있기에 그동안 있던 일에 대해 여러분과 재미있게 대화할 날들이 얼른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열심히 준비하겠다 정말”이라며 “노력하겠다. 정말 괜찮은 모습으로 복귀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팀의 다른 멤버인 정국을 언급하며 “우리가 다시 마주하게 될 그때를 생각하며 (팬들을) 만나기 전에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들, 혹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앞으로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지 등 많은 대화를 이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지민은 2023년 12월 동료 멤버 정국과 동반 입대해 오는 6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군 복무 중 발표한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26주째 진입하기도 했다.
  • “사내연애 하지?” 철제봉 부러질 정도로 아이돌 폭행한 소속사 대표

    “사내연애 하지?” 철제봉 부러질 정도로 아이돌 폭행한 소속사 대표

    미성년자인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를 철제 둔기로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소속사 대표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는 특수상해 및 특수폭행, 아동학대 등 혐의를 받는 전 소속사 대표 김모씨의 1심 선고기일을 열고 김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한 120시간의 사회 봉사활동을 명령했다. 아울러 소속사의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소속사 대표이사였던 김씨는 회사 소속 아이돌 그룹의 멤버 A씨가 매니저와 사내 연애를 했단 이유로 숙소에 찾아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김씨는 철제행거봉을 든 채 A씨를 찾아가 사내규정과 계약사항을 어겼다며 사내 연애 사실을 추궁했지만, A씨가 이를 부인하자 거짓말을 한다며 허벅지와 엉덩이 등을 수차례 때렸다. 김씨는 숙소 화장실이 더럽다며 A씨와 같은 그룹인 다른 멤버 B씨와 C씨의 머리를 철제행거봉으로 때린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에게 저항하거나 자신을 방어하기 어려운 아동을 미리 소지한 행거봉으로 수차례 폭행해 4주간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가했다”며 “폭행 정도가 행거가 부러질 정도로 가혹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거봉으로 다른 소속 가수들인 피해자들의 머리를 폭행했는데 폭행수단, 폭행부위에 비춰 위험성이 크다”며 “범행 당시 정황에 비춰 봐도 죄질이 나쁘다”고 했다.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대표직에서 물러난 점, 일부 피해자와 합의금 8000만원으로 합의했고 나머지 피해자들과도 모두 합의한 점, 벌금형을 넘는 전과나 동종 범행 처벌 전력은 없는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봤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6월 당시 소속사 대표이던 김씨를 특수상해 및 특수폭행,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6월 새벽 술에 취해 아이돌 그룹의 숙소를 찾아가 멤버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폭행을 당했던 멤버가 직접 김씨를 신고하면서 경찰 수사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김씨가 멤버들과 합의를 했고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다.
  • 질리지도 않는 “아~파트 아파트”… 로제, 빌보드 ‘핫100’ 또 최고 기록

    질리지도 않는 “아~파트 아파트”… 로제, 빌보드 ‘핫100’ 또 최고 기록

    싱글차트 3위… 14주 연속 진입 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로제(한국명 박채영·28)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또다시 K팝 여성 가수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27일(현지시간) 빌보드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예고 기사에 따르면 로제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40)와 함께 부른 ‘아파트’(APT.)는 2월 1일자 핫100 차트 3위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18일 공개된 ‘아파트’는 핫100 차트에 8위로 진입한 이후 지난주까지 13주째 머무르며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이 끝나고 캐롤이 물러간 이달 들어 이 차트 5위로 뛰어올라 3주간 유지한 뒤 이번에 3위까지 상승했다. K팝 여성 가수가 핫100 톱3 안에 들어온 건 로제가 처음이다. 지금까지 전체 K팝 가수를 통틀어 핫100 톱3에 든 가수는 방탄소년단(BTS)과 이 팀의 멤버 지민과 정국, 그리고 싸이뿐이다. 방탄소년단, 지민, 정국은 각각 이 차트 최고순위 1위에, 싸이는 2위에 오른 바 있다. ‘아파트’는 앞서 빌보드 핫100과 함께 글로벌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최근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하며 14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발매 직후부터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킨 ‘아파트’가 주요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과시하면서 차트 정상까지 넘볼지 이목이 쏠린다.
  • 건설왕의 ‘은하수’와 투자왕의 ‘악의 제국’…LA 다저스에 소환된 1기 갈락티코

    건설왕의 ‘은하수’와 투자왕의 ‘악의 제국’…LA 다저스에 소환된 1기 갈락티코

    1947년 3월 8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한 중산층 사업가 집안에 남자아이가 태어났다. 태어나보니 고향이 마드리드였고, 어려서부터 아빠 손잡고 지역 축구단 레알 마드리드 경기를 보러 다녔다. 그는 태생부터 ‘축구=레알 마드리드’ 공식이 정해진 ‘레알 마드리드 소시오’(멤버십 회원)였다. 레알 마드리드를 사랑했던 소년은 마드리드 공과대학교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한 뒤 지역 정치권을 거쳐 건설사 경영인의 길을 걸었다. 이 회사가 현재 매출 규모로 세계 1~2위를 다투는 스페인 종합 건설 그룹 ACS다. 스페인 최고 ‘건설왕’이 된 이 남자는 자신의 재력을 유년 시절부터 평생의 꿈과 희망과 같았던 레알 마드리드를 위해 투자하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그는 2000년 세계적 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이 됐고, 구단을 세계 최고의 축구단으로 만들겠다는 야심 찬 계획에 착수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78) 회장의 그 유명한 ‘갈락티코’(Galáctico) 프로젝트의 시작이었다. 스페인어로 ‘은하수’를 뜻하는 갈락티코는 전 세계 각 리그에 포진한 포지션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을 레알 마드리드 구장에 은하수처럼 펼쳐 보이겠다는 페레스 회장의 구단 경영 철학을 의미한다. 건설왕의 막대한 자금을 등에 업은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 영입은 거침없었다. 2000년 리그 경쟁팀 바르셀로나에서 루이스 피구를, 2001년 이탈리아 유벤투스에서 지네딘 지단을, 2002년 인터 밀란의 호나우두에 이어 2003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 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데려오며 ‘갈락티코 1기’를 완성했다. 국내 축구 애호가들은 지구상에는 이들을 대적한 상대가 없다는 의미로 ‘지구방위대’라고 불렀다. 스페인 건설왕이 축구에서 자신의 왕조를 건설했듯이 최근 야구의 본고장 미국에서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가 ‘야구 왕조’ 건설에 나서면서 주목받고 있다.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소유한 마크 월터(65) 구겐하임 파트너스 CEO는 2023년 당시 MLB 최고 계약금인 7억 달러(당시 환율 기준 약 9240억원)에 영입한 오타니 쇼헤이의 경이로운 활약을 바탕으로 팀이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자, 올겨울은 작심한 듯 지갑을 열고 ‘스타 쇼핑’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다저스는 이미 지난해 오타니 외에도 일본 프로야구를 평정한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12년 총액 3억 2500만 달러에 영입하고, 탬파베이 우완 에이스 타일러 글래스노우를 트레이드로 데려온 뒤 5년 1억 3650만 달러 연장계약까지 맺으며 막강한 선발진을 구축한 상태였다. 하지만 세계 최고 구단을 향한 월터 구단주의 투자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다저스는 이번 오프 시즌에는 사이영상을 두 번 수상한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을 5년 총액 1억 8200만 달러에 영입했다. 이어 오타니에게 유독 강해 그의 천적으로 꼽히는 좌완 불펜 태너 스캇을 4년 7200만 달러에 데려오면서 마무리 자원까지 든든히 보강했다. 이어 이번 오프 시즌 최대어로 꼽히는 일본인 투수 사사키 로키까지 다저스를 택하면서 다저스는 2025시즌 리그 우승과 월드시리즈 우승 ‘0순위’로 올라섰다. 미국 야구계에서는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운 다저스가 리그 최고 수준의 선수를 독식하자 2000년대 초 ·중반 뉴욕 양키스에 붙였던 ‘악의 제국’(Evil Empire) 타이틀을 다저스가 가져갔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시 다저스는 엘렉스 로드리게스, 데릭 지터, 마리아노 리베라, 로저 클레멘스 등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을 모두 보유했었다. 다저스의 최근 선수 영입 움직임과 관련해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MLB 최고위층도 우려할 만큼 팬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며 “다저스의 독주가 팬들에게 희망 대신 체념을 안겨주고 있다”고 전했다. 자본에 따른 ‘반전 없는 드라마’가 야구의 매력을 크게 떨어트릴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 “창피한 일이지만…” 백종원, ‘빽햄’ 가격 논란에 직접 나와 밝힌 입장

    “창피한 일이지만…” 백종원, ‘빽햄’ 가격 논란에 직접 나와 밝힌 입장

    설 맞아 ‘빽햄’ 45% 할인판매 했다가일부 네티즌 ‘꼼수 마케팅’ 비판 제기백종원 “마진 1500원…사실상 제로”“대량생산 들어가면 판매가 내릴 것”해명에도 “최악 마케팅” 비판 이어져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58) 더본코리아 대표가 설 명절을 맞아 자신의 이름을 딴 통조림 햄 ‘빽햄’ 선물세트를 45% 할인 판매한다고 알렸다가 가격 논란이 인 것에 대해 26일 직접 해명했다. 백 대표는 이날 자신의 유튜버 채널 ‘백종원’에 올린 ‘[더본뉴스] 빽햄에 대해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45% 할인 판매 시 세트당 1500원의 마진이 발생하지만, 회사 운영비를 포함하면 사실상 마진이 제로”라고 밝혔다. 앞서 논란은 백 대표가 지난 17일 유튜브 영상에서 빽햄 선물세트(200g·9개입)를 정가 5만 1900원에서 45% 할인한 2만 8500원에 판매한다고 밝히면서 시작됐다. 백 대표는 “빽햄은 활용할 수 있는 게 정말 많다. 구워도 볶아도 끓여도 맛이 좋다”면서 “가격이 정말 좋다. 저 같으면 한 10세트 사 놓는다”라고도 했다. 백 대표의 이같은 홍보에 당시 더본코리아 온라인몰 ‘더본몰’에서는 해당 선물세트가 대부분 품절됐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빽햄의 정가가 유사 제품보다 높게 책정됐으며, 일부러 정가를 높게 책정한 뒤 대폭 할인하는 것처럼 일종의 ‘꼼수 마케팅’을 쓴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었다. 실제로 다른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일 제품을 사면 1300원 정도 비싸긴 하지만, 각종 멤버십 적립 혜택까지 받으면 45% 할인가와 거의 비슷한 금액에 구매 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백 대표는 빽햄 가격 논란에 대해 이날 영상에서 “창피한 일이지만 후발 주자이다 보니 당연히 생산 비용이 많이 든다. 대량 생산하는 회사와 비교해 소량 생산이라 원가 차이가 많이 난다. 생산 원가와 유통 마진을 포함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한 것”이라면서 일부러 가격을 높게 책정했다는 의혹을 반박했다. 다만 “많이 팔면 팔수록 점점 대량 생산을 들어가면 가격이 낮아질 수 있을 것”이라며 대량 생산 목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빽햄은) 한돈 비선호 부위를 많이 활용해서 한돈 농가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만들었기에 마진과 상관없이 선물 세트로 많이 알려보자는 취지로 (45% 할인 행사를) 한 것”이라며 “떳떳하게 말씀드리지만 이번 행사는 마진이 거의 없이 했다”고 강조했다. 백 대표는 빽햄의 고기 함량(85%)이 경쟁사 제품(‘스팸’은 수입산 돼지고기 92%)보다 낮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200g 기준 고기 함량 차이(7%)는 14g 정도로, 14g의 고기 원가는 100원이 안 된다. 100원 아끼자고 고기 함량을 줄이겠느냐”며 “부대찌개용으로 개발하면서 양념류들이 들어간다. 끓였을 때 국물에 감칠맛을 내기 위해 우리만의 양념이 들어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 대표는 대량 생산을 통한 판매가 절감 목표를 재차 언급했다. 그는 “빽햄이 잘 팔려서 대량생산 들어가면 단가가 뚝 떨어질 수도 있다. 그때 가서 가격(정가) 내리겠다”며 “(가격 인하 갖고서) 욕하지 말라. ‘이제 양심이 돌아왔네’가 아니라 그만큼 생산단가가 떨어지면 가격을 내릴 것”이라고 했다. 다만 백 대표의 해명에도 일각의 비판 여론은 쉽게 사그러들지 않는 모양새다. 이날 영상이 올라온 뒤 불과 5시간여 만에 3500개 넘는 댓글이 달린 가운데 “소비자를 가르치려는 최악의 마케팅이다”, “‘소비자들은 바보 아니다’라고 했던 분 맞나”, “결국 요약하면 지금 빽햄은 가격 경쟁력이 없다는 걸 인정한 거네” 등 비판 의견이 시청자들의 많은 추천을 받았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다음달 중순이나 오는 3월 초 빽햄이 추가 생산되면 정상가보다 약간 할인된 가격으로 더본몰에서 판매를 재개 예정이다.
  • “빚 많이 쌓였다”던 성훈…‘26억’ 강남 아파트 매입 소식

    “빚 많이 쌓였다”던 성훈…‘26억’ 강남 아파트 매입 소식

    배우 성훈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성훈은 지난해 10월 18일 역삼동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 ‘상지카일룸블랙’ 전용 69.65㎡ 1가구를 26억 2467만원에 매입했다. 약 한달 뒤인 같은 해 11월 20일 잔금을 치러 소유권을 이전받았다. 소유권이 이전되며 같은 날 채권최고액 14억 4000만원의 은행 근저당권이 설정됐다. 통상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20%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약 12억원을 빌려 해당 아파트를 매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상지카일룸블랙은 지난해 6월 준공됐으며 지하 3층부터 지상 20층으로 연결된 주상복합이다. 아파트 20가구, 오피스텔 20가구 등 총 40가구로 준공됐다. 성훈 외에 배우 김강우도 같은 면적의 해당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훈은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꾸준히 작품을 이어오던 그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주요 멤버로 활약하며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지난 2023년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를 통해 대중과 소통했다. 성훈은 지난 2019년 SBS ‘본격연예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2011년 데뷔작인 드라마 ‘신기생뎐’ 이후 생활고를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성훈은 “연기를 시작하고 나서 빚도 많이 쌓였다. 빚이 생기면서 그만두지 못했다. 지금은 어느 정도 다 갚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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