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멤버
    2026-06-30
    검색기록 지우기
  • 의문
    2026-06-30
    검색기록 지우기
  • 배임
    2026-06-3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4,526
  • [시론] G7 클럽 가입과 외교부 선진화/백범흠 연세대 겸임교수·전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

    [시론] G7 클럽 가입과 외교부 선진화/백범흠 연세대 겸임교수·전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

    우리 국민은 지난 6월 말 윤석열 대통령의 마드리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과 우리나라의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참가 등 우리나라의 미래를 좌우할 제2의 그레이트 게임(Great Game)인 미중 신냉전을 바로 눈앞에서 보면서도 외교안보 문제에 큰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 정치권도 마찬가지다. 미중 신냉전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정세가 급변하고 있다. 국제 정세 급변의 가장 큰 피해자는 언제나 일반 국민이었다. 우리가 종종 피해자가 됐던 것은 국제 정세 변화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던 건 물론 외교도 제대로 못했기 때문이다. 언론은 전쟁 이전의 우크라이나 문제나 카자흐스탄, 남중국해, 솔로몬제도 등 우리 경제와 안보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국가(지역)에 대해 얼마나 자주 심층적으로 보도하고 또 국민이나 정치인은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리튬, 코발트, 마그네슘 등 필수 원료 공급망 문제와 첨단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전쟁에 대해서는? 연예인 동향이나 정쟁(政爭)에 대해선 속속들이 보도하고 국민도 잘 알고 있으면서 우리 안보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국제 문제에 대한 관심 정도는 왜 이렇게 떨어질까? G7 국가는 물론 인도와 이스라엘도 외교장관이 수석장관직을 맡고 있는데, 4강에 에워싸인 G7급 분단국가 한국의 외교부는 왜 이렇게 규모가 작고 정치·사회적 위상도 낮을까? 750만 국민(동포)이 여행, 학업, 사업차 해외에서 활동하고 무역액이 1조 3000억 달러에 달하는 나라의 외교부 위상이 왜 이렇게 보잘것없을까? 우리 국민들은 ‘박진’(외교부 장관)이나 ‘김성한’(안보실장)이라는 이름을 ‘추경호’(기획재정부 장관)나 ‘한동훈’(법무부 장관)이라는 이름보다 더 잘 알고 있을까? 나라는 인구 5160만명, GDP 1조 8240억 달러, 무역액 1조 2600억 달러, 재래식 국방력 세계 제6위의 G7급 선진국으로 발돋움했는데, 외교를 보는 우리 국민 시각은 왜 1970년대 ‘싸우면서 일하는 새마을운동 수준’에 머물러 있을까? 6ㆍ25 전쟁 이후 분단국가의 가난했던 우리가 압도적 영향력을 갖고 있던 동맹국 미국 지향의 평면적이고 단선적인 외교를 할 수밖에 없던 관계로 언론과 국민 모두 외교안보 문제를 2차적이고 부차적인 사안으로 다루어 온 결과가 아닐까.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2022년 7월 현재 미·중·러·유럽연합(EU) 등 강대국 간 갈등이 용암처럼 분출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가져온 에너지난, 식량난과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말해 주듯이 외교안보 문제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군사안보 문제와 공급망, 석유와 천연가스 수급, 기후변화 등 경제·통상, 에너지 문제 등이 결합된 복합안보위기를 해결하고 G7 클럽에 가입, 활동하기 위해서는 국제 문제에 대한 관심 제고와 함께 외교안보 핵심 부처인 외교부를 G7 수준으로 선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외교부의 선진화는 1차로 우리와 규모가 비슷한 G7 멤버 캐나다나 중견국 네덜란드 외교부 이상으로 외교부의 위상을 제고하고 규모도 크게 키우는 것이다. 부족한 인원은 역할이 줄어든 기관에서 충원하면 된다. 한편 미국과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등 서방 핵심 국가로 구성된 G7 클럽에 가입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위상 제고뿐 아니라 국제 규칙 제정 시 발언권 제고 등 국익 증대에 큰 도움이 된다. OECD 가입이나 G20 참가와는 비교할 수 없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외교부 선진화와 함께 외교장관직도 G7 국가와 같이 하루빨리 부총리로 격상해야 한다. 그리고 G7 국가 외교부와 같이 인도­태평양, 유라시아, 중동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세계 각 지역과 재외국민 보호, 경제안보, 군사안보, 과학기술, 기후변화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차관급, 차관보급 직위도 대폭 확충해야 한다.
  • 데뷔 15주년 맞는 ‘소녀시대’…완전체로 만나 예능감 뿜뿜[TV 하이라이트]

    데뷔 15주년 맞는 ‘소녀시대’…완전체로 만나 예능감 뿜뿜[TV 하이라이트]

    ●소시탐탐(JTBC 오후 9시)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완전체로 돌아온다. 15주년 기념 ‘컴백 앨범’ 발매에 앞서 다채로운 예능 세계를 ‘탐’해 볼 예정이다. 15주년 파티로 포문을 연 소녀시대는 지금까지 활동했던 무대를 연상시키는 의상을 착용해 추억을 소환한다. 각별한 우정을 자랑했던 소녀시대는 파티에서도 어김없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또 ‘원조 예능돌’이었던 만큼 차를 타고 이동하는 순간에도 이어지는 수다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랜만에 완전체로 만난 이들은 진솔한 마음을 나눈다. 윤아는 “멤버들 목소리에 울컥해서 눈물이 났다”고 털어놓는가 하면 서현은 “항상 멤버들이 옆에 있는 게 당연했기에 함께 있었던 시간이 그리웠다”고 고백한다.
  • 한국 오지 않는 것이 낫겠다… 마룬5 ‘욱일기’ 떡하니

    한국 오지 않는 것이 낫겠다… 마룬5 ‘욱일기’ 떡하니

    오는 11월 내한 공연을 앞둔 미국 유명 팝밴드 마룬5가 공식 홈페이지에 일본 '욱일기' 문양 디자인을 버젓이 올려놨다. 마룬5는 2022 월드 투어를 예고하는 홈페이지 안내문에 욱일기 형상의 디자인을 사용해 국내 팬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욱일기는 일장기의 붉은 태양 문양 주위로 붉은 햇살이 퍼져나가는 모양의 깃발을 가리킨다.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한 군기로 일본 군국주의 상징으로 인식되며 전범기로 분류된다. 마룬5가 욱일기 논란에 휘말린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9년에는 마룬5의 멤버 제스 카마이클이 존 레논과 오노 요코의 아들인 션 레논을 비호하며 욱일기를 옹호하는 반응을 보였다. 당시 션 레논의 여자친구가 욱일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SNS에 올려 한국 누리꾼들이 이를 비판하자 션은 "한국인들은 역사 교육을 못 받은 인종차별주의자 같다" "아시아 나치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들이 정신이 나갔다"며 한국 누리꾼들을 조롱했다. 이에 제스 카마이클은 'Sick burn(정곡을 찌르다. 팩트 폭행)'이라고 댓글을 달며 션 레논의 말에 동조했다. 마룬5는 오는 11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12월 4일에는 도쿄에서, 같은 달 8일에는 오사카에서 두 차례 일본 공연을 펼친다. 2019년 2월 서울 고척스카이돔 공연 때는 3만 석의 객석이 꽉 찬 바 있다.
  • 촬영 중 실수로 송지효 ‘급소’ 때린 양세찬

    촬영 중 실수로 송지효 ‘급소’ 때린 양세찬

    양세찬이 송지효를 하하로 착각해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김종국 집에 모여 미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번째 미션으로 의리 스쿼트가 진행됐고, 김종국은 멤버들의 스쿼트 자세를 교정하며 지도에 나섰다. 양세찬은 “이거 우리 다 스트레스 받는 거 아니냐”며 걱정했다. 그러던 중 유재석의 미션 시작 전 뒤에서는 시끄러운 소리가 나 눈길을 끌었다. 양세찬이 송지효를 하하로 착각하고 급소를 공격했기 때문이다. 멤버들이 의아해하자 하하는 “세찬이가 난 줄 알고 주먹으로 지효 급소를 때렸다”고 설명했다. 양세찬은 아무 생각 없이 송지효의 허벅지를 주먹으로 찍었고, 송지효는 “얘가 나 급소 때렸어”라며 아파했다. 양세찬은 “미안해, 누나”라고 사과하며 황당해했다.
  • 다비치 이해리, 3일 결혼 ‘유부녀’ 됐다…장도연 사회+이적·백지영·린 축가

    다비치 이해리, 3일 결혼 ‘유부녀’ 됐다…장도연 사회+이적·백지영·린 축가

    듀오 다비치 이해리(37)가 3일 결혼했다. 이해리는 지난 3일 가족 및 친지, 지인과 함께하는 소규모 형태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해리의 결혼식 사회는 장도연이 맡았으며 축가는 이적, 백지영, 린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이뤄졌다. 앞서 이날 결혼식에는 다비치 동료 멤버 강민경은 물론, 개그맨 유재석 조세호 및 가수 이적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조세호는 인스타그램에 이해리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하며 “해리야 결혼 축하해”라고 남기기도 했다. 지난 5월 이해리는 자신이 곧 백년가약을 맺게 됐음을 알리며,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한편 이해리는 2008년 다비치로 데뷔해 강민경과 대표적인 여성 듀오로 활약해왔다.
  • ‘마룬파이브’ 홈피에 ‘욱일기 문양’…과거 전범기 옹호 글엔 ‘좋아요’

    ‘마룬파이브’ 홈피에 ‘욱일기 문양’…과거 전범기 옹호 글엔 ‘좋아요’

    미국 유명 팝 밴드 마룬5(Maroon 5)가 오는 11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내한공연을 펼칠 예정인 가운데, 공식 홈페이지에 욱일기 문양의 디자인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일 마룬5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을 포함한 월드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이들의 내한공연은 2019년 2월 이후 3년 9개월 만이다. 하지만 마룬5는 이번 월드 투어를 예고하면서 욱일기 문양의 디자인을 내보여 국내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마룬5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마룬5 문구 뒤에 욱일기 형상이 흑백으로 처리됐다. 욱일기는 일장기의 붉은 태양 문양 주위로 붉은 햇살이 퍼져나가는 모양으로 일본 군국주의 상징이다. 전범기로 분류돼 한국 등 일제 피해국에서는 금기시된다.마룬5가 욱일기 논란을 빚은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2019년엔 마룬5의 멤버 제스 카마이클은 존 레논과 오노 요코의 아들인 션 레논을 비호하며 욱일기를 옹호한 바 있다. 당시 션 레논의 여자친구가 욱일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다. 한국 네티즌들이 욱일기를 지적하며 비판하자, 션은  “모든 사람은 각자 상징적인 것을 사용하는 데 자유로워야 한다”, “아시아 나치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한국인이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무차별 비난과 공격을 보내고 있다”, “욱일기는 일본인에게 많은 문화적 의미를 지닌 고대 국기다”라는 황당한 글을 올리며 한국 네티즌을 조롱했다.  이에 수많은 미 팝스타들은 ‘좋아요’를 눌렀고, 제스 카마이클은 ‘Sick burn(정곡을 찌르다. 팩트 폭행)’이라고 댓글을 달며 션 레논의 말에 동조해 국내팬들을 실망시켰다.
  • 전소민, 김종국에 관심? 유재석 “유혈사태 일어난다”

    전소민, 김종국에 관심? 유재석 “유혈사태 일어난다”

    전소민이 김종국에 관심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은 ‘김종국의 집들이날’ 특집으로 꾸며져 미션을 진행했다. 이날 김종국의 집 지하 주차장에서 만난 유재석과 전소민, 양세찬은 송지효를 보고 “위에서 내려오는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송지효는 “저 여기 신혼집이다”라며 “여러분 초대했으니까 오늘 마음껏 누리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양세찬은 “오늘 ‘동상이몽’이었냐”고 했고, 유재석도 “아니, 오늘 ‘미운 우리 새끼’ 세트장 온 거 아니냐”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다 같이 김종국의 집으로 향했고, 송지효는 자연스럽게 김종국의 집 비밀번호를 눌렀으나, 바로 틀려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종국은 “왜 비밀번호도 모르면서 누르냐”고 했고, 멤버들이 “지효가 안다더라”고 했다. 이에 “말 같지도 않은 소리 마라”며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의외로 소민이가 종국이와의 결합을 상상하더라”며 “3일 전에 소민이랑 통화하는데 ‘오빠 자주는 아닌데 가끔 생각해본 적은 있다’고 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특히 송지효는 “턱도 없는 소리 하지마라”며 불호령을 내리기도. 또한 미션 도중 ‘런닝맨’ 멤버들은 김종국의 소파 위에 있는 가득 쌓인 무채색 옷을 언급했고, 김종국은 “물건 잘 못 버린다”라며 “그래서 아예 집에 안 갖고 온다”고 말했다. 이에 전소민이 “사람도 잘 못 버리지 않냐”고 묻자 김종국은 “그럼”이라고 답했고, 이를 본 유재석은 “너 왜 자꾸 그러는 거냐, 왜 종국이 욕심 내는 거냐”라며 “은근히 종국이 테스트해보는데 그러다 ‘런닝맨’ 안에서 유혈사태 일어난다”라고 경고했다. 이에 전소민은 “그냥 물어보는 거다”라며 양세찬에 같은 질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 김종민 “신지 전 남친 너무 별로…돈 많이 꿔 가더라”

    김종민 “신지 전 남친 너무 별로…돈 많이 꿔 가더라”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신지의 전 남자친구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3일 오후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는 함께 낚시를 떠난 김종민과 신지, 딘딘, 조현영의 모습을 방송했다.  이 자리에서 딘딘은 "종민이 형이 (남자를) 소개해 준 적이 있느냐"고 신지에게 물었다. 신지가 그런 적이 없다고 답하자, 김종민은 옆에서 "난 항상 남자한테 미안해서 (신지를) 소개 못 해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서로의 연애사를 폭로하기도 했다. 신지는 "종민 오빠는 여자친구를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데 나한테 다 걸렸다"며 "매번 아닌 척하고 (여자친구한테) 전화를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은 "나만 그런 거 같지?"라며 "신지가 옆에서 통화를 하는데 아기인 줄 알았다. (남자친구한테 애교 부리며) 존댓말을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친구의 애인이 나보다 별로라고 생각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종민은 "그렇다"고 답했다.  김종민은 "(신지의 전 애인 중 한 명이) 그냥 별로가 아니라 너무 별로였다"며 "네(신지)가 그 사람한테 돈을 얼마나 많이 꿔줬냐"고 울분을 토했다. 1998년 데뷔한 코요태는 일부 멤버 교체는 있었지만, 그룹 해체 없이 현재까지 활동 중인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이다.
  • 편식 없이 아침·저녁밥 꼭꼭… 살림꾼이자 60대 ‘골때녀’의 건강비결 [나를 살리는 밥심]

    편식 없이 아침·저녁밥 꼭꼭… 살림꾼이자 60대 ‘골때녀’의 건강비결 [나를 살리는 밥심]

    주부에서 20여년 생활축구인으로 우승 51회 최강팀 맏언니 역할 톡톡 나 아닌 ‘우리’로 뛰는 90분에 매력 20대 아들 “유럽 축구보다 재밌다” 심했던 편식도 운동하면서 싹 고쳐 폭염 속 고강도 훈련에도 끄떡없어일상에 균열이 생겨도 예기치 못한 일로 무너져 내려도 먹어야 삽니다. 시간이 지나 눈물 속에 먹던 음식이 ‘솔푸드’로 기억되기를, 살기 위해 억지로 먹은 밥이 일상을 되찾는 먼 훗날 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를 막연히 기대하면서 오늘도 우리는 밥심으로 삽니다. 서울신문 사건팀이 밥심의 현장을 찾아 응원합니다. 이번엔 20년 넘게 여성 축구의 매력에 흠뻑 빠져 그라운드를 누빈 송파구여성축구단의 원년 멤버이자 맏언니 김정희(62)씨를 만나 봤습니다. 30대 후반 나이 우연한 기회에 축구를 시작했다가 어느새 환갑을 넘긴 김씨는 “편식도 고쳤다”면서 건강 유지하는 데 운동만 한 게 없다고 말합니다. ●코로나로 구청식당 이용 어려워져 30여명의 송파구여성축구단 소속 회원이 지난 1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송파여성축구장에서 몸을 풀고 있었다. 전날까지만 해도 장맛비에 서울 곳곳이 난리였는데 이날은 언제 비가 내렸냐는 듯 오전부터 햇살이 따가웠다.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에서 이들은 운동장 구보, 패스·전술훈련, 실전훈련을 차례대로 해냈다. 훈련 중 잡담을 하는 회원도 없었다. 낮 12시쯤 훈련이 끝나자 운동장 조회대 앞으로 모인 회원들은 다 같이 스트레칭을 했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에는 운동을 마치면 구청 식당에 가서 식사를 했지만 코로나19 이후에는 구청 식당 이용이 어려워져 주변 식당을 가거나 축구장에서 김밥이나 샌드위치를 시켜 먹었다. 이날도 운동 후 몇몇 회원이 김밥을 배달시켜 허기진 배를 채웠다. 이 팀은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가 다양하다. 최고령 팀원인 김씨는 당시 38세이던 1998년 동사무소에서 책을 빌려주는 봉사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키 큰 사람은 다 축구단에 나가라”는 얘기를 듣고 팀에 합류했다고 한다. 일주일 만에 지쳐 그만둔 사람도 많았지만 고교 시절 학교 대표 육상 선수로 출전한 경력이 있을 정도로 운동 신경이 뛰어났던 김씨는 축구에 푹 빠졌다. 김씨는 20년 넘게 운동을 할 수 있는 비법으로 ‘아침과 저녁은 꼭 챙겨 먹기’, ‘편식하지 않기’를 꼽았다. 그는 “축구를 하기 전에는 매운 김치, 기름기 있는 삼겹살, 날것인 생선회 등 못 먹는 음식이 많았다”면서 “운동하고 2~3년 지나고부터는 대회에서 최상의 기량으로 뛰기 위해서 가리는 음식 없이 먹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몇 년 전까지 주전 선수로 뛸 때는 남편이 매년 보약을 해 줬다”고 귀띔했다.●다칠까 봐 반대하던 남편도 지금은 응원 김씨가 처음 축구를 시작할 때만 해도 축구에는 ‘금녀의 벽’이 높게 세워져 있었다. 김씨가 ‘송파구여성축구단’이라 써진 유니폼을 입고 다니면 ‘여자가 무슨 축구냐’며 비아냥대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그는 “지금은 축구장에 간다고 하면 ‘몇 년 하셨어요?’라고 되묻는다”면서 “그래서 ‘20년 넘었다’고 그러면 본인도 ‘조기축구회에 나간다’고 말한다”고 했다. 김씨 남편도 처음에는 아내가 다칠까 봐 축구하는 걸 반대했다고 한다. 실제 김씨는 헤더를 할 줄 모르던 초창기 눈에 공을 맞아서 눈 주변에 멍이 들기도 했다. 김씨는 “바둑이처럼 눈에 멍이 들었는데 멍이 점점 내려와서 아이섀도를 한 것처럼 시퍼래졌다”면서 “남편에게 숨기려고 집에서도 파운데이션 화장을 했는데 다행히 남편은 끝까지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다 김씨는 우연히 만난 남편 직장 동료로부터 “축구하신다면서요?”라는 말을 듣게 됐다. 그는 “남편도 제가 계속 성적을 내고 전국적으로 가장 모범적인 축구단에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자랑스러워했던 것 같다”면서 “흔들리지 않고 20년 넘게 탄탄하게 온 팀은 저희뿐”이라고 말했다. 김씨의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였다. 이후 나이가 들면서 50대 후반부터는 승리가 확실시될 때 오른쪽 윙백으로 교체 출전하는 식으로 경기를 뛴다. 전후반 풀타임(90분)을 뛰지는 않지만 체력 관리는 꾸준히 하고 있다. 김씨는 “제 또래 선수가 전국 대회에서 다쳐서 더이상 운동장에서 못 뛰게 되는 사례를 보면서 저도 뛰지 못하게 될까 봐 덜컥 겁이 났다”면서 “매주 월수금은 축구장에 나오고 화목은 헬스장에 가서 근력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축구는 ‘나 혼자’ 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하는 스포츠라 재밌다”면서 “혼자만의 외로운 싸움을 한다면 90분 풀타임을 뛰지 못할 텐데 함께 의지할 팀원들이 있다 보니 힘들어도 참을 수 있다. 그게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 예능 ‘골때녀’ 인기에 가입 문의 봇물 송파구여성축구단은 매주 월수금 세 차례 강도 높은 훈련을 한 덕분에 여성 사회인 축구단 중 최강 팀으로 우뚝 섰다. 창단 3년 만에 전국여성축구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하면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우승컵만 51차례 들어 올렸다. 송파구여성축구단은 199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창설된 여성축구단으로 당시에는 30·40대 기혼 여성으로 이뤄진 ‘주부축구단’이었다. 초대 감독인 고 이우연 축구 해설위원으로부터 배턴을 물려받아 24년째 팀을 지도하고 있는 김두선 감독은 “국가대표, 프로축구 선수 훈련 방식이나 순서와 다를 게 없다”면서 “정말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만 오기 때문에 따로 지시할 것도 없다”고 말했다. 선수층도 두터워졌다. 2015년부터는 미혼 여성도 축구단에 가입할 수 있게 되면서다. 지상파 프로그램 ‘골때리는그녀들’(골때녀)이 인기를 끌면서 4050 여성의 가입 문의도 늘고 있다. 1998년 엄마와 손을 잡고 함께 운동장에 오던 딸이 성장해 축구단 단원이 되기도 한다. 송파구여성축구단도 2030 회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실제 여성 축구회도 꾸준히 늘고 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기점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100여개 이상의 여성축구단이 생겼다.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여성 동호인축구팀은 전국 126개가 있다. 서울에서는 성동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에서 여성축구교실이나 여성축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축구도 부상 위험… 일단 체력 키워야 김씨는 여성 생활체육인의 축구가 ‘하는 스포츠’일 뿐만 아니라 ‘보는 스포츠’로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골때녀’는 처음 축구를 접해 보는 사람들의 성장기를 보는 재미가 있다면 우리의 축구는 더 수준이 높아서 재밌다”면서 “몇 년 전 20대인 아들이 친구와 함께 직관했는데 그날 0-2로 지다가 2-2로 동점을 만들어 PK 끝에 이기는 걸 보고 ‘유럽축구보다 재밌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림픽공원에 산책을 하러 왔다가 우연히 송파여성축구장에서 하는 경기를 1시간이고 2시간이고 보다가 가는 주민들도 있다”면서 “여자 축구 결승전은 유튜브로 중계를 하면 꽤 많은 사람이 볼 것 같다”고 말했다. 김씨는 ‘여자 축구를 하고 싶은 사람에게 조언을 해 달라’는 말에 “막상 운동을 하려고 하면 몸과 마음이 다르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운동을 해 왔거나 헬스장에서 기본 근력 운동을 주 3회 이상 하는 분이면 모를까 보통 사람은 부상의 위험이 크다”며 무리하지는 말 것을 권했다. 이어 “러닝머신에서 시속 10~12㎞의 속도로 20분 정도 무리 없이 뛸 정도면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 “집 나간 고객 찾습니다”…LG유플 ‘해지고객’에게 쓴소리 듣는다

    “집 나간 고객 찾습니다”…LG유플 ‘해지고객’에게 쓴소리 듣는다

    “유플러스를 떠난 고객님의 마음을 돌려라!” LG유플러스가 유튜브 콘텐츠 ‘캐치유 시즌2’를 통해 해지 고객의 목소리를 찾아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개그맨 이용진·이진호 콤비가 출연하는 캐치유 시즌2는 ‘집 나간 고객님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과거 유플러스 고객이었으나 현재 다른 통신사를 이용하는 해지 고객을 만나 해지 사유를 들어보고 해결책을 강구하는 내용의 웹예능이다. 유플러스 ‘찐고객’을 찾아다니던 시즌1을 180도 뒤집은 구성으로, 경쟁 통신사에 대한 언급도 그대로 노출된다. 지난달 29일 첫 번째 에피소드 ‘가족결합 할인이 아쉬워요’가 업로드됐고, 앞으로도 ‘멤버쉽 혜택이 아쉬워요’, ‘20대 전용 요금제 만들어주세요’ 등 총 5개 에피소드가 방영될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에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차례로 올라온다. 이날 기준 조회수 8만회를 기록한 ‘가족결합 할인’편은 해지 고객 진정민씨가 소개됐다. 7명의 대가족인 진씨는 U+투게더 할인이 최대 5인까지만 가능한 점 등이 아쉬워서 유플러스를 해지하고 경쟁 통신사로 옮겼다고 밝혔다. 이에 LG유플러스 측 담당자들이 출연해 7인 가족을 4인과 3인으로 나눠 결합하면 월 30만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진씨는 “이런 혜택을 여태 몰랐다니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와이낫(Why Not)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고객의 솔직한 목소리를 여과 없이 듣고,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브랜드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인기그룹 멤버 안면마비로 입원 ‘충격’

    인기그룹 멤버 안면마비로 입원 ‘충격’

    그룹 V.O.S 멤버 박지헌(본명 박용규)이 구안와사로 병원에 입원했다. 박지헌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안와사. 나흘 전부터 왼쪽 귀가 따뜻하고 잇몸이 이틀 정도 부었다 가라앉더니 어제부터 느닷없이 안면마비”라고 적었다. 이어 “의사 선생님이 근래 무리하거나 달라진 생활 패턴이 있냐는 질문에 헬스, 복싱, 찬양 녹음, ‘우리들의 블루스’ 재시청에 캠핑까지. 하루하루 숨이 턱 끝까지 차면서도 오늘도 잘했다며 매일 칭찬하며 왔는데 솔직히 살짝 억울하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박지헌은 “빛찬이, 강찬이에게 강한 아빠 모습 보여주는 게 신나서 힘들어도 매일을 기쁘게 뛰었는데 저도 이제 나이 때문일까”라며 “아이들도 놀라고 막상 나도 일그러진 얼굴을 거울로 보면 마음이 헛헛해지지만 잘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해 치료에 집중하겠다”며 응원을 부탁했다. 박지헌은 2004년 그룹 V.O.S로 데뷔해 ‘눈을 보고 말해요’, ‘매일매일’, ‘보고 싶은 날엔..’, ‘다시 만날까봐’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0년 중학교 때 만난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 후 슬하에 3남 3녀를 두고 있다.
  • LPG 출신 라늬 “정산금 10원도 못 받아…악질 매니저 때문에 탈퇴”

    LPG 출신 라늬 “정산금 10원도 못 받아…악질 매니저 때문에 탈퇴”

    그룹 LPG 출신 가수 라늬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활동 당시 힘들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LPG 라늬를 만나다] 평균 키 170㎝ 섹시 걸그룹 실력파 멤버 근황, 사라졌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라늬는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LPG의 명예를 걸고 활동을 열심히 했는데 욕을 많이 먹었다. 좋은 소리는 별로 없었다. 저희가 키 크고 섹시한 멤버가 많았다. 그래서 ‘LPG 기 세다더라’, ‘쟤들 뭐냐’, ‘노래가 왜 저따위냐’ 별의별 안 좋은 이야기들이 많았다. 그래서 댓글을 최대한 안 보려고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또 활동 당시 수많은 행사와 방송에 출연했던 라늬는 제대로 된 정산을 거의 받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라늬는 “음악 방송 한두 바퀴 돈다고 한다. 돌고 나면 거의 군부대 행사나 해외에 갔다. 정산은 솔직하게 말해서 10원도 못 받았다”면서 “제작을 해보니까 제작비 들어가고 나눠지는 수익이 있다. 제가 직접 해보니 이해는 되더라. 제작비가 많이 든다”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희 라늬는 그룹에서 탈퇴한 이유에 대해선 “매니저가 너무 악질이었다”고 폭로했다. 그는 “욕도 하고 집 앞에 데려다 주면서 ‘집에 커피 한 잔 마시러 가도 되냐’고 했다. 멤버들한테 ‘자기야, 자기야’라고 했다”면서 “저 말고 다른 멤버들에게도 그랬다. 일도 본인이 좋아하는 멤버들에게만 줬다. 저만 일부러 숍에 두고 가버린 적도 있다”고 말했다. 또 “애들 앞에서 욕도 심하게 하기도 했다. 정말 이해가 너무 안 갔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았다. 일도 안 주고, 돈도 못 벌고 여기서 뭐 하는 건가 싶었다”며 “팀에서 나오고 몇 년 전에 그 사람을 우연히 만났다. 근데 나랑 눈도 못 마주치더라. 왜냐면 나한테 잘못한 게 많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후 라늬는 정신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기를 겪었다. 그는 “충격을 많이 받아서 성대결절이 왔다. 목소리가 아예 안 나왔다”며 “머리카락도 빠졌다. 탈모가 왔다. 한 움큼이 빠졌다. 탈퇴하고 할 게 없잖냐. 멘탈이 나가서 아무것도 하기 싫고 우울증, 조울증이 한꺼번에 왔다”고 털어놨다. 현재 라늬는 대표 겸 아티스트로 혼자 앨범 제작, 안무, 콘셉트를 짜며 1인 10역을 하고 있다. 그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건강도 챙기며 일에 집중하고 싶다. 빨리 안 가도 차근차근 행복을 나눠 드리고 싶다”며 최근 발표한 신곡 ‘사랑이 떠나간 자리’를 소개했다.
  • 지드래곤 “제 인생의 전부가 되어주세요”…의미심장

    지드래곤 “제 인생의 전부가 되어주세요”…의미심장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3)이 근황을 전했다. 1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영상 여러 편을 게재했다. 그는 셀피를 찍은 뒤 다양한 카메라 효과를 입혀 개성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은 ‘…제 인생의 일부가 아니라 전부가 되어주세요.’, ‘네 생각이 났는데, 그래서? 어쩌자는 건데?’ 등 독특한 말풍선을 붙였다. 훈훈한 비주얼과 그의 패션 센스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과 2년째 열애 중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과 2년째 열애 중

    걸그룹 'EXID' 멤버 겸 배우 하니(30·안희연)가 10세 연상의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40) 씨와 약 2년째 열애 중이다.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은 29일 "하니 씨와 양재웅 씨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양 씨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도 이날 "양재웅 씨는 하니 씨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확인했다. 다만 양 측은 두 사람이 교제를 어떻게 시작했는지는 알리지 않았다. 하니는 지난 2011년 EXID로 데뷔했다. 2014년 '위아래'로 이 팀이 인기 그룹 반열에 올랐을 때 주역 역할을 했다. 최근엔 연기자로 더 나서고 있다.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아이돌: 더 쿱'에 출연했다. 양 씨는 MBN 시사교양프로그램 '사건기록 - 그날의 선택', MBC에브리원 '리얼 커플 스토리-장미의 전쟁'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나왔다. 역시 정신과 의사인 형 양재진 씨와 유튜브 채널 '양 브로의 정신세계'를 운영 중이다.한편 두 사람의 열애 인정 후 온라인 상에선 과거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이 회자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두 사람이 각각 올린 한라산 등반 인증샷이 실은 함께 다녀온 여행을 인증한 '럽스타그램'이었다는 추측이 잇따르고 있다. 하니는 1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를 선물 받으신 모든 분 축하해요”라며 한라산 등반 인증샷을 공개했다. 양재웅 역시 1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으로 내 의지로 떠난 산행. 2022년 1월 1일. 40살이 넘어서야 처음 가 본 한라산 위쪽의 눈 덮인 풍경은 외국 같다를 넘어 지구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인터스텔라가 따로 없다”라며 새해 한라산 등반 후기를 올렸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올린 사진 모두 같은 시기 눈 덮인 설산의 풍경을 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둘이 함께 한라산에 다녀온 것이라고 추측했다.
  • 모든 대본 이준호에게 간다?…업계 소문 사실이었다 “대본 100개 받았다”

    모든 대본 이준호에게 간다?…업계 소문 사실이었다 “대본 100개 받았다”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옷소매 붉은 끝동’의 성공 이후 달라진 위상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한 이준호는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이후의 인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업계에 대본이 다 이준호에게 간다던데”라고 운을 뗐다. 이에 이준호는 “정말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께서 찾아주셔서 그거를 계속 읽고 검토하는 데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대답했다. MC 조세호는 대본을 몇 개나 받았는지 구체적으로 물었다. 그러자 이준호는 “개수 얘기를 해도 되나”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인 후 “제가 받아봤었던 대본은 100개 정도”라고 밝혀 유재석, 조세호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유재석은 “업계에 소문이 돌 정도면 그 정도구나”라며 감탄했다.
  • EXID 하니, 10살 연상 양재웅과 열애 중…“좋은 만남” [전문]

    EXID 하니, 10살 연상 양재웅과 열애 중…“좋은 만남” [전문]

    걸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가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2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은 29일 공식입장을 통해 “하니가 양재웅과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면서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 밝혔다. 하니는 2011년 걸그룹 EXID 멤버로 데뷔, 2014년 ‘위 아래’ 직캠 영상이 화제가 되며 스타덤에 올랐다. 하니는 이후 2019년 팀 해체를 맞이하고 나서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돌입하고 지난해 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양재웅은 1982년생으로 하니보다 10살 연상이며 정신건강 의학과 전문의다. 방송 활동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친형 양재진과 함께 유튜브 활동도 하고 있다.써브라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써브라임입니다. 본사 소속 아티스트 하니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하니 씨와 양재웅 씨가 좋은 만남을 갖고 있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다비치 강민경, 건물주 등극…합정동 65억 빌딩 매입

    다비치 강민경, 건물주 등극…합정동 65억 빌딩 매입

    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건물주 대열에 합류했다. 29일 땅집고에 따르면 강민경은 지난 4월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65억원대 빌딩을 매입했다. 23일 잔금을 치렀으며 소유권이전등기는 이달 안에 마무리된다. 강민경이 매입한 건물은 서울 지하철 6호선 상수역에서 약 400m, 2호선 합정역에서 약 500m 떨어진 역세권으로 MZ세대의 핫 플레이스 상수동 카페거리에 있다. 1992년 준공된 이 건물은 대지면적 143㎡, 연면적 411㎡으로 지하 1층~지상5층 규모다. 2020년 4월 부산의 한 법인이 55억 5000만원에 매입해 2년 만에 매각했으며 현재 사무실 등으로 이용하고 있다. 강민경이 매입한 건물은 채권최고액 60억원으로 근저당권을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경은 현금 약 15억원에 부동산담보대출 50억원을 받아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 2008년 다비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강민경은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사랑과 전쟁’, ‘여성시대’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지난 5월에는 새 앨범 ‘시즌 노트(Season Note)’를 발표했다.
  • 황선우 “박태환 넘었다는 표현은, 글쎄요~”

    황선우 “박태환 넘었다는 표현은, 글쎄요~”

    “박태환 선수를 넘었다는 표현은 맞지 않습니다”.한국 수영 경영 선수로는 11년 만에 롱코스(50m)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가 된 황선우(19·강원도청)가 29일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귀국 기자간담회에서 대회 소회와 향후 포부 등을 밝혔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지난 25일(현지시간)까지 열린 대회 경영 일정을 마치고 하루 전 귀국한 황선우는 은메달 1개와 한국 신기록 5개를 따내는 역영을 펼쳤다. 특히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7의 한국 신기록으로 수확한 은메달은 한국 선수로는 2011년 중국 상하이 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빛 물살을 헤친 박태환 이후 11년 만의 메달이었다. 자연스럽게 황선우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 ’한국수영 하면 박태환‘이라고 했다.박태환을 넘어섰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받고는 “박태환 선수는 한국 수영에 한 획을 그은 대단한 선수”라면서 “(그를) 넘었다는 표현은 맞지 않는다”고 잔뜩 몸을 낮췄다.이어 “(박태환은) 어릴 때부터 멋있게 봐왔던 선수”라며 “박태환 선수가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 만큼 저도 세계선수권대회,아시안게임,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황선우는 또 현재 선수 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그렇다고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하지도 않은 박태환과 계영 800m를 함께 뛰어보고 싶은 바람은 있느냐는 질문에는 “박태환 선수도 엄청난 기록을 갖고 있다. 만약 베스트 기록으로 경기를 뛴다면 좋은 기록이 나올 것 같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도 황선우는 박태환의 여러 사정도 고려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이번 대회 우리 계영 800m 멤버들도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1등 기록을 세웠다. 우리 멤버가 힘을 합하면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즉답을 피했다.
  • “거짓말을…” 김준호, 김지민과 헤어질 뻔한 ‘최악의 실수’ 뭐길래

    “거짓말을…” 김준호, 김지민과 헤어질 뻔한 ‘최악의 실수’ 뭐길래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과 다퉜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돌싱포맨’에서는 김준호의 비밀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그는 얼마 전 김지민한테 실수를 해서 헤어질 뻔한 위기 상황까지 왔었다고 언급했다. 헤어질 정도로 위험했다 고백한 김준호의 표정이 안 좋자 이상민은 “진짜 싸웠네”라며 분위기를 파악했다. 이어 멤버들은 “혹시 결혼에 대한 얘기 중 결혼 경험자로 아는 척했다가 헤어질 정도가 된 거아니냐”고 장난식으로 묻자 김준호는 “예리하긴 했다”며 “사실 결혼해본 얘기를 장난스럽게 해 개그맨끼리 위트로 받아줄 줄 알았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난 한번 해봤으니 결혼하게 되면 내가 아는 코스도 있다고 농담으로 했다가 분위기가 냉랭해졌다. 다행히 넘어갔지만 (지민이한텐) 상처가 됐고, 미안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멤버들은 “그 잘못된 행동으로 김지민이 ‘헤어져!’란 말을 했냐”고 묻자, 김준호는 “헤어지잔 말은 아니지만 헤어지는 듯한 느낌을 줬다”고 했다. 탁재훈은 “진짜 헤어진거 아니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준호는 “아니다. 이틀동안 연락을 엄청하고 집앞까지 찾아갔다”고 떠올렸다. 하지만 김지민과 헤어질 뻔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김준호는 “제주도에서 골프를 3일을 쳤다. 우리 스태프, 매니저랑. 월요일에 지민이를 만나기로 했는데 또 골프를 쳤다. 안친다고 거짓말을 하고”라며 “거기서 술을 먹다가 보고 싶어서 전화를 했다. 거짓말을 하면 안 됐는데 예전에도 골프 때문에 거짓말을 하다가 혼난 적이 있다. 다시는 안 하겠다고 하고 또 했다”고 고백했다. 김준호는 “예전에 몇 개월 전에 한번 있었는데 또 그러니까 ‘이게 반복이 되겠구나’해서 지민이가 강수를 둔 거다. ‘이럴 거면’이라고 헤어지는 느낌으로 가서 다시는 거짓말을 안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운동을 못하는데 유일하게 인정받는 스포츠라 기분이 좋다. 지민이는 골프를 못 치게 하는게 아니고 거짓말하는 게 화가 났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 LG, AI ‘엑사원’이 만든 AI ‘틸다’ 박윤희와 뉴욕 패션위크 서다

    LG, AI ‘엑사원’이 만든 AI ‘틸다’ 박윤희와 뉴욕 패션위크 서다

    LG는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새로운 가치를 전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전사적 힘을 쏟고 있다. 특히 미래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2020년 설립한 LG AI연구원을 중심으로 AI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산학 협력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LG의 AI 개발 중심에는 지난해 12월 공개한 초거대 AI ‘엑사원’(EXAONE)이 있다. 초거대 AI는 대용량의 연산이 가능한 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인간처럼 사고·학습·판단할 수 있는 AI를 의미한다. 특정 용도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앞서 LG AI연구원은 지난해 5월부터 인간의 뇌에서 정보를 학습하고 기억하는 시냅스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인공 신경망의 파라미터를 단계적으로 키우며 초거대 AI를 연구해 왔다. 파라미터는 AI가 딥러닝을 통해 학습한 데이터가 저장되는 곳으로, 파라미터가 많을수록 AI가 더 정교한 학습을 할 수 있다. 엑사원은 국내 최대인 약 3000억개의 파라미터를 보유하고 있다. 언어뿐 아니라 이미지와 영상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의사소통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다룰 수 있는 ‘멀티 모댈리티’ 능력을 갖췄다. 엑사원 개발은 AI 아티스트 ‘틸다’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틸다는 엑사원으로 구현한 첫 번째 AI 휴먼으로 지난 2월 뉴욕 패션 위크에서 디자이너 박윤희와 함께 협업해 만든 의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당시 공개된 200여벌의 의상은 틸다가 창작한 3000여장의 이미지와 패턴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틸다는 창의성을 요구하는 분야에서 AI와 인간이 협업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LG는 AI연구원을 중심으로 초거대 AI 생태계 조성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발족한 ‘엑스퍼트 AI 얼라이언스’에는 ▲구글 ▲우리은행 ▲셔터스톡 ▲엘스비어 ▲EBS ▲고려대의료원 ▲한양대병원 ▲브이에이코퍼레이션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 등 13개사가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이들은 각 산업 간 장벽을 초거대 AI로 연결하는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엑사원에 금융 분야 언어를 추가로 학습시켜 AI 은행원과 같은 특화된 AI 전문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그룹 차원의 AI 투자를 위한 컨트롤타워로 LG테크놀로지벤처스도 운용하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