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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윤 배현진·함경우 조강특위 합류…69곳 사고 당협 정비 착수

    친윤 배현진·함경우 조강특위 합류…69곳 사고 당협 정비 착수

    국민의힘이 27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를 꾸리고 본격적인 지역 조직 정비에 착수했다. 친윤(친윤석열) 인사로 분류되는 배현진(서울 송파을) 의원과 함경우 경기 광주갑 당협위원장이 조강특위에 합류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김석기 사무총장, 이양수·엄태영 부총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하고, 최춘식(경기 포천·가평) 의원, 배 의원, 원외에서는 함 위원장과 함인경 변호사가 합류한 조강특위 구성을 의결했다. 배 의원은 ‘이준석 사태’에서 가장 먼저 최고위원직을 던져 당 비상상황과 비대위 구성을 촉진한 인물이다. 계파색이 옅은 최 의원은 당연직 사무총장단이 대구·경북(TK), 강원, 충청인 점을 고려해 수도권 현역 의원 중 발탁됐다. 원외에서는 국민의힘 당직자 출신인 함 위원장이 조강특위에 이름을 올렸다. 함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국민의힘에 입당하기 전 가장 먼저 윤 대통령 지지를 선언한 선두그룹 멤버다. 함 변호사도 대선 당시 윤 대통령의 상근부대변인으로 활동했던 인물이다. 친윤 인사들이 조강특위에 발탁되면서 사고 당협 정비부터 ‘윤심’(윤 대통령의 의중)이 강하게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조강특위는 69개 사고 당협의 위원장을 채울 예정이다. 다만 조강특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험지 지역을 먼저 채우고, 경쟁이 치열한 인기 지역은 오히려 공석으로 놔둘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과 이를 위한 집권 여당의 확실한 뒷받침을 위해 조강특위를 가동한다”며 “내후년 총선 승리를 위해 이른 시일 내 공정하게 조직 정비를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정 위원장이 앞서 예고했던 당무감사는 여전히 당내 반발이 상당하다. 김 사무총장은 “현재 방침은 정해진 게 없다”면서도 “다만 정기 당무감사를 당헌·당규상 연 1회 하게 돼 있다. 그런데 2020년 이후 한 번도 실시한 적이 없이 3년째 정기 당무감사를 하지 않아 필요한 시기가 되지 않았나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제니 판박이”…난리 난 트와이스 지효 여동생 미모

    “제니 판박이”…난리 난 트와이스 지효 여동생 미모

    걸그룹 트와이스(TWICE) 멤버 지효의 여동생이 뛰어난 미모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델 일 하는 것 같은 트와이스 지효 동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에는 지효의 동생인 박지영 양이 최근 패션 브랜드 ‘럭스 엘에프’ (LUXE L.F.A)와 촬영한 화보가 담겼다. 박지영 양은 ‘하음’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속 지효의 동생은 큼지막한 눈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단숨에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하음의 얼굴에서 지효의 얼굴도 보이지만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얼굴도 보인다며 아이돌을 해도 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7시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트와이스 팬미팅 원스 핼러윈 쓰리’를 총 2회 연다. 오후 7시 팬미팅은 온라인 공연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된다.
  • 유동규 “던진 폰에 ‘정무방’ 외에 이너서클 방 서너개”

    유동규 “던진 폰에 ‘정무방’ 외에 이너서클 방 서너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27일 검찰에 휴대전화 클라우드 비밀번호를 제출했다면서 “증거를 다 지웠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흔적은 다 지워지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유 전 본부장은 이날 경기 화성시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간 감춰주려 했던 모든 것을 성실하게 털어놓고, 있는 그대로 벌 받을 일이 있으면 받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전 본부장은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면서 “아이한테, 누나한테도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며 “벌을 받을 수 있으면 가감 없이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전 본부장은 지난해 검찰의 압수수색 직전 창밖으로 던진 휴대전화 텔레그램에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정무방’뿐 아니라 경기도 ‘이너서클’ 멤버들이 참여한 대화방이 서너개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텔레그램 정무방에 누가 있었나”라는 질문에 “언론에 나온 것 말고 임원들, 산하기관장 모임도 있었고 법조팀도 따로 있었다”고 대답했다. 유 전 본부장은 이런 대화방이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퇴직하고 2018년부터 2020년 경기도관광공사 사장으로 재직할 때도 운영됐으며 대화방에 참여한 전체 인원은 10명 정도라고 설명했다.
  • K팝 아이돌 前멤버, 재판 중에 또 성추행 혐의 기소

    K팝 아이돌 前멤버, 재판 중에 또 성추행 혐의 기소

    유명 아이돌 그룹 B.A.P 출신 힘찬(32·김힘찬)이 성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중에 또 다른 성추행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25일 힘찬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힘찬은 지난 4월 서울 한남동의 한 주점에서 여성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피해자들은 사건 직후 경찰서를 찾아 직접 신고했다. 피해자들은 음식을 기다리던 중 힘찬이 자신들의 휴대전화를 무단으로 가져갔고, 이에 항의하자 힘찬이 주점 외부계단에서 허리를 두 손으로 감쌌다고 주장했다. 다른 여성도 힘찬이 가슴을 만진 느낌이 들어 강하게 항의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힘찬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가파른 외부 계단에서 ‘에스코트’ 차원에서 신체에 손을 댔을 뿐 성적인 의도가 없었다”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검찰은 수사 끝에 추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결론을 내렸다. 앞서 힘찬은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시의 한 펜션에 동행한 20대 여성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2019년 9월 기소돼 지난해 2월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힘찬 측이 항소해 현재 2심이 진행 중이다. 2011년 B.A.P 멤버로 데뷔한 힘찬은 한일 양국에서 인기를 얻었으나 성추행 사건 이후 팀에서 탈퇴했다. 2020년 10월에는 혈중알코올농도 0.08%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기도 했다.
  • 백지영, 녹화 중 자리 박차고 나가…현장도 ‘술렁’

    백지영, 녹화 중 자리 박차고 나가…현장도 ‘술렁’

    가수 백지영이 무대 시작 전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영문을 알 수 없는 그의 돌발 행동에 술렁이는 현장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28일 방송되는 MBN ‘아바타싱어’에서는 ‘레전드’ 미션을 주제로 파이널 진출을 위한 4장의 티켓을 두고 6팀의 세미파이널 라운드 경쟁이 펼쳐진다. 이날 ‘레전드’의 주인공은 바로 백지영이다. 백지영은 세미파이널 무대가 시작하기 전 갑자기 자리를 이탈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백지영이 무대에 등장하며 동시에 아바타싱어 고정 멤버가 아닌 새로운 아바타 ‘백장미’까지 나타나 세미파이널 라운드의 오프닝을 열어 놀라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과연 한 무대 위에 오른 백지영 X ‘백장미’의 듀엣 무대는 어떨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한편 ‘아바타싱어’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 카타르 월드컵 나서는 태극전사 단복 공개

    카타르 월드컵 나서는 태극전사 단복 공개

    대한축구협회는 유명 정장 브랜드인 ‘캠브리지 멤버스’와 축구대표팀 단복 협찬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표팀은 캠브리지 멤버스가 제공하는 단복을 입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선다. 캠브리지 멤버스는 이번 월드컵에서 태극전사 모두가 대한민국의 영웅이 돼 달라는 의미를 담아 단복 이름을 ‘히어로-K11’로 정했다. 대표팀 단복을 기획한 이종원 캠브리지 멤버스 디자인 실장은 “대표팀의 위엄과 진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수트는 짙은 파란색으로, 셔츠와 포켓 스퀘어(양복 윗주머니에 꽂는 천)는 백의민족의 순결함을 상징하는 흰색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트와 같은 색깔의 넥타이에는 대표팀의 상징인 빨간색 라인을 넣어 포인트를 줬다. 또 선수의 이름 이니셜과 등번호를 수트와 넥타이에 새겨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 SPC 불매운동, 푸르밀 사태에 거리로… 계속되는 식품업계 파문

    SPC 불매운동, 푸르밀 사태에 거리로… 계속되는 식품업계 파문

    식품업계가 잇단 사건 사고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최근 20대 여성 직원 사망 사고가 발생한 SPC는 회장의 대국민 사과에도 ‘불매운동’ 역풍을 맞고 있고, 유업체 푸르밀의 사업 중단 여파도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26일 업계 등에 따르면 SPC 제품 불매운동은 SPC가 운영하는 브랜드를 넘어 편의점 등 유통 채널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SPC의 멤버십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자도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의 통계에 따르면 사고 당일인 지난 15일 해피포인트 앱의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합산 일간 활성이용자(DAU)는 62만 8000여명에서 다음날 57만 8000명으로 8%가 빠졌다. 지난 22일에는 53만 1000명까지 곤두박질쳤다. 사고 당일과 비교해 일주일 만에 15% 넘게 줄어들었다. 평소 60만명대 안팎이던 이 앱 사용자 수가 하루 사이 5만명이 감소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설명이다. SPC는 사고 이후에도 노동자를 작업에 투입하고 장례식장에 빵을 보내는 등 안일한 대응으로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불매운동 분위기가 쉽사리 정리되지 않자 SPC는 가맹점 비중이 높은 파리바게뜨에 판매가 안 된 식빵, 소보루빵 등 13개 제품에 대해 반품을 받고 있을 정도다. 한 파리바게뜨 점주는 “연말이 대목인데 이때까지 불매운동이 지속될지 걱정”이라면서 “예전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른 것 같다”고 했다. 유통식품 업계도 푸르밀의 사업 중단 여파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상태다. 앞서 푸르밀은 다음달 30일 사업을 종료하고 전체 직원 400여명에게 정리해고를 통지하는 메일을 발송했다. 이에 푸르밀 직원과 대리점주들은 물론 우유를 납품해 온 농민들은 서울 문래동 푸르밀 본사 앞에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연일 집단행동을 이어 가고 있다. 푸르밀 직원 100여명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해고는 살인이다. 정리해고 철회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지금이라도 공개 매각 절차 등을 거쳐 노동자들이 살 수 있는 길을 열어 달라”고 촉구했다.
  • 제시카, 중국에서 ‘파격 노출’ 속옷 화보

    제시카, 중국에서 ‘파격 노출’ 속옷 화보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가 데뷔 이래 최고 노출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제시카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헬로 잇츠 미(hello, it’s me)”라는 글과 함께 속옷 화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제시카가 한 이너웨어 브랜드와 협업하며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제시카는 검은색 바지에 진 재킷만 걸치고 안에 입고 있는 속옷을 노출하고 있다. 검은 컬러의 브래지어를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하며 아찔한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녀시대 활동 당시에는 좀처럼 볼 수 없던 파격적인 노출이 감탄을 자아낸다. 제시카는 2007년 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했다. 2014년 팀 탈퇴 이후 솔로 가수와 사업가로 활동했다.
  • 실내골프 활황… 롱기스트 “홀인원 상품 가입 증가 추세”

    실내골프 활황… 롱기스트 “홀인원 상품 가입 증가 추세”

    골프 플랫폼 롱기스트는 지난 5월 출시한 ‘홀인원 멤버십’이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회원이 빠르게 증가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 분석 결과 지난해 골프 이용 인구는 564만명으로, 2019년의 470만 명 대비 94만명이나 증가할 만큼 크게 늘었다. 또 스크린골프 업계 1위인 골프존에 따르면 골프존 통합회원 수는 현재 417만 명 선으로, 지난해 이후 분기당 평균 신규 회원 가입은 15만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는 늦가을이 다가오면서 실내 골프 업체들은 각종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골프존의 럭키드로우, 동반자배틀 스템프 이벤트, 전국 장타대회 등이 진행 중이며 게임 참가로 골프 연습량이 증가하면서 관련 골프 상품 가입도 증가 추세에 있다. 실내 골프를 선호하는 골퍼들에게는 재미 삼아 들어놓는 홀인원 상품이 필수 아이템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확률이 낮은 필드 홀인원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즐기는 스크린 라운딩과 스크린 구장에서의 연습 횟수를 고려하면 구력이 낮은 골퍼들도 홀인원을 노려볼 수 있다는 점과 가입 절차가 까다롭지 않은 점이 가입의 주 요인이다. 롱기스트 홀인원 멤버십은 스크린 홀인원이 시장의 예상보다 많이 발생함에 따라 담당자는 투명한 지급 절차를 밝히기로 하여 홈페이지에 리더보드를 공개 결정했다. 리더보드에는 홀인원이 발생된 지점 및 구장이 공개되어 있으며 골프존에서의 라운딩만 인정된다. 현재까지 가장 많은 스크린 홀인원을 달성한 회원은 8월 2일 가입 이후 10월 24일 현재까지 총 3회의 스크린 홀인원을 기록하여, 총 150만원의 상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 BTS ‘프루프’ 3주째 ‘역주행’…블랙핑크 뮤비도 4억·2억 뷰 돌파

    BTS ‘프루프’ 3주째 ‘역주행’…블랙핑크 뮤비도 4억·2억 뷰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앤솔러지(선집) 음반 ‘프루프’(Proof)가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순위에서 3주째 ‘역주행’을 이어갔다. 25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프루프’는 전 주보다 12계단 오른 46위로 19주 연속 머물렀다. 이 앨범은 최근 3주 동안 77위, 58위, 46위로 계속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 밖에도 ‘월드 앨범’ 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0위, ‘톱 앨범 세일즈’ 22위를 차지했다. ‘러브 유어셀프 결(結) 앤서’ 앨범은 ‘월드 앨범’ 12위, ‘톱 앨범 세일즈’ 86위를 기록했다. ‘프루프’ 앨범 수록곡 ‘달려라 방탄’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6위, ‘글로벌’(미국 제외) 194위에 각각 올랐다. ‘글로벌 200’에서는 ‘다이너마이트’가 142위를, ‘마이 유니버스’가 192위를 차지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다이너마이트’ 101위, ‘마이 유니버스’ 115위, ‘버터’ 130위였다. 멤버 정국이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협업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85위로 17주 연속 머물렀다. 이 노래는 ‘팝 에어플레이’ 35위, ‘디지털 송 세일즈’ 37위, ‘글로벌’(미국 제외) 49위, ‘글로벌 200’ 57위에도 각각 랭크됐다.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음반 ‘맥시던트’는 이번주 10계단 떨어진 1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케이스 143’은 ‘글로벌 200’에서 전 주보다 78계단 하락한 137위를 기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 밖에도 ‘아티스트 100’ 차트 6위, ‘월드 앨범’ 차트 1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2위에 올랐다. 한편 걸그룹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에 실린 ‘핑크 베놈’과 ‘셧 다운’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각각 4억 건과 2억 건을 넘겼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6일 밝혔다. ‘핑크 베놈’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9시 37분쯤 4억뷰를 넘겼는데 8월 19일 공개된 지 68일 만이다. 이 뮤직비디오는 24시간 만에 유튜브 9040만 조회를 기록해 케이팝 걸그룹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인 29시간 35분 만에 1억뷰를 달성했다. 타이틀곡 ‘셧 다운’ 뮤직비디오는 공개 41일 만인 이날 0시 34분쯤 2억뷰를 넘어섰다.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는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모두 1위에 올랐다. 이 걸그룹은 두 나라 차트를 동시에 석권한 첫 아시아 여성 아티스트란 영예도 누렸다. ‘본 핑크’는 ‘빌보드 200’에서 68위를 기록하며 5주 연속 흥행을 이어갔다. ‘셧 다운’은 ‘글로벌 200’ 차트에서 전 주보다 다섯 계단 떨어진 18위에 올랐다. ‘핑크 베놈’은 같은 차트의 27위를 기록하며 9주 연속 머물렀다.
  • 로이킴, ‘정준영 단톡방’ 오해 언급 “4년 공백기에 많은 일”

    로이킴, ‘정준영 단톡방’ 오해 언급 “4년 공백기에 많은 일”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9)이 정준영 단톡방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로이킴은 25일 오후 4번째 정규앨범 ‘그리고’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에서 2019년 당시 불거진 오해에 대한 질문을 받고 “4년 동안 공백기를 가지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그간의 심경을 에둘러 표현했다. 로이킴은 “힘들고 지치는 순간도 있고, 군대도 다녀왔고, 그 사이에 어떤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까 하는 생각도 했다”면서 “기다려준 만큼 몇배로 더 열심히 활동도 하고 음악도 만들어서 팬들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정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로이킴은 불법 동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된 정준영의 단톡방 멤버라는 주장에 휩싸이며 한 차례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조사 결과 로이킴은 문제의 단톡방 멤버가 아닌, 정준영의 다른 단톡방 멤버란 사실이 밝혀졌고 단톡방에 공유한 캡처 사진 역시 과거 한 블로그에 게재된 연예인 음란물 사진이 합성된 것임을 알리고자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킴은 2020년 2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로이킴은 4년만에 공연을 하는 것에 대해 “팬들도 많이 기다렸고, 나도 기대하고 상상했던 순간”이라며 “걱정도 많이 된다, 이 자리도 긴장되는데 콘서트는 얼마나 긴장될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울컥할 것 같다”며 “타인 앞에서 눈물을 보이는 스타일은 아닌데, 울음이 억지로 낸다고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은 해봐야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그리고’는 로이킴이 2015년 발매한 3번째 정규앨범 ‘북두칠성’ 이후 약 7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이다. 로이킴은 전곡의 작사·작곡을 맡아 자신의 삶의 태도와도 맞닿아있는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메시지를 앨범에 녹여냈다. 타이틀곡 ‘괜찮을거야’는 우리 모두에게 다 괜찮을 거라며 위로를 전하는 곡으로 로이킴의 단단하고 깊은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이외에 그리움이라는 감정을 희망찬 멜로디로 풀어낸 ‘그대에게 닿을 때까지’, 이별 후 남은 감정의 여운을 담담하게 내뱉는 ‘그냥 그때’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 ‘지금 주식 살 때냐’ 질문에 ‘100억 자산가’ 황현희 하는 말이

    ‘지금 주식 살 때냐’ 질문에 ‘100억 자산가’ 황현희 하는 말이

    100억 자산가가 된 코미디언 황현희가 성공 노하우(비결)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돌싱포맨’에서는 비뇨의학과 전문의 꽈추형, 이혼 전문 변호사 최유나, 개그맨 황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개그맨 변호사는 재테크 관련 책까지 낸 100억 자산가가 됐다. “그때 돈 없었잖아”, “진짜 그 돈이있냐”는 멤버들의 의심에 황현희는 “일을 안 해도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은 상황”이라고 여유롭게 답했다. 개그맨 시절과 지금 수입 차이에 대해서는 “개그맨 시절 수입은 준호 형이 잘 알고 계실 거다. 개그맨 시절 수입은 아무 일 안 해도 매달 들어온다”고 말했다. 투자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황현희는 “개그맨이라는 직업을 평생 할 줄 알았다. 그런데 ‘개그콘서트’에서 ‘2014년에 자리가 없다고 나가라더라”라고 떠올렸다. 황현희는 ’개콘‘ 하차 후 2년 동안 경제 대학원에 가 공부만 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황현희의 첫 투자는 부동산이었다. 황현희는 남에게 듣고 하는 투자가 최악이라며 “’너만 알고 있어‘라는 건 ’너 빼고 다 알고 있다‘는 것”이라고 일침했다. 이어 황현희는 “지금은 원화를 채굴해야 한다. 시드머니를 많이 모아라. 지금은 투자를 하는 게 투자가 아니다”며 “제가 부동산 6, 현금 3.5, 가상화폐 0.5 가지고 있다. 주식은 작년에 다 정리했다”고 남다른 안목으로 MC들의 신뢰를 높였다.
  • 개그맨 황현희, 100억 자산가 됐다

    개그맨 황현희, 100억 자산가 됐다

    100억 자산가가 된 코미디언 황현희가 성공 노하우(비결)를 공개한다. 25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코미디언 황현희,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 이혼전문 변호사 최유나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코미디언 겸 100억 자산가 황현희가 출연했다. ‘돌싱포맨’은 “제일 많이 번 게 얼마냐”, “지금이 주식을 살 때냐” 등 폭풍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황현희는 투자 시기, 방법 등 투자에 성공하는 특급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뿐만 아니라 ‘돌싱포맨’ 미래의 부자와 거지를 예측하며 뼈 때리는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등장한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는 관상만으로 남성 활력 순위를 알 수 있다며 ‘돌싱포맨’의 활력 순위를 공개했다. 또한 실의에 빠진 멤버에게 남성 활력에 가장 좋을 음식을 추천했다. 이후 ‘돌싱포맨’은 남성 건강에 관한 속설의 진실을 파헤치며 거침없는 질문을 던졌다. 마지막으로, 3000건 이상 이혼 상담을 한 이혼 전문 변호사 최유나가 등장했다. 최유나 변호사는 상상 초월 부부싸움의 기술은 물론, 이혼 소송 시 위자료, 재산 분할 등 다양한 이혼의 기술을 공개했다. 또 11년 간의 변호사 생활 중 가장 황당했던 이혼 사유를 밝혀 ‘돌싱포맨’을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 김연아♥고우림 신혼집, 85억 ‘한강뷰’ 고급빌라

    김연아♥고우림 신혼집, 85억 ‘한강뷰’ 고급빌라

    최근 결혼한 ‘피겨 여왕’ 김연아(32)와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27)이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신접살림을 차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는 2011년 12월 22억원에 매입해 거주해 온 동작구 흑석동 소재 고급빌라 마크힐스를 신혼집으로 꾸몄다고 24일 스포티비뉴스가 보도했다. 마크힐스는 1개 동 10층짜리 건물로 전용면적 237㎡, 244A㎡, 244B㎡ 세 가지다. 서울 도심과 접근성이 좋고 한강과 노들섬 조망이 가능한 고급 빌라로,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신혼집으로도 유명하다. 이 빌라 전용 244㎡는 지난해 11월 43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현재 호가는 85억원 수준이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만나 3년여간 교제해 왔다. 두 사람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동호로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친지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 1000만원 벌려다가…BTS 정국 모자 판매 글쓴이 자수

    1000만원 벌려다가…BTS 정국 모자 판매 글쓴이 자수

    자신이 외교부 직원이라며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것으로 추정되는 모자를 허락 없이 중고거래로 판매하려 했던 당사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정국이 쓰던 모자’라고 주장하며 모자를 온라인상에서 고가에 판매하려 한 A씨를 입건해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앞서 지난 17일 중고거래 플랫폼인 번개장터에는 자신을 외교부 직원이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이 ‘BTS 정국이 직접 썼던 모자’라면서 모자를 1000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A씨는 정국이 여권을 발급받으려고 외교부를 찾았을 때 모자를 두고 갔는데 분실물 신고 후 6개월간 이를 찾는 전화나 방문이 없어 자신이 소유권을 획득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외교부와 경찰에는 실제 관련 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진짜 정국의 모자가 맞는지, 정국의 모자가 맞더라도 적법한 절차를 거쳐 분실물 처리가 됐는지 등의 진위를 놓고 논란이 더해졌다. A씨는 이후 판매글을 삭제한 뒤 18일 경기 용인의 한 파출소를 찾아 자수하고 문제의 모자도 제출했다. A씨는 경찰에도 본인을 외교부 공무직원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파출소는 곧바로 A씨의 직장으로 추정되는 외교안보센터를 관할하는 서울 서초경찰서로 사건을 넘겼다. 경찰은 해당 모자가 실제 정국의 것이 맞으면 A씨에게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를 적용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A씨가 유실물을 관리하는 직원이었다면 업무상횡령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점유이탈물횡령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되지만, 업무상횡령은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되는 중범죄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전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으로부터 관련 사안에 대해 ‘특정인을 혐의자로 두고 조사 중이냐’라는 질문을 받고 “네, 내부적으로 조사 중”이라면서도 “사실관계 등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 신상이라 이 자리에서 말하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 “화장 고치는 중”…김연아, 대기실 사진 공개

    “화장 고치는 중”…김연아, 대기실 사진 공개

    ‘피겨여왕’ 김연아가 웨딩화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결혼식을 올린 김연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를 추가로 게재했다.사진에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결혼반지가 담겨있다. 또 결혼식을 앞두고 화장을 고치는 모습도 있다. 김연아는 우아한 분위기와 화사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에 등장한 결혼반지와 화장품은 김연아가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브랜드 디올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약 2800만 원에 달한다.김연아는 지난 22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렸다.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 “오메가엑스 대표 소동에 美경찰 출동…멤버들 사비 귀국” 파장

    “오메가엑스 대표 소동에 美경찰 출동…멤버들 사비 귀국” 파장

    해외 투어 도중 소속사 대표로부터 갑질을 당한 걸로 알려진 그룹 오메가엑스 멤버들이 소속사 지원 없이 사비로 귀국길에 올랐다는 보도가 나왔다. 25일 SBS연예뉴스는 오메가엑스 멤버 11명과 해외 투어 담당 매니저 1명이 현지시간으로 24일 미국 LA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메가엑스 멤버들은 투어가 끝난 23일 출국 예정이었으나, 당일 새벽 소속사 대표의 일방적인 항공권 취소로 미국에 발이 묶였다. 이에 일부 멤버들은 한국에 있는 부모님 도움으로 항공권을 각자 구입할 수밖에 없었다는 전언이다. 앞서 오메가엑스 소속사 대표 강모씨는 월드투어의 마지막 도시였던 LA에서 공연 후 오메가엑스 멤버들을 상대로 위력을 행사한 걸로 알려졌다. 당시 강 대표는 식당 주차장에서 멤버들에 고성을 질렀으며, 공황 증세로 쓰러진 멤버 재한(본명 김재한)을 호텔 로비에서 밀치는 등 소동을 일으킨 걸로 전해졌다. SBS 연예뉴스는 또 강 대표가 멤버들이 투숙한 호텔 복도에서 문을 두드리는 등 소란을 피워 호텔 경비원 제지를 받았으며 현지 경찰이 2차례 출동한 사실을 뒤늦게 파악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갑질 논란이 일자 강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해외 투어 기간 도중 서로에게 서운했던 점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며 오해를 풀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 김연아의 가장 친한 친구는 ‘이 걸그룹 멤버’

    김연아의 가장 친한 친구는 ‘이 걸그룹 멤버’

    ‘피겨퀸’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우림의 결혼식에서 뜻밖의 하객이 포착됐다. 이들의 결혼식에는 연예계, 스포츠계 등 내놓으라 하는 톱스타들이 대거 출격해 눈길을 끌었다. 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정수정)도 김연아와의 인연으로 결혼식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SBS ‘키스 앤 크라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사이로 10년 넘은 현재까지도 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탈은 기념 사진 촬영에서도 김연아 지근거리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크리스탈은 김연아와 고우림이 입맞춤을 하자 환한 미소로 축하 박수를 보냈다. 보통 신랑, 신부 옆자리는 부부의 가장 친한 지인이 서기 마련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크리스탈이랑 김연아가 이렇게 친했나”, “이상화랑 더 친한 줄 알았는데 의외다”, “톱끼리 친하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 [마감 후] 언더도그가 다크호스가 되려면/김동현 문화체육부 차장

    [마감 후] 언더도그가 다크호스가 되려면/김동현 문화체육부 차장

    ‘개싸움에서 밑에 깔린 개’를 뜻하는 ‘언더도그’(underdog)는 스포츠에서 이길 확률이 적은 팀이나 선수를 뜻한다. 한마디로 ‘약자’다. 사람들에겐 이런 약자를 응원하고픈 마음이 있다. 그래서 ‘언더도그효과’가 나타난다. 1948년 미국 대선 당시 여론조사에서 뒤지던 해리 트루먼 민주당 후보가 토머스 듀이 공화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된 후 많이 사용된다. 그런데 언더도그효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그냥 약자를 응원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대부분 약팀을 응원하는 사람도 혹시나 언더도그가 이기거나, 지더라도 끝까지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 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는다. 결국 자신의 응원하는 팀이 언더도그에서 ‘다크호스’(뜻밖의 강력한 경쟁 상대)로 변신하기를 기대한다는 뜻이다. 물론 모든 언더도그가 다크호스가 되는 것은 아니다. 객관적으로 열세인 전력을 뒤집기 위한 특별한 무엇이 필요하다. 그게 없다면 언더도그는 그냥 언더도그다.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내셔널리그(NL) 디비전시리즈에서 최강 LA 다저스와의 대결에서 보여 준 모습은 어떻게 해야 언더도그가 다크호스가 되는 것인가를 제대로 보여 줬다. 올 시즌 정규 리그에서 다저스에 무려 22경기나 뒤지며 지구 2위를 기록한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와의 대결에서 자신들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냈다. 샌디에이고는 팀의 간판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부상과 금지약물 복용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자 김하성을 적극 기용했고, 디비전시리즈에서 제대로 결실을 맺었다. 이제까지 MLB에서 ‘수비의 꽃’인 유격수로 성공한 아시아 출신 선수는 없었다. 일본 프로야구의 슈퍼스타 마쓰이 가즈오도 MLB에서 유격수를 맡자 “수비가 형편없다”는 평가를 받으며 결국 자리를 내놨다. 샌디에이고는 이런 편견을 깨고 과감하게 김하성에게 수비의 핵심을 맡겼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팬들은 ‘어썸 킴’을 외쳤고, 샌디에이고는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변화의 용기가 언더도그 샌디에이고를 다크호스로 만든 것이다. 월드컵이 코앞이다. 지난달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축구팀 감독은 오랜만에 이강인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명단에 포함시켰다. 하지만 코스타리카(23일)와 카메룬(28일) 전에서 이강인은 뛰지 못했다. 아니 새로 대표팀에 발탁된 선수들 중 대부분은 잔디를 밟지 못했다.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벤투 감독은 지속적으로 높은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한 ‘빌드업 축구’로 16강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철학을 갖고 꾸준히 팀을 만들어 가는 것은 훌륭한 일이다. 한데 그 철학도 다양한 가능성을 포기하는 원인이 된다면 고집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벤투 감독은 최근 2~3년 동안 고정적 멤버로 경기를 치렀다. 주전 13~14명이 대부분의 경기를 뛰었다. 월드컵 엔트리가 26명인 점을 감안하면 엔트리 중 절반만 사용한 것이다. 한국은 다양한 가능성을 실험할 기회를 놓쳤고, 상대는 한국을 파악하기 쉬워졌다. 2022 카타르월드컵 H조에서 한국대표팀은 분명 언더도그다. 승리를 기대하는 팬들에게 다크호스의 희망을 주려면 답은 명확하다. 지금이라도 변화의 용기가 필요하다.
  • ‘히어로’ 드웨인 존슨은 딱! 흥행 질주엔 흠…

    ‘히어로’ 드웨인 존슨은 딱! 흥행 질주엔 흠…

    DC코믹스의 새로운 히어로(영웅) 블랙 아담이 극장가에 출격했다. 마블과 양대 산맥을 이루는 DC의 입지를 다지고 세계관을 확장할 견인차 역할을 해 줄 것이란 기대와 달리, 극장가 흥행성적은 그다지 폭발적이진 않아 보인다. 지난 19일 개봉한 DC코믹스 시리즈 11번째 영화 ‘블랙 아담’은 5000년 전 가장 번성했던 고대 국가 칸다크의 테스 아담(드웨인 존슨 분)이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노예 출신인 아담은 마법사들의 도움으로 강력한 힘을 지니게 됐지만 개인적인 복수에 힘을 쓴 뒤 영원의 바위 아래 봉인된다. 아드리아나(사라 샤이)는 국제 군사 조직인 인터갱에 대항하고자 희귀 금속 이터니움으로 만들어진 고대 유물을 찾다가 우연히 잠들었던 아담을 깨운다. 다시 세상에 나온 아담은 엄청난 괴력으로 인터갱을 쓸어버리고, 그의 폭주를 막고자 호크맨(알디스 호지), 닥터 페이트(피어스 브로스넌), 아톰 스매셔(노아 센티네오), 사이클론(퀸테사 스윈들)으로 구성된 히어로 군단 ‘저스티스 소사이어티’가 등장하면서 예측 불허 상황으로 치닫는다. 영화 ‘분노의 질주’, ‘쥬만지’ 시리즈 등으로 액션 연기를 보여 준 드웨인 존슨이 블랙 아담 역을 맡았는데, 몸에 잘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이다. 금속 슈트를 장착한 리더 호크맨, 몸속 분자 구조를 변형하는 아톰 스매셔, 바람을 조종하는 사이클론 등 다른 캐릭터의 고군분투도 볼만하다. 영화 ‘007 골든 아이’부터 ‘007 어나더 데이’까지 약 8년간 제임스 본드로 활약해 온 피어스 브로스넌의 히어로 도전이 눈에 띈다. 그는 대마법사 닥터 페이트로 미래를 내다보고 강력한 구속 능력을 펼친다. DC 시리즈에는 슈퍼맨에게 대적할 상대가 없어 캐릭터 간 균형이 안 맞는다는 불평이 나온 터라 블랙 아담의 등장에 팬들은 개봉 전부터 환호했다. 게다가 DC코믹스 시리즈는 다소 어두운 색채가 강했는데, 이번에는 군데군데 농담을 섞어 가며 밝은색을 더했다. 다만 캐릭터에 집중하다 보니 줄거리의 개연성은 다소 떨어진다. 칸다크의 자유를 바라는 시민들을 통해 영웅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지만, 화려한 액션에 비해 중간중간 설득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블랙 아담’은 개봉 이후 마땅한 경쟁상대가 없어 관객 수 1위를 달리고 있다. 22일 13만 2000여명, 23일 11만 2000여명으로 개봉 5일차 누적관객 수 42만 8000여명을 기록했는데, ‘흥행 돌풍’ 수준이라기엔 부족하다. ‘공조2’와 ‘인생은 아름다워’가 힘이 달리면서 홀로 독주하는 모양새지만, 이번 주 개봉하는 소지섭 주연의 ‘자백’, 이성민 주연의 ‘리멤버’와 경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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