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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포토] 전진, 카리스마 넘치는 ‘생애 첫 단독 콘서트’

    [NOW포토] 전진, 카리스마 넘치는 ‘생애 첫 단독 콘서트’

    가수 전진이 5일 오후 8시부터 서울 광진구 광장동 멜론 악스홀에서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갖고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전진이 최근 발매한 1집 ‘뉴 디케이드(New Decade)’앨범을 기념해 열린 이번 콘서트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신화 멤버들과 다이나믹 듀오, 엄정화 등이 총 출동해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전진은 팬들의 환호가 커지자 감정이 북받친듯 울컥 눈물을 쏟아내기도 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전진 “내가 바로 전스틴”

    [NOW포토] 전진 “내가 바로 전스틴”

    가수 전진이 5일 오후 8시부터 서울 광진구 광장동 멜론 악스홀에서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갖고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전진이 최근 발매한 1집 ‘뉴 디케이드(New Decade)’앨범을 기념해 열린 이번 콘서트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신화 멤버들과 다이나믹 듀오, 엄정화 등이 총 출동해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전진은 팬들의 환호가 커지자 감정이 북받친듯 울컥 눈물을 쏟아내기도 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진 첫 단독콘서트 “지금도 난 신화다”

    전진 첫 단독콘서트 “지금도 난 신화다”

    전진이 생애 첫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전하며 ‘신화’의 멤버임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밝혔다. 5일 오후 8시 부터 서울 광진구 광장동 멜론 악스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전진은 이에 앞선 기자 회견에서 자신은 변함없이 신화의 멤버라고 거듭 강조했다. “첫 단독 콘서트를 열게 돼 많이 긴장되고 떨린다.” 고 운을 뗀 전진은 “이번 콘서트에서는 신화 콘서트에서 보여 줄 수 없었던 전진만의 ‘카멜레온’ 같은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진은 “최근 개인 활동이 많아지면서 주위에서 질문을 할 때 ‘신화셨는데’라는 말을 건네곤 한다.”며 “신화가 없었으면 지금의 개인 활동도 가능 할 수 없다. 나는 예전에도 신화였고 지금도 신화다.”라며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6명이 아닌 혼자 콘서트를 꾸려 나가는 데 부담감이 있지 않았냐는 물음에 전진은 “신화는 여섯 명이 각기 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어서 파트를 나눠 선보일 수 있는 강점이 있었지만 이번 콘서트 경우 혼자 모두 해 부담감이 적지 않다.”며 “하지만 카멜레온 같이 다양한 모습으로 꽉찬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다짐을 드러냈다. 한편 전진이 최근 발표한 1집 ‘뉴 디케이드(New Decade)’ 앨범을 기념해 열린 이번 콘서트는 5일과 6일 각각 오후 8시와 7시 이틀에 걸쳐 팬들을 맞는다. 이번 앨범명 ‘뉴 디케이드’는 지난 10년간 아이돌 그룹 ‘신화’의 이름으로 살았던 전진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앞으로는 가수 ‘전진’이란 개인의 이름을 남기고 싶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번 전진의 콘서트에는 신화의 멤버인 김동완과 에릭, 이민우 등이 우정 어린 무대를 연출하며 다이나믹듀오와 엄정화가 축하 공연으로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전진 “가면 무도회 분위기 나죠”

    [NOW포토] 전진 “가면 무도회 분위기 나죠”

    가수 전진이 5일 오후 8시부터 서울 광진구 광장동 멜론 악스홀에서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갖고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전진이 최근 발매한 1집 ‘뉴 디케이드(New Decade)’앨범을 기념해 열린 이번 콘서트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신화 멤버들과 다이나믹 듀오, 엄정화 등이 총 출동해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전진은 팬들의 환호가 커지자 감정이 북받친듯 울컥 눈물을 쏟아내기도 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전진 “웃지만 떨려요”

    [NOW포토] 전진 “웃지만 떨려요”

    가수 전진이 5일 오후 8시 서울 광장동 멜론 악스 홀에서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여는 가운데 콘서트 전 기자회견을 갖고있다. 5일과 6일 양일간 펼쳐지는 전진의 콘서트는 퍼포먼스 적인 형태로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전진 콘서트 “원 모어 타임”

    [NOW포토] 전진 콘서트 “원 모어 타임”

    가수 전진이 5일 오후 8시부터 서울 광진구 광장동 멜론 악스홀에서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갖고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전진이 최근 발매한 1집 ‘뉴 디케이드(New Decade)’앨범을 기념해 열린 이번 콘서트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신화 멤버들과 다이나믹 듀오, 엄정화 등이 총 출동해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전진은 팬들의 환호가 커지자 감정이 북받친듯 울컥 눈물을 쏟아내기도 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화플러스] 박여숙화랑 ‘사과 따러가자’ 전

    [문화플러스] 박여숙화랑 ‘사과 따러가자’ 전

    청담동 네이처포엠내 박여숙화랑이 4일부터 23일까지 ‘사과 따러가자’전을 연다. 음식을 소재로 작업해온 작가 9명의 그림, 사진, 조각 등 작품 40여점을 모은 기획전. 금속에 비친 변형된 과일 이미지를 묘사하는 이예진, 멜론을 유화로 그린 김준식, 묵이나 된장으로 얼굴형상을 만든 뒤 이를 사진으로 찍는 윤진영 등 일상의 먹을거리로 상상의 꽃을 피워낸 작품들이 구미를 당긴다.(02)549-7574.
  • “1-2세대는 가라”…지금은 ‘3세대 아이돌’ 전성시대

    “1-2세대는 가라”…지금은 ‘3세대 아이돌’ 전성시대

    현재 가요계는 3세대 아이돌 가수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그 어느때 보다 열기가 뜨겁다. 기존의 1세대 아이돌과는 달리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며 제각기 활동 영역을 높이고 있는 현재의 3세대 아이돌은 무서운 속도로 온라인 차트를 점령하며 선배들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온라인 차트를 점령한 무서운 아이돌 빅뱅 vs FT아일랜드 이 중 지난해 ‘거짓말’로 가요계 정상에 오른 빅뱅의 활약이 단연 눈에 띈다.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인 ‘하루하루’는 발매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상을 차지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각 방송사의 음악 프로그램은 물론 온라인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빅뱅은 어느덧 3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떠올랐다. 이에 못지 않는 FT아일랜드의 활약도 눈에 띈다. 이들의 두 번째 앨범의 타이틀곡인 ‘사랑후애’는 빅뱅의 뒤를 바짝 추격하며 가요계 핵폭풍을 몰고 오고 있다. 실제 온라인 차트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 등에는 1위 빅뱅의 뒤를 바짝 쫓아 FT아일랜드의 ’사랑후애’가 랭크되어 있다. FT아일랜드는 지난 앨범과는 달리 성숙해진 모습으로 컴백 음악은 물론 멤버들의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샤이니 vs 2AM & 2PM 싱글 타이틀곡 ‘누난 너무 예뻐’로 가요계에 누나열풍을 몰고온 샤이니의 첫 번째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산소 같은 너’도 빠른 속도로 온라인 차트에 랭크되고 있다. 샤이니는 이번 앨범을 통해 컨템퍼러리 밴드다운 새로운 음악과 춤, 패션으로 다시 한번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가요계 점령에 나서고 있다. 박진영 사단의 2AM과 2PM의 활약도 눈에 띈다. 보컬 멤버 중심으로 구성된 2AM은 지지난 7월 발매된 발라드곡 ‘이노래’는 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다. 원더걸스의 응원을 받으며 데뷔한 2PM의 데뷔곡 ‘10점 만점에 10점’은 공개된지 얼마 되지 않아 온라인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2AM과 2PM은 지난해 방송된 Mnet ‘열혈남아’를 통해 데뷔를 예고하며 주목 받은 바 있다.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성환 개구리참외 사라진다

    성환 개구리참외 사라진다

    성환의 전통 특산물인 개구리참외가 사라질 위기를 맞고 있다. 18일 천안시에 따르면 성환읍 매주리 정창용(55)씨만 유일하게 개구리참외를 700㎡에 심어 최근 2t정도를 수확했다.10년 전인 1998년에는 20여 농가 3만 7000㎡에서 100여t을 수확했다. 정씨는 “단골이 있고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개구리참외를 심고 있다.”면서 “10여년 전만 해도 가구당 3000만원을 벌었는데 지금은 10분의1밖에 안 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성환개구리참외가 사양길로 접어든 것은 일반 참외나 멜론보다 단맛이 크게 뒤져 소비자의 관심을 못 끌면서 판로가 막혔기 때문이다. 개구리참외의 당도는 9도 안팎으로 일반 참외의 12∼13도보다 크게 낮다. 멜론은 당도가 15∼18도로 더 높다. 껍질에 개구리 등처럼 푸른 줄이 그어져 있어 이름이 붙여졌다는 개구리참외는 그 특이성 때문에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천안시는 1997년 거봉포도와 성환 배 등과 성환 개구리참외를 지역 농특산물로 지정했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당도를 높이려고 연구를 계속했지만 개구리참외 고유의 유전적 형질 탓에 실패했고 농가들은 수익성이 좋은 상추나 오이 재배로 전업했다.”며 “추억이 담긴 교육 및 관광체험 상품화를 추진해 명백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안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빅뱅, 이효리ㆍ서인영 제치고 1위 등극

    빅뱅, 이효리ㆍ서인영 제치고 1위 등극

    빅뱅이 컴백한 지 3일만에 이효리, 서인영 등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음악차트를 평정했다. 11일 빅뱅의 3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하루하루’는 멜론을 비롯 싸이월드, 도시락, 엠넷 등 온라인 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 하지만 이보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하루하루’외에도 3번째 미니앨범 수록곡인 ‘천국’과 ‘착한사람’도 각종 차트에서 2~3위를 기록하며 타이틀 곡만큼 인기를 더하고 있는 것. ‘천국’은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다이시댄스가 공동 작곡한 곡으로 뮤직비디오 촬영 직전까지 타이틀 경쟁을 벌였을 정도로 대중성과 완성도면에서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곡. 또한 ‘착한사람’은 이번 앨범부터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한 빅뱅의 멤버 탑이 쿠시와 함께 작곡한 보사노바 풍의 곡으로 빅뱅 5명의 새로운 매력을 살려낸 곡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세곡 외에도 인트로곡 ‘스탠드 업’까지 모든 차트에서 50위권 안에 랭크되며 빅뱅의 앨범 전곡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렇게 음원에서 전곡이 인기를 모으면서 그 영향이 음반 판매로도 이어지고 있다. 음반 발매 전부터 선주문 8만 5천장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빅뱅은 실제 발표 당일부터 일부 매장에서 음반이 동이 나는 등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현재 빅뱅은 한터차트 기준으로 3일만에 3만 5천장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발매 3일만에 주간차트 1위, 월간차트 3위를 기록하며 음반과 음원 모두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올림픽과 대형 선배가수들 컴백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그 동안 빅뱅이 선보여 온 음악에 대한 신뢰감 때문인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빅뱅 3집 ‘주문 폭주’로 온라인 일시 품절

    빅뱅 3집 ‘주문 폭주’로 온라인 일시 품절

    선주문 8만 5천장을 기록하며 앨범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빅뱅의 미니 3집 ‘Stand Up’이 급기야 주문 폭주로 인한 물량 부족으로 온라인에서 일시 품절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8월 1일부터 온라인 사이트를 시작으로 예약 판매가 시작된 빅뱅의 이번 3집은 소속사의 쇼핑몰 판매 집계 6일자로 1만장 전부 예약이 끝나 물량이 남아 있지 않은 상태다.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빅뱅 음반 판매 패턴은 발매 초반에만 대량 판매 후 수요가 없는 것이 아니라 1년 내내 꾸준히 판매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하지만 이번 3집의 경우 기존과 달리 초반부터 너무 많은 주문이 밀려들어 오고 있어 당황스럽다. 지난 앨범들로 인해 빅뱅 음악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것이 그 이유인 것 같다”고 밝혔다. 빅뱅의 음반 유통을 맡고 있는 엠넷미디어의 한 관계자도 “빅뱅 미니 3집은 현재 물량이 부족해서 도매상들의 주문량을 100% 다 소화하지 못하고 업체별로 주문량의 70~80% 정도씩만 배분해서 공급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상황을 전했다. 빅뱅의 이번 미니 3집은 지드래곤과 일본의 다이시댄스와 공동작업한 타이틀곡 ‘하루하루’와 ‘천국’을 비롯하여 노브레인이 함께한 ‘오 마이 프렌드(Oh my friend)’, 탑과 쿠시가 공동작곡한 보사노바 풍의 곡 ‘착한사람’등 더욱 다양하고 더욱 발전한 빅뱅의 음악들이 수록됐다. 빅뱅의 미니 3집 ‘Stand Up’은 2008년 8월 8일 오전 11시 멜론, 도시락, 엠넷닷컴, 싸이월드, 네이버 등 전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되며, 빅뱅은 오는 10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가진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IT플러스] SKT, DRM 프리 정액상품 내놔

    SK텔레콤은 30일부터 음악서비스 사이트인 멜론을 통해 디지털저작권(DRM)이 없는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는 ‘DRM 프리 정액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DRM 때문에 멜론에서 제공하는 음악파일을 재상할 수 없었던 삼성전자의 ‘옙’, 애플의 ‘아이팟’ 등 모든 MP3플레이어 사용자들도 멜론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 신맛+단맛 합쳐진 ‘레몬 멜론’ 나왔다

    신맛+단맛 합쳐진 ‘레몬 멜론’ 나왔다

    레몬맛 나는 멜론 보셨어요? 최근 씹는 맛이 부드러우면서도 단 맛이 강한 멜론과 톡 쏘는 신 맛의 레몬이 합쳐진 ‘레몬 멜론’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스페인에서 출시된 이 과일은 12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신품종으로 겉보기에는 일반 멜론과 다르지 않지만 씹는 순간 단 맛과 신 맛을 한꺼번에 나 독특한 느낌을 준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일반 멜론보다 건강에 좋은 요소들이 보강된 점이다. ‘레몬 멜론’에는 100g 당 800mg의 구연산(식물의 씨나 과즙 속에 유리상태의 산으로 체내의 칼슘흡수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보통 멜론의 함유량보다 2배가량 많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몸이 산성으로 변하기 쉬운데 PH지수가 2.5인 이 과일은 일반 멜론의 6.4보다 낮은 알칼리성 과일로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과일의 유통을 맡고 있는 관계자 풀 커닝햄(Paul Cunningham)은 “멜론은 오랫동안 구하기 힘든 열대 과일로 여겨져 왔다.”면서 “그러나 이제 멜론은 리즈(양귀비의 과일로 알려진)나 파파야처럼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주류 과일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몬 멜론’은 부드러운 느낌의 멜론 속살과 레몬의 톡 쏘는 상큼함을 함께 느끼기 때문에 처음 맛본 사람들은 모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새로운 맛의 과일”이라고 덧붙였다. 업체 측은 “시원한 과일을 주로 찾는 여름 철, 값싸고 독특한 과일을 찾는 사람들에게 큰 환영을 받을 것”이라며 기대하고 있다. 한편 ‘레몬 멜론’은 오는 30일 영국 대형마트 ‘테스코’(Tesco)에서 한 개 당 1.99파운드(약 4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레몬 멜론(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옴부즈맨 칼럼] ‘소통’‘통섭’‘미래’에 주목한다/심재웅 한국리서치 상무이사

    [옴부즈맨 칼럼] ‘소통’‘통섭’‘미래’에 주목한다/심재웅 한국리서치 상무이사

    7월18일은 104주년을 맞는 서울신문의 창간기념일이다. 서울신문은 이날자 신문에서 ‘1050 세대를 말하다’라는 제목의 특집기획을 선보였다.10대부터 50대까지 각 세대별로 ‘우리는 (어떤) 세대이다’라는 주제로 세대별 자화상을 그린 것이다. 이 기사를 보면 10대 중에는 미래의 가능성에 대한 ‘무한도전’을 꿈꾸는 긍정적인 경우도 있지만 ‘입시라는 원죄 때문에 학교와 학원에 갇혀 사는 죄수’로 자신의 처지를 표현한 경우도 있다.20대의 자화상도 10대 못지않게 심각하다. 취업을 위해서는 기업이 원하는 ‘창조적 마인드’를 갖추고 뭐든지 잘해야 하는 ‘슈퍼맨이 되기를 강요 당하는 세대’라는 중압감이 보인다. 청년시절에 외환위기를 거치며 지금은 직장과 가정에서 오는 중압감을 느끼는 30대도 스스로를 ‘샌드위치’ 세대이거나 ‘아이러니’한 세대라고 표현한다. 어떤 40대는 앞만 보고 달려온 스스로를 ‘건곤일척’의 세대라고 말한다. 또 다른 40대는 부모님 세대와 아이들 세대에서 ‘동네북’이 된 세대라는 심정을 토로한다. 이처럼 나름대로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 사회의 각 세대들은 서로간의 장벽도 많이 느낀다.17일자에 보도된 최근 여론조사에 의하면 젊은 세대와 기성 세대간의 갈등의 정도가 “매우 심하다.”는 응답은 25%,“대체로 심한 편이다.”라는 응답은 45%이어서 적어도 10명 중 7명은 세대간 갈등의 심각성을 느끼고 있다. 세대간 갈등을 주제로 한 서울신문의 특집기획은 갈등의 현상을 짚어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러한 갈등의 배경과 원인도 따져보고 세대 갈등을 줄이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였다는 점이 돋보인다. 세대간 갈등을 주제로 한 창간기념 특집과는 별도로 서울신문은 에너지, 자원, 환경 등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가 당면한 문제를 다루는 ‘한국의 미래-위기를 희망으로’라는 제목의 기획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지난 21일자 지면에서는 에너지와 자원의 미래를 주제로 한 KAIST 서남표 총장과 캘리포니아 뉴칼리지의 하인버그 교수의 대담을 실었고, 어제(28일)자의 지면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르웨이, 스페인, 일본 등 다른 나라의 사례를 소개하였다.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문제는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는 점에서 시의적절한 기획이다. 서울신문이 소개하는 또 하나의 새로운 기획은 서로 다른 분야가 결합하여 새로운 문제를 만들고 해결하는 ‘21세기 신(新)다빈치 프로젝트-통섭을 말하다’라는 제목의 시리즈이다.25일자에서는 이종 학문간 창조적 융합을 탐색하는 ‘상상력 발전소’의 사례로 MIT의 ‘미디어랩´, 하버드 대학교의 ‘소사이어티 오브 펠로스’, 그리고 피츠버그에 있는 카네기멜론대학교와 피츠버그대학교의 사례를 소개하였다.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는 발등에 떨어진 한두 가지 사안에 온 사회가 몰두하는 ‘소용돌이 정치’에 쉽게 휘말리는 느낌이다.2년 전의 ‘황우석 사태’가 그랬고 작년에는 소위 ‘BBK 의혹’이 그랬으며 금년에는 ‘쇠고기 수입협상’을 둘러싼 논란이 그러하다. 이들 사안은 물론 실체를 따지고 규명해야 할 필요가 있는 중요한 사안이지만 신문과 방송 그리고 인터넷 등 모든 매체가 한두 가지 사안에만 몰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처럼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는 ‘소용돌이´의 사안에만 몰두하고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다가오는 더 심각한 위기와 도전을 외면하고 대비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미래는 암담할 수밖에 없다. 창간 104주년을 맞이하여 서울신문이 마련한 ‘소통´,‘통섭´ 그리고 ‘미래´의 기획을 주목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심재웅 한국리서치 상무이사
  • ‘마지막 강의’ 랜디 포시 세상과 작별

    ‘마지막 강의’ 동영상으로 세계를 감동시켰던 랜디 포시 미국 카네기멜론대 교수가 25일(현지시간) 숨졌다.47세. AP통신은 이날 “포시 교수가 버지니아주 체서픽 자택에서 가족과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조용히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해 9월18일 췌장암 판정 1년 만에 고별강의에 나섰다. 첫 마디는 “제가 우울할 것 같았나요. 여러분들을 실망시켜 죄송합니다.”였다. 웃는 얼굴에, 쾌활한 목소리였다.그는 강의용 스크린에 CT촬영 슬라이드를 띄웠다.10개의 종양이 췌장에 박혀 있는 사진이었다. 그러나 그는 여유 있게 팔굽혀펴기를 하는 모습도 선보였다. 어린 날의 추억도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남은 날들도 신나게 살아갈 것”이라고 했다.“그것 밖에는 길이 없기 때문이다.”고도 했다. 포시 교수의 마지막 강의는 유튜브 등을 통해 세계 각국으로 퍼져나갔다. 카네기멜론대의 알리사 메이필드 대변인은 “현재 유튜브에 올려진 관련 동영상을 본 사람만도 320만명을 넘었다.”고 말했다. 서 ‘마지막 강의’는 올해 4월 출간된 이후 600만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지난달 전체 판매부수 기준 5위에 올랐었다. 유족으로는 아내 자이와 아들 딜런, 로건, 딸 클로에 등이 있다.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21세기 新다빈치 프로젝트-통섭을 말하다] 변화무쌍 피츠버그

    |피츠버그(미국) 박건형특파원|미국 동부 펜실베이니아주에 자리잡은 피츠버그. 철강왕 카네기의 도시이자, 한국계 선수 하인즈 워드가 속한 프로미식축구단 스틸러스의 홈타운이다. 그러나 오늘날 피츠버그는 철강도시보다는 카네기멜론대학(CMU)과 피츠버그대학을 중심으로 한 대학도시의 이미지가 강하다. CMU와 피츠버그대는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연구성과면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자랑한다. 특히 CMU의 로봇센터는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톱 클래스로 인정받는다. 전문가들은 CMU의 경쟁력을 ‘융합’에서 찾는다. 이들은 굳이 ‘컨실리언스’(consilience·통섭)라는 말을 쓰지는 않지만, 오랜 기간에 걸쳐 연계 학문간에 구분없는 집단 연구체제를 자연스럽게 구축하고 있다. KIST에서 CMU에 객원연구원으로 파견 나온 김동환 박사는 “프로젝트 하나에 기계공학, 인공지능, 시각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끊임없이 토론을 진행한다.”면서 “최소한 로봇센터 내에서 학과간 구분은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융합을 추구하는 피츠버그의 정신은 도시 한복판의 박물관에서도 찾을 수 있다. 카네기의 고향답게 ‘카네기 뮤지엄’으로 이름붙은 박물관은 이례적으로 한 건물 안에 ‘자연사박물관’과 ‘예술박물관’을 두고 있다. 인구가 35만명에 불과하지만, 박물관의 규모는 세계 어느 유명 박물관 못지 않다. ‘물음표’와 ‘느낌표’로 상징화되는 두 개의 박물관은 과학과 예술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꾀하고 있다. 카네기 뮤지엄을 대표하는 ‘티라노사우르스 화석’은 예술박물관에서는 팝아트로 표현된다. 설치미술을 감상하던 아이들은 다음 방에서 자연스럽게 공룡 화석을 캐내는 고고생물학자로 변신할 수 있다. kitsch@seoul.co.kr
  • 솔로활동 ‘A+’ 성적 받은 태양, 다시 빅뱅으로

    솔로활동 ‘A+’ 성적 받은 태양, 다시 빅뱅으로

    태양(본명 동영배·20)이 2개월 간의 솔로활동에 좋은 성적을 안고 빅뱅으로 돌아간다. 지난 5월 22일 첫 솔로앨범 ‘HOT’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나만 바라봐’로 각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의 1위를 석권한데 이어 지난 20일에는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태양은 26일 방송되는 MBC ‘쇼!음악중심’에서 마지막 솔로 무대에 오른다. 태양은 이날 더블 타이틀곡이었던 ‘나만 바라봐’와 ‘기도’ 두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태양은 모든 무대마다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여 왔지만 이번 무대는 첫 솔로활동의 마지막 무대인만큼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솔로데뷔 2개월 만에 각 지상파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과거 빅뱅의 위력을 솔로 활동으로 재현해 보였던 태양은 지난 20일 서울시 광진구 멜론악스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를 2회에 걸쳐 진행하며 4천여 관객석을 매진시키는 티켓파워를 자랑했다. 태양은 첫 솔로 앨범 활동을 마친 소감을 “빅뱅에서 혼자 나와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라고 밝히며 “혼자서 모든 걸 부딪히고 해결해야 했기 때문에 힘든 점도 많았지만 그만큼 더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많은 공부가 됐다.”며 “이번 솔로활동을 시작하기 전 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전부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솔로 활동으로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다시 빅뱅으로 돌아가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도 잊지 않았다. 한편 빅뱅은 8월1일 미니3집 ‘스탠드 업’(Stand Up) 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22에는 새 앨범에 대한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등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이윤재(대한체육회 부회장 겸 대한우슈협회 회장)씨 모친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410-6917 전건식(예비역 해군 제독)명식(미국 카네기멜론대학 교수)민식(사업)주식(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씨 모친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30분 (02)3410-6903 허환(석원건설 상무이사)정욱(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운영팀 매니저)미애(자영업)씨 부친상 22일 인천 길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32)472-0872 신화성(코비즈라인 대표)연화(SRC 〃)씨 부친상 조동신(대우증권 IB2부 부장)김관용(현재철강 대표)씨 빙부상 2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 (02)2227-7597 조용구(배명중고 설립자)씨 별세 형래(배명고 교장)씨 조부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410-6916 이한구(현대백화점 중동점 팀장)상규(사업)씨 부친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010-2291 전영민(위두 대표)씨 부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2)3010-2265 김창중(전 광주고 교장)씨 상배 선봉(김선봉치과 원장)선욱(전남일보 정치경제부 기자)씨 모친상 민용태(대우한방병원 원장)김재동(대전교통방송)씨 빙모상 22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9시 (062)515-4488 안대륜(전 국회의원)씨 빙부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410-6920 이성근(영남대 교수)동은(동삼기계 대표)씨 모친상 김미예(경북대 교수)씨 시모상 노상석(법무사)씨 빙모상 22일 영남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53)620-4241 김종일(서양화가·전 전남대 예술대학장)종인(운수업)종삼(광주 북구청)종복(명미화방 대표)씨 모친상 22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8시 (062)227-4381 오순웅(한양상사 회장)씨 상배 재윤(사업)세철(메타캠 이사)씨 모친상 이덕재(메타캠 대표)강태경(한국유나이티드제약 총무팀장)씨 빙모상 21일 한일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30분 (02)901-3934 정용기(전 LG전자 책임연구원)용우(전 대통령경호실 행사통신부장)씨 모친상 박제윤(서울교육연구정보원 인성진로부장)황순(전 신흥FA 대표)씨 빙모상 2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2227-7556 윤홍식(서울대 명예교수)홍기(재미 의사)씨 부친상 오유섭(재미 의사)정의교(〃)홍국표(홍선 대표)김유진(김유진치과의원 원장)씨 빙부상 윤석현(닥터윤가정의학과 원장)씨 조부상 김은수(국립재활병원 과장)씨 외조부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2)3010-2232 신동환(TJB대전방송 영상취재기자)씨 부친상 22일 대전 선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30분 (042)220-8441
  • [한국의 미래-위기를 희망으로] “저가 원유 고갈…배럴당 200달러시대 대비해야”

    [한국의 미래-위기를 희망으로] “저가 원유 고갈…배럴당 200달러시대 대비해야”

    고유가로 촉발된 에너지·자원 위기 극복을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 이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리처드 하인버그(포스트카본연구소 수석연구원) 미국 캘리포니아 뉴칼리지 교수와 이메일 인터뷰를, 서남표 KAIST 총장과 대면 인터뷰를 갖고 대담 형식으로 재구성해 위기 극복의 해법을 찾아보았다. 두 사람은 저유가 시대의 종말이라는 시대상황에 인식을 같이하며, 각각 친환경자동차 기술개발과 물류·식량체계의 혁신을 주문했다. ▶유가가 배럴당 140달러를 오르내리면서 ‘석유시대 종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두 분께서는 이 같은 상황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요. 일부에서 말하듯 석유가 조만간 바닥을 드러낼까요. ●서남표 총장 에너지 문제는 인류가 다같이 고민해야 할 심각한 사안이죠. 지금의 고유가 상황은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가 함께 걱정해야 할 사태라고 봅니다. 고유가가 단순히 ‘투기’ 문제로만 보기에 납득하기 어려운 측면이 많거든요. 얼마 전 브라질에서 거대 매장량의 해저 유전이 발견되기는 했지만 새로 발견되는 유전들은 점차 채굴하기 어려운 곳에서 찾아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만큼 생산비용은 크게 오를 수밖에 없다는 뜻이죠.‘조만간 배럴당 200달러까지 올라갈 것’으로 내다보는 이들의 생각에 일리가 있습니다. 저 역시 저유가 시대는 끝난 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고요. ●하인버그 교수 저도 서 총장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한국은 앞으로 배럴당 150∼250달러 시대를 대비해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유가는 훨씬 더 높게 치솟을 것입니다. 석유의 고갈 자체보다 생산원가가 낮은 원유를 더 이상 찾기 어렵다는 게 문제죠. 전세계 주요 거대유전은 이미 수십년 전에 발견된 것들이며, 이들의 평균 생산량은 연간 5% 정도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전세계 저가 원유는 이제 거의 다 소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석유의 고갈 우려에 대비해 세계적으로 태양광, 조력, 풍력, 지열 등 다양한 대체에너지 연구가 진행 중인데요. 두 분은 이러한 대체에너지원들이 성공할 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또 한국에는 어떤 에너지가 적합할까요. ●하인버그 신재생에너지는 자연에 의존하는 측면이 강하므로 나라별로 적합한 대체에너지원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나라는 바람이 세고, 어떤 나라는 일조량이 좋으며, 또 다른 나라는 지열이나 조력을 활용하기에 유리합니다. 한국은 해안선이 길고 조석 간만의 차가 큰 만큼 조력이나 파력(波力·파도의 힘)에너지 개발 가능성이 가장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서 총장 하인버그 교수님께서는 대체에너지의 성공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요.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우울한 전망이기는 하지만 한국에서 석유를 대체할 만한 에너지원을 찾기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태양광·태양열의 경우 발전 밀도가 낮다보니 넓은 면적의 집광판(혹은 집열판)을 필요로 합니다. 국토가 좁고 땅값이 비싼 한국에서는 쉽지 않은 선택이죠. 풍력 에너지도 제주와 일부 산간 지역을 제외하면 대부분 지역에서 경제성이 떨어집니다. 바이오연료의 경우 ‘열대 지역에서 생산된 사탕수수 등 작물을 수입해 국내에서 연료를 생산하자.’는 아이디어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재배 환경이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는 뜻이죠. ▶대체에너지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현재 화석에너지 중심으로 구축된 각종 사회적 인프라(자동차 중심 운송체계 등)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한국 사회에서는 특히 어떤 점을 염두해 두어야 할까요. ●서 총장 석유가 나지 않은 한국에서 에너지 다소비형 사회 구조를 개선하는 일은 반드시 필요한 국가적 과제입니다. 요즘 유럽에서 각광받는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처럼 난방효율을 극대화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한 주택을 보급하는 일도 좋은 방법 중 하나죠. 그러나 뭐든 변화를 위해선 그에 상응하는 돈이 들어간다는 사실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제 생각에 한국의 최우선 과제는 하루라도 빨리 화석연료를 하나도 쓰지 않는 ‘그린카(Green car)’를 양산해 보급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세계 원유 소비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차량용 연료 소비를 줄일 수만 있다면 에너지 위기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입니다. 또 신성장동력으로 한국의 수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인버그 서 총장님께서 구조 변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강조하셨다면 저는 반대로 정책 전환을 주문하고 싶습니다. 첫째는 운송 및 물류 혁신입니다. 한국은 앞으로 고속도로 건설을 중단하고 대중교통수단을 확충하는 데 힘써야 합니다. 태양광·풍력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 만으로 움직이는 기차를 도입하고, 트럭보다는 철도·선박 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물류기반을 개편해야 합니다. 둘째는 식량입니다. 세계화된 농업구조에서 식량은 농장에서부터 수천, 수만㎞에 달하는 장거리 수송을 거쳐 식탁에 올라옵니다. 농장에서 소비자까지 운송거리를 최소화하는 공급체계를 마련해야 지금의 에너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최근 석유위기의 대안으로 원자력 활용에 대한 찬반논란이 뜨겁습니다. 특히 기후변화와 관련해 일부 국가에서 청정개발체제에 포함시켜달라고 주장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에 대한 두 분의 견해는 어떠신지요. ●하인버그 핵발전소는 비용이 많이 들 뿐 아니라 우라늄 공급량도 금세기 중반부터는 점차 한계에 부닥칠 것입니다. 장기적인 에너지 위기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서 총장 현실적으로 당장 원자력 말고는 해결책이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폐기물 처리와 관련된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지만 1986년 체르노빌 사건을 제외하면 상당히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선 2050년까지 원자력발전소를 1700여개나 지어야 한다고 합니다. 원자력을 통한 해결 또한 요원한 문제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끝으로 에너지 문제와 관련해 한국 정부나 지자체에 조언해 주실 부분이 있으신지요. ●서 총장 한국의 에너지 관련 투자 예산은 상당히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상용화가 가능한 몇몇 분야를 특화해 집중 투자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한국 정부가 매년 거액을 투자하고 있는 인공태양 프로젝트에 대해서 대단히 회의적인 사람입니다. 차라리 그 돈을 ‘EEWS(에너지·환경·물·지속가능성)’분야에 투자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하인버그 한국민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결코 미국의 에너지 정책을 베끼려 하지 마십시오. 석유 사용을 부추기는 미국의 정책은 미국과 세계에 큰 재앙입니다. 미국은 화석 연료에 그토록 고집한 방식 때문에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저는 유가 상승이 미국의 사고방식과 정책을 바꿀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치인들이 잘못된 정책을 만들어내고 언론에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은 느리게 진행될 것입니다. 정리 류지영·박건형기자 superryu@seoul.co.kr ■ 하인버그 교수는 리처드 하인버그(58)는 포스트 카본연구소 수석연구원이자 미국 캘리포니아 뉴칼리지 교수로 에너지와 사회, 생태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지성으로 평가받고 있다. 매월 ‘뮤즈레터(www.museletter.com)’를 간행, 전세계적인 영향력을 키워왔다.1996년 ‘자연과의 새로운 계약’을 발간,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부처 복제’ ‘파워다운’ ‘정점을 축하하라’ 등의 저서가 있다. 특히 2003년 출간한 ‘파티는 끝났다’는 역작으로 평가받는다. ■ 서남표 총장은 서남표(72) KAIST 총장은 플라스틱·금속 제조공정과 설계이론 등에서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냈다. 미국 카네기 멜론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36년간 MIT 교수로 재직하면서 MIT 제조·생산연구소장, 기계공학과 학과장, 미 과학재단(NSF) 부총재 등을 지냈다.2006년 7월 KAIST에 부임한 뒤 테뉴어(tenure) 심사 강화를 통한 교수 퇴출 등 KAIST 개혁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올 초 ‘EEWS’ 연구를 KAIST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선언했다.
  • ‘태양’ 화려한 콘서트 뒤 2% 아쉬운 진행

    ‘태양’ 화려한 콘서트 뒤 2% 아쉬운 진행

    빅뱅의 멤버 태양이 솔로 콘서트를 통해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지난 20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멜론악스홀 무대에 오른 태양은 “빅뱅의 데뷔 전 쇼케이스가 진행됐던 곳에서 솔로 콘서트를 하니까 더욱 긴장된다. 언젠가는 가능할 것이라 여겼던 무대가 결국 이루어졌다.”며 첫 솔로 콘서트의 감격을 전했다. 이날 태양은 상의를 탈의 했음은 물론 다소 선정적인 안무까지 선보여 아이돌(Idol) 그룹의 멤버가 아닌 여느 남자 솔로 가수 부럽지 않은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또한 태양은 솔로 데뷔 앨범 ‘HOT’에 수록된 남성다움을 극대화한 곡 ‘기도’를 시작으로 ‘마이 걸(Ma Girl)’ ‘나만 바라봐’ ‘죄인’까지 꽉 짜여진 안무와 공연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라이브로 태양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처음 선보인 ‘죄인’은 태양과 여자 댄서가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태양은 또 하얀색 그랜드 피아노를 치며 등장, 프랭키 제이의 ‘돈 워너 트라이(Don’t Wanna Try)’를 선사했다. 이어 에릭베넷의 ‘크랙스 오브 마이 브로큰 허트’(Cracks of my broken heart)와 자신의 앨범에 실린 ‘Baby I’m Sorry’를 선사하며 떠오르는 차세대 R&B가수 태양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태양의 첫 솔로콘서트는 아쉬운 공연 진행으로 원성을 사기도 했다. 주최측은 쏟아져 내리는 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을 대피장소 없이 그대로 몇 시간 동안 밖에 줄을 세워 뒀음은 물론 저작권을 보호하겠다는 의도아래 입장하는 관객의 가방을 검사하는 등 입장하는 관객에게 불편함을 줬다. 또한 공연 중간에는 관객의 카메라를 아무런 양해도 구하지 않고 바로 가로채가기도 했으며, 공연 뒤 문을 한 곳밖에 개방하지 않아 퇴장하는 관객이 한 번에 몰리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뻔 한 위험에 처하기도 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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