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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플러스] SKT, DRM 프리 정액상품 내놔

    SK텔레콤은 30일부터 음악서비스 사이트인 멜론을 통해 디지털저작권(DRM)이 없는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는 ‘DRM 프리 정액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DRM 때문에 멜론에서 제공하는 음악파일을 재상할 수 없었던 삼성전자의 ‘옙’, 애플의 ‘아이팟’ 등 모든 MP3플레이어 사용자들도 멜론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 [옴부즈맨 칼럼] ‘소통’‘통섭’‘미래’에 주목한다/심재웅 한국리서치 상무이사

    [옴부즈맨 칼럼] ‘소통’‘통섭’‘미래’에 주목한다/심재웅 한국리서치 상무이사

    7월18일은 104주년을 맞는 서울신문의 창간기념일이다. 서울신문은 이날자 신문에서 ‘1050 세대를 말하다’라는 제목의 특집기획을 선보였다.10대부터 50대까지 각 세대별로 ‘우리는 (어떤) 세대이다’라는 주제로 세대별 자화상을 그린 것이다. 이 기사를 보면 10대 중에는 미래의 가능성에 대한 ‘무한도전’을 꿈꾸는 긍정적인 경우도 있지만 ‘입시라는 원죄 때문에 학교와 학원에 갇혀 사는 죄수’로 자신의 처지를 표현한 경우도 있다.20대의 자화상도 10대 못지않게 심각하다. 취업을 위해서는 기업이 원하는 ‘창조적 마인드’를 갖추고 뭐든지 잘해야 하는 ‘슈퍼맨이 되기를 강요 당하는 세대’라는 중압감이 보인다. 청년시절에 외환위기를 거치며 지금은 직장과 가정에서 오는 중압감을 느끼는 30대도 스스로를 ‘샌드위치’ 세대이거나 ‘아이러니’한 세대라고 표현한다. 어떤 40대는 앞만 보고 달려온 스스로를 ‘건곤일척’의 세대라고 말한다. 또 다른 40대는 부모님 세대와 아이들 세대에서 ‘동네북’이 된 세대라는 심정을 토로한다. 이처럼 나름대로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 사회의 각 세대들은 서로간의 장벽도 많이 느낀다.17일자에 보도된 최근 여론조사에 의하면 젊은 세대와 기성 세대간의 갈등의 정도가 “매우 심하다.”는 응답은 25%,“대체로 심한 편이다.”라는 응답은 45%이어서 적어도 10명 중 7명은 세대간 갈등의 심각성을 느끼고 있다. 세대간 갈등을 주제로 한 서울신문의 특집기획은 갈등의 현상을 짚어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러한 갈등의 배경과 원인도 따져보고 세대 갈등을 줄이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였다는 점이 돋보인다. 세대간 갈등을 주제로 한 창간기념 특집과는 별도로 서울신문은 에너지, 자원, 환경 등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가 당면한 문제를 다루는 ‘한국의 미래-위기를 희망으로’라는 제목의 기획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지난 21일자 지면에서는 에너지와 자원의 미래를 주제로 한 KAIST 서남표 총장과 캘리포니아 뉴칼리지의 하인버그 교수의 대담을 실었고, 어제(28일)자의 지면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르웨이, 스페인, 일본 등 다른 나라의 사례를 소개하였다.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문제는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는 점에서 시의적절한 기획이다. 서울신문이 소개하는 또 하나의 새로운 기획은 서로 다른 분야가 결합하여 새로운 문제를 만들고 해결하는 ‘21세기 신(新)다빈치 프로젝트-통섭을 말하다’라는 제목의 시리즈이다.25일자에서는 이종 학문간 창조적 융합을 탐색하는 ‘상상력 발전소’의 사례로 MIT의 ‘미디어랩´, 하버드 대학교의 ‘소사이어티 오브 펠로스’, 그리고 피츠버그에 있는 카네기멜론대학교와 피츠버그대학교의 사례를 소개하였다.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는 발등에 떨어진 한두 가지 사안에 온 사회가 몰두하는 ‘소용돌이 정치’에 쉽게 휘말리는 느낌이다.2년 전의 ‘황우석 사태’가 그랬고 작년에는 소위 ‘BBK 의혹’이 그랬으며 금년에는 ‘쇠고기 수입협상’을 둘러싼 논란이 그러하다. 이들 사안은 물론 실체를 따지고 규명해야 할 필요가 있는 중요한 사안이지만 신문과 방송 그리고 인터넷 등 모든 매체가 한두 가지 사안에만 몰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처럼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는 ‘소용돌이´의 사안에만 몰두하고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다가오는 더 심각한 위기와 도전을 외면하고 대비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미래는 암담할 수밖에 없다. 창간 104주년을 맞이하여 서울신문이 마련한 ‘소통´,‘통섭´ 그리고 ‘미래´의 기획을 주목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심재웅 한국리서치 상무이사
  • 신맛+단맛 합쳐진 ‘레몬 멜론’ 나왔다

    신맛+단맛 합쳐진 ‘레몬 멜론’ 나왔다

    레몬맛 나는 멜론 보셨어요? 최근 씹는 맛이 부드러우면서도 단 맛이 강한 멜론과 톡 쏘는 신 맛의 레몬이 합쳐진 ‘레몬 멜론’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스페인에서 출시된 이 과일은 12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신품종으로 겉보기에는 일반 멜론과 다르지 않지만 씹는 순간 단 맛과 신 맛을 한꺼번에 나 독특한 느낌을 준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일반 멜론보다 건강에 좋은 요소들이 보강된 점이다. ‘레몬 멜론’에는 100g 당 800mg의 구연산(식물의 씨나 과즙 속에 유리상태의 산으로 체내의 칼슘흡수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보통 멜론의 함유량보다 2배가량 많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몸이 산성으로 변하기 쉬운데 PH지수가 2.5인 이 과일은 일반 멜론의 6.4보다 낮은 알칼리성 과일로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과일의 유통을 맡고 있는 관계자 풀 커닝햄(Paul Cunningham)은 “멜론은 오랫동안 구하기 힘든 열대 과일로 여겨져 왔다.”면서 “그러나 이제 멜론은 리즈(양귀비의 과일로 알려진)나 파파야처럼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주류 과일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몬 멜론’은 부드러운 느낌의 멜론 속살과 레몬의 톡 쏘는 상큼함을 함께 느끼기 때문에 처음 맛본 사람들은 모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새로운 맛의 과일”이라고 덧붙였다. 업체 측은 “시원한 과일을 주로 찾는 여름 철, 값싸고 독특한 과일을 찾는 사람들에게 큰 환영을 받을 것”이라며 기대하고 있다. 한편 ‘레몬 멜론’은 오는 30일 영국 대형마트 ‘테스코’(Tesco)에서 한 개 당 1.99파운드(약 4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레몬 멜론(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지막 강의’ 랜디 포시 세상과 작별

    ‘마지막 강의’ 동영상으로 세계를 감동시켰던 랜디 포시 미국 카네기멜론대 교수가 25일(현지시간) 숨졌다.47세. AP통신은 이날 “포시 교수가 버지니아주 체서픽 자택에서 가족과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조용히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해 9월18일 췌장암 판정 1년 만에 고별강의에 나섰다. 첫 마디는 “제가 우울할 것 같았나요. 여러분들을 실망시켜 죄송합니다.”였다. 웃는 얼굴에, 쾌활한 목소리였다.그는 강의용 스크린에 CT촬영 슬라이드를 띄웠다.10개의 종양이 췌장에 박혀 있는 사진이었다. 그러나 그는 여유 있게 팔굽혀펴기를 하는 모습도 선보였다. 어린 날의 추억도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남은 날들도 신나게 살아갈 것”이라고 했다.“그것 밖에는 길이 없기 때문이다.”고도 했다. 포시 교수의 마지막 강의는 유튜브 등을 통해 세계 각국으로 퍼져나갔다. 카네기멜론대의 알리사 메이필드 대변인은 “현재 유튜브에 올려진 관련 동영상을 본 사람만도 320만명을 넘었다.”고 말했다. 서 ‘마지막 강의’는 올해 4월 출간된 이후 600만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지난달 전체 판매부수 기준 5위에 올랐었다. 유족으로는 아내 자이와 아들 딜런, 로건, 딸 클로에 등이 있다.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솔로활동 ‘A+’ 성적 받은 태양, 다시 빅뱅으로

    솔로활동 ‘A+’ 성적 받은 태양, 다시 빅뱅으로

    태양(본명 동영배·20)이 2개월 간의 솔로활동에 좋은 성적을 안고 빅뱅으로 돌아간다. 지난 5월 22일 첫 솔로앨범 ‘HOT’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나만 바라봐’로 각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의 1위를 석권한데 이어 지난 20일에는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태양은 26일 방송되는 MBC ‘쇼!음악중심’에서 마지막 솔로 무대에 오른다. 태양은 이날 더블 타이틀곡이었던 ‘나만 바라봐’와 ‘기도’ 두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태양은 모든 무대마다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여 왔지만 이번 무대는 첫 솔로활동의 마지막 무대인만큼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솔로데뷔 2개월 만에 각 지상파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과거 빅뱅의 위력을 솔로 활동으로 재현해 보였던 태양은 지난 20일 서울시 광진구 멜론악스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를 2회에 걸쳐 진행하며 4천여 관객석을 매진시키는 티켓파워를 자랑했다. 태양은 첫 솔로 앨범 활동을 마친 소감을 “빅뱅에서 혼자 나와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라고 밝히며 “혼자서 모든 걸 부딪히고 해결해야 했기 때문에 힘든 점도 많았지만 그만큼 더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많은 공부가 됐다.”며 “이번 솔로활동을 시작하기 전 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전부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솔로 활동으로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다시 빅뱅으로 돌아가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도 잊지 않았다. 한편 빅뱅은 8월1일 미니3집 ‘스탠드 업’(Stand Up) 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22에는 새 앨범에 대한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등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1세기 新다빈치 프로젝트-통섭을 말하다] 변화무쌍 피츠버그

    |피츠버그(미국) 박건형특파원|미국 동부 펜실베이니아주에 자리잡은 피츠버그. 철강왕 카네기의 도시이자, 한국계 선수 하인즈 워드가 속한 프로미식축구단 스틸러스의 홈타운이다. 그러나 오늘날 피츠버그는 철강도시보다는 카네기멜론대학(CMU)과 피츠버그대학을 중심으로 한 대학도시의 이미지가 강하다. CMU와 피츠버그대는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연구성과면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자랑한다. 특히 CMU의 로봇센터는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톱 클래스로 인정받는다. 전문가들은 CMU의 경쟁력을 ‘융합’에서 찾는다. 이들은 굳이 ‘컨실리언스’(consilience·통섭)라는 말을 쓰지는 않지만, 오랜 기간에 걸쳐 연계 학문간에 구분없는 집단 연구체제를 자연스럽게 구축하고 있다. KIST에서 CMU에 객원연구원으로 파견 나온 김동환 박사는 “프로젝트 하나에 기계공학, 인공지능, 시각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끊임없이 토론을 진행한다.”면서 “최소한 로봇센터 내에서 학과간 구분은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융합을 추구하는 피츠버그의 정신은 도시 한복판의 박물관에서도 찾을 수 있다. 카네기의 고향답게 ‘카네기 뮤지엄’으로 이름붙은 박물관은 이례적으로 한 건물 안에 ‘자연사박물관’과 ‘예술박물관’을 두고 있다. 인구가 35만명에 불과하지만, 박물관의 규모는 세계 어느 유명 박물관 못지 않다. ‘물음표’와 ‘느낌표’로 상징화되는 두 개의 박물관은 과학과 예술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꾀하고 있다. 카네기 뮤지엄을 대표하는 ‘티라노사우르스 화석’은 예술박물관에서는 팝아트로 표현된다. 설치미술을 감상하던 아이들은 다음 방에서 자연스럽게 공룡 화석을 캐내는 고고생물학자로 변신할 수 있다. kitsch@seoul.co.kr
  • [부고]

    이윤재(대한체육회 부회장 겸 대한우슈협회 회장)씨 모친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410-6917 전건식(예비역 해군 제독)명식(미국 카네기멜론대학 교수)민식(사업)주식(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씨 모친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30분 (02)3410-6903 허환(석원건설 상무이사)정욱(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운영팀 매니저)미애(자영업)씨 부친상 22일 인천 길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32)472-0872 신화성(코비즈라인 대표)연화(SRC 〃)씨 부친상 조동신(대우증권 IB2부 부장)김관용(현재철강 대표)씨 빙부상 2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 (02)2227-7597 조용구(배명중고 설립자)씨 별세 형래(배명고 교장)씨 조부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410-6916 이한구(현대백화점 중동점 팀장)상규(사업)씨 부친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010-2291 전영민(위두 대표)씨 부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2)3010-2265 김창중(전 광주고 교장)씨 상배 선봉(김선봉치과 원장)선욱(전남일보 정치경제부 기자)씨 모친상 민용태(대우한방병원 원장)김재동(대전교통방송)씨 빙모상 22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9시 (062)515-4488 안대륜(전 국회의원)씨 빙부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410-6920 이성근(영남대 교수)동은(동삼기계 대표)씨 모친상 김미예(경북대 교수)씨 시모상 노상석(법무사)씨 빙모상 22일 영남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53)620-4241 김종일(서양화가·전 전남대 예술대학장)종인(운수업)종삼(광주 북구청)종복(명미화방 대표)씨 모친상 22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8시 (062)227-4381 오순웅(한양상사 회장)씨 상배 재윤(사업)세철(메타캠 이사)씨 모친상 이덕재(메타캠 대표)강태경(한국유나이티드제약 총무팀장)씨 빙모상 21일 한일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30분 (02)901-3934 정용기(전 LG전자 책임연구원)용우(전 대통령경호실 행사통신부장)씨 모친상 박제윤(서울교육연구정보원 인성진로부장)황순(전 신흥FA 대표)씨 빙모상 2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2227-7556 윤홍식(서울대 명예교수)홍기(재미 의사)씨 부친상 오유섭(재미 의사)정의교(〃)홍국표(홍선 대표)김유진(김유진치과의원 원장)씨 빙부상 윤석현(닥터윤가정의학과 원장)씨 조부상 김은수(국립재활병원 과장)씨 외조부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2)3010-2232 신동환(TJB대전방송 영상취재기자)씨 부친상 22일 대전 선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30분 (042)220-8441
  • ‘태양’ 화려한 콘서트 뒤 2% 아쉬운 진행

    ‘태양’ 화려한 콘서트 뒤 2% 아쉬운 진행

    빅뱅의 멤버 태양이 솔로 콘서트를 통해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지난 20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멜론악스홀 무대에 오른 태양은 “빅뱅의 데뷔 전 쇼케이스가 진행됐던 곳에서 솔로 콘서트를 하니까 더욱 긴장된다. 언젠가는 가능할 것이라 여겼던 무대가 결국 이루어졌다.”며 첫 솔로 콘서트의 감격을 전했다. 이날 태양은 상의를 탈의 했음은 물론 다소 선정적인 안무까지 선보여 아이돌(Idol) 그룹의 멤버가 아닌 여느 남자 솔로 가수 부럽지 않은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또한 태양은 솔로 데뷔 앨범 ‘HOT’에 수록된 남성다움을 극대화한 곡 ‘기도’를 시작으로 ‘마이 걸(Ma Girl)’ ‘나만 바라봐’ ‘죄인’까지 꽉 짜여진 안무와 공연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라이브로 태양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처음 선보인 ‘죄인’은 태양과 여자 댄서가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태양은 또 하얀색 그랜드 피아노를 치며 등장, 프랭키 제이의 ‘돈 워너 트라이(Don’t Wanna Try)’를 선사했다. 이어 에릭베넷의 ‘크랙스 오브 마이 브로큰 허트’(Cracks of my broken heart)와 자신의 앨범에 실린 ‘Baby I’m Sorry’를 선사하며 떠오르는 차세대 R&B가수 태양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태양의 첫 솔로콘서트는 아쉬운 공연 진행으로 원성을 사기도 했다. 주최측은 쏟아져 내리는 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을 대피장소 없이 그대로 몇 시간 동안 밖에 줄을 세워 뒀음은 물론 저작권을 보호하겠다는 의도아래 입장하는 관객의 가방을 검사하는 등 입장하는 관객에게 불편함을 줬다. 또한 공연 중간에는 관객의 카메라를 아무런 양해도 구하지 않고 바로 가로채가기도 했으며, 공연 뒤 문을 한 곳밖에 개방하지 않아 퇴장하는 관객이 한 번에 몰리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뻔 한 위험에 처하기도 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의 미래-위기를 희망으로] “저가 원유 고갈…배럴당 200달러시대 대비해야”

    [한국의 미래-위기를 희망으로] “저가 원유 고갈…배럴당 200달러시대 대비해야”

    고유가로 촉발된 에너지·자원 위기 극복을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 이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리처드 하인버그(포스트카본연구소 수석연구원) 미국 캘리포니아 뉴칼리지 교수와 이메일 인터뷰를, 서남표 KAIST 총장과 대면 인터뷰를 갖고 대담 형식으로 재구성해 위기 극복의 해법을 찾아보았다. 두 사람은 저유가 시대의 종말이라는 시대상황에 인식을 같이하며, 각각 친환경자동차 기술개발과 물류·식량체계의 혁신을 주문했다. ▶유가가 배럴당 140달러를 오르내리면서 ‘석유시대 종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두 분께서는 이 같은 상황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요. 일부에서 말하듯 석유가 조만간 바닥을 드러낼까요. ●서남표 총장 에너지 문제는 인류가 다같이 고민해야 할 심각한 사안이죠. 지금의 고유가 상황은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가 함께 걱정해야 할 사태라고 봅니다. 고유가가 단순히 ‘투기’ 문제로만 보기에 납득하기 어려운 측면이 많거든요. 얼마 전 브라질에서 거대 매장량의 해저 유전이 발견되기는 했지만 새로 발견되는 유전들은 점차 채굴하기 어려운 곳에서 찾아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만큼 생산비용은 크게 오를 수밖에 없다는 뜻이죠.‘조만간 배럴당 200달러까지 올라갈 것’으로 내다보는 이들의 생각에 일리가 있습니다. 저 역시 저유가 시대는 끝난 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고요. ●하인버그 교수 저도 서 총장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한국은 앞으로 배럴당 150∼250달러 시대를 대비해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유가는 훨씬 더 높게 치솟을 것입니다. 석유의 고갈 자체보다 생산원가가 낮은 원유를 더 이상 찾기 어렵다는 게 문제죠. 전세계 주요 거대유전은 이미 수십년 전에 발견된 것들이며, 이들의 평균 생산량은 연간 5% 정도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전세계 저가 원유는 이제 거의 다 소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석유의 고갈 우려에 대비해 세계적으로 태양광, 조력, 풍력, 지열 등 다양한 대체에너지 연구가 진행 중인데요. 두 분은 이러한 대체에너지원들이 성공할 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또 한국에는 어떤 에너지가 적합할까요. ●하인버그 신재생에너지는 자연에 의존하는 측면이 강하므로 나라별로 적합한 대체에너지원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나라는 바람이 세고, 어떤 나라는 일조량이 좋으며, 또 다른 나라는 지열이나 조력을 활용하기에 유리합니다. 한국은 해안선이 길고 조석 간만의 차가 큰 만큼 조력이나 파력(波力·파도의 힘)에너지 개발 가능성이 가장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서 총장 하인버그 교수님께서는 대체에너지의 성공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요.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우울한 전망이기는 하지만 한국에서 석유를 대체할 만한 에너지원을 찾기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태양광·태양열의 경우 발전 밀도가 낮다보니 넓은 면적의 집광판(혹은 집열판)을 필요로 합니다. 국토가 좁고 땅값이 비싼 한국에서는 쉽지 않은 선택이죠. 풍력 에너지도 제주와 일부 산간 지역을 제외하면 대부분 지역에서 경제성이 떨어집니다. 바이오연료의 경우 ‘열대 지역에서 생산된 사탕수수 등 작물을 수입해 국내에서 연료를 생산하자.’는 아이디어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재배 환경이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는 뜻이죠. ▶대체에너지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현재 화석에너지 중심으로 구축된 각종 사회적 인프라(자동차 중심 운송체계 등)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한국 사회에서는 특히 어떤 점을 염두해 두어야 할까요. ●서 총장 석유가 나지 않은 한국에서 에너지 다소비형 사회 구조를 개선하는 일은 반드시 필요한 국가적 과제입니다. 요즘 유럽에서 각광받는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처럼 난방효율을 극대화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한 주택을 보급하는 일도 좋은 방법 중 하나죠. 그러나 뭐든 변화를 위해선 그에 상응하는 돈이 들어간다는 사실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제 생각에 한국의 최우선 과제는 하루라도 빨리 화석연료를 하나도 쓰지 않는 ‘그린카(Green car)’를 양산해 보급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세계 원유 소비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차량용 연료 소비를 줄일 수만 있다면 에너지 위기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입니다. 또 신성장동력으로 한국의 수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인버그 서 총장님께서 구조 변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강조하셨다면 저는 반대로 정책 전환을 주문하고 싶습니다. 첫째는 운송 및 물류 혁신입니다. 한국은 앞으로 고속도로 건설을 중단하고 대중교통수단을 확충하는 데 힘써야 합니다. 태양광·풍력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 만으로 움직이는 기차를 도입하고, 트럭보다는 철도·선박 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물류기반을 개편해야 합니다. 둘째는 식량입니다. 세계화된 농업구조에서 식량은 농장에서부터 수천, 수만㎞에 달하는 장거리 수송을 거쳐 식탁에 올라옵니다. 농장에서 소비자까지 운송거리를 최소화하는 공급체계를 마련해야 지금의 에너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최근 석유위기의 대안으로 원자력 활용에 대한 찬반논란이 뜨겁습니다. 특히 기후변화와 관련해 일부 국가에서 청정개발체제에 포함시켜달라고 주장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에 대한 두 분의 견해는 어떠신지요. ●하인버그 핵발전소는 비용이 많이 들 뿐 아니라 우라늄 공급량도 금세기 중반부터는 점차 한계에 부닥칠 것입니다. 장기적인 에너지 위기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서 총장 현실적으로 당장 원자력 말고는 해결책이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폐기물 처리와 관련된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지만 1986년 체르노빌 사건을 제외하면 상당히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선 2050년까지 원자력발전소를 1700여개나 지어야 한다고 합니다. 원자력을 통한 해결 또한 요원한 문제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끝으로 에너지 문제와 관련해 한국 정부나 지자체에 조언해 주실 부분이 있으신지요. ●서 총장 한국의 에너지 관련 투자 예산은 상당히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상용화가 가능한 몇몇 분야를 특화해 집중 투자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한국 정부가 매년 거액을 투자하고 있는 인공태양 프로젝트에 대해서 대단히 회의적인 사람입니다. 차라리 그 돈을 ‘EEWS(에너지·환경·물·지속가능성)’분야에 투자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하인버그 한국민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결코 미국의 에너지 정책을 베끼려 하지 마십시오. 석유 사용을 부추기는 미국의 정책은 미국과 세계에 큰 재앙입니다. 미국은 화석 연료에 그토록 고집한 방식 때문에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저는 유가 상승이 미국의 사고방식과 정책을 바꿀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치인들이 잘못된 정책을 만들어내고 언론에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은 느리게 진행될 것입니다. 정리 류지영·박건형기자 superryu@seoul.co.kr ■ 하인버그 교수는 리처드 하인버그(58)는 포스트 카본연구소 수석연구원이자 미국 캘리포니아 뉴칼리지 교수로 에너지와 사회, 생태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지성으로 평가받고 있다. 매월 ‘뮤즈레터(www.museletter.com)’를 간행, 전세계적인 영향력을 키워왔다.1996년 ‘자연과의 새로운 계약’을 발간,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부처 복제’ ‘파워다운’ ‘정점을 축하하라’ 등의 저서가 있다. 특히 2003년 출간한 ‘파티는 끝났다’는 역작으로 평가받는다. ■ 서남표 총장은 서남표(72) KAIST 총장은 플라스틱·금속 제조공정과 설계이론 등에서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냈다. 미국 카네기 멜론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36년간 MIT 교수로 재직하면서 MIT 제조·생산연구소장, 기계공학과 학과장, 미 과학재단(NSF) 부총재 등을 지냈다.2006년 7월 KAIST에 부임한 뒤 테뉴어(tenure) 심사 강화를 통한 교수 퇴출 등 KAIST 개혁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올 초 ‘EEWS’ 연구를 KAIST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선언했다.
  • 태양ㆍ지드래곤 ‘나만 바라봐’ 비교 재미 쏠쏠

    태양ㆍ지드래곤 ‘나만 바라봐’ 비교 재미 쏠쏠

    태양의 ‘나만 바라봐’를 재해석한 지드래곤 버전이 가요순위 상위권에 진입하며 빅뱅의 괴력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지드래곤(G-Dragon)의 ‘나만 바라봐 pt2’는 온라인 차트를 강타하며 태양의 ‘나만 바라봐’와 함께 10위권 내 차트를 점령했다. 3일 발표된 멜론 차트와 쥬크온, 엠넷 등 온라인 가요 순위 통계에 따르면 태양의 ‘나만 바라봐’와 지드래곤의 ‘나만 바라봐 pt2’는 모든 사이트에서 나란히 10위권 내에 진입하며 한 노래를 빅뱅 멤버명으로 2번 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지드래곤의 ‘나만 바라봐 pt2’는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싸이월드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의 ‘나만 바라봐 pt2’는 멜로디 위주였던 태양의 원곡과 달리 랩과 노래를 넘나드는 지드래곤 특유의 매력이 발휘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뮤티즌들은 “태양과 지드래곤의 보컬 음색과 개성이 확연히 차이가 있어 색다르다.”며 관심을 표하고 있다. 빅뱅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가요계가 침체됐던 이유 중 하나가 음악적인 다양한 시도가 부족했던 점을 들 수 있다.”며 “이번 ‘나만 바라봐 pt2’작업이 빅뱅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받아들여 줬으면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해철 “20년간 활동했지만 1등은 못해”

    신해철 “20년간 활동했지만 1등은 못해”

    ‘마왕’ 신해철이 “내 20년 음악생활이 1등을 해온 것은 아니었다.”며 자신의 음악생활에 대해 평가 했다. 신해철은 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20주년 기념음반 ‘Remembrance’의 발매 쇼케이스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10대에 데뷔해 30세에 20주년을 맞았다.”고 농담을 던진 신해철은 “주변에서 ‘정상의 가수로 20년간 활동했다.’고 하는데 사실 주위에서 말하는 1등에 올라본 적은 없었다.”고 자신을 평가했다. 신해철은 “20년간 정말 재미있게 활동한 것은 사실”이라며 “이번에 발매하는 앨범은 내가 20년간 해온 음악들을 4장의 CD로 압축했다. 사실 들을 수 없는 곡들도 있는데, 그 당시 나의 서투른 모습도 나 자신이라 생각해 눈 질끈 감고 수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988년 무한궤도의 보컬로 대학가요제를 통해 화려하게 데뷔한 신해철은 1990년 솔로활동으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그 후 신해철은 그룹 넥스트, 비트겐슈타인 및 솔로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로 한국 가요계에 한 획을 그었다. 신해철은 그의 20년간 음악생활의 회고록 격인 기념음반 ‘Remembrance’를 오는 10일 발매한다. 20주년 기념 앨범은 장장 4장의 CD로 구성됐다. 1번 격인 Black Album은 하드록 장르를, 2번 Red Album에는 팝락 장르, 3번 Blue Album은 발라드, 4번은 신디팝&일렉트로니카 장르로 구성됐다. 한편 신해철은 오는 18일, 29일 양일간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에서 ‘신해철 20주년 기념공연 Remembrance’를 개최해 그의 20년의 음악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슈퍼 음료’로 더위 해소

    ‘슈퍼 음료’로 더위 해소

    무더위를 앞두고 대형 브랜드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음료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차별화에 중점을 둔 제품이 많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웰빙 식초음료 브랜드 미초에서 ‘미초 매실’을 내놓았다. 미초 석류와 미초 블루베리, 미초 배에 이은 네 번째 식초 음료다. 설탕 대신 국내산 벌꿀과 저칼로리 감미료 등을 사용했다는 설명이다.900㎖ 7800원. 매일유업은 유기농 우유와 요구르트인 ‘매일 상하목장’을 내놓았다. 전북 고창지역 14개 유기농 환경 전용 목장에서 생산된다.750㎖ 우유와 유제품 모두 하루 총 1만개가량만 한정 생산된다. 우유는 3000원, 요구르트는 4800원. 동서식품은 에스프레소 커피 음료인 맥심 T.O.P(티오피)를 출시했다.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등 해발 1000m 이상 고지에서 재배한 100% 아라비카 원두로 만든 에스프레소 커피 음료다.275㎖ 1900원. 아모레퍼시픽은 그린 아이스티를 출시했다. 제주에서 재배 가공한 가루녹차에 과일 분말을 더한 과일맛의 녹차다. 스틱 형태로 한 포씩 개별 포장되어 있으며,20개들이 스틱이 3200원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비타민 음료를 들고 나왔다. 비타민 4종(B3,B5,B6,B12)과 미네랄 2종(나트륨, 칼륨)이 들어 있는 멀티 비타민 음료이다. 블랙베리맛과 워터멜론맛 두 가지다.500㎖ 1200원. 한국코카콜라는 최근 기존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와 파워에이드 ‘아쿠아 그레이프 프루츠맛’을 리뉴얼해 출시했다. 로고와 용기는 물론 수분 보충 기능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가격은 240㎖ 750원,600㎖ 1750원,1.5ℓ 2400원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책꽂이]

    ●조선잡기(朝鮮雜記)(혼마 규스케 지음, 최혜주 역주, 김영사 펴냄) 1894년 한 일본인이 혼돈의 조선 풍속과 사회상을 스케치해 엮은 여행담. 양산 대신 우산을 쓴 사람들, 갓을 쓰고 싸움하는 선비들, 소금을 보물처럼 여기는 서민들…. 청국을 꺾고 일본이 조선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방법 등 정치색 짙은 대목도 많지만,1세기 전의 조선 풍경을 파노라마처럼 펼쳐보는 묘미가 각별하다.1만 3000원.●이성의 섬(요제프 바이첸바움 등 지음, 모명숙 옮김, 양문 펴냄) 저자는 인공지능 연구의 선구자였다가 훗날 비판자로 돌아선 독일의 저명 전산학자. 인공지능 컴퓨터가 인간을 대신할 수 있다는 현대인들의 생각을 비판하며, 인간의 뇌처럼 작동하는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다고 장담하는 연구자들에 대해서도 “광기에 가까운 ‘신(神)놀이’를 하고 있다.”고 공박한다.1만 2500원.●고고학의 모든 것(폴 반 엮음, 원형준 등 옮김, 루비박스 펴냄) 투탕카멘의 왕묘를 발견한 하워드 카터 등 세계 고고학계의 이정표를 마련한 학자들의 면면에서부터 지구촌 곳곳에 흩어져 있는 고고학 유적지 등을 속속들이 들여다본다.500여장의 천연색 사진과 유적지 지도가 곁들여졌다.2만 4800원.●마지막 강의(제프리 재슬로 지음, 심은우 옮김, 살림 펴냄) 지난해 9월 말기 췌장암 환자로 마지막 강의에 나선 모습이 유튜브에 올라 미국사회를 울렸던 카네기멜론대 랜디 포시 교수 이야기. 절망 대신 재치와 낙천적 유머로 일관한 그의 마지막 강의가 삶을 긍정하는 힘을 갖게 한다.1만 2000원.●거짓말의 딜레마(클라우디아 마이어 지음, 조경수 옮김, 열대림 펴냄) 인간은 왜 거짓말을 하는지, 남자와 여자의 거짓말은 어떻게 다른지, 아이들은 어떻게 거짓말을 배우고 사랑과 연애의 과정에서 거짓말은 왜 필요한지 등을 분석했다. 위작과 위폐, 통계의 오류와 함정, 사진과 영상의 조작, 동식물의 놀라운 속임수, 정치인들의 거짓말, 거짓말 탐지기 체험….‘거짓말’과 관련한 흥미로운 관심사들을 총망라했다.1만 3800원.●중국 부동산 생생리포트(중국부동산연구회 지음, 디지털미디어리서치 펴냄)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출신으로 구성된 ‘중국부동산 연구회’가 중국 부동산 사업 노하우를 총망라했다. 투자, 개발, 재테크, 조세, 법률 등 다양한 항목으로 세분해 중국 부동산 제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1만 8000원.●량샤오민, 중국경제를 말하다(량샤오민 지음, 황보경 옮김, 은행나무 펴냄) 중국의 경제학자인 저자가 경제개방 이후 빠르게 변해가는 중국 경제상황을 대중적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했다. 한국경제에 대해서는 “농업에서 엄격한 보호정책을 펴고 있을 뿐 아니라 국민의 민족주의 정서도 강해, 여전히 현대화의 진통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1만 3000원.
  • 브라운아이즈, 3집 온ㆍ오프라인 차트 석권

    브라운아이즈, 3집 온ㆍ오프라인 차트 석권

    5년만에 돌아온 브라운아이즈(윤건, 나얼)의 인기가 뜨겁다. 브라운아이즈의 3집 앨범 ‘Two Things Needed for the Same Purpose and 5 Objets’는 19일 음반 발매와 동시에 온ㆍ오프라인 실시간 차트에서 선두권을 달리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오프라인 음반판매 집계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 앨범은 19일 오후 3시 현재 3800여장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으며, 싸이월드 뮤직 차트에서도 1위에서 4위를 석권한 가운데 순위권 내에 9곡이 진입하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온라인 스트리밍 사이트인 멜론은 오전 11시 브라운 아이즈의 음원 오픈과 동시에 과다한 접속자를 이기지 못해 서버가 다운되는 기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브라운 아이즈는 타이틀곡 ‘가지마 가지마’는 싸이월드 뮤직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데 이어, ‘너 때문에’, ‘이순간 이대로’, ‘Your Eyes’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앨범 발매사인 엠넷 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브라운 아이즈의 앨범이 초도 주문량 3만장이 전량소진됐다. 즉각적인 추가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브라운 아이즈의 인기를 전했다. 브라운 아이즈의 이번 3집은 지난 2년 간의 비밀 작업 끝에 탄생한 역작으로 여느 가수의 음반과는 다르게 한 곡당 한달 이상의 작업 기간이 소요됐다. 사진=안테나 뮤직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성시경, 온ㆍ오프라인 차트 정상 인기과시

    성시경, 온ㆍ오프라인 차트 정상 인기과시

    ‘발라드 귀공자’ 성시경이 6집 앨범 ‘여기 내 맘속에’ 로 온ㆍ오프라인을 가리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12일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발매된 성시경의 6집 앨범 ‘여기 내 맘속에’는 오프라인 음반 판매 종합차트인 한터차트에서 자우림 등 경쟁 음반들을 큰 차이로 따돌리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성시경의 이런 인기는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6집 타이틀곡 ‘안녕 나의 사랑’이 싸이월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멜론과 도시락 일일 차트에서도 가장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10위권 진입을 앞두고 있다. 또한 SKT 벨소리ㆍ컬러링 차트에서도 서비스 3일만에 20위권에 랭크,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성시경의 온라인 차트 인기는 아이돌 그룹 중심으로 돌아가는 최근 추세에 비춰볼 때 이례적인 것으로 아날로그 적인 진솔하고 담백한 감성의 음악이 아직 시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음을 대변한 것으로 평가 된다. 성시경의 6집 앨범은 토이 유희열, 김현철, 김광진, 노영심, 정재형, 정지찬 등이 참여해 음반의 퀄리티를 더욱 높였다. 한편 성시경은 오는 28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시경이가 들려주는 마지막 이야기’ 앵콜 공연을 가진다. 사진=젤리피쉬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더위 얼리는 여름철 ‘쿨 마케팅’

    더위 얼리는 여름철 ‘쿨 마케팅’

    무더위가 성큼 다가오면서 업계가 ‘쿨(cool) 마케팅’에 돌입했다. 먹거리, 화장품, 의류 등 시원함을 강조한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냉(冷)먹거리 출시 봇물 여름철 대표적인 먹거리 가운데 하나인 냉면 신제품이 속속 나오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냉(冷)라면(150g 900원)을 출시했다. 한국야쿠르트측은 “냉라면은 진한 육수에 매콤새콤한 고추양념 소스를 넣은 시원한 국물맛이 별미”라면서 “기존 비빔면에 국물의 시원함까지 담았다.”고 소개했다. 농심도 둥지냉면(160g 1200원)을 선보였다. 물냉면과 비빔냉면 두 종류다.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고종 황제가 즐기던 냉면을 개발했다고 업체측은 설명한다. 새 둥지처럼 말아 바람에 그대로 말린 새로운 형태의 면이다. 상온 보관이 가능하며,1인분씩 포장돼 있다. 아이스 커피 신제품도 빠지지 않는다. 동서식품은 아라비카 원두로 만든 맥심 아이스 커피믹스(10개들이 2700원)와 맥심 아이스 블랙 커피믹스(스틱 20개들이 3000원) 2종류를 출시했다. 아이스 블랙 커피 라인이 새롭게 추가된 게 특징이다. 한국네슬레도 기존 테이스터스 초이스 아이스 믹스(10개들이 2610원) 제품을 한 단계 향상시켜 내놓았다. 커피 향을 강화하고 설탕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녹차 음료 또한 제철을 만났다. 동원F&B의 보성녹차(350㎖ 1000원)가 새롭게 출시되자, 롯데칠성음료는 녹차 음료인 봄녹차 비오기전에(340㎖ 900원)로 대립각을 세웠다. 녹차는 성질이 차고, 이뇨를 도와 열을 내려주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몸이 차지 않은 사람에게는 여름음료로 제격이다. 던킨도너츠는 이달의 신제품으로 쿨 망고필드와 쿨 메론필드를 내놓았다. 던킨도너츠측은 “망고와 멜론은 몸을 차갑게 해주는 특성이 있다.”면서 “약 10분 동안 냉장고에 넣어둔 뒤 먹으면 더 맛있다.”고 설명했다. ●화장품도 ‘쿨링´ 효과 내세워 화장품 업계도 더위 사냥에 나섰다. 업체들은 여름철 자외선에 달궈진 피부는 수분 부족, 탄력 저하, 색소 침착 등의 우려가 있는 만큼 쿨링 제품으로 피부를 시원하게 해줘야 한다며 여심을 유혹하고 있다. 코리아나 화장품은 에센셜 엔시아 따나까 포어 타이트닝 모델링팩(18g×5개 3만 5000원선)을 내놓았다. 피부 온도를 5도가량 낮추는 쿨링 팩이다. 미얀마 등지에서 10년 이상 자란 천연 따나까 나무로 만들었다고 강조한다. 스킨푸드는 비타민 C 등 과일복합추출물로 만든 프레시주스 토닝 미스트(50㎖ 8900원)를 출시했다. 얼굴에 분사하는 시원한 사용감의 캔 미스트로 피부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프레시주스 c세럼(50㎖ 1만 2900원)도 함께 선보였다. 에띄드도 물 대신 알래스카 빙하수와 비타민C로 만든 아쿠아 샤벳 토너(150㎖ 9000원)를 출시했다. 쿨링 수분 케어 제품으로 피부를 차갑게 진정시켜준다고 강조한다. 땀 관련 제품 마케팅도 활발하다. 땀 치료제인 드리클로(20㎖ 1만 3000원)를 판매하는 ㈜한국스티펠은 오는 30일까지 사용 후기 공모 경품행사를 벌인다. 드리클로는 겨드랑이 등에 바르면 땀이 나지 않는 제품이란 설명이다. 통풍, 흡습(吸濕), 자외선 차단 등의 기능을 강조한 의류도 제철을 만났다. 나이키 골프는 자외선 차단은 물론 땀까지 빠르게 말려주는 긴팔 지퍼 목 컨버터블 셔츠(10만 5000원)를 출시했다. 빈폴 골프는 친환경 대나무 섬유를 사용한 대나무 바지(21만원)를 선보였다. 모시 느낌의 대나무 섬유로 만들어 통풍이 잘되고 땀이 나도 들러붙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노스페이스의 나노 쉘러 팬츠(10만 5000원)는 검정과 같은 어두운 색이지만 햇빛을 80%까지 반사할 수 있는 콜드블랙 가공 기술로 만들어 비교적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면세유 지원 늘려주오”

    “면세유 지원 늘려주오”

    ‘면세유 혜택 범위를 더 늘려줘야 한다.’ 9일 전남지역의 농어민과 농협 등에 따르면 정부가 7월1일부터 경유값이 ℓ당 1800원 이상으로 올라야 상승분의 절반을 ℓ당 183원 한도에서 지원한다고 발표하자 농어촌 주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면세유를 쓰는 농어민들은 기준값이 너무 높아 실질적인 혜택을 보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농어민들의 불만이 더 큰 것은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는데도 지원 혜택은 면세유 사용자에게만 제한돼 있고 비면세유인 난방용 경유나 등유 등은 제외됐다는 데 있다. 형평성 문제 제기다. 면세유의 경우 농어민들은 농기계 종류, 선박 및 비닐하우스 크기 등에 따라 일정량의 면세유를 ℓ당 476원의 세금을 감면받아 공급받는다. 경유 면세유는 드럼당 13만원대이고 비면세유는 38만원대이다. 전남 나주시 세지면에서 멜론 농사를 짓는 김모(53)씨는 지난해와 올해 6개월동안 면세유 6500만원어치(10만ℓ·500드럼)를 썼다. 그가 올해도 이 정도 기름을 사용해 멜론을 수확한다면 정부의 지원에 따라 되돌려 받을 금액은 경유값이 ℓ당 1900원이라 볼 때 500만원이다. 또 방울토마토를 기르는 염모(48·나주시 공산면)씨는 지난해 비닐하우스에서 면세유 5만ℓ(250드럼)를 썼다. 기름값으로 3250만원을 지출했다. 올해도 이 정도의 기름을 사용하면 250만원을 환급받는다. 그러나 농어민들은 이 정도 환급액으로는 농사를 지어도 기름값이 비싸 손해라고 주장했다. 농어민들은 기준 경유가를 1800원이 아닌 1500원대로 낮추고 지원 한도액도 ℓ당 183원보다 많은 500원으로 올려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해 정부는 농어민 120만명에게 면세유로 1조7000억원가량을 공급했다. 이 중 연간 1만ℓ 이상 쓰는 농어민이 전체의 54.2%에 달했다. 지난해 전남에 공급된 면세유는 2000억원대로 나타났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확 달라졌다”…원더걸스 후속곡 ‘소핫’ 공개

    “확 달라졌다”…원더걸스 후속곡 ‘소핫’ 공개

    여성 5인조 그룹 원더걸스(선예, 예은, 유빈, 선미, 소희)가 확 달라진 모습과 함께 후속곡 ‘So Hot’(소핫)을 공개했다. 원더걸스의 이번 싱글음반에는 타이틀곡 ‘So hot’(소핫)과 발라드 곡 ‘This time’, 후렴구가 중독성 있는 ‘You’re out’, Tell me랩버젼 등 총 4곡이 담겨있다. 이번 앨범은 멤버 각자의 뚜렷한 개성을 느낄 수 있게 펑키하고 세련된 지금까지의 원더걸스와는 또다른 색다른 매력을 느끼게 한다. 원더걸스는 멜론, 도시락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 22일 타이틀곡 ‘소 핫’을 공개하는 한편 다음달 3일 싱글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샤이니, 데뷔앨범 ‘누난 너무 예뻐’ 23일 발매

    샤이니, 데뷔앨범 ‘누난 너무 예뻐’ 23일 발매

    중고생 컨템퍼러리 밴드 샤이니(SHINee)의 첫 미니앨범 ‘누난 너무 예뻐’(Replay)가 오는 23일 발매된다. 샤이니의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Replay)는 인기 작곡가 유영진 등이 참여해 만든 컨템퍼러리 R&B곡으로 세련된 리듬과 ‘누난 너무 예뻐서 남자들이 가만 안 둬’로 시작되는 직설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이밖에도 샤이니의 첫 미니 앨범에는 R&B 곡 ‘In my room’과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하이브리드곡 ‘Real’등 총 5곡의 다양한 음악들이 수록됐다. 유영진을 비롯 Kenzie, 이윤재, 유명 작곡가 그룹 The Heavyweights까지 최고의 작곡가들이 참여한 샤이니의 첫 미니 앨범은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보컬과 세련된 사운드가 돋보인다. 특히 멤버들의 이미지가 담긴 40페이지 분량의 미니 화보집도 함께 수록돼 눈길을 끈다. 한편 샤이니의 첫 미니 앨범 ‘누난 너무 예뻐’(Replay)는 22일 멜론, 도시락, 소리바다, 싸이월드 등 주요 음악사이트 및 모바일로 공개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더걸스 소희 “진화된 귀여움 보여주겠다”

    원더걸스 소희 “진화된 귀여움 보여주겠다”

    여성 5인조 그룹 원더걸스 멤버 소희(본명 안소희)의 섹시하면서도 깜찍한 컨셉이 공개돼 화제다. JYP 엔터테인먼트측은 원더걸스 예은-선예-유빈-선미에 이어 21일 오전 소희의 새 음반 컨셉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소희는 썬글라스를 끼고 럭셔리한 레오파드 원피스를 입은 채 차 뒷좌석에 섹시하게 앉아있는 모습을 하고있다. JYP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이번 원더걸스 세번째 프로젝트를 통해 소희는 진화된 귀여움을 보여줄 것”이라며 “ 럭셔리 하지만 얄밉지 않고 귀엽지만 세련되기까지 한 소희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원더걸스의 야심찬 세번째 프로젝트 컨셉은 예은-선예-유빈-선미-소희의 순서로 공개되었으며 22일 멜론, 도시락, mnet 등의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프로젝트 타이틀곡이 온라인에서 먼저 공개 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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