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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혜, 12명 완전체 엑소와 가슴 아픈 사랑 얘기 펼친다

    김윤혜, 12명 완전체 엑소와 가슴 아픈 사랑 얘기 펼친다

    영화 ‘소녀’에서의 열연으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김윤혜가 ‘2013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최고의 인기그룹 엑소와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인다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윤혜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윤혜가 영화 ‘소녀’의 열연으로 주목을 받아 엑소와 깜짝 퍼포먼스를 촬영했다. 자세한 얘기는 말씀드리기 곤란하지만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엑소와 전학 온 소녀 김윤혜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라고 한다. 영화 ‘소녀’에서 소년, 소녀의 위태롭고 아픈 사랑을 완벽하게 표현했던 배우 김윤혜가 이번 엑소와의 공연에선 과연 어떤 색깔의 사랑을 선보일지 사뭇 기대된다. 이번 ‘2013 멜론뮤직어워드’는 11월 14일 (목) 오후 7시,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며 멜론 , MBC뮤직, MBC EVERY1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김윤혜는 작년 개봉한 영화<점쟁이들>을 통해 모델에서 배우로 변신에 성공하였으며 최근엔 영화 <소녀>에서 여주인공 ‘해원’역으로 열연, 충무로에서 차세대 연기파 여배우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영화 관련 인터뷰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그 동안 밀린 광고 촬영 및 차기작 출연작을 검토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일리 공식입장無…14일 멜론뮤직어워드 예정대로 참석

    에일리 공식입장無…14일 멜론뮤직어워드 예정대로 참석

    누드 사진 유출로 곤욕을 치른 가수 에일리(본명 이예진)가 13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하지만 에일리는 공식입장 언급 없이 공항을 서둘러 빠져나갔다. 하지만 에일리는 14일 열리는 공식 일정은 소화할 예정이다. 에일리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에일리가 오늘 귀국하는 것은 맞지만 조용히 들어오고 싶어한다. 공항에서 별다른 공식입장을 밝힐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공식입장 발표를 하지 않는다는 예고를 한 탓인 지 취재진에게 가볍게 목례만 하고 서둘러 공항을 빠져나갔다. 에일리는 귀국 후 미리 계획돼 있던 스케줄에만 참석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14일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멜론뮤직어위드에는 참석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1일 한류사이트 올케이팝을 통해 에일리의 누드 사진이 유출된 가운데 에일리 측은 누드 사진의 최초 유포자를 잡기 위해 미국에서 변호사를 선임한 상태다. 소속사는 공식입장 자료를 통해 “데뷔 전 미국에 거주할 당시 유명 속옷 모델 캐스팅 제의를 빙자한 카메라 테스트용으로 누드 사진을 촬영하는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누드사진 유출 에일리 “오늘 귀국…공식입장 발표 없어”

    누드사진 유출 에일리 “오늘 귀국…공식입장 발표 없어”

    에일리 오늘 귀국…공식입장 발표 없어 누드 사진 유출로 곤욕을 치른 가수 에일리(본명 이예진)가 13일 일본에서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이에 따라 에일리의 공식 입장 발표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에일리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에 “에일리가 오늘 귀국하는 것은 맞지만 조용히 들어오고 싶어한다. 공항에서 별다른 공식입장을 밝힐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에일리는 귀국 후 미리 계획돼 있던 스케줄에만 참석하고 공식입장 발표 없이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누드 사진 유출 사건으로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도 일본 프로모션 행사를 계속해왔기 때문에 피로도가 상당히 높다. 일단 14일로 예정된 2013 멜론뮤직어위드에 참석하는 것 외에 특별한 스케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한류사이트 올케이팝을 통해 에일리의 누드 사진이 유출된 가운데 에일리 측은 누드 사진의 최초 유포자를 잡기 위해 미국에서 변호사를 선임한 상태다. 소속사는 공식입장 자료를 통해 “데뷔 전 미국에 거주할 당시 유명 속옷 모델 캐스팅 제의를 빙자한 카메라 테스트용으로 누드 사진을 촬영하는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장리포트]에일리, 공식입장 없이 입국…마음고생 엿보여

    [현장리포트]에일리, 공식입장 없이 입국…마음고생 엿보여

    에일리 김포공항으로 입국…공식입장 없이 빠져나가 누드 사진 유출로 곤욕을 치른 가수 에일리(본명 이예진)가 13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하지만 에일리는 공식입장 언급 없이 공항을 서둘러 빠져나갔다. 에일리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에일리가 오늘 귀국하는 것은 맞지만 조용히 들어오고 싶어한다. 공항에서 별다른 공식입장을 밝힐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에일리는 여론의 관심이 부담스러운 듯 까만 선글라스를 끼고 어두운 표정으로 입국했다. 공식입장 발표를 하지 않는다는 예고를 한 탓인 지 취재진에게 가볍게 목례만 하고 서둘러 공항을 빠져나갔다. 에일리는 귀국 후 미리 계획돼 있던 스케줄에만 참석하고 공식입장 발표 없이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누드 사진 유출 사건으로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도 일본 프로모션 행사를 계속해왔기 때문에 피로도가 상당히 높다. 일단 14일로 예정된 2013 멜론뮤직어위드에 참석하는 것 외에 특별한 스케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한류사이트 올케이팝을 통해 에일리의 누드 사진이 유출된 가운데 에일리 측은 누드 사진의 최초 유포자를 잡기 위해 미국에서 변호사를 선임한 상태다. 소속사는 공식입장 자료를 통해 “데뷔 전 미국에 거주할 당시 유명 속옷 모델 캐스팅 제의를 빙자한 카메라 테스트용으로 누드 사진을 촬영하는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트러블메이커 ‘내일은 없어’ 음원차트 10개 ‘올킬’ 기염

    트러블메이커 ‘내일은 없어’ 음원차트 10개 ‘올킬’ 기염

    파격적인 뮤직비디오로 화제가 된 트러블메이커의 미니 2집 타이틀곡 ‘내일은 없어’가 28일 음원차트를 싹쓸이하며 기염을 토했다. 트러블메이커의 ‘내일은 없어’는 28일 오전 10시 현재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싸이월드뮤직, 몽키3, 지니등 10개 음원사이트에서 1위에 올랐다. 트러블메이커의 ‘내일은 없어’는 28일 0시 음원 공개 직후 차트 1위로 진입해 11시간이 넘게 1위를 지켰다. 심지어 ‘내일은 없어’ 외에도 앨범 수록곡 ‘볼륨을 높이고’,’놀고싶은 GIRL’ ’아이 라이크‘(I LIKE)등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트러블메이커는 오는 30일 ‘내일은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유 3집, 음원차트 9개 올킬

    아이유 3집, 음원차트 9개 올킬

    가수 아이유(20)의 3집 ‘모던 타임즈’(Modern Times)가 버스커버스커를 제치고 전 차트 1위를 휩쓸었다. 8일 0시에 공개된 3집 타이틀곡 ‘분홍신’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싸이월드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9개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또 수록곡들은 각종 차트 10위권에 일명 ‘차트 줄 세우기’를 했다. 멜론에서는 3집 수록곡 중 9곡이 버스커버스커의 2집 타이틀곡 ‘처음엔 사랑이란 게’를 제외하고 1위부터 10위까지 진입하며 음원 강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아이유가 지난 1월부터 9개월 동안 준비한 ‘모던 타임즈’는 기존의 ‘국민 여동생’ 소녀풍의 노래에서 벗어나 스윙·재즈·보사노바·라틴팝 등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낸 앨범이다.
  • ‘풍년의 역설’… 농민은 배 곯리고 유통업자는 배 불렸다

    ‘풍년의 역설’… 농민은 배 곯리고 유통업자는 배 불렸다

    4년 만에 여름 태풍이 찾아오지 않으면서 채소·과일 산지가격이 폭락했다. 반면 소매가격은 절반만 내리는 데 그쳤다. 전문가들은 유통업자만 배를 불리는 ‘풍년 기근’이라고 했다. 풍년으로 채소·과일의 출하가격이 내려 농민이 손해를 보고, 소비자는 충분히 가격이 내리지 않은 농산물을 구입해 손해라는 뜻이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1일 29개 채소 및 과일의 도매가격은 지난해 10월 1일보다 평균 37.3% 내렸다. 반면 소매가격은 절반 수준인 18.7%만 하락했다. 특히 배추와 양파, 멜론은 도매가격은 폭락했는데 소매가격은 오르는 이례적인 가격변동을 보였다. 배추(상품) 도매가격은 1㎏당 1380원에서 800원으로 42% 내렸다. 반면 소매가격은 한 포기당 3868원에서 3903원으로 0.9% 올랐다. 양파 도매가격은 11.3% 내린 반면 소매가격은 17.6% 상승했다. 멜론 역시 도매가격은 33.6% 하락했고, 소매가격은 0.7% 올랐다. 29개 품목 중 도매가격이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은 피망(75.1%), 풋고추(68.9%), 상추(68.5%), 애호박(54%), 깻잎(53.8%), 열무(53%) 등 6개였다. 반면 소매가격은 상추(52.8%), 애호박(50.1%) 등 2개 품목만이 절반 이하로 가격이 떨어졌다. 다만, 사과(홍로)와 시금치 등 2개 품목은 소매가격 하락률이 도매가격 하락률보다 컸다. 도매 가격의 폭락은 여름 태풍이 찾아오지 않으면서 과일·채소가 풍년을 맞았기 때문이다. 이른 추석으로 농익은 농산물이 많이 팔리지 않은 탓도 있다. 채소나 과일은 가격이 떨어진 만큼 사람들의 소비가 늘지 않는다. 유통업자는 가격 하락을 예상해 구입에 나서지 않는다. 가격은 더 급격히 떨어진다. 과일·채소의 가격이 오를 때 정부는 비축물량을 풀면서 가격인상을 억제해 유통업자의 이익을 줄인다. 반면 풍년에는 산지가격이 내리는 만큼 소비자가격을 내리기 위해 정부가 개입할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다. 도매가격과 소매가격의 차이가 클수록 유통업자의 이익은 커지고, 소비자는 산지 가격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 정부가 과일·채소를 사들여 가격 폭락을 막아 풍년에 겪는 농민의 손해를 줄여줄 수는 있지만 과일·채소는 저장성이 낮아 무작정 비축하기도 힘들다. 권용대 충남대 농업경제학과 교수는 “유통업자는 도·소매 가격차를 이용할 뿐 아니라 풍년을 예상하고 농산물 구입을 미룬 후 싼 가격에 사서 조금 비싸게 파는 방식으로도 이윤을 얻는다”면서 “미국과 같이 생산자와 유통업체의 협상력을 동등하게 만들기 위해 협동조합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정준영 ‘병이에요’ 엠넷·벅스뮤직 1위…버스커버스커 독식 깨지나

    정준영 ‘병이에요’ 엠넷·벅스뮤직 1위…버스커버스커 독식 깨지나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4’ 출신 가수 정준영이 데뷔 앨범부터 대박을 터뜨릴 기세다. 정준영은 1일 정오 자신의 첫 앨범의 선공개곡으로 ‘병이에요(Spotless Mind)’를 발표했다. ‘병이에요(Spotless Mind)’는 공개 직후 ‘슈스케’ 선배인 버스커버스커가 독식하고 있던 음원차트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오후 1시 50분인 현재 ‘병이에요(Spotless Mind)’는 엠넷과 벅스뮤직에서 버스커버스커와 송지은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다른 네이버와 멜론 등 다른 차트에서도 곧 순위권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지배적이다. 정준영은 오후 1시 20분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준영 ‘병이에요(Spotless Mind)’ 엠넷&벅스차트 1위! 감사합니다! 여러분 최고예요♥ 다른 차트들도 달려요! 흥해라 정준영!”이라며 자축했다. 동료 가수 윤하와 유승우는 각각 “준영이의 정식적인 음악 데뷔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병이에요’와 앞으로 다가올 앨범도 많은 관심, 사랑 주십시오!”, “준영이형 선공개 나왔어요! 외모부터 음악까지 멋있는 록커형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병이에요(Spotless Mind)’는 감성적인 팝 록(Pop Rock) 장르로 이별의 아픔을 견디다 못한 남자가 사랑의 기억을 다 지워버리고 다시 여자의 앞에 선 순간을 담고 있다. 이 곡은 2AM, 백지영의 앨범에 참여 한 감성발라드의 대표주자 원더키드(Wonderkid)와 그룹 ‘8eight(에이트)’의 프로듀서이자 랩퍼인 백찬이 참여해 공개 전 부터 눈길을 끌어왔다. 정준영은 이날 선공개곡 발표에 이어 각기 다른 콘셉트로 제작한 2개의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버스커버스커 2집 음원차트 석권

    지난해 ‘벚꽃엔딩’과 ‘여수 밤바다’로 큰 인기를 끈 버스커버스커의 2집이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버스커버스커가 25일 오전 0시 온라인에 공개한 앨범 수록곡 9곡은 이날 멜론과 엠넷,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1~9위를 모두 휩쓸었다. 이번 앨범에는 사랑의 막막함을 노래한 타이틀곡 ‘처음엔 사랑이란 게’, 채지연과 듀엣으로 부른 ‘그대 입술이’ 등이 담겼다. 이들은 다음 달 3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열리는 2집 기념 콘서트 외에는 방송 활동을 일절 하지 않을 예정이다.
  • 버스커버스커 2집에 스타들도 푹 빠졌다… “미쳤어!!”

    버스커버스커 2집에 스타들도 푹 빠졌다… “미쳤어!!”

    버스커버스커 2집에 스타들도 흠뻑 빠져들었다. 버스커버스커는 25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앨범을 공개한 뒤 모든 음원 차트를 점령했다. 김수로는 트위터에 “버스커버스커 요즘 가수들 중 심금을 울리는구나”라고 칭찬했고, 이청아도 “어제 버스커버스커 노래 기다리다가 밤새 이용자 폭주로 먹통인 멜론과 싸우다가 결국 5시에 불켠 채 잠들었다. 이제 눈 뜨자마자 재도전”이라며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슈퍼스타K 출신 유승우는 “평생 들을 노래 또 생겼어요”라고 평했고 허각도 “버스커버스커는 미쳤다. 멋있어”라고 극찬했다. KBS 고민정 아나운서는 “버스커버스커 2집 첫번째 트랙’가을밤’을 듣다 우연히 펼치게 된 이 페이지. 참 좋다. 좋아… 버스커버스커의 음악엔 사랑의 설렘을 느낄 수 있어 언제나 좋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처음엔 사랑이란게’부터 ‘가을밤’까지…버스커버스커 2집 전곡 음원차트 휩쓸어 ‘음원깡패’

    ‘처음엔 사랑이란게’부터 ‘가을밤’까지…버스커버스커 2집 전곡 음원차트 휩쓸어 ‘음원깡패’

    버스커버스커 정규 2집 앨범이 25일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버스커버스커는 25일 밤 12시 정규 2집 앨범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처음엔 사랑이란 게’를 비롯해 2집에 수록된 9곡 전곡이 이날 오전 9시 현재 멜론, 벅스, 엠넷, 소리바다 등 국내 음원차트 1위부터 9위까지 모두 뒤덮었다. 이번 앨범 수록곡은 ‘처음엔 사랑이란 게’, ‘가을밤’, ‘잘할걸’, ‘사랑은 타이밍’, ‘시원한 여자’, ‘줄리엣’, ‘아름다운 나이’, ‘밤’, ‘그대 입술이’ 등 총 9곡이다. 전곡 모두 장범준이 직접 작사·작곡을 맡았다. 버스커버스커 2집 타이틀곡 ‘처음엔 사랑이란 게’의 뮤직비디오 역시 각종 동영상 사이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손수현 역시 ‘아오이 유우 닮음꼴’로 화제가 되고 있다. 버스커버스커는 오는 11월 1~2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13 버스커버스커 콘서트’를 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돌아온 버스커버스커, 2집으로 음원차트 싹쓸이

    돌아온 버스커버스커, 2집으로 음원차트 싹쓸이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 3’에서 준우승팀을 하면서 인기를 끌었던 밴드 버스커버스커(장범준, 브래드, 김형태)가 25일 발표한 정규 2집 앨범이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휩쓸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날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이번 앨범은 지난해 6월 발표한 1집 이후 1년 3개월 만의 새 음반이라 더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벚꽃엔딩’, ‘여수 밤바다’ 등이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가요계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기 때문에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가 더 컸다. 보컬 장범준의 자작곡으로 채운 2집은 타이틀곡 ‘처음엔 사랑이란 게’ 등 총 9곡이 담겼다. 버스커버스커는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멜론, 엠넷,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음반 수록곡 9곡을 전부 차트 1~9위에 포진시키는 이른바 ‘음원 줄세우기’를 선보이면서 지난해에 이은 열풍을 예고했다. 이번 2집은 은 발표 시기에 맞게 완연한 가을 색이 묻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버스커버스커는 다음 달 3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대구 엑스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등에서 펼치는 2집 기념 콘서트 외에는 방송 활동 등 별도의 홍보 활동을 일절 하지 않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벅스·엠넷 등 음원 사재기 대책…추천곡 자동 재생 기능 없애기로

    KT지니, 올레뮤직, 벅스, 엠넷 등 4개 음원사이트가 그간 문제로 제기됐던 음원 추천 시스템을 지난 2일부터 개편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음원 사재기 근절 대책에 따른 것이다. 이들 음원사이트는 차트 전체 듣기를 실행할 때 추천곡을 자동으로 재생하는 기능을 삭제하고, 추천 음원의 개수를 하루 4~6개로 확대했다. 그동안 음원 추천제도는 음원 순위 목록의 맨 위에 특정 음원을 올려놓아 인기 음원 ‘무임승차’를 조장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한편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은 “아직 개선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문화 In&Out] 빅뱅을 잊게 한 ‘솔로가수’ 지드래곤

    [문화 In&Out] 빅뱅을 잊게 한 ‘솔로가수’ 지드래곤

    아이돌 가수는 많지만 솔로로 데뷔해 성공하는 예는 흔치 않다. 그룹의 후광을 보지 않고 존재감과 실력을 갖춘 아티스트로 홀로 서기를 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의 첫 번째 월드투어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 그는 지난 3월부터 한국, 일본, 중국(홍콩), 타이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8개국 13개 도시를 돌며 솔로 가수로서 성공 가능성을 엿보였다. 그의 공연을 본 전 세계의 관객 수는 모두 57만여명이다.지난 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앙코르 공연에 나선 그는 3시간 동안 무대에서 땀을 흘리며 공연을 이끌어 갔다. 평소 패셔니스타로서 명성에 걸맞게 그의 공연은 무대 연출, 퍼포먼스도 독특하고 화려했다. 올해로 데뷔 8년차. 요즘 아이돌 가수에 비하면 솔로 활동이 이른 편은 아니지만 오랜 앨범 및 유닛 활동과 무대 경험은 그를 더욱 성숙하게 만들었다. 오프닝 영상에 등장하는 은빛 스포츠카를 그대로 타고 무대에 등장한 그는 ‘미치GO’, ‘하트 브레이커’, ‘원 오브 어 카인드’ 등 3곡을 연달아 쏟아내며 분위기를 달궜다. 빅뱅 밴드의 탄탄한 라이브 음악과 독특한 비주얼 영상도 한몫했다. 객석을 가득 채운 1만여명의 관객들은 그에게 변함없는 지지를 보냈다. 지드래곤은 이날 2집 앨범의 신곡 ‘쿠데타(COUP D’ETAT)’, ‘삐딱하게’의 뮤직비디오와 첫 무대를 공개했다. ‘쿠데타’는 거칠고 반항적인 랩이 인상적이었다. ‘삐딱하게’는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에 신나는 록 사운드가 강조됐다. 지드래곤은 ‘삐딱하게’로 공연을 마무리했을 정도로 이 곡에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번 월드투어에서 지드래곤은 미소년의 감성부터 강렬하고 섹시한 남자의 모습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 줬다. 알록달록한 나비 문양의 깃발이 수놓은 ‘버터플라이’의 무대나 ‘미싱 유’와 ‘그 XX’ 등에서 감성적인 면모를 선보였고 ‘소년이여’와 ‘불붙여 봐라’에서는 악동 같은 재기발랄한 상상력이 돋보였다. 퍼포먼스의 정점은 강렬한 전자기타 연주에 맞춰 무대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을 맞으며 헤드뱅잉을 하는 ‘쉬즈 곤’의 무대였다. 한편 그는 2일 정규 2집 앨범의 수록곡 중 일부를 공개했다. 타이틀곡인 ‘니가 뭔데’를 비롯해 ‘블랙’, ‘쿠데타’, ‘늴리리야’, ‘R.O.D’ 등 5곡은 멜론, 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의 상위권을 장악했다. 총 14곡이 실린 정규 음반은 오는 13일 공개된다. 지드래곤은 공연 도중 “지난해부터 준비한 앨범으로 내가 보기에 완벽하다. 단언컨대 2집은 완벽한 앨범”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가 빅뱅의 팬덤을 뛰어넘어 한동안 명맥이 끊어진 가요계 남성 솔로 가수의 계보를 이을 것인지 주목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디스전 합류 타이미 “여긴 쓰레기장”… “욕 듣기 싫으면 디스곡 듣지 마”

    디스전 합류 타이미 “여긴 쓰레기장”… “욕 듣기 싫으면 디스곡 듣지 마”

    최근 연일 불꽃이 튀고 있는 ‘힙합 디스전’에 여성 랩퍼 타이미도 합류했다. 타이미는 25일 트위터에 ‘Tymee-ContLOL(On ‘Control’-Big Sean)’라는 글과 함께 디스곡을 공개했다. 타이미는 “여긴 인간 쓰레기장. 돈 되는 애들한테 XX 잘해주는 척. 12년째 이 바닥 굴러먹다가 보니까 제일 많이 듣게 되는 건 뒷담 그리고 거짓말. 후배들아 선배들 믿지 마. 훅 간다”며 힙합계 선배들을 겨냥했다. 그러면서 “내게 죄가 있다면 사람을 믿었던 게 죄”라면서 “음악과 열정들을 헐값에 파는 시장. 제발 잘 지켜 너의 손가락과 도장”이라고 말했다. 타이미는 디스곡을 공개한 데 이어 디스곡 논란에 대한 소신발언도 이어갔다. 타이미는 26일 미투데이에 “욕이 많다고 싫다는 분들은 디스곡 듣지 마세요. 연기자가 악역을 맡았으면 최선을 다하듯이 래퍼가 디스를 할 땐 디스 상대에 대해 할 수 있는 모든 표현을 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디스곡이 멜론 차트콕들처럼 듣기 좋고 멋진 말만 있을 거라고 착각하지 마세요”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그리고 이번 디스곡에 대해 많은 피드백들을 주셔서 덕분에 아쉬운 점, 보완할 점들을 많이 느꼈습니다. 다음엔 디스곡 아닌 제대로 된 곡으로 들려드릴게요. 고맙습니다.”라고 밝혔다. 타이미는 과거 ‘이비아’라는 예명으로 활동했고 전 소속사와 정산 및 계약 문제로 분쟁을 겪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폭염에 지친 내몸에 맞는 여름 과일

    폭염에 지친 내몸에 맞는 여름 과일

    찜통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여름에는 제철 과일이 보약이다. 수분·당분과 구연산, 비타민C와 각종 미네랄까지 풍부해 영양제 못지않다. 그러나 이런 과일도 자신의 몸 상태에 맞게 골라 먹어야 한다. 땀을 많이 흘려 수분 보충이 필요할 때는 수박과 참외, 복숭아가 제격이다. 수박의 수분 함량은 100g당 93g이며 참외와 복숭아는 92g, 포도는 84g으로 매우 높다. 전문의들은 “과일에 많은 당분과 구연산이 피로 회복을 돕기 때문에 더위에 약해 쉽게 지치는 사람은 과일을 자주 섭취하는 게 좋다”면서 “특히 운동 등 야외활동 후 과일을 먹으면 체내 피로물질인 젖산 수치를 낮춰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과일마다 특성도 제각각이다. 수박은 수분만 많은 게 아니라 비타민과 무기질도 풍부하다. 또 시트롤린이라는 성분이 체내 단백질 분해를 도와 소변으로 잘 배출되게 하는 이뇨작용도 뛰어나다. 그뿐만 아니라 풍부한 칼륨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다이어트와 부기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과일의 붉은 색소인 리코펜은 흔히 토마토에 많다고 알려져 있는데, 수박에도 많다. 리코펜은 강한 항산화작용을 하며, 체내 독소를 제거하는 매우 중요한 식물영양소이다. 참외는 칼륨과 비타민C가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그만이다. 참외의 당분은 흡수가 빠른 과당과 포도당으로 이뤄져 섭취 후 바로 에너지로 바뀌기 때문에 여름에 흔히 겪는 저혈당이나 탈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포도에는 구연산과 비타민이 많아 피로 회복과 신진대사를 돕는다. 특히 포도 껍질에는 비타민E가, 씨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잘 씻어 씨와 껍질까지 통째로 씹어먹는 게 좋다. 주의할 점도 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열량이 높은 포도나 멜론, 수박 등은 피하는 게 좋다. 과일은 대체적으로 열량이 낮지만 포도는 작은 송이 하나가 150㎉, 멜론은 한 조각이 40㎉ 정도여서 살을 찌우는 대표적인 과일로 꼽힌다. 수박이나 파인애플, 망고도 고칼로리 과일에 속한다. 그러나 토마토는 열량이 낮을 뿐 아니라 소량을 섭취해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는 제격이다. 또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가졌거나 소화기가 약한 사람은 찬 과일이 장을 자극하므로 과식을 피해야 하며, 저녁보다 아침에 먹는 게 좋다. 고도일병원 만성피로센터 이동환 원장은 “당뇨환자는 당분이 많은 포도나 멜론 등을, 신장 질환자는 칼륨 함량이 높은 수박이나 참외를 피해야 한다”면서 “특히 신장 질환자는 체내에 칼륨이 쌓이면 부정맥이나 신부전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3색 멜론 맛보세요

    3색 멜론 맛보세요

    4일 서울 중구 봉래동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미국산 멜론을 선보이고 있다.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된 산타클로스, 카나리아, 허니듀 품종의 3색 멜론은 당도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음원사이트 ‘귀’ 막히는 꼼수 마케팅

    인터넷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매달 4950원을 내며 음악 파일을 구입해 온 대학생 A씨는 지난달 30일 평소의 2배가량인 9900원이 계좌에서 빠져나간 사실을 발견했다. A씨는 멜론에 “요금 인상 소식을 들은 적도 없고 동의한 적도 없는데 어떻게 말도 없이 돈을 이체해 갈 수 있느냐”고 항의했다. 멜론 측은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요금 인상을 공지했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국내 음원 서비스 업체들이 고객들에게 사전 충분히 알리지 않고 이용료를 2배 가까이 올려 소비자 권리 보호는 뒷전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일부 업체들은 요금 인상 소식을 듣고 해당 사이트에 계약을 해지하러 들어간 사람들에게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형평성에도 어긋난 ‘꼼수 마케팅’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4일 인터넷 업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승인한 ‘저작권 사용료 징수 규정 개정안’이 올해 1월부터 적용되면서 국내 인터넷 음원서비스 이용료가 최대 2배까지 대폭 인상됐다. 월 정액권을 구매해 요금을 자동 결제하는 이용자들에 한해서는 6개월간 유예기간이 적용돼 지난 7월부터 인상된 요금이 적용됐다. 하지만 이용자들 상당수는 이 사실을 제대로 고지받지 못했다. 업체들이 휴대전화가 아닌 홈페이지나 이메일을 통해서만 요금 인상 사실을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 음원 서비스 업체 ‘벅스’의 이용자인 박성진(25·대학생)씨는 “뒤늦게 메일을 확인하고 요금이 올랐다는 사실을 알았다”면서 “실시간 음악 재생(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바일 앱에서는 요금 인상 공지가 아예 뜨지도 않았고, 서비스 변경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메일로만 공지를 알리면 대부분 이를 모르고 넘어간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요금 인상안 소식을 듣고 서비스를 해지하려던 이용자들은 오히려 혜택을 보기도 했다. 멜론이 이들에 한해 기존 가격으로 3개월 더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한 이용자는 “계약을 해지하러 사이트에 들어간 사람에게만 혜택을 주고, 가격이 오른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비싼 가격을 적용하는 불공정 행위”라고 꼬집었다. 업체들은 문체부가 승인한 규정에 근거했고, 인상안 소식을 고객들에게 알렸기 때문에 책임질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멜론 관계자는 “가격 인상은 규정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정당하다”면서 “가입 당시 고객들이 기입한 메일로 통지했기 때문에 절차상 문제는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대한법률구조공단 관계자는 “업체 쪽에서 공지를 했다 하더라도 인상분에 대해 업체와 계약자들 간에 의견 합치가 얼마나 이뤄졌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황선옥 소비자시민모임 상임이사도 “요금을 2배로 올리면서 고객들에게 충분히 정보 제공을 하지 않은 것은 업체 쪽의 부주의”라면서 “사전에 요금에 대한 소비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요금 인상안에 대해서도 메일로 통보하고 끝낼 것이 아니라 문자나 전화로 직접 알렸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음원 차트 女風 강타

    음원차트에서 ‘여풍’(女風)이 식을 줄을 모른다. 실력파 여성 가수들과 걸그룹들이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각축전을 벌이는 반면 남성 가수들은 힙합 음악 정도가 1위를 차지하는 모양새다. 최근에는 여성 가수의 노래에 남성 힙합 가수가 피처링한 노래들도 속속 등장해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4일 음원사이트 멜론의 주간차트 상위 20위 중 11곡이 여성 가수였다. 특히 1위에 에일리의 ‘유 앤 아이’, 2위 에이핑크의 ‘노노노’, 3위에 다비치의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가 오르는 등 1~3위를 여성가수들이 휩쓸었다.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한 걸그룹 에프엑스의 ‘첫 사랑니’,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킬 빌’도 발표 즉시 상위권에 안착했다. 다비치, 투애니원, 씨스타,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수년 째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여 왔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데뷔한 에일리는 ‘유 앤 아이’를 3주 가까이 1위에 올리며 신흥 음원 강자로 떠올랐고, 김예림, 유성은 등 오디션 스타들도 선전하고 있다. 공중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에이핑크, 섹시 콘셉트로 변신에 성공한 걸스데이, 코믹한 의상과 안무로 화제가 된 크레용팝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남성 가수들은 다이나믹 듀오와 이승철, 그리고 강승윤 및 비스트, 인피니트 등의 아이돌 그룹 정도가 선전하고 있다. 이는 마니아 팬층이 두꺼운 남성 가수들에 비해 여성 가수들이 대중성으로 승부를 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음원차트는 대중적 인지도를, 음반판매량은 팬층의 두께를 가늠하는 척도가 됐고, 여성 가수-음원, 남성 아이돌 그룹-음반으로 시장이 양분됐다. 강태규 대중음악평론가는 “골수 팬층이 두꺼운 보이그룹에 비해 걸그룹은 친근한 이미지와 노래를 내세워 대중적 인지도가 넓다”면서 “전통적으로 남성은 무게감 있는 뮤지션이 많았던 반면 여성은 대중성 강한 가수가 많았던 게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결과”라고 분석했다. 여성 가수의 노래에 남성 래퍼가 피처링하는 새로운 공식도 떠올랐다. 긱스는 씨스타, 버벌진트는 손승연, 배치기는 유성은, 스컬은 티아라와 다비치의 노래에 랩을 더했다. 여성 가수와 힙합의 만남은 음원 강자와 강자의 조합인 셈이다. 유명 걸그룹들이 소속된 한 연예기획사 관계자는 “힙합계에서 인정받은 남성 가수의 피처링 참여는 신인인 경우 홍보 효과를, 이미 인지도가 있는 가수의 경우 남성 팬들까지 확보하는 효과가 있어 여성 가수들이 선호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퀸즈랜드 Wildlife Encounter

    퀸즈랜드 Wildlife Encounter

    QUEENSLAND Wildlife Encounter 반짝이는 해변이자 자연과 문명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꿈의 휴양지, 골드코스트. 골드코스트는 오직 해변이며 휴양지라는 여행자의 편견을 잠시 내려 놓으면 퀸즐랜드를 너머 호주를 대표하는 골드코스트의 자연이 보인다. 자연이 선물하는 예기치 않은 만남이 있기에 더욱 아름다운 골드코스트로 떠난다. ●Zoo 바람직하고 착하게 Q1빌딩의 스카이포인트에 오르면 서퍼스 파라다이스Surfers Paradise에서 힌터랜드Hinterland까지 골드코스트의 구석구석이 눈에 들어온다. 스카이포인트의 풍경은 속삭인다. 내기하듯 내달려 끝내 수평선에서 마주한 바다와 하늘은 물론 강을 감싸고 푸르게 피어난 숲 모두가 골드코스트의 한 부분이라고. 솔직히 말해 내게 골드코스트는 서퍼스 파라다이스였다. 서퍼스 파라다이스는 말 그대로 서퍼스 파라다이스였다. 해변을 수놓은 마천루 아래 강렬한 태양과 높은 파도를 즐기는 서퍼들은 이미 서퍼스 파라다이스라는 ‘이름’ 속에 살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골드코스트가 사방으로 펼쳐지는 스카이포인트의 230m 상공에 오르면 ‘골드코스트는 서퍼스 파라다이스’라는 공식이 애초에 틀렸음을 알게 된다. 골드코스트에는 서퍼스 파라다이스만이 아니라 수많은 지역이 존재하니 말이다. 지역적으로 분류하자면 서퍼스 파라다이스는 중부 골드코스트에 해당한다. 골드코스트의 중심인 이곳에서 남과 북으로, 또는 내륙의 힌터랜드 방면으로 조금만 움직여도 고층 빌딩은 자취를 감춘다. 서퍼스 파라다이스에서 남쪽으로 불과 17km 거리에 자리한 ‘커럼빈 야생동물 공원’도 그런 곳이다. 마치 원래부터 존재했던 자연의 일부인 양 공원은 숲 속에 파묻혀 있다. 커럼빈 야생동물 공원은 유칼리나무와 열대우림이 감싸안고 있다. 숲은 애초에 자생했지만 지금은 사람의 손을 빌어 푸르게 유지된다. 기업의 후원으로 심은 가녀린 나무는 몇 년이면 제법 모양새를 갖추고 코알라의 먹이가 되거나 안식처가 된다. 커럼빈에서 후원은 이처럼 중요하다. 입장료 등의 수익과 더불어 개인과 기업의 후원은 모두 동물을 위해 쓰인다. 커럼빈이 자랑하는 야생동물 병원만 봐도 알 수 있다. 최첨단 장비도 한몫을 하지만 병원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무리 없이 돌아간다. 작은 도움들이 모여 벌써 7,000마리가 넘는 야생동물이 치료를 받고 새 생명을 얻었다. ‘동물의 보호와 번식, 연구를 꾀하고 일반인에게는 관람을 통하여 동물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동물에 대한 애호 정신을 기른다.’ 동물을 사랑하는 이들이 만든 커럼빈 야생동물 공원은 ‘사전적인’ 동물원의 의미를 바람직하고 착하게 실천하고 있다. 어차피 동물원에서 살아야 할 운명이라면 동물들도 커럼빈과 같은 곳을 희망하지 않을까 싶다. 동물을 대하는 사람들의 편견이 동물의 생존을 위협하는 일은 다반사다. 커럼빈의 오스트레일리아나 쇼Australiana Show. 큰 구렁이와 발이 달린 특이한 호주 뱀이 등장했다. 다소 징그러운 겉보기와는 달리 순한 파충류 아이들이다. 공연에서는 뱀 등 파충류가 사람들에게 해를 입히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말한다. 지레 겁을 먹은 사람들이 그들을 죽이고 본다니 커럼빈에서 외치는 “제발 내버려 둬Leave it alone!”는 쇼가 아니라 동물들의 생존 문제다. 1년에 평균 4명. 상어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의 수다. 한번에 수십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재난 영화 속의 상어와 실제 상어는 다르다. 약육강식의 논리에 맞게 상어는 자신보다 약한 물개나 물고기를 잡아먹고 산다. 사람은 고사하고 빠르게 헤엄칠 수 있는 건강한 물고기조차 절대 상어의 밥이 되지 않는다. 하여 씨월드 상어만Shark Bay에서는 작은 물고기와 커다란 상어들이 유유히 함께 노닌다. 요리조리 빠르게 헤엄치는 작은 물고기는 절대 상어 밥이 될 수 없기에 상어 밥은 다이버들이 따로 챙긴다고 한다. 커럼빈 야생동물 공원의 바람직하고 착한 기운이 해양 테마파크인 씨월드에도 그대로 이어지는 듯했다. 씨월드에서는 펭귄, 북극곰, 상어, 돌고래 등과의 만남을 기뻐하는 작은 행동 하나도 해양 동식물을 보호하고 아끼는 태도의 바탕이 된다고 믿는다. 비영리 단체인 씨월드 연구구조재단을 후원하며 해양 생물 구조와 해양 환경 보존에 힘쓰는 까닭도 다름 아니다. ▶travie info 스카이포인트Skypoint 서퍼스 파라다이스의 Q1빌딩 77층에 자리한 전망대다. Q1은 거주 빌딩으로는 세계에서 5번째 높이인 322.5m.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면 42.7초 만에 230m 높이의 전망대에 닿는다. 전망대 유리창 너머로는 360도로 펼쳐지는 골드코스트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 내에 카페와 레스토랑이 자리하며, 스카이포인트 등반 등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주소 Level 77, Q1 Building, 3/3003 Surfers Paradise Boulevard, Surfers Paradise 관람시간 일~목요일 오전 7시30분~오후 8시30분, 금~토요일 오전 7시30분~밤 11시30분 문의 07-5582-2700 www.skypoint.com.au 커럼빈 야생동물 공원Currumbin Wildlife Sanctuary 27ha의 숲 속에 자리한 야생동물 공원으로 캥거루, 코알라, 악어 등 호주의 야생동물을 가까이에서 보거나 만질 수 있다. 오전 8시부터 야생 잉꼬새 먹이 주기, 캥거루 먹이 주기, 맹금류 공연, 오스트레일라나 쇼, 원주민 공연 등이 이어진다. 주소 28 Tomewin Street, Currumbin 관람시간 오전 8시~오후 5시 문의 07-5534-0803 www.cws.org.au 씨월드Sea World 호주 최고의 해양 테마파크다. 펭귄, 북극곰, 상어 등 다양한 해양 동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매진 돌고래 공연이 유명하다. 공원 내에 씨월드 리조트를 비롯해 워터파크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소 Seaworld Drive, The Spit, Gold Coast 관람시간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 문의 07-5588-2222 www.myfun.com.au ●Sea 자연의 모습 그대로 서퍼스 파라다이스에서 6km. 메인 비치의 마리나 미라지에서 보트를 타고 점핀핀 바Jumpinpin Bar로 간다. 바닷길의 규정 속도를 준수하며 때로는 느리게 때로는 빠르게 달리는 보트는 소버린 섬Sovereign Island을 지나 사우스 스트래드브로크 섬South Stradbroke Island의 최상단으로 향한다. 보트나 제트 스키를 이용하지 않고는 접근이 어려운 점핀핀 바는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는 물 반, 고기 반의 낚시 포인트다. 물고기 낚시에는 새를 따를 수 없는 법. 누가 먼저 자리를 차지했는지 알 수는 없으나 점핀핀에서는 펠리컨과 사람이 함께 낚시를 즐긴다. 북부 골드코스트에 해당하는 이곳에는 섬과 섬이 어지러이 널려 있다. 섬으로의 접근은 육지보다 수월하지 않은 덕분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남았다. 맹그로브숲은 조금씩 천천히 물을 정화하고 그 물에는 다양한 어종의 물고기와 더불어 거북이와 돌고래가 산다. 썰물 때 거북이와 돌고래를 보는 일은 참 쉽다. 바로 옆에서 떼를 지어 다니는 모습만 기대하지 않는다면 동물원에서 거북이와 돌고래를 보는 것만큼 쉽다. 섬에 보금자리를 튼 독수리와 물수리가 바다 위를 비행하는 모습도 눈에 들어온다. 눈이 아닌 몸으로 섬을 즐기려면 보트에서 내려야 한다. 사우스 스트래드브로크 섬에는 맥라렌 랜딩 리조트McLaren’s Landing Resort 등 몇 군데의 랜딩 포인트가 자리했다. 리조트에는 다이버들과 투어 여행자들을 위한 레스토랑과 제트스키, 카약, 세그웨이, 농구 등 액티비티 시설이 마련돼 있다. 사우스 스트래드브로크 섬을 구석구석 돌아보려면 4WD 아일랜드 에코 투어가 제격이다. 사륜구동 지프를 타고 섬 반대쪽 해변으로 가는 투어로 샌드 보딩이 포함된다. 차는 뱅크셔 나무와 고사리가 우거진 숲 사이 모랫길을 달린다. 불쑥불쑥 나타나는 왈라비 덕분에 몇 번은 차를 세우게 되는 길이다. 반대쪽 해변에는 곱고 흰 모래사장을 지닌 22km의 해변이 펼쳐진다. 섬의 시작과 끝이 시야에 담기지 않는 해변은 광활한 태평양이 껴안았다. 저 멀리 서퍼스 파라다이스의 마천루도 한눈에 들어온다. ▶travie info 에코 익스트림Eco Extreme 스피드와 쾌적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에코1 보트를 타고 인근 바다와 섬의 생태를 관찰하는 투어다. 마리나 미라지에서 출발한 보트는 사우스 스트래드브로크 섬의 최상단에 자리한 점핀핀 바까지 간다. 사우스 스트래드브로크 섬의 맥라렌 랜딩 리조트에 내려서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주소 Mariners Cove(D-Arm), Seaworld Drive, Main Beach 문의 0447-620-271 www.ecoextreme.com.au ●Forest 시시각각 모습을 달리하는 메인 비치, 서퍼스 파라다이스, 브로드 비치, 커럼빈 등…. 골드코스트의 해변은 이름을 달리하며 남과 북으로 이어진다. 이 길을 오가다 보면 마치 골드코스트가 해안 도시인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하지만 내륙으로 가는 서쪽 길로 접어들면 이러한 사실은 금세 잊힌다. 이 산 너머에 진정 바다가 있었던가! 서퍼스 파라다이스에서 서쪽으로 35km를 달리면 노스 탬보린North Tamborine이다. 차로 불과 30분 거리에 자리한 산 동네는 바닷가 동네보다 6~7도 정도 기온이 낮다. 사람들은 전망 좋은 산 위에 집을 짓고 레스토랑, 카페, 와이너리, 브루어리, 갤러리, 웨딩 가든 등을 차려 놓았다. 이들이 모여 있는 노스 탬보린의 갤러리 워크Gallery Walk에는 바닷가와는 또 다른 정취의 골드코스트가 존재한다. 오렐리 산장으로 가려면 탬보린 마운틴을 지나 서쪽으로 더욱 깊숙이 들어가야 한다. 서퍼스 파라다이스에서 차로 곧장 달려 1시간 30분 거리라지만 탬보린 마운틴의 갤러리 워크에서 이미 1시간을 써 버렸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노스 탬보린에서 탬보린 마운틴 로드를 따라 내려와 자리한 카눈그라Canungra의 길 위에서 여행자들은 또 시간을 보낸다. 산그늘 아래 녹색 평원을 펼쳐 놓은 개인 목장과 와이너리는 여행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딱 필요한 만큼의 시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카눈그라 타운의 풍경도 아늑하다. 이제 래밍턴 국립공원까지는 35km가 남았다. 오렐리 산장이 가까워질수록 초원은 사라진다. 숲 속에 난 외길은 하늘을 뒤덮은 열대우림으로 어둠에 휩싸였다. 래밍턴 국립공원 그린 마운틴 구역을 알리는 이정표를 지나 10분을 더 달리면 오렐리 산장. 탬보린 마운틴을 지나 래밍턴 국립공원의 오렐리 산장으로 가려면 공식적으로는 1시간 30분, 실제로는 4시간가량의 시간이 필요하다. 래밍턴 국립공원Lamington National Park은 호주에서 가장 큰 열대우림이다.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숲길만 160km에 이른다니 그 규모는 감히 상상조차 힘들다. 거대한 숲은 500여 개의 폭포를 품었으며, 200여 종에 이르는 새들의 보금자리가 된다. 오렐리 가족들은 이 열대우림을 개발해 산장을 짓고 손님을 맞았다. 1926년부터 시작했으니 90년이 다 돼 가는 일이다. 수영장과 스파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지만 오렐리를 찾는 이들은 숲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길 원한다. 숲은 낮이 다르고 또 밤이 달라 하루를 묵어 가며 낮과 밤을 모두 만끽해야 속살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다. 하루보다는 이틀, 이틀보다는 사흘이 낫다. 글렌Glen Threlfo이 오렐리에서 32년간 가이드를 할 수 있었던 이유도 시시각각 모습을 달리하는 숲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오렐리의 하루는 하여 조금 일찍 시작된다. 산안개가 희미하게 솟아오르는 오전 6시45분, 오렐리 산장 인근 숲으로 ‘버드 워크Early Morning Bird Walk’를 떠난다. 삼삼오오 모여든 사람들은 새 모이를 손에 쥐고 숲으로 향한다. 새의 지저귐을 쫓아 옮기는 발걸음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버드 워크는 조류 전문가인 마크 컬튼Mark Culleton이 이끈다. 새의 습성을 잘 아는 그를 따르면 4~5종의 새는 어렵지 않게 관찰할 수 있다. 낮 시간의 그는 ‘야생동물과의 만남Wildlife Encounter’이라는 프로그램 또한 진행한다. 올빼미, 포섬, 점박이 퀄 등 퀸즐랜드의 야생동물을 직접 보고 배우며 이해의 폭을 넓힌다. 오렐리의 자랑인 ‘트리 톱 워크Tree Top Walk’도 반드시 걸어 봐야 한다. 1986년에 세계 최초로 트리 톱 워크를 만든 이래 남미, 북미 열대우림 트리 톱 워크의 모델이 됐다. 오렐리의 트리 톱 워크는 9개의 출렁다리가 열대우림 한가운데를 연결한다. 두 층으로 이뤄진 나무 꼭대기 전망대는 사다리로 오를 수 있는데, 상층 전망대의 높이는 무려 30m에 이른다. 직각에 가까운 사다리를 기어올라야 하니 나무 꼭대기에서 열대우림을 굽어보는 기회는 강심장을 지닌 이들만의 특권이라 하겠다. 어둠이 내린 숲은 또 다른 풍경을 펼쳐 놓기에 오렐리의 하루 또한 조금 늦게 끝난다. 어둠을 뚫고 10분가량을 달린 사륜구동 버스가 인근 숲으로 향한다. 버스가 멈춰 선 숲 입구 풀밭에는 패디 멜론Paddy Melon 무리가 이미 자리를 잡고 있다. 가까이 다가서면 숲 속으로 몸을 숨기는, 야생의 패디 멜론이다. 작은 손전등 하나에 의지해 숲 속으로 들어간다. 어둠은 나를 삼키고 발자국 소리만을 남긴다. 그렇게 내가 사라진 숲에서 나는 자연의 일부가, 한낱 소리가 된다. 숲의 어둠은 좀체 적응이 안 된다. 참으로 다행한 일이다. 이 어둠 속에서 작은 벌레가 내는 빛은 인공의 조명보다 밝다. 개똥벌레가 점점이 박힌 까만 절벽은 별이 내려앉은 밤하늘, 숲이 이룬 작은 우주다. 이 작은 우주에는 새 생명이 자라난다. 절벽 바위 틈, 다이아몬드 목걸이마냥 알알이 열린 개똥벌레의 유충은 1년 후면 숲의 우주를 빛내는 별이 될 테다. 글·사진 Travie writer 이진경 취재협조 퀸즐랜드관광청 www.queensland.or.kr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travieinfo 오렐리O’Reillys 오렐리의 숲을 제대로 즐기려면 오렐리 산장에서 하루 이상 묵어가는 게 좋다. 오렐리의 로고로 사용되는 리젠트 바우어새의 이름을 딴 48개의 바우어 산장이 숲 속에 자리했다. 오렐리의 산장은 일반적으로 욕실이 딸린 2~3개의 룸과 거실, 완벽한 주방 시설을 갖춘 부엌, 바비큐 시설과 테이블이 있는 발코니로 구성된다. 붙박이 세탁기까지 꼼꼼하게 갖춰 놓았으니 시설에 대해서는 말할 필요가 없다. 주소 Lamington National Park Road, Canungra, Beaudesert 문의 07-5544-0644 www.oreillys.com.au 오렐리 와이너리O’Reilly’s Canungra Valley Vineyards 골드코스트 힌터랜드의 카눈그라 밸리에 자리한 와이너리로 오렐리 산장과 더불어 즐기기에 좋다. 직접 생산한 와인을 구입하거나 테이스팅할 수 있다. 와인 테이스팅은 오후 4시30분까지 가능하며 비용은 3달러. 5가지 와인을 맛볼 수 있다. 주소 Lamington National Park Road, Canungra Valley 문의 07-5543-4011 www.oreillys.com.au ▶travel info Queensland [Restaurant] ●골드코스트 오메로스 브로스Omeros Bros 메인 비치의 마리나 미라지에 자리한 해산물 레스토랑. 다수의 기관과 매체에서 베스트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항구를 조망할 수 있는 실외와 정갈하게 꾸민 실내에 좌석이 마련돼 있다. 마리나 미라지 내에 자리한 글래스 다이닝 & 라운지 바와 맥스 브레너 초콜릿 바도 인기다. 주소 Marina Mirage, Seaworld Drive, Main Beach 문의 07-5591-7222 www.omerosbros.com 바자 레스토랑Bazaar Restaurant QT 골드코스트 호텔에 자리한 뷔페 레스토랑이다. 오픈된 주방에서 어떤 재료를 사용해 어떤 요리가 탄생하는지 눈으로 보고 즐길 수 있다. 신선한 해산물 요리부터 아시안 요리, 즉석 딤섬 요리 등 메뉴도 풍성해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킨다. 20여 가지에 이르는 디저트 메뉴 역시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주소 QT Gold Coast Hotel, Cnr Gold Coast Highway & Staghorn Ave, Surfers Paradise 문의 07-5584-1200 www.qtgoldcoast.com.au 갤러리 카페The Gallery Cafe 노스 탬보린의 갤러리 워크에 자리한 카페 겸 레스토랑이다. 나무로 마감한 깔끔한 실내와 탬보린 마운틴의 정취가 살아 있는 야외 정원으로 꾸며져 있다. 진하게 로스팅한 롱블랙과 직접 구운 폭신폭신한 스콘이 아주 잘 어울린다. 주소 112 Long Road, Eagle Heights 문의 07-5545-2222 치앙마이 타이 레스토랑Chiangmai Thai Restaurant 크라운 타워 리조트 안에 자리한 태국 요리 전문점. 식사 시간이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이들이 몰려든다. 때문에 실내는 다소 소란스러운 편. 중국 스타일이 가미된 요리는 태국 전통의 맛과는 거리가 있지만 골드코스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태국 레스토랑임에는 틀림없다. 주소 5-19 Palm Avenue, Surfers Paradise 문의 07-5526-8859 ●브리즈번 조지스 파라곤George’s Paragon 브리즈번 강을 조망하며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 바닷가재, 새우, 게, 오징어, 굴 등 해산물과 디저트용 과일을 한 접시에 선보이는 ‘씨푸드 플래터Seafood Platter’가 추천 메뉴다. 양이 어마어마해 2~3명 즐기기에 충분하다. 점심시간이나 이른 저녁에 찾으면 반값으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주소 Level 1, Eagle Street Pier, Eagle Street, Brisbane 문의 07-3211-8111 www.georgesparagon.com 젤리피시Jellyfish 스토리 브리지Story Bridge가 내려다보이는 브리즈번 강 워터프론트에 자리한 레스토랑이다. 생선 요리가 주 메뉴로 재료에 따라 구이, 튀김, 조림 등으로 조리법을 달리한다. 식사 시간에는 늘 붐비는 편. 예약을 하고 찾는 게 좋으며, 요리가 나오는 데 시간이 좀 걸린다. 주소 Boardwalk Level, Riverside Centre, 123 Eagle Street, Brisbane 문의 07-3220-2202 www.jellyfishrestaurant.com.au [Hotel] ●골드코스트 서퍼스 파라다이스 메리어트Surfers Paradise Marriott 골드코스트에서도 유일하게 해수 라군을 갖춘 리조트. 호텔 내 해수 라군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며 형형색색의 열대어를 관찰할 수 있으며, 오전 9시30분에는 열대어 먹이 주기 시간도 마련된다. 해수 라군 주변에는 일반 수영장이 하나 더 자리했다. 리조트 건물은 28층 높이로 총 객실 수는 329개다. 일부 객실 발코니에서는 서퍼스 파라다이스, 네랑 강, 호텔 해수 라군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주소 158 Ferny Avenue, Surfers Paradise 문의 07-5592-9800 www.surfersparadisemarriott.com.au ●브리즈번 브리즈번 트레이더스 호텔Brisbane Traders Hotel 장거리 버스와 기차, 시내버스, 시티 트레인 등이 정차하는 브리즈번 트랜짓 센터와 인접한 호텔이다. 걸어서 10분 이내에 브리즈번 CBD, 퀸스트리트 몰 등이 자리해 편리하다. 브리즈번 공항과는 15km 거리다. 5개 타입의 191개의 객실을 선보이는데 대부분이 디럭스 타입이다. 객실은 비교적 넓은 편에 속한다. 주소 159 Roma Street, Brisbane 문의 3238-222 www.shangri-la.com/kr/brisbane/traders ▶travie info 항공 대한항공에서 인천-브리즈번 직항편을 주 4회 운항한다. 인천에서는 월, 수, 금, 토요일 오후 8시5분, 브리즈번에서는 화, 목, 토, 일요일 오전 8시25분에 출발한다. 브리즈번에서 골드코스트까지는 차로 1시간가량 걸린다. 시차 한국보다 1시간 빠르다. 날씨 태양의 주州로 불리기도 하는 퀸즐랜드답게 연중 300일 이상 맑은 날이 지속되며 온난한 기후를 유지한다. 골드코스트의 6~8월 겨울 기온은 섭씨 11~21도 정도다. 전압 240/250V, 50HZ. 한국의 전기 제품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지만 3핀 코드라 어댑터가 반드시 필요하다. 와이파이·데이터 일부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무료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다. 데이터를 구입하면 장소에 관계없이 스마트폰 3G 사용이 가능하다. 15일간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 30달러. 국제전화 250분과 500MB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도 30달러다. 한국은 국제전화 가능 국가에 포함되지만 실제 연결이 잘 안 된다. 대신 호주 내에서 전화를 사용할 일이 많다면 전화와 데이터가 결합된 상품이 낫다. 공항이나 핸드폰 대리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심 카드를 교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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