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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OMG 레이블 콘서트, 2월 개최..박재범부터 그레이까지 ‘티켓 오픈 언제?’

    AOMG 레이블 콘서트, 2월 개최..박재범부터 그레이까지 ‘티켓 오픈 언제?’

    AOMG 레이블 콘서트가 열린다. 박재범, 사이먼도미닉, 로꼬, 그레이 등이 소속되어 있는 힙합 레이블 AOMG가 오는 2월 레이블 단독 콘서트 ‘AOMG Concert 2017 Follow The Movement’를 개최한다. AOMG 레이블 콘서트는 지난해 서울, 부산, 대구를 시작으로 미국 뉴욕, 시카고, 라스베이거스, 시애틀 등 미국 주요 8개 도시를 거쳐 중국 상하이, 광저우까지 국내외에서 진행됐으며 전 공연 매진을 기록했다. AOMG 레이블 콘서트를 통해 브랜드 파워를 보여준 AOMG는 2월 단독 콘서트를 통해 다시 한 번 그 저력을 입증 할 예정이다. 지난해 AOMG는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업물을 쉼 없이 선보였다.2월 열리는 AOMG 레이블 콘서트를 통해 새롭게 공개될 무대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AOMG의 레이블 단독 콘서트 AOMG Concert 2017 ‘Follow The Movement’는 오는 2월 11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며 19일 오후 8시부터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사진=AOMG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올해 첫 역주행 송은 ‘오빠야’

    올해 첫 역주행 송은 ‘오빠야’

    2015년에는 EXID, 지난해에는 한동근과 볼빨간사춘기가 역주행 바람을 일으켰다. 발표한 지 한참 지나서 대중들의 인기를 얻는 역주행이 꾸준히 이어지며 올해는 누가 주인공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년 전 발표된 인디 음악이 최근 각종 음원 차트 중위권까지 뛰어올라 주목된다. 어쿠스틱 혼성 듀오 신현희와 김루트가 2015년 2월 발표한 ‘오빠야’가 최근 엠넷뮤직에서 20위권대까지, 멜론과 벅스 차트에서 30위권대까지 치고 올라왔다. 좋아하는 오빠를 향한 소녀의 마음을 재기 발랄하게 풀어낸 ‘오빠야’는 통통 튀는 명랑한 포크, 인디 팝을 들려주는 신현희(보컬·기타)와 김루트(베이스)의 음악 세계를 잘 보여주고 있는 곡으로 그 참신함이 장기하와 얼굴들의 초창기를 떠올린다는 평가도 받았다. 최근 한 BJ가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 중 자주 따라 부르고, 또 이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으면서 역주행 분위기다. SBS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인 ‘최화정의 파워타임’ 로고송으로도 사용되며 관심을 보태고 있다. 지난해 한동근이나 볼빨간사춘기의 경우처럼 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은 아니지만 인디 무대에서 주로 활동하는 팀으로는 의미 있는 선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지난달 디지털 싱글 ‘다이하드’를 발표한 신현희와 김루트는 다음달 11일 서울 도봉구 플랫폼 창동 61에서 매진 사례 속에 단독 콘서트 ‘순수시대’를 열 예정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수지 ‘행복한 척’ 라이브 무대 봤더니… ‘울컥’

    수지 ‘행복한 척’ 라이브 무대 봤더니… ‘울컥’

    “난 또 행복한 척 더 더 행복한 척” 데뷔 7년 만에 솔로로 데뷔하는 수지의 라이브 영상이 공개됐다. 17일 원더케이(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수지의 솔로 데뷔곡 ‘행복한 척’의 라이브 영상은 지난 16일 밤 11시 30분 음악포털 멜론이 라이브로 생중계한 것을 업로드한 것이다. 이날 생중계는 멜론과 멜론 아지톡, 다음, 카카오TV에서 약 30분간 진행됐다. 공개된 영상 속 수지는 아련한 표정으로 ‘행복한 척’을 덤덤하게 노래한다. 수지의 청아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는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한다. 수지의 신곡 ‘행복한 척’은 걱정과 외로움, 불행을 안고 살아가지만, 겉으로는 ‘행복한 척’ 살아가는 사람들의 쓸쓸함을 노래한 어반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용기없이 행복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사람들의 허무함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사진·영상=Live ONE(라이브원): Suzy(수지)_Exclusive Live Performance!_행복한 척/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다시 만날 수 있을까…아이오아이 마지막 싱글 ‘소나기’ 뮤비

    다시 만날 수 있을까…아이오아이 마지막 싱글 ‘소나기’ 뮤비

    “나 정말 그대를 만나 행복했던 많은 추억들을 빗물에 잃지 않아요.” 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데뷔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18일 0시 마지막 싱글을 내놓았다. 곡명은 ‘소나기’(DOWNPOUR)다. 지난해 5월 5일부터 이달 31일까지만 활동하는 아이오아이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이 곡은 실제로 ‘금방 내렸다 그치는 소나기처럼 지금은 슬프지만, 곧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내용의 이별송의 성격을 지녔다. 싱어송라이터 우지(WOOZI)가 작사하고, 우지, 원영헌, 동네형, 야마아트 등 4명이 작곡에 참여했다. 같은 날 공개된 ‘소나기’ 뮤직비디오에서도 ‘프로듀스101’ 연습생 시절부터 그간 아이오아이로 활동해온 멤버 11명(임나영, 김청하, 김세정, 정채연, 주결경, 김소혜, 유연정, 최유정, 강미나, 김도연, 전소미)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반응은 뜨겁다. ‘소나기’는 멜론, 지니, 엠넷닷컴, 벅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국내 8개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모두 장악했다. (오전 8시 기준) 아이오아이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지난 10개월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마지막 공연 ‘아이오아이 타임슬립’에서 신곡 ‘소나기’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수지 ‘행복한 척’ 실시간 음원차트 1위...‘믿고 듣는 가수’ 등극

    수지 ‘행복한 척’ 실시간 음원차트 1위...‘믿고 듣는 가수’ 등극

    솔로로 컴백한 수지의 ‘행복한 척’이 공개됐다. 수지는 오는 24일 0시 첫 솔로 미니앨범 ‘Yes? No?’를 발표하기에 앞서 17일 ‘행복한 척’을 선공개했다. 선공개곡 ‘행복한 척’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 행복한 척 살아간다는 쓸쓸한 내용을 담은 곡이다. 현재 오전 10시 기준 멜론, 네이버 뮤직, 엠넷 차트, 지니뮤직 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의 자리에 올랐다. 수지는 첫 솔로 미니앨범을 통해 타이틀곡 ‘예스 노 메이비’(Yes No Maybe)를 비롯, ‘다 그런거잖아’, ‘취향’, ‘난로 마냥’, ‘꽃마리’까지 5곡을 더 공개할 예정이다. 선공개곡으로도 1위를 장악한 수지가 앨범 전곡 공개를 통해 어떤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그의 노래, 한국인의 마음 다시 두드린다

    그의 노래, 한국인의 마음 다시 두드린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노래들로 채워진 음유시인 밥 딜런의 베스트 앨범이 다음달 발매된다. 소니뮤직코리아는 16일 ‘밥 딜런 골드’ 발매를 위해 전날까지 음원 사이트 멜론을 통해 댓글 형식 투표를 벌인 결과 ‘블로잉 인 더 윈드’와 ‘노킹 온 헤븐스 도어’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또 ‘미스터 탬버린맨’, ‘원 모어 컵 오브 커피’, ‘라이크 어 롤링 스톤’, ‘쉘터 프롬 더 스톰’, ‘더 타임스 데이 아 어-체인징’, ‘메이크 유 필 마이 러브’, ‘돈트 싱크 트와이스, 이츠 올 라이트’까지 모두 9곡에 대한 댓글이 두드러져 골드 앨범 수록이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소니뮤직코리아는 모두 30곡을 추려 앨범에 수록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세상을 깜작 놀라게 했던 밥 딜런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앨범에는 팝 칼럼니스트 임진모의 해설이 수록돼 아티스트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 외화 번역가로 인지도가 높은 황석희가 밥 딜런의 음악에서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인 가사를 새롭게 번역했다. 세계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큰 영향력이 있는 뮤지션으로 꼽히는 밥 딜런은 시와 다름없는 가사를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자신의 예명 또한 영국 시인 딜런 토머스에서 따왔을 정도다. 1960년대 그의 노랫말들은 시대를 담아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상위원회는 그에게 노벨문학상을 수여하며 “훌륭한 미국 음악 전통 안에서 새로운 시적 표현을 창조해 냈다”고 밝힌 바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지코, 골든디스크 본상 수상 “2017년 감사함으로 시작…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지코, 골든디스크 본상 수상 “2017년 감사함으로 시작… 몸 둘 바를 모르겠다”

    그룹 블락비 지코가 골등디스크 본상을 수상했다. 지코는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지코는 이날 “지난해 과분한 선물을 받았는데 연초에도 큰 상을 선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항상 고생하는 소속사 식구들 감사하다. 앞으로도 멋진 음악 많이 들려드리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코는 수상 이후 라이브 밴드로 환상의 무대를 선보이며 음원강자의 위엄을 과시했다. 이후 지코는 소속사 세븐시즌스를 통하여 수상소감을 재차 전했다. 그는 “2017년 감사함을 가지고 시작 할 수 있게 해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작년 말부터 감사하게도 많은 상을 수여 받는 영광을 누렸는데, 그 순간마다 늘 함께 해준 스탭들과 팬들을 트로피에 새기고 싶단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시작부터 음악 시상식에서 좋은 성과를 이뤘다. 올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지코의 음악과 성장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코는 지난해 제5회 가온차트K-POP 어워드 올해의 가수상 음원부문 11월상을 수상했으며, 제 8회 멜론뮤직어워드에서 핫트렌드상, 본상, Top10 힙합부문 등 3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2016 MAMA에서 남자 가수상에 이어 골든디스크 본상을 수상하며 솔로 최고의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사진=지코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곡성군 상복 터졌다…포상금과 사업비 9억 챙겨

    곡성군 상복 터졌다…포상금과 사업비 9억 챙겨

    전남 곡성군이 정책, 농업, 교통, 관광 등 올해 전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각종 상을 휩쓸었다. 29일 곡성군에 따르면 올 한해만 31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실적을 거뒀고 포상금으로 1억 4000여만원과 사업비 7억 8000여만원을 받았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정책·기획 13건, 농정 5건, 복지 3건, 재난·안전 3건, 관광 2건 등에서 80% 이상을 차지했다. 이외에 대중교통, 산림, 지방세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대한상공회의소)을 시작으로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한국공공자치연구원), ’고향희망심기 사업 중점추진 우수기관’(행정자치부) 등 정책·기획 분야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특히 지난 27일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2016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4억원을 받게 됐다.지역 현실을 고려한 ‘농촌맞춤형 교통복지 모델’을 완성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정분야에서는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친환경농업대상’(전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최근 ‘2016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전남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곡성 인구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는 현 실정에서 주목할 만한 점이다. 곡성군은 올 한해 자연순환생명농업으로 벼(180㏊)뿐만 아니라 블루베리, 아로니아까지 육성해 친환경농업을 확산해 왔다. 또 멜론, 딸기, 토란 등을 지역특화 소득 작목으로 육성해 고품질화를 도모했다. 이밖에 딸기(멜론)수출농업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복지분야에서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여성가족부) 최우수기관, ‘기초연금사업 수행평가’(보건복지부) 우수기관 등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민선 6기 들어 소통과 공유의 가치 아래 스스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왔다”며 “이 같은 성과는 ‘함께해요 희망곡성’이라는 군민 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실현한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곡성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2016 히트상품] 삼성전자 패밀리 허브, 감성 가진 가전… 냉장고는 대화한다

    [2016 히트상품] 삼성전자 패밀리 허브, 감성 가진 가전… 냉장고는 대화한다

    ‘패밀리 허브’는 삼성의 독보적인 ‘미세정온기술’로 정온냉장과 정온냉동을 구현하고, 냉장실 내벽의 메탈로 냉기를 지속해서 유지하는 ‘메탈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식품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해 준다. 또한 커뮤니케이션·쇼핑·엔터테인먼트 등 혁신적인 기능과 다양한 콘텐츠로 생활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며 지금까지는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주방 생활을 선사한다.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더현대닷컴·삼성카드·네이버·벅스·멜론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받고 그 기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 ▲식재료 보관부터 관리·조리·구매까지 도와주는 ‘푸드 매니지먼트’ ▲가족들이 즐겁게 소통하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패밀리 커뮤니케이션’ ▲음악과 영상을 즐기는 ‘키친 엔터테인먼트’ ▲편리한 생활을 제공하는 ‘스마트홈’ 등으로 주방을 가족 생활의 중심이 되는 공간으로 만들어 준다. 푸드 매니지먼트 기능 중 보관 중인 식품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확인하는 ‘푸드알리미’는 냉장실 내부에 장착된 3대의 카메라를 활용해 보관중인 식품을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고, 식품별 신선 보관일을 설정해 불필요한 식품의 구매나 유통기한이 지나 버리게 되는 일을 방지해준다. 레시피를 음성지원으로 읽어주는 ‘푸드레시피’를 비롯 ‘쇼핑리스트’ ‘온라인 쇼핑’ ‘위해식품알리미’ 등의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패밀리 커뮤니케이션’ 기능은 ▲패밀리 허브의 터치스크린을 활용해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 등을 가족과 쉽게 공유하고 다양한 펜 기능과 음성 녹음을 지원하는 화이트보드와 메모 기능 ▲가족간 일정과 SNS에 올린 사진을 패밀리 허브 터치스크린을 통해 공유할 수 있는 ‘스티키보드(Stickiboard)’ 앱 등으로 가족들의 즐거운 소통을 돕는다. 키친 엔터테인먼트 기능으로는 식사와 가사일을 하며 음악을 들을 수 있고 거실 TV 화면을 그대로 볼 수 있는 TV 미러링을 지원하며 영유아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키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 NCT 127 쟈니 도영 합류, 1월 9인조 컴백 ‘비주얼+가창력+퍼포먼스 완전체’

    NCT 127 쟈니 도영 합류, 1월 9인조 컴백 ‘비주얼+가창력+퍼포먼스 완전체’

    SM의 신인 NCT 127이 2017년 1월, 쟈니 도영 새 멤버가 합류한 9인조로 전격 컴백한다. 초대형 신개념 그룹 NCT의 서울 팀인 NCT 127은 오는 1월 6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NCT #127 LIMITLESS’(NCT #127 리미틀리스)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NCT 127은 기존 멤버인 태용, 태일, 유타, 재현, 윈윈, 마크, 해찬에 새로운 멤버 쟈니, 도영이 합류한 9인조로 컴백을 알렸다. 다재다능한 매력과 실력을 지닌 9명 멤버가 한층 완성도 높은 음악과 무대를 선사해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NCT 127 합류로 정식 데뷔하는 쟈니는 훤칠한 키와 개성 강한 외모에 뛰어난 디제잉 및 피아노 연주 실력을 지닌 멤버로, 지난 10월 열린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SPECTRUM DANCE MUSIC FESTIVAL)’과 38번째 ‘STATION’(스테이션) 곡 ‘Nightmare’(나이트메어) 뮤직비디오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디제잉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도영은 지난 4월 NCT U로 데뷔해 탁월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을 선보임은 물론, Mnet ‘엠카운트다운’ 인턴 MC, 예능 프로그램 ‘my SM Television’ MC,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 출연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재치 있는 입담과 진행 실력도 인정받았다. NCT 127은 지난 7월 첫 미니앨범 ‘NCT #127’로 데뷔, 타이틀 곡 ‘소방차 (Fire Truck)’를 통해 독보적 퍼포먼스를 펼쳐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2016 Asia Artist Awards’와 ‘2016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신인상을 수상해 2016 최고의 신인다운 면모를 입증한 만큼, 이번 새 앨범으로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6일 방송된 ‘2016 SAF SBS 가요대전’에서 컴백을 예고하는 강렬한 퍼포먼스가 담긴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NCT 127은 금일(27일) 오전 9시 공식 홈페이지(nct127.smtown.com) 및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새로운 콘셉트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을 담은 멤버 해찬의 티저 이미지와 티저 영상 ‘NCT 127_Limitless_Teaser Clip# HAECHAN 1’을 공개했다. 오전 10시에는 안무 버전의 티저 영상 ‘NCT 127_Limitless_Teaser Clip# HAECHAN 2’를 오픈, 이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NCT 127의 두 번째 미니앨범 ‘NCT #127 LIMITLESS’는 오는 1월 9일 발매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볼빨간사춘기 ‘좋다고 말해’ 각종 차트 1위...상큼한 음원 강자

    볼빨간사춘기 ‘좋다고 말해’ 각종 차트 1위...상큼한 음원 강자

    볼빨간사춘기의 신곡 ‘좋다고 말해’가 화제다. 21일 볼빨간사춘기가 발표한 신곡 ‘좋다고 말해’는 추운 겨울 가로등 아래에서 고백한 상대에게 확신을 달라고 말하는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볼빨간사춘기 멤버 안지영과 우지윤은 직접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좋다고 말해’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멜론, 지니뮤직, 네이버뮤직, 벅스 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8월 29일 발매한 정규 1집 ‘레드 플래닛’의 타이틀곡 ‘우주를 줄게’로 각종 차트에서 1위를 하는 등 차트 역주행을 보였다. 이후 3개월 만에 신곡으로 전 차트를 장악하며 음원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사진=네이버 TV캐스트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멜론 오류, 접속 멈추고 긴 로딩…소비자들 “돈도 비싸면서 일처리는” 분통

    멜론 오류, 접속 멈추고 긴 로딩…소비자들 “돈도 비싸면서 일처리는” 분통

    19일 온라인 음악 서비스 사이트인 멜론에 일부 오류가 발생해 소비자들이 분통을 터뜨렸다. 소비자들에 따르면 접속이 멈추거나 접속 시 로딩 시간이 길어지는 등의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비자들은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와 SNS 계정 등을 통해 “돈도 비싸면서 일처리는 이렇게 하지 진짜”, “나만 이상한게 아니었네”, “멜론 땜에 짜증나가지고 버스 내려야될때 놓쳤잖아^^한정거장 더왔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소비자들에 따르면 멜론 오류는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新국토기행] 달빛 흐르는 영암, 눈빛 머금은 설국

    [新국토기행] 달빛 흐르는 영암, 눈빛 머금은 설국

    전남 영암군은 월출산 정기가 살아 숨 쉬는 신산업단지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대불국가산단이 들어서면서 산업기지 역할을 해내고 있으며, 신농업 개척지로 불릴 정도로 친환경 기술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고장이다. 월출산에는 움직이는 바위 3개가 있어 산 아래로 떨어뜨리자 그 가운데 하나가 스스로 올라왔다고 한다. 바로 영암(靈岩)이란 바위로 이 때문에 큰 인물이 많이 난다고 해 고을 이름도 영암이라고 불렸다. 풍수지리의 대가인 도선국사가 태어난 곳이다. 서쪽은 목포시와 무안군, 동쪽은 강진군, 남쪽은 해남군, 북쪽은 나주시와 연결되는 서남부권의 교통 요충지다. 최근 영암군은 생명산업, 문화·관광·스포츠산업, 바둑산업, 드론·경비행기항공·자동차튜닝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해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세계바둑박물관과 한국트로트가요센터가 들어설 예정이고, 수제자동차 생산공장이 전남도 내에서 최초로 건립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저출산 시대에도 불구하고 출산율이 전국 2위에 달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넘치는 고장이다. 영암은 전국에서 11번째, 전남도에서 두 번째로 넓고 비옥한 농토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영암의 황토에서 자라나는 달마지쌀 골드, 성경에 등장하는 신비의 과일 무화과, 대봉감과 황토고구마, 멜론 등 우수한 농산물은 물론이고 매실을 먹여 기른 매력한우 등이 대표적인 영암의 특산품이다. >> 볼거리 ●윤선도가 신선이 사는 곳이라 불렀던 ‘월출산’ 영암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국립공원 월출산은 ‘달 뜨는 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 기암절벽으로 이뤄진 산세가 금강산과 비슷해 남한의 금강산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1988년 국립공원 제20호로 지정됐다. 산성대 방향으로 등산로가 추가 개설됨에 따라 등산객들의 발길이 몰려들고 있다. 월출산은 해발 809m 고지 천황봉을 주봉으로 유수한 문화자원과 남도의 향토적 정서가 골고루 조화를 이루고 있다. 천황봉으로 오르는 산 중턱에 길이 51m, 폭 1.5m에 달하는 대형 구름다리가 위치하고 있다. 높이는 무려 120m나 돼 등산객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하고 있다. 매월당 김시습은 ‘남쪽에 제일가는 그림 같은 산’이라 표현했고, 고려 때 시인 김극기는 기이함과 웅장함을 극찬했으며, 고산 윤선도는 구름이 걸친 월출산을 신선이 사는 곳이라고 했다. 월출산 용추골에 자리한 기찬랜드는 천연 자연풀장으로 피서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기찬랜드의 수원은 청황봉에서 발원해 맥반석으로 이루어진 계곡을 따라 흐르는 청정 자연수로 최고 수질은 물론 각종 미네랄이 함유돼 건강에도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변에는 가야금동산, 가야금산조 기념관, 하춘화 노래비 등이 사시사철 찾을 수 있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백제시대 대학자의 발자취 ‘왕인박사유적지’ 왕인박사유적지는 백제의 대학자 왕인이 새롭게 조명되면서 그의 자취를 복원해 놓은 곳이다. 왕인박사 성기동 집터를 비롯해 왕인박사묘까지 복원, 보존돼 있다. 왕인박사가 마셨다고 전해 오고 있는 성스러운 우물이 있으며, 탄생지 옆에는 유허비가 세워져 있다. 또 월출산 중턱에는 박사가 공부했다고 전해 오는 책굴과 문산재·양사재가 있다. 문산재와 양사재는 박사계에서 공부하면서 고향 인재를 길러 낸 곳으로 매년 3월 3일에는 왕인박사의 추모제가 열린다. 왕인박사는 일본 응신천황의 초빙으로 논어 10권, 천자문 1권을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가 해박한 경서의 지식으로 응신천황의 신임을 받아 태자의 스승이 됐고, 아스카문화의 시조가 된 인물이다. 일본의 문화를 깨우치는 중요한 계기가 돼 그의 후손은 대대로 학문에 관한 일을 맡고 조정에 들어가 일본 문화의 발전에 크게 공헌하게 됐다. 일본의 역사서인 고사기에는 화이길사, 일본서기에는 왕인이라고 그의 이름이 나타나 있다. ●구림도기의 혼 살아 숨쉬는 ‘영암도기박물관’ 영암의 우수한 도기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설립된 박물관이다. 이곳 구림마을은 1200년 전 한국 시유도기의 최초 근원지로, 유약을 발라 굽는 시유도기를 ‘구림도기’라 부르기도 한다. 각종 기획 전시를 통해 1200년 전 한국 시유도기의 진정한 주인공이 이곳 영암임을 알리고 있으며, 한국 도기 전통성을 재현 개발해 한국 전통도예의 초석이 되고 있다. 박물관에는 전통고가마인 영암요, 전통공방, 3개의 전시실, 자료연구실, 강의실, 판매장, 야외공연장 등이 들어서 있어 영암도기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사적 338호인 구림도기가마터를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보존하고 있다.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도기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고 있어 도기문화의 가치를 느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창조적인 교육공간으로 명성이 높다. ●해탈문·마애여래좌상 등 문화재 보고 ‘도갑사’ 천년고찰 도갑사는 월출산 자락에 위치한 사찰로 월출산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절이다. 신라 말에 도선국사가 지었다고 하며 고려 후기에 크게 번성했다고 전한다. 원래 이곳은 문수사라는 절이 있던 터로 도선국사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곳인데, 도선이 자라 중국을 다녀온 뒤 이 문수사 터에 도갑사를 지었다고 한다. 그 뒤 수미·신미 두 스님이 조선 성종 4년에 다시 지었고, 한국전쟁 때 대부분 건물이 불에 타 버린 것을 새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해탈문(국보 제50호), 마애여래좌상(국보 제144호), 석조여래좌상(보물 제89호), 문수 보현보살 사자코끼리상(보물 제1134호), 5층석탑(보물 제1433호), 대형석조, 도선수미비 등 많은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선국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2006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도선국사 문화 예술제는 관광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남도 산사 축제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가을 산행을 위해 월출산을 찾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즐겨야 할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500년 넘게 대동계 잇고 있는 ‘구림전통마을’ 2200여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구림마을은 50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대동계가 아직 이어지고 있을 정도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마을이다. 백제의 왕인박사, 신라 말 도선국사, 고려 초 최지몽 선생 등 역사를 수놓은 인걸들의 고장이다. 현재는 한옥민박을 체험할 수 있는 한옥민박촌이 조성돼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농촌의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문의가 계절을 가리지 않고 들어오는 영암의 명소이다. ●국내 첫 국제공인 서킷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삼호읍 삼포리에 위치한 영암 국제 자동차경주장은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국제자동차연맹에서 공인한 자동차 경주장이다. 서킷 남단의 영암호를 낀 마리나 구간은 아름다운 호반을 지나는 천혜의 절경을 자랑한다. 서킷을 횡단하는 육교는 한국의 전통미를 형상화해 한옥 건축양식으로 설계돼 영암서킷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매년 아시아스피드페스티벌은 물론 자동차 경주 대회가 수시로 열려 모터스포츠 마니아들은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먹거리 독천 낙지거리 거닐며 ‘기력’ 한입…섬유질 가득 무화과로 ‘웰빙’ 두입 ●낙지와 갈비의 환상적인 만남 ‘갈낙탕’ 낙지는 예로부터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스태미나 식품이다. 영암에는 ‘독천 낙지 거리’가 조성돼 있어 다양한 낙지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살아 있는 세발낙지를 젓가락에 감아 양념해 구워 먹는 호롱구이와 갈낙탕 등이 유명하다. 특히 갈낙탕은 한우 갈비와 낙지를 함께 끓여낸 탕으로 영암의 별미 중 제일로 꼽히는 음식이다. 개운하면서도 담백한 국물이 맛은 물론이고 영양까지 갖춘 건강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매실 먹고 자라 유해성분 없는 ‘매력한우’ 영암한우의 우수한 종자를 기반으로 매실을 먹여 기른 한우이다. 매실은 물론 맥반석에서 흐르는 청정 암반수를 먹고 자라 특히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하다. 그뿐만 아니라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없고, 한우능력평가에서 대통령상과 총리상을 받아 우수한 품질이 보장된다. 위해요소중점관리(HACCP)제도에 의해 사육되고 있어 먹거리 안전에 관심이 높은 요즘 매력한우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변비·당뇨병에 좋은 겨울 별미 ‘짱뚱어탕’ 서남해의 개펄에서 자라난 짱뚱어를 우거지와 함께 푹 끓여낸 탕이다. 짱뚱어는 단백질이 풍부해 혈압, 변비, 당뇨병 등에 좋고, 마그네슘 등 다양한 기능성 성분이 많아 노화방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특히, 겨울잠을 자기 전까지 영양분을 체내에 비축해 놓기 때문에 가장 빼어난 맛을 자랑하고 있다. ●클레오파트라도 반한 여왕의 과일 ‘무화과’ 영암은 무화과의 최초 시배지로 전국 무화과 생산량의 60%가 영암에서 생산되고 있다.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어 여왕의 과일로 불릴 만큼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되고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무화과 생과는 물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무화과 잼·양갱도 인기가 높다. 영암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빅뱅 ‘에라 모르겠다’ ‘라스트 댄스’ 차트 줄세우기 ‘음악성 비밀은 수학?’

    빅뱅 ‘에라 모르겠다’ ‘라스트 댄스’ 차트 줄세우기 ‘음악성 비밀은 수학?’

    그룹 빅뱅(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이 저력을 과시했다. 빅뱅의 정규 3집 ‘메이드 더 풀 앨범’은 13일 자정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더블 타이틀 곡 ‘에라 모르겠다’와 ‘라스트 댄스’, 그리고 ‘걸프렌드’는 13일 멜론·벅스·지니·네이버뮤직·엠넷닷컴·소리바다·올레뮤직·몽키3 등 국내 음원사이트 8곳에서 1~3위를 싹쓸이하며 ‘차트 올킬+줄세우기’를 달성했다. 또한 ‘메이드 더 풀 앨범’은 핀란드,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16개국 아이튠스 앨범 차트에서 1위, 미국에서도 3위를 기록하면서 빅뱅의 위엄을 해외에서도 증명했다. 이번 ‘메이드 더 풀 앨범’ 역시 빅뱅만의 독보적인 개성과 음악성이 그대로 드러난다는 평이다. 특히 빅뱅의 히트곡 대다수를 직접 만들어온 지드래곤의 작곡·프로듀싱 능력은 더욱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빅뱅과 같이 대중들에게 인정받는 좋은 음악을 작곡하는 능력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감각적이고 창의적으로만 생각되는 음악이 실은 딱딱하고 계산적일 것만 같은 수학과 크게 연관이 되어 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이것은 음악의 기본인 음계의 7도(도레미파솔라시)와 화음의 관계를 알아낸 사람이 수학자 피타고라스라는 사실만으로도 설득력이 있는 이야기이다.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차수학’ 차길영 강사는 이에 대해 “작곡 능력은 수학적인 논리와 창의적 사고가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며 “청각장애를 갖고 있었던 베토벤이 지금까지도 손꼽히는 위대한 곡들을 작곡한 것만 봐도 단순한 음악적 영감 외에 음표와 박자, 빠르기에 대한 수학적인 계산이 뒷받침 된다면 청각장애를 이겨내고 훌륭한 음악을 작곡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길영 강사는 “피타고라스가 음계와 화음을 발견한 과정 역시 고1때 배우는 등비수열의 원리가 사용됐다. 한 옥타브 소리를 내는 현의 길이는 2:1이며, 완전5도는 9:6(3:2), 완전4도는 12:9(4:3) 등 다양한 화음이 등비수열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외에도 박자를 표기하는 ‘몇 분의 몇 박자’라는 분수의 개념, 음표길이와 빠르기를 나타낼 때 모두 수로 표시하는 것은 수학과 음악 사이의 큰 연관성을 나타낸다”고 덧붙였다. 빅뱅 지드래곤을 비롯해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나 블락비의 박경, 로이킴과 같은 뇌섹 아이돌의 자작곡 실력이 뛰어난 것은 이를 뒷받침해준다. 한편 빅뱅은 12월 1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앨범 발표 후 첫 방송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빅뱅 컴백, 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 뮤직비디오 보니 ‘화기애애’

    빅뱅 컴백, 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 뮤직비디오 보니 ‘화기애애’

    그룹 빅뱅이 정규 3집을 들고 완전체로 컴백했다. 빅뱅은 13일 0시 정규 3집 ‘메이드 더 풀 앨범’(MADE THE FULL ALBUM) 음원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5월 시작한 ‘메이드’(MADE) 프로젝트의 마지막이자 8년 만에 발표하는 빅뱅의 정규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에라 모르겠다’는 9시 기준 멜론, 지니뮤직,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 ‘에라 모르겠다’는 그루브한 미디움 템포의 힙합 장르곡이다. 지드래곤과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의 공동 작품으로 지드래곤, 탑, 테디가 함께 작사에 참여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복고풍 스타일을 콘셉트로 한 빅뱅 멤버들은 다같이 노는 분위기를 연출해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메이드 더 풀 앨범’에 수록된 또 다른 타이틀곡 ‘라스트 댄스’를 포함한 앨범 수록곡들 또한 차트에 진입했다. 1년 4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빅뱅은 ‘차트 줄세우기’로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네이버 TV캐스트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엑소 몬스터 2016 베스트송, 글로벌한 인기 ‘K-POP 천재들’

    엑소 몬스터 2016 베스트송, 글로벌한 인기 ‘K-POP 천재들’

    엑소 몬스터 2016 베스트송 소식이 전해졌다. 그룹 엑소의 정규 3집 ‘EX’ACT’ 타이틀 곡 ‘Monster’(몬스터)가 2016년을 대표하는 베스트송으로 등극했다. 엑소의 ‘Monster’는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FUSE TV(퓨즈 티비)가 지난 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6 베스트 송 20(THE 20 BEST SONGS OF 2016)’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으며,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엑소의 독보적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케 했다. FUSE TV는 엑소에 대해 “K-POP 천재들은 왜 그들이 여전히 K-POP 대결에서 최정상에 있는지 증명했다. 무거운 힙합 사운드가 대중들에게 어필하고 있을 때, 9명으로 구성된 보이 그룹은 하모니, 단음, 그리고 애드리브를 통해 거부할 수 없는 코러스를 만들어내며 완벽함을 창조해낸다”라고 언급하며, ‘Monster’를 통해 한층 완벽해진 음악 세계를 표현한 엑소를 집중 조명했다. 또 올해 6월 발표된 엑소 정규 3집 앨범의 타이틀 곡 ‘Monster’는 발표되자마자 국내 각종 음원, 음반,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석권했음은 물론,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차트 1위, 빌보드 선정 6월 미국 및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 1위, 유튜브 K-POP 뮤직비디오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눈부신 기록을 세웠으며, 엑소는 ‘2016 Asia Artist Awards‘, ‘2016 멜론뮤직어워드’, ‘2016 MNET ASIAN MUSIC AWARDS’ 등 2016년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석권, 변함없는 초특급 대세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FUSE TV ‘2016 베스트 송 20’에는 엑소의 ‘Monster’를 비롯, 비욘세 ‘Formation’(포메이션), 리하나 ‘Needed Me’(니디드 미), 브루노 마스 ‘24K Magic’(투애니포케이 매직), 레이디 가가 ‘Million Reasons’(밀리언 리즌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대표곡도 함께 선정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등학생들이 만든 국민 희망송 ‘일어나’

    고등학생들이 만든 국민 희망송 ‘일어나’

    흩어진 마음 하나로 모아/우리의 하나 된 꿈을 찾으리/그대 희망찬 내일을 위해/뜨거운 가슴으로 초를 켠다. 지난 7일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노래 ‘일어나’의 가사다. 이 곡은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들었다. 한마음으로 희망과 소망을 키워나간다면 대한민국은 다시 일어날 것이라는 바람을 담고 있다. 이 학교 학생들은 “매주 촛불집회에 참여하는 또래 친구들과 어른들을 보며 현 시국으로 인해 지친 국민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자체적으로 음원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작곡을 맡은 장영찬 교감은 “우리 학생들과 나의 딸이 자부심을 느끼는 나라로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곡을 썼다”고 전했다. 보컬로 참여한 강푸름(2학년) 학생은 “‘일어나’를 부르면서 대한민국이 어서 상처를 회복하고 다시 힘을 내 일어났으면 좋겠다”며 “한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응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등학생들의 희망이 담긴 ‘일어나’는 멜론, 벅스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무료 배포 중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어디선가 언젠가’ 성시경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 ‘애틋함 더해’

    ‘어디선가 언젠가’ 성시경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 ‘애틋함 더해’

    가수 성시경이 부른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O.S.T ‘어디선가 언젠가’가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성시경이 참여한 ‘푸른 바다의 전설’ O.S.T ‘어디선가 언젠가’가 8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어디선가 언젠가’는 8일 오전 기준으로 엠넷, 올레, 소리바다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며 멜론, 벅스, 몽키, 지니 등 다른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을 점령했다. 음원 공개와 동시에 주요 차트 상위권을 휩쓴 후 시간이 지날수록 인기 상승세가 짙어지고 있어 또 한 번 히트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성시경의 전매특허인 감미로운 목소리가 ‘푸른 바다의 전설’의 주제이자 이야기 뼈대를 이루는 애틋한 사랑과도 잘 어울려 음원 차트 강세에 힘입어 드라마 활력까지 이끄는 인기 견인차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시경이 부른 ‘어디선가 언젠가’는 지난 1일 방송된 6회에서 인어 심청(전지현)과 허준재(이민호)의 스키장 데이트 장면에 처음 삽입돼 ‘O.S.T 제왕’의 깜짝 등장을 알렸다. 성시경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도입부부터 귀를 잡아끌며 등장인물들의 애틋한 정서를 아름답게 끌어냈다는 반응이다. 회가 진행될수록 내면 감정이 표현되는 장면에 종종 삽입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성시경의 ‘꿀보이스’를 화면에서도 자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시경이 ‘푸른 바다의 전설’ O.S.T에서의 활약은 예견된 인기라는 반응도 쏟아지고 있다. 그동안 ‘별에서 온 그대’ ‘구르미 그린 달빛’ ‘응답하라 1994’ 등 각종 인기 드라마에서 명품 보이스로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O.S.T 제왕’으로 활약해왔기에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도 흥행 불패 신화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성시경이 이번 O.S.T에서도 가창자 역할뿐만 아니라 멜로디를 뽑아내는 싱어송라이터로서도 활약하며 전 작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이은 연속 흥행 행진에 힘을 싣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 남녀 주인공의 애틋한 사랑 장면에 달달한 감성을 입히며 드라마 감동까지 이끌 것으로 예고돼 차트 장악력도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 위기에 처한 인어(전지현)와 희대의 사기꾼 허준재(이민호)가 전생과 현생을 오가며 사랑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동시간대 수목드라마 최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2016 MAMA’ 방탄소년단, 올해의 가수상… “부끄럽지 않은 자랑스러운 가수 되겠다”

    ‘2016 MAMA’ 방탄소년단, 올해의 가수상… “부끄럽지 않은 자랑스러운 가수 되겠다”

    2016 MAMA ‘올해의 가수상’ 영광은 그룹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방탄소년단은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상’과 3개의 대상 가운데 하나인 ‘올해의 가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19일 열린 ‘멜론 뮤직 어워드’의 ‘올해의 앨범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소속사를 통해 “믿기지 않는 두 번째 대상이다. 아미 여러분들이 받아야 할 상인데 우리가 대신 받은 것 같다. 함께 고생한 멤버들과 빅히트 식구들, 무엇보다 이 상을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의 감격스러운 이 순간을 절대 잊지 않겠다. 저희가 받은 모든 응원과 찬사를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고, 여러분께 부끄럽지 않은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5월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영 포레버’와 10월 정규 2집 ‘윙스(WINGS)’를 발표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미국 ‘빌보드 200’ 차트 26위에 오르며 한국 가수 최초, 최고 기록을 세우는 등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사진=AP 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희열 손 잡은 ‘K팝 스타’ 출신 정승환, 신흥 ‘음원 강자’ 부상하나

    유희열 손 잡은 ‘K팝 스타’ 출신 정승환, 신흥 ‘음원 강자’ 부상하나

    ‘K팝 스타’ 출신 가수 정승환(20)이 가요계의 신흥 음원 강자로 부상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9일 데뷔 앨범 ‘목소리’를 발표한 정승환은 소속사 대표인 유희열이 작사한 데뷔곡 ‘이 바보야’로 8개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29일 0시 공개된 정승환의 앨범 타이틀곡 ‘이 바보야’는 이날 멜론, 지니, 엠넷닷컴,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몽키3뮤직 등 8개 차트 1위에 올랐다. 더블 타이틀곡인 ‘그겨울’도 지니, 엠넷닷컴,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2위에 나란히 오르는 등 일부 차트에서는 앨범 수록곡이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2015년 SBS 서바이벌오디션 ‘K팝 스타’ 시즌4 준우승을 차지한 정승환은 감성적이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장기다. 그는 2014년 12월 ‘K팝 스타’ 경연 당시 부른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로 음원 차트 3주간 1위, 2주 동안 2위를 차지하며 음원에서 강세를 보였다. 신흥 음원 강자로 떠오른 정승환이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들의 한계를 딛고 정통 발라드 계보를 이을 주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이번 앨범의 첫 번째 타이틀곡인 ‘이 바보야’는 박새별이 작곡, 유희열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법한 이별 그 후를 그린 가사를 담고 있다. 웅장한 스트링과 폭발력있는 정승환의 보컬이 그려내는 드라마가 긴 여운을 남긴다. 또한 ‘그 겨울‘은 프로듀싱팀 1601이 곡을 쓰고 유희열이 가사를 붙인 곡으로 5월에 발매되어 현재까지도 차트 상위권에 있는 정승환의 ‘너였다면’에 이어 또 한 번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봄, 여름, 가을’을 함께 보낸 연인에게 찾아온 상실의 겨울을 노래하는 애틋하고 절절한 발라드곡이다. 정승환의 데뷔 앨범 ‘목소리’는 그의 소속사 안테나의 대표 유희열이 총 프로듀서를 밭았고 토마스쿡(정순용), 박새별, 1601등이 앨범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정승환도 자전적인 스토리를 담은 음반의 테마곡 ‘목소리’로 첫 자작곡을 선보이며 감성 싱어송라이팅의 첫 발을 내딛었다. 한편 정승환은 29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이 바보야’의 뮤직비디오에서 촬영 당시 소주 4병을 마시고 ‘취중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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