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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종현의 마지막 인사..유작 앨범 ‘Poet ᛁ Artist’ 발매 ‘빛이 나’

    故 종현의 마지막 인사..유작 앨범 ‘Poet ᛁ Artist’ 발매 ‘빛이 나’

    故 종현의 유작 앨범 ‘Poet ᛁ Artist’(포에트 ᛁ 아티스트)가 오늘(23일) 공개됐다.이번 앨범은 23일 낮 12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싱어송라이터 종현의 다양한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는 총 11곡으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 곡 ‘빛이 나 (Shinin’)’는 트로피컬 소스와 트랩 리듬을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닉 팝 곡으로,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도 동시 공개된다. 일렉트로 신스 팝 곡 ‘환상통 (Only One You Need)’,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운드와 변칙적인 리듬이 조화를 이룬 미디엄 템포 R&B 스타일의 ‘와플 (#Hashtag)’, 누군가에게 빠져드는 감정을 바다에 휩쓸리는 듯한 느낌에 빗대어 표현한 팝 발라드 장르의 ‘Take The Dive’(테이크 더 다이브), 바쁜 일상 속의 여러 장면과 사람들을 구경하는 이야기가 인상적인 펑크 소울 장르의 곡 ‘사람 구경 중 (Sightseeing)’, Pop, R&B, Future Bass 등 여러 장르와 보컬의 조화가 돋보이는 ‘어떤 기분이 들까 (I’m So Curious)’ 등 작년 12월 9~10일 열린 ‘JONGHYUN SOLO CONCERT “INSPIRED”’(종현 솔로 콘서트 “인스파이어드”)에서 선보인 신곡 5곡도 수록돼 있다. 더불어 지우고 싶은 기억들을 하얀 셔츠에 묻은 기름때로 표현한 Future R&B 곡 ‘기름때 (Grease)’, 2017년 솔로 콘서트 ‘ 유리병편지(The Letter) – JONGHYUN’에서 영상으로 공개한 Future Garage 스타일의 ‘Rewind’(리와인드), 어쿠스틱 기타와 트로피컬한 비트가 어우러진 팝 곡 ‘하루만이라도 (Just for a day)’, 미디엄 템포 소울 장르의 ‘Sentimental’(센티멘탈), 어쿠스틱 발라드 곡 ‘우린 봄이 오기 전에 (Before Our Spring)’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종현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Poet ᛁ Artist’는 24일 음반 발매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선미, 신곡 ‘주인공’ 음원차트 1위 올킬 “저력 입증”

    선미, 신곡 ‘주인공’ 음원차트 1위 올킬 “저력 입증”

    가수 선미가 발매한 신곡 ‘주인공(Heroine)’이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선미가 지난 18일 발매한 2018년 첫번째 싱글 ‘주인공’이 오늘 오전 9시 기준 음원사이트 7개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선미의 신곡 ‘주인공’은 음원 사이트 멜론, 벅스, 엠넷,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에서 1위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한 선미는 음원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믿고 듣는 솔로 여가수로서 자리를 다졌다. 특히 지난 18일 음원 발매와 동시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컴백무대에 오른 선미는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표정 연기로 대중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사로잡았다. 선미의 신곡 ‘주인공’은 레트로 풍의 신스와 베이스가 가미된 웅장한 비트 위에 세련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으로, 더욱 다채로워진 선미의 보컬이 더해지면서 음악의 매력이 배가되었다. ‘주인공’은 ‘더 블랙 레이블’의 프로듀서 테디(TEDDY)와 24가 작사, 작곡, 편곡을 공동 작업했으며, 선미 또한 작사에 참여해 ‘가시나’로 이어지는 감정선을 가사에 녹여냈다. 완벽한 곡 구성과 뛰어난 퀄리티의 ‘주인공’은 고혹적인 아름다움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 선미의 독보적인 위상을 재확인시켜주는 2018년 첫 신호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미는 지난 2013년 솔로 앨범 ‘24시간이 모자라’를 발표, 선미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이어 2014년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 을 발표, 타이틀곡 ‘보름달’이 대성공을 거두며 대세 여자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굳혔다. 또한 지난해 8월 발표한 선미의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는 뮤직비디오 공개 하루 만에 100만뷰 돌파, 발매 이후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 인기가요 트리플 크라운 달성을 포함 음악방송 5관왕에 오르는 등 막힘 없는 행보를 보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선미는 지난 18일 신곡 ‘주인공’을 발매하고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동률 ‘답장’ 7개 음원차트 1위 올킬 “얼마나 설레는 일인지”

    김동률 ‘답장’ 7개 음원차트 1위 올킬 “얼마나 설레는 일인지”

    뮤지션 김동률의 ‘답장’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11일 오후 6시 공개된 김동률의 앨범 ‘답장’이 12일 오전 09시 기준 멜론, 엠넷, 벅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지니뮤직, 소리바다 등 7개의 음악사이트에서 실시간차트 1위에 올랐다. 김동률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앨범이 사랑을 받고, 그 다음 앨범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나의 다음 앨범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고, 좋아해 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설레는 일인지, 스무 살의 나는 알고 있었을까요”라는 내용이 담긴 장문의 글을 올리며 컴백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김동률의 이번 ‘답장’ 앨범은 6집 ‘동행’ 이후 3년 3개월 여 만의 새 앨범으로 5곡이 수록돼있다.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타이틀곡 ‘답장’을 비롯해 ‘Moonlight’, ‘사랑한다 말해도(Feat.이소라)’, ‘연극’, ‘Contact’가 수록된다. ‘답장’은 1997년 전람회의 ‘졸업’ 앨범 이후 처음으로 5곡을 수록한 앨범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로봇·AI스피커… 하드웨어 제조 나선 IT 공룡들

    로봇·AI스피커… 하드웨어 제조 나선 IT 공룡들

    SW 결합한 하드웨어로 수익 창출 “서비스 융합 첨단제조업 대세될 것”정보기술(IT) 기업들의 하드웨어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인공지능(AI)을 담는 그릇으로 아마존은 AI 스피커를 내놓았고 구글은 이에 더해 스마트폰까지 출시했다. 국내 IT기업인 네이버나 한컴도 세간의 예상을 깨고 잇따라 로봇을 선보였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연구·개발(R&D)뿐 아니라 하드웨어 제조 영역에서도 경쟁력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으로 읽힌다. 네이버는 지난해 10월 연례 개발자 회의 ‘데뷰(DEVIEW) 2017’에서 AI뿐 아니라 로봇, 자율주행차,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새로운 기술들을 쏟아냈다. 특히 첫 로봇 ‘M1’(3차원 지도 제작 자율주행 로봇)을 선보인 지 1년 만에 점핑로봇, 에어카트 등 9종류의 로봇을 동영상으로 공개했다. 인터넷 포털의 울타리를 벗어나 하드웨어 제품까지 제공하는 종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다. 한컴그룹도 오는 9일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에 처음으로 참가해 하드웨어 제품을 대거 내놓는다. 로봇전문기업 코어벨을 인수한 뒤 개발 중인 교육 로봇, 사진인화 로봇 등을 전시하고 웨어러블 통번역기도 선보인다. 카카오 역시 AI 플랫폼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해 ‘카카오 미니’를 출시했다. 아마존은 2014년 말부터 AI 스피커 ‘에코’, 디스플레이 탑재 스피커 ‘에코 쇼’, 보급형 스피커 ‘에코 닷’ 등을 내놓았다. 구글 역시 AI 스피커 ‘홈’을 내놓았고 자체 스마트폰인 ‘픽셀2’를 지난해 시판했다. 이렇듯 미래 산업은 서비스와 제조업이 융합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예컨대 스스로 학습하는 AI는 사람과 대화를 많이 할수록 음성 인식률이나 맥락 이해도가 높아진다. AI 플랫폼을 담은 하드웨어를 많이 퍼뜨릴수록 AI의 발전 속도도 빨라지는 것이다. 국내 기업들이 멜론이나 지니뮤직 등 스트리밍 음악서비스 이용자에게 AI 스피커를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할인해 주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확산된 AI 스피커는 소비자들이 온라인 매장으로 접근하는 기반으로 작용한다. 예를 들어 LG유플러스와 네이버가 함께 내놓은 ‘유플러스 우리집AI’를 통해 소비자는 LG생활건강 및 GS리테일의 상품을 음성으로 주문, 결제할 수 있다. 결국 AI 스피커라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결합체가 새로운 유형의 음성 쇼핑 서비스를 만들어 내고 기업의 수익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IT업계 관계자는 “향후 하드웨어를 만드는 제조업과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업을 융합 발전시키는 형태로 기업들이 진화할 것”이라며 “이미 전통 굴뚝 제조업보다 최첨단 제조업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딘 신곡 ‘인스타그램’ 홍보 없이도 각종 음원차트 1위 ‘엄지 척’

    딘 신곡 ‘인스타그램’ 홍보 없이도 각종 음원차트 1위 ‘엄지 척’

    딘의 신곡 ‘인스타그램’이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지난 26일 딘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인스타그램’을 발매했다. ‘인스타그램’은 늦은 밤 침대에 누워 인스타그램 피드를 내리다 느낄 수 있는 답답하고 우울한 감정을 담은 곡이다. 딘이 신곡 홍보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인스타그램’은 27일 오후 3시 기준 네이버뮤직, 멜론, 지니뮤직 등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곡 발매 후 많은 스타들의 응원 메시지가 쏟아진 가운데 아이유의 응원 또한 힘을 보탰다. 지난 26일 아이유는 딘의 노래를 직접 커버한 영상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유니버설뮤직, 줌바스 제공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가수 헤이즈, ‘가요대전’ 이후 건강 악화로 입원...비인두염 수술 예정

    가수 헤이즈, ‘가요대전’ 이후 건강 악화로 입원...비인두염 수술 예정

    가수 헤이즈가 건강 악화로 입원한 사실이 전해졌다.26일 가수 헤이즈(27·장다혜)가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다. 한 매체는 이날 헤이즈가 전날 열린 ‘2017 SBS 가요대전’을 마친 뒤 고열과 두통을 호소해 이날 새벽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헤이즈는 비인두염 증세가 나빠졌다는 진단을 받고,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헤이즈 측은 병원 진단 결과에 따라 수술을 하기로 결정, 이에 당장 예정된 스케줄은 취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2017 엠넷 아시안 뮤직어워드(MAMA)’, ‘2017 멜론 뮤직 어워드’ 등에 참석, 바쁜 연말 일정을 소화해왔다. 오는 31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2018 카운트 다운 서울’ 행사를 앞두고 있다. 한편 헤이즈가 진단 받은 비인두염은 급성 바이러스형 비인두염 또는 급성비염으로, 코, 목구멍 등 상부 호흡계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병하는 전염성 높은 병을 말한다. 기침과 고열과 구토, 식욕감퇴, 전신쇠약 등이 동반되기도 하며, 합병증으로 부비동염과 중이염, 폐렴과 경부림프절염, 기관지염이나 천식 등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사진=헤이즈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로엔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엠으로 사명 변경…“종합콘텐츠 브랜드 강화”

    로엔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엠으로 사명 변경…“종합콘텐츠 브랜드 강화”

    카카오의 콘텐츠 자회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엠(M)’으로 이름을 바꾼다.로엔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이사회에서 이와 같이 사명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이름을 바꾸는 이유에 대해서는 “종합콘텐츠기업으로 브랜드를 강화하고, 핵심계열사로서 앞으로 콘텐츠 사업 확대를 통한 카카오의 브랜드 가치 제고 효과를 가져오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엠’은 모회사 카카오의 브랜드에 주요 사업 부문인 Music(음악)·Melon(멜론)·Media(영상)에 모두 들어간 M을 붙인 이름이다. 음악 산업의 본질을 지키면서 종합 미디어 브랜드 확장까지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사명 변경과 함께 회사 슬로건도 ‘즐겁게 해주다’는 뜻의 ‘We Entertain(위 엔터테인)’으로 정했다. 회사 이름 변경은 내년 3월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된다. 박성훈 대표는 “카카오 패밀리가 된 지난 2년여 동안 종합콘텐츠기업으로 거듭났다”며 “위 엔터테인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내외 사람들을 즐겁게 할 다양한 영역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샤이니 종현 떠났지만…‘론리’ ‘이하이 한숨’ 차트 재진입

    샤이니 종현 떠났지만…‘론리’ ‘이하이 한숨’ 차트 재진입

    샤이니 종현(본명 김종현·27)이 세상을 떠났지만 그를 애도하듯 19일 음원차트에는 종현이 만들고 부른 노래들이 뒤늦게 재진입하고 있다.이날 오전 7시 기준 멜론차트에는 종현이 올해 4월 발표한 두 번째 소품집 ‘이야기’의 타이틀곡 ‘론리’(Lonely)가 1위를 기록했다. 또 다른 수록곡 ‘하루의 끝’은 8위에 올랐으며, 종현이 작사·작곡하고 가수 이하이가 부른 ‘한숨’은 6위를 기록했다. 지니차트에서도 ‘론리’가 1위, ‘하루의 끝’이 2위, ‘한숨’이 5위에 올랐다. 종현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유족들과 SM엔터테인먼트는 장례 절차를 준비 중이다. 팬들은 정오부터 조문이 가능하다. 종현은 전날 오후 6시 10분 서울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적 “존박은 영원한 오른팔, 섹시 고음+판타스틱 저음 다 해줬다”

    이적 “존박은 영원한 오른팔, 섹시 고음+판타스틱 저음 다 해줬다”

    가수 이적이 존박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이적은 멜론 ‘라이브 원’(Live ONE)을 통해 신보 ‘흔척 파트1’ 타이틀곡 ‘나침반’을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적은 이번 신보에 대해 “세 트랙 모든 코러스에 존박이 다 참여해 줬다”라면서 “저의 음악 노예는 아니고, 영원한 오른팔이다”라고 했다. 이어 “누가 들어도 존박이다 하는 목소리는 아니다. 어렵게 부탁했는데, 흔쾌히 응했다”라며 “섹시한 고음과 판타스틱한 저음을 모아서 해 줬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11월 5집 ‘고독의 의미’ 이후, 4년여만에 ‘흔적 part 1’을 공개한 이적은 같은 소속사의 존박을 비롯해 헤이즈, 장재인, 다비치, 윤종신까지 개인 SNS를 통해 신곡 ‘나침반’에 대한 호평과 응원을 쏟아내 큰 호응을 받았다. 신곡 발표와 동시에 오는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 Hall D에서 ‘멋진 겨울날’이라는 타이틀로 2회 공연을 갖는다. 1만2000여 전석 매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니 AI스피커, 작지만 강하다

    미니 AI스피커, 작지만 강하다

    음성으로 ‘카카오톡’ 서비스 LTE 라우터 기능까지 탑재 야외서 인터넷 공유기로 활용 작아진 ‘미니’ 인공지능(AI) 스피커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 기본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데다 음악감상 서비스를 중심으로 AI 스피커의 저변이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이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가벼운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커졌기 때문이다.카카오가 만든 AI 스피커 ‘카카오 미니’(7.66x7.66x11㎝)는 세 차례 진행한 한정판매에서 모두 1시간도 안 돼 ‘완판’(완전판매)됐다. 지난 9월 첫 예약판매 물량(3000대)이 판매 개시 38분 만에 다 팔렸고, 1차 정식 발매일인 지난달 7일에는 9분 만에 1만 5000대가 매진됐다. 지난달 28일 2차 판매 땐 물량을 2만 5000대로 늘렸지만 역시 26분 만에 다 나갔다. 카카오 관계자는 “충분한 공급량이라고 봤는데 예상과 달리 빠르게 팔려 이젠 예약 판매를 받고 있다”며 “아무래도 유료 회원이 440만여명인 멜론(카카오 자회사의 음악서비스)이 인기몰이 동력인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카카오는 멜론 이용자에게 정가 11만 9000원짜리 카카오 미니를 4만 9000원에 팔았다. 음성으로 카카오톡을 하는 서비스도 인기 비결로 꼽힌다. 카카오는 다른 기업들이 기본형과 소형 2종류를 출시한 것과 달리 미니 모델에만 주력할 계획이다.지난달 KT가 내놓은 ‘기가지니 LTE’(7x7x17㎝)는 기본형에 비해 크기는 절반으로 줄였고, LTE를 기반으로 이동성을 극대화했다. LTE 라우터 기능까지 탑재해 야외에서 휴대용 인터넷 공유기로도 쓸 수 있다. ‘킬러 콘텐츠’는 역시 자사의 지니뮤직으로 음악감상 기능을 위해 하만카돈 스피커를 얹었다. 출시 가격은 26만 4000원이지만 LTE 데이터 요금제로 제공되는 공시지원금을 감안하면 실제 가격은 5만 9000~9만 8000원으로 내려간다. KT는 내년 초에 더 작은 ‘기가지니 버디’(8.5ⅹ8.5ⅹ6.6㎝)를 내놓을 계획이다.네이버는 지난 10월 26일 기본형인 ‘웨이브’의 소형 버전으로 ‘네이버 프렌즈’(7.2x7.2x17㎝)를 출시했다. 라인프렌즈 캐릭터인 ‘브라운’과 ‘샐리’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내년 1월 말까지 ‘네이버 뮤직’과 결합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네이버 뮤직을 정기 결제로 이용하는 경우 5만원(정가 12만 9000원)에 판매한다. 사운드 출력도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데 무리가 없는 10W이다.SK텔레콤의 ‘누구 미니’(8.4x8.4x6㎝)는 지난 8월 미니 AI 스피커 중에 가장 먼저 나왔다. 멜론을 지원하며 음향기기 전문기업인 아이리버가 생산했다. 온라인 쇼핑몰 가격은 4만 9900원(정가 9만 9000원)이다. 작아진 AI 스피커는 기본형과 비교해 기능 면에서 큰 차이는 없지만 30% 이상 저렴하다. 기본형은 거실에 두고 사물인터넷(IoT)을 통한 전자제품 작동, 셋톱박스, 쇼핑 등에 주로 이용한다면 소형은 음악 감상, 검색 등 휴대용 엔터테인먼트 기기 성격이 강하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신 기기의 확산은 음악이나 게임 등 문화산업이 주도하는 경향이 있다”며 “초기에는 음악 감상에 유리한 소형이 인기를 끌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거실에서는 기본형, 침실이나 야외에서는 소형’을 이용하는 경향이 정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차세대 농어업 경영인 대상] 고향 품은 열정…열매 맺는 기술…미래 여는 청춘

    [차세대 농어업 경영인 대상] 고향 품은 열정…열매 맺는 기술…미래 여는 청춘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제37회 차세대 농어업 경영인 대상’ 시상식이 15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 상은 대한민국 농어업의 미래를 책임질 농어촌 후계자를 육성하고 격려하기 위해 서울신문이 1981년 제정했다.지난해까지 ‘농어촌 청소년 대상’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만 20~30세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시상해 왔으나 올해부터 대상 연령을 만 19~39세로 확대했으며 이에 걸맞게 명칭도 바꿨다. 농어업에 대한 애착과 정착 의지, 농어업 활동을 통한 기술·소득 증대,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 활동 등이 중요한 심사 기준이다. 지난 36년 동안 젊은 농어업인과 우수 공무원 649명이 이 상을 받았다. 이번에는 기술 발전과 소득 향상에 앞장선 농어업인 18명과 농어업인들의 신망이 두터운 공직자 2명이 상을 받는다. 영예의 대상은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재배·가공 기술을 특허 출원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킨 박태우(농업부문)씨와 전남 목포에서 직접 어획한 수산물을 가공한 뒤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직거래하는 방식으로 소득을 창출한 용선미(수산부문)씨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과 상금 600만원을 받는다. 서울신문은 농수산물 시장 개방과 인구 감소 등 농어촌의 어려움을 이겨 내는 젊은 농어업인들을 지속적으로 격려하고 후원할 방침이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대상/ 농업부문]●박태우씨 특허 2건·내년엔 과실 가공제품 생산…도전하는 영농인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모험가형 영농인이다. 2015년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멜론에 유산균을 배양해 멜론 요거트를 만든 뒤 동결건조한 과자 제조 기술이다. 더 나아가 유산균을 빨리 많이 배양할 수 있는 우유 배양법도 개발했다. 내년에 직접 공장을 운영하면서 토마토퓨레 등 과실 가공제품 생산에 도전할 계획이다. 척박한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 재배하는 속이 빨간 캔탈로프 멜론 재배도 시도할 생각이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지만 국내 토양에 적합하지 않아 재배 실패율이 높은 작물이다. 지난 4월에도 경남 의령 강소농 자율모임체인 ‘톡톡파머스’를 조직했다. 8개 농가 16명이 모여 매주 월요일 마케팅 정보 등을 공유한다. 톡톡파머스의 소식을 받는 고객도 1320명에 이른다. [대상/ 수산부문]●용선미씨 가공 수산물 인터넷 직거래…봉사 등 지역에도 기여 전남 목포에서 어선어업에 종사하는 대표적 재원이다. 2013년부터 인터넷쇼핑몰(용가네맹골낚시펜션·www.mg-fishing.com)을 운영하면서 어획 수산물을 가공해 직거래하는 방법으로 추가 소득을 창출했다. 연매출(순익)은 2012년 6억원(3억원)에서 올해 12억원(7억원)으로 뛰었다. 5년 동안 총 6개 과정(25회) 148시간의 교육을 이수해 역량을 키웠다. 지역사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선원 11명을 상시 고용하고 외국인 선원에게는 고국 방문 등의 혜택도 줬다. 수산업경영인 목포연합회 사무총장을 맡아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무의탁 노인 등을 위한 봉사활동을 30차례 했고, 해양쓰레기 수거에 14차례 참여해 500여t을 수거했으며, 귀어업인 5명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특별상]●농업 고보민씨 4H 경진대회 우승 주도 등 지역 봉사 전북 김제에서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운동단체인 4H 활동을 적극적으로 주도했다. 지난해 김제시 4H 연합회장을 지내면서 도내 경진대회를 유치하고 종합우승까지 이끌어 냈다. 또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2014년부터 경찰 인원이 부족한 김제경찰서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심야 순찰활동 ‘지평선 프로미’에 열심이다. 김제시 한우협회, 지역 한우조합 등과 함께 실버타운, 요양원 등에서 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한우국밥’ 봉사에도 꾸준히 참여했다.●수산 구민우씨 굴 양식장 현대화…매출도 10배 ‘쑥’ 3대에 걸쳐 어업에 종사해 온 구씨는 굴 양식장 가공시설 현대화와 판로 개척 등으로 소득 증대에 성공했다. 2002년 4㏊였던 양식장 면적은 지난해 13㏊로 늘어났고, 알굴 생산량은 같은 기간 20t에서 130t으로 증가했다. 매출은 1억 6000만원에서 10억 5000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홍가리비 및 3배체개체굴 양식으로 1억원의 부가 수익도 올렸다. 상시 근로자 9명(외국인 근로자 4명 포함)을 채용하고 있으며, 겨울철 굴 탈각 작업 때는 다문화 가정주부를 포함한 지역 주민 5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공로상]●농업 정우성씨 차세대 영농인 육성 지원·홍보도 앞장 전북농업기술원 소속으로 농업인단체를 위한 예산 확보와 정책 지원에 주력했다. 신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영농인을 육성하는 사업에 9억원을 지원했고 지방자치단체 경상보조 지원으로 10개 사업에 8억원 이상의 예산을 끌어왔다. 자체 농업인단체 육성을 위해 5개 사업에 5600만원을 지원했다. 농업인단체 보조금으로 1억 2000만원을 확보했고 매달 다양한 단체의 회원과 행사를 홍보하는 데 앞장섰다. 도 단위 청년단체인 4H회 활동을 21차례 지원했다. 지난 한 해에만 혜택을 받은 인원이 3724명에 이른다.●수산 박정욱씨 어업인 육성 사업·신기술 특허 15건 등록 전남해양수산과학원에서 미래 어촌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 왔다. 후계 어업인 육성 사업을 실시하고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등 젊은 청년들이 어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씨는 수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 및 신기술 개발에도 노력했다. ‘건조 방법에 따른 전복 이화확적 특성 비교’ 등 무려 32건의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했다. ‘가시파래의 항산화 물질 추출 방법 및 식품 제조 방법’ 등 특허 15건도 등록했다. 수산 자원 조성과 어족 자원 보호를 위해 낙지목장 6곳(31㏊)도 만들었다. [본상]●농업 김창호씨 꾸준한 봉사·애플 토마토 등 신작목 도입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6개 농가와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후원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과 작목을 도입해 미래에 대비하고 있다. 2015년에는 신품종인 컬러대추방울토마토를 도입했고 지난해에는 스마트팜 시설하우스 관리 시스템을 들였다. 올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애플토마토 재배에 성공했다.●농업 안태형씨 후배 양성·GAP 등 친환경 농업 실천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농업 발전에 기여했다. 2009년부터 지역 청년단체 4H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후배 양성에도 힘썼다. 선진 농업 기술을 익힌 뒤 신규 농업 기술을 개발하고자 노력했다. 법인 농가와 함께 무항생제 축산, 농산물 우수관리제도(GAP) 인증, 무농약 인증 등 다양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있다.●농업 이승환씨 홍수 피해 농가 복구 등 봉사활동 주도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활발히 참여했다. 2014년과 올해 홍수 피해를 입은 인삼밭 등의 복구 작업을 주도했다. 지난해에는 화재가 난 가축 농가를 찾아가 망가진 시설을 철거했다. 마을 어르신을 위한 경로 잔치에도 빠지지 않았다. 2015년부터 3년 연속 충북 4H 연합회를 이끌며 후배들의 활동을 지원했다.●농업 정영환씨 농업인 육성·농장 1년 인턴 제도 보급 농촌 지역의 젊은 후계 농업인 육성에 매진하고 농장 1년 인턴 프로그램을 보급했다. 이우학교와 발도로프학교에서 2주 과정의 농촌체험을 지도하고 연간 300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하는 농촌체류교육을 실시해 도농 교류에 이바지했다. 새로운 농업경영체 모델인 협업농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농업 박근호씨 청년농업 ‘유스파머’ 브랜드 론칭 화제 차세대 농업경영 기술을 보급하고 홍보를 강화했다. ‘유스파머’라는 이름의 청년농업인 공동 브랜드를 개발해 론칭했다. 강원 홍천의 젊은 농부로 방송, 일간지 등에 8차례 소개됐다. 2014년부터 50회, 250시간의 봉사활동을 해 왔다. 같은 해부터 지금까지 국제한서라이온스협회 이사를 맡았다. 지역 청년단체인 4H 연합회에 83명의 신규 회원을 유치했다.●농업 정성천씨 가공 시설·포장재 개발 등 발전 모델 개척 새로운 농업 발전 모델을 개척해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했다. 영농 및 시설 기반을 조성하고 농산물 판매와 체험관을 연계하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농산물 가공공장을 신축하고 자체 포장재를 개발하기도 했다. 2013년 농촌진흥청 농촌교육농장 심사에서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모시와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상품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농업 이상진씨 소외층에 쌀 기부 등 지역 발전 이바지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했다. 자율방범대와 청년회 회원으로 한 달에 한 번 이상 방범 및 청소 활동에 참여했다.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 2회 이상 쌀을 기부했다. 올해 이천농업생명대학 농업마케팅과에 입학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기술 개발에 힘썼다. 모가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식감이 좋은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있다.●농업 강철훈씨 제주 환경정화·에너지 절감 농법 선도 제주 지역의 환경 정화활동과 농촌 봉사활동 등에 연 20회 참여했다. 청소년의 달 행사, 야영교육, 청소년경진대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에너지 절감 농법으로 지역 농업을 선도했다. 지하공기 열을 활용한 난방 시스템을 도입해 기름값을 절약하고 고품질 망고를 생산해 고수익을 창출했다.●농업 전종호씨 4H 여성 회원 유치·기술농업 실천 경북 영주 지역 4H 연합회의 위상을 높이고 여성 회원을 유치하는 데 공을 세웠다. 기술농업을 실천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했다. 새 기술 실용화교육, 농업인 현장교육 등 교육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600여명의 농업인이 영농교육에 참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자연보호 캠페인, 거리질서 만들기 등을 실시해 영주시 환경 가꾸기에 앞장섰다.●수산 장영진씨 신공법 액젓 개발·관련 특허 2건 출원 2010년 액젓의 품질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CJ제일제당과 공동연구를 통해 신공법 액젓을 개발했다. 액젓 발효 기간을 6개월 단축하고 품질은 20% 향상시켰다. 액젓 발효 시 생성되는 유해물질(히스타민) 수치를 100 이하로 줄이는 생산 방식을 개발했다. 트립토판이 증대된 액젓 등 출원 특허도 2건이다. 독자 브랜드(오미소)를 개발해 일본·베트남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수산 지명철씨 신품종·인터넷 쇼핑 등 귀어 성공 사례 2016년 해양수산부 주최 귀어귀촌박람회에서 성공 사례로 꼽혔다. 신품종 개발, 시험 연구, 판로 다변화 등으로 해조류 매출을 2008년 6000만원에서 올해 3억 8000만원으로 올렸다. 소비자 직거래 인터넷 쇼밍몰(완도 톳 어장)을 운영해 부가가치를 창출했다. 전남 해양수산과학원과 2014년 신품종 다시마(전관1호)를 개발하고 지난해 톳 종묘생산 기술 개발에 기여했다.●수산 김선몽씨 수산 첫 해썹·에너지 절감 경영 효율화 2012년 7월 전북도 수산 분야 최초로 수산검역검사본부로부터 해썹 인증을 받았다. 에너지 절감 등을 통한 경영 효율화로 소득증대를 도모했다. 뱀장어 사육수 온도를 10℃ 올려 난방비 50%(8000만원)를 절감했고, 2012년부터 지역 특산물인 메주를 사료에 혼합해 연간 사료비 7200만원을 절감했다. 7~8개 농가와 함께 메주콩을 계약재배해 지역주민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수산 장성권씨 생산량 3배 늘리고 고용 창출한 굴 양식 굴 양식을 통해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어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알굴 생산량을 2008년 20t에서 지난해 62t으로 3배가량 늘렸다. 같은 기간 일자리는 12명에서 20명으로, 매출은 1억원에서 6억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2010년부터 수산자원 조성 및 보호를 통한 지속 가능한 어업에 기여하고 있다. 분기별로 해안 청소, 해적생물 구제 등의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수산 유기상씨 어선 현대화·매년 해양 쓰레기 수거 어선 현대화와 경영 합리화 등을 통해 어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2011년부터 민간 해양구조대 일원으로 활동하며 2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2012년부터 충남 보령시 연안어업인연합회 사무국장을 맡아 매년 폐그물 쓰레기 10t 이상과 낚시추, 선박폐유 등을 수거하고 있다. 2007년에는 보령 소형선박 선주협회에 불법단속반을 구성, 매월 2~3차례 불법어업을 단속해 왔다.
  • “AI 시대 불안해야 할 것은 터미네이터 아닌 일자리 감소”

    “AI 시대 불안해야 할 것은 터미네이터 아닌 일자리 감소”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하면 영화 ‘터미네이터’에서처럼 기계가 인간을 정복할 것이라는 우려를 하는데 이보다는 일자리 감소에 더 걱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12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17 인공지능 국제 컨퍼런스’ 기조연사로 참석한 톰 미첼 미국 카네기멜론대 교수는 “AI 기술이 만들어내는 일자리 감소, 개인정보 유출 같은 사회 및 경제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1~2003년까지 국제인공지능학회(AAAI) 학회장을 맡고 2011~2013년 미국 법무부 과학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던 미첼 교수는 AI 분야에서 대표적인 연구자다. 미첼 교수는 “최근 10년간 인공지능 기술이 크게 발전해 알파고처럼 바둑 등 특정 분야에서는 컴퓨터가 사람의 실력을 능가하게 되기도 했다”며 “2007년 아이폰이 처음 나왔을 때는 스마트폰에 말을 건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지만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인공지능의 이런 진화는 컴퓨터가 스스로 요령을 찾아내는 학습방법인 딥러닝 기술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미첼 교수는 분야별로 탁월한 성능을 보이는 인공지능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산업계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전망했다. 학생이 자주 틀리거나 못하는 분야만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인공지능 과외교사, 병변의 형태로 피부암을 진단하는 의사 보조 인공지능이 대표적인 사례다. 그는 AI가 이용하는 데이터를 특정 기업이 독점하지 못하도록 제도를 보완하고 AI를 활용한 공익사업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AI의 등장으로 생기는 문제는 인간 정복이 아니라 ‘일자리 감소’라고 미첼 교수는 지적했다. 미첼 교수는 “사회 변화에 맞춰 근로자들이 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휴가와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과 프리랜서와 창업가가 안정적으로 생활하도록 세제혜택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으로 AI가 사용하는 데이터의 유출문제나 자율주행차가 교통사고를 낼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들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트와이스 ‘heart shaker’ 음원 차트 1위 ‘역시 트와이스’

    트와이스 ‘heart shaker’ 음원 차트 1위 ‘역시 트와이스’

    트와이스 신곡 ‘heart shaker’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화제다.11일 오후 6시 트와이스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트와이스의 리패키지 앨범 ‘메리&해피’를 공개했다. 이날 앨범 음원과 함꼐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트와이스의 이번 타이틀곡 ‘heart shaker’는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버린 상대를 향해 용기 있게 먼저 다가가서 사랑을 이뤄내고 싶은 트와이스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이날 오후 7시 기준, 트와이스 ‘heart shaker’는 지니뮤직, 네이버뮤직, 멜론차트 등 대표 온라인 음원사이트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해 보이고 있다. 뮤직비디오 또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흰 티셔츠에 청바지와 청치마를 입은 세련된 모습과 발랄한 색상의 의상으로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네이버TV 연예팀 seoulen@seoul.co.kr
  • 日·EU ‘거대 경제권’ 탄생… 90% 이상 관세 폐지

    日·EU ‘거대 경제권’ 탄생… 90% 이상 관세 폐지

    日, EU산 와인·치즈 관세 폐지 EU, 일본산 車부품 즉시 철폐일본과 유럽연합(EU)이 포괄적 자유무역협정(FTA)인 경제연계협정(EPA)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발효가 예정된 2019년에 세계 무역의 37%,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28%를 차지하는 거대 자유무역경제권이 탄생하게 됐다. 양측은 투자 분쟁 해결 제도를 제외한 관세 및 무역규범 등 각 분야에서 합의했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이 전화 회담에서 이를 확인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이 지난 9일 전했다. 양측은 2018년 여름에 서명한 뒤 2019년 봄까지 이를 발효시킬 계획이다. 광공업 제품과 농산품 등에서 일본 측은 관세의 약 94%, EU 측은 약 99% 철폐하는 등 높은 수준의 자유화 내용을 담았다. 지적재산 보호 및 전자 상거래 원활화 등의 규범에서도 높은 수준의 내용을 포함시켰다. 니케이는 일본 정부를 인용, “이번 EPA 합의가 한국과 EU 간 FTA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기업 거버넌스의 향상, 근로자의 권리·환경 보호 등 규범 등도 담겼다. 아베 정부가 의지를 갖고 추진 중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11(미국을 제외한 서명국 간의 TPP)도 더 힘을 받게 됐다. 캐나다, 호주, 베트남 등이 참가한 TPP는 지난 11월 큰 틀에서 합의를 이루고, 2019년 발효를 목표로 하고 있어, 일본의 대외 무역 및 수출액 신장이 가시화되고 있다. 일본은 TPP 발효를 위한 지도적 역할을 발휘하면서 전략적 위치도 강화했다. 이번 합의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자국 중심·보호무역주의 강화에도 불구, 일본과 EU 등은 자유무역을 확대시켜 나갈 것임을 알리는 선언적인 의미가 크다. 전략적 협력의 새로운 장을 알리는 합의로, 융커 집행위원장은 “자유무역을 진전시켜 나가겠다는 강한 정치적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성명에서 밝혔다. 트럼프 정부가 자유무역 틀에 등을 돌리고 양국 간 무역 적자 해소에 중점을 두는 상황에서 EU와 일본이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 담겼고 대미, 대중 경제 무역관계에서 양측은 좀 더 큰 발언권을 갖게 됐다. 양측에서는 무역 규범 및 표준 분야에서 전략적 제휴를 통해 미·중에 대항하는 방안을 모색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10일부터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세계무역기구(WTO) 각료 회의 직전에, EPA를 타결한 것도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선회에도 불구, 다자간 자유무역의 틀은 흔들리지 않고, 유용한 것임을 알리려는 의도가 크다. 양측은 최근 벨기에의 브뤼셀에서 열렸던 비공식 수석 협상관 회합에서, ‘투자 분쟁 해결 제도’ 문제를 협상에서 분리해 관세 분야를 선행해 발효시키기로 한 것도 이런 시기적 민감성을 염두에 뒀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지난 7월 큰 틀에서 합의를 이룬 뒤에도 이견으로 남아 있었다. EPA 협정이 완전히 이행되면 일본은 EU에서 수입하는 상품의 97%의 관세를 폐지한다. 현재 10%인 일본산 자동차의 유럽 수출 관세는 7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철폐하고, 3~4% 관세의 자동차부품은 90% 이상 품목에 대해 발효 즉시 철폐된다. 전기제품에 대한 최고 14%의 관세도 대부분 품목에서 즉시 철폐되고, TV 관세 철폐만 5년 동안 유예된다. 유럽 시장을 두고 일본 자동차 업계와 경쟁을 벌이는 한국 자동차 업계에도 적지 않은 도전이 될 전망이다. 이번 합의는 일본의 EU 수출업자에게는 그동안 매년 10억 유로(약 1조 2847억원)의 관세가 없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EU산 치즈의 일본 수입 관세(29.8%)는 1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철폐된다. EU는 와인과 돼지고기, 파스타, 초콜릿, 치즈 등에 대해선 4~30%의 관세를 대부분 없앤다. 와인은 발표 즉시 관세를 없애고, 파스타나 초콜릿에 대한 관세는 10년 동안 순차적으로 사라진다. 가죽 제품도 일정 기간 후 관세를 없애기로 했다. 교도통신은 “치즈와 자동차 관세의 상호 철폐·인하 등 대부분의 합의 내용을 협정으로 만든다”고 보도했다. 카망베르, 모차렐라 등 200개 이상의 유럽 브랜드는 특산품으로 인정돼 지리적표시(GI)의 보호를 받게 됐고, EU 측도 유바리 멜론이나 고베 비프 등 30개 이상의 일본 특산품을 GI로 보호하기로 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용어 클릭] ●FTA·EPA 자유무역협정(FTA)은 무역장벽 제거에 초점을 맞췄지만, 경제연계협정(EPA)은 투자, 인적자원의 이동, 정부조달, 비즈니스환경 정비 등을 폭넓게 다룬다. EPA가 보다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 극대화를 통한 경제 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는 셈이다. 일본은 EPA의 형태로 자유무역 및 경제통합 지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포토] ‘성숙미 물씬’ 아이유

    [포토] ‘성숙미 물씬’ 아이유

    가수 아이유가 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멜론 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음원깡패’ 자이언티 ‘눈’ 음원차트 올킬...이문세와 콜라보 “성공적”

    ‘음원깡패’ 자이언티 ‘눈’ 음원차트 올킬...이문세와 콜라보 “성공적”

    자이언티 신곡 ‘눈’이 ‘겨울송’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5일 가수 자이언티(29·김해솔)의 신곡 ‘눈’이 발표 하루 만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를 장악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국내 음원사이트 멜론, 엠넷, 올레, 지니, 네이버,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8개 차트 1위에 자이언티의 ‘눈’이 이름을 올렸다. 이에 자이언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혼자만 좋아하던 노래가 세상에 전달되고 어느새 여러분과 같은 기분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사실이 꿈만 같고 기쁘다”면서 ““음악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2018년부터는 좀 더 자주 소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눈’은 자이언티가 데뷔 6년 만에 처음 발표한 겨울 테마송이다. 앞서 가수 이문세와 함께 작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눈’은 잔잔한 멜로디와 자이언티 특유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으로, ‘눈이 올까요’, ‘눈이 와요’ 등 반복되는 가사가 겨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무덤덤한 듯 따뜻한 이문세의 목소리가 노래의 감성을 더욱 극대화 시킨다. 한편 지난 2011년 데뷔한 자이언티는 ‘양화대교’, ‘꺼내먹어요’, ‘그냥’, ‘NO MAKE UP’, ‘노래’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 ‘음원 깡패’로 등극했다. 사진=스포츠서울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방탄소년단 5관왕, 연말 휩쓴 “세계서 가장 인기있는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5관왕, 연말 휩쓴 “세계서 가장 인기있는 보이그룹”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주간지 피플에 ‘세계서 가장 인기있는 보이그룹(World’s Hottest Boy Band)’으로 소개됐다. 12월 11일자 피플지는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에서 단독무대를 선 방탄소년단에 대한 소개와 팬 ‘아미(ARMY)’에 대한 소개를 다뤘다. 피플지는 “방탄소년단은 케이팝 그룹 최초로 빌보드 Hot100 차트에서 기록을 세웠으며,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AMA에서 단독 무대를 했을 때도 피플지는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놓치지 말아야 할 순간”으로 소개하기도 했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7, 이하 MMA)’ 시상식에서 ‘봄날’로 3개의 대상 가운데 하나인 ‘올해의 베스트송’을 수상하며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가장 사랑 받은 가수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TOP 10’의 수상자로도 호명됐다. 슈가는 수란이 부른 ‘오늘 취하면’의 프로듀서로 ‘핫트렌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DNA로 ‘베스트 뮤직비디오상’, ‘글로벌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며 5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아미 팬분들 누구보다 가장 감사드립니다. 어제 올해의 가수상에 이어 오늘 올해의 베스트송을 수상해서 감사하고 영광스럽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친구들을 그리워하고 위로하려고 썼던 노래인데 대중분들과 팬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애정과 열정을 담아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음악 하는 방탄소년단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트와이스, 물오른 미모 대결

    [포토] 트와이스, 물오른 미모 대결

    트와이스 사나(왼쪽부터), 정연, 쯔위가 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멜론 뮤직 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유 ‘2017 멜론 뮤직어워드’ 올해의 앨범상 “나의 뮤즈 유인나 감사”

    아이유 ‘2017 멜론 뮤직어워드’ 올해의 앨범상 “나의 뮤즈 유인나 감사”

    가수 아이유가 ‘2017 멜론 뮤직어워드’ 3관왕에 올랐다.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17 멜론뮤직어워드’(2017 MMA)가 열렸다. 아이유는 이날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아이유는 톱10, 송라이터상에 이어 3관왕에 올랐다. 아이유는 “상 욕심은 별로 없는 편인데,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상을 타고 싶었다. 정말 기분이 좋다”고 털어놨다. 이어 “‘팔레트’라는 앨범을 들어주신 리스너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피가 섞인 가족은 아니지만 나의 연예인이자 뮤즈인 유인나에게도 고맙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다른 아티스트분들의 앨범도 꼼꼼히 듣고 배웠다. 올 한해 동안 팬, 대중에게 좋은 음악을 보여드리려고 먹지도 못하고 잠도 못자고 잠도 못잔 모든 아티스트분들에게 감히 고생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음원의 가치보다 음악의 가치를 더 생각하는 가수, 프로듀서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마무리했다. 이날 ‘2017 멜론 뮤직어워드’에는 레드벨벳, 멜로망스, 방탄소년단, 볼빨간사춘기, 아이유, 여자친구, 엑소, 워너원, 위너, JBJ, 트와이스, 현아, 홍진영, 헤이즈 등이 출연했다. ‘올해의 베스트송’은 방탄소년단 ‘봄날’, ‘올해의 아티스트’ 상은 엑소에게 돌아갔다. 다음은 ‘2017 멜론 뮤직어워드’ 수상자 명단. ◇ TOP10 : 트와이스, 볼빨간사춘기, 방탄소년단, 엑소, 헤이즈, 아이유, 레드벨벳, 위너, 워너원, 빅뱅 ◇ 신인상 : 워너원 ◇ 인디 : 멜로망스 ◇ R&B/Soul : 수란 ◇ 포크/블루스 : 정은지 ◇ 트로트 : 홍진영 ◇ MBC 뮤직스타상 : 현아 ◇ 랩/힙합 : 다이나믹듀오·첸 ◇ 카카오 핫스타상 : 워너원 ◇ 베스트 송 라이터 : 아이유 ◇ 핫트렌드 : 슈가, 수란 ◇ 댄스 여자 : 트와이스 ◇ 댄스 남자 : 엑소 ◇ OST : 에일리 ◇ 뮤직비디오 : 방탄소년단 ◇ 올해의 무대 : 박효신 ◇ 1theK 퍼포먼스 : 여자친구 ◇ 네티즌 인기상 : 엑소 ◇ 글로벌 아티스트 : 방탄소년단 ◇ 올해의 노래 : 방탄소년단 ‘봄날’ ◇ 올해의 앨범 : 아이유 ‘팔레트’ ◇ 올해의 아티스트 : 엑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7 멜론뮤직어워드 3관왕’ 워너원 강다니엘, 버건디 수트로 치명적 매력

    ‘2017 멜론뮤직어워드 3관왕’ 워너원 강다니엘, 버건디 수트로 치명적 매력

    워너원 강다니엘이 버건디 수트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2017 멜론뮤직어워드’가 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레드벨벳, 방탄소년단, 아이유, 엑소를 비롯해 멜로망스, 볼빨간사춘기, 여자친구, 워너원, 위너, JBJ, 트와이스, 현아, 홍진영, 헤이즈 등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워너원 멤버들은 블랙 또는 붉은 컬러의 의상을 입고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강다니엘은 버건디 컬러의 수트로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워너원은 ‘2017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신인상과 카카오 핫스타상을 수상했다. 워너원은 “우리 팬들이 있었기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 열정적으로 활동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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