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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BA 복귀한 앤서니 ‘이 주의 선수’ 선정

    NBA 복귀한 앤서니 ‘이 주의 선수’ 선정

    무적(無籍) 신세로 지내다가 약 1년 만에 미국프로농구(NBA)에 복귀한 카멜로 앤서니(35)가 5년 9개월 만에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NBA 사무국은 3일(한국시간) 서부 콘퍼런스 이 주의 선수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앤서니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앤서니는 올스타 10회, 올림픽 금메달 3회, 2013년 득점왕 등 화려한 커리어를 뽐낸 스타 플레이어다. 경기당 평균 24점이라는 득점력을 자랑했던 앤서니는 지난 시즌 휴스턴 로키츠에 합류했으나 지난해 11월 방출됐다. 공격력에 견줘 수비력이 떨어진다는 꼬리표 때문인지 좀처럼 소속팀을 찾지 못하던 앤서니는 지난달 포틀랜드 유니폼을 입고 1년여 만에 코트로 돌아왔다. 앤서니는 코트 복귀 뒤 6경기에서 경기당 30.7분을 뛰며 평균 17.7점, 6.6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주 세 경기에서 평균 22.3점에 7.7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이주의 선수가 되는 기쁨도 누렸다. 뉴욕 소속이던 2014년 3월 이후 5년 9개월 만이다. 포틀랜드는 앤서니의 활약 덕에 3연승을 달리며 서부 콘퍼런스 11위에 오르는 등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하자있는 인간들’ 신인배우 차인하, 숨진 채 발견

    ‘하자있는 인간들’ 신인배우 차인하, 숨진 채 발견

    ‘기름진 멜로’ 등 조연… 팬들 “믿기지 않아”신인배우 차인하(본명 이재호·27)가 3일 사망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차인하는 이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매니저에 의해 발견됐다. 사망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차인하는 2017년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데뷔해 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등에서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유(U)’로도 활동한 그는 현재 MBC TV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 중이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 입장을 내고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참담한 심정”이라며 “믿기지 않는 소식에 애통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구보다 큰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잘 보내 줄 수 있도록 루머 유포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차인하의 사망 소식에 팬들과 시청자들은 충격에 빠졌다. 사망 보도가 나오기 전날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활발한 소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차인하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들 감기 조심”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컵을 든 채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 차인하의 소소한 일상 모습이 담겼다. 팬들과 시청자들은 인터넷에 “이게 무슨일인가요, 아 믿기지가 않아요” “‘하자있는 인간들’ 방송 중인데 무슨 일인지” “눈여겨본 신인배우였는데” 등의 글을 남기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판타지오 측 “차인하 사망 확인, 3일 우리 곁 떠났다”[공식입장]

    판타지오 측 “차인하 사망 확인, 3일 우리 곁 떠났다”[공식입장]

    신인배우 차인하가 사망했다. 3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입장을 내고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참담한 심정이다. 12월 3일 배우 차인하가 우리의 곁을 떠났다”고 이날 보도된 사망설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아직도 믿기지 않는 소식에 애통한 마음뿐”이라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구보다 큰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잘 보내 줄 수 있도록 부디 루머 유포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차인하는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오연서의 작은 오빠 주원석 역으로 출연 중이었다. 고인은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으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판타지오의 프로젝트 그룹 서프라이즈U(윤정혁, 지건우, 은해성, 김현서)로 활약하기도 했다. SBS ‘사랑의 온도’, KBS2 ‘추리의 여왕2’, SBS ‘기름진 멜로’, KBS2 ‘너도 인간이니’,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MBC ‘더 뱅커’ 등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이하 판타지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참담한 심정입니다. 12월 3일 배우 차인하가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 지금까지 차인하를 응원해주시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슬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 소식에 애통한 마음뿐입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구보다 큰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잘 보내 줄 수 있도록 부디 루머 유포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입니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차인하 나이 몇 살이길래? ‘베르테르 효과’ 우려..안타까워

    차인하 나이 몇 살이길래? ‘베르테르 효과’ 우려..안타까워

    배우 차인하(본명 이재호)가 향년 27세 나이로 사망했다. 3일 연예계에 따르면 “경찰에 따르면 차인하는 이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상태로 매니저에 의해 발견됐다”며 “사망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차인하는 사망 보도 전날인 2일에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을 게재하는 등 소통을 이어간 바 있다. 그는 당시 “다들 감기 조심”이라는 글과 함께 한 카페에서 따뜻한 음료를 마시고 있는 사진(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한편 차인하는 1992년생으로, 2017년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너도 인간이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더 뱅커’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윤정혁, 지건우, 은해성, 김현서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유(U)’로도 활동했다. 그는 현재는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배우 오연서의 둘째 오빠 역을 맡아 출연 중이었다. 차인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입장을 정리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한끼줍쇼’ 성시경 “벨 누른 후 ‘잘 자요’ 하면 프리패스?”

    ‘한끼줍쇼’ 성시경 “벨 누른 후 ‘잘 자요’ 하면 프리패스?”

    성시경이 트레이드마크인 ‘잘자요’를 외치며 한 끼에 도전했다. 4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가수 성시경과 개그우먼 홍윤화가 서초구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성시경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오늘 멜로디 특집이다” “주구장창 시경이 노래를 들어야 된다”라며 감미로운 성시경의 라이브와 함께하는 한 끼 여정을 예고했다. 이어 성시경은 남태령 전원마을을 탐색하던 중 동네 정보를 알려준 주민에게 감사의 표시로 자신의 히트곡인 ‘좋을텐데’를 불러줬다. 이어 ‘제주도의 푸른 밤’ ‘두 사람’ 등 여러 명곡들을 소환하며 남태령 전원마을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끼 도전 중 강호동은 성시경을 “목소리가 좋아서 제일 유리한 밥동무”라고 칭했다. 특히 “벨을 누른 후 바로 ‘잘자요~’라고 말하면 된다”라며 성시경 특유의 인사말을 흉내냈다. 이에 홍윤화는 “바로 주무시면 어떡하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성시경은 벨을 누르고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성시경...아세요?” “한 끼 줍쇼...아세요?”라고 물으며 나긋나긋한 한 끼 도전에 나섰다는 후문. 감미로운 보이스로 남태령 전원마을 주민들의 마음을 훔친 성시경의 활약은 4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차인하 사망? ‘하자있는 인간들’ 측 “사실 확인 중”

    차인하 사망? ‘하자있는 인간들’ 측 “사실 확인 중”

    배우 차인하(28)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3일 한 매체는 차인하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차인하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관련 보도를 접하고 현재 사실을 확인 중”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는 대로 밝히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차인하는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오연서의 작은 오빠 주원석 역으로 출연 중이다. 갑작스러운 차인하의 사망 보도에 대해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측도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차인하는 판타지오의 프로젝트 그룹 서프라이즈U(윤정혁, 지건우, 은해성, 김현서)로 활약했다.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으로 연기를 시작, SBS ‘사랑의 온도’, KBS2 ‘추리의 여왕2’, SBS ‘기름진 멜로’, KBS2 ‘너도 인간이니’,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MBC ‘더 뱅커’ 등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속보] 배우 차인하 오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속보] 배우 차인하 오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신인배우 차인하(본명 이재호)가 3일 사망했다. 27세. 경찰에 따르면 차인하는 이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상태로 매니저에 의해 발견됐다.사망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차인하는 2017년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너도 인간이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더 뱅커’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윤정혁, 지건우, 은해성, 김현서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유(U)’로도 활동한 그는 현재는 MBC TV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 중이었으나 유작이 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입장을 정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VIP’ 이상윤X표예진, 호텔 방 탈출 현장 포착 ‘무슨 일?’

    ‘VIP’ 이상윤X표예진, 호텔 방 탈출 현장 포착 ‘무슨 일?’

    ‘VIP’ 이상윤-표예진이 호텔 방문 앞까지 들이닥친 기자들을 피해 벗어나려 하는 ‘호텔 방 탈출’ 현장이 포착됐다. 이상윤-표예진은 SBS 월화드라마 ‘VIP’에서 각각 ‘당신 팀 남편 여자’외에도 수많은 미스터리를 생성시키고 있는 박성준 역과 갑자기 이뤄진 VIP 전담팀 인사이동으로 부사장(박성근)과 무성한 소문에 휩싸이는데 이어, 급기야 ‘당신 팀 남편 여자’로 밝혀진 온유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박성준은 나정선(장나라 분)과 한 약속과 의문의 누군가로부터 도착한 ‘오늘 한 번만 와주면 안 돼요?’라는 문자를 두고 고민하다, 차를 유턴했던 상태. 이어 옥탑방 문 앞에 선 박성준이 “죄송해요 제가 연락하면 안 된다는 거 아는데”라며 눈물을 쏟아내는 온유리를 품에 안고 다독이는 장면이 펼쳐지면서, 결국 박성준의 그녀가 온유리로 밝혀져 귀추를 주목하게 했다. 이와 관련 이상윤-표예진이 기자들을 뒤로한 채 호텔 방을 나서는 장면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박성준이 은신하고 있던 온유리를 데리고 호텔을 탈출하는 장면. 박성준은 온유리 방문 앞에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서 있다, 문이 열리자 온유리를 감싸고 차분하게 발걸음을 옮긴다. 반면 온유리는 밖에 서 있는 기자들을 보고 놀라는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것. 두 사람의 모습을 담아내는 기자들의 카메라 셔터가 멈추지 않는 가운데,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프라이빗 스캔들’ 전개에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 제작진 측은 “수면 위로 떠 오른 ‘프라이빗 스캔들’, 그리고 박성준과 온유리의 관계가 2일 방송에서 완벽히 베일을 벗을 것”이라며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전개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VIP’는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초콜릿’ 윤계상X하지원, 돌고 돌아 그리스에서 재회 [SSEN리뷰]

    ‘초콜릿’ 윤계상X하지원, 돌고 돌아 그리스에서 재회 [SSEN리뷰]

    ‘초콜릿’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감성 레시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시청률 5%를 돌파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연출 이형민, 극본 이경희, 제작 드라마하우스·JYP 픽쳐스) 2회는 전국 4.4%, 수도권 5.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어긋난 타이밍과 얄궂은 운명을 넘어 다시 시작될 인연이 애틋함과 설렘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방송에서 이강(윤계상 분)과 문차영(하지원 분)은 돌고 돌아 그리스에서 재회했다. 문차영은 용기를 내 이강을 찾아갔지만, 이미 리비아 의료지원을 떠난 후였다. 얼마 후, 이강에게 벌어진 폭발 사고 소식이 들려왔다. 문차영이 할 수 있는 일은 먼 곳에서 첫 번째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하는 것뿐이었다. 절망 속에 새로운 인연도 이어졌다. 우연한 계기로 알게 된 이강의 절친인 권민성(유태오 분)이 차영에게 호감을 표하고, 고통스러운 순간마다 그녀의 곁을 지켰다. 생사의 기로에 선 이강은 그토록 보고 싶던 어머니의 곁이 아닌, 아직 할 일이 남은 현실을 선택했다. 그렇게 문차영이 기도한 첫 번째 기적이 이강에게 찾아왔다. 이강과 문차영의 엇갈린 인연은 계속됐다. 자신의 곁을 묵묵히 지킨 권민성의 마음을 받아주며 연인이 된 문차영. 그런 두 사람 앞에 죽은 줄 알았던 이강이 돌아왔다. 하지만 문차영을 기억하지 못하는 이강에게는 그저 절친의 여자친구일 뿐이지만, 문차영은 흔들리고 있었다. 결국 문차영은 권민성과 헤어지고 그리스로 떠났다. 다시 시간이 흘러 2018년, 세계적인 록밴드 보컬 크리스베이가 추락사고로 거성병원에 입원했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수술을 성공시키면 거성 후계자로 가는 길은 더 가까워질 것이었다. 집도의로 지목을 받은 이강은 수술 직전 권민성이 위독하다는 전화를 받게 됐다. 이강은 망설임 없이 친구 권민성의 수술방에 들어갔다. 이강을 대신해 크리스베이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준(장승조 분)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됐지만, 이강은 이미 손쓸 수 없는 권민성의 상태를 확인하고 절망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호스피스 병원에서 요양 중인 권민성은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찾아온 이강에게 문차영이 만든 만두전골을 죽기 전에 한 번만 더 먹고 싶다는 마지막 소원을 말했다. 한편, 문차영은 그리스에서 셰프로 살고 있었다. 그리스에서도 사고만 치는 동생 문태현(민진웅 분) 때문에 고가의 와인을 변상해야 할 처지에 놓인 문차영은 해당 와인을 부상으로 내건 요리대회에 출전했다. 그곳에서 이강과 문차영이 4번째 운명적 재회를 했다. 이강과 문차영의 애틋한 인연이 쌓이며 설렘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어린 시절 첫 만남에서 이강은 문차영에게 따뜻한 한 끼의 온기를 가르쳐줬다. ‘초코샤샤’를 만들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헤어지게 된 두 사람은 각자의 상처를 가진 채로 병원에서 다시 만났다. 두 사람의 엇갈린 인연은 좀처럼 이어지지 않았다. 절친 권민성의 여자 친구로, 이제는 친구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이강이 문차영을 찾아갔다. 게다가 이강은 문차영이 권민성을 버렸다는 오해를 하고 있는 상황. 두 사람이 엇갈린 타이밍과 시간의 틈을 넘어 어떤 인연을 만들어갈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초콜릿’은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의 감성을 제대로 자극했다. 소년 이강이 내어준 밥상을 아직도 기억하는 문차영. 그의 요리는 눈을 즐겁게 할 뿐 아니라 위로의 매개가 되고 있다. 따뜻한 한 끼가 상징하는 정성과 마음을 감성적으로 풀어낸 ‘초콜릿’만의 ‘힐링 레시피’가 깊이 스며드는 울림을 안기고 있다. 무엇보다, 섬세하고 따듯한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 위에 덧입혀진 아름다운 영상미와 음악, 그리고 윤계상, 하지원의 열연이 감성 멜로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초콜릿’ 윤계상X하지원, 엇갈린 만남 후 애틋 재회 포착

    ‘초콜릿’ 윤계상X하지원, 엇갈린 만남 후 애틋 재회 포착

    ‘초콜릿’ 윤계상과 하지원이 시간을 건너 재회한다.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연출 이형민, 극본 이경희, 제작 드라마하우스·JYP 픽쳐스) 측이 2회 방송을 앞둔 30일 이강(윤계상 분)과 문차영(하지원 분), 그리고 이강의 절친인 권민성(유태오 분)의 미묘한 삼각 기류를 포착했다. ‘초콜릿’은 시작부터 결이 다른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이에 1회 시청률이 전국 3.5%, 수도권 4.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15년 만에 재회한 이형민 감독과 이경희 작가, 그리고 윤계상과 하지원의 시너지는 오랜만에 만나는 짙은 감성의 휴먼 멜로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어린 시절 완도의 작은 마을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소년 이강과 소녀 문차영은 시간이 흘러 재회했지만, 리비아 의료 지원을 간 이강이 폭발사고를 당하는 엔딩이 그려지며 충격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문차영 앞에 다시 나타난 이강이 포착됐다. 차가웠던 이전의 분위기와 달리 부드러운 미소가 설렘을 자아낸다. 그런 이강을 놀란 얼굴로 바라보는 문차영의 눈빛에는 그리움과 애틋함이 스치는 듯하다. 눈물까지 글썽이는 차영을 향한 이강의 따뜻한 눈빛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지만 이강과 문차영 사이엔 권민성이 함께 있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환하게 웃고 있는 권민성을 사이에 둔 이강과 문차영.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옅은 미소를 띤 이강과 달리 마음이 요동치는 문차영의 표정은 또 다른 엇갈림의 시작을 예고한다. 운명적인 첫 만남, 설렘을 자아냈던 재회 그리고 세 번째 만남은 어떨까. 오늘(30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이강과 문차영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문차영에게 이강은 어린 시절 따뜻한 한 끼를 내준 첫사랑이지만 정작 이강은 다시 만난 문차영을 기억하지 못했다. 그렇게 서로를 스쳐 간 인연은 이강이 리비아에서 폭발 사고를 당하면서 끊어지는 줄로만 싶었다. 서로의 기억과 시간이 엇갈린 이강과 문차영의 재회가 궁금증을 더한다. 게다가 권민성은 이강의 유일한 친구다. 둘 사이를 파고든 시간과 권민성이라는 존재는 어떤 변수로 작용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초콜릿’ 제작진은 “이강과 문차영의 인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놓친 시간의 틈 사이로 애틋한 감정이 쌓인 만큼, 윤계상과 하지원의 감정선도 더욱 고조될 것”이라며 “이강과 문차영의 엇갈린 인연이 어떻게 다시 이어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2회는 오늘(30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초콜릿’ OST 첫 주자는 세븐틴.. “신선한 조합에서 탄생한 매력”

    ‘초콜릿’ OST 첫 주자는 세븐틴.. “신선한 조합에서 탄생한 매력”

    세븐틴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 OST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기분 좋은 피아노 선율과 함께 시작되는 ‘스위티스트 띵(SWEETEST THING)’은 제목 그대로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것’에 대한 곡이다. 가창에 참여한 세븐틴 멤버 조슈아, 원우, 도겸, 승관, 디노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조합으로 뭉쳐 곡의 매력을 더했다. 세븐틴의 ‘스위티스트 띵’은 신화, 뉴이스트, 워너원, 청하 등 정상급 아이돌부터 버벌진트, 양다일까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숱한 히트곡을 탄생시킨 키겐이 작곡을 맡았다. 또 최근 슈퍼주니어, AB6IX, BDC 등의 히트곡을 작사·작곡한 명품 싱어송라이터 ESBEE(OUOW)가 함께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JBJ, 우주소녀 등의 앨범에 참여한 신예 프로듀싱팀 BYMORE가 드라마 ‘초콜릿’의 무드에 꼭 맞는 따스한 편곡을 완성시켰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 분)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분)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후,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형민 감독과 이경희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으며, 여기에 명품 OST까지 더해져 벌써부터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세븐틴이 가창을 맡은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 OST Part. 1 ‘스위티스트 띵’은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JTBC콘텐트허브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초콜릿’ 오늘 첫방..의사 윤계상X환자 하지원, 예측불허 첫 만남

    ‘초콜릿’ 오늘 첫방..의사 윤계상X환자 하지원, 예측불허 첫 만남

    ‘초콜릿’ 윤계상과 하지원이 예측불허의 만남으로 운명적 인연을 시작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연출 이형민, 극본 이경희, 제작 드라마하우스·JYP 픽쳐스) 측이 오늘(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병원에서 의사와 환자로 마주한 이강(윤계상 분)과 문차영(하지원 분)의 첫 만남을 포착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 분)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분)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후,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를 그린다.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형민 감독과 이경희 작가의 재회는 그 자체로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만든다. 사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 위에 녹여질 윤계상, 하지원의 시너지가 결이 다른 감성을 빚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강과 문차영은 아주 특별한 인연 속에 설렘을 자아내며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 병원 벤치에 쪼그리고 앉아 떡볶이와 김밥을 허겁지겁 먹는 문차영의 뒤엔 어느새 나타난 이강이 그녀를 바라보고 있다. 동그란 토끼 눈으로 이강을 가리키며 깜짝 놀라는 문차영과 그런 반응의 이유를 알 리 없는 이강의 어리둥절한 표정이 웃음을 유발한다. 서로를 바라보는 이강과 문차영 사이에 감도는 미묘한 설렘이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을 예고한다. 오늘(29일) 방송되는 ‘초콜릿’ 첫 회에서 메스처럼 차갑지만 따뜻한 내면을 숨긴 뇌신경외과 의사 이강과 무한 긍정 에너지를 장착한 실력파 셰프 문차영의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진다. 어린 이강과 문차영의 순수하고 애틋한 만남과 오랜 시간이 흘러도 잊을 수 없는 기억을 가로질러 그려질 ‘힐링’ 로맨스가 짙은 감성 위에 수놓아진다. 위태로운 운명을 깨닫고 누구보다 치열한 현실을 살아가는 이강과 어린 시절 소년이 내준 따뜻한 밥 한 끼의 기억으로 요리사의 길을 걷게 되는 문차영이 어떻게 만나 서로의 유일한 위로가 될지 기대감을 자극한다. ‘초콜릿’ 제작진은 “오랜만에 만나는 짙은 감성의 휴먼 멜로의 정수를 보여줄 것”이라며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초콜릿’의 온기를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은 오늘(29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초콜릿’ 윤계상X하지원 “따뜻한 감동 함께 느꼈으면”

    ‘초콜릿’ 윤계상X하지원 “따뜻한 감동 함께 느꼈으면”

    윤계상, 하지원, 장승조가 기다림마저 설레는 첫 방송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2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연출 이형민, 극본 이경희, 제작 드라마하우스·JYP 픽쳐스)측이 첫 방송을 이틀 앞둔 27일, 윤계상, 하지원, 장승조가 직접 밝힌 관전 포인트와 보기만 해도 훈훈한 첫 방송 독려 인증샷을 공개했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 분)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분)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후,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를 그린다.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형민 감독과 이경희 작가의 재회는 그 자체로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만든다. 사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 위에 녹여질 윤계상, 하지원, 장승조의 시너지가 결이 다른 감성을 빚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 배우의 ‘힐링’ 시너지와 달콤한 케미는 공개된 사진에도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강’의 외로움을 담고 있는 윤계상의 깊은 눈빛, 하지원의 환한 미소에서 느껴지는 ‘문차영’의 뜨거운 에너지, 천재 신경외과 의사 ‘이준’으로 완벽 변신한 장승조의 모습까지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브이를 그리는 윤계상과 하지원의 케미스트리는 나란히 있기만 해도 애틋한 설렘을 자아내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윤계상은 메스처럼 차갑지만 따뜻한 내면을 가진 의사 이강으로 분해 3년 만에 컴백한다. 윤계상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열심히 만든 한 끼를 내어주는 마음처럼 기대 반, 설렘 반이다. 많은 분들이 따뜻한 감동을 함께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윤계상이 바라보는 첫 방송의 관전 포인트는 이강과 문차영의 특별한 첫 만남이다. 서로 다른 결을 가진 두 남녀는 만남부터 특별한 스파크로 마음을 두드린다. 그는 “이강과 문차영의 첫 만남, 그리고 두 번째 만남이 첫 방송의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두 사람이 만나는 순간을 꼭 본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아온 명실상부 ‘흥행퀸’ 하지원은 불처럼 뜨거운 셰프 문차영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하지원은 “지난 5월, 그리스 촬영을 시작으로 6개월간 ‘초콜릿’의 문차영으로 살았다. 요리사 역할을 처음이었고, 드라마의 따뜻한 감성에 저 역시 많은 위로와 힐링을 받았다”고 애틋한 마음을 나눴다. 이어 “문차영으로 살면서 정말 행복했는데, 이제 방송으로 볼 수 있다니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한다. 복잡한 세상이지만 ‘초콜릿’을 통해 영혼까지 치유하는 따뜻한 한 끼 선물 받으시길 바란다”고 애정 어린 진심을 전했다. ‘초콜릿’은 첫 방송부터 눈과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는다. 하지원은 “그리스의 아름다운 풍광과 아역들의 사랑스럽고 애틋한 첫 만남을 보시게 된다. 어린 시절 특별한 날 먹던 자장면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것처럼, 첫 방송을 통해서 계속 보고 싶은 드라마로 기억될 수 있을 것 같다”며 “맛있는 음식들이 매회 나온다. 화려하고 보기에만 좋은 음식이 아니라 엄마의 집밥처럼 영양과 사랑이 가득한 음식들을 보면서 마음 든든한 주말 저녁을 보내시게 될 것 같다”는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자신만의 색이 확실한 배우 장승조가 이강의 숙명의 라이벌이자 사촌 형인 ‘이준’으로 분한다. 장승조는 “촬영을 마친 상태라 저도 시청자분들과 같은 마음으로 ‘초콜릿’을 기다리고 있다. 어떤 모습일까 기대되고 설레기도 한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첫 방송에서는 이강과 문차영을 중심으로 여러 인물들의 다양한 스토리가 전개된다. 이강과 문차영 그리고 이준의 어린 시절로 문을 열고, 성인이 되어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그려질 것”이라고 설명하고, “각 인물들이 어떤 방식으로 현실을 살아내고 있는지 따라다가 보면 시간이 훅 흐르지 않을까 싶다”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은 29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레버리지’ 전혜빈, 1인8역 소화..한 사람 맞아? “절정 연기”

    ‘레버리지’ 전혜빈, 1인8역 소화..한 사람 맞아? “절정 연기”

    ‘레버리지’ 전혜빈이 무려 1인 8역을 완벽 소화하며 시청자들을 홀리고 있다. 극중 사기꾼 황수경 역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기 캐릭터로 변신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매력을 발산하는 것. TV CHOSUN 일요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연출 남기훈, 극본 민지형, 기획 소니픽쳐스텔레비젼, 제작 프로덕션 H, 하이그라운드)은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태준(이동건 분)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구현 케이퍼 드라마다. 특히 전혜빈이 대체불가한 특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기로 모든 이들을 홀리는 여신 사기꾼 ‘황수경’ 역을 맡은 전혜빈은 제약회사 지사장 로라 킴부터 시작해 재벌 2세 사모님, 시큐리티 업체 이사, 치정 멜로 속 비련의 여주인공, 만삭 임산부, 피부 관리사, 센 언니 포스를 내뿜는 조직의 보스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사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것. 비주얼뿐만 아니라 몸짓, 말투, 풍기는 분위기까지 한 사람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다채로운 매력을 뿜어내 감탄을 자아낸다. 극 초반 전혜빈은 특유의 지적이고 우아한 매력을 뽐내는 사기 캐릭터를 보여줬다. 도도한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말투로 소마와 신경전을 벌인 제약회사 지사장 로라 킴, 고상하고 우아하면서도 소녀감성을 지닌 재벌 2세 사모님, 차분하지만 강단 있게 부패한 경찰청장과의 거래를 진행시키는 신규 시큐리티 업체 이사 등 세련미를 장착한 캐릭터를 강렬하게 소화했다. 이후 전혜빈은 예상을 깨는 캐릭터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극중 악덕 요양원장인 장광(백종구 역)에게 접근하기 위해 정통 멜로의 여주인공으로 변신했다. 그는 40억을 사기 당한 ‘예림이’로 변신, 절정의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아련함을 머금은 눈빛 연기와 애교 가득한 목소리, 세상 순수한 여인의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내 배꼽을 잡게 했다. 특히 만화 속 여주인공에 빙의한 골프장 달리기 신, 눈물의 이별 고백 신, 무빙위크 재회 신 등 수많은 코믹 장면을 탄생시키며 안방극장을 폭소케 했다. ‘예림이’ 캐릭터로 물오른 코믹연기에 발동을 건 전혜빈은 ‘만삭 임산부’로 또 다시 레전드 코믹 사기연기를 보여주며 매력를 경신했다. 전혜빈은 만삭의 가짜 배를 다정하게 쓰다듬는가 하면 허리를 짚고 뒤뚱뒤뚱 걷는 걸음걸이, 독특한 말투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 밖에도 피부관리사로 변신해 남다른 손놀림을 보여주며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전혜빈은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으로 극의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특히 지난 12회, 금괴 세탁 조직의 보스로 변신한 전혜빈은 폭탄 머리와 가죽 재킷, 칼자국 난 얼굴 분장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더해 귀를 사로잡는 사투리와 마라롱샤 흡입 먹방은 영화 ‘범죄도시’ 속 장첸의 모습을 떠오르게 하며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내는 동시에 전혜빈의 끝 없는 변신에 희열을 느끼게 했다. 이처럼 전혜빈은 모든 사기 캐릭터를 맛깔나게 표현하며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전혜빈은 “수경이의 변신이 드라마를 보는 재미의 한 부분을 차지한다면 큰 만족이다. 너무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모든 캐릭터가 다 애착이 가지만 장광 선생님과 함께 했던 예림이가 제일 재미있었다. 장광 선생님과의 케미가 좋았고, 촬영 내내 현장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고 밝힌 뒤 “조직 보스 캐릭터는 대본을 받았을 때부터 나를 고민에 빠지게 했다.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고 걱정도 많았는데, 유쾌하게 봐주시고 재밌다고 칭찬 해주셔서 뿌듯하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미모는 물론 연기력까지 매회 리즈를 경신하고 있는 전혜빈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나쁜 놈만 골라 터는 선수들의 정의구현 사기극 ‘레버리지’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부터 TV CHOSUN에서 2회 연속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하지원, ‘앞은 단아, 뒤는 파격’

    [포토] 하지원, ‘앞은 단아, 뒤는 파격’

    배우 하지원이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연출 이형민, 극본 이경희) 제작발표회에 뒤태를 강조한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초콜릿’은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 분)과 음식으로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셰프 문차영(하지원 분)이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뉴스1
  • ‘초콜릿’ 하지원, ‘앞은 청순-뒤는 섹시’ 반전 드레스 “찍으면서 힐링”

    ‘초콜릿’ 하지원, ‘앞은 청순-뒤는 섹시’ 반전 드레스 “찍으면서 힐링”

    하지원이 ‘초콜릿’으로 2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28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극본 이경희, 연출 이형민)’ 제작발표회에는 이형민 PD와 배우 윤계상, 하지원, 장승조가 참석했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 분)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분)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후,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를 그린다.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형민 PD와 이경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날 하지원은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따뜻한 셰프 역을 맡았다”며 “너무 떨리고 설레고 드라마 찍는 내내 제가 너무나 힐링 되고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하지원은 요리를 하는 셰프 연기를 어떻게 준비했냐는 질문에 “한식을 잘하는 이탈리아 셰프다. 3월부터 음식을 배우기 시작하고 시골집에서 김장도 하고 엄마한테 한식도 간간히 배웠다”며 “요리를 하다보니 셰프님들의 레스토랑 공간이 궁금해서 영업시간에 들어가 파스타를 만들기도 했다”고 답했다. 이어 “몰래 들어갔는데 몇몇 손님분들에게는 들키기도 했다”며 “너무나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고 그 공간에서 느꼈던 것들이 차영이를 연기하는 데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윤계상은 “작품 자체가 너무 좋았고 감독님, 작가님, 배우들도 너무 좋았고 저한테는 이번 작품이 굉장히 기회라고 생각했다. 휴먼 멜로드라마를 제대로 해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욕심이 났던 작품이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오는 29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초콜릿’ 하지원, 셰프로 변신 ‘사랑스러운 매력’ [EN스타]

    ‘초콜릿’ 하지원, 셰프로 변신 ‘사랑스러운 매력’ [EN스타]

    ‘초콜릿’ 하지원이 새로운 차원의 캐릭터 열연을 예고, 흥행 공식을 또 한 번 이어나간다. 하지원은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JTBC ‘초콜릿’의 여주인공 문차영 역을 맡아 ‘병원선’ 이후 2년 만의 드라마 컴백을 앞두고 있다. 하지원이 맡은 셰프 문차영은 어린 시절 한 소년이 내준 따뜻한 밥 한 끼가 생애 가장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 요리사의 길을 걷게 된 인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셰프로, 요리를 통해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뿜어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하지원은 ‘초콜릿’을 통해 새로운 ‘전문직’ 열연으로 독보적인 커리어를 이어나가겠다는 각오다. 드라마 ‘다모’ 속 여형사 채옥 역과 ‘시크릿 가든’의 스턴트우먼 길라임, ‘더킹투하츠’ 속 특수부대 여성 장교 김항아, ‘병원선’의 출중한 외과의사 송은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업군을 소화한 데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뛰어난 실력의 요리사 문차영 역으로 변신해 ‘오감’을 충족시킬 전망이다. 입체감 넘치는 캐릭터로 ‘멜로 여왕’의 진가 또한 발산한다. 러블리한 모습과 따뜻한 인간미로 무장한 문차영이지만, 어딘지 모를 쓸쓸한 눈빛을 뿜어내 내면의 아픔을 짐작케 한다. 밝은 미소와 선한 아우라를 발산해 이강(윤계상)과의 ‘감성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나가는 것은 물론, 섬세한 감정선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하지원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아낌없는 사랑을 나눠주는 셰프 문차영 역을 통해 시청자들도 따뜻한 인간미와 힐링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어느 때보다 철저한 준비와 진심을 담은 마음가짐으로 연기에 임한 하지원의 노력을 작품 속에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과 불처럼 따뜻한 사랑스러운 셰프 문차영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감성 휴먼 멜로. 오는 29일(금)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VIP’ 표예진, 이상윤 앞 눈물 “연락하면 안 된다는 거 아는데...”

    ‘VIP’ 표예진, 이상윤 앞 눈물 “연락하면 안 된다는 거 아는데...”

    ‘VIP’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14.3%까지 치솟았고,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지난 26일 오후 10시에 SBS 월화드라마 ‘VIP’ (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 8회가 극적인 스토리로 시청률이 껑충 뛰어 올랐다. 8회의 1,2부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이하 동일) 각각 9.1%(전국 8.5%)와 12.4%(전국 11.4%)를 기록하며, 통합 평균 두 자리수 시청률을 돌파했다. 또한 2049 시청률 역시 3.3%, 4.3%를 기록해 일일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 날 이상윤의 숨겨진 여자가 표예진으로 밝혀지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14.3%까지 치솟으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방송이 끝난 후에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장악은 물론 8회 방송 클립들이 동영상 순위 줄세우기를 하며, 심상치 않은 화제성도 이어갔다. 이 날 방송에서는 전담팀이 VIP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사장 하재웅(박성근 분)은 박성준(이상윤 분)에게 “오늘 그 아이, 와이프 눈에 안 띄게 조심해 달라”고 말해 궁금하게 했다. 그러나 온유리(표예진 분)는 길 잃은 VIP를 행사장에 데려다 주다가, 부사장과의 소문을 알고 있던 고객에게 멸시를 받으며 와인 주문을 받게 된다. 이러한 온유리를 본 이명은(전혜진 분)은 분노하며 “상했잖아. 아무리 새 거라도 상하면 쓰레기지 안 그래?”라고 악담을 하며, 와인 한 병을 그녀에게 모두 쏟아 부어 충격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나정선과 박성준은 VIP의 방을 몰래 촬영한 케이터링 직원을 잡았고, 그 과정에서 성준은 정선을 보호하다가 어깨 부상을 입게 되었다. 극심한 고통에도 소리 한 번 내지 않는 성준을 본 정선은 “아프면 말을 해라. 말을 해야 알지”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이를 들은 성준은 결심한 듯 “얘기 할게. 오늘 끝나고 다 얘기하자”라며 긴 침묵을 깨고 진실을 밝히고자 했다. 이후 박성준은 행사를 마치고 나정선에게서 커피숍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문자를 받았다. 그리고 그때 하나의 메시지가 더 도착했다. 성준의 그녀로부터 “오늘 한 번만 와 주면 안 돼요?”라는 문자 메시지. 혼란스러워 하던 그는 가던 방향을 꺾어 어딘가로 향했다. 긴장감이 폭발하던 그 순간, 온유리의 옥탑방 문이 열리자 박성준이 서있었다. 온유리는 “죄송해요. 제가 연락하면 안 된다는 거 아는데, 오늘 너무”라며 오열했고, 박성준은 그런 유리를 안으며 위로 하는 모습이 그려져 충격을 안겼다. 같은 시각, 카페에서 오지 않는 성준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정선. 이처럼 ‘당신 남편의 여자’가 온유리로 밝혀지며, 앞으로 전개 될 ‘VIP’의 2막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VIP’는 백화점 상위 1%의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의 이야기를 그린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극’.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달콤한 사이언스] ‘음악은 세계공통어’ 과학적 근거 찾았다

    [달콤한 사이언스] ‘음악은 세계공통어’ 과학적 근거 찾았다

    폴란드 안과의사 루도비코 라자로 자멘호프는 19세기부터 20세기 초 1차세계대전까지 수 많은 전쟁을 지켜보면서 인류가 같은 언어를 사용한다면 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자멘호프는 유럽에서 사용되는 9개 언어에서 공통점을 뽑아 ‘희망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세계공통어 에스페란토를 만들었다. 이상은 뛰어났지만 현재 에스페란토를 사용하는 나라나 사람들은 거의 없다 싶을 정도이다. 그렇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호모 사피엔스라는 인류가 감정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음악가들은 음악이야말로 세계 공통어라는 주장을 펴왔지만 정확한 근거는 없었다. 그런데 인문사회학자와 데이터 과학자, 생물학자들이 모여 전 세계의 음악을 분석한 결과 ‘음악은 세계 공통어’라는 과학적 근거가 있음을 밝혀내 주목받고 있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 최신호(22일자)에 2편의 논문으로 나란히 실렸다. 세계 곳곳의 다양한 음악들은 표면적으로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음악학자들도 몇 가지 공통적 특성만을 갖고 ‘음악은 세계 공통의 언어’라고 주장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20세기 가장 유명한 음악가이자 지휘자, 작곡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레너드 번스타인도 “범용성은 지나치게 큰 개념으로 함부로 쓰기는 위험한 단어”라고 말한 바 있다. 또 민족학적 차원에서 보편성이나 공통성은 개별성, 지역성을 부인하는 것이라고 받아들이기도 한다. 그렇지만 이번 연구는 음악에는 분명히 인류 공통성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로 음악을 데이터로 변환시켜 연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 데이터과학부, 심리학과, 인간진화생물학과, 프린스턴대 정치학과, 로체스터대 음대, 미주리주립대 음악학과, 워싱턴대 정치과학과, 보스턴대 심리학과, 펜실베니아주립대 인류학과, 뉴질랜드 웰링턴 빅토리아대 심리학부, 독일 막스플랑크 경험미학연구소, 콘스탄츠대 심리학과, 캐나다 맥길대 언어학과 공동연구팀은 전 세계 493개의 사회와 부족의 전통음악을 녹음해 채보하고 대표적인 현대음악들도 분절로 나눠 장르, 악센트, 피치, 멜로디, 음악 중간 휴지기 등을 정밀 분석했다. 그 결과 모든 문화들에서 음악을 만들어 내고 유사한 맥락에서 유사한 형태와 박자의 음악을 사용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쉽게 말하면 댄스음악은 빠르고 리드미컬하고 자장가는 부드럽고 느리다는 것이다. 또 명상곡은 발라드곡보다 음 간격이 좁고 촘촘하다는 것도 새로 밝혀냈다. 이는 전혀 교류가 없던 사회에서 만들어진 전통음악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인간 인식의 공통점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설명이다.한편 오스트리아 빈대학 인지생물학과 연구진은 민족음악학이라고 불리는 음악인류학적 관점에서 음악을 분석해 ‘노래 속에서의 세계’라는 제목의 논문을 같은 날 발표했다. 이들 역시 전 세계 전통음악들을 분석한 결과 인간의 음악성이라는 것은 매우 소수의 정해진 틀 안에서 움직여 왔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은 “인류는 생물학적으로 음악의 핵심이나 중심기둥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을 공유한 상태에서 개별 문화나 사회적 특성에 따라 세분화돼 전혀 다른 음악처럼 느껴지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사뮤엘 메어 하버드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인류학과 심리학을 데이터 과학과 융합시킴으로써 음악학 분야에서 오래된 문제에 대한 일종의 해답을 제시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인류가 만들고 즐기는 다양한 음악들의 기초가 되는 인지적 보편성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연구를 진행한 테쿰세 피치 오스트리아 빈대학 교수(진화생물학)는 “현재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음악들은 인간의 공통된 생물학적 기반에서 주어진 음악적 능력이 개별 문화를 만나면서 다양한 형태로 갈라지게 된 것”이라며 “인간의 음악성이 전 세계적 문화를 하나로 결합시키는 매개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VIP’ 측 “지금까지 예고편에 불과, 격하게 휘몰아칠 것”

    ‘VIP’ 측 “지금까지 예고편에 불과, 격하게 휘몰아칠 것”

    ‘VIP’가 절반의 반환점을 돈 가운데, 후반부 주목해야 할 ‘인물별 2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 제작 더스토리웍스)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로 매회 뒤통수와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반전 속출로 월화 밤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탄탄한 대본과 빈틈없는 연출, 출연 배우들의 구멍을 찾아볼 수 없는 연기력이 하모니를 이뤄내면서 열광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25일(오늘) 방송될 7회분부터 펼쳐지는 ‘VIP’ 2막에서는 전반부에 던졌던 떡밥 폭풍들이 폭발한다. VIP 전담팀 5인 각각이 지닌 비밀 판도라의 진실들이 얽히고설켜 반전 소용돌이가 일어나는 것. 이와 관련 태풍의 눈 안에 든 ‘VIP’ 속 인물들이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예측불허한 인물별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정리해봤다. ▲ 나정선(장나라), 진실과 마주한 이후 심경의 변화는? 나정선은 평범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어느 날 ‘당신 팀에 당신 남편 여자가 있어요’라는 익명의 문자를 받게 됐다. 이로 인해 박성준(이상윤)을 비롯해 같은 팀에서 근무 중인 이현아(이청아), 송미나(곽선영), 온유리(표예진)의 일거수일투족에 시선을 집중하면서, 홀로 괴로움을 삼키는 시간이 늘어났다. 결국 나정선은 다니엘(이기찬) 내외와 만찬 중 화두였던, 믿고 싶은 세계와 진실의 기로에서 진실과 부딪히기로 결정, 박성준에게 문자 내용을 공개하기에 이르렀다. 나정선이 박성준의 대답에 어떠한 심경 변주를 일으킬지, 그리고 그 끝에 ‘당신 팀 남편 여자’와 익명의 문자를 보낸 인물을 찾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박성준(이상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무엇? 박성준은 나정선에게 거짓을 들킨 후 설명해달라는 날카로운 질문에 “끝났어”라고 답변과 동시에 지난날 잘못을 시인하며,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그 뒤에도 박성준이 누군가로부터 ‘힘들어, 보고싶다’라는 문자를 받으면서 관계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예상하게 했던 터. 또한 박성준은 낯선 남자에게 서류 봉투를 받고 두둑한 돈 봉투를 건네는 등 수상한 행적들로 의구심을 높였다. 과연 박성준이 무슨 일을 숨기고 있기에 쉽사리 입을 떼지 못하는 것인지, 또한 25일(오늘) 방송 예고에서 박성준이 “나는 끝났어. 그러니까 너도 끝내줘”라며 이야기를 건넨 이는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이현아(이청아), 나정선과 더 깊어진 우정 그리고 조력자로 변신? 이현아는 늦은 시각 팀장실에서 박성준과 함께 있는 장면을 나정선에게 포착당했고, ‘당신 팀 남편 여자’로 떠올랐지만, 나정선과 속내를 털어놓는 대화를 나눈 후 리스트에서 제외됐다. 이어 나정선으로부터 “오빠한테 여자가 있었대”라는 말을 듣게 된 이현아는 그 뒤 박성준에게 회사 선후배 사이가 아닌, 사적인 오빠 동생 사이로 “그만 멈춰. 더 돌이킬 수 없어지기 전에”라고 따끔한 경고를 날렸다. 나정선의 동료이자 절친으로 핵사이다를 분출시킨 이현아가 앞으로 나정선을 위해 어떤 한 방을 날릴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송미나(곽선영), 미스터리 비밀 정황 속출! 배 속 아이는? 송미나는 올해는 꼭 승진하리라 마음먹은 입사 6년 차 VIP 전담팀 사원으로 독박 육아, 살림에 워킹맘 파업을 선언하며 가출을 감행했다. 더욱이 짐을 챙겨 집을 나서려던 송미나가 박성준에게 ‘저 결정...’이라는 문자를 보내면서 ‘당신 팀 남편 여자’에 대한 의심을 드높였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송미나는 산모 수첩을 꺼내 보면서 지난날 임신 테스트기를 확인하던 날을 떠올렸다. 회사 화장실에서 임신 테스기에 보이는 빨간 두 줄에 망연자실해 하던 송미나가 곧장 사무실 자리로 돌아와 팀장실에 앉아 있는 박성준을 바라본 후 격노를 터트렸던 것. 과연 송미나의 배 속에 자리 잡은 아이는 누구의 아이일지, 임신 확인 후 박성준에게 분노의 눈빛을 드리운 이유는 무엇일지 시선이 모이고 있다. ▲ 온유리(표예진), 아직 명확히 드러나지 않은 정체! 온유리는 식품 코너 계약직에서 한순간에 정규직으로 인사이동을 하면서, 부사장(박성근)과의 관계에 대한 무성한 소문에 휩싸였다. 그러나 온유리는 이러한 상황을 꿋꿋이 헤쳐가며 인생 처음으로 찾아온 기회를 붙잡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그러던 중 온유리가 입사 선배인 마상우(신재하)도 몰랐던 회사 내부 시스템 문자 발송 방법을 알고 있다고 말하면서, 혹시 익명의 문자를 보낸 이가 아닐지 의심을 높였던 상황. 또한 평소 요양병원에 있는 엄마의 병원비 때문에 발을 동동거렸던 것과 달리, 1년 치 병원비가 선납된 정황이 포착되면서, 온유리를 둘러싼 비밀 판도라가 호기심을 부추기고 있다. 제작진 측은 “지금까지 진행된 스토리는 예고편에 불과하다. 25일(오늘) 방송분부터 반전에 대한 새로운 역사가 써질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격렬하게 휘몰아칠 고품격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VIP’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드라마 ‘VIP’는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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