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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슨 영화 볼까]

    ■ 옹박:더 레전드(액션/15세 이상 관람가) 감독 토니 자 줄거리 1400년대 타이. 권력 싸움에 온 가족이 살해당하는 모습을 지켜본 티엔(토니 자)은 복수를 다짐한다. 그러다 우연히 반군 지도자인 처낭의 눈에 띄어 세계 각지의 무술을 전수받는다. 성인이 돼 절대 무공의 소유자가 된 티엔. 마침내 가족의 복수를 위해 길을 떠나는데, 과거에 대한 새로운 진실과 비극적 운명이 그의 앞에 던져진다. 감상 토니 자의 화려한 액션만으로도 배부를 수 있다면…. ■ 할로윈:살인마의 탄생(공포/18세) 감독 롭 좀비 줄거리 미국의 작은 마을 해든필드에서 맞은 핼러윈 밤. 열 살의 마이클 마이어스(타일러 메인)는 주정뱅이 계부와 누나, 누나의 남자친구를 살해하고 스미스 그로브 정신병원에 갇힌다. 17년이 흐른 뒤, 마이클 마이어스를 담당했던 샘 루미스(맬컴 맥도웰) 박사는 마이클의 치료에 끝내 실패하고 치료 중단을 결정한다. 살인 본능을 키워 오던 마이클은 정신병원을 탈출해 해든필드로 향한다. 루미스 박사가 황급히 그의 행적을 뒤쫓는다. 감상 전설의 동명영화(감독 존 카펜터) 리메이크작. 흥행성은 잃고 실소를 얻다. ■ 싸이보그 그녀(멜로·애정/12세) 감독 곽재용 줄거리 2007년. 21살 생일을 맞이한 지로(고이데 게이스케) 앞에 한 여자(아야세 하루카)가 나타난다. 말도 행동도 엽기적인 그녀. 생일 턱을 쏜다더니 음식 값도 안내고 튀고, 공연장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하룻밤 내내 지로를 당황스럽게 한 그녀는 아무 말도 없이 돌연 사라진다. 그러고는 1년 후 돌아온 생일에 다시 나타나지만,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알고 보니, 미래의 지로가 과거로 보낸 사이보그였던 것. 감상 곽재용 감독의 ‘여친 3부작’ 완성편. ‘엽기적인 그녀’의 후광은 이제 그만!
  • [NBA] 코비 날면 레이커스 웃는다

    20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미프로농구(NBA) 서부콘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1차전. 둘째가라면 서러울 클러치 능력의 소유자 코비 브라이언트(31·LA 레이커스)와 카멜로 앤서니(25·덴버 너기츠)의 대결은 보는 이로 하여금 한 치의 느슨함도 허용하지 않았다. 브라이언트가 40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앤서니도 39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맞받아쳤다. 승부는 마지막 순간에 갈렸다. 99-99로 맞선 경기종료 30초 전 브라이언트가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덴버도 기회는 있었지만 턴오버 하나가 뼈아팠다. 노장 앤서니 카터가 천시 빌럽스(18점 8어시스트)에게 패스를 시도할 때 트레버 아리자(6점 3스틸)가 스틸을 해낸 것. 브라이언트는 10초전 자유투 2개를 넣어 4점으로 벌리며 승부를 매조지했다. 결국 레이커스가 4쿼터에만 18점을 몰아친 브라이언트의 활약에 힘입어 덴버에 105-103,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레이커스는 휴스턴 로키츠와의 준결승에서 7차전까지 가는 바람에 이틀밖에 못 쉬었지만 1차전을 따냄으로써 NBA 파이널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반면 플레이오프 1회전과 준결승을 모두 4승1패로 가볍게 통과한 뒤 24년 만에 콘퍼런스 결승에 오른 덴버의 상승세는 한풀 꺾인 셈. 2차전은 22일 같은 곳에서 열린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행복 남기고 막 내린 ‘내조의 여왕’

    행복 남기고 막 내린 ‘내조의 여왕’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이 지난 19일 막을 내렸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마지막회인 20회의 순간 최고 시청률은 31.7%, 평균 시청률은 21.2%였다. 반면 같은 시간대 방송한 SBS ‘자명고’는 8.1%, KBS ‘남자이야기’는 7.7%로 모두 한 자릿수 시청률에 그쳤다.‘내조의 여왕’은 아줌마로 돌아온 주인공 김남주의 코믹연기 등으로 처음 주목받았지만 3월 방송 초기에는 기대만큼 큰 사랑을 받지 못했다. 시청률은 10% 초반을 겨우 이어갈 정도였다. 당시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라는 거대한 공룡이 시청률을 독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창 ‘막장 드라마’ 논란이 일어나는 상황 속에서도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로 승부, ‘명품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으며 이내 시청률이 상승곡선을 그었다. 특히 ‘꽃남’ 종영 이후에는 잇따라 20%의 시청률 고공행진을 해오다 지난 11일 방송에는 30% 고지도 돌파했다. 종영 이후 프로그램 홈페이지 시청자의견 게시판에는 아쉬움을 토로하는 네티즌의 게시글이 쇄도했다. 19일 하루만 해도 900여건의 글이 올라와 배우와 제작진들에게 격려메시지를 남겼다. 네티즌 김영래(runer111)씨는 “방송을 통해 많이 울고 웃으며 조금이나마 고달픈 현실을 잊을 수 있었다.”면서 “드라마로 부부애를 느끼게 하고 행복하게 해줘 너무 고맙다.”고 했다. 격려글은 특히 사장 허태봉 역을 맡은 배우 윤상현에게 많이 쏟아졌다. 2005년 데뷔한 윤상현은 이번 작품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배창준(bcjbook)씨는 윤상현을 두고 “연기가 너무 좋았다. 그는 매력적이고 멋진 배우”라면서 “더 멋진 다음 작품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윤상현도 20일 제작자 노트 게시판에 장문의 감사글을 남겼다. 그는 ‘윤상현입니다. 그 동안 성원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에서 “태봉이로 살아온 지난 3개월이 너무 행복했다.”면서 “앞으로 다른 모습으로 찾아 뵐 테지만 나에겐 큰 선물과도 같았던 태봉이를 잊지 못할 것 같다.”고 했다. 대중문화평론가 정덕현씨는 “최근 나온 드라마들은 판타지만 자극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내지 못한 반면, ‘내조의 여왕’은 남성과 여성 모두가 공감할 사회적 문제를 적절한 코믹 터치와 멜로 요소로 효과적으로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마지막회에서는 갈등을 빚던 주인공 부부들이 결국 화해하며 막을 내렸다. 후속작으로는 ‘선덕여왕’이 방송된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우리가 싸다고 무시 마라! 특급인기와인

    우리가 싸다고 무시 마라! 특급인기와인

    술 마실 때 웬 공부는 그리 많이 해야 하는지. 또 분위기 잡을 때는 꼭 값비싼 와인을 마셔야 하는지. 와인에 대한 편견은 깊고 거품도 컸다. 경기 불황은 우울하지만 거품이 꺼진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요즘 분위기에 맞춰 5만원 이하 와인의 수입이 증가하고 있다. 할인점에 가면 1만원 이하도 즐비하다. ‘이렇게 싼 것도 있어!’ 놀라움 반 반가움 반에 이어 ‘마셔도 괜찮을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비싸면 제값을 하지만 싸면서도 그 이상의 값을 하는 와인들이 많다. 각 수입업체에서 자신있게 내세우는, 저가이면서 실패하지 않을 와인들을 소개한다. 아르헨티나에서 온 ‘안디노’는 4900원이다. 믿기지 않는 파격적인 가격 때문에 우습게 볼 수도 있지만 할인점 이마트 톱 10에 들어 있는 레드 와인이다. 가볍지만 달지 않은 맛과 향으로 스테이크, 바비큐 등 육류 요리나 피자, 스파게티에 곁들이면 좋다. 정통 프랑스 와인인 ‘탈롱 루주’는 테이블 와인으로 인기가 높다. 9000원이란 가격에 비해 묵직하고 진한 맛 때문에 육류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카스텔로 델 포지오 모스카토 다스티’란 긴 이름의 와인은 기온이 높은 봄, 여름을 맞아 매출이 늘고 있는 세미 스파클링 와인. 차가울수록 맛이 난다. 2만 7000원. 국내 와인 브랜드 인지도 면에서 1위를 자랑하는 와인은 무엇일까. 바로 ‘마주앙 모젤’이다. 와인이 대중화되기 전부터 접해 오던 거라 가볍게 여길 수도 있지만 불황이 짙어지던 작년 하반기부터 매출이 300% 이상 상승한 초특급 인기 와인이다. 독일 모젤 지방에서 OEM 방식으로 생산되며, 시원하고 상큼한 맛과 향으로 와인 초보자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만 3000원. 로미오와 줄리엣의 고향인 이탈리아 베로나 지역의 와인인 ‘빌라엠 줄리아&빌라엠 로미오’도 부담없이 즐기기에 그만이다. 향기로운 과일향과 달콤함이 어우러진 화이트 와인으로 덤덤했던 입맛까지 깨워 준다. 두 병을 나란히 놓으면 남자와 여자가 마주 보는 라벨이 독특한 이 와인은 가격이 1만 7000원으로 주머니가 가벼운 연인이 기분 내기에 제격이다. 독일의 대표 와인 ‘블랙타워 피노 그리지오’와 ‘블랙타워 핑크’도 커플용으로 알맞다. 전자는 화이트 와인이며, 후자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로제 와인이다. 각각 2만원. 알코올 도수가 그리 높지 않은 ‘아인스 레드’는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레드 와인. 레드 와인이지만 약간 차게 해서 마셔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 1만 2000원. 남호주에서 날아온 ‘옥스퍼드 랜딩 시라즈’(2만 4000원)와 프랑스 와인의 주산지는 아니어도 나름 이름있는 론 지역을 대표하는 ‘코트 뒤 론 파할렐 45’(2만 3000원)도 가격에 비해 만족도가 높아 매장에 입고될 때마다 연방 절품이 되는 제품이기도 하다. 2만 3000원. 와인에서 칠레를 빼놓으면 섭하다. ‘산타리타 120 멜로’는 칠레에서 가장 유명한 와이너리 출신. 부드러운 맛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1만 6000원. 칠레 카르메네르는 어떤 가격대를 선택해도 실패하지 않는데 특히 ‘카르멘 카르메네르’는 너무 달거나 떫지 않고 적당한 향, 맛과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1만 7000원) 때문에 재구매율이 높은 와인 가운데 하나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가기] 회장님은 댓글 다시는 중 은행에 이런 것까지 대통령 12년 만의 모내기 ‘큰 일’ 알바 시간당 1만원 이상 주는 곳 교과교실제 서울 공항중 가보니 북한산 비봉능선에 이런 뜻이 서울광장-노무현은 죽을까 수족구병 아기아빠도 急조심
  • [NBA] 올랜도·레이커스 콘퍼런스 결승행

    [NBA] 올랜도·레이커스 콘퍼런스 결승행

    올랜도 매직과 LA 레이커스가 7차전 혈투 끝에 콘퍼런스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올랜도는 18일 보스턴의 TD뱅크노스가든에서 열린 미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준결승(7전4선승제) 7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보스턴을 101-82로 꺾었다. 올랜도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21일부터 콘퍼런스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서부 준결승 7차전에선 레이커스가 휴스턴 로키츠를 89-70으로 물리치고 결승행 티켓을 땄다. 2년 연속 콘퍼런스 챔피언전에 오른 레이커스는 20일부터 덴버 너기츠와 결승전을 치른다. 올랜도와 클리블랜드, 덴버는 한번도 NBA 우승 경험이 없다. 반면 레이커스는 14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왕조’. ●동부:클리블랜드 PO 연승 언제까지 1970년 창단한 클리블랜드는 플레이오프(PO) 1회전에서 디트로이트를, 준결승에선 애틀랜타에 4전전승을 거뒀다. 최우수선수(MVP) 르브런 제임스의 클러치 능력도 놀랍지만 리그 최고의 짠물 수비는 클리블랜드가 강팀으로 거듭난 밑천이다. 물론 ‘디펜딩 챔프’ 보스턴을 꺾은 올랜도도 무시할 수 없다. ‘슈퍼맨’ 드와이트 하워드가 버티는 골밑과 걷잡을 수 없이 터지는 3점슛 능력은 올랜도를 여기까지 끌고 왔다. 14년 만에 밟은 콘퍼런스 결승 무대에서 호락호락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다. 정규리그에선 3번 맞붙어 올랜도가 2승1패로 앞섰다. ●서부:레이커스의 힘 살아날까 1년 동안 절치부심한 레이커스의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다.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트레이시 맥그레이디와 야오밍이 빠진 휴스턴에 7차전까지 끌려간 것. 하지만 문턱이 닳도록 PO무대를 밟은 레이커스의 저력이 언제 되살아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뉴올리언스와 댈러스를 거푸 4승1패로 밟고 올라온 덴버의 상승세가 무섭다. 더이상 덴버는 카멜로 앤서니의 원맨팀이 아니다. 풍부한 경험과 클러치 능력을 보유한 천시 빌럽스의 가세로 덴버는 다른 팀이 됐고, 24년 만에 결승에 올랐다. 정규리그에선 레이커스가 3승1패로 앞섰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가수’ 한지혜, 베일 벗다… ‘어떤 노래, 어떤 모습?’

    ‘가수’ 한지혜, 베일 벗다… ‘어떤 노래, 어떤 모습?’

    ’가수 도전’을 선언한 한지혜(25·본명 이지혜)의 베일이 마침내 벗겨졌다. 탤런트에서 가수로 영역을 넓힌 한지혜는 오늘(18일) 각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담은 첫 디지털 싱글 ‘러브러브(Luv Luv)’를 전격 공개했다. ◇ 갑작스런 가수 데뷔, 왜? 최근 한지혜는 결별의 아픔을 딛고 구두 디자이너로 변신, 이탈리아행 비행기에 올랐다. 당시 한지혜는 MBC ‘에덴의 동쪽’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지만 평소 관심이 많았던 구두 디자인에 도전, 보름 간 이탈리아 피렌체를 찾아 기초 디자인 과정을 수료했다. 케이블 채널 올리브 측은 이러한 그의 모습을 ‘슈즈! 마이드림!(Shoes! My Dream!)’이란 프로그램에 생생히 담아 냈으며, 이 방송에서 한지혜는 슈즈 디자이너 지니 킴(Jinny Kim)과 손잡고 직접 디자인한 구두를 출시하는 꿈을 이룬다. 이 과정에서 한지혜는 해당 방송의 O.S.T곡을 직접 불러달라는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고 “새로운 도전은 언제나 설렌다. 데뷔 후 첫 음반이라 긴장되지만 구두 디자이너로 첫 발을 내딛은 것과 마찬가지로 음반 녹음 역시 즐겁고 새로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 ‘러브 러브(Luv Luv)’는 어떤 곡? 18일 음원이 공개된 한지혜의 데뷔 싱글 ‘러브 러브(Luv Luv)’는 상큼한 멜로디에 사랑스러운 노랫말이 어우러진 일렉트로팝 장르 곡이다. 특히 간주 부분에는 한지혜 특유의 꾸밈없는 웃음 소리와 애드립이 곁들어져 그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한지혜는 이미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영화 ‘허밍’의 O.S.T 등 에 목소리를 더해 가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던 바 있다. 이번 ‘러브 러브’는 자신의 첫 정식 데뷔 곡인 만큼 당시보다 더 철저한 보컬 트레이닝을 거쳐 녹음 작업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한지혜는 자신이 부른 ‘러브 러브’에 대해 “밝고 경쾌한 느낌의 곡”이라고 소개하며 “제 노래로 듣는 분들의 마음이 즐겁고 상쾌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 가수 변신 한지혜, 어떤 모습? 최근 SBS TV ‘김정은의 초콜릿’의 녹화를 통해 ‘러브 러브’의 첫 무대를 치른 한지혜의 모습은 오는 23일 방송 된다. 이날 녹화에서 한지혜는 ‘러브러브’의 곡 분위기에 맞게 오픈 숄더 미니 벌룬 원피스와 여름용 보터 모자를 코디해 시원하면서 큐티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한지혜는 지난 17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꿈을 꾸는 구두장이’라는 제목으로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촬영한 40여 장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에는 화장기 없는 얼굴과 자유분방한 차림으로 현지 장인들을 만나는 한지혜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지혜 측 관계자는 “디지털 싱글 앨범 곡이라 구체적인 방송 스케줄은 아직 상의 중”이라며 “하지만 ‘초콜릿’ 녹화에서 ‘나는 무대 체질’이라고 밝혀 관객의 큰 호응을 얻은 만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칸 국제영화제] 봉준호 감독 ‘마더’에 외신 호평 쏟아져

    제62회 칸 국제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봉준호 감독의 신작 ‘마더’에 17일(현지시간) 해외 언론들이 앞다퉈 호평을 쏟아냈다. 영화 ‘마더’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칸 영화제 드뷔시관에서 열린 기자시사회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리뷰를 통해 “‘마더’는 어떤 장르든 자신의 비전에 맞게 변화시킬 수 있는 봉 감독의 범상치 않은 재능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해준다.”며 “공식 경쟁부문에 소개됐어도 손색없을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스크린 인터내셔널’ 역시 리뷰에서 “칸에서 영화가 공개되기 전 해외 배급사들로부터 평범한 제목과 주연이 중견배우인 점 때문에 확신을 얻지 못했지만, 이젠 세계적인 수준의 연출력과 ‘히치콕식’ 미스터리 같은 요소로 해외 판권도 활발하게 팔릴 것”이라며 “미국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출품작으로 ‘마더’가 ‘박쥐’를 제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 ‘현기증’ 스타일의 플래시백과 충격적 반전이 이어지는 경이적인 스토리는 ‘마더’를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범주까지 끌어올렸다.”고 추어올렸다.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도 “주요 배역 캐스팅이 최상급”이라면서 “‘마더’는 ‘괴물’보다 상업적으로 잘 팔리긴 어렵겠지만, 수준 높은 관객들에게는 분명 환대를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크린 데일리’ 역시 “TV스타 김혜자의 압도적인 연기가 중심을 이루는 오페라 같은 멜로 드라마”라며 “‘마더’는 봉 감독이 한국의 가장 다재다능한 젊은 영화감독임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한편 봉 감독은 현지에서 인터뷰를 갖고 “‘괴물’과 달리 ‘마더’는 한 지점을 파고들어가면서 여러 단층을 보려고 했던 작품”이라면서 “이 영화의 모든 것은 엄마에서 비롯되는 것이므로 엄마에게 집중했다.”고 밝혔다. 또 어머니 역의 주연 배우 김혜자에 대해서는 “김혜자 선생님은 연기에 있어서는 접신의 경지에 오른 분이라 ‘연기지도’ 자체가 어폐가 있을 정도”라며 “독특하고 어두운 히스테리와 광기는 김혜자 선생님만의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공기인형’ 日감독 “배두나 역, 위안부 의미없다”

    ‘공기인형’ 日감독 “배두나 역, 위안부 의미없다”

    한국배우 배두나가 출연한 일본영화 ‘공기인형’(空氣人形)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62회 칸 국제영화제 인터뷰에서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언급했다.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된 ‘공기인형’은 독신남성의 여자친구 대용품인 인형이 감정을 갖게 돼 사랑에 빠지는 멜로판타지물. 배두나는 이 영화에서 인형 ‘노조미’를 연기했다. 고레에다 감독은 지난 15일(현지시간) 공식 상영 뒤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 여배우가 외로움을 달래는 인형을 연기했다는 점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고레에다 감독은 “일부 사람들이 한일 역사가 개입된 시각으로 이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위험에 대해서는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단지 이 역할을 연기할 일본 여배우를 떠올릴 수 없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 내용을 전한 프랑스 통신사 AFP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수많은 한국 여성들이 위안부로 희생당했다.”고 설명하며 “일본 남성에게 성적 도구로 쓰이는 인형을 한국 여성이 연기했다는 부분에 대한 비판 가능성을 고레에다 감독은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영화 ‘아무도 모른다’로 국내 관객들에게 알려진 고레에다 감독은 배두나의 캐스팅에 대해 “원래 배두나의 팬이었다. 그래서 캐스팅에 어떤 고민도 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극중 알몸 연기까지 불사하며 열연을 펼친 배두나는 인형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외신들의 찬사를 받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6집’ SG워너비, ‘6가지 키워드’로 말하다 (인터뷰)

    ‘6집’ SG워너비, ‘6가지 키워드’로 말하다 (인터뷰)

    ”6집에 들어서야 진정한 초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에요.” 어느덧 6집에 닿은 그룹 SG워너비(김용준·김진호·이석훈). 그들이 인터뷰 내내 가장 많이 꺼낸 단어는 이구동성 ‘초심(初心)’이었다. 데뷔 6년차, SG워너비는 명실공히 ‘국가대표 보컬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그런 그들이 이제와 ‘초심’을 운운하는 이유가 뭘까. ’SG워너비 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던지는 SG워너비의 자아 찾기, 그 여섯 가지 키워드가 여기 있다. § ①. ‘Simon & Garfunkel’ ’SG워너비’는 자신들의 음악적 방향을 그룹명에 정확히 새겨 넣은 케이스. ”데뷔 때 이름에 관한 질문을 많이 받았어요. SG워너비는 한국의 ‘사이먼 앤 가펑클’이 되고 싶단 소망을 담았어요. (Simon & Garfunkel Wannabe) 일렉트로닉이 주를 이루는 현 가요계에서 포크송 장르는 올드(old)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향수를 담은 음악은 따뜻한 위로가 되죠.” § ②. ‘회귀’ 6집 ‘더 기프트 프롬 SG워너비(the gift from SGwannabe)’는 무려 13개월이란 긴 공백 끝에 나온 앨범이다. 이 기간에 대해 멤버들은 ‘성숙’과 ‘회귀’의 기로에 섰던 고충을 털어냈다. ”새로운 시도로 성숙함을 쫒을 것인가, 본래 그룹의 색을 되찾을 것인가의 고민에 빠지게 됐어요. 오랜 고심 끝 ‘노련한 초심’으로의 회귀를 택하게 됐죠. 지금껏 앞만 보고 달려왔다면 이제는 숨을 고르고 가장 ‘SG워너비 다운’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었어요. 사이먼 앤 가펑클을 닮고 싶던 초심으로 말이죠.” § ③. ‘고집’ SG워너비는 고집 있는 그룹이다. 초심이 짙어진 6집 타이틀 곡 ‘사랑해’는 이런 SG워너비의 음악적 고집을 더욱 여실히 보여준다. 자극적인 가사도, 현란한 기계음도 없다. 하지만 7,80년대 멜로영화에나 어울릴 듯한 어쿠스틱 멜로디 속 세 멤버의 화음은 여전히 정겹다. ”다들 바쁜 디지털 세계에 살고 있지만 아날로그 감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슬프다면 저희 노래로 더 울어드리고, 기쁘다면 더 즐겁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아날로그적 그룹이 됐으면 합니다.” § ④ ‘음반 강자’ 이들의 고집이 외골수로 비춰지지 않는 것은 음반 판매량으로 입증되는 팬들의 굳은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SG워너비는 음반 시장의 불황 기류에 역행하는 그룹이다. 2004년 데뷔 앨범 1집 ‘타임리스(Timeless)’, 2집 ‘죄와 벌’과 ‘살다가’, 3집 ‘내 사람’, 4집 ‘아리랑’ 그리고 지난해 5집 ‘라라라’까지 실패작이 전무하다. 데뷔 후 매년 1장 이상의 앨범을 꾸준히 발표한 SG워너비는 앨범 모두를 10만장을 넘기는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2005년 ‘살다가’와 2007년 발표했던 ‘아리랑’은 음반왕의 입지를 굳힌 명반으로 꼽힌다. § ⑤ ‘소몰이 창법’ 최근 SG워너비의 노래는 기교를 빼고 편안해진 느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G워너비 = 소몰이 그룹’이란 꼬리말이 따라붙는 이유는 뭘까. 이는 초기 히트곡인 ‘타임리스’와 ‘죄와 벌’을 통해 굳혀진 이미지가 강했던 까닭으로 분석된다. ”초기엔 ‘얼굴 없는 가수’로서 노래의 유명세가 앞서다 보니 얻은 수식어 같아요. 하지만 나쁘지 않아요. 발라드의 한 트렌드가 됐었고, 하나의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뜻이기도 하고. 지금은 본연의 색으로 돌아가돼 화음을 중시하고 한결 힘을 뺐어요. 진솔한 느낌이 들도록.” § ⑥ ‘3 형제’ SG워너비는 자신들을 칭할 때 늘 ‘삼형제’란 단어를 사용했다. ”새 멤버 석훈 씨가 지난 번 ‘라라라’ 때부터 너무 노련하게 잘 해줬어요. 중간 합류했다는 느낌이 거의 없었어요. 처음부터 그냥 우리 멤버, 우리 형제였던 거죠. ‘삼형제’는 늘 하나입니다.” ’하나’라는 단어를 꺼냄에 망설임 없는 SG워너비. ‘하나된 화음’을 만들어 내는 이들의 돈독함이 바로 6년 째 대중에게 한결 같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진짜 이유가 아닐까.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포효하는’ SS501 김규종, 강도높은 첫 멜로연기

    ‘포효하는’ SS501 김규종, 강도높은 첫 멜로연기

    그룹 SS501 멤버 김규종이 생애 첫 주연배우로서 강도높은 멜로 연기에 도전했다. 김규종은 19일 공개되는 김동희의 첫 정규 앨범 마이 리얼리티(My Reality)의 타이틀곡 ‘여자는 그래’ 뮤직비디오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15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스틸 컷 속 김규종은 해변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잃은 아픔을 표현해 내고 있다. 의식을 잃은 여인을 끌어안고 차오르는 슬픔에 포효하는 김규종의 연기가 인상적이다. 김동희의 소속사 스타코어 측에 따르면 이번 촬영은 지난 5월 초 동해의 망상 해수욕장에서 진행됐으며 김규종은 첫 연기 도전 임에도 불구, 감정선이 살아나는 내면 연기로 스태프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김규종은 “생애 첫 주연배우 맡은 만큼 의미가 남달랐다.”며 “첫 작품이 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잘해내고 싶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07년 11월 싱글 앨범 ‘그대를 그대를’로 데뷔해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가수로 인정받은 김동희는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로 인지도를 넓혔다. 그는 드라마 ‘뉴하트’의 ‘사랑을 몰랐죠’를 비롯해 ‘싱글파파는 열애중’의 ‘썸데이’를 히트시켰으며 지난 해 12월 바이브 출신의 노블레스와 함께 ‘이번만은’을 발표해 다양한 음악적 면모를 선보였다. 오는 18일 쇼케이스를 겸한 작은 와인파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김동희는 오는 21일 첫 정규 앨범 ‘마이 리얼리티’를 음반 시장에 내놓는다. 사진 제공 = 스타코어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태희 “첩보요원 역할에 체중 2~3㎏ 줄여”

    “오래 준비하고 고민한 만큼 더 좋은 연기 보여 드릴게요.” 김태희(29)가 오랜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왔다. SBS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이후 5년 만이다. 지난 12일 서울 구로 나인스애비뉴에서 열린 드라마 ‘아이리스’ 제작발표회장에서 그녀는 “출연이 오래 전에 결정돼 맡은 역할에 대해 고민할 시간이 많았다.”면서 “‘아이리스’는 지금껏 했던 작품 중 가장 진지하게 준비한 작품”이라고 했다. ‘아이리스’는 한국의 분단상황을 배경으로 한 첩보액션물로, 2차 한국전쟁의 발발을 막으려는 국가안전국(NSS) 요원들의 활약을 그렸다. 여기서 김태희는 지적인 매력을 가진 테러방지 프로파일러 요원 최승희로 출연하며, 같은 국가안전국 요원인 김현준(이병헌 분)과 진사우(정준호 분)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다. 그녀는 “액션스쿨에서 연습도 많이 하고, 체중도 2~3kg 감량했다. 평소 먹고 싶은 것은 맘껏 먹는 스타일인데, 이번에는 체력을 기르려고 운동도 꾸준히 하며 신경썼다.”고 했다. 미리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 그녀는 북측 공작원 김선화 역을 맡은 김소연과 격렬한 격투신을 보여 주기도 했다. “연습 중 여배우들의 부상이 많아 아직 본격적인 액션신을 많이 촬영하지는 못했어요. 하지만 여자 둘이 싸우는 장면은 새로운 것 같아 잘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촬영 중 무엇이 힘들었느냐는 질문에는 “첩보요원의 냉철하고 치밀한 면을 연기하는 게 쉽지 않았다.”는 그녀. 반면 멜로 연기를 두고는 “사랑에 빠졌을 때만큼은 사랑스럽고 매력있는 역할을 꼭 보여 주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첩보요원 역할이지만 초반 촬영분에는 주로 이병헌씨와 애정 신이 많았어요. 촬영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강도 높은 멜로 신을 하자니 쉽지 않았는데, 이병헌씨가 편하게 이끌어 주셨어요.” 또 “실제로 이병헌과 정준호 중 누가 이상형이냐.”는 동료 김승우의 장난스러운 질문에는 “두 분 다 유머러스하고 자상해서 좋다.”고 웃으며 대답을 피하기도 했다. ‘아이리스’는 지난 달 일본 로케이션을 시작으로 촬영에 들어갔다. 새달 헝가리 촬영 등 유럽 지역 로케이션을 마치면, 9월 중 KBS 2TV를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이병헌, 정준호, 김태희 외에도 북측 요원으로 김승우, 김소연이, 비밀 조직 킬러로 빅뱅의 탑이 출연한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아이돌 작곡가에게 누가 돌을 던지나

    아이돌 작곡가에게 누가 돌을 던지나

    아이돌 작곡가들의 창작 능력이 도마에 올랐다. 최근 빅뱅의 G-드래곤(본명 권지용·21)이 만든 빅뱅 곡이 공동 작곡가로 명시돼 있는 것과 관련, 그의 창작 능력을 의심하는 루머가 불거져 논란이 가중된 상태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과 작곡가 방시혁은 강하게 반박했다. 양현석은 ‘공동 작곡가들이 다 만들어 놓은 곡에 권지용 이름만 올리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에 대해 “지금까지 지용이가 공동 작곡에 참여한 모든 곡들의 멜로디와 랩, 가사는 100% 지용이가 만든 것임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방시혁도 아이돌 작곡가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을 당부했다. 그는 권지용을 “나조차 질투하는 엄청난 재능의 소유자”라고 평가하며 “‘하루하루’, ‘거짓말’ 등 빅뱅의 음반을 들었을 때 놀라움은 마치 모짜르트를 바라보는 살리에리 같은 기분이었다.”고 회상했다. ◇ G-드래곤 G-드래곤은 타 아이돌 그룹과 빅뱅의 차별성을 크게 부각시키는 인물이다. 대부분의 아이돌 그룹이 인기 작곡가가 만들어준 완성품을 보여주는데 그치는 반면, 빅뱅은 절반 이상의 수록곡이 멤버 G-드래곤의 손을 거쳤다는 점에서 진화된 아이돌 그룹이라 평가받았다. 실제로 빅뱅의 ‘하루하루’, ‘천국’, ‘거짓말’ 외에도 승리 솔로곡 ‘스토롱 베이비’, 대성 트로트곡 ‘날봐, 귀순’, ‘대박이야’를 비롯해 엄정화의 ‘파티’ 등은 모두 G-드래곤의 영감에서 탄생된 곡이다. 지금껏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프로듀서 영역까지 도전했던 시도가 드물었다는 점에서 G-드래곤의 창작 활동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았다. 대중문화평론가 정명헌 씨는 “마지막 인사의 경우 G-드래곤과 용감한 형제가 공동작업을 했다고 명시돼 있는데, 국내에는 아직 이러한 개념이 익숙치 않아 오해가 불거졌다.”며 “YG의 경우, 작곡과 마찬가지로 편곡의 중요성도 부각되야 한다는 뜻으로 공동작업을 표기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또 “G-드래곤의 창작 활동은 음악성으로 평가 받기 이전에 충분한 대중적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발전 가능성을 밝게 전망한다.”며 “이번 논란으로 인해 뮤지션으로 거듭나려는 아이돌의 긍정적 시도가 상처받을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 원더걸스, SS501, 동방신기 등 뮤지션 영역으로 뮤지션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은 비단 빅뱅만이 아니다. 원더걸스, SS501, 동방신기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이 최근 발표한 새 앨범의 작사 및 작곡란에서는 멤버들의 이름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원더걸스의 지난 앨범는 예은의 자작곡 ‘세잉 아이러브 유(saying i love you)’가 수록됐으며, 3인조 SS501의 프로젝트 앨범에도 멤버 허영생의 자작곡 ‘사랑인거죠’와 김형준이 작사한 ‘아이 엠’(I AM)이 들어갔다. 동방신기 역시 음악적인 자가능력을 키워가고 있다. 최강창민은 ‘러브 인 더 아이스’(love in the ice)의 작사를, 믹키유천은 ‘키스 더 베이비 스카이’(kiss the baby sky)를 작사 및 작곡했으며 시아준수는 ‘노을...바라보다’를 작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비, 박진영, 백지영, 김건모, 원더걸스, 임창정, GOD, 보아 등 국내 정상급 스타들의 작곡을 맡아왔던 방시혁 작곡가는 인터뷰에서 “이제는 아이돌 문화를 긍정적으로 바라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방시혁 작곡가는 “우리 가요계가 활기를 띠기 시작한 요즘, 아이돌 그룹이 크게 일조했음을 간과해선 안된다.”며 “실력 있는 아이돌 그룹이 보다 가요계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긍정적인 시선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올드보이’ 유지태·윤진서, 연인으로 재회

    ‘올드보이’ 유지태·윤진서, 연인으로 재회

    배우 유지태와 윤진서가 영화 ‘올드보이’ 이후 6년 만에 격정 멜로영화를 통해 재회한다. ‘올드보이’에서 금단의 사랑을 나누는 남매로 출연했던 유지태와 윤진서가 비밀스러운 슬픈 사랑의 주인공으로 6년 만에 다시 만난다. 이들은 새 영화 ‘비밀애’(감독 권지연)에서 숨길 수 없는 치명적 사랑을 연기하는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 ‘올드보이’에서 유지태와 윤진서는 누나를 사랑한 우진 역과 그런 동생을 사랑하기에 자살을 선택하는 수아 역으로 열연했다. 하지만 ‘올드보이’에서 실제 두 배우가 함께 촬영한 장면은 없었다. 6년 만에 함께 출연하는 ‘비밀애’에서 사실상 첫 만남을 하게 된 셈이다. ‘비밀애’는 서로 다른 매력의 쌍둥이 형제와 한 여자의 치명적이고도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다. 유지태는 이번 영화에서 좀 더 섬세하면서도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쌍둥이 형제 진우와 진호 역으로 기존 작품 ‘동감’ ‘봄날은 간다’의 부드러움과 젠틀함, ‘올드보이’의 냉정함을 오가며 쌍둥이 진우와 진호 1인 2역을 소화한다. 윤진서는 이들 쌍둥이 사이에서 갈등하는 연이 역을 맡았다. ‘올드보이’의 신비스러움과 함께 영화 ‘바람 피기 좋은 날’의 도발적인 모습 등 한가지 형용사로는 정의할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영상원 출신의 신예 권지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괴물’ ‘살인의 추억’ ‘봄날은 간다’ ‘행복’의 김형구 촬영감독이 아름다운 영상을 담당한다. ‘비밀애’는 늦가을 개봉을 목표로 5월 중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한컴)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세한 실수도 완벽으로 승화

    미세한 실수도 완벽으로 승화

    지난 9~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은 예순을 훌쩍 넘긴 피아니스트 엠마누엘 액스의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3번으로 시작했다. 몇 십년간 지켜본 그의 연주는 변함없이 깔끔하고 빈틈없다. 이번 공연에서도 성악가와도 같은 피아니스트 액스는 크리스털처럼 맑은 소리로 관중을 매혹시켰고, 이는 감동으로 이어졌다. 오랫동안 많은 체임버 뮤직 연주경험에서 묻어난 그의 음악은 오케스트라와의 호흡에서도 빛났다. 특히 또렷한 음정은 흥겨운 3악장의 진수를 보여줬다. 지휘자인 파비오 루이지 역시 전통적인 베토벤의 스타일을 선보이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한편으로는 청결하고 절제된 베토벤 본연의 음악에 아쉬움을 느낄 수도 있었지만, 이 날의 메인곡인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영웅의 생애’에서 또 다른 다이내믹한 오케스트라의 실력을 느꼈다. 이 오케스트라는 그야말로 오케스트라의 교과서라고 표현하고 싶다. 461년의 전통을 지켜온 오케스트라는 군더더기 없는 진정한 음악세계를 보여주었다.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을 꽉 채우는 강렬한 소리와 숨죽이듯 티없이 작은 소리를 넘나드는 그들의 실력을 청중들은 만끽했으리라. 각 파트의 완벽한 연주가 전체 조합의 일치를 이루면서 흔히 듣지 못하는 오케스트라의 색깔을 드러냈다. 이런 조합을 이끌어 낸 지휘자 루이지에게 단지 지휘자로서뿐 아니라 진정한 음악가로서의 경의를 표하고 싶다. 둘째 날의 음악회는 모두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음악이 연주됐다. 모든 작품이 이야기가 있는 곡들로, 부분적으로 잘 아는 멜로디들이 숨어있다. 첫 곡인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은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었다. 빈틈없는 앙상블과 우아한 스타일의 연주로, 스토리텔링을 잘 나타내주며 음악을 이끌어 갔다. 피아니스트 액스가 협연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부를레스케’가 두 번째로 연주됐다. 테크닉의 표현력이 극한으로 치솟는 이 작품은 많은 피아니스트들이 선망하면서도 손을 내젓는 어려운 곡이다. 이 작품에서 액스는 절제되고 전통적인 베토벤과 달리, 아름답고 화려한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연주자만의 특별하고 아름다운 색깔의 표현이 멜로디라인에서 관중의 혼을 빼놓았다. 마지막으로 선보인 곡은, 첫 부분의 팡파르를 누구나 기억하고 있는 멜로디로 시작하는 교향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였다. 웅장하고 파워풀한 관(管) 파트의 실력을 과시할 수 있는 도입부였다. 곡 전체의 특성을 살려 복잡한 화성단계를 단 한군데도 놓치지 않고 뚜렷하게 들려주며 관중들에게 긴장감을 유도했다. 전체적으로 완벽했다. 바이올린 솔로의 미세한 티가 오히려 라이브 음악의 인간미로 승화될 만큼. 이성주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바이올리니스트
  • 김하늘 “강지환, 키스신 때 애드리브해 진땀”

    김하늘 “강지환, 키스신 때 애드리브해 진땀”

    영화 ‘7급 공무원’의 배우 김하늘이 상대배우 강지환(사진 오른쪽)이 키스신 촬영에서도 애드리브를 감행했다며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하늘은 최근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강지환은 애드리브의 왕”이라며 “강지환이 애드리브를 많이 하니까 웃겨서 NG를 자주 냈다. 미리 얘기를 안 해줘 진땀 뺀 적이 종종 있었다. 특히 키스신에서도 애드리브를 해 놀랐고 너무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김하늘은 이어 “신태라 감독을 비롯해 스태프들이 그 키스신을 ‘지랄 키스신’이라고 했는데 몇 년 만에 재회한 수지와 재준이 격렬하면서도 코믹하게 하는 키스신”이라며 “촬영 전 강지환과 함께 이동하며 동선 체크를 하는 등 꼼꼼하게 키스신을 준비해 촬영했다.”며 웃었다. 김하늘은 또 “그 신에서 재킷을 벗으면서 키스 연기를 하자고 했는데 순간 강지환이 바지를 벗더라.”면서 “그럴 줄은 몰랐다. 그게 애드리브였다. 여자 스태프들이 다들 징그럽다고 했고 나도 징그럽다며 강지환을 때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하늘은 “이번 영화는 배우들과의 호흡이 상당히 중요한 작품이었다.”며 “강지환과는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 이후 두 번째 작품이어서 호흡이 잘 맞았다.”고 말했다. 지난 4월 22일 개봉한 ‘7급 공무원’은 박찬욱 감독 영화 ‘박쥐’를 제치고 개봉 3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롱런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11일 배급사 롯데쇼핑 롯데엔터테인먼트 최종 집계 결과 10일까지 누적관객 255만6,857명을 동원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김하늘 강지환 주연 ‘7급 공무원’은 사랑하는 연인이지만 서로를 의심하며 대결을 펼치는 비밀 요원 커플의 활약을 그린다. 김하늘과 강지환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서로를 속이는 국정원 요원으로 등장해 멜로와 코믹 연기를 동시에 선보인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태희 “멜로 벗기위해 몸무게 2-3Kg 감량”

    김태희 “멜로 벗기위해 몸무게 2-3Kg 감량”

    배우 김태희(29)가 액션 배우로 변신하며 체중을 2-3Kg 감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2일 2시 서울 구로동 나인스에비뉴에서 열린 KBS 2TV ‘아이리스’(연출 양윤호 김규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태희는 “액션배우에 첫 도전하며 몸무게를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멜로 배우의 이미지를 떨쳐내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묻자 김태희는 “특수요원으로서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몸무게를 2-3Kg 정도 줄였다.”고 고백했다. ”평소 먹고 싶은 것을 참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 아니다.”고 밝힌 김태희는 “아직 몸을 만든 정도는 아니지만 액션신에 필요한 기본 체력을 기르기 위한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태희는 액션신 속 멜로 연기도 곁들여 질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특수요원으로서 냉철하고 치밀한 모습을 주로 보여드리겠지만, 드라마인 만큼 멜로적인 부분도 중요하다.”며 “요원이기 전에 한 여자이기 때문에 사랑에 빠졌을 때의 사랑스러운 모습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리스에서 김태희는 지적이고 당찬 매력으로 두 남자를 사로잡는 국가안전국(NSS) 최고의 프로파일러 ‘최승희’ 역을 맡았다. 프로파일러란 테러범의 행동을 미리 예측해 사전에 방지하는 임무를 맡은 요원. 김태희는 방대한 지식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NSS 팀장에 오른 최승희 역을 그려냈다. 한편 국내 최초 첩보액션 드라마 ‘아이리스’는 김태희 외에도 이병헌,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빅뱅 탑 등 초호화 캐스팅과 200억원에 달하는 제작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첩보원들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 로맨스와 배신 등을 그려낼 ‘아이리스’는 지난 3월 일본 아키타현에서 첫 촬영을 시작해 아시아와 유럽을 넘나드는 해외 로케이션을 진행 중이며 올 하반기 브라운관을 찾을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 / 사진 = 강정화,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병헌 “6년만에 드라마 출연, 육체·정신적 부담”

    이병헌 “6년만에 드라마 출연, 육체·정신적 부담”

    한류스타 이병헌이 2003년 ‘올인’ 이후 6년 만에 드라마를 촬영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병헌은 12일 오후 서울 구로동 나인스에비뉴에서 열린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 제작발표회에서 “‘올인’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를 한다.”며 “‘올인’이 성공적으로 끝나 다들 ‘아이리스’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병헌은 이어 “드라마 촬영에 대한 부담도 있다. 드라마 촬영이 영화 촬영 보다 여유 있는 게 아니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쫓길 것 같아 각오를 하고 있다.”면서 “기대에 실망시키지 않는 작품을 만들어야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병헌은 최근 일본 아키타현 로케이션에 대해서는 “공항에서부터 일본 팬들이 많이 계셨다. 그분들을 따라가면 촬영장에 가 있었다.”며 “그렇게 많은 팬들 안에서 촬영을 해 본 건 이번에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병헌은 또 “매니저와 유명한 노천 온천에 들렀는데 아주머니들이 같은 노천탕에 들어오더라.”면서 “앞이 잘 안 보이는 온천탕이어서 무사히 온천을 마칠 수 있었다. 전에 혼탕이란 얘기는 들었는데 문화적인 차이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이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아이리스’는 한국과 북한의 제2차 한국전쟁을 막기 위해 목숨을 걸고 임무를 수행하는 첩보원들의 이야기다. 이병헌은 극중 천재적인 두뇌와 냉철하지만 과감한 행동력을 지난 NSS 최정예 요원 김현준 역을 맡아 최승희 역의 김태희와 첩보 액션과 멜로 연기를 선보인다. ‘아이리스’는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탑(T.O.P) 등 화려한 캐스팅 뿐 아니라 방송계와 영화계 감독인 김규태, 양윤호의 합류로 제작 전부터 주목 받고 있다. ‘아이리스’는 200억여 원에 달하는 제작비와 아시아와 유럽을 넘나드는 해외 로케이션을 비롯한 대규모 세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최근 일본 촬영을 마무리하고 헝가리 촬영을 앞두고 있는 ‘아이리스’는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총 20부작으로 제작된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 사진=강정화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태희 “이병헌과 강도높은 애정신 부담돼”

    배우 김태희(29)가 이병헌과 강도 높은 애정신을 촬영한 후일담을 털어놨다. 12일 2시 서울 구로동 나인스에비뉴에서 열린 KBS 2TV ‘아이리스’(연출 양윤호 김규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태희는 이병헌과 애정신을 촬영하며 겪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액션 영화지만 첫 일본 촬영에서는 멜로신 밖에 없었다.”고 말문을 연 김태희는 “이병헌과 첫 호흡인데 첫 촬영부터 강도 높은 애정신이 많아 부담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희는 “하지만 경험 많은 선배가 잘 이끌어줘 잘 끝냈다.”고 말해 이병헌을 쑥쓰럽게 했다. 또한 “촬영을 지켜보던 주변 분들이 ‘서로 진짜 사랑하는 사이 아니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였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김승우가 “이병헌, 정준호 중 실제 이상형은 누구냐?”는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김태희는 “두 분다 유머러스한 면이 있어 좋다.”며 즉답을 회피한 후 “김승우가 이상형”이라고 재치를 발휘했다. 마지막으로 김태희는 “4년만에 드라마에 컴백하는 만큼 지금까지의 작품 중 가장 진지하게 준비했다. 막상 오랜만에 인사드리려 하니 설레고 걱정도 되지만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아이리스에서 김태희는 지적이고 당찬 매력으로 두 남자를 사로잡는 국가안전국(NSS) 최고의 프로파일러 ‘최승희’ 역을 맡았다. 한편 국내 최초 첩보액션 드라마 ‘아이리스’는 김태희 외에도 이병헌,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빅뱅 탑 등 초호화 캐스팅과 200억원에 달하는 제작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첩보원들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 로맨스와 배신 등을 그려낼 ‘아이리스’는 지난 3월 일본 아키타현에서 첫 촬영을 시작해 아시아와 유럽을 넘나드는 해외 로케이션을 진행 중이며 올 하반기인 9월 방영될 예정이다. 글 /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태희 “이병헌과 강도높은 애정신 부담돼”

    김태희 “이병헌과 강도높은 애정신 부담돼”

    배우 김태희(29)가 이병헌과 강도 높은 애정신을 촬영한 후일담을 털어놨다. 12일 2시 서울 구로동 나인스에비뉴에서 열린 KBS 2TV ‘아이리스’(연출 양윤호 김규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태희는 이병헌과 애정신을 촬영하며 겪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액션 영화지만 첫 일본 촬영에서는 멜로신 밖에 없었다.”고 말문을 연 김태희는 “이병헌과 첫 호흡인데 첫 촬영부터 강도 높은 애정신이 많아 부담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희는 “하지만 경험 많은 선배가 잘 이끌어줘 잘 끝냈다.”고 말해 이병헌을 쑥쓰럽게 했다. 또한 “촬영을 지켜보던 주변 분들이 ‘서로 진짜 사랑하는 사이 아니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였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김승우가 “이병헌, 정준호 중 실제 이상형은 누구냐?”는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김태희는 “두 분다 유머러스한 면이 있어 좋다.”며 즉답을 회피한 후 “김승우가 이상형”이라고 재치를 발휘했다. 마지막으로 김태희는 “4년만에 드라마에 컴백하는 만큼 지금까지의 작품 중 가장 진지하게 준비했다. 막상 오랜만에 인사드리려 하니 설레고 걱정도 되지만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아이리스에서 김태희는 지적이고 당찬 매력으로 두 남자를 사로잡는 국가안전국(NSS) 최고의 프로파일러 ‘최승희’ 역을 맡았다. 한편 국내 최초 첩보액션 드라마 ‘아이리스’는 김태희 외에도 이병헌,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빅뱅 탑 등 초호화 캐스팅과 200억원에 달하는 제작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첩보원들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 로맨스와 배신 등을 그려낼 ‘아이리스’는 지난 3월 일본 아키타현에서 첫 촬영을 시작해 아시아와 유럽을 넘나드는 해외 로케이션을 진행 중이며 올 하반기인 9월 방영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강정화,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컴백’ 나윤권, 신곡 ‘미행’ 티저영상 공개

    ‘컴백’ 나윤권, 신곡 ‘미행’ 티저영상 공개

    컴백을 앞둔 가수 나윤권(본명 황윤권·25)의 신곡 ‘미행’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약한 남자’, ‘동감’, ‘기대’ 등 감미로운 목소리로 감성 발라드를 선사해 온 나윤권은 11일 각 온라인 UCC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마주치다’의 타이틀 곡 ’미행’의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마주치다’라는 앨범명에서 느껴지듯 이번 앨범의 주제는 ‘재회’다. 헤어진 연인이 다시 만나게 되면서 겪는 사연을 그려낸 타이틀 곡 ‘미행’은 나윤권 특유의 슬픈 보컬이 애잔한 멜로디에 잘 녹아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미행’은 나윤권과 음악적 교류를 계속해 온 윤종신이 직접 작사 및 작곡을 맡았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호흡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윤종신은 본래 이 곡을 1995년에 완성해 오랫동안 간직해왔으나 나윤권의 곡 의뢰에 “나윤권을 위한 곡이 있다.”며 흔쾌히 곡을 선물했다고 소속사 측은 밝혔다. 나윤권이 최근 가요계의 약세로 기운 발라드 장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쵸콜릿프로덕션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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