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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쁜남자’ 첫 방부터 시선몰이…시청자 ‘대박예감’

    ‘나쁜남자’ 첫 방부터 시선몰이…시청자 ‘대박예감’

    SBS 새 수목드라마 ‘나쁜남자’가 순조롭게 출발했다. 27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6일 첫 방송된 ‘나쁜남자’ 1회는 전국기준 11.7%를 기록, 동시간대 2위에 올랐다. 숨겨둔 욕망을 위해 질주하는 한 남자가 펼치는 복수와 사랑을 그린 ‘나쁜남자’는 ‘상두야 학교 가자’ ‘미안하다 사랑한다’ ‘눈의 여왕’을 연출한 이형민 감독의 신작으로 김남길, 한가인, 오연수 등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선 김남길, 한가인, 오연수 등 극중 주요인물들의 소개로 막을 올렸다. 우선 김남길이 맡은 건욱은 아픈 과거를 회상하며 등장했다. 어릴 적 해신그룹에서 버려진 아들이라는 오해로 입양됐지만 유전자 검사에서 불일치로 판명되자 내침을 당했다. 복수를 결심한 건욱은 해신그룹의 딸 태라(오연수 분)와 모네(정소민 분)에게 의도적으로 다가갔다. 특히 건욱은 재인(한가인 분)과 우연히 마주치며 미묘한 감정을 느꼈다. 이처럼 인물들 간 실타래처럼 얽힌 관계는 흡입력을 높였으며 감성적인 영상미와 건욱이 보여준 패러글라이딩 등 볼거리도 다양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첫방대박’을 외치고 나섰다. 네티즌들은 해당 홈페이지 게시판에 “주인공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빠른 전개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시청했다.”, “파격멜로답게 긴장되는 스토리다.”, “김남길, 한가인 등 연기력이 돋보여 집중하게 됐다.” 등 극찬하는 의견을 올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신데렐라 언니’ 17회는 20.2%를 기록해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또 ‘개인의 취향’ 종영 후 방송된 MBC 4부작 특집극 ‘나는 별일 없이 산다’는 시청률 8.0%로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 곽지균

    아! 곽지균

    ‘겨울나그네’의 곽지균 감독 죽음이 알려지자 영화계는 ‘1980년대 멜로 영화의 대명사가 일이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밖에 없는’ 현실에 비통함을 금치 못했다. 트위터 등을 통한 동료 영화인들의 애도 물결도 이어졌다. 고인과 친분이 두터웠던 차승재(50) 영화제작가협회장은 26일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한 시대를 풍미하며 좋은 영화를 많이 만든 분이었는데… 영화를 한다는 게 이런 것인지…”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고인 밑에서 연출을 배운 장현수(51) 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쓸쓸한 죽음을 맞으신 것 같아 안타깝다.”며 눈시울을 훔쳤다. 배창호(57) 감독 밑에서 조감독을 하던 고인을 눈여겨 봤었다는 한 60대 감독은 “심성이 곱고 착한 친구였다. 자기 성격에 맞는 멜로 영화를 잘 해 왔는데 요즘의 영화계와 시대 분위기는 그 친구가 끼어들 여지가 많지 않았다. 그 때문에 괴로웠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흥행에만 매몰된 나머지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작가주의 작품은 홀대하고, 한 번 손해를 끼친 작가에게는 좀처럼 재기 기회를 주지 않는 제작 풍토에 대한 성토다. 정인엽(68) 한국영화감독협회 이사장도 “투자 방법이 달라지고, 하루살이 감독이 많아지면서 곽 감독처럼 예술가 정신이 살아 있고 능력 있는 작가들이 밀려나는 게 요즘 영화계의 슬픈 현상”이라며 “10여년 전부터 50세만 넘으면 늙은이 취급을 하는 풍조에 곽 감독도 많이 씁쓸해했다.”고 전했다. 배우 박중훈(44)은 자신의 트위터에 “어떤 선배는 영화가 없어서 우울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냥 제 자신이 참 미안합니다. 그간 형에게 무심하게 지낸 제가 막 원망스럽습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계시길…. ”이라고 썼다. ‘시월애’의 이현승(49) 감독도 트위터에 “감독들은 정신력이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곽 감독의 자살이) 그것도 일이 없어서라니. 이런 엿 같은 영화판, 화가 납니다!”라고 적었다. 경찰은 이날 고인의 시신을 검안한 결과 연탄가스에 의한 질식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고인은 전날 대전 자택에서 발견됐다. 옆에는 다 탄 연탄이 있었다. “일이 없어 괴롭고 힘들다.”라는 내용의 유서를 노트북 컴퓨터에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발인 27일 오전 9시30분. (042)523-4444.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나쁜 남자’가 착해져야 하는 이유

    ‘나쁜 남자’가 착해져야 하는 이유

    “김남길 이별작 • 한가인 복귀작 • 이형민 PD 창립작” SBS 새 수목드라마 ‘나쁜 남자’에게 거는 제작진의 기대가 남다르다. 주연을 맡은 김남길은 입대 전 마지막 드라마로, 한가인은 긴 공백기를 깨고 재회한 작품으로, 연출을 맡은 이형민 PD는 프로덕션 설립 후 창립작으로 ‘나쁜 남자’와 만났기 때문이다. 김남길은 올해 안에 군대를 가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캐스팅 당시엔 촬영 후 6월말에 갈 것이라는 공식 입장도 있었지만 김남길은 입대 전 최후 작품인 ‘나쁜 남자’를 책임지고 떠나겠다고 확언했다. 지난 19일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나쁜 남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남길은 “드라마가 완벽히 막이 내릴 때까지 함께 하겠다. 촬영을 빨리 마무리를 해서라도 찍다가 가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가인 역시 ‘나쁜 남자’가 특별하다. 3년간의 공백기 후 선택한 복귀작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그녀가 그간 쌓아온 이미지를 180도 변신시킬 수 있는 기회라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드라마 ‘신입사원’, ‘Dr.깽’, ‘마녀유희’ 등 과거 출연했던 작품에선 착하고 밝은 캐릭터를 만났지만 이번 ‘나쁜 남자’에선 속물적인 현대여성 문재인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한가인은 ‘나쁜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긴 공백기와 하나의 틀에 갇혀있는 이미지를 동시에 깨고 싶었다.”며 “지금까지 보여줬던 내가 아닌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이형민 PD는 이번 작품으로 ‘제작과 연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 최근 드라마제작사 ‘굿스토리’를 창립한 이형민 PD는 ‘나쁜 남자’와 함께 신세계를 연다. 2000년 ‘가을동화’ 공동연출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이형민 PD는 2002년 ‘겨울연가’ 프로듀서에 이어 2003년 ‘상두야 학교 가자’,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 2006년 ‘눈의 여왕’을 히트 시킨 명사다. 한 관계자는 “‘나쁜 남자’는 그동안 이형민 PD가 보여준 영상미학에다 이제까지와는 다른 진화된 박진감, 긴장감 넘치는 멜로 라인이 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얻을 것이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요계 ‘아이돌음악 4년’ 진단

    가요계 ‘아이돌음악 4년’ 진단

    좀처럼 기세가 꺾일 것 같지 않던 아이돌 열기에 균열 조짐이 보이고 있다. 각종 음악차트 상위권을 발라드 노래가 차지하고, 발길이 뜸했던 발라드 가수 공연장엔 관객들로 넘쳐난다. 4년 넘게 지속된 아이돌 열풍에 소비자들이 식상함을 느끼기 시작했다는 진단과 일시적 퇴조라는 반론이 맞선다. 지난 21~22일 4인조 남성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콘서트가 열린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이틀 동안 2만명이 넘는 관객이 몰렸다. 발라드 가수 공연장에 수만명이 몰린 것은 근래 보기 드문 일이다. 이 그룹이 3년 만에 내놓은 싱글 앨범 타이틀곡 ‘비켜줄게’는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1위로 올라섰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소속사인 산타뮤직의 고기호 총괄 기획실장은 “공백이 길었던 데다 그 사이 음악시장이 아이돌 위주로 완전히 재편돼 우려가 컸으나 예상보다 큰 성공을 거뒀다.”며 “아이돌 음악에 지친 대중의 음악적 욕구를 충족시킨 것이 성공요인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다시 와주라’로 4년 만에 컴백한 남성 듀오 바이브와 ‘이별이 온다’의 혼성 R&B 그룹 에이트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천일동안’의 가수 이승환도 26일 10집 정규 앨범을 내고 발라드 계보 잇기에 나섰다. 이 때문에 가요계에서는 2007년 원더걸스의 ‘텔미’로 시작된 아이돌 그룹 전성기가 서서히 막을 내리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이 고개를 들고 있다. 아이돌 난립으로 이미 이미지가 소비될 만큼 소비됐고, 멜로디와 가사가 반복되는 ‘후크송’ 일변도의 아이돌 음악에 피로감을 느낀 대중심리가 표면화됐다는 지적이다. 익명을 요구한 인기 아이돌 그룹 매니지먼트사의 이사는 “요즘 음원차트 판도가 이전과 확연히 달라졌고, 방송사에서도 더 이상 아이돌 효과가 먹히지 않는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며 “천안함 사태로 한달여간 TV 음악방송 결방이 (판도 변화의) 분수령이 된 것 같아 예의주시 중”이라고 털어 놓았다. 그러나 아이돌은 여전히 유효한 아이콘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월드컵 축구경기를 앞두고 댄스 아이돌 그룹의 신곡 발표가 뜸해 생겨난 일시적 현상일 뿐이라는 얘기다. 해외활동이 길었던 원더걸스가 지난 16일 신곡 ‘투 디퍼런트 티어스’를 내놓자 순식간에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로 올라선 것이나, 포미닛, 씨엔블루, 슈퍼주니어, SS501 등 아이돌 그룹의 신보가 여전히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는 사실을 근거로 든다. 대중음악평론가 김작가씨는 “앨범 제작에 오랜 시간이 투입되는 발라드 가수들과 달리 댄스 그룹들은 3~5곡 정도의 싱글 앨범 위주로 활동, 컴백 주기가 짧기 때문에 이들의 기세가 꺾였다고 단정짓기는 시기상조”라고 지적했다. 궁극적으로 국내 가요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수용자의 접근방법과 미디어 환경이 달라져야 한다는 뼈 아픈 지적도 들린다. 한 대중음악평론가는 “적극적으로 음악을 찾아들었던 1980~90년대에 견줘 수동적으로 변한 요즘 음악 소비자들은 방송매체나 음악사이트 등 미디어가 눈앞에 들이대는 것을 수용하기에 급급하다.”면서 “좋은 음악과 좋은 신인을 발굴할 책무가 있는 방송과 미디어가 상업주의에 갇혀 인기 있는 가수나 그룹만 편향적으로 소개하는 풍토가 아쉽다.”고 꼬집었다. 홍지민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나쁜남자’ 3가지 관전 포인트 공개.. ‘26日 첫방’

    ‘나쁜남자’ 3가지 관전 포인트 공개.. ‘26日 첫방’

    SBS 새 수목드라마 ‘나쁜남자’의 관전 포인트 3가지가 공개됐다. 26일 오후 첫 방송될 ‘나쁜남자’는 예고편과 OST가 등장하자마자 인터넷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방영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드라마를 제대로 관전하는 포인트를 집어냈다. ◆ 미스터리가 가미된 강렬한 멜로드라마 ‘나쁜남자’는 차가운 복수와 뜨거운 야망 그리고 치명적 사랑이라는 주제 아래 강렬하고 농도 깊은 모습을 보여준다. 주인공 건욱(김남길 분)은 자신의 신분 한계를 딛고 야망을 채워나가며, 이 와중에 모네(정소민 분)와는 철저하게 계산된 사랑, 태라(오연수 분)와는 격정적인 사랑, 그리고 재인(한가인 분)과는 순수한 사랑을 펼치며 관심을 끈다. 특히 한국뿐만 아니라 제주도와 일본 등 국내외 다양한 로케이션을 통해 품격을 갖춘 영상으로 드라마와 캐릭터에 깊이를 더한다. ◆ 김남길, 한가인, 오연수, 김재욱 등 연기 변신 기대 김남길은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건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데, 특히 이번에는 극중 스턴트맨답게 역동적인 모습을 많이 선사할 예정. 재인 역의 한가인은 ‘마녀유희’이후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작으로 이 드라마를 택했는데, 이번에는 이전과는 달리 속물적인 현대여성 재인으로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뿐만 아니라 태라역에는 오연수가 이전에 보여주지 못한 섹슈얼한 멜로를, 그리고 태성역에는 김재욱이 맡아 그동안 ‘커피프린스 1호점’‘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등을 통해 보여준 시크한 매력는 또 다른 매력으로 연기 변신한다. ◆ 이형민PD? 전작에 따른 기대감 고조 이형민PD는 2000년 ‘가을동화’ 공동연출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2002년 ‘겨울연가’프로듀서에 이어 2003년 ‘상두야 학교가자’,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 2006년 ‘눈의 여왕’을 히트 시켰다. 특히 섬세하고도 감각적인 영상미와 더불어 원빈, 송혜교, 그리고 비와 공효진, 소지섭과 임수정, 현빈과 성유리라는 극중 커플들을 인기 반열에 올려놓은 바 있다. 이번에 이PD는 “‘나쁜남자’는 밝음과 어두움이 공존하는 캐릭터들이 서로 부딪히면서 인간욕망의 끝과 격정적인 사랑을 그려낼 것”이라고 소개해 극에 참여한 김남길과 한가인, 그리고 오연수, 김재욱, 정소민 등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한 관계자는 “드라마 ‘나쁜 남자’는 그동안 이형민감독이 보여준 영상미학에다 이제까지와는 다른 진화된 박진감, 긴장감 넘치는 멜로 라인이 이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얻을 것이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지섭·김하늘, 진짜 연인같은 데이트 모습

    소지섭·김하늘, 진짜 연인같은 데이트 모습

    방영을 앞 둔 ‘로드넘버원’의 연인 소지섭·김하늘의 다정한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26일 MBC 새 수목드라마 ‘로드넘버원’ 공식사이트를 통해 촬영 현장을 스케치한 사진들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6.25전쟁으로 헤어졌던 장우(소지섭 분)와 수연(김하늘 분)이 재회해 행복한 데이트를 하는 장면으로 장교복을 입어 늠름한 소지섭과 청초한 김하늘이 잘 어울려 실제 연인을 연상케 했다. 특히 두 사람이 다정히 시장을 돌아다니며 물건을 구경하는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은 수많은 네티즌들로부터 질투 어린 시선을 받았다. 특히 서로 팔짱을 끼고 있거나 함께 거울을 보는 모습, 김하늘이 소지섭의 어깨에 살짝 기대고 있는 모습 등에서 실제 연인사이 같은 애틋함이 묻어난다는 것. 배우 소지섭과 김하늘은 오래 전 의류브랜드 모델로 만난 적이 있지만 작품에서 만난 것은 드라마 ‘로드 넘버원’이 처음이다. 하지만 ‘로드넘버원’의 여러 멜로장면들을 촬영하면서 급속도로 친해져 지금은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로드넘버원’은 6.25 전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100% 사전제작으로 이루어졌다. 총 130억원의 막대한 제작비,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최민수 손창민으로 진용을 갖춘 호화 캐스팅, 그리고 SBS ‘천국의 계단’ 이장수 PD, MBC ‘개와 늑대의 시간’ 김진민 PD · 한지훈 작가로 구성된 탄탄한 스태프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6월 23일 첫방송된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태원 “딸이 듣는 동요 때문에 표절할 뻔”

    김태원 “딸이 듣는 동요 때문에 표절할 뻔”

    부활 김태원이 표절할 뻔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태원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최근 녹화에서 “딸 때문에 표절할 뻔 했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김태원은 “작곡할 때 혹시라도 영향을 받을까봐 노래를 전혀 듣지 않는다.”며 “4살이었던 딸이 ‘엄지손가락’ 이라는 동요를 틀어주지 않으면 계속해서 우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2년간 그 노래를 차 안에서 들어야 했다.”고 말했다. 당시 굉장히 중요한 곡을 작곡해야 했던 김태원은 동요 멜로디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김태원은 “그 무렵 굉장히 중요한 곡을 작곡해야 했다. 아무리 해도 멜로디가 떠오르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아내의 제안으로 설악산에 올랐다. 숨이 막힐 정도로 힘들게 대청봉까지 올랐지만 결국 내려올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태원 “딸이 듣는 동요 때문에 표절할 뻔”

    김태원 “딸이 듣는 동요 때문에 표절할 뻔”

    부활 김태원이 표절할 뻔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태원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최근 녹화에서 “딸 때문에 표절할 뻔 했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김태원은 “작곡할 때 혹시라도 영향을 받을까봐 노래를 전혀 듣지 않는다.”며 “4살이었던 딸이 ‘엄지손가락’ 이라는 동요를 틀어주지 않으면 계속해서 우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2년간 그 노래를 차 안에서 들어야 했다.”고 말했다. 당시 굉장히 중요한 곡을 작곡해야 했던 김태원은 동요 멜로디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김태원은 “그 무렵 굉장히 중요한 곡을 작곡해야 했다. 아무리 해도 멜로디가 떠오르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아내의 제안으로 설악산에 올랐다. 숨이 막힐 정도로 힘들게 대청봉까지 올랐지만 결국 내려올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태원 “딸이 듣는 동요 때문에 표절할 뻔”

    김태원 “딸이 듣는 동요 때문에 표절할 뻔”

    부활 김태원이 표절할 뻔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태원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최근 녹화에서 “딸 때문에 표절할 뻔 했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김태원은 “작곡할 때 혹시라도 영향을 받을까봐 노래를 전혀 듣지 않는다.”며 “4살이었던 딸이 ‘엄지손가락’ 이라는 동요를 틀어주지 않으면 계속해서 우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2년간 그 노래를 차 안에서 들어야 했다.”고 말했다. 당시 굉장히 중요한 곡을 작곡해야 했던 김태원은 동요 멜로디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김태원은 “그 무렵 굉장히 중요한 곡을 작곡해야 했다. 아무리 해도 멜로디가 떠오르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아내의 제안으로 설악산에 올랐다. 숨이 막힐 정도로 힘들게 대청봉까지 올랐지만 결국 내려올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태원 “딸이 듣는 동요 때문에 표절할 뻔”

    김태원 “딸이 듣는 동요 때문에 표절할 뻔”

    부활 김태원이 표절할 뻔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태원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최근 녹화에서 “딸 때문에 표절할 뻔 했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김태원은 “작곡할 때 혹시라도 영향을 받을까봐 노래를 전혀 듣지 않는다.”며 “4살이었던 딸이 ‘엄지손가락’ 이라는 동요를 틀어주지 않으면 계속해서 우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2년간 그 노래를 차 안에서 들어야 했다.”고 말했다. 당시 굉장히 중요한 곡을 작곡해야 했던 김태원은 동요 멜로디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김태원은 “그 무렵 굉장히 중요한 곡을 작곡해야 했다. 아무리 해도 멜로디가 떠오르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아내의 제안으로 설악산에 올랐다. 숨이 막힐 정도로 힘들게 대청봉까지 올랐지만 결국 내려올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현우 故 곽지균 감독 자살에 통곡..’거짓말 마라’

    지현우 故 곽지균 감독 자살에 통곡..’거짓말 마라’

    배우 지현우가 故 곽지균 감독의 비보에 망연자실해 했다.지난 26일 소속사로부터 곽 감독의 소식을 전해 들은 지현우는 “거짓말 하지 말라.”며 몇번을 되묻고 나서도 그의 죽음을 부정한 것으로 전해졌다.팬미팅 겸 공연을 위해 현재 일본에 체류중인 지현우는 “지금 당장에라도 찾아뵙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했다.지현우와 故 곽지균 감독은 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2006, 故 곽지균)에서 주연배우와 감독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 작품은 지현우의 스크린 데뷔작인 동시에 곽 감독의 유작인 셈이다.지현우는 곽 감독에 대해 “늘 밝고 아이템이 많으셨다.”, “영화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던 분이다.”라고 말하며 비통해했다.한편 故 곽지균 감독은 지난 25일 홀로 기거하던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연탄이 든 화덕을 향해 몸을 구부린 채 발견된 주검과 유서 등으로 미뤄 곽 감독의 줌음을 자살로 판단하고 있다.故 곽지균 감독은 1986년 ‘겨울 나그네’로 데뷔해 ‘젊은 날의 초상’ 등 한국 멜로영화의 대표 감독으로 불렸다. 하지만 최근 작품활동이 뜸해 심리적인 고통이 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젊은 날의 초상’ 곽지균감독 자살

    ‘겨울나그네’, ‘젊은 날의 초상’ 등으로 배창호 감독과 함께 1980~90년대 충무로의 대표적인 멜로 감독으로 이름을 날렸던 곽지균(본명 곽정균) 감독이 25일 대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56세. 영화계에 따르면 곽 감독의 형은 동생이 며칠째 연락이 되지 않아 이날 오후 동생의 집을 찾았다가 숨진 곽 감독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곽 감독은 다 탄 연탄 옆에서 숨진 상태였으며 노트북에 “일이 없어 괴롭고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겨 놨다. 고인의 한 지인은 “곽 감독이 10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아왔다. 영화를 만들지 못해 괴로워했다.”고 전했다. 서울예술대학 영화과를 졸업한 고인은 임권택, 김수용, 배창호 감독 밑에서 조감독으로 활동하다 1986년 최인호의 베스트셀러를 영화로 옮긴 ‘겨울 나그네’로 대종상 신인감독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또한 이문열의 소설을 원작 삼아 방황하는 청춘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린 ‘젊은 날의 초상’이 1991년 대종상 감독상과 최우수작품상 등 8개 부문을 휩쓸었다. 그는 이후에도 최민수, 강수연, 이미숙, 강석우, 배종옥 등 당대 최고 스타들과 함께 작업하는 등 최고 감독의 지위를 놓지 않았다. 하지만 ‘청춘’(2000) 이후 오랜 공백 끝에 내놓은 ‘사랑하니까 괜찮아’(2006)가 흥행에 참패하면서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후 4년 동안 차기작을 내놓지 못했다. 그는 당시 인터뷰에서 격세지감을 토로하며 “시대의 감성에 발맞추기 위해 50이 넘은 나이에도 신세대 감각을 놓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었다. 고인은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빈소는 대전 성심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나는 별일 없이 산다’로 17년만에 안방극장 컴백 신성일

    ‘나는 별일 없이 산다’로 17년만에 안방극장 컴백 신성일

    17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앞둔 ‘은발의 노신사’ 신성일(73)은 무척 상기된 표정이었다. 그는 26일 첫 전파를 타는 MBC 특집극 4부작 ‘나는 별일 없이 산다’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5개월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70대 노()교수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5개월 시한부 인생 70대 노교수 역 “배우라는 직업상 늘 준비하는 자세로 살아 왔는데, 마침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드디어 기회가 왔다는 생각에 참 기뻤지요. 거기다 멜로라니 더욱 좋았어요. 지금껏 506편의 영화에 출연했는데 3분의2가 멜로였습니다. 러브스토리야말로 드라마의 시작이자 중심이지요.” 24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난 그는 “노인이라고 해서 사랑과 열정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며 극중 신정일 역을 설명해 나갔다. 정일은 자유분방한 사고를 가졌지만 자신에 대해서는 엄격한 원칙주의자. 죽음을 앞두고 사랑을 숨기지 않을 정도로 언제나 당당하다. 처음엔 불순한 의도로 정일에게 접근했지만,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 횟집 종업원 세리 역은 하희라가 맡았다. “암세포가 자신을 조여 와도 죽음 앞에서 비굴하지 않고, 죽는 날까지 당당하게 사랑하다가 가겠다는 정일은 점점 노령화되는 우리 사회에 새로운 노인상을 제시한다고 봐요. 그는 주위 눈치를 보기보다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가 강한 사람이죠.” 제작진은 5년 전 아내와 사별한 정일과 두 번 이혼한 세리를 통해 ‘사랑’이라는 가치를 중심에 놓고 노인문제를 재조명한다. 이창동 감독의 부인이기도 한 이정란 작가는 처음부터 신성일을 염두에 두고 극본을 썼다. 신성일은 드라마에서 하희라와의 키스신은 물론 요즘 젊은 남자 배우들에게 빠지지 않는 수영장 노출신에도 도전했다. ●“젊은 여자 기웃기웃하는 건 나랑 닮아” “내 실제 모습과 반 이상 비슷해요. 몸관리 잘하는 것과 잘 먹고 에너지가 넘치는 것, 젊은 여자 기웃기웃하는 것 등이 다 나랑 닮았죠. 하하. 작가가 일상적인 용어가 아니라 문학적으로 표현하기는 했지만, 리얼리티가 살아 있고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메시지가 분명한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좋은 옷을 입고, 병 없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사랑하기 위해 승마와 헬스 등 자기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는 신성일. 자신과 99편의 영화를 같이 찍었다는 배우 윤정희 얘기도 빠뜨리지 않았다. “(윤정희가 출연한 영화 ‘시’가) 스릴이나 서스펜스 없이 너무 잔잔하고 조용하더라고요. 윤정희씨가 좀 더 TV에 나가서 적극적으로 홍보도 했으면 좋았을 텐데요. 제작비 다 들이고 국내 흥행이 잘 안된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각본상도 좋은데 여우주연상이 더 좋을 뻔했어요. 혹시 알아요? 수상 효과로 둘이 100번째 영화를 찍게 됐을지….” 리얼리티만 살아 있다면 망가지는 시트콤 연기도 자신 있다는 신성일. 배우로서의 프로페셔널 정신만큼은 늙지 않는 ‘언제나 청춘’이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25일 TV 하이라이트]

    ●책 읽는 밤(KBS1 밤 12시30분) 해마다 노벨 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는 라틴아메리카 문학계의 거장, 카를로스 푸엔테스의 소설 ‘모든 행복한 가족들’과 함께 우리 시대 가족들의 초상에 대해 28명의 열혈독자들,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한다. 작가의 발견 코너에서는 베스트셀러 ‘여자생활백서’로 40만명의 독자를 사로잡은 작가 안은영이 함께한다. ●1대 100(KBS2 오후 8시50분) TV, 스크린, 뮤지컬을 넘나드는 대한민국 대표 파워우먼. 그녀의 퀴즈도전기가 시작된다.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는 배우, 박해미가 첫 번째 도전자다. 전 세계를 여행하며 얻은 넓은 학문과 식견으로 놀라운 예심점수를 기록한 ‘먼 나라 이웃 나라’의 저자, 이원복 교수는 두 번째 도전자로 나선다. ●볼수록 애교만점(MBC 오후 7시45분) 우연히 선호의 의사가운을 입게 된 하룡. 사람들이 자신을 의사로 착각하고 대하는 게 달라지자 기분이 좋아진다. 그런 하룡에게 주리가 의사 행세를 하면 안 된다고 하자 하룡은 어떻게든 가운을 입으려고 애쓴다. 한편, 규한은 술에 취한 여진을 집까지 업고 오고, 옥숙은 두사람이 보통사이가 아닐거라 생각한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6시10분) 귀여운 외모와 애교로 소문난 얼짱 5살 양예서. 그러나 순식간에 돌변하는 아이의 두 얼굴.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동생을 괴롭히고 어른 머리 꼭대기에 앉으려고 한다. 또 토끼인형에 집착해 물고, 빨고, 무슨 일이 있어도 손에서 놓지 않는다. 달콤한 얼굴 뒤에 숨겨진 살벌한 진실을 밝힌다. ●60분 부모(EBS 오전 10시10분) 60분 부모를 통해 2006년부터 지금까지 자녀 양육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있는 임상심리 전문가 조선미 박사. 밖에서 그는 어떤 모습일까. 조선미 박사와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시간. 조 박사의 일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또 아이를 키우면서 흔히 가질 수 있는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멜로다큐 가족(OBS 오후 11시) 오늘도 정겨운 시골길을 달리며 막걸리를 만들며 배달하는 순만씨네 양조장 이야기를 소개한다. 경북 예천군 용궁면에는 50년 넘게 전통 막걸리를 만들어 온 권순만(64), 조정희(51)부부가 살고 있다. 전국 팔도에서 오는 손님들로 북적거리는 권씨 양조장. 오늘도 손님들이 공짜술로 흥겨워하는 양조장을 찾아간다.
  • 재즈로 해석한 ‘오 필승 코리아’

    재즈로 해석한 ‘오 필승 코리아’

    재즈 공연도 월드컵 축구경기를 피해갈 수는 없을 것 같다. 재즈로 재해석된 ‘오 필승 코리아’는 어떤 느낌일까.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과 상큼한 리듬의 로맨틱 재즈를 연주하는 것으로 정평이 난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EJT)가 그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새달 11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다. 네덜란드의 재능 넘치는 재즈 뮤지션인 프란스 반 호벤(베이스), 마크 반 룬(피아노), 로이 다쿠스(드럼)로 구성된 EJT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유럽 재즈 그룹이다. 2003년 첫 내한 이후 단독 공연과 페스티벌 초청 공연 등을 모두 합치면 이번이 아홉 번째 한국 공연이다. EJT는 지난해 공연에서 아리랑을 연주하는 등 한국 팬들과 한발짝 더 다가서 교감을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는 공연일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한국이 월드컵 본선 첫 경기를 치르기 하루 전날이고, 그들의 조국인 네덜란드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점에 착안해 ‘오 필승 코리아’를 연주 곡목에 정식 포함시켰다. EJT는 ‘오 필승 코리아’ 외에도 재즈 명곡을 비롯해 영화음악, 베토벤·모차르트·쇼팽 등 클래식 소품, 아바·비틀스 등 팝 스탠더드에 이르기까지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폭넓은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2만 2000~8만 8000원. (02)720-3933.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싸구려 커피면 어때요 사람 구분짓지 말자구요”

    “싸구려 커피면 어때요 사람 구분짓지 말자구요”

    강지환의 한 방, 정웅인의 어퍼컷. 20일 오후 서울 종암동 한 복싱클럽의 SBS 드라마 ‘커피하우스’ 촬영현장은 배우들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체육관을 가득 채우던 팽팽한 긴장감은 표민수(46) 감독의 명쾌한 ‘컷!’소리 한마디에 마치 마법에서 풀린 듯 현실로 돌아온다. ●커피와 책으로 엮어 가는 ‘인연’ 이야기 ‘드라마 장인’ 표민수 감독이 돌아왔다. 표 감독은 ‘풀하우스’, ‘넌 어느별에서 왔니’, ‘바보같은 사랑’, ‘거짓말’ 등을 통해 인간에 대한 통찰력과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여온 국내 대표적인 스타PD다. 1년 반 만에 신작 ‘커피하우스’(SBS 월화드라마·작은 사진)를 들고 돌아온 그는 이번엔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일까. “커피와 책으로 만드는 인연에 관한 드라마입니다. 얼핏 보면 우아한 사람들의 이야기 같지만, 빈부 격차보다 더 위험한 문화적 소외에 대해 말하고 싶었어요. 싸구려 커피에 만화책이면 어때요. 적어도 문화적인 것으로 타인에게 열등감을 느끼거나 서로 사람을 구분짓지는 말자는 것이죠.” 그랬다. 표 감독은 에이즈 환자(‘아직은 사랑할 시간’), 동성애자(‘슬픈 유혹’), 전과자(‘인순이는 예쁘다’) 등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 왔다. 그들에게도 분명 사랑이 있고, 삶에 대한 애정이 있다. 그가 한결같이 멜로를 고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랑은 이 세상을 지탱하는 힘이라고 생각해요. 꼭 남녀간의 사랑이 아니라 어떤 대상에 대한 존경, 일에 대한 욕심, 신에 대한 사랑도 그 범주 안에 들죠. 평행선을 다른 방향으로 걷는 사람들처럼 서로 관심이 없거나 좋아하지 않으면, 아무런 문제도 생기지 않아요. 단, 서로 사랑이 어긋나거나 한쪽이 지나쳐 집착이 될때 갈등이 생기고 드라마가 시작되는 거죠.” ●드라마를 통한 ‘행복찾기’ 그가 드라마를 통해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행복찾기’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나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 “표민수 드라마엔 악인이 없다.”는 평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드라마에서 진수(강지환)는 웃으면서 일을 처리하는 능력, 은영(박시연)은 일에 대한 정확한 안목, 승연(함은정)은 일단 도전하는 패기 있는 인물로 그려진다.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좋은 성격이나 능력, 행동 패턴을 나눠가졌으면 해요. 그래서 결국 한 동네 사람들처럼 캐릭터가 비슷비슷해지나 봐요. 요즘 일명 ‘막장드라마’와 비교하면 대립각이 약한 것이 맹점이지만, 제가 잘하는 것은 따뜻한 시선으로 남을 위로하고 위안하는 것 같아요. 제가 ‘센 드라마’에 별로 소질이 없기도 하고요. 하하” 비련의 여주인공이 나오는 비극적인 멜로에서도 “인생은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는 표 감독. 인간에 대한 애정은 촬영장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표 감독은 현장에서 좀처럼 큰소리를 내는 법이 없다. 배우나 스태프들이 실수를 해도 “예, 다시 갈게요.”라며 부드럽게 대하는 그는 ‘스마일맨’으로 통한다. “처음엔 존댓말을 쓰니까 좀 의아해하는 배우들도 있었는데, 곧 서로 의견을 나누는 상대로 바뀝니다. 전 감독이 꼭 남을 길들여야 한다고 생각지 않아요. 상대방 생각을 존중해야 내 생각도 존중받죠. 화를 내고 짜증내면 속이 시원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버릇처럼 굳어지면 정작 좋은 것을 보지 못하고, 오히려 내부에 더 독을 쌓게 되는 것 같아요.” ●“프리랜서 선택에 후회 없어” 지상파 방송사 PD라는 울타리를 버리고 프리랜서 생활을 한 지도 어느덧 10년. 갈수록 심화되는 스타 권력과 입김이 세지는 외주제작사, 예측할 수 없는 방송 편성이 불안할 법도 하지만 긍정적인 시선은 드라마뿐 아니라 그의 삶도 지배하고 있었다. “KBS를 나온 것은 스스로 고인 물이 될까봐 내린 선택이었어요. 섣부르게 멜로에 대해 아는 척하기보다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었죠. 물론 배우 캐스팅이 정해져 있거나, 기획 목적에 맞게 드라마를 찍어야 할 때 운신의 폭이 작아진 것을 느낍니다. 그러나 그런 환경을 탓하기에 앞서 그 안에서 새로운 점을 발견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방송사에 들어갈 때 신분증을 교환하는 것 말고는 큰 불편이 없고, 자신의 결정에 전혀 후회가 없다며 환하게 웃는 표 감독. 그는 그동안 현빈, 송혜교, 김래원, 정려원 등 수많은 스타들과 작업을 했다. 아직도 많은 배우들이 작업해 보고 싶은 감독 1순위로 표 감독을 꼽는다. “저는 작품을 할 때 최대한 배우들을 풀어주는 방임주의를 택하는 편입니다. 설사 그들이 틀리더라도 배우들의 느낌을 사랑하자는 것이죠. 송혜교와 두 번 작품을 했는데,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다이아몬드처럼 깎는 면에 따라 보이는 색깔이 다르고, 로맨틱, 정극, 호러 등 다양한 장르에 다 어울리는 배우라고 생각해요.” 그는 드라마 PD로서 앞으로의 10년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커피하우스’도 시트콤과 드라마 경계선에서 새로운 시도를 했지만, 앞으로도 소재·장르·플랫폼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드라마 시장에서 프로듀서 제도가 강화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다가오는 10년에는 인터넷, DMB 등 드라마 플랫폼을 다양화하고, 영화 감독으로도 데뷔하고 싶어요. 또 멜로에 국한되지 않고 액션, 범죄, 첩보물 등 장르 면에서도 새롭게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전작 ‘그들이 사는 세상’에 나오는 말처럼 “드라마처럼 살아라.”라고 외치는 표 감독. 그에게 드라마는 ‘축제’이자 삶 그 자체다. 점점 각박하고 자극적으로 변해 가는 드라마 시장. ‘피터팬’ 같은 순수함과 장인 정신을 지닌 표 감독이 영원한 ‘드라마쟁이’로 남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22일 서울신문 STV·OBS·EBS]

    ●서울신문 STV 08:00 헤이헤이헤이 10:00 체험 삶의 현장 12:00 별순검 15:00 서인영의 카이스트 17:00 미스터리 X파일 19:00 엑소시스트 20:00 위험한 동영상 SIGN 22:00 생활의 달인 23:00 세남자 01:00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OBS 06:00 다시읽는 역사, 호외 08:00 2010 MLB 신시내티:클리블랜드 11:30 헬로 즐거운 지구촌 10:50 열혈인생열전 11:50 뉴스 13:50 오! 이맛이야 14:50 멜로다큐 가족(재) 15:55 인간VS자연 16:55 프로야구 LG:두산 20:50 2010 MLB 하이라이트 22:30 돌아온 판관 포청천 23:30 세계 명품 다큐멘터리 24:30 토요시네마 ‘친니친니’ ●EBS 08:30 모여라 딩동댕 09:10 뿡뿡이랑 냠냠 10:00 따개비 루 11:30 고양이 탐정 허클 12:00 최고의 요리비결 15:00 유아독존 16:00 세계의 다큐멘터리 17:10 효도우미 0700 18:00 한국기행 20:20 다큐 프라임 23:00 세계의 명화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 ‘개인의 취향’ 종영, 맑게 개인 해피엔딩

    ‘개인의 취향’ 종영, 맑게 개인 해피엔딩

    ’개인의 취향’이 모든 갈등을 풀며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20일 방송된 MC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 16부에서는 그 동안 얽힌 실타래를 풀고 ‘상고재’를 모방한 콘셉트가 아닌 박개인(손예진 분)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전진호(이민호 분)의 ‘애플담’ 설계도가 ‘담프로젝트’에서 당선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잠깐 헤어진 후 다시 만난 개인과 진호는 마음 깊이 서로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화해하게 됐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진한 키스와 함께 떨리는 하룻밤을 보내며 서로의 사랑을 확고히 한다. 또 개인은 아버지를 비롯해 옛 애인인 창렬, 자신의 오랜 친구이자 앙숙인 인희, 그리고 자신과 진호의 관계를 반대했던 진호 어머니와도 화해의 시간을 가진다. 진호 역시 사랑과 일에서 라이벌이었던 창렬과도 친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나누며 악수를 나누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두 사람 사이의 큰 힘이 돼줬던 최관장 역시 “두 사람을 보면서 세상에 맞설 수 있는 힘이 생겼다.”라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개인의 취향’ 후속으로 신성일, 하희라 주연의 4부작 멜로 ‘나는 별일 없이 산다’가 방영된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메간 폭스, ‘트랜스포머’ 3편 하차...왜?

    메간 폭스, ‘트랜스포머’ 3편 하차...왜?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스타’ 메간 폭스(Megan Fox, 24)가 영화 ‘트랜스포머’(Transformers) 3편에서 하차한다고 알려졌다.19일(현지 시각) 미국 일간지 ‘허핑턴 포스트’(Huffington Post) 인터넷 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트랜스포머’ 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쳐스는 메간 폭스 없이 3편을 제작하기로 했다. ‘트랜스포머’ 팬들의 기대를 뒤엎고 메간 폭스가 하차하는 이유는 바로 ‘막말’ 때문.앞서 폭스는 2009년 “마이클 베이 감독이 촬영장에서 마치 히틀러와 나폴레옹같은 독재자처럼 행동한다.”라며 베이 감독을 꼬집은 바 있다. 또 폭스는 여러 차례 “남자들은 애송이다. 갖고 놀기 쉽다.”, “창녀와 여배우는 다를 게 없다.” 등 연이은 막말파문으로 네티즌들의 도마 위에 올랐다. 하지만 베이 감독은 “남자주인공인 샤이아 라보프(Shia LaBeouf, 24)에게 새로운 러브스토리를 만들어 주고 싶어서 폭스를 하차시켰다.”며 “멜로를 강조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밝혔다.‘트랜스포머’ 3편에서 메간 폭스 하차가 결정된 것이 보도된 후 그를 대신할 여배우가 누가 될지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사진 = 이온라인닷컴(US)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메간 폭스 ‘막말’ 뭐길래… ‘트랜스포머3’ 하차설

    메간 폭스 ‘막말’ 뭐길래… ‘트랜스포머3’ 하차설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섹시 미녀 메간 폭스가 영화 ‘트랜스포머3’ 에서 결국 하차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박 영화에서 물러난 것을 두고 수많은 추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현지에서는 “폭스가 ‘새치혀’ 때문에 캐스팅에서 물을 먹은 것이 아니냐”는 예상이 파다하다. 일간지 데일리 텔레그래프튼 20일 “폭스가 지난해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개봉 당시,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마이클 베이 감독을 히틀러에 비유하며 ‘그와의 작업은 악몽이었다.’라고 발언한 것이 화근인 듯”이라고 보도했다. 베이 감독이 자신에게 막말을 한 폭스에게 캐스팅 하차를 이용해 복수했다는 것. 현재 3편의 시나리오 마무리 중인 베이 감독은 측근들에게 “주인공 샤이아 라보프에게 새로운 멜로 스토리가 가미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폭스의 캐스팅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폭스와 제작사인 파라마운트 픽쳐스는 직접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지만, 그녀를 3편에서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사실은 점차 기정화 되어가고 있다. 현지의 한 언론은 “‘트랜스 포머’ 이후 별 다른 이익을 보지 못한 폭스가 3편에서까지 하차할 경우, 다음 달 개봉하는 신작 ‘조나 헥스’의 성공 여부가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또 한 번의 흥행 신화를 예고하는 ‘트랜스포머3’은 현재 시나리오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으며, 2011년 7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영화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 중 메간 폭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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