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멜로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북상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단산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소생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488
  • 여배우 일자리 기근

    여배우 일자리 기근

    묘한 직업 정신이 발동했다. 올 들어 만난 여자배우들마다 ‘취업난’을 얘기했다. 영화판에서 여배우들의 설 자리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는 하소연이었다. 처음에는 무심코 들어 넘겼지만 공감 가는 대목이 있었기에 갈수록 ‘높아지는’ 탄식 수위에 ‘정말 그럴까. 사실이라면 얼마나 심각한 것일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상반기 여초영화 6편에 불과 그래서 따져봤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주연급과 조연급 배우의 남녀 비율을. 관객이 1만명 이상 든 35편 가운데 배우들이 무더기로 출연한 옴니버스 영화나 다큐멘터리를 제외한 29편을 분석대상으로 삼았다. 주·조연의 구분은 영화사에서 제공하는 배우 크레딧 기준이다. 간극은 짐작보다 컸다. 주연과 조연을 합한 남자 배역은 총 196개인 반면 여자 주·조연급은 103개에 그쳤다. 거의 갑절 차이다. 여자 배역수가 남배우를 초과하는 ‘여초’ 영화는 6편에 불과했다. 그나마 주연급은 남자 45개, 여자 35개로 여배우들이 나름대로 선전했다. 여배우를 전면에 내세운 ‘하모니’, ‘육혈포 강도단’, ‘하녀’ 등이 체면을 살려준 결과다. 조연급만 따로 떼내면 남자가 여자의 3배로 간격이 다시 벌어졌다. 평균 배역수로 따지면 주연급의 경우 남자 1.56개, 여자 1.21개, 조연급은 남자 5.21개, 여자 2.34개였다. 여배우 취업난이 엄살이 아님을 확인시켜 주는 대목이다. ●30·40대 여배우들 배역 기근 여배우 중에서도 30~40대가 특히 심각했다. 미국 할리우드 스타 김윤진(37·‘하모니’ 주연)조차 최근 인터뷰에서 “그나마 20대 여배우들은 남자배우들의 로맨스 상대역이라도 들어오지만, 톱스타가 아닌 이상 30~40대 여배우들은 배역 기근에 시달린다. 한창 연기가 무르익을 때인데 정말 안타깝다. 그러다 50대가 돼야 엄마나 이모 역할이 간신히 들어온다. 한마디로 설 자리가 없다.”고 탄식했다. 여기에는 연기력보다 외모를 중시하는 여배우 캐스팅 풍토가 근본 원인으로 자리하지만 영화 흐름의 변화도 한 원인으로 지적된다. 심영섭 영화평론가는 “예전에는 멜로나 코미디물이 많았지만 지금은 블록버스터나 스릴러가 대세”라며 “그러다 보니 기획 단계부터 남성 중심적 영화를 만들게 돼 여자 배역이 확실히 급감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여배우 원탑(단독주연) 영화는 흥행이 안 된다.’는 속설마저 공공연히 나도는 실정이다. 연기경력 20년차의 K씨는 “이창동 감독의 ‘시’도 결과적으로 그런 속설에서 자유롭지 못했지만, 그래도 많은 여배우들이 ‘시’ 주인공 윤정희씨를 무척이나 부러워한다. 최근 들어 여배우가 주도권을 가진 영화가 몇 편이나 되는지 헤아려 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론도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영화감독은 “심은하를 봐라. 절정기에 결혼 등의 이유로 은퇴해 버리지 않는가.”라며 상대적으로 빈곤한 ‘여배우 인력 풀’을 원인으로 꼽았다. 심 평론가는 “이유가 어디 있든 남배우 독식현상은 영화의 다양성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며 “감성적 멜로물로 분류되는 ‘하모니’의 성공은 관객의 다양한 갈증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상기시켰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전진-이민우, 대국남아 위해 ‘의자안무’ 뭉쳤다

    전진-이민우, 대국남아 위해 ‘의자안무’ 뭉쳤다

    그룹 신화의 전진과 이민우가 후배그룹 ‘대국남아’를 위해 뭉쳤다. 전진과 이민우는 오는 6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하는 그룹 대국남아에게 후속곡 ‘아무도 그 누구도’의 하이라이트가 되는 ‘의자 안무’를 선물했다. 공익 근무중인 두 사람은 평소 아끼는 후배 그룹 대국남아 응원차 연습실을 방문, 후속곡 활동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 후속곡 ‘아무도 그 누구도’를 듣게 된 두사람은 대국남아에게 “의자를 이용한 안무가 어떻겠냐”고 제안하는 열의를 보였다. 신화 ‘와일드 아이즈’ 활동 때 의자를 이용한 안무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던 두 사람은 단시간 안에 열정을 담은 의자안무를 완성시켰다. 두사람의 훈훈한 마음이 담긴 안무는 후속곡의 강한 비트와 감미로운 멜로디와 어우러져 컴백에 대한 대국남아 멤버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소속사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대국남아가 신화 선배들의 조언을 얻어 안무를 완성시킨 것에 크게 고무돼 있다”며 “선배들의 이름에 먹칠을 하지 않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며 연습에 매진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국남아의 ‘아무도 그 누구도’는 린의 ‘사랑했잖아’, 휘성의 ‘일년이면’을 만든 히트곡메이커 김세진 작곡가의 곡으로 강한 비트와 슬픈 멜로디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길미 ‘뮤직뱅크’서 케이윌과 환상 듀엣 호흡

    길미 ‘뮤직뱅크’서 케이윌과 환상 듀엣 호흡

    래퍼 겸 보컬리스트 길미(본명 길미현)가 가수 케이윌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다.길미는 3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 첫 번째 정규앨범 ‘러브액츄얼리’(Love Actually) 타이틀곡 ‘미안해 사랑해서’ 피처링을 맡은 케이윌과 열창했다.‘미안해 사랑해서’는 “가지마 제발 떠나지마. 가지마 제발 날 두고서...난 후회 없이 내 모든 걸 줬어. 남김없이. 하지만 내 얼굴에 뿌려대는 아픈 말이. 그 니가 뱉은 날카로운 말이. 내게는 상처가 돼. 내 가슴을 도려내”라는 가사로 쉽게 떠나가는 연인에게 매달리는 자신, 그와의 사랑을 추억하는 자신, 이별 후의 후유증 등의 모습을 세밀하게 담아낸 곡이다.또한 이 곡은 길미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선보이는 멜로디컬한 랩핑과 애절함이 묻어나는 케이윌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슬픈 감정을 배가시킨다.노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목소리가 호소력있고 매력적이다”, “슬픈 멜로디의 길미만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좋다”, “케이윌과의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길미는 이미 언더그라운드에서 10년 동안 활동하며 500여회의 공연을 한 실력파다. 지난해 첫 번째 싱글앨범 ‘더 퍼스트 퍼플드림 사운드’(The 1st Purpledream Sound)를 발매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지 1년 만에 정규 데뷔 앨범을 출시했다.사진 = gym엔터테인먼트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로드 넘버원’ 김하늘, 두 아이 잃고 눈물 쏟아’애틋’

    ‘로드 넘버원’ 김하늘, 두 아이 잃고 눈물 쏟아’애틋’

    수연(김하늘 분)과 북한 소년 명호(김강민 분)의 애틋한 사랑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원’ 12회에선 아이를 유산한 수연을 위로하기 위해 노력하는 명호의 모습과 결국 죽음을 맞는 명호의 최후에 가슴 아파하는 수연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극 초반, 장우(소지섭 분)의 아이를 유산하고 실의에 빠진 수연을 위해 명호가 미역을 구하러 다니는 장면이 그려졌다. 아픈 몸을 이끌고 거리를 헤매던 명호는 쓰러졌고 수연이 겨우 명호를 찾아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가루 우유를 내미는 명호의 모습에 수연은 다시 살아갈 힘을 얻었다. 아이를 잃은 수연에게 명호는 삶을 버티게 하는 마지막 희망 같은 존재.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명호는 결국 숨을 거두고 만다. 수연을 위해 미역을 구하러 다닌 명호의 애틋한 모습 때문에 명호의 죽음은 더욱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동안 두 사람은 맛깔 나는 연기력을 펼치며 완벽에 가까운 호흡을 맞춰 왔다. 극중 서로에게 의지하며 큰 힘이 되어준 수연과 명호는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때문에 명호의 죽음은 수연은 물론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김하늘은 최근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 자리에서 “북한 소년 명호와 굉장히 호흡이 잘 맞았다. 특히 함께 감자를 나눠먹는 촬영에선 자연스럽게 감정 몰입이 쉽게 돼 놀랐다”고 밝힌 바 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해당 드라마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명호는 쥐방울처럼 귀엽고 수연은 큰 누나 같이 따뜻하고 다정해서 두 사람 나오면 절로 흐뭇한 미소가 났었다”, “귀여운 명호, 결국 하늘나라로 가네요. 가슴 아파요”, “전쟁 고아인 명호 죽을 때 슬펐어요” 등 가슴 아프게 죽은 명호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우와 수연이 태호 몰래 도망치는 장면이 그려져 세 사람의 관계에 또 한번의 파란을 예고했다. 또한 다음 주 예고에서 장우와 수연의 애절한 멜로 장면이 보여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사진 = 로고스필름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로드 넘버원’ 김하늘, 두 아이 잃고 눈물 쏟아’애틋’

    ‘로드 넘버원’ 김하늘, 두 아이 잃고 눈물 쏟아’애틋’

    수연(김하늘 분)과 북한 소년 명호(김강민 분)의 애틋한 사랑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원’ 12회에선 아이를 유산한 수연을 위로하기 위해 노력하는 명호의 모습과 결국 죽음을 맞는 명호의 최후에 가슴 아파하는 수연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극 초반, 장우(소지섭 분)의 아이를 유산하고 실의에 빠진 수연을 위해 명호가 미역을 구하러 다니는 장면이 그려졌다. 아픈 몸을 이끌고 거리를 헤매던 명호는 쓰러졌고 수연이 겨우 명호를 찾아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가루 우유를 내미는 명호의 모습에 수연은 다시 살아갈 힘을 얻었다. 아이를 잃은 수연에게 명호는 삶을 버티게 하는 마지막 희망 같은 존재.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명호는 결국 숨을 거두고 만다. 수연을 위해 미역을 구하러 다닌 명호의 애틋한 모습 때문에 명호의 죽음은 더욱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동안 두 사람은 맛깔 나는 연기력을 펼치며 완벽에 가까운 호흡을 맞춰 왔다. 극중 서로에게 의지하며 큰 힘이 되어준 수연과 명호는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때문에 명호의 죽음은 수연은 물론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김하늘은 최근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 자리에서 “북한 소년 명호와 굉장히 호흡이 잘 맞았다. 특히 함께 감자를 나눠먹는 촬영에선 자연스럽게 감정 몰입이 쉽게 돼 놀랐다”고 밝힌 바 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해당 드라마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명호는 쥐방울처럼 귀엽고 수연은 큰 누나 같이 따뜻하고 다정해서 두 사람 나오면 절로 흐뭇한 미소가 났었다”, “귀여운 명호, 결국 하늘나라로 가네요. 가슴 아파요”, “전쟁 고아인 명호 죽을 때 슬펐어요” 등 가슴 아프게 죽은 명호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우와 수연이 태호 몰래 도망치는 장면이 그려져 세 사람의 관계에 또 한번의 파란을 예고했다. 또한 다음 주 예고에서 장우와 수연의 애절한 멜로 장면이 보여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사진 = 로고스필름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한빛, 오디션 잉글리시 ‘키즈매직쇼’ 업데이트

    한빛, 오디션 잉글리시 ‘키즈매직쇼’ 업데이트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29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ON-국민 영어 말하기 프로젝트 ‘오디션 잉글리시(www.auditionenglish.com, 이하 오잉)’ 가 7차 초등 영어 교과 과정이 반영된 ‘키즈매직쇼(Kiz Magic Show)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 된 키즈매직쇼는 아이들에게 가장 흥미로운 마법세계 이야기 안에서 핵심 단어와 문장을 기본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또한 7차 초등영어 교과과정의 학습 목표인 과제해결형 교수법과 노래와 챈트(chant)가 반영돼 제작해 초등학생들에게 유익할 것으로 보인다. 개편된 7차 영어 교과 과정은 영어에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으며, 의사소통 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고, 일상 생활과 일반적인 화제에 관해서 자연스럽게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는 부분에 학습 목표를 두고 있다. 이 같은 교과과정 목표가 반영된 ‘변신마법 배우기’ 는 과제를 해결하면서 단계별로 학습자가 해결해야 할 과업을 제시, 이를 순차적으로 해결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윤복근 한빛소프트 홍보팀장은 “‘리듬언어’라고 하는 챈트는 흥겨운 멜로디에 영어 가사를 덧붙여 학습자가 자연스럽게 노래와 율동을 하며 다양한 영어 표현을 배울 수 있어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이를 활용해 유저들은 기존의 매직쇼에 나왔던 주요 어구를 바탕으로 구성 돼 예습과 복습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기타 오잉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www.auditionenglish.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모던록 + 펑크 끌려 홍대앞서 뭉쳤죠”

    “모던록 + 펑크 끌려 홍대앞서 뭉쳤죠”

    “왜 이름을 이렇게 지었냐고요? 간결해서 느낌이 확 오잖아요. 한국 사람, 더 넓게는 동양인의 힘을 전 세계에 당당하게 들려주고 싶습니다. 60살이 넘어도 즐겁게 머리를 흔드는 열정을 지닌 팀이 되려 합니다.” ●국내 유명 록페스티벌 섭외 요청 쇄도 괴물 밴드가 등장했다. 이름하여 ‘옐로우 몬스터즈’다. 지난 22일 데뷔 앨범을 신고한 신생 밴드다. 구성원 면면을 살펴보면 이름만 ‘괴물’(몬스터)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국내 모던록 1세대인 델리스파이스와 마이앤트메리에서 각각 활동하던 최재혁(35·드럼)과 한진영(34·베이스), 국내보다 일본에서 더 알아주는 멜로디 펑크밴드 검엑스의 리더 이용원(30·보컬 및 기타)이 의기투합했다. 1990년대 중·후반 인디 음악 활성화에 앞장선 장르가 바로 모던록과 펑크다. 서로 다른 장르의 간판으로 뛰던 이들이 뭉쳤다는 점에서 ‘옐로우 몬스터즈’가 빚어낼 화학작용은 심상치 않다. 벌써부터 국내 유명 록페스티벌의 섭외가 쇄도하고 있다. 지난 주말 인천 펜타포트록페스티벌에 이어 새달에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27일 서울 서교동 사무실에서 만난 이들에게 “의외의 조합”이라고 운을 띄웠더니 공통 분모가 많다고 반박한다. “모던록을 하던 저와 진영이가 펑크 쪽으로 파격 변신했다고들 하지만 저희가 만든 노래는 직선적인 부분이 많았습니다. 귀에 들어오는 노랫말과 흥얼거릴 수 있는 멜로디, 강하고 거칠고 투박하게 포장하는 것을 즐기는 성향까지 비슷합니다.”(최재혁) 올 4월 중순 새로운 음악에 갈증을 느끼던 이용원이 평소 마음이 끌렸던 선배 한진영에게 전화를 걸었고, 한진영이 오랫동안 친분을 이어오던 최재혁을 끌어들인 게 출발점이 됐다. 이용원이 만든 얼터너티브 느낌이 진한 데모곡 ‘디스트럭션’을 한 차례 연주해 보곤 ‘필’이 꽂혀 곧바로 홍익대 앞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도원 결의’를 했단다. ●얼터너티브·메탈 등 스펙트럼 넓어 “그렇게 3개월을 미친 듯 매달려” 내놓았다는 데뷔작은 묵직한 사운드를 거침없이 뿜어낸다. 육중함을 비집고 흘러나오는 서정적인 선율도 매력적이다. 펑크에만 머무르지 않고 얼터너티브, 포크, 메탈 등을 섞으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과시하는 것도 큰 매력. 방송 출연에 매달리고 획일화돼 가는 대중음악계에 대한 비판도 여기저기서 날카롭게 튀어나온다. “아무래도 ‘디스트럭션’에 가장 애착이 갑니다. 우리를 뭉치게 했던 곡이기도 하고, 팀의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곡이기도 하니까요.”(이용원) 세 사람은 무엇보다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어 정말 좋다고 했다. 낯익은 팬을 만나는 반가움과 새로운 팬을 만나는 즐거움이 쏠쏠하다는 이들은 수많은 신인 밴드 가운데 하나라는 마음으로 큰 무대이든, 작은 무대이든 가리지 않고 달려가겠다고 눈을 빛냈다. “어느 순간부터 클럽 공연을 하지 못하게 됐어요. 클럽 계단을 오르내릴 때의 눅눅한 냄새…. 그 그리운 느낌을 다시 느낄 수 있어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한 번은 오디션 보러온 팀으로 오해받아 신청서를 작성하고 무대에 오른 적도 있어요. 하하하”(한진영) 기존 밴드를 해체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델리스파이스, 마이앤트메리, 검엑스 팬들은 아쉬울 법하다. 세 사람의 반응은 단호했다. “지금은 업데이트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난 아프리카, 넌 인도네시아 등 서로 다른 세상을 느껴본 뒤 다시 모여 이야기를 해 보자는 거죠. 그러고나서 하는 음악은 더 재미있고 환상적이지 않을까요.”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역시 보아!” 신곡 옆사람, 게임 음원 차트 상위권 차지

    “역시 보아!” 신곡 옆사람, 게임 음원 차트 상위권 차지

    가수 보아가 5년 만에 낸 새 앨범 수록곡 ‘옆사람’, ‘게임’(Game)을 28일 각종 음원사이트에 선공개, 보아를 애타게 기다려온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현재 싸이월드 음원 실시간 차트에서 ‘게임’과 ‘옆사람’은 모두 상위권이다. ‘옆사람’은 선배가수 김동률이 보아에게 선물한 곡. 사랑하는 사람 옆에서 자신의 마음을 감춘 채 늘 지켜볼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가사와 슬픈 멜로디가 인상적인 김동률표 발라드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표되는 보아의 기존 매력에서 벗어나 한층 성숙한 보컬과 색다른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어, 보아의 컴백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설레게 하기 충분하다. ‘게임(GAME)’은 히트 작곡가 지누(hitchhiker)의 곡으로, 아찔하고 환상적인 나만의 게임 속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초대한다는 깜찍하고 섹시한 유혹을 담은 노래다. 보아는 오는 8월 5일 6집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를 발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보아, ‘옆사람’ 선공개 “김동률형님과 작업”

    보아, ‘옆사람’ 선공개 “김동률형님과 작업”

    컴백을 앞둔 가수 보아가 발라드곡 ‘옆사람‘을 선공개 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보아가 28일 멜론과 도시락, 소리바다, 벅스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수록곡인 ‘옆사람‘과 ‘게임‘의 음원을 선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옆사람‘은 선배가수 김동률이 보아에게 선물한 곡. 사랑하는 사람 옆에서 자신의 마음을 감춘 채 늘 지켜볼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가사와 슬픈 멜로디가 인상적인 김동률표 발라드다. 소속사 관계자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표되는 보아의 기존 매력에서 벗어나 한층 성숙한 보컬과 색다른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보아는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운 사진과 함께 “동률형님과 작업한 ‘옆사람’, 내일 음원 공개”라고 전한 뒤 “많이 들어주세요^^”라고 팬들에게 귀엽게 홍보성 멘트를 남겼다. 더불어 수록곡 ‘게임‘ 음원도 이날 함께 공개된다. 이어 보아는 내달 5일 6집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유명밴드 내한공연 2제] ‘열정의 록’에 빠져봅시다

    [유명밴드 내한공연 2제] ‘열정의 록’에 빠져봅시다

    ‘러브 오브 어 라이프 타임’, ‘왠 아이 룩 인투 유어 아이스’, ‘아이 리브 마이 라이프 포 유’ 등의 록 발라드로 1990년대 초반을 풍미했던 미국 록 밴드 파이어하우스가 한국을 찾는다. 새달 7일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6~8일) 무대에 오르는 데 이어 이튿날 서울 서교동 홍대브이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 것. 90년대 후반 앨범 홍보차 한국을 잠깐 찾은 적은 있으나 공연은 처음이다. 1990년 정식 데뷔 앨범을 발표했던 파이어하우스는 원래 강한 비트의 하드록을 추구했으나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사운드가 인상적인 도입부와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이 빛나는 발라드로 인기몰이를 했다.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특히 인기가 폭발적이었다. 1991년 미국의 권위 있는 대중음악상 가운데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어워드의 하드록·메탈 부문에서 너바나, 앨리스인체인스를 제치고 최우수 신인상을 타기도 했다. 베이시스트가 페이 리처드슨에서 앨런 매킨지로 바뀐 것을 제외하곤 C J 스네어(보컬·피아노), 빌 리버티(기타), 마이클 포스터(드럼) 등 원년 멤버 그대로다. 부산록페 무료, 단독 공연 5만 5000원. (051)752-5547.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이트라이브 “제시카와 니콜의 차이점?” 고백

    이트라이브 “제시카와 니콜의 차이점?” 고백

    박명수와 듀엣호흡을 맞춘 소녀시대 제시카와 카라 니콜의 차이점은?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 ‘박명수의 두시의 데이트’(FM 4U)에는 ‘명콜드라이브’의 니콜과 작곡가 이트라이브가 출연해 ‘고래’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이트라이브는 함께 작업한 제시카와 니콜의 차이점을 묻자 "제시카는 전까지 얼음공주라는 별명처럼 차가웠는데 ‘냉면’을 할 때는 귀엽더라. 하지만 니콜은 원래부터 귀여웠는데 역시 귀엽구나 했다"고 답했다. 이어 이트라이브는 ‘히트곡 제조기’로서 느끼는 부담감에 대해 "가장 힘든 건 곡을 많이 만들다 보면 ‘자기복제’라고 자기가 만들었던 멜로디와 비슷한 게 나온다"며 "다음은 표절이다. 좋아서 만들었는데 비슷하면 아예 곡을 날려버릴 수도 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한경 中 솔로곡 ‘파이어’, 유노윤호 자작곡 표절논란

    한경 中 솔로곡 ‘파이어’, 유노윤호 자작곡 표절논란

    슈퍼주니어 출신 가수 한경이 중국에서 발표한 노래가 표절 시비에 휘말렸다.슈퍼주니어를 탈퇴하고 솔로 활동에 나선 한경이 27일 중국에서 발표한 신곡 ‘파이어’가 다른 곡과 흡사하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더욱이 한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던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다.표절 의혹을 주장하는 네티즌들은 유노윤호가 2009년 2월 발표한 노래 ‘체크메이트’와 ‘파이어’의 유사성에 주목하고 있다. 유노윤호가 직접 작사, 작곡, 안무까지 한 ‘체크메이트’는 2009년 2월20일 펼쳐진 동방신기 콘서트에서 처음 선보인 곡.이 노래는 방송 활동을 하지 않은 곡이라 많이 알려지진 않았으나 동방신기 콘서트에서 선보일 당시 같은 소속사였던 슈퍼주니어도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네티즌들은 “한경의 노래 35초 부분부터 시작해 전체적으로 멜로디와 반주 코드가 유사하다. 전주부분과 도입부분은 키(key)만 다를 뿐 똑같다”,“‘파이어’라는 노래 처음 들어보는데 따라 부를 수도 있을 것 같다”, “아무리 나온 회사라 해도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 먹던 선배 곡을 따라하냐”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한편 한경은 지난해 12월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내고 슈퍼주니어에서 이탈, 현재 중국에서 홀로 활동하고 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영화단신]

    ●작품성이 있으나 국내에선 개봉하지 않았던 일본 영화 13편을 만날 수 있는 ‘J-무비 서머 페스타’가 새달 12~25일 서울극장 하모니관에서, 새달 26일~9월1일 CGV 상암 무비꼴라쥬관에서 잇따라 열린다. 뜨거운 청춘의 꿈과 사랑을 주제로 한 ‘청춘의 불꽃’ 섹션에서는 천재 투수와 뚝심 포수의 우정을 그린 ‘배터리’, 다이버들의 이야기 ‘다이브’ 등 4편이 상영된다. 가족영화와 멜로영화로 구성된 ‘감동의 불꽃’ 섹션에서는 2003년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나의 할아버지’와 사고뭉치 가족의 유쾌한 반란을 그린 오쿠다 히데오 원작의 ‘남쪽으로 튀어’ 등 4편이 준비됐다. 재기발랄한 영화를 모은 ‘상상의 불꽃’ 섹션에서는 하야시 가이조 감독의 탐정물 ‘더 코드’ 등 5편이 상영된다. ●한국영상자료원이 29일부터 새달 8일까지 서울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 2관에서 올 상반기 화제가 됐던 독립영화 9편을 한자리에서 상영하는 기획전을 연다. 최근 이탈리아 페사로국제영화제 뉴시네마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장건재 감독의 ‘회오리바람’을 비롯해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인 홍형숙 감독의 다큐멘터리 ‘경계도시 2’ 등이 상영된다. 150석 규모의 시네마테크KOFA 2관을 독립영화 상설상영관으로 전환한 뒤 열리는 첫 번째 기획전이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서울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2010 시네바캉스 서울’을 개최한다. ‘여인의 정체’와 ‘감독이 사랑한 여인’을 소주제로 모두 32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여인의 정체’ 섹션에서는 마릴린 먼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와 ‘7년 만의 외출’ 등 15편이 상영된다. ‘감독이 사랑한 여인’ 섹션에는 우디 앨런과 함께 작업했던 스칼릿 조핸슨(매치포인트), 미라 소르비노(마이티 아프로디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5000~6000원.
  • 장서희, 복귀작 ‘사물의 비밀’…연하남과 ‘멜로 연기’

    장서희, 복귀작 ‘사물의 비밀’…연하남과 ‘멜로 연기’

    배우 장서희가 연하남에게 빠졌다. 장서희의 소속사 케이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장서희가 스크린 복귀작으로 영화 ‘사물의 비밀’을 택했다고 전했다. 이는 2006년 영화 ‘마이 캡친 김대출’에 이은 4년만의 영화 출연이다. 장서희는 ‘사물의 비밀’에서 그간 선보인 지적인 이미지를 단련해 매혹적인 청년과 사랑에 빠지는 30대 대학교수 이혜정으로 분한다. 영화의 시나리오를 직접 집필한 여성감독 이영미는 30대 후반 여자가 사랑에 대해 느끼는 솔직하고 독특한 시선을 풀이해 여성 관객들의 감정 이입을 끌어낼 예정이다. 이영미 감독은 영국 국립영화학교를 졸업한 뒤 헐리우드 스타 줄리아 로버츠, 휴 그랜트 주연의 영화 ‘노팅힐’ 제작 과정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영화 ‘사물의 비밀’은 다음 달 첫촬영에 돌입해 올 겨울 개봉한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27일 TV 하이라이트]

    ●책 읽는 밤(KBS1 밤 12시40분)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을 ‘오늘의 책’에서 만나본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점령 아래 5년의 세월을 견뎌야 했던, 건지 섬 사람들의 이야기를 편지글 형식으로 그려낸 책이다. 또 평범한 회사원에서 여행가로 변신해 50여개국을 걸어서 여행한 도보여행가, 김남희가 들려주는 여행과 인생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본다. ●1대 100(KBS2 오후 8시50분) 오늘은 명품 조연이 아닌 5000만원 상금의 주연을 꿈꾼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넘나드는 연기파 배우 강성진이 첫 번째 도전자로 나선다. ‘어리버리 허당’이란 별명은 오늘로 끝이다. ‘1대100’에 출연하기만을 손꼽아 기다린 ‘자우림’ 대표 브레인, 서울대 출신의 베이시스트 김진만이 두 번째 도전자로 나선다. ●동이(MBC 오후 9시55분) 숙종은 옥정의 중전 지위를 삭탈하고 희빈으로 강등을 명한다. 인현왕후를 몰아내고 옥정을 변하게 한 건 자신이라며 숙종은 괴로워한다. 인현왕후는 다시 중전의 자리에 오르고, 중궁전에 돌아온 인현왕후는 동이에게 옥정과 맞설 수 있는 힘을 보태주겠다 말한다. 한편 숙종은 상선에게 용이 날아가는 태몽을 꾸었다고 고백한다. ●문화가중계(SBS 낮 12시30분) 지휘자 성기선이 이끄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해설로 이루어지는 포스트 베토벤 시리즈, ‘표제음악의 완성자 베를리오즈’. 2009년 위대한 베토벤 시리즈에 이어지는 새로운 청소년 음악회로 베토벤 이후 작곡가들의 작품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6월19일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 내용. ●다큐10+(EBS 오후 11시10분) 바다나 고지대의 들판 등에 대규모로 설치된 풍력 터빈은 7만 4000㎿의 전력을 만들어낸다. 이에 남아공 출신 건축가 숀 킬라는 전력수요가 큰 대도시에서 풍력터빈을 이용한 전기 생산 방법을 생각해냈고, 바레인 세계무역센터를 통해 그 꿈을 실현시켰다. 숀 킬라와 바레인 세계무역센터의 도전을 살펴본다. ●멜로다큐 가족(OBS 오후 11시15분) 경남 거제 옥포. 이곳에 유명한 중국집이 있다. 직접 면을 뽑아 자장면을 만드는 수타면으로 유명한 이 집. 박영수씨는 직접 수타로 면을 뽑아 음식을 만드는 주방장이자 사장이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 박영수 씨의 수타를 보며 자랐던 아들 박재완군은 수타에 호기심을 보이며 어깨 너머로 배워 도전하게 되었는데….
  • 보아, 옆사람 홍보…형님(?) 김동률과의 친분 과시

    보아, 옆사람 홍보…형님(?) 김동률과의 친분 과시

    아시아 최고 디바 보아가 이번 컴백 앨범 수록곡 중 가수 김동률이 그를 위해 만든 발라드곡 ‘옆사람’을 홍보했다.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운 사진과 함께 “동률형님과 작업한 ‘옆사람’, 내일 음원 공개”라고 밝히고 “많이 들어주세요^^”라고 팬들에게 귀엽게 홍보성 멘트를 남겼다.김동률을 형님이라 표현한 보아의 귀여운 멘트가 인상적이다. 두 사람의 친분이 어떤지 읽혀지는 글이기도 하다.김동률표 발라드 ‘옆사람’은 사랑하는 사람 옆에서 자신의 마음을 숨긴 채 지켜보는 안타까운 러브스토리를 담은 가사가 돋보이는 곡. 슬프고 절제된 멜로디가 하모니를 이루는 대목이 인상적이며 보아의 풍부한 성량이 더해져 애절한 느낌이 배가된다.‘옆사람’은 정규 6집에 수록곡 ‘게임’(GAME)과 함께 오는 28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이날 함께 공개될 ‘게임’은 지난 25일 먼저 공개한 뮤직비디오에서 보아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그만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담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화제가 된 바 있다.한편 보아는 다음달 5일 6집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사진 = 보아 트위터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보아, 김동률표 발라드 ‘옆사람’ 공개’성숙미↑’

    보아, 김동률표 발라드 ‘옆사람’ 공개’성숙미↑’

    가수 보아가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앞서 김동률표 발라드 곡 ‘옆사람’을 공개할 예정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보아는 28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에 수록된 ‘옆사람’, ‘게임’의 음원을 먼저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옆사람’은 가수 김동률이 보아를 위해 만든 특별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 옆에서 자신의 마음을 숨긴 채 지켜보는 안타까운 러브스토리를 담은 가사와 슬프고 절제된 멜로디가 하모니를 이룬다. 이날 함께 공개될 ‘게임’은 지난 25일 뮤직비디오를 공개, 보아의 다양한 매력과 화려한 영상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보아는 8월 5일 6집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 = SM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이필립, ‘시크릿 가든’ 발탁...하지원 향한 순정남

    이필립, ‘시크릿 가든’ 발탁...하지원 향한 순정남

    배우 이필립이 오는 9월 방영예정인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 전격 합류했다. 이필립의 소속사 카탈리스트 측은 26일 “이필립을 보고 만든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딱 맞아 떨어지는 역할이다”며 “(이필립은) 캐릭터에 강한 매력을 느끼고 있고 작품에 대한 기대도 크다”고 밝혔다.이필립이 맡은 임종수 역은 구릿빛의 탄탄한 몸매와 액션 연기, 유창한 영어실력을 겸비한 잘나가는 액션스쿨 대표로 실제 그의 모습과 닮았다. 이필립은 188cm의 큰 신장과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소유했고 미국 워싱턴DC 출신으로 영어에도 능통하다.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와 KBS 드라마 ‘남자이야기’를 통해 거칠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줬던 이필립은 ‘시크릿 가든’을 통해 터프한 남자의 모습뿐만 아니라 후배들을 챙기느라 집 한 칸조차 없는 의리남과 스승의 딸이자 후배인 길라임(하지원 분)에 대해 한결같은 마음을 갖고 있는 순정남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시크릿 가든’은 게임과 현실을 오가면 이뤄지는 사랑을 다룬 환타지 멜로 드라마로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과 MBC 드라마 ‘온에어’를 히트시킨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가 또 다시 호흡을 맞췄다.사진 = 카탈리스트 엔터테인먼트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새 음반]

    ●트래시 위 러브, 애나멀리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일본 밴드 엘르가든. ‘메리 미’, ‘메이크 어 위시’ 등 밝고 경쾌한 펑크록을 연주했던 이들은 2008년 활동을 중단했다. 보컬과 기타를 담당했던 호소미 다케시는 새로운 프로젝트 그룹 하이에이터스로 활동을 이어왔다. 엘르가든 시절처럼 톡톡 튀는 멜로디가 살아있지만 마냥 가볍지는 않다. 새달 1일 지산밸리록페스티벌에서 첫 내한공연을 치르기 앞서 지난해 1집과 지난달 말 나온 2집이 동시에 국내 발매됐다. 소니뮤직. ●나이트 워크 글램 록과 디스코로 무장해 미국 뉴욕 게이 클럽을 휩쓸던 밴드 시저 시스터스가 돌아왔다. 2004년 공식 데뷔 당시 핑크 플로이드의 명곡 ‘컴퍼터블리 넘’을 댄스 스타일의 글램 록으로 재해석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이들이다. 자극적인 멜로디 라인이 빛나는 ‘파이어 위드 파이어’, 몽환적인 디스코 ‘인비저블 라이트’ 등 12곡이 담긴 새 앨범을 냈다. 엉덩이를 전면에 내세운 표지가 도발적이다. 멤버 가운데 절반 이상이 동성애자이기도 하다. 팀 이름도 성(性)적인 체위에서 따왔다. 유니버설 뮤직. ●로스 오브 일루전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인 여성 싱어송라이터 사라 맥라클란의 새 앨범이다. 여성 뮤지션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축제인 ‘릴리스 페어’를 이끌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됐던 그녀다. 2년 전 첫 번째 베스트 앨범을 발매한 적이 있으나, 신곡을 담은 정규 앨범은 2003년 ‘애프터글로’ 이후 7년 만. 40대 첫 작품이지만 서정성 짙은 목소리는 여전하다. 한동안 전자음에 시선이 쏠렸으나, ‘러빙 유 이즈 이지’, ‘일루전 오브 블리스’ 등 다시 간결한 팝 록 사운드로 돌아왔다. 소니뮤직.
  • [보고 듣고 즐기세요] 대중음악

    ●우리 시대의 노래꾼 안치환 여름 콘서트 30일 오후 8시, 31일 오후 7시 서울 신수동 서강대 리홀. 5만 5000원. (02)325-2561. ●가스펠의 리더 커크 프랭클린 콘서트 인 코리아 2010 29일 오후 8시, 31일 오후 3시30분 7시30분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 본당. 2만 2000원. 11만원. 1544-1555.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 첫 번째 콘서트-리슨 투 씨엔블루 31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악스홀. 7만 7000원. (02)517-5426 . ●M4(김원준 이세준 최재훈 배기성) 라이브 콘서트 인천공연-널 위한 멜로디 31일 오후 7시 인천 삼산 월드체육관. 6만 6000~9만 9000원. (032)451-451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