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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투명한 몸빛 가진 희귀 바닷가재 잡혀

    반투명한 몸빛 가진 희귀 바닷가재 잡혀

    온몸이 반투명한 희귀 바닷가재(로브스터)가 미국에서 발견됐다. 흰색 바닷가재의 발견 확률이 1억분의 1로 손꼽히는 만큼 반투명 바닷가재의 발견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평가다. 1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에 따르면, 반투명 바닷가재는 지난달 24일 미국 메인주 컴벌랜드 카운티에 있는 샤비그 아일랜드에서 잡혔다. 바닷가재는 속이 들여다보일 듯한 푸른 끼가 도는 흰색 몸통을 가지고 있었다. ‘반투명’ 바닷가재를 잡은 어부 알렉스 토드(48)는 “마치 바다에서 진주를 낚아 올린 것 같았다”며 “6살 때부터 바다에 나가 수십 년을 일했지만 이런 색깔의 바닷가재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 바닷가재의 독특한 몸빛은 루시즘에서 비롯된 것으로 밝혀졌다. 루시즘이란 동물의 눈을 제외한 피부나 털, 깃털 등이 부분적인 색소 소실로 인해 희거나 밝게 혹은 얼룩덜룩하게 보이는 질병을 말한다. 백색증과는 다르게 멜라닌뿐만 아니라 다수의 색소 결핍이 그 원인이다. 한편 알렉스 토드는 바닷가재를 사진 촬영 후 다시 바다로 방생했다. 이 바닷가재가 암컷으로 알을 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기 때문이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머그샷’ 한 장으로 모델 데뷔한 ‘오드아이’ 범죄자

    ‘머그샷’ 한 장으로 모델 데뷔한 ‘오드아이’ 범죄자

    절도를 저지른 범죄자가 머그샷(경찰의 범인 식별용 얼굴 사진) 한 장 덕에 패션모델로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됐다. 최근 미국 야후뉴스 등 현지언론은 메키 알란테 럭키(20)가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고 패션모델로 데뷔했다고 보도했다. 이름처럼 행운의 사나이가 된 럭키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차량 절도와 과속 혐의 등으로 구속된 전과자 신분이었다. 그의 암울했던 과거를 단박에 바꾼 계기가 바로 경찰이 공개한 머그샷이었다. 올해 초부터 이 머그샷이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를 타고 큰 인기를 모으기 시작한 것. 그의 외모가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유는 눈 색깔이 한쪽은 갈색, 다른 한쪽은 파란색인 이른바 ‘오드아이’(odd-eye)이기 때문이다. 전문용어로 홍채이색증으로 불리는 오드아이는 홍채 세포의 DNA 이상으로 멜라닌 색소 농도 차이 때문에 드물게 발생한다. 그의 특유의 외모가 화제를 모으자 결국 유명 모델 에이전시와의 계약으로까지 이어졌다. 현지언론은 "럭키가 역시 머그샷으로 스타가 된 제레미 미크스의 뒤를 잇고 있다"면서 "특유의 눈 색깔 덕에 일반 모델 사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특유의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전했다. 현재 패션모델로 맹활약 중인 미크스는 지난 2014년 불법 무기소지와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된 중범죄자 출신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남아공서 아기 분홍 코끼리 포착 “영상은 처음”

    남아공서 아기 분홍 코끼리 포착 “영상은 처음”

    극히 보기 드문 아기 분홍 코끼리가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UPI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한 야생동물 애호가가 아기 분홍 코끼리가 다른 보통 코끼리들과 강에서 물놀이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분홍 코끼리는 알비노증(선천성 멜라닌 결핍증) 때문에 색소 부족으로 피부가 분홍색을 띠는 것으로, 지금까지 사진으로 기록된 사례는 3번 또는 4번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알비노 코끼리는 다른 코끼리들처럼 태양 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몸에 진흙 등을 묻히고 있어 이번처럼 강물이 아니면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다. 게다가 분홍 코끼리가 영상으로 촬영된 사례는 이번이 최초라고 해당 영상을 공개한 애호가는 밝혔다. 그는 “영상에서 다른 코끼리들이 이 작은 분홍 코끼리를 사랑과 관심으로 보살피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는데 이런 사실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코끼리들은 피부색이 다르다고 해서 차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분홍 코끼리가 목격된 크루거 국립공원에는 1만1000마리가 넘는 코끼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모션스오브아프리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남아프리카공화국서 포착된 핑크 코끼리

    남아프리카공화국서 포착된 핑크 코끼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피부색이 분홍색인 코끼리의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미국 UPI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에서 포착된 새끼 알비노 코끼리는 회색 코끼리 무리 틈에서 자유롭게 놀고 있었다. 다른 코끼리 등에 올라타거나 육지를 오르는 알비노 코끼리의 모습에서는 천진난만함마저 느껴진다.선천성 멜라닌 색소 결핍을 갖고 태어나는 알비노(백색증) 코끼리는 아시아에서는 발견되곤 하지만 아프리카에서는 매우 드문 일이다. 아프리카의 강한 햇볕이 피부에 문제를 일으켜 생존이 어렵기 때문이다. 사진·영상=CGT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미국 해안서 포착된 희귀종 ‘분홍 돌고래’

    미국 해안서 포착된 희귀종 ‘분홍 돌고래’

    세계적인 희귀종으로 알려진 알비노 돌고래가 미국 해안에서 발견됐다. 8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 등에 따르면, 몸 색깔이 분홍색이어서 ‘핑키’로 불리는 알비노 돌고래는 지난 6일 오후 4시쯤 루이지애나주 캘커이슈 해안에 정박한 한 선박에서 포착됐다. 목격자가 찍은 영상에는 새끼 분홍 돌고래가 선박 주위를 유영하는 모습이 찍혔다. 목격자는 “일반 돌고래와 알비노 돌고래 2마리가 함께 어울려 노는 모습도 봤다”고 말했다.알비노 돌고래는 피부 멜라닌 세포의 멜라닌 합성 결핍으로 나타나는 일종의 변종이다. 학자들은 이 돌고래가 알비노의 일종이지만 흰색이 아닌 분홍색을 띠는 경우는 아주 드문 유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영상=Bridget Boudreaux, WFLA News Channel 8/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태어나 처음 이유식 먹어본 아기

    생애 처음 이유식(고형식)을 먹어본 아기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29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여성이 자신의 어린 아들에게 처음으로 이유식을 먹이는 순간을 촬영한 영상을 소개했다. 에버렛이라는 이름의 이 아기는 자신의 어머니가 “준비가 됐느냐?”고 말하며 이유식이 담긴 숟가락을 내밀자 입에 집어넣는다. 하지만 아기는 음식을 씹는 게 처음이어서 일부가 목에 걸리는 게 불편한 기색이다. 그중 일부를 다시 게워낸 뒤 씹어 삼키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자 아이 어머니는 “얘야. 별로 네 스타일이 아니니?”라고 묻는다. 한편 에버렛은 백색증, 즉 알비노라는 질환을 앓고 있어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 시력이 좋지 않아 안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세계적 극희귀종 ‘하얀 혹등고래’, 올해 첫 포착

    세계적 극희귀종 ‘하얀 혹등고래’, 올해 첫 포착

    사람에게 목격되는 것 자체가 큰 뉴스거리가 되는 고래가 있다. 바로 세계적 극희귀종인 흰색 혹등고래 ‘미갈루’다. 지난 10일(현지시간) 호주 언론들은 미갈루가 올해 처음으로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 해상에서 발견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흰색 혹등고래의 이름인 미갈루는 호주 원주민어로 ‘하얀 친구’란 뜻을 갖고 있다. 성체로는 전 세계에서 단 한 마리만 발견된 극희귀종이다. 미갈루가 흰색의 피부를 가진 이유는 선천적으로 멜라닌 색소가 결핍된 알비노이기 때문이다. 보기에는 신비하고 화려해 보이지만 사실 알비노는 햇빛 노출에 약하며 시력도 그리 좋지 않다. 또한 눈에 띄는 몸 색상 때문에 어렸을 때 포식자에 의해 죽는 사례가 많다. 올해 30세 전후로 추정되는 미갈루가 인류와 처음 조우한 것은 지난 1991년으로 역시 호주에서였다. 이후 미갈루는 매년 이맘 때 호주 해안을 찾아오고 있으며 9월 전 다시 남극으로 돌아간다. 미갈루를 올해 처음 목격한 해양투어회사 관계자인 조디 히니는 "우연히 미갈루를 아주 가까운 위치에서 자세히 볼 수 있었다"면서 "정말 특별한 경험으로 일생의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뻐했다.   한편 미갈루가 올해에도 건강하게 찾아오자 호주 당국은 안도하는 분위기다. 이는 미갈루가 관광 수입에도 한몫하는 ‘효자’이기 때문인데 호주 정부는 150m 이내 미갈루 접근을 금지하는 연방법까지 만들어 놓을 정도로 보호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1030·여름 노리는 ‘백반증’, 스트레스·일광욕 피하세요

    1030·여름 노리는 ‘백반증’, 스트레스·일광욕 피하세요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으면서 시원하고 화려한 의상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자랑하며 젊음을 만끽하기도 한다. 하지만 여름이 반갑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팔·다리 등에 얼룩덜룩한 흉한 흰 반점이 나타나는 ‘백반증’ 환자들이 그들이다. 26일 윤문수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교수에게 백반증 치료법에 대해 들었다.Q. 백반증은 어떤 병인가. A. 백반증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멜라닌 세포가 파괴돼 피부색이 고유의 색을 나타내지 못하고 흰색으로 변하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백반증 환자는 2011년 5만 548명에서 매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5만 9844명으로 5년 사이 18.4% 증가했다. 월별로는 해마다 7~9월에 환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인종이나 지역, 연령에 관계없이 다양하게 발생하지만 특히 10~30세 젊은층에서 많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멜라닌 세포가 파괴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다. 유전적 요인이나 면역 기능이 스스로 세포를 파괴하는 ‘멜라닌 세포 자가 파괴설’이 유력한 이유로 꼽힌다. 이 외에 스트레스나 외상, 일광화상이 증상 발생이나 악화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명에 전혀 지장이 없는 질환이지만 미관상 부담을 주기 때문에 환자들의 고통이 크다. 얼굴 부위에 생겨 사회생활을 기피하는 환자도 있다. Q. 흰 반점이 있으면 의심해도 되나. A. 백반증은 여러 가지 크기와 형태로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다. 특히 손, 발, 무릎, 팔꿈치 등 뼈가 돌출한 부위와 입·코·눈 주위, 다리, 겨드랑이, 손목 안쪽에 발생 빈도가 높다. 백반 부위의 털이 탈색될 수도 있어 머리카락, 눈썹 부위 백모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모든 백반증에서 피부가 흰 반점으로 얼룩덜룩해지는 것은 아니다. 전신형 백반증은 전신의 피부에서 백반증이 발생하지만 국소형이나 분절형과 같이 부분적으로 발생하고 더 진행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반상 경피증, 백색 비강진, 알레르기, 염증 후 탈색증, 특발성 적상 저색소증, 탈색소 모반, 부분 백피증도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스스로 진단해 민간요법에 휘둘리지 말고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한다. Q. 치료는 어떻게 하나. A. 백반증은 초기에 적절하게 치료하거나 장기간 꾸준히 치료하면 뚜렷한 증상 개선을 경험할 수 있다. 치료법은 광치료, 스테로이드 치료, 외과적 수술 등이 있다. 광치료는 병변에 자외선을 쬐는 치료로 광화학 요법과 단파장 자외선B 치료 등을 사용한다. 스테로이드 치료는 스테로이드 제제를 병변에 바르거나 주사, 먹는 약으로 처방하는 치료법이다. 외과적 치료법은 ‘흡입수포술을 이용한 자가 멜라닌 세포 이식’ 등이 있지만, 1년 이상 병이 진행되지 않는 경우에만 시행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최근 엑시머레이저 치료를 도입해 좋은 치료 효과를 얻고 있기도 하다. 현재까지는 뚜렷한 예방법이 없기 때문에 가능한 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리고 병을 잘 이해하고 현재의 상황을 잘 수용해 과도한 정신적 압박을 받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또 상처를 입으면 그 자리에 백반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일광욕으로 피부가 검게 타면 병변 부위와 정상 부위의 피부색 대비가 뚜렷해져 미관상 좋지 않고 일광화상 때문에 병변이 오히려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에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한다. 외출할 때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온몸이 하얀색… ‘쌍둥이 아기 사슴’ 노르웨이서 발견

    온몸이 하얀색… ‘쌍둥이 아기 사슴’ 노르웨이서 발견

    노르웨이에서 온몸이 하얀 색인 쌍둥이 무스(moose) 새끼가 발견돼 화제에 올랐다. 23일(현지시간)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해외언론은 노르웨이의 한 숲에서 촬영된 쌍둥이 새끼 무스와 어미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무스는 큰 사슴의 일종으로 북미에서는 무스로, 유럽에서는 보통 엘크(elk)라 부른다. 웬만한 말보다 더 큰 몸집을 자랑하는 무스는 북미와 북유럽에 주로 서식한다. 이번에 발견된 아기 무스 두 마리는 숲 옆에 나있는 도로에서 카메라에 포착됐으며 그 주위에는 어미로 보이는 무스가 함께 보인다. 무스 전문가인 미국 메인주 리 칸타 박사는 "화면 상으로 아기 무스는 생후 1개월 정도로 보인다"면서 "완전히 흰색의 무스가 두 마리나 발견된 것은 극히 드문 일"이라며 놀라워했다. 특히 칸타 박사는 이 새끼들이 알비노일 것으로 추정했다. 알비노(albino)는 멜라닌 세포에서의 멜라닌 합성이 결핍돼 생기는 유전질환으로 피부가 하얗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눈에 확 띄는 모습 때문에 알비노는 다른 포식자들의 표적이 되기 쉽고 태양빛에도 약해 피부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칸타 박사는 "무스는 어두운 털 색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숲에서 포식자로부터 위장하는데 이점이 있다"면서 "어린 쌍둥이 무스의 생존에 가장 중요한 것은 어미의 노력"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지리산 ‘흰색 오소리’

    지리산 ‘흰색 오소리’

    온몸이 흰색인 오소리가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야생동물 관찰용 무인센서 카메라에 13일 포착됐다. 멜라닌 색소 결핍증인 알비노 현상으로 몸이 하얀 동물은 예로부터 좋은 징조로 여겨져 온다.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 제공
  • 캘리포니아 해안서 희귀 알비노 돌고래 포착

    캘리포니아 해안서 희귀 알비노 돌고래 포착

    세계적으로 희귀 변종인 알비노 돌고래의 모습이 포착됐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테레이 베이 해상에서 고래투어 중인 관광객들에 의해 알비노 돌고래가 목격됐다. 지난 6일 오전 9시. 보트를 타고 혹등 고래 투어에 나선 관광객들은 수면 위로 헤엄치는 돌고래 떼를 발견했다. 관광객들이 더욱 놀랐던 사실은 그 중 희귀 변종인 하얀색 알비노 돌고래 한 마리가 무리 중에 있었던 것이다. 돌고래 무리는 관광객들이 귀찮지 않은 듯 보트 주변을 맴돌았다. 프린세스 몬테레이 고래관찰 관광청 측은 목격된 고래가 큰코돌고래(Risso‘s dolphin)의 새끼이며 희귀한 변종 돌고래라고 전했다. 큰코돌고래는 보통 회색이며 머리는 둥글고 주둥이가 없는 돌고래로 갓 태어난 돌고래의 길이는 보통 1~ 1.6m정도다. 큰코돌고래는 최소 35년 이상의 수명을 가졌다. 하지만 몬테레이 베이 해상에서 알비노 돌고래가 처음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5년 같은 해상에서 관광객들에 의해 발견된 바 있다. 한편 미국 해양대기청(NOAA, 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는 “해양 포유류 중 20종이 넘는 동물에서 알비노(albinism: 멜라닌 세포의 합성 결핍으로 흰색이 되는 백색증)가 관찰됐지만 돌고래에서 보기 드문 경우”라며 “흰색의 알비노 동물은 포식자들의 표적이 되기 쉬우며 심한 경우 시각 장애를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영상= Princess Monterey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극히 희귀한 ‘알비노 아기 돌고래’ 美서 발견

    극히 희귀한 ‘알비노 아기 돌고래’ 美서 발견

    세계적으로 극히 희귀한 ‘알비노 돌고래’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UIP통신은 6일 아침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알비노 돌고래 새끼가 관광객들에게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몸길이 1.6m 내외로 보이는 이 돌고래는 희귀종에 속하는 큰코돌고래(Risso's dolphin) 가문의 새끼다. 머리가 둥글고 주둥이가 없는 큰코돌고래는 태평양 등 따뜻한 바다에 서식하며 우리나라에서도 간혹 그물에 딸려 죽은 채 올라온다. 알비노 돌고래는 마침 고래 관광투어 중이던 관광객들 앞으로 나타나 신비한 우윳빛깔 몸매를 환하게 드러났다. 투어 회사 측은 "짙은 회색의 돌고래 무리 사이로 알비노 돌고래 새끼가 모습을 드러냈다"면서 "관광객들의 등장을 전혀 개의치 않아 그 모습을 생생히 목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알비노는 멜라닌 세포의 합성 결핍으로 흰색이 되기 때문에 백색증(albinism)이라고도 불린다. 우리에게는 특별한 구경거리가 되지만 알비노는 색이 밝아 다른 포식자들의 표적이 되기 쉽고 태양빛에도 약해 피부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번에 목격된 아기 알비노 돌고래가 성체로 건강하게 살아남아 또다시 목격될 수 있을 지는 알 수 없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월드피플+] 미신 탓에 신체 잘린 알비노 아이들 새 희망 꿈꾸다

    4명의 알비노 아이들이 착한 어른들의 도움 덕에 인생의 새로운 희망을 꿈꿀 수 있게됐다. 최근 미 현지언론은 탄자니아 출신의 4명의 청소년들이 의수와 치아 등을 이식받았다고 보도했다. 미국 뉴욕의 한 자선단체 도움으로 필라델피아에 도착한 이들 알비노들은 모두 팔과 손, 손가락, 치아 등 신체의 일부가 없는 아이들이다. 아이들의 얽힌 사연은 안타까움을 넘어 분노를 자아낸다. 아이들은 모두 탄자니아 등지에서 태어난 알비노들이다. 알비노는 멜라닌 합성이 결핍돼 생기는 선천성 유전질환으로 온 피부가 백지장처럼 하얀 것이 특징이다. 문제는 온통 흑인인 아프리카에서는 알비노가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는다는 점. 특히 탄자니아와 말라위 등지에서는 알비노들의 신체 일부가 건강에 좋고 행운을 불러온다는 미신 때문에 암암리에 거래되는 실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알비노의 장기와 팔다리는 현지에서 약 7000파운드(약 1000만원) 수준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약으로 만들어져 팔린다. 물론 이는 민간에 뿌리깊게 박혀있는 알비노에 대한 잘못된 미신 탓이다.   곧 미국으로 건너온 4명의 알비노들은 모두 잘못된 미신으로 나쁜 어른들에 의해 신체 일부가 잘린 것이다. 총 3달 간의 일정으로 미국으로 건너온 4명의 아이들은 각각 7, 14, 15, 16세로 한창 미래에 대한 꿈을 꿀 어린나이.   자선단체 관계자는 "4명의 아이들은 모두 사람에 대한 두려움 탓인지 앞으로 나서거나 제대로 말도 하지 못했다"면서 "모두 대통령과 의사를 꿈꾸는 평범한 아이들"이라고 밝혔다. 이어 "짧은 인생동안 사람 취급도 받지못한 아이들이 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탄자니아에서만 지난 2000년 이후 최소 75명의 어린이와 성인 알비노들이 이같은 이유로 죽임을 당했다. 또한 62명 이상의 알비노들은 납치돼 신체 일부가 절단되는 끔찍한 공격을 당한 뒤 간신히 도망쳤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흰색+검은색…희귀한 ‘얼룩 무늬’ 돌고래 포착

    흰색과 검은색이 얼룩처럼 섞여있는 특이만 외형의 돌고래가 포착됐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UPI통신은 캘리포니아주 다나포인트 인근 해상에서 포착된 돌고래 모습을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마치 위장무늬 군복을 입은 듯한 이 돌고래는 흰 천조각을 검은 피부에 덕지덕지 붙인 것 같은 느낌을 줘 패치스(Patches)로 불린다. 바다의 패셔니스타로도 대접받을 만큼 외모만큼은 독보적. 돌고래 가문에서 가장 덩치가 큰 '큰돌고래'(Bottlenose Dolphin)종인 패치스는 11년 전 처음 이 지역에서 목격됐다. 사진을 촬영한 미국고래류협회 오렌지 카운티 지부는 "처음 패치스를 발견하고 하늘을 날아갈 듯 흥분됐다"면서 "40여 마리의 동족들과 함께 건강하게 살고있으며 루시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루시즘(leucism)은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알비노와는 조금 다르다. 알비노와 루시즘은 모두 몸에서 멜라닌 합성이 결핍돼 생기는 선천성 유전질환이다. 그러나 색소를 아예 만들어내지 못하는 알비노와 달리 루시즘은 일부 만들어내기 때문에 색이 희미하거나 패치스처럼 피부나 털이 얼룩덜룩한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피부암으로 의심되는 점…5가지 특징

    피부암으로 의심되는 점…5가지 특징

    인간의 피부는 해가 갈수록 탄력과 생기를 잃고 거무스름한 점 등이 생기기 시작한다. 물론 이런 피부 잡티는 어떤 형태와 크기로도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 해로운 것은 아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어떤 점은 미세한 차이에 따라 위험을 나타내는 징후일 수 있다. 왜냐하면 피부에 생기는 암은 50세 이하 사람들에게서 꽤 흔한 질병 유형이기 때문이다. 특히 피부암 중에서도 흑색종은 가장 높은 치사율과 전이율로 악명이 높지만, 초기에 발견하기만 하면 제거하기 쉬우므로, 치료가 가장 쉽다고도 볼 수 있다. 또 다른 피부암인 기저 세포암은 전이 사례가 드물어 이보다 더 관리하기 쉽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조기 발견 비율을 현재보다 더 높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미국의 피부암 전문가로 매사추세츠종합병원에서 흑색종 프로그램의 책임자를 맡고 있는 데이비드 피셔 박사는 “많은 사람이 피부암을 검사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사람들은 무섭거나 두려운 것을 발견하는 것보다 모르고 있는 것을 더 선호한다”면서 “하지만 문제는 7종의 흑색종 중 6종은 조기에 발견해야 치료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말인즉슨 조기에 발견하면 살 수 있다는 것. 또한 “이 통계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검사하면 조기 발견으로 목숨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암이 조기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 “이런 종류만이 그렇다”고 덧붙였다. 점은 피부에서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는 세포의 집합체다. 물론 몸에 점이 많을수록 흑색종 위험은 커진다. 또한 햇볕을 쬐고 선베드를 사용하거나 흰 피부와 붉은 머리카락을 지닐수록 그 위험은 커진다. 물론 점이 생기는 현상은 정상이므로, 모든 점이 위험하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가 걱정해야 할 점은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1일(현지시간) 피부암 위험 징후를 보여주는 다섯 가지 특징을 정리한 애니메이션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국제 사립의료보험사인 ‘AXA PPP’가 피부과 전문의들의 조언을 통해 일반인들도 쉽게 피부암 징후를 예측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니, 만일 당신에게 이중 해당 사례가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병원을 찾길 바란다. 비대칭(Asymmetry): 이는 형태가 불규칙한 점이 생긴 것을 의미한다. 가장자리(Borders): 점의 가장자리가 고르지 못한지 확인하라. 색 변화(Color change): 점의 색이 변했거나 일부분이 다른 부분보다 다른 색을 띤다면 의심해야 한다. 지름(Diameter): 어떤 점이라도 크기가 커지면 의심해야 하겠지만, 특히 그 크기가 약 6㎜ 이상 차이가 있다면 검사를 받는 게 좋을 것이다. 높이(Elevation): 피부 표면에서 솟아난 점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며, 특히 불규칙하게 올라왔다면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여기서 마지막 ‘높이’에 관해서는 많은 피부과 전문의가 다르게 분류하고 있다고 피셔 박사는 말한다. 그 역시 높이보다 ‘진화’(evolving)라는 명칭을 선호한다. 또한 피셔 박사는 “점이 변하고 있는가? 의심스럽거나 우려되는 어떤 것이 발견되는가?”라면서 “그게 바로 핵심이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걱정에 관한 기준을 매우 낮게 잡아야 할 필요가 있다. 난 흑색종이 발견되지 않아 화를 내는 환자는 지금까지 한 번도 보지 못했다”면서 “정기적인 피부암 검사는 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포토리아(맨위), AXA PPP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탈모·흰머리 치료 가능할 ‘줄기세포’ 찾았다

    탈모·흰머리 치료 가능할 ‘줄기세포’ 찾았다

    탈모와 흰머리 치료로 이어질 수 있는 줄기세포를 과학자들이 우연히 발견해냈다. 미국 텍사스대 사우스웨스턴의료센터의 피부과 교수 루 레 박사팀은 신경 발달과 관련이 있는 한 단백질이 모발을 형성하는 피부 속 줄기세포에서 활성화하는 것을 발견했다. KROX20로 불리는 이 단백질은 모발의 전구체(전 단계 물질)로, 이후 이 단백질의 세포는 모발 색소 형성에 필수적인 줄기세포인자(SCF) 단백질을 생산한다. 연구팀은 쥐의 체모에 있는 전구체의 세포에서 SCF 단백질을 생산하는 유전자를 제거하는 실험을 통해 쥐의 체모가 흰색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KROX20 단백질을 생산하는 세포를 제거하는 실험에서는 체모가 자라지 않고 빠지는 현상도 확인했다. 루 레 박사팀은 신경계통에 종양이 생기는 유전성 질환인 신경섬유종증 1형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연구하는 과정에서 이런 발견을 이뤄냈다. 이번 발견은 앞으로 탈모와 흰머리를 치료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은 물론 우리가 왜 늙게 되는지를 설명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다. 루 레 박사는 이번 발견은 효과적인 치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는 특정 종양이 어떻게 형성하는지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에서 시작됐지만, 모발이 왜 하얗게 변하고 모발의 직접적인 성장에 관여하는 세포를 식별하는 것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는 이런 지식을 바탕으로 미용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국부 화합물(크림 또는 연고)을 만들거나 모낭에 필요한 유전자를 안전하게 전달하는 방법을 알아내길 원한다”고 말했다. 과학자들은 이미 모낭 맨 밑 돌출부인 벌지(bulge) 구역에 포함된 줄기 세포들이 모발을 만드는데 관련돼 있으며, SCF 단백질이 색소 세포에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들 과학자가 자세히 모르는 부분은 이런 줄기세포가 모낭의 기저부인 모구(bulb) 구역으로 이동한 뒤 모낭에 있는 세포가 SCF 단백질을 생산하거나 모공 바깥 부분인 모간(hair shaft)을 생성하는 것과 관련한 세포들이 KROX20 단백질을 생성한 뒤 일어난 일이다. KROX20 단백질과 SCF 단백질로 기능하는 세포들이 존재한다면 이들 세포는 모구로 이동해 색소를 생산하는 멜라닌 세포와 상호작용하고 착색된 모발로 자라난다. 하지만 SCF 단백질을 생산하는 세포가 없다면 모발은 회색으로 변해 이후 나이가 들면 흰 색으로 변하며, KROX20 단백질을 생산하는 세포가 없으면 모발 성장이 중단하는 것이다. 앞으로의 연구는 우리 인간이 나이가 들면서 노년층에서 나타나는 흰머리와 모발 얇아짐뿐만 아니라 남성형 탈모로 이어지는 과정에 줄기세포 속에 있으며 KROX20 단백질과 SCF 단백질의 생산에 기여하는 유전자의 작동 여부에 따른 메커니즘을 밝히는 과정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유전자와 발달’(Genes & Development)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 Petrik / Fotoli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파란 눈에 흰 피부…희귀 ‘알비노 오랑우탄’ 구조

    극히 희귀한 알비노 오랑우탄이 극적으로 구조됐다. 최근 인도네시아의 오랑우탄 구조단체인 BOS 측은 보르네오의 한 민간 시설에서 알비노 오랑우탄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구조된 이 오랑우탄은 암컷으로 나이는 5살 전후로 추정된다. 놀라움 점은 피부가 창백하고 털은 금발로 빛나며 눈은 파란색이라는 사실. 이는 백색증이라 불리는 알비노(albino) 때문이다. 알비노는 멜라닌 세포에서의 멜라닌 합성이 결핍돼 생기는 유전질환으로 피부가 하얗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눈에 확 띄는 모습 때문에 알비노는 다른 포식자들의 표적이 되기 쉽고 태양빛에도 약해 피부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알비노 오랑우탄을 잡은 것은 야생의 포식자가 아닌 그보다 더 무서운 인간이었다. 현지 주민이 오랑우탄을 야생 숲에서 잡아와 판매 목적으로 가두고 있었던 것. BOS 측은 "알비노 오랑우탄은 현재 보호시설에서 건강 검진을 진행 중"이라면서 "다행히 야생성을 그대로 보이고 있어 차후 자연으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알비노 오랑우탄은 극히 희귀한 사례로 태어날 확률은 1만 분의 1"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따가운 봄볕을 막아라 레벨업 자외선 차단제

    따가운 봄볕을 막아라 레벨업 자외선 차단제

    각종 축제 등 야외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자외선 차단제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 자외선 차단제 등급이 상향 조정되면서 새 기준에 맞게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능성 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시행하고 자외선A(UVA) 차단 지수를 기존 3등급(PA+++)에서 4등급(PA++++)까지로 조정했다. 4등급은 UVA 차단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으로,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에 비해 자외선 차단 효과가 16배가량 높다. 기존 3등급에 비해서도 효과가 약 2배 이상이다. UVA는 피부 표면의 멜라닌 색소를 진하게 만들 뿐 아니라 기미와 주근깨를 유발하고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초 국내에서는 자외선 차단 등급이 높아질수록 화학 성분이 추가돼 피부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이유로 3등급까지만 허용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관련 기술이 발달한 데다 이미 4등급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해외 시장과 발맞추기 위해 국내에서도 등급을 조정하게 됐다.이에 따라 화장품 업체들은 자외선 차단 등급을 높인 제품을 잇따라 내놨다. 더페이스샵은 UVA 차단 지수 4등급인 ‘파워 익스트림 선크림’을 새로 출시했다. 피부 톤 보정 기능까지 더해져 메이크업 베이스 대용으로도 쓸 수 있다. 헤라도 기존 자외선 차단제 ‘선 메이트 레포츠’를 3등급에서 4등급으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자외선 차단제에 공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안티폴루션’ 기능을 더한 제품들도 눈에 띈다. 설화수는 자외선 차단지수를 최고 등급으로 리뉴얼하고 미세먼지 방지 효과를 높인 ‘상백크림’을 내놨다. 독자적인 코팅 기술로 미세먼지가 피부 표면에 달라붙지 않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메라의 ‘스킨릴리프 워터프루프 선블록’은 슈퍼푸드인 흑깨와 흑콩, 무기자차 등을 함유해 자외선 차단 효과와 더불어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항산화 효과를 높인 제품이다.에이지투웨니스도 손을 쓰지 않고도 수시로 덧바를 수 있는 스틱 제형의 ‘아쿠아 선 알로에 스틱’을 선보였다. 진정에센스를 40% 함유해 피부를 보호하고 미세먼지의 흡착을 방지하는 효과를 갖췄다. 어퓨는 진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병풀 추출물을 함유하고 UVA 차단지수를 4등급으로 높인 ‘파워 블록’ 시리즈 4종을 최근 출시했다. 김민수 에이블씨앤씨 어퓨 팀장은 “봄철은 일조량이 가을보다 1.5배 많고 겨울 동안 피부 방어력도 약해져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하얀 피부를 원하시나요?” 피부 개선에 기대 가능한 ‘글루타치온 효능’은?

    “하얀 피부를 원하시나요?” 피부 개선에 기대 가능한 ‘글루타치온 효능’은?

    봄을 맞아 큰 일교차와 한낮의 따사로운 자외선에 노출되는 피부 관리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햇볕이 강해지면 피부톤이 칙칙해지거나 탄력이 떨어지는 등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 외부 영향으로 인해 면역력까지 떨어지면 피부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지는데, 이 경우 근원적인 개선을 위해 체내 독소를 제거할 필요도 있다. 독소 제거를 위해서는 체내 해독작용을 담당하는 간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간 건강에 효능을 기대할 수 있는 ‘글루타치온’ 성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글루타치온은 우리 몸의 독소를 제거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간에서 생성되며 신체 노화가 진행되면서 분비량이 10년에 15%씩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글루타치온이 생성되는 양이 줄어들면 간이 담당하는 해독작용에도 문제를 야기해 간 손상이나 간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별도의 글루타치온 섭취를 통해 20대부터 결핍이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 관리하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글루타치온은 피부 미백 및 노화방지 등 전반적인 피부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성분이다. 아미노산으로 이뤄진 작은 단백질 물질인 글루타치온은 피부색을 결정짓는 멜라닌을 만드는 성분의 활성 억제를 돕는다. 이로 인해 최근 글루타치온은 피부 미용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글루타치온이 우수한 항산화 효과가 기대 가능한 성분이라는 것 또한 눈여겨볼 만 하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몸은 활성산소에 의해 끊임없이 산화된다. 활성산소에 의해 산화된다는 것은 세포벽이 손상을 입거나 파괴돼 많은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행히도 우리 몸은 ‘항산화 기능’에 의해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다. 이렇듯 항산화는 우리 몸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글루타치온은 활성산소의 생성을 막아 체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노화방지, 각종 피부문제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계절이 바뀌면서 글루타치온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시기에 건강식품 브랜드 ‘메이준생활건강’에서 ‘메이준뉴트리 퓨어 글루타치온 효모’를 론칭, 피부 고민, 면역력 증강을 원하는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메이준뉴트리 퓨어 글루타치온 효모는 영양적 가치를 인정받은 효모 속 글루타치온으로 1일 1회 1스푼(약 1.5g)을 물과 함께 섭취해 간편하게 간 건강, 피부 미백, 항산화 관리까지 케어가 기대 가능한 제품이다. 업체 관계자는 “삼시세끼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는 현대인들의 경우 글루타치온이 함유된 음식을 많이 챙겨 먹는 일은 쉽지 않다”며 “국내 홈쇼핑 최초로 론칭되는 퓨어 글루타치온 효모는 고함량의 글루타치온이 함유돼 환절기 건강을 지키려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메이준생활건강의 메이준뉴트리 퓨어 글루타치온 효모는 오는 3월 31일 22시 40분, GS 홈쇼핑을 통해 선보여질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2017 우수기업 우수상품] SG노블 있으면 나도 피부 전문의

    [2017 우수기업 우수상품] SG노블 있으면 나도 피부 전문의

    봄이 왔지만 따뜻한 계절을 즐기기도 전에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겨울철 차고 건조한 날씨에 손상됐던 피부가 복구되기도 전에 급격히 높아진 미세먼지 수치 때문이다.그러나 매번 피부과를 찾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에는 시간과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다. 결국 집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홈케어 제품을 찾게 된다. 화장품 업체들은 바이오 기술을 결합해 더욱 전문적인 케어에 중점을 둔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제이에스바이오의 ‘SG노블’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이에스바이오는 화장품에 인체생리학 기술을 접목해 피부 재생 물질인 EGF(상피세포 성장인자)가 포함된 제품인 ‘SG노블’을 선보였다. EGF는 피부 탄력의 기본이 되는 피부 재생 성분으로 노화를 방지하고 주름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피부 속 멜라닌 색소와 그 합성 효소인 티로시나아제 생성을 억제해 미백효과도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피부 진정 효과를 유도하는 프랑스산 천연 로즈워터를 바탕으로 주름·기미·잡티·모공축소·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연꽃 줄기세포 배양액을 첨가했다. 또한 나이아신아마이드, 아데노산 등 6가지 복합 펩타이드 성분을 담아 피부 회복과 보습력 지속에 도움을 준다. 사용 방법에는 기술력을 더했다. 미백과 주름 개선이 필요한 얼굴 부위에 앰풀을 바른 후 가느다란 바늘이 달린 측정 및 유도용 기구(메조 롤러)로 마사지하면 피부 속까지 앰풀이 더욱 빠르게 흡수된다. SG노블은 뷰티 프로그램인 ‘멋 좀 아는 언니’에서 연예인 클라라가 피부 관리 제품으로 들고나와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제이에스바이오 관계자는 “꾸준히 사용하면 6~10주 후에 되살아난 탄력과 깨끗해진 피부를 확인할 수 있다”며 “피부 속부터 채워주기 때문에 4년 정도는 색조 화장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효과가 오래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1600-8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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