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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계 인맥 대해부 (1부)신흥기업 엔씨소프트] ‘테헤란 시대’ 함께한 IT기업가 주축…게임·야구계 폭넓은 교류

    [재계 인맥 대해부 (1부)신흥기업 엔씨소프트] ‘테헤란 시대’ 함께한 IT기업가 주축…게임·야구계 폭넓은 교류

    서울대 전자공학과 85학번인 김택진(47) 엔씨소프트 대표의 인맥 핵심은 서울대 공대 출신 정보기술(IT) 기업가다. 컴퓨터공학과 86학번인 이해진(47) 네이버 이사회의장과 김정주 NXC넥슨 대표, 산업공학과 86학번 김범수(48) 다음카카오 이사회 의장 등 걸출한 기업가들이 비슷한 시기 대학을 다녔다. 이들은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 격변기였던 이른바 한국 IT 업계 ‘테헤란 시대’를 함께 보내면서 친분을 쌓아왔다.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안철수연구소 창업자인 안철수(52)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나 연세대 컴퓨터공학과 출신 이재웅(47) 다음 창업자 역시 김택진 대표 등과 이 시기를 함께 보냈다. 김 대표와 이 창업자의 친분 때문에 2000년대 말엔 엔씨소프트의 다음 인수설이 확산되기도 했다. 2000년 일찌감치 창업해 테헤란 시대를 함께 보낸 송병준(38) 게임빌 대표도 김 대표와 친분이 두텁다. 송 대표는 서울대 전자공학과 94학번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당시엔 IT 기업들이 벤처 혹은 벤처를 막 벗어난 수준이어서 최고경영자(CEO)들간의 만남이 잦았다”고 말했다. 또 허진호(53·전 아이네트 대표) 크레이지피쉬 대표와 장영승(51) 전 렛츠뮤직 대표는 김 대표의 ‘멘토’다. 허 대표는 서울대 전산학과 79학번, 장 전 대표는 컴퓨터공학과 82학번이다. 장 전 대표는 김택진 대표가 과거 언론 인터뷰 때마다 가장 존경하는 CEO로 꼽았던 인물이지만 2005년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된 이후 업계에서 물러났다. ‘IT 업계 대모’ 장인경(62) 전 마리텔레콤 대표도 김 대표에게 각별하다. 마리텔레콤은 ‘단군의 땅’, ‘쥬라기 원시전’ 등 최초의 온라인게임을 만들었던 회사다. 김 대표는 1990년대 중반 장 전 대표를 통해 게임업계 인맥을 형성했고 이는 그가 게임사업에 뛰어든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대표적인 송재경(47) XL게임즈 대표가 그때 만난 사람이다. 송 대표는 김 대표의 서울대 1년 후배(컴퓨터공학과 86학번)다. 두 사람의 만남으로 ‘리니지’라는 한국 게임 역사상 가장 성공한 게임이 탄생했다. 송 대표는 2000년부터 엔씨소프트 부사장을 지냈지만 김 대표와 사업방향 등을 놓고 갈등을 빚다 2003년 독립했다. 엔씨소프트 개발자 출신 게임기업 CEO로는 신재찬(37) 이노스파크 대표와 이성민(35) 신타지아 대표 등이 있다. 각각 ‘룰더스카이’와 ‘베이스볼히어로즈’ 같은 모바일게임으로 유명해진 회사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김 대표가 서울대에서 석사과정을 밟을 때 지도교수였다. 1989년 함께 한글 워드프로세서 ‘아래아한글’을 개발했던 ‘컴퓨터연구회’ 동아리회원들도 김 대표의 중요 인맥이다. 이찬진(49·전 한글과컴퓨터 대표) 드림위즈 대표, 김형집(47) 전 엔씨소프트 부사장, 우원식(46) 현 엔씨소프트 부사장 등이 있다. 이들은 여전히 종종 만나면서 30년 가까이 우정을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NC다이노스 구단주인 김 대표의 야구계 인맥도 화려하다. 허구연(63) KBO야구발전실행위원장이 2010년 4월 엔씨소프트 임직원 대상으로 강연을 한 직후 김 대표를 만나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했던 게 NC다이노스 야구단 창단의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구단의 연고지 결정 등에서 허 위원장이 상당한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스포츠 실장 출신인 이태일(48) 구단주나 김경문(56) NC다이노스 감독 역시 김 대표가 영입에 힘을 쏟았던 인물들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해커스토익, 해커스 스타강사 스펙 역전 인강으로 단기간 토익 졸업

    해커스토익, 해커스 스타강사 스펙 역전 인강으로 단기간 토익 졸업

    여전히 토익점수가 취업준비생들의 단골고민거리로 지목되는 가운데 베스트셀러1위 해커스토익 교재와 외국어학원 1위 해커스어학원 스타강사군단의 다양한 인강이 수험생들로부터 지속적인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커스 챔프스터디 인강은 강의만족도 1위로 검증된 토익RC 김동영 강사 등 토익, 텝스, 토플, 아이엘츠 영역별 스타강사가 스튜디오 강의를 통해 핵심만 명쾌하게 가르치고 있어 수강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모르는 내용을 질문하면 해커스어학원의 스타강사들이 1:1 답변을 통해 직접 설명해줘 궁금증을 바로 해결할 수 있다. 토익, 토스, 오픽, 토플, 아이엘츠, 텝스 등 다양한 분야별 인강뿐 아니라 최대 60% 할인, 프리패스 등 여러 이벤트 또한 진행한다. 특히 해커스 챔프스터디에서는 ‘해커스 스타강사 스펙 역전 패키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토익 600점, 700점, 800점, 900점 대로 나눠 최고 60% 할인된 가격으로 해커스 스타강사진의 챔프스터디 토익 인강을 수강할 수 있다. 해당 토익 이벤트 신청 시 토익ㆍ토플 해설인강 무료 수강권과 수강일 10일 무료 연장권, 해커스 스타강사 1:1 멘토링, 교재 무료 배송 혜택, 모바일 수강 쿠폰 등을 제공한다. 챔프스터디 한 수강자는 “해커스는 소위 ‘빡센’ 것으로 유명하다”며 “해커스 인강과 어학원 강의는 자료양도 워낙 풍부하고, 단기간에 시험준비를 끝낼 수 있게 커리큘럼이 잘 짜여 있어 두 달 만에 목표점수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해커스토익은 철저한 교재 및 수업 준비를 토대로 수험생들의 토익 점수 목표치를 단기간에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영단기, 파고다 등 다른 토익학원에 반해 해커스어학원의 스타 강사들은 올해 누적판매량 1천만부*를 돌파하고 한국출판인회가 발표하는 ‘종합베스트셀러'에 유일하게 선정된 토익 교재들을 강의에 활용해 수험생들의 관심을 받았다. 더욱이 ‘해커스토익 보카’, ‘해커스토익 리딩, 리스닝’, ‘해커스토익 스타트 리딩, 리스닝’ 등 다양한 토익 교재가 개강 후에도 교보문고 토익ㆍ토플 베스트셀러 1~3위 등 상위권을 차지해 영단기 등 타사를 앞지르며 여전히 토익 교육 강자로써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해커스는 토익교재뿐 아니라 스타강사군단으로도 유명하다. 해커스어학원 강남역캠퍼스의 LC 스타강사인 한승태 강사는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 단기간에 약점극복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짜임새 있는 강의에 유머를 적절히 섞어 매끄럽고 지루하지 않은 강의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또한, 김동영 강사는 직접 준비하는 양질의 수업자료로 각광받고 있다. 적절한 예시와 함께 매일 수업 범위에 해당되는 부분을 과제로 내줘 복습과 예습을 동시에 할 수 있고, 매일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위치를 알려주어 동기부여를 시켜준다. 토익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해커스토익 명강사로는 해커스어학원 종로캠퍼스 스타강사인 LC 성지영, Part 5,6 전신홍, Part 7 이상길 강사를 들 수 있다. 초보 수험생도 보기만 하면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체계적이고 쉬운 강의로 정평이 나있다. 혼자 공부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눈높이 맞춤식 수업으로 집중을 할 수 있으며, 철저한 숙제와 스터디로 단기간에 목표점수를 달성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외 해커스의 스타강사진으로는 강소영, 이상길, 진미정, 박영선, 표희정, 선장주 등의 토익RC 전문 강사가 있으며 토익 LC에는 한승태, 한나, 신영화, Erica 설 강사가 유명하다. 해커스어학원 토익정규반을 수강했던 박성희(대학생, 24)씨는 “한승태 선생님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LC강의를 통해 부족했던 부분을 완벽하게 극복했다”면서 “해커스어학원에서 단기간에 원하는 토익목표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목표한 토익점수가 있다면 해커스어학원 사이트(www.Hackers.ac)에서 맞는 수업을 찾아 들으면 되며, 전화는 해커스어학원 강남역캠퍼스(02-566-0001), 종로캠퍼스로 문의하면 1:1 맞춤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2014년 6월부터 8월까지 성인 토익 전문 어학원 대표 4개 업체 키워드 검색 수 추이를 확인한 결과, 해커스토익이 네이버검색수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영단기 등 타사의 네이버 검색수는 8월 들어 줄어든 반면 해커스는 폭발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목을 끈다. 지난 9월 28일 토익시험 직후에는 해커스토익 사이트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며 '토익하면 해커스'라는 공식을 더욱 확고히 굳혔다. 해커스토익이 이렇게 외국어학원 1위*, 베스트셀러 1위* 등 토익 정상을 차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해커스 교육그룹만의 '나눔의 철학' 덕분이다. 2005년 이래 해커스토익(www.hackers.co.kr)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90,000제 이상의 예상강의 누적 문제와 총 4,204개의 무료학습 콘텐츠는 해커스만의 철학과 사상을 그대로 실천한 것이다. 더욱이 몇 백 문제의 편집교재를 무료 배포하기보다는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최신 문제와 콘텐츠를 접할 수 있어야 한다는 1위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나눔의 철학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해커스어학원 전재윤 대표이사는“해커스는 토익, 텝스, 토플, 아이엘츠 등 스타강사들이 모여드는 곳으로 강의력을 끊임없이 발전시키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곳으로 유명하다”며 “많은 옛날 강사들이 해커스에 더 이상 남아있질 못하고 다른 학원을 옮겨 다니며 해커스에서 강의했다는 과거의 영광을 홍보할 정도다"고 말했다. [외국어학원1위] 2013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외국어학원 부문 1위[베스트셀러1위] 해커스토익보카 교보문고 2014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토익/토플 부문 1위[네이버 검색수 1위] 성인 토익전문학원 대표 4개업체 키워드 검색수 추이 (해커스/E사/P사/Y사) '***, ***토익, ***어학원' 키워드 검색수 합산기준[강의만족도 1위] 한국표준협회 2013 한국 서비스 품질지수 외국어학원 부문 1위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수학문제도 고민도… 멘토랑 함께 푼다

    수학문제도 고민도… 멘토랑 함께 푼다

    “이번에 여러분이 참여하는 멘토링사업은 단순히 과외를 통해 영어, 수학 점수를 몇 점 올리는 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초·중·고교생 멘티들은 학습 방법뿐 아니라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말하기 어려운 고민을 나눌 수 있는 형, 언니를 만나게 된 겁니다. 대학생, 대학원생 멘토들에게 부탁합니다. 멘티들이 스스로 연구하고 목표를 정할 수 있도록 진정한 길잡이 역할을 해 주세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지난 14일 오후 7~8시 구청 대강당에서 가진 ‘홍제동 대학생 연합기숙사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행사엔 홍제동 연합기숙사 입사생 멘토 91명과 멘티 91명, 멘티 학부모 70여명 등 250여명이 자리했다. 멘티는 초등학생 5명, 중학생 67명, 고교생 19명이다. 문 구청장은 “앞을 볼 수 없었지만 미국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를 지낸 고 강영우 박사에겐 평생 눈이 돼 준 석은옥 여사가, 눈·귀·입 모두 자유롭지 못했던 헬렌 켈러에겐 그녀에게 헌신한 앤 설리번 선생님이 있었다”며 “이들처럼 멘티들의 가능성을 믿고 깨워 주기 바란다”고 멘토들에게 거듭 강조했다. 지난 8월 문을 연 홍제동 연합기숙사 입주 대학생 및 이들과 함께할 학생들의 상견례 자리였다. 이들은 주 1회, 매주 4시간 국어, 영어, 수학 등의 자기주도학습과 격월 1회 문화 활동을 하며 인성 멘토링 시간을 갖는다. 정원여중 3학년 양윤정 학생의 멘토가 된 이화여대 인문과학부 1학년 안시온씨는 “학교에서도 친구들의 고민 상담을 잘해 주는 편이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데 관심이 많아 신청하게 됐다”면서 “재능 기부를 통해 윤정이를 만나게 됐는데 좋은 멘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웃었다. 연세대 경영대학원 석사 3학기 백한나씨는 “멘티를 동생이라고 생각하고 공부뿐 아니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언니가 되고 싶다”며 덩달아 웃었다. 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멘토링사업은 대학생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 청소년을 1대1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세대, 서강대 등 지역에 있는 9개 대학을 활용해 저소득층뿐 아니라 사교육에 부담을 느끼는 가정을 위한 교육복지다. 앞서 추진하고 있는 천연동 꿈꾸는 다락방, 서대문·연세 드림스타트, 대학생 사회봉사 등 멘토링사업에 참여하는 멘토, 멘티는 800쌍이나 된다. 문 구청장은 “어떤 멘토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의 전환점을 맞을 수 있는데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끝맺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서울 플러스]

    17일 오후 용산구민의 날 행사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17일 오후 2시 30분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21회 용산구민의 날’ 행사를 한다. 퓨전코리아 국악예술단의 공연과 구민 대상 시상식, 용산구립합창단, 용산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가 등이 진행된다. 총무과 2199-6312. 성동구 청년취업멘토단 구성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특성화고 취업 준비생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도와줄 ‘청년취업멘토단’을 구성했다. 멘토단은 특성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에 성공한 선배 직장인 15명이다. 멘티로는 내년에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학생 20~30명을 모집하며 1대1 연결을 원칙으로 한다. 일자리정책과 2286-6385. 강서구 18일 동화축제 개최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오는 18일 방화근린공원에서 동화축제를 개최한다. 고조선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책에서 접했던 단군과 고인돌, 화랑, 첨성대, 고려청자 등 역사를 빛낸 위인과 유물을 만날 수 있다. 교육지원과 2600-6976. 강남구 21일 가을걷이 체험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오는 21일 오후 3시 양재천 벼농사 학습장에서 가을걷이 체험 행사를 한다. 지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등 200여명이 메뚜기를 잡고, 전통 방식으로 지난 5월 모내기한 벼를 추수한다. 벼는 복지시설 등에 기증된다. 공원녹지과 3423-6255.
  •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인생그래프 50→30→90→10 ‘이유 알고보니..’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인생그래프 50→30→90→10 ‘이유 알고보니..’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가 자신의 짧은 인생을 그래프로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최환희는 지난 9일 방송된 EBS ‘스페셜 프로젝트 인생수업’에 게스트로 출연해 부모님과 삼촌의 죽음, 현재 생활 등에 대해 털어 놓았다. 특히 최환희는 부모님의 이혼과 죽음, 삼촌 죽음 등 짧은 인생에서 겪은 큰 아픔들을 의식한 자신의 인생 그래프를 그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최환희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멘토인 팔 다리가 없는 닉 부이치치를 만나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인생 그래프를 그렸다. 최환희는 “처음 태어났을 땐 평범하게 50에서 시작했다. 그런데 3세 때 엄마와 아빠가 이혼하면서 30으로 떨어졌다”며 “엄마와 여행도 같이 가고 많은 시간을 보낸 기억이 가장 많은 때가 7세 때다. 7세 땐 90으로 올라갔다”고 말했다. 최환희는 그러나 “10세 때 다시 30으로 떨어졌다. 그 이유는 엄마와 삼촌이 돌아가신 것 때문”이라고 전했다. 최환희는 제작진으로부터 인생에서 혹시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냐는 질문에 “부모님(故 최진실, 故 조성민)이나 삼촌(故 최진영)이 돌아가신 기억을 지우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너무 마음이 아프다”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저 어린애가 얼마나 힘들까”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용기를 잃지 말길”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기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연예팀 chkim@seoul.co.kr
  • SK, 실리콘밸리 진출 ‘벤처 스타’ 키운다

    SK그룹이 정부의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창조경제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삼성그룹이 맡은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확정된 대전 창조경제 혁신사업을 SK그룹이 주도하고 있는 셈이다. 10일 SK그룹에 따르면 대전 창조경제 혁신사업을 위해 SK그룹은 독자적으로 935억 4000만원을 투자한다. 사업별로는 SK 벤처육성펀드 조성 450억원, ‘대전 사이언스 빌리지’ 건립 250억원, 인프라 지원 등 102억 4000만원, 벤처육성사업 133억원 등이다. 이미 SK는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업·벤처기업을 위한 체계적인 인큐베이팅(하나의 회사로 키워 주는 일)을 위해 지난달 드림 벤처 스타(Dream Venture Star) 공모전을 열었다. 모두 180개 팀이 응모했고 SK는 이 가운데 사업화, 제품화됐을 때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하고 세상을 변화시킬 잠재력을 지닌 기술을 가진 10개 창업팀을 선정했다. 대표적으로 체온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웨어러블 플렉시블 열전 발전기 기술’을 가진 ‘테그웨이’, 공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감지하는 기술을 확보한 ‘엑센’, 스마트폰을 블랙박스로 활용하는 아이템을 제시한 ‘엠투브’ 등이 있다. 이들은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에 무료 입주하게 되고 팀당 2000만원의 창업준비금을 지원받으며 SK의 전문 멘토단으로부터 집중적인 멘토링과 컨설팅을 받게 된다. 이들은 SK로부터 기술 및 제품·서비스 개발과 판로 개척을 지원받는 것은 물론 우수 기업은 실리콘밸리 진출을 목표로 한 벤처 스타로 키워진다. SK는 이를 위해 SK텔레콤의 미국 현지법인인 이노파트너스와 글로벌 창업기획사 ‘랩 9’을 통해 실리콘밸리에서 1개사당 최대 250만 달러씩 추가적인 창업보육 및 투자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SK는 대전 창조경제 혁신사업을 위해 450억원 규모의 벤처육성펀드 조성도 추진하기로 했다. SK 동반성장펀드 가운데 대전지역에 150억원을 배정하는 한편 300억원 규모의 창업투자펀드를 중소기업청과 함께 조성해 대전지역 창업·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또 SK는 2016년까지 250억원을 들여 연면적 2만 5700㎡ 규모로 짓는 대전 사이언스 빌리지를 생활 사물인터넷의 시범 테스트베드로 활용하는 혁신기술 시험장으로 꾸밀 계획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최진실 조성민 아들 최환희 “부모님, 우릴 버리고 간 거라 생각 안해”

    최진실 조성민 아들 최환희 “부모님, 우릴 버리고 간 거라 생각 안해”

    ‘최진실 조성민’ ‘최환희’ 최진실 조성민 아들 최환희군이 부모의 부재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EBS ‘스페셜 프로젝트 인생수업’(이하 ‘인생수업’) 2부에서는 어린 나이에 부모 최진실 조성민을 잃은 환희, 동생의 죽음으로 실의에 빠졌던 가수 요조가 함께 하는 미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지 6년, 어느덧 훌쩍 자라 어엿한 중학생이 된 최환희군에게 사춘기가 찾아왔다. 이날 제작진으로부터 인생에서 혹시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냐는 질문을 받은 환희는 “부모님(최진실, 조성민)이나 삼촌(최진영)이 돌아가신 기억을 지우고 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어디 아프시거나 사고가 나서 돌아가신 것 같으면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으신 거니까”라며 말끝을 흐렸다. 또 “엄마가 참기 힘들었던 것도 조금은 이해가 가기도 한다”며 “우리를 버리고 싶어서 간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최환희군은 자신의 인생 멘토를 ‘닉 부이치치’라고 꼽았다. 그는 “꼭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서 “그 분은 팔다리 없이 행복하게 지내는 걸 봤는데 제가 생각했을 때 그 분이 팔이 없는 것과 제가 부모님이 없다는 것이 같다고 생각이 들곤 했다. 그래서 어떻게 팔다리가 없는 힘든 상황을 극복했는지 물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과거 방송에서 환희 외할머니이자 최진실 친모 정옥숙씨는 최진실 조성민 부부를 언급하며 “(나는) 사실 결혼생활의 즐거움을 모르고 살았다. 나와 달리 최진실은 환희 아빠가 자상하고 잘 대해줬다”며 조성민이 직접 기저귀와 우유병을 세척하기도 했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부부란 저렇게 사는 것이구나, 지금까지 모든 것을 참고 살길 잘했다 싶었다. 그만큼 환희 아빠는 평생 죽을 때까지 안 변할 줄 알았다”고 말해 쓸쓸함을 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니하오!” 학생들 화상 멘토링 교육…비닐하우스 원격 조종 농가도 활기

    “니하오!” 학생들 화상 멘토링 교육…비닐하우스 원격 조종 농가도 활기

    “연우, 니하오!” 중국인 유학생 팡유예팅(25·여·서울교대 다문화교육 전공)의 얼굴이 화면에 뜨자 헤드셋을 쓰고 컴퓨터 앞에 앉아 있던 장연우(13·임자초등학교 6학년)양의 얼굴이 환해졌다. 화면 속 영상은 반응 속도가 빨랐고 목소리에도 끊김이 없었다. 장양이 사는 곳은 뭍에서 배로 30분을 타고 들어가야 도착하는 전남 신안군의 외딴섬 임자도. 팡유예팅은 임자도와 약 380㎞ 떨어진 서울 서초구에 산다. 지난 7월 KT가 주선한 ‘글로벌 멘토링’으로 맺어진 둘은 일주일에 두 번 한 시간씩 함께 시간을 보내지만 실제로는 두 번밖에 본 적이 없다. 둘 사이의 거리는 인터넷 화상채팅이 메꾼다. 7일 KT는 임자도 내 종합복지센터에서 ‘기가 아일랜드’ 선포식을 갖고 섬 전역에 기존의 메가급 인터넷 속도보다 3~10배 빠른 기가 와이파이 구축을 마쳤다고 밝혔다. 기가 아일랜드는 기가 인터넷과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겠다는 KT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다. 회사는 지난 5월 신안군과 양해각서를 맺고 본격적인 개선작업에 착수했다. 서울 강남구 크기의 임자도 전역에 와이파이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는 모두 4억원이 들었다. 회사는 인프라 외에도 교육, 문화, 에너지, 의료, 지역 경제 등 5개 분야에 ICT 기반의 서비스를 도입, 도심과의 격차 해소에도 나섰다. 먼저 KT는 장양을 포함한 20명의 임자도 학생들을 선발해 화상 멘토링 교육을 제공한다. 서울시, 전남교육청과 협력해 18개국 외국인 유학생 20명과 연결을 도왔다.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서 주민복지센터에는 올레 기가 초고해상도(UHD) TV와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주민들은 이를 통해 질 높은 교육, 영화, 음악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실제 주민들의 체감만족도는 어떤 수준일까. 섬에서 파 농사를 지으면서 주 1회 주민복지센터에서 노인급식 봉사를 하고 있는 김쌍임(53·여)씨는 “일단 인터넷 속도는 이전보다 훨씬 빨라졌다”면서 “주민센터를 찾는 사람들도 앞으로 원격으로 영화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닐하우스 농가들도 활기를 띠고 있었다. KT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으로 손쉽게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날 찾은 한 적채(양배추의 한 종류) 재배 농가에서는 스마트폰에 깔린 애플리케이션으로 온실 내외 온도를 조절할 수 있었다. 구역별로 세분화한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물이 공급됐다 비닐하우스 주인 황희자(56·여)씨는 “이전에는 사고가 날까 하루종일 비닐하우스에 붙어 있어야 했는데 원격 조종이 가능하니 마음 놓고 가족 여행을 다녀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KT는 임자도를 시작으로 경남 하동군 청학동과 민통선 내 대성동 등으로 기가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임자도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불법 과외중개 사이트 기승, 소비자 피해 줄이려면

    불법 과외중개 사이트 기승, 소비자 피해 줄이려면

    치열한 입시경쟁을 틈타 불법 과외중개업체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온라인 과외중개 사이트를 이용하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이에 따른 소비자 피해사례가 급증한 것이다. 실제 인터넷 과외중개 사이트에 대한 소비자 불만 접수 건수가 매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소비자 불만 건수는 지난 2010년 24건에서 2011년에는 41건, 2012년에는 61건 등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접수 내용은 환급 거부와 위약금 과다 산정(40.8%) 등의 불만을 비롯해 계약 불이행(28.3%), 청약철회 거부(19.1%), 과도한 중개 수수료(6.6%) 등이 포함됐다. 우후죽순 늘어난 중개업체 가운데 정부에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채 운영되는 경우도 적지 않아 주의가 요구된다. 이들 사이트의 경우 대부분 부실한 정보 제공으로 인해 소비자 피해를 야기한다는 점이 공통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체계적인 채용시스템 없이 교사들을 임시 모집하기 때문에 교수법이나 학습멘토링 관리, 교육마인드에 대한 검증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 입장에서 학생에 대한 학습정보나 학교생활, 학습목표에 대한 정보파악이 어려워 피해사례가 늘어나는 실정이다. 이에 철저한 1:1 심층면접과 자체 심사 교육 등을 통해 교사의 신원보증에 투명성을 강조한 업체들도 등장하고 있다. 수원과외 중개업체로 유명한 비전교육은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고,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육성이라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성적향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약점 보완 학습멘토링 방식으로 학습법 개선 및 집중력 향상, 인성교육지도까지 시스템화 한 것이 특징이다. 비전교육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수 십 수 백여 개의 업체들이 있지만 학생들의 미래교육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지도하는 회사들은 많지 않다”며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부에 사업자 등록을 낸 회사인지, 소재가 분명한 사무실이 있는지, 교사 채용 및 신원보장이 투명한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 23일부터 청소년 박람회

    ‘꿈을 만나 행복을 만들다!’를 주제로 한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주최로 열린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박람회는 150여개 단체가 참여해 250여개 부스를 차린 가운데 상상 진로 창의 건강 참여마당 등 5개 체험관으로 구성, 운영된다. 청소년들이 박람회 기획단계에서부터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다. 멘토 및 두드림 특강(23~25일)과 함께 24일에는 10주년 기념 특별공연과 미래세대 포럼, 25일에는 최초의 진로교육 뮤지컬과 국내 외국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톡톡드림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기숙학원 고등학생 겨울방학캠프로 효과적 학습전략제시

    기숙학원 고등학생 겨울방학캠프로 효과적 학습전략제시

    전국 고등학교들의 중간고사가 끝날 시점이다. 일찍 시작해 중간고사를 마친 학생들은 성적결과에 만족한 경우도 있겠지만, 대다수 학생들은 여전히 성적 부담을 마음에 안고 있다. 그러나 이번 시험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계속하여 이어지는 기말고사와 모의고사를 준비해야 하고, 다음 새 학년과 수능준비를 위해서는 시험 결과를 곱씹어 보고, 문제점을 찾아 보완을 해야 하는데 실망만 하고 포기하는 것은 좋지 않다. 만족하지 못한 결과를 극복하고 성적을 올려야 한다면 이번 겨울방학은 정말 좋은 기회이다. 현 EBS 김철준, 구본형 선생이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상위권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학습법을 제시하고 있는 이과전문 프리미엄 펜타스기숙학원에서 새 학년을 위한 겨울방학특강 ‘성적발전소’를 운영한다. 프리미엄 펜타스는 최상위권 대학을 대상으로 특별학습법을 운영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특히 이과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절대적인 수학과 과학에 대해서 특화된 수업을 운영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특화 수업을 통하여 완성된 높은 성적향상은 최상위권 대학에 합격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이어지며, 새롭게 배우는 공부법에 대해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펜타스에서 겨울방학을 보내며 공부를 했던 학생들이라면 성적향상을 쉽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BS와 강남구청 인강 강사들, 그리고 메이저 브랜드 출신의 강사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돕는 강의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또한 프리미엄 펜타스 출신의 현 명문대 대학생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데, 학습경험과 생활관리법, 간단한 질문들을 해결해 주며 멘토의 역할을 하면서 방학 5주 동안 함께 생활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경험담은 충분한 이해와 부족한 점을 즉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직접 경험한 성적향상의 지름길로,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이 겨울방학 5주 동안 학습에만 전념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소는 물론이고 세탁과 건조까지 모두 학원에서 관리해주며 부모의 마음으로 식단표를 운영하는 철저한 안심관리를 하고 있다. 프리미엄 펜타스 기숙학원이 운영하는 겨울방학특강 성적발전소는 예비 고1, 고2,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이나 기타 문의사항은 안내전화(1644-9399)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솔요리학원, 호텔신라 사회공헌‘드림메이커’ 프로젝트 교육기관 선정

    한솔요리학원, 호텔신라 사회공헌‘드림메이커’ 프로젝트 교육기관 선정

    한솔요리학원(www.hscook.com)이 호텔신라의 재능기부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드림메이커’프로그램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호텔신라의 재능기부형 사회공원활동인 드림메이커는 서울과 제주지역 고등학생을 기수별로 80여명씩 선발해 조리, 제과, 서비스 매너, 외국어(중국어) 4개분야의 전문교육과정과 호텔신라 임직원의 진로상담 멘토링 등을 통해 교육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고 직업교육을 활성화시켜 사회진출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솔 요리학원은 호텔신라의 재능기부 프로젝트에서 선발된, 양식 20명, 제과 20명을 대상으로 실무중심교육을 실시한다. 양식과 제과의 필기와 실기 그리고 멘토링프로그램이 탑재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일부터 매주 토요일 6시간씩 12주간의 교육을 통해 진행되며 면접, 오리엔테이션, 나눔연회, 호텔신라의 임직원멘토링까지 풍성한 교육으로 기획돼 있다. 한솔요리학원 관계자는 “지난 서울 창동고 직업체험활동 프로그램 교육기관선정과 마찬가지로 이번 호텔신라와 함께 사회공헌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보람되게 생각하며 체계적인 교육과 진로 프로그램을 탑재하여 교육내용의 완성도 한 층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솔요리학원은 한솔요리입시진로연구소의 다양한 조리관련 직업체험과 진학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공교육, 공공단체, 기업들과의 다양한 조리캠프를 준비하고 있으며, 요리를 배우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에만 머무르지 않고, 조리진학과 진로의 로드맵까지 개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 대학 후배 찾은 김우중 前회장 “제2 창업 세대 돼 주길”

    대학 후배 찾은 김우중 前회장 “제2 창업 세대 돼 주길”

    대우그룹 해체 이후 은둔 생활을 하다가 최근 회고록 출간과 함께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김우중(78) 전 대우그룹 회장이 모교인 연세대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제2의 창업 세대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 전 회장은 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 대우관에서 열린 연세대 상경대학 창립 100주년 기념 초청 특강에 참석해 ‘자신만만하게 세계를 품자’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1983년 출간된 저서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를 연상시키는 주제다. 대우관은 경제학과 56학번인 김 전 회장이 상경대 동문회장 시절 자신과 동문들의 기부금을 모아 1996년 완공한 건물이다. 김 전 회장은 원주캠퍼스 부지를 기증하는 등 모교에 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았지만 모교에서 후배들을 상대로 공개 강연을 한 것은 처음이다. 초청 특강에는 최근 김 전 회장 회고록 격인 ‘김우중과의 대화’를 출간한 신장섭 싱가포르국립대 교수도 연사로 참석했다. 강당은 학생들을 비롯해 400여명의 청중으로 가득 찼다. 이들은 1967년 31세의 젊은 나이에 자본금 500만원과 직원 5명으로 대우실업을 창업해 30여년 만에 자산총액 76조원을 웃도는 4대 그룹으로 성장시킨 ‘대우 신화’ 주인공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김 전 회장은 “후배 세대에게 자랑스러운 ‘선진 한국’을 물려주고 싶었지만 우리는 아직 선진국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며 “선배 세대로서 이 점을 미안하고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나는 ‘세계 경영’을 완성하지 못했지만 대신 여러분이 해외로 눈을 돌려 더 큰 꿈을 완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전 회장은 전·현직 대우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대우세계경영연구회의 ‘글로벌 YBM(청년사업가)’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학생들과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의 경영 현장을 다니며 멘토링을 해 줄 계획이라는 구상도 밝혔다. 한국이 선진국이 될 수 있는 조건으로는 ‘제조업 육성’과 ‘통일’을 꼽았다. 그는 “통일이 되면 내수시장이 확대돼 미국이나 유럽연합(EU)에 뒤지지 않는 규모의 경쟁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대우그룹 해체 비화나 해체에 따른 국민경제 손실 등은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과학기술로 돈 만든다] “창조경제타운서 세계 첫 ‘얼굴인식보안’ 탄생했어요”

    [과학기술로 돈 만든다] “창조경제타운서 세계 첫 ‘얼굴인식보안’ 탄생했어요”

    “창조경제타운의 도움이 없었다면 제품 개발 자체가 어려웠고, 지금처럼 이런 곳에 서지도 못했을 겁니다.” 정규택씨는 30년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2012년 50대의 늦은 나이에 바이오 분야 벤처기업 ‘파이브지티’를 창업했다. 4명의 엔지니어와 함께 1억 5000만원으로 회사를 차리는 것까지는 성공했지만, 시장 정보와 사업 지식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전형적인 ‘창업 실패자’의 길을 가던 정씨는 온라인 창업지원 플랫폼인 ‘창조경제타운’을 알게 됐다. 좋은 창업 아이디어가 있으면 정부가 사업화를 지원한다는 말에 정씨는 자신의 꿈인 ‘얼굴인식보안’ 아이디어를 등록했다. 정씨는 “현재 주요 시설의 문을 여닫는 시스템으로는 지문·홍체·정맥 인식이 주로 사용되는데, 지문 인식은 손가락을 접촉해야 하기 때문에 위생상의 문제가 있고, 땀 등의 이물질이 묻으면 인식 오류가 발생하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면서 “홍체와 정맥은 번거롭고 시스템 가격이 비싼 만큼, 아예 얼굴을 인식하도록 하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정씨의 아이디어는 창조경제타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고,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사업화가 가능할 정도로 업그레이드됐다. SK텔레콤의 창업 프로그램에도 선정, 1억원의 투자자금도 유치했다. 이렇게 완성된 정씨의 얼굴인식 기술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활용, 사람의 눈·코·입 등 4만개의 얼굴 특징점을 분석한 뒤 적외선을 활용해 인식한다. 0.5초 안에 99.8%의 높은 인식률을 자랑한다. 관련자가 출입할 때 인식한 모든 영상을 시스템에 등록해, 어떤 환경에서도 장애 없이 작동이 가능하다. 특히 등록이 안 된 외부인은 별도로 사진을 찍어 보관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원격제어로 사이렌이 울리도록 할 수도 있다. 정씨는 지난 2개월간의 시험을 거쳐 보안업체 ADT캡스 주관의 기술테스트를 통과했고, 지난 22일 세계 최초의 얼굴인식보안시스템을 출시했다. ADT캡스가 가장 먼저 500대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정씨는 “아직도 양산자금 마련에 어려움이 있지만, 이미 납품된 제품의 시장 반응에 따라 매출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이지웰가족복지재단, ‘찾아가는 가족학교’ 프로그램 실시

     이지웰가족복지재단(이사장 김상용)은 ‘찾아가는 가족학교’ 프로그램을 10월 중 두 차례 진행한다. 10월 20일 인천도시공사에서 임직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자녀 진로 지도교육’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며, 10월 말에는 경기도문화의전당을 찾아 그곳 직원들에게 ‘행복한 직장, 행복한 가정’을 테마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가족학교는 재단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가족교육 사업 중 하나로 건강한 가족과 직장문화 형성을 위해 사전에 신청한 기업 및 단체에 분야별 전문 강사를 파견해 가족과 직장생활 관련 주제로 무료 강연을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처음 교육을 시작한 이래 매년 15회씩 실시하고 있다.  재단은 ‘가족관계’, ‘직장생활’, ‘자녀사랑’, ‘가족경제’, ‘가족건강’ 등 5개 카테고리 내에서 임직원 교육이 필요한 기업과 단체의 신청을 받아 강연을 진행하며, 각 기업별로 주제에 가장 적합한 강사를 파견하는 맞춤형 단체 교육을 지향한다. 참행복교육원 이병준 대표,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 등 8명의 전문강사를 배치해 강의의 질을 높여 구성했고, 강연은 약 2시간 내외로 임팩트 있게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 및 단체에서는 교육장소 섭외와 50명 이상의 수강생을 모집한 후, 이지웰가족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재단 측과 일정 등을 협의하면 된다.  재단의 손승아 사무국장은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가족학교를 비롯해 THE가족 소통/문화 캠프, 온라인 가족학교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찾아가는 가족학교는 특히 기업 및 단체에서 선호도가 높아 내년에야 교육이 가능할 정도로 신청 경쟁이 치열하다”고 밝혔다.  이지웰가족복지재단은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가 지난 2011년 설립한 여성가족부 소관 비영리재단법인으로 가족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가족봉사 지원, 가족가치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취약가족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과학기술로 돈 만든다] 24년간 100여개 창업 지원 2800개 일자리 창출

    프라운호퍼재단이 응용 연구에 ‘올인’할 수 있는 것은 독일의 과학기술 시스템 내에서 기초과학과 거대과학을 맡고 있는 다른 재단들이 든든하게 뒤를 받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독일의 ‘4대 연구협회 재단 시스템’이다. 막스플랑크재단은 기초과학, 라이프니츠재단은 기초과학과 응용연구의 연결고리, 헬름홀츠재단은 거대과학 분야를 전담한다. 특히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막스플랑크재단은 82개 산하 연구소에서 기본적으로 ‘돈’과는 거리가 먼 순수 기초연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해까지 막스플랑크재단이 배출한 노벨상 수상자만 33명에 이른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막스플랑크는 프라운호퍼에 앞선 1970년부터 창업지원 기관인 ‘막스플랑크 이노베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막스플랑크 이노베이션 대표인 플로리안 키르헨호퍼 박사는 “기초과학이 무조건 돈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착각”이라며 “기초과학 분야의 젊은 학자들이 자신의 연구성과를 용기 있게 산업화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막스플랑크의 강점은 ‘논문’이다. 막스플랑크는 유력 논문 숫자에서 하버드대에 이어 세계 2위다. 논문 자체가 ‘새로운 연구의 결과’인 만큼 실용적인 부분을 추려낸다면 그 자체가 새로운 산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막스플랑크 이노베이션의 원칙이다. 키르헨호퍼 박사는 “80개가 넘는 막스플랑크에서 어떤 일이 진행되는지 모두 알 수 없지만, 일단 특허나 새로운 연구성과는 막스플랑크 본부로 모두 모이게 돼 있고, 우리는 그걸 검토해 산업 응용 가능성을 따진다”면서 “막스플랑크 생화학연구소에서 악셀 울리히 박사가 개발한 항암제를 기반으로 창업한 ‘수젠’은 우리의 지원을 받아 세계적인 제약 기업으로 성장한 것이 대표적 사례”라고 강조했다. 1990년 이후 막스플랑크 이노베이션의 지원을 받아 창업한 기업은 100개가 넘고, 28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독일 최고의 공대로 꼽히는 뮌헨공대 역시 과학기술을 돈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뮌헨공대는 각종 대학평가에서 50위권으로 평준화된 독일 대학으로는 단연 최고를 자랑한다. 뮌헨공대의 창업지원 센터는 지역 기반의 자동차회사 BMW의 상속자인 주잔네 클라텐이 전액 기부해 만들어졌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기업가적인 사고와 창업의지를 촉진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아이디어가 있으면 경험이 많은 멘토를 붙여 철저하게 책임지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20개씩의 신생 기업이 대학 내에서 만들어지고, 이 중 절반 정도가 성공하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가르힝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공기업 특집] 한국동서발전(주), 마이스터고 채용 할당제 등 인사혁신

    [공기업 특집] 한국동서발전(주), 마이스터고 채용 할당제 등 인사혁신

    한국동서발전은 학력 철폐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2010년 국내 최초로 마이스터고에 대한 채용할당제를 도입해 채용 인원의 20%를 고졸 사원으로 꾸준히 채용하고 있다. 2011년 19명을 채용한 이래 지난해까지 102명을 채용했으며, 올 5월에도 채용확정형 고졸 인턴 36명을 선발하기도 했다. 마이스터고 졸업생은 입사 후 약 2개월간의 입문교육을 받은 뒤 5개월간 현장훈련(OJT)을 받는다. 직무 순환으로 공통적인 실무 능력과 함께 분야별 업무를 직접 체험해 각자가 앞으로 일을 하면서 다른 부서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이 기간에 일대일 멘토링으로 업무상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했다. 또 한국동서발전은 울산대, 신성대와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고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사내대학을 만들었다. 사내대학에서 고졸 입사 사원이 현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능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3월 고졸사원 40명이 이들 대학에서 전기에너지공학을 전공으로 하는 첫 학기 수업을 받았다. 한국동서발전 사내대학은 주 2회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 사업소 간 인사이동 시(당진화력↔울산화력) 사내대학 간 원활한 학점 교류로 진학 편의성이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렇게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발전소 운전과 정비에 대한 학술 및 실무지식을 습득해 전문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다. 또 회사는 이런 방식이 정부의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선취업·후진학 제도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인재경영 특집] SK그룹, 여성 근로자 위한 ‘맞춤형 직장’ 만들기 힘써

    [인재경영 특집] SK그룹, 여성 근로자 위한 ‘맞춤형 직장’ 만들기 힘써

    SK그룹은 여성 일자리 창출은 물론 여성 근로자의 업무 환경 개선에 특히 많은 공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총 750여명의 경력단절 여성을 시간제 근로자로 채용했다. SK그룹의 시간제 일자리는 모두 정규직으로 보수·복리후생·승진 등에 있어 종일제 근무자와 차별이 없다. SK관계자는 “단순한 일자리가 아닌 고용의 질을 높이는 것이 SK시간제 일자리의 특징”이라면서 “4대 그룹 가운데 계약직 5000여명을 정규직 전환한 것도 SK그룹이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실제 SK그룹은 지난해 4월 계약직 5800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이는 4대 그룹 가운데 처음이자 주요 대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다. SK는 향후 3년간 계약직 비율을 지속적으로 낮춰 2015년에는 3% 선까지 낮출 계획이다. 회사는 인건비 상승 등 부담해야 할 비용이 늘어나더라도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생산성 제고를 통해 추가 비용 이상의 긍정적인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SK는 ‘워킹맘’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여성인력을 육성하는 데도 적극적이다. 지난해 6월에는 아이가 있는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막고자 육아휴직 자동전환제를 도입했다. 별도의 신청 없이도 출산 휴가가 끝나는 시점에서 자동으로 1년간 육아휴직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여성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는다. 여성 리더 육성 시스템도 새로 갖췄다. SK는 2011년에 임원급 여성협의체인 ‘SK W-network’를 만들었는데, 이 모임을 통해 여성 임원들이 신임 여성팀장과 팀장 후보군을 대상으로 활발한 멘토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인재경영 특집] 현대모비스, 해외 주재원 1200명 뽑아 현지 전문가로 육성

    [인재경영 특집] 현대모비스, 해외 주재원 1200명 뽑아 현지 전문가로 육성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부품사인 현대모비스는 도전적인 추진력에 글로벌 경쟁력까지 갖춘 인재를 찾는다. 여기에 회사 내부에서 소통과 협력에 앞장설 수 있다는 사람이라면 금상첨화다. 회사는 이러한 기준으로 신입사원을 뽑지만 입사 후 재교육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도 한다. 중장기 인재육성체계인 ‘현대모비스 경영아카데미’(HMBA)와 ‘글로벌 통합 인재개발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본사는 물론 해외법인의 역량을 2015년까지 세계 톱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것이다. 전체 기술 사무직의 3분의1 수준인 1200명의 해외 주재원을 확보하는 한편 거점별 현지 지역 전문가도 육성 중이다. 또 유능한 직원을 조기에 선발해 업무와 외국어 능력을 집중 향상시키고 경영전문대학원(MBA) 과정까지 마치게 하는 ‘톱 탤런트 육성’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이외 임원과 팀장, 팀원 등의 직책별 통솔력 프로그램을 신설해 조직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조직의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신입사원은 회사의 비전과 구조, 업종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입사 후 팀 배치 전까지 약 2달간의 집중 연수 기간을 갖는다. 집중 연수기간 중 실습형 프로그램을 전진 배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례로 신입사원에게 자동차를 직접 분해하게 해 자동차가 어떤 원리로 구동하는지를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연수가 끝나면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 부분 임원들이 참석하는 입사 축하식을 한다. 입사 후 신입사원의 회사적응도는 선후배 사원 간 ‘멘토링 제도’를 통해 점검한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인재경영 특집] 포스코, ‘역사에세이’ 도입… 인문학 소양 갖춘 인재 발굴

    [인재경영 특집] 포스코, ‘역사에세이’ 도입… 인문학 소양 갖춘 인재 발굴

    포스코는 최근 취업시장에서 지나친 스펙(자격증, 어학 점수 등) 경쟁으로 취업준비생의 부담이 커지자 이를 덜어줄 요량으로 인재 선발 시 평가방식을 개선했다. 일단 해외활동(어학연수, 봉사활동), 제2외국어, 인턴활동, 자격증 등을 갖춘 지원자를 우대하지 않는다. 자격증은 한국사 자격증만 우대하고 사회공헌활동 우수자는 우대하기는 해도 국내와 해외 봉사활동의 차이를 두지 않는다. 또 올해 상반기 채용부터 역사에세이를 도입해 지원자의 인문학적 소양을 평가하고 있다.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포스코 스칼라십’ 제도도 실시하고 있다.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예비 입사 프로그램이다. 대학교 2학년 학생 가운데 우수 학생을 조기 선발해 인문계는 기술에 관한 기초 지식을 쌓도록 공학과목을, 이공계는 본인 전공 외 다른 공학 과목 등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또 올바른 역사관을 지닌 인재를 키우기 위해 역사 과목도 수강하도록 했다. 포스코 신입사원은 신입사원 도입교육 및 3년간 역량개발 프로그램, 멘토링 시스템으로 교육받는다. 이후 지역전문가, 해외주재원, 해외 연구과정, 국내·글로벌 MBA 과정, 포스텍 유학, 어학전략 동아리 운영 등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재육성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지역전문가 제도는 해외 사업 확대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큰 인재를 매년 선발해 1년 동안 중국과 일본 등에 파견하는 제도다. 현지 교육기관에서 유학한 다음 해당 지역 주재원 파견으로 연결해주기 때문에 직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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