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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 앞 노점 정비 ‘박스퀘어’에 청년 창업가 모신다

    이대 앞 노점 정비 ‘박스퀘어’에 청년 창업가 모신다

     신개념 창업 공간인 ‘신촌 박스퀘어’가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 월 최대 20만원의 임대료로 2년간 이용할 수 있는 창업공간을 제공한다.  신촌 박스퀘어는 청년창업공간 조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울 서대문구청이 조성하는 공간이다. 경의중앙선 서울 신촌기차역 1번 출구 한국정책신문빌딩 앞 쉼터에 다음 달 중 마련된다.  보증금은 없다. 공간면적은 2.02평형이다. 서대문구는 창업가에게 ▲창문 설치 및 도배 ▲사무용품(소모품) ▲홍보 ▲창업 멘토링 ▲피칭 등을 지원한다. 모집분야는 ▲수공예품 ▲1인 간편식 ▲펫코노미 ▲미니펍 ▲O2O배달서비스 ▲샐러드전문점 ▲공간활용창업 등이다. 지원자격은 사업자로 등록되지 않았거나 5월 25일 기준 사업자 등록 3년 미만인 만 20~39세 청년이다. 총 16명(팀)을 모집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이는 오는 18일까지 신촌 박스퀘어 홈페이지(http://boxquare.kr/)에 게재된 제출서류를 작성해 등록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6월 21일 발표) ▲2차 PT 심사(6월 27일 진행)를 통해 최종 청년 파트너를 선정한다. 합격자는 6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신촌 박스퀘어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앞 거리 노점 운영자 45명과 청년창업자 19명(팀) 등 64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서대문구가 28억 5000만원을 들여 만든 박스퀘어는 컨테이너를 쌓아 올린 구조로 지상 3층, 높이 8.6m 규모다. 삼각형 형태의 독특한 외관을 띠고 기존 노점상과 청년창업의 조화로 이화여자대학교 앞 새 관광지가 될 것으로 서대문구는 기대하고 있다.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사고] 서울대와 함께하는 2박3일 ‘생명공학캠프’

    서울신문사는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 공동으로 제14회 생명공학캠프를 개최합니다. 본 캠프는 서울대 교수가 강의하고, 서울대 대학원생이 실험·실습을 진행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서울대 재학생들이 2박 3일 동안 청소년들과 멘토로 함께하며 안전하고 유익한 캠프가 되도록 도울 것입니다. 특히 신문을 활용한 NIE교육과 여러 체험학습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명공학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하도록 꾸몄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대상:전국 중학교 재학생 ■캠프기간:2018년 7월 23일(월)~27일(금)/2박 3일씩 2기(총 90명) 운영 ■장소:서울대 관악캠퍼스 ■접수기간:6월 4일(월)~22일(금) ■접수방법:서울신문 홈페이지(www.seoul.co.kr) 온라인 접수 ■문의:(02)2000-9753~5 ■참가자 발표:2018년 6월 29일 서울신문 홈페이지 공고
  •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소셜벤처 기업 육성 나선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소셜벤처 기업 육성 나선다

    창업초기 투자사업 전문 업체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가 액셀러레이팅을 받을 서울시 소재 소셜벤처기업을 모집한다. 이는 서울시가 지원하는 ‘2018년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민관협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는 이번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모집 대상은 총 20팀으로, 선발된 기업은 전문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기업을 육성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해나갈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는 소셜벤처기업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기본 비즈니스 소양과 인적 역량 함양에 필요한 교육을 매주 1회, 총 16회에 걸쳐 제공하며, VC 및 엔젤투자자로 구성된 멘토를 1:1로 매칭,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진행한다. 또한 데모데이를 대비한 1박 2일의 모의IR과 모든 교육을 이수한 팀 중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가 선정한 팀은 올 연말 개최되는 당사의 ‘청년기업가 11기 Value-up Demoday’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의 착한 일을 측정해 금전적으로 보상하는 SK 사회성과인센티브 추진단과 협력, 본 사업 종료 후에도 소셜벤처에 필요한 자금과 기반 시설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되는 20팀을 위해 향후 글로벌벤처센터와 연계해 글로벌벤처센터가 지원하는 인프라와 공간 및 시설을 팀이 일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몇 년 반짝하고 사라지는 기업이 아닌 롱런하는 기업이 되려면 기본에 충실해야 하는데, 그 기본을 본 사업을 통해 배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13 판세 분석-서대문구청장 후보] “개발 지체된 區, 도시·건축 전문가가 적임…경전철 조기 착공·재건축·교육 확 바꾸자”

    [6·13 판세 분석-서대문구청장 후보] “개발 지체된 區, 도시·건축 전문가가 적임…경전철 조기 착공·재건축·교육 확 바꾸자”

    “개발이 지체된 서대문구를 위해, 도시와 건축을 잘 아는 구청장이 필요합니다.”안형준 자유한국당 서대문구청장 후보는 3일 도시건설, 안전문제에 대한 전문성을 내세워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안 후보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안전진단 전문가다. 그는 “건축공학을 전공한 도시안전 전문가로 나라를 위해 자문도 하고 방송 활동, 저술 활동을 꾸준히 해 왔다”며 “건축, 안전 부문 4개의 기술사를 보유하고 있어 학계, 관련 업계에서 활동한 것은 물론 국토교통부, 국방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에서 자문 활동을 하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에서 시민운동도 계속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서대문구는 발전하기 좋은 위치에 있지만 도시건설, 안전, 교통, 주거 문제는 엉망이고 특히 재건축, 재개발로 오랜 시간 동안 고통받고 있는 주민이 많다”며 “도시의 기능을 빨리 회복시켜서 주민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구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 남양주 지역에 출마한 바 있다. 그는 “남양주가 재건축, 재개발이 활발하다 보니 당의 요구로 출마했지만 준비가 부족했다”면서도 “서대문은 결혼해서 아이들 낳을 때까지 살면서 꿈을 키웠던 곳인 만큼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다시 돌아왔다”고 말했다. 안 후보의 공약 슬로건은 ‘확 바꾸자’다. 그는 첫 번째 공약으로 재건축·재개발 용적률 상향 조정, 인허가 기간 단축, 규제 전면 완화를 내세웠다. 또 서북부권 교통 체증 완화를 위해 서부경전철 조기 착공, 서대문 안산터널 신설을 공약했다. 이 밖에 내부 순환고가도로 투명 방음 덮개 신설, 모래내·서중시장 재개발을 통한 대형마트 유치, 대학별 1대1 멘토링 시스템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그는 “서대문에 연세대, 이화여대, 명지대, 경기대 등 9개 대학이 있지만, 정작 서대문구 고등학생의 이들 대학 진학률은 떨어진다”며 “훌륭한 고등학교를 지역에 육성해서 이들이 서대문의 리더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후보는 마지막으로 특권층을 위한 서대문구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서대문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머니는 학교에 다녀본 적 없고 아버지는 초등학교를 졸업하신 분이다. 서민 가정에서 태어나서 교수가 됐고 이제 구청장이 되려 한다”며 “힘없고 소외된 계층이 없도록 노력해 누구나 행복하고 즐거운 서대문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청년이 살고 싶은 산촌은?

    산림청이 산촌 활성화 정책 마련을 위해 청년들에게 직접 의견을 듣는다. 고령화·공동화로 소멸 위기에 처한 산촌에 청년을 유입해 차세대 리더로 양성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1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산촌 인구는 144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2.8% 수준이며, 40대 이하 비중은 2000년 37.5%에서 지난해 16.7%로 반토막났다. 이에 1∼2일 이틀간 서울 은평 서울혁신파크에서 청년 40명을 초청해 산촌정책에 대한 의견과 정책제언을 듣는 열린 토론회 ‘산림청 1번� ?� 개최한다. 참석자는 온라인과 전화 접수를 통해 선정했다. 토론회는 ‘산촌정책 진심 토크’와 청년 참여 프로그램인 소그룹 팀 활동, 산촌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멘토로 참여해 조언과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이다. 진심 토크는 산촌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 제고 및 양 방향 소통을 위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한다. 소그룹 활동은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산촌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년’, ‘귀산촌 희망 청년’, ‘임업전공 청년’ 등이 고루 팀을 구성해 의견을 나눈다. 각 팀에서 창출한 산촌 활성화 정책 아이디어는 현장투표로 선정되는데 제안팀에는 현장견학 기회가 제공되고 산촌거점 권역 육성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산림을 자원으로만 보던 관점에서 사람을 위한 공간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산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기회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대구보건대 금연서포터즈 발대식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가 31일 ‘금연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3기 금연서포터즈는 교직원 17명, 재학생 94명 등 모두 111명이다. 이들은 교내 흡연자에게 금연실천 유도 홍보활동을 하고, 금연관련 동영상과 교육 자료를 제작 하는 등 건강증진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 흡연학생들을 위한 멘토 활동과 흡연구역관리, 금연캠퍼스 가꾸기 등을 통해 금연 캠퍼스 지킴이 역할도 할 예정이다. 이날 금연서포터즈 발대식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총학생회장과 금연동아리회장의 금연선서식과 금연뱃지 수여식, 드론을 활용한 금연캠페인, 금연 체험부스 운영, 금연홍보물 배포 등이다. 하이라이트는 재학생들이 드론 50여대를 띄워 금연캠페인 현수막을 날리는 세리머니였다. 교내 금연 체험부스에서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의 유해성을 적극 알리고 금연게임, 건강한 폐를 상징하는 금연풍선과 홍보물을 나눠주고 금연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금연 선서를 한 도동현 총학생회장(23.보건행정과 3학년)은“흡연자들의 금연을 위해 학생회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대학의 성공적인 금연캠퍼스 정착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유정(57·여·간호학과 교수) 녹색건강금연지원센터장은“재학생들과 대학 구성원들의 작은 실천으로 캠퍼스가 건강하고 깨끗하게 변화하고 있다”며,“금연을 적극 실천해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첨단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의 보건의료산업인재 양성 목표에 주춧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 금연캠퍼스를 선포한 대구보건대학교는 단계별 실행을 진행중이다. 선포이후 1년 동안 금연캠퍼스 조성과 금연캠페인, 금연구역 준수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전 캠퍼스에 흡연구역을 3곳으로 축소했다. 2018년 2학기부터는 흡연구역을 2곳으로 2019년에는 1곳으로 점진적으로 축소할 예정이다. 2020년에는 흡연구역뿐만 아니라 담배가 없는 캠퍼스를 만들 계획이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멘토링’ 테마로 다각·체계적 지원

    ‘멘토링’ 테마로 다각·체계적 지원

    KB국민은행은 2018년부터 청소년 지원 사업을 ‘청소년의 멘토 KB!’라는 브랜드로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이는 2007년부터 해 온 학습멘토링, 다문화멘토링, 교복 지원, 공부방 조성 등의 사업을 통합·전문화한 것으로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다각·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멘토링’이란 핵심 테마를 바탕으로 한다. 크게 ‘학습 멘토링’, ‘진로 멘토링’, ‘디지털 멘토링’으로 나뉜다.●성장 단계별 육성 지원 ‘학습 멘토링’ 리뉴얼된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초·중·고교생의 성장 단계별 육성 지원을 바탕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초등학생에는 차별화된 체험형 영어캠프로 영어학습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대학생 멘토링 봉사단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1대 2 매칭을 통해 학습 멘토링을 지원한다. ●진로교육 전문성 강화 ‘진로 멘토링’ KB국민은행은 외부 전문가와 중·고교 진로진학교사협의회 교사로 구성된 7명의 ‘KB진로·교육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진로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했다. 진로 멘토링은 ▲토크콘서트로 진행되는 ‘강연형 멘토링’ ▲대학교·연구소 등을 탐방해 학과를 미리 체험해보는 ‘체험형 멘토링’ ▲2박 3일로 진행되는 ‘진로체험캠프’ ▲잡월드 같은 직업 견학관과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현장형 멘토링’ 등이 있다. ●코딩 교육·캠프 전개 ‘디지털 멘토링’ KB국민은행은 금융권 처음으로 도서벽지, 대안학교 등 IT 소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코딩교육과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코딩교육’을 했고, 지난 2월 3일에는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 중구 스페이스쉐어 한화센터에서 ‘KB디지털멘토링 코딩 캠프’를 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가천대, ‘찾아가는 진로 및 취·창업 컨실팅’ 운영

    가천대, ‘찾아가는 진로 및 취·창업 컨실팅’ 운영

    가천대학교는 31일까지 대학 가천관과 IT대학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진로 및 취·창업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학생들은 따로 사전신청 없이 현장에서 부스를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이날 컨설팅 부스에서 진로 및 취업상담, 여대생을 위한 컬러이미지 진단,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 안내, 장기현장실습(IPP)안내, 심리상담, 어학 프로그램 안내 등을 진행했으며 관련 부서 담당자 및 취업지원관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는 4학년생 등 많은 학생들이 찾아와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서영(19·여·응용통계1)씨는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지만 직접 찾아가 취업상담을 받을 생각을 하지는 못 했는데 오늘 상담으로 꿈을 구체화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쉽게 상담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천대는 ‘멘토와 함께하는 직무 박람회’, ‘청년취업아카데미’, 해외탐방 프로그램 ‘청년취업 두드림 프로젝트’ 등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을 높이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청년 백종원 키우는 중구

    서울 중구가 다음달부터 ‘청년 요식업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요식업에 도전하는 청년층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면서 요식업 창업을 희망하거나 지역에서 요식업을 운영하는 만 19~39세의 청년 20명 이내이다. 수업은 요식업 창업과 운영에 필요한 역량을 배양하는 실무교육으로 이뤄진다. 충무창업큐브에 있는 다목적실에서 시장분석, 성공전략, 홍보 마케팅 등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7월까지 이어진다. 기본교육을 완수하면 8월부터 현장실습도 한다.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치는 지역의 몇몇 맛집에 교육생들이 직접 나가 성공 비결, 영업 노하우 등을 배운다. 신청은 중구 홈페이지를 참조해서 하면 된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KPC, 2018 청년취업아카데미 빅데이터 고급과정 운영

    KPC, 2018 청년취업아카데미 빅데이터 고급과정 운영

    한국생산성본부(KPC)는 인문계 전공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관련 실무교육을 제공하는 ‘2018 청년취업아카데미 연수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8 청년취업아카데미 연수과정은 연일 높아지는 대학 졸업생들의 실업률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는 교육이다. 현재 청년취업아카데미에서는 청년들이 취업 및 직무 시 필요한 고가의 전문 프로그램에 대한 무료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강생을 6월 1일까지 모집 중에 있다. 한국생산성본부의 청년취업아카데미 연수과정은 과정은 미취업자 및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인문계 학생들의 기초 IT 역량 강화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인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취업으로 연결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은 대학교 4학년 재학생이며 과목명은 ‘빅테이터 실무역량 강화’로 전액 무료 국비지원 과정이다. 교육 과정 중 직무역량강화 단계에서는 직무기초 이해 과정을 진행하고 JAVA, SQL, R, 하둡, 파이썬에 대한 기초 정보를 습득한다. 시뮬레이션 실습 단계에서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서 실무 실습은 물론 미니 프로젝트를 통한 실습과정을 제공한다. 또한 현 인사 담당자들이 직접 나서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상과 기업 정보를 수시로 코칭해 주는 취업지원 멘토링 프로그램도 구성돼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6개월 동안 관련 취업 컨설팅이 지원되므로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취업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한국생산성본부의 청년취업아카데미에는 농심 NDS, 대우정보시스템, DHL 코리아, DK유엔씨 등 21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본 교육은 대학에서 양성하는 인재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간의 간극을 줄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 청년취업아카데미 연수과정 총괄을 하고 있는 채홍미 팀장은 “이번 교육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와 숭실대학교에서 학교별 맞춤화 교육으로 진행 할 예정”이라며 “한국외대 학생들은 마케팅 전략 기획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숭실대학교 과정은 데이터 처리 및 프로그래밍 기술을 강화한 과정으로 학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지원은 한국생상성본부 공식 홈페이지 내 교육 카테고리 게시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선희 집 공개 “데뷔 후 처음..안 좋아해” 이승기 “14년 전 그대로”

    이선희 집 공개 “데뷔 후 처음..안 좋아해” 이승기 “14년 전 그대로”

    가수 이선희가 데뷔 34년 만에 처음으로 집을 공개했다.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10번째 스승으로 이선희가 출연했다. 이선희 등장에 앞서 몰래 온 힌트 요정으로 깜짝 등장한 1대 사부 가수 전인권은 이선희에 대해 “우리나라를 들었다 놓은 굉장한 친구다. 정말 인기가 대단했다. 날 도와준 적이 있다. 참 많이 도와줬다”고 소개했다. 이날 스승의 집을 방문한 이승기는 익숙한 창밖 풍경과 집안 분위기에 “14년 전과 그대로다”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덧붙여 자신이 생각하는 분이 맞다며 멘토의 등장을 확신했다. 이선희는 이승기를 가요계로 이끈 그의 실제 인생 사부로 유명하다. 이승기는 14년 전 이선희 집에서 합숙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이선희를 만난 이승기는 “데뷔하고 나서 집 공개는 처음이지 않나”라고 질문을 건넸다. 이에 이선희는 “데뷔 34년 만에 처음으로 집공개를 하게 됐다. 원래 그런 걸 안 좋아한다”고 답했다. 특히 그는 소곤소곤 속삭이듯 작은 목소리로 대화를 나눠 멤버들을 집중시켰다. 이선희는 “평소 무대를 위해 목소리를 아낀다”며 진정한 프로의 모습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길 잃은 취준생들의 ‘쉼표’ 되다

    길 잃은 취준생들의 ‘쉼표’ 되다

    “내면의 얘기를 털어놓을 수 있어 ‘힐링’이 됐습니다. 자신만의 동기부여, 취업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나 행복의 기준 등을 비슷한 처지의 취업 준비생들과 공유할 소중한 기회였습니다.”지난 21일 오후 9시 서울 송파구 도서관형 카페인 ‘커피랑도서관’ 석촌호수점 스터디룸. 고교 졸업 후 간호학원에 다니며 취업을 준비 중인 임모(22·여)씨는 ‘네트워킹데이’에 참여한 소감을 이렇게 털어놨다. 네트워킹데이는 지도자나 멘토 없이 취업 준비에 뛰어들어 구직 활동을 하는 청년들끼리 고민을 털어놓거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해 10월부터 서울시 청년 일자리카페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송파구가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취업 상담, 멘토링, 취업 특강 등부터 스터디룸 무료 대여까지 취업 준비에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임씨는 “혼자 준비를 하다 보면 자기만의 생각에 갇히게 되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송파 일자리카페는 4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예비 사회적기업 ‘커리어투어’에서 위탁 운영한다. 대부분의 취업 컨설팅 업체들이 실전 스킬을 강조하는 데 비해 커리어투어는 자기 분석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진로 탐색·설계의 비중을 높였다. 김지은 커리어투어 서비스개발팀장은 “취업을 해치워 버리는 게 아니라, 충분한 자기 탐색을 거친 뒤 비전을 정하고 그에 맞는 취업을 성공시키는 게 목적”이라면서 “‘내 길을 찾는 여행’인 취업 준비를 구직자들이 좀더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은 자기 분석 및 이해, 진로 탐색 및 설계, 성공 취업 실전, 기업·직무 매칭 4단계로 개설됐다. 구직자 누구나 자신이 필요한 단계를 선택해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자신의 가치관, 흥미 등 진로를 찾고자 하는 경우 ‘직업가치관 찾기’, ‘자기 탐색과 강점 찾기’, ‘직무멘토링’ 등을 이용하면 된다. 취업에 필요한 실전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는 ‘면접 프리패스 전략’, ‘모의 면접’, ‘눈에 띄는 자기 소개 스피치’, ‘나를 표현하는 포트폴리오’, ‘면접 메이크업’ 등이 준비돼 있다. 송파 일자리카페는 지난해 10월 송파 글마루도서관 1곳에서 출발해 올해 5곳으로 늘었다. 프로그램 시간대도 더 많은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3시에서 오후 7시로 옮겼다. 평일 2시간씩 진행된다. 지난달 30일 기준 8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청은 송파일자리카페오월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현대차그룹, 청년·신중년 일자리 창출 나선다

    사회적기업 창업·판로 등 지원 5년간 청년 일자리 1250개 창출 5060 노하우 활용 사업도 추진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차정몽구재단이 사회적기업 지원을 통해 청년층의 취업 및 창업과 신중년의 재취업을 돕는다. 현대차그룹과 정몽구재단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23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글래드호텔 블룸홀에서 ‘청년 사회적기업 육성 및 신중년 일자리 창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주 고용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윤여철 현대차그룹 부회장, 신수정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 등 회사·재단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의 명칭은 ‘H온드림’이다. 해마다 노동부가 육성한 사회적기업 창업팀 30곳을 선정해 팀당 최대 1억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앞서 고용부와 현대차그룹은 2012년부터 H온드림 사업을 해 왔고 이번 업무협약으로 이를 연장하게 됐다. 현대차는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12개월간의 창업교육과 1대1 멘토링 등도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구매 판로를 열어 줄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3년까지 사회적기업 150곳이 창업의 기회를 얻는다. 청년 일자리 1250개를 만들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50~60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굿잡 5060’사업도 추진한다. 굿잡 5060에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대기업, 사회적기업이 협력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이 프로그램 기획, 퇴직자 연계, 사업비 지원 등을 하고 서울시 ‘50+’ 재단은 신중년 교육생 모집과 사전 교육을 맡는다. 고용부는 인건비를 지원하고 사회적기업 ‘상상우리’는 직무 교육과 사회적기업 취업 매칭을 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청년 일자리뿐만 아니라 숙련된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5060세대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데 의미가 깊다”면서 “양극화와 같은 사회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중부대, 공공기술 기반 창업탐색 지원사업에 선정

    중부대, 공공기술 기반 창업탐색 지원사업에 선정

    중부대 창업동아리 ‘올인원(All in One)’팀이 ‘2018년도 공공기술 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3일 중부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대학 연구실 및 정부출연 연구소에서 나온 연구성과가 빠른시간에 시장에서 활용되도록 기술창업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선정된 팀은 7000만원 내외에서 국내 및 해외교육, 시작품 제작, 비즈니스 모델 설계, 멘토링 등 제반 지원을 받는다. ‘머슬-자이로(Muscle-Gyro)’ 시스템을 제안한 ‘올인원’팀은 1차 서면심사와 2차 영어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60개 팀에 뽑혔다. ‘머슬자이로’는 운동처방사들이 육안으로 처방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근육 부위에 자이로스코프 센서를 부착해 근육불균형 정도를 측정해 처방하는 시스템이다. 중부대 대학원에 재학중인 곽재근씨가 팀 대표를 맡고 장종우 박성민씨 등 학부 과정 4학년 2명이 팀원으로 참여했다. 이 대학 이흥식 교수는 자이로센서 응용 기술을 지원하고 김경한 교수는 운동처방기술 지원을 담당했다. 이 교수는 “대학 실험실에서 창안된 아이템의 제품화 및 사업화 과정을 진행 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실험실에서의 연구개발 결과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대 창업교육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창업 아이템이 시장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지원하고 실전 마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힘들었지?”… 다문화 엄마에게 손 내민 ‘큰엄마 선생님’

    “힘들었지?”… 다문화 엄마에게 손 내민 ‘큰엄마 선생님’

    “다문화 가정에 방문해 부모를 상담할 땐 길게 말 안 해요. 그냥 손잡고 ‘엄마, 너무 힘들었지? 얼마나 힘들었겠어’라고 하면 펑펑 울고, 많은 문제가 해결되죠.”36년차 베테랑인 전영숙(58·여) 경북 왜관초 교사는 칠곡군 지역 830여 다문화 가정의 ‘큰엄마’로 통한다. 각 가정에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 달려가서 해결해 주는 현장 반장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전 교사는 지난해까지 7년간 왜관 중앙초에서 근무하며 전교생(400명) 중 30명 남짓 되는 다문화·외국인 학생들을 담당했다. 베트남, 중국에서 온 어머니를 둔 아이부터 내전으로 폐허가 된 시리아나 우간다 난민 자녀까지 출신국이 다양했다. 전씨의 눈에는 모두 귀엽고, 잠재력이 큰 제자들이었다. 다만 우리말에 서툴러 수업을 제대로 못 따라오는 게 안타까웠다. 다문화 가정은 이혼율이 높아 자녀를 혼자 키우는 이주 여성들이 많다 보니 아이들이 집에 가도 우리말로 대화할 상대가 없었다. 전 교사는 “다문화·외국인 학생 중 70%가 학업부진 아동이었다”면서 “국어가 안 되면 수학, 사회 등 다른 과목도 제대로 진도를 따라오기 어렵다”고 말했다. 전 교사는 다문화 학생들을 따로 가르치는 공부방인 ‘다솜이 사랑방’ 운영을 맡아 기초 학력 수준이 떨어지는 아이들에게 한글 공부 등을 시켰다. 또 한국장학재단의 대학생 멘토링제를 활용해 방학 때 아이들이 1대1 지도를 받도록 도왔다.전 교사는 다문화 가정 문제에 대해서만큼은 오지랖이 넓다. 학생뿐 아니라 부모 교육도 챙긴다. 누가 시킨 건 아니다. ‘부모의 심리 상태가 안정적이지 못하면 아이도 건강하게 자라기 어렵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는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베트남 출신 결혼 이주 여성이 손맛이 남다른 점을 눈여겨봤다가 평소 알던 베트남 쌀국수집에 취업시켜 주기도 했다. 또 공부 욕심이 있는 이주 여성에게 수학을 가르쳐 줘 방송통신고에 진학하도록 도왔다. 전기 요금 등 공과금 내는 법, 주택 부금 넣는 법 등 다문화 가정 부모가 생활 속에서 부딪치는 소소한 어려움도 곧잘 해결해 준다.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 노래교실도 직접 운영했다. 이주 여성들은 그런 전 교사를 “친정 엄마”라고 부른다. 전 교사는 “다문화 가정 부모나 아이들도 자존심이 있기 때문에 배려심을 가지고 조언해야 한다”면서 “이들은 대부분 이중 언어를 할 수 있어서 한국과 다른 나라 간 가교 역할을 할 미래 인재들”이라고 치켜세웠다. 전 교사는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스승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는다. 전 교사 외에도 김인묵 샘모루초 교사 등 9명이 특수·초등·중등·대학교육 부문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스승을 존경하는 풍토를 만들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사교육비 줄이고 진학률 올리고 ... 성남시 ‘진로·진학 주치의제’ 35개 고교 지원

    경기 성남시는 올해 35개 고등학교의 ‘진로·진학 주치의제’ 운영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성남형교육 지원사업의 하나인 이 제도는 연말까지 고교 1·2·3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학 진학과 진로 지도에 관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4억1000만원의 사업비로 각 학교에 운영비를 지원해 학교 실정에 맞게 운영하는 방식이다. 각 학교가 외부 진학 상담 교사를 모집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학입시와 졸업 후 진로를 대비한 진로·진학 특강, 논술·구술면접 지도, 자기소개서 작성과 학생부종합전형 프로그램, 이미지 메이킹 등을 컨설팅한다. 졸업생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해당 학교를 졸업한 대학생이 진로·진학 특강 등을 해 후배들과 진로·진학 경험을 니눈다. 올해 사업 대상은 성남지역 일반고 27개교(학생 수 2만2636명), 특성화고 6개교(1595명), 특목고 2개교(5060명)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서울포토] 김정숙 여사, 보호아동 후원 청년들 초청… 장미꽃 선물

    [서울포토] 김정숙 여사, 보호아동 후원 청년들 초청… 장미꽃 선물

    지난 17일 저녁, 김정숙여사는 성년의 날을 앞두고 보호아동 자립을 돕는 ‘바람개비 서포터즈’를 청와대로 초청해 장미꽃 선물을 전달하고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바람개비 서포터즈’는 아동복지시설 등의 보호를 떠나 자립해야 하는 이들에게 멘토 역할을 해주는 자립 선배들의 모임이다. 2018.5.20 청와대 제공
  • [서울포토] 김정숙 여사, 보호아동 후원 청년들과 만찬

    [서울포토] 김정숙 여사, 보호아동 후원 청년들과 만찬

    지난 17일 저녁, 김정숙여사는 성년의 날을 앞두고 보호아동 자립을 돕는 ‘바람개비 서포터즈’를 청와대로 초청해 장미꽃 선물을 전달하고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바람개비 서포터즈’는 아동복지시설 등의 보호를 떠나 자립해야 하는 이들에게 멘토 역할을 해주는 자립 선배들의 모임이다. 2018.5.20 청와대 제공
  • ‘나’ ‘너’ ‘우리’가 베스트셀러

    ‘나’ ‘너’ ‘우리’가 베스트셀러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에 끌려 무언가 가르치려는 책은 ‘외면’ 혼밥, 혼술처럼 책 제목에도 개인주의가 반영되는 것일까. 서점가에 1인칭 ‘나’부터 2인칭 ‘너’까지 인칭대명사가 들어간 제목의 에세이가 베스트셀러에 대거 포진해 눈길을 끈다.지난해부터 100만부 넘게 팔리며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된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말글터)나 혜민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수오서재) 등 기존 에세이와는 확연히 달라진 작명법이다. 17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지난달 종합 베스트셀러 20권 중 상위권에 오른 ‘모든 순간이 너였다’(위즈덤하우스) 등 책 제목에 인칭대명사가 포함된 서적은 6권이나 됐다. 대세는 에세이 분야다. 에세이 분야 베스트셀러 20권 가운데 8권이 해당됐다.‘모든 순간이 너였다’를 비롯해 ‘워너원 포토 에세이: 우리 기억 잃어버리지 않게’(아르테팝),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마음의숲),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허밍버드), ‘단 하루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다’(쌤앤파커스), ‘참 소중한 너라서’(알에이치코리아) 등이다. 이 가운데 ‘모든 순간이 너였다’,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단 하루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다’, ‘참 소중한 너라서’, ‘당신의 마음을 안아줄게요’의 저자들은 모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팔로워가 10만명 이상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서적 구매 연령층은 20대 여성이 29.75%, 30대 여성이 23.35%로 가장 많았다. 김현정 교보문고 베스트셀러담당은 “SNS 시대에 ‘나’와 나를 둘러싼 얘기에 관심이 많다는 걸 방증하는 것으로 SNS 채널을 통해 ‘내 얘기’를 들려주는 저자들이 독자들과 눈높이를 맞춘 책으로 베스트셀러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출판계에서는 이제 독자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치려고 드는 식의 책이 외면받는다는 말도 나온다. 대개 인생 경험이 풍부한 멘토가 삶의 지혜와 교훈을 주는 내용의 에세이가 전통적으로 관심을 모았다면, 이젠 자신과 주변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더 중시하는 취향의 변화도 작용한다는 설명이다. 반면 짧은 시간에 쉽게 소비할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선호도라는 의견도 나온다. 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장은 “미래를 뚜렷하게 그려내기 어려운 20대, 30대는 현재의 어려움을 회피하려는 경향을 뚜렷이 보인다. 미래를 이겨내는 구체적인 방법보다는 1시간 전후로 읽을 수 있는 가벼운 조언이 담긴 소소한 이야기에 집중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명한 저자가 쓴 드라마틱한 이야기나 무언가를 성취한 저자가 쓴 자기계발서보다는 그저 짧은 문장으로 가볍게 엮어내 소비하는 일종의 ‘스낵컬처’가 앞으도 더 유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3391억원·1452건의 비즈니스 상담 성과… 혁신창업 기업홍보관 ‘인기’

    3391억원·1452건의 비즈니스 상담 성과… 혁신창업 기업홍보관 ‘인기’

    ‘글로벌 헬스의 미래(The Next-Generation Healthcare Technology)’를 주제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과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한 ‘바이오 코리아 2018’(BIO KOREA 2018)이 서울 코엑스에서 3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감했다.아시아 최대의 보건 및 바이오 행사로서 2006년 시작해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BIO KOREA 2018은 50개국 6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방문자만도 2만 4032명에 달했고, 이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총 3391억원 규모의 1452건에 이르는 비즈니스 상담성과를 도출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바이오 컨벤션임을 입증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바이오산업이 국제적으로 부각됨에 따라 ‘글로벌 헬스의 미래’를 주제로 다양하게 마련된 전시·콘퍼런스·비즈니스 포럼 등 프로그램에 국내·외 바이오 업계의 관심이 높았다.행사 첫 날 열린 개막식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영찬 진흥원 원장, 고규창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보건산업 육성의 전진기지로 지난해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안에 ‘헬스케어 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며 “연구개발 투자와 지원부터 제도개선, 창업생태계 조성, 해외시장 확대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특히 참관자들에 많은 관심을 받은 ‘보건산업 혁신창업 기업홍보관’에서는 의료영상 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 기술, 개인용 스마트 저주파 자극 및 근육통증 치료기, 치주염·치은염을 양치질로 치료하며 동시에 치아미백이 가능한 칫솔, 저자극 스키케어 화장품, 마이크로칩 내 세포의 신속한 평가가 가능한 체외진단기기, 중년여성들의 복부비만 개선의 특화된 건강식품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헬스케어 관련 제품들이 선보였다. 이와 함께 기술과 아이디어가 제품화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기술가치 평가·자금지원 및 투자유치·시장진입 등 전주지적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3월에 개소된 ‘보건산업 혁신창업센터 홍보관’도 함께 운영됐다. 특히 취업난과 채용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늘날 보건의료 전공 구직자 및 구인기업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된 ‘BIO JOB FAIR 2018’에서는 65개의 구인 기업이 참가해 현장을 찾아준 수천의 구직자들과 채용 면접 진행 및 기업정보를 제공했다. 졸업 후의 진로와 경력개발 상담을 위한 1대 1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총 318건의 상담이 진행되었다. ‘제5회 BIO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고등학생으로는 처음으로 보이스닥(용인외고)팀의 ‘파킨슨병 언어장애 자가 치료 기구’가, 기창업자 분야에서는 큐에스텍의 ‘인쇄 전자 기반의 일회용 스마트 키트’ 기술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 엄보영 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은 “혁신창업 기업홍보관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창업기업을 미리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뻤다”며 “보건산업혁신 창업센터를 통해 더욱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창업기업을 발굴함은 물론 미래인재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BIO KOREA가 대한민국 보건산업의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준비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의석 객원기자 hong5960@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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