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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절한 사람은 호구 아닌 세상 바꾸는 혁명가

    친절한 사람은 호구 아닌 세상 바꾸는 혁명가

    2010년 미국 필라델피아에 살던 71세의 평범한 할머니 바브 라펜은 일과 사회에서 벗어나 여생을 의미 있게 보낼 방법을 찾고 있었다. 노숙자들에게 음식을 나눠 주는 등의 봉사활동이 퍼뜩 떠올랐지만 어쩐지 내키지 않았다. 라펜은 평소 즐겨 했던 바느질로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로 했다. 그는 노숙자들에게 밥을 퍼 주는 대신 그들의 옷을 손질해 줬다. 라펜의 이야기를 들은 주변 할머니들이 하나둘 나서기 시작했다. 늘 부족했던 재봉틀을 마련해 주는 고마운 손길도 생겼다. 30명까지 늘어난 할머니 재봉사들은 두 곳의 노숙자 센터를 매주 하루씩 찾아다니며 노숙자들의 생계 수단인 의복과 배낭 등을 수선해 줬다. 이 과정에서 노숙자 일부는 일자리를 얻어 거리를 벗어났고 일부는 할머니 단체를 찾아와 감사의 뜻을 표시하기도 했다. 말 그대로 ‘신문에 날 일’이지만 이런 일들이 실제 신문 등 대중매체에 실리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찬찬히 돌아보면 세상엔 굳이 드러내지 않고 아무 조건 없이 친절을 베푸는 사람들이 무척 많다. ‘카인드니스’는 이런 작은 친철의 놀라운 힘에 주목한 책이다. 힘겨운 하루를 버티는 힘이 돼 줄 다양한 사례들을 전하고 있다. 책이 ‘좋은 이야기’만 담고 있는 건 아니다. 저자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꾸린 ‘15분 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코너에선 친절을 보다 잘 베푸는 방법 등을 제시한다. ‘명예의 전당’에선 친절을 베푸는 데 영감을 줄 다양한 단체들을 소개한다. 거창하지 않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 방법들이 소개돼 의미 있는 변화를 원하는 사람에게 적절한 안내서가 될 듯하다. 책의 한국어판 수익 중 일부는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된다. 저자 역시 인세 전액을 자신이 활동하는 멘토링 단체인 ‘빅 브러더 빅 시스터’에 기부하고 있다. 저자는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은) 작게, 한 사람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했다.
  • 학습 고민 한 번에 싹… 독산동에 진로진학지원센터 건립

    학습 고민 한 번에 싹… 독산동에 진로진학지원센터 건립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교육과 문화,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지는 균형 잡힌 도시로 구를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브랜드위원회를 만들겠다는 복안도 내놨다. 금천만의 정체성을 제시해 주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는 행복도시 금천을 만들기 위한 행보다. 1일 구에 따르면 먼저 금천구는 올해 교육지원 플랫폼 확충을 통해 공교육 중심의 교육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1년 6월 개관한 금천 진로진학지원센터에 이어 독산동에 진로·진학·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금천형 진로진학지원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도 교육 금천을 만들기 위한 행보다. 구는 고교학점제 특강 ‘진학아카데미’, 개인 맞춤형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는 ‘학습컨설팅’, 우수 대학과 연계하는 ‘전공멘토링’ 등을 이미 추진했고, 올해는 중3 예비 고교생을 대상으로 학년 전환기 교육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과학학교와 환경학교, 건강학교, 뮤지컬 스쿨 등 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4대 체험학교 사업을 더욱 확대해 금천만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과학학교와 관련해 금천미래과학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올해에는 금천사이언스큐브 시설과 각종 가상현실(VR) 체험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건강학교도 2곳에서 5곳으로 늘린다. 유 구청장은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과자 하나를 먹더라도 열량을 확인하더라. 사업이 알려지니 우리 학교에도 적용해 달라는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많다”며 미소를 띠었다. 부족한 문화시설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구청사 뒤 금나래 중앙공원에 세워지는 공공미술 중심 서서울미술관이다. 지난해 하반기 착공해 내년 하반기 개관이 목표다. 또한 민선 8기 안에 금천 대표도서관의 첫 삽을 뜨고, 체육시설 확충과 천변의 수변친화 공간 조성 등도 계획하고 있다.
  • “새해 달라지는 신용관리법으로” KCB, 교보생명과 신용관리체험단 진행

    “새해 달라지는 신용관리법으로” KCB, 교보생명과 신용관리체험단 진행

    “새로운 신용관리법으로 신용관리체험단 100명 도전중”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전문가 신용관리서비스 ‘올크레딧’이 교보생명과 함께 올해 10기를 맞이하는 신용관리체험단을 진행중이다. KCB는 최근 금리상승기 고충을 겪고 있는 다중채무자, 금융여력부족자 중에서 평균 경쟁률 8.9대1로 100명을 선발했다. 선정된 체험단은 지난 16일부터 7주간 신용전문가의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으로 신용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고금리시대 서민들이 스스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한다. KCB측은 30대 직장인 김철수씨, 40대 프리랜서 황순애씨 등을 사례로 제시하면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자신의 재정상태 점검과 신용향상에 필요한 것들을 직접 실천하면 신용점수가 오를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기를 맞이하는 KCB 신용관리체험단은 교보생명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해 금융거래이력이 부족한 주부, 프리랜서 등 취약층에게 신용관리 노하우 등을 전수해 이를 통해 신용점수 상승 및 은퇴설계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보생명 담당자는 “신용관리체험단에 참여한 고객들은 채무부담, 실직 등으로 자금 마련과 결혼, 자녀, 이사 등의 대출 금융거래가 필요한 경우가 대다수”라며 “연금 및 보험정보에 특화된 교보생명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함께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신용관리 및 은퇴 이후의 안정적인 삶을 계획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양천교육박람회 9월 개최…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 주력”

    “양천교육박람회 9월 개최…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 주력”

    노후한 청소년 독서실 리모델링스터디카페 조성 맞춤 정보 제공박람회 5일로 늘려 전국 행사로 “취임 이후 교육 균형 발전 문제는 확신을 가진 분야입니다. 양천이 진정한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하려면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가 선행돼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은 지난해 취임 때부터 교육을 강조해 왔다. 양천구는 목동을 중심으로 사교육이 발달해 있지만 목동 외 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교육 소외 계층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구청장이 취임 후 교육 분야에서 강조해 온 것은 세 가지다. ▲환경으로 인한 학업 수준 격차를 좁히기 위한 행정력 적극 지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능동적으로 주도하는 미래 핵심인재 양성 ▲교육특구로서 타 지역과의 차별성을 가질 수 있는 ‘양천교육박람회’ 개최와 평생학습 통합포털 구축이다. 이 구청장은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신월1동의 노후한 청소년 독서실을 스터디카페로 조성했고 목4동과 신정7동의 청소년 독서실도 조만간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아울러 새롭게 조성된 스터디카페에서 학습과 진학, 진로 등을 위한 1대1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목동 외 지역 학생들에게도 실질적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상대적 저소득층 지역의 아이들이 학습 동기를 가질 수 있게 하려면 직접 아이들을 만나 이끌어 주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면서 “현재 추진 중인 교육지원센터가 구축되면 아이들을 멘토링할 수 있는 강사진도 함께 구성하고 시행 과정에서 효과가 나타나면 이를 계속 확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9월에 개최할 예정인 양천교육박람회는 양천구뿐 아니라 전국을 대상으로 교육계 인사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계획 중이다. 지난해까지 이틀간 개최했던 일정을 5일로 늘리며 규모를 대폭 키운다. 교육포럼과 영어 골든벨 대회 등 대중적인 행사를 비롯해 대학 입시와 고등학교 진학 등 학생과 학부모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박람회도 준비 중이다. 또 4차 산업 관련 미래교육 박람회와 평생학습 축제 등 교육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다. 구는 올해 교육 관련 예산도 대폭 확대했다. 학교 부적응 학생과 장애학생 등을 위해 총 1억원, 통학로 안전 지원사업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총 1억원, 고등학교에 2000만원씩 총 2억원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돌봄교실 운영비 역시 기존 7개교 5000만원에서 2026년까지 25개교 1억 75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 굿피플-에이치설퍼, 자립준비청년 장학금 2000만원 기부

    굿피플-에이치설퍼, 자립준비청년 장학금 2000만원 기부

    경제적 어려움 겪는 자립준비청년의 자기계발 및 학업 유지 지원굿피플, 2021년부터 자립준비청년 안정적인 자립 위한 ‘굿프렌즈’ 사업 진행올해도 ‘굿프렌즈’ 사업으로 자립준비청년 취업 역량 강화… 전일제 인턴십 등에이치설퍼,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 적극적으로 추진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지난해 12월 에이치설퍼(대표이사 유선경·임진희)가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장학금 2000만원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 양육 시설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되면 보호조치가 종료돼 해당 시설을 퇴소하게 되는 청년들을 말한다. 자립 준비가 미비한 상태에서 시설에서 퇴소하게 되면 경제적인 어려움과 심리·정서적 혼란 및 사회적 고립을 경험하게 된다. 굿피플은 2021년부터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굿프렌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굿프렌즈 사업으로 굿피플은 자립준비청년의 진로, 재무, 정서, 관계역량, 인턴십 등 자립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에이치설퍼는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돕기 위해 장학금 2000만원을 굿피플에 기부했다. 굿피플은 취업 준비와 학업을 병행하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의 자기계발과 학업 유지를 위해 장학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에이치설퍼는 유황비료 전문업체로 다양한 종류의 유황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환경과 기아 문제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가하고 있다. 최경배 굿피플 회장은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청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서는 에이치설퍼와 같이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는 기업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에이치설퍼㈜의 후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굿피플은 ‘굿프렌즈’ 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피플은 2023년에도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굿프렌즈’를 이어간다. 올해는 자립과 직결되는 취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전일제 인턴십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소그룹 자치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코디네이터와의 상담 및 멘토링 기회를 제공해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 지역사회 발전 위해 성금 3억 기탁

    지역사회 발전 위해 성금 3억 기탁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원을 기부하며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로 누적 성금 100억원에 도달해 ‘희망나눔캠페인 100억 클럽’에도 이름을 올렸다. 아모레퍼시픽은 2002년부터 20여 년간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사랑의열매와 함께하는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사업에 성금을 지정 기부해 취약 계층의 취업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뷰티풀 라이프 사업은 취약계층 여성이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취업 기반의 직무별 맞춤 교육 및 훈련,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또한 가족 돌봄 서비스, 심리 상담 등 통합적인 지원을 통해 여성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며 돕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 디비전 오정화 상무는 “아모레퍼시픽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과 실천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2030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인 ‘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2030 A MORE Beautiful Promise)’를 바탕으로 경제적 자립이 필요한 계층의 경제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 “우리식 고도 현대화로 세계 중심 우뚝… 올해는 ‘종로 모던’ 원년”[2023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우리식 고도 현대화로 세계 중심 우뚝… 올해는 ‘종로 모던’ 원년”[2023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은 종로를 ‘세계의 본(本)’이 되는 우리식 고도 현대화의 최전선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일제와 서양식 근대화가 각각 실패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우리식 고도 현대화를 통해 종로를 세계의 중심으로 우뚝 서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징어 게임’, 방탄소년단(BTS) 등으로 ‘K 문화’에 세계의 주목이 쏠린 시기를 놓치지 않고 종로가 가진 풍성한 문화 콘텐츠를 살려 한국의 문화적 선도를 한때의 트렌드에 그치지 않는 지속 가능한 것으로 만들어 내려 한다. 정 구청장은 지난 1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를 이 같은 가치를 담은 ‘종로 모던’의 원년으로 삼고 “종로가 대한민국의 강력한 성장 엔진이 될 수 있도록 담대한 미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정 구청장과의 일문일답.-문화관광벨트가 종로 모던의 주요 축으로 보인다. “서울의 문화재가 집중된 종로구는 비유하자면 전 지역이 역사 현장인 거대한 박물관과 미술관이다. 그동안 청와대로 인해 서촌과 북촌 사이 통로가 막혔지만 이 길이 개방되면서 종로의 문화자산들이 하나의 거대한 문화벨트 안에 놓이게 됐다. 평창동 문화마을에서 청와대와 각종 고궁, 삼청동 갤러리타운과 송현동, 인사동 화랑가에서 대학로 공연예술거리까지 이어지는 문화관광벨트가 형성됐다. 이 거대 문화벨트를 제대로 조성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지게 하는 게 사업의 핵심이다. 종로 곳곳의 문화자산을 걸으면서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벨트로 만들 계획이다. 유럽의 많은 문화도시처럼 도보로 누리는 문화예술로 상권을 부활시키고 도시를 활성화시켜 종로구, 나아가 서울의 신성장 동력으로 이어 나가고자 한다.” -탑골공원의 가치를 되찾아 주겠다는 계획은 어떻게 진행되나. “탑골공원의 역사적 가치 재조명 및 활성화를 위한 경관 조성 기본계획 수립 학술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탑골공원은 1919년 3월 1일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비폭력 만세운동과 민주공화국 선포를 분출한 우리 민족의 성지다. 또 고종 당시 서울에 세운 최초의 근대 공원으로 도심에 있어 관광객과 시민들의 접근이 쉽지만 현재는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용역 결과에 따라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면 탑골공원은 문화와 휴식의 공간이자 살아 숨 쉬는 역사의 교육장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오는 3월 1일 민간 추진위원회 결성식을 계기로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종교계 어르신들과 민간 추진위원회와 잘 협의해 탑골공원의 정체성을 회복해 내겠다.” -종로 ‘한 달 축제’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종로에는 서울 문화재의 약 70%가 있는데 이를 충분히 즐길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한다. 그동안 종로구와 서울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하는 행사들은 같은 날 별도로 진행되는 등 산발적으로 이뤄진 경우가 많았다. 이를 한데 모으고 정리해 가을철 풍취와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한 달 축제로 만들고자 한다. 예컨대 10월 한 달 종로구에 오면 전통문화부터 먹거리, 놀거리 등 각양각색의 축제를 길게 만끽할 수 있는 식이다. 축제 구성도 시민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채울 계획이다.” -축제 프로그램 중 특별히 구상 중인 내용은. “축제 한 꼭지로 태종 이방원과 정도전의 이야기를 담은 대결 놀이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 지역 축제가 지속하고 확산하기 위해서는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스페인 토마토 축제는 토마토값 폭락으로 분노한 농부들이 화가 나 토마토를 던진 것에서 시작돼 이제는 전 세계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기고자 찾는 거대한 축제로 자리잡았다. 종로에는 풍성한 역사적 이야기가 담긴 장소가 많다. 이방원 팀과 정도전 팀을 나눠 매해 겨루는 놀이를 하는 등 이야기가 담긴 프로그램을 고민 중이다.” -종로구만의 차별화된 교육사업 모델 ‘미래교육 청년 일자리 플랫폼’을 구축했는데. “일자리 창출과 교육 여건 개선은 종로구 삶의 질을 개선하는 기본 요소인 동시에 ‘사람들이 돌아오는 종로’를 위한 필수 요건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면서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미래교육 청년 일자리 플랫폼 사업(국제 서당)은 새 시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이 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서당의 교육 모델과 글로벌 시대에 필수인 영어 교육, 청년 멘토링을 함께 접목한 종로만의 혁신적인 교육 모델이자 일자리 창출 모델이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청소년에게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나. “종로구에서 참여 청년을 모집해 지역 학교의 학생들과 멘토들을 연결해 주고, 종로구 자매도시 지역의 학생들과도 연계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 자매결연 도시 중 비영어권 국가에서도 시범 운영할 계획도 갖고 있다. 우리식 서당 교육과 교과 수업을 진행하는 모델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외국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서당 문화를 알릴 기회가 될 것이다.” -구민에게 한마디 한다면. “올해 경제 상황 등이 굉장히 어려운 해가 예상된다. 하지만 우리 종로가 동이면 동, 구면 구별로 각각의 동네 공동체가 살아 있다는 것을 확인하며 서로 온정을 나누는 구가 되길 바란다. 이웃을 격려하고 또 응원하면서 함께 난국을 극복해 가는 과정에서 희망을 보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구도 ‘종로 모던’으로 종로의 희망을 열심히 만들어 나가겠다.”
  • 금천, 진로고민 해결사… ‘별 따는 캠퍼스’

    서울 금천구는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서울대 캠퍼스 본원에서 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캠프형 멘토링 프로그램 ‘별 따는 캠퍼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별 따는 캠퍼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후 3년 만에 한층 더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돌아왔다. 참가 학생들은 서울대 재학생 멘토를 만나 학창 시절 이야기와 대입 설계에 대한 조언을 듣고, 서울대 인기 강좌와 교수들을 만날 수 있다. 앞서 금천구는 지난해 말 지역 일반 고교 학교장 추천을 받아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비 고2 학생 50명을 선발했다. 학생들은 프로그램 첫날에 진로 전문가의 동기 부여 특강을 들으며 진로 설정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서울대 재학생 멘토에게 학과 소개, 과목별 학습 방법 등 생생한 진로 설계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당당한 구민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도록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지속 가능한 도시 되려면 ‘경제+ESG’로 가야”

    “지속 가능한 도시 되려면 ‘경제+ESG’로 가야”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 때 핵심 요소는 경제입니다. 그런데 경제만 있다고 해서 도시가 지속 가능할까요? 도시 경영을 못하고, 거버넌스를 못하면 안 되죠. 결국 경제를 더한 ‘E(경제)+ESG(환경·사회·지배구조)’로 가야 합니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제시한 ‘E+ESG’ 개념은 “ESG 경영에 앞장서는 기업들과 행정이 같을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출발했다. 정 구청장은 지난 1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도시에 몰리는 가장 큰 이유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인데, 일자리가 줄어든다면 도시는 점점 활기를 잃고 존재 이유를 상실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따라서 경제적 기반을 튼튼히 하면서 심화되는 환경, 사회 위기에 대한 해법을 근원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런 점에서 기존의 ESG에 E를 더한 E+ESG의 형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동구는 커피박(커피 찌꺼기) 재활용 사업, 다회용컵 공유서비스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 구청장은 “오존층이 2040년까지 대부분 회복될 것이라고 한다”며 “작은 실천을 계속하다 보니 회복되는 것으로, 우리가 ESG 사업을 계속해야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의 오존층이라고 하면 갈등 구조, 부패 등”이라며 “우리 노력으로 치유해 나간다면 사회 갈등이 해소되고 포용 사회로 가면서 지속 가능하게 된다”고 했다. 그는 “행정과 정치 영역에서도 ESG를 선도하고 이끌어야 한다”며 “성동구가 내세우고 있으며, 앞으로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뜻을 함께할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구는 지난해 9월 지자체 중 최초로 성동형 E+ESG 82개 지표를 개발했다. 또 이를 ‘성동형 데이터 플랫폼’의 지표와 연계한다. 정 구청장은 “지표 데이터 추출과 분석을 실시해 1년 단위 평가를 통해 지속 관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ESG 실천을 위해 기업들과도 손을 맞잡았다. 정 구청장은 “화장품 기업 클리오도 ESG 실천 및 사회공헌 협약에 참여해 친환경 제품 및 패키지 활용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해에는 ‘베터비 디자인 통’(betterbe design 通) 사업을 함께 진행해 블루레오, 오마이어스, 몽세누 등 생필품부터 패션까지 다양한 기업의 제품 디자인 개선을 멘토링했다”고 덧붙였다.
  • 아모레퍼시픽, 지역사회 발전 위해 성금 3억 기탁

    아모레퍼시픽, 지역사회 발전 위해 성금 3억 기탁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원을 기부하며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로 누적 성금 100억원에 도달해 ‘희망나눔캠페인 100억 클럽’에도 이름을 올렸다. 아모레퍼시픽은 2002년부터 20여 년간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사랑의열매와 함께하는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사업에 성금을 지정 기부해 취약 계층의 취업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뷰티풀 라이프 사업은 취약계층 여성이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취업 기반의 직무별 맞춤 교육 및 훈련,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또한 가족 돌봄 서비스, 심리 상담 등 통합적인 지원을 통해 여성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며 돕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 디비전 오정화 상무는 “아모레퍼시픽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과 실천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2030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인 ‘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2030 A MORE Beautiful Promise)’를 바탕으로 경제적 자립이 필요한 계층의 경제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 현대차 노사, 사회공헌기금 12억 8000만원 기탁

    현대차 노사, 사회공헌기금 12억 8000만원 기탁

    현대자동차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공헌기금 12억 8000만원을 기탁했다. 현대차 노사는 19일 울산시청에서 새해를 맞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시자원봉사센터 등에 전달할 사회공헌기금 12억 8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금은 ꇣ울산 키즈오토파크 2023년 운영비 전액 지원 ꇣ지역 밀착형 임직원 평일봉사단 운영 ꇣ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지원 ꇣ울산 대학생-지역 아동 교육 나눔 멘토링 프로그램 장학금 ꇣ지역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 재활 등에 쓰인다. 이번 기금에는 현대차 울산공장 임직원들이 지난해 연말 지역 사랑을 실천하려고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도 포함됐다. 울산공장 임직원들은 이번 설 명절에 지급되는 선물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신청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은 34억원이다. 현대차가 2011년부터 설·추석 명절 선물비로 사들인 온누리상품권 누적 금액은 총 1400억원에 달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노사는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이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해 올해도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 가상공간서 민원서류 떼고 소통하고… ‘메타버스 서울’ 오픈

    “안녕하세요. 저는 오세훈 서울시장입니다. 콜럼버스의 달걀처럼 공공이 하기엔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깨고 서울시가 메타버스 서울을 시작합니다.” 16일 가상공간인 서울시청 메타버스 속에서 오 시장을 닮은 아바타가 직접 ‘메타버스 서울’을 소개했다. 가상공간에서 오 시장 아바타는 시청 직원들과 회의를 하는가 하면 시청광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대화하기도 했다. 오 시장은 아바타의 소개 영상이 끝난 뒤 기자 질의에서 “메타버스 서울은 시민들과의 새로운 소통 창구로서 시민들에게 새로운 공공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가 메타버스(가공이란 뜻의 ‘메타’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를 만들어 16일 공개했다. 공공성을 띠고 메타버스 공간을 만든 도시는 서울시가 처음이다. 이날 오후 1시부터 공개된 메타버스 서울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아 체험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메타버스 서울 1단계를 구축하면서 경제·교육·세무·행정·소통 분야의 5개 행정서비스를 만들었다. 12월까지 4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범운영을 실시했고, 이날부터 공공에 공개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민들은 메타버스 서울 안에 만들어진 서울광장에서 시 발간 전자책을 열람할 수 있고 메타버스 시장실에서 오 시장 아바타와 만나 인사를 나누고 의견을 등록해 답변을 받을 수도 있다. 민원서류 발급과 상담 등도 가능하다. ‘120 민원 채팅상담’에서 7종의 행정 서류(주민등록등·초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를 언제 어디서든 발급받을 수 있고, 개인정보 보안 기능이 탑재된 ‘서울지갑 앱’에서 발급받은 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 멘토링 가상상담실’는 자신을 대신하는 아바타를 통해 대면 부담 없이 청소년들이 어디서든 자신의 문제를 상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메타버스 서울이 공공 메타버스인 만큼 ‘메타버스 윤리지침’을 적용해 아바타 간 접촉 불가, 비속어 필터링, 불건전 행위 신고 기능 등의 안전 장치도 마련했다. 오 시장은 “이미 민간 메타버스 플랫폼이 있지만 개인정보 보호와 지속성 등을 감안해 공공이 직접 메타버스를 만들고 운영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면서 “메타버스가 미래에 중요한 소통 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고령층 등 디지털 약자에게도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 가상공간서 민원서류 떼고 소통하고… ‘메타버스 서울’ 오픈

    가상공간서 민원서류 떼고 소통하고… ‘메타버스 서울’ 오픈

    “안녕하세요. 저는 오세훈 서울시장입니다. 콜럼버스의 달걀처럼 공공이 하기엔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깨고 서울시가 메타버스 서울을 시작합니다.” 16일 가상공간인 서울시청 메타버스 속에서 오 시장을 닮은 아바타가 직접 ‘메타버스 서울’을 소개했다. 가상공간에서 오 시장 아바타는 시청 직원들과 회의를 하는가 하면 시청광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대화하기도 했다. 오 시장은 아바타의 소개 영상이 끝난 뒤 기자 질의에서 “메타버스 서울은 시민들과의 새로운 소통 창구로서 시민들에게 새로운 공공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가 메타버스(가공이란 뜻의 ‘메타’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를 만들어 16일 공개했다. 공공성을 띠고 메타버스 공간을 만든 도시는 서울시가 처음이다. 이날 오후 1시부터 공개된 메타버스 서울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아 체험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메타버스 서울 1단계를 구축하면서 경제·교육·세무·행정·소통 분야의 5개 행정서비스를 만들었다. 12월까지 4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범운영을 실시했고, 이날부터 공공에 공개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민들은 메타버스 서울 안에 만들어진 서울광장에서 시 발간 전자책을 열람할 수 있고 메타버스 시장실에서 오 시장 아바타와 만나 인사를 나누고 의견을 등록해 답변을 받을 수도 있다. 민원서류 발급과 상담 등도 가능하다. ‘120 민원 채팅상담’에서 7종의 행정 서류(주민등록등·초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를 언제 어디서든 발급받을 수 있고, 개인정보 보안 기능이 탑재된 ‘서울지갑 앱’에서 발급받은 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 멘토링 가상상담실’는 자신을 대신하는 아바타를 통해 대면 부담 없이 청소년들이 어디서든 자신의 문제를 상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메타버스 서울이 공공 메타버스인 만큼 ‘메타버스 윤리지침’을 적용해 아바타 간 접촉 불가, 비속어 필터링, 불건전 행위 신고 기능 등의 안전 장치도 마련했다. 오 시장은 “이미 민간 메타버스 플랫폼이 있지만 개인정보 보호와 지속성 등을 감안해 공공이 직접 메타버스를 만들고 운영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면서 “메타버스가 미래에 중요한 소통 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고령층 등 디지털 약자에게도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동구 일자리센터 16일 구청 이전…“양질 일자리 적극 지원”

    강동구 일자리센터 16일 구청 이전…“양질 일자리 적극 지원”

    서울 강동구는 이달 16일부터 일자리센터를 천호동에서 강동구청으로 이전하고 구민 일자리 연계업무를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구 일자리센터는 2013년 4월 개소한 이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비롯한 구인·구직 상담, 취업 알선, 국민취업제도 연계·협력 등을 통한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반 청년 구직자 뿐만 아니라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구직활동을 연계·지원했다. 또한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밖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 트렌드, 면접스킬에 대한 취업 멘토링 등을 운영해 사회 소외계층이 구직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구는 올해 일자리센터를 구청으로 이전하고 청년 일자리 전담창구를 추가 신설한다. 청년일자리 상담창구에서는 청년 일자리 전담 상담사가 청년 구직자와의 상담 후 그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한다. 강동 일자리카페와 청년취업사관학교 강동캠퍼스 등과 연계하는 업무를 주로 담당할 예정이다. 조정숙 강동구 일자리정책과장은 “일자리센터 이전을 계기로 삼아 양질의 일자리와 구인수요 조사 및 구인처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 전국 17곳에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조성

    전국 17곳에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조성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는 상반기 중 전국 17개 중장년내일센터에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생애주기 특성을 고려한 인문·여가문화 프로그램과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장년내일센터는 40대 이상 재직자·퇴직(예정)자와 사업주에게 생애경력설계, 전직 및 재취업 지원 등 종합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부 소관 취업 지원기관으로, 전국에 모두 31곳이 있다. 문체부와 고용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은 중장년내일센터의 기존 취업서비스 프로그램과 연계해 중장년층의 문화-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거점 공간으로 운영한다. 강의장과 학습공간, 동아리방, 커뮤니티 공간, 문화카페 등을 조성하며, 이를 위해 올해 예산 17억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독서·글쓰기·학습 등 자기계발, 인문·여가문화 향유, 정체성 탐색, 자존감 회복, 심리 치유, 관계 개선, 인생 설계, 직종별 인문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중장년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강연, 체험, 탐방, 세미나, 멘토링, 상담, 동호회 지원 등 다양한 형식으로 운영한다. 또 희망자에게는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비롯해 인문 사업에 강사, 멘토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향미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윤석열 대통령 대선 후보 시절 공약의 하나로, 은퇴 이후 인생 2막을 맞이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마련한 사업”이라 소개하고 “중장년 세대들이 청춘문화공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인문·예술·문화 프로그램으로 더욱 너른 지평에서 자신을 성찰하고, 신바람 나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기안84 “웹툰작가 많이 번다. 건물 보러 다닐걸?”

    기안84 “웹툰작가 많이 번다. 건물 보러 다닐걸?”

    기안84가 기부에 이어 멘토링까지 하며 진심을 전달했다. 만화가이자 방송인 기안84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친구들과의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기안84는 지난해 5월 자신의 개인 전시전으로 벌어들인 수익 8700만원 전액을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미술교육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이날 기안84는 기부한 금액으로 미술을 배운 친구들에게 진심어린 멘토링까지 전했다. 기안84는 “기부만 하는 것보다 이렇게 만나서 그림은 잘 배우고 있는지, 삶을 먼저 산 사람으로서 전달해 줄 수 있는 좋은 얘기들이 있으면 한번 얘기를 해보겠다. 그런 소통을 좀 했으면 좋겠다”고 이날 아이들과 만나는 이유를 밝혔다. 기안84는 10명의 친구들 앞에서 자신이 걸어온 길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림은 기안84에게 어떤 존재냐는 물음에 “자존감이 되게 낮았다. 키가 안 자랐다”며 “중학교 가면 복도에 오토바이 끌고 다니는 애도 있었다. 그런 학교에서 내가 키가 작았으니 어떻게 보면 먹잇감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때 기안84의 자존감을 살려준 것이 그림이었다고 털어놨다. 꿈이 웹툰작가인 친구에게는 조언도 전했다. 기안84는 “그림도 중요한데 경험을 많이 해야 한다. 히트작 내고 잘 되는 만화가 분들 있잖냐. 정말 상상도 못한 데서 오시는 분들이 많더라. 내가 왜 그런가 생각해봤더니 남들이 못한 경험을 하니까 그런 게 아닐까”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진로 상담을 이어간 기안84는 “나는 군대에 있을 때부터 습관을 들였던 게, 그 연습장에 계속 썼다. 습관적으로 써봐야 훈련이 된다”며 “그리고 나서 나중에 연재를 하면 훨씬 많이 는다”고 조언했다. 웹툰작가 수입을 묻는 질문엔 “엄청 많이 번다. 건물 보러 다닐걸? 나는 그림을 그려서 잘 먹고 잘 살려고 그렸다. 세속적으로 접근했다”며 “힘든 만큼 가져가는 게 많다. 웹툰작가 하려면 열심히 해야 한다”고 응원했다.
  •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젊은층 둥지 트는 활기찬 도봉 만들 것” [2023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젊은층 둥지 트는 활기찬 도봉 만들 것” [2023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준공업지 창2동 재개발 길 터 공동주택 14개 단지 안전진단 고도제한 꼭 풀어 재건축 촉진 일자리 창출·대중교통 개선 등 주민 숙원 해결 체감토록 최선 GTX C 도봉 구간 지하화해야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은 취임 직전부터 도봉구 ‘최고의 영업맨’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다부진 다짐답게 그는 ‘도봉구 신입 사원’으로서 지난 6개월간 주민들의 바람이 무엇인지, 지역의 숙원은 무엇인지 파악하고자 현장을 발로 뛰며 누볐다. 다양한 의견을 접하면서 오 구청장은 자신이 지니고 있던 구정 전략을 정교하게 다듬었다.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낙후된 지역 환경을 바꾸고, 청년이나 신혼부부 등 젊은층이 머물며 살 수 있도록 활력을 불어넣고,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게 그의 목표다. 오 구청장은 1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성공한 영업 사원의 공통점은 남들보다 더 열심히 뛰어다니며 노력했다는 것”이라며 “중요한 지역 현안은 단체장이 직접 나서서 풀어야 할 숙제인 만큼 앞으로도 영업 사원의 정신을 잊지 않고 도봉의 변화와 성장을 이뤄 내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오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취임 직후 6개월간 14개 전 동을 돌며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면서 느낀 점은. “지금 이 시대에는 소통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현장에서 주민들을 꾸준히 만난 이유다. 지난 6개월간 14개 동을 돌며 1700여명의 주민을 만났다. 총 94건의 민원을 신청받았고, 이 가운데 77건은 해결했다. 민원을 접하며 지역 개발에 대한 우리 구민들의 갈망과 염원이 얼마나 큰지 느낄 수 있었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어야 의미가 있다. 올해는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해다. 제한된 재산권, 부족한 일자리, 불편한 대중교통, 노후화된 주거 환경 등 현장에서 접한 주민들의 숙원을 풀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난 6개월간 얻은 가장 큰 성과는. “창2동에서 재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창2동은 준공업지역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그동안 실질적으로 재개발을 추진하기 어려웠다. 이에 도봉구는 ‘2030 준공업지역 종합발전계획’을 자세히 검토했다. 창2동은 공장 비율이 10% 미만인 지역으로 사실상 준공업 지역의 기능을 상실했기에, 저층 주거지는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이 가능해 보인다는 의견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그리고 서울시로부터 준공업지역 중 공장 비율 10% 미만 저층 주거지는 주택 재개발 사업 후보지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는 구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으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민선 8기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재건축·재개발을 꼽았는데 추진 상황은. “도봉구는 재건축 대상인 30년이 지난 공동 주택이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다섯 번째로 많다. 정비 사업을 추진해야 할 곳도 63곳이나 된다. 그래서 지난해 7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를 위한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개정을 건의했다. 마침 국토부에서 지난해 말 안전진단 기준을 완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도봉구는 현재 14개 단지가 안전진단을 추진하고 있는데 개정된 기준에 따라 재건축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엇보다 고도 제한이 완화돼야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기에 완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도 제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있나. “도봉구는 서울시에서 1990년 북한산국립공원 주변의 3만여평을 도시관리계획으로 지정해 건축물 높이가 20m 이하로 규제받고 있다. 고도 지구 비율이 생활가능면적의 11%나 차지하고 있다. 높이 규제로 20년 이상 된 건축물이 무려 80%가 넘어 주거 환경이 열악한 데다 재산권 침해에 대한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고도 지구의 합리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에 고도 지구 완화를 건의했고, 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도봉구의 방안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유출 인구가 많은 편이라 인구 유입을 위한 성장 동력이 필요한 것 같은데 복안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가 정착할 수 있도록 공공 임대주택을 확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서울시에서 조성하는 청년 교육기관인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유치해 올해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 구직자들에게 디지털 실무 교육을 비롯해 멘토링, 취·창업 등을 연계하는 기관이다. 미래 산업 인력을 육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신규 직원보다는 경력직 채용을 선호하는 요즘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실무형 인턴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유명 연예인보다는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참여할 기회를 확대해 그들이 구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도봉 구간 지하화 이슈도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인데. “GTX C노선 도봉 구간은 수년간의 타당성 조사와 기본 계획,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해 처음부터 지하화로 계획돼 있었다. 그런데 국토부의 잘못된 고시로 민간 사업자가 지상화 제안을 하게 됐고, 국토부가 이를 용인하면서 민간 사업자에게는 사업비 절감이라는 막대한 이익을 준 반면 지역 주민에게는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 이에 구민들은 원안대로 지하에 건설할 수 있도록 공익감사청구를 했고, 감사원에서도 지난해 11월 공익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계획과 다르게 사업 구간을 변경하는 등 총 5건의 위법 부당한 사실을 지적한 바 있다. 국토부가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수용하고 도봉 구간을 지하화로 원상회복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 서울 초6·중3, 2학기부터 ‘채움 학기제’ 시행… 기초학력 부진 해소

    서울 초6·중3, 2학기부터 ‘채움 학기제’ 시행… 기초학력 부진 해소

    서울시교육청이 올해부터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중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채움 학기제’를 시행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초학력 보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올해부터 기초학력에 도달하지 못한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은 보호자 동의 아래 학교나 교육청의 채움 학기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현재 서울 초·중·고교에서 실시 중인 기초학력 진단검사에 더해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학년은 추가적으로 기초학력 수준을 확인하고 학습 지원 대상이 되면 프로그램에 참여토록 한다는 것이다. 학습 지원 대상은 서울시교육청의 기초학력진단 보정 프로그램(S베이직)이나 기타 진단검사를 활용해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는 초6의 경우 3월부터, 중3은 6~7월에 실시한다. 기초학력 보장 채움 학기는 초6의 경우 9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중3은 7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초6은 수업 시간에 학생들의 맞춤형 보정을 강화하는 ‘학습 지원 튜터’를 지원받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학교별 수요를 파악한 뒤 총 500여명의 튜터를 전일제로 배치할 계획이다. 방과후와 주말, 방학 중에도 교과 학습을 보충 지도하는 교사인 ‘키다리샘’에게 1대1 학습을 받고, 방학 기간은 학교나 교육청의 특별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중3은 인공지능(AI) 튜터링 보충 학습, ‘키다리샘’ 멘토링, 진로의식 고취를 위한 도약 캠프 등 3개 프로그램 중 1개 이상에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단 보호자가 학교나 교육청 프로그램 참여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대학, 도서관, 청소년센터 등 외부 기관의 보호자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조 교육감은 “희망하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에게는 EBS 등 온라인 학습 콘텐츠 수강권과 교재 구입비를 지원해 가정 내 연계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기초학력 진단과 별도로 문해력과 수리력을 진단할 수 있는 도구도 개발해 오는 10월부터 시범 적용할 계획도 밝혔다. AI 기술을 비판적으로 평가하고 활용할 수 있는 ‘AI 리터러시 진단’ 개발에도 착수한다.
  • 서울 초6·중3, 2학기에 기초학력 집중 교육한다

    서울 초6·중3, 2학기에 기초학력 집중 교육한다

    서울시교육청이 올해부터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중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채움 학기제’를 시행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초학력 보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올해부터 기초학력에 도달하지 못한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은 보호자 동의 아래 학교나 교육청의 채움 학기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현재 서울 초·중·고교에서 실시 중인 기초학력 진단검사에 더해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학년은 추가적으로 기초학력 수준을 확인하고 학습 지원 대상이 되면 프로그램에 참여토록 한다는 것이다. 학습 지원 대상은 서울시교육청의 기초학력진단 보정 프로그램(S-베이직)이나 기타 진단검사를 활용해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는 초6은 3월부터, 중3은 6~7월에 실시한다. 기초학력 보장 채움 학기는 초6의 경우 9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중3은 7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초6은 수업 시간에 학생들의 맞춤형 보정을 강화하는 ‘학습 지원 튜터’를 지원받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각 학교별 수요를 파악한 뒤 총 500여명의 튜터를 전일제로 배치할 계획이다. 방과후와 주말, 방학 중에도 교과 학습을 보충 지도하는 교사인 ‘키다리샘’에게 1대1 학습을 받고, 방학 기간은 학교나 교육청의 특별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중3은 인공지능(AI) 튜터링 보충 학습, ‘키다리샘’ 멘토링, 진로의식 고취를 위한 도약 캠프 등 3개 프로그램 중 1개 이상에 필수 참여해야 한다. 단, 보호자가 학교나 교육청 프로그램 참여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대학, 도서관, 청소년센터 등 외부 기관의 보호자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조 교육감은 “희망하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에게는 EBS 등 온라인 학습 콘텐츠 수강권과 교재 구입비를 지원해 가정 내 연계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진단 평가가 일제고사화 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조 교육감은 “기초학력 진단 도구는 성적의 위계가 아닌 통과 여부만 진단한다”며 “일제고사와 성격이 다르다”고 말했다. 교육청은 기초학력 진단 도구에 교육부가 발표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고효선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맞춤형 자율평가도 좋은 도구라고 생각하며  더 많은 도구를 학교에서 선택할 수 있게 안내할 것”이라며 “진단 평가는 100%가 다 해야하는 것은 아니며 어떠한 진단 도구도 학교에 강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기초학력 진단과 별도로 문해력과 수리력을 진단할 수 있는 도구도 개발해 오는 10월부터 시범 적용한다. 이 도구 역시 향후 학년 초인 3~4월 학습지원대상학생 선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AI 기술을 비판적으로 평가하고 활용할 수 있는 ‘AI 리터러시 진단’ 개발에도 착수한다.
  • 에스앤이컴퍼니, ‘IBK창공’ 혁신창업기업 최종 선발

    에스앤이컴퍼니, ‘IBK창공’ 혁신창업기업 최종 선발

    에스앤이컴퍼니가 IBK기업은행의 2023년 상반기 ‘IBK창공’ 혁신창업기업에 최종 선발됐다고 9일 밝혔다. 에스앤이컴퍼니는 1월부터 5개월간 다양한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650여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해 약 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에스앤이컴퍼니 등 74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발됐다. 에스앤이컴퍼니는 ‘IBK창공’을 통해 전문가들의 사전 진단평가 이후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함께 기업의 효율적인 성과 달성을 위한 1대 1 전담 멘토링을 받는다. 또 투자 및 융자 금융지원, VC를 통한 투자 연계, 글로벌 IR,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협업 및 판로개척 지원, 산·학·연 기술매칭 프로그램, 창공 육성 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창공 특화 프로그램 또한 제공받는다. 에스앤이컴퍼니 관계자는 “벤처투자 위축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IBK창공’ 혁신창업기업에 최종 선정된 만큼 더 높이 비상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업종별로는 ▲지식서비스(30%), ▲정보?통신(21.4%), ▲첨단제조·자동화(14.3%) 순으로 선발됐다. 지능형 로봇의 광시야 3D 카메라 제조, 친환경·고성능 수계배터리 제조 등 기술력과 시장성을 겸비한 기업들이 최종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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