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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배경청소년 동반 성장 멘토링 결연식 개최

    이주배경청소년 동반 성장 멘토링 결연식 개최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이사장 김교식)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당에서 멘토-멘티 100명과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한다. 결연식은 멘토-멘티의 첫 대면식으로, 활동 서약서 작성, 레크리에이션, 팀빌딩 프로그램 등 관계형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멘토링 사업은 이주배경청소년과 20세 이상 청?장년과의 1대1 매칭을 통해 이주배경청소년의 한국사회 정착 지원과 학습능력 향상 및 심리적?정서적 지지를 하기 위한 것이다. 멘토링 활동분야는 학습, 예체능 및 특기적성, 정서지원으로 구성돼 있다. 결연식 이후 9개월 동안 매칭된 멘토-멘티가 주1회 개별 활동을 진행한다. 재단은 효율적 멘토링 진행을 위해 3회에 걸쳐 멘토-멘티 전원이 함께하는 문화체험활동과 슈퍼비전을 제공하여 발생된 문제해결을 지원한다. 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토는 서울,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청년 53명으로 평균 24.7세이며, 대학생 86.7%, 대학원생 9.4%, 직장인 3.9%로 구성돼 있다. 멘토는 지난 7일 멘토 발대식 및 사전교육을 통해 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한 이해교육을 받고, 멘토링 활동과 관련된 기본 소양교육을 받았다. 멘티로는 북한, 중국, 러시아,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총 12개국의 이주배경을 지닌 청소년 5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29명, 중학교 16명, 고등학교 9명, 기타 2명이다.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은 서울, 경기지역 뿐만 아니라 지방에 거주하는 이주배경청소년도 멘토링 활동을 참여할 수 있도록 위탁기관을 선정, 멘토-멘티 100명을 추가로 운영한다. 멘토링 위탁기관은 공모를 통해 접수된 기관 중 심사를 통해 인천광역시국제교류재단, 강원남동부하나센터, 대구(결혼)이주여성인권센터를 선정했으며,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강선혜 무지개청소년센터 소장은 “ 이주배경청소년들의 형과 언니가 되어 이들의 학습과 정서적 측면을 지원하는 활동은 봉사정신이 투철하지 않으면 쉽지 않은 일이다. 따듯하고 건강한 마음을 가진 우리 청년들과 함께하는 멘토링을 통해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우리사회에 더 잘 적응하여 튼튼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홍준표 무상급식 중단 “급식비로 서민자녀 지원” 대체 왜?

    홍준표 무상급식 중단 “급식비로 서민자녀 지원” 대체 왜?

    홍준표 무상급식 중단 홍준표 무상급식 중단 “급식비로 서민자녀 지원” 대체 왜? 보편적 복지를 비판하며 무상급식 지원 중단을 선언했던 홍준표 경남지사가 무상급식 지원 예산으로 벌이려던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경남도는 9일 이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은 서민계층 자녀의 교육 격차를 없애고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교육청과 협의 없이 도와 일선 시·군 등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정규 교육의 방과후 활동 및 교육지원 업무는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가 추진하는 자치 사무이기 때문에 교육청과 협의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도는 강조했다. 이 사업에는 모두 643억원(도비 257억원, 시·군비 38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 예산은 애초 경남도와 18개 시·군이 교육청에 지원하려던 무상급식 식품비를 전액 삭감하고 ‘예비비’로 확보했던 것이다. 경남도는 지자체가 지원한 무상급식 예산에 대한 감사를 교육청이 거부한다는 이유로 지난해 무상급식 관련 올해 예산 257억원을 삭감했고, 일선 시·군도 도의 이런 방침에 동참해 급식비 386억원을 깎았다. 경남도와 시·군이 무상급식 예산 지원을 중단하고 이 돈으로 서민자녀 교육 지원에 나섬에 따라 내달부터 무상급식 유상 전환이 불가피해 학부모들이 큰 불편과 혼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된다. 경남도가 이날 발표한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은 바우처사업(418억원), 맞춤형 교육(159억원), 교육여건 개선(66억원) 등 세 종류로 나뉜다. 바우처사업은 EBS 교재비와 수강료, 온라인·보충학습 수강권, 학습교재 지원 등이다. 경남도는 서민 자녀 학부모에게 연간 50만원의 ‘여민동락 교육복지 카드’를 지급하고 지원 금액 내에서 자녀에게 이런 교육을 받도록 한다. 바우처사업 전산시스템은 바우처시스템 사업자가 자체 비용으로 구축하기 때문에 추가 소요 예산은 필요없으며,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려고 4개월동안 시·군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쳤다고 도는 밝혔다. 맞춤형 교육은 학습캠프 운영, 진로 프로그램 운영, 유명 강사 초청 특강, 대학생 멘토링, 자기주도 학습캠프 개최, 특기 적성교육 등이다. 교육여건 개선은 기숙형 학사, 어학실, 멀티미디어실 등 교육환경 개선이다. 바우처· 맞춤형 교육·교육여건 개선 등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교육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통해 기존 교육청, 중앙부처·지자체 복지사업과 중복성을 검토한 결과 중복 지원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도는 반박했다. 수혜 인원은 도내 전체 학생 41만 6000명의 24%인 10만 명에 이를 것으로 경남도는 추산했다. 지원 대상은 소득인정액 기준 최저생계비 250% 이하면서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다. 4인 가구 기준으로 하면 실제 월 소득이 250만원 정도다. 신청 기간은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다. 대상자는 소득·금융·자동차 등 재산 관련 증빙 서류를 갖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은 증빙 서류가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는 신청서를 심사해 다음 달 10일 수혜자를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하병필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서민 자녀 교육지원 제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 시행하는 것”이라면서 “저소득층을 포함한 서민 자녀에게 꿈을 심어주고 신분 상승을 위한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해 전국의 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의 이 같은 사업 추진에 대해 경남교육청은 “교육청과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교육청 사업과 겹쳐 혈세를 낭비할 뿐 아니라 일선 학교와 학부모들에게 혼선을 줄 수 있다”고 반대 의사를 밝혔다. 특히 서민 자녀 교육지원 사업의 64%가량에 해당하는 바우처사업은 교육청이 학력 향상을 위해 이미 시행하는 교육복지카드와 비슷하며, 학부모들이 직접 신청해야하는 번거로움, 가맹점 계약이 제대로 없을 경우 이용이 불가한 점, 중복 수혜 여부 확인의 어려움 등 문제점이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다음 달 무상급식 중단에 따른 학부모의 민원 폭증이 예상되는 만큼 서민 자녀 교육지원 사업 시행 시점도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교육청은 덧붙였다. 이와 관련,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당은 논평을 내 “이 사업은 교육 사업이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인데도 경남도는 교육청, 도의회와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도는 사업을 시행하기 전에 타당성이 있는지 관련 기관과 면밀히 검토하라”고 요구했다. 사업 관련 조례는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가 열리는 오는 19일 의결될 예정인데, 조례가 통과되기 전에 미리 대상자를 모집하겠다는 건 도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무시한 밀어붙이기식 도정 행보라고 비난했다. 경남도당은 “무상급식 예산을 이 사업에 고스란히 옮긴 조삼모사식 도정일 뿐”이라면서 “경남도는 얕은 꾀로 도민을 우롱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준표 무상급식 중단 “급식비로 서민자녀 지원” 대상자 10만명 예상

    홍준표 무상급식 중단 “급식비로 서민자녀 지원” 대상자 10만명 예상

    홍준표 무상급식 중단 홍준표 무상급식 중단 “급식비로 서민자녀 지원” 대상자 10만명 예상 보편적 복지를 비판하며 무상급식 지원 중단을 선언했던 홍준표 경남지사가 무상급식 지원 예산으로 벌이려던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경남도는 9일 이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은 서민계층 자녀의 교육 격차를 없애고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교육청과 협의 없이 도와 일선 시·군 등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정규 교육의 방과후 활동 및 교육지원 업무는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가 추진하는 자치 사무이기 때문에 교육청과 협의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도는 강조했다. 이 사업에는 모두 643억원(도비 257억원, 시·군비 38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 예산은 애초 경남도와 18개 시·군이 교육청에 지원하려던 무상급식 식품비를 전액 삭감하고 ‘예비비’로 확보했던 것이다. 경남도는 지자체가 지원한 무상급식 예산에 대한 감사를 교육청이 거부한다는 이유로 지난해 무상급식 관련 올해 예산 257억원을 삭감했고, 일선 시·군도 도의 이런 방침에 동참해 급식비 386억원을 깎았다. 경남도와 시·군이 무상급식 예산 지원을 중단하고 이 돈으로 서민자녀 교육 지원에 나섬에 따라 내달부터 무상급식 유상 전환이 불가피해 학부모들이 큰 불편과 혼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된다. 경남도가 이날 발표한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은 바우처사업(418억원), 맞춤형 교육(159억원), 교육여건 개선(66억원) 등 세 종류로 나뉜다. 바우처사업은 EBS 교재비와 수강료, 온라인·보충학습 수강권, 학습교재 지원 등이다. 경남도는 서민 자녀 학부모에게 연간 50만원의 ‘여민동락 교육복지 카드’를 지급하고 지원 금액 내에서 자녀에게 이런 교육을 받도록 한다. 바우처사업 전산시스템은 바우처시스템 사업자가 자체 비용으로 구축하기 때문에 추가 소요 예산은 필요없으며,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려고 4개월동안 시·군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쳤다고 도는 밝혔다. 맞춤형 교육은 학습캠프 운영, 진로 프로그램 운영, 유명 강사 초청 특강, 대학생 멘토링, 자기주도 학습캠프 개최, 특기 적성교육 등이다. 교육여건 개선은 기숙형 학사, 어학실, 멀티미디어실 등 교육환경 개선이다. 바우처· 맞춤형 교육·교육여건 개선 등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교육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통해 기존 교육청, 중앙부처·지자체 복지사업과 중복성을 검토한 결과 중복 지원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도는 반박했다. 수혜 인원은 도내 전체 학생 41만 6000명의 24%인 10만 명에 이를 것으로 경남도는 추산했다. 지원 대상은 소득인정액 기준 최저생계비 250% 이하면서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다. 4인 가구 기준으로 하면 실제 월 소득이 250만원 정도다. 신청 기간은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다. 대상자는 소득·금융·자동차 등 재산 관련 증빙 서류를 갖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은 증빙 서류가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는 신청서를 심사해 다음 달 10일 수혜자를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하병필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서민 자녀 교육지원 제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 시행하는 것”이라면서 “저소득층을 포함한 서민 자녀에게 꿈을 심어주고 신분 상승을 위한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해 전국의 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의 이 같은 사업 추진에 대해 경남교육청은 “교육청과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교육청 사업과 겹쳐 혈세를 낭비할 뿐 아니라 일선 학교와 학부모들에게 혼선을 줄 수 있다”고 반대 의사를 밝혔다. 특히 서민 자녀 교육지원 사업의 64%가량에 해당하는 바우처사업은 교육청이 학력 향상을 위해 이미 시행하는 교육복지카드와 비슷하며, 학부모들이 직접 신청해야하는 번거로움, 가맹점 계약이 제대로 없을 경우 이용이 불가한 점, 중복 수혜 여부 확인의 어려움 등 문제점이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다음 달 무상급식 중단에 따른 학부모의 민원 폭증이 예상되는 만큼 서민 자녀 교육지원 사업 시행 시점도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교육청은 덧붙였다. 이와 관련,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당은 논평을 내 “이 사업은 교육 사업이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인데도 경남도는 교육청, 도의회와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도는 사업을 시행하기 전에 타당성이 있는지 관련 기관과 면밀히 검토하라”고 요구했다. 사업 관련 조례는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가 열리는 오는 19일 의결될 예정인데, 조례가 통과되기 전에 미리 대상자를 모집하겠다는 건 도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무시한 밀어붙이기식 도정 행보라고 비난했다. 경남도당은 “무상급식 예산을 이 사업에 고스란히 옮긴 조삼모사식 도정일 뿐”이라면서 “경남도는 얕은 꾀로 도민을 우롱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남도 무상급식 첫 중단 월소득 250만원 이하 가정 교육비로 年 50만원 지원

    경남도 내 초·중·고교의 무상급식이 다음달부터 중단된다. 지자체의 재정 부담 논란을 일으켰던 무상급식이 일제히 중단되는 곳은 경남도가 처음이다. 경남도와 18개 시·군은 9일 서민 자녀들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력 차이가 생기는 것을 없애기 위해 올해 642억 5000만원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이 예산은 당초 학교 무상급식에 지원하려던 예산이었다. 경남도는 그동안 교육청에 지원한 무상급식 예산 지원 중단을 선언하고 올해 예산 257억원을 편성하지 않았다. 18개 시·군도 도 방침에 동참해 급식비 지원 예산 385억 5000만원을 편성하지 않았다. 서민 자녀 교육지원사업은 바우처사업(418억원)과 맞춤형 교육사업(159억원), 교육여건 개선사업(66억원) 등 세 가지다. 바우처사업은 서민 자녀 가정에 연간 50만원의 ‘여민동락 교육복지 카드’를 지급해 EBS 교재비와 수강료, 온라인·보충학습 수강권, 학습교재 구입 등을 지원한다. 맞춤형 교육사업은 서민 자녀 학습캠프 운영, 진로 프로그램 운영, 대학생 멘토링, 자기주도 학습캠프 운영, 특기 적성교육, 유명 강사 초청 특강 등의 사업을 선택해 시행한다. 교육여건 개선은 기숙형 학사, 어학실, 멀티미디어실 등 교육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교육지원사업의 수혜 대상은 소득 인정액 기준 최저생계비 250% 이하이면서 초·중·고교생 자녀를 둔 가정이다. 4인 가구 기준으로 계산하면 실제 월 소득 250만원 정도다. 이달 16일부터 4월 3일까지 소득·금융·자동차 등 재산 관련 증빙 서류를 갖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차상위계층 등은 증빙 서류 없이 신청만 하면 된다. 경남도는 초·중·고교생 41만 6000명 가운데 24%인 10만명 안팎이 교육지원사업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서민 자녀 교육지원사업은 서민 자녀에게 꿈을 키워 주고 신분 상승을 위한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하는 지자체 교육 지원의 본보기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자체 예산 482억원으로 무상급식을 할 수밖에 없어 저소득층 자녀와 특수교육대상자 등 6만 6451명은 올해 말까지 급식을 지원하지만 나머지 21만 8638명은 다음달부터 급식비를 부담해야 한다”며 “학교급식 지원조례에 따라 무상급식을 계속 지원해야 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뉴스 플러스] 특성화高 탈북학생 특별전형 확대

    교육부가 5일 탈북학생의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특별전형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2015년 탈북학생 교육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입시부터 이들 학교는 탈북학생을 정원 내 특별전형으로도 선발할 수 있다. 그동안 탈북학생을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만 선발했다. 교사에게 1대1로 ‘멘토링 교육’을 받는 탈북학생은 지난해 2000명에서 올해 2200명으로 늘어난다. 올해 교육부의 탈북학생 교육지원 사업으로 특별교부금 41억원이 편성됐다. 지난해 기준 탈북학생은 초등학생 1128명, 중학생 684명, 고등학생 371명 등 모두 2183명이다. 마이스터고에 재학 중인 탈북학생은 5명, 특성화고에 다니는 학생은 70여명이다.
  • [현장 행정] 상가 빌려주고 판로 열어주니 ‘젊은 꿈’ 활짝

    [현장 행정] 상가 빌려주고 판로 열어주니 ‘젊은 꿈’ 활짝

    “더치커피를 빠르게 만들고, 카페인을 15% 이상 줄이는 것이 ‘면대면 추출기’의 특징입니다.” 3일 강남구가 운영하는 역삼동 강남창업지원센터에서 만난 최윤순(26)씨는 지난해 4월 이곳에 입주해 더치커피 추출기를 양산하는 단계에 있다. 찬물을 커피 원두에 투과시켜 만드는 더치커피는 찬물에 커피가 잘 녹지 않아 한 방울씩 천천히 추출한다. 그래서 ‘악마의 눈물’로 불린다. 최씨는 “대학에서 생명과학을 전공했는데 4학년 때 모래성처럼 커피에 물을 부으면 언제나 일정한 각도로 원두 가루가 무너진다는 점, 그리고 커피 원두가 물에 18% 부푼다는 것을 알아냈다”면서 “이 두 가지를 이용해 찬물이 원두 가루를 녹이면서도 빠르게 컵으로 떨어지는 용기를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루에 커피 3ℓ를 마시고 6개월간 아메리카노 50만 잔을 내릴 수 있는 원두를 사용해 만들었다”면서 “하지만 이곳의 컨설팅을 통해 내가 잘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팔아야 한다는 중요한 원칙을 깨달았다”고 설명했다. 최씨는 10만원인 추출기의 단가를 4만 5000원까지 낮추는 방법을 고심 중이다. 신희지(36·여)씨는 ‘아기 범퍼침대’로 연 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신씨는 “아기 때는 범퍼침대로 사용하다가 유아 침대로 바꿀 수 있고 나중에는 아이 소파로도 변신 가능하다”면서 “백화점 위주로 판매했는데 창업센터에서 온라인 판매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창업센터는 2010년 11월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문을 열었고 해마다 25개 기업을 입주시키고 있다. 1년간 사무실 임대료와 관리비를 지원하고 1대1 전문 컨설팅,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경영, 법률, 세무, 회계 등의 교육을 해 주고 상품 홍보나 판로 개척을 도와준다. 구에 거주하는 만 20~39세 청년창업자만 지원할 수 있지만 이곳을 졸업한 후에는 어디에서 활동하든 무관하다. 현재까지 354명이 이곳을 졸업했고 특허·지적재산권 74건을 등록했다. 졸업한 81개 기업 중 40.7%(33개)가 연평균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1~4기 경쟁률은 모두 4대1을 넘겼다. 글 사진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뇌섹남 전현무, 뇌만 섹시한 게 아니라 마음도 섹시…과거 후배 멘토링 뭉클

    뇌섹남 전현무, 뇌만 섹시한 게 아니라 마음도 섹시…과거 후배 멘토링 뭉클

    뇌섹남 전현무, 뇌만 섹시한 게 아니라 마음도 섹시…과거 후배 멘토링 화제 ‘뇌섹남 전현무’ 방송인 전현무가 지난 26일 tvN ‘뇌섹남’(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나는 뇌가 섹시한 남자가 아니라 노력이 섹시한 남자다”라고 발언한 것이 화제다. 이 가운데 과거 그가 후배들에게 조언한 것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9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모교를 찾아 방송부 후배들에게 자신이 노력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방송에서 전현무는 “내가 나를 믿지 않으면 남은 나를 믿지 않는다”라면서 뉴스 진행을 연습하는 후배들에게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예나 지금이나 친구 같은 선배이고 싶다. 함께 고민하고, 고통하는 선배가 될 것”이라면서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후배들은 “웃기고 즐거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얼마나 깊은 내공을 쌓아오셨나 싶었다”라면서 존경심을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뇌섹남 전현무, 뇌만 섹시한 게 아니라 마음도 섹시…과거 후배 멘토링 화제

    뇌섹남 전현무, 뇌만 섹시한 게 아니라 마음도 섹시…과거 후배 멘토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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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이 다시 뛴다] CJ그룹, 문화 콘텐츠 창작소 개방·1대1 멘토링 지원

    [기업이 다시 뛴다] CJ그룹, 문화 콘텐츠 창작소 개방·1대1 멘토링 지원

    CJ그룹은 글로벌 한류 콘텐츠의 육성에서 유통·소비에 이르는 대한민국 문화사업을 주도하는 대표 기업이다. 지난 20년간 문화 사업 투자를 통해 식품에서 문화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CJ는 우리 문화 콘텐츠를 전 세계에 확산시켜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창출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전략의 핵심은 양질의 한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 생산, 유통하는 것이다. 지난 11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출범한 문화창조융합센터는 구심점 역할을 한다. 센터에서는 창작자들에게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과 1대1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멘토들은 방송 프로듀서, 영화감독, 작곡·연출가, 한식 전문가, 레스토랑 창업 전문가 등이다. 멘토링을 통해 구체화된 아이디어는 전문 장비를 통해 제작으로 이어진다. 동작을 인식해 디지털 콘텐츠로 특수효과를 구현하는 모션 스튜디오 등 전문 제작 장비를 갖춘 창작 공간을 개방해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문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엠넷 아시안 뮤직어워드(MAMA) 등 행사들과 연계해 해외 판로 개척과 마케팅 기회도 제공한다. 이재현 CJ 회장은 “중국과 20년 이상 격차를 벌릴 수 있는 유일한 산업이 문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청년 예비창업자 주목

    강남구가 다음달 3일부터 4월 2일까지 청년창업지원센터 5기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수한 창업 아이템이 있지만 자금과 정보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자를 발굴한 후 그들의 성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구에 거주하는 만 20~39세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한 지 1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가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지식서비스(오락, 문화, 운동, 프리랜서 등), 정보기술(IT) 콘텐츠 개발(방송, 소프트웨어 개발, 모바일 창업 등), 디자인(패션디자인, 산업디자인, 웹디자인, 수공예 등), 일반 창업(인터넷 쇼핑몰 등) 등 4가지다. 최종 선발 인원은 70명이다. 선발되면 테헤란로 청년창업지원센터 사무실에 입주하고 법률, 금융 등에 대한 지식 교육을 받게 된다. 전문가 컨설팅, 우수 기업가 멘토링, 국내외 전시회 참가, 해외 진출 마케팅 등의 지원도 해 준다.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배출한 청년 창업가는 354명으로 그간 74건의 특허·지적재산권을 등록했다. 모집 신청은 강남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를 통해 가능하며 선발된 예비 창업자는 오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10개월간 입주하게 된다. 구는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구청 본관 1층에서 ‘청년창업지원센터 졸업전시회’를 연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헤어 디자이너·베이비시터… 중구, 일자리 8078개 만든다

    헤어 디자이너·베이비시터… 중구, 일자리 8078개 만든다

    중구는 올해 4개 분야 75개 사업에서 8078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2015년 일자리창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청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통한 장기적 일자리 만들기에 중점을 뒀다. 분야별로는 지속 가능한 장기적인 민간 일자리(2870명), 맞춤형 교육을 통한 장기적 일자리(1343명),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3744명), 노·사·관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140개 기업 121명) 등이다. 우선 미용뷰티산업 활성화에 따라 사단법인 한국미용직업교육협회와 연계해 전문인력을 키워 낸다. 한국의류업종살리기운동본부와 함께 동대문 패션산업에 맞는 패션 디자이너 및 모델리스트를 양성한다. 중구여성플라자는 베이비시터·산후도우미·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과정, 바리스타 전문반 등을 운영해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한다. 유망 중소기업과 협력해 특성화고 고등학생 현장투어를 실시하는 한편 대기업과의 협력도 강화한다. 구는 지역 내 성동공고, 한양공고, 대경정보산업고, 경기여자상업고, 성동글로벌경영고, 리라아트고 등 6개 특성화고교생 200여명에게 유망 중소기업을 소개하고 일자리로 이어지게 한다는 계획이다. ㈜CJ가 후원하는 ‘청년드림 중구캠프’에서는 분기별 취업정보, 상담, 취업멘토링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구는 ‘창업기업체 구민취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호텔 등 창업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허가를 원스톱으로 처리하면서 주민을 우선 채용하도록 한다. 관광호텔 등 14곳과 협약을 체결해 400여개 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구여성플라자에 호텔객실관리사 과정을 운영하고 호텔들이 필요할 때마다 인력을 뽑을 수 있도록 한다. 이 외에도 구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환경정비, 복지시설 도우미, 불법 주·정차 단속, 산모신생아도우미, 노숙인 순찰대, 쓰레기무단투기 단속,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등 59개 사업에 3744명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최창식 구청장은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 협력으로 특화사업과 신규사업 분야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죽 배달하며 안전 체크… 도봉은 ‘거미줄 복지망’

    죽 배달하며 안전 체크… 도봉은 ‘거미줄 복지망’

    도봉구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생활 안전망 구축을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구는 오는 24일부터 영양죽 배달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면서 취약계층 모니터링도 함께 가동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 복지위원회가 서울시주민참여예산사업에 직접 제안해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해 왔다. 구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마을 단위의 동 복지위원회와 민간복지거점기관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마을 안에서 돌보자는 취지다. 구 관계자는 “복지 수요는 급증하고 욕구는 다양해 탄력적인 대응이 필요하지만 재원 충당의 어려움 등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정책을 펼치는 데 한계가 있는 현실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양죽 배달 사업에서는 만성 질환을 앓고 치아가 부실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도봉1동 민간복지거점기관인 ‘서원암’의 활동가들이 직접 영양죽을 만든다. 14개 동 복지위원회 243명의 복지위원들이 매주 화요일 가가호호 방문해 영양죽을 배달하고 모니터링 활동을 한다. 지난해에는 영양죽 배달 사업을 통해 멘토링 427가구,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 7602회, 위기가정 발굴 및 사례관리 369가구, 복지서비스 및 자원연계 687회를 실시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모니터링 활동을 활발히 해 왔다. 특히 노인 및 장애인 등 이동 제약자, 사회적 단절 가구 등에 대한 정기적인 방문으로 이웃과 이웃 간 관계망이 형성됐다. ‘송파 세 모녀 사건’ 같은 불행한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려는 민관 협력의 노력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영양죽 배달사업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 내 생활이 힘든 이웃을 직접 찾아 그들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귀 기울여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주민참여형 복지모델’의 좋은 사례”라면서 “향후에도 구민의 욕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인도에도 우리 브랜드 깃발”

    “인도에도 우리 브랜드 깃발”

    “동남아시아를 넘어 인도까지 우리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깃발을 꼽을 때다.”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이 지난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신년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진출이 특정 기업의 이벤트가 아닌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의 이슈가 되도록 만들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회장은 “2009년도 900개 지점, 지난해 4000여개 지점이 국외로 진출했다”면서 “각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위해 협회가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창업보다 폐업이 많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창업은 한 해 단위고 폐업은 누적 단위여서 오해가 있을 수 있다”면서 “준비 안 된 창업과 높은 실패율로 인한 고진입 고퇴출의 창업구조를 독립자영업에 비해 성공률이 높은 프랜차이즈 창업을 통해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올해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해외 박람회, 해외 기업설명회(IR)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성공한 가맹 본부의 경영 시스템을 자영업자에게 전수하는 등 멘토링 프로그램 강화하고 상표출원 등 지적재산권 확보를 위한 교육도 대폭 늘린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글로벌 시대] 주목할 만한 싱가포르의 스마트 국가 정책/정지훈 경희사이버대 모바일 융합학과 교수

    [글로벌 시대] 주목할 만한 싱가포르의 스마트 국가 정책/정지훈 경희사이버대 모바일 융합학과 교수

    싱가포르가 최근 세계 최초의 ‘스마트 국가’라는 구호를 내세우며 전 세계의 인재를 끌어들이기 위한 행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2억 달러에 이르는 펀드를 조성해 미국의 스타트업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펀드는 싱가포르 정부의 벤처캐피털이라고 할 수 있는 인포컴 인베스트먼트에 의해 관리된다. 과거에는 싱가포르 기업이나 싱가포르 국민에게만 투자를 했던 장벽을 해체한 것이다. 이 정책을 통해 싱가포르에서는 유망한 미국의 스타트업들이 싱가포르로 들어와서 사업을 하고, 이를 통해 현재 강력하게 추진 중인 ‘스마트 국가’ 정책이 효력을 발휘하게 만들겠다는 의도가 숨어 있다. ‘스마트 국가’ 정책의 목표는 전국을 완전히 연결해 모든 사람과 물체, 장소와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이용한 혁신을 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미국의 스타트업들을 유혹하는 것은 일단 싱가포르를 교두보로 삼아서 동남아시아와 홍콩, 중국 등으로 진출하라는 것인데, 싱가포르가 영어권이고 부패가 없으며, 안정된 정보기술(IT) 인프라를 가지고 있고, 인접한 시장의 크기 등을 고려할 때 외국 기업 입장에서는 상당히 솔깃한 제안이라고 할 수 있다. 싱가포르가 특히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는 공유경제와 웨어러블 기술, 증강현실, 터치 인터페이스, 모바일, 데이터 기반의 기술회사 등이다. 이들이 우선적인 투자 및 다양한 수혜의 대상이 된다. 이를 통해 싱가포르는 아시아의 실리콘 밸리가 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후 벤처캐피털 등의 진입과 강력한 규제개혁 및 스타트업 투자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싱가포르의 정책 전환은 지난 수년간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스타트업 칠레’의 모델과 유사하다. 스타트업 칠레는 부지를 만들고 건물을 짓는 하드웨어보다 일단 전 세계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업가 정신을 가진 젊은이들을 불러들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한 칠레 정부의 야심 찬 프로젝트로, 선정된 스타트업에 4만 달러를 지원하면서 비자와 공짜로 일할 수 있는 사무공간과 서로 네트워킹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의 정부들이 어떻게 하면 실리콘 밸리와 같은 곳을 자국에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한다. 그래서 많은 나라가 다양한 테크노파크와 같은 곳도 만들고, 대규모 투자를 통해 건축도 하지만 실리콘 밸리는 다른 나라에서 재현되지 않았다. 문제가 무엇일까. 일단 이들의 노력을 보면 인프라로서 건물을 지어 주고, 조세 혜택을 주어 기업들이 잘 입주하게 하며, 벤처캐피털과의 연계를 통해 돈이 들어오도록 유도한다. 언뜻 보기에 맞는 처방처럼 보인다. 그런데 뭐가 문제일까. 문제는 기술이나 돈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우수한 기업가들과 혁신적인 생각이 있는 젊은 친구들이 모여 들 수 있는가 여부다. 독특하고 똑똑한 사람들이 모이게 하고, 이들의 네트워크를 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들은 서로서로 위험을 감수하고 개방을 하는 DNA를 전파한다. 결국 문화의 문제다. 그런 측면에서 싱가포르와 칠레가 펼치는 국가 정책들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세금은 우리나라에 내는 국민의 호주머니에서 나왔지만, 그것이 꼭 우리나라 사람들과 우리나라 기업에만 가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단견이다. 우리가 있는 이 땅에 전 세계의 사람들이 들어와서 함께하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 새로운 혁신가들이 일할 맛 나는 곳으로 바꾸는 고민을 해야 한다.
  • 여성 전용 R&D 자금 100억 신규 지원

    중소기업청과 여성가족부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여성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여성 전용 연구·개발(R&D)’ 자금을 신규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총 100억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여성기업과 경력단절여성 신규 고용(예정) 중소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또는 여성 과학기술인(2인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에게 여성이 겪는 사회 문제 해결, 틈새시장 개척, 신성장동력 창출 등 새로운 기회 창출이 가능한 연구·개발 과제에 대해 최대 1년간 1억원의 기술 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원활한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기업이 원하는 경우 기술·사업화 멘토링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여성 연구자 및 최고경영자는 관련 기관의 교육과정을 활용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온라인 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서만 받는다. 심사 절차를 거쳐 7월 중 최종 지원 과제를 확정할 계획이다. 2013년 여성기업 실태 조사에 따르면 여성기업의 여성 고용률이 37.5%로 일반 중소기업의 26.9%에 비해 10.6% 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인재 육성→멘토링→안정적 운영 ‘벨트’

    인재 육성→멘토링→안정적 운영 ‘벨트’

    ‘난타’, ‘점프’ 등의 뒤를 이을 만한 근사한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기획안을 가진 이가 있다 치자. 몇 군데 극단을 전전하며 퇴짜를 맞다가 아예 스스로 극단을 하나 만들었지만 현실의 벽은 높았다. 부족한 자금에 극단 경영 능력도 부족했다. 은행 문턱은 높기만 하고 투자받을 곳도, 조언해 주는 이도 없다. 잘 다듬어 내놓았다면 한류산업에 톡톡히 기여했을 콘텐츠가 꽃도 피워 보지 못한 채 시든 꼴이다. 11일 정부가 내놓은 ‘문화창조융합벨트’는 융복합 문화콘텐츠를 더욱 효율적으로 기획·제작해 사업, 재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종합 지원 계획이다. 될성부른 융합형 콘텐츠 생산이 가능한 인재를 육성하고(문화창조아카데미), 그들이 콘텐츠를 발굴해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전문가 멘토링 등으로 도와준 뒤(문화창조융합센터) 창업을 하고 나면 입주와 투자를 보장해 안정적인 운영과 해외진출까지 가능하도록 하겠다는(문화창조벤처단지) 것이 주요 얼개다. 또한 그렇게 생산한 콘텐츠를 해외 관광객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 공간(K컬처 밸리)까지 제공하겠다는 개념이다.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문화창조융합벨트 출범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해 의미를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문화콘텐츠 산업은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곧 상품이 되는 창조경제의 대표산업이며 관광·의료·교육·제조업 등 다른 산업에 창조적 영감을 불어넣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21세기 연금술’”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기초영문법을 알면 토익이 쉬워진다! 쉽고 재미있게 기초영어 완전 정복

    기초영문법을 알면 토익이 쉬워진다! 쉽고 재미있게 기초영어 완전 정복

    학생도, 취준생도, 직장인도 피할 수 없는 것은 토익/토플/텝스와 같은 어학 시험이다. 매번 준비해도 어려운 어학시험 점수가 나오기 힘든 것은 '기초'가 제대로 잡혀있지 않기 때문이다. 기초영어문법부터 배우고 문장의 구조를 이해해야 문장을 들리는 대로 이해하고 보이는 대로 읽을 수 있다. 하지만 중ㆍ고등학교 시절부터 계속된 문법 중심 영문법 공부가 성인이 되어서도 어렵게 느껴지게 된다. 하지만 이해하면 무엇보다 쉽고 간단한 것이 기초 영문법이다. 해커스인강(www,HackersIngang.com)의 기초영어 전문가 모지연 강사는 단순 암기에서 벗어나 문장의 원리를 이해해 기초영문법을 마스터하게 해주는 '그래머 게이트웨이 강의’로 많은 기초영어 학습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모지연 강사의 그래머 게이트웨이 강의는 성인 학습자의 장점인 '독해력, 이해력, 어휘력'을 바탕으로 영어 문장의 기본 구조를 이해시킨다. 한 번 이해하면 제한된 문장구조에서 벗어나 무한대의 문장을 자유롭게 만들어 낼 수 있고, 단순한 패턴을 암기하거나 단어를 나열하는 식의 영어회화 수업보다 큰 효과를 지닌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어려운 영문법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쉬운 말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하며, ‘마법의 단어연결법’으로 단어와 단어를 연결해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바로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그래머 게이트웨이 베이직/인터미디엇의 단계별 학습으로 기초영어문법을 마스터 할 수 있다. 생생한 에피소드와 이미지를 활용해 수많은 영어문법 사항 중 꼭 필요한 핵심 포인트만 정리해 영어공부를 지루해하는 학습자들도 끝까지 재미있게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헷갈리기 쉬운 문법은 'A vs B' 구조를 이용한 대결구도로 설명해 비슷한 문법사항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손쉽게 비교 가능하다. 이를 통해 많은 문법사항을 유기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영문법을 더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다. 해당 강의는 해커스 기초영어 인강 1위 모지연 강사가 맡았으며, 기초영문법 베스트셀러 1위 ‘해커스 그래머 게이트웨이 베이직/인터미디엇’ 교재를 활용해 기초영어 학습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래머 게이트웨이 베이직/인터미디엇은 누적 출고량이 60만(중복구매자 포함/2009년~2015년 1월)을 넘어 그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해커스인강은 이 외에도 ‘기초영어 완전정복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그래머 게이트웨이 인강'과 교보문고 외국어 베스트셀러 1위 '그래머 게이트웨이 시리즈' 교재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기초영어 인강 패키지로, 신청자에게는 토익/토플/텝스/아이엘츠 모든 인강을 수강할 수 있는 ‘수강료 100% 환급 쿠폰’을 제공한다. 또 그래머 게이트웨이 인터미디엇 강의 구매자 전원에게 ‘모바일 수강권’을 증정해 추가비용 없이 모바일에서도 수강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교재 배송비를 무료로 지원하고, 해커스 스타강사의 '1:1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해 기초영어 학습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지역의 미래를 묻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연내 복지재단 설립… 문화시설 확대”

    [지역의 미래를 묻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연내 복지재단 설립… 문화시설 확대”

    “복지재단 출범, 육교 승강기 건설로 복지·안전 두 마리 토끼를 잡겠습니다.” 10일 서울 용산구청 집무실에서 만난 성장현 구청장은 “복지 수요는 계속 늘어나는데 예산은 제한적인 만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복지 지원을 위해 올해 안에 복지재단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성 구청장은 “올해 서울시가 사회복지사 48명을 더 채용하라고 요청했는데 이들의 월급은 고사하고 사각지대를 발굴해도 지원할 예산이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근본적으로 정권이나 구청장이 바뀌는 것과 상관없이 복지 지원이 계속되도록 하는 것이 재단 설립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구는 그간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정 2110곳(3470명)을 찾아 지원했다. 1800개의 일자리도 만들었다. 복지재단 외에 마을 지역사회복지협의체도 운영한다. 동 단위로 사회복지전문가, 종교기관, 교육기관 관계자 등이 모여 복지 취약 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게 된다. 동네 복지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안전에 대해서는 보도육교에 승강기를 만들어 노약자나 장애인의 보행권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성 구청장은 “보도육교뿐 아니라 소월로 38길, 청파로 85가길 등의 노후 보도를 정비하고 가로등도 점검했다”면서 “새로 출범한 안전재난과를 통해 재난위험시설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용산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이태원 등 주변 상권 피해 우려에 대해서는 그간 철저히 준비해 왔다고 전했다. 이태원을 국제음식거리로 만들었고 올해 안에 앤티크거리 활성화에 나선다. 실제 이태원 상권은 주변에 위치한 경리단길, 해방촌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또 성 구청장은 “활발하게 진행 중인 재개발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미군이 나간 지역에 50층 건물 6개 동이 들어설 계획이고 전자상가에는 객실이 1800개에 이르는 호텔이 들어서며 국제업무지구로 개발이 중단된 코레일 부지도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난개발이 아닌 100년을 내다보는 개발을 할 것이며 문화·체육 시설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문제가 된 어린이집 폭행 사고에 대비해 ‘우리 아이 안전보호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보호관리전담팀을 꾸릴 계획이다. 그는 “교육 부문에서 그간 조성된 55억원의 장학기금으로 30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것”이라면서 “고교연합 공교육 특화 프로그램, 학교환경 개선, 대학생 멘토링 제도 등을 통해 교육 명품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가톨릭대, 전통시장 살리기 나선다

    가톨릭대, 전통시장 살리기 나선다

    가톨릭대학교, 부천 역곡북부시장과 협력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선다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 (단장 김용승)에서는 부천 역곡북부시장과 협력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LINC사업단의 캡스톤디자인 3개 학생팀으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디자인하면서 가톨릭대학교의 협력회사인 디지털마케팅 전문 대행사 ㈜바이럴팩토리(대표 김익성)를 통해 멘토링 지도를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은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해 슬로건 문구를 선정하고 아마추어 캘리그라퍼의 재능기부를 통해 선정된 슬로건 문구를 디자인하여 제작된 ‘에코백 공모전’, 역곡북부시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먹거리로 쉽고 재미있게 레시피 달력을 구성한 ‘제철레시피 달력’, 역곡북부시장의 다양한 가격정보를 알기 쉽게 제안한 ‘역곡북부시장정보맵’ 등 총 3가지의 홍보 제작물로 기획됐다. 가톨릭대학교 LINC사업단의 교수진, 학생팀, 역곡북부시장상인회, 디지털마케팅 전문 대행사 ㈜바이럴팩토리가 협력한 이번 캠페인은 역곡북부시장 공식블로그(http://yeokgok.tistor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심폐소생술 연습 키트 등 아이디어 ‘톡톡’

    심폐소생술 연습 키트 등 아이디어 ‘톡톡’

    시연자가 심폐소생술 연습용 마네킹의 고개를 젖히고 숨을 불어넣자 태블릿 PC 화면에 ‘나쁨’(BAD)이라고 떴다. 시연자는 “‘나쁨’이 뜨면 호흡을 넣어 주는 데 실패했다는 사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엔 왼손 위에 오른손을 포갠 뒤 손바닥 끝으로 마네킹의 가슴 중앙을 10여 차례 압박했다. ‘좋음’(GOOD)과 ‘나쁨’ 문구가 번갈아 화면에 떴다. 벤처 기업 아이엠랩이 선보인 이 제품은 마네킹 흉부와 호흡팩 속에 압박 센서와 통신 모듈을 장착해 그동안 눈 짐작으로만 익혔던 심폐소생술의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평가할 수 있다. 지난달 30일 대전 카이스트 나노종합기술원에 문을 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직접 찾았다. 이날 대전혁신센터에서는 권예람 아이엠랩 대표의 ‘심폐소생술 키트’를 비롯해 센터에 입주한 10여개 기업의 기술 시연 행사가 열렸다. 정부와 SK그룹이 합작한 대전혁신센터는 지난해 10월 확대 출범했다. 모두 500억원의 펀드를 조성, 기업당 창업 초기자금 2000만원을 지원하고 벤처 기업의 노무·법률 상담, 마케팅 판로 개척 등을 돕고 있다. 같은 해 11월에는 미국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벤처 스타 3개 기업을 선정하기도 했다. 시연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혁신센터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이들은 “대기업의 네트워크와 멘토링을 통해 사업화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실감한다”고 입을 모았다. 체온에서 전기를 생산해 스마트 기기를 충전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테그웨이 이경수 대표는 “사업 경력이 전혀 없어 창업에 대한 두려움이 컸는데 SK그룹의 기술 코칭과 경영 컨설팅으로 어려운 점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최병일 나노람다코리아 대표는 “SK의 도움으로 오는 3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전시회(MWC)에서 자사 제품을 전시할 기회를 얻는 등 대기업 네트워크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전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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