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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 나눔, 행복 두 배] KT, 노인 등 IT 교육… 모두를 위한 ‘기가토피아’

    [희망 나눔, 행복 두 배] KT, 노인 등 IT 교육… 모두를 위한 ‘기가토피아’

    통신의 본질은 ‘연결’(Connect)이다. KT의 사회공헌 역시 기가(GiGA) 인프라와 정보통신기술(ICT) 등 핵심 역량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인간과 모든 사물이 연결돼 편리함을 넘어선 편안함을 누린다는 ‘기가토피아’(GiGAtopia)를 실현한다는 비전 아래 사람과 사회, 문화의 3대 영역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KT의 대표적인 정보기술(IT) 사회공헌 활동인 ‘IT 서포터즈’는 KT 직원들이 IT 역량을 발휘해 정보 취약 계층에게 IT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노인, 다문화 가정, 장애인, 농어민, 아동 등에게 스마트폰, IT자격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마케팅 교육 등을 진행해 온 IT 서포터즈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KT그룹 IT 서포터즈’로 재출범했다. 2013년부터는 KT의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양방향 멘토링을 제공하는 ‘드림스쿨’도 실시해 오고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지구촌은 가까워지고 있으나 오히려 지역 간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다. KT는 지역격차에서 오는 불균형을 해결하고 누구나 ICT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가 스토리‘(GiGA Story)와 동자희망나눔센터 등을 중심으로 지역격차 해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기가 스토리는 ‘기가토피아’의 연장선상에 있는 사회공헌모델로, 도서 및 산간 오지에 기가 인프라 및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임자도와 백령도, 파주 대성동, 청학동, 강화 교동도 등이 첨단 ICT로 옷을 갈아입었다.
  • [희망 나눔, 행복 두 배] CJ, 신인작가 발굴… 2020년까지 130억 투자

    [희망 나눔, 행복 두 배] CJ, 신인작가 발굴… 2020년까지 130억 투자

    CJ가 드라마·영화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신인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창작 및 데뷔 지원공간을 마련했다.CJ그룹의 사회공헌 공익법인인 CJ문화재단과 CJ E&M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DDMC)에 ‘오펜센터’를 개관했다. 오펜은 작가(Pen)를 꿈꾸는 이들에게 열려 있는(Open) 창작 공간과 기회(Opportunity)를 제공한다는 의미다. CJ E&M과 CJ문화재단은 이곳에서 신인 드라마·영화 작가 모집부터 대본·시나리오 기획개발, 영상 제작, 제작자 연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포함한 창작자 육성사업을 지원한다. 오펜을 통해 완성되는 작품의 저작권은 작가 개인에게 귀속된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20년까지 모두 13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오펜센터는 약 661㎡(약 200평) 규모로, 개인집필실, 회의실, 시청각시설을 갖춘 카페, 휴게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CJ E&M과 CJ문화재단은 지난 1~3월 공모를 통해 오펜 1기 작가들을 모집했다. 모두 3700명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 끝에 드라마 신인작가 20명, 영화 신인작가 15명 등 모두 35명이 최종 선발됐다. 향후 드라마 작가는 CJ E&M과 자회사인 스튜디오 드래곤이, 영화 신인작가는 CJ E&M과 CJ문화재단이 각각 프로그램을 맡아 창작활동과 데뷔를 지원하게 된다. 우수 드라마 대본 10편은 단막극으로 제작돼 올해 4분기부터 CJ E&M의 케이블채널 tvN에 편성된다. 영화 시나리오 작가들은 현업 영화PD와 1대1 멘토링을 통해 5개월 동안 시나리오 초고라고 할 수 있는 ‘프리비주얼’을 제작한 뒤 제작사 초청 시사회에 나선다.
  • [희망 나눔, 행복 두 배] 현대차, 자립 끌어주고 창업 밀어주는 당신의 파트너

    [희망 나눔, 행복 두 배] 현대차, 자립 끌어주고 창업 밀어주는 당신의 파트너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는 속담이 있다. 지리적으로나 감정적으로 가까운 이웃이 어쩌다 소식이 닿는 먼 친척보다 어려울 때 힘이 돼줄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가까운 이웃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돈을 지원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회사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해외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가까운 이웃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협력사다. 협력사 제품의 품질 개선과 복지 향상은 회사의 제품 개선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사회공헌에 대한 만족도도 지역사회 부문이 높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의 ‘2016년 주요 기업·기업재단 사회공헌 백서’에 따르면 분야별 사회공헌 만족도에서 ‘지역사회 기여’가 5점 만점에 4.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어 ‘기업 이미지 개선’(3.8점), ‘임직원 만족도 증가’(3.7점)로 나타났다. 신규 시장 개척이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재무적 성과 연계’는 2.8점으로 나타났다. 재무적 성과보다는 봉사의 원래 취지에 충실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한다. 미래의 임직원이 될 청소년에 대해서는 기업들의 노력이 더욱 각별하다. 전경련은 2015년 하반기부터 주요 기업 및 협회들의 다양한 인프라와 임직원의 재능 기부를 기반으로 청소년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경제계 진로탐색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2016년 한 해 동안 15만명의 청소년이 생산시설 등 산업 현장을 방문하는 ‘체험형’, 전문가 강연 및 멘토링 중심의 ‘강연형’ 등의 교육을 받았다.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했다. 정몽구 현대차 회장도 지난해 신년사에서 “소외된 계층을 돌보는 사회공헌 활동과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서 국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국내 대표 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사회공헌 사업도 신경 써 달라는 주문이었다. 이후 현대차는 계열사 전체를 아우르는 그룹 통합 사회공헌 체제로 개편한 뒤 자립 지원형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새롭게 추가된 ‘드림무브’ 사업은 청년, 저소득층 등 사회 취약계층의 창업과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넥스트무브는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기술, 서비스, 인프라를 폭넓게 활용하는 사업이다. 기존 4대 사회공헌 사업인 ‘4대 무브’의 대상과 범위도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이지무브는 장애인 대상 이동편의 사업에서 교통약자 및 사회적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사업, 세이프무브는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서 교통, 재난, 생활 등 사회안전문화 정착 사업, 그린무브는 환경보전 사업에서 환경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 사업, 해피무브는 자원봉사 활동 사업에서 임직원 및 고객 참여 확대 사업으로 확대된다. 지난해부터 고철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더 많은 이익을 영세 종사자에게 환원하는 현대제철의 ‘H-리사이클 센터’, 공작기계 설비를 활용해 사회적 혁신제품 시제품의 제작을 지원하는 현대위아의 ‘프로토타입 개발 센터’ 등 신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기프트카 캠페인’은 저소득층 이웃의 성공적 자립을 돕기 위해 창업용 차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시즌6 캠페인까지 총 216대 차량을 전달했다. 그동안 창업용 차량을 지원받은 주인공들은 누적 월평균 소득이 지원 전 대비 약 2~3배 이상 증가했다. 300만~400만원 이상의 월소득을 올리는 사람들도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처음으로 대상을 확대해 청년도 포함시켰다. 창업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만 18~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및 차량 활용 방안 등을 받은 뒤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기프트카 주인공으로 선정되면 현대차 포터, 스타렉스, 기아차 봉고, 레이 등 창업 계획에 적합한 차량과 함께 차량 등록에 필요한 세금, 보험료를 지원받는다. 또 500만원 상당의 창업자금 및 창업교육, 맞춤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2014년 이후 9명의 탈북민에게 창업용 기프트카가 전달됐다. 현대차그룹은 교육 격차 해소 프로그램인 ‘H-점프스쿨’도 진행한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500여명의 청년 대학생을 미래 핵심 인재로 집중 육성하고, 이 청년들이 2000여명의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1년여 동안 주 8시간씩 교과 과목을 가르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그룹은 선발된 대학생에게 장학금과 함께 ‘점프스쿨 사회인 멘토단’과의 일대일 멘토링 기회를 제공한다. 멘토단은 현대차 임직원, 교수, 아나운서, 사회적기업 대표 등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6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자동차 속 동전을 모아 세계 어린이의 교육, 보건, 영양 프로그램 활동을 지원하는 ‘유니세프 모금액’ 전달식을 가지는 등 구호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 홍준표 청년 창업자와 간담회…“답답한 청년창업, 홍카콜라 원샷”

    홍준표 청년 창업자와 간담회…“답답한 청년창업, 홍카콜라 원샷”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25일 서울 서대문 신촌로에서 열린 청년 창업자 간담회에 참석해 젊은 유권자들을 향한 구애에 나섰다. 특히 이날 홍 후보는 최근 사회관계서비스망(SNS)에서 화제가 된 ‘홍카콜라’(홍준표+코카콜라) 배지를 가슴에 달고 나왔다.홍 후보는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5년간 20조원의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창업에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멘토링이 필요하다. 청년들이 창업하다 보면 신용불량자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신용을 회복하고 사업을 다시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성귀족 노조들이 걸핏하면 파업하고 기업인들을 범죄자로 몰아 기업들이 국내에 투자하지 않는다”며 “강성귀족 노조에 얹혀서 정권을 창출하려는 좌파세력에는 절대 정권을 줘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홍 후보는 이 자리에서 검사와 정치인으로서 살아오며 겪은 인간적인 갈등, 다시 태어난다면 역사학자가 되고 싶다는 꿈 등을 털어놓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업 사회공헌] KB국민은행, 저소득·다문화가정 청소년의 ‘날갯짓’ 도와

    [기업 사회공헌] KB국민은행, 저소득·다문화가정 청소년의 ‘날갯짓’ 도와

    KB국민은행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인 ‘KB스타비(飛) 꿈틔움 프로젝트’는 16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미래 지도(M.A.P)를 만들어간다.KB스타비 꿈틔움 프로젝트는 2015년 12월 보건복지부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4000여 개소의 지역아동센터 7000여 명의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간 50억 원 규모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맞춤형 학습 지원을 통한 ‘M.A.P(Mentoring, Assisting, Planning)’을 제공하고 있다. M.A.P을 들여다 보면 ▲멘토링(Mentoring)을 통해 1대1 학습 멘토링, 다문화멘토링, 영어캠프, 다문화 미술학교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학금 수여, 공부방 조성, 교복 지원 등 학습 지원 활동(Assisting)을 함께 펼치고 있다. ▲또한 자기 주도형 진로 설계(Planning)를 위해 직업탐구, 진로체험캠프, 다문화 기술학교, 다문화 놀이치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 51개 영업점과 지역아동센터가 1대1로 결연을 해 분기마다 임직원 봉사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In&Out] 학생 금연, 비법은 어른의 관심/문영호 서울 동대문경찰서 휘경파출소장

    [In&Out] 학생 금연, 비법은 어른의 관심/문영호 서울 동대문경찰서 휘경파출소장

    파출소 업무를 하다 보면 담배를 피우는 청소년들을 향한 어른의 훈계가 실랑이 끝에 폭행사건으로 비화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또 중·고등학교 옆 주택가 골목길 곳곳이 학생들의 ‘흡연 아지트’가 되는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 주민들은 집안으로 들어오는 담배 연기에 고통을 받는다. 또 널브러진 담배꽁초, 침·가래, 담뱃갑 등으로 골목길도 지저분해진다. 무엇보다 화재의 위험은 주민들을 더욱 불안하게 한다. 일부 주민들이 담배를 피우는 학생들을 나무라거나 꾸짖기도 하지만 심할 경우 자동차의 백미러를 파손하는 등 학생들의 보복이 뒤따르기도 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청소년 흡연율은 6.3%, 서울은 5.8%나 된다. 흡연을 하는 청소년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해선 안 되지만 청소년기의 흡연은 성장에 장애가 되는 것은 물론 음주, 약물복용, 심지어 범죄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우리 사회가 청소년 흡연에 대해 좀더 심각하게, 좀더 깊이 생각해야 한다는 의미다. 청소년 흡연의 원인은 다양하다. ‘겉멋’일 수도 있고 호기심일 수도 있다. 하지만 흡연 청소년들을 만나 보면 많은 경우 가족의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한 경우가 많다. 물론 결손가정이나 가정불화가 있다고 모두 흡연을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끼리끼리 모여 흡연을 하는 유혹에 쉽게 노출되는 면이 있다는 의미다. 얼마 전 골목길에서 담배를 피우고 떠들다가 또래와 몸싸움을 벌이던 중고생 3명을 면담했다. 그중 2명이 한부모가정 학생이었다. 어머니가 직장에 나가고 없기 때문에 집에 가면 늘 혼자가 되는 게 싫었다고 했다. 그래서 친구들과 자주 어울려 담배를 피우고 가끔 술도 마신다는 것이다. 학생 흡연을 멈추기 위해서는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고 방과후 아이들을 인도해 줄 교육시스템이 필요하다. 이런 측면에서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역 주민·경찰서·파출소·학교·학부모·관공서 직원 등 60명으로 구성된 ‘112청소년사랑회’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학생 흡연으로 지저분해지는 동네 환경을 바꾸는 데 그치지 말고, 힘이 닿는 만큼이라도 학생들을 바꿔 보자고 뜻을 모았다. 경찰은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하는 상점 업주를 추적해 처벌하고 동네 어른들은 이른바 ‘흡연 아지트’를 찾아다니며 아이들을 설득했다. 교사들은 하교할 때 아이들이 골목길보다 대로변을 이용하도록 이끌었다. 아이들이 담배를 접할 수 있는 통로를 차단한 셈이다. 하지만 가장 큰 변화는 동네 어른들의 관심과 따뜻한 사랑 그리고 적극적인 행동이었다. 어른들이 강압적인 태도보다 부모의 마음으로 소통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왜 흡연이 건강에 나쁜지, 힘든 청소년기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설명해 줬다. 그 결과 수년 전만 해도 담배를 끄라는 어른의 훈계에 차량 파손이나 방화 사건이 발생했을 정도로 학생 흡연 문제가 심각했던 휘경동 일대가 ‘클린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런 변화는 경찰청에서 추진하는 공동체 치안의 확립·확산의 모범 사례로도 꼽히고 있다. ‘112청소년사랑회’는 학교 인근의 흡연 아지트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풍선효과’를 막기 위해 학생 상담 창구도 마련했다. 이곳에선 흡연 문제뿐 아니라 학교폭력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앞으로는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기르고 긍정적인 자아를 갖도록 각종 고민 상담과 멘토링, 코칭, 특강 등 정신적인 지원도 해 줄 예정이다. 휘경동의 경우 경찰, 학교,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청소년 흡연 문제에 큰 효과를 보고 있지만 정부의 제도적 보완도 필요하다. 특히 국민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통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필수적이다. 머지않은 미래에 다른 동네 어른들의 ‘활약’도 기대해 본다.
  • 바름정비, 중소기업청장 표창 수상

    바름정비, 중소기업청장 표창 수상

    ㈜바름파트너스는 ‘스마트벤처창업캠퍼스’ 졸업식에서 수도권 대표로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스마트벤처창업캠퍼스는 창업수요가 높은 ICT분야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청이 지원하고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연간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입주공간, 테스트베드를 비롯해 교육, 멘토링 등 다양한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수도권, 대구·경북권, 충청·호남·광주권, 부산·울산·경남권 등 총 4개 권역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기수에는 7개월의 과정을 거쳐 167개 스타트업이 졸업을 하게 됐다.㈜바름파트너스 김영호 대표는 “일부 비양심적인 업체의 과잉정비 등 업계에 만연한 잘못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출범한 바름정비의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가시적인 결실을 맺었다”며 “더욱 투명하고 우수한 환경의 자동차 정비 사전견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름파트너스는 국내 최초의 자동차수리비 표준화 온디맨드 ‘바름정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약 12만 개의 표준화된 자동차 부품 가격 및 정비 정보 데이터를 구축∙공개하고 자동차 정비 공임비를 5만원으로 표준화 했다. 과잉정비, 부당수리비 청구 등 차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자동차 39항목 진단리포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전견적을 통해 전국 200여개 바름정비 제휴점에 정비 예약을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간경력 5급 126명 시보 임용

    지난해 민간경력자 5급 일괄채용시험(민경채)에 최종 합격한 126명이 15일부터 각 부처 전문직위에 사무관 시보로 임용된다. 민경채는 민간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은 전문가를 공직에 유치해 공직사회의 전문성과 개방성을 확대하려는 취지로 2011년 처음 도입된 공무원 선발제도다. 13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합격자들은 지난 8주 동안 신임관리자(경채) 과정 교육을 마쳤으며, 1년간 시보 기간을 거쳐 내년 4월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 당초 인사처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최종 합격자는 130명이었으나 2명은 임용을 포기했으며 나머지 2명은 개인 사정으로 임용을 유예했다. 올해 신임관리자 과정 교육은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변화에 대비한 정책, 실무역량 강화, 공직가치 확립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합숙 교육 2주 동안 합격자들은 공직자상 영화 만들기, 도덕적 딜레마 상황에서 역할극 연기 등 다양한 참여·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선배 공무원 8명의 멘토링 지도, 정책기획·예산·법제실무·행정절차·공직리더십·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 직무수행 교육도 이뤄졌다. 14일 경기 과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수료식이 끝나면 126명은 각각 36개 중앙행정기관에 배치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해외취준생’ 멘토링 해드려요

    지난 2월 통계청 고용동향을 보면 우리나라 청년 실업률이 12.3%에 이른다. 청년들은 해외로 눈을 돌리는 등 취업에 안간힘을 쓰고 있고, 자치단체와 관계기관 등도 거들고 나섰다. 경기 과천시는 일본 취업 희망 구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25일 시청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구인난으로 글로벌 인재 영입에 나서는 일본 기업체에 대한 정보 제공과 상담, 해외취업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7개의 전문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고용노동부 주최로 다음달 11일부터 이틀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글로벌취업상담회를 개최한다. 글로벌취업상담회, 해외취업 설명회, 멘토링, 컨설팅, 홍보 등 5개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일본, 북미,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200여개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산업인력공단은 이번 행사를 대비해 지난달 ‘일본지역 취업 스쿨’을, 이번 달은 ´해외취업 아카데미 특별 과정´을 운영한다. 인재파견, 채용대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니엘은 일본 기업 리쿠르트 업체와 연계해 도요타, 혼다 등 일본 자동차 회사와 미쓰비시중공업 등의 기업체에 청년구직자들이 취업하도록 주선한다. 제니엘은 현장면접으로 선발한 청년구직자를 리쿠르트에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설립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의 해외취업지원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에 취업한 한국인 수는 4만 821명으로 2015년 비해 16.1% 증가했다. 일본의 취업준비생 1인당 일자리는 1.7개로 우리나라보다 세 배 가까이 많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분당청솔학원 재수정규반, 중앙모의고사 만점자 배출

    분당청솔학원 재수정규반, 중앙모의고사 만점자 배출

    국내 대표 재수학원 ‘분당청솔학원’이 지난 3월 24일 시행된 중앙모의고사에서 만점자를 배출했다. 앞서 2015년에 수능에서도 만점자를 배출한 분당청솔학원은 체계적인 학습 서비스와 빈틈없는 관리로 지속적으로 수능, 모의고사 만점자를 배출하며 명실상부 재수 명문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분당청솔학원 관계자는 “이번에 중앙모의고사 만점자를 배출한 분당청솔학원 재수정규반은 입시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입시종합컨설팅시스템 및 분당청솔학원만의 과학적인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재수를 통해 목표달성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합격으로 가는 가장 빠른길을 안내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재수학원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분당청솔학원은 현재 운영 중인 재수정규반 추가모집을 진행 중으로, 계열별 약간명을 모집한다. 재수정규반은 2018학년도 대입자원 자격을 갖춘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1월 14일까지 주6일 의무등원제로 운영된다. 재수정규반은 ▲Daily 학습 컨텐츠 - All 1등급 프로젝트 ▲Weekly 학습 콘텐츠 – 고퀄리티 주간학습 YAP ▲최상위 학습 콘텐츠 – 만점기원 하이퍼콘텐츠 등 과학적인 학습콘텐츠를 통해 과목별 주요 학습 개념을 정립하고, 완벽한 수능 경향 분석을 통해 실전감각을 유지하도록 도와 준다. 또한 꼼꼼한 질의응답과 멘토링을 통해 매일 타이트한 학습관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모든 수업을 선택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유연학기제’를 비롯해 개인 맞춤으로 수업 및 자습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선택 테마특강’, 성적부터 입시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해주는 ‘8025관리프로그램’, 성적 우수자를 위한 ‘장학금 제도’ 등도 운영 중이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성남, 용인, 수원, 광주 지역에 35대의 셔틀버스를 운행 중으로 분당재수학원, 성남재수학원, 수원재수학원, 용인재수학원을 찾는 지역 수험생들도 편리하게 등하원이 가능하다. 한편 분당청솔학원 재수정규반 추가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투자가 미래다] IBK기업은행, 대학생·저소득 아동 연결 ‘희망 멘토링’

    [투자가 미래다] IBK기업은행, 대학생·저소득 아동 연결 ‘희망 멘토링’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저소득 중소기업 근로자, 전통시장 상인, 독거노인, 미혼모, 비인기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하고 있다.대표적으로 ‘중소기업 희망컨설팅’은 문제를 갖고 있는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무료 컨설팅을 해 준다. 전문 컨설턴트가 1~6주 동안 기업체에 상주하면서 경영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후에는 환경 변화와 경영 성과 등 피드백을 통해 사후관리도 실시하고 있다. 2011년 8월 시행한 이후 지난달까지 4383건의 무료 건설팅이 이뤄졌다. 지난해 5월부터는 성장 잠재력을 지닌 소셜벤처 발굴에 나섰다. 사단법인 ‘함께 만드는 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설립한 지 3년 미만의 소셜벤처 기업을 찾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최종 선정된 5개 기업에 8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재무·전략 컨설팅도 시행했다.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IBK 청년희망 멘토링’도 진행하고 있다. 기업은행에 입사한 지 3년 이내의 은행원들이 금융권 취업을 원하는 대학생들의 ‘취업멘토’가 되고, 이 도움을 받은 대학생들이 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의 ‘학습멘토’가 돼 주는 릴레이식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청년 취업난과 저소득층 아동들의 학습 소외현상을 동시에 해결하자는 취지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해 은행원 40명, 대학생 260명, 아동 1448명 등 총 1748명이 멘토링에 참여했다.
  • [투자가 미래다] 효성, 스펙보다 실력·인성으로 채용 ‘효성웨이’

    [투자가 미래다] 효성, 스펙보다 실력·인성으로 채용 ‘효성웨이’

    100년 기업을 위해 차근차근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효성의 가장 큰 투자 대상은 ‘사람’이다. 이를 위해 효성은 새로운 방식의 인재 채용과 교육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효성은 최고·혁신·책임·신뢰를 핵심 가치로 삼는 ‘효성웨이’를 기반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효성은 영어 점수와 나이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시스템을 도입해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매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하는데 올해도 9월 초 원서접수를 할 예정이다. 채용 과정에서는 화려한 스펙보다 입사 지원자의 실력과 인성을 중점 평가한다. 인·적성 검사에서는 지원자들이 효성웨이를 실현하기에 적합한지를 판단하고, 적성검사에서는 수리력, 언어논리력, 추리력 등을 검증한다. 효성 관계자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는 면접은 직무 프레젠테이션, 핵심가치 역량면접, 집단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면서 “지원자들이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는 가치관과 역량을 가졌는지 평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효성의 신입사원들은 조별 활동, 사업장 견학, 사회공헌활동 등 그룹 입문교육을 받는다. 이후 사업부별로 해당 사업 분야와 조직에 대해 심화교육을 하는 ‘PG 입문교육’ 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선배 사원으로부터 받는 멘토링 교육도 6개월간 진행한다. 신입사원 선발뿐만 아니라 현재 직원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투자에도 적극적이다. 효성은 인재를 키우는 ‘백년대계’ 프로젝트의 하나로 ‘효성인력개발원’을 운영하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조현준 회장의 ‘경청·기술·승리’라는 경영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 [In&Out] 콘텐츠 산업의 트렌드를 알고 지원해야/김민기 숭실대 언론홍보학과 교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협의회 자문교수

    [In&Out] 콘텐츠 산업의 트렌드를 알고 지원해야/김민기 숭실대 언론홍보학과 교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협의회 자문교수

    올 하반기면 새 정부가 들어선다. 정권을 누가 잡든, 새 정부는 박근혜 정부를 반면교사로 삼아 공직 기강을 잡고 정책의 신뢰와 권위를 회복해야 한다. 그러려면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나라의 장래와 산업의 흥망성쇠를 올바로 읽고 대내외적인 경쟁력을 키워 주는 방향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야 할 것이다. 방송 산업에 있어 중요한 트렌드는 지상파의 축소와 케이블 및 인터넷(IP)TV 등 유료방송의 성장이다. 이러한 추세는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소비자들이 미디어와 플랫폼, 채널을 본인에게 맞춰 이용하기 때문이다. 이런 산업 흐름에서 정책적으로 간과하기 쉬운 점은 미디어와 플랫폼의 경쟁과 부침에 현혹되는 것이다. 플랫폼 사이의 경쟁이 치열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핵심은 어디까지나 내용물, 즉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바닷가에 서면 물결과 파도와 거품에 눈길을 빼앗기기가 쉽지만, 중요한 것은 조류와 간만을 아는 일이고 더 중요한 것은 바닷물의 내용과 수온의 변화를 읽는 눈이다. 어류와 수초, 바다 생태계의 변화가 바닷물에 달려 있는 것이다. 방송 및 영상 산업에 있어 플랫폼이나 디바이스 등은 파도와 조류이고 콘텐츠는 바닷물이다. 콘텐츠의 중요성을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 역대 정부는 모래나 쌓고 방파제나 만들어 조류와 파도를 다스리는 일만 했다. 그래서 콘텐츠를 생산하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들이 탄생한 지 30년 가까이 되지만 별다른 지원책이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 정부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콘텐츠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콘텐츠의 제작, 생산과 유통을 집중 지원해야 한다. 그렇게 어려운 문제도 아니다. 답은 이미 나와 있기 때문이다. 제작진흥기금을 조성해서 콘텐츠 친화적인 금융투자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 또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수출 전담기구를 설립해 해외 진출 인큐베이터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 또 PP산업 활성화를 위해 에인절투자, 정책자금 등 여러 가지 자금 조달 구조가 마련돼야 한다. 예를 들어 중소기업청의 팁스(TIPS) 프로그램은 국내 유망기업을 민간 주도로 선발해 에인투자·보육·멘토링·연구개발(R&D)자금 매칭을 지원해 주는데 방송콘텐츠 산업에도 적용해 볼 수 있다. 드라마·영화 외의 전문장르 문화콘텐츠에 대한 제작비도 세액을 공제해 줄 필요가 있다. 시청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있고 드라마, 영화를 제외한 전문 프로그램의 제작환경은 평균적으로 매우 열악한 편이다. 인기장르 외에 다큐멘터리, 스포츠, 어린이 등의 방송 콘텐츠에도 혜택을 넓혀 주면 좋겠다. 법제도 정비도 필요하다. 경쟁력 있는 PP사업자를 키우기 위해서다. 그러기 위해서는 콘텐츠 진흥을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정책을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 지금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및 각종 산하 단체, 협회 등으로 흩어져 있는 미디어, 콘텐츠 관련 법 제도를 정비해야 할 것이다. 추가로 유료방송 수신료(ARPU)를 정상화해 결합상품으로 판매할 때, 방송 부문의 과도한 할인 방지책을 강구한다면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물이 들어올 때와 나갈 때를 알아야 배를 조타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정부 정책이 실효성을 거두려면 산업의 트렌드를 읽고 선취하고 지원해야 한다. 그래야 새 정부가 신뢰와 권위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판단의 단초는, 이용자들이 그야말로 전 국민인 콘텐츠 산업 정책에서 비롯될 것이다.
  • “韓기업과 손잡고 남미시장 뒤집겠다”

    “韓기업과 손잡고 남미시장 뒤집겠다”

    기술중심 스타트업 찾아 방한 ‘버즈빌 서비스’ 가장 인상적“남미 시장을 뒤집어 놓을 참신한 한국 기업을 찾으러 왔습니다.” 남미 대륙 최고의 벤처기업 감별사가 유망한 투자 대상을 찾아 한국에 왔다. 브라질 최대의 액셀러레이터(창업 초기 벤처에 자금과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기관) 업체인 스타트업팜의 알란 레이트(34) 대표다. 레이트 대표는 남미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통한다. 2010년부터 그가 키워 낸 스타트업이 249개에 달하며 그 기업들의 가치는 1조원 수준이다. 국내 ‘카카오 택시’와 유사한 서비스인 ‘이지 택시’와 요리·조경 등 자신이 가진 재능을 기부하고 숙소를 제공받는 ‘월드팩커스’ 등이 대표적이다. 이지 택시의 경우 30개국에서 2000만명이 사용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브라질은 남미로 가는 관문 같은 역할을 합니다. 중남미 6억명의 인구 중 3분의1인 2억명이 브라질에 사는 데다 국민 93.2%가 휴대전화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에서 페이스북은 세 번째, 트위터는 두 번째로 이용이 많은 나라일 정도로 기술 중심의 한국 스타트업에는 기회의 땅입니다.” 레이트 대표의 방한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그는 한국에 오자마자 ‘D캠프’, ‘구글캠퍼스서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국내 스타트업들의 요람이라고 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았다. “한국은 연구에 집중을 많이 하는 기술 중심의 스타트업들이 중심인 반면 브라질은 서비스업 중심의 스타트업들이 대부분입니다. 서로 다른 스타일을 잘 접목하면 훌륭한 기업을 탄생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방한 중 만난 스타트업 중 인상적인 곳으로 ‘버즈빌’을 꼽았다. “휴대전화 잠금 화면에 광고 기술을 입힌 서비스에 눈길이 갔습니다. 삼성전자 출신들이 만든 헬멧에 휴대전화 수신 기능을 탑재한 ‘아날로그 플러스’도 관심을 가질 만했습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SK하이닉스 기술명장제도 도입 18명 첫 선발

    SK하이닉스 기술명장제도 도입 18명 첫 선발

    SK하이닉스가 기술명장 제도를 처음 도입하고 18명의 명장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술명장은 15년 이상 근속한 생산직 가운데 반도체 관련 자격증, 특허·실용신안 등록, 강의, 사회봉사 등 다양한 자격 요건을 두루 심사해 선발됐다. 특히 독특한 이력을 가진 기술명장도 다수 포함됐다. 2012년 한국품질명장에 선정된 이광호 기정은 생산관리 분야 경영학 박사 학위 보유자다.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에 능통한 이광문 기정은 해외 장비 매뉴얼을 번역해 주변 동료와 함께 공유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정명수 기정은 전기, 전자, 통신설비 등 3개 분야에서 기능장 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기술명장들이 ‘대한민국 명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 및 멘토링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개천에서 용 나게… 저소득층 과외하기

    개천에서 용 나게… 저소득층 과외하기

    “결승선을 넘는 것은 개인의 몫이지만 출발선에는 같이 설 수 있게 해야 한다. 소득의 격차가 기회의 차별로 연결되지 않도록 하겠다.”서울 관악구는 사단법인 ‘티치포코리아’와 손잡고 저소득가정 고등학생 학습 지원 사업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1일 구청에서 열린 관련 협약식에는 유종필 관악구청장, 사단법인 티치포코리아의 이사장인 정창영 삼성언론재단 이사장, 서울대 총장을 지낸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관악구는 “최근 교육부 자료를 보면 부모 소득이 높을수록 4년제 대학 진학률이 높다. 그런데 최근 교육청 예산 중 저소득층 지원은 오히려 4년 연속 감소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부모의 경제형편으로 교육 불평등이 발생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010년 설립된 사단법인 티치포코리아는 가정환경으로 인해 평등한 교육을 받지 못하는 고등학생에게 무료로 입시 교육을 해 주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강의실 공간 제공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생을 추천한다. 티치포코리아에서는 서울대 재학생을 중심으로 대학생 교사를 선발해 저소득가정 고등학생들에게 입시교육과 상담 등 멘토링을 제공한다. 수업은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을 중심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세 시간씩 진행된다. 주말에도 개인별 학습지도와 1대1 상담을 해 준다. 유 구청장은 “티치포코리아와 함께하는 멘토링 사업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따뜻한 이웃… 포근한 행정] 옆집 챙기는 복지 안전망 틈새 불편 맞춤형 해결사

    [따뜻한 이웃… 포근한 행정] 옆집 챙기는 복지 안전망 틈새 불편 맞춤형 해결사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위원회는 지난 19일 지역 내 홀몸 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어려운 이웃을 한마음으로 돕는 동대문 동희망복지위원회 활동의 하나이다.동대문구는 지역 주민들이 2013년 말부터 동 단위 복지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14개 동별 동희망복지위원회를 결성해 3년 넘게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마을 사정은 그 마을 사람들이 가장 잘 안다며 동대문구만의 복지안전망을 만든 것이다. 현재 14개 동에서 총 1322명의 동희망복지위원들이 이웃사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각 동 회원들이 직접 활동 내용을 정한다. 2014년부터 지난 연말까지 3년간 지원금, 장학금 또는 이·미용서비스, 도시락 배달, 멘토링 등 다양한 형태로 총 7억 6000여만원을 지원했다. 북한이탈주민 지원, 긴급 주거 지원, 냉난방용품 지원, 추억의 영화 상영, 밑반찬 지원, 어르신 힐링 여행 지원, 홀몸 어르신 안전 나르미, 행복공방 등 특화 사업이 많다. 특히 최근에는 용신동 청·장년층 임차수당 지원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용신동위원회는 매월 정부지원 20만원을 초과해 임차료를 지불하는 48가구에 이달부터 12월까지 매달 최대 5만원까지 임차수당을 주는 내용이다. 용신동희망복지위원회 자체에서 모은 기금 1400만원과 따뜻한겨울나기성금(후원금) 600만원으로 지원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에는 국민기초수급권자 외 차상위 틈새계층 등 어려운 이웃이 4300여가구에 달한다”면서 “동희망복지위원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학원강사도 육성시대... MTA 강사프로그램2기 모집

    학원강사도 육성시대... MTA 강사프로그램2기 모집

    메가스터디교육이 강사육성프로그램 MTA 2기를 모집한다. MTA란, Megastudy Tutoring Academy의 약자로 출신이나 명성에 국한되지 않고, 기존 학원가의 도제식 강사 육성법에서 탈피해 체계적인 경력 개발계획에 의해 실력 있는 강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뜨거운 호응 속에 종료 되었던 MTA 1기는 수료생의 80%가 메가스터디 직영학원의 출강하여, 훈련과 경험을 쌓아가고 있으며, 미래의 스타강사로서 성장 중이다. 올해 모집하는 MTA 2기는 오는 4월 22일까지 메가스터디교육 홈페이지에서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국어, 수학, 영어, 사회탐구, 과학탐구영역에서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열정 있는 강사라면 누구라도 접수 할 수 있다. 지원자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인원 중 시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들은 오는 5월 25일부터 약 10주 과정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강사의 자세·강의 컨텐츠, 강의법, 학생관리, 입시교육, 강사의 지위, 선배강사와의 대화 등으로 이루어지며, 10회차 교육 이수 후에도 개별학원에서 바른 강사로 성장하기 위한 멘토링 지원, 메가스터디 개별학원 방문 견학, 원장 및 대표강사와의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MTA2기 수료 시, 메가스터디학원의 MTA 수료증이 증정되며, 교육 수료 후 상위 80% 교육자는 여름학기부터 순차적으로 메가스터디 직영 중·고등부학원 강사로 근무가 가능하다. 또한, 직영 재수학원 질의응답 및 클리닉 수업의 기회도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스터디교육 홈페이지나, 메가스터디학원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물산 패션부문 ‘sfdf’ 시작…국내 기반 디자이너 브랜드 지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국내를 기반으로 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지원하는 ‘제1회 sfdf’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sfdf는 세계적 활동 기반의 디자이너를 지원하는 ‘SFDF’와는 다른 것이다. SFDF와 달리 지원 범위 역시 의류에서 가방, 신발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대했다. 제1회 sfdf는 공식 사이트(www.sfdf.co.kr)를 통해 오는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5월까지 2차례의 디자인실장 등 사내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인(팀)의 후보를 선정하고, 6월 중 대중 참여형 최종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팀)는 6개 팀이 선정된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총 1억원 규모의 상금 외에도 삼성물산 패션부문 공식 온라인몰과 온·오프라인 판매채널 제공, 마케팅 및 사업 운영 멘토링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과학계는 지금]

    ●IBS, 암흑물질 후보 검출 실패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김두철) 지하실험연구단과 중앙대, 전남대, 세종대, 경북대,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공동연구진은 우주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암흑물질의 새로운 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비활성 중성미자’ 검출실험 수행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전남 영광 한빛 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를 이용해 단거리 중성미자 진동 실험을 수개월간 진행한 결과 기존에 예측됐던 비활성 중성미자 발견 예상영역에서는 암흑물질의 후보인 비활성 중성미자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미국 물리학회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피지컬 리뷰 레터스’ 21일자로 발표했다. ●국내 연구진 암 전이 메커니즘 규명 육종인 연세대 치대 교수, 황금숙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책임연구원 공동연구팀이 암이 다른 조직으로 퍼져가는 전이 과정에 대한 자세한 메커니즘을 밝혀내고 기초과학 및 공학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암세포가 주변 조직을 공격하거나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다른 조직으로 확산되는 전이 암세포는 스스로 커지는 증식 암세포와는 달리 ‘스네일’이라는 단백질을 이용하면서 대사를 조절해 이뤄진다는 것을 밝혀냈다. ●글로벌 멘토링 이공계 여대생 모집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소장 한화진)는 블룸버그 코리아, 듀폰 코리아와 함께 ‘글로벌 멘토링’에 참여할 이공계 여대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멘토링은 글로벌 기업에 근무하는 여성과학기술인과 이공계 여대생이 정기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공계 취업준비생에게 실질적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WISET 홈페이지(www.wiset.or.kr)를 참고하면 된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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