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메트로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김성수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연쇄살인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선관위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건설업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369
  • “역사를 만든다”...지휘자 김은선, 샌프란시스코오페라 첫 여성 감독 임명

    “역사를 만든다”...지휘자 김은선, 샌프란시스코오페라 첫 여성 감독 임명

    ‘루살카’ 지휘로 인연 맺고 전격 발탁, 새 시즌부터 활약AP “북미 음악계 리더십 변화 의미”, NYT “라이징 스타” 평가한국인 여성지휘자 김은선(39)이 미국을 대표하는 오페라극장인 샌프란시스코 오페라(SFO)의 4대 음악감독에 임명됐다고 AP 등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오페라극장의 첫 여성 음악감독으로, 뉴욕타임스는 동양인 여성이 북미 주요 오페라단의 음악감독직을 맡은 것에 대해 “그녀가 역사를 만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세대 출신의 김은선은 2008년 스페인 지휘자 헤수스 로페즈 코보스 주최 오페라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뒤 유럽과 북미에서 활발히 활약하고 있는 젊은 지휘자다. 그는 당시 콩쿠르 무대를 회상하며 “스페인어로 인삿말도 몰랐었다”고 회상한 바 있다. 이후 2011년 리옹 오페라극장에서 바그너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지휘한 키릴 페트렌코 현 베를린필하모닉 음악감독을 보조하는 등 본격적으로 경력을 쌓았다. 베를린 국립오페라극장, 드레스덴 젬퍼오퍼 등 독일 유수의 극장 무대에 오른 그는 이미 정명훈에 버금가는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무대에는 2017년 휴스턴 그랜드 오페라 ‘라트라비아타’를 통해 데뷔했으며 시카고 리릭 오페라 등에서의 무대도 예정돼 있다. 김은선은 SFO에서 지난 6월 드보르작 오페라 ‘루살카’를 지휘하며 데뷔한 뒤 전격적으로 음악감독에 발탁됐다. 김은선은 “SFO의 첫 무대에 섰을 때 고향에 있는 것 같은 편안함을 느꼈다”면서 “다양한 측면에서 열려 있는 협업, 연금술과 같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 SFO의 가족으로서 놀라운 유산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번 임명에 대해 AP는 북미 주요 오페라극장의 음악적 리더십의 변화를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성추문으로 불명예 퇴진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 후임 음악감독에 성소수자 야닉 네제 세겐이 임명된데 이어 시카고 리릭 오페라는 엔리케 마졸라가 최근 음악감독 자리에 오르는 등 주요 극장이 세대교체를 이루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김은선을 현재 세계 음악계에서 급부상하는 지휘자로 평하며 “현재 미국 주요 악단에 여성 지휘자가 있는 곳은 10%에 불과하다”고 이번 음악감독직 임명의 의미를 부여했다. 김은선은 SFO에서 매 시즌 최대 4개 프로덕션에 함께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스케줄은 1월 발표될 예정이다. 그의 첫 무대는 아내가 남편과 세상을 구원하는 내용을 담은 베토벤 오페라 ‘피델리오’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中 광저우에 38m 싱크홀 발생…트럭 빨려들어가 3명 실종

    中 광저우에 38m 싱크홀 발생…트럭 빨려들어가 3명 실종

    1일(현지시간) 중국 광둥성 광저우 도심 한복판에 대형 싱크홀이 발생한 가운데, 싱크홀에 빨려 들어간 3명이 36시간 넘도록 실종 상태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30분쯤 광저우시 톈허구 샤허 도매시장 근처의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깊이 38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광저우 메트로는 이 사고로 트럭 한 대와 전기 자전거 한 대가 싱크홀 속으로 빨려 들어가 3명이 실종 상태라고 밝혔다. 구조 당국은 1100명이 넘는 구조대원과 192대의 구조차량을 투입해 구조를 벌이고 있지만 36시간이 넘도록 수색에는 진전이 없다.현지언론은 초기 구조작업 당시 싱크홀 크기가 계속 커져 애를 먹었다고 전했다. 현재는 추가 매몰을 막기 위해 부랴부랴 철골 구조물이 설치된 상황이다. 관계자는 “모래와 진흙이 구덩이 속으로 빠르게 흘러내리는 등 다중 붕괴가 발생했다”라고 설명했다. 싱크홀 발생 당시 촬영된 영상에는 놀란 공사장 인부와 보행자들이 도망치는 장면과 속절없이 무너지는 도로, 트럭이 빨려 들어가는 순간 등이 담겨 있다. 시장가와 500여 미터 떨어진 사거리에 발생한 싱크홀 위로는 대교가 지나고 있어 더욱더 위태로운 모습이다.한편 트럭에 타고 있던 실종자는 각각 51세와 27세 남성이며 부자지간으로 파악됐다. 신화통신은 이들 부자 중 아버지는 10년 넘게 광저우에서 청소회사를 운영했으며, 아들은 몇 년 전부터 사업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초 결혼한 아들은 생후 한 달 된 아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아들의 부인은 “처음에는 차량 뒷부분은 보였다. 이후 붕괴가 계속되면서 밖으로 나와 있는 부분은 3분의 1로 줄었는데, 지금은 이마저도 보이지 않는다”라고 울먹였다. 전기 자전거에 탑승하고 있던 실종자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칸쿤서 체험 돌고래가 여아 공격 논란…“물속으로 끌어당겨”

    칸쿤서 체험 돌고래가 여아 공격 논란…“물속으로 끌어당겨”

    멕시코 휴양지 칸쿤에서 사육 돌고래 두 마리가 여자아이를 공격하는 사고가 일어나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메트로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칸쿤 이슬라 무헤레스(여인의 섬)에 있는 한 돌고래 체험장에서 영국인 소녀 렉시 요(10)가 사육 병코돌고래 두 마리에게 습격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에 대해 소녀의 어머니 로라 제인 요(40)는 돌고래 두 마리가 딸을 물고 물속으로 끌어당기는 모습을 보고 소름이 돋았었다고 회상했다. 심지어 문제의 돌고래들은 사육사들의 지시를 거부한 채 소녀 관광객을 공격하는 행동을 멈추지 않았다. 당시 소녀는 엎드려서 타는 보디보드에 매달린 채 버티다가 가까스로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소녀는 이 사고로 정신적인 충격은 물론 신체 곳곳에 돌고래 이빨에 물린 자국과 긁힌 상처, 지느러미 등에 맞아 심각한 타박상까지 입었다. 이 사고로 7000파운드(약 1000만 원)를 들여 칸쿤으로 여행을 떠났던 소녀의 가족들은 조기에 귀국할 수밖에 없었다.현재 런던 동부 바킹사이드에 살며 보육 교사로 일하는 로라 제인 요는 현지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너무 무서웠었다. 딸이 죽는 줄 알았다”고 말하며 떠올리는 것조차 괴로워했다. 이와 함께 “그런데도 TUI(여행사) 측은 렉시에게 사과의 의미로 카드나 꽃다발 또는 곰인형조차도 보내지 않았다. 그들은 이 문제를 신경 쓰지 않고 있다”면서 “더 걱정인 점은 문제의 돌고래들이 여전히 관광객들과 함께 헤엄치고 있고 TUI는 문제의 회사와 여전히 함께 일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의 회사는 ‘돌핀 디스커버리’라는 곳으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져있다. 이번 사고에 대해 돌핀 디스커버리 측은 최근 악천후로 돌고래들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 그런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또 이 사고는 우리 안에 있어서는 안 되는 수컷 돌고래 한 마리가 벌인 소행이었다면서 현재 사고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 소식에 세계동물보호단체(WAP) 측 한 관계자는 “이는 TUI와 익스피디아 같은 여행사들이 이 잔인한 돌고래 체험 사업을 통해 고객들을 얼마나 큰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비극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돌고래는 크고 강한 해양 포식자인데 슬프게도 이렇게 부자연스럽고 제한적인 공간에 있을 때 함께 있는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사례는 사실 드문 일은 아니다”면서 “돌고래는 야생동물이지 놀이도구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인생 바꾼 ‘셀카’ 한 장…알코올 중독 벗어난 英 40대 남성

    인생 바꾼 ‘셀카’ 한 장…알코올 중독 벗어난 英 40대 남성

    알코올 중독에 빠져 폐인으로 살던 영국의 40대 남성이 ‘이것’ 하나로 완전히 술을 끊고 새 인생을 살기 시작했다. 그를 중독에서 건져 올린 것은 다름 아닌 자신의 처참한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었다. 영국 메트로 등 현지 언론의 1일 보도에 따르면 진 데이비스(47)는 수 십 년간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한 삶을 살고 있었다. 이 때문에 수많은 직장과 인간관계, 아내와 아들도 잃어야 했다. 10대 시절, 음악 활동을 하며 술을 시작한 그에게 건강한 삶은 요원한 듯 보였지만 우연히 찍게 된 셀카 사진은 그의 인생을 바꿔 놓았다. 해당 사진은 1년 6개월 전 일자리도 잃고 가족에게도 버림받은 그가 친구의 집 한켠에 머물 당시 찍은 것으로, 당일도 그는 역시나 술에 취해 있었다. 화장실에 가기 위해 취한 몸을 일으키다가 2층 침대에서 떨어졌고, 그 바람에 침대에 머리를 부딪치고 말았다. 피가 흐르는 것을 느낀 그는 병원으로 향한 뒤 부상 부위의 사진을 찍어 두고는 다시 잠에 들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휴대전화에서 자신이 찍은 셀카 사진을 확인한 그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피가 흐르는 이마와 찢어진 미간, 오랜 시간 지속된 중독으로 시커멓게 변한 피부와 눈 주위를 감싸고 있는 멍, 폐인과 다름없는 자신의 얼굴이 있었다. 술에 절은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볼 기회가 없었던 그는 그 사진을 계기로 자신의 현재를 명확하게 인지하기 시작했다. 이후 곧바로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이후 현지의 한 식당에 취업해 그릇을 닦는 일도 시작했고, 최근에는 아들 ‘조’와 재회해 아버지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 데이비스는 “나의 얼굴을 보고 큰 충격을 받은 뒤 술을 끊었다. 지난 18개월 동안 단 한 방울의 술도 입에 대지 않았다”면서 “이제는 아들이 나의 유일한 팬이자 나를 지켜주는 사람이다. 나는 지금의 일상에 스트레스를 전혀 느끼지 않으며, 오로지 관심은 아들에게 좋은 아버지가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KT 회장 후보로 거론되는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사의

    KT 회장 후보로 거론되는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사의

    KT 신임 회장 후보로 거론되는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2일 사의를 표명했다. 그는 이날 입장문을 내 “오늘 서울시에 사장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당초 임기는 내년 5월 말까지로 6개월 앞서 사퇴의 뜻을 밝힌 것이다.김 사장은 “임기가 아직 6개월이 남았지만 구의역 사고 후 안전 개선과 양 공사 통합에 따른 후속처리 등 통합 공사 첫 사장에게 부여된 임무를 완수했다”며 “다음 임무는 새로운 사람이 더 나은 경영으로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KT 신임 회장 선임을 위한 절차가 진행되면서 제가 언급되는 상황에서 이 자리를 유지하는 것은 서울교통공사 사장이라는 책임의 무게에 비춰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KT에서 IT기획실장을 지낸 김 사장은 하림그룹, 차병원그룹을 거쳐 2014년 8월부터 2년간 서울교통공사의 전신인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을 맡았다. 2016년 8월 서울메트로 사장에 취임한 이후 2017년 5월 서울도시철도공사(1∼4호선)과 서울메트로(5∼8호선)를 통합한 서울교통공사가 출범하면서 초대 사장이 됐다. 그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친인척 채용 비리 의혹이 불거지면서 책임론에 휩싸였다. 감사원은 지난 9월 서울교통공사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사장 해임을 요구했다. 감사원은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시가 무기계약직을 일반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된 평가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DK도시개발, 인천 서구에 산본신도시급 부지 확보

    DK도시개발, 인천 서구에 산본신도시급 부지 확보

    한 지역에서 교통 등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브랜드 파워가 강력한 신도시급 초대형 주거단지의 출현은 곧 ‘주택시장의 재편’을 의미한다. 지역 내 대표 주거단지의 ‘주소’가 초대형 주거단지의 출현으로 교체될 정도다. 인천에서도 초대형 주거단지의 출현으로 지역 대표 아파트의 주소가 바뀌고 주택시장이 재편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주택 수요자들의 이목을 끈다. DK도시개발은 인천도시철도 2호선 독정·왕길역 일대에 1기 신도시인 산본 신도시급 부지를 확보, 내년 초부터 단계적으로 총 4만 5000여 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DK도시개발은 약 80만㎡ 규모로 조성할 도시개발구역에 대한 주민제안을 최근 인천 서구청에 접수, 이 일대에서 확보한 사업부지는 총 479만 9947㎡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1기 신도시인 산본(약 419만㎡)보다 큰 면적의 역대급 도시개발사업이라는 평가다. DK도시개발은 국내 최초로 조성하는 구역마다 ‘로열파크씨티’ ‘메트로파크씨티’ ‘센트럴파크씨티’ 등의 브랜드를 적용하고 있다. 이 가운데 사업진행 속도가 빠른 ‘검암역 로얄파크씨티’는 2개 블록에 걸쳐 4805가구 규모로 DK도시개발 및 DK아시아가 조성하며 내년 초 분양예정이다. 인천 서구청으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은데 이어 KEB하나금융 주관으로 5500억 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김정모 DK도시개발·DK아시아 회장은 “차기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1금융권 및 대형증권사와 지난 7월25일 공동 금융주관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대규모 개발사업이지만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한 ‘검암역 로얄파크씨티’는 사업비 2조 5000억 원의 초대형 프로젝트로 주변 입지환경에 조화롭게 건폐율 13%, 법정기준의 2배를 넘는 조경비율 39%를 적용해 대한민국 첫 번째 리조트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규모에 걸맞게 입주민 전용시설의 면적은 역대급이란 평가이다. 대형 아파트 단지에 설치되는 복합스포츠센터의 규모가 6600㎡(2000평)에 정도인데 반해 ‘검암역 로열파크씨티’는 3배 규모인 2만 1200㎡(6400평)에 달한다. 블록별로 다섯 개 레인을 갖춘 길이 25m 수영장, 국내 최초 스킨스쿠버 전용 풀장, 트랙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 클라이밍 연습장, 대규모 사우나 시설 등을 입주민 전용시설에 조성한다. ‘검암역 로얄파크씨티’는 향후 10년간 대도시권 광역교통의 정책 방향과 미래모습을 제시하며 발표한 정부의 ‘광역교통 2030’ 비전에 따라 교통 수혜단지로 꼽힌다. 검단신도시를 거쳐 불로지구까지 연장되는 인천지하철 2호선 독정역이 사업지와 바로 접해 있다. 인천공항철도와 지하철 9호선을 연결해 환승 없이 강남으로 연결되는 검암역도 독정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여서 더블 환승권이 되는 셈이다. 검암역세권에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와 함께 공공주택지구가 확정 고시돼 공항철도 및 고속도로 양쪽으로 랜드마크 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김 회장은 “이렇게 되면 공항철도 및 공항고속도로, 아라뱃길 양쪽으로 초고층건물들 1㎞에 달하게 도열하듯 들어서 마치 대한민국의 대문의 모습이 그려진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G시대 폭증하는 데이터 트래픽 해결방법 찾았다

    5G시대 폭증하는 데이터 트래픽 해결방법 찾았다

    지난해부터 5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5G의 최초 상용화 타이틀을 두고 한국과 미국이 신경전을 벌였다. 지난 4월 미국이 5G 상용화를 예고하자 부랴부랴 하루 전날에 상용화를 선언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결국 ‘5G 세계 최초 상용화’ 타이틀은 한국의 것이 되기는 했다. 문제는 5G 상용화가 시작되기는 했지만 4G만큼 커버리지되는 곳이 많지 않는 등 서비스가 원활하지 못하다는 문제를 여전히 안고 있다. 그러나 5G 서비스가 본격화된 뒤에도 문제는 데이터 사용량이 폭증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가 관련 연구자들의 고민거리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네트워크연구본부 연구진은 시단위와 전화국을 연결하는 모바일 백홀망(전화국사)과 소형 메트로망(시단위 내부 연결)에서 초당 200기가 데이터를 보낼 수 있는 광통신 장치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백홀망은 무선 기지국 장비들의 데이터 트래픽을 모아 중앙으로 전달해주는 유선전송망으로 40~80㎞ 범위를 커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기술은 한 번에 전송할 수 있는 데이터양을 두 배로 늘려 데이터 집중에 따른 병목현상과 버퍼링을 해소하고 소모 전력은 물론 장비 크기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연구팀은 빛의 세기를 바꾸는 변조방식을 이용해 한 번에 전송할 수 있는 데이터양을 두 배로 늘렸다. 기존에는 한 번에 1비트씩 보내는 2단 변조 방식을 이용했는데 연구진은 빛의 세기를 바꿔 한 번이 2비트씩 보내는 4단 고차변조방식을 도입한 것이다. 이번 기술로 기존에는 데이터 센터 기준 10㎞ 이내에서만 4단 고차변조방식 사용이 가능했는데 이를 8배에 달하는 80㎞ 구간까지 확장한 것이다. 또 이번 기술을 활용하면 통신 장비의 소모전력을 절반 가까이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통신 밀도를 4배로 높여 장비 투자비용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군다나 이번에 개발한 기술들은 파장이나 온도 변화에 덜 민감하고 제작 공정이 단순해 내년 상반기 중에는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선미 ETRI 네트워크연구본부장은 “이번에 개발한 초고속 대용량 광연결을 이루는 핵심기술”이라며 “5G 시대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업적 측면에서도 스마트 팩토리, 원격의료, 글로벌 네트워킹에 중심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전동차에 매달려…美 ‘지하철 서핑’ 하던 14세 소년 사망

    전동차에 매달려…美 ‘지하철 서핑’ 하던 14세 소년 사망

    이른바 '트레인 서핑'(train surfing)이라는 위험천만한 놀이를 하던 10대 소년이 결국 사망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NBC뉴스 등 현지언론은 이날 오후 8시 45분 경 뉴욕 지하철 퀸즈보로플라자역에서 14세 소년이 전철에서 떨어져 숨졌다고 보도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소년은 '지하철 서핑'(subway surfing) 중 전동차에서 떨어진 후 금속에 머리를 부딪쳐 사망했다. 낯선 용어인 트레인(열차, 지하철) 서핑은 달리는 열차에 매달려 서핑을 하는듯 묘기를 부리는 놀이다. 달리는 열차에 외관이나 위에 올라가 이같은 위험천만한 행동을 하기 때문에 사고가 나면 중상 혹은 사망으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MTA) 측은 "문제의 소년이 전동차의 옆에 매달렸는지 위에 있었는지는 명확치 않다"면서 "'지하철 서핑'은 명백한 불법으로 젊은이를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떠밀려 온 새끼 돌고래와 ‘인증샷’ 찍고 처참히 버린 관광객들

    떠밀려 온 새끼 돌고래와 ‘인증샷’ 찍고 처참히 버린 관광객들

    멸종위기에 처한 돌고래가 ‘인증샷’ 욕심에 눈이 먼 사람들에게 이용당한 뒤, 장난감처럼 처참하게 버려졌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 등 해외 언론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산타 테레시타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은 지난주 이곳 해변에서 해변으로 떠밀려 온 새끼 돌고래를 발견했다. 라플라타강돌고래, 또는 프란시스카나돌고래로 불리는 이 동물은 강돌고래과에서는 유일한 소형 돌고래로 남아메리카 동해안에 주로 서식한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에 따르면 해변으로 떠밀려 온 새끼 라플라타강돌고래를 발견한 사람들은 이를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기는커녕 도리어 돌고래와 인증샷을 찍기 위해 몰려들었다. 마치 트로피처럼 돌고래를 안고 사진을 찍은 여행객들은 이미 숨을 거둔 돌고래 사체를 모래사장 위에 버려둔 채 떠나버렸다. 아르헨티나의 야생동물 보호단체인 비다 실베스트레 재단(Vida Silvestre Foundation)에 따르면 해당 돌고래는 다른 돌고래들과 마찬가지로 물 밖에서는 오래 버티지 못하기 때문에, 발견 즉시 최대한 빨리 바다로 돌려보내줘야 한다. 재단 관계자는 “현장에 있던 관광객들은 ‘인증샷’을 위해 이러한 절차를 무시했고, 새끼 돌고래를 마치 장난감처럼 다뤘다”면서 “이는 죽은 새끼돌고래뿐만 아니라 새끼를 잃은 어미에게도 큰 상처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새끼 돌고래가 뭍에서 발견됐을 당시에 이미 죽어있었는지, 사람들이 인증샷을 찍는 과정에서 숨을 거뒀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일부 관광객들이 장난감처럼 돌고래를 끌어안고 사진을 찍은 뒤 일회용품처럼 모래사장에 이를 버리고 떠난 사실이 알려지자 비난이 쏟아졌다. 아르헨티나야생동물재단에 따르면 라플라타강돌고래는 멸종위기 리스트에 올라있으며, 대체로 남아메리카 남동부에서만 발견된다. 전 세계에 약 3만 마리만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미성년자 성매매’ 엡스타인 감방서 자살할 때 교도관들은...

    ‘미성년자 성매매’ 엡스타인 감방서 자살할 때 교도관들은...

    오랜 기간동안 미성년자 등을 제물로 성폭행, 성매매와 성접대를 한 혐의로 지난 8월 구속 수감 중이던 미국의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이 자살한 날 그를 담당했던 교도관 두 명이 19일(현지시간)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엡스타인의 상태를 거의 8시간 동안 확인하지 않았지만 30분마다 확인한 것처럼 기록을 조작했다. 검찰이 제시한 감시카메라 영상에 따르면 당시 해당 구역 담당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교정센터 소속 토바 노엘과 마이클 토머스였지만, 엡스타인이 자살한 날 밤 그가 수용된 구역에는 아무도 출입하지 않았다. 대신 이들은 엡스타인의 감방에서 약 4.6m 떨어진 곳에 앉아 온라인쇼핑으로 가구와 오토바이를 구입하고 감방 공용구역을 배회했다. 2시간 동안은 두 명이 동시에 자고 있었다는 것도 드러났다. 이 영상 자료는 엡스타인 타살설을 일축하는 증거가 되기도 한다. 앞서 엡스타인 유가족이 고용한 법의학자는 그의 부상 중 일부는 자살보다는 살해 정황에 가깝다고 판단한 바 있다.두 교도관은 이날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했으며, 보석금 10만 달러(약 1억 1700만원)를 내고 풀려났다. 메트로폴리탄 교정센터는 테러리스트와 마약 카르텔 두목 등을 수감하며 보안이 강하기로 유명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교도관들에게 매일 야근을 강요하는 등 만성적인 직원 부족 문제가 불거졌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나이트클럽에서 만나 춤출 때 땀흘렸다”는 주장에 앤드루 왕자 반박

    “나이트클럽에서 만나 춤출 때 땀흘렸다”는 주장에 앤드루 왕자 반박

    주프레 “처음 만났을 때 왕자 땀 흘려”앤드루 “당시 땀 못 흘려 치료 받는 중”“주프레와 같이 있는 사진, 가짜 규명 못해”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차남인 앤드루(59) 왕자가 미국의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이 연루된 미성년자 성매매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앤드루 왕자는 16일(현지시간) 방송된 BBC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성매매 의혹과 관련해 “(피해자를) 만난 기억조차 없다”고 주장했다. 인터뷰는 14일 버킹엄궁에서 BBC 앵커 에밀리 매틀리스와 진행됐다. 앤드루 왕자는 이 자리에서 “절대로 그런 일은 없었다”고 말했다. 앞서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로 엡스타인을 고소한 피해자 중 한 명인 버지니아 로버츠 주프레(35)는 지난 8월 “17살 때 앤드루 왕자와 강제로 성관계를 맺었다”고 폭로했다. 주프레는 2001년 런던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앤드루 왕자와 식사를 하고 춤출 때 (왕자가) 땀을 많이 흘렸다며 이후 왕자의 지인 집에서 관계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2002년까지 뉴욕 및 엡스타인 소유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앤드루 왕자와 관계를 맺었으며, 당시 왕자가 자신이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했다. 주프레는 2014년 2월에도 “앤드루 왕자 및 엡스타인의 다른 친구들과 강제 성관계를 맺었다”며 “엡스타인이 나를 성노예로 삼았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앤드루 왕자는 당시 의료의 문제로 관계를 맺는 것이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땀과 관련해 그는 “포클랜드 전쟁 후에 아드레날린 과잉 탓으로 당시 땀을 흘리지 못해 특별한 의료 치료를 받고 있었다”며 “땀을 다시 흘릴 수 있게 된 것은 최근 수년 전”이라고 반박했다. 또 주프레와 같이 있는 사진과 관련해 그는 가짜라는 것을 규명하기 위해 조사했으나 결론이 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결코 사진을 찍은 기억이 없다며 “사진을 사진 찍어 다시 찍은 사진이기 때문에 그 사진이 가짜인 것을 증명할 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매틀리스 앵커가 주프레를 만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고 다시 확인하자 다시 한번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한편 엡스타인은 지난 8월 10일 수감 중이던 뉴욕 메트로폴리탄 교정센터 특별동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됐다. 이후 심폐소생이 이뤄졌지만 결국 66세로 사망했다. 앤드루 왕자를 비롯,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등과의 친분으로 타살 음모론도 제기되기도 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노래에 반하다’ 윤길영♥석준우 매칭 성공

    ‘노래에 반하다’ 윤길영♥석준우 매칭 성공

    ‘노래에 반하다’는 오직 목소리만으로 교감하던 남녀 커플이 듀엣 공연을 하며 최고의 커플에 도전하는 블라인드 듀엣 로맨스 프로그램이다. 1일 방영된 7회에서는 ‘그의 노래’라는 주제가 펼쳐졌다. 윤길영, 석준우는 본격 경연에 앞서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 매장에서 데이트 할 기회를 가졌다. 윤길영은 행복한 듯 쇼핑을 하며 여러 제품을 둘러보았고, 석준우는 그녀에게 어울릴만한 미니 드레스를 골라주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3라운드 경연에서 윤길영은 석준우가 선물한 메트로시티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 청순한 모습을 뽐냈다. 석준우는 내내 달콤한 시선을 보냈고, 윤길영은 화답했다.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을 열창한 그들에게 청중의 환호가 쏟아졌다. 윤길영이 무대에서 착용한 제품은 메트로시티의 19FW 컬렉션 트위드 미니 드레스(CO0060). 프리미엄 울 소재에 시그니처 로고 디테일이 더해진 아이템이다. 단품으로 착용하면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이너나 액세서리를 함께 매칭해 화려한 연말모임룩이나 파티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 윤길영이 데이트에서 원피스와 함께 매치했던 가방은 메트로시티의 크로스 백(MQ0501)이다. 하나의 선들이 교차되는 곳에 브랜드 메인 로고 M이 만나 퀼팅을 만들어내는 시그니처 퀄팅 ‘모노 M 퀼팅’ 디자인이다. ‘하나의’ 라는 뜻의 이탈리아 단어 ‘모노’를 사용했다. 퀄리티 높은 소가죽 재질이어서 가볍고, 스타일리쉬하다. 해당 제품은 레전드 모델 케이트 모스가 자주 착용하며 ‘케이트 모스 백’으로 불리게 되었고, 지난 메트로시티 20SS 패션쇼&파티에서 많은 셀럽과 인플루언서가 착용하며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원피스와 핸드백은 전국 메트로시티 백화점 매장과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피플+] 임신한 소방관, 호주 산불 현장 출동… “물러서지 않겠다”

    [월드피플+] 임신한 소방관, 호주 산불 현장 출동… “물러서지 않겠다”

    지난달 호주 동부를 덮친 산불이 계속 확산해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화재 진압에 자원한 임신부 소방관의 용기가 알려져 희망을 전하고 있다. 영국 메트로 등 해외 언론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임신 14주차에 접어든 소방관 캣 로빈슨 윌리엄스(23)는 뉴사우스웨일스의 소방서비스센터에서 일해 왔다. 10대 시절부터 해당 소방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하다가 결국 소방관에 길에 접어든 그녀는 누구보다도 자신의 일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껴 왔다. 3개월 여 전 윌리엄스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고, 뱃속 태아의 안전을 고려한다면 그녀는 화재 진압 현장에 나가서는 안 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최근 윌리엄스는 자신의 SNS에 “절대로 뒤에 물러나 있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하나부터 열 까지 조심해야 하는 시기에도 불구하고,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과 화재 진압을 위해 애쓰는 동료들을 보고만 있지 않겠다는 의미였다. 윌리엄스는 BBC와 한 인터뷰에서 “나는 최초의 임신한 소방관도 아니고, 마지막 임신한 소방관도 아니다. 아직 힘을 보탤 수 있는 상황이므로 화재 진압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11일, 윌리엄스는 SNS에 소방장비를 착용하고 화재 진압을 위해 현장으로 출발하는 사진을 올렸다. 윌리엄스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장비를 잘 착용하기만 하면 태아에게 문제가 없다는 주치의의 확인을 받았다”면서 “몸이 허락하지 않을 때, 그때 (화재현장 출동을) 그만 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13일, 산불은 뉴사우스웨일스부터 시드니 교외까지 번졌으며, 소방당국은 호주 동부에서 지난달부터 산불 때문에 잿더미가 돼버린 토지가 110만 헥타르(약 1만1천㎢)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시험 본능에서 예술 본능으로…지친 高3 ‘용도 변경’해 드려요

    시험 본능에서 예술 본능으로…지친 高3 ‘용도 변경’해 드려요

    시험 준비 기간 내내 사용하던 학습지와 담요로 나만의 예술 작품을 만드는 ‘고3 용도 변경’, 점을 찍은 카드를 활용해 친구와 고민을 나누는 ‘점 찍고 고민 해결’.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에 지쳤다면 이런 프로그램을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이 남은 학사 일정 동안 예술가와 함께 다양한 예술 작업을 체험하는 ‘2019 상상만개’를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전국 60여개 고등학교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상상만개는 200명 내외가 함께하는 대규모 프로그램과 20명 안팎이 참여하는 소규모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한다. 대규모 프로그램은 ‘함께 깨우는 예술의 본능’을 주제로 새로운 예술을 체험하고 표현력을 키우는 활동 위주로 진행한다. ‘고3 용도 변경’을 비롯해 학교에서 추억과 이야기를 강강술래를 통해 풀어 보는 ‘강강술래? 상상술래!’, 사파리를 배경으로 노래, 춤, 랩을 하며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는 ‘열아홉의 사파리’의 3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소규모 프로그램은 자신의 감정을 예술적 기법으로 시각화해 보는 ‘마음캔버스’, 나만의 이야기를 메트로놈 박자에 맞춰 춤으로 표현해 보는 ‘띠또띠또 메트로놈’ 등 보다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문체부 측은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숨겨진 예술적 본능과 가능성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에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교육진흥원 홈페이지(arte.or.kr)를 참조하면 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성중기 서울시의원 “서울교통공사, 1~4호선 불합리한 운영으로 불필요한 초과근무수당 지급”

    서울교통공사가 매년 막대한 운영적자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1~4호선을 운영하던 서울메트로와 5~8호선을 운영하던 도시철도공사를 통합한 이후에도 1~4호선에만 불합리한 승무운영을 통해 막대한 대체근무 수당을 지급하는 것으로 드러나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지하철이 1~4호선(서울메트로)와 5~8호선(도시철도공사)로 분리운영됨에 따라 발생하는 중복투자 및 비효율적인 운영을 방지하기 위해 2017년 5월 양공사를 통합하여 출범한 국내 최대의 지하철 운영기관이다. 성중기 서울시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4호선 구간과 5~8호선 구간의 승무원들의 대기조 운영을 상이하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1~4호선에서 승무원들의 대기조 운영을 불합리하게 운영하고 있어 불필요한 대체근무수당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교통공사는 5~8호선과 달리 노사합의에 따라 1~4호선에만 ‘당일 유고 대비 비상대기조’를 운영하면서 미리 발생하는 휴가 등에 대해서 대기 근로자를 충원하지 않고 휴일근무자가 대체근무를 하도록 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가 지급한 2017년과 2018년 초과근무수당 집행 내역을 보면 매년 전체 초과수당의 대부분이 승무분야에서 발생하고, 2017년 대비 2018년에 증가한 초과근무수당 비용(약 51억 3900만원)도 노사합의에 따라 1~4호선에서만 불합리하게 운영하고 있는 ‘당일 유고 대비 비상대기조’ 운영에 따른 것이다. 성 의원은 “서울교통공사가 매년 4000억원~5000억원의 적자를 보고 있음에 따라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리는 구조”라고 말하며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구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1~4호선 승무분야를 불합리하게 운영함으로써 재정적자를 가중시키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조속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교통공사, 감사원 지적 무시하고 매년 100억 원 가까운 연차휴가 수당 지급

    서울교통공사, 감사원 지적 무시하고 매년 100억 원 가까운 연차휴가 수당 지급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정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제6선거구)은 서울교통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매년 4000억 원~5000억 원의 적자를 보고 있고, 누적적자 14조 원이 넘는 서울교통공사가 감사원의 수차례 개선 요구도 무시하고, 근로기준법 한도를 초과하여 직원들에게 매년 100억 원 가까운 연차휴가 수당을 지급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서울교통공사는 2018년 결산 결과 당기순손실이 5389억 원에 이르고, 부채가 5조 1201억 원에 이를만큼 만성적 적자에 시달리는 상태로 운영하면 할수록 적자가 누적되는 구조이므로 특단의 경영개선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교통공사는 통합 이전(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부터 노사합의 통해 12일간의 특별휴가(명칭변경: 대체연월차휴가(12일) → 보건휴가(12일) → 자기계발휴가(6일))를 부여해오다 2011년부터 6일의 특별휴가를 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별휴가는 “특별휴가만큼 연차유급휴가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연차유급휴가를 사용하지 않는 만큼 연차휴가수당이 추가 지급되어야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임금보전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대해 감사원에서는 2001년, 2007년, 2011년에 이어 2015년에도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가 노사합의에 따라 지급하고 있는 특별휴가의 부당성에 대해 지적하고, 개선책 마련을 요구한 바 있으나 20년 가까이 특별휴가를 주고 있는 상황으로 감사원 지적을 반영하여 특별휴가를 폐지한 광주와 대전 지하철 사례를 고려할 때 쉽게 이해되지 않는 상황이다. 또한 정 의원은 현행 근로기준법 제60조(연차 유급휴가)에서는 총 연차유급휴가 일수는 25일을 초과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서울교통공사가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한도를 초과하여 연차유급휴가 25일 외에 별도의 특별휴가를 지급한 것은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교통공사가 근로기준법 한도를 초과하고, 감사원의 지속적인 개선요구를 무시한 결과 통합이전부터 매년 100억 원에 이르는 연차휴가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통합 이후에도 2017년 61억 원, 2018년 93억 원, 2019년 10월 현재 약 77억 원 등 약 231억 원의 연차수당을 지급했고, 2013년 이후 최소 535억 원 이상의 연차휴가수당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2015년과 2016년의 경우는 도시철도공사 자료 미확보)정 의원은 매년 막대한 적자를 기록함에 따라 서울교통공사 스스로 자구책을 마련해도 어려운 상황에서 감사원 지적도 수차례 무시하면서 노사합의에 따라 매년 100억 원 이르는 연차휴가수당을 지급한 것은 서울교통공사의 방만 경영이 극심한 상황임을 지적하고, 조속한 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자담배 사용 약 5개월만에 죽음의 문턱 다다른 英 19세 청년

    전자담배 사용 약 5개월만에 죽음의 문턱 다다른 英 19세 청년

    일반 담배 대신 전자담배를 사용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심각한 호흡부전 등의 증상으로 죽음과 싸우는 19세 청년의 사연이 알려졌다. 메트로의 등 현지 언론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노팅엄에 사는 이완 피셔(19)는 과거 하루 13~14개비의 일반 담배를 피우다가 4~5개월 전 전자담배로 바꿔 피우기 시작했다. 이후 호흡이 어려워지는 증상이 나타났고, 차츰 심각해졌다. 병원을 찾았을 때 의료진은 그에게 폐 조직에 심각한 염증이 보인다는 소견을 내놓았고, 결국 과민성 폐렴이라고 진단했다. 과민성 폐렴은 유기분진과 화학물질이 반복적으로 흡입되면서 폐포와 폐포벽, 말단 기관지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심한 경우 청색증과 심한 호흡곤란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합병증으로 진행돼 만성형으로 넘어갈 수 있다. 피셔의 경우 응급치료 과정에서 에크모(ECMO)로 불리는 체외막산소공급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다. 에크모는 환자의 심폐기능이 정상적이지 않은 경우 부착해 환자의 순환기기능을 보조하는 생명유지장치로, 피셔가 정상적인 호흡이 어려운 상태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매우 심각한 과민성 폐렴 상태라는 진단을 받은 피셔는 “평소 13~14개비의 일반담배를 피우다가 건강을 생각해 전자담배로 바꿨다. 하루에 10~15차례 정도 사용했고, 이는 전자담배 사용자들의 일반적인 사용량과 비슷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자담배로 바꾼 후 기침이 눈에 띄게 늘었고, 호흡이 가빠졌다”면서 “여러 검사를 진행했고 원인은 오로지 전자담배 뿐이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또 “이미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당장 의사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다시는 전자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면서 “특히 전자담배가 건강에 덜 해로울 것이라 여기는 10대 들에게도 그러한 생각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무선 이어폰, 日철도회사에 ‘공포의 애물단지’…대체 왜?

    무선 이어폰, 日철도회사에 ‘공포의 애물단지’…대체 왜?

    대세로 굳어진 무선 이어폰이 도쿄, 오사카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일본 철도 역무원 사이에 ‘공포의 애물단지’가 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아사히에 따르면 왼쪽·오른쪽이 따로 떨어져 있고 선이 없어 분리되기 쉬운 무선 이어폰들이 혼잡한 출퇴근 시간에 전철 선로 등 위험구역으로 떨어지는 사례가 급격히 늘고 있다. 밑으로 떨어진 이어폰을 줍기 위해 선로에 내려가려는 사람들이 나타나면서 철도 당국은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오사카에 본사를 둔 JR니시니혼의 경우 무선 이어폰 분실이 급증하면서 지난 6월 13일부터 별도 집계를 시작했다. 첫 달은 보름여 동안 265건의 무선 이어폰이 선로 등에서 수거됐으며 7월 549건, 8월 587건, 9월 598건 등이었다. JR히가시니혼이나 도쿄메트로 등 다른 철도 운영사들도 “무선 이어폰만 분리해 집계하고 있지는 않지만 분실·습득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큐 전철 관계자는 “느낌상으로는 지난해 3배 정도로 많아진 것 같다”고 했다.JR니시니혼은 지난 8월부터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전동차를 타고 내릴 때, 스마트폰 및 무선 이어폰를 떨어뜨리지 않도록 주의하라’, ‘무선 이어폰을 떨어뜨리더라도 절대 선로에 내려가면 안 되며 반드시 역무원에게 말해달라’ 등 특별안내를 시작했다. 역무원들은 선로에 떨어진 무선 이어폰들을 수거하는 만만찮은 가욋일이 생겨나 골머리를 앓고 있다. “○○역에서 선로에 떨어뜨렸는데 찾아달라”는 식의 승객 요청이 들어오면 ‘수색작전’을 펼치지만 무선 이어폰의 특성상 찾는 데 상당한 애를 먹고 있다. 대부분 무선 이어폰이 몇㎝ 크기에 불과해 눈에 잘 띄지 않기도 하지만, 선로 구조물 속으로 들어가 버리면 발견 자체가 극히 어렵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전동차 운행 간격이 촘촘하기 때문에 주로 막차 운행이 끊긴 이후 깜깜한 밤에 수거작업이 이뤄진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월드피플+] 친구들로부터 집 열쇠 7개 선물받은 여성 사연

    [월드피플+] 친구들로부터 집 열쇠 7개 선물받은 여성 사연

    영국의 한 여성이 친구들로부터 각기 다른 집 열쇠 7개가 든 선물을 받은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국 메트로 등 현지 언론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북서부 컴브리아 주에 사는 여성 올리비아 마혼(18)은 지난 6월 투병 중이던 어머니를 떠나 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슬픔에 빠진 올리비아를 지켜 준 이들은 다름 아닌 절친한 친구들이었다. 각기 다른 지역에 사는 친구들이었지만 꾸준히 우정을 나눠 온 이들은 올리비아의 아픔을 모른 척하지 않았다. 그리고 최근, 올리비아는 친구들이 보낸 선물 상자 하나를 받고는 감동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선물 상자 안에는 각기 다른 모양의 열쇠 7개가 들어있었고, 각각의 열쇠에는 친구들의 이름이 적힌 꼬리표가 달려있었다. 각각의 열쇠는 집을 공유하는 2명을 포함한 8명의 친구가 살고있는 집의 비상 열쇠였다. 친구들은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남겨진 올리비아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필요할 때면 언제든 집으로 찾아와도 된다는 의미로 비상 열쇠를 전했다. 선물 상자에는 “너에게 최근 일어난 일(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일)을 극복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낮이나 밤 상관없이 우리는 널 위해 언제나 이곳에 있을 것이다. 우리 집 문은 언제나 널 위해 열려있다는 의미로 열쇠를 보낸다”고 적혀 있었다. 또 “우리는 네가 조금이라도 편히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이며 친구들이 이름 8개가 나란히 적혀 있었다. 올리비아는 SNS에 친구들의 선물과 메모를 공개하며 “일을 마친 뒤 집으로 돌아왔을 때, 집 앞에 선물상자가 놓여있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놀라운 친구들을 위해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뜨거운 감사인사를 덧붙였고, 해당 게시물은 SNS를 통해 퍼져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초역세권 경산 스트리트형 상가 ‘중산 하늘채 메트로스퀘어’

    초역세권 경산 스트리트형 상가 ‘중산 하늘채 메트로스퀘어’

    예나 지금이나 부동산 분야에서 ‘입지’는 불변의 투자법칙으로 꼽힌다. 상가 분양의 가장 중요한 입지 조건은 편리한 교통망을 기반으로 한 유동 인구 흡수다. 상가는 수익을 창출해내야 하는 투자상품이다 보니 결국은 배후수요와 유동인구가 성패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최근 경산 서부권, 도로와 도시철도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자리에 대규모 상가분양 소식이 부동산시장을 달구고 있다. 경산시 중산동 501번지 일대에 위치한 ‘중산 하늘채 메트로스퀘어’ 가 그 주인공이다. 코오롱글로벌이 지난 3월 분양한 ‘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는 우수한 입지를 인정받아 최고 경쟁률 116:1로 100% 분양완료했다. 아파트 성공 분양에 이어 단지 내 스트리트형 상가인 ‘중산 하늘채 메트로스퀘어’를 분양한다. ‘중산 하늘채 메트로스퀘어’의 입지 장점은 초역세권이 단연 돋보인다. 정평역 2번 출구에서 직선거리로 100여 미터 거리에 위치해 도보 1분이면 다다를 수 있다. 입주시에는 버스정류장도 단지 바로 앞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높아 도시철도와 대중버스를 통한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하게 된다. 배후수요도 압도적이다. 1,184세대의 대단지 고정수요는 이미 확보했고 세대구성 또한 중대형으로 높은 구매력이 장점이다. 여기에다 중산, 옥산, 정평 등 경산 서부권 7만여 상주인구를 그대로 흡수할 수 있고 나아가서는 사월지구 영남대 학생들의 풍부한 수요층도 미래고객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 미래가치도 이미 확보했다는 평가다. 단지 앞 중심상가타운이 개발예정으로 상권확대 가능성이 점쳐지며, 입지장점을 활용해 경산 서부권을 넘어서 광역수요층까지 모을 수 있는 우수한 집객력으로 서울의 ‘샤로수길’, 대구의 ‘동성로’와 같이 경산의 명품 스트리트 상권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마지막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차별화된 상품성도 집객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의 외관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명품 상가로서의 가치를 높이며 경산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220미터 스트리트형 상가의 편리한 동선이 고객을 끌어모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1월 중 분양에 들어갈 예정인 ‘중산 하늘채 메트로스퀘어’ 는 확정 분양가 공개 청약방식으로 소비자 중심의 합리적인 방법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수성구 달구벌대로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