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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트로 플러스 / 경승용차 혼잡통행료 50% 인하

    서울시는 도시교통정비촉진법이 25일 개정,공포됨에 따라 남산 1·3호 터널을 오가는 경승용차에 대해 혼잡통행료를 50%(1000원) 감면해주기로 했다.현재는 경승합차만 혼잡통행료를 면제받고 있으나 티코,마티즈,비스토,아토스 등 800㏄ 미만의 승용차도 50% 할인혜택을 받는다.
  • 메트로 플러스 / 구민회관서 영화 무료상영

    영등포구(구청장 김용일)는 여름방학을 맞아 26일부터 3일간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26일 오전 11시,오후 2시,오후 5시에 영화 ‘엑스맨2’를 상영한다.27일과 28일 같은 시간에는 ‘투게더’와 ‘튜브’를 상영한다.2670-3410.
  • [메트로 인사이드]“감동이야~”

    ‘작은 정성,큰 감동….’ 서울의 자치구들이 업무를 처리하면서 놓치기 쉬운 부문을 세심하게 배려,‘저비용 고효율’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강동구는 성내동 청사 출입구마다 젖은 우산에 비닐봉지를 덮어씌우는 자동장치를 시범 설치,때마침 장마철이라 호평받고 있다.지금은 3곳뿐이지만 이달 말까지 본청 바로 옆 구의회·보건소·소방서 등 행정타운 전체 건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 장치를 이용하면 스위치가 작동하는 즉시 비닐봉지에 공기가 자동으로 주입되면서 부풀어 오른다.이용객은 우산 손잡이를 잡고 우산을 밀어넣기만 하면 된다.손에 물을 묻히지 않고 우산을 비닐봉지에 손쉽게 꽂을 수 있고,구청은 빗물이 떨어지지 않는 깨끗한 바닥을 유지할 수 있다. 그동안 이 같은 제품은 백화점 등 주로 유통업체에서 고객들을 위해 설치해왔으나 수요가 적어 비용이 만만찮은 데다,작동 때 직접 손을 사용하는 관계로 다칠 위험도 있었다.강동구청에 비치된 것은 이런 문제점을 개선한 개당 27만원짜리 상품이다. ‘자전거 천국’ 송파구가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 설치한 무료수리소도 민선 단체장시대가 낳은 대표적 대민 아이디어.수리소는 자원재활용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1997년 설치됐다.수리점 운영 경력이 15년 이상인 공공근로자 2명이 전담하고 있다. 초기엔 자전거 보급이 확산되지 않아 이용이 적었으나 최근 들어 ‘폭주’ 상태다.이용자는 올 들어서만 지난 달 말까지 5230명이나 된다.이에 따라 구는 상·하반기 한 차례씩 동별 무료 순회수리를 실시하고 있다. 강서구는 2000년부터 ‘인·허가기간 만료 사전예고제’를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기간만료 1개월 전에 갱신기간·방법,구비서류,안내전화 등이 기록된 안내문을 보내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하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옥외광고물 허가연장,자동차 차고지 설치인가 등 만료기간이 있는 13종 3500여건에 대해 사전 안내문을 보내 민원을 크게 줄였다. 서초구 내곡동은 ‘개 고아원’ 운영으로 유명하다.지난 95년 “주인을 잃은 애완견이 많으니 데려와 기르는 게 어떠냐.”는 조남호 구청장의 아이디어로 청사뒤편 빈 땅에 개설했다.때로는 10여마리가 한꺼번에 ‘입양’되기도 한다.고아원에 들어온 개들에게는 담당자인 7급 직원이 1주일 정도 영양을 보충해준 뒤 애견가에게 각서를 받고 분양한다.덕택에 지금까지 500여마리가 새 주인을 맞았다. 송한수 기자 onekor@
  • 메트로 플러스 / ‘시립강동노인복지관’ 문열어

    강동구(구청장 김충환)는 24일 고덕역 부근 명일동 48의 10에 대지 600평 연면적 1140평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개관식을 갖는다.복지관에는 치매·중풍노인들을 단기간 보호하는 ‘치매단기보호센터’ 등이 들어선다.442-1026.
  • 메트로 플러스 / 28일부터 ‘자연생태환경교실’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자연생태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선유도공원과 밤섬에서 ‘자연생태환경교실’을 운영한다.신청은 25일까지.2631-9368.
  • 메트로 플러스 / 영동대교 부근 강변북로 연결로 폐쇄

    서울시는 영동대교 북단 인터체인지 개수공사를 위해 25일부터 12월9일까지 이 부근 강변북로 진·출입 연결로를 폐쇄한다.이 기간동안 동이로 화양사거리에서 강변북로 잠실방향으로 진행하는 차량은 강변북로 일산방향으로 진입한 뒤,성수지하차도를 거쳐 잠실방향으로 우회해야 한다.성수대교에서 화양사거리로 진출하는 차량은 뚝섬유원지 진입로를 거쳐 노유지하차도를 이용하면 된다.
  • 메트로 플러스 / 옛 동사무소 어린이 공간 개조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22일 옛 신림본동사무소를 개조,이곳에 ‘신본어울마당’을 개원했다.어울마당은 건평 408.27㎡,부지 324㎡,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실내 어린이놀이터와 헬스장을 갖추고 어린이들을 위한 최고 수준의 놀이·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 메트로 플러스 / 수상스키캠프 희망자 접수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다음 달 12일부터 1박2일간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서 수상스키캠프를 운영하기로 하고 29일까지 희망자 40명을 모집한다.참가비는 2만원이며 구청 홈페이지(seongbuk.go.kr)로 신청하면 된다.
  • 메트로 플러스 / 담쟁이덩굴 무료공급

    강서구(구청장 유영)는 아파트 벽이나 담장 등에 담쟁이덩굴을 심기를 원하는 주민에게 다음 달 중순쯤 담쟁이덩굴을 무료로 공급하고 심는 요령과 유지관리법 등 기술지도도 해준다.분양신청은 이달 말까지.2600-6919.
  • 메트로 플러스 / 한강공원 영화등 무료상영

    서울시는 23일∼8월1일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와 노원구 마들근린공원에서 ‘연애소설’ 등 한국 단편·장편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뮤지컬 등 다양한 오프닝콘서트도 연다.오프닝콘서트는 밤 8시∼8시20분,영화는 8시30분∼10시30분까지다.오후 6시부터는 디지털영상편지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문의 ▲뚝섬지구 453-3028 ▲노원 마들근린공원 950-3885.
  • [메트로 인사이드]“나는 행복을 주는 사람”

    전국이 찜통 더위로 후끈 달아오른 올 여름,서울 자치구들의 자원봉사 열기도 만만치 않다.이미 자원봉사체계가 잘 갖춰진 자치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보다 체계적인 조직 마련에 나서고 있다.각 동사무소의 주민자치센터도 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자원봉사를 체험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서, 한달만에 1만 3000명 등록 강서구는 지난달 24일 전국 처음으로 자원봉사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강서구자원봉사센터(gangseovc.or.kr)를 개설했다.시스템 구축 한달만에 1만 30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했다.연말이면 3만명에 이를 전망이다.도움이 필요한 공공기관과 복지시설,병원,고아원,양로원 등 60여곳을 네트워크로 구축해 필요한 인력을 실시간으로 제공 중이다. 이곳에서는 적성과 특기에 맞도록 50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눠 자원봉사 신청을 받고 있다.웹상에서 선택해 클릭만 하면 바로 배치가 이뤄진다.봉사활동이 끝나면 인증기관이 활동실적에 따른 마일리지를 부여,자원봉사의 모든 사항을 관리해 준다. 관악구도 여름을 맞아 자원봉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들이 많을 것으로 보고,중증저소득 장애인 1000명과 일반주민·단체·공무원들이 함께하는 ‘장애인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관내 1만 1000명의 장애인 가운데 소외받는 1000명을 결연대상자로 정했다.우선 구·동사무소 54곳이 생계곤란 장애인 168명,소외장애인 99명 등 267명과 결연한다.매월 1만원 이상의 경제적 후원과 중증장애인 나들이 도와주기,말벗·책읽어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해주기로 했다. ●‘클릭' 한번으로 신청·실시간 배치도 양천구 자원봉사센터도 이색 프로그램을 개발했다.지난 15일 ‘양천발사랑참모임’을 결성한 것.발마사지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노인들의 건강을 도와주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자원봉사자 22명이 1개월간 필요한 교육을 받고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직접 방문해 발마사지를 해준다. 은평구는 그동안 추진해온 ‘은평 가족사랑 나누기’ 결연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홀로사는 노인과 중증장애인,소년소녀가장,지병으로 고통받는 이웃 등과 결연을 맺어주는 것으로,개인별로 월 3만∼5만원을 지원해 주고 있다. 중랑구 면목3동도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장애인을 돌봐주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목5동은 중랑천환경정화활동,면목8동은 용마산 사랑운동 등 동별 자치센터에서도 자원봉사 정신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덕현 기자 hyoun@
  • 메트로 플러스 / 호스피스 자원봉사 교육생 모집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말기암환자 등 어려움에 처한 가족과 환자를 돕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생을 2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모집한다.대상은 30세 이상으로 구청 지역보건과(944-0781)에 신청하면 된다.
  • 메트로 플러스 / 묘목·퇴비등 녹화재료 지원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마을 입구나 공터 등에 나무를 심으려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묘목과 퇴비 등 녹화재료를 지급한다.녹화재료를 원하는 주민은 다음 달 17일까지 동사무소,구청 및 구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와 대상지 위치도,현황사진,참여 가구 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860-2264.
  • 메트로 플러스 / 말죽거리 상징조형물 설치

    강남구(구청장 권문용)는 역삼동과 양재동 일대를 가리키는 옛 지명인 ‘말죽거리(馬粥巨里)’의 상징 조형물(사진)을 지하철 3호선 양재역 4번 출구앞 녹지대에 설치했다.조형물의 받침석에는 옛날 서울로 가는 여행자들이 이 일대에서 여장을 풀고 말에게 죽을 쑤어먹였다는 설과,1624년 ‘이괄의 난’ 때 인조 임금 일행이 남도지방으로 피란하면서 이곳에서 급히 쑤어온 팥죽을 말 위에서 마시고 부랴부랴 과천으로 떠났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유래가 소개돼 있다.
  • 메트로 플러스 / 물빛공원서 재즈페스티벌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25일 오후 7시부터 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 인근 물빛공원에서 재즈페스티벌 공연을 갖는다.구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공연을 개최한다.
  • [메트로 인사이드]‘꽃피는 뒷골목’ 만든다

    서울시내 자치구들이 ‘깨끗한 뒷골목 만들기’에 나섰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들어 ‘깨끗한 서울 가꾸기’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20개 자치구가 모집한 뒷골목 청소 자원봉사자가 5만 1399명에 달했다.용산구의 클린자원봉사단이 7708명으로 가장 많다.이어 구로구의 깔끔이봉사단 5835명,양천구의 주민자율봉사단 4566명 등이다.중구·도봉·마포구는 현재 자원봉사단을 모집 중이며,강남구는 민간대행업체가,서초구는 각 직능단체가 자원봉사단을 대신하고 있다. 자치구마다 이처럼 뒷골목 청소 자원봉사단 구성에 신경을 쓰는 것은 ‘공식적’인 청소행정이 주로 대로변 등 눈에 보이는 곳에 집중되다 보니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의 청결상태는 아직 개선될 여지가 많기 때문이다. 뒷골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각종 아이디어도 돋보인다. 송파구는 공터,자투리땅,갓길 등 쓰레기가 함부로 버려지는 75개 구간 5160m에 3500만원을 들여 11만 1600포기의 꽃을 심어 주민들의 양심을 자극했다.광진구도 상습 투기 구간에 화분을 설치한 결과 무단투기가 크게 줄었다.서초구는 버려진 쓰레기 봉투에 ‘양심스티커’를 붙여 주는 역발상으로 쓰레기를 줄이고 있다. 노원구는 9월과 11월에 동별로 골목길 청소 평가를 실시,우수 골목길 주민에게는 일정기간동안 음식물 쓰레기 수거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성북구도 두 달에 한 번씩 동별 경진대회를 열어 표창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강동구는 지난해 1월 구 폐기물조례에 쓰레기를 버린 사람뿐만 아니라 이를 제대로 치우지 않은 땅 주인이나 관리인에게도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고 명시,쓰레기 무단 투기를 원천적으로 막고 있다. 강서구는 주부,상가번영회원,주민자치위원 등 주민들이 매월 넷째주 수요일 공무원과 함께 골목길 청소상태 등을 점검하는 ‘주민환경순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각 자치구의 골목길 청소 자원봉사가 화제가 된 21일 시 간부회의에서 정두언 정무부시장은 “자치구들이 의지를 갖고 추진하면 우리도 일본 도쿄에 버금가는 깨끗한 거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메트로 플러스 / 주민쉼터 11월까지 조성

    강서구(구청장 유영)는 봉제산 백석근린공원내 5000평에 7억원을 들여 소나무 등 6500그루를 심어 숲을 가꾸고,휴게·운동시설,놀이시설 등을 갖춘 주민쉼터를 11월까지 조성한다.
  • 메트로 플러스 / 임산부·아기 무료 건강상담

    금천구(구청장 한인수) 보건소는 임산부의 건강상담 등을 위해 모성실·영유아실을 주민에게 개방한다.산전·산후 건강관리를 비롯,아기건강 및 신체발육측정,성장발달 시기에 맞는 기본 예방접종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867-4637.
  • 메트로 플러스 / 오늘 50여개 업체 취업박람회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22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2003 구민 취업박람회’를 연다.청·장년,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5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인력을 구하는 경우 21일까지 사업자등록증을 갖춰 구청,또는 동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다.일자리를 찾는 구민은 행사 당일 안으로 신청하면 된다.2290-7366.
  • [메트로 인사이드]서울시 ‘種세분화’ 한달째 표류

    서울시의 주거지역 종세분화 결정 고시가 자꾸 늦어지면서 자치구마다 건축행정이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도 각 자치구별 종세분화 비율에 대해 위원들간 의견이 엇갈려 결론을 짓지 못하고 23일 위원회로 연기됐다. 이23일에도 진통이 예상돼 지난 1일부터 1종(용적률 150% 이하)·2종(200% 이하)·3종(250% 이하) 적용 지역이 고시돼 종별 용적률에 맞게 건축허가가 나가야 하는 ‘원칙’이 훼손된 채 한 달 이상 표류할 전망이다. 종세분화 결정이 늦어져 명확한 규정이 없는 상태인 만큼 각 자치구의 건축 행정도 혼란스럽다.종세분화가 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일괄적으로 2종지역에 준해 허가를 내줘야 하지만 1·3종지정 대상지역의 사업을 2종지역에 준해 결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1종지정 대상지역을 2종으로 내 줄 경우,‘친환경적’ 도시계획을 목표로 시행된 종세분화 사업의 취지 자체가 퇴색될 수 있다.3종지정 대상지역은 2종 용적률을 적용할 경우 민원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서울시는 이에 앞서 지난달 각 자치구에 “1종지역으로 입안돼 결정고시가 진행중인 지역은 가급적 각종 인·허가가 안 되도록 협조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강남구의 경우 지난주 건축심의가 접수된 3종지정 대상지역 사업 7건을 일단 반려했다.현 상태에서는 사업자의 희망대로 3종 용적률을 인정해 줄 수 없는데,2종으로 내줄 경우 나중에 민사소송까지 우려되기 때문이다. 송파구는 2종 용적률을 일괄적으로 적용하기보다 건축허가 신청시 도시계획파트와 협의를 거쳐 각 지역의 종별 용적률을 넘지 않으면 허가를 내 줄 방침이다.강동구의 경우,이달 들어 2종지정 대상지역 말고는 일반주거지역내 건축허가 신청이 전무한 상황이다.구는 종세분화가 결정 고시되기 전까지는 1·2·3종지역을 막론하고 2종 용적률에 준해 허가를 내줄 방침이다. 이달 들어 일반주거지역내 11건의 건축허가를 처리한 광진구는 1·2종은 종별 용적률에 맞게 허가를 내준 반면,3종지역은 2종으로 용적률을 낮춰 허가했다. 양천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가 제출한 종세분화 비율은 애초 서울시가 잠정 분류했던 종별 비율에 비해 1종지역은 줄이고 3종지역은 대부분 늘려 잡아 정책의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강남구 정연진 건축과장은 “3종은 2종으로 허가를 내줘도 되고 1종은 2종으로 내주지 말라는 것은 법적인 근거 없는 행정편의주의”라면서 “종세분화가 결정되기 전까지는 아예 모든 건축허가를 제한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길상 기자 uke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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