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구청장 이기재)는 14일 오전 10시30분 구민회관에서 17개 동사무소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스포츠댄스,노래,요가,장구 등 각종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연다.자치센터 강좌에서 만든 종이공예,서예,미술,손뜨게 등 우수작품 108개도 전시된다.950-4137.
강남구(구청장 권문용)는 중국 산동성 용구시의 샤사오펑(夏曉峰) 부시장과 왕신강(王信剛) 대외무역경제합작국장,류뤄후이(劉日輝) 항무국 사장 등 핵심 공무원과 기업인들이 선진 행정전산화 시스템을 견학하고,경제교류를 모색하기 위해 강남구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19명으로 구성된 중국 방문단은 강남구의 앞선 전자정부 시스템을 견학하고,강남상공회 소속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양 도시간의 경제교류를 모색했다.
롯데백화점은 18일 서울 중구 명동의 옛 메트로미도파 자리에 ‘영플라자’를 개점한다고 13일 밝혔다.지하 1층,지상 6층,매장면적 3000여평 규모로 10∼20대 젊은층을 겨냥한 패션 전문점이다.건물 외관을 유리로 만들었다.캐주얼 의류를 위주로 스포츠·화장품·잡화 등 120여개 브랜드가 입점한다.지하 1층과 지상 1층에서는 일본 양품계획사(良品計劃社)의 ‘무인양품(無印良品)’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다.무인양품은 ‘브랜드는 없지만 질은 좋다.’는 뜻이다.
광진구(구청장 정영섭)가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평가 화장실 분야에서 3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됐다.전국 최초로 화장실 수준 향상을 위한 4C운동을 추진했고 아름다운 화장실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해 각종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왔다.올해는 화장실문화시민연대와 여성부가 선정한 우수개방화장실로 동서울터미널 등 지역내 5개의 화장실이 뽑히기도 했다.
서울시는 지난 8월1일부터 9월9일까지 진행된 ‘서울이야기 공모전’에서 내국인 수필부문 최우수상으로 김선옥씨의 ‘박석고개’를 선정하는 등 5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외국인 수필부문 최우수상에는 일본인 이노우에 아쓰코(井上敦子)의 ‘내가 서울을 사랑하는 이유’가,내국인 시부문 최우수상에는 김금래씨의 ‘청계천이 오면’이 각각 선정됐다.
중구(구청장 김동일)는 30일까지 구정(區政) 발전을 위한 ‘주민 아이디어’를 모집한다.중구 소재 대학의 교수나 재학생 등도 참여할 수 있다.정책대안이나 법령·제도·사무관리 개선 등에 관한 사항,재정 확충이나 효율적 운영에 관한 사항,선진국이나 국내 자치단체의 우수행정기법 연구에 관한 사항 등과 관련한 연구논문이나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2260-1226.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12일 구 청사에서 각 부서 세무·과태료 담당 112명을 상대로 체납자 재산 추적,압류물건 확보,예금압류,신용정보 제한 등 다양한 체납징수 기법을 전수하는 ‘체납징수 특별교육’을 실시한다.지방세,부담금 등 구의 체납액은 450억원에 달하며 500만원 이상 체납자도 441명이나 된다.731-1272.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모범업소를 공모한다.지난 달 31일까지 성북구 관내에 지은 건축물이나 시설 가운데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다른 시설이나 주민에게 귀감이 될 만한 곳이면 된다.전문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5일까지 최우수시설 1곳을 선정,시상한다.920-3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