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용마산 면목약수터지구에 ‘중랑문화체육관’을 짓는 사업이 서울시 투자심사와 공원조성 계획 변경결정 심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155억원을 들여 지하 2층,지상 3층,연면적 1760평 규모로 지을 예정이다.내년 3월쯤 착공해 2006년 6월 완공할 예정이다.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방학동 신청사 개청을 기념해 28일 오후 8시 신청사 대강당에서 도봉구교구협의회(대회장 려용덕) 주관으로 ‘도봉지역 복음화를 위한 연합성회’를 연다.이에 앞서 6시30분에는 25개 자치구 교구협의회 주최로 ‘서울시민을 위한 복음화 연합성회’도 열린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다음달 20일 동작문화원 소강당에서 ‘구민 영어경시대회’(독해·듣기 각 50문제,자유대화 5분)를 연다.관내 거주 20세 이상 기혼자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대학 및 대학원생은 안된다.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만원을 준다.접수는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822-8500.
노원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내 501필지,13만㎡ 국·공유재산의 지목,면적,취득·점유·사용현황,소유자와 함께 지적도면과 공시지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www.nowon.seoul.kr)에 국공유재산 검색서비스를 실시한다.내년까지 2417건의 토지·건물 등 구유재산 전산화도 완료할 예정이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관내 20개동(洞)의 통·반장 4571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3일까지 ‘소방 통·반장 화재 및 재난예방 교육’을 실시한다.‘소방 통·반장’이란 화재·재난상황에 대비해 과거 통·반장이 수행해온 구정(區政)홍보 등의 업무에 양천소방서의 화재·재난관리시스템을 접목시킨 양천구의 독특한 제도다.교육기간중 양천소방서 소방관들로 이뤄진 강사진이 각 동사무소를 방문,소화기 사용법과 화재진압요령 등을 교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