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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법재판소 △정보화기획과장 전득환△심판사무2〃 김영우△재정기획과 장유식△심판행정과 김기호△심판사무1과 윤용오△국방대 파견 김성수△통일교육원 〃 황병일■법무부 ◇고위공무원 전보 △광주교도소장 김선태△국방대 교육파견 김기현◇고위공무원 승진△성동구치소장 송방식△인천〃 이상희◇3급 승진△대구교도소 부소장 나진영◇4급 전보△법무부 교육교화팀장 권민석△법무연수원 교정연수과장 정재홍△청송교도소장 박종관△의정부〃 배명수△영등포〃 지정수△대구구치소장 서병석△군산교도소장 박현조△천안소년〃 경의성△청송직업훈련〃 홍종우△안동〃 유승만△김천〃 김재곤△공주〃 최강주△충주구치소장 이봉련△경주교도소장 윤종우△강릉〃 조명형△장흥〃 허익성△대전교도소 부소장 안희용△부산구치소 〃 김길성△성동〃 〃 김영균△인천〃 〃 박광식△영등포〃 〃 김선녀△서울지방교정청 총무과장 홍남식△대구〃 〃 김종국△대구교도소 교육교화과장 황성환△대전〃 〃 임을화△광주〃 〃 한상교△부산구치소 〃 임봉기△수원〃 〃 임동섭△성동〃 〃 주점숙△전주교도소 〃 김재익△통일교육원 교육파견 김안식◇4급 승진△법무부 교정기획팀 김승만△서울지방교정청 보안관리과장 오홍균△〃 작업훈련〃 배갑동△대구지방교정청 보안관리〃 민육기△광주지방교정청 〃 박형배△대구교도소 총무과장 문병일△안양〃 〃 배희창△인천구치소 〃 배종섭△청송교도소 교육교화과장 유인엽■행정안전부 ◇과장급 전보 △홍보담당관 민병춘△노사협력〃 오진섭△감사〃 김혜순△조사〃 김경원△지역발전과장 박정오△광주청사관리소장 민병대△지방세운영과장 이보환△지방세분석〃 진명기△인력개발총괄〃 강민구△정부통합전산센터 기획전략〃 장한△이북5도위원회 함경남도 사무국장 유재한 ◇부이사관△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파견 박성환■문화체육관광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김성일△국립중앙박물관 기획운영단장 강배형◇과장급 전보△문화정책국 여가정책팀장 노일식△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문화도시정책과장 윤필상△국립중앙도서관 기획연수부 사서능력발전〃 김성화△국립중앙극장 과장직위 윤용준◇과장급 승진△문화콘텐츠산업실 미디어정책관실 뉴미디어산업과장 나기주■지식경제부 ◇과장급 △경제자유구역기획단 개발지원팀장 이영훈△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파견 김동호■보건복지가족부 ◇전보 △대변인 이동욱△보건의료정책관 노길상△건강보험〃 박용현△건강정책국장 손건익△복지정책관 이태한△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장 이상영△장애인정책〃 고경석△보육정책관 권덕철△국립의료원 진료센터부장 허용△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장 전병율◇3급 승진△한의약정책과장 김덕중△운영지원〃 김두수△사회정책〃 강도태△아동청소년복지〃 박금렬◇4급 승진△기획조정담당관실 행정사무관 임호근△재정운용담당관실 〃 한창언△국민연금정책과 〃 이경재△요양보험제도과 〃 손일룡△다문화가족과 〃 손호준△장애인정책과 〃 권병기△가족정책과 〃 이한희△질병정책과 보건사무관 서경희△보건산업정책과 〃 이은걸■노동부 ◇서기관 승진 △차관실 권진호△대변인실 홍보기획팀 이철우△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엄주천△기획조정실 기획재정〃 이현옥△〃 창의혁신〃 박일훈△〃 정보화기획팀 윤명화△고용정책실 고용정책과 여성철 편도인△〃 고용보험정책과 신호철△〃 기업인력개발지원과 김범석△〃 자격정책과 이한수△〃 청년고용대책과 이기숙△노사협력정책국 노사협력정책과 이민재 김영미△〃 노사갈등대책과 배병조△〃 공공노사관계과 이성희△근로기준국 근로조건지도과 이재준△산업안전보건국 안전보건정책과 김영규△중앙노동위원회사무처 심판1과 조정구■국토해양부 ◇과장급 전보 △인천지방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임형도△동해〃황상일 △부산〃박정래■조달청 △비서관 차영길△정보기획과장 지순구△국유재산관리〃 송시윤△물품관리〃 황홍준△고객지원팀장 김윤길△외자장비과장 한성부△외자기기팀장 이미숙△자재구매과장 이성남△용역계약〃 나영주△신기술구매팀장 장강수△건축설비〃 남병덕△예산사업관리〃 고임세△기술심사팀장 김기준△공사관리〃 황병호△품질총괄과장 유근성△자재품질관리〃 박종덕△서울지방청 경영관리〃 이성실△〃 자재구매〃 김영철△〃 장비구매〃 윤동혁△〃 공사관리팀장 문명진△부산지방청 자재구매과장 주계성△인천지방청 자재구매과장 조창환△〃 장비구매팀장 문병모△광주지방청장 이한배△강원〃 우영명△경남〃 강경훈△제주〃 강정세■국세청 ◇고위공무원 전보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왕기현△법인납세국장 조홍희△부동산납세관리〃 이준성△조사〃 채경수△근로소득지원〃 김영근△대전지방국세청장 김덕중△광주〃 김 광△대구〃 서현수△부산〃 김창환△서울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김문수△〃 조사3국장 김상현△〃 조사4국장 김 연근△〃 국제거래조사국장 임환수 ◇국장 직무대리△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직무대리 원정희△〃 조사3국장 직무대리 김명섭■기상청 ◇과장 전보 △기획재정담당관 김영신△예보상황1과장 육명렬△수치모델개발〃 유희동△기상관측표준화〃 김경식△관측기술운영팀장 이명수△기후변화과학대책과장 김성균△자료관리서비스팀장 김진배△국립기상연구소 예보연구과장 장동언△광주지방기상청 방재기상〃 이재병△전주기상대장 우덕모△대전지방기상청 방재기상과장 김학송△대전지방기상청 동네예보〃 김인태△수원기상대장 이병렬◇과장 보직△예보상황5과장 이재원■산림청 ◇4급 승진 △기획재정담당관실 김영철△국제산림협력과 임은호△국유림관리과 김영환△휴양등산과 이중락△녹색일자리사업단 부단장 원상호△산림항공과장 김상수△북부지방청 운영〃 진헌무△동부지방청 산림경영〃 강대찬△UNCCD 고용휴직예정 김경수◇4급 전보△국유림관리과장 오연섭△산림인력개발원 산불훈련교육〃 이문원△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품종심사〃 유세걸△북부지방청 춘천국유림관리소장 정민호△남부지방청 산림경영과장 강호구■병무청 ◇과장급 전보 △강원영동병무지청장 김지환 ■해양경찰청 ◇치안정감 승진 △차장 윤혁수◇치안감 승진△기획조정관 임창수◇경무관 승진△장비기술국장 김석균△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이정포◇경무관 전보△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김수현■방위사업청 ◇부이사관 승진 △계약관리본부 절충교역계약팀장 김형택△특수무기계약〃 강용규◇서기관 전보△대변인 김영산△계약관리본부 계약운영관리팀장 이경호△〃 제도심사〃 김한복△〃 정밀무기원가〃 박승환△〃 지상장비원가〃 최병휘■소방방재청 ◇소방감급 전보 △중앙소방학교장 최진종△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 이기환△경기도 〃 최웅길△소방방재청(교육입교 예정) 조성완◇소방준감급 전보△전북 소방안전본부장 손은수■KOTRA △KOTRA아카데미 원장 오세광△전시컨벤션처장 겸 전시컨벤션총괄팀장 윤희로△기획조정실 경영혁신〃 선석기△지방사업지원단 수도권 지역담당관 이채경△〃호남권 지역담당관 구자경△〃충청권 지역담당관 김승철△〃 동남권 지역담당관 유종헌■KT&G ◇상무 전보 △마케팅본부장 허승오△중앙연구원장 겸 R&D〃 박강제△김천원료공장장 이철수 ◇상무보 전보△인재개발원장 최정일△남서울본부장 김해성△부산〃 김대성△대구〃 방형봉 ◇임원대우 전보△글로벌본부장 홍문봉△글로벌본부 해외사업실장 백철만△제조본부 품질관리〃 이문수△R&D본부 제품개발〃 박재민△신탄진제조창 지원〃 김영회△중앙연구원 담배연구소장 최윤주 ◇1급 전보△마케팅본부 마케팅실장 박종선△R&D본부 기술개발〃 임무수△중앙연구원 연구기획〃 서석록△성장사업본부 신사업〃 전장호△신탄진제조창 생산〃 전충열△영주제조창 생산〃윤여대△영주제조창 지원〃 전은철△광주제조창 생산〃 차영언△인쇄창 인쇄〃 정헌영△남서울본부 영등포지사장 민병환■SH공사 ◇승진 △고객지원본부장 김영세△보상본부장 박용한■한국석유공사 ◇처·실장급 승진 △비서실장 김승호△가스전관리사무소장 천봉호△예멘〃 최병구△캄차카〃 신석우△신규사업1처장 송병진△여수지사장 김승회 ◇처·실장급 전보△기획조정실장 권흠삼△경영지원처장 정회환△재무〃 손경락△생산운영〃 정창석△시추선사업〃 양동룡△탐사사업1〃 한상근△석유사업〃 박재익△인도네시아사무소장 이홍규△이라크〃 이승국△미주생산자산인수단총괄반장 윤재암△서산지사장 박수천△평택건설출장소장 김상문△용인지사장 구본중△곡성〃 김강석△동해〃 김정규△연구개발실장 최재원■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상임이사 장기태■서울시설공단 ◇전보 △시설관리본부장 남정윤△감사실장 홍종명△도로환경관리팀장 우선근△교통정보〃 이장희△장애인이동지원〃 김윤기△강북공사관리〃 이정엽△상수도공사관리〃 이청한△청계천관리〃 강신정△교통시설관리〃 홍동빈△경영혁신실장 박행구△추모공원건설지원팀장 김종철■세종문화회관 △경영본부장 유승엽△예술단발전추진단장 김광래■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방송통신정책연구실장 염용섭△동향분석〃이종화△방송정책연구그룹장 초성운△국제기구협력그룹장 남상열△방송통신통상센터장 강하연■국토연구원 ◇본부장 전보 △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 서태성△녹색국토·도시연구본부 최영국△주택토지·건설경제연구본부 손경환 △국토인프라·GIS연구본부 류재영△기획경영본부 박재길◇센터장 전보△광역경제권전략센터 김동주△수도권전략센터 이동우△산업입지전략센터 류승한△한반도.글로벌국토전략센터 김영봉△녹색성장국토전략센터 김선희△도시재생전략센터 민범식△문화국토전략센터 채미옥△부동산시장연구센터 김근용△주거복지전략센터 진정수△토지전략센터 정희남△건설경제전략센터 김성일△국토인프라전략센터 조남건△도로정책연구센터 정일호△GIS연구센터 사공호상△국토정책시물레이션센터 유재윤△연구전략센터 윤여훈△행정관리센터 양용태■두산 ◇부사장 승진 △임성기 ◇전무 승진△최승주 김명우 ◇상무 승진△박화규 최영태 김종보 박정봉 이기용 이수언 김수용 김석관 호준 ◇전무 승진△김영성 이정근 이홍구 이우영 ◇상무 승진△오승현 양승우 주재진 장호철 주종윤 신동성 김기중 공영권 이종완 ◇부사장 승진△김재권 ◇상무 승진△이태선 조현수 김학규 오창석 ◇전무 승진△정종헌 최성우 권순영 최재우 ◇상무 승진△황성기 차기용 조민호 신동규 ◇상무 승진△피광준 ◇상무 승진△서정일 장창호 ◇상무 승진△박덕수 권오영 김만균 ◇부사장 승진 △엄항석 ◇두산중공업△전무 유지환 ◇두산 DST△상무 김병영 김정수 정해봉 신원철 기훈 권정열 성익경△연구위원 이석구 ◇네오플럭스△상무 김일천 ◇삼화왕관△상무 김무환 ◇두산생물자원△상무 신희창■르노삼성 △전사커뮤니케이션 본부장 이교현△전사 품질본부장 임종성△구매본부장 크리스토프 드샤량트네■빙그레 ◇상무 승진 △구매담당 박정환△연구소장 김수종 ◇상무보 승진△재경부장 박창훈△마케팅담당 이성천■동일하이빌 ◇신규 선임 △사업관리본부 전무 서기석◇이사대우 승진△외주구매실 허두영△천안용곡현장소장 임정환△분당오피스빌딩 현장소장 이상구△카자흐스탄 지사 강정대■동부그룹 ◇승진 △부사장 심동섭 김만기 △상무 이원상 △상무 김종식 김종현■동국제강 ◇승진 △상무 김철환△이사 김세동 이태신 이성호 엄중렬◇상무 전보△관리담당 박자홍 봉형강 담당 정광용 부산공장장 박영훈 ◇이사 전보△포항제강소 김종율△인천제강소 전병로△감사담당 진흥열△판매생산계획 김세동△기획조정팀장 이성호■유니온스틸 ◇승진 △상무 손구열△이사 우남철 ◇상무 전보△감사 김군하△건설본부 이용수◇이사전보△경영기획 손구열△정비·시설 우남철 ■국제종합기계 ◇승진 △상무 심두진△이사 하준호 ◇상무전보△브랜슨트랙터 대표이사 심두진 ■동국통운 ◇승진 △이사 이인식 ■국제통운 △관리 이사 전태호 ■DK UIL 유테크 ◇승진 △이사 심준구△이사대우 김기태 ◇전무 전보△DK유테크 대표이사 나정곤■대원강업㈜ △이사 김형석■KBS ◇팀장급 △비서실장 정지환△정책기획센터 대외정책팀장 이선재△〃 지역정책〃 임오진△〃 계열사정책〃 배관태△〃 법무〃 김광석△〃 예산〃 김윤로△인력관리실 조직제도〃 유석근△〃 인사운영〃 김원한△〃 인재개발〃 김동주△남북협력단장 우동혁△국제협력팀장 김경희△뉴미디어센터 뉴미디어개발〃 김경수△〃 뉴미디어사업〃 권오석△〃 IT개발운영〃 박희찬△〃 IT인프라〃 서강원△〃 방송콘텐츠〃 김상인△시청자센터 홍보〃 강선규△〃 방송문화연구소장 이화섭△〃 KBS홀팀장 직무대리 진종철△편성본부 편성운영〃 최용규△〃 편성국 편성기획〃 서재석△〃 〃 1TV편성〃 서재원△〃 〃 2TV편성〃 홍혜경△〃 외주제작국 EP 김덕기 주연자△〃 아나운서실 아나운서팀장 박태남△〃 〃 한국어〃 김성수△〃 중계기술국 중계제작〃 설창규△〃 지적재산권〃 김성오△보도본부 보도운영〃 노남종△〃 보도국 1TV뉴스제작〃 박인섭△〃 〃 2TV뉴스제작〃 이현님△〃 〃 라디오뉴스제작〃 성창경△〃 〃 인터넷뉴스〃 임흥순△〃 〃 정치외교〃 김정훈△〃 〃 경제〃 김시곤△〃 〃 사회〃 정은창△〃 〃 행정복지〃 김인영△〃 〃 네트워크〃 최정길△〃 〃 문화과학〃 한상덕△〃 〃 국제〃 김혜례△〃 〃 보도기술 총감독 김영종△〃 보도제작국 탐사보도팀장 권순범△〃 〃 시사보도〃 김대회△〃 스포츠국 스포츠사업〃 박영문△〃 〃 스포츠취재제작〃 배재성△〃 〃 스포츠중계제작〃 김춘길△〃 영상취재국 영상편집〃 백승민△〃 영상그래픽〃 정현철△TV제작본부 TV제작운영〃 박상섭△〃 교양제작국 EP 김재연 김기표 신동인△〃 기획제작국 〃 조인석 서현철 이강주△〃 예능제작국 〃 오진규 이근형△〃 드라마제작국 〃 이덕건 김명욱△〃 영상제작국 총감독 동중우 강원식 김형탁△〃 TV기술국 〃 이위찬 김규영 문정호△〃 컴퓨터영상팀장 정동욱△라디오제작본부 라디오편성〃 서기철△〃 라디오제작운영〃 박갑진△〃 라디오1국 EP 장옥님 이종만 변석찬△〃 라디오2국 〃 이인숙 김혜영△〃 라디오기술국 총감독 강충실 이윤만△기술본부 기술관리국 기술기획팀장 김순기△〃 방송시설국 제작송신시설〃 강수길△〃 〃 건축기전〃 소돈영△〃 방송망운용국 방송시설운용〃 송승길△〃 〃 소래송신소장 김선권△〃 〃 남산〃 조해남△〃 〃 관악산〃 김윤택△〃 〃 김제〃 강성삼△〃 방송기기보전국 전력운용팀장 정훈△경영본부 총무국 총무〃 남인식△〃 〃 후생안전〃 신창섭△〃 〃 시설관리〃 신광식△〃 재원관리국 재원운영〃 노승희△〃 관재〃 정복승△〃 재무〃 임형순△울산방송국장 박홍일△안동〃 안희구△포항〃 김동우△충주〃 김시연△강릉〃 김성환△원주〃 문창석 △감사실 기획감사역 이윤복△〃 방송〃 김재명△〃 기술〃 양세주△〃 경영〃 윤용호△보도본부 보도국 국제팀 워싱턴지국장 윤제춘△〃 〃 〃 파리〃 채일△〃 〃 〃 도쿄〃 홍지명△〃 〃 〃 베이징〃 최창근△〃 〃 〃 모스크바〃 이춘구△기술본부 방송망운용국 당진송신소장 정화섭△〃 〃 여주〃 김홍범△〃 〃 김포〃 장윤식△〃 〃 화성〃 이용우△〃 〃 양주중계소장 황병택△경영본부 재원관리국 강북사업지사장 홍광표△〃 〃 강남사업〃 김영균△〃 〃 인천사업〃 이기백△〃 〃 경기남부사업〃 조하룡△〃 〃 경기동부사업〃 정중석△〃 〃 경기북부사업〃 이창현△부산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 백항규△〃 보도〃 감일상△〃 기술〃 김정호△〃 총무〃 공원보△〃 김해송신소장 이세형△창원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 고영산△〃 보도〃 강철구△〃 기술〃 구자룡△〃 총무〃 황상기△대구방송총국 편성제작〃 권오주△〃 보도〃 정일태△〃 기술〃 김영동△〃 총무〃 김혁년△〃 영일송신소장 박영찬△광주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 정현동△〃 보도〃 박익원△〃 기술〃 최성현△〃 총무〃 조병철△전주방송총국 편성제작〃 김영두△〃 보도〃 한현철△〃 기술〃 조남명△〃 총무〃 조석준△대전방송총국 편성제작〃 신경섭△〃 보도〃 방석준△〃 기술〃 김영찬△〃 총무〃 강광석△청주방송총국 편성제작〃 박흥영△〃 보도〃 이재호△〃 기술〃 신건명△〃 총무〃 김상규△춘천방송총국 편성제작〃 진재중△〃 보도〃 조병관△〃 기술〃 김대현△〃 총무〃 이재원△제주방송총국 편성제작〃 김학순△〃 보도〃 김방홍△〃 기술〃 조진구△〃 총무〃 한승현 ◇프로젝트팀장 △경영개혁단 수신료프로젝트팀장 백운기△〃 난시청프로젝트〃 최수철△뉴미디어센터 IPTV추진프로젝트〃 이준용△보도본부 뉴스시스템혁신프로젝트〃 강성호■동아일보 △부국장급 김일동 △광고지원팀장(부국장급) 박동원■한국일보 △상무이사 신우철△문화사업단장(이사대우) 서순주 △논설위원실장 강병태△사회부 대전취재본부(춘천·부국장대우) 곽영승 △기획관리부장(부장대우) 우성태 △본부장 홍석철△마케팅본부 부국장대우 김근식△마케팅1부장(부장대우) 신복현△마케팅관리〃(〃) 박진석△부장 이현걸 △경영지원부장(부국장) 최성범△회계관리〃(〃) 김경순△정보지원〃 기진서△채권관리〃 조광연△제작지원〃 강용운△자금관리〃(부장대우) 류구선△정보자료〃(〃) 현상원 △마케팅사업부장 조용준■조선일보 △미래전략팀장 방준오△마케팅전략〃 우병현△자산〃 한수진△국제부 북경특파원 최유식■스포츠동아 ◇승진 △편집국 기획담당 부국장 겸 레저생활부장 김종건◇전보△광고마케팅국 광고전략기획팀장 이종욱△〃 광고영업〃 이승욱△〃 광고관리〃 김동민■메트로신문사 ◇승진 △편집국장 류수근△경영기획실장 유종규△편집국 정치경제팀장(부국장대우) 김주선△〃 뉴스팀장(부장) 최승진■서울대 △행정대학원 부원장 김준기△치의학대학원 교무부원장 한중석△〃 학생부원장 김현덕■고려대 △교수학습개발원장 정진택■서울아산병원 △진료부원장 박성욱△교육〃 김병식△기획조정실장 이상도△진료지원〃 박승일△입원부장 김건석△외래〃 이제환
  • [Metro] 서울메트로 27일 무료법률상담

    서울메트로(지하철 1~4호선 운영)는 27일 낮 12시부터 3호선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에서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한다.법률상담은 변호사 5명이 민사,행정,가사,세법,형사 분야를 맡는다.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변호사 1인당 20명씩,모두 100명을 상담한다.이번 법률상담은 법률방송의 ‘TV 신문고’ 프로그램 녹화와 함께 진행된다.김경모 서울메트로 문화부장은 “주변에 억울한 일을 당하고도 법적 대응방법을 몰라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시민들이 많다.”면서 “서울메트로는 앞으로 이런 시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무료 법률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Metro] 서울메트로 경영혁신 대상 수상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23일 한국감사협회의 ‘2008 최우수기업 대상’에서 경영혁신부문 대상,허순철 감사실장이 ‘자랑스러운 감사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지난 1년간 서울메트로가 창의혁신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경영의 효율성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허순철 감사실장은 기존의 적발과 징계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예방과 성과 중심의 새로운 감사방향을 정립하고,징계양정심의위원회 신설 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개 없어도 OK”…늑대 포스터로 양몰이

    양치기개 없어도 문제없어요! 중국의 한 농부가 독특한 방법으로 양치기를 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대중지 메트로 등 해외언론을 통해 소개된 중국 산시성(陝西省)에 살고 있는 농부 두 헤빙(42)씨는 키우던 양치기 개가 죽자 큰 고민에 휩싸였다. 한 마리당 높은 가격을 호가하는 양치기 개를 다시 살 여유가 없었기 때문. 양치기 개 없이도 양을 효율적으로 몰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고민 한 끝에 그는 한 가지 방법을 생각해냈다. 양의 천적인 늑대의 사진을 양들에게 보여주기로 한 것. 두씨는 “혹시나 하는 생각에 양들이 무서워하는 늑대의 얼굴 사진을 확대해 보여줬더니 겁을 먹고 사진 근처에는 가까이 오지도 않고 반대편으로 도망갔다.”고 설명했다. 이 모습을 본 뒤 그는 늑대 사진을 이용해 양을 치기로 했다. 먼저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낸 늑대의 사진을 크게 확대한 뒤 포스터를 만들고 사진을 번쩍 들었다. 이리저리 흩어진 양들은 거짓말처럼 양치기 개가 양을 몰 때와 비슷하게 한 쪽으로 모여 다시 목장 안으로 들어갔다. 언론에 따르면 여전히 두씨는 이 방법으로 양치기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먼 마을에서도 이 광경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이 마을의 유명인사가 됐다. 그는 “독특한 방법으로 양을 몰아서 가끔 동네사람들에게 웃음거리가 되기도 하지만 돈을 아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효과가 입증된 만큼 나의 노하우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엄친딸’ 엠마 왓슨 “여전히 대중교통 이용해요”

    ‘엄친딸’ 엠마 왓슨 “여전히 대중교통 이용해요”

    ’엄친딸’ 엠마 왓슨(18)이 톱스타가 된 뒤에도 여전히 소박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왓슨은 최근 개봉 예정 영화인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 홍보 차 영국 신문 메트로와 가진 인터뷰에서 “나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화려한 생활을 하지 않는다.”며 “가끔 전용차가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깜짝 발언했다. 그는 “사람들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즐겁다.”라고 말한 뒤 “사람들은 내가 엠마 왓슨이라는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하고 그저 ‘해리포터에 나오는 애를 닮았군!’이라고 생각하고 지나간다.”고 재치 있게 대답했다. 이어 “가끔씩 사람들이 알아보고 길을 못 가게 막기도 하지만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면서 “단 한번도 평범한 삶을 살지 못할 만큼 인기 얻기를 원한 적이 없기 때문에 특별히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10년 간 인기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출연한 왓슨이 벌어들인 수입은 우리 돈 200억원이 넘는다. 막대한 재산에도 불구 소박한 생활을 즐기는 이유에 대해 “실제로 내 인생에 200억이나 되는 재산이 있는지 느끼지 못하겠다.”며 “앞으로 영화를 고를 때도 출연료가 아닌 내가 꼭 해보고 싶은 영화에만 출연하겠다.”고 당차게 밝혔다. 실제로 왓슨은 평소 학교생활에 충실히 해 성적도 늘 상위권을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 교내 하키선수와 치어리더로 활약하는 등 매우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그 결과 내년 명문 캠브리지 대학교에 합격해 입학할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사진=poplife.biz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모히칸 머리 ‘68cm’

    한 미국 남성이 가장 ‘높은’ 모히칸 헤어스타일 세계기록을 새로 세워 눈길을 끌었다. 모히칸 스타일은 머리 일부를 남기고 나머지를 삭발하는 머리 모양으로 국내에서도 빅뱅의 G-드래곤이 선보여 화제가 됐다. 영국 메트로가 17일 보도한 이 독특한 기록의 주인공은 미국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의 에릭 한(35). 지난달 측정된 공식적인 그의 ‘뻗친’ 머리 높이는 68.5cm로 이전 기록인 61cm를 넘어 새로운 세계 신기록으로 인정됐다. 자선기금 모금을 위해 열린 이 도전 행사를 위해 그는 7년 동안 길러온 머리의 대부분을 삭발했다. 기록 측정 준비시간만도 무려 3시간이 소요됐다. 에릭은 “지난 기록을 갖고 있던 사람이 도전하는 장면을 TV로 보고 있었다. 이전 기록은 24인치(약61cm)였는데, 내가 한 번 깨보고 싶었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도전을 결정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한편 메트로는 “에릭은 머리길이 측정이 끝난 뒤 남은 머리도 모두 삭발해 지금은 세계기록 모히칸 머리를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최흥순(전 최규하 전 대통령 비서실장)씨 별세 승문(조선일보 대리)세라(봉일천고 교사)씨 부친상 전필원(사업)김태훈(교육과학기술부 서기관)씨 빙부상 이지은(현대자동차 대리)씨 시부상 11일 삼성서울병원,발인 13일 오전 7시30분 (02)3410-6923 ●오웅진(음성 꽃동네 신부)씨 모친상 11일 꽃동네 인곡자애병원,발인 15일 오전 10시 (043)879-0100 ●김병영(현대증권 강남지역본부장)씨 빙모상 11일 경북대병원,발인 13일 오전 9시 (053)420-6145 ●유홍렬(C&S 대표)항렬(신우 〃)씨 부친상 장세근(한국은행 발권국장)최병운(서울메트로 기술부장)신관섭(한국삼공 품질관리팀장)씨 빙부상 11일 강남성모병원,발인 13일 오전 11시 (02)590-2352 ●정성진(KBS 정책기획센터 예산팀장)씨 부친상 11일 광주 첨단종합병원,발인 13일 오전 11시 (062)601-8095 ●이태헌(대전CBS 아나운서)씨 빙부상 11일 서울보훈병원,발인 14일 오전 6시 (02)2225-1444 ●신동호(명문웨딩홀 회장)씨 별세 원식(명문웨딩홀 사장)씨 부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발인 13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0 ●오석환(현대엘리베이터 상무이사)승환(한국야쿠르트 망우점 소장)씨 모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발인 13일 오전 8시 (02)3010-2232
  • 경제한파 스포츠 불똥

    프로 스포츠가 세계적인 경제위기에 따른 찬바람 앞에 떨고 있다. 프로축구 인천 안종복 사장은 10일 연간 20억원을 후원하던 ㈜GM대우로부터 내년 시즌 후원을 잠정중단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구단의 최대 스폰서인 ㈜메트로코로나도 “재정난 때문에 아예 내년 후원 운영 계획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면서 “내년에 돈을 주려던 계획을 포기해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인천대 송도캠퍼스·도화지구 건설사업 문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어 프로축구 문제를 다룰 경황이 없다.”고 덧붙였다.메트로코로나는 인천도시개발공사가 도화지구 프로젝트파이낸싱(PF) 개발 사업자로 선정한 SK건설 컨소시엄의 자산관리회사(AMC)이다.안종복 사장은 “세계적으로 어려운 때라 대비하려던 참이었다.”면서 “선수 트레이드와 경비절감 등 자구책을 마련 중”이라고 덧붙였다.“GM대우로부터는 ‘(경제적으로) 좋아지면 다시 흔쾌히 돕겠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설명했다.2004년 창단해 2006년에는 K-리그 구단으로는 처음으로 흑자를 냈던 인천은 스폰서가 줄면서 내년 말까지 계획한 코스닥 상장 추진에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안 사장은 “길면 약 1년쯤 늦어지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메트로코로나와는 올해부터 5년간 연 30억원씩 지원받기로 했다는 것이다. GM대우의 미국 본사인 제너럴모터스(GM)는 최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광고 및 후원 계약을 올해로 끝낸다고 밝혔다.GM대우는 최근 5년간 인천을 지원했다.두 스폰서의 지원이 끊기면 인천은 연간 운영비 120억원을 메우기 위해 다른 스폰서를 찾아야 하지만 사정이 어렵기는 대부분의 기업도 마찬가지라 쉽지 않을 전망이다. 외국에서도 잇따라 후원이 끊어지고 있다.미국은 메이저리그가 직격탄을 맞았다.미국 최대 자동차 업체 GM이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후원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했다고 프랭크 쿠넬리 피츠버그 사장이 이날 밝혔다.시카고 컵스는 모기업인 트리뷴 컴퍼니가 파산보호를 신청한 상태에서 구단과 홈 구장 리글리필드에 대해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미국 언론에 따르면 최근 컵스 매입 의사를 밝힌 기업이 서너 곳이지만 경제사정 악화로 평가절하는 필연적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Metro] 서울메트로 아티스트 60팀 선발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제1기 서울메트로 아티스트’로 60개팀을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아티스트로 선발된 예술인은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받고 지하철역에서 노래,춤,악기연주,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서울메트로는 10~11월 진행된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전형과 오디션을 거쳐 ‘히스토리’(모던클래식),‘ps뮤지컬’(뮤지컬 갈라콘서트) 등 60개팀을 최종 선발했다.이들은 선릉역,역삼역,종로3가역 등 서울메트로 116개 역사에서 재즈연주,국악공연,어린이 밸리댄스,세계민속악기연주,마술공연,탭댄스,비보이 공연 등 다양한 예술무대를 선보인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Local] 美 물류기업,광양항 창고 임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8일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문 물류기업인 미국 메트로사가 광양항 물류기업인 동부익스프레스의 물류창고 1만 6500㎡(5000평)를 임대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다음달에 화물 5만여t이 광양항에 들어온다.이 화물은 2만t급 벌크선박(곡물 등 원료수송)에 실려 들어오지만 나갈 때는 컨테이너 화물로 바뀌어 물동량이 크게 늘어난다.이번 계약으로 광양항은 물동량이 늘고 대외 신인도가 높아져 경기침체에 따른 물동량 감소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Metro&Local] 서울메트로, 명예역장 체험행사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8~10일 시청역,종각역,고속터미널역 등 93개 역에서 ‘일일명예역장’ 체험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명예역장은 승강장 질서유지,승객안내,네줄서기 등 다양한 역무체험을 한다.또 무료신문 수거함 이용,잡상인 판매물품 구입 금지 등 질서캠페인 홍보에도 나서게 된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Metro] 메트로 노사 화합대회 놓고 삐걱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 노사가 ‘화합 한마당’ 개최를 놓고도 대립을 빚고 있다.사측은 5일 “오랫동안 갈등을 빚은 노사가 성동구 용답동 인재개발원에서 ‘가족의 밤’ 행사를 갖고 화해를 모색한다.”고 밝혔으나 노조측은 이 행사에 대해 “어떠한 논의도 한 적이 없다.”며 사측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노조는 또 “무더기 직위해제와 고소·고발조치 등이 해소되지 못했는데,노사화합을 운운할 여건이 아니다.”고 말했다.서울메트로 노사는 경영혁신안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올 크리스마스엔 작지만 따뜻한 선물을…

    올 크리스마스엔 작지만 따뜻한 선물을…

    “지갑이 얇다.날이 춥다.마음도 시리다.하지만 크리스마스엔 모두가 따뜻해야 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유통업계가 다양한 이벤트와 신상품을 내놓았다.비싸고 화려한 상품보다 적은 돈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실용적인 상품들이 많이 나왔다.연인,자녀,부모님에게 각각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신상품과 이벤트를 모아 봤다. ●연인을 위한 포토북·액세서리·케이크 디지털 사진을 포토북으로 만들어 주는 스탑북에서는 ‘크리스마스 북’을 내놓았다.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해 사진을 넣고 연인에게 보내는 메시지나 에피소드를 넣으면 둘만의 앨범이 된다.가격은 2만 3200원부터.실용적인 속옷 선물도 나왔다.좋은사람들의 속옷 브랜드 ‘예스’가 내놓은 크리스마스 스페셜 패키지는 브라와 팬티 등 3종이 4만원 선으로 저렴하다.주사위 모양의 상자 6개에 나눠서 담아 주기 때문에 어느 상자에 속옷이 들었는지 풀어 보는 재미도 있다. 액세서리도 금이나 사파이어 등 비싼 것 대신에 합성진주나 백금 등 값싸면서도 충분히 화려한 것들이 나와 있다.인터파크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판매하는 ‘안나앤폴 스노우 프린세스 귀걸이 목걸이 세트’는 2만 8950원.지르콘으로 세팅됐지만 크리스털 제품 못지않게 빛이 난다. 크리스마스 파티 때 케이크를 빼놓을 수 없다.뚜레쥬르는 ‘크리스마스 매직스타’이벤트를 벌여 크리스마스 케이크 제품 1만 7000원 이상을 구매하면 ‘별 망토’와 무알코올 샴페인 중 한 가지를 준다.던킨도너츠는 크리스마스 링케이크를 구매하면 던킨헤드폰 귀마개를 증정하고 스크래치 카드를 긁어 1만여명에게 닌텐도 Wii,아이팟,USB 등을 준다.투썸플레이스는 17일부터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메트로시티 카드지갑을 증정한다. ●아이를 위한 눈사람 내의·멋쟁이 정장 아동용품 업체들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상품으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아가방앤컴퍼니의 이야이야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눈사람 내의’를 마련했다.비비드 컬러의 화려한 크리스마스 나염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3~13세까지 입을 수 있으며 가격은 1만 5000원. 디어베이비의 링코골덴 신생모와 링코 실내화는 빨간색 뿔이 달린 흰색 루돌프가 달려 있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난다.소재도 코르덴과 벨로아로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준다.모자는 1만 7000원,신발은 2만 9000원이다.아가방앤컴퍼니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구매 금액의 5%를 기부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파코라반 베이비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레드와 블랙을 메인으로 정장 아이템을 신제품으로 내놓았다.여자아이의 경우 빨강과 검정이 섞인 체크원피스에 빨간 모직코트,모자 신발로 코디할 수 있다.남자아이도 빨강 니트 조끼,모직 혼방 바지로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에 충분하다. ●부모님을 위한 추억의 도서세트 부모님들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설렌다.SK텔레콤은 건강식품 위주의 선물에서 벗어나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SK텔레콤은 ‘내 생애 단 하나뿐인 도서’ 2세트를 각각 1000세트씩 한정 판매한다.세트1은 ‘자동차의 역사’와 순금 골프네임택세트,골프공 세트2는 ‘피카소의 아침식탁’과 2007 일본-칠레 FTA 체결 공식 와인인 푸에르토비에 호카쇼 또는 고급 명화 이젤로 각각 20만원,5만원이다.선물 받는 사람의 이름이나 메시지를 새겨 주기 때문에 주문 후 1주일이 걸린다.교보문고와 인터파크도서 등에서 판매한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버스·택시에 운전자 정보 붙이자”

    “버스·택시에 운전자 정보 붙이자”

    서울신문과 서울시의회가 함께하는 11월 의정모니터에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특히 ‘버스·택시 운전자 정보를 담은 이름표나 명함을 비치해 교통서비스의 질을 높이자.’‘무료 대여 자전거를 동사무소에 두자.’ 등 교통관련 의견이 눈에 띄었다. 또‘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남대문 주변의 거리를 정비하자.´는 의견도 있었다.11월에 제시된 88건 의견을 세 차례 심사를 거쳐 우수의견으로 15건을 선정했다.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은 이렇게 일부 시내버스 운전자의 무정차나 과속 운행 등 교통질서 위반을 없애고자 버스에 운전자 이름표를 붙이자는 흥미로운 제안이 있었다. 고병숙(25·성북구 정릉3동)씨는 “버스 운전자들의 운전 소홀로 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버스 뒤쪽에 운전자 사진과 이름 등이 적힌 ‘이름표’를 크게 붙여 난폭 운전과 각종 교통위반을 막자.”고 제안했다.실명제는 시민 누구나 어떤 사람이 버스를 운전하는지 한눈에 알 수 있어 운전자 스스로 안전운행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택시 이용이 잦아지는 연말을 맞아 택시회사와 운전자 정보를 담은 택시명함을 만들자는 의견도 눈에 띄었다.윤금숙(29·도봉구 창동)씨는 “택시 명함은 혹시 택시에 물건을 두고 내렸을 때 운전자와 빨리 연락해 물건을 찾을 수 있게 한다.”면서 “명함에는 택시 회사,운전자 이름,핸드폰 번호 등을 적어 택시 앞뒤에 두면 좋겠다.”고 말했다.또 윤씨는 “명함 뒤쪽을 비워둬 간단한 메모를 할 수 있게 하면 이용률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기선(54·동대문구 답십리4동)씨는 자율 자전거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김씨는 “주민센터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를 두자.”면서 “주민센터 직원이나 주민들이 지역을 돌아볼 때 이용하면 자전거 이용도 늘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정둘연(60·강동구 둔촌동)씨는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과도한 광고 등으로 승강장에 붙어 있는 지하철 노선도가 보이지 않아 불편하다.”고 지적했다.정씨는 “스크린도어 중간에 노선도와 구간별 소요시간 등 구간정보를 붙여주면 훨씬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밖에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남대문 주변 전기·통신시설을 지하화하고 주변 청소도 깔끔하게 하자고 이능호(51·관악구 봉천본동)씨가 제안했다.용산역 주변 도로를 노점상들이 무단 사용해 상습정체 원인이 되고 있다고 황유미(23·용산구 이태원동)씨가 지적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10월 서울시 의정모니터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들이 서울시 정책에 많이 반영됐다. ‘무료 신문 수거함을 만들자.’는 제안에 대해 서울메트로는 이미 무료신문 수거함을 설치했고,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알려왔다. 또 지난달 10일부터 특별 단속을 실시,출근시간대 혼잡한 구간에서 무가지 수거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하철 역사의 출구 번호가 작아 보이지 않는다.’는 의견에 따라 외부출입구 번호판의 크기는 설치 공간에 맞춰 확대 제작했다.외부 출입구 번호판은 밤에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다양한 각도에서 잘 보이도록 도로표지판에 쓰이는 특수 재질로 만들어 바꿨다고 서울메트로측은 설명했다. ‘지하철 역사에 ‘헌책 마을’을 설치,운영하자.’는 아이디어에 대해서 도시철도공사는 독서인구 확대 등 시민들의 문화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5호선,7호선 역사 2곳에 도서(헌책 포함) 전시·판매를 시범운영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X마스 맞아 전구 10만개로 집 장식한 남자

    영국의 한 남성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10만 개가 넘는 전구로 집을 장식해 지역 주민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위해 3000 파운드(한화 660만 원)가 넘는 돈을 쓴 알렉스 굿힌드(Alex Goodhind, 24)를 소개했다. 윌트셔주 멜크샴에 사는 굿힌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700파운드를 들여 공업용 전력선을 깔았다. 또 장식에 쓸 새 전구를 사기 위해 2000파운드를 썼으며 비싼 전기세를 지불할 각오를 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집을 보러 오는 많은 지역 주민을 위해서라면 돈이 아깝지 않다.”고 밝혔다. 굿힌드는 10살 때부터 집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왔지만 이처럼 많은 돈을 들여 장식을 하는 것은 지역 호스피스 병원을 도울 모금을 하기 위해서라고. 이미 지역에 소문난 굿힌드의 집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즐기려는 이웃과 관광객으로 매일 300명 이상 붐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독일서 ‘예수 초콜릿’ 판매… 종교계 ‘버럭’

    “‘달콤한 예수님’을 맛보세요!” 독일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예수 초콜릿’이 판매되고 있어 종교계가 비난하고 나섰다고 영국 ‘메트로’ 등 유럽 언론들이 보도했다. ‘달콤한 주님’(Sweet Lord)이라는 이름의 이 초콜릿은 성화 속 예수의 전신 모습을 따라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이 초콜릿을 만든 프랑크 오인하우젠(Frank Oynhausen)은 “산타클로스가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것에 반대해 전통적인 의미의 크리스마스를 되살리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독일 종교계는 이 아이디어에 대해 “품위 없는 발상”이라고 거세게 비난했다. 한 교구 대변인은 “예수님이 포장되어 롤리팝이나 펭귄 형상들과 같이 진열대에 놓이는 것은 정말 끔찍한 일”이라고 교회의 의견을 전했다. ‘달콤한 주님’ 초콜릿은 오인하우젠이 지난 2년 동안 직장을 찾지 못하던 중 쇼코라티에(초콜릿 공예가 또는 장인) 친구들과 함께 기획한 것으로 그의 고향인 뒤스부르크와 인터넷 사이트(goldJesus.com)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초콜릿은 현재 100g에 15유로(약 2만7000원)에 주문 판매되고 있다. 오인하우젠은 대량판매를 위해 협력 회사를 구하고 있으며 미국 진출을 비롯한 해외시장 개척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7년에는 미국 뉴욕갤러리에 실제 사람 크기 예수 형상 초콜릿이 전시되어 가톨릭 교회의 거센 비난을 받았던 일이 있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어린 코끼리들은 ‘헤비메탈’을 좋아해

    헤비메탈 음악이 사춘기에 이른 어린 코끼리들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흥미로운 주장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메트로, 더선 등 영국 매체들은 잉글랜드 남서부 웨스트 미들랜드 동물원에 근무하는 사육사 밥 로렌스의 사연을 소개하며 헤비메탈이 어린 코끼리의 행동을 개선하는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사육사는 최근 어린 코끼리 3마리에게 다른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며 그들의 행동을 관찰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 막 소년기에 접어 들면서 곧잘 문제를 일으켜 온 코끼리들은 블랙새버스와 레드제플린, 메탈리카와 데프레퍼드 등 헤비메탈 음악이 들리자 곧바로 얌전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코끼리들은 그러나 아침 식사와 목욕을 하는 도중 이들 음악을 끄자 갑작스레 짜증을 내며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 사육사 밥 로렌스는 “코끼리들은 헤비메탈을 좋아한다.”며 “좋은 오락거리가 되는 듯한데다가 그들을 차분하게 만드는 노릇도 해준다.”고 말했다. 잭, 라타바, 파이브란 이름의 이들 코끼리는 아프리카산으로 생후 10년 간 매일 아침 2시간 가량 음악을 들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와 상반된 사례도 함께 나와 눈길을 끌었다. 더선 온라인 판은 지난 달 벨패스트 동물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베토벤 5번 교향곡 등 고전음악이 코끼리의 돌출행동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다고 소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음악통신원 고달근 kodal69@gmail.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 ‘브레이브 하트’로 본 민족정체성

     “민족 정체성을 찾자.” “민족 정체성 확립에 주력하겠다.” 가장 쉽게 말할 수 있으면서도,어쩌면 생각보다 어렵고 위험한 말이 민족정체성일지도 모른다.분열된 나라를 통합시키는 마력을 가진 ‘주문(呪文)’이기도 하지만,다양한 성향의 개개인을 민족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로 묶어버리는 실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세계화가 민족의 경계를 희미하게 만들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민족 정체성은 변화를 거듭했을 뿐 소멸되지는 않았다는 게 일반적인 견해이다.  민족을 들먹이는 것은 낡고 뻔한 ‘수법’이지만 여전히 민족 이데올로기에 필적할 만한 개념도 없다.이런 민족 정체성의 실체와 분석,접근법을 설명해낸 것이 ‘대중문화와 일상,그리고 민족 정체성’(팀 에덴서 지음,박성일 옮김,이후 펴냄)이다.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 교수인 저자는 세계화와 민족 정체성이 서로 뒤엉켜 상호 진행을 일으켰으며,민족 정체성은 틀에 박혀 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진행하는 개념이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민족정체성은 의지와 전략의 문제만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체화되고 물질적인 방식 안에 얽혀 있어 정치인이나 운동가들의 제한적인 방식으로는 민족 정체성에 접근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민족 정체성이라는 난해한 개념을 저자는 삶의 공간과 일상 생활에 초점을 맞추고 옷·승용차·영화 등 평범한 것들을 통해 표현,민족 정체성의 실체를 정의한다.영화 ‘브레이브 하트’로 스코틀랜드 민족 정체성의 변화와 현실을 이야기하고,영국의 ‘밀레니엄 돔’에서 유럽의 민족 정체성의 위치를 설명하는 식이다.과거 이론과 최근 논문 자료까지 찾아 소개하고 있다는 점도 이 책의 미덕 중 하나이다.  책은 영국을 중심축으로 민족 정체성을 설명하고 있다.그러나 민족 정체성이 진행형이라는 주장은 현재 한반도에도 유효하다.10만원짜리 화폐에 들어갈 인물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빚어지는 갈등,광복절과 건국절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이야기들이 모두 이 정체성 논의 안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2만원.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선박 230척 발주계약 취소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세계 해운시장 침체 여파로 선박 230척의 발주계약이 취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한국조선협회와 일본 해사프레스지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중순까지 계약 발효 후 신조선(배 건조) 계약 취소 규모는 230척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취소건 가운데 70%가량은 벌크선(건화물선) 물량으로 최근 2년여 동안의 ‘호황기’때 대량 발주된 뒤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국내 업체의 계약 취소는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STX조선 등 대형 조선업체를 제외한 중소 조선업계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정확한 규모는 집계되지 않고 있다.계약 취소의 원인은 글로벌 신용경색으로 해운사들이 대금 지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국내 은행의 RG 발행 중단도 원인이다.J조선은 RG발행에 문제가 생기면서 그리스 메트로스타로부터 수주한 벌크선 16척 중 10척이 취소됐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검증안된 ‘특허사업’ 판친다

     공공기관에서 신사업 개발을 담당하는 김모(38) 과장은 지난달 발명가라고 자신을 소개한 30대 남자를 만났다.영구자석을 이용한 발전장치를 만들었다는 이 남자는 설계도를 제시한 후 원리에 대해 설명을 늘어 놓았다.김 과장은 이 기계가 과학적으로 존재할 수 없는 ‘영구기관’이라는 사실을 파악하고 정중히 돌려 보냈다.그러나 보고를 받은 회사 고위 임원은 재검토를 지시했다.이 임원은 “특허까지 받은 기계인데 투자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라.”고 말했다.김 과장은 “개인투자자들로부터 이미 10억원 넘게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절대 성공할 수 없는 기계인데 확신에 찬 발명가의 태도와 특허증이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과학 원리를 뛰어 넘는 발명품들이 불황을 타고 고개를 들고 있다.특히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열풍을 이용해 효율이 입증되지 않거나 과학적 검토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사업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난달 서울메트로가 3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지하철 풍력발전’이 대표적인 사례다.지하철 환풍기 바람을 이용해 전기를 일으키겠다는 이 계획은 창의시정 사례로 각광받으며 언론에도 대서특필됐다.그러나 과학자들은 이 계획이 ‘에너지 변환에는 방향이 있어서 총량은 유지되지만 사용가능한 에너지는 감소한다.’는 열역학 제2법칙을 무시한 아마추어적인 발상이라고 지적하고 있다.실제로 주관사인 아하에너지측은 홈페이지에 “열역학 제2법칙은 당사가 추구하는 방향과 배치된다.”는 내용을 올리기도 했다.  신에너지 개발업체 에너지마스타도 열역학 법칙을 뛰어넘는 효율로 투자자들을 끌어 모았다.이 회사는 물에서 수소와 산소혼합가스를 생산해 448%의 열효율을 얻었다고 각종 시험결과를 제시했다.그러나 시험을 한 전기연구원측은 자신들의 시험은 기계 자체의 에너지효율에 대한 부분이었고,업체측이 악용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들이 내세우는 가장 큰 무기는 ‘특허’다.아하에너지의 경우 풍력발전과 관련된 5건의 특허를 갖고 있으며 에너지마스타 역시 5건의 특허를 갖고 있다.투자자들은 “전문성을 가진 특허청 심사관들이 그냥 특허를 내주지는 않았을 것으로 믿는다.”며 신뢰를 보내고 있다.무엇보다 이들 장치가 ‘전혀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투자 대비 효율’의 문제이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은 과장됐다는 느낌을 받기 힘들다.설사 다른 사람들이 과학적 문제점을 지적하더라도 이들은 “워낙 훌륭한 아이디어라 현재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들다.”고 일축한다.최근 들어서는 ‘상온 핵융합’이나 ‘물로 가는 자동차’ 등의 아이디어도 ‘노벨상감’,‘인류 사상 최고의 발전’ 등의 수식어구를 달고 인터넷상에서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심사의 제1원칙이 ‘자연법칙에 위배되지 않아야 한다.’지만 실제로 업무량 과다로 영구기관이나 과장된 아이디어를 걸러 내지 못해 특허가 나가는 경우도 꽤 있다.”면서 “특허가 사업성이나 타당성을 100% 보장하지는 못 한다.”고 밝혔다.  과학계의 한 관계자는 “영구기관과 관련된 논쟁은 과학의 역사와 궤를 같이했다.”면서 “자세히 뜯어 보면 일반인들이 알아차리기 힘든 구멍이 있는 만큼 전문가들의 철저한 검증이 선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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