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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트로플러스] 수원에 히딩크 미니축구장 개장

    히딩크재단이 경기 수원시에 있는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조성한 미니축구장 ‘히딩크 드림필드 3호’가 다음달 1일 개장한다. 25일 도에 따르면 히딩크재단이 1억원을 들여 조성한 이 축구장은 장애인들이 팀당 5~11명씩 참여, 안전하게 미니 축구 ‘풋살’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개장식 당일 이곳에서는 거스 히딩크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경기도 장애인 풋살대회 3·4위전도 진행된다. 히딩크재단은 2007년 충주 성심맹아원, 지난해 포항 한동대에서 드림필드 1·2호 개장식을 가졌다.
  • [부고]

    ●임동진(법무법인 남산 대표)현진(서울대 사회대학장)국진(전 중앙대 불문과 교수)씨 모친상 김종일(전 미국 가주 외환은행장)씨 빙모상 24일 서울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2072-2091 ●팽진선(KB생명 부사장)명선(자영업)정선(OCI(구 동양제철화학) 부장)씨 부친상 25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51)610-9671 ●최정우(씨앤앰 전략기획실장·상무이사)경자(한국미술협회 문인화분과 이사)씨 모친상 이현영(안양 신기초 교사)씨 시모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 (02)3010-2295 ●조용수(한국신용정보 경영지원실장)수연(서울 이문초 교사)씨 부친상 25일 서울 한일병원, 발인 27일 오전 10시 (02)901-3440 ●고진섭(인천시의회 의장)씨 빙부상 25일 인하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32)890-3192 ●이종학(한국유격군전우회총연합회 명예회장)씨 별세 용호(사업)미혜(〃)미숙(실버타운 매니저)씨 부친상 손석기(현대중공업 전무)황영(미국 유팬대학 교수)씨 부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3010-2293 ●정성호(동서텔레콤 상무)성용(주영컴퓨터 실장)씨 부친상 황인항(진흥엔터프라이즈 대표)씨 빙부상 2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30분 (02)2227-7547 ●정수영(서울메트로 철도사업단장)씨 상배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010-2236 ●김근호(주이란한국대사관 문화홍보관)씨 빙모상 23일 서울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2)2072-2022 ●이우정(한국표준협회 수석연구원)씨 별세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4시30분 (02)3010-2291 ●정황태(전 지식경제부 과장)씨 모친상 김성철(경향신문 부사장)씨 빙모상 25일 여수 전남병원, 발인 27일 오전 10시 (061)642-4444 ●김홍규(강릉시의회 의장)씨 부친상 25일 강릉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010-5372-4335 ●정규진(화성양회 대표)명진(전 국민은행 지점장)경진(우리신용정보 부장)진희(상원초 교사)씨 모친상 김대진(아스타 IBS 이사)씨 빙모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3010-2252 ●김선치(전 삼성중공업 조선소장)씨 별세 정순(삼성에버랜드 과장)우순(미국 플로리다주립대 학생)용순(욱일기업 과장)씨 부친상 25일 거제 백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30분 (055)636-3112 ●천학범(전 연합통신 기자·전 NHK 서울지국장)씨 별세 세훈(자영업)씨 부친상 전준철(신세계전기 상무)씨 빙부상 25일 한양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10시 (02)2290-9442 ●민현식(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성길(서울 은평병원장)씨 부친상 남귀현(아남전자 고문)씨 빙부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10시 (02)3410-6916
  • [메트로플러스] 서울시 26일 ‘천만·다·행’ 콘서트

    서울시는 2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서울형 복지’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을 초청해 ‘천만·다(多)·행(幸)’ 콘서트를 연다. 초청대상은 ‘희망플러스 통장’ 등 서울형 복지사업의 혜택을 받는 시민 1100여명과 ‘희망의 인문학 코스’에 참여하는 저소득층 등 모두 2500여명이다. 이날 공연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협연자들은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2악장,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 등 고품격 클래식과 ‘그리운 금강산’ 등 익숙한 우리 가곡을 연주한다.
  • [메트로플러스] 송도 국제도시 녹지·공원 확대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국내 최고 수준의 공원과 녹지를 갖춘 ‘공원천국’으로 개발되고 있다. 24일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에 따르면 주요시설이 속속 완공되면서 도시 모습을 갖춰가는 송도국제도시는 근린공원 8곳, 어린이공원 9곳 등 146만㎡ 규모의 공원이 조성돼 있다. 개발이 완료되는 2020년이 되면 현재보다 10배가량 많은 1401만㎡의 공원이 조성되며, 녹지 또한 현재 24만㎡에서 197만㎡로 대폭 늘어난다. 2020년 송도국제도시의 녹지율은 전체 부지 5340만㎡의 32.2%에 달하게 돼 분당(19.4%), 일산(23.5%), 동탄(24.3%)보다 월등히 높은 녹지 비율을 갖추게 된다
  • [메트로플러스] 서울 식문화개선 시범거리 9곳 조성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와 함께 음식문화 개선 시범거리를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범거리 조성과 더불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자치구의 5500여 음식점에 공동 반찬 그릇과 쓰레기 감량기기 등을 지원한다. 시범거리는 북창동 북창중앙길, 불광동 먹자골목, 서대문구 연희맛길, 북촌 한옥마을, 한양대 젊음의 거리, 노원구 노원골, 강남구 외국인 친화거리, 서초구 삼성타운, 구로구 음식디지털 깔깔거리 등에 조성된다. 시는 이를 위해 종로구 등 9개 구에 1억원씩을 지원할 방침이다. 업소에는 30만원씩 모두 16억 5000만원이 지급된다. 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은 하루 3400t 규모로, 이 가운데 음식점에서 배출되는 양은 23.4%(800t)에 달한다.
  •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개발 탄력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개발 탄력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이 탄력을 받는다. 대구시는 24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리는 국가 복합환승센터개발 로드쇼 기간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동대구복합환승센터(조감도) 개발계획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로드쇼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이 주관하는 투자설명회로 국내외 금융·건설 등 민간투자자 및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다. 대구시 이외 철도공단의 광명역, 토지공사의 경기 동탄 2지구, 서울 메트로의 사당역, 부산교통공단의 동래역 등이 소개된다. 동대구를 포함해 이들 프로젝트는 앞으로 국가 시범사업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동대구환승센터 개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이번 로드쇼에서 용역을 통해 확정된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 기본계획을 발표한다. 시가 발표하는 기본계획에 따르면 동대구 지하철역과 금호고속터미널 일대 2만 9000㎡에 지하 3층, 지상 12층, 연건평 14만 8650여㎡ 규모로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한다. 지하 1∼3층은 주차장, 지상 1∼2층은 환승센터, 지상 3∼12층은 업무 및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환승센터는 KTX와 고속버스, 시외버스(동부 및 남부시외버스터미널), 대구지하철 1호선, 시내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수단을 환승할 수 있는 시설이, 상업시설에는 백화점과 호텔 등이 각각 들어선다. 2011년 5월에 착공, 2014년 5월 완공한다. 당초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2011년 이전 선보인다는 계획이었지만 투자처가 나서지 않아 사업 추진이 사실상 중단돼 왔다. 대구시 관계자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건립되면 동구 신암동과 신천동 일대 210만㎡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동대구역세권 개발사업도 상당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메트로플러스] 인천 송도연장선 820m 추가 건설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연장선이 인천타워(151층)까지 추가로 연장된다. 인천타워 추가 연장선은 지난 1일 개통된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연장선 6.5㎞에 추가로 820m(정거장 1곳)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1229억원(국비 738억원, 시비 491억원)을 투입해 201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국토해양부에 기본계획안 승인을 요청했으며, 기본계획이 확정·고시되면 나머지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 [메트로플러스] 인천 26일 남동공단 등 단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6일 오후 10시부터 48시간 동안 연수구와 남동공단 전체, 남구 학익1·2동과 용현4동, 남동구 논현택지와 고잔동 일부 가구의 수돗물 공급을 중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단수 조치는 수산정수장의 송수관 이설과 연결밸브 교체 작업을 위한 것으로 모두 10만 712가구가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또 남동구 도림동, 논현택지, 소래 일부지역은 녹물이 나오거나 수압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 [메트로플러스] 서울 수산물원산지표시 다양화

    서울시가 다음달 1~10일 수산물 판매업소에 다양한 형태의 원산지표지판 5만개를 나눠 준다. 23일 시에 따르면 배부대상은 시내 77개 전통시장과 노량진·가락·강서 도매시장의 수산물 판매업소 3500곳이다. 시는 수산물의 원산지표시 활성화를 위해 활어·선어·건어물 등 종류별로 표지판을 제작해 업소별로 10~20장씩 나눠 줄 계획이다. 원산지표시제 대상 농수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5만~1000만원의 과태료를 물 수 있다. 시는 지난 4월에도 원산지 표지판을 배부한 적이 있으나 형태를 여러 종류로 만들어 달라는 수산물 상인들이 의견을 반영해 표지판을 새로 제작했다.
  • [메트로플러스] 서울시 개장유골전용 화장로 운영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윤달(6월23일~7월21일)을 맞아 개장(改葬) 유골의 화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개장 유골 전용 화장로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윤달에는 택일 없이도 분묘 개장이 가능하다는 관습에 따라 납골이나 산골(散骨)을 위한 개장 유골의 화장이 늘어나는 추세를 고려한 조치다. 공단은 윤달에 총 23기의 화장로 가운데 1기를 개장유골 전용 화장로로 지정, 운영하고 주말에는 화장 회차도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평일에는 40건, 주말에는 60건까지 개장 유골 화장이 가능하게 됐다. 개장 유골은 지역 구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선착순으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 [메트로플러스] 24일 상암 DMC입주기업 포럼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서 DMC 입주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과 정보를 나누는 ‘DMC 코네트(CoNet)포럼’이 열린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포럼에는 입주기업과 공공기관 관계자, 교수, 연구원 등의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다. 나건 홍익대 교수가 ‘디자인 경영과 콘셉트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시는 DMC를 국제적 비즈니스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해 입주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중이다. 또 서울의 주요 대학과도 교류협력체를 구성하는 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 [부동산플러스]

    ● 인천 에코메트로 잔여세대 공급 한화건설은 인천 남동구 고잔동 소래논현지구 ‘한화 꿈에그린월드 인천 에코메트로’의 이주자 보상 대책용 잔여세대 20가구를 일반에게 특별 공급한다. 이번 공급분은 7블록의 총 848가구 가운데 공급면적 114㎡형으로 34A·34B·34C·34D 타입 각각 5가구씩이다. 분양가는 2007년 7월 분양 당시와 동일하게 적용돼 3.3㎡당 970만원대이며 입주는 2010년 12월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에코메트로 홈페이지에서 23일, 24일 양일간 받고,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다. (032)432-1512. ● 양지파인리조트 특별회원 모집 경기 용인시 양지면에 있는 양지파인리조트가 주중에 골프와 콘도미니엄을 정회원으로 이용하는 특별회원을 모집한다. 주중 골프는 양지파인CC(27홀)를 정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양지, 설악콘도는 정회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양지파인스키장에서 리프트, 렌털, 교습, 눈썰매장, 알파인슬라이더 등 사용시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은 3000만원. 일시납부할 경우 10% 할인된다. 전액 보증금으로 양도, 양수 가능하며 입회기간 만기 후 반환된다. 100명 선착순 모집. (02)564-2010. ● 김포 감정동 신안실크밸리 분양 신안건설산업은 경기 김포 감정동에 도심형 ‘슬로시티 신안실크밸리’를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총 3066가구 가운데 3차에 해당하는 1074가구다. 이곳은 이미 1, 2차 신안실크밸리 2000여가구가 입주해 있어 대형마트와 근린공원, 초등학교 등 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다. 1만 4214㎡의 기부채납공원은 단지 안으로 연결돼 있고 22만㎡ 크기의 감정동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편은 올해 안으로 김포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올림픽대로 방화대교 남단에서 김포한강신도시를 이어준다. 모델하우스는 신사우 삼거리에서 김포IC 방향 1km 지점에 26일 오픈한다. 1577-0034.
  • [메트로플러스]

    서교예술실험센터 19일 개장 동(洞) 통·폐합으로 비어 있던 서울 마포구의 옛 서교동사무소가 ‘서교예술실험센터’로 새단장해 19일 문을 연다. 이 센터는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카페형 전시장과 창작스튜디오(4실), 다목적발표장,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문화로놀이짱’ ‘카바레사운드’ ‘샐러드TV’ 등 문화예술 5개 단체가 입주해 1년간 관리비만 내고 창작활동을 한다. 개관 기념행사로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0여명의 작가가 제작한 100여점의 작품을 소개하는 ‘일상과 소통하는 예술’ 전시회와 미디어아트 전시회가 열린다. 19일 서울소방기술 경연대회 서울소방재난본부는 19일 한강공원 양화지구에서 ‘2009 서울시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생명의 물 미래로 뿜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등 8000여명이 출전해 소방펌프 활용 화재진압, 구조보트 릴레이 등 6개 종목 10개 경기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 대회는 대형화재·붕괴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축척된 구조기술과 소방전술을 겨루고 신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소방관 올림픽’이라 할 수 있다. 본부 관계자는 “소방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고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경연연대회”라면서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잠실 등 한강 수영장 4곳 개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26일 광나루와 잠실, 잠원, 망원 등 4곳의 한강공원에서 야외수영장을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수영장 수질을 개선하고, 놀이분수 등 놀이시설도 새롭게 확충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게 될 뚝섬, 여의도 한강공원 야외수영장에는 아쿠아링, 유수풀 등이 들어선다. 뚝섬과 한강공원 수영장은 최고 수준의 시설로 재단장해 7월 중 개장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성인 5000원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오후 8시까지이며, 열대야 기간에는 오후 10시까지 연장한다.
  • [메트로플러스] 성남 구시가지 ‘효’ 테마공원 개방

    분당에 비해 기반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성남 구시가지(수정·중원구)에 대형 공원이 조성됐다. 경기 성남시는 17일 수정구 태평동 산50 일대 6만 934㎡에 ‘효’를 주제로 한 영장공원 조성사업을 마치고 이날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공사가 시작돼 모두 110억여원이 투입된 이 공원은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시설이 대거 마련됐다. 2700㎡규모의 4홀 파크골프장과 694㎡크기의 배드민턴장이 들어섰다. 각종 체력단련기구를 포함해 어린이놀이터, 바닥분수, 휴게시설을 갖췄고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게이트볼장도 조성됐다. 국내 최대규모의 번지점프장이 있는 율동공원과 중앙공원을 포함하고 있는 분당과는 달리 성남 구시지의 경우 지금껏 이렇다할 공원이 없어 주민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았다.
  • [메트로플러스] 경기 임대주택 상설점검반 운영

    경기도는 국민임대주택단지의 장애인 및 저소득층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상설점검반을 구성,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도 및 시·군 장애인, 주택담당부서 공무원, 편의시설 기술지원 센터 담당자 등 7명으로 이뤄진 점검반은 연중 경기지역 국민임대주택을 돌며 편의시설 설치 실태를 점검하고 관리 기관인 주택공사에 보완을 요청하게 된다. 점검항목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설치 현황, 보도 상태 등 22여개 항목이며, 장애인 시설 등과 관련해 집단민원이 발생한 국민임대주택단지에 대해서는 수시 점검을 할 계획이다.
  • [메트로플러스] NLL 부근 2868㎢ 인공어초 설치

    서해5도 인근에서 불법조업을 일삼는 중국어선들을 퇴치하기 위해 북방한계선(NLL) 주변에 인공어초가 설치된다. 17일 옹진군에 따르면 국비 80억원을 포함해 100억원을 들여 내년에 NLL 부근 연평·백령·대청어장 2868㎢에 인공어초를 설치할 계획이다. 중국어선들은 연안어장에선 조업이 금지된 저인망 쌍끌이 어선을 이용, 북방한계선 해역 바닥까지 훑어가며 꽃게, 우럭, 광어 등을 싹쓸이하고 있다. 자망이나 통발 등을 이용해 조업하는 우리 어선과는 달리 중국어선들은 저인망을 사용, 치어까지 잡아들여 어족자원을 고갈시키고 있다. 올들어 중국어선 25척이 불법조업을 벌이다 해경에 나포됐으며 이들 대부분이 저인망 어선이었다. 옹진군은 피해를 막기 위해 삼각형 및 별 모양의 인공어초를 NLL 주변 해역에 대거 투하, 저인망 어선 조업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든다는 방침이다.
  • [메트로플러스] 인천, 아암로 해안철책 3㎞ 철거

    인천시는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와 인접한 아암로 일대 3㎞ 구간의 해안 경계용 철책을 다음달 10일까지 철거하기로 했다. 해당지역이 송도국제도시 조성에 따라 인천의 중심지로 부상되고 있는 데다 시민들이 바다와 접할 수 있는 공간이 거의 없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4월부터 군 당국과 철책 철거 문제를 협의해 왔다.
  • 저마다 삶의 무게와 아픔 간직한 3대, 티격태격 살아도 위기 넘기는 힘은 가족

    저마다 삶의 무게와 아픔 간직한 3대, 티격태격 살아도 위기 넘기는 힘은 가족

    배우도, 무대도 규모는 작지만 울림은 컸다. 제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작으로 15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 호주 뮤지컬 ‘메트로 스트리트’는 화려하지도, 거창하지도 않은 가족 이야기에서 공감의 실타래를 요령있게 풀어내 객석에 잔잔한 파동을 일으켰다. ●섬세한 심리묘사… 아기자기한 장면 구성 세트 대신 4명의 뮤지션이 중앙 뒤편에 자리잡은 무대는 이 뮤지컬이 이야기와 노래의 힘만으로 굴러가는 공연이란 사실을 짐작케 했다. 등장인물은 모두 5명. 남편과 이혼소송 중인 엄마 수, 딸네 집을 수시로 드나들며 끊임없이 잔소리하는 할머니 조, 그리고 진로와 여자친구 문제로 고민하는 아들 크리스. 한 집에 살지 않지만 저마다 삶의 무게와 아픔을 간직한 3대는 여느 가족처럼 티격태격 갈등하고, 화해하며 하루하루 눈앞에 펼쳐지는 일상을 살아낸다. 크리스의 여자친구 에이미, 그리고 이웃집 여자 캐리도 가족의 울타리에서 상처와 위안을 받기는 마찬가지다. 가족의 갈등이 첨예하게 부딪치는 시점은 감당치 못할 위기와 절망이 닥쳤을 때다. 암에 걸려 죽음을 눈앞에 둔 수는 ‘왜 나만 혼자라 느낄까’라고 절규하고, 엄마 때문에 런던 유학을 포기한 크리스는 의욕없는 삶의 태도로 자신을 망가뜨린다. 하지만 위기를 넘기는 힘도 결국 가족에게서 비롯된다는 불변의 진리를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섬세한 심리묘사와 아기자기한 장면 구성도 돋보였다. 크리스역을 맡은 매튜 로빈슨이 작사와 작곡까지 겸한 이 뮤지컬은 2004년 호주에서 초연돼 찬사를 받았다. 국내 첫 무대인 이번 공연에서 할머니와 엄마로 출연한 두 중견 여배우가 보여준 연륜있는 모습은 무척 인상적이었다. ●새달 6일까지 24편 무대 올라 화려함보다 내실있는 뮤지컬로 올해 행사의 시작을 알린 페스티벌은 7월6일까지 대구 지역 주요 공연장 및 동성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폐막작인 러시아의 ‘가련한 리자’, 국내 작품인 ‘라디오 스타’등 8개 작품이 공식 초청작으로 공연되고 5개 창작지원작, 대학생 뮤지컬 9개 작품 등 모두 24편의 뮤지컬이 무대에 오른다. 지난 13일 두류공원 야외에서 열린 전야제에는 1만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국내 유일의 대규모 뮤지컬 축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올해부터 뉴욕뮤지컬페스티벌(NYMF)과 업무협정을 맺고, 아이작 로버트 휴리츠 총감독을 초청해 16일 강연을 열었다. 대구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메트로플러스] 서울시, 작년이어 월드 IT쇼 참가

    서울시가 17~20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IT) 축제인 ‘월드 IT쇼 2009(WIS 2009)’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를 알리고 지역 기업들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WIS 2009는 국내 최대 규모의 IT박람회 4개를 통합한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IT전시회로 3만㎡의 부지에 국내외 600여 첨단기업들이 2000여개의 부스를 설치한다. 시는 상암DMC 외에도 IT, 생명공학기술(BT), 나노기술(NT)이 융합된 연구 메카인 ‘마곡단지’를 집중 홍보한다. 또 9월 착공 예정인 133층 규모의 서울라이트 모형을 처음 공개한다. 디지털기업이 밀집해 있는 강남구, 구로구, 금천구도 서울시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다.
  • [메트로플러스] 용산, 장애인 창업자금 대여신청

    서울 용산구는 저소득 장애인들의 생업 기반 조성을 위해 창업에 필요한 소액 자금을 장기 저리로 대여해주는 ‘장애인 자립 자금 대여 신청’을 받는다. 자립자금의 융자 규모는 총 16억원으로 무보증대출은 가구당 최대 1200만원, 보증대출은 2000만원, 담보대출은 담보 범위내에 가능하다. 고정금리는 연 3.0%로 5년 거치 5년 상환 조건이다. 가구별 월소득 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200% 이하인 장애인 가정의 18세 이상의 등록장애인으로, 대여 금융기관의 여신규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대여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사업계획서, 소득인정액 관련증빙서류(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임대차계약서 등)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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