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메트로
    2025-12-24
    검색기록 지우기
  • 금품
    2025-12-24
    검색기록 지우기
  • 교육비
    2025-12-24
    검색기록 지우기
  • 워터파크
    2025-12-24
    검색기록 지우기
  • 수감자
    2025-12-2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345
  • 슈퍼맨 첫 등장 만화 11억원…최고가 기록

    슈퍼맨 첫 등장 만화 11억원…최고가 기록

    슈퍼맨이 처음 등장한 만화의 초판본이 경매에 부쳐져 역대 만화책 판매가 중 가장 비싼 가격에 판매됐다. ‘코믹북의 성배’로 알려진 ‘액션 코믹스’ 1권이 지난 22일 만화 전문 경매사이트 ‘코믹커넥드닷컴’에서 이름을 알리지 않은 수집가에게 100만 달러(약 11억4800만원)에 팔렸다. 이 소식을 전한 AP통신에 따르면 앞서 같은 책이 40만 달러 선에서 거래된 바 있지만 이번 경매품은 보존 상태가 양호해 가격이 치솟았다.   1938년에 나온 ‘액션 코믹스’ 1권은 현재 세계에 100권 정도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맨이 자동차를 들어올리는 모습이 그려진 책 표지에는 당시 판매가가 10센트로 표시되어 있다. 거래가 이뤄진 ‘코믹커넥트닷컴’의 운영자 스테픈 피쉴러는 만화 판매업체 메트로폴리스 콜렉터블즈와 이번 판매를 진행했다. 피쉴러 운영자는 판매자를 “뉴욕 경매판에서 널리 알려진 수집가”라고 밝혔다. 또 “낙찰 받은 고객 역시 이전에도 같은 책을 구입한 적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해 전문 수집가 간 거래였음을 짐작케 했다. 사진=comicconnect.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하철 이색 서비스 누리세요…신청곡 받고 전자기기 점검도

    ‘출퇴근길 듣고 싶은 노래가 있으면 신청하세요.’ ‘바빠서 고치지 못한 노트북 등 전자기기를 무료로 고쳐 드립니다.’ 서울시내 지하철에서 색다른 시민서비스를 제공해 화제다. 서울메트로(1~4호선)는 홈페이지에 지하철역 음악방송 신청곡 게시판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용객이 홈페이지 게시판에 희망곡을 신청하면 선곡을 거쳐 매주 금요일 오후 2~10시 116개 전 역사에서 방송된다. 주중 다른 요일에는 출퇴근시간과 점심시간에 음악방송이 진행되고 있다. 또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는 4월2일까지 5호선 광화문역과 7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TG 삼보서비스와 함께 전자기기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제조사를 불문하고 일반 컴퓨터, 노트북, 모니터, 프린터, PMP, 내비게이션, MP3 등에 대해 바이러스 점검, 프로그램 재설치, 클리닝, 장애점검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고가의 부품교환이 필요한 수리는 최소한의 실비만 지불하면 된다.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부고]

    ●김대송(대신증권 경영고문)학송(아세아자산운용 부회장)씨 모친상 20일 광주 전남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30분 (062)220-6981 ●박재홍(메리츠정보 과장)재영(삼성전자 대리)씨 부친상 김민아(한영회계법인 이사)씨 시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3010-2232 ●박동주(진도레미콘 상무이사·전 쌍용화재 법인본부장)씨 장인상 2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2227-7566 ●이원열(마산MBC 보도제작국 부장)씨 장인상 20일 경남 양산 부산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55)389-0600 ●양경석(삼정산업 회장)차석(한국특수강 〃)씨 모친상 준규(삼원농역 대표)씨 조모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410-6915 ●김홍만(도화종합기술공사 부회장)씨 별세 범진(비커뮤니티 팀장)씨 부친상 김태영(비젼골프 사장)남승훈(현대캐피탈 대리)씨 장인상 2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2258-5957 ●윤홍식(전 고관목재상사 대표)씨 별세 태환(HR텍스 대표)석환(안양시청)씨 부친상 강계희(선익상역 대표)씨 장인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3010-2262 ●정기홍(한국통합물류협회 컨테이너운송위원회 위원장)씨 모친상 2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2258-5955 ●정원순(신한 대표)씨 부인상 근엽(퓨즈와이어 이사)근주(영어강사)근정씨 모친상 21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30분 (02)2650-2741 ●이창환(대전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씨 장모상 21일 대전 평화원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10시 (042)250-9000 ●박경민(육군 30사단 공병대대장)경태(육군 28사단 전차대대 정비반장)씨 부친상 최형주(메타순복음교회 목사)김영휘(대우증권 WMClass광주 과장)씨 장인상 21일 전주예수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63)285-1009 ●김종규(군인공제회 건설사업이사실 과장)씨 장모상 20일 마산시민전문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9시30분 (055)224-3943 ●최성일(전 SK네트웍스 상무)성채(LG전자 부장)씨 모친상 이석준(서원대 교수)강우식(한진해운 미주법인 상무)씨 장모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2)3410-6917 ●조경만(메트로신문사 광고마케팅국 부국장)경내(〃 광고마케팅국 과장)씨 조모상 21일 충북 진천 백악관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9시 (043)537-9974 ●홍완식(남서울실업 회장·전 신동아건설 부사장)씨 별세 2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2258-5969 ●곽봉환(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장)씨 부친상 2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2258-5940 ●조성흠(아리랑TV 부국장)성욱(제일모직 팀장)씨 부친상 채종서(성균관대 교수)씨 장인상 박지향(가원중 교사)씨 시부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30분 (02)3410-6920 ●노재전(자영업)재완(자유아시아방송 기자)씨 부친상 21일 건국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2030-7907
  • 포토샵 탄생 20주년 ‘재앙급 뽀샵’들

    포토샵 탄생 20주년 ‘재앙급 뽀샵’들

    어도비시스템즈의 대표 소프트웨어인 포토샵이 20주년을 맞았다. 1990년 처음 등장한 어도비 포토샵은 존 놀과 토마스 놀 형제가 만든 것으로, 현재 사용인구가 1000만 명에 달하는 세계적인 프로그램이다. 포토샵 탄생 20주년을 맞아 전 세계에서 기념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영국 언론인 메트로가 ‘황당한 포토샵 이미지’ 몇 장을 선정해 공개했다. 포토샵이 가장 환영을 받은 곳은 다름 아닌 패션계다. 그러나 해외 한 패션화보에는 과도한 포토샵으로 ‘허리가 없어져 버린’ 한 모델의 사진이 실렸다. 90년대 후반, 멋진 해변을 배경으로 한 화보에서도 포토샵의 ‘재앙’은 계속됐다. 금발의 한 여성모델 어깨 위로 알 수 없는 손 하나가 등장한 것. 포토샵은 국가 안보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2008년 이란은 미사일 실험을 담은 사진을 공식 사이트에 개제했는데, 훗날 포토샵을 이용해 미사일 개수를 늘인 사실이 발각 돼 국제적인 망신을 당하기도 했다. 한편 포토샵 탄생 기념일인 지난 18일(미국 시간), 포토샵 탄생 당시를 재현하려고 재조립한 매킨토시 컴퓨터가 포토샵 1.0을 시연하는 기념 행사가 마련됐다. 한국 어도비도 오는 24일 ‘온라인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메트로플러스] 서울 학교주변 먹거리 점검

    서울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학생들이 많이 찾는 학교 주변 200m 이내 음식점과 분식집, 제과점, 슈퍼마켓, 문구점 등을 대상으로 유통기한과 위생상태 등을 집중 조사하게 된다. 특히 학생들이 즐겨먹는 사탕류와 음료류,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등은 수거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4515명이 1차로 점검을 실시해 부적합 사항이 발견되면 시정 조치한 뒤 2차 점검에서 시정 여부를 확인해 개선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메트로플러스] 6·2 지방선거 서울 선거구 확정

    6월2일로 예정된 민선 5기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서울지역 기초의원 선거구가 확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열린 시의회 본회의에서 시내 기초의원 선거구를 160곳으로 조정하는 내용의 ‘서울시 자치구의회 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17일 밝혔다. 개정안은 18일 공포 및 시행된다.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외부인사 11명으로 구성된 ‘서울시 자치구의원선거구 획정위원회’는 지난달 선거구를 현행 162개에서 157개로 줄이는 선거구 획정안을 제출했다. 그러나 본회의 심의 과정에서 동대문구의 4인 선거구 3개를 각각 2인 선거구로 분할하는 수정안이 발의돼 통과되면서 2인 선거구 114개, 3인 선거구 46개로 확정됐다. 자치구의원 총원(419명)에는 변화가 없지만, 선거구별 인구수 증감 및 동 통폐합 등 환경변화를 반영해 용산, 성동, 중랑, 성북 등 12개 자치구의 선거구 및 의원정수가 조정됐다.
  • [메트로플러스] 수원서 글로벌 수출 상담회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다음달 5일 수원 이비스 호텔에서 ‘2010 G-TRADE GLOBAL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선 구매력이 큰 선진국과 신흥공업국 등 23개국 90여개사 바이어가 참가해 도내 400여개 중소기업과 1대1 수출상담을 벌인다. 참가 희망 기업은 19일까지 중기센터 비즈니스 매칭시스템(http://bms.gsbc.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 사이트를 통해 상담회 참가 해외 바이어 명단도 확인할 수 있다. 상담회 참가는 무료이며, 참가 기업에는 통역서비스도 제공된다. 앞서 경기중기센터는 지난해 28개국 93개사 바이어가 참가한 글로벌 수출상담회에서 923만달러의 계약성과를 올렸다.
  • [서울플러스] ‘국제공공디자인대상’ 그랑프리

    성동구(구청장 이호조) 16일 한국공공디자인 지역지원재단이 주최하고 2009국제공공디자인대상(IPD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09 국제공공디자인대상’ 공공부문에서 그랑프리상을 받았다. 뚝섬역·성수·옥수역 등의 교량하부 야관경관 조명 디자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해 9월, 흉물스럽게 방치됐던 서울메트로 2호선 성수역과 뚝섬역 등의 교량하부 2.1㎞ 구간을 멋진 야간조명과 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또 뚝섬역, 성수역 교량 기둥 하부에서 교량 상판을 향해 형형색색의 빛을 쏘아 올리며 철길 측면으로는 LED조명이 길을 따라 비추게 새롭게 꾸몄다. 토목과 2286-5751.
  • [메트로플러스] 서울 ‘스포츠 바우처’ 수혜 확대

    서울시는 17일 저소득층 자녀들의 여가 활동을 돕기 위한 ‘스포츠 바우처’ 제도의 지원 대상을 기존 기초생활수급대상자에서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스포츠 바우처 예산도 지난해 4억 8000만원에서 올해 7억 5000만원으로 1.6배가량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수혜 대상은 지난해 6000여명에서 1만명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선 시 체육진흥과장은 “개인당 스포츠용품 지급 기회도 ‘평생 1회’에서 ‘종목별 연1회’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메트로플러스] ‘이순신동상’ 건립당시 기술자 찾아

    서울시는 17일 광화문광장에 위치한 이순신장군 동상의 보수작업을 위해 1968년 건립 당시 작업에 참여한 기술자를 찾는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시에서 동상에 대한 안전점검을 한 결과, 동상과 받침대 사이 연결 부위가 벌어지고 지지봉이 부식되는 등 보수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상을 받치고 있는 높이 10.5m의 기단부 일부도 깨지거나 부식된 상태다. 그러나 건립 당시 시공방법이나 참여자 등에 대한 관련 자료가 없어 원형 보존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비오 시 도심활성화담당관은 “다음달부터 보수작업에 들어갈 예정인 만큼 동상 건립에 참여한 조각가와 토목·석공 기술자 등의 연락(02-2171-2623)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 “나좀 꺼내줘” 통조림에 머리 낀 고양이

    “나좀 꺼내줘” 통조림에 머리 낀 고양이

    “앗! 누가 내 머리 좀 꺼내주세요.” 주린 배를 움켜쥐고 길거리를 배회한 고양이 한 마리가 음식 찌꺼기가 든 통조림 캔을 발견했다면… 스코틀랜드의 한 길 고양이는 통조림 캔을 발견한 뒤, 머리를 캔 안으로 깊숙이 밀어 넣은 채 배를 채웠다. 그러나 배를 채운 고양이는 얼마 후 무언가가 잘못됐다는 사실을 인식했다. 좁은 통조림 입구에 머리가 끼인 채 빠지지 않았던 것. 더욱 안타까운 것은, 아무도 도와주는 이가 없어 꽤 오랜 시간동안 앞을 보지 못하는 상태로 거리를 활보한 사실이다. 다행히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스코틀랜드의 동물보호협회가 구조에 나섰다. 이들은 캔을 뒤집어쓰고 길 한 구석에 앉아있는 고양이를 발견하고는 살그머니 다가가 고양이에게 안정제를 주사했다. 그리고는 날카로운 캔의 끝 부분을 조심스럽게 제거한 뒤 고양이의 머리에서 캔을 완전하게 분리했다. 구조에 나선 콜린 세든은 “몸 상태로 보아 앞을 보지 못한 채로 상당한 시간이 흐른 것 같다. 마구 돌아다니다 차에 치이지 않은 것이 천만 다행”이라며 “고양이는 별 다른 상처 없이 무사하다.”고 전했다. 동물보호협회는 고양이가 독특한 목걸이를 하고 있는 점을 미뤄 주인이 잃어버린 것으로 추측하고, 홈페이지와 언론을 통해 공개적으로 주인을 찾고 있다. 사진=메트로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메트로플러스] 인천 화장·자연장 유도 조례 개정

    인천시는 시민들에게 화장과 자연장을 유도하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인천가족공원에 있는 분묘를 자발적으로 개장해 화장할 경우 화장시설 사용료(5만원)와 봉안당(10년) 또는 자연장(15년)에 대한 최초 사용료(15만원)를 면제해줄 계획이다. 또 부부 중 한 명이 인천가족공원의 봉안당·자연장에 안치돼 있으면 부부합장 안치를 허용하고 사용료는 1인 안치료(15만원)를 적용할 예정이다. 다른 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사할린 한인 영구귀국자에 대한 화장료는 50% 감면하고, 인천에 복무 중인 군인이 사망할 때는 시민과 같은 화장요금을 적용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연간 21억 4000만원의 묘지 보상비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개정 조례안은 다음달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4월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시는 2021년까지 1496억원을 들여 인천가족공원을 추모와 휴식이 모두 가능한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메트로플러스] 종이 없는 심의로 그린디자인 실천

    서울시 서울디자인위원회는 16일 앞으로 노트북을 이용한 종이 없는 심의로 종이문서로 낭비되는 자원을 절약하는 그린디자인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시 공원위원회와 시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 사업에 대해서는 서울디자인위원회 심의를 생략해 중복 심의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했으며 각 위원회에 디자인 전문가를 위촉해 ‘디자인서울 가이드라인’이 지켜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시는 디자인서울 모니터단을 운영해 현장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자치구 인센티브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서울디자인위원회’ 운영 개선과 이번에 발족하는 ‘디자인서울 모니터단’을 통해 맑고 매력 있는 세계도시 서울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메트로플러스] 서울시 생활 체육시설 조성 지원

    서울시가 올해 시민들이 집 주변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79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민의 경우 2008년 기준으로 생활체육참여율이 28.9%에 불과해 전국 평균 34.2%에도 미치지 못한다.”면서 “학교와 공영주차장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생활체육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봉구 신도봉중학교, 강북구 미양초등학교, 성북구 경동고등학교, 관악구 당곡중학교 등 4곳에는 낮에는 학생이 이용하고 새벽과 야간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관이 조성된다. 또 마포구 염리동, 은평구 진관동, 중구 을지로5가에는 체력단련실과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등을 갖춘 다목적 체육센터가 세워진다. 한편 시는 지난해까지 21개 자치구 63개 학교의 시설 복합화 사업과 자치구 다목적 체육센터 39곳의 건립사업을 지원했다.
  • 충무·LG·금호아트홀 개관 기념공연 빅 카드

    충무·LG·금호아트홀 개관 기념공연 빅 카드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만 있는 게 아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맞이하는 공연장들의 도약이 눈에 띈다. 이들 공연장에 2010년은 의미 있는 해다.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이 개관 5주년을 맞는 것을 비롯해 역삼동 LG아트센터와 신문로 금호아트홀은 동반 10주년을 맞았다. 공연 비수기로 통하는 3~4월에도 이를 축하하기 위한 기념 공연이 풍성하다. 이들 공연장의 ‘빅카드’를 소개한다. ●충무아트홀 5주년: 유디트의 승리 초연 ‘사계’로 유명한 이탈리아 작곡가 비발디의 오페라 ‘유디트의 승리’를 서울오페라단 공연으로 4월5~7일 무대에 올린다. 1716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세계 초연된 작품이다. 하지만 오페라 연출계의 전설로 통하는 피에르 루이지 피치 버전으로는 우리나라 공연이 세계 처음이다. 피치는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을 비롯,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극장, 프랑스 바스티유 극장 등에서 500여편의 오페라를 감독했다. 서울오페라단은 피치와의 공연을 위해 부단히 러브콜을 보냈고 결국 승낙을 얻어냈다. 당초 대극장 공연을 추진했지만 피치가 낙점한 곳은 바로 충무아트홀이었다. 오페라 규모가 크지 않아 큰 공연장은 오히려 소리 전달이 어려울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피치의 가세가 확정되면서 충무아트홀은 ‘5주년 기념 공연’ 명단에 이 작품을 올려 놨다. 이스라엘의 영웅 여전사 유디트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주인공이 모두 여자다. 유디트 역은 이탈리아의 메조소프라노 티치아나 카라로가 맡을 예정이다. 메리 엘린 네시, 지아친타 니코트라, 알렉산드라 비젠틴, 로베르타 칸지안 등도 함께한다. 유영종 음악평론가는 “이 작품은 오페라계의 ‘여배우들’이다. 여가수 5명의 살벌한 노래 대결이 기대되는 작품”이라면서 “대담함과 서정성이 교차하는 곡의 매력이 피치와 어떻게 만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3만~31만원. (02)587-1950. ●LG아트센터 10주년: 피나 바우슈 무용단 내한 지난해 6월. 전 세계 무용 애호가들은 충격적인 비보를 접했다. 현대 무용계의 전설 피나 바우슈의 사망 소식이었다. 독일 출신의 안무가인 바우슈는 연극과 춤의 경계를 넘나드는 ‘탄츠테아터’라는 혁신적인 장르를 개척, 현대 표현주의 무용의 대가로 불렸다. 그가 몸담았던 피나 바우슈 무용단이 3월18~21일 내한공연을 펼친다. 그간 클래식, 연극, 뮤지컬, 무용 등 장르를 아우르고 고전과 현대를 망라하는 국내·외 화제작을 소개했던 LG아트센터가 10주년을 맞아 내놓은 야심찬 기획물이다. 작품도 바우슈의 대표작 ‘카페 뮐러’와 ‘봄의 제전’이다. 분신과도 같은 제자들이 혼신을 다해 바우슈의 위대한 예술혼을 추모한다. 영국의 일간 더 타임스가 “20세기 수많은 버전의 봄의 제전을 봤지만 바우슈만큼 강렬한 작품은 없었다.”고 말한 이유를 느껴볼 기회다. 4만~12만원. (02)2005-0114. ●금호아트홀 10주년: 작은 거장 3인 독주회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금호아트홀은 그간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의 독주회, 실내악을 소개하며 클래식계의 ‘작은 사랑방’ 역할을 해왔다. 개관 1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3명의 작은 거장들이 들려주는 무반주 바이올린 독주회’도 금호아트홀의 기조 그대로다. 공연 주인공들은 모두 콩쿠르 입상 경력이 화려한 신예들이다. 3월11일에는 런던 심포니 콩쿠르 최연소 우승자인 김소옥(오른쪽 사진 아래·28)이, 18일엔 칼 닐센 콩쿠르 우승자 권혁주(가운데·25), 25일에는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자 조진주(위·22)가 피아노 반주 없이 솔로 무대를 펼친다. 파가니니, 이자이 등 다양한 작곡가의 작품을 준비하고 있지만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곡은 공통 분모다. 해석이 까다로운 바흐의 곡을 신예 연주자들이 어떻게 소화해 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8000~3만원. (02)6303-7700.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메트로플러스] 15일 광화문 스케이트장 폐장

    서울시는 오는 15일 광화문광장 스케이트장을 폐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스케이트장은 지난해 12월11일 개장 이후 21만여명(일 평균 3100여명)이 다녀갔다. 15일 오후 7시에는 폐장 행사로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피겨 스케이팅 공연이 펼쳐진다.
  • [메트로플러스] 서울시 설맞이 노인복지 가동

    서울시는 설을 맞아 홀몸노인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시 노인종합복지관과 비영리 법인 등 354개소의 무료급식 제공 기관들은 12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8600여명의 시내 홀몸노인들의 가정에 연휴분 식사를 배달한다. 시는 또 19일까지 독거노인들에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안심폰’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종로 낙원상가 3층에 있는 실버영화관에서는 설 연휴인 13∼15일 오후 2시30분 할리우드 영화 ‘7년 만의 외출’을 상영한다.
  • [메트로플러스] 목동APT 재건축 마스터플랜 공모

    서울 양천구는 10일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마스터플랜 공모를 실시하기로 했다. 양천구는 오는 17일 구청 회의실에서 현장설명을 마친 후 18일부터 구청 균형개발과에서 신청서 교부 및 등록을 한다. 작품접수는 3월31일 오후 1~5시 균형개발과에서 한다. 당선작 발표는 4월 초 있을 예정이다. 목동신시가지아파트는 건축된 지 20여년이 지나 주차난과 노후한 상수도 배관 등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이 있다는 것이다. 구는 이에 따라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계획적이고 친환경적인 정비를 위해 목동신시가지아파트 재건축 마스터플랜 설계를 공모하기로 했다.
  • [고시플러스]

    ●경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채용 교육행정직 9급 80명. 응시자격은 올해 1월1일부터 최종 시험(면접)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경북인 사람. 원서는 3월8~12일 온라인(http://neis.kbe.go.kr/oc/ic/index.jsp)으로 접수. 필기시험(국어·한국사·교육학개론 등)은 4월24일 예정. 문의 총무과(053)603-3524~8. ●인천시 지방공무원 채용 일반행정 9급 등 총 122명. 응시자격은 올해 1월1일부터 최종 시험(면접)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인천인 사람. 원서는 제한특채의 경우 3월3~5일, 공채는 3월16~19일 온라인(http://gosi.incheon.go.kr)으로 접수. 공채 필기시험(국어·영어·한국사 등)은 5월22일 예정. 문의 총무과(032)440-2530~6. ●서울메트로 인턴사원 채용 일반행정 업무 담당 등 총 183명. 계약기간은 올해 12월31일까지, 월급은 66만 9000원. 응시자격은 만 29세 이하 대학(원) 졸업생. 원서는 19일까지 온라인( http://www.seoulmetro.co.kr)으로 접수. 문의 인력관리팀(02)6110-5284.
  • [메트로플러스] 광화문광장 운영 토론회 열려

    10일 서울시와 서울시 광장운영시민위원회는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광화문광장의 발전적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여혜진박사는 “광장은 채워지기 위해 비워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광화문광장은 영국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의 2배에 달하는 인공조형물로 채워져 있다.”면서 “비움과 채움이란 소프트웨어를 담는 하드웨어의 유연함을 갖출 수 있는 공간으로 재편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원재 문화연대 사무처장은 “광화문광장 개장 6개월이 지나도록 광장 운영에 관한 개방적이고 책임 있는 토론의 장이 없었다.”고 지적한 뒤 “공개적인 토론회가 마련된 것만으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