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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자베스 여왕이 타던 자동차 경매 나와 ‘화제’

    엘리자베스 여왕이 타던 자동차 경매 나와 ‘화제’

    엘리자베스 여왕처럼 자동차를 타고 도시 근교를 누비고 싶다면 이번이 기회?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얼마전 한 경매 사이트의 매물로 등장한 영국 8번째 여왕이 소유했던 자동차를 소개했다. 이 차량 주소지는 영국 왕실 별장 소재지인 노퍽 주의 샌드링엄으로, 엘리자베스 여왕과 남편 필립 공이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영지 소유 차량들의 경우 대개 몇 년간 임차했다가 다시 돌려주는 식으로 운영되는데, 이 차량(랜드로버사의 2002년식 디펜더 4륜구동)은 실제 샌드링엄의 소유인 것이 특징이다. 경매 사이트에 따르면 이 디펜더 차량은 사냥을 할 때 이용되었다고 한다. 차량의 대시보드 수납장에서 샌드링엄 사냥지도와 엽총 탄약통들이 발견되었다. 차량은 또 열선 시트, 서스펜션 튜닝, 전자동 창문 등 당시 차량으로선 고급 기능을 갖추고 있다. 경매 낙찰금액은 3만 5000 파운드에서 6만 2000파운드(한화 약 6200만~1억 1000만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폭설로 쌓인 눈밭에서 수영하는 남성들 포착

    폭설로 쌓인 눈밭에서 수영하는 남성들 포착

    두 남성이 눈밭에서 수영을 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포착되어 네티즌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26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동계 올림픽의 여운이 남은 두 청년의 ‘눈 수영’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미국 미네소타 주 덜루스(Duluth)에서 두 남성이 수영복과 수영모자, 수경을 착용해 수영장에 뛰어들 만반의 준비를 하고 문을 열고 나간다. 하지만 눈앞에 보이는 건 풀장이 아닌 설경. 남성들은 지난 밤에 내린 폭설로 엄청난 양의 눈이 쌓인 거리에 수영장에 입수를 하듯 와인드업 스타트(Wind-up start) 자세로 뛰어든다. 두 청년은 눈밭에서 헤엄을 치고 뒹굴다가 너무 추웠는지 금새 집안으로 뛰어들어오면서 영상은 끝이 난다. 지난 21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은 6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쿠버 복장으로 해봐야지”, “러시아 저들에게 금메달 줘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어디 갔지?’ 생방송 중 리포터 사라지는 어이없는 방송사고 화제

    ‘어디 갔지?’ 생방송 중 리포터 사라지는 어이없는 방송사고 화제

    영국 공영방송 BBC가 최근 어이없는 방송사고를 냈다. 뉴스 생방송 중 카메라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서 소식을 전하던 리포터가 화면에서 갑자기 사라져버린 것이다. 26일 영국 텔레그래프와 메트로 등 외신들은 BBC 리포터 캐롤라인 빌튼(Caroline Bilton)이 그 주인공 이라고 소개했다. 해당 방송사고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캐롤라인 빌튼이 멘트를 채 마치기도 전에 화면 아래로 사라지는 황당한 장면이 연출된다. 그러면서 화면은 급히 스튜디오로 넘어와 진행자 ‘린 브라운’(Leanne Brown)을 비춘다. 린 브라운은 “카메라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말하며 침착하게 진행을 이어나갔다. 누리꾼들은 “리포터는 도대체 어디로 간거야?”, “최근 BBC 뉴스 방송사고가 잦은 듯”, “카메라 감독이 깜빡 졸았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BBC는 연초 ‘전 세계가 말의 해를 환영하며 기념한다’는 내용의 뉴스를 내보내면서 ‘말의 해’(the year of horse)를 ‘매춘부의 해’(the year of the whores)로 잘못 표기하며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사진·영상=BBC,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씨줄날줄] 세계 최고의 서울 지하철/손성진 수석논설위원

    세계 최초의 지하철은 철도의 나라 영국에서 등장했다. 찰스 피어슨이라는 사람이 두더지 구멍에서 힌트를 얻어 착안했다고 한다. 도로가 좁았던 런던의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지하철 아이디어를 갖고 런던시청을 찾아갔던 피어슨은 처음에는 미친 사람 취급을 받았다. 10년 만에 런던 시의회는 피어슨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1863년 1월 10일 팔링턴 스트리트와 비숍스 로드의 패딩턴을 잇는 6.6㎞ 구간에 지하철이 개통됐다. 런던의 지하철은 둥근 관 형태로 생겨서 지금도 튜브(tube)로 불린다. 터널도 둥글고 객차도 둥글다. 당시 지하철의 동력은 전기가 아니라 석탄을 이용한 증기기관이었다. 당연히 시커먼 매연이 나왔는데 연기를 빼내는 통풍구를 두었지만, 승객들의 몸과 옷에 그을음이 묻을 수밖에 없었다. 전기로 움직이는 지하철로 바뀐 것은 1890년이었다. 손정목의 ‘서울 도시계획 이야기’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건설안이 처음 만들어진 때는 1966년이다. 4개 노선이었는데 지금과는 많이 다르다. 그 후 김현옥 서울시장의 재임 말기인 1970년 2월 초 지하전철 계획안이 수립되고 서울시 지하철 건설본부가 발족해 3년 4개월의 공사 끝에 1974년 8월 15일 역사적인 서울지하철 1호선 개통식이 열렸다. 수도권 전철 98.4㎞도 동시 개통됐다. 그러나 기공식에 참석했던 박정희 대통령은 막상 개통식에는 모습을 나타내지 못했고 식장은 도리어 침통한 분위기였다. 이 행사 바로 직전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육영수 여사가 저격당했기 때문이었다. 축하 행사는 모두 취소됐다. 그러나 지하철 건설 공사는 착착 진행돼 1984년 5월 2호선 순환선 개통, 1985년 10월 3, 4호선 완전 개통으로 본격적인 지하철 시대가 열렸다. 서울은 출발이 늦었지만 짧은 기간에 엄청난 속도로 지하철을 건설해 왔다. 한때 서울의 지하철 총 길이는 세계 3~4위권이었지만 중국 도시들이 더 빠른 속도로 지하철을 건설해 2012년 기준으로 7위권이라고 한다. 베이징, 상하이, 런던이 1~3위다. 그러나 미국의 한 전문잡지가 세계 도시의 지하철 시스템 순위를 발표했는데 서울이 1위를 차지했다. ‘깨끗하고 평온한데다 이용하기도 놀라울 만큼 쉽다. 선로 가장자리에 유리벽이 설치돼 있어 미래의 시설을 보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는 게 선정 이유였다. 서울메트로가 운영하는 서울 지하철 1~4호선의 누적 이용 승객이 26일 400억명을 돌파한다. 서울 지하철 9개 노선의 총 이용객은 534억명에 이른다. 개통 40년 만의 대기록이다. 손성진 수석논설위원 sonsj@seoul.co.kr
  • 경기결과에 불만, 기물 부수는 축구선수의 ‘분노의 발차기’ 포착

    경기결과에 불만, 기물 부수는 축구선수의 ‘분노의 발차기’ 포착

    네덜란드 프로축구 경기에서 한 공격수가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자 화를 참지 못해 축구장 내 기물들을 파손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한 축구선수가 화산처럼 폭발하는 분노의 순간을 담은 영상을 소개했다. 이날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엔스헤데 데 그롤쉬 베스테 스타디움(Enschede Grolsch Veste stadium)에서는 페예노르트 대 FC 트벤테와의 2013~2014 시즌 에레디비지에 리그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폐예노르트가 경기 초반 2-1으로 앞서나가며 승기를 잡나 싶더니,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FC 트벤테가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뽑아내면서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이 났다. 경기가 종료된 직후, 이날 선제골을 기록한 페예노르트의 공격수 그라지아노 펠레는 차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다.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면 펠레는 화가 풀리지 않는지 얼굴 표정이 일그러지며 소리를 지른다. 걸어가는 동안 벤치 옆 기둥, 복도의 설치물 등 보이는 족족 발로 걷어차 부숴버린다. 주위 사람들은 그저 바라만 볼 뿐이다. 한편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펠레가 단단히 화가 났다”, “기둥을 찰 때 발 엄청 아프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사고로 앞발 잃은 고양이의 ‘묘생역전’ 감동 사연

    사고로 앞발 잃은 고양이의 ‘묘생역전’ 감동 사연

    불의의 사고로 앞발을 잃었지만 씩씩하게 삶을 살아가는 아기 고양이의 사연이 네티즌들의 눈가를 촉촉이 만들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의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고양이의 이름은 ‘머큐리’로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주인에게 버림받은 직후인 작년 9월, 한 수의사에게 극적으로 구조됐다. 머큐리가 어떤 원인으로 앞발을 잃었고 버림받은 이유가 무엇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머큐리의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raisingmercury)을 보면 “발견 당시 머큐리는 생후 4일째였는데 선천적인 장애가 아니라 제초기 같은 날카로운 기계에 앞발을 잃은 것 같다. 아마 이런 모습 때문에 원래 주인이 머큐리를 버린 것 같다”고 적혀있다. 현재 머큐리를 보살피고 있는 주인은 “머큐리는 몸이 조금 불편할 뿐이지 점프하기, 공 가지고 놀기, 어리광 부리기 등 일반 고양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전하고 있다. 이 페이스북에는 활발히 일상을 즐기는 머큐리의 사진과 영상이 많이 게재돼있는데 같은 집에 거주하는 것으로 보이는 다른 고양이, 강아지들과도 사이가 무척 좋아 보인다. 한편, 현 주인은 “앞으로 머큐리가 성장하게 되면 예전보다 더 많은 균형감각과 불편사항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머큐리에게 적합한 치료와 동물 휠체어를 제공해줄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하다”고 적고 있다. 현재 해당 페이스북에는 머큐리의 치료를 돕는 후원 캠페인이 진행 중이며 현재 9,966 명에 달하는 네티즌들이 ‘좋아요’를 클릭한 상태다. 사진=머큐리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raisingmercury)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안쓰러워!’ 열차에서 서서 자다 낭패본 남성

    ‘안쓰러워!’ 열차에서 서서 자다 낭패본 남성

    한 남성이 열차 안 문 앞에서 서서 잠을 자다 낭패를 보는 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22일 유튜브에 개재된 ‘공공장소에서 잠을 잘 때는 조심해야한다(Be careful when you fall asleep in public)’는 제목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열차 출입문에 기대 눈을 감고 있는 한 남성을 볼 수 있다. 이 남성은 열차 소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안정된 자세를 유지하며 잠을 잔다. 하지만 잠시 후 플랫폼에 들어선 열차의 출입문이 열리는 순간, 남성은 열차 문 밖으로 그대로 쓰러지고 만다. 이러한 돌발 상황은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얼마나 피곤하면 서서 잠이 들까’라는 안쓰러움을 느끼게 한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서 졸고 있는 남성의 모습이 남일 같지 않다”, “앉지도 못한 채 자고 있는 모습이 안쓰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당 영상은 가족과 함께 여행 중이던 한 여성이 촬영해 공개한 것으로 촬영 장소와 날짜 등 정확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영상=YouTube: Juan Terrenc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앞발 없어도 행복해요” 씩씩한 장애 고양이…감동 사연

    “앞발 없어도 행복해요” 씩씩한 장애 고양이…감동 사연

    불의의 사고로 앞발을 잃었지만 씩씩하게 삶을 살아가는 아기 고양이의 사연이 네티즌들의 눈가를 촉촉이 만들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의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고양이의 이름은 ‘머큐리’로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주인에게 버림받은 직후인 작년 9월, 한 수의사에게 극적으로 구조됐다. 머큐리가 어떤 원인으로 앞발을 잃었고 버림받은 이유가 무엇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머큐리의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raisingmercury)을 보면 “발견 당시 머큐리는 생후 4일째였는데 선천적인 장애가 아니라 제초기 같은 날카로운 기계에 앞발을 잃은 것 같다. 아마 이런 모습 때문에 원래 주인이 머큐리를 버린 것 같다”고 적혀있다. 현재 머큐리를 보살피고 있는 주인은 “머큐리는 몸이 조금 불편할 뿐이지 점프하기, 공 가지고 놀기, 어리광 부리기 등 일반 고양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전하고 있다. 이 페이스북에는 활발히 일상을 즐기는 머큐리의 사진과 영상이 많이 게재돼있는데 같은 집에 거주하는 것으로 보이는 다른 고양이, 강아지들과도 사이가 무척 좋아 보인다. 한편, 현 주인은 “앞으로 머큐리가 성장하게 되면 예전보다 더 많은 균형감각과 불편사항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머큐리에게 적합한 치료와 동물 휠체어를 제공해줄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하다”고 적고 있다. 현재 해당 페이스북에는 머큐리의 치료를 돕는 후원 캠페인이 진행 중이며 현재 9,966 명에 달하는 네티즌들이 ‘좋아요’를 클릭한 상태다. 사진=머큐리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raisingmercury)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무려 9억 5천…세계서 가장 비싼 오토바이 화제

    무려 9억 5천…세계서 가장 비싼 오토바이 화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오토바이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65만유로(약 9억 5459만원)라는 엄청난 가격으로 출시된 이 커스텀 오토바이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 중인 한 오토바이 행사에 전시 중이라고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외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덴마크의 유명 모터사이클 제조회사인 ‘라우게 얀센’은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함부르크 모터사이클 데이즈’에 금으로 코팅한 할리 데이비슨 특별판을 선보인다. 세계 최고급 무역박람회인 영국의 ‘톱 마르크스 2013’에 출품됐던 이 오토바이는 중량 136kg로 시속 250km까지 달릴 수 있는 4만유로(약 5874만원)짜리 할리 데이비드슨을 기본 모델로 엔진 등 각종 부품을 대폭 수정한 것이다. 특히 거의 모든 외관은 24캐럿 금으로 코팅한 것은 물론 268개의 다이아몬드를 적재적소의 위치에 사용해 라우게 얀센 만의 세련되고 고품격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그 때문에 이 오토바이의 가격은 65만유로(약 9억 5459만원)로 책정됐으며 이는 현존하는 오토바이 중에서 가장 비싼 모델이라고 업체 측은 밝히고 있다. 라우게 얀센은 네덜란드 디자이너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만든 회사로 유럽에서는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해 초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타인 웨인 루니와 함께 ‘베스트골’이라는 커스텀 모델을 출시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한편 기존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오토바이는 미국 크라이슬러의 자동차브랜드 닷지가 내놓은 60만달러(약 6억 4290만원)짜리 ‘토마호크’로 알려졌다. 사진=라우게 얀센, 닷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고양이를 전자레인지에…잔인한 20대女 ‘쇠고랑’

    고양이를 전자레인지에…잔인한 20대女 ‘쇠고랑’

    자신이 기르던 고양이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린 한 여성이 덜미를 잡혀 법의 심판을 받게 된다. 영국 사우스요크셔 호이랜드에 사는 로라 컨리프(23)라는 이름의 여성은 생후 4개월 된 애완고양이 ‘모글리’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5분간 가동시켜 ‘불필요한 고통’을 준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고 영국 메트로 등 현지 매체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소된 여성은 이런 끔찍한 학대를 저지른 이유로 그 고양이가 집에서 키우던 금붕어를 잡아먹었기 때문이라면서 자신이 고양이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린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녀는 전자레인지에서 꺼낸 고양이가 아직 살아있음에도 그대로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소를 담당한 영국 동물보호협회(RSPCA)의 브라이언 오스본은 “고양이는 고통스러운 상태였다”면서 “이미 속이 다 익어 숨을 거의 쉴 수 없는 상태로 죽을 때까지 약 90분간 방치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자칫 이번 사건은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었지만 고양이를 매장하는 과정에서 누군가가 목격하고 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측은 고양이를 매장한 남성을 통해 주 범인을 밝힐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기소된 로라 컨리프는 오는 3월 13일 선고를 받을 예정이다. 사진=메트로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무려 9억5천…세계서 가장 비싼 오토바이 등장

    무려 9억5천…세계서 가장 비싼 오토바이 등장

    세계에서 가장 비싼 오토바이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65만유로(약 9억 5459만원)라는 엄청난 가격으로 출시된 이 커스텀 오토바이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 중인 한 오토바이 행사에 전시 중이라고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외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덴마크의 유명 모터사이클 제조회사인 ‘라우게 얀센’은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함부르크 모터사이클 데이즈’에 금으로 코팅한 할리 데이비슨 특별판을 선보인다. 세계 최고급 무역박람회인 영국의 ‘톱 마르크스 2013’에 출품됐던 이 오토바이는 중량 136kg로 시속 250km까지 달릴 수 있는 4만유로(약 5874만원)짜리 할리 데이비드슨을 기본 모델로 엔진 등 각종 부품을 대폭 수정한 것이다. 특히 거의 모든 외관은 24캐럿 금으로 코팅한 것은 물론 268개의 다이아몬드를 적재적소의 위치에 사용해 라우게 얀센 만의 세련되고 고품격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그 때문에 이 오토바이의 가격은 65만유로(약 9억 5459만원)로 책정됐으며 이는 현존하는 오토바이 중에서 가장 비싼 모델이라고 업체 측은 밝히고 있다. 라우게 얀센은 네덜란드 디자이너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만든 회사로 유럽에서는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해 초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타인 웨인 루니와 함께 ‘베스트골’이라는 커스텀 모델을 출시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한편 기존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오토바이는 미국 크라이슬러의 자동차브랜드 닷지가 내놓은 60만달러(약 6억 4290만원)짜리 ‘토마호크’로 알려졌다. 사진=라우게 얀센, 닷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나도 뛰고 싶어!’ 축구경기 중 뛰어든 수탉 때문에 난리법석

    ‘나도 뛰고 싶어!’ 축구경기 중 뛰어든 수탉 때문에 난리법석

    지난 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프리미어 리그에서 수탉 한 마리가 경기장에 들어와 경기를 방해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고 영국 일간지 메트로를 비롯해 이스라엘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포엘 텔 아비브(Hapoel Tel Aviv)와 브네이 예후다(Bnei Yehuda)의 지역 라이벌간 대결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했다. 또 외신들은 ‘전반 18분에 등장한 초대받지 않은 침입자’라는 재치 있는 표현을 곁들이기도 했다. 당시 경기장을 달린 수탉은 현지 중계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혔다. 영상을 보면 그라운드 위에 뛰어든 수탉으로 인해 경기가 중단된 것을 볼 수 있다. 잠시 후 투입된 진행요원들은 닭을 잡기 위해 한바탕 소동을 벌인다. 도망가는 수탉을 잡기 위해 난리법석을 떠는 모습에 관중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즐거워 한다. 누리꾼들은 “난장판을 펼친 수탉이 너무 귀엽다”, “수탉도 경기장을 달려보고 싶었나보다”, “대체 어떻게 들어온 거야”, “AI로 힘들어하는 양계 농가가 생각나는 건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하포엘 텔 아비브와 브네이 예후다의 경기는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영상=ONE, YouTube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화 풀어!” ‘사과하는 고양이’ 영상 화제

    “화 풀어!” ‘사과하는 고양이’ 영상 화제

    영국 일간 메트로는 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사과하는 고양이’(Cat tries to apologise)라는 제목의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13일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의 첫 부분을 보면 고양이 한 마리가 벽을 향해 앉아 있는 가운데, 다른 고양이가 그 뒤에 앉아 있는 장면이 나온다. 벽을 마주하고 앉은 고양이는 뭔가에 단단히 토라진 듯 앞 발을 모으고 꼼짝하지 않는다. 그러자 뒤에 앉은 고양이가 한 쪽 앞발을 들어 마치 사과라도 하는 듯 살며시 벽을 보고 있는 고양이 등을 쓰다듬는다. 그러나 앞의 고양이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사과를 받아주지 않자 화가 난 것일까. 뒤에서 조심스레 쓰다듬던 고양이가 갑자기 벽을 보고 있는 고양이를 와락 덮치며 영상이 끝난다. 고양이가 사과를 하려는 듯 한 장면에 슬픈 배경음악이 더해져, 영상은 드라마틱한 느낌마저 준다. 누리꾼들은 “정말 고양이가 사과를 하는 것이 아닐까”, “고양이들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영상은 16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영상=LonelyAtm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화 풀어!’ 사과하는 듯한 모습의 고양이 커플 포착

    ‘화 풀어!’ 사과하는 듯한 모습의 고양이 커플 포착

    영국 일간 메트로는 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사과하는 고양이’(Cat tries to apologise)라는 제목의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13일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의 첫 부분을 보면 커플로 보이는 고양이 두 마리가 벽을 향해 앞 뒤로 앉아 있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이어지는 상황이 묘하다. 앞에 앉은 고양이는 뭔가에 단단히 토라진 듯 앞 발을 모으고 꼼짝하지 않는다. 그러자 뒤에 앉은 고양이가 한 쪽 앞발을 들어 마치 사과라도 하는 듯 살며시 벽을 보고 있는 고양이 등을 쓰다듬는다. 그래도 앞의 고양이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사과를 받아주지 않자 화가 난 것일까. 뒤에서 조심스레 쓰다듬던 고양이가 앞에 있던 고양이를 와락 덮치며 영상이 끝난다. 고양이가 사과를 하려는 듯 한 장면에 슬픈 배경음악이 더해져, 영상은 드라마틱한 느낌마저 준다. 누리꾼들은 “정말 고양이가 사과를 하는 것이 아닐까”, “고양이들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영상은 16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영상=LonelyAtm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어릴 적 살던 동네가 변한 게 아니라 그것을 보는 내 관점이 달라진 거죠”

    “어릴 적 살던 동네가 변한 게 아니라 그것을 보는 내 관점이 달라진 거죠”

    동네마다 주는 익숙함과 기울기란 무엇일까. 설치작가 구현모(40)는 어린 시절 자신이 살던 서울 종로구 사직동의 기억을 되살려 마련한 ‘사직동’전에서 이 같은 물음에 답하고 있다. 그는 “동네마다 고유의 기울기가 있다”는 주장을 전시에서 펼쳐 놓는다. “집은 사람이 태어나 접하는 가장 익숙한 공간이자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공간으로, 하다못해 창문의 크기와 높이까지도 알게 모르게 개인의 성장에 영향을 준다”는 게 작가의 주장이다. 작품에는 나무와 철, 알루미늄이 사용됐고 동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분위기를 돋운다. 지난 6일 종로구 안국동 PKM갤러리에서 마주한 작가는 “초등학교 시절 살던 사직동에 가 봤는데 25년 만에 다시 본 동네는 예전의 기억과 많이 달랐다”며 “동네나 기억이 변한 게 아니라 관찰자의 관점이 바뀌었기 때문이란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작품은 어느 쪽이 실제 사직동의 모습이냐는 존재론적 질문에서 출발한다. 세상은 늘 객관적으로 존재하지만 그것을 해석하는 정보는 주관적이란 까닭에서다. 이어 아이가 자라면서 활동 공간이 점차 넓어지듯 작가의 관심도 집을 떠나 동네로 확장된다. 2000년대 중반부터 집에 주목해 온 작가의 관심도 이번 전시에서 이처럼 넓어졌다. 전시장 1층에 설치된 작품 ‘지붕’은 보는 장소에 따라 지붕이 되기도 하고, 바닥이 되기도 한다. 건물의 1층 바닥이 보도보다 더 낮아 바깥에서 안을 들여다보면 작품의 지붕은 바닥과 잇닿아 있는 듯하다. 유리창 속에서 서서히 잔잔하게 흔들리는 이 ‘지붕’은 차라리 흔들리는 집이란 표현이 딱 들어맞는다. 마치 메트로놈의 리듬에 맞춰 알루미늄 다리와 나무로 만든 평평한 지붕이 끝도 없이 흔들리는 듯하다. “전시장 밖 경사진 골목길에 기울기가 있듯 동네마다 고유의 기울기가 있어요. 작품에서 바닥이 지붕이 될 수 있고, 지붕이 바닥이 될 수 있다는 모호함을 드러내고 싶었습니다.” 대학에서 도예를 전공한 작가는 독일에서 10여년간 활동하다 몇 년 전 귀국했다. 해외 생활 중 이리저리 떠밀려 이사하던 기억에서 착안해 유년기를 보낸 집에 초점을 맞췄다. 전시에선 ‘지붕’ 외에 ‘고광나무’, ‘동네’ 등의 작품도 등장한다. 나무와 알루미늄 등의 물성을 극대화하거나 동네의 모습을 영상에 담는 식이다. 그는 “어릴 적 집에서 처음 느낀 창문의 크기나 방향 등은 내가 처음 접한 우주였다”고 고백했다. 전시는 다음 달 7일까지.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알짜 미분양 잠실·안양·인천 눈여겨보자

    알짜 미분양 잠실·안양·인천 눈여겨보자

    전국 미분양 주택 물량이 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서울·수도권의 주요 미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6만 1091가구다. 이는 지난 2006년 5월 이후 8년여 만에 최저치이다. 준공 후 미분양 역시 2008년 이후 가장 적은 2만 1751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 미분양 현황을 보면 서울·수도권이 3만 3192가구로 전월(3만 4203가구) 대비 1011가구 감소했다. 인천 연수구(893가구) 등에서 신규 미분양이 발생했지만 경기도(2236가구)에서 미분양이 크게 줄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경기도에서 가장 미분양 물량이 많이 감소한 지역은 평택(641가구)과 수원(356가구)으로 나타났다. 평택에서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미분양이 줄었다. 수원은 권선도시개발지구 및 영통 광교지구에서 미분양 물량 감소폭이 컸다. 부산·경남 등에선 총 2만 7899가구로 집계됐다. 전월(2만 9506가구) 대비 1607가구가 줄었다. 미분양 물량을 규모별로 보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3만 6989가구로 전월(3만 8768가구) 대비 1779가구 감소했다. 전용 85㎡ 초과 중대형은 2만 4102가구로 전월(2만 4941가구) 대비 839가구 줄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미분양 아파트가 감소세를 보이기 시작했던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서울·수도권 아파트 값은 0.14% 상승했다. 특히 경기도 광명(0.68%)·안양(0.53%)과 서울 송파구(0.41%), 인천 남동구(0.41%), 경기도 수원(0.39%)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경기도에서는 미분양 물량의 감소폭이 컸던 광명시와 평택시의 가격 상승률이 각각 0.68%, 0.22%로 나타나 서울·수도권 아파트 가격상승률(0.14%)보다 높게 나타났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가격상승률이 높고 거래량이 많았던 지역의 미분양 아파트를 둘러보고 각 건설사에서 제공하는 특별분양 혜택을 잘만 활용하면 실속 있게 새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서울·수도권에서 주목할 만한 주요 미분양 단지들은 잠실 푸르지오월드마크(왼쪽), 안양 화성파크드림, 인천 에코메트로3차 더타워(오른쪽) 등이다. 잠실에선 한강 조망권까지 갖춘 잠실 푸르지오월드마크가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총 288가구의 아파트와 99실의 오피스텔 및 상가로 구성된 주상복합 건물이다. 한강은 물론 석촌호수 및 도심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미분양 물량은 5% 내로, 그다지 많지 않다. 계약 후 바로 입주할 수 있어 새집을 찾는 수요자라면 살펴볼 만하다.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에 위치한 화성파크드림은 총 21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67~108㎡로 191가구이고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52~153㎡에 19실로 구성돼 있다. 단지 옆에 안양천이 흐르고 있으며 경수대로 및 관악대로 등을 통해 서울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현재 남아 있는 물량은 중도금 60%에 대한 무이자 대출이 가능해 초기 자금 부담이 적다. 또 발코니 확장도 무료다. 입주는 오는 11월 예정이다. 한화건설이 인천시 논현동 약 238만㎡ 부지에 총 1만 2000여 가구로 조성한 브랜드타운 ‘에코네트로 3차’도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최고 51층 높이로 지어지는 에코메트로3차 더타워는 전용면적 95~140㎡ 644가구와 오피스텔 46~81㎡ 282실로 총 926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2012년에 개통한 인천지하철(수인선) 소래포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단지 전체 미분양 잔여가구는 약 40가구다. 지난해 10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해 즉시 입주 가능하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3,000m 상공서 無안전로프 외줄타기…아찔 포착

    3,000m 상공서 無안전로프 외줄타기…아찔 포착

    무려 3,000m 상공에서 별도의 안전로프 없이 낙하산 하나만 메고 외줄타기를 시도하는 간 큰 남자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난 날수 있다고 믿어(I believe I can fly)’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해당 영상은 총 길이 4분 25초로 열기구를 타고 10,000피트(약 3,000미터) 상공까지 올라가 외줄타기를 시도하는 아찔한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은 열기구를 타기 전 몸을 푸는 사람들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된다. 표정은 연신 웃고 있지만 균형감각 테스트를 진행할 때만큼은 긴장된 모습을 유지한다. 이어 두 개의 열기구를 타고 사람들이 날아오른다. 약 10,000피트(약 3,000미터)에 근접했을 때 이들은 두 기구에 연결된 외줄을 타고 건너려는 무모한(?) 시도를 시작한다. 낙하산을 메긴 했지만 이들은 안전로프조차 착용하지 않은 채 겁 없이 외줄로 나아간다. 처음에는 균형을 잡고 차분히 걸어보지만 바람이 강했던 탓인지 중간도 채 가지 못한 채 장렬한(?) 추락을 맞이한다. 뒤이어 도전한 이들도 외줄을 건너는데 모두 실패한다. 영상 말미에는 지상에서 조우한 참가자들이 웃으며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을 비춰주는데 이들이 다행스럽게도 무사히 지상에 착륙했음을 보여준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의 8일 보도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프랑스 출신 다큐멘터리 감독 세바스티앙 몽타즈 루셋이 ‘스카이라이너(Skyliner, 베이스점핑·외줄타기 퍼포먼스 전문 그룹)’ 탕그레드, 줄리안 등과 함께 촬영한 것이다. 루셋 감독은 유년시절을 프랑스 알프스 산악지역인 샤모니에서 보냈는데 이때부터 고공점프, 암벽등반과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에 관심을 가져 관련 영상을 촬영해왔다. 한편, 이들은 빠른 시일 내에 다시 고공 외줄타기를 시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동영상 보러가기 동영상·사진=유튜브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동영상] 3,000m 상공서 無안전로프 외줄타기…아찔 영상

    [동영상] 3,000m 상공서 無안전로프 외줄타기…아찔 영상

    무려 3,000m 상공에서 별도의 안전로프 없이 낙하산 하나만 메고 외줄타기를 시도하는 간 큰 남자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난 날수 있다고 믿어(I believe I can fly)’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해당 영상은 총 길이 4분 25초로 열기구를 타고 10,000피트(약 3,000미터) 상공까지 올라가 외줄타기를 시도하는 아찔한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은 열기구를 타기 전 몸을 푸는 사람들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된다. 표정은 연신 웃고 있지만 균형감각 테스트를 진행할 때만큼은 긴장된 모습을 유지한다. 이어 두 개의 열기구를 타고 사람들이 날아오른다. 약 10,000피트(약 3,000미터)에 근접했을 때 이들은 두 기구에 연결된 외줄을 타고 건너려는 무모한(?) 시도를 시작한다. 낙하산을 메긴 했지만 이들은 안전로프조차 착용하지 않은 채 겁 없이 외줄로 나아간다. 처음에는 균형을 잡고 차분히 걸어보지만 바람이 강했던 탓인지 중간도 채 가지 못한 채 장렬한(?) 추락을 맞이한다. 뒤이어 도전한 이들도 외줄을 건너는데 모두 실패한다. 영상 말미에는 지상에서 조우한 참가자들이 웃으며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을 비춰주는데 이들이 다행스럽게도 무사히 지상에 착륙했음을 보여준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의 8일 보도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프랑스 출신 다큐멘터리 감독 세바스티앙 몽타즈 루셋이 ‘스카이라이너(Skyliner, 베이스점핑·외줄타기 퍼포먼스 전문 그룹)’ 탕그레드, 줄리안 등과 함께 촬영한 것이다. 루셋 감독은 유년시절을 프랑스 알프스 산악지역인 샤모니에서 보냈는데 이때부터 고공점프, 암벽등반과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에 관심을 가져 관련 영상을 촬영해왔다. 한편, 이들은 빠른 시일 내에 다시 고공 외줄타기를 시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동영상·사진=유튜브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드라이브 스루’ 자동음성안내시스템? ‘로봇 목소리’ 가진 종업원 화제

    ‘드라이브 스루’ 자동음성안내시스템? ‘로봇 목소리’ 가진 종업원 화제

    한 패스트푸드 업체의 직원이 자동음성안내시스템 스피커에서 나오는 로봇 목소리랑 똑같은 음성으로 음식을 주문 받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메트로가 소개한 영상을 보면 한 유명 패스트푸드 업체에서 자동차에 탄채로 주문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고객을 남자 직원이 응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음성안내시스템으로 흘러나오는 안내멘트에 귀 기울여 들어보면 기계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정교한 목소리로 남자 직원이 주문을 받는다. 15초 분량의 짧은 이 영상은 패스트푸드 업체의 매니저가 남자 직원이 가진 탁월한 목소리를 발견, 이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 영상은 올린지 이틀만에 65만여회의 조회수를 올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성우로서 확실히 미래가 있습니다”, “멋진 목소리를 가지셨네요 ” 라며 다양한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경찰이 라커룸서 곤봉으로 축구팬 집단폭행 포착

    경찰이 라커룸서 곤봉으로 축구팬 집단폭행 포착

    브라질의 한 축구경기장 라커룸에서 네 명의 경찰관이 축구 팬 한 명을 곤봉으로 폭행하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메트로가 보도했다. 영상은 지난 일요일 브라질 중부 고이아스(Goiás) 주에서 열린 빌라 노바(Vila Nova)와 아틀레티코(Atletico GO)간의 라이벌 전에서 양측 팬들 간 몸싸움이 발생한 뒤, 경찰이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몰래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에 개입된 경찰관들은 현재 조사를 받고 있으나, 징계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일에도 브라질 SC 코린티안스의 저조한 성적에 분노한 축구팬 100여명이 상파울로 소재 월드컵 센터에 철조망을 뚫고 침입해 팀의 공격수 파올로 게레로의 목을 조르고, 센터 직원들과 몸싸움을 벌이는 등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한동안 소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태에 대해 피파(FIFA)측은 “월드컵을 앞두고 철저한 보안대책이 필요하다”면서 “공공기관과 민간 모두 축구팬들과 선수들, 관계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다행히 이번 사건으로 중상을 입은 사람은 없었지만, 4개월 앞으로 다가온 브라질 월드컵 안전대책 마련에 적신호가 켜졌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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