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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이 4개? 환경오염이 낳은 ‘기형 개구리’

    발이 4개? 환경오염이 낳은 ‘기형 개구리’

    환경오염으로 파괴되는 지구환경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는 요즘, 각종 공해물질로 유전자가 변형된 미래의 ‘개구리’ 모습이 한 아티스트에 의해 구현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미국 생물학자이자 비주얼 아티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인 브랜든 발렌지가 만들어낸 ‘미래 돌연변이 개구리’의 생생한 모습을 3월 25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마치 영화 ‘엑스 맨’ 한 장면처럼 신체 장기가 비치는 투명 발광 몸체를 가진 이 개구리는 뒷다리에 2개의 보조 다리가 더 붙어있는 기형적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 살아있는 것처럼 생동감 넘치는 모습이지만 이 이미지는 실제가 아니다. 비주얼 아티스트 브랜든 발렌지가 구현한 가상 이미지이기 때문. 영국 플리머스 대학과 스위스 취리히 조형 예술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아트 인류과학부 교수로 재직한 바 있는 브랜든은 생물학자이자 비주얼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파괴되는 지구환경에 대한 경고성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을 발표해왔다. 이 개구리도 환경오염이 초래할 재앙의 한 부분을 표현한 것이다. 지난 10여년 간 세계 각국 습지대를 탐사하며 양서류들의 신체 변화 데이터를 조사해온 브랜든은 일부 올챙이들의 염색체가 늪지 인근 공장 화학 폐기물의 영향으로 변형된 것을 실험으로 목격한 뒤 해당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오염으로 유전자가 변형될 경우 이런 형태의 개구리가 미래에 등장할 것이고 인간도 그 영향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브랜든은 작품을 통해 말하고 있다. 브랜든은 “환경오염이 초래할 암울한 미래 환경을 사람들이 심각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해당 작품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사진=메트로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음식 앞에 두고 입맛만 다시는 러닝머신 위 고양이 포착

    음식 앞에 두고 입맛만 다시는 러닝머신 위 고양이 포착

    음식을 눈 앞에 두고도 침만 삼키는 고양이 한 마리가 포착되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음식을 원하는 고양이’라는 제목의 2분 10초 분량의 영상을 소개했다. 지난 1월 12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의 사용자 앤드류 엘리엇이 올린 영상의 주인공은 ‘데이지’란 이름의 고양이. 영상을 보면 데이지가 러닝머신 위에 놓인 그릇 안에 있는 음식을 먹으려 조심스레 다가서고 있다. 데이지가 음식에 입을 가져다 대는 순간 러닝머신 벨트가 움직였고, 데이지는 한 걸음 뒤로 물러난다. 데이지는 음식을 눈 앞에 두고도 입맛만 다시고 있다. 이 상황은 데이지의 주인인 앤드류 엘리엇씨가 고양이가 올라타고 있는 러닝머신을 조종한 것. 이러한 상황을 모르는 고양이는 수 차례 음식을 먹으려 다가가지만, 벨트가 끊임없이 돌며 제자리 걸음을 한다. 고양이에게 음식은 ‘그림의 떡’이나 다름 없어 보인다. 한편 이 영상은 현재까지 유튜브 조회수 54만회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심장이 몸 밖에 달린 아기 탄생…100만명 중 8명 확률

    심장이 몸 밖에 달린 아기 탄생…100만명 중 8명 확률

    최근 해외에서 심장이 몸 밖에 달린 아기가 태어나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메트로 등이 보도했다. 인도에 사는 프리얀카 팔(24)이라는 여성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6일 인도 북부의 우타르프라데시(Uttar Pradesh) 주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아이가 프리얀카의 뱃속에서 나오자마자 가족들과 의료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기의 심장이 가슴 밖에서 뛰고 있었던 것. 아이의 아빠는 “신이 우리에게 전혀 다른 새로운 길을 주셨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곧장 아들을 위한 기도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심장이 밖에 달린 채 태어나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이 같은 증상은 심장 전위증(ectopia cordis)이라고 부른다. 심장 전위증은 흉강 밖에 심장이 위치한 선천적인 기형이다. 메트로에 따르면 100만 명 중 단 8명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이며 심장전위증을 가진 신생아 90%는 사산되거나 3일 이내에 사망한다. 프리얀카의 아이는 다행히 현재까지 생존해 있지만 심장을 제자리로 돌리는 수술이 시급한 상황이다. 그러나 수술 과정이 워낙 복잡한데다 치료 기간도 길어서 병원비는 천문학적 숫자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아이의 아빠는 “일용직으로 살아가는 내게는 아이의 치료비를 댈 능력이 없다. 하지만 희망을 버리고 싶지 않다”면서 “현재로서는 정부가 우리에게 도움을 주길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Top photo/Barcroft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올해도 네티즌 낚은 요절복통 만우절 기사 화제

    올해도 네티즌 낚은 요절복통 만우절 기사 화제

    만우절이었던 1일 해외언론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기상천외한 기사들로 독자를 낚았다. ‘팩트’(FACT)를 생명으로 하는 해외 언론사들도 이날만큼은 재미를 위해 그럴듯한 가상기사를 내놓는 것이 전통. 올해의 만우절 기사를 모아봤다. 1. 김정은 헤어스타일 안하면 입국 금지? 영국 데일리미러는 “5인조 인기그룹 ‘원 디렉션’ 멤버들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헤어스타일을 따라하지 않으면 북한 입국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이는 최근 김정은의 헤어스타일을 대학생들에게 강요하고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외국언론에 보도되면서 만들어진 가상기사로 네티즌들은 대체로 낚이는 분위기. 2. 영국 국기에서 파란색이 사라진다? 올해 보도된 만우절 기사중 가장 그럴듯 했다는 평. 데일리메일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이 기사는 영국국기 ‘유니언잭’ 속의 스코틀랜드를 상징하는 파란색이 200년 만에 사라진다는 내용이다. 이는 실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스코클랜드의 독립 움직임과 맞물려 많은 네티즌들이 낚였다.  3. 닭이 사각형태 달걀을 낳아? 많은 노력이 들어간 내용이지만 금방 만우절 기사임을 눈치챈 기사다. 한 농장의 닭들이 세계 최초로 사각 달걀을 낳아 샌드위치에 사용하기 편리하게 됐다는 가상기사다. 이외에 메트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새 유니폼에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의 얼굴이 들어간다”고 보도했으며 구글 재팬은 “게으른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해 손가락 달린 매직 핸드(Magic Hand)를 개발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한 동물원의 펭귄이 황금알을 낳았다는 고전적인(?) 기사도 눈길을 끌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분양 봄바람] 한화 김포 풍무 월드유로메트로, 공항철도 타고 5개 정거장 가면 서울역

    [분양 봄바람] 한화 김포 풍무 월드유로메트로, 공항철도 타고 5개 정거장 가면 서울역

    한화건설은 경기 김포시 풍무5지구에서 ‘한화 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 아파트(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1810가구 대단지로 전세계약도 가능하다. 84㎡, 101㎡, 117㎡로 오는 5월 입주예정. 전세계약은 1억 5000만원부터 가능하다. 계약금 1000만원, 잔금은 입주 시에 납부하면 된다. 풍무5지구는 인천공항철도 계양역을 이용할 수 있는데 서울역까지 5개 정거장에 불과하다. 김포도시철도(예정) 풍무역이 신설되면 김포공항역 환승으로 지하철 5호·9호선과 연계된다.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남향 위주로 설계했다. 교육 및 생활 환경도 뛰어나다. 풍무지구의 중심지에 들어서는 만큼 주변에 풍무 초·중·고 등 6개 초중고교가 있으며, 근린공원(6만 8000㎡)으로 둘러싸여 있다. 단지 바로 옆에 풍무 다목적체육관, 홈플러스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서 입주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삶의 비타민’이란 주제로 운동, 여가, 취미 등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GX룸, 회의실, 독서실, 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한 입주민들의 취미 생활의 활성화를 위해 악기 연습이 가능하도록 방음시설이 설치된 취미·동호회실도 갖췄다. 1544-3400.
  • “저게 얼마짜린 데!” 사고로 파손된 5억 7500만원짜리 슈퍼카 포착

    “저게 얼마짜린 데!” 사고로 파손된 5억 7500만원짜리 슈퍼카 포착

    국내 판매가 5억 7500만원에 달하는 슈퍼카가 파손되어 도로 한 복판에 서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런던의 거리의 블랙 무광 람보르기니 접촉사고’라는 제목의 기사를 소개했다. 지난 30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사용자 Totalrevs Supercars가 올린 영상을 보면 영국 런던의 쇼핑가 나이츠브리지에서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무광 블랙 색상의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가 앞쪽 범퍼가 심하게 찌그러진 채 서 있다. 그 뒤에는 람보르기니와 추돌한 것으로 보이는 BMW 3시리즈 차량이 역시 앞 범퍼가 심하게 파손된 채 정차해 있다. 주변을 지나던 시민들은 ‘저게 얼마짜린데...’라는 표정으로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자주 보기 힘든 이 광경에 부서진 람보르기니를 둘러싸고 사진을 찍어대기도 한다. 한편 사고가 어떻게 발생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차량 내부에 장착된 블랙박스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6498 CC의 배기량과 12기통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시속 100km까지 속도를 올리는데 걸리는 시간, 즉 제로백은 단 2.9초. 최고 351km/h를 달릴수 있는 놀라운 성능을 자랑한다. 사진·영상=The subeditor 트위터·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드론 날려 유치 뽑는 아빠와 아들 영상 화제

    드론 날려 유치 뽑는 아빠와 아들 영상 화제

    어린 시절 가장 무서웠던 기억들중 하나는 유치를 뽑는 일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영국 일간지 메트로가 소개한 ‘아들의 느슨한 치아 뽑기’란 제목의 영상을 보면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지 않을까. 영상을 보면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Dublin)의 한 초원을 배경으로 올해 8살의 아담이란 이름을 가진 한 남자아이가 입에 흰색 줄을 물고 있다. 실은 물고 있는 게 아니라 유치를 뽑으려 흔들리는 치아에 실을 매놓은 것. 소년의 치아에 연결된 9m 가량의 실은 원격 제어가 가능한 네 개의 프로펠러가 달린 드론(쿼드 콥터)에 고정되어 있다. 드론은 아담의 아버지 말콤씨가 조종한다. 잠시후 소년이 아버지에게 신호를 줬고, 말콤씨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드론을 하늘 위로 날린다. 아들의 유치가 순식간에 빠진 것은 당연지사. 이런 기발한 생각을 한 아담의 아버지 말콤씨는 “3~4주 전 아담의 흔들리는 치아를 발견했다”며, “치과를 무서워하는 아들에게 색다른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들은 처음에 겁을 냈지만 결국 나와 함께 유치를 뽑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7일(현지시간) 어린이 전문 매체인 GoGo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 영상은 현재까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16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추억의 문 손잡이 젖니뽑기는 안녕~”, “새로운 쿼드콥터 ‘이빨 요정’ 굉장하네요!” 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이젠 드론으로 발치까지? 드론으로 아들 젖니 뽑은 아빠 화제

    이젠 드론으로 발치까지? 드론으로 아들 젖니 뽑은 아빠 화제

    어린 시절 가장 무서웠던 기억들중 하나는 유치를 뽑는 일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영국 일간지 메트로가 소개한 ‘아들의 느슨한 치아 뽑기’란 제목의 영상을 보면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지 않을까. 영상을 보면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Dublin)의 한 초원을 배경으로 올해 8살의 아담이란 이름을 가진 한 남자아이가 입에 흰색 줄을 물고 있다. 실은 물고 있는 게 아니라 유치를 뽑으려 흔들리는 치아에 실을 매놓은 것. 소년의 치아에 연결된 9m 가량의 실은 원격 제어가 가능한 네 개의 프로펠러가 달린 드론(쿼드 콥터)에 고정되어 있다. 드론은 아담의 아버지 말콤씨가 조종한다. 잠시후 소년이 아버지에게 신호를 줬고, 말콤씨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드론을 하늘 위로 날린다. 아들의 유치가 순식간에 빠진 것은 당연지사. 이런 기발한 생각을 한 아담의 아버지 말콤씨는 “3~4주 전 아담의 흔들리는 치아를 발견했다”며, “치과를 무서워하는 아들에게 색다른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들은 처음에 겁을 냈지만 결국 나와 함께 유치를 뽑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7일(현지시간) 어린이 전문 매체인 GoGo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 영상은 현재까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16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추억의 문 손잡이 젖니뽑기는 안녕~”, “새로운 쿼드콥터 ‘이빨 요정’ 굉장하네요!” 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휴 십년감수 했네’ 자전거 탄 남성 트램 앞으로 불쑥

    ‘휴 십년감수 했네’ 자전거 탄 남성 트램 앞으로 불쑥

    자전거를 탄 남성이 운행중인 트램(노면전차)의 선로 앞으로 갑자기 끼어들기를 시도하다 아찔한 사고를 당하는 순간이 포착됐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지난 27일(현지시간) 폴란드의 크라코프(Krakow)의 한 트램 선로 위에서 일어난 사고라고 보도하며, 사고 당시 트램에 설치된 CCTV 기록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왕복 2차 선로를 달리던 트램 앞으로 자전거를 탄 남성이 갑자기 등장한다. 이 남성은 맞은편에서 오던 또 다른 트램을 아슬아슬하게 피했지만, 자전거 바퀴가 트램 선로 홈 사이에 끼며 위태롭게 넘어지고 만다. 트램이 속도를 높이기 시작한 위험천만한 순간, 남성이 빠르게 선로 밖으로 몸을 피하며 천만다행으로 최악의 상황을 피한다. 누리꾼들은 “불행 중 다행이다”,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지만, 본인 스스로도 얼마나 놀랐을까”, “안전의식이 부족한 것 같다. 서로를 위해 제발 조심 좀 합시다!”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사진·영상=라이브릭,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서울 문화소식 ‘놀이터’에 다 있다

    서울시는 각종 문화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정보를 담은 방송 프로그램 ‘서울 문화놀이터’를 교통방송을 통해 첫방송한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생활을 하고 싶어도 몰라서 못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재미있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이날부터 월 2회 제작돼 TBS 및 다중이용 공간에 설치된 각종 전광판 및 모니터를 통해서도 함께 송출할 예정이다. 첫방송에서는 개그콘서트 ‘끝사랑’ 코너에 ‘김여사’로 출연하는 김영희가 재능기부로 진행을 맡아 유행어인 “앙돼요”처럼 놓치면 후회할 문화행사 소식을 알렸다. 문화놀이터에선 전문 진행자가 시내 주요 문화행사 등 여가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재미를 곁들인 5분가량의 영상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눠 문화행사를 안내한다. 문화소식이나 문화정보 등의 유용한 정보도 제공한다. 시는 방송을 짧은 분량(20초)으로 편집해 지하철이나 옥외전광판 등 시내 다중이용 공간에서도 송출할 방침이다. 또 시 홈페이지 및 시 관련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첫 회는 북서울 미술관의 ‘콘택트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개관 소식과 4월 1~2주간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소식을 담았다. 첫방송 이후에는 ‘삐에로빈’이 격주로 문화소식을 알린다. 기상예보와 같이 주기적으로 시내의 문화정보를 제공하고 기상예보보다 친근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전할 계획이다. 서울메트로 1기 아티스트로 선정된 ‘삐에로빈’은 코믹마임, 마술, 저글링 등을 가미해 문화행사 소식을 전하는 ‘재미’를 덧칠한 문화 알리미로 활동하게 된다. 서울 문화놀이터는 6월까지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향후 시민들의 의견수렴 및 성과를 평가해 송출 매체 확산 등 확대 시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정헌재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홍보매체를 활용해 정보제공 방식을 다양화하고 재미있는 문화행사 소개 프로그램을 운영, 시민들에게 문화행사를 더 폭넓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모닝 브리핑] 새달부터 지하철 성추행 집중단속

    [모닝 브리핑] 새달부터 지하철 성추행 집중단속

    지하철 성범죄 증가 추세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서울지방경찰청, 서울메트로가 공동으로 지하철 성추행 예방 및 검거 강화에 나선다. 지하철경찰대는 다음 달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간을 ‘성추행 특별 예방·집중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출퇴근 시간대에 성범죄 취약 노선을 단속한다. 또 순찰조를 편성해 1일 3회씩 지하철에 탑승해 예방 순찰을 할 계획이다. 여가부는 출근 시간대 서울의 주요 15개 지하철역에서 성추행 예방 홍보 캠페인을 한다. 신고 방법을 알리는 홍보물과 호신용 호루라기도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코레일은 연말까지 수도권 228개 지하철역에서 부정 승차 합동 단속을 시행한다. 부정 승차 적발 시엔 30배의 부가 운임료가 부과된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황제노역’ 허재호 뉴질랜드에서 “부동산사업 벌이며 호화생활”

    ‘황제노역’ 허재호 뉴질랜드에서 “부동산사업 벌이며 호화생활”

    ‘황제노역’ ‘일당 5억 노역’ 일당 5억원 노역으로 한국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허재호(72) 전 대주그룹 회장은 뉴질랜드에서 아파트 건설 사업을 활발하게 벌이며 상당한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교민사회에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허재호 전 회장이 노역을 위해 스스로 귀국해 교도소로 들어간 것이 뉴질랜드에 있는 재산을 은폐하려는 목적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뉴질랜드 회사등록사무소에 따르면 대주의 후신이라고 밝힌 KNC 건설은 ‘스콧 허’라는 인물이 주식 100만주를 100%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콧 허는 허재호 전 회장의 아들로 현재 학생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재호 전 회장과 관련된 또다른 회사는 2004년에 설립된 KNC 건설엔지니어링으로 이 회사는 주식 100만주의 지분 46%를 허재호 전 회장이 소유하고 있고 나머지는 황모씨와 대주 건설엔지니어링이 각각 30%와 24%를 보유한 것으로 돼 있다. 현지 교민사회 소식통에 따르면 대주는 2004년 오클랜드 도심에 10여층 규모의 빅토피아 아파트를 건설한 데 이어 2006년에는 10여층 규모의 홉슨 피오레 1차 아파트를 분양했다. 그러다가 대주는 지난해 KNC로 새롭게 출발해 올해에 홉슨 피오레 2차 아파트, 마운트이든 피오레 아파트 등을 지어 분양하는 등 아파트 건설 사업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KNC는 교민지에 낸 광고에서 뉴질랜드의 ‘강남 학군’으로 통하는 마운트이든에 위치한 피오레 아파트 94세대를 분양한다며 크기는 침실 1∼3개짜리로 최저 분양가가 38만 달러라고 밝혔다. KNC는 특히 최근 뉴질랜드 현지 방송에 피오레 아파트 분양과 관련해 뉴질랜드 교포 골퍼 리디아 고를 광고모델로 한 아파트 분양 광고를 내기도 했다. 오클랜드 한인 부동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뉴질랜드 최대 도시 오클랜드 도심의 빈터는 모두 허재호 전 회장의 소유라고 보면 된다는 말이 떠돌 정도”라며 허재호 전 회장은 2000년대 초부터 본격적으로 부동산을 사들이기 시작해 지금도 수백만 달러에서 수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땅을 10여곳 정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그는 현재 사는 오클랜드 도심에 있는 고급 아파트인 메트로폴리스 아파트의 꼭대기 층과 지난 2007년에 1150만 달러에 사들인 단독주택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대주는 KNC로 개명하기 전인 지난 2003년 오클랜드 도심에 있는 빈땅을 2550만 달러에 사들여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4억 5000만 달러짜리 주상복합건물 엘리엇 타워 건설을 추진하다가 그만두고 올해 초 이 땅을 중국 부동산 개발회사에 5000여만 달러에 매각하기도 했다. 한 교민은 “허재호 전 회장이 오클랜드에서 사업을 벌이면서 시간이 날 때는 자신이 소유한 2층짜리 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거나 스카이시티 카지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렇게 많은 부동산을 소유한 것이 재산도피와 관련이 없는지도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며칠 전까지 대주의 후신이라며 아파트 개발사업 계획 등을 소개했던 KNC의 홈페이지는 26일 온라인에서 더는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한편 현지 신문 뉴질랜드헤럴드는 한국 언론을 인용, 뉴질랜드에서 최고층 건물을 짓겠다던 한국의 손꼽히는 부동산 개발업자 허재호 전 회장이 벌금 체납 등의 이유로 노역하기 위해 자진 귀국해 교도소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틈새로 쏙~’…땅으로 꺼진 자동차 ‘황당 주차’

    ‘틈새로 쏙~’…땅으로 꺼진 자동차 ‘황당 주차’

    주차하다가 갑자기 증발한 자동차? 외국에서 황당한 주차 사고가 발생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의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런던 남서부의 한 주택가에서 8만 파운드(약 1억 4300만원)에 달하는 고급 자동차가 연립주택 지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층에서 언뜻 보기에는 주차된 자동차의 흔적이 전혀 없지만, 가까이서 보면 좁은 틈새에 마치 샌드위치처럼 자동차가 껴 있어 주위를 황당하게 했다. 이 사고는 자동차 운전자가 아파트를 둘러싼 펜스를 들이받은 뒤 펜스와 아파트 사이의 좁은 공간으로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사고 당시 차량 안에 운전자가 탑승해 있었다는 것. 운전자는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2일 발생했지만 정확한 사고 시간은 밝혀지지 않았다. 자동차 주인은 “사고를 당한 차는 새로 산 지 얼마 되지 않았으며 주행거리가 800㎞에 불과하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마치 자동차가 땅으로 꺼진 것 같다”, “벽과 벽 사이에 끼인 모습이 샌드위치 같다” 등의 의견을 보이며 관심을 보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아찔한’ 망사 걸치고 레이디 가가 춤추는 로봇 화제

    ‘아찔한’ 망사 걸치고 레이디 가가 춤추는 로봇 화제

    최근 미국 뉴욕의 한 갤러리에서 레이디 가가처럼 춤을 추는 로봇이 등장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레이디 가가 닮은 로봇’라는 제목의 기사를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데이비드 츠비르너 갤러리의 한쪽 벽면에 있는 거울 앞에서 금발의 가면을 쓴 한 여성이 경쾌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주변에는 여성의 공연에 푹 빠진 관람객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을 하고 있다. 금발의 여성은 관객에게 보답이라도 하듯 손과 다리를 흔들며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하지만 놀랄 일은 그때부터다. 금발의 여성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보니 사람이 아닌 로봇이다. 마치 살아있는 댄서처럼 춤을 추는 이 로봇은 보는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아찔한 망사의상을 입은 이 로봇은 얼굴인식기술을 탑재하여 주변의 사람들을 인식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최근 츠비르너 갤러리는 예술가인 조단 울프슨(35)과 미국 스펙트럴 모션사의 합작품인 이 애니마트로닉(Animatronic) 로봇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깊은 인상을 받은 듯 “음.. 정말 놀랍다. 너무 실제 사람 같아서 소름이 돋는다”, “눈과 얼굴이 특히 놀랄만큼 실제같다. 꿈에 나올까 살짝 무섭다” 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내가 루니보다 한 수 위!’ 호주 선수의 엄청난 하프라인 슛 포착

    ‘내가 루니보다 한 수 위!’ 호주 선수의 엄청난 하프라인 슛 포착

    호주 프로축구리그 경기 중 하프라인 부근에서 찬 공이 골로 이어지는 명장면이 폭스스포츠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프리미어리그) 골잡이 웨인 루니(29)가 웨스트 햄(프리미어리그)을 상대로 보여준 하프라인 골에 버금갈 만한 멜버른 하트 FC(호주 A리그)의 미드필더 올란도 엥헬라르(35)의 하프라인 골 장면을 최근 소개했다. 먼저, 웨스트 햄을 상대로 보여준 루니의 골은 1996년 8월 AFC윔블던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베컴의 하프라인 골에 버금갈 만큼 멋졌다. 하지만, 영상에서 보듯 올란도 엥헬라르가 보여준 하프라인 골은 루니와 베컴의 골보다 한 수 위였다. 영상을 보면 현지시간으로 23일 호주 A리그 멜버른 하트 FC와 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스의 경기가 한창 진행 중이다. 한때 ‘산소탱크’ 박지성의 소속팀 PSV 아인트호벤(에레디비지에)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엥헬라르가 동료 수비수가 걷어낸 공을 잡아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하프라인 슛을 날렸다. 엥헬라르의 발을 떠난 공은 약 50여m를 날아가더니 그대로 골대로 빨려 들어간다. 상대 골키퍼는 미처 생각지도 못한 슛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 한편 팀의 첫골을 기록한 엥헬라르는 팀 동료선수와 부둥켜 안고 기쁨을 나눴다. 한편 멜버른 하트 FC는 올란도 엥헬라르의 활약에 힘입어 2대 1로 승리했다. 엄청난 하프라인 골 영상을 본 축구 팬들은 “재치있는 골장면”, “엄청난 해결사 등장”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참을성 없는 운전자 최후 ‘아찔한’ 전복사고 순간 포착

    참을성 없는 운전자 최후 ‘아찔한’ 전복사고 순간 포착

    타이완의 한 고속도로에서 추월을 시도하던 트럭 한 대가 운전 부주의로 도로에 미끄러지며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순간이 한 차량의 블랙박스 화면에 포착됐다. 최근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고속도로의 참을성 없는 운전자’란 제목의 아찔한 장면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은 지난 21일 오후 5시(현지시간) 타이완의 한 고속도로를 배경으로 시작한다. 블랙박스(dashcam)로 해당 영상을 촬영한 차량이 앞 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면서 도로를 주행하고 있다. 잠시후 왼쪽 차선에서 문제의 파란색 소형트럭이 등장한다. 파란색 트럭은 앞서가는 빨간색 승용차를 추월하려 쏜살같이 차선을 변경하여 앞지르기를 시도한다. 한편 빨간 차량은 이에 질세라 속력을 다해 달린다. 이때 블랙박스차량의 앞편에서 추월을 시도한 파란색 트럭은 앞서가는 차량에 막혀 급정거했고, 미쳐 속도를 줄이지 못하며 브레이크를 밟는 과정에서 차량이 미끄러지며 차선을 이탈해 전복된다. 자칫 연쇄 추돌사고로 이어질뻔 했지만, 뒤따르던 차량들은 다행히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사고 지점을 피한다. 해당 영상은 도로위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 하지 않으면 추돌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위험한 순간을 보여준다. 한편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자동차 경주로 착각했나?”, “운전면허를 발로 땃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영상은 동영상 사이트 라이브리크닷컴에 조회수 8만건을 넘어서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3호선 고속터미널역 폭발물 의심 물체 해프닝…단순 옷가방

    3호선 고속터미널역 폭발물 의심 물체 해프닝…단순 옷가방

    22일 오전 8시 6분쯤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여행용 가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특공대 폭발물제거반이 출동, 조사를 벌였으나 단순 해프닝으로 끝났다. 가로와 세로 30㎝, 50㎝ 정도이고 세우면 성인 무릎을 조금 넘는 크기인 여행가방에서 점퍼, 양말, 세면도구, 책, 넥타이 등이 든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서울메트로 등에 따르면 고속터미널역 역무실 앞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검은색 여행용 가방을 역무원 A씨가 발견하고 신고했다. A씨는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문제의 가방을 역무실 안으로 옮기고 역무실 내 직원을 모두 대피시켰다. 이어 신고를 받고 오전 8시 12분쯤 출동한 폭발물 제거반은 여행 가방 내용물을 엑스레이 촬영하고 해체 작업을 벌였으나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CCTV를 확인해보니 역무실 앞에 노숙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여행용 가방을 놓고 갔다”며 폭발물 가능성을 우려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 측은 자칫 혼잡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보고 폭발물 의심 신고 이후에도 3호선 열차를 정상 운행토록 하고 고속버스터미널 역에도 전동차를 정차시켰다. 서울 서초경찰서 관계자는 “신고받고 출동해 엑스레이 촬영을 해보니 의심물체가 없었으며 해체한 결과 생활용품만 들어 있었다”며 “단순 해프닝이었지만 폭발물일 수도 있어 진지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호선 고속터미널역 폭발물 의심 가방 발견…조사중(속보)

    3호선 고속터미널역 폭발물 의심 가방 발견…조사중(속보)

    22일 오전 8시 6분쯤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여행용 가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경찰과 서울메트로 등에 따르면 고속터미널역 역무실 앞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검은색 여행용 가방을 역무원 A씨가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여행용 가방을 역무실로 옮겨 놓은 상태이며 역무실에 있던 직원들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모두 밖으로 나와 있는 상태다. 여행용 가방은 가로와 세로 30㎝, 50㎝ 정도이고 세우면 성인 무릎을 조금 넘는 크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CCTV를 확인해보니 역무실 앞에 노숙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여행용 가방을 놓고 갔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이날 오전 8시 12분쯤 출동한 경찰특공대 폭발물 제거반은 현재 가방 안에 있는 내용물의 엑스레이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3호선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며 고속버스터미널역에도 전동차가 정차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중에 할머니가 있다고?…일본 동안女 화제

    이중에 할머니가 있다고?…일본 동안女 화제

    이 세 여성 중 한 여성은 안고 있는 아이의 할머니고 나머지 두 여성은 아이 엄마라고 한다면 믿을 수 있을까. 공개된 사진 만으로는 도저히 할머니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동안 외모를 지닌 한 일본 여성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외신에 따르면 SNS를 통해 크게 주목받고 있는 이 사진은 ‘美ST’(비 스토리)라는 일본 여성지에 실린 표지로 사진 속 우측 여성이 동안 외모의 할머니며 나머지는 두 딸이다. 카즈코 이노우에라는 이름의 이 여성의 나이는 잡지 촬영 당시 42세. 20대 만큼이나 어려보이는 그녀는 지난해 간사이에서 열린 ‘비마조 미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참고로 비마조는 일본에서 아름다운 미시라는 의미다. 그런데 최근 이 사진이 중국과 영국 등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공유되며 주목받게 된 것이다. 카즈코는 19세 때 결혼해 그해 첫째 달을 출산했고 40세에 첫 손주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자동차 멀리뛰기 신기록 도전 중 아찔한 전복사고 포착

    자동차 멀리뛰기 신기록 도전 중 아찔한 전복사고 포착

    프랑스에서 열린 자동차 멀리뛰기 세계 신기록 도전 현장에서 기록에 도전했던 차량이 전복되는 아찔한 순간이 포착됐다. 19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 등 외신들은 프랑스 출신 스턴트맨인 겔랑 치체리(Guerlain Chicheri·35)가 알프스 고산지대에 위치한 티뉴 스키리조트에서 ‘자동차 멀리뛰기 세계 신기록 도전’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스턴트맨 출신 타너 파우스트가 세운 101m의 종전 기록 보다 늘어난 110m 거리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하지만 도전 차량은 착지하는 과정에 실패해 전복되고 만다. 사고 직후 겔랑 치체리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큰 부상을 당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모두들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밤은 병원에서 쉬어야 할 것 같네요. 현재 저의 상태는 아주 좋습니다”라고 올렸다. 이어 “성공은 최종적인 것이 아니며, 실패는 치명적인 게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계속 도전 하려는 용기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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