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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닫힌 스크린도어·전동차 틈 80대 할머니 끌려가다 숨져

    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80대 여성이 전동차와 스크린도어(승강장 안전문) 사이에 낀 채 끌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전동차의 차장은 20년차 베테랑이었지만 승객이 서 있어 안 닫힌 안전문을 작동 오류로 판단하는 실수를 했다. 25일 서울메트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2분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승객 이모(82)씨가 당고개행 열차와 안전문 사이 틈새에 끼어 7∼8m가량 끌려가다 사망했다. 이씨는 뒤늦게 열차에 탑승하려다 열차 문이 닫히는 바람에 못 탔고, 그 자리에 서 있다가 열차가 출발하는 힘에 몸이 휘청거리면서 안전문과 선로 사이로 빨려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를 감지하지 못한 전동차가 그대로 7∼8m 전진했고 이씨는 몸이 낀 채로 그대로 끌려가 결국 숨졌다. 전동차와 안전문 사이 틈은 20㎝ 정도였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차장 김모(44)씨는 1995년에 입사한 베테랑이었지만 안 닫힌 ‘2-1 승차구’의 안전문을 작동 오류로 보고 차량을 출발시켰다. 관계자는 “이씨가 안전문과 전동차 사이에 서 있었기 때문에 차장이 확인하는 폐쇄회로(CC)TV에도 잡히지 않았다”면서 “간혹 안전문이 닫혀도 전산 오류 때문에 열려 있다는 신호가 올 때가 있는데 이 경우로 오인한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메트로 측은 안전문이 모두 닫히지 않으면 열차를 운행하지 말아야 하는 규정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동작경찰서는 바로 사망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 기적이 일어났다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 기적이 일어났다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가 화제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지난 2009년 12월 혈액 없이 태어나 올해 4살이 된 아일랜드 워터퍼드 주에 사는 한 소녀 메이시의 사연을 보도에 전했다. 메이시의 모친 엠마 비뉴(31)는 당시 상황에 대해 “이런 증상은 누구도 본 적이 없었다고 했다”면서 “딸의 혈관에는 혈액이 없고 묽은 혈장만 들어 있었다”고 전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베트남 항공사 파격 노출 승무원 홍보사진 촬영 논란

    베트남 항공사 파격 노출 승무원 홍보사진 촬영 논란

    베트남의 한 항공사가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스튜어디스 사진을 홍보용으로 촬영해 비난을 받고 있다. 24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과 메트로는 최근 베트젯(VietJet) 항공사 측이 비키니를 입은 여성모델들을 기용, 촬영한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승무원을 성 상품화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 여론에 부딪치게 됐다고 전했다. 외신들은 유명 란제리 모델 ‘응옥 탄’ 등이 수영복 차림으로 비행기 안팎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함께 공개했다. 편집된 한 영상을 보면 붉은색 비키니를 입은 여성 모델들이 항공기 앞에서 거수경례를 하는 모습과 함께 기내에서 포즈를 잡고 있는 모습 등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성의 성을 지나치게 상품화했다는 비판이 쏟아지자 해당 항공사 측은 “이 사진은 공식 홍보용을 위한 사진이 아니다. 실제로 사용할지 여부도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한편 베트젯 에어측은 지난 2012년 자사 항공사 승무원들에게 비키니를 입게 한 뒤 하와이 춤을 추게 해 당국으로부터 611파운드(한화 56만원)의 벌금을 부과받기도 했다. 사진·영상=Do Long, Ngoc Trinh 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수역 사고, 스크린도어에 끼어 80대 여성 1명 사망 “살점 보였다” 끔찍

    이수역 사고, 스크린도어에 끼어 80대 여성 1명 사망 “살점 보였다” 끔찍

    ‘이수역 사고’ 25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80대 노인 1명이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서울메트로와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 51분쯤 총신대입구역 상행선(사당→당고개) 승강장에서 이모(81·여)씨가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씨가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의 공간에 끼여 있었지만, 이를 감지하지 못한 전동차가 출발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승객들이 전동차를 타고 내리는 와중에 이씨가 스크린도어에 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로 인해 서울역 방향 상행선 열차 운행이 30여분간 중단됐다가 오전 10시 25분쯤 재개됐다. 이수역 사고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수역 사고, 안타까운 사고”, “이수역 사고, 철저히 진상규명하길”, “이수역 사고, 기관사가 잘못한 거 아닐까?”, “이수역 사고..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수역 사고..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시민들은 트위터를 통해 당시 목격담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이수역 사상사고 소식을 전하며 “구급대가 출발해서 처리중인데 어떤 할아버지가 앞칸으로 와서 승무원에게 후진해서 내려달라고 소리쳤다”며 “사고는 수습돼 열차는 출발했고 나는 문이 열렸을 때 살점을 보았다. 사람들은 시신 구경을 하고 계속 기관사에게 빨리 출발하라고 재촉했다”며 사상사고에도 열차 운행이 지연된다며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에게 쓴소리를 했다. 이어 “물론 이 열차에서도 총신대입구역 사상 사고를 슬퍼해준 사람이 있었겠지만, 나처럼 맨 앞 칸에서 이를 지켜본 사람이라면 ‘슬퍼해준 사람이 있었으면’이라는 생각이 간절했을 듯”이라고 말해 씁쓸함을 더했다. 사진 = YTN 캡처 (이수역 사고) 뉴스팀 chkim@seoul.co.kr
  • 이수역 사고 스크린도어 끼어 80대 여성 사망…스크린도어 안전규정 준수 도마에

    이수역 사고 스크린도어 끼어 80대 여성 사망…스크린도어 안전규정 준수 도마에

    ’이수역’ ‘총신대입구역’ ‘사상사고’ 총신대입구역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하면서 1명이 사망했다. 25일 오전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80대 여성이 전동차와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인 채 끌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메트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1분쯤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승객 이모(81·여)씨가 당고개행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 틈새에 끼어 7∼8m가량 끌려가다 사망했다. 사고 당시 이씨는 뒤늦게 열차에 탑승하려다 열차 문이 닫히는 바람에 못 탔고, 그 자리에 서 있다가 열차가 출발하는 힘에 몸이 휘청거리면서 스크린도어와 선로 사이로 빨려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 사실을 감지하지 못한 전동차가 그대로 7∼8m를 전진했고 이씨는 몸이 낀 채로 그대로 끌려가 결국 숨졌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전동차 문은 닫혔는데도 이씨가 물러나지 않고 열차 바로 앞에 그대로 서 있었는데 차가 출발하니깐 그 힘에 몸 일부가 빨려 들어간 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씨가 열차를 타려던 지점의 스크린도어는 열려 있었으나 당시 열차를 운행하던 차장은 다른 스크린도어가 정상적으로 작동한 것을 보고 그대로 열차를 출발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스크린도어가 모두 닫히지 않으면 열차를 운행하지 말아야 하지만, 이런 규정이 지켜지지 않은 바람에 사고가 난 것이다. 이 사고로 상행선 운행이 중단됐다가 34분 만인 오전 10시 25분쯤 운행이 재개됐다. 이수역 사고에 네티즌들은 “이수역 사고, 스크린도어 안전규정 소홀히 하다니”, “이수역 사고, 돌아가신 분 안됐다”, “이수역 사고, 스크린도어 조심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총신대입구역(이수역) 사상사고 발생…60대 여성 스크린도어-전동차 문 틈 끼어 사망

    총신대입구역(이수역) 사상사고 발생…60대 여성 스크린도어-전동차 문 틈 끼어 사망

    ‘총신대입구역’ ‘사상사고’ 총신대입구역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25일 오전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60대 여성 1명이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서울메트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1분쯤 4호선 총신대입구역 상행선(사당→당고개)에서 60대 여성이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였고 이를 감지하지 못한 전동차가 출발하는 바람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사람들이 전동차에 오르내리는 와중에 이 여성이 스크린도어에 낀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상행선 운행이 중단됐다가 34분 만인 오전 10시 25분쯤 운행이 재개됐다. 이수역 사고에 네티즌들은 “이수역 사고, 어쩌다 그런 일이”, “이수역 사고, 스크린도어에 사망하다니”, “이수역 사고, 운전수 부주의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수역 사고, 스크린도어에 끼어 사망

    이수역 사고, 스크린도어에 끼어 사망

    ‘이수역 사고’ 25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80대 노인 1명이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서울메트로와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 51분쯤 총신대입구역 상행선(사당→당고개) 승강장에서 이모(81·여)씨가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이수역 사고 목격담 “스크린도어 두들기면서 섬뜩한 비명”

    이수역 사고 목격담 “스크린도어 두들기면서 섬뜩한 비명”

    ’이수역’ ‘총신대입구역’ ‘사상사고’ 총신대입구역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하면서 1명이 사망했다. 25일 오전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80대 여성이 전동차와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인 채 끌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메트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1분쯤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승객 이모(81·여)씨가 당고개행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 틈새에 끼어 7∼8m가량 끌려가다 사망했다. 사고 당시 이씨는 뒤늦게 열차에 탑승하려다 열차 문이 닫히는 바람에 못 탔고, 그 자리에 서 있다가 열차가 출발하는 힘에 몸이 휘청거리면서 스크린도어와 선로 사이로 빨려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 사실을 감지하지 못한 전동차가 그대로 7∼8m를 전진했고 이씨는 몸이 낀 채로 그대로 끌려가 결국 숨졌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전동차 문은 닫혔는데도 이씨가 물러나지 않고 열차 바로 앞에 그대로 서 있었는데 차가 출발하니깐 그 힘에 몸 일부가 빨려 들어간 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씨가 열차를 타려던 지점의 스크린도어는 열려 있었으나 당시 열차를 운행하던 차장은 다른 스크린도어가 정상적으로 작동한 것을 보고 그대로 열차를 출발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스크린도어가 모두 닫히지 않으면 열차를 운행하지 말아야 하지만, 이런 규정이 지켜지지 않은 바람에 사고가 난 것이다. 이 사고로 상행선 운행이 중단됐다가 34분 만인 오전 10시 25분쯤 운행이 재개됐다. 이수역 사고는 SNS를 통해 현장 목격담이 퍼지기도 했다. 현장을 목격했다는 한 네티즌은 SNS를 통해 “이수역에서 기차갈 때 비명소리가 났다. 아저씨가 스크린도어 두들기면서요. 뭔일 아니었으면 한다”고 글을 올렸다. 이에 “가까이서 봤는데, 사람들이 뭘 빼면서 섬뜩한 소리를 질러서…”라는 댓글로 끔찍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수역 사고에 네티즌들은 “이수역 사고, 스크린도어가 그렇게 위험했다니”, “이수역 사고, 안전관리가 그렇게 허술해서야”, “이수역 사고, 지하철 탈 때 조심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붐비는 상점에서 진열대에 몰래 소변본 남성 CCTV에 ‘찰칵’

    붐비는 상점에서 진열대에 몰래 소변본 남성 CCTV에 ‘찰칵’

    영국의 한 상점에서 소변을 본 황당한 남성이 CC(폐쇄회로)TV에 포착됐다. 24일 미러와 메트로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8월 영국 남서부 플리머스 지역에 위치한 ‘막스 앤 스펜서’(M&S) 마켓에서 벌어진 일이다. 경찰은 최근 이 남성의 범행 모습이 기록된 CCTV 영상을 공개하며 수배에 나섰다. 영상은 자주색의 반팔 티셔츠를 입은 건장한 남성이 매장 안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시작된다. 곧이어 이 남성은 일자로 쭉 펼쳐진 스카프 진열대 앞으로 다가선다. 그리고는 아무렇지 않게 바지 지퍼를 내린 후 소변을 본다. 마치 동물이 영역표시를 하는 것처럼 이 남성은 짧게 볼일을 본 후 아무 일 없는 듯 자리를 뜬다. 외신들은 해당 남성이 소변을 본 진열대에는 스카프류의 상품이 진열되어 있었으며 해당 상점에 약 280파운드(약 48만원)의 손해를 입혔다고 전했다. 또한 이 남성은 영역 표시만 한 채 아무것도 구매하지 않고 상점을 나갔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서 피의자를 목격했거나 혹 그를 알고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사진·영상=SWNS TV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신의 검무

    신의 검무

    한국 펜싱이 여자 플뢰레와 남자 사브르 단체전까지 집어삼켰다. 이번 대회 12개의 금메달 가운데 8개에다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수집한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의 한국, 2006년 도하와 1990년 베이징 대회 때 중국이 달성한 한 대회 최다 금메달(7개)를 넘어섰다. 한국이 25일 여자 에페와 남자 플뢰레 단체전마저 휩쓸면 사상 첫 두 자릿수 금메달의 위업을 이룬다. 남현희(33), 오하나(29·이상 성남시청), 전희숙(30·서울시청), 김미나(27·인천 중구청)로 이뤄진 여자 플뢰레 대표팀은 24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중국을 32-27로 넘어뜨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 여자는 1998년 방콕대회부터 5연패 위업을 이뤘다. 특히 지난해 딸을 낳은 뒤 곧바로 복귀한 간판 남현희는 이날 첫 번째와 마지막 주자로 활약하며 2002년 부산대회부터 4회 연속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6년과 2010년에는 개인전에서도 우승한 바 있어 남현희의 대회 통산 금메달은 6개로 늘어났다. 전희숙은 사흘 전 개인전에 이어 2관왕 기쁨을 만끽했다. 전희숙은 3, 6, 8번에서 많은 득점을 올렸고 오하나와 김미나도 제 몫을 다했다. 오하나가 두 번째로 피스트에 오른 4라운드에 중국은 왕천(25)을 빼고 국제펜싱연맹(FIE) 톱 랭커 리후이린(25·11위) 카드를 꺼내 들었다. 8-11로 끌려가던 상황을 단번에 뒤집겠다는 포석이었다. 그러나 오하나는 오히려 라운드 점수 4-3으로 앞서며 점수를 15-11로 만들었다. 중국이 다시 힘을 내 22-21로 쫓아오자 8라운드에 개인전 결승에서 맞붙은 전희숙과 리후이린이 피스트에 섰다. 사흘 전 15-6 압승의 기억을 떠올린 전희숙은 5-0으로 몰아쳐 승기를 굳혔고, 남현희가 여유롭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어 구본길(25), 김정환(31), 오은석(31·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원우영(32·서울메트로) 등 남자 사브르 대표팀도 이란을 45-26으로 가볍게 일축하고 2002년 부산대회 이후 12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고 통산 세 번째 단체전 정상에 우뚝 섰다. 지난 21일 개인전 결승에서 김정환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땄던 구본길은 대회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4년 전 광저우대회에서 중국의 홈 텃세와 석연치 않은 판정 끝에 44-45로 져 눈물을 떨궈야 했던 네 선수는 피스트에서 감격의 포옹을 나눴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총신대입구역(이수역) 사상사고로 60대 여성 사망…스크린도어-전동차 문 틈에서 그만

    총신대입구역(이수역) 사상사고로 60대 여성 사망…스크린도어-전동차 문 틈에서 그만

    ‘총신대입구역’ ‘사상사고’ 총신대입구역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하면서 1명이 사망했다. 25일 오전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60대 여성 1명이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서울메트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1분쯤 4호선 총신대입구역 상행선(사당→당고개)에서 60대 여성이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였고 이를 감지하지 못한 전동차가 출발하는 바람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사람들이 전동차에 오르내리는 와중에 이 여성이 스크린도어에 낀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상행선 운행이 중단됐다가 34분 만인 오전 10시 25분쯤 운행이 재개됐다. 이수역 사고에 네티즌들은 “이수역 사고, 너무 황망한 사고다”, “이수역 사고, 안전관리 필요하다”, “이수역 사고, 안전점검을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수역 사고, 80대 노인 사망

    이수역 사고, 80대 노인 사망

    ‘이수역 사고’ 25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80대 노인 1명이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서울메트로와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 51분쯤 총신대입구역 상행선(사당→당고개) 승강장에서 이모(81·여)씨가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이수역(총신대입구역) 사상사고로 80대 여성 사망…차 못 타고 스크린도어 끼어 그만

    이수역(총신대입구역) 사상사고로 80대 여성 사망…차 못 타고 스크린도어 끼어 그만

    ’이수역’ ‘총신대입구역’ ‘사상사고’ 총신대입구역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하면서 1명이 사망했다. 25일 오전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80대 여성이 전동차와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인 채 끌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메트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1분쯤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승객 이모(81·여)씨가 당고개행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 틈새에 끼어 7∼8m가량 끌려가다 사망했다. 사고 당시 이씨는 뒤늦게 열차에 탑승하려다 열차 문이 닫히는 바람에 못 탔고, 그 자리에 서 있다가 열차가 출발하는 힘에 몸이 휘청거리면서 스크린도어와 선로 사이로 빨려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 사실을 감지하지 못한 전동차가 그대로 7∼8m를 전진했고 이씨는 몸이 낀 채로 그대로 끌려가 결국 숨졌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전동차 문은 닫혔는데도 이씨가 물러나지 않고 열차 바로 앞에 그대로 서 있었는데 차가 출발하니깐 그 힘에 몸 일부가 빨려 들어간 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씨가 열차를 타려던 지점의 스크린도어는 열려 있었으나 당시 열차를 운행하던 차장은 다른 스크린도어가 정상적으로 작동한 것을 보고 그대로 열차를 출발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스크린도어가 모두 닫히지 않으면 열차를 운행하지 말아야 하지만, 이런 규정이 지켜지지 않은 바람에 사고가 난 것이다. 이 사고로 상행선 운행이 중단됐다가 34분 만인 오전 10시 25분쯤 운행이 재개됐다. 이수역 사고에 네티즌들은 “이수역 사고, 너무 황망한 사고다”, “이수역 사고, 안전관리 필요하다”, “이수역 사고, 안전점검을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총신대입구역(이수역)서 사상사고 발생…60대 여성 스크린도어-전동차 사이 끼어 사망

    총신대입구역(이수역)서 사상사고 발생…60대 여성 스크린도어-전동차 사이 끼어 사망

    ‘총신대입구역’ ‘사상사고’ 총신대입구역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60대 여성 1명이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서울메트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1분쯤 4호선 총신대입구역 상행선(사당→당고개)에서 60대 여성이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였고 이를 감지하지 못한 전동차가 출발하는 바람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사람들이 전동차에 오르내리는 와중에 이 여성이 스크린도어에 낀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상행선 운행이 중단됐다가 34분 만인 오전 10시 25분쯤 운행이 재개됐다. 이수역 사고에 네티즌들은 “이수역 사고, 안타깝다”, “이수역 사고, 무슨 일이?”, “이수역 사고, 왜 그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수역 사고, 왜 이런 안타까운 일이?

    이수역 사고, 왜 이런 안타까운 일이?

    ‘이수역 사고’ 25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80대 노인 1명이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서울메트로와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 51분쯤 총신대입구역 상행선(사당→당고개) 승강장에서 이모(81·여)씨가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이수역 사고 스크린도어 끼어 80대 여성 사망…스크린도어 안전규정 왜 안 지켰나

    이수역 사고 스크린도어 끼어 80대 여성 사망…스크린도어 안전규정 왜 안 지켰나

    ’이수역’ ‘총신대입구역’ ‘사상사고’ 총신대입구역에서 스크린도어와 차량 사이에 승객이 끼어 사망했다. 25일 오전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80대 여성이 전동차와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인 채 끌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메트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1분쯤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승객 이모(81·여)씨가 당고개행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 틈새에 끼어 7∼8m가량 끌려가다 사망했다. 사고 당시 이씨는 뒤늦게 열차에 탑승하려다 열차 문이 닫히는 바람에 못 탔고, 그 자리에 서 있다가 열차가 출발하는 힘에 몸이 휘청거리면서 스크린도어와 선로 사이로 빨려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 사실을 감지하지 못한 전동차가 그대로 7∼8m를 전진했고 이씨는 몸이 낀 채로 그대로 끌려가 결국 숨졌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전동차 문은 닫혔는데도 이씨가 물러나지 않고 열차 바로 앞에 그대로 서 있었는데 차가 출발하니깐 그 힘에 몸 일부가 빨려 들어간 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씨가 열차를 타려던 지점의 스크린도어는 열려 있었으나 당시 열차를 운행하던 차장은 다른 스크린도어가 정상적으로 작동한 것을 보고 그대로 열차를 출발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스크린도어가 모두 닫히지 않으면 열차를 운행하지 말아야 하지만, 이런 규정이 지켜지지 않은 바람에 사고가 난 것이다. 이 사고로 상행선 운행이 중단됐다가 34분 만인 오전 10시 25분쯤 운행이 재개됐다. 이수역 사고에 네티즌들은 “이수역 사고, 미처 손 쓸 틈도 없이 사고가 났나보네”, “이수역 사고, 스크린도어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할 듯”, “이수역 사고, 너무 갑작스러운 사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수역 스크린도어 끼어 80대 여성 사망…스크린도어 안전규정 왜 안 지켰나

    이수역 스크린도어 끼어 80대 여성 사망…스크린도어 안전규정 왜 안 지켰나

    ’이수역’ ‘총신대입구역’ ‘사상사고’ 총신대입구역에서 스크린도어와 차량 사이에 승객이 끼어 사망했다. 25일 오전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80대 여성이 전동차와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인 채 끌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메트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1분쯤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승객 이모(81·여)씨가 당고개행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 틈새에 끼어 7∼8m가량 끌려가다 사망했다. 사고 당시 이씨는 뒤늦게 열차에 탑승하려다 열차 문이 닫히는 바람에 못 탔고, 그 자리에 서 있다가 열차가 출발하는 힘에 몸이 휘청거리면서 스크린도어와 선로 사이로 빨려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 사실을 감지하지 못한 전동차가 그대로 7∼8m를 전진했고 이씨는 몸이 낀 채로 그대로 끌려가 결국 숨졌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전동차 문은 닫혔는데도 이씨가 물러나지 않고 열차 바로 앞에 그대로 서 있었는데 차가 출발하니깐 그 힘에 몸 일부가 빨려 들어간 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씨가 열차를 타려던 지점의 스크린도어는 열려 있었으나 당시 열차를 운행하던 차장은 다른 스크린도어가 정상적으로 작동한 것을 보고 그대로 열차를 출발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스크린도어가 모두 닫히지 않으면 열차를 운행하지 말아야 하지만, 이런 규정이 지켜지지 않은 바람에 사고가 난 것이다. 이 사고로 상행선 운행이 중단됐다가 34분 만인 오전 10시 25분쯤 운행이 재개됐다. 이수역 사고에 네티즌들은 “이수역 사고, 미처 손 쓸 틈도 없이 사고가 났나보네”, “이수역 사고, 스크린도어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할 듯”, “이수역 사고, 너무 갑작스러운 사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총신대입구역(이수역) 사상사고 60대 여성 사망…스크린도어-전동차 문 틈 낀 사이 열차 출발

    총신대입구역(이수역) 사상사고 60대 여성 사망…스크린도어-전동차 문 틈 낀 사이 열차 출발

    ‘총신대입구역’ ‘사상사고’ 총신대입구역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하면서 1명이 사망했다. 25일 오전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60대 여성 1명이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서울메트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1분쯤 4호선 총신대입구역 상행선(사당→당고개)에서 60대 여성이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였고 이를 감지하지 못한 전동차가 출발하는 바람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사람들이 전동차에 오르내리는 와중에 이 여성이 스크린도어에 낀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상행선 운행이 중단됐다가 34분 만인 오전 10시 25분쯤 운행이 재개됐다. 이수역 사고에 네티즌들은 “이수역 사고,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이야”, “이수역 사고,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이수역 사고, 나도 조심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수역 사고, 80대 여성 끼었는데..

    이수역 사고, 80대 여성 끼었는데..

    ‘이수역 사고’ 25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80대 노인 1명이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서울메트로와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 51분쯤 총신대입구역 상행선(사당→당고개) 승강장에서 이모(81·여)씨가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이수역 사고, 어쩌다가?

    이수역 사고, 어쩌다가?

    ‘이수역 사고’ 25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80대 노인 1명이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서울메트로와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 51분쯤 총신대입구역 상행선(사당→당고개) 승강장에서 이모(81·여)씨가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뉴스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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