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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빅토리아 여왕이 입었던 속바지 경매…낙찰가는?

    英빅토리아 여왕이 입었던 속바지 경매…낙찰가는?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입었던 속옷이 경매에 나와 수집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이 전성기를 이루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왕(재위 1837~1901)으로 평가받는 빅토리아 여왕은 고유의 전통을 확립하고 역사상 가장 넓은 땅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일간지 메트로의 1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나온 속옷은 그녀가 입었던 속바지로, 허리사이즈가 52인치에 달한다. 아이보리 컬러의 면으로 제작된 이 속바지는 빅토리아 여왕의 풍채를 증명하듯 특대형 사이즈이며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하고 ‘로열패밀리’의 은밀한 생활 습관을 담고 있는 물건이라는 점에서 수집가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번 경매를 맡은 업체의 관계자는 “40년 넘게 경매를 진행하며 이렇게 ‘기이한 물건’을 팔아보기는 처음”이라면서 “이 물건은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75년간 외부가 아닌 서랍 안에서 잠자고 있었기 때문에 보존상태도 매우 좋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속옷에는 영국 로열패밀리의 상징 문양과 빅토리아 여왕을 뜻하는 글자(VR)가 허리부분에 수놓아 있어 더욱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여왕의 속바지가 등장할 경매는 현지시간으로 12일, 켄트주(州)의 한 경매업체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한·베트남 FTA 연내 타결 방침 재확인

    한·베트남 FTA 연내 타결 방침 재확인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응우옌푸쫑(70)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의 연내 타결 방침을 재확인했다. 두 정상은 청와대에서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잇따라 갖고 양국 협력 방안과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한 뒤 한반도 비핵화 등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공동성명에서는 북한에 대해 유엔 안보리 관련 결의 및 9·19 공동성명을 완전히 이행할 것 등을 촉구했다. 공산당 정권인 베트남은 친북 성향을 갖고 있지만 이번에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대화를 촉진하려는 한국 측의 제반 구상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회담에서 우리는 베트남의 대규모 교통·전력 인프라 건설 사업에 우리 기업이 우선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수출입은행과 베트남 기획투자부 사이의 ‘금융협력 양해각서(MOU)’를 통해 베트남의 고속철, 메트로 건설, 에너지 등의 인프라 사업에 수출입은행이 주선해 120억 달러 규모의 금융을 지원하게 됐으며 금융 지원 대상 사업은 총사업비 호찌민-냐짱 준고속철 사업(총사업비 71억 달러), 하노이시 메트로 3·8호선(12억 달러), 호찌민시 메트로 5호선 2구간(18억 달러), 석탄화력발전설비 건설 사업(19억 달러) 등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일본, 프랑스 등의 경쟁이 치열한 베트남의 대형 국책사업에 우리 기업이 진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청와대는 기대했다. 청와대는 “우리 기업이 베트남 교통 인프라 구축 사업에 진출하려면 금융 지원이 필요한데 이번 MOU는 이들 사업에 우리의 우선권을 공식화하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두 나라는 베트남의 메콩강 지역 남북을 연결하는 밤콩교량의 접속도로 건설 사업과 관련해 3억 280만 달러 규모의 차관 계약도 맺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응우옌푸쫑 서기장에게 베트남에 우리가 수주를 추진 중인 2기의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 지난해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81억 달러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사업 등에 베트남 정부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가정집 침입하다 줄행랑친 3인조 무장강도가 본 것은?

    가정집 침입하다 줄행랑친 3인조 무장강도가 본 것은?

    가정집에 침입하던 세 명의 강도가 갑자기 줄행랑치는 모습이 찍힌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영국 매체 메트로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한 가정집에 세 명의 무장 강도가 들이닥쳤다. 하지만 이들은 집안에 있는 한 남성을 보고 허겁지겁 도망친다. 공개된 CCTV 화면에는 한 가정집 앞마당에 세워진 차량의 뒷문을 열고 짐을 싣는 부부를 볼 수 있다. 이들이 짐을 다 싣고 뒷문을 닫는 찰나, 집 앞 도로에 흰색 차량 한 대가 멈춰 선다. 차에서 내린 세 명의 강도는 타깃으로 정한 두 부부에게 빠르게 달려든다. 갑자기 흉기로 제압당한 피해자 부부는 이들에게 끌려 집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부부를 위협하며 끌고 간 강도들이 돌연 집밖으로 전력질주 해 뛰어나온다. 돌발 상황의 의문은 그들 뒤로 등장한 한 남성을 보는 순간 해결된다. 파란 사각 팬티를 입은 덩친 큰 한 남성이 집안에 들어온 강도들을 권총으로 제압한 것이다. 메트로는 이 영상에 대해 지난 1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고 소개하며, 범인을 쫓아낸 남성은 실제 권투선수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의 정확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사진·영상=X-Video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로열패밀리’ 빅토리아 여왕의 속바지, 경매에 나온다

    ‘로열패밀리’ 빅토리아 여왕의 속바지, 경매에 나온다

    영국 빅토리아여왕이 입었던 속옷이 경매에 나와 수집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영국이 전성기를 이루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왕(재위 1837~1901)으로 평가받는 빅토리아 여왕은 고유의 전통을 확립하고 역사상 가장 넓은 땅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일간지 메트로의 1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나온 속옷은 그녀가 입었던 속바지로, 허리사이즈가 52인치에 달한다. 아이보리 컬러의 면으로 제작된 이 속바지는 빅토리아 여왕의 풍채를 증명하듯 특대형 사이즈이며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하고 ‘로열패밀리’의 은밀한 생활 습관을 담고 있는 물건이라는 점에서 수집가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번 경매를 맡은 업체의 관계자는 “40년 넘게 경매를 진행하며 이렇게 ‘기이한 물건’을 팔아보기는 처음”이라면서 “이 물건은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75년간 외부가 아닌 서랍 안에서 잠자고 있었기 때문에 보존상태도 매우 좋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속옷에는 영국 로열패밀리의 상징 문양과 빅토리아 여왕을 뜻하는 글자(VR)가 허리부분에 수놓아 있어 더욱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여왕의 속바지가 등장할 경매는 현지시간으로 12일, 켄트주(州)의 한 경매업체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인사]

    ■국회예산정책처 ◇서기관△산업예산분석과 예산분석관 전용수 ■한국조폐공사 ◇2급 승진△비서실장 강경환◇전보△미래전략실장 김영석△해외사업단장 황문규△면펄프사업단장 함수학△GKD관리팀 박건율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 오재환△유방암센터장 이근석△대장암센터장 손대경 ■고려대 △보건과학대학장 김인환 ■헤럴드 △전국취재본부장 박준환◇코리아헤럴드△AD국장 심재익 ■KBS 미디어 △사장 박영문△감사 왕현철△콘텐츠기획본부장 김진홍△콘텐츠사업본부장 이상우△뉴미디어사업본부장 신용훈 ■KBS N △사장 최철호△감사 성대경 ■서울메트로 △기획조정처장 이도중△인사처장 이기준△인재개발원장 오재강 ■KB국민은행 ◇승진 <지점개설준비위원장>△봉은사역 박래홍△화성동탄산업단지 김종범 ■IBK투자증권 ◇임원 신규선임 <상무>△홀세일사업부문장 최인섭 ■메트라이프생명 ◇선임△수석부사장(COO) 하정림 ■대웅제약 △부사장(최고운영책임자 겸임) 윤재춘△경영기획본부장(OTC사업본부장 겸임) 김재식△경영지원본부장 전우방△경영관리본부장 서종원△글로벌사업본부장 전승호 ■경동도시가스 △총괄부사장 나윤호
  • 우크라이나 도로에 8m 싱크홀 발생, 차량 추락해 6명 사망

    우크라이나 도로에 8m 싱크홀 발생, 차량 추락해 6명 사망

    우크라이나에서 최근 싱크홀 발생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영국 일간 메트로가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크림자치공화국의 수도 심페로폴(Simferopol)의 한 도로에서 갑자기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 싱크홀의 크기는 폭 8미터, 깊이 6미터 가량 내려앉았다. 참혹했던 사고 현장 모습이 기록된 동영상이 29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도로 한 가운데가 푹 꺼진 채 주저 앉아 있다. 그리고 약 아파트 2층 높이만한 구덩이 아래에는 추락한 차량 한 대가 종잇장처럼 구겨 채 처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순식간에 생긴 이 싱크홀로 인해 당시 해당 도로를 지나던 차량이 싱크홀 아래로 떨어지는 참변을 당했다. 이 사고로 3살짜리 쌍둥이 아이와 성인 4명을 포함해 모두 6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싱크홀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사진·영상=VideoNews247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대낮 공원 벤치서 성행위한 커플 수사 나서

    대낮 공원 벤치서 성행위한 커플 수사 나서

    대낮에 공원에서 성행위를 한 커플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영국 매체 메트로 등 외신들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한 공원에서 일어난 이 사건을 해당 영상과 함께 보도했다. 영상에는 공원 벤치에 앉아 서로 껴안고 있는 남녀 커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민망한 행동을 하고 있는 이들 주위로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상황. 그럼에도 이들은 주변을 전혀 개의치 않는다. 간혹 그들 앞으로 사람들이 지나칠 때면 이들은 잠시 하던 행동을 멈췄다가 사람들이 지나가면 다시 민망한 행동을 이어간다. 공공장소에서 벌어진 이 일에 대해 지역주민들은 경찰 조사를 비롯해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무엇보다 어린 아이들까지 지나다니는 장소이기에 강도 높은 비난을 받고 있는 것. 영상을 촬영한 ‘움스 캐리모프’라는 남성은, “공원에 산책 나왔다가 우연히 이 커플의 상식 밖의 행동을 보고 휴대폰 카메라를 꺼내들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그저 여자가 남자 무릎에 앉아 있는 것으로만 생각했다. 하지만 그들이 앞뒤로 몸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알아차렸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현지 경찰 대변인은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이들 커플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영상=LIZARD JIM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영국서 차 도둑 물리친 용감한 여성 화제

    영국서 차 도둑 물리친 용감한 여성 화제

    영국에서 차량을 훔쳐 달아나려던 남성을 용감하게 물리친 50대 여성이 화제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26일 오전 맨체스터 올덤에서 발생했다. 당시 사고를 당한 여성은 데보라 스미스(Deborah Smythe·52)로 자신의 회사 앞에 차량을 잠시 정차했다. 이때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갑자기 나타나 그녀의 차량을 훔치려 한 것이다. 당시 상황은 인근에 설치된 보안카메라에 고스란히 촬영됐다. 영상을 보면 스미스가 운전하는 흰색 승용차가 정차한다. 운전석에서 내린 스미스는 차량 뒷문을 열고 뭔가를 찾기 시작한다. 이어 그녀가 회사 문을 열기 위해 출입문으로 향하는 순간 한 남성이 그녀의 차량 운전석으로 뛰어든다. 이를 본 스미스가 달려와 운전석 문을 열고 남성을 끌어 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힘을 쓴다. 하지만 스미스가 남성을 대하기에는 힘이 부치는 상황이다. 이 와중에 남성이 차량을 움직이는데, 자칫 스미스가 차량에 깔릴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순간이다. 그럼에도 스미스는 남성에게 차를 도둑맞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결국 이들의 끈질긴 대치 끝에 남성이 달아나며 사건은 마무리 된다. 이 영상은 스미스의 딸 루이스가 범인을 잡아달라는 호소문과 함께 그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공개한 것이다. 루이스는 “이번 일로 어머니가 비록 심하게 멍이 들었지만, 더 큰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아 다행”이라고 설명하며 “어머니가 강도를 물리치는 모습을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범인을 목격했거나, 신원을 알고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사진·영상=Discover Manchester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몬스터 트럭’ 묘기 중 관중석 덮쳐 ‘끔찍’

    ‘몬스터 트럭’ 묘기 중 관중석 덮쳐 ‘끔찍’

    묘기를 펼치던 ‘몬스터 트럭’이 관중석을 덮치는 끔찍한 사고가 네덜란드에서 발생했다. 28일 영국 매체 메트로는 네덜란드 동부 오베레이셀주(州) 학스버겐에서 벌어진 이번 사고를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관중들이 촬영한 영상은 유튜브 등을 통해 속속 공개되고 있다. 그 중 한 관중이 촬영한 영상을 보면 성인 남성의 키와 맞먹는 높이의 바퀴를 장착한 트럭이 묘기를 시작한다. 이 트럭은 마치 탱크처럼 일렬로 세워진 자동차들을 거침없이 넘어 지나간다. 그런데 차량 장애물 마지막 지점에서 갑자기 균형을 잃으며 휘청한다. 이어 트럭은 좌측 관중석으로 그대로 돌진한 후에야 멈춘다. 이 사고로 어린이를 포함해 3명의 관중이 트럭에 치여 사망하고 15여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부상을 당한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행사 관계자인 글리로프 카니스는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행사장에서 멀리 떨어진 거리에 안전 펜스를 설치했음에도 이런 사고가 발생해 유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트럭의 가속 페달 고장 등 기계 결함으로 인한 사고 가능성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영상=Gaza Nation HD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백설공주와 겨울왕국 엘사의 랩 배틀 영상 화제

    백설공주와 겨울왕국 엘사의 랩 배틀 영상 화제

    디즈니 공주들의 실사판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는 백설공주(Snow White)와 겨울왕국 엘사(Frozen’s Elsa)의 랩 배틀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백설공주 뒤편에는 ‘잠자는 숲 속의 공주’와 ‘신데렐라’가, 엘사 뒤편에는 디즈니의 흑인 공주 ‘티아나’와 스코틀랜드의 전통 깊은 왕국의 공주 ‘메리다’가 자리해 편을 이루고 있다. 잠시 후 백설공주와 겨울왕국의 엘사는 주거니 받거니 하며 랩 배틀을 시작한다. 먼저 백설공주는 자신이야말로 ‘원조 공주’고 엘사는 ‘복제 품 중에 복제품’이라면서 엘사를 깎아내린다. 그러자 엘사는 백설공주의 흰 피부를 비꼬듯 ‘(햇볕을 쬐지 않아) 비타민 D가 결핍된 멍청이’라면서 “넌 외모에만 신경 쓸 뿐 마법을 쓸 수 없다”면서 되받아친다. 이에 백설공주는 엘사가 자랑한 마법을 “앉을 데 하나 없는 성이나 지을 뿐”이고 “눈하고 얼음만 움직이는 것 말고 뭐가 있느냐”며 깎아내린다. 그러면서 자신은 동물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자랑한다. 엘사는 백설공주가 ‘겨울왕국’에서 그려진 자신의 이야기를 가지고 딴지를 걸자 “낯선 사람이 주는 사과를 누가 받아먹느냐”면서 “생존하기 위해 남자랑 키스도 했지 않느냐”고 백설공주의 의존적인 모습을 비판한다. 그러면서 엘사는 백설공주는 말 그대로 ‘공주’고 자신은 ‘여왕’임을 강조한 뒤 백설공주에게 마법을 부린다. 결국 백설공주와 엘사 둘의 싸움은 엘사가 마법으로 백설공주를 얼려버리면서 끝난다. 해당 영상은 디즈니 공주들을 실사판으로 제작했다는 점과 비슷한 발음이 반복되는 랩의 라임을 통해 재미있게 이야기를 이끌어간다는 점에서 해외 누리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7일 유튜브에 게시된 이후 현재 160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백설공주는 휘트니 아발론이, 겨울왕국의 엘사는 카트야 글리어슨이 연기했다. 사진·영상=Whitney Avalon/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 이유는?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 이유는?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가 화제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지난 2009년 12월 혈액 없이 태어나 올해 4살이 된 아일랜드 워터퍼드 주에 사는 한 소녀 메이시의 사연을 보도에 전했다. 메이시의 모친 엠마 비뉴(31)는 당시 상황에 대해 “이런 증상은 누구도 본 적이 없었다고 했다”면서 “딸의 혈관에는 혈액이 없고 묽은 혈장만 들어 있었다”고 전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 도저히 찾을 수 없는 정맥 ‘의료진들의 선택은?’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 도저히 찾을 수 없는 정맥 ‘의료진들의 선택은?’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 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지난 2009년 12월 혈액 없이 태어나 올해 4살이 된 아일랜드 워터퍼드 주에 사는 한 소녀 메이시의 사연을 보도에 전했다. 메이시의 모친 엠마 비뉴(31)는 당시 상황에 대해 “이런 증상은 누구도 본 적이 없었다고 했다”면서 “딸의 혈관에는 혈액이 없고 묽은 혈장만 들어 있었다”고 전했다. 메이시가 태어난 당시(아기) 때 몸속의 혈구를 포함한 혈액이 산모의 체내로 빠져나가는 아기 모체(산모)출혈이라는 희귀 질환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 놀라운 것은 붉은색을 띠는 헤모글로빈이 없기 때문에 긴급 수혈을 해야 하는 상태에서 의료진은 정맥을 찾을 수 없어 탯줄을 통해 겨우 첫 번째 수혈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당시 헤모글로빈 수치는 완전히 제로(0) 상태로 공식수치가 나타났다. 출산 예정일보다 6주 일찍 태어난 메이시는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2주간 총 3회에 걸쳐 혈구를 포함하는 수혈을 받고 기적처럼 생존에 성공했다. 메이시는 뇌에 장애가 남아있을 수도 있다는 의료진의 우려에도 건강하게 자라 현재 학교에도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정말 혈액이 없는 거야?”,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신기하다”,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어떻게 살 수 있지?”,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건강하다니 다행”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 뉴스팀 chkim@seoul.co.kr
  •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 사연 알고보니..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 사연 알고보니..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가 화제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지난 2009년 12월 혈액 없이 태어나 올해 4살이 된 아일랜드 워터퍼드 주에 사는 한 소녀 메이시의 사연을 보도에 전했다. 메이시의 모친 엠마 비뉴(31)는 당시 상황에 대해 “이런 증상은 누구도 본 적이 없었다고 했다”면서 “딸의 혈관에는 혈액이 없고 묽은 혈장만 들어 있었다”고 전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 현재 상태는?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 현재 상태는?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가 화제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지난 2009년 12월 혈액 없이 태어나 올해 4살이 된 아일랜드 워터퍼드 주에 사는 한 소녀 메이시의 사연을 보도에 전했다. 출산 예정일보다 6주 일찍 태어난 메이시는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2주간 총 3회에 걸쳐 혈구를 포함하는 수혈을 받고 기적처럼 생존에 성공했다. 메이시는 뇌에 장애가 남아있을 수도 있다는 의료진의 우려에도 건강하게 자라 현재 학교에도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 어떤 병이길래..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 어떤 병이길래..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가 화제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지난 2009년 12월 혈액 없이 태어나 올해 4살이 된 아일랜드 워터퍼드 주에 사는 한 소녀 메이시의 사연을 보도에 전했다. 메이시의 모친 엠마 비뉴(31)는 당시 상황에 대해 “이런 증상은 누구도 본 적이 없었다고 했다”면서 “딸의 혈관에는 혈액이 없고 묽은 혈장만 들어 있었다”고 전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 어떤 사연?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 어떤 사연?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가 화제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지난 2009년 12월 혈액 없이 태어나 올해 4살이 된 아일랜드 워터퍼드 주에 사는 한 소녀 메이시의 사연을 보도에 전했다. 메이시의 모친 엠마 비뉴(31)는 당시 상황에 대해 “이런 증상은 누구도 본 적이 없었다고 했다”면서 “딸의 혈관에는 혈액이 없고 묽은 혈장만 들어 있었다”고 전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대낮에 도끼 들고 고급 보석상 터는 강도들

    대낮에 도끼 들고 고급 보석상 터는 강도들

    대낮에 보석상을 터는 강도들의 놀라운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24일 영국 메트로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아가일 아케이드의 고급 보석상 4곳이 복면을 한 도둑들에게 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기사와 함께 소개된 영상에는 아케이드 안에서 연막탄이 터지고 경보음이 울린다. 잠시 후, 도끼를 든 검은 복장과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한 남자가 뛰어온다. 보석상의 강화 유리 깨지는 소리가 들리고 이어서 야구 방망이와 손도끼로 무장한 강도들이 합류해 보석을 훔쳐 달아난단. 경찰이 발표한 바로는 고급 보석상 4곳 중 1곳의 보석이 털렸으며 타운미드 거리 가까운 곳에서 강도들이 버리고 간 흰색 폭스바겐 골프 차량을 발견했다. 목격자들은 아가일 아케이드 경비원 중 1명이 다리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키 173cm의 마른 체격을 가진 4명의 강도들 행방을 쫓고 있다. 사진·영상= Newsflare / David McCourt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 현재 상태는?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 현재 상태는?

    혈액 없이 태어난 아기가 화제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지난 2009년 12월 혈액 없이 태어나 올해 4살이 된 아일랜드 워터퍼드 주에 사는 한 소녀 메이시의 사연을 보도에 전했다. 메이시의 모친 엠마 비뉴(31)는 당시 상황에 대해 “이런 증상은 누구도 본 적이 없었다고 했다”면서 “딸의 혈관에는 혈액이 없고 묽은 혈장만 들어 있었다”고 전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베트남 항공사 파격 노출 승무원 홍보사진 촬영 논란

    베트남 항공사 파격 노출 승무원 홍보사진 촬영 논란

    베트남의 한 항공사가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스튜어디스 사진을 홍보용으로 촬영해 비난을 받고 있다. 24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과 메트로는 최근 베트젯(VietJet) 항공사 측이 비키니를 입은 여성모델들을 기용, 촬영한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승무원을 성 상품화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 여론에 부딪치게 됐다고 전했다. 외신들은 유명 란제리 모델 ‘응옥 탄’ 등이 수영복 차림으로 비행기 안팎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함께 공개했다. 편집된 한 영상을 보면 붉은색 비키니를 입은 여성 모델들이 항공기 앞에서 거수경례를 하는 모습과 함께 기내에서 포즈를 잡고 있는 모습 등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성의 성을 지나치게 상품화했다는 비판이 쏟아지자 해당 항공사 측은 “이 사진은 공식 홍보용을 위한 사진이 아니다. 실제로 사용할지 여부도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한편 베트젯 에어측은 지난 2012년 자사 항공사 승무원들에게 비키니를 입게 한 뒤 하와이 춤을 추게 해 당국으로부터 611파운드(한화 56만원)의 벌금을 부과받기도 했다. 사진·영상=Do Long, Ngoc Trinh 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수역 사고, 스크린도어에 끼어 80대 여성 1명 사망 “살점 보였다” 끔찍

    이수역 사고, 스크린도어에 끼어 80대 여성 1명 사망 “살점 보였다” 끔찍

    ‘이수역 사고’ 25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80대 노인 1명이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서울메트로와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 51분쯤 총신대입구역 상행선(사당→당고개) 승강장에서 이모(81·여)씨가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씨가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의 공간에 끼여 있었지만, 이를 감지하지 못한 전동차가 출발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승객들이 전동차를 타고 내리는 와중에 이씨가 스크린도어에 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로 인해 서울역 방향 상행선 열차 운행이 30여분간 중단됐다가 오전 10시 25분쯤 재개됐다. 이수역 사고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수역 사고, 안타까운 사고”, “이수역 사고, 철저히 진상규명하길”, “이수역 사고, 기관사가 잘못한 거 아닐까?”, “이수역 사고..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수역 사고..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시민들은 트위터를 통해 당시 목격담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이수역 사상사고 소식을 전하며 “구급대가 출발해서 처리중인데 어떤 할아버지가 앞칸으로 와서 승무원에게 후진해서 내려달라고 소리쳤다”며 “사고는 수습돼 열차는 출발했고 나는 문이 열렸을 때 살점을 보았다. 사람들은 시신 구경을 하고 계속 기관사에게 빨리 출발하라고 재촉했다”며 사상사고에도 열차 운행이 지연된다며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에게 쓴소리를 했다. 이어 “물론 이 열차에서도 총신대입구역 사상 사고를 슬퍼해준 사람이 있었겠지만, 나처럼 맨 앞 칸에서 이를 지켜본 사람이라면 ‘슬퍼해준 사람이 있었으면’이라는 생각이 간절했을 듯”이라고 말해 씁쓸함을 더했다. 사진 = YTN 캡처 (이수역 사고) 뉴스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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