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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조선해양건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 중심상업지구 내 알짜 오피스텔 분양

    대우조선해양건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 중심상업지구 내 알짜 오피스텔 분양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서울 충무로5가에서 분양하는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가 중심상업지구 내 알짜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희소성과 미래가치가 높다는 점이 인기요인이다. 중심상업지구는 일단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인근에 각종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생활환경이 편리하다. 또 지하철, 버스 등 잘 갖춰진 대중교통환경과, 도로망 등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이러한 중심상업지구 내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어 특히 인기다. ‘먼저, 서울 중구 충무로5가 36-2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사업지 반경 1km내에 명동, 청계천, 동대문 등이 인접한 중심업무지구에 자리잡아 대규모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최근 명동, 충무로, 동대문디자인프자 등이 한류 관광명소로 자리잡아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외국인 임대수요도 기대돼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두번째로, 편리한 생활환경은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의 가치를 더욱 빛내준다. 인접한 명동, 동대문에 위치한 롯데백화점(명동점), 신세계백화점(명동점), 롯데면세점(명동점), 밀레오레(동대문), 방산시장 등의 이용이 쉽고, 충무초, 덕수중 동국대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하다. 또, 중구청, 중부경찰서, 인제대학부속서울백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등도 가까워 생활과 밀접한 각종 편의시설의 이용이 용이하다. 세번째로,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쿼드러플 역세권에 자리잡아 교통여건도 으뜸이다. 이단지는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2∙5호선 을지로4가역이 도보 8분,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했다. 지하철2∙3호선 을지로3가역의 이용도 용이하다. 대중교통뿐 아니라 도로여건도 좋다. 단지 앞 퇴계로와 창경궁로 등을 이용하면 서울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했다는 입지적인 장점 외에도 다양한 메력을 갖췄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전용공간뿐만 아니라 공용공간 어디서든 개방감 있는 조망을 확보했고, 전망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충무로 일대의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또 관리비 및 수도절약을 위한 시스템도 적용됐다. 우수를 재활용해 화장실 청소용 수전을 설치해 친환경 설비를 실현했고 세대 내 모든 수전류를 절수형 제품으로 설치했다. 여기에 초고속 정보통신, 방범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신재생애너지 태양광시스템 등을 적용해 편의 및 에너지효율성을 높였다. 전 세대에 전기쿡탑, 빌트인세탁기, 냉장고, 붙박이장, 신발장, 가전소물장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단지 내 편의시설도 잘 갖춘다. 지상1층은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업종의 근린생활시설로 계획하고 있다. 이 근린생활시설은 입주자 로비와 동선을 분리 계획해 입주자 편의 및 외부인으로부터 프라이버시 확보를 동시에 추구했다. 또 단지 내 주차는 전체 지하주차장으로 계획해 지상에서보다 안전한 생활을 보호한다. 쾌적성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일부세대를 제외하고, 남산과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다. 또 전면광장과 묵정공원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휴게공간의 확장을 유도했고, 나무그늘과 벤치로 전면부 공개공지를 활용했다. 여기에 옥상을 옥상정원으로 꾸며 옥외공간을 ‘도심의 정원’ 이미지로 극대화시켜 입주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왔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지하5~지상 20층, 오피스텔 209실(전용 23~41㎡)과 도시형생활주택 171가구(전용 22~35㎡) 등 총 380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오피스텔은 △23.0㎡D 171실 △37.0㎡E 19실 △41.4㎡F 19실 등이며, 도시형생활주택 △ 22.7㎡A 133가구 △35.5㎡B 19가구 △35.5㎡C 19가구 등으로 이뤄졌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서초역 7번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720-5번지에 있다. 분양문의 1661-611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인천 에코메트로3차 더 타워, 주변보다 저렴한 전세가 ‘주목’

    인천 에코메트로3차 더 타워, 주변보다 저렴한 전세가 ‘주목’

    인천 논현 한화지구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 안심전세가 합리적인 전세가격으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화건설이 보유한 한정세대에 선보이는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 안심전세는 100% 새 아파트에 입주하는데다 고급스러운 시설까지 경쟁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아파트의 경우 전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돼 있고, 발코니가 무상으로 확장돼 있다.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 안심전세 관계자는 “주변 동일평형대 아파트 전세가격보다 저렴하게 책정돼 있다”며 “신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이사를 마치려는 학군수요가 몰리면서 중대형 아파트 전세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약금이 5%라서 초기 부담을 덜 수 있고,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서는 최대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도 있다. 여기에 시스템에어컨, 가스쿡탑, 오븐, 후드, 비데, 빌트인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을 전세기간 동안 무상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입주자들은 최근 개장한 스포츠센터 내 휘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등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포츠센터에는 각종 헬스기구를 비롯해 인바디 검사장비 등도 갖추고 있다. 에어로빅과 요가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한화건설에서는 깡통전세 걱정을 덜 수 있는 안전성을 강조한다. 시공능력 평가 9위의 대기업인 한화건설과 직접 전세계약을 체결하기 때문에 그만큼 전세보증금에 대해 안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래서 이름도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 안심전세다. 겨울방학을 맞아 신학기 학군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 주변에는 미추홀외고를 비롯해서 9개 학교가 있다. 총 1만2000여 세대 규모의 단일 브랜드 타운인 에코메트로는 인천의 신흥명문 학군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교육열이 높고, 학교 주변에 유해환경이 없어서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수요자들에게 인기다. 논현역 주변에는 대규모 사설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주민들의 생활수준도 높아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단지로 꼽힌다.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는 수인선 소래포구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이기도 하다. 단지 인근에는 남동소래아트홀, 중앙호수공원, 2Km 해안조깅코스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한화건설 류진환 분양소장은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는 입지, 교통, 생활 편의 등을 모두 갖춘 인천시 최고의 주상복합 단지”라며 “금번 전세상품으로 소개된 회사 소유분 물량이 많지 않아 조기 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에코메트로3차 더타워 홍보관은 인천 남동구 소래역남로 40 에코메트로3차 더 타워 단지내 상가 1층, 수인선 소래포구역 1번 출구 맞은편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지자체, 한글 권장하며… ‘영어 표기’ 웬말

    지자체, 한글 권장하며… ‘영어 표기’ 웬말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등이 올바른 한글 사용 권장 등을 위한 제도를 잇달아 마련하고 있다. 하지만 조례를 만들어 놓고는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전시 행정이란 지적을 받고 있다. 경북도의회는 한혜련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북도 국어 바르게 쓰기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국어 능력 향상과 국어·한글의 올바른 사용 촉진을 위해 공공기관의 공문서, 명칭 등은 어문 규범에 맞춰 한글로 작성하도록 했다. 공공기관의 명칭·정책 등에 한글을 사용하고 옥외광고물의 문자도 원칙적으로 한글맞춤법에 맞춰 한글로 표시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조례안은 오는 26일 개회하는 제275회 도의회 임시회 때 처리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이 같은 국어 관련 조례를 제정한 자치단체는 모두 38곳(광역 12곳, 기초 26곳)이다. 조례 제정은 2005년 제정된 국어기본법에 근거했다. 전북 군산시가 2008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국어 조례를 제정했으며 대부분 2013년 이후 제정됐다. 하지만 자치단체들은 이 같은 조례를 제정해 놓고도 제대로 홍보하거나 이행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영어 표기 일색인 자치단체들의 홍보 슬로건이다. ‘Hi SEOUL’(하이 서울), ‘Dynamic BUSAN’(다이내믹 부산) 등이다. 17개 광역 자치단체 가운데 세종과 슬로건이 없는 강원도를 제외한 15곳이 영어를 쓴다. 물론 별도 한글 슬로건은 없다. 자치단체 산하기관들도 기관 명칭을 영어로 사용한다. 서울시의 경우 서울메트로·SH공사 등이, 경북은 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연구원·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등이 있다. 조례에 대한 홍보도 미흡해 시민들이 제도 자체를 잘 알지 못하고 있다. 울산 등 일부에서 매년 한글날을 전후해 ‘한글문화예술제’를 여는 정도가 고작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전국 자치단체 243곳 가운데 205곳은 관련 조례조차 제정하지 않고 있다. 최혜원 국립국어원 공공언어과장은 “국어의 발전과 보급에 앞장서야 할 자치단체들이 천편일률적인 국어 관련 조례를 형식적으로 제정할 뿐 구체적인 실천 노력은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아들 위해 집안 가득 플라스틱 공 채운 아빠의 이벤트

    아들 위해 집안 가득 플라스틱 공 채운 아빠의 이벤트

    아들을 위해 집안 가득 플라스틱 공을 채워넣은 아빠의 이벤트가 화제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몰래카메라 제작자 로먼 앳우드가 트럭 한가득 플라스틱 공을 주문해 집을 거대한 볼풀장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대형 트레일러 트럭이 앳우드의 집 앞에 도착하더니 어마어마한 양의 포댓자루가 창고로 내려진다. 잠시 후 집 안에는 형형색색 플라스틱 공들이 가득 채워지고 아이들도 하나둘씩 도착한다.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 공에 트램펄린까지 갖춰진 집은 아이들에게 그 어떤 볼풀장도 부럽지 않아 보인다. 아이들이 환호하며 볼풀장을 즐기는 사이 앳우드도 동심을 되찾은 듯 2층에서 1층으로 뛰어내리며 재미를 본다. 잠시 후, 곧 집에 도착한다는 아내의 전화를 받은 앳우드는 현관문 주변에 박스를 세워놓은 후 그 안을 플라스틱 공으로 가득 채운다. 아내가 현관문을 열게 되면 플라스틱 공이 쏟아지게 할 작정이다. 아내는 곧 집에 도착하고 창고에 가득한 포댓자루를 보고 의아해한다. 아무 생각 없이 아내가 현관문을 여는 순간, 마치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플라스틱 공에 아내는 휩쓸린다. 깜짝 놀라 거실로 들어온 아내는 볼풀장이 된 집안을 보며 당황해 하지만 신나게 노는 아이들을 보며 웃음보를 터뜨린다. 조금은 황당하지만, 아들에게 꿈 같은 추억을 만들어준 로먼 앳우드의 해당 영상은 지난 18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후 현재 735만 건 이상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RomanAtwood/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렇게 난감할수가!’ 축구경기중 심판에 맞아 코뼈 부러진 선수

    ‘이렇게 난감할수가!’ 축구경기중 심판에 맞아 코뼈 부러진 선수

    네덜란드 아마추어 축구리그에서 심판 때문에 선수가 부상을 입는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됐다. 18일 영국 메트로 보도에 따르면 최근 네덜란드에서 열린 아마추어 리그에서 의도치 않게 심판이 선수의 코를 팔꿈치로 가격하는 일이 발생했다.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보면 양팀 선수들이 하프라인 인근에서 치열한 볼 다툼을 하고 있다. 이어 심판이 양 팔을 펼치는 순간 그의 뒤에서 뛰고 있던 선수가 그의 팔꿈치에 코를 맞게 된다. 이내 바닥에 쓰러진 선수는 얼굴을 감싼 채 고통을 호소하고, 응급처치를 받게 되는 상황으로 마무리 된다. 의도하지 않았던 상황으로 인해 이 선수는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omroepwest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기 끌어안은 채 바지 입는 남성 화제

    아기 끌어안은 채 바지 입는 남성 화제

    양팔로 아기를 꼭 끌어안은 채 바지를 입는 아빠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면서 1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가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헤비메탈 그룹 ‘유럽(Europe)’의 ‘더 파이널 카운트다운(The final countdown)’이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는 동안 아기를 꼭 끌어안은 남성이 발만을 이용해 바지 입기에 도전한다. 남성은 아기가 울지 않도록 몸을 위아래로 계속 흔들거리면서도 바지를 추켜올리고자 몸을 좌우로 비틀거린다. 힘겨워 보이는 남성의 모습에 아내로 보이는 여성은 킥킥대며 웃음을 터트린다. 한동안 몸부림 치던 남성은 무릎을 꿇더니 마침내 바지 입기에 성공한다. 남성은 아기를 두 팔로 번쩍 들어 올리면서 바지 입기에 성공한 기쁨을 만끽한다. 지난 9일 유튜브에 게재된 해당 영상은 현재 90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멋진 아빠다!”, “만능이네”, “양육은 역시 쉽지 않은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영상=ThePurplePanzy/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세계의 창] ‘나홀로 호황’ 美경제… 체감경기는 아직 싸늘

    “새 일자리들이 생기고 기름값도 떨어졌으니 심리적으로는 나아졌지요. 그런데 소득은 늘지 않았어요.”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메트로센터 지하철역 인근 메이시스 백화점에서 만난 40대 부부는 “경기 회복에 살림살이가 나아졌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이들은 “2008년 금융위기 때와 비교하면 나아졌지만 소득은 아직 제자리걸음이고, 은행 대출을 좀 받고 있는데 금리를 곧 올린다고 하니 걱정도 된다”고 덧붙였다. 미국 경제는 요즘 부러움의 대상이다. 전 세계적 경기 침체 속에서 제조업·건설업 등이 호조를 보이면서 신규 취업자가 늘고 실업률도 지난해 12월 5.6%로 금융위기 전인 2008년 6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나홀로 호황’이기 때문이다. 소비·투자 증가와 무역적자 감소 등에 힘입어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3분기 5.0%로,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세계은행은 미국의 올해 성장률 예측치를 3.0%에서 3.2%로 상향 조정했다. 실업률 감소 등 지표 호조로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는 양적완화를 끝내고 올해 중순쯤 현재 제로(0)인 금리를 올릴 채비를 하고 있다. 연준이 금리를 올릴 경우 2008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제로 금리에서 벗어난다. 그러나 미국 경제 순항에 암초가 적지 않다는 신중론이 제기된다. 연준 등은 근로자 임금이나 소득은 오르지 않고 있고 있다고 우려한다. 지난해 12월 평균 임금은 전달에 비해 오히려 0.2% 감소했고, 소비자 물가도 연준 목표치(2%)에 훨씬 못 미치고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금리 인상 시점을 늦춰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고용시장 일부가 여전히 취약하고, 세계 경제 부진에 따른 달러 강세 등이 미국 경제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유가 하락도 미국 내 각 주마다 미치는 영향이 엇갈리고 있다. 로런스 서머스 전 미 재무장관은 최근 경제학회 연례총회에서 “미 경제 회복이 아직은 불만족스러운 수준”이라며 “(경제위기 이전인) 2007년 성장세에 비춰 보면 지금보다 10%는 더 성장해야 소득을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장도 “인플레 수준이 낮아 금리 인상에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우려는 미 정부가 경제 회복의 불씨를 살려 의미 있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으로 이어지게 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낳는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0일 연두교서에서 밝힐 중산층 대책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다’ 좀도둑 몸개그(?) 영상 ‘화제’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다’ 좀도둑 몸개그(?) 영상 ‘화제’

    상점에서 물건을 훔쳐 달아나던 좀도둑의 황당한 몸 개그 영상이 화제다. 19일 영국 매체 메트로는 최근 러시아의 한 상점에서 술을 훔쳐 달아나던 좀도둑의 허무한 결말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주류 진열대 앞에 한 남성이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주변 눈치를 살피던 그는 이내 진열대에 위에 놓여 있는 술병 세 개를 손에 챙겨들고 자리를 뜬다. 이어 남성이 양손에 술병을 든 채 상점 밖으로 빠르게 도망쳐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그의 절도 계획은 여기까지. 출구가 아닌 딴 방향 입구로 뛰어나오면서 게이트에 걸려 대자로 엎어지고 만다. 결국 자신의 절도 계획이 실패한 것을 받아들인 채 엎드려 멍하니 있는 좀도둑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체면을 톡톡히 구긴 도둑은 체포되었만 상점 주인의 관용으로 철창행은 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TipsForu 영상팀 seoultv@seoul.co.kr
  • 100명의 하녀들 참여한 프라이팬 광고 화제

    100명의 하녀들 참여한 프라이팬 광고 화제

    눌어붙지 않는 프라이팬의 기능을 재미있게 풀어낸 광고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하녀복을 입은 100명의 여성들이 참여한 일본 조리기구 광고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으리으리한 저택에 아침이 밝아오자 하녀들이 줄을 맞춰 아침 준비를 시작한다. 주방에 있던 하녀 한 명이 가스레인지에 불을 켜고 프라이팬에 팬케이크를 굽기 시작하자 일렬로 서 있던 다른 하녀들도 각자 앞에 놓인 가스레인지를 점화한 후 프라이팬을 올려놓는다. 잠시 후, 주인 남성이 눈을 뜸과 동시에 주방에 있던 하녀는 팬케이크를 옆으로 전달한다. 그러자 일렬로 줄지어 선 하녀들은 뜨겁게 달궈진 프라이팬을 이용하여 팬케이크를 옆으로 차례대로 전달하기 시작한다. 2층 주방에서 계단을 통해 1층까지 내려간 팬케이크는 현관 앞에 서 있던 하녀에게 전달된다. 팬케이크 릴레이가 끝나는가 싶더니 현관문에 서 있던 하녀는 다시 팬케이크를 힘껏 던져 올려 2층에 있는 하녀에게 전달한다. 이후 하녀들은 층과 층 사이를 넘나들며 팬케이크를 전달하는 묘기를 선보인다. 마침내 팬케이크는 주인 남성이 식탁으로 걸어와 앉음과 동시에 주인 남성의 머리 위에 올려진다. 자신의 접시 위가 아닌 머리 위에 팬케이크가 올려지자 주인 남성은 잠시 무표정한 모습을 보이더니 “잘했어(Good job)”라며 이내 미소를 짓는다. ‘플레이버스톤(FlavorStone)’이라는 조리기구 업체의 해당 광고는 자사 프라이팬의 눌어붙지 않는 장점을 팬케이크가 옆으로 쉽게 전달되는 내용으로 재미있게 소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유튜브에 공개된 해당 영상은 호평 속에 현재 88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tvshop/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서울지하철 ‘이용객 대비’ 노선별 가장 많은 불편사항은…

    서울지하철 ‘이용객 대비’ 노선별 가장 많은 불편사항은…

    서울지하철에서 구걸, 행상, 노숙, 포교 등의 각종 ‘무질서 행위’가 가장 빈번하게 벌어지는 노선은 2호선으로 확인됐다. 성추행 신고도 2호선이 가장 두드러졌지만 이용객 수를 감안하면 ‘추잡한 손’은 9호선에 집중됐다. 이용객 수 대비 무질서 행위는 3호선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신고 3만여건 중 9210건이 2호선 이 같은 사실은 서울신문이 18일 지하철 1~9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1~4호선), 코레일(한국철도공사, 1~4호선 일부 구간),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 서울시메트로9(9호선)에 지난해(1~11월) 접수된 3만 2000여건의 각종 무질서 행위 신고를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2호선이 9210건으로 가장 많고 3호선(6030건), 7호선(5546건), 5호선(4643건)이 뒤를 이었다. 이용객 1000만명당 신고 건수는 3호선(225건)이 가장 많고 5호선(163건), 7호선(161건)도 빈번했다. 지난해 서울지하철 이용객은 2호선이 7억 264만여명(29.0%)으로 압도적으로 많고 7호선(3억 4504만여명·14.2%)과 5호선(2억 8450만여명·11.7%) 등의 순이다. ●9호선 급행열차 성추행 비상… 2·7호선도 많아 ‘몰카’나 신체접촉 등 성추행 신고는 2호선(71건)과 7호선(44건)이 두드러졌다. 다만 이용객 숫자를 반영한 성추행 신고 비중은 9호선이 28.9%로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하철 운영사 관계자는 “보통 혼잡 노선에서 성추행 신고가 많다”며 “특히 출퇴근 시간에 승객이 몰리는 9호선 급행열차에서 신고가 집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지하철에서 검거된 성범죄 피의자는 2호선(393건·점유율 42.7%)이 가장 많고 1호선(165건·17.9%), 4호선(135건·14.7%)이 뒤를 이었다. 무질서 행위 중 행상 신고는 3호선이 347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용객 대비 점유율도 25.9%에 이른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고속터미널, 종로3가 등 대형 환승역이 있고 주변에 도매시장도 많아 상인 왕래가 잦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3호선은 또 구걸·모금행위 신고도 두드러졌다. 이용객 차이를 반영하면 전체 구걸·모금행위 신고의 31.7%가 3호선에 집중됐다. 2호선 집중단속 이후 상습적으로 구걸행위를 하던 사람들이 3호선으로 ‘활동무대’를 옮긴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지난해 지하철보안관의 50%를 2호선에 배치하자 ‘풍선효과’처럼 행상과 걸인들이 3호선으로 유입됐다”며 “실제 2호선 성내역 인근 구간에서 구걸하던 김모(73·여)씨와 신림역 주변의 이모(65)씨가 3호선 구파발역 부근에서 자주 눈에 띈다”고 설명했다. ●2호선 단속 강화 ‘풍선효과’… 구걸 등 3호선으로 2호선의 경우 취객 소란 행위에 대한 불편신고가 4109건으로 전체 신고 건수의 절반에 육박했다. 1호선은 승객들이 겪는 불편에 비해 신고 건수는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호선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1602건으로 전체의 4.99%에 불과했다. 8, 9호선을 제외하고 가장 적은 수치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1호선에서는 승객들이 기대하는 질서 수준이 낮아서 어지간한 무질서 행위에 시달려도 다른 노선에 비해 신고를 훨씬 덜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그래픽 이혜선 기자 okong@seoul.co.kr
  • 장애 소년 가상현실 헤드셋으로 감동의 피아노 연주

    장애 소년 가상현실 헤드셋으로 감동의 피아노 연주

    장애를 가진 소년이 손을 사용하지 않고 시선만으로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를 펼쳤다. 1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과 메트로 등 외신들은 일본의 스타트업 기업 포브(FOVE)와 쓰쿠바대학(筑波大學)은 공동 제작한 가상현실 헤드셋을 이용하여 장애를 가진 소년이 눈의 움직임만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아이 플레이 더 피아노(Eye Play the Piano)’라고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가상현실 헤드셋)에 탑재된 동체 추적 기능을 이용, 눈의 움직임과 깜빡거림만으로 피아노 코드를 연주할 수 있도록 해 미니 콘서트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장애 아동은 이 기기로 약 4개월간의 연습 기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쓰쿠바대 특수교육대학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콘서트 영상을 보면, 수많은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휠체어를 탄 한 소년이 등장하더니 피아노 앞에서 가상현실 헤드셋을 착용한다. 잠깐의 적막이 흐르고 소년은 눈을 깜빡거리며 피아노 연주를 시작한다. 그러자 휠체어에 앉아있는 무대 위 장애 아동들이 입을 모아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노래한다. 몸은 비록 불편하지만 진심을 담아 마음으로 노래하는 장애 아동들의 멋진 공연은 관객들과 영상을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더한다. 한편,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한 스타트업 기업 ‘포브’는 일본의 135개 학교 장애 아동들에게 해당 장비를 제공하고자 기부사이트 저스트기빙(JustGiving)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고 있다. 사진·영상=EYE PLAY THE PIANO/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은행·마트 모금함 집행내역 공개 등 투명한 관리를”

    “은행·마트 모금함 집행내역 공개 등 투명한 관리를”

    서울신문과 서울시의회가 함께하는 지난해 12월 의정모니터에 모니터 요원들이 73건의 의견을 제시했다. 15일 세 차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7건이 우수 의견으로 선정됐다. 신미성씨는 “은행, 마트, 주민센터 등 공공장소에 보통 저금통이 놓여 동전이나 1000원짜리 등의 기부를 권하는 사례가 많다”면서 “기간별로 얼마가 모였는지, 운영 주체는 누구인지, 관리자는 누구인지, 모인 금액은 어떻게 누구에게 무엇을 위해 쓰였는지 반드시 안내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또 박기원씨는 “서울시를 운행하는 지하철 전동차 안에 마련된 광고게시판에 역사별로 화장실 이동거리(소요시간 및 계단), 규모(변기 수), 대기시간(혼잡도), 위치 등을 표기하면 1000만 시민의 편리한 지하철 이용에 작지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복심씨는 “소방서에서는 아파트 단지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각 가구에 비밀번호를 알리거나 열쇠를 복사해 나눠 주는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 이를 제대로 시행하는 아파트 단지는 거의 없다”면서 “옥상은 화재 시 탈출에 대비해 항상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숙자씨는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어린이집 등하원 도우미라는 업종이 생겼는데 일당으로 운영되다 보니 서민들의 부담이 만만치 않다”면서 “해당 지역 노인 공공근로자들이나 봉사자들을 모집해 등하원 도우미를 만들자”고 주문했다. 강은주씨는 “과도한 물줄기의 세기로 인해 수돗물이 버려져 낭비되고 있다. 기존의 수도꼭지에 링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물줄기의 세기를 줄여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11월 의견 이렇게 달라졌어요] 지하철 의자 칸막이·폭 2017년부터 개선하기로 서울시와 산하기관은 지난해 11월 제시된 의견에 대해 적극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시내를 운행하는 지하철 객실의자(7인석) 양쪽 끝단에 칸막이를 달아 상호 간 불쾌감을 없앴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서울메트로는 “의자 칸막이 및 객실의자 폭을 개선한(7인석→6인석, 450㎜→480㎜/한국인 표준체형) 전동차 620량을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점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지하철 창문에 여닫이문을 설치하거나 선팅 처리로 햇빛 투과율을 줄여 여름철 에너지를 절감하자는 의견에 대해 서울메트로는 “근래 도입한 전동차(674량)에 선팅 처리한 유리창이 적용돼 있다”면서 “앞으로 도입될 신형전동차의 유리창도 선팅을 적용하겠다”고 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희소성 높은 투룸형 오피스텔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 수요자 관심 집중

    희소성 높은 투룸형 오피스텔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 수요자 관심 집중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서울 중구 충무로5가 36-2번지 일원에서 분양하는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가 신혼부부 및 1~2인가구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공급되는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이 대부분 원룸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원룸형은 물론 투룸형까지 갖춰 선택의 폭을 넓혔기 때문이다. 원룸형은 일체형 구조로 침실과 욕실, 주방 등으로 구성되며 투룸형은 거실, 방, 주방, 욕실 등으로 이뤄진다. 또 각실마다 붙박이장과 가전제품 수납장 등이 배치돼 있어 수납공간이 넓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지하5~지상 20층, 오피스텔 209실(전용 23~41㎡)과 도시형생활주택 171가구(전용 22~35㎡) 등 총 380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오피스텔은 △23.0㎡D 171실 △37.0㎡E 19실 △41.4㎡F 19실 등이며, 도시형생활주택 △ 22.7㎡A 133가구 △35.5㎡B 19가구 △35.5㎡C 19가구 등으로 이뤄졌다. -지하철 4개역, 4개노선 이용 가능한 편리한 교통환경 뛰어난 교통환경도 자랑이다. 지하철 4개노선 4개역을 이용가능한 쿼드러플 역세권이다.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2∙5호선 을지로4가역이 도보 8분,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지하철2∙3호선 을지로3가역의 이용도 쉽다. 도로여건도 좋다. 단지 앞 퇴계로와 창경궁로 등을 이용해 종각, 을지로, 동대문, 명동 등 도심 주요 상권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동대문과 명동 등이 인접해 있어, 롯데백화점(명동점), 롯데면세점(명동점), 신세계백화점(명동점), 밀레오레(동대문), 방산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또 충무초, 덕수중 등이 인접해 있고 중구청, 동국대, 중부경찰서 등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인근 한류 관광객 증가로 인한 임대수요도 풍부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서울 문화의 메카인 충무로가 인접해 있어 영화예술과 관련된 관광이 특화돼 있고 대한극장, 서울극장, 명보극장 등도 이용이 수월하다. 또 차량 5분 거리에 있는 동대문에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과 동대문쇼핑센터, 동대문디자인프라자 등이 연계된 한류관광도 인기를 얻고 있어, 이에 따른 임대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북촌까지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남산한옥마을과 명동쇼핑센터 등이 차량 5분 이면 이동이 가능해, 관련 산업에 종사자들의 유입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남산과 북한산 조망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단지는 남측으로 1km 내 남산이 위치해 있고, 북측으로 방산시장이 위치해 있다. 주변 높은 건물이 부재해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남측으로 남산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북측으로는 북한산 조망도 가능하며, 묵정공원도 맞붙어 있어, 주거쾌적성도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 -주차관제시스템 등 입주자 편의 제공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친환경에너지절감시스템이 갖춰져, 관리비 절감에도 효율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우수(빗물)을 이용해 세대 내 화장실 청소용 수전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또 옥탑에는 태양광 발전을 갖춰 공용전기도 절약에도 신경을 썼다. 이밖에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단지 내 주차관제시스템과 디지털도어록, CCTV 등을 설치한다. 또 초고속 정보통신, 방범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등을 갖춰 주거편의성도 높였다. 각 세대별로는 전기2쿡탑과 후드, 빌트인세탁기, 콤비냉장고 등의 옵션이 주어진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720-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2호선 서초역 7번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1661-611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홍혜정 기자의 돈 되는 행정정보] 17일부터 일회용 교통카드도 현금영수증 챙기세요

    [홍혜정 기자의 돈 되는 행정정보] 17일부터 일회용 교통카드도 현금영수증 챙기세요

    김정현(35)씨는 서울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해 김포공항역까지 가기 위해 지하철 일회용 교통카드를 끊었습니다. 출장을 다녀온 김씨는 국세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챙겨둔 일회용 교통카드 현금영수증을 등록했습니다. 그러나 김씨는 서울역에서 회사가 있는 4호선 충무로역까지 이용한 일회용 교통카드의 현금영수증은 등록할 수 없어 늘 불만이었습니다. 김씨처럼 서울 지하철 일회용 교통카드는 왜 현금영수증이 발급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던 분들 있을 텐데요. 이는 코레일공항철도 및 경부·경인·경원선 등을 운영하는 코레일과 달리 서울메트로(1~4호선), 서울도시철도(5~8호선), 메트로9호선은 선·후불 교통카드, 정기승차권을 사용한 경우에만 소득공제 혜택을 적용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는 17일부터는 1~8호선 지하철 일회용 교통카드 이용 시에도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9호선은 올 하반기부터 서비스됩니다. 현금영수증은 환급기에서 돌려받은 보증금을 제외한 발매 금액을 기준으로 발급됩니다. 예컨대 일회용 교통카드를 살 때 운임 1150원, 보증금 500원을 냈으면 현금영수증 발급 금액은 보증금 500원을 제외한 1150원입니다.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일회용 교통카드를 끊을 때 받은 현금영수증을 반드시 챙겨둬야 합니다. 현금영수증은 무기명 방식으로 발급되기 때문에 영수증 거래 정보를 국세청 현금영수증 홈페이지(www.taxsave.go.kr)에 입력해야 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소비자 자진발급분 사용자 등록’을 클릭하고서 가맹점 정보와 금액, 승인번호를 적어 넣으면 됩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1~9호선에서 발매된 일회용 교통카드는 5100만개, 금액은 435억원이었습니다. 현금영수증을 등록하는 과정이 다소 번거롭지만 435억원이 소득공제 대상이라고 여기면 적은 액수가 아닙니다. 특히 올해 연말정산부터는 현금영수증 활성화를 위해 현금영수증 공제율을 20%에서 30%로 늘렸다고 하니 일회용 교통카드 영수증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jukebox@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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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기록서비스부장 정윤기△서울시 재무국장 전출 박재민△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국장 장수완△울산시 기획조정실장 최장혁 ■해양수산부 △수출가공진흥과장 김종실△국립수산과학원 대외협력과장 조성대 ■전북도 ◇국장급△전북발전연구원 파견 이지영△국방대 안보과정 장기교육 김인태 ■한국주택금융공사 ◇1급 승진△주택보증부장 서영대△홍보실장 차경만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공학단장 송정일 ■KB금융지주 ◇부장△재무기획 이재근△HR 윤여운△전략기획 이창권△리스크관리 정영삼△홍보 최인석△디지털금융 박종욱△정보보호 배진호◇실장△비서 성채현◇이사회△사무국장 직무대행 박영세 ■국민은행 ◇승진 <수석부장>△여의도법인영업 김종대△여의도영업 윤설희<수석지점장>△가락동 강신주△강동구청역 김용식△강릉 박상준△경안 김평희△고현 손해락△광화문 임필규△길동 이창길△대구 강석곤△대덕특구 안동학△대림동 허제량△마포역 박지수△명학 지운용△무교 조순옥△미금역 김병윤△본리동 신순봉△부평 권두현△삼성센터기업금융 김수영△서대문 김종란△서소문 최종근△성남하이테크밸리 서강오△세종로 황상호△송파 이경렬△수내역 고인호△시흥 윤사현△신림남부 최대진△신림본동 정공훈△신림서 김경택△신촌 김기영△아현동 이상무△압구정서 신석우△야탑역 전갑수△양재남 이우열△양평동 오기홍△여의도 양재영△역삼동 양정순△오산운암 김성문△온천동 최종근△용인 박형식△유성 임채능△응암오거리 김용현△이수역 강영호△이천 전영미△인덕원 박종각△일산 박린삼△장위동 최상집△장한평역 정동락△주엽역 이진기△진주 정희식△철산역 구자정△충무로역 김정권△평촌범계 박정운△포항남 윤영호△하안동 엄완용<수석센터장>△가산디지털종합금융 양용현△강남역종합금융 이계성△광산종합금융 박희숙△구로동종합금융 허진△시화공단종합금융 신병철△영등포하이테크종합금융 문원희△이촌PB 문용술△종로중앙종합금융 최봉문△창원종합금융 백충렬<부장>△구조화금융 전광식△수신IT 홍성우△자금 이승종△정보보호 최형철△총무 최석문△IT운영 이건우△IT혁신 이지애△WM상품 범진철<수석심사역>△기업여신심사부 김현민 오세관<해외지점장>△홍콩법인 노재구△하얼빈 연규희△글로벌사업부 조사역 금경화<지점장>△가경남 명현식△가능동 서대철△가산라이온스밸리 전홍철△가산테크노타운 유인상△가장동 최성규△강화 김민수△검단산업단지 김용운△검단 사혜난△고잔 손일권△고촌 노진호△곡선동 정명재△광교테크노밸리 김민호△광주금호 유남근△광화문역 이학묵△구로디지털 김회섭△구미역 강소향△김천 김시범△김포양촌 조문건△김포통진 이재운△김해율하 박준△남원 이순석△내손동 김민철△내외동 송정섭△노원역 박인선△논산 한상엽△능곡 김기용△대구메트로팔레스 엄성용△대구용산 정한대△대림3동 정돈△대명동 최일식△대봉동 마성권△대전은행동 박민수△도곡중앙 박옥자△동삼동 안병수△동탄하늘빛 박오규△동판교 김두성△두암동 양일권△두정역 박면규△디지털밸리 박찬용△마산역 이봉중△마석 오익현△망포역 박종수△모라 김광진△무진로 정금연△문흥동 안기종△미남 신현제△박달동 홍영구△반여동 손정곤△반포역 이양구△발산동 김일중△병점 황시연△복현동 이돈형△봉천역 김미경△부개동 박용진△부곡동 김지관△부여 정연수△부천서 류현숙△부천위브더스테이트 김정도△북한산시티 김하수△분당중앙 윤상옥△분평동 이명수△불당동 이문식△삼방동 고재흥△삼송 최태용△상봉역 장민자△상주 배정호△서래 권성기△서시화 이침우△서창 최규석△성수동 조종경△성수역 이강석△세종첫마을 진익철△송강 박상권△수안동 김명준△수원시청역 심언호△수원역 정연숙△수지동천 나영석△수지신봉 송낙성△순천 정현석△숭례문 신용순△숭실대역 장연수△시흥능곡 박경도△신길서 김연규△신도봉 황기성△신매탄 김태영△신장 황병웅△신정중앙 남일환△신포동 박승민△신해운대 손호근△쌍용서 고덕종△아시아선수촌 김을희△안동옥동 권혁기△안양벤처밸리 박창수△안중 김정광△압구정중앙 강화구△양산동 진기섭△양산 김성국△양정동 박우락△양평역 이광식△엄궁동 이장원△여의도리버타워 손계향△여천남 박기례△역삼서 김영기△예산 김성운△오산원동 김갑수△오천 김시영△오포 이준성△옥천 오만진△용인보라 최병혁△용인흥덕 이종△우면동 유강현△운정남 윤정식△울산병영 류연목△울산북 윤정근△유성도안 강신철△율량동 김정훈△은평뉴타운 김성환△음성 김규영△의왕역 백은숙△인제 김갑순△인천남동 김철균△인천논현 김용필△인천원당 윤지홍△일산가좌 배천열△일산식사 신순호△잠실나루역 신상천△잠실엘스 박현숙△전곡 김대규△전포동 우현용△정관신도시 정천화△정평동 박용권△진영 박시덕△진접금곡 황기수△창우동 사재상△천호역 오시현△철원 이수연△칠곡 권영대△탄방역 최주경△통영죽림 이훈섭△파주북시티 박대준△판교테크노밸리 신용훈△팔용동 이상기△풍무동 강미정△하남풍산 박동수△호계남 황의구△호평 한규성△홍성 이병문△화서동 이승복△화성남양 김동호△황금네거리 신동영<센터장>△송도PB 이송복△일산PB 김영신<지점 개설준비위원장>△구미4공단 최종민<종합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구월동 김형상△부산 박기환△서초동 이택연△의정부중앙 이점수△창원 문진곤 ■기업은행 ◇부행장 승진△카드사업본부/신탁연금본부 서형근◇부행장급 전보△IB본부 김영규△마케팅본부 시석중△기업고객본부 장주성◇지역본부장 승진△강동·강원 배용덕△남중 정재섭△경서 방군섭△부산 이영희△대구·경북 배동화◇지역본부장급 전보△경동 김성태△부산·울산 장세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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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청 ◇과장급 <승진>△산업재산창출전략팀장 이선우<전보>△국제특허출원심사1팀장 이태영△특허심판원 심판관 정성중△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육기획과장 김헌주 ■경기도 △인사과장 이원영△총무과장 우미리 ■전남도 ◇4급 승진 <과장>△인재양성 김선호△회계 유영걸<단장>△혁신도시건설지원 안기홍△규제개혁추진 신재춘<의회>△수석전문위원 서재근<파견>△통일교육원 이춘봉△세종연구소 강형석△지방행정연수원 황인섭△국회사무처 김영철△행정자치부 나윤수△디자인조직위원회 정한권△평생교육진흥원 이두성△생물산업진흥재단 김준상△전남복지재단 손점식△장애인체육회 고병수△한국전력공사 이건섭△한국농식품유통공사 최청산△환경산업진흥원 신연호△한국농어촌공사 김희원<전출>△행정자치부 김정완△나주시 김홍남<공무원교육원>△교육운영과장 유영춘<농업기술원>△농산업연구담당관 김춘성<담당관>△정보화 문형석◇4급 전보△F1대회지원담당관 오재선△일자리정책지원관 박노원<과장>△지역경제 김범수△스포츠산업 나정수△국제통상 배유례△총무 김경호△자치행정 장영식△관광 심남식<파견>△전남테크노파크 이광수△지방행정연수원 박준수△세종연구소 고병주△지방행정연수원 송원석 남창규<의회>△수석전문위원 정현주<공무원교육원>△교육지원과장 김영권<해양수산과학원>△해양자원연구부장 최연수<사업소장>△도로관리 고덕일△기획부장 안병옥<농업기술원>△기술지원과장 황수정△농업교육과장 박혜량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이사△안전관리이사 김성문△기술이사 권정락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문장△행복주택 정건기△경영지원 김양수△기술지원 이상곤◇실장△비서 신동철△감사 윤석총△기획조정 조성순△경영관리 권욱△사업계획 김수종△법무 원명희◇단장△미래발전기획 김완희△환경교통 조부영△신사옥건설 신용문△도시정비사업 오예근△토지은행기획 추교영△조달계약 홍표학△기술지원 김정진◇처장△재무 백경훈△판매보상기획 선병채△주거복지기획 이재혁△주거복지사업 박광식△주거자산관리 정석현△도시계획 홍성덕△택지사업 오채영△신도시사업 이경민△도시경관 백운해△도시시설 강차녕△공공주택기획 성광식△주택시설 양보흡△주택원가관리 주희식△도시재생계획 한효덕△국책사업기획 신인철△산업경제 조병일△해외사업 선병수△공간정보 윤재각△총무고객 최기영△인사관리 신숙진△노사협력 김종환△경영정보 이창훈△단지기술 최은수△주택기술 김인기△건설안전 하영배△연구지원 이익수◇센터장△디자인 엄정달◇본부장△서울 현도관△인천 권석원△경기 방성민△부산울산 이명호△강원 배재국△충북 조승용△대전충남 이일상△전북 김경기△광주전남 조명현△대구경북 박수홍△경남 소병로△제주 신맹돈△미군기지 박두용 ■메트로신문사 △대표이사 사장 김종학△신매체준비위원회 국장대우 오필승◇편집국 <부장>△산업 김종훈△생활유통 염지은△글로벌IT 이국명△문화스포츠 김민준△정치(직대) 송병형△사회 정영일 ■경희대 △총장실장 김중섭△글로벌센터장(국제교류처장 겸임) 박용승△법학전문대학원장(법무대학원장·법과대학장 겸임) 오준근△호텔관광대학장(관광대학원장 겸임) 변정우△이과대학장 이기태△국제교육원장 조현용△총장실 정책위원장 신상협△체육대학원장 선우섭△테크노경영대학원장 김선국△공과대학장 황주호△국제캠퍼스 연구산학협력처장(국제캠퍼스 산학협력단장 겸임) 조민형△평생교육원장(언어교육원장 겸임) 이창수 ■동부증권 ◇보임 및 전보 <지역본부장>△영남 이병성△재경1 김우상△충청호남 서배수△재경2 박원태<금융센터장>△을지로 문태웅△강남 김성수△청담 김태수△도곡 서경훈<지점장>△압구정로얄 김지훈 ■NH투자증권 ◇전무 승진△IC사업부 정자연◇상무 승진△상품총괄 최영남△준법감시본부 나헌남△강남지역본부 공현식△동부지역본부 김대영△중서부지역본부 서영성△에퀴티세일즈사업부 지화철◇상무보 승진△여의도 NH금융PLUS+센터 박대영△강서지역본부 서원교△경영전략본부 염상섭△에퀴티세일즈본부 박종현◇이사 승진△감사실 양진영△경영지원부 양천우△프리미어블루 강북센터 유현숙△건대역WMC 김은주△테헤란로WMC 고유찬△법인영업1부 김두헌△IC영업2부 이수석△채권영업부 도관호△ECM2부 한흥수△헤비인더스트리부 이성△신디케이션부 송창하 ■KB생명 ◇부사장 신임 <본부장>△영업1 김세민△영업2 이병용△경영기획 이동철 ■안랩 ◇승진△상무 서홍석△상무보 김정훈 안병규
  • ‘나한테 왜 그래?’ 비눗방울 놀이 중 애완견에 봉변당한 아이

    ‘나한테 왜 그래?’ 비눗방울 놀이 중 애완견에 봉변당한 아이

    비눗방울 놀이를 하던 세 살 여자 아이가 함께 놀던 애완견에게 봉변을 당하는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11일 영국 매체 메트로는 최근 온라인에 게재된 17초 분량의 짧은 영상 클립을 소개했다. 이 영상에는 세 살 난 여자 아이 ‘처치’와 애완견 ‘잭’이 비눗방울 놀이를 즐기던 중 우연히 벌어진 순간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처치가 비눗방울을 잡기 위해 손을 뻗으며 점프를 하고 있다. 이때 함께 있던 애완견 또한 비눗방울을 잡기 위해 아기와 함께 따라 뛰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녀석의 점프 후 문제가 발생한 것. 보기 좋게 점프를 시도했던 잭이 착지하는 도중 그만 처치를 덮치고 만 것이다. 이내 아이와 잭 모두 두 손과 발을 쭉 뻗은 채 동시에 쓰러지는 것으로 영상은 마무리 된다. 다행히 아이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누리꾼들에게 안도와 웃음을 전하고 있다. 지난 7일 유튜브에 공개된 해당 영상은 현재 100만을 넘긴 조회수와 1634개의 좋아요 추천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영상=ItsTheChech 영상팀 seoultv@seoul.co.kr
  • 美 고속도로서 193중 추돌사고, 폭죽 실은 트럭 폭발 ‘아찔’

    美 고속도로서 193중 추돌사고, 폭죽 실은 트럭 폭발 ‘아찔’

    미국의 한 고속도로에서 19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고 영국 매체 메트로가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9일(현지시간) 오전 디트로이트와 시카고를 연결하는 94번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은 악천후로 트럭과 승용차들이 뒤엉키면서 193중 추돌사고로 이어진 것이다. 특히 이날 사고를 당한 차량 중 한 트럭에 실려 있던 18톤의 폭죽이 터지면서 사고는 더욱 확대됐다. 당시 촬영된 영상을 보면 불에 탄 차량들 사이로 시커먼 연기가 연신 뿜어져 나오고 있다. 이어 폭발음과 함께 사방으로 불꽃이 튀는 아찔한 광경을 볼 수 있다. 불꽃놀이 현장을 방불케 할 만큼 엄청난 양의 폭죽이 터진 것. 이 사고로 트럭운전사 1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으며, 폭죽이 터지면서 다른 차량으로 불이 옮겨 붙어 일부 운전자들이 화상을 입는 등 피해가 확산됐다. 사고 현장은 아직 통행이 제한되고 있으며 미시간주 경찰은 이번 사고가 이 지역 최악의 교통사고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진 영상=Channel A 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차량 앞에 나타난 ‘유령’에 남성 운전자 ‘엉엉’

    차량 앞에 나타난 ‘유령’에 남성 운전자 ‘엉엉’

    9일 영국 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비포장도로를 달리던 한 남성의 차량 앞에 유령이 나타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이는 영국 랭커셔(Lancashire)주 블랙번 인근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상황이 기록된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어둠이 짖게 드리워진 늦은 시각, 비포장도로를 달리던 차량 앞으로 유령으로 보이는 섬뜩한 형체가 모습을 드러낸다. 머리를 풀어헤치고 하얀 소복을 입은 것이 우리나라 대표하는 처녀귀신의 모습이다. 유령의 깜짝 등장에 놀란 운전자는 차량을 멈춘다. 그러자 유령이 종종걸음으로 차량을 향해 다가오기 시작한다. 이에 놀란 운전자가 차량을 후진하자 이내 유령은 멈춰 선다. 겁을 먹은 운전자가 유령을 향해 전조등을 깜빡이며 저리 가라는 의미의 신호를 보내지만 도리어 유령은 차를 향해 빠른 걸음으로 다가온다. 급기야 남성 운전자가 울음 섞인 목소리로 고함을 지르며 계속 후진을 하는 것으로 영상은 마무리 된다. 지난 8일 공개된 해당 영상은 현재 33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소름끼치는 순간이다. 끔찍하고 무섭다”면서도 “재미있는 영상이다”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일부 누리꾼은 “유령이 등장하기 전부터 촬영을 하고 있었다. 조작된 영상이 확실하다”고 조작설에 무게 중심을 두었다. 사진·영상=BestVideo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마시멜로는 용암에 구워 먹어야 제맛?

    마시멜로는 용암에 구워 먹어야 제맛?

    마시멜로를 먹는 방법은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불에 구워먹는 방법을 즐겨 찾는다. 느끼한 맛이 덜 나는데다가 쫀득쫀득한 맛이 일품이기 때문이다. 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 등 외신들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출신의 지질학자 사이먼 터너가 용암을 이용하여 마시멜로를 구워먹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평소 기억에 남을 여행을 하고 싶었던 사이먼 터너는 화산 전문가 브래들리 암브로스와 남태평양 바누아투(Vanuatu)공화국 앰브림(Ambrym)섬에 있는 마룸(Marum) 분화구를 찾았다. 영상을 보면, 사이먼 터너는 마치 낚시를 하듯 분화구 쪽에 간이의자를 깔고 앉아 긴 꼬챙이에 마시멜로를 끼운 후 섭씨 1,100도 이상의 펄펄 끓는 용암에 갖다댄다. 화산 분출과 함께 용암의 조각들이 튀어오르는 아찔한 상황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마시멜로와 맥주를 즐기는 등 용암 위 피서를 즐기는 사이먼 터너의 모습은 여유롭다 못해 무모해 보인다. 사이먼 터너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용암에 구워 먹는 마시멜로는 지금까지 맛본 것들보다도 가장 완벽하게 구워졌다”며 극찬했다. 사진·영상=Caters TV/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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