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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랫소리에 엄마 뱃속에서 손뼉치는 태아

    노랫소리에 엄마 뱃속에서 손뼉치는 태아

    14주 된 뱃속 태아가 노랫소리에 맞춰 손뼉을 치는 모습이 초음파 화면에 포착돼 놀라움을 자아낸다며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외신들이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초음파에 포착된 영상을 보면, 의사와 엄마가 ‘우리 모두 다 같이 손뼉을(If You’re Happy and You Know It)’이라는 동요를 부르자 뱃속 태아가 신이 난 듯 리듬에 맞춰 손뼉을 친다. 임부 젠 카디널(Jen Cardinal)은 “의사와 함께 노래를 부르자 14주된 아기가 손뼉을 치는 모습을 남편이 찍은 것이다. 절대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며 놀라워했다. 26일에 유튜브에 공개된 해당 영상은 “신기하다”, “놀랍다”, “이래서 태교가 필요하구나”라는 누리꾼들의 반응 속 현재 25만 건에 이르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Jen Cardinal/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급류에 맨홀 빨려들뻔 한 바이커 구사일생

    급류에 맨홀 빨려들뻔 한 바이커 구사일생

    2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는 오토바이 운전자가 급류에 휩쓸려 맨홀에 빠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 브라질에서 포착됐다면서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폭우 탓에 물에 잠긴 도로를 헤쳐나가는 차량 운전자의 카메라에 쓰러진 오토바이를 힘겹게 세우려 하는 오토바이 운전자가 포착된다. 잠시 후 오토바이 운전자는 중심을 잃고 땅바닥에 풀썩 주저앉고 만다. 바로 그 순간 급류가 밀려들면서 오토바이 운전자는 맨홀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거친 물살에 몸이 거의 잠기면서도 간신히 물살을 버텨낸다. 오토바이 운전자가 자리에서 일어나 안전한 곳으로 몸을 피하자 이 모습을 촬영 중이던 차량 운전자는 안도하며 현장을 벗어난다. 사진·영상=LiveLeak Channe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내 성추행과 몰카 조심하세요”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내 성추행과 몰카 조심하세요”

    여성가족부는 25일 출근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 21개 주요 지하철역에서 서울지방경찰청, 서울메트로와 함께 ‘지하철 성범죄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1호선 시청역에서는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구은수 서울지방경찰청장, 이정원 서울메트로 사장과 연예인 송해·전원주씨, 지하철경찰대, 서울메트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하철 성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대처와 신고 방법을 알리는 홍보물과 위급상황 시 활용할 수 있는 호신용 호루라기 1만 5000개를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지하철 내 성추행과 몰래 카메라를 이용한 촬영 행위는 심각한 범죄행위로 엄중 처벌됨을 알리고, 지하철 성범죄 추방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4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4개월간을 ‘지하철 성범죄 특별예방·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지하철 성범죄 예방 검거활동을 강화한다. 지하철 성범죄가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에 취약 노선과 장소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하는 한편, 지하철경찰대·지하철보안관과 함께 순찰조를 편성해 1일 3회 전동차에 탑승, 예방순찰을 강화한다. 서울지하철경찰대에 따르면 지난해 지하철 성범죄는 총 1110건으로 그 중 상반기에 627건이 발생하였다. 특히 4~6월에 498건(44.9%)이 집중 발생했다. 서울메트로는 지하철보안관 운영을 통해 2012년 55건, 2013년 85건, 2014년 96건의 성범죄 현행범을 적발, 경찰에 인계하는 등 지하철 성범죄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메트로는 앞으로 안전구역 설정, CCTV, SOS 비상전화 등 비상 연락 장비를 구축, 시민들이 모든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 상반기 지하철 내 성범죄는 신체접촉 352건, 신체촬영 275건 등 총 627건 발생했다. 특히 몰래카메라 촬영이 많아졌다. 시간대별로는 출근시간대인 오전8~10시가 27.4%, 퇴근시간대인 오후6~8시가 25.7%로 가장 많다. 노선별로는 2호선이 43.1%로 가장 많고, 1호선 15.6%, 4호선 14.8%, 7호선 13.6% 순이다. 장소별로는 전동차 51.8%, 역구내 39.2%, 승강장 8.1% 순이다. 요일별로는 월요일 19.5%, 수요일 18.8%, 금요일 17.0% 순이며, 토·일요일은 6.2%, 4.0%로 가장 적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혹시 고무 인간? 놀라운 유연성 뽐내는 인도 학생 화제

    혹시 고무 인간? 놀라운 유연성 뽐내는 인도 학생 화제

    남다른 유연성으로 ‘고무 인간’을 의심케 하는 인도의 한 학생이 화제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 등은 인도 펀자브에 사는 ‘자스프리트 싱 칼라(Jaspreet Singh Kalra·15)’라는 학생이 뛰어난 유연성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연한 사람이 되기를 꿈꾸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상 속 자스프리트는 머리를 180도 돌리는 것은 물론 팔을 360도 회전시키기도 하고 허리를 뒤로 굽혀 종아리를 잡는 등의 기교를 부리며 탁월한 유연성을 뽐낸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좁은 테니스 라켓 안에 몸을 구겨넣어 통과하는 묘기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자스프리트는 “이 같은 자세를 취하면 사람들이 고통스럽지 않으냐고 물어오지만, 그 어떤 고통이나 불편함이 전혀 없다. 내 취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목표는 미국에서 곡예사로 활동 중인 ‘다니엘 브라우닝 스미스(Daniel Browning Smith)’를 능가해 세계에서 가장 유연한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스프리트는 오는 4월 인디아 갓 탤런트에 출연해 놀라운 유연성을 한껏 자랑할 예정이다. 사진·영상=Barcroft TV/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혹시 고무 인간? 놀라운 유연성 뽐내는 인도 학생 화제

    혹시 고무 인간? 놀라운 유연성 뽐내는 인도 학생 화제

    남다른 유연성으로 ‘고무 인간’을 의심케 하는 인도의 한 학생이 화제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 등은 인도 펀자브에 사는 ‘자스프리트 싱 칼라(Jaspreet Singh Kalra·15)’라는 학생이 뛰어난 유연성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연한 사람이 되기를 꿈꾸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상 속 자스프리트는 머리를 180도 돌리는 것은 물론 팔을 360도 회전시키기도 하고 허리를 뒤로 굽혀 종아리를 잡는 등의 기교를 부리며 탁월한 유연성을 뽐낸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좁은 테니스 라켓 안에 몸을 구겨넣어 통과하는 묘기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자스프리트는 “이 같은 자세를 취하면 사람들이 고통스럽지 않으냐고 물어오지만, 그 어떤 고통이나 불편함이 전혀 없다. 내 취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목표는 미국에서 곡예사로 활동 중인 ‘다니엘 브라우닝 스미스(Daniel Browning Smith)’를 능가해 세계에서 가장 유연한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스프리트는 오는 4월 인디아 갓 탤런트에 출연해 놀라운 유연성을 한껏 자랑할 예정이다. 사진·영상=Barcroft TV/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모두가 놀란 10살 시각장애인 소년의 피아노 실력

    모두가 놀란 10살 시각장애인 소년의 피아노 실력

    수준급의 놀라운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 시각장애인 소년이 화제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최근 글래스고 음악축제에 처음 참가한 시각장애인 10살 소년 이단 로크(Ethan Loch)가 피아노 연주로 우승 후보에 오른 시각장애인 10살 소년 이단 로크(Ethan Loch)에 대해 보도했다. 폴커크 출신의 이단은 태어날 때부터 앞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으로 태어났다. 그가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 것은 4살 무렵. 이단은 DVD에서 나오는 피아노 소리에 매료돼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음악에 천부적 재능을 가진 이단은 6살 때부턴 작곡까지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유튜브에 올라온 5분가량의 영상에는 피아노 의자에 앉은 이단이 천재적인 재능으로 감각적인 피아노 실력을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이단은 글래스고 페스티벌 참가자 7000명 중 최고를 가리는 폐막 콘서트 결선을 앞두고 있다. 사진·영상= SWNS TV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드래그 레이싱 경기서 렉서스 공중제비 후 박살 순간

    드래그 레이싱 경기서 렉서스 공중제비 후 박살 순간

    400m 직선코스에서 속도를 겨루는 드래그 레이싱 경기에 참가한 렉서스 차량이 공중제비를 돌다 박살이 나는 아찔한 순간이 포착됐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 등 외신들은 지난달 26일 바레인 사키르 사막 소재 바레인국제서킷(Bahrain International Circuit)에서 열린 드래그 레이싱 챔피언십 경기에서 트윈터보 V8엔진을 장착한 이카누레이싱(EKanooRacing) 팀의 렉서스 IS-F 차량이 전복사고를 당했다면서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서킷 위 렉서스 차량이 서서히 속도를 올리며 질주를 시작하더니 뒷바퀴로 순간적으로 균형을 잡는 기술인 ‘휠스탠드(wheelstand)’를 시도한다. 그 순간 렉서스 차량은 중심을 잃고 하늘로 솟구치더니 서킷 보호벽에 충돌해 공중제비를 돌다가 산산조각난다. 한편, 다행히 차량에 타고 있던 레이서 칼리드 모하메드(Khalid Mohammed)는 차량이 전복되는 과정에서 빠져나와 큰 부상은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EKanooRacingTV, la fiebretotal/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화재 현장서 기념 셀카 찍던 남녀, 결국…

    화재 현장서 기념 셀카 찍던 남녀, 결국…

    화재 현장에서 눈치 없이 ‘셀카’를 찍던 남녀가 봉변을 당하는 영상이 누리꾼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미국 북동부 코네티컷 주(州)에 사는 톰 래버리와 그의 친구가 불이 붙은 쓰레기 수거함 앞에서 영상으로 셀카를 찍다가 혼쭐이 났다면서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톰 래버리와 친구는 불이 활활 타오르는 쓰레기 수거함 앞에서 마치 관광 명소라도 온 듯 휴대폰 카메라를 꺼내 들어 다정한 셀카를 찍는다. 톰 래버리와 친구가 낄낄거리며 좋아하고 있는 그 순간,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대원들이 쏜 물대포가 그들을 덮친다. 톰 래버리는 영상을 공개하며 “불이 난 곳 주변에 있으면 안 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웃기다”, “바보 같은 행동이다”, “쌤통이다”라는 누리꾼들의 반응 속 지난 15일 유튜브에 게시된 해당 영상은 현재 48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Tom Lavery/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오렌지 껍질 벗기는 가장 빠른 방법

    오렌지 껍질 벗기는 가장 빠른 방법

    지난 2015년 3월 18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가 두꺼운 오렌지 껍질을 벗기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며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방법은 이렇다. 깨끗하게 씻은 오렌지의 꼭지와 아랫부분을 칼로 잘라낸다. 그다음 오렌지 중심부 깊이만큼 오렌지의 옆면에 칼집을 낸다. 마지막으로 오렌지를 양옆으로 벌려준 후 오렌지를 하나씩 떼어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놀랍다”, “괜찮은 방법인 듯”, “이 방법으로 시간이 많이 절약됐다”라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유튜브에 공개된 해당 영상은 현재 438만여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Rumble Vira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日 버거킹 ‘숯불 와퍼 향수’ 출시 예고

    日 버거킹 ‘숯불 와퍼 향수’ 출시 예고

    일본 버거킹이 숯불에 구운 ‘그릴드 와퍼’ 의 향을 담은 향수를 출시한다는 광고를 게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메트로의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일본 버거킹 본사 측은 오는 4월 1일 ‘와퍼 데이’를 맞아 일명 ‘플레임 그릴드’라는 향수를 한시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레임 그릴드 향수는 버거킹의 대표적인 메뉴인 와퍼의 향을 담은 것으로, 가격은 5000엔(약 4만 7000원)으로 알려졌다. 향수병 옆으로 불길이 솟아 있는 광고 사진으로 추측해 봤을 때, 햄버거 냄새 보다는 햄버거용 패티를 불에 구운 냄새를 담은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이 광고가 4월 1일 만우절을 겨냥한 것이라는 예측도 내놓은 상태지만, 영국 메트로는 “미국 버거킹은 2008년 실제 ‘플레임’이라는 이름의 향수를 출시, 뉴욕 등지에서 한정적으로 판매한 적이 있다”면서 “이번 향수 출시는 거짓이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실제로 ‘그릴드 와퍼 향수’가 출시될지 여부는 수 주를 기다려야 알 수 있을 것”이라면서 “‘패스트푸드 향’이 향수 시장에 영향을 미칠지 두고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8년 실제로 출시된 ‘플레임 향수’는 남성용으로, 와퍼 햄버거의 향을 그대로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가격은 3.99달러(약 4500원)에 불과했으며 일부 상점과 온라인을 통해 판매됐다. 당시 버거킹은 사진광고뿐만 아니라 영상 광고까지 제작해 홍보에 나섰으며, 이 광고는 버거킹의 트레이드마크인 왕관을 쓴 남자가 불길이 이글거리는 곳에 누운 뒤 해당 향수를 손에 들고 손짓을 하는 장면을 담아 화제를 모았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감히 날 깨워’ 주인 응징한 고양이 영상 ‘화제’

    ‘감히 날 깨워’ 주인 응징한 고양이 영상 ‘화제’

    단잠을 깨운 주인에게 복수를 감행하는 고양이 영상이 화제다. 16일 영국 메트로가 소개한 해당 영상은 캐나다에서 촬영된 것으로 최근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은 의자 위에서 단잠을 자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잠시 후 기타를 든 남성이 웅크린 채 잠을 자고 있는 고양이에게 다가간 후 녀석의 머리에 대고 기타를 친다. 심술궂게 고양이를 깨우는 것도 모자라 이내 녀석의 목덜미를 잡아서 의자 아래로 끌어 내리고는 발로 엉덩이를 걷어찬다. 고양이 단잠을 깨우고 자리를 빼앗은 남성. 그는 기타 줄을 튕기며 연주를 시작한다. 그러나 이때 단잠과 의자를 도둑맞은 고양이가 계단을 쏜살같이 뛰어올라가면서 건드린 화분이 그만 남성의 머리를 강타하고 만다. 충격을 받은 남성은 머리를 만지며 고통스러워하는 것으로 영상은 마무리 된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그야말로 인과응보다. 절묘한 순간이 잘 담겼다”, “각본이 있는 설정된 상황 같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상=LiveLeak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영국 뱅크시 거리 벽화 누군가에 ‘테러’ 당하다

    영국 뱅크시 거리 벽화 누군가에 ‘테러’ 당하다

    얼마전 MBC 프로그램 '서프라이즈'에 방영돼 화제가 된 '뱅크시'의 작품 중 하나가 '테러'를 당해 현지에서 논란이 되고있다. 최근 데일리메일등 영국 현지매체는 "웨스트 런던 하운슬로에 위치한 노스 스타 퍼브 벽에 그려진 뱅크시의 작품이 하룻밤 사이에 감쪽같이 덧칠됐다" 고 보도했다. '반달리즘'(vandalism·문화·예술 및 공공 시설을 파괴하는 행위)이라며 건물주는 물론 현지 주민들까지 분노케 만든 이 작품의 이름은 '스마일'(smile). 지난 2007년 건물주의 허락없이 하룻밤 새 깜짝 등장한 이 그림은 한 소녀가 입을 삐죽 내밀고 있는 모습을 담고있다. 처음 등장할 당시 이 그림은 철없는 한 작가의 장난 쯤으로 여겨졌으나 뱅크시의 작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가치가 무려 10만 파운드(약 1억 7000만원)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이 그림은 얼마전 '수난'(?)을 당했다. 누군가 낙서와 함께 부르카를 입은 소녀로 그림을 바꿔버렸기 때문. 지금은 스마일 글자와 소녀의 눈매만 보여 과거 벽화의 모습은 거의 사라졌다. 이에 그림을 자랑스럽게 여겼던 주민들이 화가난 것은 당연한 일. 한 주민은 "수많은 사람들이 이 그림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는데 지금은 망가져 버렸다" 면서 "누가 이같은 짓을 했는지 모르지만 부끄러워줄 알아라" 며 분노했다. 현지 주민들은 다시 뱅크시가 와서 이 그림을 손봐 주기를 원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뱅크시가 다시 작업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내놓고 있다. 한편 영국 출신의 미술가 겸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뱅크시는 정확한 정체가 알려진 바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지난 2005년 미국 뉴욕 메트로 폴리탄 미술관 등 세계 유명 미술관에 자신의 작품을 무단으로 전시하면서 화제를 모은 그는 미술은 순수 예술이 돼야 한다고 일갈하며 세계 곳곳 거리에 자신의 작품을 남겼다. 특히 이번 사례처럼 뱅크시 벽화는 세계 곳곳에서 반달리즘의 타깃이 되고 있으며 실제 훼손 사례가 종종 보고되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거구 남성, 키작은 친구에 시비걸다 단 한 방에…

    거구 남성, 키작은 친구에 시비걸다 단 한 방에…

    ‘작은 고추가 맵다’라는 속담을 여실히 보여주는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자신보다 몸집이 큰 친구를 한 번에 제압하는 소년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면서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몸집이 큰 친구가 키가 꽤 작아 보이는 한 소년에게 먼저 시비를 걸어온다. 그러자 키 작은 소년이 날카롭게 친구를 응시하는 듯 하더니 친구의 얼굴에 순식간에 강한 주먹을 날리면서 몸을 밀어 넘어뜨린다. 그리고 올라탄 상태에서 다시 한 번 주먹을 날려 사태를 마무리짓는다. 순식간에 일어난 공격에 몸집이 큰 친구는 반격 한 번도 하지 못한 채 백기를 든다. 소년은 조용히 자리를 떠나고 몸집이 큰 친구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 계속 바닥에 누워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섭네”, “대단하다”, “역시 사람은 겉으로 판단하면 안된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영상=Gofaqone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3개월 만에 생긴 남태평양 섬, 전후사진 화제

    3개월 만에 생긴 남태평양 섬, 전후사진 화제

    최근 남태평양에 새로 생긴 섬의 ‘비포 앤 애프터’(전후)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BBC뉴스와 일간 메트로 등 외신은 12일(현지시간) 프랑스우주국(CNES)이 위성을 통해 관측한 통가의 신생 섬 사진을 공개했다. 최대 폭 500m 높이 250m인 이 신생 섬은 남태평양 중부 국가 통가의 수도 누쿠알로파에서 북서쪽으로 약 45km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해저 화산이 활동을 시작하면서 모습을 드러냈다. 공개된 최신 사진에서는 신생 섬은 왼쪽에 있는 훙가통가섬과 이미 하나로 이어졌고 이대로 확장을 계속할 시에는 오른쪽에 있는 훙가하파이섬과도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이 나라에서 호텔을 운영하는 잔피에로 오르바사노라는 남성이 자신의 배를 통해 새로 생긴 섬을 친구들과 함께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촬영한 사진에는 마치 목가적이고 이국적인 낙원의 모습처럼 보이지만, 전문가들은 이 신생 섬은 아직 제대로 굳지 않아 불안정하고 파도와 해류에도 취약하다고 말한다. 현지 매체 마탕기 통가 편집자인 메리 린 포누아는 BBC뉴스에 “이 섬은 정말 부서지기 쉽다. 아직 거기 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언제 화산 폭발이 끝날지도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자연재해 전문가인 영국 브리스톨대 매트 왓슨 박사 역시 “이 신생 섬은 마그마의 분출로 형성된 것이므로 섬을 형성하는 각각의 표면은 기본적으로 매우 작은 조각”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에서 북동쪽으로 2000km 떨어진 통가는 이른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화산대에 있어 지진과 화산활동이 자주 일어난다. 환태평양 지진·화산대에서는 지진이나 화산활동으로 섬이 생긴 사례가 이따금 있다. 사진=프랑스우주국(위), 잔피에로 오르바사노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시각장애인 음악가의 깡통 기타 연주 화제

    시각장애인 음악가의 깡통 기타 연주 화제

    한 시각장애인 음악가가 선보인 깡통 기타 연주가 최근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며 화제가 되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가 전했다.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의 수도 몬로비아에서 길거리 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의 이름은 웨세 프리먼(Wesseh Freeman). 라이베리아에서는 위세이(Weesay)로 통한다. 영상 속 웨세 프리먼은 시각 장애를 가지고 있음에도 흥겨운 기타 연주를 선보인다. 경쾌한 기타 반주에 맞춰 혼신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그의 목소리 또한 매우 매력적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의 손에 들려 있는 페인트통으로 만들어진 기타. 실제 기타 못지않은 페인트통 기타의 깔끔한 소리는 듣는 이에게 감탄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영상에 웨세 프리먼을 “장애도 환경도 뛰어넘은 음악가”라면서 그의 재능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SNS를 통해 화제가 되며 현재 62만 건 이상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Nicky Ramchandani/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부고]

    ●안진순(전 보성고 교장)씨 부인상 미라(미국 거주)미현(서울신문 경제부장)익현(메트로짐 운영사업부장)씨 모친상 1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2227-7580 ●이수영(코오롱워터앤에너지 대표이사)씨 모친상 1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2258-5940 ●김용민(EBS 대외협력부 기자)씨 모친상 강민정(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씨 시모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9 ●김달수(신한은행 학동금융센터 지점장)씨 부친상 조종래(전 새암터건축사무소장)류익선(누림텍 대표)이희용(연합뉴스 한민족센터 부본부장 겸 재외동포부장)씨 장인상 1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50분 (02)2227-7577 ●배석홍(수원소방서장)씨 장인상 12일 수원시 연화장, 발인 15일 오전 8시 (031)218-8781 ●김승택(전북은행 지역공헌홍보부장)씨 장모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3010-2000 ●김대영(라이나생명 대외협력부문 이사)씨 부친상 13일 중앙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02)6299-2466 ●이윤식(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씨 부친상 13일 안양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31)382-5004 ●이규남(피에이아이비코리아 이사)혜영(홍익대 컴퓨터공학부 교수)혜진(BNP파리바은행 부장)씨 부친상 최원준(써니그라피 대표)이용규(현대자동차 과장)유광선(KT 지점장)김종현(셀트리온 이사)씨 장인상 13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779-1924
  • 비포 & 애프터…해저 화산이 만든 남태평양 ‘신생 섬’

    비포 & 애프터…해저 화산이 만든 남태평양 ‘신생 섬’

    최근 남태평양에 새로 생긴 섬의 ‘비포 앤 애프터’(전후)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BBC뉴스와 일간 메트로 등 외신은 12일(현지시간) 프랑스우주국(CNES)이 위성을 통해 관측한 통가의 신생 섬 사진을 공개했다. 최대 폭 500m 높이 250m인 이 신생 섬은 남태평양 중부 국가 통가의 수도 누쿠알로파에서 북서쪽으로 약 45km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해저 화산이 활동을 시작하면서 모습을 드러냈다. 공개된 최신 사진에서는 신생 섬은 왼쪽에 있는 훙가통가섬과 이미 하나로 이어졌고 이대로 확장을 계속할 시에는 오른쪽에 있는 훙가하파이섬과도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이 나라에서 호텔을 운영하는 잔피에로 오르바사노라는 남성이 자신의 배를 통해 새로 생긴 섬을 친구들과 함께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촬영한 사진에는 마치 목가적이고 이국적인 낙원의 모습처럼 보이지만, 전문가들은 이 신생 섬은 아직 제대로 굳지 않아 불안정하고 파도와 해류에도 취약하다고 말한다. 현지 매체 마탕기 통가 편집자인 메리 린 포누아는 BBC뉴스에 “이 섬은 정말 부서지기 쉽다. 아직 거기 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언제 화산 폭발이 끝날지도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자연재해 전문가인 영국 브리스톨대 매트 왓슨 박사 역시 “이 신생 섬은 마그마의 분출로 형성된 것이므로 섬을 형성하는 각각의 표면은 기본적으로 매우 작은 조각”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에서 북동쪽으로 2000km 떨어진 통가는 이른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화산대에 있어 지진과 화산활동이 자주 일어난다. 환태평양 지진·화산대에서는 지진이나 화산활동으로 섬이 생긴 사례가 이따금 있다. 사진=프랑스우주국(위), 잔피에로 오르바사노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이륙 전 스튜어디스 코믹춤에 승객들 폭소 만발

    이륙 전 스튜어디스 코믹춤에 승객들 폭소 만발

    이륙 전 비행기 탑승에 늦은 일부 승객들을 기다리며 한 스튜어디스가 선보인 춤이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외신들은 캐나다 항공사 웨스트젯 항공 소속의 스튜어디스 ‘캐러리 새비지(Caralee Savage)’가 선보인 깜짝 공연이 승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면서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스튜어디스 캐러리 새비지가 이륙 안내방송 대신 마크 론슨과 브루노 마스의 히트곡 ‘업타운 펑크(Uptown funk)’에 맞춰 수준급의 코믹한 춤을 선보인다. 흔치 않은 광경에 승객들은 일제히 손뼉을 치며 환호한다. 한편, 캐러리 새비지는 스튜어디스가 되기 전 ‘레커시 원(Legacy One)’이라는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춤을 춰 온 것으로 알려졌다. 캐러리 새비지는 “일부 지각한 손님들의 탑승 수속을 기다리는 동안 다른 승객들에게 작은 기쁨을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9일 스튜어디스 캐러리 새비지가 유튜브에 직접 올린 해당 영상은 현재 311만 건에 이르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영상=Caralee Savag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겨울왕국 OST 메들리 연주하는 남매 영상 화제

    겨울왕국 OST 메들리 연주하는 남매 영상 화제

    남매의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이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Frozen)’ OST 메들리 연주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미국 유타주(州) 솔트레이크시티에 사는 한 남매가 티격태격하면서도 멋진 겨울왕국 OST 연주를 선보이는 영상을 공개, 누리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피아노 앞에 앉은 한 소녀가 겨울왕국의 OST ‘사랑은 열린 문(Love is an Open Door)’을 연주한다. 그러자 소파에 누워 게임을 하고 있던 오빠도 어느새 옆자리를 꿰차더니 여동생과 함께 멋진 듀엣 연주를 펼쳐보인다. 잠시 후 오빠는 여동생을 무참히 밀어내고는 홀로 ‘태어나서 처음으로(For The First Time In Forever)’라는 곡을 연주한다. 이에 여동생은 남동생을 불러와 장난감 총을 쏘게 하며 오빠에게 귀여운 복수를 한다. 그리고 여동생은 오빠를 밀어내 다시 자리를 차지하고는 등 뒤로 손을 뻗어 ‘같이 눈사람 만들래?(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연주를 이어나간다. ‘안나’가 언니 ‘엘사’에게 함께 놀자며 부른 노래여서일까? 여동생 옆자리에 슬그머니 앉은 오빠는 똑같이 뒤로 손을 뻗어 여동생과 사이좋게 화해의 듀엣연주를 펼친다. 손을 교차하는 등 묘기에 가까운 멋진 연주를 펼치던 남매는 ‘렛 잇 고(Let It Go)’로 메들리 연주를 완성한다. 지난 9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개인의 피아노 연주 실력도 매우 놀랍지만 서로 호흡을 맞춰가는 남매의 모습이 아름답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사진·영상=Jason Lyle Black/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토이스토리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패러디를?…‘동심파괴’

    토이스토리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패러디를?…‘동심파괴’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세계적 흥행을 하면서 이를 패러디한 영상들이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아이들의 동심을 파괴할 영상이라면서 ‘토이스토리의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Of Toy Story)’라는 제목의 영상을 소개했다. ‘토이스토리의 50가지 그림자’는 사진가이자 음악 큐레이터 조시 벤슨이 디즈니 애니매이션 ‘토이스토리’를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사운드 트랙에 맞춰 재편집한 영상으로, 토이스토리 속 주인공인 버즈와 제시가 각각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크리스찬 그레이와 여대생 아나스타샤로 분한다. 실제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예고편 대사에 절묘하게 들어맞는 토이스토리 장면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4일 유튜브에 게재된 해당 영상은 현재 11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Disney, FAF Ma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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