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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세 소년, 포르노 여배우와 한 달 숙박 이벤트 당첨 논란

    16세 소년이 포르노 여배우와 한 달간 함께 사는 이벤트에 당첨돼 논란이 일고있다. 최근 영국 메트로등 서구언론은 러시아 소년 루슬란 쉐드린(16)이 모스크바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한 달간 포르노 여배우와 살게됐다고 보도했다. 황당한 이번 사건은 러시아 현지에서 운영하는 한 IT 회사의 이벤트가 발단이었다. 컴퓨터 게임을 위한 가상무기를 판매하는 이 회사는 10만번 째 홈페이지 방문자에게 이같은 경품을 내걸었고 하필이면 10대 소년인 쉐드린이 당첨된 것. 중등학교 학생이자 아역배우로 활동한 바 있는 쉐드린은 주위의 우려에도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쉐드린은 "이벤트에 당첨됐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면서 "너무나 행복해 주위 친구들에게 자랑했으며 모두 나를 부러워했다"며 기뻐했다. 이어 "당장이라도 호텔로 달려가 여배우를 만나 인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쉐드린이 자신의 바람대로 여배우와 한 달간 지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가족들의 반발과 주위 여론이 좋지 않기 때문. 쉐드린의 모친은 "정말 어이없는 이벤트로 16세 소년이 포르노 스타와 함께 산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면서 "학교도 가야하고 시험도 봐야하는 어린 학생일 뿐"이라며 흥분했다. 이에 대해 당사자인 여배우 에카테리나 마카로바의 입장은 단호하다. 마카로바는 "16세면 독립해서 살기에 충분한 나이"라면서 "곧 모스크바로 가 소년을 만날 예정으로 필요하면 부모를 직접 설득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2호선 서울시청역 앞 도로 일부 침하

    2호선 서울시청역 앞 도로 일부 침하

    25일 오후 1시쯤 지하철 2호선 서울시청역 앞 서소문로에서 일부 도로 침하 현상이 발생했다.  중구청은 도로 침하 현상으로 서소문로 시청방향 3·4차로 교통이 통제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시청역 9번 출구 쪽 엘리베이터 1기 운행도 중단됐다.  도로 침하 규모는 가로 3m,세로 6m로,‘싱크홀’로 알려진 구멍 형태는 아니며 지면이 평균보다 조금 내려 앉았다.  교통 통제와 엘리베이터 운행 중단이 언제까지 이뤄질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서울메트로는 지하철은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 산하 기관, 올 3198명 뽑는다

    서울시 산하 기관, 올 3198명 뽑는다

    서울시 산하 투자·출연기관들이 올해 총 3198명을 채용한다. 정규직은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의 채용 규모가 가장 크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산하 기관들이 정규직 1380명(무기계약직 65명 포함)과 계약직 1818명을 뽑는다. 올해 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의 채용인원은 각각 809명과 410명이다. 사무, 운전, 건축, 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채용이 이뤄진다. 메트로는 자회사 직원도 75명을, 도시철도는 자회사 직원 126명을 별도로 뽑는다. SH공사는 1년 미만 단기 계약직으로 희망돌보미 사업 분야에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장애인, 저소득층 등 148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희망돌보미는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와 아파트 단지 내 청소 등을 맡는다. 하반기에는 서울시설공단(130여명)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14명·자회사 3명)의 채용 계획을 세웠다. 시 투자·출연기관에선 고졸자 기능인재 10% 채용과, 청년의무 고용비율(정원의 3% 이상)을 준수한다. 철도공사에선 장애인 10명도 따로 채용한다. 장혁재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지난해 말 시 산하 투자·출연기관과의 노사정 서울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앞으로 5년간 1만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목표”라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시청역 주변 지반 침하로 혼란

    지하철 2호선 서울 시청역 인근 도로가 내려앉으면서 이 일대가 오후 내내 차량 정체를 보이는 등 혼란을 겪었다. 서울시와 중구청은 25일 오후 1시쯤 지하철 2호선 서울시청역 앞 서소문로 일부 도로에 10㎝침하 현상이 발생해 일대 차량 통행을 제한했다고 밝혔다. 서소문로 시청방향 3·4차로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이번 침하로 영향을 받은 시청역 9번 출구 쪽 엘리베이터 1기의 운행도 중단했다. 도로 침하 규모는 가로 15m, 세로 3m로 ‘싱크홀’로 알려진 구멍 형태는 아니지만, 지면이 내려앉았다. 서울시청역을 관리하는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4시쯤 2호선 9번출구 지하 노약자용 엘리베이터 앞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누수가 확인, 역사 직원들이 긴급 배수작업을 했다. 따라서 전날 누수가 이번 지반침하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아스팔트 밑 지반이 침하됐으며 중간에 지름 1m, 깊이 1.5m의 공동(空洞)이 발견됐다”면서 “정확한 원인은 더 조사해야 알 수 있을 듯하다”고 말했다. 교통 통제와 엘리베이터 운행 중단이 언제까지 이뤄질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서울시청역을 지나는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은 정상 운행하고 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軍 “北, 체제 붕괴 재촉” 강력 경고…국지적 도발·사이버 테러 비상등

    북한의 잇단 핵·미사일 도발로 인한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날로 험악해지고 있다. 북한군이 지난 23일 청와대 등에 대한 선제공격 운운하자 우리 군 합동참모본부는 24일 ‘체제 붕괴’까지 거론하며 강력한 경고로 맞섰다. 북한의 위협은 다음달 한·미 연합 키리졸브 군사연습과 독수리훈련을 겨냥한 ‘말 폭탄’이란 관측이 우세하지만 국지 도발 및 사이버테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북한의 ‘청와대 타격’ 위협에 대해 “용납할 수 없는 도발적 언동”이라고 비판한 뒤 “이로 인해 야기되는 모든 상황에 대해서는 북한이 전적으로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합참은 ‘북 최고사령부 성명에 대한 우리 군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우리 군은 북한이 스스로를 파멸로 몰고 가는 도발적 행태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도발을 감행한다면 단호한 응징을 통해 뼈저리게 후회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 “북한은 무모한 도발로 야기되는 모든 상황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며 북한 독재체제의 붕괴를 재촉하게 될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합참이 ‘체제 붕괴’, ‘파멸’ 같은 강도 높은 표현까지 써 가며 북한을 비판한 건 이례적이다. 북한은 전날 인민군 최고사령부 중대성명을 통해 한·미 양국 군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노린 ‘참수작전’에 나설 경우 “선제적인 정의의 작전 수행에 진입할 것”이라며 “청와대와 반동통치기관들이 1차 타격 대상”이라고 위협했다. 이 같은 북한의 위협은 이른바 ‘최고 존엄 훼손’에 대한 반사 반응으로 이해된다. 한·미 연합군이 김 제1위원장을 겨냥한 훈련을 펼치는 만큼 북한군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을 순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북한이 대규모 한·미 연합훈련에 맞서 맞대응 훈련을 벌이기는 벅찬 상황이다. 강동완 동아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자기들의 의지를 대내적으로 보여 주는 명분이란 점에서 확고한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매년 한·미 연합훈련을 앞두고 ‘북침전쟁연습’이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올해는 5월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체제의 건재함을 과시하는 측면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군 최고사령부의 첫 ‘중대성명’이란 점에서 위협 수위가 과거보다 높아졌다는 분석도 있다. 게다가 최근 국제사회가 북한의 ‘돈줄’을 죄는 고강도 제재에 착수하며 북한이 궁지에 몰린 상황이라 국지 도발 등을 감행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북한이 그냥 지나치진 않을 것”이라며 “고강도 맞대응 무력시위 가능성은 낮지만 서해상 긴장 고조나 비무장지대 무력 증강, 사이버테러 등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한·미 공군은 이날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하는 ‘쌍매 훈련’을 공개하며 끈끈한 동맹을 과시했다. 25일까지 경기 오산기지에서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는 북한군 전차를 파괴할 미국의 A10 공격기 7대가 동원됐다. 또 수도방위사령부와 경찰특공대, 서울메트로 등은 이날 서울지하철 4호선 남태령역에서 북한의 테러에 대비한 통합훈련을 실시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어린이 코너’에서 피임기구 전시한 마트 논란

    ‘어린이 코너’에서 피임기구 전시한 마트 논란

    영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유통기업인 테스코가 최근 어린이 건강코너에 피임기구를 전시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 등 현지 언론의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21일, SNS에는 테스코 내부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이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문제의 사진은 테스코 매장 내 어린이 건강용품을 파는 코너에 버젓이 피임기구가 진열돼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해당 사진을 올린 올리 휘팅햄의 설명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잉글랜드 서머셋에 있는 셉틴 말렛의 테스코 매장에서 촬영한 것이며, 이 남성이 직원들에게 항의하기 전까지 직원들은 어떤 특별한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해당 구역은 대체로 어린이들이 자주 복용하는 약품이나 영양제 등이 진열‧전시된 코너로, 부모를 동반한 아이들의 이동이 잦은 구역이다. 그는 “내가 매장에 들렀을 당시 시간은 오후 3~4시 정도였다. 어린이 건강코너 선반 맨 위에 놓인 상품들을 본 뒤 깜짝 놀랄 때까지, 그 어떤 직원도 이것에 신경쓰지 않는 눈치였다”면서 “이것이 테스코의 단순한 과실인지, 아니면 요즘 젊은 사람들을 조롱하기 위해 일부러 그런 것인지 알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SNS에서 문제의 사진이 화제가 되자 테스코 셉틴 말렛 매장 측은 곧장 “실수였다”며 공식적으로 사과의 뜻을 표했다. 이 매장은 SNS를 통해 “(이번 일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곧장 문제의 선반에서 제품을 모두 치웠다”면서 “매장을 찾은 고객이 먼저 이러한 사실을 알려준 덕분에 신속하게 물건을 정리할 수 있었다”고 해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서울포토]서울 지하철역서 대태러 통합훈련

    [서울포토]서울 지하철역서 대태러 통합훈련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군인들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남태령역 4호선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 통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경찰특공대, 소방서, 119 특수구조단, 서울메트로와 함께 북한의 기습 도발과 테러 감행할 가능성에 대비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서울 지하철역서 대테러 통합훈련

    [서울포토]서울 지하철역서 대테러 통합훈련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남태령역에서 경찰특공대와 소방서, 119특수구조단, 서울메트로가 다중이용시설 테러상황에 대비한 대테러 통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 민ㆍ관ㆍ군ㆍ경이 통합작전으로 테러상황을 조기에 종결하는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서울 지하철역서 대테러 통합훈련

    [서울포토]서울 지하철역서 대테러 통합훈련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남태령역에서 경찰특공대와 소방서, 119특수구조단, 서울메트로가 다중이용시설 테러상황에 대비한 대테러 통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 민ㆍ관ㆍ군ㆍ경이 통합작전으로 테러상황을 조기에 종결하는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민·관·군·경 통합 대테러 훈련

    [서울포토] 민·관·군·경 통합 대테러 훈련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남태령역에서 경찰특공대와 소방서, 119특수구조단, 서울메트로가 다중이용시설 테러상황에 대비한 대테러 통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 민ㆍ관ㆍ군ㆍ경이 통합작전으로 테러상황을 조기에 종결하는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테러범 꼼짝마!’ 다중이용시설 테러 통합훈련 실시

    [서울포토] ‘테러범 꼼짝마!’ 다중이용시설 테러 통합훈련 실시

    수동방위사령부 소속 군인들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남태령역 4호선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 통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경찰특공대, 소방서, 119 특수구조단, 서울메트로와 함께 북한의 기습 도발과 테러 감행할 가능성에 대비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서울 지하철 대테러 통합훈련

    [서울포토] 서울 지하철 대테러 통합훈련

    2016년 2월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남태령역에서 경찰특공대와 소방서, 119특수구조단, 서울메트로가 다중이용시설 테러상황에 대비한 대테러 통합훈련을 하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서울 지하철역서 대태러 통합훈련

    [서울포토]서울 지하철역서 대태러 통합훈련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군인들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남태령역 4호선에서 합동참모본부, 경찰특공대, 소방서, 119 특수구조단, 서울메트로와 함께 북한의 기습 도발과 테러를 감행할 가능성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테러 통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北 기습도발 막아낸다’ 대테러 통합훈련

    [서울포토] ‘北 기습도발 막아낸다’ 대테러 통합훈련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군인들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남태령역 4호선에서 합동참모본부, 경찰특공대, 소방서, 119 특수구조단, 서울메트로와 함께 북한의 기습 도발과 테러를 감행할 가능성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테러 통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같이 뺍시다”…고객 위해 ‘31㎏’ 살찌운 트레이너

    “같이 뺍시다”…고객 위해 ‘31㎏’ 살찌운 트레이너

    체중 감량에 힘겨워 하는 고객을 위해 스스로 살을 찌워 다이어트에 동참한 헬스 트레이너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외신은 미국의 35세 남성 트레이너 아도니스 힐의 도전을 소개했다. 힐은 미국의 TV 프로그램 ‘핏 투 팻 투 핏’(Fit to Fat to Fit)의 기획에 참여, 이번 도전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그램은 트레이너들이 체중을 크게 늘렸다가 고객들과 함께 다시 살을 뺀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트레이너들은 비만 고객의 입장을 이해하고 고객들은 더 강력한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방송의 목표다. 그리고 해당 프로그램에 등장한 트레이너들 중에서도 힐의 도전이 유독 특별한 이유는 그가 실제로 비만 환자였던 과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약 8년 전인 27세에 찾아온 우울증을 폭식으로 달래던 끝에 고도 비만 상태에 이르렀다. 그 후 굳은 결심으로 식단 조절 및 운동에 돌입했고 29살이 된 시점엔 총 40㎏을 감량함과 동시에 우울증에서도 탈출할 수 있었다. 이번에 힐은 억지 체중 증가를 위해 하루에만 아침식사로 도넛, 점심엔 핫도그 및 피자, 간식으로 초코과자 한 팩, 저녁에는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는 등 노력했으며, 탄산음료도 하루 한 병씩 마셨다. 그가 이렇게 하루 동안 섭취한 열량은 평균 8000㎉에 이른다. 힐이 총 4달에 걸쳐 마침내 31㎏을 찌웠을 때, 의사들은 그의 몸에 심각한 손상이 왔으며 심장마비의 위험도 있다며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점이 됐을 때 힐은 약 140㎏의 몸무게 때문에 고민하는 고객 알리사를 다시 만나 자신의 몸매를 공개하고 함께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1주일에 5~6회에 걸쳐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산소 운동을 강도 높게 실시했다. 그러나 정작 어려운 것은 운동보다는 식단조절이었다고 힐은 털어놓았다. 그는 “운동을 많이 했지만 더 힘든 것은 다시 식단을 조절하는 일이었다”며 “예전의 (고열량 음식) 중독증상이 다시 나타났기 때문에 이를 끊기 위해 많은 노력해야만 했다. 나는 식단조절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잊고 있었던 것”이라고 전했다. 힐은 그러나 이전의 경험을 살려 식단을 고지방, 고단백질, 저탄수화물 음식들로 바꿔 나가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 알리사 또한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를 끊고 집에서 조리한 건강한 음식을 먹는 등 이러한 노력에 동참했다. 결과적으로 4개월이 지나 힐과 알리샤는 각각 25㎏, 26㎏ 이라는 감량목표 도달에 성공했다. 오랜 여정을 마친 힐은 자신의 SNS에 소감을 밝히고 체중감량에 있어 중요한 것은 건강한 생각과 주변의 진심어린 관심이라는 자신만의 철학을 전했다.그는 “알리사가 4개월 동안 무려 26㎏을 감량하면서도 그 과정을 즐길 수 있었던 원리는 매우 단순하다”며 “나는 그녀에게 체중감량 목표를 물어보는 대신 인생의 목표와 그녀의 생각을 물었다. 나는 알리사의 트레이너가 되기에 앞서, 친구가 됐던 것”이라고 썼다. 사진=ⓒ인스타그램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EU 정상회의 중 화장실서 외교관 남녀 ‘성관계’ 논란

    유럽연합(EU) 정상들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막기위한 마라톤 회의를 하던 빌딩 안에서 청춘 남녀는 자신들 만의 '뜨거운 합의'를 한 것 같다. 최근 유럽언론들은 EU 정상회의가 열린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렉스 빌딩의 화장실 안에서 익명의 남녀가 성관계를 하다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황당한 이번 사건은 유럽은 물론 세계 각국 언론들의 관심이 집중된 EU 정상회의 중 벌어졌다. 보도에 따르면 EU 정상회의차 렉스 빌딩에 온 슬로베니아의 한 관리가 화장실을 이용하다 문제의 커플을 발견했으며 이들은 모두 외교관 신분으로 전해졌다. 영국의 선과 메트로 등 대중지들은 간 큰 커플이 독일 외교관으로 추정된다고 밝히고 있으나 확인된 사실은 아니다. 그러나 언론들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를 막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동안 총리를 보좌하는 외교관들은 다른 '안간힘'을 썼다고 촌평했다. 특히 지난 19일(현지시간) 독일 dpa 통신 등은 메르켈 총리가 30시간이 넘는 마라톤 협상 탓에 밥먹을 시간도 없어 인근 맛집에서 감자튀김을 사먹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EU 회원국 정상들은 이날 영국이 내민 EU 회원국 지위 변경에 관한 요구조건을 대부분 받아들여 브렉시트를 막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추억 속 만화 ‘덤보’…”다시보니 ‘인종차별’ 작품”

    추억 속 만화 ‘덤보’…”다시보니 ‘인종차별’ 작품”

    1941년 개봉된 고전 애니메이션 ‘덤보’가 때 아닌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고 있어 관심을 끈다. 최근 영국 민영방송 ‘채널4’(Channel 4)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덤보가 재방영됐다. 그런데 어린 시절의 추억으로만 남아있던 이 만화를 다시 시청한 현지의 성인 네티즌들이 작품 속에서 전에 몰랐던 문제적 요소들을 발견했다며 충격을 표현하고 있다고 메트로 등 외신들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41년 아카데미 작곡상을 수상하기도 하며 수준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 덤보는 큰 귀 때문에 놀림을 받던 아기 코끼리가 하늘을 나는 법을 배우면서 서커스단의 스타로 떠오른다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번에 문제가 된 것은 작품 속에 등장하는 까마귀 캐릭터들이다. 덤보에게 비행을 가르쳐주는 작품 속 까마귀들은 전부 미국 흑인의 말투와 목소리를 가진 다소 불량한 캐릭터로 묘사되고 있어, 인종차별적 선입견을 연상시킨다는 것. 덤보 속 까마귀 캐릭터가 인종차별적 인식을 전제로 만들어졌다는 주장은 이전에도 종종 제기돼왔다. 일례로 비평가 리처드 시켈은 자신의 저서에서 “덤보에게 비행을 가르치는 까마귀들은 너무나 명백하게도 흑인들의 특성을 왜곡·과장해 표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전에 이러한 비판을 접해보지 못한 네티즌들은 뒤늦게 깨달은 만화의 차별적 면모에 적잖은 충격을 표현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까마귀 중 하나의 이름이 흑인을 지칭하는 차별표현인 ‘짐 크로’(Jim Crow)였다는 점을 지적하며 “나는 덤보를 사랑하지만, 이 만화에는 구시대적 인종 차별이 존재하고 있다”고 썼다. 이러한 추세는 그러나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할리우드에서 제작된 만화 중에는 외국 억양 혹은 흑인 억양의 영어를 쓰는 캐릭터들이 모두 비주류, 조연, 악역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주요 캐릭터들의 목소리 연기는 모두 미국 백인 배우들이 맡는 등 어른들의 선입견을 아동용 작품에 그대로 투영하는 관행은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업계의 고질병으로 비판받고 있다. 사진=ⓒ디즈니/유튜브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서울시 공사-공단 경쟁력강화 특위 만든다

    서울시 공사-공단 경쟁력강화 특위 만든다

    서울시의회 항공기 소음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우형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지난 2월 11일 ‘서울특별시의회 공사․공단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우형찬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 산하 5대공사․공단(서울메트로,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SH공사,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특별시시설관리공단)의 경우 2014년말 기준 부채가 21조 5,994억원, 당기순손실이 3,138억원에 달하는 등 별도의 혁신 대책과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우 의원은 “서울시가 지난 2014년 11월 24일 18개 투자․출연기관에 대한 혁신방안을 발표하면서 청렴, 재정, 안전, 채용, 상생․협치, 약정체결 등 6대 분야 22개 과제를 선정하여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고 있지만, 각각의 투자․출연기관들은 규모, 역할, 조직, 특성 등이 서로 상이하기 때문에 동일한 기준과 방법으로 개선해 나간다면 기대했던 변화와 혁신에 대한 효과가 반감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우 의원은 “기존에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투자․출연기관 혁신방안이 제 기능을 다 하도록 독려하겠지만, 특별히 규모가 큰 5대 공사․공단에 대해서는 서울시의회가 직접 나서 고질적인 부정․부패․안전사고․예산낭비 등에 대해 철저히 감시할 필요가 있어 특별위원회를 구성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혁신을 주도할 공기업 경영진 및 임원진의 전문성에 대한 검증 및 평가와 함께 공공기관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해 방만 경영을 내부에서 견제해야 하는 사외이사와 상임감사의 역할에 대해서도 검증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우형찬 의원은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을 계기로 서울시 산하 5대 공사․공단의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어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그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특별위원회 활동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트로 “3호선 단전 원인은 처진 빗물관, 고정 방식 교체”

    메트로 “3호선 단전 원인은 처진 빗물관, 고정 방식 교체”

    지난 19일 지하철 3호선 단전 사고는 빗물 유도 동판이 전동차 집전장치와 접촉해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메트로는 이 단전 사고가 교대역 부근 지상 환기구에 빗물 등을 흘려보내려고 2008년 설치한 동판의 고정 부위가 느슨해져 내려앉은 동판이 전동차 집전장치에 닿아 주변 변전소에서 이상 전압을 감지하고 전원을 차단해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약수역에서 수서역 구간 7개 변전소에 단전이 일어나 17개 역 열차 운행이 30분간 중단되는 등의 지장이 있었다. 메트로는 빗물 탓에 동판 내구성이 떨어지고 고정못이 부식됐다고 밝혔다. 또 열차가 빠른 속도로 지날 때 발생한 바람과 진동도 동판 연결 부위가 헐거워지는 데 영향을 미쳤다. 1차 단전에서 원인을 파악한 메트로는 지하철 운행속도를 10㎞ 이하로 서행하도록 하고 운행 종료 후 동판을 제거하려 했으나 밤늦게 2차 단전이 발생하자 오후 11시 35분쯤 동판을 제거하고 9분 뒤인 44분에 운행을 재개했다. 메트로는 환기구에 있는 606개 동판의 상태를 모두 점검하고 고정 방식을 바꿀 계획이다. 못을 콘크리트 구조물에 박던 필트 방식에서 구조물에 플라스틱을 박아 나사못을 끼우는 칼 블록 방식으로 바꾼다. 동판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이중 안전 받침대를 설치하는 것이다. 김상길 서울메트로 안전조사처장은 “시민에게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사과한다”고 말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목동선 경전철 권역별역세권 개발 시급

    목동선 경전철 권역별역세권 개발 시급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우형찬 의원(사진 더불어민주당, 양천3), 도시계획위원회 김희걸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4)과 20대 총선에서 양천을(乙)에 출마한 이용선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양천을)는 목동선 경전철 사업의 빠른 착공을 위해 역세권 개발을 제안했다. 이들은 17일 오전 목동선 공사예정 현장에서 서울시 산하 3개 기관인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서울시설관리공단의 역사 및 상가개발팀 간부들과 만나 목동선 경전철 조기착공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우형찬, 김희걸 두 의원은 “경전철 사업을 시작하려면 해당 사업자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현재 경전철은 손실보전이 없이 모든 것을 사업자가 부담해야하기 때문에 민간 사업자들이 큰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업이 진전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역세권 개발을 통해 사업자들이 부담을 덜고 조속히 사업에 착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우형찬 의원은 “신월네거리에는 많은 상업시설들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상업중심 특성화 역세권으로 발전시켜야 하고, 서서울호수공원은 문화체육 특성화 역세권으로, 서부트럭터미널은 물류거점중심 특성화 역세권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희걸 의원은 “신트리 공원은 ‘장수산 프로젝트’와 연계한 생활문화 특성화 역세권으로, 신월지하차도(신월 6동)는 뉴타운․문화 특성화 역세권으로 개발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같은 우형찬 의원, 김희걸 의원의 제안에 대해 경전철 현장에 방문했던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서울시설관리공단 간부들은 “우형찬 의원님과 김희걸 의원님, 이용선 예비후보님의 역세권 개발 제안에 감사드린다.”며 “서울시 차원에서 개발제안을 적극 검토하고 향후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세부사항에 대해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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