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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황준환의원 “방화 건설폐기물시설 비산먼지 메트로차량기지 4배”

    서울시의회 황준환의원 “방화 건설폐기물시설 비산먼지 메트로차량기지 4배”

    서울시의회 황준환 의원(새누리당, 강서3)은 11월 17일(목) 서울도시철도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271회 정례회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회의에서 서울도시철도공사 5호선 방화 차량기지의 이전과 차량기지 인근 건축폐기물처리장 이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서울시의 적극적인 사업 실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황준환 의원은 질의를 통해 “방화차량기지의 미세먼지 측정 결과, 계절에 따라 약간 다르긴 하지만 서울메트로 차량기지에 비해 방화차량기지의 미세먼지가 1일 기준 평균 4배의 미세 및 비산먼지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방화차량기지 인근에는 33개의 건축폐기물처리시설관련 업체가 입지해 있어서 건축폐기물을 싣고 오는 차량에서 나오는 먼지와 건폐장 시설에서 발생하는 비산 먼지 등으로 인해 차량기지 내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과 인근 아파트와 주택 및 공원 등으로 미세먼지가 날아들어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실정이다. 황의원은 “건폐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는 일반 비산먼지와 달리 석면, 오존, 다이옥신, 이산화황, 메탄가스 등 유해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아주 위험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방화동 건설폐기물처리시설은 서울 NET(도시계획시설)과 폐기물처리업체, 임시저장보관소 등 총 35개 업체가 들어서 있으며,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9개소(31,080㎡)가 전체부지(209,630㎡)의 15%를 차지하고 있으면서 파쇄기, 아스콘 재생기 등 악취 및 소음 발생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1톤~25톤의 차량이 수시로 진출입함으로써 분진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아스콘 공장이 있는 곳 주변에서 암발생률이 더 높다는 자료를 제시하면서, 건폐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가 누적되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비산먼지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건폐장 입주 업체와 도시철도공사 및 강서구청에서 방화차량기지 주변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은 기울이고 있지만 이것은 근본적인 문제해결에는 도움이 되지 않으며, 건폐장 및 차량기지의 이전만이 문제해결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하면서, “도시철도공사측에서도 건폐장이전과 차량기지 이전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참고인으로 출석한 방화차량기지 노조지부장은 황의원의 질의에 대해 “6년동안 차량기지에 근무했지만 6년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다”면서, “차량기지 주변 환경개선 작업이 근본적인 치유책은 아니며 비산먼지가 직원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인근업체와 서울시 그리고 사측에 지속적인 개선을 요구해왔으나 별다른 개선책은 없었다”고 진술했다. 황의원은 방화차량기지 이전 및 건폐장 이전과 관련하여 “이미 국비 150억이 확보되어 있는 만큼 서울시에서도 이에 맞는 예산을 편성해 건폐장 이전 계획을 하루 바삐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건폐장 및 차량기지의 이전으로 생기는 부지에 숲공원 조성은 물론 아파트 건설 등 역세권 개발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전 비용 조달문제가 발생한다는 답변에 대해 황의원은 “마곡지구 개발이익이 수조원에 달하는데 그중 일부라도 이곳에 투자하여 지역의 균형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황의원은 “단기적으로라도 비산먼지 방지 대책도 필요하지만 근본적 대책으로는 건폐장의 이전과 차량기지에 있다”고 말하면서 “도시철도공사는 서울시장에게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협의를 통해 지속적이고 조속한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태수의원 “작년 지하철성범죄 45% 증가... CCTV 늘려야”

    서울시의회 김태수의원 “작년 지하철성범죄 45% 증가... CCTV 늘려야”

    지하철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감시하기 위해 전동차 객실에 CCTV가 확대 설치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은 제271회 정례회 서울메트로 행정사무감사에서 2012년 623건의 성범죄가 지난해 1,138건으로 45.2%가 증가했다며 성범죄를 막기 위해 CCTV를 확대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태호 서울메트로 사장은 예산을 확보해 CCTV 설치를 전체 노선으로 확대하고, 이미 설치된 2호선은 해상도(160만화소)가 높은 제품으로 교체하겠다고 답변했다. 서울메트로가 운행하는 노선은 1호선부터 4호선이다. 이중 2호선(38량 356객실)만 CCTV가 설치돼 있다. 서울메트로는 지난 2012년 전동차 내 CCTV 추가 설치를 위해 127억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하지만 서울시가 투자심사 과정에서 범죄 예방 효과가 미흡하다는 이유로 제동을 걸면서 나머지 노선은 설치하지 못했다. 여기에 인권침해 논란이 더해지면서 CCTV 확대 설치는 사실상 중단됐다. 김태수 의원은 2014년 도시철도법 개정으로 15년 2월 이후로 도입된 차량에 대해서는 CCTV 설치가 의무화되었다고 언급하면서 범죄예방 효과와 더불어 범죄가 발생하면 중요한 증거자료로 쓸 수 있다며 CCTV 확대 설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기존 2호선에 설치된 CCTV의 해상도가 41만화소에 불과해 형체 구분이 어렵다며 전면 교체를 요구했다. 김태수 의원은 “전동차 내 성추행, 몰래카메라 등 성범죄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지하철 경찰대, 지하철보안관 등으로는 범죄 차단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CCTV를 확대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신원철의원 “서울메트로 상가입찰방식 등 임대규정 개선 필요”

    서울시의회 신원철의원 “서울메트로 상가입찰방식 등 임대규정 개선 필요”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1)은 서울시의회 제271회 정례회 기간 중 서울메트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메트로의 부채가 3조원이 넘고, 매년 1천억~2천억원의 운영적자를 보고 있음에도 사업자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임대규정을 운영함으로써 사업자에게는 특혜를 서울메트로에게는 손해를 끼치고 있음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신원철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메트로는 상가 임대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사업자의 계약해지에 따른 손해배상 관련 규정을 부실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위약금 관련 규정도 소극적으로 해석함으로써 후속조치를 하지 않는 등 임대사업자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임대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는 달리 도시철도공사(5~8호선 운영)는 계약자가 6개월 이내에 해지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6개월이 지나서 해지하는 경우에도 위약금이나 손해배상 규정 및 입찰참가 제한 규정 마련을 통해 계약해지에 따른 공사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원철 의원은 최고가 입찰 계약의 경우 낙찰자로 선정되기 위해 과도한 계약금액을 제시한 후에 실제 영업기간에는 손실을 사유로 공사와의 계약을 해지하는 것은 공정한 시장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이며, 계약해지에 따른 피해와 손실을 공사가 입는다는 점에서 엄격한 임대사업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원철 의원은 이외에도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로부터 받은 상가관리 계약 규정을 비교 분석한 결과 서울메트로의 상가관리 계약이 상당히 부실하며, 사업자에게 유리한 구조로 짜여져 있음을 밝혀냈다. 도시철도공사는 위약 회수별로 위약제재금을 부과하고, 물적담보를 확보하는 한편 상가계약시 제소전화해를 추진함으로써 건전한 상가 운영과 함께 계약자의 위법행위에 대한 안전장치를 마련해 두고 있으나 서울메트로는 이러한 계약 내용이 누락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계약규정이 모호하거나 계약서마다 손해배상 및 귀책사유 관련 계약규정이 상이하여 민원의 소지가 있어 표준화된 계약서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원철 의원은 서울메트로가 막대한 누적부채와 운영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부대사업 수입을 증대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부실한 상가 계약 관리를 통해 서울메트로의 손해뿐만 아니라 부실한 상가 운영을 방치하고 있는 것은 크나큰 잘못임을 지적하고, 불합리한 임대규정에 대한 전면적 손실과 함께 적극적인 임대관리 노력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상훈의원, 지하철2호선 전동차 교체사업 ‘메피아 비리’ 조사 촉구

    서울시의회 김상훈의원, 지하철2호선 전동차 교체사업 ‘메피아 비리’ 조사 촉구

    서울시의회 김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1)은 15~16일 열린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서울메트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지하철 2호선 전동차 교체사업과 관련 서울지방경찰청이 조사 중인 업무방해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위반 혐의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지난 2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업무방해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 위반 등의 혐의를 포착하고 서울메트로에서 전동차 발주업무를 담당한 차량처와 2호선 전동차 교체사업을 수주한 제조업체 D사를 압수수색했으며, D사는 지난 14일 이 같은 사실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시한 바 있다. 교통위원회에서는 이날 서울메트로에 “2호선 전동차 교체사업을 수주한 D업체의 입찰서류 허위기재 내용이 무엇인지와 친인척의 D업체 주식 보유현황 등에 대해 제출하라”고 했으며, D사의 입찰서류 상에 허위 공장사진 기재 및 실질적 교류가 없는 중국 철도차량제작 업체와의 기술협약 MOU 사실이 허위기재 된 것에 대해 “입찰서류 허위기재 내용이 정확히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확히 밝힐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D사를 위한 특혜혐의로 알려지고 있는 입찰 평가기준 변경 내역과 서울메트로의 입찰관계자들의 입찰계약 전 합병회사 주식매입에 따른 부당이득 뿐 아니라 사업관련 직원들 친인척들의 D사 입사여부 및 주식 보유현황에 대해서도 명백히 밝혀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서울메트로는 지난 2014년 5월 승객 300여명이 다친 2호선 상왕십리역 열차 충돌 사고 이후, 안전강화를 위해 2호선 신규전동차의 연결기 및 완충장치의 제작기준을 항복 강도 80톤과 충격 25km/h 까지 흡수하도록 규정했다. 김 의원은 “12월 6일 시의회 교통위원회가 D사 제작공장을 방문하여 사업진행 현황을 점검할 때 승객 안전을 위한 규정을 준수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 승인자료를 제출 받아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검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상훈 의원은 각종 특혜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D사가 서울 시민의 안전과 밀접한 전동차를 제작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서울시와 서울메트로는 각종 혐의에 대해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이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지하철 2호선 수능날 아침에 열차 고장

    서울 지하철 2호선 수능날 아침에 열차 고장

    17일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아침에 서울 지하철 2호선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에 차질이 생겨 승객들이 불편함을 겪었다. 이날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오전 7시 55분쯤 신림역에서 사당방면으로 가는 2061호 외선 열차가 출력 부족으로 운행이 안 되는 고장이 발생했다. 서울메트로는 역 안에 있는 보조선로로 열차를 옮기고 승객들에게 다음 열차를 이용하도록 안내했다. 승객들은 다음 열차를 타기 위해 5~6분 정도 기다려야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영미와 함께 읽는 세계의 명시] 임무

    [최영미와 함께 읽는 세계의 명시] 임무

    임무(Commission)-에즈라 파운드 가라 내 노래여, 외로운 사람과 불만으로 가득한 사람들에게,신경쇠약에 걸린 사람, 인습의 노예가 된 사람들에게도,가서 내가 그들을 억압하는 자를 경멸한다고 전해다오,차갑고 도도한 물결처럼 가라,내가 폭군을 경멸한다고 전해다오, 의식하지 못하는 억압에 반대하라,상상력이 부족한 폭군에게 반항하라,속박을 물리치라고 말하라,지루해 죽을 지경인 부르조아지에게 가라,교외에 사는 부인들에게 가라,어쩔 수 없이 부부가 된 이들에게 가라,자신의 실패를 몰래 숨긴 이들에게 가라,불운하게도 짝을 잘못 만난 이들에게,팔려온 아내에게,한정 상속을 받은 여인에게 가라. 미묘한 욕망에 사로잡힌 이들에게 가라,미묘한 욕망이 좌절된 이들에게 가라,…(중략)…자유로운 마음과 정신의 유대를 옹호하라,가서, 모든 형태의 억압에 반대하라. * Go, my songs, to the lonely and the unsatisfied,Go also to the nerve-racked, go to the enslaved-by-convention,Bear to them my contempt for their oppressors.Go as a great wave of cool water,Bear my contempt of oppressors. Speak against unconscious oppression,Speak against the tyranny of the unimaginative,Speak against bonds.Go to the bourgeoise who is dying of her ennuis,Go to the women in suburbs.Go to the hideously wedded,Go to them whose failure is concealed,Go to the unluckily mated,Go to the bought wife,Go to the woman entailed. Go to those who have delicate lust,Go to those whose delicate desires are thwarted,.........Speak for the free kinship of the mind and spirit.Go, against all forms of oppression. * 파운드가 이처럼 선동적인 시를 썼어? 의아해할 사람들이 많을 게다. 오래전, 나의 난삽한 독서 편력 중에 ‘가라, 내 노래여’를 발견하고 나도 화들짝 놀라 눈을 크게 떴다. 한국에서 에즈라 파운드(1884~1972)는 20세기 초의 대표적인 모더니스트로, 이미지즘 운동을 이끌었던 시인이며 문예비평가로 알려져 있다. 현대 시의 개척자, 탐미적인 개인주의자이며 나치에 협력했던 시인이 ‘임무’처럼 도발적인 시를? 믿기지 않았지만 인터넷이 없을 때라 진위를 확인하지 못해 답답했었다. ‘임무’는 파운드가 시 잡지 ‘Poetry’에 1913년 발표한 시이다. 그즈음 파운드와 그의 친구들은 이미지즘을 선언했다. 오로지 언어와 재현에만 관심을 두겠다. 낭만주의의 애매한 표현, 형용사의 과도한 사용에 반대한다. 뻔한 상투어를 피하며 현대적인 목소리를 지닌 시각적인 시를 옹호한다. 그가 1912년에 발표한 이미지즘의 세 가지 원칙은 아래와 같다. 1. 주관적이든 객관적이든 대상을 직접적으로 다룬다. 2. 표현에 기여하지 않는 단어는 절대로 사용하지 않는다. 3. 리듬에 대하여: 메트로놈에 의지하지 않고, 음악적인 시구의 연속에 따라 시를 구성하기. ‘이미지즘 시인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몇 가지’라는 글에서 그는 이미지를 “순간에 지적이며 감성적인 복잡성을 전달하는 무엇”이라고 정의했다. 이러저러한 문학적 업적보다 나는 파운드의 사람됨을 더 높이 평가하며 존경한다. 그는 동시대의 중요한 작가들-예이츠, 프로스트, 제임스 조이스, 헤밍웨이 그리고 TS 엘리엇-의 재능을 발굴하고, 그들의 작품을 세상에 알리는 데 자신의 시간을 아끼지 않았다. 파운드와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작품은 더 훌륭하게 변모했다. 파운드의 인간성에 대해, 그의 관대함과 친절한 마음을 헤밍웨이는 이렇게 표현했다. “그는 친구들이 공격당하면 그들을 변호했고, 그들을 감옥에서 꺼내고 잡지에 글을 실어주었다.…그는 그들에게 (가난한 문인들에게) 부유한 여인들을 소개했다. 그는 그들의 책을 펴낼 출판업자들을 대주었다. 사경을 헤매는 친구가 있으면 밤새 앉아서 그의 곁을 지켰다.… 그는 그들의 병원비를 대신 내주었고, 누군가 죽고 싶다고 말하면 그를 설득해 살게 했다.” 파운드는 1885년 미국 아이다호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2년 공부한 뒤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여행하고 1908년 영국으로 건너갔다. 시인 예이츠의 연인이었던 소설가 올리비아 셰익스피어의 딸 도러시와 결혼하고, 문예잡지의 편집자로 일하며 영국과 미국의 문인들 사이에 다리를 놓았다. 외국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파운드는 그리스와 로마의 고전과 중국의 한시를 영어로 번역했다. 1924년에 영국을 떠나 이탈리아로 이주한 파운드는 2차 세계대전 중에 파시스트에 동조해 미국을 비난하는 라디오 연설을 한 반역죄로 1945년 미군에 의해 체포됐다. 심한 스트레스로 정신이 이상해진 그는 미국으로 압송돼 워싱턴DC의 정신병원에서 12년을 보낸 뒤에 헤밍웨이를 비롯한 친구들의 탄원으로 1958년 석방됐다. 이탈리아로 돌아간 파운드는 1972년 죽을 때까지 베네치아에서 살았다. 엘리엇은 그의 야심작 ‘황무지’(원본은 약 800행이었는데 파운드가 433행으로 줄여 주었다)를 ‘나보다 나은 예술가 에즈라 파운드에게’ 바쳤다. 한 시인이 다른 시인에게 바치는 최고의 찬사였다.
  • ‘몸이 아파서’ 회사에 휴가내기 가장 좋은 타이밍은?

    ‘몸이 아파서’ 회사에 휴가내기 가장 좋은 타이밍은?

    “오늘은 제가 몸이 좋지 않아서…”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저 핑계를 삼아 ‘땡땡이’ 치고픈 유혹에 흔들린다. 그렇다면 ‘몸이 좋지 않아서’라는 핑계가 가장 잘 ‘먹히는’ 타이밍이 따로 있을까? 최근 영국의 한 마케팅 리서치 업체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년 중 회사 결근율이 가장 높은 달은 11월과 12월이었다. 11월과 12월은 나머지 달에 비해 휴가를 내는 횟수가 48% 더 많았다. 일주일 중 ‘몸이 아파서’라는 이유로 휴가를 얻어낼 확률이 가장 높은 요일은 화요일이었고, 시간은 오전 6시 38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목요일 오전 6시 38분에 “아파서 회사에 못 나가겠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회사 상사에게 가장 신뢰감을 준다는 것.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절대 위의 이유로 회사에 결근신청을 해선 안 된다고 답한 사람은 전체의 65%에 달했다. 이유는 “회사에서 절대 믿어주지 않을 것”이었다. 설문 참가자들은 월요일 혹은 금요일에 아프다는 핑계로 회사에 나오지 않겠다고 말할 경우, 회사 입장에서는 ‘더 긴 주말을 즐기려는 행동’으로 보여질 수 있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그럴듯한 핑계로는 34%가 배탈 등 위장장애를 꼽았다. 전체의 27%는 한 달에 적어도 하루 정도의 병가는 회사로부터도 용인되는 횟수로 보여진다고 답했다. 이밖에도 ‘개가 차키를 먹어버렸다’, ‘욕조에 불이났다’ 등 황당한 ‘땡땡이 사유’도 눈길을 끌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과 용기를 잃지 않는 것”이라면서 “설사 당신이 ‘아파서’라며 휴가를 신청했을 때 당신의 상사가 ‘어젯밤 SNS에 올린 칵테일 사진을 봤다’고 말할지라도 ‘패배’를 인정해서는 안된다”고 충고했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서울시의회 장우윤의원 “승강장안전문 무리한 개보수 확대로 부실시공 우려”

    서울시의회 장우윤의원 “승강장안전문 무리한 개보수 확대로 부실시공 우려”

    서울시의회 장우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서울시의회 제271회 정례회 기간 중 서울메트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자리에서 “지난 구의역 사망사고는 2009년 12월말까지 서울지하철 전 역사에 승강장안전문을 설치하겠다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공약을 무리하게 이행하면서 발생한 부실시공에서부터 비롯된 결과였다”고 지적하며, “최근 서울시가 김포공항역 승객 사망사고 이후 갑작스럽게 승강장안전문 전면 개보수 물량을 9개 역사로 늘려 단기간에 공사를 완료하려는 것은 과거와 같은 부실시공을 되풀이 할 수 있으므로 시간에 쫓기듯 하지 말고 규정과 절차에 맞게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장우윤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김포공항역 승객 사망 사고의 후속조치로 9개 취약역사에 대해 승강장안전문을 전면 재시공 하겠다는 등의 내용을 지난 11월 2일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지하철 승강장안전문 안전보강대책(2011.11.4./행정1부시장 방침 제323호)’을 수립한 바 있다. 이에 장우윤 의원은 “지난 10월 10일 구의역 사고 관련 행정사무조사 당시만 하더라도 서울시가 1~9호선 307개 전체 역사를 전수 조사한 결과를 반영하여 김포공항역 1개 역사만 승강장안전문을 재시공하겠다고 보고했는데, 불과 20여일 만에 9개 역사 전면 재시공 계획을 발표한 것은 이해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김포공항역 승객 사망 사고에 따른 비난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수단이라면 더욱 용납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장우윤 의원은 “갑작스럽게 승강장안전문 공사 물량을 확대한 것과 내년 6월까지 짧은 공사기간 내에 모든 공사를 마치도록 계획을 수립한 것은 지난 2009년 오세훈 전 시장의 공약 이행을 위해 추진했던 상황과 현재 상황이 다르지 않다”고 지적하며, “이번에도 시간에 쫓기듯이 공사를 추진할 경우 부실시공이 발생할 우려가 있을 뿐만 아니라 절차상 수행해야 하는 사항들이 임의적으로 변경되거나 형식적으로 추진될 개연성이 높다”고 말했다. 장우윤 의원은 “사고가 터질 때마다 급변하는 후속대책도 문제이지만, 이와 같은 후속대책이 대외적으로 서울시장의 치적을 쌓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해서는 안 될 것”임을 질타하고, “승강장안전문 전면 개보수 현장에서 규정과 절차에 맞게 추진되도록 서울메트로는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고, 지난 2009년 당시 오세훈 전 시장의 공약을 지키기 위해 무리하게 추진하다가 부실 시공했던 과오를 서울메트로가 다시는 되풀이 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임을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내 불륜 현장 드론으로 촬영한 남편

    아내 불륜 현장 드론으로 촬영한 남편

    드론으로 촬영한 아내의 불륜 현장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한 남성이 화제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최근 무인항공기 드론(Drone)을 사용해 아내의 부정행위를 촬영해 해설과 함께 유튜브에 업로드 한 남성에 대해 보도했다. 영상은 “아내의 불륜 현장을 드론으로 촬영했다”는 남성의 해설로 시작된다. 집 주변 상공에 띄운 드론. 드론이 포착한 영상에는 집에서 걸어 나와 어디론가 향하는 아내의 모습이 보인다. 아내는 집 왼쪽의 일터 방향으로 가지 않고 서둘러 걸어간다. 횡단보도 앞에 선 아내가 긴 머리를 매만진다. 길을 건넌 아내는 24시간 편의점 CVS 한쪽 구석으로 가더니 낯선 차를 타고 사라진다. 남편은 “18년의 결혼 생활이 붕괴됐다”고 말하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다. 남편에 따르면 “아내는 지난 몇 주 동안 평소보다 더 일찍 출근해왔다”며 “그때마다 누군가의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두 번이나 아내를 미행했지만 두 번 모두 아내는 일터로 출근했다”며 “그래서 결국 드론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영상= Metro.co.uk / chat tiest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서울시의회 새누리당 생활정치추진단 “3000억짜리 삼성역 내진보강공사 엉터리”

    서울시의회 새누리당 생활정치추진단 “3000억짜리 삼성역 내진보강공사 엉터리”

    경주 지진발생 등으로 지진에 대한 시민들의 공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메트로가 추진하고 있는 지하철 내진보강 공사가 엉터리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시험성적서를 허위로 제출한 사실이 적발되고 자재선정위원회가 사실상 불합격 판정을 내린 공법을 버젓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서울시의회 새누리당 생활정치추진단(강감창 원내대표)은 15일 새벽 1시 30분, 새누리당 소속 의원 8명과 함께 ‘삼성역 지하철 내진보강 시공현장’을 방문하여 메트로 측으로부터 내진보강 공사 추진 현안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서울메트로는 지하철 1∼4호선 구간 중 내진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53.2km 구간에 대해 2013∼2018까지 3,220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내진보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내진보강 대상구간에 대한 실시설계의 경우 27.7km가 완료되었고 6.2km가 추진중에 있으며, 현재 공사는 3.7km가 완료되었고 19.5km가 추진중에 있으며 4.5km가 발주중에 있다. 내진보강공사 5공구에서 실제 공사에 적용되고 있는 4개 공법중 2개 공법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SRFⅡ공법의 경우 난연성적서를 위조하여 제출된 사실이 적발되었고, 전기가 통하는 전도체를 이용한 BR공법의 경우 비전도체 시험성적서를 제출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자재선정위원회가 BR공법의 문제점을 지적한 검토의견서를 제안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시공에 이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전기가 통하지 않는 절연체이어야 한다”는 메트로 내진보강 시방서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다. 이 밖에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재선정 심의위원들은 BR공법에 대한 심의를 통해 “시방서를 위반한 전도체 사용 불허, 내진성능 의심, 사업실적 전무, 등으로 내진보강에는 부적격하다”는 검토의견을 제출한 바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의 지적에 대해, 서울메트로는 SRFⅡ공법의 난연시험성적서 위조에 대해서는 “회사 차원의 법적 후속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고, BR공법으로 공사가 완료된 195m 구간에 대해 “오는 27일까지 모두 철거를 완료하겠다”고 약속했다. 성중기 의원(부대표)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내진보강 공사를 전면중단하고 의회차원의 특별위원회 구성과 함께 외부감사기관으로부터 내진보강공법적용과 시공상태에 대한 전면적인 감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박중화 의원(현장방문단장)은“내진공법(16개) 전체에 대한 시공적법성 조사, 기제출된 각종 시험성적서 전수조사 실시, SRFⅡ공법 및 BR공법 공사관련 피해사항 추가 파악, 계약 파기 및 관련 책임자 처벌, 등의 후속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서울메트로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내진보강 공사가 적법한 공법에 맞게 시공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시의원 8명 (새누리당 원내대표 강감창, 부의장 김진수, 정책위원장 이상묵,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성희, 부대표 성중기, 원내총무 송재형, 원내총무 박성숙, 현장방문단장 박중화), 대학교수, 구조기술사, 등 전문가와 서울메트로 직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서울시의회 생활정치추진단은“무한소통!, 현장중심!”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의원이 안전, 복지, 등 민생과 관련된 현장을 직접 찾아가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상묵 의원(정책위원장)은“이번 현장 방문에서 드러났듯이 유사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이 위험으로부터 노출되었음이 확인되었다”며, 향후 “재난, 재해로부터 시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시와 서울메트로는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 BR공법 : 기둥의 외주면에 일정 간격으로 보강재(강봉 또는 철근)을 배치하여 기존 구조물의 연성도 및 전단내력을 향상시키는 내진보강공법※ SRFⅡ공법 : 친환경 우레탄 접착제와 고연성 섬유(벨트/시트)를 사용하여 기둥이나벽체를 보강하는 내진공법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러려고 레어템 됐나” 2700만원에 팔린 트럼프 티셔츠

    “이러려고 레어템 됐나” 2700만원에 팔린 트럼프 티셔츠

    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 치러진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된 가운데, 최근 이베이에 ‘미친 가격’을 내세운 트럼프 티셔츠가 고가에 판매돼 화제를 모았다. 영국 인디펜던트 등 해외 언론의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베이에 올라온 붉은색 티셔츠의 뒷면에는 은색으로 트럼프의 상반신이 프린팅 돼 있다. 트럼프 특유의 헤어스타일뿐만 아니라 셔츠와 넥타이까지 선명하게 프린팅된 이 티셔츠는 2만3000달러(약 2700만원)에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메트로에 따르면 이 티셔츠는 2003년 러시아의 유명 미술작가인 안드레이 몰로드킨과 뉴욕을 기반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 ‘슈프림’(Supreme)이 공동 제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티셔츠와 다른 점이 있다면 전 세계에 단 한 장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본래 이 티셔츠가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것은 지난 3월이었다. 당시 가격은 ‘불과’ 2000달러(한화 약 235만원)였지만, 예상을 깨고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가격은 1500%나 급등했다. 안드레이 몰로드킨은 자신의 정치적인 메시지를 다양한 도구를 통해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한 작가이며, 2003년 슈프림과 한 협업 당시에는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부시 대통령을 향한 욕설을 담은 티셔츠를 출시하기도 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부고]

    ●하인중(전 서울대 공과대학 교수)대중(전 CJ주식회사 대표)씨 모친상 심수병(전 삼성중공업 임원)씨 장모상 13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51)610-9672 ●김범진(광주평화방송 기자)씨 부친상 13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10시 (062)250-4455 ●양문호(전 경희의료원 병리과 교수)씨 별세 13일 경희의료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958-9721 ●김영훈(해피콜 대표)씨 부친상 문성우(대우건설 상무)김일식(진주YMCA 사무총장)씨 장인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40분 (02)2227-7556 ●진환석(넥슨 팀장)상현(허밍IMC 국장)수현(CS경영전략연구소장)씨 모친상 최혜정(레드캠 팀장)씨 시모상 장기영(펀바이크 대표)이정호(호텔신라 상무)씨 장모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5시 30분 (02)3410-6912 ●윤창호(고려대 명예교수)정열(이화여대 교수)씨 모친상 이공현(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씨 장모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3010-2236 ●김동수(한국주택협회 진흥실장)씨 장인상 13일 안양 메트로병원, 발인 15일 오전 (031)443-0100 ●정희정(전 인천항 도선사)씨 별세 행득(광운대 명예교수)재웅(퍼즐랜드 이사)재호(프로필성형외과 원장)명숙(꽃동네대 교수)씨 부친상 심재권(국회의원·외교통상위원장)씨 장인상 정차옥(약사)최현주(청담현피부과 원장)씨 시부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14 ●전범준(현대자동차 이사)홍준(뮤코네트웍스 이사)씨 모친상 신혜연(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간호팀 차장)씨 시모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3010-2231
  • 촛불집회 참가자수, 경찰 통제 한계선 넘었다

    촛불집회 참가자수, 경찰 통제 한계선 넘었다

    12일 오후 4시부터 광화문일대에서 열린 촛불집회의 참가자 수가 오후 6시 현재 경찰이 통제할 수 있는 한계선을 넘어섰다. 경찰은 오후 6시 기준으로 22만명(주최측 추산 65만명)이 운집했다고 전했다. 경찰의 총동원 경력은 3만명으로 순간 참가자 20만명이 넘을 경우 통제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지난 7일 이철성 경찰청장은 기자들에게 “경찰이 동원할 수 있는 경력은 3만명 이상이 될 수 없다”며 “20만명이 모였고 성숙한 시민의식이 발현되지 않는다면 우리가 막을 수 있는 건 한계가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실제 행진이 진행되면서 세종대로는 인파로 가득 차 움직이기조차 힘든 상황이 됐다. 지하철 1호선 시청역은 메트로 직원들이 통행로를 분산시키는 등의 조치를 취했지만 승객의 과부하로 혼란을 빚기도 했다. 경찰은 질서의식을 요청하는 현수막을 곳곳에 걸어놓고 “평화로운 집회 성숙한 시민의식 여러분이 지켜주세요”라고 당부 방송을 계속했다. 일단 경찰은 5개 코스로 행진하는 시민들을 행진이 허가된 경복궁 삼거리에서 청와대 방향으로 올라오지 못하도록 하는데 경력을 집중한 상태다. 경복궁 삼거리 등에 경찰버스로 차벽을 세워두었고 지하철 3호선 경복궁 역 등에서는 검문을 통해 선별적으로 통행을 허용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시작된 5개 행진 코스는 세종로사거리~내자사거리 구간, 의주사거리~서대문~금호아트홀~내자사거리 구간, 정동길~정동사거리~포시즌호텔~적선사거리~내자사거리 구간, 을지로입구~종로1가~안국사거리~내자사거리 구간, 한국은행사거리~을지로입구~을지로2가~종로2가~재동사거리~내자사거리 구간 등이다. 원래 경찰은 교통 혼잡 등을 이유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까지만 행진을 허가했다. 그러나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서울행정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서울행정법원은 오후 1시 30분쯤 경복궁역 삼거리까지 행진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특히 경복궁역부터 청계6가까지 이어지는 율곡로에 행진이 허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강신 기자 xin@seoul.co.kr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강제 구조조정 없다” 서울지하철 통합 재합의

    서울시와 서울지하철 운영기관인 서울메트로(1~4호선)·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 노사가 양 공사의 통합에 합의했다. 최대 쟁점이던 인력 구조조정은 4년간 1029명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되 강제적 구조조정은 하지 않는다. 양 공사 노조는 합의안을 다음주 후반 투표에 부칠 예정이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하철 양 공사 사장과 노조위원장,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 등으로 구성된 노사정협의체는 지난 9일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의 통합 추진에 합의하고 시민 안전과 공공서비스, 새 교통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가장 큰 쟁점이었던 인력 조정에 대해서는 중복 인력 등 1029명을 감축하는 데 합의했다. 이에 따른 인건비 절감액의 45%는 안전 투자 재원으로, 55%는 직원 처우 개선에 사용한다. 협의체는 이 밖에도 안전업무직의 처우 개선과 승강장 안전문 관련 인력 증원 방안을 마련하고 통합공사 출범 시 근로자이사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앞서 서울시는 올해 말을 목표로 지하철 양 공사 통합을 추진해 왔으나 지난 3월 서울메트로 노조 찬반 투표에서 통합안이 부결돼 논의가 중단됐다. 중단 7개월 만인 지난달 노사정협의체가 구성됐고 이들은 이달 8일까지 7차례에 걸쳐 통합을 논의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식사 중인 식당 손님들 거대 비단뱀에 ‘화들짝’

    식사 중인 식당 손님들 거대 비단뱀에 ‘화들짝’

    10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최근 동남아의 한 식당 천장에서 거대한 크기의 비단뱀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식당에 출동한 야생동물 포획전문가들이 천장 속의 비단뱀을 살피고 있다. 포획전문가가 꼬챙이로 천장을 뜯어내자 놀라운 크기의 비단뱀이 모습이 드러난다. 똬리를 틀고 목을 세워 경계하는 비단뱀을 포획가들이 끌어낸다. 엄청난 거대 비단뱀의 모습에 손님들이 경악한다. 해당 영상이 언제 어디서 촬영됐는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재 인터넷과 소셜미디어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지난 6일에는 멕소코 토레온발 멕시코시티행 아에로멕시코 항공 231편 여긱기에서 초록뱀이 나타나 공항에 비상착륙한 바 있다. 사진·영상= just smil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박원순 시장, 에너지공사 사장 인사청문회 협약서 체결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박원순 시장, 에너지공사 사장 인사청문회 협약서 체결

    서울시의회 양준욱 의장은 10일 오전 7시 30분, 서울특별시청 신청사 8층 간담회장에서 개최된 ‘서울시의회와 서울시 간 인사청문회 실시 협약식’에 참석했다. 서울시의회는 작년 8월 17일 서울시와 협약서를 체결하여 서울시 산하 5개 공기업(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서울시설관리공단)의 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한 바 있다. 서울시의회는 시민을 대신하여 기관장 후보의 경영능력을 검증하고 인사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여 서울시민에 대한 공공서비스 품질을 개선시키고자 인사청문회 도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고, 지난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5개 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번에 체결된 새로운 협약서에는 기존의 5개 기관장에 더해 곧 설립되는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명문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서울시의회 양준욱 의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의 인사권 남용을 막고, 기관장의 경영능력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인사청문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서울시민에 대한 공공서비스 품질 개선에 헌신할 준비가 되어있는 인재 등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아직까지는 서울에너지공사를 포함하여 6개 공기업에 대해서만 실시되고 있지만 앞으로 인사청문회 대상이 더욱 확대되어야 하고, 또한 협약이 아닌 법의 테두리 안에서 보장되어야 한다”며 인사청문회 도입 법제화를 요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S, ‘자살폭탄 개’ 600마리 동원해 극렬 저항

    IS, ‘자살폭탄 개’ 600마리 동원해 극렬 저항

    이라크 정부군의 모술 탈환 작전으로 턱밑까지 쫓기고 있는 이슬람국가(IS)가 '개 폭탄'까지 동원해 극렬하게 저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영국 메트로 등 서구언론은 IS가 개에게 자살폭탄 조끼를 입혀 자폭하는 방식으로 이라크군을 공격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IS는 최후 거점인 모술 방어를 위해 '인간 방패' 뿐 아니라 '개 폭탄'까지 온갖 잔인한 수단을 가리지 않고 있다. IS가 자살폭탄으로 동원하고 있는 개의 숫자는 약 600마리. IS는 이 개들에게 폭탄 조끼를 입힌 후 이라크 정부군 지역으로 보내 원격으로 폭파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라크 군 관계자는 이란 국영뉴스통신사 IRNA와의 인터뷰에서 "IS는 개 뿐만 아니라 공격이 가능한 모든 동물을 무기로 사용하고 있다"면서 "상상하기 힘든 새로운 전략으로 공격해오는 탓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있다"고 밝혔다. 실제 이라크군의 공격으로 수세에 몰리고 있는 IS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이중 이라크군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민간인들을 방패로 삼고있는 것이 대표적. 현재 모술지역의 민간인만 약 12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추가 피해는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IS는 인형도 방어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인형은 물론 장난감, 시계, 카드 등 모든 물건에 폭발물을 숨겨 무차별적인 피해자를 양산시키는 것으로 특히나 순진무구한 어린이들이 위험에 노출돼 더욱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진다. 이같은 극렬한 저항에 이라크 정부군도 모술 진입에 애를 먹고 있다. AP통신 등 외신은 "IS가 모술 주요 지역에 인간 방패와 부비트랩, 바리케이드 등을 세워 최후의 저항을 벌이고 있다"면서 "다른 도시에서도 연쇄자살폭탄 테러를 벌이며 이라크군의 전력을 분산시키는 전략을 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3만 피트 상공 몰타행 기내서 난투극… 이탈리아 비상착륙

    3만 피트 상공 몰타행 기내서 난투극… 이탈리아 비상착륙

    유럽의 한 저가 항공사 기내서 난투극이 벌어졌다. 5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지난 3일 라이언에어(Ryanair)의 몰타행 기내에서 남성들 간의 싸움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여객기는 몰타로 가는 3만 피트 상공을 비행 중이었으며 한 노년 여성의 자리 이동에 불만을 품은 2명의 벨기에 남성이 여성의 머리를 때리면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두 남성에게 머리를 구타당하는 여성의 모습과 함께 다른 2명의 남성과 난투극을 벌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목격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토미 엔젤르(Tommy Engerer)는 선(Sun)과의 인터뷰를 통해 “가해 남성들은 여성뿐 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을 공격했다”면서 “심지어 싸움을 말리는 여승무원을 때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난투극은 10분간 계속됐고 ‘기내 폭력’이 발생했다는 기장의 말과 함께 이칼리아 피사로 우회한다는 공지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이언에어 측은 기내 난투극 사건에 대해 브뤼셀발 몰타행 여객기는 피사 국제공항에 안전하게 비상착륙했다“며 ”난투극에 가담한 4명의 남성이 이탈리아 경찰에 인계돼 체포됐다“고 밝혔다. 사진·영상= Tommy Engerer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눈앞의 현실이 된 AI… SF영화에 길을 묻다

    눈앞의 현실이 된 AI… SF영화에 길을 묻다

    AI로봇 자율성 ‘핫이슈’로 부상 도덕성 기준·안전성 적용 이견 커 “수학적 발견의 원동력은 논리적 추론이 아니고 상상력이다.”(수학자 오거스트 드모르간, 1806~1871) “나는 상상력을 자유롭게 이용한 예술가다. 상상력은 지식보다 중요하다. 지식은 한계가 있지만 상상력은 세상의 모든 것을 끌어안을 수 있다.”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1879~1955) 과학사를 살펴보면 과학의 발전을 이끌어 온 원동력은 ‘상상력’이었다. 상상력은 보다 나은 미래를 그려내고 그 미래를 향해 나갈 수 있도록 현실을 이끌어 내기 때문이다. 1985년 개봉한 SF영화 ‘백 투 더 퓨쳐’에서는 2015년을 무인자동주유소, 다중채널TV, 지문인식 시스템, 화상통화, 나는 호버보드, 자동건조 점퍼, 가정 내 과일재배 기술 등으로 가득한 세상으로 그렸다. 이 중 아직 나오지 않거나 개발 중인 기술들도 있지만 화상통화나 지문인식 시스템 같은 기술은 이미 보편화돼 있다. 현대 SF의 창시자로 알려진 프랑스 대중소설가 쥘 베른의 ‘지구 속 여행’, ‘지구에서 달까지’, ‘달나라 탐험’, ‘해저 2만리’도 당시로서는 불가능해 보이는 잠수함, 입체영상, 해상도시, 텔레비전, 우주여행 등의 개념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특히 1867년 ‘지구에서 달까지’라는 작품을 통해 달 탐사에 대한 가능성을 예측하기도 했는데 실제로 100년 뒤인 1969년 7월 20일 미국 아폴로 11호가 달 표면에 착륙했다. 상상력이 과학기술 발전을 끌어낸 대표적 사례다. SF 3대 거장으로 불리는 아서 클라크도 ‘가능성을 확인해 보려면 불가능의 영역으로 한발 들어가 봐야 하며 고도로 발전된 기술은 마법과 구분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미래에 나타날 기술은 현재의 과학기술로는 예측이 쉽지 않기 때문에 무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개념을 일깨우는 SF가 그 방향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 베른이 활동했던 19세기 중후반은 과학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과학적 낙관주의·만능주의’가 팽배해 있던 시기였기 때문에 갖가지 과학논문과 잡지가 창간되는 등 일반인들도 최신 과학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베른 이후 많은 SF 작품들도 당대 첨단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처럼 과학기술과 SF는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는 관계다. 지난 주말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로봇과 공존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한 SF포럼이 열렸다. 올 초 인간과의 바둑대결로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된 인공지능(AI) 기술은 인공지능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한 1950년대 훨씬 이전부터 SF 소설과 영화의 단골 소재로 쓰여 왔다. 영화에서 최초로 등장한 인공지능은 1927년 독일영화 ‘메트로폴리스’다. 독일의 대표적인 표현주의 감독 프리츠 랑이 만든 흑백무성영화 메트로폴리스에 나오는 AI로봇 ‘마리아’는 인간들의 폭력을 부추기는 역할을 한다. 최근 인간과 공존하거나 도움을 주는 역할로 등장하기도 하지만 SF에 등장하는 AI는 마리아처럼 디스토피아적 미래관을 보여주는 소재로 주로 등장하고 있다. 알파고와 같은 딥러닝 방식의 우수한 인공지능과 스마트한 로봇들의 개발 속도가 빨라지면서 인공지능의 자율성은 과학기술계에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술 진화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SF에서나 볼 수 있었던 인간 대 AI뿐만 아니라 AI 간 경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현실로 다가왔다”며 “첨단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이야기되는 윤리적 기준, 안전성이라는 문제를 AI에 어떻게 적용시킬 것인지에 대한 논의의 단초는 SF를 통해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현재 인공지능이나 로봇은 주변 환경을 관측하고 판단해서 결심한 뒤 행동하는 의사결정과정을 거치도록 설계되고 있다. 단계별로 인공지능이 스스로 결정하는 비율이 높아질수록 자율성의 수준도 높아지게 된다. 문제는 자율성이 높아질수록 인간 사용자의 기대와 통제를 벗어난 행동을 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사고로 연결될 개연성도 커진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많은 연구자들이 AI에 ‘도덕성’이라는 개념을 입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도덕성의 기준과 방법론에 대한 이견이 크다. SF포럼 발제자로 나선 한상기 소셜컴퓨팅연구소 대표는 “흔히 AI의 도덕성 기준이라고 하면 아시모프가 주장한 ‘로봇 3원칙’을 떠올리지만 원칙에 포함된 개념들이 모호하기 때문에 AI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논외로 하고 있다”며 “‘로봇은 인간에게 해를 입혀서는 안 된다’라고 할 때 인간의 기준과 범위는 무엇이고 해를 가한다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행동의 결과가 누구에게 해가 될 것인지를 알아야 하는데 모든 상황을 정확히 판단한다는 것은 AI에게는 무리”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서울 지하철 2호선 제어장치 고장, 출근길 불편…현재 전구간 정상화(종합)

    서울 지하철 2호선 제어장치 고장, 출근길 불편…현재 전구간 정상화(종합)

    26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 제어장치 고장으로 출근 시간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2분쯤 지하철 2호선 강변∼종합운동장역 구간에서 연속자동열차제어장치가 고장났다. 연속자동열차제어장치 고장은 강변역과 종합운동장 사이에 있는 신호 기계실에서 일어났다. 이에 따라 한때 이 구간에서 시속 45㎞로 서행 운행하면서 내선 강변→종합운동장, 외선 종합운동장→구의 구간에서 운행이 2∼3분씩 늦어졌다. 연속자동열차제어장치는 열차와 관제 사이 신호를 자동으로 주고받게 하는 장치다. 서울메트로는 고장이 발견된 뒤 관계자를 현장에 보내 복구 조치를 했고, 종합운동장역에 현장지휘소를 마련했다. 승객에게는 열차 지연에 대한 안내 방송을 했다. 서울메트로는 “오전 7시 46분 복구를 마치고 현재 2호선 전 구간에서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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