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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식 즐기다간 정력 바닥친다 [달콤한 사이언스]

    야식 즐기다간 정력 바닥친다 [달콤한 사이언스]

    건강을 위해서나 몸매 관리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지만 온라인에는 연예인들이 성공했다는 다이어트 방법들은 넘쳐 나지만 보통 사람이 성공했다는 사례는 많이 볼 수 없다. 다이어트는 특정 음식을 먹거나 덜 먹는 방식이 있거나 식사 시간을 횟수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구분된다. 과연 어떤 방식이 더 성공적일까. 중국 육군의학대, 충칭의대 제3보훈병원, 북경연합의대, 상하이 GFK바이오텍, 북경 유전학 및 발달생물학 연구소, 창저우 리피드올 테크놀로지, 칭화대-북경대 연합 생명과학 연구센터 공동 연구팀은 특정 시간대에만 음식을 섭취하도록 제한하면 체력과 지구력이 향상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생명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타볼리즘’ 6월 27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수컷과 암컷 쥐를 무작위로 두 집단으로 나눈 뒤 한 집단은 3주 동안 낮에만 먹이를 먹도록 제한하고 다른 집단은 24시간 내내 아무 때나 마음대로 먹이를 먹을 수 있도록 했다. 그렇게 한 다음 두 집단의 생쥐를 대상으로 트레드밀(러닝머신)에서 달리는 시간과 거리를 측정했다. 그 결과 주간에 먹는 것에 제한받은 생쥐는 밤에 먹이를 먹거나 하루 종일 먹이를 먹을 수 있는 쥐에 비해 트레드밀에서 달리는 시간과 거리가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식사 시기를 조절하는 것이 골격근의 지질 대사 변화를 끌어내 지구력과 체력을 증가시킨 것이다. 하루 중 특정 시간대에만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식단은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는 다이어트 방법보다 지키기 쉽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체중을 줄일 수 있고 체력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연구를 이끈 민 디안 리 육군의학대 교수(세포생물학)는 “사람의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식사 조절이 꼽힌다”라면서 “이번 연구 결과는 야행성 동물인 설치류를 대상으로 한 것이지만 사람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지 추가 연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메타휴먼 ‘주아’, 팝 아티스트 Leo & Steph와의 첫 콜라보 작품 공개

    메타휴먼 ‘주아’, 팝 아티스트 Leo & Steph와의 첫 콜라보 작품 공개

    Leo & Steph의 캐릭터 ‘KID CUP’에 주아만의 아이코닉한 이미지가 더해진 작품으로 화제‘세상을 주아하게’의 의미를 담아 유쾌한 긍정 에너지 전파하고자 기획Leo & Steph, 주아와의 협업으로 한국 시장 진출 첫 신호탄 알려 종합광고회사 차이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최영섭)의 하이퍼리얼리즘 메타휴먼 ‘주아’(ZUA)가 프랑스-브라질 듀오 팝 아티스트인 ‘Leo & Steph’와의 첫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30일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그 동안 가상현실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던 주아의 첫 현실세계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주아의 확장된 세계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활동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작품은 Leo & Steph의 캐릭터인 ‘KID CUP’에 브루주아를 상징하는 아치, 인장, 구름 오브제를 활용해 커스텀했으며, 주아가 운영하는 브루잉 라운지 겸 NFT 갤러리 카페 ‘브루주아’에 전시된다. 또 KID CUP 최초로 1미터 크기의 자이언트 사이즈로 제작되어 카페 어디에서나 감상할 수 있는 존재감을 과시한다. 지금까지의 KID CUP 작품이 장난기 많고 낙천적인, 기쁨과 긍정의 아이콘으로 주목 받았다면 이번 콜라보레이션 작품에는 주아의 아이덴티티가 더해져 더욱 사랑스럽고 신비로운 매력까지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주아의 첫 현실세계 협업 아티스트인 Leo & Steph은 전세계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신인 팝 아트 스타로, KID CUP을 미국, 제네바, 두바이, 일본, 중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진출시키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샤넬, 디올, 에르메스 등 럭셔리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KID CUP 작품으로 이정재 배우와 만남을 갖기도 해 국내 팬들에게도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NFT 아티스트로도 활동 중인 주아는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주아 X KID CUP 작품을 감상한 모든 이들이 잠시나마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가고, ‘러브 컵’을 들고 있는 KID CUP처럼 인생의 음료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Leo & Steph도 “주아와의 협업이 한국 시장 진출의 신호탄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아는 앞으로도 국내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세상을 주아하게’에 담긴 의미를 표방하는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 7초만에 뚝딱! 스타일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마루AI’ 출시

    7초만에 뚝딱! 스타일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마루AI’ 출시

    1000여 스타일에 유저 얼굴 합성해 새 스타일 생성셀럽 협업 통해 다양한 포토카드 제공 예정 생성형 인공지능 전문회사 마루 AI LAB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스타일 생성형 AI 서비스 ‘마루AI’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마루 AI’는 기존 유사 서비스와 달리 한장의 스타일 생성에 7초밖에 걸리지 않아 시장의 판도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망했다. 마루AI LAB에 따르면, ‘마루AI’ 서비스앱은 사용자가 자신의 실제 사진을 업로드하면 1000여 개의 스타일(기존에 저장된 이미지)에 사용자 사진의 얼굴 부분을 적용하여 다양한 스타일을 제작해주는 ‘스타일 생성형 AI’이다. 마루AI는 사용자 사진등록 후 약 7초만에 새로운 스타일 생성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경쟁 서비스와 달리 여성 사진에 한정되지 않으며 2명 이상을 동시에 합성해 새로운 스타일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그래픽처리장치(GPU)의 기술적 장벽으로 인해 유사 서비스에서는 1명까지만 합성이 가능하지만, 마루AI는 엔진 최적화 기술을 통해 이를 극복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웨딩 섹션은 결혼을 하지 못한 연인이나 결혼을 했으나 결혼식을 치루지 못한 사용자에게 웨딩 사진 느낌의 스타일을 제공할 수 있다. 또 남녀를 서로의 성별을 바꾸면서 남성이 여성으로, 여성이 남성을 변환되는 스타일 생성이 가능해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마루AI를 통해 인기 K-POP그룹 ‘아이콘’(iKON)과 함께 한 사진을 촬영한 듯한 팬카드도 만들 수 있다. 지난 8일 트위터에 공개된 마루AI 샘플 이미지에 아이콘 멤버 중 한 명인 바비가 “나야?”라는 댓글을 남긴 것이 조회수 50만을 넘기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기도 했다. 현재 마루AI 트위터에 샘플이미지 한번에 조회수 10만을 넘으며 사용자들에 비상한 관심을 선보이고 있다. 3억 다운로드 카메라 앱’캔디플러스가 새롭게 출시하는 오프라인 포토부스 캔디포토(CandyPhoto)에서도 마루AI의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삼성전자 휴대폰에도 기본 정착됐을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는 캔디플러스의 실시간 보정 기술과 마루AI의 스타일 생성형 서비스가 합쳐져 고품질의 다양한 사진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또 캔디포토는 사용자들이 바로 현장에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손쉽게 포토카드 또는 포스터로 제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소중한 순간을 기념하고, 선물이나 추억 저장을 위해 사진을 촬영 및 인화할 수 있다. 마루AI는 생성된 스타일을 포스팅하는 SNS 기능도 함께 출시했다. 이를 통해서 모르는 사용자와 팔로워를 하고 서로 모르는 사람과 다자간 AI로 서로 인물을 만들 수도 있어서 향후 메타버스로까지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 마루AI LAB측 설명이다. 마루AI LAB 관계자는 “추후 마루AI를 통해 여러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진행하여 다양한 포토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향후 이를 통해서 새로운 형태의 NFT를 NFT플랫폼회사와 제휴를 통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머스크 vs 저커버그, 알고 보니 한 스승에게 주짓수 수련 중

    머스크 vs 저커버그, 알고 보니 한 스승에게 주짓수 수련 중

    일론 머스크(52)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마크 저커버그(39) 메타플랫폼 CEO의 격투기 대결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두 사람이 한 스승에게 주짓수를 배운 것으로 밝혀졌다. 머스크가 별다른 격투기 수련을 하지 않았다며, 나이도 훨씬 많고, 동작도 굼뜰 것 같다며 혼날 것이라고 섣불리 예상했던 누리꾼들은 진지하게 둘의 전력을 검증해봐야 할 것 같다.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인공지능(AI)을 연구하는 렉스 프리드먼은 26일(현지시간) 트위터와 유튜브에 저커버그가 자신과 함께 주짓수를 훈련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팟캐스트도 운영할 정도로 이름난 그는 28일에는 머스크가 자신과 대련하는 사진을 올렸다. 프리드먼은 영상을 통해 자신이 15년 이상 주짓수를 해온 검은띠 보유자이며 유도와 레슬링도 10년 넘게 했다고 밝혔다. 그가 올린 12분짜리 영상에는 저커버그가 프리드먼을 상대로 주짓수 기술을 사용하는 등 모습이 담겼고 트위터에 올린 사진에는 머스크가 프리드먼의 몸을 위에서 누르는 모습과 기술을 걸어 넘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프리드먼은 “마크는 1년 조금 넘게 주짓수를 훈련해 왔고 겸손하고 진지한 태도로 임하는 자세는 영감을 준다”고 말했고 머스크에 대해서는 “그의 체력과 힘, 기술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프리드먼은 “최근 일론과 저커버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화를 주고받았는데, 나는 일론의 오랜 친구이자 저커버그의 새로운 친구다. 두 사람이 각자의 방식으로 무술가의 길을 걷는 것을 보니 신이 난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두 사람은 모두 크고 성공적이며 영향력 있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바쁘다”며 “그러나 나는 그들이 무술 수련을 통해 더 나은 리더이자 인간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격투기를 훈련하되 케이지 안에서는 싸우지 않는 것이 세상을 위해 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렇긴 하지만, 일론 말대로 가장 재밌는 결과는…. 나는 무슨 일이 있든 이 둘을 위해 이 자리에 있다”고 덧붙였다. 머스크와 저커버그의 격투기 대결 논란은 장난처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설전에서 시작됐다. 지난 21일 메타가 트위터의 대항마로 곧 출시할 예정인 앱인 “스레즈(Threads)가 트위터의 라이벌이 될까”라는 트위터 사용자의 질문에 머스크는 “무서워 죽겠네”라고 비아냥댔다. 다른 사용자가 “저커버그가 주짓수를 한다는데 조심하라”고 하자 머스크는 “나는 철창 싸움(cage fight)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답했다. 이 소식을 들은 저커버그는 인스타그램에 “위치를 보내라”는 글을 올렸고,머스크도 “진짜라면 해야지. 라스베이거스 옥타곤”이라고 응수하면서 불이 붙었다. 두 CEO의 신경전쯤으로 여겨졌던 이 대결은 양측이 “진지하다”는 입장을 드러내면서 후끈 달아올랐다. 실제 성사된다면 격투기 역사상 10억 달러(약 1조 3000억원)에 이르는 최대 흥행이 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실제로 프리드먼이 올린 사진과 영상 아래에는 둘의 대결을 기대하는 사람들의 답글과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일부는 패러디 사진까지 올리며 누가 이길지 점치기도 한다.
  • 셀러비 ‘서울메타위크 2023’ 참여… 전현무·양세찬 깜짝 축하 영상

    셀러비 ‘서울메타위크 2023’ 참여… 전현무·양세찬 깜짝 축하 영상

    숏폼 리워드 플랫폼 셀러비는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서울메타위크 2023 메타콘에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셀러비는 기존 플랫폼들과 차별화된 보상프로그램인 ‘유저리워드(W2E) & 크리에이터리워드(C2E)’ 를 체험할 수 있는 ‘셀러비 타이밍을 맞춰라’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또한 셀러비X팬시 메타콘 부스에서 예능인·MC·골퍼 등 유명인사들의 축하 영상을 만날 수 있다. 방송인 전현무·이수근·양세찬 그리고 셀러비 후원 프로골퍼인 김지현·김재희·박결이 셀러비X팬시의 메타콘 참여를 축하했다. 방송인 전현무는 축하 영상에 스타트업 CEO처럼 옷을 입고 등장해 셀러비와 팬시코인를 응원했고 개그맨 이수근은 가수 김태우의 노래 ‘사랑비’를 개사해 셀러비의 메타콘 참여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셀러비는 LG전자와 협업으로 LG 스마트TV 전용 셀러비 앱을 출시한다. 메타콘 현장 부스에서 셀러비의 새로운 숏폼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특별부스는 코엑스 오디토리움 앞에서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며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셀러비의 포인트 및 굿즈 등 총 500만원 상당의 경품들이 제공된다. 박성훈 셀러비코리아 대표는 “체험 부스를 통해 이용자가 새로운 숏폼 생태계의 시청 경험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 서울메타위크는 웹3와 메타버스 분야의 업계 전문가들과 한데 모여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탐색하고 교류하는 자리다.
  • “머스크 케타민 복용…마약에 빠진 실리콘밸리” 환각이 혁신도구?

    “머스크 케타민 복용…마약에 빠진 실리콘밸리” 환각이 혁신도구?

    “머스크 등 실리콘밸리 거물들 마약 의존”“실리콘밸리 수백만명 환각제 복용 중”“임원 파티에 약물 내놔…마약이 기업문화로”“불안·우울 떨치고 혁신적 발상 얻으려 약물 손대”“구글 창업 세르게이 브린도 마약 의혹”머스크, 케타민 복용 관련 WSJ 취재에 답변 거부대신 우울증과 관련해 “케타민이 더 나은 선택” 주장 혁신적인 기술로 글로벌 IT 산업계를 견인하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기업가들이 마약성 약물에 의존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이 접촉한 실리콘밸리 소식통에 따르면 테슬라, 스페이스X, 트위터 등 굵직한 기업들을 경영하는 일론 머스크는 케타민을 복용한다. 주변인들은 그가 케타민을 사용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했거나 복용 사실을 직접 들어 알고 있었다. 검색 엔진으로 시작해 굴지의 빅테크로 성장한 구글의 공동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의 경우 ‘환각버섯’을 종종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이스X, 페이스북(현 메타) 등에 투자해 이름을 날린 거물 벤처투자업체 ‘파운더스 펀드’는 아예 임원들이 참석하는 파티에 환각성 약물을 내놓는 것으로 전해졌다.WSJ은 “마약 복용이 일과 후에 이뤄지던 것에서 이제는 기업 문화 내부로 들어와 버렸다”며 “경영 최전선의 임직원들은 환각제, 그 중에서도 실로시민, 케타민, LSD 등을 비즈니스 혁신의 도구로 바라보고 있다”고 짚었다. 실리콘밸리 권역인 미 캘리포니아주(州) 샌프란시스코에서 영업·마케팅 컨설턴트로 일한 칼 골드필드는 WSJ에 “현재 수백만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극소량이라도 환각제를 복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변 동료들에게 ‘정신력의 최대치’에 이를 방법으로 마약을 적절히 복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곤 했으며, 최근 수개월간 관련한 문의가 급격히 늘었다고 전했다. 골드필드는 “이것이야말로 마음을 열고 내 자신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명료하게 알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며 마약 복용을 옹호하기도 했다. WSJ은 “이런 경향은 의학적 실험도, 투자 기회도 아닌 그저 사업의 일상적 부분이 된 관행”이라며 “이는 종종 약물 의존과 오남용으로 이어진다”고 비판했다.기업가들은 불안감·우울증 완화와 집중력 강화를 위해, 혹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기 위해 마약에 손을 댄다. 테슬라에서 일하던 S.O.스완슨은 머스크가 트위터에서 이따금 마약 관련 농담을 하는 것을 보고 약물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실리콘밸리 전체적으로 이런 분위기가 팽배해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기업은 직원들에게 약물 검사를 시행하지 않는 등 마약 투약을 사실상 묵인해왔다는 것이다. 일부 투약자들은 마약상에게 직접 접촉하거나 전문가를 고용하는 방식으로 약물을 구한다. ‘코스트코’로 불리는 마약상을 통해 공동구매를 하는 경우도 있다. 모바일 결제·이체 서비스 ‘캐시앱’ 창업자 보브 리의 경우 지난 4월 살해되기 직전 약물 사용이 횡행하는 것으로 알려진 한 파티 장소에 머물렀으며, 부검 결과 케타민 등을 섭취한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머스크와 브린은 이런 내용과 관련한 WSJ의 질의에 답변하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머스크는 해당 기사가 WSJ 온라인에 게재된 후 우울증에 관한 어떤 트위터리안의 질문에 “SSRI(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항우울제의 일종)가 사람들을 좀비처럼 만드는 일이 잦다”며 “친구들과 함께 관찰한 바로는 가끔 복용되는 케타민이 (우울증에) 더 나은 선택”이라고 언급했다.
  • 평면의 한계 넘어 확장현실로…차량용 디스플레이의 무한 진화

    평면의 한계 넘어 확장현실로…차량용 디스플레이의 무한 진화

    시동을 켜자 대시보드 안에 숨겨져 있던 내비게이션이 천천히 올라온다. 주행 중에는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돌돌 말려 3분의1 크기로 접힌다. 주유나 충전을 위해 차량을 잠시 멈췄을 땐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16대9 비율로 커지기도 한다. 지난 26일 경기 용인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에서 차량용 롤러블 디스플레이 기술이 시연되자, 취재진의 관심이 집중됐다.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 기술이 국내 미디어에 직접 소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모비스는 롤러블, ‘스위블’(가변형), 증강현실(AR) 헤드업디스플레이(HUD) 세 기술을 앞세워 첨단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연결성)으로 대표되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디스플레이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겁니다.” 이날 한영훈 현대모비스 EC랩장(상무)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의 중요성을 이렇게 요약했다. 주행 과정에서 운전자의 역할이 줄어들고, 자동차가 점차 전자기기로 변모하고 있는 만큼 차량용 디스플레이가 지금까지 제공해왔던 정보의 수준도 크게 달라질 것이라는 이야기다. 이에 따라 화질 개선은 물론이고, 디스플레이가 탑승객과도 상호작용하는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기술도 중요해질 전망이다. 만화나 영화에서 보던 것처럼 운전석에 앉아 말과 손짓, 몸짓만으로도 모빌리티를 조작하는 ‘디지털 콕피트’도 머지않아 구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조사기관 DSCC에 따르면 글로벌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올해 90억 달러(약 11조 7171억원)에서 2027년 14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만간 디스플레이는 평면의 한계도 극복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애플의 착용형 공간 컴퓨터 ‘비전프로’ 공개 이후 혼합현실(MR) 등을 아우르는 개념인 ‘확장현실’(XR) 기술이 주목받으면서,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다양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차량 내 ‘윈드실드’(전면 유리)에 주행 정보를 투사하는 HUD가 확장현실 기술과 가장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홀로그램 기반 AR 스타트업 ‘엔비직스’에 투자한 현대모비스는 투사된 정보를 고화질로 뚜렷하게 제공하는 ‘로컬디밍’ 기술을 확보했다. 폭스바겐도 LG전자와 협업해 AR HUD를 공동 개발하고 전기차 ‘ID.4’에 적용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현재 윈드실드 일부와 사이드미러에만 국한됐던 HUD 기술이 윈드실드 전체, 후면 유리, 썬루프 등으로 확대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전자의 손동작, 눈동자를 인식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로 발전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올해 초 ‘CES 2023’에서 전면 유리 전체에 HUD를 적용해 차량 내에서 메타버스에 접속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인 BMW가 대표적이다.
  • 밀레니얼웍스,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창업진흥원장상’ 수상

    밀레니얼웍스,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창업진흥원장상’ 수상

    밀레니얼웍스는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창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밀레니얼웍스는 버추얼 캐릭터와 가상공간을 현실의 상품과 서비스에 접목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송유상 대표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위해 버추얼 휴먼 기술을 융합한 신개념 K-농가 콘텐츠를 최초로 접목하여 ‘창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밀레니얼웍스는 버츄얼 캐릭터의 세계관을 입혀 다양한 브랜드의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MZ세대를 겨냥한 트렌디하고 글로벌한 K-콘텐츠에 앞장서고 있다. 버추얼 캐릭터 숏폼 라이브와 XR라이브 솔루션 기술을 중심으로 새로운 마케팅 툴을 개척해 나가고 있고, 더 나아가 메타버스 플랫폼 실현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MZ세대를 타겟으로 하는 기업 및 브랜드가 쉽고 효과적으로 SNS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 콘텐츠 마케팅이 가능하며, 캐릭터 라이브솔루션 ‘라다’를 사용하여 기업 및 브랜드 그리고 개인까지 자신들의 캐릭터를 제작하고 그 캐릭터로 무한한 이미지 및 영상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3D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데 시간적 비용적 부담이 컸던 과거와 달리, 밀레니얼웍스의 캐릭터 라이브 솔루션 ‘라다’를 활용하면 훨씬 더 효율적이고 쉽게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송유상 대표는 “‘라다’ 솔루션을 통해 3D 캐릭터 제작 자동화 및 콘텐츠 제작을 플랫폼화하여 전세계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밌게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인물의 한계, 장소 및 비용의 한계가 없는 자유로운 콘텐츠 제작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갤버즈2 포켓몬 케이스 패키지 출시

    갤버즈2 포켓몬 케이스 패키지 출시

    지난해 5월 ‘갤럭시 버즈2 포켓몬 몬스터볼 케이스 패키지’를 한정판으로 출시한 삼성전자가 이번엔 ‘갤럭시 버즈2·버즈2 프로 포켓몬 케이스 패키지’를 27일부터 판매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갤럭시 버즈2·버즈2 프로 포켓몬 케이스 패키지는 각각 해당 제품과 함께 포켓몬스터 캐릭터 중 ‘메타몽’, ‘잠만보’, ‘푸린’ 형태로 제작된 버즈 케이스와 스티커로 구성됐다. 가격은 각각 12만 9000원, 19만 9000원이다. 27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을 통해 판매하며 오는 29일 오픈 예정인 ‘삼성 강남’ 매장에서도 메타몽, 잠만보, 푸린 등 3종의 버즈 케이스를 3만 9600원에 판매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준비한 패키지에는 ‘포켓몬스터’를 기반으로 한층 더 특별하고 매력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며 “갤럭시 사용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컬래버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열심히 굶는 데도 살 안 빠지는 이유, 알고 보니…[달콤한 사이언스]

    열심히 굶는 데도 살 안 빠지는 이유, 알고 보니…[달콤한 사이언스]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됐다. 장마가 끝난 뒤에는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가 찾아오게 된다. 그동안 긴 옷에 꼭꼭 감춰뒀던 살들이 노출되는 계절이 되면서 다이어트에 돌입하거나 체육관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방송에 등장하는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비법이나 운동법을 따라 하려고 하지만 성공률은 매우 낮다. 또 단순히 몸매 관리 때문이 아니라 당뇨나 심혈관질환 위험 때문에 체중 관리를 하려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체중 조절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의대 인간영양학연구센터, 사우스이스트미주리주립대 운동역학·영양학과,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대(UCSD) 의대 소아과, UCSD 당뇨연구소, 일본 게이오대 의대 내과학과 공동 연구팀은 다이어트와 함께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비만 및 당뇨 전 단계 환자의 인슐린 감수성과 혈당 조절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생명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타볼리즘’ 6월 27일자에 실렸다. 인슐린 저항성 포도당 대사는 당뇨, 비만과 관련이 있다. 앞선 연구들에 따르면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면 비만한 사람에게 체중 감소와 심혈관 건강 개선 등 치료 효과가 있다는 것은 알려졌지만 인슐린 감수성과 연관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효과가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비만 및 당뇨 초기 진단을 받은 16명의 성인 남녀를 18~21주 동안 총 체중의 10%를 감량하도록 했다. 연구팀은 이를 위해 실험 참가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지방, 나트륨, 정제 탄수화물이 줄이고 복합 탄수화물이 많은 식물성 식단을 중심으로 한 식이요법만을 시행하도록 했다. 또 다른 그룹은 식이요법과 함께 유산소,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근력 운동을 섞어 1시간씩 주 6회 운동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 체중을 10% 감량하면 인슐린 감수성이 개선되는 것이 확인됐다. 그렇지만 식이요법만 실시한 그룹은 운동을 병행한 집단보다 인슐린 감수성, 혈당 조절 등 개선 효과가 2~4배 더 크고 체중 감량도 빠르고 체중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요요현상도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를 이끈 사뮤엘 클라인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의대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비만이나 당뇨 치료 시 식이요법보다 운동을 핵심 요소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 실시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 실시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지난 22일 도 본청 각 실·국의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했다. 첫째 날 자치행정국장의 총괄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道 집행부 결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과 토론을 통해 지방세 수입의 과소 추계, 불용예산과 이월사업, 순세계잉여금의 중가 등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날선 질타와 예리한 지적들이 쏟아져 나왔다. 김홍구 부위원장(상주)은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군에 지원하는 레저서비스 기업 유치 인프라 구축비에 관해 질의하며, 애초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은 사업은 보조금을 환수 조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올해 세수부족이 우려되는 만큼,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경북도의 그간 부채 상환 노력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미래 후손들을 위해 채무 상환에 좀 더 신경을 써 줄 것을 부탁했다. 그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저출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창화 의원(포항)은 의회 홍보기능이 도 본청에 비해 미진하다는 점을 꼬집으며, 의회도 도 본청처럼 언론 매체를 통한 도정 홍보, 의원 브리핑룸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등 의회 차원의 홍보기능 확대를 주문했다. 황명강 의원(비례)은 메타버스 활용현황, 대변인실의 홍보 방식, 경북연구원의 운영 실태에 관해 질의하며, 특히 경북연구원이 대경연구원에서 분리되어 새로이 출범하는 만큼, 소관 부서에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자율방범대가 지역사회에서 경찰 치안 상당부분을 보조하는 역할이 크므로. 자율방범대의 순찰차량 노후화로 인한 지원책을 마련해줄 것과,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의 낮은 집행률 등을 질의하며 개선을 요구하였고,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중소기업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세심하게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박창욱 의원(봉화)은 생활폐기물매립장 허가 시 지역민과의 소통문제, 소멸기금의 추진 속도가 느리다는 점 등을 지적하며, 특히 앞으로 소멸위기 지자체에 기금이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황재철 의원(영덕)은 투자유치실에서 진행하는 투자가 관광·미디어 부문에는 미진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경북의 특색 있는 곳을 잘 활용해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경북의 미래 먹거리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MRO(비행기유지보수)사업은 인천에서 대부분 처리하는데 과연 경북에서 이 사업이 타당한지에 대해 재고 해 볼 것을 주문했다. 노성환 의원(고령)은 생태교란종에 대한 대처, 출산율 저하로 어린이집의 원아 수 감소 문제, 의성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에 관해 질의하며, 특히 지방소멸 지역에 청년을 유치하고 인구를 늘려가려면 ‘하드웨어’방면보다는 교육과 같은 ‘소프트웨어’ 방면으로 접근해서 지방소멸의 시대에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 해 볼 것을 당부했다. 김창기 의원(문경)은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조림(造林)을 신경 써서 해 달라고 당부했고, 또한 산불 피해 방지를 위해 보전산지여도 산에 임도(林道)를 내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한석 의원(칠곡)은 한옥건립지원사업의 저조한 집행 실적을 지적하며, 한옥마을을 활성화하려는 방안 중 한옥 모듈러주택 도입으로 인한 건축비 절감을 예시로 들며, 도청 신도시 내 한옥 마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 모색 및 검토를 당부했다. 최병근 의원(김천)은 직장 내 폭력 예방교육 예산 집행률이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비록 중앙부처의 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 수강료가 무료화돼 예산을 절감했다고는 하나, 사전에 예산 불용이 예측할 수 있었다면 감액 조치를 해 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일 수 있게 해야 함을 강조하며 재정의 효율성과 예산의 집행률 제고를 역설했다. 임기진 의원(비례)은 커피박과 유형 미생물을 활용한 악취 저감 및 자원 재활용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성과를 거둔 사업인데 경북도에 예산반영이 안된 점을 지적, 중앙정부의 법적 지원근거가 없더라도 경북도에서 선제적으로 나서 제도나 법적 근거를 마련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해 볼 것을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안정적이고 예측할 수 있는 재정운영을 위해서는 세입 추계의 정확도를 높이고, 국비인 보통교부세 산정에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부서별 자체노력을 통해 불용예산과 이월사업을 최소화할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 경북도가 예산 수립 단계부터 철저한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집행 중간점검을 통해 집행률을 재고함은 물론, 예산운용도 건전한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해 줄 것을 촉구했다.
  • 머스크·저커버그, 진짜 결투하나

    머스크·저커버그, 진짜 결투하나

    세계 1·9위 부호인 테슬라 최고 경영자(CEO) 일론 머스크(51)와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39)가 ‘맞짱뜨기’를 예고하면서 개인 격투기 승부뿐 아니라 기업 대결도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이 실제 싸움을 붙을 경우 무술 수련 경력, 나이, 체격 조건 등을 따져 누가 이길지 관측이 무성한 가운데 사업적으로는 테슬라가 메타를 이미 눌렀다는 분석이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24일(현지시간)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약 8000억 달러(1049조원)로 저커버그의 소셜 네트워크(SNS) 사업보다 약 1000억 달러 가량 앞섰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시가총액, 주식시장 성장 규모, 달러 비축량 등을 감안하면 “메타가 재정 측면에서는 더 근육질”이라고 설명했다. 또 자체 달러 비축량에서도 테슬라가 몸집을 키우고 있긴 하지만, 메타가 390억 달러 규모의 현금, 유가증권을 보유하고 있다. 메타는 지난 5년간 누적 현금 흐름 1160억 달러를 창출하고 이중 960억 달러는 주주에게 자사주 매입 형식으로 되돌려주는 등 재정적으로는 테슬라보다 세다는 것이다. 반면 투자 측면에서 2012년 주식 시장에 데뷔한 저커버그의 페이스북 가치는 7.45배 올랐지만, 머스크의 테슬라는 144배나 뛰었다. 메타의 이익 규모가 더 크다면 테슬라의 빠른 성장 속도는 격투기장에서 날랜 몸동작을 자랑하는 셈이다. 결정적으로 세계를 바꿔놓는 기업의 전략을 따져볼 때 메타는 규제 당국의 위협을 받지만, 테슬라는 정부의 후원을 받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의 싸움 대결은 머스크가 소유한 트위터의 대항마로 메타가 SNS ‘스레드’를 선보이기로 하면서 시작됐다. 머스크가 트위터를 통해 도발하자 주짓수를 익힌 저커버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으로 맞받아쳤다. “철창 싸움을 할 준비가 돼 있다”며 라스베가스 옥타곤을 대결 장소로 지목한 머스크는 “대결이 확정되면 트레이닝을 시작할 것”이라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 “김치 반미 맛있어요!” 베트남서 매력 뿜었다… K푸드 뜨거운 선봉장 되다

    “김치 반미 맛있어요!” 베트남서 매력 뿜었다… K푸드 뜨거운 선봉장 되다

    박람회서 ‘김치 반미’ 500인분 완판레시피·식문화 등 철저하게 현지화농식품 장관 직접 발로 뛰어 홍보尹대통령 순방 중 111건 MOU체결‘핵심광물 공급망 센터’ 현지 설립양국 ‘전력적 협력 강화’ 의미 부여 “김치 반미(Banh mi) 맛있어요!” 한국·베트남 퓨전 음식인 ‘김치 반미’는 어떻게 베트남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을까. 그 배경엔 오랜 시간 공들인 K푸드 현지화 전략이 숨어 있다는 평가가 25일 나왔다. 김치 반미는 베트남 사람들이 즐겨 먹는 베트남식 샌드위치인 ‘반미’(바게트빵) 속재료에 한국 대표 음식인 볶음 김치와 특제 소스를 넣어 만든 음식이다.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베트남 파트너십 박람회의 ‘K푸드 페스티벌’에서 당일 준비한 김치 반미 500인분이 조기 완판되며 화제에 올랐다.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이던 윤석열 대통령도 행사장에서 김치 반미를 시식한 뒤 “한국 베트남 식당에서 메뉴에 올리면 아주 잘 팔리겠다”며 찬사를 보냈다. 尹, 베트남서 ‘김치 반미’ 시식 후 찬사“韓 베트남 식당서도 아주 잘 팔릴 듯”농식품부 작년 ‘김치 반미’ 레시피 개발농식품 장관, 직접 요리하고 K푸드 홍보 김치 반미는 레시피뿐 아니라 식문화까지 철저하게 현지화 전략을 추구한 사례로 꼽힌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해 베트남 현지 음식인 ‘반미’에 김치를 곁들이기 위한 퓨전 레시피를 개발했다. 볶은 고기, 계란 볶음, 채소, 오이, 향채 등을 함께 넣어 익숙한 맛 속에서 유일하게 이국적인 맛인 김치를 돋보이게 했다. 현지 유명 셰프와 인플루언서가 김치 반미를 소개한 점도 현지 호응을 높인 대목으로 꼽힌다. 행사장에서는 베트남 유명 요리사인 팜 뚜안 하이가 중앙무대에서 쿠킹쇼를 열고 김치 반미 조리 시연을 했다. 농식품 수출을 위해 ‘K푸드 영업사원’을 자처한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전날 베트남 하노이 빈컴몰에서 베트남 유명 인플루언서인 프엉, 자한과 함께 베트남에서 인기몰이 중인 또 다른 K푸드인 떡볶이를 직접 조리하는 등 홍보전에 나섰다.K푸드 페스티벌 행사장에선 김치 반미, 떡볶이와 함께 라면, 호떡, 쌀음료, 배·포도 등 과일, 만두 등 시식관이 운영됐다. 삼양은 수출 가도를 달리는 ‘불닭볶음면’을, 빙그레는 방탄소년단(BTS) 캐릭터가 그려진 바나나우유를, 팔도는 ‘초통령’ 뽀로로 음료를 시식 코너에 내놓는 등 한류를 활용한 마케팅도 활발했다. 아세안 최대 교역국인 베트남으로의 한국 농식품 수출은 지난해 6억 6000만 달러(약 8700억원)로 일본, 중국, 미국에 이어 4위다. 한국 음식은 자연의 맛을 살린 안전하고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는 인식 때문에 베트남 젊은층에서 인기가 많다는게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정 장관은 “아세안 최대 농식품 수출시장인 베트남이 한류의 인기와 함께 K푸드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김치 반미처럼 한국 식품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전해 양국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한류 열기를 에너지 삼아 농식품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베 역대 최대 규모 MOU 체결베트남, 한국 무역 최대 흑자국 농식품을 비롯해 대통령 정상 순방 기간 중 한·베트남 기업들은 역대 최대 규모인 모두 111건의 업무협약(109건)과 계약(2건)을 체결했다. 식품, 방산, 소비재, 헬스케어 등에서 교역 분야에서 계약 2건과 MOU 52건이 체결됐고, 원전과 전기차 등 미래첨단산업 기술분야에서 28건, 핵심광물 공급망과 온실가스 감축 등 미래 협력분야에서 29건의 MOU가 체결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한국 무역의 최대 흑자국인 베트남으로의 수출은 앞으로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된다. 코트라 주관 양국 무역상담회에서는 베트남 바이어 200여개사를 포함해 양국 300여개사가 참여, 400건 이상의 상담과 최대 1억 달러의 계약이 기대됐다. 김을 수출하는 성경식품은 베트남 식품수입업체 3DO사와 30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해 베트남 마트 입점을 통한 김 수출을 한층 확대할 예정이다. 팬데믹 이후 기존 거래가 중단돼 어려움을 겪었던 건설장비업체 씨텍도 2030년까지 하노이 등 주요 도시에 주택 100만호 건설 등 공공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는 베트남 정부 정책에 맞춰 베트남 비나코마사와 거래 규모(30만 달러)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베트남에서 70만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고 수출의 30%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 기업(8800여개)의 ‘K산업 쇼케이스’에는 수천명의 베트남 관람객이 방문해 전기차, 스마트폰, 스마트팜, 우주·메타버스 등을 체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한-베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매장량 2위’ 희토류 공급 MOU 숨통 대통령실은 이번 베트남 국빈 방문을 계기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이행을 위한 행동계획을 채택하며 한국과 베트남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데 의미를 부여했다. 지난해 수교 30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가 앞으로 경제뿐만 아니라 안보, 지역정세, 경제안보를 아우르는 관계로 확대되는 것으로, 우리 정부는 한·베트남 관계 강화를 바탕으로 내년에 대화 관계 수립 35주년을 맞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과의 협력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은 내년까지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으로 양측 의제 등을 조율하는 간사 역할을 맡았다. 특히 베트남에 희토류 등 ‘핵심 광물 공급망 센터’를 설립하기로 한 것은 경제안보와 관련해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망을 다변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베트남은 중국에 이은 희토류 매장량 세계 2위 국가로, 핵심 광물에 대한 협력 강화는 이번 순방의 중요한 ‘세일즈 성과’로 평가된다. 주력 수출 품목인 전기차의 전기모터는 희토류로 만드는 영구자석이 핵심이다. 베트남에는 희토류 외에도 경량 항공기와 건축자재 등에 쓰이는 보크사이트(매장량 세계 2위), 텅스텐(매장량 세계 3위), 주석, 티타늄 등도 풍부하다.양국은 무역 확대를 위해 장관급 기구인 산업공동위원회 산하에 국장급 지원 조직을 만드는 ‘코리아 플러스 인 베트남, 베트남 플러스 인 코리아 MOU’를 체결해 수출과 현지 경영에서 발생하는 양국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민관 채널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한·베 파리협정 제6조 이행에 관한 MOU’를 체결해 양국간 탄소중립 목표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통해 한국의 온실가스 다배출 기업이 베트남에서 온실가스 국외감축사업을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희토류 등 핵심 광물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통해 우리 기업의 투자가 촉진될 것”이라면서 “베트남의 풍부한 자원과 한국의 우수한 가공기술을 결합한 수평적 모델은 양국간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고 2030년 한·베트남 양국 교역 규모 15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이행기반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베트남 국빈 방문 마지막 날인 24일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인근의 한 쌀국수 식당에서 보 반 트엉 베트남 국가주석과 조찬을 하고 양국 간 협력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트엉 주석의 조기 방한을 요청했다.
  • 저커버그 vs. 머스크 결투 진짜 벌어질까, 사업상 승자는 누구?

    저커버그 vs. 머스크 결투 진짜 벌어질까, 사업상 승자는 누구?

    세계 1·9위 부호인 테슬라 최고 경영자(CEO) 일론 머스크(51)와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39)가 ‘맞짱뜨기’를 예고하면서 개인 격투기 승부뿐 아니라 기업 대결도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이 실제 싸움을 붙을 경우 무술 수련 경력, 나이, 체격 조건 등을 따져 누가 이길지 관측이 무성한 가운데 사업적으로는 테슬라가 메타를 이미 눌렀다는 분석이 나왔다.로이터통신은 24일(현지시간)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약 8000억 달러(1049조원)로 저커버그의 소셜 네트워크(SNS) 사업보다 약 1000억 달러 가량 앞섰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시가총액, 주식시장 성장 규모, 달러 비축량 등을 감안하면 “메타가 재정 측면에서는 더 근육질”이라고 설명했다. 또 자체 달러 비축량에서도 테슬라가 몸집을 키우고 있긴 하지만, 메타가 390억 달러 규모의 현금, 유가증권을 보유하고 있다. 메타는 지난 5년간 누적 현금 흐름 1160억 달러를 창출하고 이중 960억 달러는 주주에게 자사주 매입 형식으로 되돌려주는 등 재정적으로는 테슬라보다 세다는 것이다. 반면 투자 측면에서 2012년 주식 시장에 데뷔한 저커버그의 페이스북 가치는 7.45배 올랐지만, 머스크의 테슬라는 144배나 뛰었다. 메타의 이익 규모가 더 크다면 테슬라의 빠른 성장 속도는 격투기장에서 날랜 몸동작을 자랑하는 셈이다. 결정적으로 세계를 바꿔놓는 기업의 전략을 따져볼 때 메타는 규제 당국의 위협을 받지만, 테슬라는 정부의 후원을 받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의 싸움 대결은 머스크가 소유한 트위터의 대항마로 메타가 SNS ‘스레드’를 선보이기로 하면서 시작됐다. 머스크가 트위터를 통해 도발하자 주짓수를 익힌 저커버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으로 맞받아쳤다. “철창 싸움을 할 준비가 돼 있다”며 라스베가스 옥타곤을 대결 장소로 지목한 머스크는 “대결이 확정되면 트레이닝을 시작할 것”이라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 머스크와 저커버그 격투기 한 판?…메이웨더 vs 맥그리거 흥행쯤이야

    머스크와 저커버그 격투기 한 판?…메이웨더 vs 맥그리거 흥행쯤이야

    일론 머스크(52)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마크 저커버그(39) 메타플랫폼 CEO가 정말 철창 싸움(cage fight)을 벌이게 될까? 지난 21일(현지시간) 메타가 곧 선보일 “스레드(Threads)가 트위터의 라이벌이 될까”라는 트위터 사용자의 질문에 머스크는 “무서워 죽겠네”라고 이죽거렸다. 다른 사용자가 끼어들어 “저커버그가 주짓수를 한다던데 조심하라”고 경고하자 머스크는 “나는 철창 싸움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답했다. 이 소식을 들은 저커버그는 인스타그램에 “위치를 보내라”며 한판 붙을 장소를 정하라고 했고, 머스크가 “진짜라면 해야지. 라스베이거스 옥타곤”이라고 응수하며 불이 붙었다. 쉰두 살 생일이 다가오는 머스크는 늘 그렇듯 진지하지 않은 트윗도 함께 날렸다. 바다사자가 다른 바다사자를 깔고 누워 있는 동영상을 올리며 “나는 내 상대 위에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또 다른 트윗에서는 “나는 아무런 훈련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우리 꼬마는 해치울 수 있다”고 했다. 저커버그는 이미 종합격투기(MMA) 훈련을 받은 적이 있고, 브라질 무술인 주짓수도 익혔기 때문에 이를 너무 잘 알고 있는 그가 사실 겁을 잔뜩 집어먹고 진지하지 않은 척 수작을 부릴 수도 있어 보인다. 두 IT 거물의 신경전쯤으로 여겨졌던 것을 “진지한 현피(현실에서 만나 싸움을 벌인다는 뜻의 은어)” 논의로 만드는 데 역할을 한 것이 세계 최대 MMA 단체인 UFC의 데이나 화이트 회장이다. 미디어들도 재미있다며 대놓고 둘의 싸움을 부추기는 모양새다. 영국 BBC 같은 점잖은 매체도 ‘둘이 합의했다’고 제목장사를 하고 있다. 화이트 회장은 다음날 TMZ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것(둘의 대결)은 세계 역사상 가장 큰 싸움이 될 것”이라며 “모든 유료 시청 기록을 깰 것”이라고 장담했다. 그는 온라인 설전이 오간 뒤 두 사람과 직접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화이트는 “저커버그가 먼저 전화를 걸어 와 ‘머스크가 진심인가요’라고 물었다”며 “이에 머스크에게 연락하자 ‘저는 아주 진지(dead-serious)합니다’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아직은 성사 여부의 “초기 단계”에 있다면서도 성사 가능성에 대한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고 CNBC 방송은 23일 전했다. 방송은 두 IT 거물이 UFC 링인 옥타곤에서 한판 붙으면 유료 시청(PPV) 가격을 100달러(13만원)로 결정하면 10억 달러(약 1조 3000억원)의 격투기 역대 최고의 흥행 수익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금까지 격투기에서는 2017년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코너 맥그리거의 권투 대결이 꼽혀왔다. 당시 PPV는 80달러(10만 4000원)였으며, 둘의 대결은 6억 달러(7800억원) 이상의 흥행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웨더가 2억 7500만 달러(3570억원), 맥그리거가 8500만 달러(1105억원)를 각각 챙겼다.
  • 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 ‘메타버스 융합전문강사’ 과정 수강생 모집

    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 ‘메타버스 융합전문강사’ 과정 수강생 모집

    메타버스 관련 다양한 플랫폼 활용과 콘텐츠 제작 등 현장 중심 인력 양성 과정 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옛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올해 여성가족부지원 직업교육훈련인 ‘메타버스 융합전문강사’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비지원교육으로 진행되는 메타버스 융합전문강사 과정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전문 기술 습득과 실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양질의 상용직 일자리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목적을 둔다. 교육 과정은 ▲메타버스 적용 프로그램 활용(VR·AR·MR·XR 관련 뉴미디어 이해, 블록코딩, VR 코딩, COSPACES 인터페이스 및 UI/UX) ▲메타버스 활용(로블록스 스튜디오, 템플릿, Lua 스크립트, 게임개발, 3D 오브젝트, 제페토, 오큘러스, 미러링, Tiltbrush 프로그램, NFT 개발 및 제작 프로세스, 민팅) ▲메타버스 게임(로블록스, 게더타운, 제페토) ▲메타버스 실습(나만의 프로젝트 만들기, 현장견학)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다음달 3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총 45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일 4시간씩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된다. 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메타버스 융합전문강사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구직자 20명을 모집하며, 3D 그래픽 경력과 코딩 관련 경력 보유자, 이공계 관련 전공자를 우대한다. 수강 신청은 구글신청을 하고 센터에 방문하여 서류 접수하면 되며,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발되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10만원으로 교육 수료 시 5만원,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5만원을 환급 받게 된다. 메타버스 융합전문강사 과정에 대한 문의 및 상담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취업지원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자기주도학습 돕는 ‘대교 써밋’… “AI와 선생님이 이중 관리”

    자기주도학습 돕는 ‘대교 써밋’… “AI와 선생님이 이중 관리”

    예비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자기주도학습을 돕는 ‘대교 써밋’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대교에 따르면 대교 써밋은 국어, 영어, 수학을 중심으로 과목별 특허받은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개인별 맞춤 학습을 제공한다. 기본부터 심화 학습까지 가능하며 학업 성취를 높일 수 있는 어휘력, 스피킹 등 10여개의 학습 프로그램을 보유했다. 학습자는 대교 써밋을 통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 메타인지 능력을 기르고 단계별 학습 전략으로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다. 대교 측은 대교 써밋의 차별점으로 ▲AI와 눈높이 선생님의 이중 관리 ▲고객 성향에 맞춰 학원·집·온라인 등 학습 방식 선택 ▲무약정으로 AI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을 들고 있다. 온오프라인 교육의 장점을 혼합한 교육 방식으로 체계적인 학습 관리와 다양한 학습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차별점을 자세히 보면 먼저, AI와 눈높이 선생님이 함께 맞춤 학습 관리를 한다. AI가 취약한 부분을 분석하고, 눈높이 선생님이 학습 결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피드백과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길러준다. 또한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곳에서 학습할 수 있다. 학습자 성향에 따라 ▲학원 형태의 ‘눈높이러닝센터’ ▲공부방 형태의 ‘예스클래스’ ▲전 과목 AI 학습 디지털 공부방인 ‘대교 써밋 클래스’ ▲눈높이 선생님이 집으로 방문하는 ‘홈러닝 서비스’ ▲온라인 비대면 학습 ‘눈높이365’ 중 선택할 수 있다. 학습에 필요한 태블릿은 의무 사용 기간이 없는 무약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대교 써밋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태블릿을 보유하고 있다면 전용 태블릿을 따로 사지 않아도 된다. 오프라인 학원에는 태블릿이 비치돼 있어 최적의 학습 환경을 지원한다. 한편, 대교 써밋은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AI 수학 경시대회 ‘써밋리그’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멤버십 프로그램 ‘써밋클럽’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연 2회 진행되는 써밋리그는 게임을 하듯 전국 학생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포상도 받을 수 있는 AI 수학 리그전이다. ‘2023 써밋 썸머리그’ 참여를 원하면 오는 7월 1일까지 대교 성장판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버림받은 길고양이, 인간에게 감염병 앙갚음?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버림받은 길고양이, 인간에게 감염병 앙갚음?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요즘 반려동물이나 동물권에 대한 사회 인식이 달라지면서 길고양이나 유기견을 돌보는 이들도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길고양이가 인수 공통 감염병을 확산시키는 주요 매개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데이비스대(UC데이비스) 의대, 네브래스카 링컨대 수의학부 공동연구팀은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에 사는 길고양이들이 톡소플라스마증을 유발하는 기생충을 더 많이 배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구팀은 거주 환경의 온도가 기생충 배출량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 6월 22일자에 실렸습니다. 톡소플라스마는 톡소포자충이라는 기생충에 감염되는 질병입니다. 톡소플라스마 감염증은 광견병, 조류인플루엔자, 브루셀라 등과 함께 대표적인 인수 공통 질병 중 하나입니다. 톡소포자충은 고양이와 고양잇과 동물이 유일한 종숙주입니다. 종숙주는 기생충이 단순 생존해 거쳐가는 중간 숙주가 아닌 번식까지 가능한 숙주를 말합니다. 톡소플라스마증은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항체가 없는 임산부가 톡소플라스마증에 걸리면 아이에게 수직 감염이 됩니다. 제때 치료하지 못할 경우 영유아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팀은 사람이 먹이를 주는 길고양이, 사람이 먹이를 주지 않는 길고양이, 야생 고양이, 고양이 이외 고양잇과 동물들을 대상으로 톡소플라스마 감염과 확산에 관해 연구한 논문 47편을 메타 분석했습니다. 연구팀은 특히 고양이들의 톡소플라스마 기생충 배출량과 기온 변화, 인구 밀도와의 관계에 주목했습니다. 분석 결과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에서 더 많은 양의 톡소플라스마 기생충 알이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 밀도가 높은 곳에서는 키우다가 버려지는 고양이가 더 많기 때문에 톡소플라스마 기생충 배출량도 많을 수밖에 없다는 설명입니다. 이와 함께 기온 변동이 큰 곳일수록 톡소플라스마 기생충 배출이 많은 것으로도 확인됐습니다. 지구온난화와 도시화가 빨라질수록 길고양이들의 톡소플라스마 기생충 배출이 늘고 사람의 감염 가능성도 그만큼 커진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연구를 이끈 카렌 샤피로 UC데이비스 교수는 “기후 변화나 인간 활동은 우리가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질병 전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길고양이 개체수 관리를 통해 톡소포자충 감염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달 초 미국 신시내티 동식물원, 하버드대 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매사추세츠 의대 공동연구팀은 1회 주사만으로 암컷 고양이의 배란을 차단할 수 있는 주사를 개발해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발표했습니다. 이 주사는 암컷 고양이의 임신을 반영구적으로 막을 수 있어 길고양이의 원치 않는 번식을 통제하기 위해 현재 사용하는 중성화 수술을 대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길고양이도 우리와 같은 뜨거운 심장을 가진 생명체입니다. 얼마든지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이웃이 될 수 있습니다. 좀 더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면 더욱 친근한 이웃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 뼛골 시린 외로움… 명줄을 재촉한다

    뼛골 시린 외로움… 명줄을 재촉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식당이나 카페에서 혼자 식사하거나 커피, 술을 마시는 것이 흔한 일은 아니었다.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혼자 식사하는 혼밥이나 혼자 술을 마시는 혼술은 더이상 이상하지 않은 일이 됐다. 미국 컬럼비아 의대 정신의학과 켈리 하딩 교수는 ‘다정함의 과학’이라는 책에서 “외로움은 몸이 만들어 내는 이상 신호”라고 했다. 실제로 외로움이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들이 많다. 중국 하얼빈 의대와 취저우 질병통제예방센터 공동연구팀은 약 200만명을 대상으로 한 코호트 연구를 재분석한 결과, 사회적 고립과 고독감은 모든 종류의 사망 위험을 높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생명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인간행동’ 6월 20일자에 실렸다. 사회적 고립은 다른 사람과의 사회적 접촉이 부족하거나 제한된 상태다. 고독감은 원하는 사회적 관계와 실제 사회적 관계 사이의 불일치로 인해 나타나는 주관적 외로움을 말한다. 사회적 고립은 영양실조나 신체활동 부족 같은 건강에 해로운 행동을 조장하고 면역기능 저하에도 영향을 미치며 고독감은 수면 장애, 면역기능 장애의 직접적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연구팀은 1986년부터 2022년까지 미국, 영국, 일본, 핀란드 등에서 발표된 90건의 코호트 연구를 재검토하고 메타 분석을 했다. 이와 함께 코호트 연구 참가자 220만 5199명의 건강 데이터를 장기 추적했다. 그 결과 사회적 고립과 고독감이 각종 원인에 의한 사망률과 암 발생률을 높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사회적 고립은 심혈관질환 관련 사망률 증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도 발견했다. 연구팀은 “서로 다른 장소에서 연구된 90개 코호트 데이터의 결과가 하나의 방향을 가리킨다는 것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감이 건강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는 명확한 증거”라면서 “사회적 고립과 고독감을 줄이는 것이 개인의 건강과 웰빙을 지키고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보건당국의 전략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메인 스카버러 보건연구소 연구팀은 사회적 고립이 뼈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지난 15~18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내분비학회 2023 연례 콘퍼런스’에서 발표했다. 앞서 살펴본 것처럼 사회적 고립은 정신 건강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질병과 사망률을 높인다. 특히 중장년층 이상에서는 고립감이 뼈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명확한 연구는 없었다. 연구팀은 성체 암수 생쥐를 이용해 한쪽 우리에는 한 마리만 넣어 생활하도록 하고 다른 우리에는 네 마리씩 넣어 그룹 사육하면서 사회적 고립과 고독감이 뼈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했다. 4주 후 관찰한 결과 사회적 고립은 생쥐들의 뼈 건강을 심각하게 악화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수컷 쥐는 암컷 쥐보다 2배 이상 골밀도가 감소했다. 연구를 이끈 레베카 마운틴 박사는 “이번 연구는 사회적 고립이 뼈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며 “고립감과 사회적 고독은 전염병처럼 확산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건강 악화까지 가져와 사회적 비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대형 화재 후 전면 교체 중인 방음터널 안전 최우선 할 것”

    김춘곤 서울시의원 “대형 화재 후 전면 교체 중인 방음터널 안전 최우선 할 것”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은 지난 20일 제319회 정례회 상임위 소관 안전총괄실 업무보고에서 전국적으로 교체하고 있는 방음터널의 진행 상황에 관해 묻고 시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방음터널 관리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22년 12월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이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024년 2월까지 전면 교체 중인 방음판의 추진 현황을 질의했고 안전총괄실장은 교체를 위한 방음판 재질의 기준을 마련하고 있으며 7월 초 재질이 결정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김 의원의 연소 특성상 교체 재질로 논의되고 있는 폴리카보네이트도 연소 지연의 차이는 있지만 결국 인화 특성이 있기 때문에 강화유리가 최선의 재료가 아니냐는 물음에 강화유리도 충격이나 진동이 있는 장소에는 탈락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방음벽의 크기, 설치 위치, 교통 통행량에 따라 전문가들이 재질에 대해서 파악하고 있다고 안전총괄실장이 설명했다. 김 의원은 방음벽 재질 선정에 대한 6월 말 최종 전문가 회의를 마치고 대략적인 계획이 마련될 때 추가적인 보고를 해 달라고 요청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재질을 자세히 검토해서 적용하라고 당부했다. 방음터널에 사용되는 방음판의 재질은 화재에 가장 취약한 폴리메타크릴산 메틸(PMMA, 인화점 280도, 비중 1.18), 폴리카보네이트(PC, 인화점 450도, 비중 1.2), 강화유리(불연소, 비중 2.5)가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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