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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 평생교육, 고려·경기·숙명·숭실에서

    동작 평생교육, 고려·경기·숙명·숭실에서

    서울 동작구는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주민에게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연계 평생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유튜브 감독 되기’부터 ‘시니어 인지케어 지도사’까지 최근 사회적 관심과 필요성이 높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구는 4개 대학과 연계해 6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4차산업 전문과정 등 미래 사회에 필요한 수요에 발맞춘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도와 취업 기회를 지원하는 교육에 집중했다. ▲4차 산업혁명 미래 직업 방향(경기대) ▲놀라운 미래를 준비하라, 메타버스(숭실대) ▲스마트폰 유튜브 감독 되기(숙명여대) ▲시니어 인지케어 지도사(숙명여대) ▲리더십은 생물이다(경기대) ▲미술심리지도사 2급(고려대)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강의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대학 강의실 및 유관시설 등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강의 일정이 변동되거나 온라인 교육으로 변경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 또는 지역 내 직장인은 강좌별 개강 전까지 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 초과 시 전산 추첨하며, 수강료는 프로그램별 2만~4만원으로 재료비와 자격증 비용은 별도다.  
  • 서울 영등포구, 메타버스 플랫폼 ‘영타운’서 청년 소통

    서울 영등포구, 메타버스 플랫폼 ‘영타운’서 청년 소통

    서울 영등포구가 청년들을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영타운(Young Town)’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영타운(Young Town)은 영등포의 ‘영’과 젊음을 뜻하는 ‘Young’,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의 ‘타운’을 결합한 표현이다. 청년들이 장소 제약이 없는 가상공간에서 만나 서로 연대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구는 신산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를 활용, 새로운 소통의 장을 활성화하여 구정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청년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 16일에는 10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픈식을 갖고 영타운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영타운 즐기기 영상 시청 ▲4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김짠부의 재테크 특강 ▲DIY 카드지갑 만들기 ▲온라인 카트경기, 보물찾기 등 이벤트 ▲K-청년들의 수다방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아바타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서로의 고민과 경험담을 털어놓거나 취업 정보 및 노하우를 공유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영타운이 청년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역할하고, 청년들의 구정 참여 창구로 이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오는 30일에는 현재 구에서 진행 중인 취·창업 멘토링 서비스 ‘영커넥터스’의 멘토·멘티 발대식이 영타운 메타버스에서 개최되며, 9월 청년의 날 행사도 예정돼 있다. 영타운은 만 39세 미만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부터 영등포구 청년 온라인 플랫폼 하단의 배너 링크를 통해 별도의 가입신청 없이 접속할 수 있다.
  •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불붙은 교육교부금 논란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불붙은 교육교부금 논란

    정부가 시·도교육청의 주요 재원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으로 대학을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교육계가 들끓고 있다. 교원단체들은 잇따라 반대 성명을 내고 철회를 촉구했다. 전국 시·도교육감들도 진보와 보수를 막론하고 반대하고 있어 정부와 갈등을 예고했다. ●교총·전교조 “대학 위한 교부금 따로 만들라” 정부가 16일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을 내놓은 뒤 교원단체들은 잇따라 성명을 발표하며 비판에 나섰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유·초·중등 학교 현장을 들여다보면 여전히 교육환경이 열악하다”면서 “교육교부금을 축소하려 할 게 아니라 대학 재정은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을 제정해 확충하라”고 촉구했다. 교총은 특히 ‘학생 수가 줄어 교육교부금도 줄여야 한다’는 기획재정부의 논리에 대해 “학생이 감소해도 학교, 학급, 교원이 늘어나 재정 수요가 더 많아지고 있다. 이런 주장이라면 현재 인구가 감소하고 있으니 국가 예산도 줄여야 한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국 초·중·고교에 학급당 30명 이상인 과밀학급이 2만 개가 넘고 건물의 40%가 30년이 넘은 노후 건물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 석면이 철거되지 않은 학교는 5400여곳으로 전체의 45.7%에 이른다. 교총은 또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특성화고 지원, ㅇㅣ인공지능AI·메타버스 기반 교육 강화, 고교학점제 대비 교원 확충 등 미래교육을 위해서도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역시 17일 성명을 내고 비판에 가세했다. 전교조는 “코로나19에 따른 교육 회복과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등 교육여건 개선이 시급한 때”라면서 “유·초·중등 교육예산을 줄여 고등교육 예산으로 활용하겠다는 발상은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식”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등교육 내실화와 이를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필요한 것은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대학을 지원하려면 유·초·중등 교육비에서 뺄 게 아니라 정부가 추가로 지원해야 한다는 뜻이다.●정부 “교육교부금 개편 필요”…‘공동사업’ 유력 정부는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교육교부금 제도를 개편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에 대해 “학령인구 감소, 미래인재 육성 투자수요 등을 감안하고 교육 부문 간 균형 있는 투자를 위해 교육교부금 제도 개편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교육계의 반발을 의식해 교육교부금 자체를 줄이지는 않을 전망이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법적인 교부율(내국세의 20.79%)을 건드린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고등교육까지는 교부금이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활용도, 대상을 넓힌다는 측면에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도교육청과 지역 대학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교부금 일부를 떼어 대학에 직접적으로 주는 형태가 아니라, 공동사업 등을 신설해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 유력하다. 이번 갈등은 올해 내국세가 늘어난 데다 대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까지 이어지며 전국 시·도교육청 주요 재원인 교육교부금이 크게 늘어나면서 불거졌다. 교육교부금은 내국세 총액 20.79%와 교육세 일부로 조성하고 있는데, 국회 예산정책처가 정부 추경안을 분석한 결과 올해 본예산에서 65조 595억원이었던 교육교부금은 추경으로 11조가량 늘어나 76조 449억원 수준이 됐다. 전년도 잉여금을 합치면 81조 2975억 8900만원에 이른다. 정부가 교육교부금 제도를 손질하려 해도 시·도교육감들이 순순히 따를지도 미지수다. 이번 6·1 지방선거의 시·도교육감 선거에서는 지난 선거와 달리 보수 성향의 교육감들이 대거 약진했다. 보수 교육감들이 정부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고는 있지만, 공약으로 스마트기기 무상 지급, 교육비 지원 등이 포함됐다. 교육교부금을 줄이면 보수 교육감들의 정책 추진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뜻이다.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교육감들은 교육교부금을 떼어내 대학에 지원하는 일은 한목소리로 반대하고 있어, 조만간 갈등은 표면화할 전망이다. 지난 13일 시·도교육감협의회장에 당선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초·중등(교부금)을 대학으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서는 교육감(당선인)들께서 부정적”이라며 “고등교육교부금 특별법을 만들든지 해서 해결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 자치단체,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책 마련 서둘러

    자치단체,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책 마련 서둘러

    이르면 여름부터 코로나19가 재유행할 수 있다는 우려가 계속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이 대비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17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방역 당국과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재유행이 예상되는 시점을 당초 올 가을로 전망했다가 면역 감소 등을 고려해 6~7월로 앞당긴 상황이다. 재유행하면 일일 확진자가 10만명에서 최대 20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지자체들은 확진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을 당부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경북도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취약시설 5대 특별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도는 우선 전국 최초로 권역별 요양병원 10곳에 6억원을 투입, 1개 층 전실에 음압 장비를 설치해 사망자 다수가 발생한 요양병원·시설의 조기 분산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중증·상급병원이 없는 상황에서 응급실에 환자 입원이 거부되는 것을 막기 위해 9억원을 투입, 감염병 전담 병원 응급실 앞에 이동식 컨테이너 음압격리실 15곳을 설치한다. 아울러 가상공간을 활용한 요양병원·시설 코호트 격리, 조기 분산 등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중증 전담간호사 대면 교육을 못 하게 되는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대상·시설별로 대면교육과 함께 재충전을 위해 5억원 예산을 들여 시·군 긴급 교육도 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코로나19 대유행을 막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도 요양병원 등 고위험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를 강화하는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도는 감염취약시설 현장조사 전담대응지원팀을 운영하고 시군도 합동전담대응 59개팀 230명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대응팀은 감염취약시설 감시와 조사 메뉴얼을 마련해 평소에는 감염병 예방 조치 활동을 펼치고 집단 발생할 경우 역학조사와 후속조치까지 가능한 대응체계를 갖춘다. 대전시는 감염병 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학교를 운영한다. 충남대 남해성 교수, 감염관리간호사회 대전충청지부, 코로나19 역학조사관 등 현장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관리와 확진자 발생 때 대처 방법, 훈련 등 전반을 교육한다. 지난 15일부터 구청·교육청 등 감염병 관리 공무원들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요양시설 종사자들에게 영상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10월부터는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교육을 마련한다. 시는 일상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소독·환기 방법, 시설별 관리 방법 등을 담은 영상 자료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마을 생활방역단’을 조직해 운영하기로 했다. 마을 생활방역단은 이·통장과 봉사 희망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되며, 주요 역할은 방역 사각지대 발굴, 방역 취약지 순찰, 고령층 백신접종 안내, 경로당 등 공공시설 방역 활동(소독) 등이다. 시는 원할한 방역활동을 위해 32개 마을 73개 단체에 소독제, 장갑, 방역마스크 등 방역물품 6종 1만 5000여개를 지원한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전국 화장시설 재정비를 추진한다. 먼저 화장시설 43곳의 화장로 238기에 대해 개·보수한다. 60곳 화장시설에는 안치냉장고와 실내외 저온안치실을 설치하는 등 안치 공간도 추가 확보한다.
  • 3년 만에 관객들과 현장 호흡… 뜨거운 여름 밤의 ‘뮤지컬 대구’

    3년 만에 관객들과 현장 호흡… 뜨거운 여름 밤의 ‘뮤지컬 대구’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3년 만에 온전한 무대로 돌아온다. 코로나19 이후 현장 관람이 제한돼 온라인 중심으로 개최됐다.대구시는 오는 24일 제16회 DIMF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다음달 11일까지 18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대구 주요 공연장에서 국내외 22개 작품이 관객들과 만난다. 뮤지컬 마니아와 시민들에게 현장의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국내외 팬들에게는 메타버스와 영상으로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24일 오후 7시 대구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와 DIMF가 발굴한 차세대 뮤지컬 스타 등이 다양한 공연으로 DIMF의 개막을 알린다. 글로벌 뮤지컬 시상식 ‘DIMF 어워즈’도 다음달 11일 뮤지컬 스타들의 레드카펫 행사와 함께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다.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만족해야 했던 외국 작품 공연도 현장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영국과 슬로바키아 뮤지컬이 무대에 오른다. 개막작으로 선보이는 ‘슬로바키아ver. 투란도트’는 슬로바키아 노바스체나 국립극장에서 시즌 프로그램으로 계속 공연되는 작품이다. 투란도트는 2010년 DIMF가 트라이아웃(시험공연)을 시작으로 2011년 초연 후 중국 5개 도시 초청 공연은 물론 서울과 대구에서 장기공연을 했다. 2018년에는 슬로바키아를 포함한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폴란드 등 동유럽 6개국에 수출됐다. DIMF가 한국 대형창작뮤지컬 최초로 유럽권에 라이선스를 수출한 뒤 라이선스 버전을 재초청해 개막작으로 소개하는 만큼 의미가 더 크다.폐막작으로 소개되는 영국의 ‘더 콰이어 오브 맨’(The Choir of Man)은 펍에서 펼쳐지는 아홉 남자의 이야기다. 펍 튠(Pub Tune), 포크, 록, 합창, 브로드웨이 넘버는 물론 건스 앤 로지스, 아델, 폴 사이먼 등의 히트곡이 함께 어우러져 DIMF의 마무리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방역 상황에 따라 DIMF 무대에 직접 오르진 못하지만 온라인으로 소개되는 대만 ‘넌 리딩 클럽 Ep 2’는 2015년 DIMF 공식초청작으로 공연돼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던 작품의 다음 버전이다. 당시 작품을 관람했던 사람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 73개 지원작 중 선정된 다섯 편의 창작뮤지컬도 기대를 모은다. ‘산들’, ‘인비저블’, ‘봄을 그리다’, ‘브람스’, ‘메리 애닝’ 등이 첫선을 보인다. ‘라이언 킹’, ‘워호스’, ‘라이프 오브 파이’ 등 글로벌 흥행작을 떠올리게 하는 ‘산들’은 퍼핏(인형)을 활용한 무대 미술의 실험적 도전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인비저블’은 보이지 않는 세계를 만들어 온 대표적인 판타지 소설가, ‘반지의 제왕’ 톨킨과 ‘나니아 연대기’ 루이스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풀어냈다. 현생과 전생을 오가는 전개가 흥미로운 ‘봄을 그리다’는 그림을 매개로 현생에서 새롭게 연을 이어 가는 두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을 담아냈다. ‘브람스’는 브람스와 슈만, 클라라까지 실존 인물들의 편지와 자서전을 기반으로 스토리텔링된 작품이다. 지질학과 고생물학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나 인정받지 못했던 여성 과학자의 서사를 아름답게 그려 낸 ‘메리 애닝’은 주변 인물을 통해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그녀의 이야기를 긴장감 있게 들려준다. 또 지난해 창작뮤지컬상을 공동수상하고 올해 공식초청작으로 공연되는 ‘스페셜5’와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스타일의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립정동극장이 제작한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도 DIMF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이와 함께 ‘인큐베이팅사업-리딩 공연’이 첫선을 보인다. 지역 공연예술인을 대상으로 본 공연 제작에 앞서 리딩 형태로 작품을 선보이고, 이후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기 위한 창작뮤지컬 제작 지원 프로그램이다. 전문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8편의 작품이 29~30일 이틀간 경쟁을 벌인다.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도 반가운 무대다. 최종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 8개 대학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펼친다. 무료로 볼 수 있다. 온라인으로도 관객을 찾아간다. 단순히 공연 실황을 중계하던 것을 넘어 ‘DIMF 메타버스’를 새롭게 구축했다. 가상공간에 익숙한 MZ세대와 해외 뮤지컬 팬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DIMF 메타버스는 가상 공연장에서 친구 또는 지인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라이브 공연을 관람하는 ‘DIMF 뮤지컬 전용극장’, DIMF 공식초청작과 창작지원작 등과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북 ‘제16회 DIMF관’, 방명록과 게임, 포토존 체험 등 소통형 콘텐츠가 될 ‘DIMF 이벤트관’ 등으로 구성된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DIMF에 많은 분이 참여해 함께 즐겼으면 한다”면서 “뮤지컬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메타버스의 세계로

    메타버스의 세계로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0 메타버스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이 가상현실(VR) 기기를 착용하고 슈팅 게임을 체험하고 있다.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VR을 비롯해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메타버스 등 산업 간 초연결을 돕는 신산업 기술을 소개한다. 뉴시스
  • 메타버스의 세계로

    메타버스의 세계로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0 메타버스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이 가상현실(VR) 기기를 착용하고 슈팅 게임을 체험하고 있다.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VR을 비롯해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메타버스 등 산업 간 초연결을 돕는 신산업 기술을 소개한다. 뉴시스
  • 개교 44주년 호남대, ‘꿈을 이루는 AI특성화 대학’ 박차

    개교 44주년 호남대, ‘꿈을 이루는 AI특성화 대학’ 박차

    호남대가 개교 44주년을 맞아 국내 유일의 ‘AI특성화대학’ 입지를 다졌다. 호남대학교는 15일 개교 44주년 맞아 국내 유일의 ‘AI특성화대학’ 입지를 다지고, 산학협력 선도 모델 창출로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 행복한 대학’을 만들어 가는데 매진하기로 했다. 박상철 총장은 “전교생 AI융합교육을 실현해 가고 있는 호남대학교는 호남을 대표하는 사학명문으로서 4차산업혁명시대, 국가와 지역사회의 미래 경쟁력 강화와 함께 AI융합형 맞춤 인재 양성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총장은 이날 회의에서 이성오 기획처장을 비롯해 미래자동차공학부 윤인모 교수(산학협력단장), 경영학부 장두영 교수, 상담심리학과 신준영 교수, 전자공학과 현웅근 교수, 경리과 박상태 과장, 학술정보과 양철규 과장, 기획조정과 박창우 계장, 총무과 이채수 계장 등 9명에게 30년 장기근속 공로상을 수여했다. 한편 호남대는 1978년 ‘육영보국’(育英報國)을 설립이념으로 창학한 이후 2010년대부터 AI기반 산학연 협력과 국민의 AI대중화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9년 총장 직속 AI중심대학추진위원회를 꾸린 호남대는 전교생을 AI융합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교과과정을 전면 개편하고, 국내 대학 최초로 ‘AI특성화대학’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AI교육센터와 AI실증센터, AI빅데이터연구소를 개설하고 12개의 AI전용강의실과 미래자동차상상공작소, 자율주행 트레이닝 킷트, 고성능 딥러닝서버, 스마트팩토리 등 최첨단 ‘AI캠퍼스’를 구축했다. 2022년 AI빅데이터학과에 이어 2023학년도에는 로봇드론공학과(학과장 김광택)를 신설하는 등 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교육혁신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개교 50주년을 앞두고 ‘DREAM 2028’ 장기발전계획을 세운 이 대학은 학문의 경계를 넘어 메타버스(Metaverse)시대를 선도해 갈 현장중심 AI교육이 내실화를 꾀하고 있다. AI빅데이터연구소는 2020년부터 국내외 최고의 AI·빅데이터 전문가들을 초청해 온·오프라인 워크숍과 토크콘서트, 세미나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국내·외 최고의 AI·빅데이터 전문가 초청 신기술시리즈 세미나인 ‘IT 알못들을 위한 시간’과 ‘훈훈한 AI교실’은 초·중·고등학생들은 물론 일반 국민들도 대거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요즘 핫한 개발자 꿈꾸나요? 4차산업 청년구직 돕는 동작 ‘이노베이션 캠프’

    요즘 핫한 개발자 꿈꾸나요? 4차산업 청년구직 돕는 동작 ‘이노베이션 캠프’

    서울 동작구는 4차 산업 유망 직종으로 떠오른 개발자를 꿈꾸는 청년 구직자들을 위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이노베이션 캠프 in 동작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와 코딩 교육업체 ㈜팀스파르타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참가자의 훈련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교육부터 취업까지 400만원 상당의 비용을 전액 지원해 무료로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초 교육 이후 프론트엔드, 백엔드 중 전공을 선택해 심화 교육 진행 ▲다수의 팀 프로젝트 및 현직자 피드백 통한 실무능력 개발 ▲‘교육+일경험’ 통합 지원 등이다. 교육은 7월 11일부터 10월 21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주 6회(월~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풀타임 과정으로 운영된다. 캠프 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만 34세 이하 동작구 거주자 또는 지역 소재 대학(원)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22일까지며 최종선발은 자기소개 영상 제출 및 입학시험 결과를 종합 합산해 다음달 4일 합격자에게 개별 안내된다. 신청은 ‘스파르타 코딩클럽’ 누리집에 접속한 후 메인 상단메뉴 중 ‘국비지원-이노베이션 캠프’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혜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캠프를 통해 개발자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 지원 커리어 서포트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넥슨도 NFT 생태계 구축… 빅3 ‘블록체인’ 맞붙는다

    넥슨도 NFT 생태계 구축… 빅3 ‘블록체인’ 맞붙는다

    국내 게임사들이 블록체인과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에 속속 뛰어드는 가운데 넥슨도 최근 자사의 대표적인 지식재산권(IP)인 메이플스토리 중심으로 NFT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모두 블록체인 전략을 미래 먹거리로 가동하게 됐다. 넥슨은 지난 8~10일 열린 넥슨개발자콘퍼런스(NDC)를 통해 NFT 중심의 생태계인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제시했다. 넥슨으로서는 첫 블록체인 진출 선언이다.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의 첫 타이틀이 될 ‘메이플스토리 N’은 별도의 캐시숍을 배제하고 유저들이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퀘스트를 수행해 얻은 아이템을 NFT화하는 구조다. 유저는 아이템의 완전한 소유권을 가지고, 유저 간에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이는 도박에 가까운 구조로 지탄을 받은 ‘확률형 아이템’ 시스템에서 탈피한 것이다. 강대현 넥슨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메이플스토리 N에선 유료 상품도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며 “게임플레이를 통해 모든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구조”라고 말했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생태계 기여자와 함께 경제활동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분배하는 비즈니스 모델(BM)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분배 비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여기에 넥슨은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제작 플랫폼인 ‘모드 N’(MOD N·가칭)을 통해 유저들이 메이플스토리 NFT뿐만 아니라 외부 NFT까지 활용해 나만의 유니크한 게임 개발이 가능한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용자가 모드 N을 통해 만든 게임의 인기도 역시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기여도로 인정된다. 이 외에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에서 획득한 NFT 기반으로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의 앱을 만들 수 있는 ‘메이플스토리 N SDK’, 모바일에서도 메이플스토리 NFT를 그대로 가져와 언제 어디서든 플레이할 수 있는 ‘메이플스토리 N 모바일’ 등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강 COO는 “NFT가 자유롭게 이동하는 가상세계를 구현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메이플스토리 NFT가 게임이라는 벽을 넘어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 전방위적으로 활용처를 확장하는 동시에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안에 외부 NFT가 들어올 수 있는 융합된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넥슨이 구축하려는 NFT 생태계는 기존의 ‘돈 버는 게임’(P2E·Play to Earn)과는 다른 결을 가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위정현 중앙대 교수 겸 한국게임학회장은 “유저들이 직접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도록 게임에 NFT를 결합하는 방식은 긍정적인 방향”이라며 “특히 내부 거래소를 만들거나 가상자산, 코인을 중간에 개입시키지 않고 NFT와 P2E를 분리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넥슨과 함께 3N으로 분류되는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블록체인 전략을 펼쳐 왔다. 엔씨소프트는 올 4분기 북미·유럽 시장에 NFT 요소가 도입된 리니지W를 출시할 계획이다. 아직 구체적인 NFT 적용 방식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게임 플레이를 통해 코인을 버는 구조인 P2E에 방점이 찍히진 않았다는 것이 엔씨소프트의 설명이다. 대신 NFT 생태계 구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이다. 업계에선 NFT 버전 리니지W가 향후 엔씨소프트가 구축하려는 NFT 생태계 방향을 정할 ‘테스트베드’가 될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넷마블은 블록체인 생태계 엠비엑스(MBX)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P2E 게임 라인업 확보에 집중하는 모습다. ‘A3: 스틸얼라이브’,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 등 게임에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글로벌 출시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 ‘몬스터 길들이기 아레나’,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 ‘챔피언스: 어센션’ 등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관건은 P2E 게임을 불법으로 규정하는 국내법의 제약을 어떻게 극복할지다. 게임사들은 우선 해외를 겨냥해 서비스를 하고, 국내에선 규제를 차차 풀어 가겠다는 전략이다. 게임사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은 모두 발전하고 있는데 우리만 뒤처지면 안 된다는 마인드로 블록체인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새 정부가 P2E 규제에 관해 전향적인 입장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테라·루나 사태로 냉랭해진 가상자산 시장 분위기도 변수다. 실제로 넷마블은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를 통해 지난달 출시 예정이었던 P2E 게임 ‘골든 브로스’ 출시일은 다음달로 연기했다. 골든 브로스 개발진은 “최근 가상자산 시장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라며 “초기 일정과 사양을 유지하면 게임 자체뿐만 아니라 골든 브로스 NFT 소유자에게도 높은 위험을 초래할 것이란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 신세계百 푸빌라 NFT 1만개 1초 완판 비결?… “특별한 백화점 랜덤 혜택”

    신세계百 푸빌라 NFT 1만개 1초 완판 비결?… “특별한 백화점 랜덤 혜택”

    “푸라더 여러분 푸-하!” (신세계백화점의 자체 캐릭터 ‘푸빌라’ 팬들이 만든 신조어) 신세계백화점의 푸빌라 대체불가토큰(NFT)이 1초 만에 완판 됐다. 구매자에게 오프라인 연계 혜택을 제공하고 재미 요소를 더한 것이 흥행 비결로 꼽힌다. 13일 신세계백화점은 국내 NFT업체인 메타콩즈와 손잡고 만든 푸빌라 NFT 1만개가 완판 됐다고 13일 밝혔다. 푸빌라 NFT는 지난 11일 NFT 거래플랫폼인 오픈씨를 통해 세 차례에 걸쳐 판매됐다. 암호화폐인 클레이튼으로 판매했으며 판매가는 1∼2차에는 250클레이(11만원), 3차에는 300클레이(13만원)였다. 신세계백화점은 푸빌라 NFT 구매자에게 소유 기간 등급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라운지 입장, 발렛 주차(대리 주차), 쇼핑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눈길을 끌었다. 등급은 무작위로 매겨지고 18일 발표된다. 구매자가 NFT를 팔아도 혜택 양도되게끔 구성했다. 7월에는 센텀시티점에서 푸빌라 NFT 페스티벌도 연다. 향후 NFT 소유자들을 위한 파티도 기획하는 등 푸빌라 NFT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 제작, 브랜드·아티스트 협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온·오프라인이 융합하는 진정한 디지털 신세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세계는 지난 5월부터 푸빌라 NFT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푸빌라 소사이어티’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푸빌라 커뮤니티에는 지난 12일 기준 누적 9만명이 모였다.
  • 유의동 의원, 4차 산업혁명시대 저작물 공유확산을 위한 법적 과제 세미나 개최

    유의동 의원, 4차 산업혁명시대 저작물 공유확산을 위한 법적 과제 세미나 개최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저작물 공유확산을 위한 법적과제 세미나’를 공동주최한다고 13일 밝혔다.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 3간담회의실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단국대 대학원 IT법학협동과정과 미유플랫폼이 후원하며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제 1주제는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저작권법 과제로 박정인 단국대 교수가 발표한다. 제 2주제는 김연희 국민대 교수의 ‘NFT 예술과 공유의 미래’, 제 3주제는 정진근 강원대 교수의 ‘인공지능 저작물 확산의 과제’, 제 4주제는 오현석 계명대 교수의 ‘저작물 공유관점에서 국제조약’이다. 권리자 중심으로 확장된 저작권법은 기업의 관리비용을 증대하는 등 향후 문화전달체계 과정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한다.  세미나를 공동주최하는 셀수스 협동조합은 2015년부터 국내 자유문화운동을 통해 저작권법의 지나친 강화를 견제하는 저작권 공유 이념을 확산시켜왔다.  유 의원은 “이번 세미나가 새로운 시각에서 저작권법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 너도 나도 팔목에 스마트워치…결국 ‘이 브랜드’ 관심 끌었다 [명품톡+]

    너도 나도 팔목에 스마트워치…결국 ‘이 브랜드’ 관심 끌었다 [명품톡+]

    메타버스는 어떻게 ‘핫한’ 키워드가 됐을까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이 확산하면서 4차 산업혁명을 이뤄냈습니다. 예상 외의 디지털 혁신이 일어난 분야도 있었습니다. 명품업계는 특별한 마케팅보다는 ‘레거시’로 표현되는 전통에 기반한 보수적인 업계입니다. 일부 명품 브랜드들은 접근성을 낮추려는 디지털 혁신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서울 패션쇼 무대에세 작품을 올리지 못하자 디지털 쇼룸을 만든 건 이미 2년 전의 일입니다. ● 구찌, ‘뜬금포’ 반지 출시? 해외 브랜드는 어떨까요. 구찌는 지난달 웨어러블 기기에 속하는 기능성 반지를 공개해 테크업계의 관심을 샀습니다. 이른바 ‘스마트 링’입니다. 그저 패션 소품의 기능만을 할 것으로 보인다는 평도 있지만 명품 브랜드가 테크와 협업을 했다는 점이 흥미를 끌었습니다. 심박수, 체온, 호흡수 및 수면 습관을 추적하는 스마트 링은 테크업계와의 협업으로 제작했습니다. 사실 핀란드 ICT(정보통신기술)기업 오우라의 스마트링에 구찌의 디자인을 입힌 제품에 그치는 수준입니다. 그러나 구찌에서 이러한 제품을 기획하고 브랜딩해 스마트 기기 시장에 진출했다는 점이 다르죠. 950달러로, 약 120만원입니다. 이전에도 삼성과 톰브라운, 애플과 에르메스의 스마트워치 협업 소식은 있었습니다. 인기있는 브랜드 혹은 디자인 능력을 가진 명품 브랜드, 혹은 팬덤을 가진 남성 그룹 방탄소년단 등과의 협업 등 테크업계서도 디자인을 탐하는 일은 수차례 있었죠. ● 관심받았지만…명품은 “과시용”? 그러나 이번 구찌의 반지는 이전과 달리 반지의 형태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한 명품업계서 똑같은 제품에 디자인만 씌운 이른바 ‘과시용 제품’이라는 점도 반응도 미국 ICT업계서 나왔습니다. 즉, 너나없이 들고 다니는 소모품에 레거시를 입혀 판매하는 명품브랜드의 전략이 이제 테크업계에도 ‘오랜 전통’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는 평입니다. 구찌가 지난달 공개한 반지는 최근 웨어러블 기기의 확산으로 각종 생체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개인 기기가 늘어난 것과 맞물립니다. 코로나19로 개인 운동량이 증가했고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자 웨어러블 기기 활용에 대한 규제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 스마트 기기, 현실화 실제 국내의 경우 지난해 유관 부처들이 모여 웨어러블 기기의 의료적 활용을 돕기 위해 일부 규정을 완화했습니다. 현실과 현장의 간극을 줄이겠다는 의도에서였습니다. 예를 들어, 코로나19로 병원에 갈 수 없는 환자의 경우 스스로 배부받은 기기를 통해 치료하는 등의 활동이 가능해지는 미래가 오고 있는 겁니다. 코로나19는 이제 풍토병이 되어가지만, 그 영향은 크게 남아 있습니다. 구찌가 내놓은 검은색의 팔찌는 18k 옐로우 골드(노란색 금) 장식을 넣은 검은 반지입니다. 구찌 인터로킹 로고가 각인돼 있습니다.  오우라의 앱으로 실시간 데이터를 확인할 수도 있지만요. 구글 헬스, 애플 핏으로도 연동 가능해 별도의 앱을 또 설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 스마트워치, 이미 많은데… 사실 이러한 기능을 넣은 웨어러블 기기는 국내 중소 업체도 다수 내놓고 있습니다. 스마트링의 형태는 다소 생소하나, 스마트워치는 같은 기능을 넣어 어린이용부터 성인용까지 적게는 1만원대부터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일 온라인에서 스마트링을 검색하면 인기 캐릭터를 넣은 디자인도 눈에 띄고, 초등학생 스마트 워치라는 추천 키워드를 누르면 1만원대 후반에 형성된 형형색색의 스마트워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업계 관계자는 “메타버스는 나온지 참 오래됐지만 아직도 각광받는 키워드”라며 “명품업계의 메타버스나 테크 구현은 사실 한계가 있다. 그러나 이렇게 기기를 제작하는 것 또한 어떤 형태의 메타버스 구현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쨌든 현실의 제품을 통해 다른 걸 구현하는 것 아니겠나”라며 “사실 많이 없는 것도 맞지만 이것도 우리는 메타버스의 일종이라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 기술주 가고 가치주 부활… 증시 패러다임 바꾼 ‘S공포’

    기술주 가고 가치주 부활… 증시 패러다임 바꾼 ‘S공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공급망 혼란과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심화로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 10여년간 주식시장을 이끌던 ‘기술주’ 시대가 끝났다는 진단이 나온다. 반면 식량·원자재·에너지 위기가 심화하면서 엑손모빌, 코카콜라와 같은 전통적 가치주는 부활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S&P500의 정보기술(IT) 부문지수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이날까지 20% 하락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2002년 이후 20년 만에 기록한 최악의 낙폭이다. 같은 기간 S&P500지수는 14% 떨어져 2004년 이후 18년 만에 가장 큰 격차를 보였다. 신문은 “기술주 하락이 아직 저점을 찍지 않았다”고도 했다. 실제로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등 인기 빅테크주들도 올해 모두 두 자릿수 하락세를 기록했다. 지난 5월 말 스냅(소셜미디어 업체) 주식은 43% 고꾸라지며 하루 만에 시가총액 160억 달러를 날렸으며, 핀테크 회사인 어펌홀딩스와 코인베이스 글로벌 주가도 올 들어 반토막이 났다. 자금 유출도 빨라졌다. 지난 4월까지 기술주 중심의 뮤추얼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에서 빠져나간 돈만 76억 달러(약 9조 5699억원)에 달한다. 1993년 모닝스타 다이렉트 데이터가 관련 집계를 시작한 이후 29년 만의 최대치다. 반면 가치주는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대표적 가치주인 미국 석유 메이저 엑손모빌 주가는 국제 유가 급등으로 올 들어 71% 치솟는 등 8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이날 주가는 1.2% 상승한 104.59달러로 2014년 6월 23일 이후 종가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카콜라는 6.2% 뛰어올랐다. 데이터 제공업체 EPFR에 따르면 480억 달러 이상이 성장주식 펀드에서 빠져나갔고, 가치주식 관련 펀드에는 130억 달러 이상이 유입됐다. 이러한 ‘증시 패러다임의 변화’는 저물가 저금리 시대의 종료를 의미한다. 최석원 SK증권 지식서비스 부문장은 “최근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가 짙어지며 미래에 대한 투자보다 당장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보이는 가치주에 몰리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10일 발표될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여전히 높은 8%대로 예상되고, 오는 15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추가 ‘빅스텝’이 예정돼 있는 등 긴축에 따른 기술주 투자 축소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 기술주 추락, 가치주 활약…‘S(경기침체+물가상승) 공포’ 증시 패러다임 바꿨나

    기술주 추락, 가치주 활약…‘S(경기침체+물가상승) 공포’ 증시 패러다임 바꿨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공급망 혼란 그리고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심화로 스테그플레이션(경기 침체+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 10여 년간 주식시장을 이끌던 ‘기술주’ 시대가 끝났다는 진단이 나온다. 반면 식량·원자재·에너지 위기가 심화하면서 엑손모빌, 코카콜라와 같은 전통적 가치주는 부활하고 있다.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S&P500의 정보기술(IT) 부문지수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이날까지 20% 하락했다며 이 같이 보도했다. 이 같은 낙폭은 2002년 이후 20년 만에 최악이다. 같은 기간 S&P500 지수는 14% 떨어져 2004년 이후 18년 만에 가장 큰 격차를 보였다. 신문은 “기술주 하락이 아직 저점을 찍지 않았다”고도 했다. 실제로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등 인기 빅테크주들도 올해 모두 두자릿수 하락세를 기록했다. 지난 5월 말 스냅(소셜미디어 업체) 주식은 43% 고꾸라지며 하루 만에 시가총액 160억 달러를 날렸으며, 핀테크 회사인 어펌 홀딩스와 코인베이스 글로벌 주가도 올 들어 반 토막이 났다. 자금 유출도 빨라졌다. 올 4월까지 기술주 중심의 뮤추얼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에서 빠져나간 돈만 76억 달러(약 9조 5699억원)에 달한다. 1993년 모닝스타 다이렉트 데이터가 관련 집계를 시작한 이후 29년 만에 최대이다. 반면 가치주는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대표적 가치주인 미국 석유 메이저 엑손모빌 주가는 국제 유가 급등으로 올 들어 71% 치솟는 등 8년 만에 최고치로 뛰어올랐다. 이날 주가는 1.2% 상승한 104.59달러로 2014년 6월 23일 이후 종가 기준 최고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카콜라는 6.2% 뛰었다. 데이터 제공업체 EPFR에 따르면 480억 달러 이상이 성장주식 펀드에서 빠져나갔고, 가치주식 관련 펀드에는 130억 달러 이상이 유입됐다. 이러한 ‘증시 패러다임의 변화’는 저물가 저금리 시대의 종료를 의미한다. 최석원 SK증권 지식서비스 부문장은 “지난 20년간 경기가 나빠질 때마다 각국이 돈을 풀어 경제를 끌어올렸지만, 이는 물가가 낮았기 때문에 가능했다. 최근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가 짙어지며 미래에 대한 투자보다 당장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보이는 가치주에 몰리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10일 발표될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여전히 높은 8%대로 예상되고, 15일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추가 ‘빅스텝’이 예정돼 있는 등 긴축에 따른 기술주 투자 축소는 당분간 지속할 전망이다.
  • 직원 반발에 한발 물러선 카카오 메타버스 근무…음성연결·주1회 대면 ‘의무→권장’

    직원 반발에 한발 물러선 카카오 메타버스 근무…음성연결·주1회 대면 ‘의무→권장’

    코어타임 1시간 단축격주 ‘놀금’ 도입 검토최근 직원들의 반발에 한발 물러선 카카오가 지난달 발표했던 ‘메타버스 근무제’를 수정하기로 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 8일 늦은 저녁 사내 공지를 통해 메타버스 근무제의 근무 방식인 음성채널 연결과 주1회 오프라인 회의를 ‘의무’에서 ‘권장’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집중근무시간(코어타임) 제도도 기존 오후 1시~5시에서 오후 2시~5시로 1시간 단축한다. 카카오는 지난달 30일 장소에 상관없이 동료와 항상 음성채널로 연결돼 온라인으로 협업할 수 있는 메타버스 근무제 도입을 예고하고, ‘주4회 원격근무, 주1회 오프라인 회의’처럼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형태인 근무제도 가이드라인인 ’그라운드룰‘도 함께 마련했다. 이를 두고 일부 직원들은 내부 게시판과 블라인드 등을 통해 감시 등을 문제 삼으며 ’판옵티콘‘이라고 반발했다. 음성채널을 이용하려면 음성 채팅 기능이 있는 소프트웨어에 접속해 8시간가량 스피커를 켜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남궁훈 대표는 발표 하루 만에 “재검토하겠다”고 물러선 바 있다. 카카오는 수정된 근무 제도와 함께 ‘놀금’(출근하지 않는 금요일) 제도를 격주로 도입하는 것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놀금 제도가 도입된다면 수정된 메타버스 근무제와 함께 오는 7월1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지난 8일 저녁 근무제 그라운드룰을 변경하고 격주 놀금 제도 도입을 제안하는 공지를 올렸다”며 “다만 아직 세부 실행 내용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 부산콘텐츠마켓(BCM) 2022, 국내 최초 ‘메디컬 드라마 컨퍼런스’ 개최

    부산콘텐츠마켓(BCM) 2022, 국내 최초 ‘메디컬 드라마 컨퍼런스’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제16회 부산콘텐츠마켓(BCM) 2022’(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 행사 둘째 날인 9일 ‘메디컬 드라마 어워드’ 제정을 위한 학술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메디컬 드라마를 주제로 열린 국내 최초의 학술 행사다. 전날에는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영상콘텐츠 거래 플랫폼인 ‘부산콘텐츠마켓’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오프라인 행사는 10일까지 3일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부산콘텐츠마켓 공식 홈페이지에서(ibcm.tv)에서 열린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폐지되면서 부산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메디컬 드라마 어워드 학술 컨퍼런스’와 ‘메디컬 드라마 포스터 전시회’를 주축으로 한 ‘메디페스트’, 급성장하는 반려동물산업 시장을 겨냥해 세계 최초로 열리는 ‘반려견을 위한 영상콘텐츠 페스티벌’(BIC4Dog), 선한 영향력을 주는 유튜버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굿 인플루언서 어워드’ 라운드테이블이 그것이다. 도준호(숙명여대 교수) 한국방송학회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메디컬 드라마 어워드 학술 컨퍼런스는 권만우(경성대 교수) 부산콘텐츠마켓 집행위원장의 환영사, 이동욱 전 보건복지부 실장의 기조연설로 막을 올렸다. 이어 ▲한국 메디컬 드라마의 역사 슬라이드 영상 발표 ▲‘메디컬 드라마의 비판적 고찰:한국과 영미권 비교를 중심으로’(이헌율 고려대 교수) 발표 ▲메디컬 드라마 주제 토크(좌장 전병률 차의과학대 교수, 패널 부성철 고스트닥터 PD, 이승조 중앙대 교수, 최재욱 고려대 의대 교수, 이현미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메디컬 드라마 어워드 제정을 위한 라운드테이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메디컬 드라마의 현황 및 비교 분석 ▲국내 메디컬 드라마의 문제점과 성장 가능성 진단 ▲메디컬 드라마에 나타난 의학정보의 신뢰성 제고 방안 ▲메디컬 드라마 어워드 제정을 통한 메디컬 드라마의 국제 경쟁력 제고 방안 등 학제간 융합 토론을 통해 메디컬 드라마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권만우 부산콘텐츠마켓 집행위원장은 “오징어게임, 파친코 등 한국 드라마가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시점”이라며 “국내 드라마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장르이며, 코로나19 이후 관심이 높아진 의료 분야를 다룬 메디컬 드라마에 주목할 시점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영화의 도시에서 콘텐츠의 도시로 거듭 나고자 하는 부산을 중심으로 국내 메디컬 드라마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 드라마 장르로 발전시키고, 국내 많은 도시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의료관광 등과 연계시킬 때 메디컬 드라마의 국내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올해 16회째를 맞은 ‘부산콘텐츠마켓’(BCM)은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모인 방송 관계자, 콘텐츠 업체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리의 이야기가 세계의 이야기’를 주제로 ▲BCM 본행사 ▲BCM 펀딩 ▲BCM 컨퍼런스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BCM은 올해 2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규모를 대폭 확대해 78개 부스로 진행한다. 해외 바이어·셀러들과 현장에서 기업 간 거래(B2B)를 진행하게 된다. BCM 펀딩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창업투자사 30여개사로 이루어진 투자자문단의 콘텐츠 전문 투자심사역으로 구성된 BCM 투자자문단이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한다. 방송뿐만 아니라 웹툰, 게임, 1인 미디어,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다양한 융복합 콘텐츠에 대한 투자와 비즈니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BCM 컨퍼런스는 총 8개의 세션으로 지난해보다 구성을 확대했다. 부산을 배경으로 제작된 애플TV 드라마 ‘파친코’ 제작진과 출연진이 제작과정, 촬여 에피소드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중 드라마 교류 협력 발전 및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토론회도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행사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ibcm.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옛 제주, 디지털로 다시 태어나다

    옛 제주, 디지털로 다시 태어나다

    제주시 탑동의 1978년도 모습과 2022년 오늘의 모습을 비교하면 얼마나 달라져 있을까. 1984년 성산일출봉으로 올라가는 길 옆 풍경은 어땠을까. 그때는 초가집이 있었을까, 없었을까. 제주특별자치도는 이같은 궁금증이 풀릴 수 있게 공공기록물로 보존해온 비디오테이프 등 아날로그 시청각 기록물을 디지털로 변환해 보존·공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간이 지날수록 손상되는 아날로그 자료를 디지털로 변환해 데이터를 영구·보존하고 제주지역 콘텐츠의 활용과 개방의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디지털로 복원되는 영상은 총 2368점으로, 1996년∼2014년 아날로그(비디오테이프) 매체로 생산돼 보존해온 주요 도정 자료들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1월부터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과 국가기록원의 기록물관리지침에 따라 보유 자료의 데이터를 조사하고 디지털화를 추진 중이다. 디지털 영상자료는 올 하반기 영상기록 메타데이터와 색인 작업을 완료한 후 내년부터 도민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도는 또한 공공기록물로 보관하고 있던 1980~1990년대 필름사진자료 일부를 현재의 모습과 비교하는 방법으로 재제작해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지난 7일 기준 100여건이 등록된 ‘사진으로 보는 과거와 현재’라는 제목의 이번 시리즈는 제주도 누리집 ‘도정뉴스→생생제주→포토뉴스’ 메뉴 (https://www.jeju.go.kr/news/jeunews/jejuphotonews.htm?category=271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앞으로 300장 내외의 과거와 현재 비교사진을 추가로 공개할 계획이다. 고경호 제주도 공보관은 “과거 도정 기록을 디지털화함으로써 공공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시의 시대상과 삶의 현장을 엿볼 수 있는 자료들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도민 편의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립대, 스마트시티·메타버스 주제 온라인 포럼

    서울시립대, 스마트시티·메타버스 주제 온라인 포럼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는 오는 14일과 21일 2회에 걸쳐 스마트시티 및 메타버스를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각각 ‘스마트시티의 현재와 미래’, ‘구술성·문자성 이론에서 탐색해본 메타버스 미디어 환경’에 대해 다룬다. 강연자로는 최귀남 델 코리아 전무와 이동후 인천대 교수가 나서며 국내외 스마트시티의 현황 및 방향성, 매체학의 입장에서 바라본 메타버스에 대해 논의한다. 포럼은 오는 14일 오후 5시와 21일 오후 4시에 ZOOM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되며 참가 가능한 ZOOM 주소는 994 6795 3651(스마트시티), 925 8070 1851(메타버스)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인문학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AI로봇 세상으로 오세요

    AI로봇 세상으로 오세요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미래 융복합 기술 전시회 ‘스마트테크 코리아’가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다양한 기능의 인공지능(AI) 로봇들을 둘러보고 있다. ‘미래를 연결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테크쇼 ▲인공지능&빅데이터쇼 ▲디지털 유통대전 ▲메타버스쇼 ▲로보테크쇼로 구성됐다. SKT, KT, SSG닷컴, 쿠팡, 오라클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트렌드를 제시하는 스타트업 등 220여개 기업이 참여해 10일까지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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