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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 MLB 최향남 1이닝 무실점

    미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최향남(38)이 4일 플로리다주 세인트 루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시범경기에 8회 말 5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았다. 4타자를 상대로 볼넷과 삼진, 플라이아웃 2개. 팀은 홈런 3방 등 타선 폭발로 15-4의 대승을 거뒀다.
  • WBC 16개국 최종 엔트리 공개

    WBC 16개국 최종 엔트리 공개

    ‘메이저리그 스타들이 모국 유니폼을 입고 뛴다면.’이란 아이디어를 현실로 옮긴 것이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었다. 정작 거물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빠지면서 김이 샜던 것이 사실. 하지만 이번은 다르다. 제2회 WBC에 출전하는 16개국 448명의 최종 선수명단이 25일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가장 눈에 띄는 팀은 1회 대회에서 나란히 우승후보로 꼽혔지만 망신만 당한 종가 미국과 ‘빅리그 인큐베이터’ 도미니카공화국이다. 미국(C조)은 28명 전원을 현역 빅리거로 채웠다. 선발진은 2007년 사이영상에 빛나는 제이크 피비(샌디에이고·10승11패 방어율 2.85)와 휴스턴의 로이 오스왈트(17승10패 3.54)가 이끈다. 스캇 실즈(에인절스·6승4패 4세이브 2.70)와 JJ 푸츠(메츠·6승5패 15세이브 3.88)가 허리를 맡고 브라이언 푸옌테스(에인절스·30세이브 방어율 2.73)가 뒷문을 지킨다. 마운드보단 타선에 무게감이 실린다. 추신수(클리블랜드)의 팀동료인 그래디 사이즈모어(타율 .268 33홈런 90타점)와 양키스의 ‘캡틴’ 데릭 지터(.300 11홈런 69타점),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더스틴 페드로이아(보스턴·.326 17홈런 83타점), 박찬호의 팀메이트 지미 롤린스(필라델피아·.277 11홈런 59타점) 등 재주꾼들이 다 모였다. 데이빗 라이트(메츠·.302 33홈런 124타점)와 치퍼 존스(애틀랜타·.364 22홈런 75타점)가 포진하는 중심타선도 든든하다. 타선의 파괴력만 따진다면 도미니카(D조)를 따를 나라는 없다. 최근 ‘약물 파문’을 일으킨 알렉스 로드리게스(양키스·.302 35홈런 103타점)는 3년 전에는 미국 대표로 나섰지만, 이번에는 부모의 나라 유니폼으로 바꿔입었다. 이밖에 애드리안 벨트레(시애틀·.266 25홈런 77타점)와 데이비드 오티스(보스턴·.264 23홈런 89타점), 헨리 라미레스(플로리다·.301 33홈런 67타점) 등 거포들이 수두룩하다. 최고의 톱타자 호세 레이예스(메츠·.297 16홈런 68타점 56도루)와 로빈슨 카노(양키스·.271 14홈런 72타점) 등 작전 능력이 빼어난 선수도 포함됐다. 문제는 마운드다. 지난해 12승(12패)을 거둔 우발도 히메네스(콜로라도)를 제외하면 마땅한 선발감이 없다. ‘복병’ 베네수엘라(C조)도 만만치 않다. 요한 산타나(30·메츠)가 빠진 것은 못내 아쉽다. 그러나 선발 카를로스 잠브라노(28·컵스·14승6패 3.91)와 메이저리그 단일시즌 최다인 62세이브를 올린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27·메츠)가 버티고 있다. 2007년 아메리칸리그 타격왕 매글리오 오도네스(.317 21홈런 103타점)와 미겔 카브레라(이상 디트로이트·.292 37홈런 127타점), 바비 아브레이유(에인절스·.296 20홈런 100타점) 등이 포진한 타선도 공포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WBC] “병현이가 주위 사람에 적극적이었으면”

    김인식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감독이 개념 없는 돌출 행동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된 김병현(30)에게 따뜻한 충고를 전했다. 김 감독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의 센트럴 오아후 리저널파크 훈련에 앞서 “병현이가 야구뿐 아니라 주위 사람과 인생살이에서 더 적극적으로 나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전날 김병현의 대표팀 탈락과 관련, “더 얘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하지만 김병현이 자신의 팬카페에 공개적으로 사죄의 글을 올리자 얼었던 마음이 풀린 것. 김 감독은 “대표팀은 이제 어쩔 수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병현이 나이가 이제 서른 아닌가. 1년을 메이저리그에서 쉬었지만 아직도 (재기하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미국에서 요즘은 팀당 1~2명씩 잠수함 투수가 있지만 병현이만큼 독특하고 위력적인 선수는 없다. 아직 충분히 통할 수 있으니 야구뿐 아니라 주위 사람과 대할 때도 보다 적극적으로 행동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최근 일본 요미우리에 입단한 베네수엘라 출신 에드가르도 알폰소(35)의 예를 들었다. 김 감독은 “알폰소가 뉴욕 메츠에 입단할 때 200만달러를 받았던 선수다. 하지만 방출되자 독립리그에서 한 달 800달러씩 받고 2년간 기회를 벼르다 요미우리에 입단한 것 아니냐.”며 김병현이 인내하고 기량을 키우다 보면 기회가 온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병현은 지난 17일 팬카페에 ‘동네 야구선수가 돼버린 내 자신, 그리고 삼류 코미디언 bk’라는 글에서 “(여권분실은) 국가대표를 우습게 보고 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었다. 뼈저리게 반성한다.”고 썼다. 또 김 감독에 대해 “(몸 상태가) 오락가락하기에 확신이 설 때까지 말씀을 드리지 못했다.”면서 “일년 백수로 지내서 미덥지 못한 저를 선뜻 같이 해보자고 손을 내밀어 주신 거 잊지 않겠습니다.”고 말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야후 판타지 ‘추신수 아시아 선수 중 5위’

    야후 판타지 ‘추신수 아시아 선수 중 5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추신수(27)가 미국 최대 판타지 리그 사이트에서 중급 정도의 외야수로 평가됐다. 최근 2009년 시즌 구단주 모집을 시작한 ‘야후 판타지 리그’는 추신수를 투타 합산 메이저리그 전체 184위에 올렸다. 외야수만 따지면 51위다. 기본적으로 무료 운영되는 ‘야후 판타지 리그’는 국내 팬을 비롯 연간 수백만 명이 참여한다. 작년 성적과 현재의 선수 가치가 순위 결정 요인이다. 지난 시즌 추신수는 14홈런 66타점 68득점 타율 0.309를 기록했다. 51위는 30개 구단 주전 외야수가 90명이라고 할 때 상위 56.7% 라인에 해당한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류제국이 429위. 필라델피아 필리스 박찬호가 572위. 샌디에이고 백차승은 875위다. 류제국의 순위가 더 높다는 점이 이채롭다. 한편 일본 선수 가운데서는 시애틀 매리너스 스즈키 이치로가 34위로 아시아 선수 중 유일하게 TOP 100 진입했다. 그러나 작년 22위에서 12위 하락이다. 보스턴 레드삭스 2선발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가 113위. 휴스턴 애스트로스 마쓰이 가즈오가 173위. 뉴욕 양키스 마쓰이 히데키는 179위다. (작년 86위) 전체 554위의 후쿠도메 고스케(시카고 컵스)와 962위의 조지마 겐지(시애틀)는 한 시즌 만에 대폭락했다. 작년의 후쿠도메는 134위. 조지마는 123위였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이적한 가와카미 겐신(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은 284위. 우에하라 고지(볼티모어 오리올스)는 365위로 신인치곤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전체 1위는 메이저리그 사상 4번째 ‘유격수 30홈런 30도루’ 달성자 플로리다 말린스 핸리 라미레스가 차지했다. 양키스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그 다음이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알버트 푸홀스가 3위. 뉴욕 메츠 호세 레이에스와 데이빗 라이트가 각각 4∼5위. 투수 1위 역시 메츠의 요한 산타나다. (전체 17위)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국 대표팀, WBC 출전 선수 윤곽 드러나

    명예 회복에 나선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미국 대표팀 선수 명단이 윤곽을 드러냈다. 미국 메이저리그 웹사이트인 MLB닷컴은 10일(한국시간) 이번 WBC 대회 참가 의사를 밝힌 스타급 선수 22명의 명단을 소개했다. 1월19일까지 예비명단 45명을 선정하고 2월24일까지 공식 엔트리 28명을 발표해야 하지만 미국 대표팀의 경우 출전 의사를 밝힌 이들 22명이 주축을 이루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제이크 피비(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포함해 존 래키(LA 에인절스) 로이 오스왈트(휴스턴 애스트로스) 등 선발 투수 세 명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불펜투수로는 브라이언 푸엔테스, 스캇 실즈(이상 LA 에인절스), 조 네이선(미네소타 트윈스), 조너선 브록스턴(LA 다저스), B.J. 라얀(토론토 블루제이스), J.J. 푸츠(뉴욕 메츠), 맷 손톤(시카고 화이트삭스), 맷 린드스트롬(플로리다 말린스) 등 8명의 이름이 올랐다. 내야수로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MVP 더스틴 페드로이아 등 7명이 결정됐다. 1루수에는 케빈 유킬리스, 2루에는 페드로이아와 마크 데로사(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나서고 3루에는 데이비드 라이트(뉴욕 메츠)와 치퍼 존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유격수에는 지미 롤린스(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데릭 지터(뉴욕 양키스)가 나설 예정이다. 또한 외야수로는 라얀 브론(밀워키 브루어스), 커티스 그랜더슨(디트로이트 타이거스), 그래디 사이즈모어(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포수로는 브라이언 매캔(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출전한다. 한편 1회 대회에서 미국 대표팀으로 출전한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이번 2회 대회에서는 도미니카 공화국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필리스 팬들, 박찬호 입단 두고 ‘갑론을박’

    필리스 팬들, 박찬호 입단 두고 ‘갑론을박’

    ‘원조 코리안특급’ 박찬호(36)의 필라델피아 필리스 입단이 공식적으로 마무리 된 가운데 현지 팬들의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다. 필라델피아는 7일(한국시간) 박찬호의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신체검사를 모두 통과한 박찬호는 1년간 기본 연봉 250만달러, 최대 500만달러를 받게 된다. 신체검사 때문에 공식 발표가 늦었을 뿐 박찬호의 필라델피아 입단은 구랍 15일에 이미 결정된 것. 필라델피아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서는 당시부터 많은 네티즌들이 박찬호에 대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박찬호 영입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크게 두 가지로 엇갈렸다. 지난해 부활한 박찬호의 구위를 기대하는 팬들도 많지만 과거 부진했던 성적때문에 우려를 표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네티즌 ‘ppcarolyn’은 “다저스 시절 그의 투구는 정말 굉장했다. 최근에는 그의 모습을 볼 기회가 없었지만, 어차피 1년 계약인 만큼 위험부담이 적다.”며 ‘괜찮은 영입’이라고 평가했고 ‘daizobu’도 “박찬호를 메츠 시기 성적만으로 평가하는 것은 장님이 코끼리 만지는 격”이라며 박찬호를 반겼다. 또 ‘chrevival’은 “부상 때문에 파이어볼러로서 박찬호의 진가가 나오지 않았지만, 지난해 고향팀 다저스에서 다시 살아났다.”며 “분명한 사실은 박찬호가 이번 시장에 나온 베테랑 선발요원 중 가장 나았다는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박찬호의 성적을 거론하며 영입에 반대하는 네티즌들은 계약이 성사되자 “그와의 계약은 불행한 일이지만 어차피 로스터에는 포함되지 않을 것”(believer26), “그에게 250만달러나 쥐어줬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db4554) 등의 글로 불만을 표했다. 한편 루벤 아마로 주니어 필라델피아 단장은 “선발투수와 중간 계투 모두에서 활약할 수 있는 베테랑 투수를 데려왔다. 박찬호에게 선발투수 경쟁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원한 61번 찬호 “필리스 2연패 돕겠다”

    영원한 61번 찬호 “필리스 2연패 돕겠다”

     ”월드시리즈 2연패를 돕겠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한 박찬호가 영욕의 세월을 함께한 배번 61번을 달고 팀의 월드시리즈 2연패를 위해 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필라델피아는 7일(한국시간) 신체검사를 통과한 박찬호의 입단을 공식 발표하면서 배번 61번을 배정했다. 배번 61번은 박찬호에게 분신과도 같은 의미를 갖는다. 지난 94년 LA다저스에 입단하면서 처음 61번과 인연을 맺은 그는 텍사스~샌디에이고~뉴욕 메츠 등을 거치면서도 같은 번호를 달았다. 다저스 입단 당시 한양대 시절 달고 뛰던 16번을 원했지만 임자가 있어 순서를 바꿔 61번을 택한 이후 줄곧 그를 상징하는 숫자가 됐다. 대표팀에서도 61번은 항상 박찬호의 몫이었다. 박찬호는 “필라델피아 식구가 돼 매우 기쁘다. 챔피언팀에서 뛰는 것은 영광이다. 지난해 (다저스에서 뛸 때에는)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필라델피아를 꺾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젠 팀이 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필라델피아의 루벤 아마로 주니어 단장은 박찬호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면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아마로 단장은 “우리는 선발과 불펜 어디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베테랑 투수를 영입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낸 뒤 “스프링캠프에서 선발 경쟁이 펼쳐질 때 우리가 줄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다. 최근 2009시즌을 전망하는 기사에서 박찬호가 5선발 후보에서 빠져 있었던 것은 공식 계약이 늦춰졌기 때문이었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선발 경쟁이 시작됐다. 박찬호는 카일 켄드릭, J.A.햅, 카를로스 카라스코와 치열한 5선발 경쟁을 벌이게 되고, 선발에서 탈락할 경우에는 불펜에서 뛰게 될 전망이다. 필라델피아는 불펜의 한축을 이루던 좌완투수 J.C.로메로가 7일 금지약물 복용으로 5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공백이 생겼다.   필라델피아는 다음달 중순 플로리다 클리어워터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박찬호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대표팀 명단에 올라있지만 불꽃튀는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아야하는 상황이라 한달 이상 스프링캠프를 떠나 WBC에 참가하는 것은 사실상 힘들지 않겠느냐는 관측이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찬호,필라델피아 이적

    박찬호(35)가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한다.박찬호는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필라델피아와 1년간 계약했다.”고 밝혔다.계약 조건은 연봉 250만달러로 옵션을 포함하면 선발로 뛸 경우 최대 500만달러.중간 계투를 맡게 되면 300만~400만달러다.선발 투수로 나서기 위해 ‘친정팀’ LA 다저스에서 자유계약선수(FA) 선언을 한 박찬호는 이로써 필라델피아에서 올해(50만달러)보다 5배가 뛴 연봉을 받고 새 둥지를 틀게 됐다.박찬호는 “5개 팀이 제의를 했는데 필라델피아가 가장 적극적이었다.”면서 “빠른볼과 체인지업으로 새 구장에서 부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그러나 선발을 보장받지 못해 선발 한 자리를 놓고 젊은 선수들과 경쟁해야 할 처지.이에 따라 박찬호의 내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승선은 사실상 힘들게 됐다.박찬호는 “1년 계약을 하면 스프링캠프 때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빠질 수가 없다.”면서 “출전하지 못할 게 확실하다.”고 말했다.아시아 예선전만 뛰는 것에 대해서도 그는 “팀에 제안해 보겠다.”며 말을 흐렸다.지난 1994년 LA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박찬호는 텍사스(2002~05년)와 샌디에이고(2005~06년),뉴욕 메츠(2007년)를 거쳐 7년 만에 다저스에 복귀했다.올 시즌 4승4패2세이브에 방어율 3.40을 기록했다.필라델피아는 월드시리즈 정상을 28년 만에 다시 밟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의 터줏대감.1890년 창단,통산 두 차례 월드시리즈 정상을 밟은 필라델피아는 뉴욕 메츠와 지구 우승을 다투는 강팀이다.규모가 작은 시티즌스뱅크파크를 홈구장으로 쓰는 필라델피아는 올해 팀 홈런 214개를 때려 30개 구단 중 전체 2위에 오른 대포 군단.라이언 하워드(홈런 48개)와 체이스 어틀리(33개)가 간판타자다.투수진은 팀 평균 자책점 3.88로 전체 6위,내셔널리그 16개 팀 가운데 4위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월가 다단계사기, 한국 금융사도 피해

    월가의 거물 ‘매도프 사기사건´의 후폭풍이 거세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다단계 금융사기 혐의로 미 연방수사국(FBI)에 체포된 버나드 매도프(70) 전 나스닥증권거래소 위원장의 폰지 사기에 미 유명인사와 전세계 금융기관,재단 등이 휘말린 것으로 드러났다.피해규모는 최소 500억달러(약 70조원)로 역대 최악의 월가 사기극으로 떠올랐다.국내 금융기관도 10여곳 이상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매도프가 1960년 설립한 증권사 ‘버나드 매도프 LLC’를 통해 저지른 폰지 사기는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자를 끌어들여 나중에 투자한 사람의 원금으로 앞사람의 수익을 지급하는 다단계 금융사기수법이다. 뉴욕타임스(NYT),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이번 사건이 매도프의 단독 범행인지,왜 좀더 일찍 밝혀지지 않았는지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고 13일 보도했다.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역할에 대한 회의론도 커지고 있다. 수천 명에서 많게는 수만명에 달하는 피해자에는 미 프로야구 뉴욕 메츠의 소유주인 프레드 윌폰,미 프로풋볼 필라델피아 이글스 소유주인 노먼 브라먼,제너럴모터스(GM)의 금융회사인 GMAC 회장 에즈라 머킨 등이 포함돼 있다. 세계 각국의 금융기관들도 심각한 피해에 노출됐다.프랑스 은행 BNP 파리바스와 일본의 노무라 홀딩스 등도 손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투자자들에게서 자금을 모아 헤지펀드에 투자하는 페어필드 그리니치 그룹의 손실 규모는 75억달러.트레몬트 캐피털 매니지먼트,맥스암 캐피털 매니지먼트 등도 큰 손실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스위스 언론은 스위스 은행들이 50억달러를 잃게 됐으며,제네바에 있는 펀드운용회사 90%가 매도프의 상품에 투자했다고 보도했다.스페인 언론은 스페인 주요은행인 산탄데르도 30억달러 손실을 봤다고 전했다.미 코네티컷주의 페어필드시는 퇴직연금기금의 15%를 매도프에 투자해 4200만달러를 날리게 됐다. 월가의 사기극에 국내 금융회사들도 상당수 피해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13일 증권·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이번 사건과 관련된 헤지펀드 ‘페어필드 센트리’에 투자한 국내 금융회사의 투자액은 최소 1억달러(약 1400억원)이며,피해 회사는 10여곳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생명과 사학연금 등은 3000만달러가량을 이 헤지펀드에 직·간접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삼성투신운용,한국투신운용,한화투신운용 등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재간접펀드 등을 통해 투자한 금융회사도 10여곳 이상이다. 이 펀드는 1991년부터 운용된 60억달러 규모의 헤지펀드로 매년 8~10%의 안정된 수익을 올려 국내 기관투자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그러나 매도프 전 회장이 운영해온 증권사에 투자 자문·주식 매매 등을 맡겼다가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추신수, 내년 주전 사실상 확정

    추신수, 내년 주전 사실상 확정

    미국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의 ‘추추트레인’ 추신수(26)가 내년시즌 붙박이 외야수로 사실상 확정됐다. 이그재머너 등 미국 언론은 12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가 외야수 프랭클린 구테에레스를 시애틀로 보내고. 뉴욕메츠의 조 스미스와 시애틀 2루수 루이스 발부에나를 영입하는 등의 대형 삼각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로써 내년시즌 클리블랜드의 외야진은 벤 프란시스코. 그래디 사이즈모어. 추신수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추신수와 치열한 외야경쟁을 펼치던 구테에레스는 올 시즌 121경기에서 타율 0.266. 15홈런 54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시즌 초반에는 중심타선에 기용될 정도로 신뢰를 얻었지만. 후반기 추신수의 거침없는 질주에 결국 팀을 옮기게 됐다. 클리블랜드 외야에는 베테랑 좌타자 데이비드 델루치가 있지만 나이가 많고(35세) 올 시즌 성적도 좋지 않다. 추신수는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은 후 재활을 거쳐 지난 5월 빅리그에 복귀했다. 지난 9월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는 등 폭발적인 후반기를 보낸 추신수는 올 시즌 94경기에서 타율 0.309에 14홈런 66타점을 기록하며 ‘클리블랜드의 미래’로 떠 올랐다. 더욱이 마크 샤피로 단장이 올 시즌 후 사이즈모어와 함께 트레이드불가 선수로 지목한 터라 내년시즌 주전 확정은 어느 정도 예상된 일이었다. 한편 내년 3월 열리는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예비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추신수가 WBC 무대를 못 밟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MLB닷컴은 최근 “클리블랜드 소속 선수들이 WBC에 참가할 수 있을지는 아직모른다. 추신수가 한국을 위해 뛰고 싶다는 바람을 피력했지만 (구단 방침에따라)제지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45일 이상 부상자명단에 포함된 선수들의 WBC 출전은 구단의 승인이 필요한데 추신수는 올 시즌 개막과 동시에 60일 부상자명단에 이름을 올려 이 규정을 적용받는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찬호, 필라델피아와 계약 임박…1년 최대 300만 달러

    박찬호, 필라델피아와 계약 임박…1년 최대 300만 달러

    FA 박찬호(35)가 올시즌 월드시리즈 챔피언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새 둥지를 튼다. 미국 포털사이트 야후스포츠는 11일(한국 시간) ‘올시즌 LA 다저스에서 불펜 투수로 확실하게 재기한 FA(자유계약선수) 박찬호가 필라델피아와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뒤이어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와 로토월드닷컴 등이 이 소식을 함께 전했다. 지난 1890년 창단한 필라델피아는 올해 창단 28년만에 두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의 강자다. 야후스포츠는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이 열리고 있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고 계약기간은 1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로토월드닷컴은 박찬호의 연봉이 200~300만 달러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찬호가 올해 LA 다저스에서 받은 연봉은 50만 달러였다. 계약서에 최종 사인을 하기 전까지 마지막 조율 과정이 남아있지만 다년 계약이 아닌 1년 계약이 확실시되면서 박찬호가 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할 가능성도 희박해졌다. 박찬호가 다저스와 결별을 선언하고 새 팀을 물색하면서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생각했던 ‘선발 복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필라델피아는 채드 더빈, 라이언 매드슨 등 강력한 우완 셋업맨들이 마무리 브래드 리지를 뒷받침하고 있어 박찬호와 같은 우완 불펜투수 보강 필요성이 많지 않다. 반면 FA가 된 왼손선발 제이미 모이어와 트레이드설에 휘말려 있는 카일 켄드릭 등의 거취가 불투명해 선발진 보강은 절실한 상황이다. 또 하나 주목해서 봐야할 것은 연봉. 200~300만 달러선에서 연봉예상이 나온다는 것은 박찬호의 선발진입 가능성을 높게 해준다. 제3의 우완 불펜투수를 구하면서 그렇게 많은 돈을 쓰는 메이저리그 구단은 많지 않다. 선발로 쓰기 위해서 계약한다는 뜻이고, 그 정도 액수에 계약하면 선발로 쓰게될 것이다. 박찬호가 올해 다저스에서 선발의 꿈을 이루지 못한 이유 중 하나도 그가 연봉 50만 달러짜리 선수였기 때문이다. 지난 94년 LA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텍사스(2002년)~샌디에이고(2005년)~뉴욕 메츠(2007년)~휴스턴(2007년)~LA 다저스(2008년)를 거친 박찬호가 내년 시즌 6번째 팀에서 선발복귀의 꿈을 이루고 ‘코리안 특급’의 위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LB] 박찬호, 필라델피아行 임박

    미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박찬호(35)가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미국 포털사이트 야후 스포츠가 11일 전했다. 필라델피아는 박찬호가 나이가 많고 올해 다섯 차례만 선발 등판했지만 그가 원하는 대로 내년 선발투수로 쓸 것이라고 야후 스포츠는 전했다.필라델피아 홈페이지도 박찬호의 계약 임박 소식을 전하면서 1년 계약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박찬호는 올해 LA 다저스에서 54경기에 등판,4승4패 방어율 3.40을 기록하고 FA 자격을 따낸 뒤 선발로 뛰기 위해 새 둥지를 물색해 왔다.박찬호는 다저스에서 주로 셋업맨으로 나섰고 풍부한 경험을 살려 땜질 선발로도 성공을 거뒀다. 필라델피아는 채드 더빈과 라이언 매드슨,마무리 브래드 리지 등 수준급 불펜을 갖췄지만 노장 왼쪽 투수 제이미 모이어와의 재계약에 실패하고 카일 켄드릭이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되면서 5선발 자리가 비어 있다.1890년 창단해 올해 팀 역사상 두 번째이자 28년 만에 월드시리즈를 제패한 필라델피아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서 뉴욕 메츠와 지구 선두를 다투는 강팀이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FA 최대어 사바시아, 최고액으로 ‘양키스행’

    올 시즌 메이저리그 FA 투수 최대어 중 하나로 한때 클래블랜드의 추신수와 한솥밥을 먹었던 C.C. 사바시아(27)가 투수 역대 최고액으로 양키스의 품에 안겼다. MLB닷컴은 11일(한국시간) ‘사바시아가 7년 총액 1억 6100만 달러(약 2200억원)의 초대형 계약으로 양키스의 끈질긴 러브콜을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사바시아가 받은 1억 6100만 달러는 올 시즌 미네소타에서 뉴욕메츠로 팀을 옮긴 요한 산타나가 받은 1억 5075만 달러를 넘는. 메이저리그 투수 역대 최고액이다. MLB닷컴에 따르면 계약기간 7년 중 3년은 무조건 양키스에서 뛰어야 하고 이후 팀 잔류와 이적에 대한 권리는 사바시아가 갖는 옵션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 최고 좌완투수 가운데 한 명으로 손꼽히는 사바시아는 양키스 뿐 아니라 원소속팀 밀워키. 샌프란시스코. LA 다저스. LA 에인절스 등으로부터 끊임없이 구애를 받았다. 사바시아가 서부 해안 팀과의 계약을 선호한 것으로 전해져 그는 당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LA 다저스 입단이 유력했지만 천문학적인 금액에 파격적인 조건을 단 양키스의 제안을 거절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0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사바시아는 통산 117승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에는 17승10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지난해 클리블랜드에서 19승을 거두며 사이영상을 받은 사바시아는 올 시즌 중반 트레이드로 내셔널리그 밀워키로 이적 후 11승 2패 평균자책점 1.65라는 경이적인 피칭으로 소속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앞장섰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조 토레 감독, 선수로서 명예의 전당 입성할까?

    조 토레 감독, 선수로서 명예의 전당 입성할까?

    현 LA 다저스 조 토레 감독은 토니 라루사(세인트루이스), 바비 콕스(애틀란타) 감독 다음으로 현역에서 가장 많은 승을 거둔 감독이다. 사실 조 토레는 뉴욕 메츠, 애틀란타, 세인트루이스에서 팀을 좋은 성적으로 이끌지 못했지만 뉴욕 양키스에서 4번의 월드 시리즈 우승을 하며 명장 반열에 들었다. 그렇다고 해서 뉴욕 양키스라는 팀의 효과를 본 감독으로만 판단하기도 무리가 있다. 이전 팀에서도 부임 전보다 훨씬 좋은 성적으로 팀을 한 단계 끌어올렸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언급할 것은 명감독 조 토레가 아닌 ‘선수’ 조 토레다. 12월 9일 베테랑 위원회는 투표를 통해 헌액자를 발표하게 된다. 딕 알렌, 토니 올리바, 론 샌토 등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지만 당대 최고의 선수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데 조 토레는 그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베테랑 위원회 선정 명예의 전당 후보로 오른 조 토레의 입성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1960년대 가장 다재 다능한 선수로 인정받던 토레는 18년 동안 통산 타율 .297를 기록했으며 OPS 역시 .817로 당대 타자들과 비교해 좋은 편에 속했다. 물론 1965년 포수로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지만 수비가 좋은 선수는 아니었다. 100타점 이상을 5번 기록하며 공격형 타자로 알려졌지만 엘스턴 하워드, 빌 프리핸 등 당대 최고 포수들에 비해 다소 과소 평가를 받은 경향이 있었다. 그것은 팀 성적의 영향도 있겠지만 커리어 절반이상을 1루수, 3루수, 좌익수로 보낸 시간이 길었던 것이 한 몫 했다. 포수가 아닌 다른 포지션에서 올린 타격 성적은 상대적으로 가치가 떨어져 보일 수 밖에 없던 것이다. 포수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14명 중 조 토레보다 능력이 떨어졌던 포수가 있었을까? 물론 토레가 뛰어난 포수이기는 했지만 선수로서의 성적만으로 판단한다면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기는 다소 부족한 감이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결과는 알 수 없는 법, 결과를 지켜보는 것도 우리가 모르는 토레를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메이저리그 통신원 박종유 (mlb.blog.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LB] “죽어서도 보스턴과 함께”

     드류 배리모어,피터 패럴리 주연의 영화 ‘날 미치게 하는 남자(Fever Pitch)’를 보면 미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에 대한 팬들의 애정이 얼마나 뜨거운지 알 수 있다.삶 속에 뿌리내린 미국인의 야구 사랑을 보여주는 일이 현실에서도 일어났다.  AP통신은 2일 안팎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로고를 새긴 ‘관’이 팔리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매사추세츠주 로클랜드시에 사는 한 가족이 최근 세상을 떠난 보스턴 열성팬인 아버지를 위해 3000달러를 주고 관을 사들였다는 것.미시간에 있는 장례 전문업체 ‘이터널 이미지’가 만든 이 관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허가를 받아 관 안팎에 구단 로고를 새겨넣었고,2006년부터 팔기 시작했다.  레드삭스 팬들은 늦은 편이다.미국 무가지 ‘에이엠 뉴욕’은 최근 뉴욕 양키스와 메츠 로고가 새겨진 관이 날개 돋친 듯 팔린다고 전했다.메츠의 열성팬 스티븐 갤런트는 5995달러짜리 메츠 관을 사놓았다.갤런트가 비슷한 재질의 1000달러짜리 관 대신 이처럼 비싼 관을 산 것은 죽어서도 메츠와 떨어지고 싶지 않다는 소망 때문.가장 많이 팔려나가는 것은 ‘악의 제국’ 양키스 로고가 새겨진 관이다.  이터널이미지는 현재 20개 구단의 관을 팔고 있고,내년 말까지 30개 구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화장(火葬)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양키스,보스턴 등 13개 구단 로고를 새긴 납골함도 팔고 있다.이터널이미지는 조만간 미프로농구(NBA) 등 다른 종목 인기구단의 로고가 새겨진 관과 납골함도 제작할 계획이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FA 최고의 투수 사바시아는 어느 팀으로?

    FA 최고의 투수 사바시아는 어느 팀으로?

    FA 투수 중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CC 사바시아의 쟁탈전이 대단하다. 2008 시즌 밀워키에서 사바시아가 다소 무리한 투구 일정을 소화하자 ”투수를 혹사한다. 재계약을 안 하겠다는 것 아니냐.”는 뒷말이 흘러나오기도 했었다. 물론 감독이 해명을 하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 이 예상은 맞아 떨어진 셈이 되어 버렸다. 최근 밀워키는 사바시아에게 5년 1억 달러를 넘는 금액은 생각할 수조차 없다고 못을 박았다. 올해 단 17경기 선발 등판에도 불구하고 사이영상 투표에서도 5위에 오르며 타 팀에게도 확실한 눈도장을 보낸 선수에게 사실상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사바시아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은 상당히 많고 그 중 가장 앞서 있는 팀은 뉴욕 양키스다. 양키스는 6년 1억 4천만 달러~1억 5천만 달러까지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요한 산타나(뉴욕 메츠)가 올해 계약한 6년 1억 3천7백여만 달러를 훨씬 뛰어넘는 역대 투수 최고 금액이다. 이렇게 천문학적인 금액을 생각하는 데는 LA 에인절스의 영향이 크다. 양키스는 앤디 패티트(투수)가 조 토레 감독이 있는 LA 다저스에 가려는 것보다 LA 에인절스가 사바시아를 노리는 것에 심기가 더 불편할 것이다.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를 포함해 서부 지역 팀들은 사바시아의 고향과 인접해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양키스와의 대결에서 충분히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고 그 중 LA 에인절스는 테세이라(1루수)를 포기하고 6년 1억 2천만 달러(최대 1억 4천만 달러)라는 적지 않은 금액으로 사바시아를 영입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며 가장 위협이 되고 있다. 양키스는 사바시아를 놓친다면 AJ 버넷, 데릭 로 등의 차선책을 생각해봐야 할 입장이다. 한 치도 물러나지 않는 각 팀간 영입 경쟁에서 사바시아가 얼마나 많은 금액을 얻어낼 수 있을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메이저리그 통신원 박종유 (mlb.blog.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WBC준비 일본 ‘순항’ 한국 ‘표류’

    내년 3월 열리는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향해 경쟁국들이 잰걸음을 걷고 있다. 코칭스태프 인선과 선수 선발 모두 파열음을 내고 있는 한국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스포츠호치’ 등 일본 스포츠전문지들은 13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하라 다쓰노리 감독이 이끄는 ‘디펜딩챔피언’ 일본이 전날 코칭스태프를 확정하고 본격 준비에 나섰다고 보도했다.‘스포츠호치’는 하라 감독과 6명의 코치가 이미 48명의 예비 선수명단을 추렸다고 소개했다. 마쓰이 히데키(뉴욕 양키스)를 비롯해 스즈키 이치로(시애틀), 이와무라 아키노리(탬파베이), 마쓰이 가즈오(휴스턴), 마쓰자카 다이스케(보스턴) 등 메이저리거가 다수 포함됐다. 대표팀 이름을 ‘사무라이 재팬’으로 정한 뒤 “최강 멤버로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하라 감독의 심중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다. 중남미의 강호 멕시코는 이날 메이저리그 출신 비니 카스티야를 감독으로 선임했다.1회 대회에서 선수로 뛴 카스티야는 지난해에도 대표팀 감독을 맡아 판아메리칸 대회 동메달로 이끌었다. 메이저리그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는 도미니카공화국 역시 감독 선임을 끝낸 뒤 선수 선발만 남겨놓았다. 스탠 하비에르 감독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강타자 앨버트 푸홀스를 비롯, 알폰소 소리아노(시카고 컵스), 블라디미르 게레로(LA 에인절스), 페드로 마르티네스(뉴욕 메츠) 등 슈퍼스타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지난 대회에서 4강신화를 쓰면서 자존심을 한껏 높였던 한국은 아직 코칭스태프도 구성하지 못했다. 아시아시리즈 참관차 출국한 하일성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과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된 김인식 한화 감독은 국제 전화로 코치진 구성을 조율 중이다.KBO는 해외파의 참여를 독려해 내년 1월15일쯤 1차 엔트리 45명을 발표한 뒤 2월24일쯤 최종 28명을 결정할 방침이다. 하지만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많다. 일단 코치진 조각부터 난산이다. 김인식 감독은 현역 프로 감독이 반드시 대표팀에 합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재박 (LG), 조범현(KIA) 감독 등 김인식 감독이 지목한 두 감독이 이미 불참을 선언한 상황에서 김시진 히어로즈 감독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하지만 2년 만에 복귀한 김시진 감독 역시 팀에 ‘올인’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실타래를 풀기가 좀처럼 어려워 보인다. 최악의 시나리오도 거론되고 있다. 힘들게 결단을 내린 김인식 감독이 각 구단의 비협조를 이유로 지휘봉을 놓는 경우다.4강신화 재현은 고사하고 베이징올림픽과 롯데 돌풍으로 달아오른 야구 열기에 찬물이 끼얹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요미우리 에이스’ 우에하라, 메이저리그 도전

    ‘요미우리 에이스’ 우에하라, 메이저리그 도전

    요미우리의 에이스 우에하라 고지(33)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시도한다. 해외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우에하라는 FA 권리 행사 절차가 시작된 10일 “처음 생각대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 괴로운 시기도 있었지만 마음은 흔들리지 않았다”며 빅리그 진출을 시도할 뜻을 분명히 밝혔다. 요미우리 계열의 스포츠 호치를 비롯해 산케이 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이 11일자에서 우에하라의 메이저리그 도전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요미우리에서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선수는 2002년 외야수 마쓰이 히데키(뉴욕 양키스) 이후 2번째이다. 요미우리 기요다케 히데토시 구단주도 우에하라의 의향을 확인한 뒤 “기본적으로 그의 뜻을 받아들인다. 10년동안 참고 노력해준 것에 대해 고맙다”며 우에하라의 의사를 존중할 방침을 나타냈다. 우에라하가 FA권리를 선언하면 메이저리그에서 복수의 구단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포츠 호치는 이전에도 영입 움직임을 보인 LA 에인절스와 뉴욕 메츠가 전력 보강에 나설 것을 예측했다. 특히 메츠는 구원투수로서 우에하라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스포츠 닛폰은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우에하라 영입에 나섰다고 전했다. 앤디 맥페일 사장이 우에하라를 보강 선수 명단의 최상위에 올려놓았다는 것. 또 산케이 스포츠는 ‘우에하라가 미국 최대의 스포츠 매니지먼트회사 SFX 베이스볼사와 에이전트 계약을 하는 쪽으로 방향을 정했다. SFX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데이비드 오르티스 등 다수의 스타급 선수를 거느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기철의 플레이볼] 단풍나무 배트의 미래는?

    50년 전에 야구를 한 사람이 요즘 프로야구 선수가 사용하는 배트를 보면 리틀야구에서 사용되는 제품쯤으로 알 것이다. 더구나 그 배트로 타격을 하라면 부러질까봐 불안해서 공을 치지 못할 것이다. 워낙 가볍고 가늘기 때문이다. 가볍고 가는 배트는 타자에게 두 가지를 유리하게 해준다. 먼저 배트 회전 속도를 빠르게 해 타구의 속도를 높여준다. 또 투수가 던진 공을 칠까 말까 결정할 시간을 늘려준다. 시시껄렁한 이점 같지만 메이저리그에서 타율 1푼이 곧 100만달러를 뜻한다는 걸 생각하면 쉽게 넘길 일은 아니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야구 배트는 물푸레나무로 만들었다. 그런데 질 좋은 이 원목을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면서 새 배트 재료가 등장했다. 단풍나무다. 캐나다의 국기에도 등장한 주인공인 데다 우리나라에서도 단풍놀이란 용어가 생길 정도로 흔한 나무다.다만 무게와 습한 재질 때문에 배트 재료로는 무시되어 왔다. 그러나 신기술 덕분에 가볍고 가는 단풍나무 배트의 제조가 가능해졌다. 지난 2001년 배리 본즈가 이 배트로 홈런 신기록을 세우자 메이저리그 타자들의 60%가 사용하는 인기 제품이 됐고, 지금 우리 선수들도 애용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야구 현장을 오랜 기간 지켜본 관계자들은 예전의 배트는 금이 가거나 두 동강이 나며 부러지는데 요즘 제품들은 산산조각이 난다고 말한다. 산산조각이 난 배트는 피하기가 어렵다. 지난 4월 LA 다저스 구장의 관중이 이 부러진 배트 조각에 맞아 턱뼈가 부러지고 두 달 뒤에는 캔자스시티에서 심판이 다쳤다. 심각한 얼굴 부상을 당한 뉴욕 메츠의 한 관중이 550만달러의 소송을 제기하자 문제는 더 심각해졌다. 메이저리그는 즉시 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각 구단과 선수 노조의 대표가 위원회에 참가하고 있긴 하지만 핵심 멤버는 네 명이다. 국립산림제품연구소 출신이 대표이고, 여기에 목재 구조 전문가, 하버드의 통계학 교수, 매사추세츠 대학의 기계공학 교수 등이다. 이들은 6월부터 9월 초까지 1700개의 부러진 배트 조각과 조각나는 순간을 기록한 비디오를 수집했고,30여개에 이르는 공인 배트 제조 회사를 방문했다. 최종 분석 결과는 새달 보고될 예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첫째 원인으로 단풍나무의 재질을 지적하고, 일부에서는 손잡이를 가늘게 만든 디자인이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배트 제조 과정에서의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도 있다. 이 문제를 조사하는 데 통계학자가 참가한 것이 이상하게 보일지 몰라도 이는 사실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배트가 산산조각 나는 원인이 복합적일 경우엔 어떤 문제가 얼마나 영향을 주는가에 대한 해답을 끌어내기 위해서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다행히 배트 조각이 큰 피해를 주는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안심할 수는 없는 일이다. 메이저리그가 만약 배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규정을 만들 경우, 내년 3월 치러질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도 적용될 게 뻔하다. 곧 베일을 벗을 ‘단풍나무 최종 보고서’가 잔뜩 눈길을 끄는 이유다.스포츠 투 아이 전무이사 cobb76@gmail.com
  • 올시즌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 누구 손에?

    올시즌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 누구 손에?

    올시즌 월드시리즈가 필라델피아의 우승으로 끝나며 MVP, 사이영상 등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상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중 선수들의 수비력을 평가해 상을 주는 골드글러브에 팬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야구 통계 학자 빌 제임스와 Espn 칼럼니스트 랍 네이어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총점을 100점으로 하여 ‘필딩바이블’(Fielding Bible Awards) 2008시즌 최고의 수비수를 선정했다. 2008 골드 글러브 결과를 ‘필딩바이블’을 통해 예상해보자. 1루수 1위: 알버트 푸홀스(90점), 2위:마크 텍세이라(88점) 최고의 1루수로 인정받은 알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가 경쟁자인 데릭 리(시카고 컵스)를 따돌리고 내셔널리그 골드 글러브를 수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아메리칸 리그는 작년 수상한 케빈 유킬리스(보스턴)와 카를로스 페냐(탬파베이), 마크 텍세이라(LA 에인절스)의 3파전이 예상된다. 2루수 1위: 브랜든 필립스(86점) 2위:마크 엘리스(72점) 필딩바이블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두 선수지만 골드 글러브로 연결되지 못할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 골드 글러브는 메이저리그 감독과 코치가 투표권을 가지는 만큼 선수에 대해서 기존에 알고 있던 평가를 그대로 반영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내셔널리그는 작년 수상자 올랜도 헛슨(애리조나), 브랜든 필립스(신시네티), 체이스 어틀리(필라델피아), 아메리칸 리그는 작년 수상자 플라시도 폴랑코(디트로이트), 마크 엘리스(오클랜드), 더스틴 페드로이아(보스턴)의 경쟁이 될 가능성이 크다. 3루수 1위: 애드리안 벨트레(90점) 2위:에반 롱고리아(64점) 작년 골드 글러브 수상자인 벨트레(시애틀)가 아메리칸 리그에서는 가장 유력한 후보다. 하지만 에반 롱고리아(탬파베이), 마이크 로웰(보스턴), 7회 골든 글러브 수상한 스캇 롤렌(토론토)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선수들이다. 내셔널리그는 데이빗 라이트(뉴욕 메츠)가 가장 유력해 보인다. 투수 1위: 케니 로저스(95점) 2위: 그렉 매덕스(86점) 1957년 골드 글러브상이 처음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골든 글러브를 수상한 그렉 매덕스(17회 수상)와 5번의 골드 글러브를 수상한 케니 로저스가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다 할 수 있다. 이들이 못받는다면 이변 중의 이변일 것이다. 유격수 1위: 지미 롤린스(88점) 2위:JJ 하디(59점) 좌익수 1위: 칼 크로포드(87점) 2위:윌리 해리스(69점) 중견수 1위: 카를로스 벨트란(82점) 그 외:카를로스 고메즈(74점), 그래디 사이즈모어(65점),토리 헌터(48점) 우익수 1위: 프랭클린 구티에레즈(85점) 2위:닉 마카키스(72점) 포수 1위: 야디어 몰리나(88점) 2위:제이슨 켄달,호세 몰리나(63점) 서울신문 나우뉴스 메이저리그 통신원 박종유 (mlb.blog.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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