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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값어치 실감했지? 손흥민 없으면 1000억 증발

    K값어치 실감했지? 손흥민 없으면 1000억 증발

    │한국 팬덤이 만든 ‘손흥민 특수’…이적 시 토트넘의 세계화 전략은 근본부터 흔들릴 수도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33)의 이적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그가 창출해온 아시아 팬덤과 상업적 가치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6일(현지시간) “손흥민의 이탈은 단순한 전력 손실이 아닌 연간 최대 1110억 원에 달하는 상업적 수익과 글로벌 팬덤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 결장하자, 5000명 ‘관광 팬’ 사라져…‘K-요소(한국 팬덤)’는 숫자로 증명됐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올봄 손흥민이 발목 부상으로 홈경기를 결장했을 당시 경기장 주변의 열기 자체가 급격히 식는 현상을 체감했다. 특히 한국인 단체관광객의 대거 이탈이 눈에 띄었고 실제로 해당 경기의 관중 수는 프리미어리그 홈경기 중 유일하게 6만 명 이하로 떨어졌다. 경기장 내 ‘손흥민 7번’ 유니폼 판매도 함께 줄었다. 구단 공식 스토어에는 평소 손흥민 유니폼을 구매하려는 한국 팬들이 많았고 등 뒤에 ‘손흥민’이라는 한글 이름을 넣어 주문 제작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런 맞춤 유니폼 수요가 손흥민 결장 경기에서는 눈에 띄게 줄었다. 연간 최대 1110억 원…숫자로 본 손흥민의 상업적 가치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들은 손흥민이 간접적으로 창출하는 상업적 가치가 연간 4000만~6000만 파운드(약 740억~1110억 원)에 달한다고 분석한다. 프리미어리그 골든부트를 수상했던 2022년 여름, 토트넘이 한국 서울과 수원에서 치른 두 차례 친선경기에는 10만 명이 넘는 관중이 몰렸고 사전 판매된 손흥민 유니폼만 4800벌이었다. 당시 경기 생중계는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쿠팡플레이에서 실시간 시청자 수 200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단순한 인기 선수를 넘어 한류의 핵심 축으로 성장한 스포츠 스타다. 그가 있는 팀은 곧 한국 내 팬덤의 중심이 된다. 실제로 CLV그룹의 분석에 따르면 한국인 토트넘 팬의 92%는 ‘손흥민 때문에 응원한다’고 답했다.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이 팀을 떠날 경우 한국 내 스퍼스 팬덤은 급격히 이탈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손흥민 중심의 ‘아시아 전략’…출전 여부가 수익 좌우 토트넘이 아시아에 집중한 세계화 전략도 사실상 손흥민과 함께 설계됐다. 구단은 지난 10년간 미국 투어를 중단하고 아시아 생명보험사 AIA와 스폰서십을 이어오며 동아시아 시장에 집중해왔다. 그 중심에 손흥민이 있었다. 프리시즌 투어 계약에는 ‘손흥민 출전 시 경기 수익이 배로 뛴다’는 조항이 들어가 있었고 실제로 그가 출전하지 않을 경우 일부 경기는 성사조차 어려웠다. 구단도 이 흐름을 이용해 한국인 윙어 양민혁을 지난해 강원에서 영입했고 그는 올 상반기 퀸즈파크 레인저스 임대 시절 구단 내 최다 유니폼 판매량을 기록했다. 하지만 현지 전문가들은 “한국 팬들은 단순히 한국 선수가 있다는 이유로 응원하지 않는다. 주전으로 활약할 때만 지지를 보내며 그렇지 않으면 외면하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분석한다. LAFC 이적하면 ‘손흥민 특수’ 미국으로 이동…새로운 한류 기회 손흥민이 미국 LAFC로 이적할 경우 새로운 한류 소비 생태계가 서구권에서 다시 형성될 가능성도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한국계 인구가 거주하는 도시이자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개최지 중 하나다.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와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사례에서 보듯 아시아 스타는 현지 경기력뿐 아니라 상품·방송·현지 기업 제휴 등 상업 전반에 걸쳐 파급력을 가진다. 손흥민이 LAFC로 이적한다면 이와 유사한 파급력이 MLS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LAFC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외국인 선수 슬롯을 비워둔 상태이며 토트넘이 요구한 800만 파운드(약 148억 원)의 이적료도 수용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손흥민이 이적할 경우 리오넬 메시가 뛰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와 정기 맞대결이 가능해지며 이는 손흥민 개인의 경력에도 특별한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손흥민 없이 1000억 증발?’…이제야 깨달은 토트넘의 K값어치 [핫이슈]

    ‘손흥민 없이 1000억 증발?’…이제야 깨달은 토트넘의 K값어치 [핫이슈]

    │한국 팬덤이 만든 ‘손흥민 특수’…이적 시 토트넘의 세계화 전략은 근본부터 흔들릴 수도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33)의 이적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그가 창출해온 아시아 팬덤과 상업적 가치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6일(현지시간) “손흥민의 이탈은 단순한 전력 손실이 아닌 연간 최대 1110억 원에 달하는 상업적 수익과 글로벌 팬덤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 결장하자 5000명 ‘관광 팬’ 사라져…‘K값(한국 팬덤)’는 숫자로 증명됐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올봄 손흥민이 발목 부상으로 홈경기를 결장했을 당시 경기장 주변의 열기 자체가 급격히 식는 현상을 체감했다. 특히 한국인 단체관광객의 대거 이탈이 눈에 띄었고 실제로 해당 경기의 관중 수는 프리미어리그 홈경기 중 유일하게 6만 명 이하로 떨어졌다. 경기장 내 ‘손흥민 7번’ 유니폼 판매도 함께 줄었다. 구단 공식 스토어에는 평소 손흥민 유니폼을 구매하려는 한국 팬들이 많았고 등 뒤에 ‘손흥민’이라는 한글 이름을 넣어 주문 제작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런 맞춤 유니폼 수요가 손흥민 결장 경기에서는 눈에 띄게 줄었다. 연간 최대 1110억 원…숫자로 본 손흥민의 상업적 가치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들은 손흥민이 간접적으로 창출하는 상업적 가치가 연간 4000만~6000만 파운드(약 740억~1110억 원)에 달한다고 분석한다. 프리미어리그 골든부트를 수상했던 2022년 여름, 토트넘이 한국 서울과 수원에서 치른 두 차례 친선경기에는 10만 명이 넘는 관중이 몰렸고 사전 판매된 손흥민 유니폼만 4800벌이었다. 당시 경기 생중계는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쿠팡플레이에서 실시간 시청자 수 200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단순한 인기 선수를 넘어 한류의 핵심 축으로 성장한 스포츠 스타다. 그가 있는 팀은 곧 한국 내 팬덤의 중심이 된다. 실제로 CLV그룹의 분석에 따르면 한국인 토트넘 팬의 92%는 ‘손흥민 때문에 응원한다’고 답했다.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이 팀을 떠날 경우 한국 내 스퍼스 팬덤은 급격히 이탈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손흥민 중심의 ‘아시아 전략’…출전 여부가 수익 좌우 토트넘이 아시아에 집중한 세계화 전략도 사실상 손흥민과 함께 설계됐다. 구단은 지난 10년간 미국 투어를 중단하고 아시아 생명보험사 AIA와 스폰서십을 이어오며 동아시아 시장에 집중해왔다. 그 중심에 손흥민이 있었다. 프리시즌 투어 계약에는 ‘손흥민 출전 시 경기 수익이 배로 뛴다’는 조항이 들어가 있었고 실제로 그가 출전하지 않을 경우 일부 경기는 성사조차 어려웠다. 구단도 이 흐름을 이용해 한국인 윙어 양민혁을 지난해 강원에서 영입했고 그는 올 상반기 퀸즈파크 레인저스 임대 시절 구단 내 최다 유니폼 판매량을 기록했다. 하지만 현지 전문가들은 “한국 팬들은 단순히 한국 선수가 있다는 이유로 응원하지 않는다. 주전으로 활약할 때만 지지를 보내며 그렇지 않으면 외면하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분석한다. LAFC 이적하면 ‘손흥민 특수’ 미국으로 이동…새로운 한류 기회 손흥민이 미국 LAFC로 이적할 경우 새로운 한류 소비 생태계가 서구권에서 다시 형성될 가능성도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한국계 인구가 거주하는 도시이자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개최지 중 하나다.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와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사례에서 보듯 아시아 스타는 현지 경기력뿐 아니라 상품·방송·현지 기업 제휴 등 상업 전반에 걸쳐 파급력을 가진다. 손흥민이 LAFC로 이적한다면 이와 유사한 파급력이 MLS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LAFC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외국인 선수 슬롯을 비워둔 상태이며 토트넘이 요구한 800만 파운드(약 148억 원)의 이적료도 수용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손흥민이 이적할 경우 리오넬 메시가 뛰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와 정기 맞대결이 가능해지며 이는 손흥민 개인의 경력에도 특별한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홈런 2위 오타니 38호, 1위 롤리 40호포 쳤는데…‘팔꿈치 부상’ 저지는 부상자 명단행

    홈런 2위 오타니 38호, 1위 롤리 40호포 쳤는데…‘팔꿈치 부상’ 저지는 부상자 명단행

    불의의 부상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뒤흔들고 있다.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부상 복귀 후 10경기 만에 허리를 다쳐 전열을 재이탈한 가운데 리그 간판타자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의 팔꿈치 부상은 홈런왕 경쟁의 변수로 떠올랐다. 저지가 이탈한 날, 홈런 선두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와 2위 오타니 쇼헤이(다저스)는 나란히 홈런포를 신고했다. 27일(한국시간) 현재 김하성은 부상자 명단(IL)에 이름을 올렸다. 탬파베이는 전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하성이 허리 염좌 증상으로 열흘짜리 IL로 향했다고 밝혔다. 등재 시점은 23일이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하루 이틀 안에 나아지기 어렵다. 7일 이상 치료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어깨 수술을 받은 김하성은 지난 5일 미네소타 트윈스 원정에서 11개월에 복귀했다. 이어 복귀 10경기째인 2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시즌 4호 도루에 성공한 뒤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김하성은 10경기 31타수 7안타 1홈런 3타점 타율 0.226의 성적을 남긴 채 부상 회복에 전념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홈런왕 경쟁 중인 저지도 부상 악령을 피하지 못했다. 저지는 23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홈 송구하다가 팔꿈치 통증을 느꼈다. 에런 분 양키스 감독은 27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4-9로 패한 뒤 “저지가 오른 팔꿈치 굴곡근 염좌로 IL에 오른다. 심각하진 않다”며 “복귀 직후엔 외야수가 아닌 지명타자로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그 홈런 3위(37개), 타점 2위(85개), 타율 1위(0.342)의 저지가 당분간 결장하게 되면서 타이틀 경쟁이 새 국면을 맞았다. 이날 롤리는 시즌 40호 홈런으로 시애틀의 7-2 승리를 이끌었고, 오타니 쇼헤이(다저스)도 보스턴 레드삭스 원정에서 38호 아치를 그리며 저지를 따돌리고 홈런 단독 2위가 됐다.
  • “다이소 땡큐”…‘3천원 아이크림’으로 ‘391억↑’ 대박난 브랜드 정체

    “다이소 땡큐”…‘3천원 아이크림’으로 ‘391억↑’ 대박난 브랜드 정체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의 올해 2분기 매출이 6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기존 로드샵과 중국·홍콩 중심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다이소 등 새로운 판매 채널을 확보하는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토니모리는 지난해 선보인 다이소 전용 서브 브랜드 ‘본셉’의 인기 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보인다. 하나증권은 토니모리의 2분기(4~6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가 증가한 612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2018년 이후 분기 최대 매출 달성을 전망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1% 오른 53억원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도 크게 늘어 2161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770억원 대비 약 22%(391억원) 높은 수치다. 2분기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오른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다이소와 H&B(헬스앤뷰티) 스토어 등 신규 판매 채널 매출이 138%가량 뛴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로드샵과 유통점에서는 매출이 각각 41%, 21%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채널에서의 매출 성장은 대부분 다이소가 견인했다. 토니모리의 다이소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60% 이상 성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다이소가 ‘저가 소용량 화장품’을 선보이며 업계 신흥 강자로 떠오른 추세가 토니모리의 판매 실적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토니모리에 대해 “과거 국내 매출은 로드샵·유통점, 해외는 중국·홍콩 중심으로 구성됐으나 현재 국내는 다이소 등 신규 채널, 해외는 미주·기타지역, 이와 함께 자회사 ODM(제조자 개발생산)도 성장의 주요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토니모리는 지난해 4월 다이소 전용 브랜드 본셉을 론칭한 뒤 연일 미소를 짓고 있다. 가성비와 효능에 집중한 소용량 제품으로 다이소 고객 수요를 잡아내겠다는 승부수가 들어맞으면서다. 본셉의 가장 큰 특징은 저렴한 가격이다. 가장 비싼 제품이라도 그 값이 5000원을 넘지 않는다. 스킨케어 제품군의 경우 가격은 1000~5000원 수준이다. 이 중 아이크림 2종은 3000원, 앰플 키트와 세럼은 5000원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다른 브랜드 및 유통 채널에서 유사 제품 가격이 수만원, 많게는 수십만원에 이른다는 점과 비교된다. 색조 화장품도 모든 제품의 가격이 3000원 이하다. 성장세도 만만치 않다. 지난해 4월 다이소 첫 입점 후 올해 4월까지 1년간 제품 300만개를 판매했는데, 이후 6월 말까지 불과 2개월간 200만개를 더 팔아치워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달성했다. 출시 후 1년 2개월 만이다. 몰아치는 수요에 물량이 조기에 동나는 상황도 빈번하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다이소몰의 올 상반기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본셉 비타씨 동결 건조 더블샷 앰플 키트’는 출시 후 품절 사태가 거듭되면서 ‘재입고 알림 신청 베스트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출시한 색조 신제품인 본셉 립·아이 메이크업 19종도 워터프루프 등 기능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 가운데 ‘립 타투 스티커’는 출시와 동시에 빠르게 동나기도 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본셉이 뷰티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 검색 및 재입고 베스트 상품으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도 K-뷰티 대표 상품으로 꾸준히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 그날 ‘17번 홀’서 들린 ‘민망한 소리’…세계랭킹 1위 “내가 맞다” 고백, 무슨 일?

    그날 ‘17번 홀’서 들린 ‘민망한 소리’…세계랭킹 1위 “내가 맞다” 고백, 무슨 일?

    세계 골프 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가 브리티시 오픈 경기 중 생중계된 ‘방귀 소리’의 주인공이 자신이라고 직접 인정했다. 처음에는 관중이 뀐 것으로 추정됐지만 셰플러는 “6시간 동안 경기하다 보니 어쩔 수 없었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2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7일 브리티시 오픈 첫날 17번 홀에서 일어난 사건이 화제로 떠올랐다. 셰플러가 홀 근처로 보내려고 공을 짧게 친 ‘칩샷’의 순간이었다. TV 생중계 마이크가 누군가의 방귀 소리를 그대로 잡아냈다. 처음에는 관중석에 있던 팬이 뀐 것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이번 주 셰플러가 출연한 팟캐스트 방송인 ‘파든 마이 테이크’에서 진실이 밝혀졌다. 셰플러는 “맞다. 그게 나였다”며 솔직하게 인정했다. 이어 “경기장에서 6시간 동안 있다 보니 평소 안 먹던 음식도 먹게 되고, 그러다 보면 이런 일이 벌어질 수밖에 없다”고 웃으며 해명했다. 그는 또 “중계용 마이크가 무슨 소리든 다 잡아내니까 어쩔 수 없다”며 “오히려 지금까지 이런 일이 TV에 더 많이 나오지 않은 게 신기하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셰플러는 “그때는 별생각 없었는데, 경기가 끝나고 라커룸에 들어와서 동료 선수인 잰더 샤우펠레가 영상을 보여주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17번 홀에서 내가 서 있는 장면을 보자마자 ‘아, 바로 그거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방귀가 행운을 가져다준 걸까. ‘그 소리’ 이후 셰플러가 친 공은 홀 바로 앞까지 굴러가며 거의 들어갈 뻔했다. 이날 3언더파로 좋은 성적을 거둔 셰플러는 계속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며 마침내 브리티시 오픈 트로피를 차지했다. 마지막 날 셰플러를 따라잡으려던 다른 선수들은 끝까지 큰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대회 시작 전부터 세계 1위로 우승 후보 1순위였던 셰플러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정말 특별한 기분”이라고 셰플러는 우승 후 소감을 밝혔다. “힘든 한 주였고, 주말 내내 치열하게 싸웠다. 오늘도 역시 힘들었지만 정말 좋은 골프를 쳤다. 이 트로피를 들고 서 있게 돼 운이 좋다”고 말했다. 이번 브리티시 오픈 우승으로 셰플러는 골프계 최고 권위의 4대 메이저 대회 중 3개를 차지했다. 이제 US오픈만 더 우승하면 4대 메이저를 모두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란 영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된다.
  • 배용준이 반한 미모♥…박수진 근황 포착 “더 예뻐져 놀라”

    배용준이 반한 미모♥…박수진 근황 포착 “더 예뻐져 놀라”

    배우 배용준의 아내이자 가수 겸 배우 박수진이 근황을 전했다. 배우 김성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운동 메이트, 내 절친 쑤”라는 글과 함께 박수진과 함께 필라테스 중인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수진은 슬림한 몸매와 잘록한 허리를 드러낸 채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변함없는 동안 미모 역시 눈길을 끈다. 앞서 박수진의 남편 배용준은 지난 2월 연세의료원에 30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배용준은 “어려운 의료계 상황에도 불구하고, 연세의료원이 미래 의학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부는 자녀가 다니는 하와이의 사립학교에도 기부금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 위치한 이올라니 스쿨은 2023~2024년 기부자 명단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하와이에 거주 중이다. 배용준은 2011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 출연 이후 연기 활동을 쉬고 있으며, 박수진 역시 2016년 예능 ‘옥수동 수제자’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 “고릴라 같아도 내 소중한 아기”…1000만원 리얼돌 육아 [포착]

    “고릴라 같아도 내 소중한 아기”…1000만원 리얼돌 육아 [포착]

    23세 미국 여성 켈리 메이플은 사랑하는 딸 나오미를 카시트에 앉히고 쇼핑몰로 향했다. 고급 유모차에 태운 나오미는 머리핀을 하고 원피스를 입은 채 누워있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평범한 모녀의 일상으로 여겼지만, 나오미는 실물 크기의 ‘리얼 베이비돌’이었다. 리얼 베이비돌 전문 유튜버 메이플의 구독자 수는 200만명. 전 세계적으로 극실사 실리콘 아기 인형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철저한 수작업으로 탄생하는 인형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현지시간) 지난 6월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리얼베이비돌 박람회 현장을 보도하며 이 현상을 분석했다. 박람회장에서는 아기 냄새가 나는 향수를 사고, 인형의 머리를 손으로 잘 받치고 안아줘야 한다고 충고하는 등 가상육아에 푹 빠진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리얼 베이비돌은 철저한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장인들은 실리콘 인형의 복숭앗빛 피부 아래 연푸른색 혈관이 보이도록 색칠하고, 솜털 느낌을 내기 위해 염소나 알파카 털을 한 땀 한 땀 심는다. 가격은 개당 8000달러(약 1100만원)에 달한다. 사람들은 1년간 돈을 모아 리얼 베이비돌을 구매해 진짜 아기처럼 입히고 먹이고 재운다. 인형 수십 개를 사들여 별도 공간을 마련하는 경우도 있다. 리얼 베이비돌 애호가들은 이 인형이 정신 건강 치료에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아이를 사고로 잃거나 유산을 경험한 여성뿐 아니라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알츠하이머, 치매, 자폐증을 앓는 여성에게도 위안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유산 경험을 고백한 미국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리얼 베이비돌을 안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하지만 사회적 거부감도 만만치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리얼 베이비돌을 보면 소름이 끼친다고 말하며, 이를 수집하는 사람들을 비난하기도 한다. 브라질에서는 최근 리얼 베이비돌의 공공장소 반입 금지 법안이 발의되기도 했다. 논란 더하는 ‘판타지 베이비돌’ 토끼 귀를 가진 아기, 인어 아기 등 ‘판타지 베이비돌’의 등장은 논란을 더욱 키우고 있다. 이런 인형들은 기존의 베이비돌 커뮤니티에서도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리얼 베이비돌을 제작하는 영국인 존스톤은 “이 인형들을 모든 사람이 좋아할 수는 없다”고 인정하며, 영국의 ‘국민 잼’으로 불리며 선호도가 극명하게 갈리는 마마이트에 비유해 “싫어하든 좋아하든 둘 중 하나”라고 말했다.
  • 물 위에서 맺은 사랑…홍수가 나도 결혼식은 계속된다

    물 위에서 맺은 사랑…홍수가 나도 결혼식은 계속된다

    지난 22일(현지시간) 필리핀 불라칸주 말롤로스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특별한 결혼식이 열려 화제입니다. 제6호 태풍 ‘위파’ 영향으로 성인 무릎 높이 까지 물이 차올라 교회 내부가 침수된 상황이었지만, 신랑 제이드 릭 베르딜로와 신부 자메이카 아길라가 결혼식을 예정대로 진행한 건데요. 두 사람과 하객들은 물에 잠긴 예식장에 맨발로 참석했고, 신랑은 필리핀 전통예복인 바롱 타갈로그, 신부는 흰색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물 위를 걸어 입장해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신랑 베르딜로는 “결혼 생활에는 항상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이고, 이번 폭우도 우리가 함께 극복할 시련 중 하나”라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두 사람은 10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하객들은 “태풍과 홍수 속에서도 사랑은 멈추지 않았다”며 “정말 잊지 못할 결혼식이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1992년 시작해 34년 ‘웨덱스웨딩’, “한자리에서 끝내는 결혼 준비의 시작”

    1992년 시작해 34년 ‘웨덱스웨딩’, “한자리에서 끝내는 결혼 준비의 시작”

    결혼 준비를 시작한 예비부부가 가장 먼저 마주하는 어려움은 ‘발품’이다. 웨딩홀, 스튜디오, 드레스, 예물, 혼수 등 수많은 선택지를 하나하나 비교하려면 시간과 에너지가 끝없이 소모된다. 상담을 받아볼수록 혼란은 커지고, 어디서부터 결정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복잡한 과정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웨덱스웨딩’의 출발점이었다. 웨덱스웨딩은 1992년 국내 최초로 웨딩 박람회 형식을 도입했다. 당시만 해도 예식장과 스튜디오를 직접 찾아다니며 개별 상담을 받아야 했지만 웨덱스웨딩은 결혼 준비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바꿔놓았다. 예비부부가 한 공간에서 웨딩홀,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혼수 등 다양한 업체를 직접 비교·상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결혼 준비의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춘 것이다. 이 혁신은 웨딩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며 새로운 결혼 준비 문화로 자리 잡았다. 웨덱스웨딩의 웨딩 박람회는 단순히 다양한 업체가 모인 자리가 아니다. 검증된 파트너사와의 협업으로 상담과 계약의 표준화를 이뤄내 예비부부가 안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상담 단계에서 제시된 조건이 실제 계약 단계에서도 유지되도록 해, 예비부부가 가장 우려하는 ‘상담과 실제의 차이’를 최소화했다. 이러한 시스템은 불필요한 갈등과 불확실성을 줄이고 결혼 준비 전 과정에서 안정감을 제공한다. 특히 웨덱스웨딩은 34년간 서울 코엑스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박람회를 이어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시·박람회장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행사는 단순히 편리한 공간을 넘어 브랜드의 신뢰성과 지속성을 보여주는 증거다. 예비부부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웨딩박람회라면 믿을 수 있다”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 웨딩 트렌드는 스몰웨딩, 맞춤형 예식, 셀프웨딩 등으로 변화해왔지만 웨덱스웨딩은 34년간 ‘결혼 준비의 시작은 신뢰에서 출발한다’는 원칙을 지켜왔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예비부부가 직접 보고 듣고 비교하며 안심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해온 이유다. 웨덱스웨딩은 발품을 팔지 않아도 되는 ‘한자리 준비’라는 혁신을 통해 예비부부의 첫걸음을 함께해왔다. 이 가치는 온라인 중심의 시대에도 대체 불가능한 오프라인 경험으로 여전히 의미를 지닌다. 편의성과 신뢰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박람회는 결혼 준비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웨덱스웨딩은 오는 8월 ‘웨덱스 웨딩박람회 in 코엑스’를 서울 코엑스 3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웨딩홀,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예물, 혼수 등 다양한 분야의 검증된 업체들이 참여해 예비부부에게 한눈에 비교·상담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신 웨딩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 상담과 현장 혜택도 준비돼 있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장거리 비행 도중 심정지 사망…前 MLB 선수 아내의 비극

    장거리 비행 도중 심정지 사망…前 MLB 선수 아내의 비극

    2010년대 미국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에서 활약했던 야구선수의 아내가 장거리 비행 도중 심정지 상태에 빠져 숨졌다. 전문가들은 장시간 동안 좁은 좌석에 같은 자세로 앉아있다 다리의 정맥이 혈전에 막히는 이른바 ‘이코노미석 증후군’이 사망으로 이어졌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25일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대만 프로야구리그(CPBL) 타이강 호크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도미니카공화국 국적의 외야수 스티븐 모야(33)는 지난 19일 자신이 출전하는 올스타전을 보기 위해 대만에 도착한 아내가 돌연 숨지는 비극을 겪었다. 타이강 호크스의 성명과 현지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아내 엘리자베스 에스메랄다는 올스타전을 앞둔 지난 18일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대만으로 향하던 중 여객기 안에서 몸에 심각한 불편을 호소했다. 증상이 심해져 착륙하기 전에 이미 병원 밖 심정지(OCHA)에 이르렀고, 착륙 직후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치료를 받았지만 이튿날 오전 끝내 숨졌다. 아내는 비행 전 이상 증상이 없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홈런 1위’ 스타…아픔 딛고 통산 50호 홈런아내의 갑작스런 사망에 모야는 올스타전 출전을 포기했다. 올스타전 당일까지 이번 시즌 홈런 19개로 단독 선두에 올라있던 CPBL 대표 스타인 그가 겪은 비극에 대만 야구계는 충격에 빠졌다. 이번 시즌 잔여 경기 출전 여부조차 불투명했던 모야는 아픔을 억누른 채 지난 22일 통일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나섰다. 그는 팬들을 향해 허리를 숙여 인사한 뒤 “시간이 있다면 가족에게 사랑한다고 이야기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23일 경기에서는 이번 시즌 20호, CPBL 통산 50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그는 홈으로 돌아오며 마치 아내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듯 하늘을 바라보며 손을 흔들었다. 모야는 2014 시즌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프로 데뷔했으며 2016 시즌까지 MLB에서 통산 51경기에 나섰다. 2018년에는 활동 무대를 일본 프로야구(NPB)로 옮겨 주니치 드래건스와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활약했으며 지난해 대만 프로야구 무대를 밟았다. 지난 23일 CPBL 통산 171경기 만에 50호 홈런을 기록하며 리그 역사상 세번째로 짧은 출전 기록으로 50호 홈런을 달성하게 됐다. “장시간 비행에 혈전증 악화됐을수도”아내의 사인은 부검을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선수 측이 밝힌 가운데, 현지 전문가들은 장시간 비행기 좌석에 앉아있는 동안 정맥 혈전증(VTE)의 일종인 심부 정맥 혈전증(DVT)이 악화됐을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심부 정맥 혈전증은 다리 등 하지의 심부 정맥이 혈전으로 막히는 질환으로, 치료하지 않으면 혈전이 혈류를 따라 이동해 폐동맥을 막는 폐색전증을 초래할 수 있다. 폐색전증으로 이어지면 호흡 곤란과 혈압 저하, 실신 등이 발생할 수 있음은 물론, 심정지나 쇼크가 동반된 고위험 폐색전증의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환자나 임신부, 흡연자, 중년 남성 등이 고위험군이다. 비행기 좌석과 사무실 의자 등 좁은 공간에 장시간 앉아있는 사람에게서 종종 나타난다는 점에서 ‘이코노미석 증후군(economy class syndrome)’으로 불리기도 한다. 심부 정맥 혈전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행기나 자동차, 사무실 등에서 장시간 앉아있기보다 매 시간마다 다리 근육을 움직이는 스트레칭이나 걷기 등을 생활화해야 한다. 또한 고혈압, 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흡연을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 서광범 경기도의원, 경기도 화훼산업 위기 극복 위한 정책토론 이끌어

    서광범 경기도의원, 경기도 화훼산업 위기 극복 위한 정책토론 이끌어

    경기도의회 서광범 의원(국민의힘, 여주1)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화훼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4일 여주시 흥천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경기도 화훼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방성환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과 이충우 여주시장,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허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한국화훼협회와 경기도 화훼협회, 각 시군 화훼협회 임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화훼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화훼농가 종사자와 유통 관계자 등 실무자들도 대거 참석해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에 대한 열띤 논의를 벌였다. 박상근 한국농수산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았으며, 권영석 한국화훼협회 부회장, 김록부 여주화훼연합회 회원, 임지홍 미래화훼청년포럼 회장, 원성민 메이드인농부 대표, 이완석 경기도 원예특작팀장, 김창모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예기술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화훼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서광범 의원은 “청년 유입 확대와 스마트팜 도입이 화훼산업 지속 가능성의 핵심”이라며, “농지 규제 완화와 에너지 지원 확대 등으로 생산비를 줄이고, 경기도가 유통 혁신과 꽃 소비 확산에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의 삶의 질과 농업인의 소득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수립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한 화훼농가 종사자는 “화훼산업의 어려운 현실을 공론화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서광범 의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 의원은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으로서 각종 농정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화훼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특히 최근에는 위원회 차원에서 화훼 소비 확대와 복지 연계의 일환으로 도내 경로당에 화분을 전달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양천구, ‘2026년 오목공원 정원 결혼식’ 예비부부 모집

    양천구, ‘2026년 오목공원 정원 결혼식’ 예비부부 모집

    서울 양천구는 예비부부를 위한 ‘2026년 오목공원 정원결혼식’ 참여자를 오는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오목공원 내 회랑과 중앙정원을 공공예식장으로 무료 개방해왔다. 최근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스드메) 등 결혼준비 비용이 갈수록 증가하면서 ‘웨딩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자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나선 것이다. 오목공원은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을 포함해 3관왕을 수상한 관내 대표 명소다. 도심 속 공원이라는 특성을 살려 개성 있는 예식을 기획할 수 있고, 포토존이나 피로연 공간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하루에 한 쌍만 진행하기 때문에 시간 제약 없이 여유로운 예식이 가능하다. 운영은 2026년 봄·가을(4월~6월, 9월~10월) 중 지정된 토요일에 총 10회 진행한다. 신청은 ‘양천구 통합예약포털’ 내 정원결혼식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예비부부 중 한 명이라도 모집공고일(7월 8일) 기준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 1쌍당 1명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은 전산 추첨을 통해 참여자 10쌍과 대기자 20쌍을 선발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정원결혼식은 예비부부에게는 소중한 출발의 순간이자, 지역사회에는 결혼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결혼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NC AI, 세계 최대 컴퓨터그래픽 콘퍼런스서 AI 기술 공개

    NC AI, 세계 최대 컴퓨터그래픽 콘퍼런스서 AI 기술 공개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AI) 자회사 NC AI가 세계 최대 컴퓨터그래픽 콘퍼런스 ‘SIGGRAPH 2025’에 참가한다. NC AI는 다음달 10~14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SIGGRAPH에서 ‘VARCO(바르코) 애니메이션’과 ‘VARCO 싱크페이스’ 기술을 시연한다고 25일 밝혔다. 1974년부터 시작돼 올해 51주년을 맞이한 SIGGRAPH는 매년 100여개국에서 수많은 연구자와 기업이 참여하는 컴퓨터그래픽 학회다. NC AI가 선보일 바르코 애니메이션은 게임 개발자가 필요로 하는 캐릭터 동작의 데이터를 AI로 쉽고 간편하게 검색, 생성, 조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NC AI는 콘퍼런스 현장에 시연 부스를 운영하고, 이용자가 직접 다양한 동작을 검색하고 생성해보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함께 공개되는 바르코 싱크페이스는 음성 기반의 자동 립싱크와 얼굴 애니메이션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별도의 움직임 캡처 장비나 다수의 애니메이터 개입 없이도 캐릭터의 표정이나 입 모양, 감정 표현을 자연스럽게 생성해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영어, 일본어, 한국어 등 여러 언어에서도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고, 일반적인 립싱크를 넘어 비언어적 표현과 정서적 흐름까지 구현할 수 있다는 게 NC AI의 설명이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바르코 대형언어모델(LLM)의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톱 비전언어모델(VLM)은 물론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다양한 멀티모달(텍스트·이미지 등 여러 형태의 데이터) 모델을 통해 실제 산업과 생활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 ‘빨간바지’ 마법사 김세영, LPGA 투어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첫날 공동 7위

    ‘빨간바지’ 마법사 김세영, LPGA 투어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첫날 공동 7위

    ‘빨간바지’의 마법사인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달러) 첫날 공동 7위에 오르며 선두권 경쟁을 펼쳤다. 김세영은 25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653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2개를 합해 4언더파 68타를 쳤다. 6언더파 66타를 치며 단독 선두에 나선 ‘엄마 골퍼’ 샬럿 라파(잉글랜드)와는 두 타 차이라 남은 라운드에서 충분히 선두 경쟁을 펼칠 수 있다. 5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기록한 김세영은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13번 홀(파4)까지 파 행진을 펼쳤다. 분위기가 바뀐 것은 14번 홀(파5). 두번째 버디를 잡은 김세영은 상승세를 타더니 17번 홀(파4)에서 환상적인 샷 이글에 성공하며 상위권으로 치고 나갔다. LPGA 투어 통산 12승을 거둔 김세영은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하고 있다. 올해에도 12개 대회에서 세 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렸을 뿐이다.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 출신으로 최근 끝난 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3위에 오른 뒤 프로로 전향한 로티 워드(잉글랜드)는 변함없는 기량으로 5언더파 67타 공동 2위로 신고식을 마쳤다. 다케다 리오(일본), 누리아 이투리오스(스페인),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 아르피차야 유볼(태국)도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1위지만 올 시즌 우승이 없는 넬리 코르다(미국)와 호주 교포 이민지, 재미교포 제니 배는 4언더파 68타로 김세영과 함께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 도중 두 번이나 쓰러진 끝에 기권했던 찰리 헐(잉글랜드)은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해 1언더파 71타 공동 43위에 올랐다.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극적으로 우승한 호주 교포 그레이스 김은 1오버파 73타 공동 67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세영을 제외한 한국 선수는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올 시즌 한 차례 우승한 김아림은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며 공동 17위에 올랐다. 2023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김효주는 2언더파 70타로 주수빈, 양희영, 윤이나와 함께 공동 24위다. 임진희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43위, 전인지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55위에 그쳤다.
  • 토트넘, 손흥민 이적료 1500만 파운드 고려…한국 방문 뒤 이적문제 수면위로 오를 듯

    토트넘, 손흥민 이적료 1500만 파운드 고려…한국 방문 뒤 이적문제 수면위로 오를 듯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에 대해 1500만 파운드(약278억원)의 이적료를 받으면 이를 토트넘이 고려하고 있다는 외신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선은 24일(현지시간) “토트넘에서 입지에 의구심이 생긴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영입 타깃이 되고 있다”며 “토마스 프랑크 감독 부임 이후 토트넘은 이적 시장에서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그러면서 “손흥민은 이적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은 1500만 파운드에서 2000만 파운드 사이의 이적료면 이적을 받아들일 것”이라며 “이적이 실현되려면 손흥민의 동의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손흥민이 토트넘에 잔류해서 경쟁을 이어갈 가능성도 있다”면서 “손흥민이 이적 관련 논의에 직접 관여하고 있지만 토트넘의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 일정까지는 이적이 성사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8월 3일 뉴캐슬(잉글랜드) 유나이티드와 서울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이 이 경기에 앞서 손흥민을 이적시키면 계약 위반으로 예정 수익의 75%를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손흥민의 이적 관련 논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끝나야만 수면 위로 오를 전망이다. 영국 어슬레틱도 이날 “LA FC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 영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LA FC가 손흥민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LA FC는 향후 몇 주 안에 손흥민을 MLS로 데려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아직 실질적인 해결책을 위한 움직임은 없지만 협상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MLS 클럽은 리그의 샐러리캡을 초과하는 급여를 받는 선수 3명과 계약할 수 있다. LA FC는 최근 지루가 팀을 떠났고 손흥민을 영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LA FC는 리그 샐러리캡을 초과하는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선수 2명을 영입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 2015년 8월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지난 1월 2026년 여름까지 계약을 1년 연장하는 옵션 계약에 합의했고 최근 다양한 이적설의 대상이 됐다.
  • ‘난형난제’ 류현진 vs 김광현… 내일 대전이 들썩

    ‘난형난제’ 류현진 vs 김광현… 내일 대전이 들썩

    10년 전 하늘이 가로막았던 류현진(38·한화 이글스)과 김광현(37·SSG 랜더스)의 선발 맞대결이 처음 성사된다. 두 KBO리그 최고 투수들이 동시 등판하는 경기가 예정된 26일 대전의 강수 확률은 24일 현재 0%로 예보돼 있다. 리그를 대표하는 왼손 투수인 류현진과 김광현은 올해로 각각 프로 데뷔 19년과 18년 차를 맞았지만, 선발 대결을 벌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 몇 차례 등판이 겹칠 순간이 찾아온 적이 있으나 두 구단이 전략상 맞대결을 피해 일정을 바꾸곤 했다. 그러다가 2010년 5월 23일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에 둘이 선발 예고됐지만,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는 바람에 그라운드에서 악수만 하고 헤어졌다. 류현진(2013~2023년)과 김광현(2020~2021년)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할 때도 맞붙은 적이 없다. 두 투수의 첫 맞대결은 지난 17~18일 이틀 연속 SSG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비로소 이뤄지게 됐다. 이숭용 SSG 감독은 애초 선발 예정이던 미치 화이트의 등판이 거푸 취소되자 그의 등판을 다음 로테이션으로 미루고 19일 드류 앤더슨, 20일 김광현을 마운드에 올렸다. 한화는 20일 수원 kt 위즈 전에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우면서 둘이 같은 날 다른 경기에 각각 나섰고, 5인 선발 로테이션에 따라 26일 역사적인 투수전이 꾸려지게 됐다. 단독 선두 굳히기에 들어간 김경문 한화 감독과 치열한 5강 싸움을 벌이고 있는 이 감독 모두 예정대로 둘을 마운드에 올릴 방침이다. 류현진과 김광현도 이미 서로의 맞대결을 의식하고 있다. 김광현은 2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둘 다 잘했으면 좋겠고, 0-0 무승부로 끝났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이번 시즌 류현진은 6승 4패 평균자책점 3.07, 김광현은 5승 7패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 중이다. 경기가 열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장애인석 등 일부 자리를 제외하고 사실상 입장권이 동났다.
  • 하늘이 허락하지 않았던 류현진-김광현 맞대결…26일 대전이 들썩인다

    하늘이 허락하지 않았던 류현진-김광현 맞대결…26일 대전이 들썩인다

    10년 전 하늘이 가로막았던 류현진(38·한화 이글스)과 김광현(37·SSG 랜더스) 두 KBO리그 최고 투수의 선발 맞대결이 처음 성사된다. 한화와 SSG의 경기가 예정된 26일 대전의 강수 확률은 24일 현재 0%로 예보돼 있다. 리그를 대표하는 왼손 투수인 류현진과 김광현은 올해로 각각 프로 데뷔 19년과 18년 차를 맞았지만, 선발 대결을 벌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 몇 차례 등판이 겹칠 순간이 찾아온 적이 있으나 두 구단이 전략상 맞대결을 피해 일정을 바꾸곤 했다. 그러다가 2010년 5월 23일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에 둘이 선발 예고됐지만,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는 바람에 그라운드에서 악수만 하고 헤어졌다. 류현진(2013~2023년)과 김광현(2020~2021년)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할 때도 맞붙은 적이 없다. 두 투수의 첫 맞대결은 지난 17~18일 이틀 연속 SSG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비로소 이뤄지게 됐다. 이숭용 SSG 감독은 애초 선발 예정이던 미치 화이트의 등판이 거푸 취소되자 그의 등판을 다음 로테이션으로 미루고 19일 드류 앤더슨, 20일 김광현을 마운드에 올렸다. 한화는 20일 수원 kt 위즈 전에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우면서 둘이 같은 날 다른 경기에 각각 나섰고, 5인 선발 로테이션에 따라 26일 역사적인 투수전이 꾸려지게 됐다. 단독 선두 굳히기에 들어간 김경문 한화 감독과 치열한 5강 싸움을 벌이고 있는 이 감독 모두 예정대로 둘을 마운드에 올릴 방침이다. 류현진과 김광현도 이미 서로의 맞대결을 의식하고 있다. 김광현은 2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둘 다 잘했으면 좋겠고, 0-0 무승부로 끝났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이번 시즌 류현진은 6승 4패 평균자책점 3.07, 김광현은 5승 7패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 중이다. 경기가 열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장애인석 등 일부 자리를 제외하고 사실상 입장권이 동났다.
  • “젖어도 좋아”…홍수로 물에 잠긴 교회서 결혼식 올린 부부 ‘화제’

    “젖어도 좋아”…홍수로 물에 잠긴 교회서 결혼식 올린 부부 ‘화제’

    필리핀의 한 부부가 태풍으로 침수된 교회 안에서 결혼식을 진행해 화제가 됐다. 23(현지시간) 미국 CNN방송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집중호우로 침수된 필리핀 불라칸주 말로스에 있는 한 교회에서 신랑 제이드 릭 베르딜로와 신부 자메이카 아길라르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당시 태풍 ‘위파’의 영향으로 필리핀 전역에 폭우가 쏟아지고 홍수가 발생했다. 곳곳이 침수됐으며 두 사람의 결혼식이 예정된 교회도 물바다가 됐다. 두 사람은 “결혼 생활에는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이라며 결혼식 일정을 변경하지 않고 강행하기로 했다. 신랑 베르딜로는 “우리는 그저 용기를 냈을 뿐”이라며 “오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면 더 큰 희생이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신랑은 필리핀의 전통 의상인 ‘바롱 타갈로그’를 입고, 신부는 흰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무릎까지 물이 차오른 교회 통로를 미소 지은 채 걸어갔다. 험악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도 바지를 무릎까지 걷고 맨발로 결혼식장에 들어갔다. 아길라르와 10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해 온 베르딜로는 “시련은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태풍은) 우리가 극복해 온 어려움 중 하나일 뿐”이라고 말했다. 한 하객은 “정말 특별한 결혼식이었다”며 “홍수 속에서도 결혼식이 열려 사랑이 승리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 쓸수록 혜택 커지는 ‘KB 틴업 체크카드’

    쓸수록 혜택 커지는 ‘KB 틴업 체크카드’

    KB국민카드가 지난 5월 말 출시한 ‘KB 틴업 체크카드’가 발급 10만장을 돌파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스페셜 한정판 ‘시크릿 오로라핑’ 카드 발급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KB 틴업 체크카드는 만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만들 수 있으며, 나이와 지난달 카드 사용 금액에 따라 할인 혜택이 점점 더 커지는 방식이다. 카드 혜택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공통 할인으로, 나이와 상관없이 모두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KB페이’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경우 결제 금액의 2%를 돌려준다. 두 번째는 놀이 할인이다. 만 16세 이상이고 지난달 카드 사용 금액이 10만원 이상이면, PC방이나 스마트폰 앱을 구매할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결제할 때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세 번째는 외식 할인이다. 만 19세 이상이고 지난달 카드 사용 금액이 20만원 이상일 경우 패밀리레스토랑에서 한 번에 3만원 이상 결제하면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카드 디자인 측면에서도 고객의 참여를 유도했다. 캐릭터 카드의 경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시즌5에 등장하는 캐릭터 6종 중 하나가 자동으로 적용되며, 이 카드는 내년 3월까지 한정 판매된다. 특별 제작된 카드인 ‘황금 하츄핑’은 300명에게만 제공돼 희소성이 높은 카드로 주목을 받았다. KB국민카드는 이번에 10만장 발급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크릿 오로라핑’이라는 이름의 스페셜 디자인 카드를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행사다. 이 기간 동안 KB 틴업 체크카드를 처음 발급한 고객 100명과 해당 카드를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200명 등 총 300명을 뽑아 한정판 카드를 증정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처음 금융생활을 시작하는 어린 고객들이 자신의 나이와 소비 습관에 맞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한 카드”라고 설명했다.
  • 45세 현역 비너스 윌리엄스, WTA 투어 역대 두 번째 고령 승리

    45세 현역 비너스 윌리엄스, WTA 투어 역대 두 번째 고령 승리

    동생 세리나 윌리엄스(44·은퇴)와 함께 2000년대 여자 테니스계를 평정했던 비너스 윌리엄스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에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나이인 45세에 승리를 따냈다. 비너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무바달라 시티DC오픈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스물두 살 어린 페이턴 스턴스에 2-0(6-3 6-4)으로 이겼다. 이번 승리로 그는 2004년 47세에 마지막 승수를 쌓은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체코)에 이어 WTA 투어 단식에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나이에 승리를 거둔 선수가 됐다. 비너스는 지난해 3월 마이애미오픈 이후 자궁근종 수술 등으로 코트를 떠났다가 16개월 만에 복귀했다. 전날 헤일리 바티스트(미국)와 짝을 이뤄 출전한 복식에서 승리한 데 이어 이날은 단식에서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며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비너스는 경기 직후 “경기를 할 기회를 얻기 위해 건강을 유지하게 해 달라고 끊임없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너스는 메이저 대회에서 단식 7차례, 여자 복식 14차례, 혼합 복식 2차례 우승을 차지했으며 한때 단식 랭킹 1위 오르기도 했다. 동생 세리나는 2022년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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