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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바오와 함께한 날들 영화로 만든다…“9~10월 개봉 목표”

    푸바오와 함께한 날들 영화로 만든다…“9~10월 개봉 목표”

    자이언트 판다 가족 푸바오의 이야기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특집에서는 ‘푸바오 작은 할부지’ 송영관 사육사와 ‘푸바오 이모’ 오승희 사육사가 출연했다. 진행자 유재석이 두 사육사에게 얼마 전 중국으로 떠난 판다 푸바오와의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묻자 송 사육사는 “벚꽃이 만개했는데, 봄이면 벚꽃을 꺾어다 줬으니 푸바오가 생각날 수밖에 없더라”며 “모든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오 사육사는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푸바오를 처음 안아봤을 때”라고 말했다.이어 유재석이 “푸바오와 함께했던 날들이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들었다”라며 영화 제작 배경에 대해 물었다. 송 사육사는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이 합쳐진 영화 ‘안녕, 할부지’”라며 “오는 9월~10월 극장 개봉이 목표”라고 최초로 공개했다. 푸바오 이야기의 영화화 소식은 지금까지 전해진 바가 없었다. 영화에는 푸바오와의 이별을 준비하고 겪는 과정이 담긴 바오 가족의 이야기가 주제로 알려졌다. 유재석이 “바오 가족과 대화할 수 있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은가”라고 묻자, 오 사육사는 “엄마 아이바오에게 ‘괜찮니?’라고 물어보고 싶다. ‘푸바오를 낳고 기르면서 괜찮았니? 지금 쌍둥이 육아하는데 힘들진 않니?’ 물어보고 싶고 대답을 듣고 싶다”라고 답했다.한편, 푸바오는 국내 최초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로, 2020년 7월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났다. 푸바오는 중국 밖에서 태어난 판다는 만 4세 이전 반드시 중국으로 돌려보내야 한다는 ‘자이언트 판다 보호 연구 협약’에 따라 지난 3일 중국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로 떠났다.
  • ‘삼삼한’ 코리안… 김하성, 시즌 3호 홈런… ‘3번 타자’ 이정후 또 안타

    ‘삼삼한’ 코리안… 김하성, 시즌 3호 홈런… ‘3번 타자’ 이정후 또 안타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점 홈런을 작렬하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갔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4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와 홈런 1개 포함, 3타수 1안타 1볼넷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불을 뿜었다. 팀이 1-0으로 앞서던 1회 초 1사 2, 3루의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밀워키 선발 웨이드 마일리의 시속 141㎞ 컷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왼쪽 폴대를 맞히는 3점 아치를 그렸다. 시즌 3호이자 빅리그 개인 통산 39호 홈런. 사실상 김하성의 3점포로 팀은 4-0으로 달아나며 승부를 일찌감치 갈랐다. 지난 13일 LA 다저스전 이후 나흘 만에 홈런포를 가동한 김하성은 빅리그 통산 40홈런에도 1개만을 남겨 두게 됐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도 0.221에서 0.225(71타수 16안타)로 조금 올랐다. 장타율은 0.412에서 0.451로 상승했다. 3회 무사 1루에서 투수 앞 희생번트로 주자를 2루에 보낸 김하성은 5회 1사 2,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서자 고의사구로 1루에 진루하기도 했다. 샌디에이고는 밀워키를 6-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전날까지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이정후도 이날 빅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3번 타자로 배치되면서 안타 행진을 이어 갔다. 이정후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8에서 0.257(70타수 18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개막전을 포함해 16경기에서 1번 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이날은 3번 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이정후는 세 번의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나 연속 안타 행진이 끝날 뻔했지만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좌익수 앞 안타를 쳐냈다. 팀은 마이애미에 3-6으로 역전패했다.
  • 방신실, 큰물에서도 통할까…시즌 첫 메이저 셰브론 통해 LPGA 투어 첫선

    방신실, 큰물에서도 통할까…시즌 첫 메이저 셰브론 통해 LPGA 투어 첫선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하자마자 장타 여왕을 꿰찬 방신실(20)이 미국 무대에 처음 도전한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를 통해서다.방신실은 18일 밤(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인근 우드랜드의 더 클럽 앳 칼튼 우즈(파72)에서 개막하는 2024 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520만달러)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LPGA 5대 메이저 대회 중 첫 순서다. 과거에는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ANA 인스퍼레이션 등의 이름을 거쳐 지난해부터 현재 간판을 달고 있다. KLPGA 투어 소속인 방신실은 세계 골프 상위권 자격으로 출전권을 확보했다. 셰브론은 세계 40위까지 출전 자격을 부여하는데 지난주 방신실의 순위가 37위(현재 38위)였다. 방신실은 이번 주말 국내에서 대회가 이어지지만 큰 무대에서 기량을 뽐낼 기회가 생기자 지난 14일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이 끝난 뒤 곧바로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지난해 KLPGA 투어에 데뷔한 방신실은 비록 신인왕을 놓쳤지만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정상을 밟으며 신인 중 가장 먼저 우승을 차지했고,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2번째 우승을 수확하며 신인 중에서 유일하게 다승자가 됐다. 특히 방신실은 평균 262야드(약 240m)에 달하는 드라이버로 장타 1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장타에 견줘 정확도가 떨어져 다소 기복이 있는 경기력을 보이긴 했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안정감을 보여줬고, 올해도 해외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4위로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방신실은 이번 대회 1, 2라운드에서 세계 30위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68위 제마 드라이버그(스코틀랜드)와 샷을 겨룬다. 방신실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이 개막 8개 대회 무관 행진을 끊어낼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모두 20명이 출전하는 가운데 휴식 후 돌아온 고진영, 파리올림픽 출전을 위해 강행군 중인 신지애,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재도전하는 전인지, 올 시즌 초반 컨디션이 좋은 김세영, 김효주가 주목된다. 2017년 이 대회 챔피언 유소연은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은퇴한다. 한국 선수들이 넘어야할 상대는 세계 1위 넬리 코다(미국)다. 코다는 3주 연속 우승을 포함해 자신이 출전한 4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하는 등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다.
  • 세금 수십억 들였는데…‘역사 왜곡’ 순종 조형물 결국 철거

    세금 수십억 들였는데…‘역사 왜곡’ 순종 조형물 결국 철거

    역사 왜곡 논란이 일었던 대구 달성공원 앞 순종 황제 어가길 조형물이 철거된다. 대구 중구는 17일 달성토성 진입로 환경정비 사업을 통해 달성공원 앞 중앙 보행섬에 설치된 ‘순종 황제 어가길 조형물’을 철거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공조형물 해체 심의를 통해 순종 조형물을 해체하기로 결정했고 구에서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오는 22일 철거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순종 황제 어가길 조형물이 철거되면 해당 공간은 도로로 원상복구 돼 기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넓어진다. 대구 중구는 2013년 순종어가길 조성사업을 시작해 사업비 70억원 이상을 들여 2017년 사업을 마무리했다.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인 순종이 1909년 전국 순행을 떠나 대구를 처음 방문한 것을 모티브로 순종이 다녀간 대구 북성로에 쌈지공원을 만들고 민족지사 양성소였던 우현서루 터와 국채보상운동의 발원지인 광문사 터(현 수창초등 후문 대성사 자리)에 공원을 꾸몄다. 걷기 좋도록 주변 환경을 개선했고 거리 갤러리를 조성하는 등 역사성을 복원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추진했다. 순종 조형물도 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설치됐다. 그러나 해당 사업은 초기부터 지역 역사학계의 비판을 받았다. 순종 황제는 1909년 1월 7일 대구를 시작으로 마산과 부산 등 남부 도시를 12일까지 돌았지만 이 순행은 순종의 자의적 결정이 아니라 조선통감인 이토 히로부미가 강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 목적 역시 독립을 지키려는 조선 의병들의 투쟁을 억누르고 일제에 순종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었다. 의도는 일정에서도 드러난다. 순종은 부산항에서 일제의 제2함대 기함 아즈마에, 마산항에서는 일본 기함 가토리에 승선해 메이지 일왕에게 축배를 들었다. 즉 대한제국 황제 순종의 대구 순행은 일제에 굴복한 비극적이고 굴욕적인 어가행렬이었다. 민족문제연구소 대구지부는 “반일 감정을 잠재우려는 일제 속셈을 알고도 따라나선 순종 처지를 안다면 수십억원 세금으로 관광 상품화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당시 군복을 입고 다녔다는 순종의 차림을 대례복 차림으로 왜곡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대해 대구 중구 측은 “굴욕의 역사라 해서 숨길 필요는 없고 상징 조형물에는 다크 투어리즘과 부합되는 설명문이 있어 보는 이들이 역사를 직시할 수 있도록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여러 가지 논란과 함께 통행로가 좁아졌다는 민원도 많았다”며 “내주 철거를 끝내고 올 연말까지 진입로 확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결승선 앞에서 양보했다”… 中 마라톤, 승부 조작 들통

    “결승선 앞에서 양보했다”… 中 마라톤, 승부 조작 들통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 하프 마라톤 대회에서 뛰었던 케냐 선수가 승부 조작을 사실상 인정했다. 케냐 선수 윌리 응낭가트는 16일(현지시간) BBC 스포츠 아프리카와 인터뷰에서 중국 선수 허제가 1시간 2분 33초의 중국 하프 마라톤 신기록을 깨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자신을 포함해 4명의 주자가 계약을 맺은 것이라고 했다. 응낭가트는 4명 가운데 한 명은 완주하지 못했고, 허제도 신기록 달성에 실패했다고 했다. 응낭가트의 역할은 사실상 허제의 ‘페이스 메이커’ 역할이었다고 했다. 그는 “나는 승부를 겨루기 위해 베이징에 간 것이 아니다”라며 “왜 그들(대회 주최 측)이 내 몸에 ‘페이스 메이커’라는 표시 대신 이름과 숫자를 붙였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지난 14일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허제가 1시간 3분 44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케냐 응낭가트와 로버트 키터, 에티오피아 데제네 비킬라 등 3명은 나란히 허제보다 딱 1초 뒤져 공동 2위로 들어섰다. 당시 아프리카 선수들은 결승선을 앞두고 뒤따라오는 허제를 돌아보고 속도를 늦췄고, 이 가운데 한 선수는 먼저 가라는 듯 허제에게 손짓하기도 해 승부 조작 논란이 터졌다. 앞서 응낭가트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친구라서 허제가 우승하게 했다”면서도 “그렇게 하라는 지시를 받은 것은 아니고 금전적 보상도 없었다”고 말했으나 이를 번복한 것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번 사안을 조사 중인 중국육상협회는 “중국 내 마라톤의 폭발적 인기가 문제점을 노출했다”는 입장이다. 최근 들어 마라톤은 중국 중산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NBC방송에 따르면 급속한 대중화에 따라 도덕적 해이도 급증해 2018년 선전 하프 마라톤 주최 측은 가짜 배 번호를 달거나 지름길로 달리는 등 부정행위를 한 참가자 258명을 적발했다.
  • 최정, 이승엽 넘어 500홈런 쏜다…홈런공 잡으면 ‘용진이형’이 1455만원 이상 쏜다

    최정, 이승엽 넘어 500홈런 쏜다…홈런공 잡으면 ‘용진이형’이 1455만원 이상 쏜다

    프로야구 SSG랜더스의 최정이 ‘국민타자’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을 넘어 KBO리그 개인 통산 홈런 단독 1위는 물론 KBO리그 사상 처음으로 500호 홈런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최정은 16일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9호이자 통산 467호 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뒤지던 9회말 투아웃 상황에서 터진 동점 홈런이라 더욱 값졌다. 현재까지 KBO리그에서 400홈런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이 감독을 비롯해 최정 단 둘뿐이다. KIA의 최형우는 375개로 400홈런 고지를 밟으려면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최정은 이미 시즌 홈런 1위 3차례, 역대 최초 18시즌 연속 두 자리 수 홈런 등 KBO 리그 홈런 관련 각종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제 데뷔 20년 만에 통산 최다 홈런 1위 등극은 시간문제인 상황이다. 현재 467홈런을 기록 중인 최정은 앞으로 홈런 33개를 더 치면 KBO리그 역사상 최초로 500홈런 고지에 오르게 된다. 시즌 41홈런을 기록하면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이다. 최정은 2016년 40홈런, 2017년 46홈런을 기록한 적이 있다. 메이저리그 홈런 1위는 762개의 아치를 그린 배리 본즈다. 그 뒤를 이어 행크 애런(755홈런), 베이브 루스(714홈런), 앨버트 푸홀스(703개), 알렉스 로드리게스(696개), 윌리 메이스(660개), 켄 그리피 주니어(630개), 짐 토미(612개), 새미 소사(609개) 등이 600홈런 이상을 쳤다. 일본에서는 오 사다하루(868개)와 노무라 가쓰야(657개) 두 명이 600홈런을 넘긴 상태다. 500홈런 기록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이 감독은 최정이 KBO리그 사상 최초로 500홈런 기록을 열어줄 것이라고 기대한 바 있다. 이 감독은 16일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그 기록을 후배가 깨는 걸 보는 게 더 의미 있고 기쁘다”며 “최정이 KBO리그 최다 홈런의 새로운 주인이 되고 500홈런까지 빠르게 도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SG구단도 바빠지고 있다. 당장 구단 측은 최정의 홈런볼을 줍는 관중에서 공을 돌려받는 대가로 줄 경품을 발표했다. 구단 측은 2024·2025년 라이브 존 시즌권 2장, 최정의 친필 사인 배트 및 선수단 사인 대형 로고 볼, 2025년 스프링캠프투어 참여권 2장, 140만 원 상당의 이마트 온라인 상품권, 스타벅스 음료 1년 무료 이용권, 75만 원 상당의 조선호텔 숙박권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이를 모두 금액으로 환산하면 1445만원이 넘는다고 한다. 경품 대상은 관중석뿐 아니라 선수 및 안전 요원도 해당한다. 이 때문에 이미 17일 경기 외야석은 매진됐다. 마치 과거 이승엽 감독의 홈런 신기록을 세웠을 때 등장했던 잠자리채나 뜰채가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 김하성, 스리런 홈런 작렬로 팀 승리 기여…이정후는 8경기 연속안타 행진

    김하성, 스리런 홈런 작렬로 팀 승리 기여…이정후는 8경기 연속안타 행진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스리런 홈런을 작렬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4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와 홈런 1개 포함, 3타수 1안타, 1볼넷,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불을 뿜었다. 팀이 1-0으로 앞서던 1회초 1사 2,3루의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밀워키 선발 웨이드 마일리의 시속 141㎞ 컷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왼쪽 폴대를 맞추는 3점 아치를 그렸다. 시즌 3호이자 빅리그 개인 통산 39호 홈런으로 사실상 김하성의 3점포로 4-0으로 달아나며 승부는 일찌감치 갈렸다. 지난 13일 LA다저스전 이후 나흘 만에 홈런포를 가동한 김하성은 빅리그 통산 40홈런에도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도 0.221에서 0.225(71타수 16안타)로 조금 올랐다. 장타율은 0.412에서 0.451로 상승했다. 시즌 타점은 12개로 늘었다. 현지 중계진은 “타구가 로켓처럼 날아갔다”고 말했다. 3회 무사 1루에서 투수 앞 희생번트로 주자를 2루에 보내기도 한 김하성은 5회 1사 2,3루에서 타석에 들어서자 고의사구로 1루에 진루하기도 했다. 샌디에이고는 밀워키를 6-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전날까지 7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가던 이정후도 이날 빅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3번 타자로 배치되면서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8에서 0.257(70타수 18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개막전을 포함해 16경기에서 1번 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이날은 3번 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이정후는 세 번의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나 연속안타 행진이 끝날뻔했지만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좌익수 앞 안타를 쳐냈다. 팀은 마이애미에 3-6으로 역전패했다.u
  • 유럽 빌트인 강자에 도전장 내민 LG전자…“3년 내 조 단위 성장”

    유럽 빌트인 강자에 도전장 내민 LG전자…“3년 내 조 단위 성장”

    “3년 내 빌트인 사업을 조 단위 규모로 성장시키겠습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인공지능(AI) 기술력과 제품 차별화, 디자인을 앞세워 “빌트인 사업을 또 하나의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류 본부장은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4’에서 취재진과 만나 “B2C 사업 규모를 놓고 보면 3년 내 1조원 규모가 크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빌트인 시장은 진입장벽이 굉장히 크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이 시장에 진입하면 안정적으로 매출과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덧붙였다.LG전자가 빌트인 시장을 주목한 건 AI 기능으로 더 편리한 제품이 등장하면서 또 한 번 성장 모멘텀을 맞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멘스, 밀레 등 빌트인 강자가 많은 유럽 시장이지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만큼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본 것이다. 유럽의 빌트인 시장은 지난해 기준 212억 달러(약 29조 5000억원, 유로모니터 기준) 규모로 글로벌 시장의 42%에 달한다. 류 본부장은 “5년 전 초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로 유럽 시장에 진출한 건 제품 경쟁력이 있다고 봤기 때문”이라면서 “고가 제품이기도 하지만 격이 조금 다르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프리미엄 이미지를 먼저 만들고 사업을 확장시켜 나가는 게 (장기적 관점에선) 더 빠른 방법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도전자 입장인 LG전자가 빌트인 사업을 3년 안에 지금의 두 배 규모로 키우겠다고 자신한 것도 이러한 ‘낙수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지 않겠느냐는 판단에서다. 류 본부장은 “빌트인 시장에도 서열이 있다”면서 “메이저 빌트인 사업자들도 초프리미엄 브랜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AI 기능을 강화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AI가 음식의 끓는 정도를 파악하고 예측해 물, 수프, 소스 등이 넘치는 것을 막아 주는 ‘끓음 알람’ 기능을 갖춘 프리존 인덕션, 내장된 AI 카메라가 재료를 식별해 130개 이상의 다양한 요리법을 추천하고 최적화된 설정을 제안하는 오븐 등이 대표적이다. 류 본부장은 “모든 제품에 다 AI 기능을 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해리 포터 영화의 감동, 클래식과 함께 만나요

    해리 포터 영화의 감동, 클래식과 함께 만나요

    2016년 초연 후 전 세계에서 300만명 넘게 즐긴 클래식 공연 ‘해리포터 필름 콘서트’가 다시 온다. 이번에는 다섯 번째 시리즈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무대이다. 새달 11~1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르는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콘서트는 영화 상영 시간 그대로 전편을 보면서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OST를 듣는다. 필름 콘서트는 영화관 스크린을 벗어나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확장한 클래식 콘텐츠이다. 국내에서는 2019년 첫 무대 이후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기획 공연이자 필름 콘서트의 표준으로 자리잡았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세종문화회관이 앞서 기획한 네 편의 해리포터 콘서트 관객을 분석한 결과 예매자의 83%가 30대 이하로 나타나 젊은 관객들의 클래식 입문 통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네 편의 해리포터 콘서트를 지휘한 대만 출신의 마에스트로 시흥 영이 성남시립교향악단을 이끈다. 음악은 영국 유명 작곡가 니컬러스 후퍼가 맡았다. 6월 1일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TV 방영 25주년을 기념한 ‘원피스 뮤직 심포니 필름 콘서트’의 첫 한국 공연이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그간 국내에서도 원피스 콘서트가 기획됐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취소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TV 방영 25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미국, 영국, 독일 등 20여개국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이 첫 시작을 여는 무대다. 50인조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가 ‘원피스’의 주요 에피소드 영상에 맞춰 ‘위 아’(We are), ‘Sai sai saikyo’ 등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들과 시즌별 대표곡, 월드 투어를 위해 제작된 새로운 음악을 들려준다.
  • 산업별 상생협약 진두지휘…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한다 [폴리시 메이커]

    산업별 상생협약 진두지휘…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한다 [폴리시 메이커]

    조선업 원청·하청 실무 협의 주도원청의 도급비 일방적 결정 개선 “현장 체감도가 크진 않을 수 있지만 조선사들이 협력사 임금 체불 해소를 위해 자발적으로 ‘에스크로’(노무비 전용 계좌) 제도를 도입하는 등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박은정(39·행시 53회) 고용노동부 미조직근로자지원팀장은 16일 “조선업 상생협약은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라는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노동시장이 근로조건에서 질적 차이가 있는 두 개의 시장으로 나뉘어 있음을 뜻하는 ‘노동시장 이중구조’는 2022년 7월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 하청업체 파업을 계기로 이슈가 됐다. 당시 하청노동자들은 조선업 불황기에 삭감됐던 임금의 원상회복을 요구하며 51일간 파업을 했다. 우리나라 조선업은 다단계 하도급에 의존하는 구조다. 숙련된 하청노동자 월급은 정규직의 50~60%에 불과한 최저임금 수준이다. 지난해 2월 정부와 조선 5개사 원·하청업체들이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 까닭이다. 산업별 상생협약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박 팀장은 “원청뿐 아니라 하청업체까지 참여시키기 위해 19차례 현장을 방문했고 실무 논의만 6회를 했다”면서 “위기의식에서 출발한 만큼 개선점을 찾기 위해 진심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직 임금 인상 및 근로복지기금 확대 등 성과가 미흡하다는 지적에는 “상반기까지는 저가 수주 물량을 처리하는 과정으로 구체적 결과를 만들어 가는 단계”라고 했다. 원하청은 현재 기성금(도급비) 결정 방식을 놓고 대화 중이다. 그동안 원청이 결정하면 하청이 그대로 수용할 수밖에 없었던 ‘불문율’이 깨진 것이다. 박 팀장은 “상생협약은 산업별 특성과 다양한 환경으로 이견이 많다 보니 속도를 내기 힘들다”면서도 “조선업에서 의미 있는 발자국을 남길 수 있도록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최약체? 이보다 더 잘 커 나갈수 없는 키움

    최약체? 이보다 더 잘 커 나갈수 없는 키움

    하영민 등 ‘선발’ 11승 중 9승평균자책 4.23… 팀 3위 ‘견인’팀타율·홈런까지 상위권 활약김동헌·이주형 등 부상 악재상승세 이어가는데 변수될 듯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최약체로 평가받았던 키움 히어로즈가 선발진의 호투와 타선까지 뒤를 받치면서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다만 최근 일부 선수의 부상 악재가 발생하면서 상승세를 이어 가는 데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은 있다. 개막과 동시에 4연패에 빠질 때만 해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로 진출한 이정후의 공백이 크게 느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지만 슬금슬금 승수를 쌓더니 지난 15일까지 11승6패로 3위에 올랐다. 특히 눈길이 가는 것은 선발진의 평균자책점이 4.23으로 10개 구단 중 4위로 준수한 데다 11승 중 9승이 모두 선발이 거둔 승리라 홍원기 감독으로서는 선발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광주 진흥고를 졸업하고 2014년 입단한 하영민은 올 시즌 선발 역할을 자청했다. 홍 감독이 인정할 만큼 선발로 몸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그 결과 15이닝을 던지는 동안 3승, 평균자책점 3.60, 9탈삼진, 6사사구를 기록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하고 있다. ‘해외 유턴파’로 201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순위로 키움의 지명을 받은 김선기는 올해 확실한 선발투수로 처음 시즌을 맞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이닝을 던지는 동안 2승1패, 평균자책점 3.60, 6탈삼진, 12사사구를 기록 중이다. 전주고를 졸업하고 올해 프로에 처음 데뷔한 손현기도 비록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14이닝을 던지는 동안 8탈삼진, 10사사구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타선도 시원하게 마운드를 지원하고 있다. 팀타율은 0.289로 10개 구단 중 3위, 홈런은 23개로 SSG 랜더스(25개)에 이어 2위에 올랐다.다만 상승세의 키움도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니다. 시즌 개막 후 벌써 3명의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운영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102경기에서 타율 0.242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던 김동헌은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지난 9일 병원 검진을 받았고 팔꿈치 인대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하는 주전 외야수 이주형도 지난 12일 오른쪽 햄스트링 미세 근육 손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여기에 내야 유망주인 이재상마저 손가락 골절상을 당해 수술대에 오른다. 회복 기간만 4주에 달해 팀으로서는 타격이다. 성남고 출신인 이재상은 준수한 수비 능력과 타격 능력을 겸비해 대형 유격수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양상문 SPOTV 해설위원은 16일 “젊은 선수들의 성취욕이 다른 팀에 비해 강한 것이 키움의 팀 성향”이라며 “중간계투로 활약하는 손현기도 선발진에 합류하고 자신의 몫을 다해 준다면 당분간 팀의 상승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인천서 ‘핸드메이드 인 산둥’ 교류전시주간 개막

    인천서 ‘핸드메이드 인 산둥’ 교류전시주간 개막

    중국 ‘산둥 핸드메이드, 한국 교류전시주간’ 행사가 인천 송도 포스코타워 웨이하이관에서 지난 15일 개막됐다. 산둥성과 웨이하이시 정부가 공동 추진하는 이 행사는 산동 지역 16개 도시의 특색을 가진 수공예 전시품 200품종, 1000여개 제품이 전시됐다. 산둥성은 무형문화재 및 전통 수공예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현대 산업에 접목해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있다. ‘산둥 핸드메이드’ 프로젝트도 이런 배경에서 시작됐다. 현재 산둥 지역에는 8개의 인류무형문화재, 186개 국가급 무형문화재, 1073개의 성급 무형문화재가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웨이하이 주석 상감 기술과 웨이팡 목판 연화, 허쩌차오 한복(汉服) 등 산둥 핸드메이드 대표작이 전시됐다. 이날 두 나라는 ‘산동 핸드메이드·웨이하이 명품’, 니산책방(尼山书屋) 등을 공동 개관하고 현판식도 가졌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산동성과 한국은 수공예 아이디어 연구개발 및 생산·판매, 홍보·판촉 등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산둥핸드메이드’ 한국관을 설립해 산동해외문화(한국)교류전시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 한국P&G, 환경보호 관련 인스타툰 4편 공개… ‘전과정 평가’ 친근하게 알려

    한국P&G, 환경보호 관련 인스타툰 4편 공개… ‘전과정 평가’ 친근하게 알려

    한국P&G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이십오일, 다운, 얄개, 감자 등 인기 웹툰 작가 4인과 함께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일상 속 실천 방안을 소개하는 인스타툰(인스타그램 웹툰) 4편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P&G에 따르면 이번 인스타툰은 환경보호를 위한 새로운 관점인 ‘전과정 평가’(LCA)를 쉽고 재밌게 알리는 데 집중했다. 전과정 평가는 원재료 수급부터 제조, 운송, 포장, 사용, 폐기까지 제품의 전 생애주기 각 단계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영향을 측정하고 평가해 이를 개선해 나가는 접근법이다. 제품의 전체 과정을 살펴보기 때문에 폐기물 감축과 분리배출 외에 환경에 기여하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모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4편의 인스타툰에 대해 독자들은 “생활용품은 사용하는 과정에서 80% 이상의 탄소가 발생하는지 몰랐다”, “LCA라는 새로운 개념을 통해 잘 버리는 것만큼 잘 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환경 지속가능성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또한 댓글을 통해 다른 이용자들과 자신만의 실천 노력을 공유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기도 했다. 인스타툰은 한국P&G가 운영하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에코메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P&G는 유통업체나 환경단체와도 긴밀히 협력해 오고 있다. 2018년 이마트 및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출범한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가플지우)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가플지우는 해양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을 위해 시작된 플라스틱 회수 캠페인이다. 삼자협약으로 시작한 이 캠페인은 현재 18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 연합체로 성장했다. 참여 기관들은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과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가플지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소비자들의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전국 80여개 이마트 매장에 비치돼 있는 가플지우 플라스틱 수거함에 다 쓴 샴푸, 세제, 칫솔, 분무기통과 투명한 음료 페트병, 즉석밥 용기 등을 가져가거나, 가플지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수거를 신청할 수 있다. 소비자의 참여로 모은 폐플라스틱은 재질별 분류 및 세척 과정을 거쳐 고품질의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되며, 이후 어린이 교통안전 반사판, 접이식 쇼핑카트, 플로깅용 집게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건으로 변신해 지역사회에 환원되고 있다. 지난달 기준 이렇게 수거된 플라스틱은 2만 3423kg에 달한다. 이 밖에도 가플지우 캠페인 참여 기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해안정화 봉사활동인 ‘이달의 바다’를 통해 지난달까지 전국 각지의 바닷가에서 누적 9952kg의 해안 폐기물을 수거하기도 했다. 이달의 바다는 해양환경 보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이정후, 멀티히트로 7경기 연속 안타…김하성은 3번 출루

    이정후, 멀티히트로 7경기 연속 안타…김하성은 3번 출루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멀티 히트는 물론 타점과 득점까지 성공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3번 출루에 성공하며 출루 능력을 뽐냈다. 이정후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7경기 연속 안타와 4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또 빅리그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하는 동시에 타점과 득점을 함께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멀티 히트는 시즌 5번째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8(66타수 17안타)로 올랐다. 1회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마이애미 선발 에드워드 카브레라의 직구를 그대로 받아쳐 좌중간으로 빠지는 안타를 날렸다. 이정후는 이후 도루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이정후는 0-3으로 끌려가는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볼 4개를 골라내 출루했다. 이후 후속 타자의 적시타 때 홈으로 들어왔다. 5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2-3으로 뒤지던 7회 2사 1, 2루의 기회에서 상대 구원 앤드루 나르디의 직구를 밀어 쳐 동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샌프란시스코는 윌머 플로레스의 역전타로 4-3으로 승리했다.전날 MLB 데뷔 후 처음으로 4번 출루한 김하성은 이날도 3번 출루에 성공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한 김하성은 3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215에서 0.221(68타수 15안타)로, 출루율은 0.316에서 0.333으로 올랐다. 김하성은 0-1로 끌려가던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조 로스의 슬라이더를 당겨쳐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김하성은 5회 팀이 6득점을 하는 과정에서도 톡톡히 제 역할을 했다. 샌디에이고는 4-3으로 앞서던 5회 1사 1,2루에서 김하성이 투수의 피치 클록 위반을 이끌어내며 볼넷으로 출루해 만루 상황을 만들었다. 이후 후속 타자인 잭슨 메릴이 2타점 적시타를 작렬했고 루이스 캄푸사노의 이어진 안타로 김하성도 홈으로 들어왔다. 7회에도 볼넷을 골라낸 김하성은 9회에는 땅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밀워키를 7-3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 스님과 불륜스캔들 터진 태국 정치인 “옷벗고 대화만 했다”

    스님과 불륜스캔들 터진 태국 정치인 “옷벗고 대화만 했다”

    태국의 60대 남성이 40대 아내와 20대 양아들의 불륜 영상을 공개했다. 아내는 태국의 현직 정치인이며, 입양한 아들은 스님 신분이라 충격을 주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1일 태국 한 부동산 개발업자 A(64)씨는 자택에서 자신의 아내이자 민주당 당원인 프라파폰 초디와드코흐(45)가 양아들 프라 마하(24)와 알몸으로 한 침대에 누워있는 현장에 들어가 영상으로 촬영하고 유포했다. 독실한 불교 신자였던 초디와드코흐는 지난해 남편에게 한 불쌍한 승려를 알고 있다며 그를 입양하자고 제안했다. 남편은 이를 승낙했다. 이후 초디와드코흐는 양아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고, 늦은 밤 양아들 방에 들어가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남편이 의심할 때마다 그녀는 “스님(양아들)과 기도하고 있었다”고 핑계를 댔다. 초디와드코흐를 믿지 못한 A씨는 점점 의심이 깊어졌고, 사건 당일 작심한 A씨는 아내가 전화를 받지 않아 방콕에서 5시간 30분을 운전해 집으로 와 불륜 현장을 잡아냈다. 그는 “그들을 발견했을 때 너무 화가 났고 배신감을 느꼈다”라며 심경을 토로했다. 초디와드코흐는 불륜을 저지르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그는 현지 언론에 “우리는 성관계를 갖지 않았을 뿐더러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아들과 나는 그저 얘기를 나누고 샤워하려 옷을 벗고 있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초디와드코흐는 이번 사건 이후 정직 처분을 받고 조사를 받고 있다. 라메이트 라타나차왕 민주당 대변인은 “뉴스 속 여성이 당원인 것은 맞지만 당에서 중요한 역할이나 지위는 없다”며 “그녀의 간통 행위를 조사하기 위해 특별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 “셰플러, 그도 인간이다”… 우승 기대 낮춘 PGA투어

    “셰플러, 그도 인간이다”… 우승 기대 낮춘 PGA투어

    세계 골퍼들의 이목이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동쪽으로 240km 떨어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 타운 골프 링크스(파71·7213야드)에 집중됐다.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의 시그니처 대회인 RBC 헤리티지가 18일 개막한다. 총상금 2000만달러(278억원) 가운데 우승자는 20%인 400만달러(55억원)를 받는다. 컷오프 탈락은 없지만 올해 PGA 투어 우승자나 내로라하는 상위 랭커 69명이 출전한다. 1960년대 이후 RBC 헤리티지를 개최한 코스는 지난해보다 약간 더 길어졌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가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그는 올해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비롯해 3개 대회 우승과 준우승 1회 등 9번 출전으로 이미 1510만달러(211억원)를 벌어들였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11위를 차지한 셰플러는 올해 9개 대회에서 오버파 라운드가 없을 정도로 절정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지난주 마스터스 대회 때 부인이 산통을 시작하면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했던 그의 말이 이번에도 그대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경쟁자들은 그의 2세 출산을 빌어야겠다. PGA 투어 닷컴은“셰플러도 인간이고, 마스터스를 막 우승했기에 그가 RBC 헤리티지에서 우승할 것이라는 기대를 낮추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평했다. ‘디펜딩 챔피언’ 맷 피츠패트릭(30·잉글랜드)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조던 스피스(31·미국)와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움켜쥐었다. PGA투어 닷컴은 피츠패트릭을 파워랭킹 1순위로 꼽았다. PGA투어 닷컴은 “대회가 열리는 하버 타운에서 가족들과 유년의 추억을 쌓은 피츠패트릭은 최근 4차례 톱15와 평균타수 68.59타로 강세를 보였다”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 지난주 마스터스에서 컷 탈락한 스피스는 이 대회에서는 2022년 우승,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 올해 마스터스에서 준우승한 루드비그 오베리(25·스웨덴)도 주목할 선수다. 지난해 PGA 투어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1회씩 한 오베리는 지난주 자신의 메이저 대회 데뷔전을 준우승으로 장식했다. 마스터스에서 공동 16위로 아시아 선수로는 최고 성적을 거둔 안병훈과 김시우, 김주형, 임성재의 선전도 기대된다.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베이징시·상하이시인민대표대회 방문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베이징시·상하이시인민대표대회 방문

    베이징시와 상하이시를 공식방문 중인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와 상하이시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2일 장젠둥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 부의장과 만나 ▲입법과 선진 도시관리 분야 교류 ▲인민대표대회 대표와 의원 교류 강화 ▲문화, 청소년 교류 등 양 도시 사회적 교류 기반 강화 ▲인적교류 강화에 더욱 협력하기로 했다.김 의장은 “서울시의회와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는 지난 30여년 동안 지속적인 교류를 해왔고 제가 의장으로 취임하고 나서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 의회 간 우호협력 MOU를 체결했다”라며 “양국 수도인 서울과 베이징의 발전이 곧 한국과 중국의 발전으로 두 입법기관의 활발한 교류가 시민의 행복과 양국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젠둥 부의장은 “그동안의 교류를 통해 서울과 베이징의 자매도시 관계 발전을 돕는 데 기여했다”라며 “두 입법기관의 우호 협력을 통해 상호 이해 증진에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15일 황리신 상하이시인민대표대회 의장을 만나 경제 등 양 도시 발전을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중국의 과거를 보려면 시안, 현재는 베이징, 미래는 상하이를 가라는 말이 있다”라며 “중국 제1의 경제 도시인 상하이의 발전 경험과 서울의 발전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입법기관 간의 교류와 협력을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황리신 의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가 상하이에 있는 등 한국과 중국은 역사적인 인연이 매우 깊다”라며 “특히 최근에 건설, 주택 분야에서 서울과 상하이의 교류를 넓혀가고 있는데 더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산업화 시대의 군수공장과 철강공장을 친환경 문화 공간과 마이스 산업 정책으로 변화시킨 베이징 798예술구와 서우강위안 현장을 방문했다. 상하이에서는 기층입법연락소를 방문해 주민 입법 참여 현황을 듣고,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인 메이퇀도 방문해 플랫폼 운영 및 규제 대응 정책 등을 청취했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방문을 끝으로 4박 5일간의 공식 일정을 마쳤다. 임시정부청사 방문에는 상해임시정부 초대 법무 및 재무총장을 역임하고 신흥무관학교 설립자인 이시영 독립유공자의 증손인 이치우씨도 동행했다.
  • “노래 연습 좀” 가창력 논란에…르세라핌 사쿠라 “최고의 무대”

    “노래 연습 좀” 가창력 논란에…르세라핌 사쿠라 “최고의 무대”

    걸그룹 르세라핌이 미국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선 뒤 혹평을 받은 가운데, 멤버 사쿠라가 장문으로 소감을 밝혔다. 사쿠라는 지난 15일 오후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일본어로 장문의 글을 올려 “데뷔한 지 채 2년도 안 된, 투어도 한 번밖에 안 해본 저희가 코첼라라는 무대에서 가슴을 펴고 즐기고 진심으로 이 무대에 마음을 쏟았다”며 “그것만이 인생이고, 그것만이 르세라핌이라는 기분이 드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르세라핌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코첼라 사하라 스테이지에 올라 약 40분에 걸쳐 10곡을 들려줬다. 이들은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피어리스’(FEARLESS), ‘더 그레이트 머메이드’(The Great Mermaid)로 무대를 시작했다. 대표곡 ‘언포기븐’(UNFORGIVEN) 무대에서는 이 노래의 기타 연주를 맡은 미국의 전설적인 뮤지션 나일 로저스가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멤버들과 합을 맞췄다. 특히 코첼라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미공개곡 ‘1-800-핫-엔-펀’(1-800-hot-n-fun)도 처음으로 무대에 올렸다. 다만 격한 안무를 병행한 생생한 라이브 과정에서 일부 미숙한 점이 노출돼 소셜미디어(SNS) 등에서는 “노래 연습 좀 해라”, “턱 없이 부족한 실력” 등 르세라핌의 라이브 실력을 두고 뒷말이 나왔다. 사쿠라는 이를 의식한 듯 장문의 소감을 올려 팬과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다.사쿠라는 “코첼라 준비부터 무대 당일까지 많은 걸 배웠다”면서 “무대에 선다는 건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인가, 관객을 즐겁게 하는 것인가, 아니면 하나의 실수도 허용되지 않고 무대를 소화하는 것인가”라고 물음을 던졌다. 이어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겠죠, 어떤 무대냐에 따라서도 달라지겠죠”라며 “우리를 모르는 사람들, 곡을 처음 듣는 사람들에게도 ‘이 무대가 즐거웠다’, ‘잊을 수 없는 멋진 하루였다’라고 느낄 수 있는 무대로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무대를 위해 진지하게 준비하고, 고생하고, 즐거웠고, 그것들을 공연 당일에 다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누군가의 눈에는 철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완벽한 사람은 없다. 지금까지 보여준 최고의 무대였다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좋은 팀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하게 됐고, 더욱 열심히 하고 싶게 만드는 무대였다”며 “앞으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르세라핌은 오는 20일 한 번 더 코첼라 무대에 오른다.
  • 골프황제의 시대 저무나

    골프황제의 시대 저무나

    ‘골프 황제’ 시대의 종언일까. 타이거 우즈(미국)가 26번째 마스터스 출전에서 역대 최악의 성적을 냈다.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2년 만에 두 번째 그린재킷을 입으며 시즌 3승을 올렸다. 우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열린 제88회 마스터스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3개, 트리플보기 1개를 묶어 5오버파 77타를 쳤다. 전날 10오버파 82타로 무너졌던 우즈는 나흘 동안 16오버파 304타를 기록하며 컷 통과 60명 중 꼴찌에 자리했다. 304타는 우즈의 프로 경력 중 최악의 성적이다. 이날 우즈는 마스터스 100번째 라운드에 앞서 연습장에서 아들 찰리와 함께 샷을 가다듬었으나 리더보드 최하단을 피하지 못했다. 그래도 우즈는 2021년 대형 교통사고에서 생환한 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에서 1년 2개월 만에 72홀을 완주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오르막 내리막이 심한 오거스타에서 완주해 건강과 체력이 어느 정도 회복됐음을 알렸다. 마스터스 24회 연속 컷 통과라는 위업도 달성했다. 우즈는 26차례 마스터스에 출전해 1996년 딱 한 번 컷을 통과하지 못했고 1997년 첫 우승 때부터 한 번도 컷 탈락한 적이 없다. 우즈는 마스터스에서 2019년까지 5번 우승했다. 우즈는 “전반적으로는 대회를 잘 치렀다. 한동안 정규 투어 대회에 나서지 않았는데도 1, 2라운드는 좋은 경기를 했다”며 “내 나름의 방식이 있는데 3, 4라운드는 그게 안 됐다”고 자평했다. 다음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PGA 챔피언십 출전이 예상되는 우즈는 “앞으로 남은 3차례 메이저 대회가 열리는 코스를 잘 알고 있다. 충분히 해 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몸이 협조해 주길 바랄 뿐”이라고 의욕을 보였다. 우즈의 시대가 저무는 반면 셰플러의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 2라운드부터 선두로 나선 셰플러는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했다. 메이저 대회에 처음 출전한 신예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와는 4타 차다.2022년에 이어 두 번째 마스터스 정상에 오른 셰플러는 시즌 3승을 기록하며 통산 10승에 1승을 남겨 놨다. 셰플러는 이번 시즌 무서운 기세로 상금과 페덱스컵, 세계 순위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4개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 1회를 기록하는 등 이번 시즌 9차례 대회에서 톱10에 7차례 진입했다. 공동 17위가 가장 저조한 성적이다. 이달 말 아버지가 되는 셰플러는 “마스터스에서 다시 우승한다는 것, 처음으로 아빠가 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아내가 없는 일주일이 길었지만 어서 빨리 집에 가서 함께 축하하고 싶다”고 말했다. 리브(LIV) 골프 소속 13명 중에서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공동 6위(2언더파 286타)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는 안병훈이 공동 16위(2오버파 290타)로 가장 성적이 좋았다.
  • 김하성, 한 경기 최다 4개 볼넷…이정후는 6경기 안타 행진

    김하성, 한 경기 최다 4개 볼넷…이정후는 6경기 안타 행진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볼넷 4개를 얻어내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4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이 한 경기에서 볼넷 4개를 얻은 것은 처음으로 종전 최다는 2022년 5월 5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과 2023년 9월 2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얻은 3볼넷이다. 시즌 타율은 0.219에서 0.215(65타수 14안타)로 떨어졌지만 출루율은 0.282에서 0.316으로 올랐다. 2회 다저스 선발 제임스 팩스턴을 상대로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선구안을 발휘해 1루에 걸어나간 김하성은 4회에도 불리한 볼카운트를 잘 극복해 1루 출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1-3으로 끌려가는 6회초 무사 1, 2루에서 불펜 라이언 브레이저에게서 다시 볼넷을 얻어 무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루이스 캄푸사노의 병살타로 아웃카운트 2개와 득점을 맞바꾼 뒤 잭슨 메릴의 적시타로 샌디에이고는 3-3 동점을 만들었다. 김하성은 1사 2루에서 불펜 알렉스 베시아가 고의사구를 하면서 1루에 걸어나갔다. 이후 김하성은 9회 무사 1, 2루에서 안타를 노려봤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3-3으로 맞선 7회 1사 만루에서 나온 유릭슨 프로파르의 싹쓸이 2루타로 6-3 역전승을 거뒀다.이정후는 이날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6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벌인 이정후는 시즌 타율도 0.246에서 0.242(62타수 15안타)로 소폭 내려갔다. 1회초 첫 타석에서 탬파베이 우완 투수 숀 암스트롱을 상대한 이정후는 시속 약 150㎞ 짜리 초구 직구를 노려쳐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깔끔한 안타를 만들었다. 이정후는 후속타자 윌머 플로레스가 삼진을 당하는 사이 2루를 훔쳤다. 지난 13일 탬파베이전에서 MLB데뷔 첫 도루를 성공한 데 이어 2경기 만에 두 번째 도루에 성공한 것. 이정후는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좌전 안타 때 홈까지 들어갔다. 이후 타석에서는 안타를 치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선발 투수 블레이크 스넬이 흔들리면서 4-9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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