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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메디콕스 거래대금 120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메디콕스 거래대금 120억 돌파

    코스닥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메디콕스(054180)가 4,367만주 이상 거래되며 코스닥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한다. 현재 주가는 274원이며, 거래대금은 12,209백만원으로 시가총액의 약 5.3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등락률은 +10.48%를 기록하여 강한 상승세를 보인다. 그러나 PER 0.80, ROE -37.04로 재무 지표는 불안정한 상태다. 메이슨캐피탈(021880)은 3,199만주 거래량으로 거래량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가는 521원이다. 거래대금은 16,882백만원으로 시가총액의 약 2.13%에 해당한다. 등락률은 +5.68%로 상승세를 보이며, PER -8.68, ROE 8.05로 재무 지표는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이 혼재되어 있다. 케이씨티(089150)는 현재가 3,590원, 등락률 +1.99%, 거래량 2,042만주를 기록하며 거래량 3위에 올랐다. 씨씨에스(066790)는 현재가 1,622원, 등락률 +18.83%, 거래량 1,831만주를 기록했다. 이뮨온시아(424870)는 현재가 6,550원, 등락률 +7.38%, 거래량 1,669만주로 높은 거래량을 보인다. 플루토스(019570)는 상한가에 근접한 +29.78%의 등락률을 기록하며 거래량 1,621만주를 기록했다. 그린생명과학(114450)은 현재가 4,135원, 등락률 +11.16%, 거래량 1,488만주를 기록 중이다. 피아이이(452450)는 현재가 9,120원, 등락률 +7.42%, 거래량 1,293만주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기술(032820)은 현재가 2,387원, 등락률 -0.54%, 거래량 1,217만주를 기록하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넥스트아이(137940)는 현재가 568원, 등락률 +3.84%, 거래량 1,188만주를 기록하며 소폭 상승 중이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피코그램(376180) ▲18.77%, 일승(333430) ▲5.61%, 형지I&C(011080) ▲2.47%, 휴마시스(205470) ▼5.90%, 바이오비쥬(489460) ▲6.69%, 에너토크(019990) 보합, CNT85(056730) ▲14.29%, 한텍(098070) ▲13.78%, 랩지노믹스(084650) ▼6.10%, 브이원텍(251630) ▲4.09%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눈에 띄는 종목으로는 플루토스와 씨씨에스를 꼽을 수 있다. 플루토스는 상한가에 가까운 +29.78%의 등락률을 기록하며, 거래대금은 시가총액의 약 2.34%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강력한 자금 유입이 이루어졌다. 씨씨에스는 +18.83%의 등락률과 함께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약 2.75%를 차지해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반면, 랩지노믹스와 휴마시스는 각각 ▼6.10%, ▼5.90%의 하락세를 보이며 거래량은 많으나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체적으로 코스닥 시장은 상승과 하락이 혼재된 양상을 보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심리가 크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높은 거래대금 비율을 기록한 종목들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한국인 우승 11번인 US여자오픈 29일 개막…이번엔 KLPGA 투어 황유민, 마다솜, 배소현 등 6명 포함 25명 대거 출격

    한국인 우승 11번인 US여자오픈 29일 개막…이번엔 KLPGA 투어 황유민, 마다솜, 배소현 등 6명 포함 25명 대거 출격

    박세리를 비롯해 한국인이 모두 11번이나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제80회 US여자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이 29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 힐스(파72)에서 펼쳐진다. 30개국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1998년 박세리를 시작으로 박인비와 박성현,김아림 등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인연이 있다. 유해란, 김효주, 고진영, 김아림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18명의 선수와 황유민, 마다솜, 배소현, 김수지, 노승희, 유현조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6명,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상금 1위의 신지애 등 25명이 출전해 우승컵을 노린다. 39명이 출전한 미국 다음으로 많은 출전 숫자다. 2020년 우승한 김아림 이후 한국인 우승 명맥이 끊어져 5년 만에 다시 이어질지 관심이다. 선봉에는 유해란(5위)이 나선다. 한국 선수 중 가장 세계랭킹이 높은 유해란은 이달 초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유해란은 세계랭킹 1위인 넬리 코르다(미국)와 함께 스포츠 베팅업체가 꼽은 우승 후보 2위에 올랐다. 유해란과 함께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1승을 거둔 김효주와 김아림도 시즌 2승을 메이저 우승 타이틀로 장식하려 한다. 국내 무대에서 호령하던 KLPGA 투어 선수들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내년 시즌 미국 무대 진출을 선언한 황유민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국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이 얼마나 통할 수 있을지 견줘볼 기회다.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이루게 된다. 이미 에비앙 챔피언십과 셰브론 챔피언십, AIG 여자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는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 또는 KPMG 여자 PGA챔피언십 중 하나만 우승해도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하게 된다. 지난해 7승을 거두면서 최고의 한 해를 보냈지만 올 시즌 아직 첫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세계랭킹 1위 코르다도 첫 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이루겠다는 생각이다. 코르다 외에도 세계랭킹 2위인 지노 티띠꾼(태국)도 만만치 않다. 스포츠베팅업체는 티띠꾼을 우승 후보 1순위로 올려놨다. 여기에 디펜딩 챔피언 사소 유카(일본)도 어떤 기량을 선보일지 관심이다.
  • 31일 첫 성북단오제...발탈·여성국극 한자리에

    31일 첫 성북단오제...발탈·여성국극 한자리에

    서울 성북구가 성북문화원과 함께 오는 31일 한성대입구역 앞 성북천 분수광장에서 ‘성북단오제’를 처음으로 연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성북단오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단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행사다. 동덕여대, 서경대, 성신여대, 한성대 등 대학은 물론,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와 예문관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한다. 행사는 오전 11시 ‘발효콘서트’로 막을 연다. 국가무형유산 제79호 발탈의 보유자 조영숙과 발탈전승교육사 김광희, 여성국극 공연이 어우러진 무대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무대 주변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개인별 컬러 컨설팅과 포인트 메이크업,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이다. 전통 먹거리 체험도 단오제의 흥을 더한다.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와 사회적 기업들이 준비한 꽃부채 만들기, 쑥떡 빚기, 보리수단과 나물전 만들기 등의 체험이 향긋한 단오의 멋을 선사한다.
  • ‘소년 가장’ 이정후, 팀 5안타 패배 속 멀티히트…7경기 연속 안타로 시즌 타율 0.285

    ‘소년 가장’ 이정후, 팀 5안타 패배 속 멀티히트…7경기 연속 안타로 시즌 타율 0.285

    한국 간판 외야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팀 타선이 5안타로 부진한 가운데 혼자 2안타를 기록하며 중심 타자 역할을 해냈다. 7경기 연속 안타로 타율을 0.285(207타수 59안타)까지 끌어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23패(31승)째를 거둔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33승21패)와 2경기 차로 멀어졌다.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20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부터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포함 2경기에선 멀티히트를 쳤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와 2번 타자 맷 채프먼(3타수 1안타 1득점), 4번 윌머 플로레스(4타수 2안타 1타점) 외 선수들이 침묵하며 화력 대결에서 밀렸다. 이정후는 25일 워싱턴 내셔널스 원정에서도 팀이 3안타로 고전하는 가운데 4타수 1안타로 고군분투한 바 있다. 1회 초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케이더 몬테로(5이닝 1피안타 무실점)의 바깥쪽 빠른 공을 밀어 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다만 후속 플로레스와 윌리 아다메스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4회 이정후는 땅볼로 물러났다. 0-3으로 뒤진 6회에는 절묘한 배트 컨트롤을 선보였다. 이정후는 1사 1루에서 상대 두 번째 투수인 좌완 타일러 홀턴의 변화구를 받아쳤다. 바깥쪽 낮게 떨어지는 공에 방망이를 갖다 대 내야 수비를 넘긴 것이다. 이어 플로레스가 적시타를 때리면서 샌프란시스코가 추가점을 올렸다. 이정후는 8회 2루수 땅볼로 경기를 마쳤다.
  • “제 알몸 사진 공개합니다”…女의원 고백에 美 ‘발칵’ 대체 왜

    “제 알몸 사진 공개합니다”…女의원 고백에 美 ‘발칵’ 대체 왜

    미국의 한 여성 의원이 나체로 거실을 걷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며 “전 약혼자가 내 동의 없이 사진을 찍었다”고 폭로해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낸시 메이스 공화당 하원의원은 지난 20일 국회의사당에서 자신의 나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며 “해당 영상은 내 동의 없이 전 약혼자가 촬영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메이스 의원은 “나는 자신도 모르게 나체로 촬영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믿는다. 이는 생존자로서의 목소리이기도 하다”면서 “자유는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숨 쉴 권리다. 편하게 잠을 잘 권리도 포함된다”고 강조했다. 메이스 의원은 “내 뒤에 있는 것은 내가 찾은 내 영상 중 하나의 캡처 이미지다. 나는 내가 촬영된 줄 몰랐다. 동의한 적도 없고 허락하지도 않았다”면서 “노란색 원에 있는 여성이 내가 알몸으로 돌아다닌 모습”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메이스 의원은 전 약혼자인 패트릭 브라이언트에 대해 미성년자를 포함한 최소 12명의 여성에게 성범죄를 저질렀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브라이언트의 휴대전화에서 1만 개가 넘는 강간, 성적 학대 관련 증거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패트릭 브라이언트는 메이스 의원의 주장에 대해 강력히 부인했다. 그는 성명을 통해 “낸시 메이스가 제기한 터무니 없는 주장을 단호하게 부인한다”고 밝혔다. 브라이언트는 “나는 누구도 강간한 적 없다. 카메라를 설치한 적도 없고, 어떤 여성에게 해를 끼친 적도 없다”면서 “이러한 비난은 단순히 거짓일 뿐만 아니라 악의적이고 매우 개인적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법 집행부는 메이스의 주장에 관해 조사 중이며, 브라이언트는 조사에 전적으로 협조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메이스 의원은 그동안 트랜스젠더가 스스로 인식하는 성별 정체성에 따라 화장실을 사용하는 것을 강력히 비판해온 인물 중 하나다. 그는 “좌파는 너무 오랫동안 ‘워크’(woke) 정치의 제단에 여성들의 권리를 희생해왔다”고 주장했다.
  • 라이벌이자 친구, 빅4 진한 포옹… ‘흙신’ 나달, 롤랑가로스서 은퇴식

    라이벌이자 친구, 빅4 진한 포옹… ‘흙신’ 나달, 롤랑가로스서 은퇴식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붉은색 흙(클레이)으로 다진 코트에서 치러지는 프랑스오픈. 이 대회가 열리는 파리 롤랑가로스에 지난 24년간 ‘흙신’으로 군림한 라파엘 나달(39·스페인)의 이름이 새겨졌다. 나달은 땀과 눈물이 깃든 코트를 떠났지만, 이제 해마다 롤랑가로스에서는 나달의 이름 위에서 새로운 우승자가 가려지게 됐다. 2025 프랑스오픈 대회 첫날인 26일(한국시간) 롤랑가로스의 메인 코트 필리프 샤트리에에서는 1만 5000여 팬이 코트의 상징인 적갈색 티셔츠를 맞춰 입고 오직 한 남자, 나달의 등장만 기다리고 있었다. 티셔츠에는 ‘고마워요 라파’(나달의 애칭)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나달은 지난해 11월 고국인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을 마지막으로 은퇴했지만, 프랑스오픈 조직위원회는 그가 롤랑가로스에서 이룬 눈부신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이날 그의 은퇴식을 성대하게 진행했다. 검은색 정장 차림의 나달이 코트에 들어서자 모든 관중이 기립박수를 보냈고, 대형 전광판을 통해 자신의 경기 영상을 지켜보던 나달의 눈가에는 이내 눈물이 차올랐다. 2001년 프로 데뷔한 나달은 지난해까지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22회 우승했고 이 가운데 14차례를 프랑스오픈에서 달성했다. 그에게 ‘흙신’, ‘클레이 코트의 제왕’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다. 영상 상영 직후 요동친 감정에 한동안 입을 떼지 못하던 나달은 “나는 20여년간 뛴 이 코트에서 즐거웠고, 또 고통받았고, 이겼고, 졌고, 많은 감정을 느꼈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코트라는 점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롤랑가로스에 다시 선 소감을 밝혔다. 은퇴식은 그를 포함해 우승컵을 두고 경쟁했던 ‘빅4’가 함께 코트에 서며 절정으로 치달았다. 로저 페더러(44·스위스), 노바크 조코비치(38·세르비아), 앤디 머리(38·영국)가 전쟁터와 같았던 코트 위에서 나달과 진한 포옹을 나눴다. 나달은 페더러 등을 향해 “여러분 때문에 코트에서 힘들었지만, 경쟁은 정말 즐겁기도 했다”면서 “우리는 최고의 라이벌이었지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었다”고 말하며 현역 시절을 돌이켰다.
  • 오타니, 641일 만에 마운드 올라 시속 156㎞

    오타니, 641일 만에 마운드 올라 시속 156㎞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팀 동료 오타니 쇼헤이의 라이브 피칭 상대로 나서 2루타성 타구를 때렸다. 오타니는 641일 만에 타자를 향해 공을 뿌리며 마운드 복귀에 박차를 가했다. 오타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라이브 피칭을 실시했다. 2023년 9월 팔꿈치 수술을 받았던 오타니는 올해 2월 불펜 투구를 시작하며 이도류 복귀에 시동을 걸었는데, 마운드에 올라 타석에 타자를 투고 공을 던지는 훈련을 진행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김혜성과 신인 포수 달튼 러싱, JT 왓킨스 코치가 오타니의 연습 상대가 됐다. 김혜성은 첫 대결에서 투수 앞 땅볼을 쳤으나 다음 타석에서 우측으로 2루타성 타구를 만들었다. 오타니는 다섯 차례 승부에서 22개의 공을 던졌는데 직구 구속이 시속 151~156㎞ 수준이었다. 그는 감각을 더 끌어올린 다음 MLB 마운드에 오를 계획이다. 오타니는 이날 메츠전에서 1회 초 시즌 18호 아치를 쏘아 올리며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카일 슈워버(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런 공동 1위에 올랐다. 다저스는 1-3으로 졌고, 김혜성은 결장했다.
  • [단독] 김혜경, 쉼 없는 종교계 만남… 설난영 ‘러닝메이트’로 소통

    [단독] 김혜경, 쉼 없는 종교계 만남… 설난영 ‘러닝메이트’로 소통

    6·3 대선 사전투표를 사흘 앞둔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배우자들은 확연히 다른 행보를 보였다. 이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는 종교계 만남을 비공식 일정으로 소화하며 ‘조용한 내조’ 기조를 이어 갔다. ‘러닝메이트’라는 평가가 나오는 김 후보의 부인 설난영씨는 울산·경남 지역 시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김씨는 이날 경남 합천 해인사와 경북 김천 직지사를 거쳐 충북 보은 법주사를 방문해 불교계 인사들과 비공개로 만났다. 해인사는 20대 대선 때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사찰 문화재 관람료를 ‘통행세’에 비유하면서 불교계의 반발을 샀던 곳으로, 당시 김씨는 주요 사찰을 돌며 진화에 나섰다. 김씨는 이 후보와의 공동 유세 또는 방송 프로그램 출연 등 대중 앞에 공개적으로 나서는 대신 조용히 사찰, 성당, 교회 등을 찾아 종교계 인사를 만나는 식으로 이 후보를 후방 지원하고 있다. 김씨는 이번 주 내 조계종 25교구 본사 방문을 마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다양한 종교 지도자들을 찾아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사전투표도 (이 후보와) 함께 투표한다거나 동반 유세 등은 현재 계획하거나 검토한 게 없다”고 했다. 설씨는 이날 부산 범어사를 찾아 주지 스님을 예방한 데 이어 경남 창원 마산어시장과 울산 태화종합시장 등에서 시민과 상인들에게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설씨는 “김 후보 안사람입니다”라는 말로 먼저 인사를 건네며 시장 민심을 훑었다. 특히 설씨는 다른 정치인들의 배우자와 달리 노조위원장을 지낸 경력으로 대중 연설에 특화돼 홀로 유세차 커버도 가능하다. 이에 전국 각지에서 설씨에 대한 방문 요청이 빗발친다는 게 국민의힘 선대위의 설명이다. 하지만 설씨는 다만 ‘국민 속으로 가자’는 기조에 따라 시민들을 직접 찾는 일정을 선호할 뿐이라고 한다. 동지이자 남편인 김 후보의 삶을 재조명하는 ‘증언자’ 역할도 수행 중이다. 지난 24일 찬조 연설에서는 “1970년대 노동자들의 삶은 참으로 비참했다. 김 후보와 저는 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노동운동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가 경기 광명과 서울 창신동 등 전국에 직장 여성을 위한 탁아소를 처음으로 설립했던 배경을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설씨는 ‘SNL코리아’에서 김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직접 겨냥해 비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조승래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켜야 할 선은 있는 것 아닌가”라며 반발했다.
  • KB굿잡 취업박람회 개막… “정규직 채용 땐 年 최대 1000만원 지원”

    KB굿잡 취업박람회 개막… “정규직 채용 땐 年 최대 1000만원 지원”

    KB국민은행이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2025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열었다. 청년과 중견·중소기업을 연결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KB금융 채용상담관과 종합컨설팅을 제공하는 러닝메이트존, 모의 면접을 진행하는 스킬업존, 직업체험관, 군간부 채용관 등이 운영됐다. 참가 기업은 정규직원 채용 시 1인당 100만원씩, 연간 최대 100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받는다. 일자리 창출 우수 중소기업에는 최대 1.3% 포인트 대출 금리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서 이환주 국민은행장은 “이 자리가 내일(My Job)을 향해 나아가는 구직자 여러분의 첫걸음이 되고, 구인 기업에는 인재를 발굴하는 소중한 첫 만남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 ‘사람 뼈 함유 신종 마약’ 밀수하려다 체포된 英 전직 승무원

    ‘사람 뼈 함유 신종 마약’ 밀수하려다 체포된 英 전직 승무원

    한 전직 여객기 승무원이 스리랑카에서 시가 330만 달러(약 46억원) 상당의 신종 마약 쿠시를 밀수하려 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샬럿 메이 리(21)라는 이름의 이 영국 런던 출신의 여성은 지난 12일 스리랑카 콜롬보의 반다라나이케 공항에서 쿠시 약 46㎏으로 가득 찬 여행 가방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다. 쿠시는 성분 중 일부가 사람 뼈인 합성 마약으로 이를 만든 서아프리카 국가 시에라리온에서는 이런 성분을 얻기 위해 묘지를 습격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이 마약은 젊은 남성 사이에서 인기가 있으며 심각한 환각에 빠지게 해 차가 다니는 도로로 뛰어들게까지 해 일주일 만에 약 12명이 사망한다고 추산되고 있다. 이에 시에라리온 정부는 지난해 쿠시 확산을 막기 위해 비상사태까지 선포하고 사람 뼈를 구하지 못하도록 공동묘지 시설 보안도 강화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마약이 스리랑카에서 이 나라 역대 최대 규모로 압수됐다고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 나라에서 징역 최대 25년형에 처할 수도 있다는 리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여행 가방에 쿠시가 숨겨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리는 콜롬보 북쪽에 있는 감옥의 콘크리트 바닥에서 잠을 자야 하는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으나 가족과는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고 그의 변호인은 밝혔다. 이 변호인은 리가 태국에서 잠시 일하다가 30일 비자가 만료돼 강제로 출국해야 해서 비자가 갱신될 때까지 스리랑카로 여행 가려 했다고 전했다. 리는 얼마 전 자신의 변호인을 통해 데일리메일과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여행 가방에 마약을 숨겨 놓은 사람이 누구인지 알 것 같다고 주장했으나 그 사람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다. 한편 스리랑카 세관 당국은 태국을 통해 마약을 밀수하려는 시도가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 당국자는 BBC에 리가 옛소련 국가인 조지아에서 마약 밀수 협의로 구금된 또 다른 영국인 여성과 거의 동시에 방콕 공항에서 출국했다고 밝혔다. 영국 북동부 더럼 카운티 출신의 벨라 컬리(18)는 지난 10일 마리화나(12㎏)와 해시시(2㎏)를 아랍에미리트를 거쳐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 공항으로 밀수하려다 체포됐다고 알려졌다.
  • “메르시 라파” 롤랑가로스에서 눈물 쏟은 나달...빅4 한데 모여 눈길

    “메르시 라파” 롤랑가로스에서 눈물 쏟은 나달...빅4 한데 모여 눈길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붉은색 흙(클레이)으로 다진 코트에서 치러지는 프랑스오픈. 이 대회가 열리는 파리 롤랑가로스에 지난 24년간 ‘흙신’으로 군림한 라파엘 나달(39·스페인)의 이름이 새겨졌다. 나달은 땀과 눈물이 깃든 코트를 떠났지만, 이제 해마다 롤랑가로스에서는 나달의 이름 위에서 새로운 우승자가 가려지게 됐다. 2025 프랑스오픈 대회 첫날인 26일(한국시간) 롤랑가로스의 메인 코트 필리프 샤트리에에서는 1만 5000여 팬이 코트의 상징인 적갈색 티셔츠를 맞춰 입고 오직 한 남자, 나달의 등장만 기다리고 있었다. 티셔츠에는 ‘고마워요 라파’(나달의 애칭)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나달은 지난해 11월 고국인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을 마지막으로 은퇴했지만, 프랑스오픈 조직위원회는 그가 롤랑가로스에서 이룬 눈부신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이날 그의 은퇴식을 성대하게 진행했다. 검은색 정장 차림의 나달이 코트에 들어서자 모든 관중이 기립박수를 보냈고, 대형 전광판을 통해 자신의 경기 영상을 지켜보던 나달의 눈가에는 이내 눈물이 차올랐다. 2001년 프로 데뷔한 나달은 지난해까지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22회 우승했고 이 가운데 14차례를 프랑스오픈에서 달성했다. 그에게 ‘흙신’, ‘클레이 코트의 제왕’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다. 영상 상영 직후 요동친 감정에 한동안 입을 떼지 못하던 나달은 “나는 20여년간 뛴 이 코트에서 즐거웠고, 또 고통받았고, 이겼고, 졌고, 많은 감정을 느꼈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코트라는 점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롤랑가로스에 다시 선 소감을 밝혔다. 은퇴식은 그를 포함해 우승컵을 두고 경쟁했던 ‘빅4’가 함께 코트에 서며 절정으로 치달았다. 로저 페더러(44·스위스), 노바크 조코비치(38·세르비아), 앤디 머리(38·영국)가 전쟁터와 같았던 코트 위에서 나달과 진한 포옹을 나눴다. 나달은 페더러 등을 향해 “여러분 때문에 코트에서 힘들었지만, 경쟁은 정말 즐겁기도 했다”면서 “우리는 최고의 라이벌이었지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었다”고 말하며 현역 시절을 돌이켰다.
  • ‘홈런 공동 1위’ 오타니, 마운드 복귀 시동…김혜성에게 2루타 맞고도 ‘방긋’

    ‘홈런 공동 1위’ 오타니, 마운드 복귀 시동…김혜성에게 2루타 맞고도 ‘방긋’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팀 동료 오타니 쇼헤이의 라이브 피칭 상대로 나서 2루타성 타구를 때렸다. 오타니는 641일 만에 타자를 향해 공을 뿌리며 마운드 복귀에 박차를 가했다. 오타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라이브 피칭을 실시했다. 2023년 9월 팔꿈치 수술을 받았던 오타니는 올해 2월 불펜 투구를 시작하며 이도류 복귀에 시동을 걸었는데, 마운드에 올라 타석에 타자를 투고 공을 던지는 훈련을 진행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김혜성과 신인 포수 달튼 러싱, JT 왓킨스 코치가 오타니의 연습 상대가 됐다. 첫 대결에서 투수 앞 땅볼을 친 김혜성은 다음 타석에서 우측으로 2루타성 타구를 만들어냈다. 오타니는 22개의 공을 던졌다. 직구 구속은 시속 151~156㎞ 수준이었다. 오타니는 추가 연습 투구를 통해 감각을 끌어올린 다음 MLB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오타니는 투수로 뛰었던 2023시즌에 로스앤젤레스(LA) 에인절스 소속으로 10승5패 평균자책점 3.14의 성적을 남겼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로 이적한 다음엔 지명타자로 뛰는 중이다. 지난해 MLB 최초 50홈런-50도루를 달성한 오타니는 올해도 1번 타자를 맡아 51경기 61안타 18홈런 타율 0.295로 맹활약하고 있다. 그가 투수까지 소화한다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32승21패)인 다저스의 질주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메츠전에서도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는 1회 초 시즌 18호 아치를 쏘아 올리며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카일 슈워버(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런 공동 1위에 올랐다. 다만 다저스는 1-3으로 졌고, 김혜성은 결장했다.
  • “‘이 나이’ 지난 男, 위험 최고조”…젊을 때 마신 술, ‘암 폭탄’으로 돌아온다고?

    “‘이 나이’ 지난 男, 위험 최고조”…젊을 때 마신 술, ‘암 폭탄’으로 돌아온다고?

    55세를 넘긴 남성들이 술로 인한 암 사망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남성의 알코올 관련 암 사망률이 여성보다 7배나 빠르게 증가해 중년 남성의 음주 습관에 적신호가 켜졌다. 25일(현지시간) NBC뉴스,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주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인 한 연구에서 55세 이상 남성이 알코올 관련 암 사망 위험이 가장 높은 그룹으로 나타났다. 조사 기간 중 여성의 알코올 관련 암 사망률은 8% 증가에 그쳤지만, 남성은 56%나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마이애미대학교 실베스터 종합암센터의 혈액종양 수석 연구원이자 연구 책임자인 친메이 자니 박사는 “남성이 더 높을 것이라는 예상은 했지만, 여성에 비해 이렇게 큰 차이가 날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런 성별 차이가 남성이 더 이른 나이에 음주를 시작하고, 발암 효과가 시간이 지나면서 누적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자니 박사는 “발암 효과는 젊을 때 바로 나타나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서 계속 마시게 되면 이 발암물질이 몸에 누적되는 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술은 국제암연구소에 의해 1군 발암물질로 분류된다. 입, 목, 식도, 간, 대장, 유방 등 최소 6가지 암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적당한 음주도 암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소량의 음주는 해롭지 않다는 기존 통념에 도전하고 있다. 하지만 술과 암의 연관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미국암연구협회가 지난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암 환자의 5% 이상이 음주로 인해 발생했지만, 미국인의 51%는 알코올이 암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이런 연구 결과에 따라 보건 당국은 술에 더욱 강력한 경고 문구를 표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자니 박사는 “일반 대중은 물론 의료계에서도 이런 연관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야 한다”며 “담배와 암 위험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알코올에 대해서는 그런 인식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 중국여성과 결혼했다 간첩으로 체포된 美 중앙은행 학자 [월드핫피플]

    중국여성과 결혼했다 간첩으로 체포된 美 중앙은행 학자 [월드핫피플]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에서 일하던 미국인 경제학자가 중국 간첩 혐의로 체포됐다. 인터넷 중매 사이트로 만난 중국 상하이 여성과 결혼해 자녀를 둔 존 로저스는 은퇴 이후 중국 푸단대에서 근무 중이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워싱턴DC의 연준 국제금융부에서 수석 고문으로 일했던 로저스가 지난 1월 체포된 사연을 전했다. 체포 당시 로저스의 미 워싱턴 아파트에서는 5만달러(약 6800만원)의 현금이 발견됐지만, 그의 중국인 아내가 자기 돈이라고 주장했다.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로저스는 1994년 연준에 합류했으며, 이후 환율과 이자율 정책을 연구하는 수석 고문으로 일했다. 키 180㎝가 넘지만 체구는 호리호리해 연준의 동료들을 위해 요가 수업을 하기도 했다. 로저스는 연준에서 오래 근무했지만, 금리 등 중요 결정을 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고 민감한 FOMC 자료에도 접근하지 못했다. 하지만 중국 정보기관은 2013년 로저스가 중국을 방문했을 때 그를 추적했다. 로저스의 기소장에 따르면 2017년 자신을 대학원생이라고 소개한 중국인 남성의 초청을 받아 중국 산둥 경제금융대학교를 방문했다. 로저스는 중국 측으로부터 항공료와 숙박비를 제공받았다. 이 무렵 ‘스카이 러브’란 중국 중매 서비스를 이용해 31살의 상하이 출신 메이크업 아티스트 류위를 만났고, 2018년 홍콩에서 결혼했다. 로저스는 결혼식 이후 두 달 뒤 연준 동료에게 중국 통화에 대한 견해 등의 정보를 요청했고 이를 중국 관계자와 공유했다. 또 그의 기소장에 따르면 수업을 한다는 명목으로 중국에 간 뒤 호텔 방에서 미 검찰이 정보요원이라고 보는 중국 남성과 연준의 내부 정보를 공유했다. 로저스는 중국 측에 “연준의 눈에 이것이 합법적인 것으로 보이려면 훨씬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명심하세요, 이건 교육이지 자문이 아닙니다. 저는 교육만 할 수 있습니다”란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미국에서 경제 스파이 행위는 최대 1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2021년 5월 연준에서 해임당한 로저스는 한 학기에 15만 달러(약 2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중국 명문대인 푸단대와 강의 계약을 맺었다. 중국 국영 연구기관으로부터 3년간 30만달러의 연구 보조금도 받았다. 올해 개교 120주년을 맞은 푸단대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축하 서신을 보낼 정도로 베이징대, 칭화대와 함께 중국 3대 명문대로 꼽힌다. 한편 중국 국가안전부는 외국 스파이들이 학자, 형사, 사업가, 관광객, 언론인, 비정부기구 직원으로 위장해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며 외국인 학자 등을 경계하라고 촉구했다.
  • KB국민은행, ‘2025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개최

    KB국민은행, ‘2025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개최

    KB국민은행이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2025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이환주 국민은행장,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국민은행 홍보모델인 배우 박은빈 등이 참석했다. 이번으로 27회째를 맞는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총 누적 방문자 수가 122만명에 이르는 단일 규모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다. 지금까지 총 5800여개 기업이 참가해 4만 1000여명에게 새 일자리를 연결했다. 박람회 현장에는 참가자들이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KB금융그룹 채용상담관 ▲구직 준비 상황에 따라 종합컨설팅을 제공하는 ‘러닝메이트존’ ▲면접 유형별 모의 면접을 진행하는 ‘스킬업존’ ▲전문가 취업특강&기업 채용설명회관 ▲군 간부 채용관 ▲직업체험관 ▲창업 희망자를 위한 ‘KB 소호 컨설팅관’ 등이다. 이번에는 ‘직무적합성’(Job Fit)보다 ‘문화적합성’(Culture Fit)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컬처 스페이스존’도 새롭게 운영한다. 구직자들이 기업 문화와 비전, 직원 복지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부스 내 ‘기업 비전보드’를 새롭게 설치했다. 박람회 참가 기업에는 정규직원 채용 시 1인당 100만원씩, 연간 최대 100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급한다. 일자리 창출 우수 중소기업에는 최대 1.3% 포인트 대출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구직자들의 면접 활성화 지원을 위해 선착순 300명에게 면접지원금도 전달했다. 국민은행은 이번 박람회에 앞서 국군장병에게 맞춤형 취업전략을 컨설팅하는 ‘KB굿잡 취업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람회 종료 후에도 참가 기업에 KB굿잡 유관기관과 연계된 특화 인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의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이 행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이 자리가 구직자 여러분들이 ‘내일’(My Job)을 향해 나아가는 희망찬 첫걸음이 되고, 구인 기업에는 훌륭한 인재를 발굴하는 소중한 첫 만남이 되시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축사를 맡은 이 위원장은 “오늘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사람에게 집중하고,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장(場)으로 우리 위원회의 지향점을 가장 잘 보여주는 현장이라고 생각한다”며 “동반성장위원회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온 가족 일상 책임지는 ‘KB국민 아워위시 카드’

    온 가족 일상 책임지는 ‘KB국민 아워위시 카드’

    KB국민카드 ‘KB국민 아워위시(Our WE:SH) 카드’는 가족을 위한 카드로, 자녀부터 부모님까지 온 가족이 사용 가능한 혜택을 담고 있다. ‘우리’ 서비스와 ‘두리’ 서비스 중 사용자가 선택한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 서비스는 일상생활 전반의 영역에서 5% 할인을 제공한다. 중소형마트 및 대형마트, 음식점, 주유소, 서점, 세탁소, 미용원 등 생활에 밀접한 영역에서 월 최대 3만원을 할인해 준다. 두리 서비스는 가족별 자주 사용하는 특화영역에서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녀가 있는 가정을 위한 학원, 독서실, 패스트푸드점 할인부터 부모를 위한 한방병원, 한약방 등 10% 할인혜택을 담았다. 이 외에도 통신요금 자동납부시 10% 할인, 전월실적이 부족해도 연 2회 전월실적을 체워주는 ‘전월실적채워드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 속 나눔·배려… 생활 밀착형 ‘다담카드’로 실현‘KB국민 다담카드’는 커피, 대중교통, 약국 등과 같은 작은 소비부터 백화점, 골프, 대형마트, 외식 등 큰 소비까지 생활 전반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카드다. 사용자의 소비 패턴에 맞게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기본 서비스로는 이동통신, 대중교통 10% 할인, 주유소 리터당 60원 할인 등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해외이용 5% 캐시백, 놀이공원 최대 50% 할인 등 특별한 날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선택 서비스로는 교육팩, 생활팩, 쇼핑팩, 레저팩, 직장인팩이 있다. 사용자가 선택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팩은 자녀를 위한 서비스로 학원, 서점 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마트, 백화점, 커피·제과 5% 할인혜택의 생활팩은 기본 서비스 외에도 생활에서 사용하기 좋은 서비스를 담고 있다. 어버이날 등 기념일을 맞아 선물 구매에 적합한 서비스팩은 쇼핑팩이다. 쇼핑팩은 온라인몰·홈쇼핑, 소셜커머스, SPA, 아웃렛에서 최대 7% 할인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이 외에도 골프, 숙박·렌터카, 공연, 스피드메이트 최대 7% 할인을 제공하는 레저팩 있으며 커피, 음식·편의점에서 최대 7% 혜택을 제공하는 직장인팩 등이 있다.
  • 조코비치 ‘100승’ 위업… 역대 3번째

    조코비치 ‘100승’ 위업… 역대 3번째

    노바크 조코비치(38·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100회 우승 기록을 세웠다. 조코비치는 25일(한국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ATP 투어 제네바 오픈 단식 결승에서 후베르트 후르카치(28·폴란드)를 3시간 6분간의 접전 끝에 2-1로 꺾고 개인 통산 100번째 ATP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우승 트로피(사진)를 품었다. 이런 기록을 세운 건 은퇴한 지미 코너스(73·109회·미국)와 로저 페더러(44·103회·스위스)에 이어 세 번째다. 조코비치의 우승은 지난해 8월 파리올림픽 금메달 이후 9개월 만이다. 조코비치는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20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 시즌 우승을 차지한 세계 최초 기록도 세웠다.
  • 韓 웹툰 기반 애니 ‘나혼렙’, 日 크런치롤 시상식 최고상

    韓 웹툰 기반 애니 ‘나혼렙’, 日 크런치롤 시상식 최고상

    한국 웹툰 원작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나혼렙)이 일본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크런치롤’ 시상식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글로벌 애니메이션 OTT인 크런치롤은 2017년부터 최고 작품을 가리는 시상식을 열고 있다. 한국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작품이 이 시상식에서 최고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혼렙’은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A-1 픽처스’가 제작했다. 한국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애니메이션 제작 지원에 카카오픽코마, 디앤씨미디어 등이 참여했다. 크런치롤에 따르면 ‘나혼렙’은 이날 시상식에서 최고의 엔딩 시퀀스상, 최고의 영어 성우상, 최고의 주인공상, 최고 새 시리즈 상 등도 함께 받았다.
  • 49년 만에 나타난 ‘프레디 머큐리의 딸’…세계가 놀랐다

    49년 만에 나타난 ‘프레디 머큐리의 딸’…세계가 놀랐다

    히트곡 ‘보헤미안 랩소디’로 잘 알려진 록 밴드 퀸(Queen)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에게 숨겨진 딸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NME 등 외신은 올해 출간 예정인 머큐리 전기 ‘러브, 프레디’(Love, Freddie)를 집필한 작가 레슬리 앤 존스가 이런 주장을 했다고 보도했다. 전기에는 머큐리가 1976년 친구 아내와 불륜을 저질러 딸을 얻었고 이를 숨겨왔다는 내용이 담겼다. ‘B’라고 등장하는 여성은 현재 유럽에서 의료 전문가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딸의 생모는 가톨릭 신자여서 낙태를 원하지 않았다. 딸의 존재는 머큐리의 부모와 여동생, 퀸의 멤버들, 머큐리의 파트너였던 메리 오스틴만 알고 있었다. B씨는 “머큐리는 제 아버지였고 지금도 그렇다”며 “내 출생이 사람들의 기준에는 이상할 수 있지만 그는 저를 정말 사랑했고 헌신적이었다”고 말했다. 또 머큐리가 생전 자신에게 정기적으로 연락했으며 폐렴으로 사망하기 전에는 자세한 인생 이야기가 담긴 17권 분량 일기장을 줬다고 설명했다. 일기에는 머큐리가 탄자니아 잔지바르에서 기숙학교를 다니던 시절부터 이후 1964년 영국으로 이주하는 과정이 자세히 담겨 있고, 건강이 악화한 1991년 7월 31일이 마지막 남긴 기록이다. 또 B씨가 머큐리가 사망한 지 30년이 넘은 지금 입장을 밝히는 이유로 “거짓말, 추측, 왜곡 끝에 이제 말할 때가 됐다”며 “내 존재를 밝히기로 한 건 오로지 내 결정”이라고 밝혔다. 머큐리 관련 책을 여러 차례 집필하고 발간한 존스는 3년 전 자신이 머큐리 딸이라고 주장하는 여성의 연락을 처음 받았다고 설명했다. 존스는 “본능적으로 모든 걸 의심했지만 이 여성이 몽상가가 아니라는 것은 명백했다”며 “누구도 이 모든 걸 꾸며낼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숨겨진 딸’의 등장에 대해 “존재는 비밀이었지만 사랑을 받고 컸다는 건 다행”이라는 의견과 “확실한 DNA 증거를 내놓지 않으면 믿을 수 없다”는 의견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소셜미디어(SNS) 레딧에는 “어린 나이에 아버지는 잃은 것은 슬픈 일이지만 보호와 사랑이 부족하지 않아 잘 성장한 듯하다”, “프레디가 잊지 않고 꾸준히 연락했다는 데 마음이 따뜻해진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보인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거의 확실하게 거짓”이라거나 “DNA 증거가 없다면 이미 신뢰성이 무너진 저자의 또 다른 책을 팔기 위한 한심한 술책일 수 있다”는 의심도 곳곳에서 보인다. 한편 프레디 머큐리는 1973년 영국 런던에서 로저 테일러, 브라이언 메이, 존 디콘과 함께 퀸을 결성하고 데뷔했다. 이후 ‘섬바디 투 러브’(Somebody To Love), ‘위 아 더 챔피언스’(We Are The Champions), ‘돈트 스톱 미 나우’(Don’t Stop Me Now), ‘위 윌 록 유’(We Will Rock You) 등 수많은 명곡을 발표하며 대중음악 사상 위대한 업적을 남긴 밴드 중 하나로 등극했다. 머큐리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합병증인 폐렴으로 1991년 11월, 45세 나이로 사망했다.
  • 한가인, ♥연정훈 ‘거짓말’에 헤어질 위기까지…“무릎까지 꿇었다”

    한가인, ♥연정훈 ‘거짓말’에 헤어질 위기까지…“무릎까지 꿇었다”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 연애하던 시절 거짓말 때문에 헤어질 뻔한 사연을 전했다. 지난 22일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올라온 영상에는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결혼 20주년을 맞이해 수십 년간 함께 일해온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의 스태프들을 초대해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영상에서 한가인은 과거 담배를 피우던 연정훈이 금연했다고 거짓말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한가인은 “내가 연정훈과 처음에 만날 때 담배를 끊으라고 했었다. 당시 담배를 끊었냐고 물어보니까 끊었다고 했다”라며 “그런데 안 끊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다시 물어봤다. 진짜 끊었다길래 거짓말하는 거면 앞으로 안 본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말을 하고 다음 날이었다. 새벽 5시에 샵 앞에 차를 대고 들어가는데 전봇대 밑에서 회색 추리닝을 입은 연정훈이 담배를 피우고 서 있었다”라며 “‘넌 진짜 나한텐 죽었다’라는 생각으로 눈만 마주치고 아무 말 안 하고 샵(미용실)에 들어갔다. 연정훈이 난리가 났다. 스태프들도 그 상황을 봤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연정훈도 “심장마비 걸릴 뻔했다. ‘저 차가 지금 여기 왜 들어오지?’라고 생각했다”라며 “그때 손이 발이 되도록 빌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스태프들도 “그날 샵에 소문이 다 났었다”고 회상했다. 한가인은 “담배를 쉽게 끊기 힘들다는 걸 안다. 만약 끊으려고 하는데 힘들어서 금연을 시도 중이라고 했으면 걸려도 괜찮았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연정훈은 “내가 너무 어렸다. 솔직하게 이야기해야 했는데 괜히 멋있게 보이고 싶어서 허풍을 떨었다”라며 “지금 다시 하라고 하면 되게 잘할 수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당시 한가인은 연정훈의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만취한 연정훈이 집 앞까지 찾아와 빌었다. 샵에서는 무릎까지 꿇었다”고 말했다. 이에 스태프들도 “그날 하루 종일 그 이야기밖에 안 했다”, “당시 샵 최고의 이슈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2005년 24살의 나이로 배우 연정훈과 결혼했다. 둘은 올해로 20년 차 부부가 됐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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