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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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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체미술’ 브루스 나우먼 국내 첫 전시

    프랑스 화가 이브 클랭은 1961년 발가벗은 여성들의 몸에 푸른 물감을 칠한 뒤 캔버스 위로 그들을 끌고 다녀 몸의 흔적이 남도록 한 ‘흔적’이란 작품으로 이목을 끌었다.신체를 ‘도구’로 사용한 이 작품은 신체미술의 선구로 꼽힌다.신체미술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또한 브루스 나우먼이다. 미국 화가 브루스 나우먼(63)의 대표작 ‘분수가 된 미술가의 초상’은 입에서 물을 뿜어내는 자신의 모습을 사진에 담은 것으로 ‘흔적’만큼이나 유명하다.신체미술은 1960년대 후반 들어 독립적인 미술의 한 형태로 자리잡았다. 신체미술뿐만 아니라 퍼포먼스,비디오 아트 등에서도 선구적인 업적을 남긴 브루스 나우먼의 전시가 국내에서 처음 마련돼 관심을 모은다. 9일부터 7월15일까지 서울 화동 pkm갤러리에서 열리는 ‘브루스 나우먼’전은 나우먼이 지난 40여년 동안 발표한 수많은 작품 중 단지 16점만을 소개하는 ‘작은’ 전시이지만 그 의미는 크다.나우먼의 난해한 개념예술의 세계를 이해하는 데 적잖은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갤러리 지하 1층에는 ‘형광등 다루기’(1969)라는 제목의 흑백 비디오 작품이 설치돼 있다.나우먼이 자신의 스튜디오 안에서 벌인 대표적인 실험 작업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작품이다.나우먼은 고정된 형광등 옆에서 여러 자세를 취하고 때로는 한참 동안 같은 자세로 우두커니 있기도 한다.작가는 이렇게 자신의 신체와 형광 램프만을 매개로 인간의 신체적 지각경험의 본질과 한계를 탐색한다. 복도가 등장하는 비디오 ‘콘트라포스토 자세로 걷기’(1968)도 눈길을 끌 만한 작품이다.여기서 나우먼은 너무 좁아 폐소공포증을 일으킬 것만 같은 기다란 복도를 기이한 자세로 왔다갔다 한다.두 손은 목 뒤에서 깍지를 낀 채 엉덩이는 심하게 비틀어대며 걷는다.그것은 마치 르네상스 조각의 콘트라포스토(인체 입상에서 인체의 중앙선을 S자형으로 그리는 포즈)를 연상케 한다.나우먼은 고전 미술의 미적 도구인 콘트라포스토를 비좁은 복도를 힘겹게 오가는 매우 불편하고 강박적인 자세로 바꿔 보여준다.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불합리한’ 콘트라포스토의 개념을 작가는 이처럼 왜곡된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전시장에는 이밖에 자신의 뉴멕시코 목장을 배경으로 한 DVD 작품 ‘유용한 모퉁이 만들기’,무성 컬러 비디오 ‘아트 메이크업’,네온 조각작품 ‘나만을 믿으세요­커다란 스튜디오’ 등이 나온다. 이번 전시를 통해 알 수 있듯이 나우먼의 작품은 일관되게 자신의 신체를 묘사하거나 그와 관련된 것들을 다룬다.(02)734-9467. 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 낮엔 요조숙녀 밤엔 노출숙녀

    하늘에서 내리쬐는 태양열과 아스팔트에서 올리오는 열기가 훅훅 한숨이 나오게 하는 6월 한낮.강남의 한 카페.한 여인이 들어온다.165㎝ 정도 돼보이는 키에 단정한 정장 차림의 여인.더웠는지 재킷을 벗은 순간 모든 시선이 그녀를 향했다.남성은 물론 여성들까지.“바로 저거야!평범한 정장 안에 등이 훤∼히 보이는 탱크톱을 입은 모습.차갑고 지적인 이미지 속에 숨은 섹시한 열정….예상에서 완전히 빗나가는 패션,상대방을 배신하는 패션,그런 패션을 잘 소화하는 사람이 정말 멋을 아는 사람이지.” ■ 협찬 의상 베스띠벨리·씨·지이크 장소 밀레니엄 서울힐튼 모델 김두현 배선영 글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사진 강성남기자 snk@seoul.co.kr ●패션에 녹아든 이중심리 자유분방한 클럽문화를 즐기는 이찬영(28·COMM101)씨는 화이트,골드펄이 들어간 밝은 계열 홀터넥 톱(끈을 목 뒤로 묶어 등이 드러나게 입는 톱)이나 속옷처럼 어깨끈이 달린 캐미솔 톱 위에 재킷을 걸친다.“보수적인 시각이 남아있는 직장에서는 평범한 정장차림으로 누구보다 얌전해 보이죠.하지만 저녁파티나 클럽모임에서 재킷을 벗어버리면 직장에서는 상상도 못할 옷차림이 완성되죠.” 나의 여자가 낮에는 요조숙녀,밤에는 요부로 변하길 바라는 게 전통적인 남성의 심리라던가.많은 여성들은 나의 남자가 핑크 셔츠와 금테 안경이 어울리는 지적인 배용준과 사랑에 대한 열정을 숨기지 않는 터프남 에릭(셔츠 단추를 기본 3개는 풀어주어야 한다!)의 모습을 함께 담고 있길 원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이런 심리가 이제는 패션에 정확하게 드러나고 있다.은근히 성적인 코드를 건드리는 패션,변한 모습에 놀라는 주변인을 통해 ‘정숙’과 ‘노출’의 경계에서 희열을 느끼는 패션.겉으로 수수하게 입었다고 그 속도 수수할 것이라는 편견을 버리라는 게 기본 메시지다. ●노출 코드는 ‘배신’ 여름은 누가 뭐래도 노출의 계절이고,갈수록 당당해지는 노출이지만 진정 패션을 아는 이는 단순한 노출로 천박함을 드러내지 않는다. 튀는 원피스 스타일을 즐기는 김재연(29·KPR)씨도 늘 직장의 보수적인 분위기가 걸린다.클라이언트(고객사)를 자주 만나다보니 자유로운 패션을 소화하기 힘든 탓이다. 이럴 때는 카디건을 이용한다.슬립 스타일의 원피스나 홀터넥 원피스는 몸에 달라붙고 노출이 심해 조금 야하다.그 위에 평범한 카디건을 입으면 단정한 원피스 패션이다.“저녁 모임에서는 카디건을 벗어 섹시함을 한껏 드러내죠.우연히 같은 장소에서 마주친 직장 동료는 눈이 휘둥그레지더니 다음날에는 색다른 모습이 매력적이었다나요.여자친구에게 변신 노하우를 일러달라고 하더라고요.” 노출을 하되 그것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하라.그리고 중요한 순간에 깨닫게 하라.올 여름의 노출 코드는 겉과 속이 다른,‘배신’이다. ●노출용 속옷은 필수 좋은사람들의 서미정 디자인실장은 “진정한 멋쟁이는 남들에게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하는 센스를 갖고 있는 사람이다.이를 위해 다양한 패션 소품들을 에티켓처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비비안,비너스,좋은사람들 등 속옷 업체에서 선보이는 어깨끈 탈부착이 가능한 브래지어는 기본이다.투명비닐,메탈 등을 소재로 만든 어깨끈도 필수 아이템.허옇게 드러나는 다리나 어깨가 촌스러워 고민이라면 보디메이크업 제품을 써볼 수 있다.다리에 스타킹을 신은 듯한 효과를 내는 에어스타킹이나,맨살에 큐빅 스티커문신 등을 이용하면 화려한 섹시함,또는 은근한 섹시함을 풍길 수 있다. ˝
  • [패션+α]

    ●태평양 이니스프리는 13일부터 30일까지 이니스프리 매장에서 ‘실내정원 가꾸기 캠페인’을 열고 행사에 응모한 고객을 추첨해 실내정원 조성(3명),아로마테라피룸 체험권(10명),그린테라피 2종세트(30명),캔플라워(200명) 등을 증정한다.(02)709-5581. ●에스티로더는 원색의 화려함과 차갑고 투명한 조직으로 시원한 메이크업 ‘퓨어 칼라 쿨’ 컬렉션을 오는 7월 전국 백화점 매장에 선보인다.크림 무스 타입의 아이섀도(3만원),연보라 살구 핑크 등 여덟가지 아이스크림 색의 립글로스(3만원),부드러운 느낌의 아이펜슬(2만 2000원),상쾌한 셔벗 컬러의 네일라커(2만원) 등.(02)3440-2725.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지난해 출시된 향수 ‘센시’의 여름 버전인 ‘센시 화이트 노트’를 선보였다.한층 프레시하고 부드러운 플로럴 향.오 드 투왈렛 75㎖ 8만 2000원선.080-022-3332. ●비너스는 ‘창립 50주년 대학생 이너웨어 디자인 공모전’을 9월10일까지 진행한다.출품신청서(홈페이지에서 다운),브래지어와 슬립(또는 가운)의 스타일화 및 도식화 등을 등기우편으로 제출해 접수한다.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venus.co.kr)에서 확인. 문의 50th-anniversary@venus.co.kr. ●로제화장품 십장생은 홈페이지(www.rosee.co.kr)에서 ‘신기술으뜸상 2년 연속 대상 수상기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10월까지 십장생을 사용한 빈 용기를 보내면 매월 추첨을 통해 새 제품으로 바꿔준다.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100-29 한국도자기빌딩 6층 십장생 이벤트 담당자앞’으로 보내면 된다.˝
  • 올 여름 ‘블루 패션’으로 시원하게

    순수,젊음,미래,우울,침울한 감정,냉정….상반된 이미지의 양면성을 가진 블루는 여름의 색깔이다.시원함을 나타내는 데는 그만이기 때문. 올 여름에도 블루가 패션 전반에서 무궁무진하게 변신,서머룩을 다채롭게 꾸며주고 있다. ●어느해보다 쿨∼한 눈매 가장 눈길을 끄는 서머룩은 블루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이다.시원한 푸른빛 눈매를 강조한 올 여름 메이크업 경향을 파악하고,제대로 된 블루 서머룩을 소화하자. 태평양 ‘라네즈’는 퍼플빛이 가미된 푸른빛 눈매와 반짝이는 연보랏빛 입술의 ‘다이나믹 블루’를 소개했다.반짝이는 눈매에 블루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로 악센트를 주어 푸른빛 바다를 연상시킨다. LG생활건강 ‘오휘’는 활동적이고 로맨틱한 스타일의 ‘웨이브 서핑’을 제안했다.시원한 블루와 스카이블루(하늘색)를 조화한 눈가,글로시한 핑크빛 입술로 건강한 여름 메이크업을 만들었다. 코리아나 ‘엔시아’의 ‘섬머 판타지’는 짙은 푸른빛의 선명한 눈매와 정열적인 붉은빛 입술로,태양 아래 당당하면서도 화려하고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한국화장품 ‘칼리’는 스카이블루,에메랄드블루,다크블루 등 다양한 톤의 블루에 레몬,오렌지 등을 가미해 귀여운 ‘로맨틱 룩’을 선보였다. 색조는 화려하게,피부톤은 깨끗하게 표현하는 것이 여름 메이크업의 기본.수분 함유량이 많고 밀착력이 높은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로 맑은 피부를 만든다.반짝거리고 볼륨감 있는 입술을 위한 립스틱,립글로스를 잊지 말 것. ●보다 밝고,보다 젊게 시즌별로 변화의 폭이 큰 남성복은 올 여름엔 전체적으로 색상이 밝아지고 과감해졌다.베이지,그레이톤 일색이었던 남성복은 여름을 겨냥해 산뜻한 푸른빛을 담아 화려해진 색감을 드러냈다. 정장에 캐주얼의 느낌을 가미해 젊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면,실크,마 혼방 소재로 만든 가볍고 부드러운 크루즈 재킷(여행용 재킷)으로 캐주얼한 정장 차림을 연출한다. 여름철에 많이 사용되지 않았던 실크에 주름 가공을 해 청량감을 살리기도 했다.적당하게 구김이 가는 블루 리넨 재킷은 화이트 바지와 함께 과감하고 화려한 맵시로 표현한다. LG패션 알베로의 송은영 디자인 실장은 “올 여름 남성복 디자인에 떨어진 지령은 ‘더 가볍게,더 밝게’로 요약된다.”며 “허리 라인의 실루엣을 강조하고 바지는 약간 헐렁하게 입으면서 산뜻함을 주는 것이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블루 액세서리로 더욱 시원하게 옷과 보석,메이크업을 조화롭게 소화하는 것만한 패션의 ‘삼위일체’도 없다. 블루 의상에 어울리는 색은 화이트,레드,오렌지 등으로 진주,루비,골덴 사파이어,호박 등의 보석 액세서리가 적격이다. 여름에 빛을 발하는 블루사파이어,아쿠아마린,터키석,토파즈 등 블루 컬러의 보석은 화이트 골드나 플레티늄과 매치하면 블루 특유의 시원함을 살릴 수 있다.화이트나 밝은 오렌지 등에 포인트 색상으로 활용하면 딱이다. 평범한 디자인이라도 채도 높은 블루 컬러라면 독특한 매력을 낼 수 있다. 그러나 블루가 좋다고 지나치게 블루로 통일하는 것은 NG.블루로 통일한 코디네이션은 시원함보다는 지루함을 줄 수 있으니까. 컬러리스트 이지현씨는 “블루 일색은 지루하고 자칫 어두워보일 수 있으므로 악센트 컬러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채도가 높은 밝은 블루톤을 옐로 레드 등 튀는 색과 연출하면 훨씬 시원해 보인다.하지만 진한 보라나 검정처럼 분위기를 다운시키는 색상과 매치하면 더욱 우울하고 더워 보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어린이용·여드름용… 강추! 자외선차단제

    공기처럼 생활속에 알게 모르게 존재하고 있는 자외선.이제는 아이들도 자외선 차단을 시켜주어야 한다는데….자외선 차단,어떻게 해야 하는지 꼼꼼히 캐보자. ●노화의 원인은 ‘시간’이 아니라 ‘자외선’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원인의 80%는 시간이 아니라 자외선이라는 환경 요인이다.햇볕에서 오래 일한 사람의 피부가 훨씬 노화가 빠르게 일어났다는 것이 그 방증이다. 피부 노화를 지연시키기 위해서는 자외선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특히 아기나 어린이 피부는 성인에 비해 피부가 얇고 연약해 자외선에 대한 방어력이 상당히 떨어진다.그러므로 외출할 때 성인보다 더욱 각별히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어야 하고 어릴 때부터 자외선의 위험에 대해 교육시킬 필요가 있다. ●알고 발라야 효과가 높다 생활자외선 A파(UVA)는 잔주름과 탄력 저하 등을 유발하고,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에 많이 발생하는 레저자외선 B파(UVB)는 통증을 동반하는 일광화상을 일으킨다.B파를 막는 SPF와 A파를 위한 PA+를 확인하고 모두 차단하는 제품을 선택한다.평상시에는 SPF15∼30·PA++,야외활동에선 SPF25∼50·PA+++를 써야 한다. 차단제는 외출 20∼30분 전에 발라야 피부 깊숙이 침투해 차단막을 형성한다.땀에 의해 씻기거나 문지르면 지속성이 떨어지므로 4∼5시간마다 덧바른다.화장을 했다면 차단 효과가 있는 파우더나 트윈케이크로 덧바른다.차단제는 클렌징 크림과 물을 이용한 이중 세안으로 씻어낸다. 지성 피부와 여드름 피부는 오일프리 제품을 선택하고,건성 피부는 촉촉한 크림타입이 좋다.차단제가 눈에 들어가면 안 되므로 스프레이 타입은 얼굴을 제외한 곳에 사용한다. ●아이들도 ‘꼭’ 필요해요 아이 피부는 건강하므로 차단제를 바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편견이다.신생아를 포함한 아이들은 피부 보호기능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자외선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자외선의 영향이 바로 나타나지 않지만 성인이 됐을 때 피부 노화가 더욱 빨리 진행된다. 외출시 꼭 모자를 착용하고,6개월 이상 된 어린이는 차단제를 발라주어야 한다.특히 1년 미만의 신생아들은 직접 햇빛에 노출시키지 않도록 피부과 전문의들은 권하고 있다. 비쉬 까삐딸 솔레이 앙팡,니베아 어린이용 마일드 선 로션·베이비 선 크림,바세린 어드밴스드 케어는 SPF 15∼35 사이의 아기·어린이 전용 제품으로 저자극 원료를 사용해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키지 않는다.보령메디앙스의 닥터 아토마일드 썬 프로텍터는 아토피성 피부의 아기를 위한 제품. ●다기능 제품으로 시간과 번거로움을 줄인다 메이크업 베이스에 자외선 차단 기능은 기본.최근에는 미백,주름 개선과 접목한 제품도 많다. 비타민 C와 감초성분이 함유된 바비브라운 브라이트닝 모이스쳐라이저 SPF25는 피부 전체 톤을 환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비오템 화이트 데톡스엑스트라 UV 프로텍트는 피부정화 기능을 해 기미방지 능력이 탁월하다.이밖에 A3F(on) 화이트에이 선스크린,크리니크 액티브화이트 랩 솔루션즈도 미백기능이 뛰어난 제품. 이자녹스 링클 프로텍션 썬블록 SPF33,비오템 썬 휘트니스는 피부 탄력을 유지해 준다.에스티 로더의 데이웨어 플러스 SPF30은 피부 수분 공급은 물론 전자파를 차단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 다기능 제품은 한가지 기능을 가진 제품보다 기능면에서 완벽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게 전문가의 견해다. ■ 도움말이지함피부과 이유득 원장·차앤박피부과 이동원 원장·비쉬 고주연 과장·니베아서울 김서희 최여경기자 kid@ ■ 백설공주의 7가지 습관 (1)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하는 차단제를 바른다. (2) 뜨거운 여름 한낮(오전11시∼오후3시)의 야외활동은 될수록 피한다. (3) 모자,밝은색 티셔츠로 자외선을 차단한다. (4) 흐린 날에도 차단제를 바른다. (5) 피부가 탄 경우 시원한 샤워를 하고 피부를 진정시키는 보디 로션을 바른다. (6) 이미 검어진 피부에도 자외선 보호를 해주어야 한다. (7) 부모가 먼저 자외선 차단의 생활 습관으로 모범을 보인다.˝
  • 허위광고 CJ홈쇼핑 시정명령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수입 화장품 세트를 광고하면서 국내산인 화장도구도 수입품인 것처럼 광고한 CJ홈쇼핑에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CJ홈쇼핑은 자사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제 조블라스코 화장품세트를 판매하면서 세트에 포함된 분첩과 퍼프,그리고 경품용 화장품 수납용 가방(메이크업 세트) 등이 국산인데도 모두 수입품인 것처럼 광고해 왔다. 공정위는 TV홈쇼핑의 특성상 소비자는 사업자가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정보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감안,원산지의 허위 표시·광고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패션+α]

    ●랑콤은 20대 중반∼30대 초반 여성을 위한 노화 예방제품 ‘프리모디알 옵티멈’을 출시했다.피부 열의 흐름을 도와 피부의 최적온도 32도를 유지하는 ‘더모 어댑트’ 성분으로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잦은 기온 변화에 대응했다.에센스 8만 5000원,나노로션 4만 3000원. ●엔프라니는 주름개선·결점커버의 2중효과를 지닌 기능성 메이크업제품 ‘디어 홀리 베일’라인을 출시했다.DPHP성분은 주름을 개선하고,소프트 포커스 효과는 빛을 산란시켜 피부결점을 최소화한다.메이크업 베이스·컨실러,소프트케이크,크리미케이크 2만 7000∼3만 5000원.23일까지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080-858-1339. ●메리케이코리아는 6월 여성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뷰티컨설턴트 강좌를 연다.뷰티 전문 강사의 메이크업 강좌,뷰티컨설턴트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교육 참가자에게는 화장품을 증정한다.02-540-7770.˝
  • 패션·뷰티도 체형·취향 맞춤시대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지휘봉 케이스를 가진 마에스트로 정명훈,어느 곳에서도 같은 것을 찾을 수 없는 디자인의 여행용 서류가방을 들고 출장길에 오르는 이웅렬 코오롱 회장,커다란 스포츠 가방을 메고 운동장에 들어선 축구선수 안정환….세계적인 브랜드 루이뷔통이 한 사람을 위한 디자인으로 내건 ‘스페셜 오더 시스템’의 VVIP(Very Very Important Person) 고객이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루이뷔통의 스페셜 오더 시스템과 같은 ‘그대만을 위한’ 맞춤 서비스가 국내에서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자기표현 욕구 점점 강해져 지난 3월 LG경제연구원은 현대인의 소비를 대변하는 5가지 흐름의 하나로 ‘매스-클루시버티(mass-clusivity)’를 꼽았다. 매스-클루시버티는 대중(mass)과 독점권(exclusivity)의 합성어.소수만을 대상으로 한 맞춤생산 방식으로 제공되는 고급품·고급서비스가 대세라는 설명이다. 소비자의 이같은 요구에 따라 LG경제연구원은 “매스-클루시버티 시대에는 최상급 시장에 대한 차별화 전략과 함께 자기표현 욕구가 강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특수시장 개척에 나서야 한다.”고 제언하기도 했다. 맞춤 서비스의 확대를 ‘매스-커스터마이제이션(mass-customization)’의 일환이라고 설명하기도 한다.주문에 따라 이루어지는 고객화(customization)에 대량 생산(mass production)을 접목한 매스 커스터마이제이션 방식의 앞선 모습이라는 것이다. 삼성패션연구소의 김정희 과장은 “대량 생산,대량 소비의 시대를 벗어나 개개인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생산하는 방식은 전반적인 산업의 흐름”이라며 “특히 다른 체형,각각의 취향,선호하는 스타일에 따라 변화해야 하는 패션·뷰티 산업과 맞춤서비스는 필연이다.”라고 설명했다. ●내게 맞는 색을 찾는다. 태평양은 국내 최초로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 화장품 ‘아모레퍼시픽 커스텀 블랜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오는 25일 서울 압구정동에 ‘디 아모레 갤러리’를 열고,고객에게 맞는 화장을 제안하고 개발하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한다.이희 고원혜 김선진 손대식 박태윤 등 당대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5명이 1대1 카운슬링을 통해 컬러,향,질감 등 재료를 섞어 가장 적합한 제품을 맞춰준다. 태평양 소비자미용연구소의 김종일 소장은 “전문가와 고객이 함께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을 만들어 내는 이곳은 제품을 섬세하게 맞춤 제작하는 오트 쿠튀르의 철학을 담고 있다.”며 “나를 가장 돋보이게 하는,나만의 컬러를 지향하는 고객에게 독특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파운데이션 20㎖,루스 파우더 20g이 각각 10만원,립스틱 3.5g 5만원,아이섀도 2컬러 3만원부터.하루 전에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면 서비스받을 수 있다.완제품 배송까지는 7일 정도 소요된다. ●당신만의 ‘그 무엇’을 위해 과거 서울 소공동,명동 등을 중심으로 번성했던 맞춤 정장 서비스가 최근에는 좀더 고급스럽게 변하고 있다. LG패션의 최고급 신사복 브랜드 ‘알베로’는 직접 고객을 방문해 옷을 맞춰주는 ‘알타 사르토리아(Alta Sartoria)’ 서비스를 시작했다.알타 사르토리아는 고급 양복·맞춤 양복이라는 의미를 가진 이탈리아어로,최고 품질을 추구하는 VVIP를 위한 서비스다. 40년 가까이 신사복 패턴 업무를 해오면서 전직 대통령,국무총리,장관 등 명사의 옷을 맞춘 알베로 수석패턴사 박광수 차장이 직접 고객을 찾아 원단,컬러,부자재 등을 함께 고른다.원단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양복 소재인 에르메네질도 제냐,로로 피아나 등의 최고급을 사용한다.생산기간은 15일 정도,가격대는 정장 한 벌에 120만원에서 최고 850만원이다. 이밖에 지난해 말부터 시작한 제일모직의 ‘갤럭시 란스미어 오더 시스템’을 비롯해 수입브랜드 제냐의 ‘수미주라’,까날리의 ‘R30’ 등도 맞춤 정장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 [눈에 띄네~ 이 얼굴] ‘효자동 이발사’ 문소리

    문소리(30)는 스크린이라는 사막에 자신을 인정사정없이 내던지는,‘무지막지한’ 배우다.어떻게 하면 예쁘게 보일까,어떤 캐릭터를 맡아야 이미지 관리에 득이 될까,이래저래 몸을 사리는 여배우들과는 거리가 멀다. 보기 딱할 만큼 안면근육을 비트는 뇌성마비 장애인(오아시스),이웃집 고교생과 바람을 피우는 유부녀(바람난 가족)에서,이번엔 뽀글뽀글 파마와 몸빼바지에 툭하면 악다구니를 쓰는 우악스러운 아줌마(효자동 이발사)가 됐다. ‘효자동 이발사’에서의 역할은 엉겁결에 대통령의 이발사가 되는 남자주인공 성한모(송강호)의 아내 민자.이발소 보조로 일하다 성한모의 수작에 덜컥 임신을 하더니 하필이면 4·19 의거일에 아들을 낳는다.데모가 한창인 광장 한복판에서 남편이 끄는 손수레에 누워 산통을 겪는 모습은 그대로 코미디의 한 장면. 1960∼70년대가 배경인데다 소시민 아낙네 역할이니 메이크업 한번 제대로 했을 리 없다.무공해 매력을 또 한번 ‘날것’으로 과시한 셈이다. 성한모에 무게중심이 기운 영화여서 그녀의 역할 비중은 크지 않다.그러나 어린 아들이 중앙정보부에 끌려간 뒤 몸져누워 속앓이하는 모성애 연기는 휴먼드라마의 깊이를 책임진다.빠른 속도로 구사하는 경상도 사투리도 완벽한 수준.“경상도 출신인 부모님 덕분에 흥분하면 사투리가 튀어나온다.”더니 “촬영내내 아줌마용 덧버선만 신고다녀 이젠 집에서도 덧버선을 찾게 된다.”며 소박하게 웃는다.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2000년)으로 스크린 데뷔했다.‘오아시스’로 제59회 베니스영화제 신인배우상을 받으면서 국제적 스타로 발돋움했다.새로 준비중인 작품은 멜로영화 ‘사과’(감독 강이관,제작 청어람).솔직하고 당찬 20대 후반의 커리어우먼이 된다. 황수정기자 sjh@˝
  • 올 여름 패션가 ‘아기자기 소품’

    아이가 되고 싶은 마음,5월이 되면 한번쯤은 이런 생각이 든다.10원억을 가진 부자보다도,늘씬날씬 쭉쭉빵빵한 몸매를 가진 미남 미녀보다도,뚜껑 열린 고급 외제 스포츠카를 탄 사람보다도 부러운 아이들. 요즘 패션가는 늘 아이들의 모습을 하고 있는 듯하다.마치 장난감 나라에 온 듯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소품이 눈에 띄게 많아졌고,해외 유명 브랜드에서도 가볍고 독특한 디자인에 달콤한 컬러를 섞은 소품들을 속속 출시했다.어릴 때 학교앞 문방구에서 뽑았던 200원짜리 플라스틱 귀고리나 반지를 찾아 걸어도 패션 리더로 칭송받지 않을까. ●‘키치 패션’의 고급스러운 해석 속된 것,가짜,원래의 것에서 벗어난 등의 의미를 가진 ‘키치(kitsch)’라는 말이 유행한 것은 지금부터 130여년 전 독일.당시에는 ‘고결한 어떤 것’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쓰였지만 요즘은 일상적인 예술,값은 싸지만 감상적이고 귀여운 것으로 승화돼 쓰이고 있다. 국내 스트리트 패션에서도 키치적인 소품이 머스트 해브 아이템(Must Have Item)으로 떠오르고 있다.이색적인 디자인을 많이 내놓은 보세 로드숍은 물론이고,유명 브랜드에서도 키치 스타일 소품이 많다.의상은 실용적인 것을 내놓지만 소품에는 디자이너의 창의력을 가득 담아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샤넬의 2004년 봄·여름 컬렉션은 유난히 독창적이다.가죽을 엮은 퀼트,체인 끈,카멜리아(동백꽃) 패턴과 같이 꾸준히 샤넬의 상징으로 쓰였던 장식은 기본.카세트 테이프나 레코드판 모양을 본뜬 백,목걸이,귀고리 등 뮤직(musique)을 테마로 한 아이템에는 장난끼를 드러냈다.에나멜 소가죽을 소재로 한 45rpm 핸드백은 젊은 감각의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샤넬측은 예상하고 있다. ●달콤한 캔디향이 느껴져 올초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 토즈의 캔디백은 가방 끝을 끈으로 조여 사탕 모양의 장식을 한 아이템.송아지 가죽 제품은 부드럽고,새틴으로 만든 것은 세련돼 보인다.블루 핫핑크 화이트 등 다양한 색상으로 신선함과 화사함을 안겨준다. 시계브랜드 스와치의 올 봄·여름 컬렉션의 6가지 키워드 중 하나는 어린시절에 대한 향수다.시계줄에 5살 아이가 크레파스로 그린 듯한 그림,상큼한 오렌지와 레몬색상의 꽃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한없이 명랑한 패션을 만들어 낸다.미국의 가장 트렌디한 잡화 브랜드 나인웨스트의 ‘드웨인’은 발등의 리본 장식을 원하는 곳에 뗐다 붙였다 자유자제로 연출이 가능하다.또 이탈리아 슈즈 브랜드 ‘비아 스피가’는 발등의 큼직한 리본과 반짝이는 에나멜 소재로 동화 속 주인공이 신고 나올 듯 사랑스러운 ‘캔디걸’을 선보였다. ●장난감 나라로 놀러오세요 몸은 20,30대지만 마음은 10대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어른과 아이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화장품도 많다. LG생활건강이 지난달 선보인 색조화장품 ‘헤르시나 떼따떼드’가 대표적.‘재미있고 신나는 메이크업’을 컨셉트로 장난감 레고같은 블록 용기를 사용해 립스틱,아이섀도,파우더를 다양한 모형으로 조합할 수 있도록 했다. 머리를 하나로 쫑긋 묶은 포니 테일스타일을 한 소녀의 얼굴로 만든 향수 케이스나 플라스틱 반지모양의 립글로스를 내놓은 ‘안나수이’는 전통의 아기자기한 화장품.압구정동에 단독매장이 있는 이탈리아 브랜드 ‘뿌빠(PUPA)’는 작고 정교해 10대와 키덜트(kidult)족에게 사랑받는다. 스와치그룹코리아의 이영숙씨는 “어른이 되려고 안달하는 10대들과 달리 딱딱한 사회생활에 찌든 20·30대는 어리고 풋풋했던 시절에 대한 향수로 키덜트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며 “키치적인,또는 키덜트적인 아이템이 등장하는 것은 새로운 소비주체로 자리잡고 있는 이들을 잡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설명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명동, 축제의 열기속으로

    “패션 1번지 축제마당으로 초대합니다.” 서울 중구 명동축제가 16일 막을 올린다.다음달 9일까지 명동과 충무로에서 이어진다.올해로 33번째다. 세부행사는 금요일인 개막일을 빼고 토·일요일마다 오후 2∼4시 열린다.이를 위해 명동입구 국립극장 인근 우리은행 앞에 가로 11m,세로 6.5m짜리 특설무대를 만들었다. 개막일 오후 2시 특설무대 및 명동입구 주변에서는 고적대 퍼레이드와 댄스 공연,전통민속공연,동물 캐릭터 행진 등으로 분위기를 띄운다. 17일엔 5∼6개 록밴드팀이 1∼3부로 나눠 잇달아 무대에 선다.18일 전국 대학생 치어리더 경연대회,24일 전국 33개 지자체별 전통공연과 지역축제 홍보마당,최불암·박은수·심양홍·강부자씨 등 중량감 있는 탤런트들이 특별출연한다. 이어 25일엔 살사댄스팀이 나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춤 따라배우기’를 진행하고 매직쇼도 이어진다.다음달 1일에는 청소년 힙합댄스 경연대회와 랩 뮤직공연,다음날엔 명동일대에서 활약 중인 헤어디자이너가 총 출동하는 ‘헤어쇼’,전신을 화려하게 단장하는 ‘보디 페인팅쇼’,네일아트·메이크업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 퍼포먼스가 예정돼 있다. 어버이날인 8일에는 시민 노래자랑대회가 열린다.9일엔 인터넷상의 인기 캐릭터를 주제로 한 창작 패션쇼로 이 일대가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의 거리임을 알리게 된다. 하이라이트는 마지막날인 다음달 8일 행사.서울시의 하이서울 페스티벌과 연계,중앙로 네거리 등에서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밤을 대낮처럼 밝히는 ‘백야축제’ 속에 댄스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명동축제는 1970년대 말 강남 개발로 위축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로 지난 85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건강 칼럼] 주근깨 이젠 안 귀여워…

    초등학교 때 내가 좋아한 여자 친구는 ‘깨순이’였다.흰 얼굴에 검은 깨를 뿌려놓은 것 같은 주근깨가 무척 귀여웠다.그후,어른이 되어 동창 모임에서 만나보니,주근깨는 여전했지만 느낌은 옛날의 그것이 아니었다.두꺼운 메이크업으로도 다 가리지 못한 주근깨 피부가 되레 지저분해 보였다. 어릴 적 얼굴의 주근깨는 귀여운 느낌을 주지만,성년의 얼굴 잡티는 깔끔한 이미지를 흐리는 원인이 된다.특히,주근깨는 피부 이미지를 결정적으로 흐려 타인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심어주는가 하면,본인에게도 열등감의 싹이 되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다. 주근깨의 주요 원인은 강한 자외선.피부가 햇빛에 노출되면 자외선 방어시스템이 작동하면서 멜라닌 색소세포의 활동이 왕성해진다.이미 생긴 주근깨도 자외선을 받으면 더 짙어지기 때문에 이를 차단하는 것이 주근깨 관리의 핵심이다.주근깨는 더러 유전이나 임신 등이 원인이기도 하며,검은 피부보다 흰 피부,습성피부보다 건성피부에 잘 생기는 특징이 있다. 이런 주근깨가 싫다면 자외선을 철저하게 차단해야 한다.선블록같은 제품을 잘 챙겨 바르는 것도 좋은 습관이다.또 평소 비타민A·C가 풍부한 채소류와 우유,계란 등의 식품을 섭취하면 자외선 저항력을 길러 주근깨 예방에 도움이 된다.그러나 이미 생긴 주근깨라면 피부과를 찾아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다.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큐-스위치’라는 기기를 이용할 경우 다른 피부에는 거의 자극을 주지 않는 등 부작용 걱정도 없다.한번 치료로 주근깨의 70∼80%가 옅어질 만큼 효과도 좋다.피부 얕은 곳에서 일어나는 색소침착은 화학적 박피술이나 IPL퀀텀같은 레이저치료를 병행하면 좋은 효과를 얻는다. 봄나들이 기회는 많지만 강한 자외선이 발목을 잡는다.올해는 주근깨를 확실히 ‘해치워’ 외출이 부담스럽지 않은 생활을 엮어보자. 이상준 아름다운 나라 피부·성형외과 원장˝
  • [패션+α]

    ●FnC코오롱은 액세서리 브랜드 ‘오타바’를 출시했다.20대 초반 여성을 타깃으로 한 오타바는 가방,모자,신발 등을 종합적으로 취급한다.이달 말 신세계 강남점과 부평 가두점에 입점한다. ●LG패션은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내년 봄부터 국내에 소개한다.전문산악,트레킹,트래블링 등 3가지 부문에서 스키,스노보드,인라인스케이트 등 계절 스포츠에 맞는 의류와 신발,액세서리 등을 선보일 예정. ●엠포리오 아르마니 향수는 18일까지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12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자사 향수 로고가 새겨진 ‘리버서블 모자’를 증정한다.080-022-3332. ●미니골드는 14일까지 홈페이지(www.minigold.co.kr)에서 ‘명품 사진 콘테스트’를 연다.체스·이볼·도깨비·스워드·퍼플골드 등을 착용한 사진과 사연을 올리면 50명을 선정,도깨비스톰 공연 티켓,패밀리레스토랑 샐러드권 등을 준다. ●태평양 아이오페는 ‘마이 컬러링 케어’ 메이크업을 선보인다.개인의 이미지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컬러,회화나무꽃·쪽·포도 등 천연색소를 사용해 자연스럽고 안전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파운데이션,립스틱,마스카라 등 총 24유형 76품목.2만 3000∼3만 5000원. ●도도화장품은 기존의 ‘씨네오라’ 제품을 저자극성 원료와 보습성분을 함유해 피부 친화력과 밀착력이 좋은 스킨케어형 메이크업 제품으로 리뉴얼해 출시했다.봄 신제품은 스위트 옐로,핑크,라이트블루 등 밝은 색상으로 소녀의 이미지를 표현한다. ●론진은 ‘에비덴자’ 런칭 기념으로 6월30일까지 고객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공식매장에서 에비덴자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일정비율에 따라 10만∼3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스틸제품 163만∼179만원,가죽제품 179만∼194만원.˝
  • [패션+α]

    ●㈜세정은 캐주얼브랜드 ‘오투브레이크(O2Break)’를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였다.오투브레이크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까지 남녀를 위한 캐주얼로,감각적이고 트렌디한 그들만의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한다.클래식과 스포츠를 섞은 ‘레트로 클래식룩’과 자유롭고 편안한 감성의 ‘스포티룩’을 제안한다.베이직·감성·스포티의 3가지 라인.회사측은 “세정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의 경쟁력을 최대한 반영해 합리적이고 우수한 품질 위주의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평양 아이오페는 멜라닌스위칭(MS) 효과로 미백기능이 더욱 강화된 ‘아이오페 화이트젠 MS135 라인’을 선보였다.피부내에 멜라닌의 적정량을 유지시켜 피부를 건강하고 깨끗하게 보호한다.클렌징폼 150㎖ 2만 5000원,토너 135㎖ 3만원선,크림 50㎖ 4만 5000원,에센스 45㎖ 7만원선 등. ●애경산업 프레시스는 ‘더 화이트 멜라닌 스탑 라인’을 출시했다.우수한 미백 효과를 검증받은 알부틴과 엘라직애시드의 복합작용으로 기미·주근깨 등 검은 흔적을 개선시켜 맑고 화사한 피부로 가꿔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소프너 160㎖ 3만 7000원,에멀전 140㎖ 3만 9000원,세럼 40㎖ 7만 7000원. ●누크는 브로콜리 당근 샐러리 등 7가지 유기농 성분을 함유한 ‘오가닉케어’ 스킨케어라인을 내놓았다.로션 200㎖ 8500·450㎖ 1만 5800원선,바스 200㎖ 7500·450㎖ 1만 2500원,버블바스폼 150㎖ 9800원.080-023-6363. ●LG생활건강 헤르시나는 색조 메이크업 라인 ‘떼따떼뜨’를 론칭했다.20대 초반의 여성을 겨냥한 펀(fun) 개념의 화장품으로 이탈리아 색채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했다.립 아이 클렌징 기초 등 4개 부문,33종.6000∼1만 8000원. ●코리아나는 시판용 한방화장품 ‘비취가인’을 출시했다.참숯과 옥 성분이 피부를 정화해 주고,녹용 구기자 감초 당귀 등 천연 한방원료가 피부를 보호해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클렌징폼 150㎖·크림 180㎖ 2만 5000원,에센스 40㎖·아이크림 30㎖ 5만원선 등.˝
  • [패션+α]

    ●이탈리아 수입브랜드 토즈(TOD’S)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처음 개장했다.품질과 독창성,전통과 현대성의 조화를 표방하는 유명 가죽제품 브랜드로 아시아-태평양에서는 홍콩과 일본 등에 이어 한국이 아홉번째로 매장을 열었다. ●엔프라니는 서울 청담동 엔프라니 애비뉴에서 90% 이상의 고농도 산소와 20여종 이상의 아로마를 믹스해 제공하는 아로마테라피 옥시바 서비스를 무료 운영한다.오전 10시∼오후 9시.080-858-1339. ●비오템은 섬세하고 가벼운 조직으로 피부에 매끄럽게 밀착되고 피부결점을 커버하는 ‘라이트 루미너스 블랜딩 파운데이션’을 선보였다.3가지 오일이 피부 표면을 자연스럽게 정돈하고 빛에 따라 화사한 메이크업 효과를 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밝은 베이지,화사한 베이지,내추럴 베이지,딥 베이지 4종류.가격미정. ●부르조아는 실리콘 포뮬러가 함유돼 속눈썹 뿌리에서부터 끝까지 컬러를 입히고 위로 올려주는 ‘펌프 업 더 볼륨’ 마스카라를 출시했다.5가지 색상,2만 5000원. ●LG패션 TNGT는 홈페이지(www.tngt.co.kr) 개편을 기념,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홈페이지 소감과 활성화 아이디어를 올리면 10명을 추첨해 고급 가죽끈 패션시계,넥타이를 증정한다.매장에서는 구매금액에 따라 손목시계,마우스패드 등을 준다. ●임부복브랜드 에프이스토리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10호점을 열었다.오픈 기념으로 임신일기,고급 임산부 무료사진 촬영권,클라란스 보디용품 등을 매장 방문 고객에게 증정할 계획. ●금강제화는 30대를 타깃으로 한 대형 스포츠멀티숍 ‘디테일즈(Details)’를 서울 명동에 오픈했다.총 100평 규모로 PGA투어 LPGA 나이키골프 등 골프웨어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스포츠용품을 갖추었다.대구 대전 등 대도시에 올해 안에 10개점을 열 계획. ●에스콰이아 소르젠떼는 현태 보존도가 높은 나노케어 기술과 흡·발수 효과가 뛰어난 쿨-드라이 공법을 이용한 캐주얼 팬츠,바지라인이 슬림하면서도 활동이 편안한 정장 팬츠 등 기능성 팬츠를 동시에 선보였다.˝
  • 뱅헤어로 예뻐지자

    ‘뱅 헤어 전성시대,그녀들처럼 예뻐지자!’ 1950년대 영화 ‘로마의 휴일’의 오드리 햅번의 머리 스타일을 기억하는가.왕국의 긴 머리 공주에서 이마의 반만 가릴 정도로 앞머리를 짧게 자르고 발랄한 소녀로 변신한 그녀.일명 ‘햅번 스타일’로도 불리던 ‘뱅 헤어’는 시대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되면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숱많은 뱅 헤어 단발머리를 한 귀여운 싱글 장진영 스타일을 만들어낸 이희 원장(이희 헤어&메이크업)은 “뱅 헤어는 어려보이는 데다 세련되고 활용법이 다양해 여성들이 선호할 수밖에 없다.”며 “특히 시원하게 자른 앞머리는 활동적으로 보여 적극적인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그럼 2004년의 뱅 헤어는? 올해는 한마디로 ‘뱅 헤어의 혼돈기’다.지난해 인기였던 풍성하고 무거운 느낌의 뱅 헤어부터 앞머리 길이를 일자형으로 맞춘 원랭스 뱅 헤어,앞부분과 양쪽눈썹을 살짝 덮는 길이의 뱅 헤어,옆으로 빗어넘긴 뱅 헤어 등 변화무쌍하다.그동안 뱅 헤어를 할까 망설이고 있었다면 좋은 기회,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 멋지게 꾸며보자. ●스타스타일 따라하기 황신혜는 MBC드라마 ‘천생연분’에서 짧게 자른 앞머리를 옆으로 빗어넘겨 40대의 그녀를 젊게,아니 아주 어리게 만들었다.오죽하면 그녀의 귀여움에 녹아버린 남성들이 ‘20대 조정린보다 40대 황신혜를 선택하겠다.’고 했을까. 종영을 앞둔 SBS ‘발리에서 생긴 일’의 하지원은 일자로 빗어내린 단정한 뱅 헤어로 당당하고 활동적인 스타일을 만들어내고 있다.‘햇빛 쏟아지다(SBS)’의 송혜교도 같은 스타일의 뱅 헤어로 그동안의 청순한 여인의 모습에서 강인한 모습의 여성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18세 소녀 가수 보아는 한 CF에서 뱅 헤어로 성숙한 여성미를 뿜어내고 있고,KBS2 ‘낭랑18세’의 한지혜는 살짝 층을 낸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리고 뒷머리를 높이 묶어 귀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나도 한번 해보자 모든 일이 그렇듯 잘하면 세련되고,잘못하면 촌스럽다.뱅 헤어도 내 스타일을 알고 잘 하면 황신혜도 되고 송혜교도 되지만,잘못하면 바가지 머리 ‘옥동자’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강렬해 보이게 층진 뱅 헤어로 ‘2004 로레알 컬러트로피’ 대상을 수상한 헤어디자이너 하희정(고정현헤어)씨는 “무조건 앞머리를 싹둑 잘라버리는 것은 얼굴을 길고 통통하게 강조할 수 있다.”며 “자신의 얼굴형에 맞춰 변화를 주는 것이 뱅 헤어 연출의 포인트”라고 조언했다. 긴 얼굴은 앞머리 길이가 눈썹에 걸릴 정도로 길고 풍성하게 하는 게 얼굴이 작아보인다.앞머리를 옆으로 넘기면 긴 얼굴이 더욱 길어 보인다. 턱이 뾰족한 역삼각형 얼굴은 눈썹 위까지만.짧게 층진 앞머리는 부드러운 인상을 주지만 앞머리가 길어지면 드세보인다. 둥글고 통통한 얼굴은 삐죽삐죽 층을 많이 준 앞머리로 귀여움을 강조한다.눈썹을 덮는 반듯한 일자머리는 답답하다.옆머리를 층지게 잘라 살짝살짝 얼굴을 가려주면 얼굴이 갸름해지는 시각 효과도 있다. 네모난 얼굴도 마찬가지다.얼굴선을 따라 옆으로 흐르는 앞머리를 하면 각진 턱선이 어느정도 커버된다.일자형 뱅 헤어는 강한 턱선을 강조할 뿐. 둥글거나 네모난 얼굴에는 긴 생머리보다는 굵은 웨이브가 들어간 머리가 더욱 매력적이다. 최여경기자 kid@˝
  • 보고싶은 그대-엄정화

    ‘가수 엄정화’는 섹시미의 대명사다.그런데 ‘배우 엄정화’에게선 찾아낼 이미지가 여러 겹이다.무표정한가 싶다가도 살짝 치뜨는 눈매엔 도발이 실린다.배시시 웃기라도 할라치면 또 180도 달라진다.메이크업을 지워 ‘무장해제’하면 세상 재미있고 착한 여자가 된다.욕심 많은 배우에게 그런 다중적인 이미지는 최고의 무기다. ●“이젠 연기 무서운 줄을 알겠다니까요” 그런 그가 요즘 밤잠을 다 설친다.“‘결혼은,미친 짓이다’(2002년)는 별 주목을 받지 않은 채 어벙벙하게 찍었고,‘싱글즈’(2003년)때는 여럿이 한꺼번에 주연해서 부담없었다.”는 그는 “촬영 내내 부담스럽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영화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엄살을 피운다. 12일 개봉하는 로맨틱 코미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은 세 번째 주연 영화다.별나게 긴 제목에서부터 이래저래 주목을 받으며 찍은 작품이라 “비로소 연기 무서운 줄을 알게 됐다.”며 웃는다. 부담스러운 것은 달라진 캐릭터를 스스로 의식해서인지도 모른다.딴은 그렇다.맞선 본 남자와 여관으로 직행하고(결혼은,미친 짓이다),마음에 드는 남자에겐 곧바로 ‘작업’ 들어가던(싱글즈) 전작들에 비하면 순진하기까지 한 캐릭터다.‘…홍반장’에서의 역할은 배짱을 부리다 도시의 큰 병원에서 잘린(?)뒤 연고도 없는 시골에 간신히 작은 치과를 개업하는 의사 혜진.마을의 대소사를 내 일처럼 챙기는 무뚝뚝하면서도 진실한 총각 홍반장(김주혁)과 티격태격하며 풋풋한 로맨스를 엮어나간다.“한살 아래여서 촬영장에선 그냥 막 이름을 부른다.”는 김주혁과는 ‘싱글즈’에서 호흡을 맞춰 본 사이.4개월여 촬영장에서 동고동락한 그에 대해 “말수 없고 차가워 보이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유머가 많은 친구”라고 평가한다. 1992년 1집 앨범 ‘눈동자’로 데뷔했으니 올해로 연예활동 12년.주어지는 캐릭터 족족 해면처럼 빨아들여 ‘엄정화 스타일’로 뱉어내는 소화력에 스스로도 웬만큼 자신감이 붙은 눈치다.이번 영화도 그랬다.“남자주인공이 더 독특한 캐릭터인 것 같아서 혜진이란 배역을 최대한 ‘튀지’ 않게 표현하려 애썼다.”며 진지해진다. ●스트레스가 행복한 ‘엄탱이’ ‘엄탱이’는 데뷔 초기 주위에서 붙여준 별명.“탱글탱글한 이미지 때문에 그렇게 불린 것 같다.”는 그는 “스트레스가 행복하다.”는 알듯 말듯한 말을 한다.일 욕심이 지나쳐 스트레스가 엄청 많은데,그래도 가수이자 연기자로 살 수 있는 현실이 늘 꿈을 꾸는 듯 행복하다는 얘기다. 스트레스 속에서 행복을 찾는 요상한 ‘취미생활’은 목하 또 진행 중이다.2년 만에 내놓은 8집 앨범 홍보까지 겹쳐 몸이 열이라도 모자랄 지경이다.빠듯한 일정에 빵 몇조각으로 허기를 달래면서도 생기를 잃지 않는 낙천성.지인들은 바로 그런 면모가 ‘엄정화의 힘’이라고 덕담한다. 여배우 나이 서른 셋.결코 가볍지 않은 세월의 무게를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나이를 의식하지 않는다면 그건 거짓말이겠죠.주위에서 ‘왜 늙지도 않아?’라고 장난처럼 말하면 속으론 뜨끔해져요.‘늙음’이란 단어가 농담거리가 될 나이가 됐나 싶어서요.하지만 나이드는 게 무섭다고 생각한 적은 절대로 없답니다.” 이 대목에선 대답이 길어진다.그 큰 눈동자는 더 동그랗게 팽창한다.“멋있게 늙어간 사람들,특히 배우들을 떠올리면 힘이 되거든요.두고 보세요.진짜 멋있게 나이들 자신 있어요.” 황수정기자 sjh@ ■ 엄정화에 대한 진실&오해 꼬챙이처럼 깡마른 여배우들에 비하면 엄정화의 몸매는 ‘볼륨’있다.화면에서 한결 더 섹시하게 비치는 건 그래서일 듯.“운동이 취미”라고 말할 만큼 여느 스타들처럼 몸매 관리에 엄격하다.물론 마구 무너질 때도 있다.“전날 밤 뮤직비디오 시사를 하고 샴페인을 양껏 마시고 말았다.”며 살짝 부은 얼굴을 ‘변명’한다. 요즘은 ‘탱글이’란 놈과 한이불(?)을 덮고 잔다.탱글이는 엄마집에서 독립한 뒤 2년째 애지중지 키워온 푸들.인터뷰 자리에까지 끼고 다닌다. 이마가 콤플렉스란 소문은 알고 본즉 오해.“넓으면서도 살짝 튀어나온 내 이마를 너무 좋아한다.”는 그다.조명을 받으면 ‘닦아 놓은 목탁처럼’ 반짝반짝 반사돼 어쩔 수 없이 가릴 뿐이다. 명품족이냐고 물었더니 “섞어족”이란다.좋아하는 국내 브랜드도 많단다. ˝
  • 패션+α

    ●비비안은 신축성이 강한 ‘컨트롤윙’ 원단을 사용해 라인을 깔끔하고 매끄럽게 정리해주는 ‘슬리밍브라’를 출시했다. 탈착이 가능한 ‘헬씨 메모리 패드’는 옥성분을 부착해 건강 기능을 강화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핑크,블루,크림 등 9가지 색상.5만 7000∼5만 9000원.080-920-3333. ●클린앤클리어는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을 동시에 완성할 수 있는 ‘내추럴 룩 컨트롤 파우더’를 내놓았다.미세한 파우더 입자는 번들거림을 잡고,천연식물 성분은 연약한 10대 피부에도 좋다.밝은 문라이트 베이지,어두운 오션샌드 베이지,두 가지 색상. ●태평양 헤라는 먹고 바르는 보디케어 상품 ‘에스라이트’를 건강식품 브랜드 ‘비비프로그램’과 동시에 선보인다. ‘비비프로그램 에스라이트 슬리머(180정)’는 지방흡수를 저하시키며 영양을 보충해주고,‘헤라 에스라이트 디자이너(250㎖)’는 신체 곡선과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있게 가꿔준다.방문판매용.각각 5만원. ●니베아는 영양이 높은 열대 과일 아보카도 오일을 함유한 ‘니베아 바디 인텐시브 모이스처라이징 로션’을 선보였다.보습·영양 기능이 강화돼 건조한 날씨에 푸석해진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300㎖,7800원. ●베이직하우스는 14일까지 ‘몸짱 고수 페스티벌’을 열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러닝머신(10대),자전거(450대)를 준다.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카운터 줄넘기,패션 아령을 준다. ●약국전문 화장품 비쉬는 스트레스와 피로로 생기를 잃고 칙칙해진 피부를 위한 ‘올리고25’를 출시했다.미세순환을 원활히 해 피부 속부터 생기있고 빛나는 피부로 바꿔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생기 부여 크림(중복합성·건성용) 2만 9000원,클렌징 무스 2만 5000원. ●풀무원건강생활은 ‘이씰린 노블’ 화장품을 판매한다.클린징,기초,베이스,메이크업 등 모두 12종으로 구성됐다. 콩,버섯,동충하초 성분이 들어갔고 피부건조 및 늘어짐 등에 효과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 올봄 과일메이크업으로 화사하게

    ‘꽃이 만발하는 봄,여성의 얼굴에는 과일이 피어난다.’ 입술에는 달콤한 딸기가,눈가에는 시원한 사과가,뺨에는 상큼한 오렌지가 내려앉았다.지난해에 이어 반짝이는 글로시 메이크업이 꾸준히 트렌드를 주도하는 가운데 올해는 자연주의,웰빙 붐을 타고 화장품 속에 과일이 담겨졌다. 태평양 왕석구 수석메이크업 아티스트는 “패션계에 퍼진 로맨티시즘 경향에 따라 메이크업도 여성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며 “특히 계속되는 웰빙 붐에 따라 싱싱한 과일의 느낌을 첨가해 생기있고,산뜻하게 연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부톤은 자신의 피부색과 맞는 액체형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발라 가볍고 투명하게 연출하고,눈매 라인은 얇고 깔끔하게 하는 것이 과일빛 메이크업을 소화하는 포인트이다. ●화장품, 색깔도 향도 과일천국 태평양 ‘라네즈’는 신선하고 달콤한 과일이 가득한 디저트 테이블에서 힌트를 얻은 ‘쥬이시 후르츠’를 제안했다.립스틱에 포도 라스베리 구아바 파인애플 등의 향을 첨가해 바르는 순간 기분까지 상쾌해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탠저린 샤워’는 레몬의 옐로,라임의 그린 색상의 상큼한 눈매와 가벼운 펄감의 복숭아 빛 입술을,‘라즈베리 무스’는 핑크와 퍼플의 눈매에 부드러운 감촉의 붉은 빛 입술을 연출한다. 코리아나 ‘엔시아’는 딸기 시럽처럼 달콤한 느낌이 나는 립스틱 ‘베리 시럽’을,한국화장품 ‘칼리’는 과일 성분을 담은 ‘비타민 메이크업’을 올 봄 트렌드로 제안했다.칼리의 샤이니 레몬·프레시 그린·코랄 오렌지를 이용한 눈매에 핑크 립스틱으로 경쾌한 소녀로,베이지 립스틱으로 화사한 여인으로 변신한다. ●핑크·오렌지로 더욱 발랄하게 LG생활건강 ‘라끄베르’는 자연과 꽃의 생명력에서 영감을 얻은 ‘플라워 샤워’를 선보였다.‘핑크 펄 패턴’은 펄 그린과 아이보리 색상의 눈매,연한 핑크톤의 촉촉한 입술로 귀엽고 발랄하다.‘오렌지 펄 패턴’은 자연스러운 오렌지 색상의 아이섀도와 립스틱으로 상큼하고 생기있다. 전 제품에 사용된 미세한 펄은 은은한 매력을 연출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애경산업 ‘마리끌레르’는 화사한 생동감과 온화한 이미지를 강조한 ‘핑크 스마일’과 ‘핑크 윙크’로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표정의 소녀를 연출한다. 또 ‘엔프라니’는 파라다이스를 주제로 한 핑크·레몬·그린·퍼플의 색감을 살린 ‘블루미 핑크’ ‘블러섬 오렌지’로 봄의 표정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잘못하면 촌스럽게 보일 수도 딸기의 빨강,사과의 파랑,오렌지의 주황 등 캔디컬러로 통칭되는 올 봄 과일빛을 잘 소화하면 ‘화사한 봄빛 패션’을,잘못하면 60년대 ‘시골 소녀 상경기 패션’을 연출하게 된다. 메이크업의 주요 색상과 같은 색상은 옷의 상의나 하의,액세서리,구두 등에 포인트 색상으로 활용하는 게 좋다.예를 들어 아이섀도 색상이 그린이라면 상의나 하의,액세서리를 그린 색상으로 매치시킨다. 포인트 색상 외에 다른 색상은 하얀색이나 검정색,아이보리와 베이지 같이 캔디컬러를 가라앉히는 색상을 선택하면 세련된 표현이 가능하다.또는 회색류인 그레이,실버그레이,멜란지 그레이 같은 중간 톤의 색상도 캔디컬러와 잘 어울리는 색상. ●과일빛 메이크업엔 블루 진 활용을 올 봄 트렌드가 핑크라고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핑크로 매치시키면 촌스러운 바비인형같다.“메이크업 아이섀도 색상이 핑크였다면,핑크색 니트 상의와 하얀색 스커트,핑크 포인트 로퍼(낮은 굽 구두)를 매치시키는 것이 로맨틱 코디”라고 비키 디자인실 이기자 스타일팀장은 말했다. 블루 진 같은 캐주얼한 스타일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캔디컬러 의 로맨틱한 패션 아이템과 캐주얼한 블루 진 관련 아이템을 매치시키는 것은 최신 유행경향인 ‘믹스 앤 매치’ 스타일이기도 하다. 최여경기자 kid@˝
  • [우수기업 우수상품①]태평양 라네즈-피부를 촉촉하게 ‘워터펌프 시스템’

    ‘라네즈 스킨케어’의 ‘3단계 워터펌프 시스템’과 ‘나노 미네랄 워터’가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 준다. ‘3단계 워터펌프 시스템’은 수분을 빠르게 공급하고 공급된 수분의 유지 및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3단계 수분 시스템이다. 1단계인 ‘나노 미네랄 워터’는 4가지 미네랄 성분을 나노 크기의 초미립자로 만든다. 2단계인 ‘하이드로 모터’는 피부의 겉과 속 모두를 촉촉하게 만든다. 마지막 3단계인 ‘하이드로 서큘레이터’는 피부를 건조함 없이 늘 촉촉하게 한다. ‘라네즈 베이스 메이크업’은 피부에 꼭 맞는 밀착감, 즉 피팅 메이크업과 피부에 빛을 주는 라이팅 메이크업이 특징. 3년간의 연구를 통해 반도체를 만드는 기술을 적용했다. 최첨단 초박막 코팅기술로 만들어진 파우더가 피부에 얇게 밀착돼 매끈한 느낌을 준다. ‘바이올렛 크리스털 파우더’를 함유, 푸른 빛과 붉은 빛이 어우려져 피부를 투명하게 연출한다.‘라네즈 포인트 메이크업’은 내 스스로 선택해 표현하는 메이크업. 트렌드룩과 5가지 베이직룩으로 자신을 가장 정확하고 예쁘게 표현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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