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메이저리그
    2026-05-05
    검색기록 지우기
  • 반도체 클러스터
    2026-05-05
    검색기록 지우기
  • 경주박물관
    2026-05-05
    검색기록 지우기
  • SM엔터테인먼트
    2026-05-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948
  • 강정호 부상, 시즌 아웃되어도 “코글란 잘못 없다”…코글란 편지엔 어떤 내용?

    강정호 부상, 시즌 아웃되어도 “코글란 잘못 없다”…코글란 편지엔 어떤 내용?

    강정호 부상, 시즌 아웃되어도 “코글란 잘못 없다”…코글란 편지엔 어떤 내용? 강정호 시즌 아웃, 코글란, 강정호 부상 한국프로야구 야수 최초로 미국프로야구에 입성한 ‘킹캉’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불의의 부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시즌 첫 해부터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였던 터라 구단과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피츠버그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의 포스트시즌 진입을 이끌었던 강정호가 왼쪽 무릎 부상과 정강이뼈 골절로 올 시즌을 접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강정호는 이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벌어진 지구 라이벌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수비 때 병살 플레이를 완성하려다 왼쪽 무릎을 다쳤다. 컵스의 1루 주자 크리스 코글란이 강정호가 1루에 제대로 던질 수 없도록 거친 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코글란의 오른쪽 다리가 강정호의 왼쪽 무릎을 강하게 들이받은 것이다. 피츠버그는 “강정호는 왼쪽 무릎 내측 측부 인대 및 반열판 파열, 정강이뼈 골절로 인해 오늘 저녁에 앨러게니 종합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면서 “재활 기간은 6개월에서 8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강정호는 지난 3일 이후 처음으로 유격수로 나섰다가 코글란의 거친 슬라이딩에 대처하지 못하고 올 시즌을 마치게 됐다. 강정호는 에이전트인 앨런 네로를 통해 “운이 나빠 부상을 당했을 뿐이다. 코글란은 충분히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했다. 나를 해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을 것이다. 걱정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오히려 코글란을 감쌌다. 지난해까지 한국프로야구에서 뛴 강정호는 올 시즌 피츠버그에서 타율 0.287에 출루율 0.355, 장타율 0.461을 기록하고, 3루수와 유격수를 오가는 전천후 활약으로 메이저리그에 순조롭게 적응하는 듯 보였지만 한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거친 슬라이딩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강정호의 팀 동료인 닐 워커는 “우리는 슬라이딩을 강하게 하라고 교육받아왔다. 야수가 그라운드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슬라이딩을 하라는 가르침을 받아왔다”면서 “불운하게도 이는 팀 내 가장 뜨거운 타자 중 한 명을 잃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아쉬워했다. 코글란은 “나는 명백하게 룰 안에서 슬라이딩을 했다”면서 “그가 내 위로 점프할 시간이 없었다는 것이 고약했다”고 말했다. 코글란은 강정호의 상태를 확인한 뒤 피츠버그 클럽하우스에 강정호에게 보내는 편지를 전달했다. 그는 강정호가 다치기를 원치 않았다고 말했다. 피츠버그 구단은 코글란의 슬라이딩이 룰에 어긋난 것은 아니었다면서 코글란의 슬라이딩에 대해 더러운 플레이라고 비난하지 않았다. 팀의 사령탑인 클린트 허들 감독은 “어쨌든 코글란의 슬라이딩은 베이스를 향하고 있었다”면서 “단지 그것은 거친 슬라이딩이었다”고만 말했다. 컵스의 감독인 조 매든은 코글란의 슬라이딩에 대해 “그것은 좋은 야구 플레이였다. 지난 100년 동안 해왔던 것이기도 하다. 의도적인 것이 아니었다”고 했다. 비슷한 부상을 당했던 유격수 조디 머서는 “무척 불행한 일이다. 강정호는 우리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무척 큰 선수다. 강정호가 다쳤을 때 나도 비슷한 부상을 당했기에 큰 부상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며 아쉬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정호 부상, 시즌 아웃되어도 “코글란 잘못 없다” 감싸줘…코글란 편지 어떤 내용?

    강정호 부상, 시즌 아웃되어도 “코글란 잘못 없다” 감싸줘…코글란 편지 어떤 내용?

    강정호 부상, 시즌 아웃되어도 “코글란 잘못 없다” 감싸줘…코글란 편지 어떤 내용? 강정호 시즌 아웃, 코글란, 강정호 부상 한국프로야구 야수 최초로 미국프로야구에 입성한 ‘킹캉’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불의의 부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시즌 첫 해부터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였던 터라 구단과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피츠버그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의 포스트시즌 진입을 이끌었던 강정호가 왼쪽 무릎 부상과 정강이뼈 골절로 올 시즌을 접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강정호는 이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벌어진 지구 라이벌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수비 때 병살 플레이를 완성하려다 왼쪽 무릎을 다쳤다. 컵스의 1루 주자 크리스 코글란이 강정호가 1루에 제대로 던질 수 없도록 거친 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코글란의 오른쪽 다리가 강정호의 왼쪽 무릎을 강하게 들이받은 것이다. 피츠버그는 “강정호는 왼쪽 무릎 내측 측부 인대 및 반열판 파열, 정강이뼈 골절로 인해 오늘 저녁에 앨러게니 종합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면서 “재활 기간은 6개월에서 8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강정호는 지난 3일 이후 처음으로 유격수로 나섰다가 코글란의 거친 슬라이딩에 대처하지 못하고 올 시즌을 마치게 됐다. 강정호는 에이전트인 앨런 네로를 통해 “운이 나빠 부상을 당했을 뿐이다. 코글란은 충분히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했다. 나를 해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을 것이다. 걱정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오히려 코글란을 감쌌다. 지난해까지 한국프로야구에서 뛴 강정호는 올 시즌 피츠버그에서 타율 0.287에 출루율 0.355, 장타율 0.461을 기록하고, 3루수와 유격수를 오가는 전천후 활약으로 메이저리그에 순조롭게 적응하는 듯 보였지만 한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거친 슬라이딩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강정호의 팀 동료인 닐 워커는 “우리는 슬라이딩을 강하게 하라고 교육받아왔다. 야수가 그라운드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슬라이딩을 하라는 가르침을 받아왔다”면서 “불운하게도 이는 팀 내 가장 뜨거운 타자 중 한 명을 잃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아쉬워했다. 코글란은 “나는 명백하게 룰 안에서 슬라이딩을 했다”면서 “그가 내 위로 점프할 시간이 없었다는 것이 고약했다”고 말했다. 코글란은 강정호의 상태를 확인한 뒤 피츠버그 클럽하우스에 강정호에게 보내는 편지를 전달했다. 그는 강정호가 다치기를 원치 않았다고 말했다. 피츠버그 구단은 코글란의 슬라이딩이 룰에 어긋난 것은 아니었다면서 코글란의 슬라이딩에 대해 더러운 플레이라고 비난하지 않았다. 팀의 사령탑인 클린트 허들 감독은 “어쨌든 코글란의 슬라이딩은 베이스를 향하고 있었다”면서 “단지 그것은 거친 슬라이딩이었다”고만 말했다. 컵스의 감독인 조 매든은 코글란의 슬라이딩에 대해 “그것은 좋은 야구 플레이였다. 지난 100년 동안 해왔던 것이기도 하다. 의도적인 것이 아니었다”고 했다. 비슷한 부상을 당했던 유격수 조디 머서는 “무척 불행한 일이다. 강정호는 우리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무척 큰 선수다. 강정호가 다쳤을 때 나도 비슷한 부상을 당했기에 큰 부상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며 아쉬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정호 시즌 아웃, 부상에도 “코글란 잘못 없다” 재활만 6~8개월 소요

    강정호 시즌 아웃, 부상에도 “코글란 잘못 없다” 재활만 6~8개월 소요

    강정호 시즌 아웃, 부상에도 “코글란 잘못 없다” 재활만 6~8개월 소요 강정호 시즌 아웃, 코글란, 강정호 부상 한국프로야구 야수 최초로 미국프로야구에 입성한 ‘킹캉’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불의의 부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시즌 첫 해부터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였던 터라 구단과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피츠버그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의 포스트시즌 진입을 이끌었던 강정호가 왼쪽 무릎 부상과 정강이뼈 골절로 올 시즌을 접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강정호는 이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벌어진 지구 라이벌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수비 때 병살 플레이를 완성하려다 왼쪽 무릎을 다쳤다. 컵스의 1루 주자 크리스 코글란이 강정호가 1루에 제대로 던질 수 없도록 거친 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코글란의 오른쪽 다리가 강정호의 왼쪽 무릎을 강하게 들이받은 것이다. 피츠버그는 “강정호는 왼쪽 무릎 내측 측부 인대 및 반열판 파열, 정강이뼈 골절로 인해 오늘 저녁에 앨러게니 종합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면서 “재활 기간은 6개월에서 8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강정호는 지난 3일 이후 처음으로 유격수로 나섰다가 코글란의 거친 슬라이딩에 대처하지 못하고 올 시즌을 마치게 됐다. 강정호는 에이전트인 앨런 네로를 통해 “운이 나빠 부상을 당했을 뿐이다. 코글란은 충분히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했다. 나를 해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을 것이다. 걱정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오히려 코글란을 감쌌다. 지난해까지 한국프로야구에서 뛴 강정호는 올 시즌 피츠버그에서 타율 0.287에 출루율 0.355, 장타율 0.461을 기록하고, 3루수와 유격수를 오가는 전천후 활약으로 메이저리그에 순조롭게 적응하는 듯 보였지만 한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거친 슬라이딩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강정호의 팀 동료인 닐 워커는 “우리는 슬라이딩을 강하게 하라고 교육받아왔다. 야수가 그라운드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슬라이딩을 하라는 가르침을 받아왔다”면서 “불운하게도 이는 팀 내 가장 뜨거운 타자 중 한 명을 잃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아쉬워했다. 코글란은 “나는 명백하게 룰 안에서 슬라이딩을 했다”면서 “그가 내 위로 점프할 시간이 없었다는 것이 고약했다”고 말했다. 코글란은 강정호의 상태를 확인한 뒤 피츠버그 클럽하우스에 강정호에게 보내는 편지를 전달했다. 그는 강정호가 다치기를 원치 않았다고 말했다. 피츠버그 구단은 코글란의 슬라이딩이 룰에 어긋난 것은 아니었다면서 코글란의 슬라이딩에 대해 더러운 플레이라고 비난하지 않았다. 팀의 사령탑인 클린트 허들 감독은 “어쨌든 코글란의 슬라이딩은 베이스를 향하고 있었다”면서 “단지 그것은 거친 슬라이딩이었다”고만 말했다. 컵스의 감독인 조 매든은 코글란의 슬라이딩에 대해 “그것은 좋은 야구 플레이였다. 지난 100년 동안 해왔던 것이기도 하다. 의도적인 것이 아니었다”고 했다. 비슷한 부상을 당했던 유격수 조디 머서는 “무척 불행한 일이다. 강정호는 우리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무척 큰 선수다. 강정호가 다쳤을 때 나도 비슷한 부상을 당했기에 큰 부상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며 아쉬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정호 부상, 무릎 인대 파열+정강이뼈 골절 “올 시즌 아웃”

    강정호 부상, 무릎 인대 파열+정강이뼈 골절 “올 시즌 아웃”

    미국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28) 선수가 다른 팀 선수와의 충돌로 큰 부상을 입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의 해설자 짐 보든은 “강정호의 무릎내측 인대가 파열됐다. 또한 정강이뼈도 골절됐다”며 “이번 부상으로 강정호는 올시즌을 마감했고 수술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강정호는 18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MLB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했다. 강정호는 1회초 무사 만루 상황에서 앤서니 리조의 내야 땅볼을 잡은 워커의 송구를 받았다. 2루를 밟은 그는 곧바로 1루로 공을 던졌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병살을 피하기 위해 2루로 돌진하던 크리스 코글란의 거친 태클을 피하지 못했고, 무게 중심이 쏠렸던 강정호의 왼쪽 무릎이 코글란의 무릎과 충돌했다. 강정호는 큰 비명과 함께 왼쪽 무릎을 부여잡고 쓰러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강정호 부상, 무릎 인대 파열+정강이뼈 골절 “복귀까지 6~8개월”

    강정호 부상, 무릎 인대 파열+정강이뼈 골절 “복귀까지 6~8개월”

    미국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28) 선수가 다른 팀 선수와의 충돌로 큰 부상을 입었다. 피츠버그는 18일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강정호가 왼 무릎 내측 측부 인대 및 반월판 파열, 정강이뼈 골절로 인해 오늘밤 인근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며 “복귀까지는 6~8개월 정도 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강정호는 내년 스프링캠프는 물론 2016 시즌 참가까지 불투명해졌다. 강정호는 18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MLB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했다. 강정호는 1회초 무사 만루 상황에서 앤서니 리조의 내야 땅볼을 잡은 워커의 송구를 받았다. 2루를 밟은 그는 곧바로 1루로 공을 던졌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병살을 피하기 위해 2루로 돌진하던 크리스 코글란의 거친 태클을 피하지 못했고, 무게 중심이 쏠렸던 강정호의 왼쪽 무릎이 코글란의 무릎과 충돌해 부상을 입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강정호, 크리스 코글란 태클에 결국 ‘시즌 아웃’

    강정호, 크리스 코글란 태클에 결국 ‘시즌 아웃’

    피츠버그는 18일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강정호가 왼 무릎 내측 측부 인대 및 반월판 파열, 정강이뼈 골절로 인해 오늘밤 인근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며 “복귀까지는 6~8개월 정도 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강정호는 내년 스프링캠프는 물론 2016 시즌 참가까지 불투명해졌다. 강정호는 18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MLB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했다. 강정호는 1회초 무사 만루 상황에서 앤서니 리조의 내야 땅볼을 잡은 워커의 송구를 받았다. 2루를 밟은 그는 곧바로 1루로 공을 던졌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병살을 피하기 위해 2루로 돌진하던 크리스 코글란의 거친 태클을 피하지 못했고, 무게 중심이 쏠렸던 강정호의 왼쪽 무릎이 크리스 코글란의 무릎과 충돌했다. 강정호는 큰 비명과 함께 왼쪽 무릎을 부여잡고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강정호 부상, 시즌 아웃 “6~8개월 재활해야”

    강정호 부상, 시즌 아웃 “6~8개월 재활해야”

    미국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28) 선수가 다른 팀 선수와의 충돌로 큰 부상을 입어 올 시즌 더이상 뛸 수 없게 됐다. 피츠버그는 18일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강정호가 왼 무릎 내측 측부 인대 및 반월판 파열, 정강이뼈 골절로 인해 오늘밤 인근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며 “복귀까지는 6~8개월 정도 걸릴 예정”이라고 강정호 시즌 아웃을 발표했다. 강정호는 내년 스프링캠프는 물론 2016 시즌 참가까지 불투명해졌다. 강정호는 18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MLB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했다. 강정호는 1회초 무사 만루 상황에서 앤서니 리조의 내야 땅볼을 잡은 워커의 송구를 받았다. 2루를 밟은 그는 곧바로 1루로 공을 던졌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병살을 피하기 위해 2루로 돌진하던 크리스 코글란의 거친 태클을 피하지 못했고, 무게 중심이 쏠렸던 강정호의 왼쪽 무릎이 코글란의 무릎과 충돌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강정호 시즌 아웃, 크리스 코글란 태클에 비명..수술결과 보니

    강정호 시즌 아웃, 크리스 코글란 태클에 비명..수술결과 보니

    미국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28) 선수가 다른 팀 선수와의 충돌로 큰 부상을 입어 올 시즌 더이상 뛸 수 없게 됐다. 피츠버그는 18일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강정호가 왼 무릎 내측 측부 인대 및 반월판 파열, 정강이뼈 골절로 인해 오늘밤 인근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며 “복귀까지는 6~8개월 정도 걸릴 예정”이라고 강정호 시즌 아웃을 발표했다. 강정호는 내년 스프링캠프는 물론 2016 시즌 참가까지 불투명해졌다. 강정호는 18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MLB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했다. 강정호는 1회초 무사 만루 상황에서 앤서니 리조의 내야 땅볼을 잡은 워커의 송구를 받았다. 2루를 밟은 그는 곧바로 1루로 공을 던졌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병살을 피하기 위해 2루로 돌진하던 크리스 코글란의 거친 태클을 피하지 못했고, 무게 중심이 쏠렸던 강정호의 왼쪽 무릎이 코글란의 무릎과 충돌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강정호 시즌 아웃, 크리스 코글란 태클에 부상 ‘안타까워’

    강정호 시즌 아웃, 크리스 코글란 태클에 부상 ‘안타까워’

    미국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28) 선수가 다른 팀 선수와의 충돌로 큰 부상을 입어 올 시즌 더이상 뛸 수 없게 됐다. 피츠버그는 18일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강정호가 왼 무릎 내측 측부 인대 및 반월판 파열, 정강이뼈 골절로 인해 오늘밤 인근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며 “복귀까지는 6~8개월 정도 걸릴 예정”이라고 강정호 시즌 아웃을 발표했다. 강정호는 내년 스프링캠프는 물론 2016 시즌 참가까지 불투명해졌다. 강정호는 18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MLB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했다. 강정호는 1회초 무사 만루 상황에서 앤서니 리조의 내야 땅볼을 잡은 워커의 송구를 받았다. 2루를 밟은 그는 곧바로 1루로 공을 던졌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병살을 피하기 위해 2루로 돌진하던 크리스 코글란의 거친 태클을 피하지 못했고, 무게 중심이 쏠렸던 강정호의 왼쪽 무릎이 코글란의 무릎과 충돌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강정호 시즌 아웃, 부상에도 “코글란 잘못 없다” 코글란의 편지 내용은 무엇?

    강정호 시즌 아웃, 부상에도 “코글란 잘못 없다” 코글란의 편지 내용은 무엇?

    강정호 시즌 아웃, 부상에도 “코글란 잘못 없다” 코글란의 편지 내용은 무엇? 강정호 시즌 아웃, 코글란, 강정호 부상 한국프로야구 야수 최초로 미국프로야구에 입성한 ‘킹캉’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불의의 부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시즌 첫 해부터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였던 터라 구단과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피츠버그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의 포스트시즌 진입을 이끌었던 강정호가 왼쪽 무릎 부상과 정강이뼈 골절로 올 시즌을 접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강정호는 이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벌어진 지구 라이벌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수비 때 병살 플레이를 완성하려다 왼쪽 무릎을 다쳤다. 컵스의 1루 주자 크리스 코글란이 강정호가 1루에 제대로 던질 수 없도록 거친 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코글란의 오른쪽 다리가 강정호의 왼쪽 무릎을 강하게 들이받은 것이다. 피츠버그는 “강정호는 왼쪽 무릎 내측 측부 인대 및 반열판 파열, 정강이뼈 골절로 인해 오늘 저녁에 앨러게니 종합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면서 “재활 기간은 6개월에서 8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강정호는 지난 3일 이후 처음으로 유격수로 나섰다가 코글란의 거친 슬라이딩에 대처하지 못하고 올 시즌을 마치게 됐다. 강정호는 에이전트인 앨런 네로를 통해 “운이 나빠 부상을 당했을 뿐이다. 코글란은 충분히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했다. 나를 해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을 것이다. 걱정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오히려 코글란을 감쌌다. 지난해까지 한국프로야구에서 뛴 강정호는 올 시즌 피츠버그에서 타율 0.287에 출루율 0.355, 장타율 0.461을 기록하고, 3루수와 유격수를 오가는 전천후 활약으로 메이저리그에 순조롭게 적응하는 듯 보였지만 한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거친 슬라이딩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강정호의 팀 동료인 닐 워커는 “우리는 슬라이딩을 강하게 하라고 교육받아왔다. 야수가 그라운드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슬라이딩을 하라는 가르침을 받아왔다”면서 “불운하게도 이는 팀 내 가장 뜨거운 타자 중 한 명을 잃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아쉬워했다. 코글란은 “나는 명백하게 룰 안에서 슬라이딩을 했다”면서 “그가 내 위로 점프할 시간이 없었다는 것이 고약했다”고 말했다. 코글란은 강정호의 상태를 확인한 뒤 피츠버그 클럽하우스에 강정호에게 보내는 편지를 전달했다. 그는 강정호가 다치기를 원치 않았다고 말했다. 피츠버그 구단은 코글란의 슬라이딩이 룰에 어긋난 것은 아니었다면서 코글란의 슬라이딩에 대해 더러운 플레이라고 비난하지 않았다. 팀의 사령탑인 클린트 허들 감독은 “어쨌든 코글란의 슬라이딩은 베이스를 향하고 있었다”면서 “단지 그것은 거친 슬라이딩이었다”고만 말했다. 컵스의 감독인 조 매든은 코글란의 슬라이딩에 대해 “그것은 좋은 야구 플레이였다. 지난 100년 동안 해왔던 것이기도 하다. 의도적인 것이 아니었다”고 했다. 비슷한 부상을 당했던 유격수 조디 머서는 “무척 불행한 일이다. 강정호는 우리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무척 큰 선수다. 강정호가 다쳤을 때 나도 비슷한 부상을 당했기에 큰 부상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며 아쉬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정호 시즌 아웃, 부상에도 “코글란 잘못 없다” 코글란 “점프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 고약했다”

    강정호 시즌 아웃, 부상에도 “코글란 잘못 없다” 코글란 “점프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 고약했다”

    강정호 시즌 아웃, 부상에도 “코글란 잘못 없다” 코글란 “점프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 고약했다” 강정호 시즌 아웃, 코글란, 강정호 부상 한국프로야구 야수 최초로 미국프로야구에 입성한 ‘킹캉’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불의의 부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시즌 첫 해부터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였던 터라 구단과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피츠버그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의 포스트시즌 진입을 이끌었던 강정호가 왼쪽 무릎 부상과 정강이뼈 골절로 올 시즌을 접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강정호는 이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벌어진 지구 라이벌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수비 때 병살 플레이를 완성하려다 왼쪽 무릎을 다쳤다. 컵스의 1루 주자 크리스 코글란이 강정호가 1루에 제대로 던질 수 없도록 거친 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코글란의 오른쪽 다리가 강정호의 왼쪽 무릎을 강하게 들이받은 것이다. 피츠버그는 “강정호는 왼쪽 무릎 내측 측부 인대 및 반열판 파열, 정강이뼈 골절로 인해 오늘 저녁에 앨러게니 종합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면서 “재활 기간은 6개월에서 8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강정호는 지난 3일 이후 처음으로 유격수로 나섰다가 코글란의 거친 슬라이딩에 대처하지 못하고 올 시즌을 마치게 됐다. 강정호는 에이전트인 앨런 네로를 통해 “운이 나빠 부상을 당했을 뿐이다. 코글란은 충분히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했다. 나를 해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을 것이다. 걱정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오히려 코글란을 감쌌다. 지난해까지 한국프로야구에서 뛴 강정호는 올 시즌 피츠버그에서 타율 0.287에 출루율 0.355, 장타율 0.461을 기록하고, 3루수와 유격수를 오가는 전천후 활약으로 메이저리그에 순조롭게 적응하는 듯 보였지만 한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거친 슬라이딩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강정호의 팀 동료인 닐 워커는 “우리는 슬라이딩을 강하게 하라고 교육받아왔다. 야수가 그라운드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슬라이딩을 하라는 가르침을 받아왔다”면서 “불운하게도 이는 팀 내 가장 뜨거운 타자 중 한 명을 잃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아쉬워했다. 코글란은 “나는 명백하게 룰 안에서 슬라이딩을 했다”면서 “그가 내 위로 점프할 시간이 없었다는 것이 고약했다”고 말했다. 코글란은 강정호의 상태를 확인한 뒤 피츠버그 클럽하우스에 강정호에게 보내는 편지를 전달했다. 그는 강정호가 다치기를 원치 않았다고 말했다. 피츠버그 구단은 코글란의 슬라이딩이 룰에 어긋난 것은 아니었다면서 코글란의 슬라이딩에 대해 더러운 플레이라고 비난하지 않았다. 팀의 사령탑인 클린트 허들 감독은 “어쨌든 코글란의 슬라이딩은 베이스를 향하고 있었다”면서 “단지 그것은 거친 슬라이딩이었다”고만 말했다. 컵스의 감독인 조 매든은 코글란의 슬라이딩에 대해 “그것은 좋은 야구 플레이였다. 지난 100년 동안 해왔던 것이기도 하다. 의도적인 것이 아니었다”고 했다. 비슷한 부상을 당했던 유격수 조디 머서는 “무척 불행한 일이다. 강정호는 우리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무척 큰 선수다. 강정호가 다쳤을 때 나도 비슷한 부상을 당했기에 큰 부상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며 아쉬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LB] 무르익는 추남의 꿈

    추신수(33·텍사스)의 ‘가을 야구’ 꿈이 영글고 있다. 추신수는 16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휴스턴과의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나와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팀의 6-5 승리에 힘을 보탰다. 1회 볼넷으로 출루한 추신수는 아드리안 벨트레의 안타 때 홈을 밟았고, 2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우전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텍사스는 휴스턴을 반 경기 차로 끌어내리고 4월 12일 이후 5개월여 만에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로 올라섰다. 팀이 이대로 시즌을 마치면 포스트시즌 디비전시리즈에 직행하는데, 2005년 데뷔한 추신수로서는 처음이다. 추신수가 시애틀과 클리블랜드에 몸담았을 때는 전력이 약해 가을 야구를 경험하지 못했고, 신시내티 시절인 2013년 단판 승부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섰으나 피츠버그에 패해 디비전시리즈에 올라가지 못했다. 텍사스는 17~18일과 26~28일 등 휴스턴과 5경기가 남아 있어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3.5경기 차로 뒤쫓고 있는 지구 3위 LA 에인절스와도 다음달 2~5일 네 경기가 있어 방심할 수 없다. 한편 강정호(28·피츠버그)는 시카고 컵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더블헤더 2차전에선 7회 대타로 나왔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1차전은 피츠버그가 5-4, 2차전은 시카고가 2-1로 이겼다. 이날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이슈어런스 MLB 어워드’ 베스트 루키 부문에 강정호의 이름을 넣어 눈길을 끌었다. MLB.com은 “강정호가 최고 수준의 프로임을 입증했다. 팀의 포스트시즌 도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지붕 덮고도 햇빛은 그대로… 선수 코앞 편안한 극장식 좌석

    지붕 덮고도 햇빛은 그대로… 선수 코앞 편안한 극장식 좌석

    15일 서울지하철 1호선 구일역에서 내려 10분 정도 걷자 은빛 유선형의 수려한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이날 완공된 국내 최초 돔야구장 고척스카이돔이 미디어데이를 갖고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2009년 2월 첫 삽을 떠 1948억원이 투입돼 서울 구로구 고척동 연면적 8만 3476㎡의 공간에 들어섰다. 세계 첫 돔구장 미국 휴스턴의 애스트로돔이 개장한 지 50년, 일본 최초인 도쿄돔이 문을 연 지 27년 만에 한국도 돔구장을 갖게 됐다. ●도쿄돔보다 5m 높은 천장… 관중석 1만 8076석 고척돔 내부로 들어선 첫 느낌은 아늑했다. 돔구장의 상징인 지붕의 높이가 67.59m로 도쿄돔보다 5m 높았지만 관중석이 적은 탓에 탁 트인 개방감은 없었다. 고척돔 관중석은 지상 1~4층 총 1만 8076석으로 구성됐으며, 콘서트 등 문화행사 시에는 2만 5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고 서울시설관리공단은 밝혔다. 홈플레이트 뒤에 위치한 갈색 소파 좌석은 이색적이었다. 다이아몬드석이라 이름 지어진 304석의 이 좌석은 포수와 14m 떨어진 거리에서 편안한 극장식 의자에 앉아 야구를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접이식 테이블이 있어 음료나 음식을 놓을 수 있다. 또 양쪽 끝은 더그아웃과 맞닿아 있어 선수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하기 좋았다. 다이아몬드석과 더그아웃 위 좌석은 모두 테이블석으로 구성됐다. 총 524석으로 최대 4인까지 앉을 수 있게 설계됐다. 내야석과 외야석은 각각 1만 1657석과 5314석으로 구성됐고, 스카이박스(14실) 216석과 회전형 장애인석 38석도 마련됐다. 내·외야석의 폭은 55㎝로 다른 구장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파울볼로부터 관중을 보호하는 그물망은 천장에서 내려오는 방식이며, 두께가 기존 구장 3㎜보다 얇은 1㎜에 불과해 시야 방해가 적었다. 서울시설공단은 메이저리그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최상의 시설로 그라운드를 꾸몄다고 선전했다. 돔구장 전용 인조잔디와 메이저리그에서 사용되는 흙을 깔았고, 펜스에는 메이저리그 규정보다 2배 이상 두꺼운 15㎝의 보호패드를 설치했다. 홈플레이트에서 중앙 담장 거리는 122m로 국내 최고인 잠실구장(125m) 다음으로 길다. 좌측과 우측 펜스는 각각 99m, 펜스 높이는 4m에 달했다. ●불펜은 지하 1층에… 515㎡ 크기로 널찍하게 투수들이 몸을 푸는 불펜은 지하 1층에 따로 마련돼 515㎡의 널찍한 공간을 자랑했다. 실내온도는 여름 26~28도, 겨울 18~20도로 유지돼 쾌적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다. 고척돔은 돔구장임에도 밝은 느낌이었다. 지붕이 세계 최초로 자연채광이 들어오는 투명차음막으로 설치돼 낮에는 조명을 켜지 않아도 될 정도였다. 전광판이 작은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중앙 담장 2층에 설치된 전광판은 가로 22.4m 세로 7.68m로 최근 리모델링한 수원 kt위즈파크(27.84m×8.8m), 지난해 개장한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35m×15m)에 비해 아담하다. 그러나 실외 구장에서 생기는 빛의 간섭이 적어 선명하게 보였다. 돔구장은 특성상 소음이 심할 수밖에 없는데, 최소화하기 위한 장치가 곳곳에 마련됐다. 3중막으로 구성된 지붕에는 소리를 흡수하는 내막이 있고, 좌우 측 창에도 소음차단 유리와 소음흡수 커튼이 설치됐다. 공사를 맡은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경기나 공연으로 발생하는 소음은 보통 98~117dB지만, 방음 시설을 통해 40~50dB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야구장 밖 내야 측 출입구에는 높이 12m의 야구공 조형물이 서 있어 눈길을 끌었다. 외야 측 출입구에는 축구장(50m×90m)과 농구장 한 면이 설치돼 인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다만 내·외야 출입구 공간이 협소해 대규모 인파가 운집할 때는 질서 유지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야구부-女국가대표팀 개장 첫 경기 고척돔의 가장 큰 단점인 주차장은 지하 2층 175면, 지하 1층 282면, 지상 29면 등 총 486면에 불과하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한 사람만 주차장을 쓸 수 있을 전망이다. 구일역과 고척돔은 현재 도보로 10분가량 걸리지만, 새로운 역사 출구가 완성되면 5분으로 단축된다. 한편 이날 서울대 야구부와 여자야구 국가대표팀은 고척돔에서 친선경기(5이닝)를 가져 역사적인 첫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포토] 여배우의 시구

    [포토] 여배우의 시구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퀸스 플러싱 시티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앞서 배우 데브라 메싱이 시구를 던지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LB] 오늘도 강·추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한국인 듀오가 나란히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추신수(텍사스)는 14일 텍사스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오클랜드를 상대로 4타수 3안타 2타점 맹활약했다. 시즌 18호 홈런도 쏘아 올렸다. 같은 날 강정호(피츠버그)는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동점 적시타를 터뜨리기도 했다. 둘의 활약으로 소속팀도 나란히 승리했다. 추신수는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부터 대포를 쐈다. 추신수는 상대 좌완 선발 펠릭스 두브론트의 초구를 통타, 가운데 담장을 넘겨 버렸다. 지난 8일 시애틀전 이후 5일 만에 터진 홈런이었다. 추신수는 이후 안타 2개를 추가해 시즌 타율을 .259로 끌어올렸다. 이날 홈런으로 프린스 필더와 팀 내 홈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1위는 19차례 담장을 넘긴 미치 모얼랜드다. 또 2년 만에 한 시즌 20홈런을 바라보게 됐다. 추신수는 2009, 2010, 2013시즌에 20개 이상의 홈런을 쳤다. 개인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은 2010년의 22개다. 텍사스가 오클랜드에 12-4로 대승했다. 전날 결장한 강정호는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1-6으로 뒤진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전 안타를 때려 대량 득점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두 명의 타자가 연속 볼넷을 골라냈다. 강정호는 3루에 안착했고, 트래비스 스나이더의 적시타를 틈타 홈을 밟았다. 덩달아 2루 주자까지 홈인했다. 피츠버그는 조디 머서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했다. 단숨에 4-6으로 따라붙었다. 6회 이날 두 번째 삼진을 당한 강정호는 7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피츠버그가 5-6으로 1점 뒤지고 있었다. 1사에 주자는 1루와 2루, 득점권에 있었다. 강정호는 두 개의 볼을 골라냈다. 그리고 상대 투수 제프리 제러미스의 3구를 끌어당겨 경기장 왼쪽 잔디를 갈랐다. 2루 주자가 무사히 홈에 들어갔다. 경기는 6-6 원점으로 돌아갔다. 연장 11회 접전 끝에 피츠버그가 7-6으로 승리, 3연승을 내달렸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걸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시구자로 나섰고, 강정호가 효민의 시구를 받았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강정호와 시구 효민, 운동화 신어도 굴욕없는 ‘완벽 각선미’ 강정호 반응보니

    강정호와 시구 효민, 운동화 신어도 굴욕없는 ‘완벽 각선미’ 강정호 반응보니

    강정호와 시구 효민, 운동화 신어도 굴욕없는 ‘완벽 각선미’ 강정호 반응보니 ‘강정호와 시구 효민’ 티아라 멤버 효민이 메이저리그 강정호와 시구하는 영광을 안았다. 효민은 14일 미국 프로야구팀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홈구장인 PNC 파크에서 강정호와 피츠버그의 건승을 기원하는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강정호와 시구에 나선 효민은 피츠버그 유니폼 상의에 화이트 스키니진을 입고 완벽한 각선미를 뽐냈다. 운동화를 신고도 굴욕없는 몸매 비율이 감탄을 자아냈다. 효민은 포수로 앉은 강정호에게 바운드 없이 날아가는 완벽 시구를 선보여 또 한번 감탄을 자아냈다. 효민은 “마운드에서 내려오니 강정호 선수가 ‘정말 잘했다’며 칭찬해 주셨다. 관중석에서도 박수를 보내주셔서 기뻤다. 경기 전 강정호 선수가 캐치볼을 함께 해 주셨는데, 그 덕분에 잘할 수 있었다”며 “던질 때 표정관리도 해야 하는데 오늘은 피칭에만 신경썼다”고 강정호와 시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강정호는 4번 타자 겸 3루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로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강정호와 시구 효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MLB] 해적 506일 만루포 침묵 KANG이 깼다

    [MLB] 해적 506일 만루포 침묵 KANG이 깼다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와 신시내티의 경기가 열린 10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 1-1로 맞선 1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28·피츠버그)가 상대 선발 케비어스 샘슨의 5구 150㎞짜리 강속구에 힘차게 방망이를 돌렸다. 쏜살같이 날아간 타구는 빨랫줄처럼 좌측 담장을 넘어갔고,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한 강정호는 잠시 타구를 쳐다봤다. 상대 포수 프란시스코 세르벨리는 강정호의 배트가 돌아가자마자 주먹으로 글러브를 내리치며 아쉬워했다. 강정호가 데뷔 첫 그랜드슬램을 터뜨리며 시즌 15호포를 장식했다. 이날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강정호는 2회와 4회 각각 3루 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6회 결승 홈런을 치며 4타수 1안타 4타점으로 활약, 팀의 5-4 승리에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강정호의 홈런은 엄청난 타구 속도로 화제를 모았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에 따르면 강정호가 때린 공은 무려 시속 174㎞의 순간 최고 속도로 123m를 날아갔다. 전날 비거리 145m짜리 초대형 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이틀 연속 엄청난 파워를 과시한 것이다. 강정호의 만루 홈런은 2005년 4월 최희섭(당시 LA 다저스)과 2006년 8월, 2010년 4월, 같은 해 9월 추신수(33·텍사스)에 이어 역대 다섯 번째로 한국인이 MLB에서 기록한 그랜드슬램이다. 팀에서는 지난해 4월 22일 아이크 데이비스 이후 506일 만에 나온 것이다. 시즌 전 세웠던 15홈런 목표를 달성한 강정호는 2006년 조지마 겐지(당시 시애틀)가 세운 아시아인 데뷔 첫 시즌 최다 홈런(18개)을 넘보고 있다. 이미 아시아인 내야수 기록인 2005년 이구치 다다히토(당시 시카고 화이트삭스·15개)는 따라잡았고, 2003년 마쓰이 히데키(당시 뉴욕 양키스·16개)의 기록도 눈앞에 두고 있다. 후반기에만 11개의 아치를 그린 강정호는 페드로 알바레즈(10개)를 제치고 팀 내 단독 선두로 올라 있다. KBO리그 통산 4개의 그랜드슬램을 기록한 강정호는 올 시즌 만루에서 7타수 3안타(타율 .429) 10타점 1볼넷으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기록한 홈런 외에도 2루타가 하나 있어 3안타 중 2안타가 장타이며, 삼진은 하나밖에 당하지 않았다. 긴장된 순간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KBO리그에서 9시즌이나 뛰며 경험을 쌓은 덕도 있다. 경기 후 수훈 선수로 중계방송사와 인터뷰한 강정호는 “투수가 병살타를 유도하고자 몸 쪽 승부를 했다. 나도 모르게 스윙했는데 배트 중심에 맞았다”며 “(홈런보다) 팀이 승리한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야구] 환한 김광현… ‘화나 이글스’

    [프로야구] 환한 김광현… ‘화나 이글스’

    김광현(SK)이 눈부신 역투로 옛 스승 김성근 한화 감독을 한층 어려운 상황으로 몰았다. 김광현은 1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으며 5안타 1볼넷 1실점(1자책)으로 호투, 팀의 8-1 완승을 이끌었다. 13승으로 다승 부문 공동 4위로 올라섰고, 한화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지켜본 가운데 마운드에 올라선 김광현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힘차게 공을 뿌렸다. 1회 이용규와 정근우에게 안타와 볼넷을 내줘 1사 1·2루 위기에 몰렸으나 김태균을 병살 처리해 잘 벗어났다. 2회에도 병살타를 유도한 김광현은 6회 2사까지 12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하는 강력한 구위를 뽐냈다. 7회 1사 1루에서도 최진행을 병살타로 낚은 김광현은 8회 김경언에게 불의의 솔로 홈런을 얻어맞아 완봉승의 기회를 놓친 게 아쉬웠다. 타선에서는 정의윤이 3점포를 쏘아 올려 김광현을 도왔다. 2-0으로 앞선 7회 2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정의윤은 박정진의 2구를 걷어올려 좌측 담장 뒤로 꽂아 넣었다. 7월 24일 트레이드 전까지 LG에서 무홈런(32경기)에 그쳤던 정의윤은 SK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뒤 8개(38경기)의 홈런을 터뜨리는 등 완전히 달라졌다. 지난 8일 롯데에 5위 자리를 넘기고 6위로 주저앉은 한화는 이날 패배로 KIA에 밀려 7위까지 떨어졌다. 5안타 빈공에 그친 타선은 병살타 3개로 잇따라 찬스를 날렸고, 믿었던 박정진이 3실점(3자책)하며 또다시 무너졌다. 한화가 7위로 떨어진 건 6월 4일 이후 98일 만이다. KIA는 잠실에서 두산을 5-3으로 제압하고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2-3으로 뒤지던 KIA는 8회 필이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려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7이닝 2실점(2자책)한 두산 선발 유희관은 승리 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를 내려와 2006년 류현진(LA 다저스) 이후 9년 만의 토종 한 시즌 18승이 기대됐으나 불펜의 방화로 다음 기회로 미뤘다. 사직에서는 롯데가 선두 삼성을 4-3으로 꺾고 최근의 좋은 분위기를 되살렸다. 1-3으로 뒤지던 롯데는 6회 강민호와 아두치의 적시타로 동점에 성공한 뒤 7회 최준석의 역전 결승타로 승부를 뒤집었다. 2회 솔로 아치를 그린 강민호는 2000년과 2004년 박경완 SK 전력분석팀장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한 시즌 30홈런을 친 포수가 됐다. 넥센은 마산에서 NC에 5-4로 이겼고, kt는 수원에서 LG를 4-3으로 물리쳤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MLB] 해적 만루포 침묵 506일… KANG이 깼다

    [MLB] 해적 만루포 침묵 506일… KANG이 깼다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와 신시내티의 경기가 열린 10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 1-1로 맞선 1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28·피츠버그)가 상대 선발 케비어스 샘슨의 5구 150㎞짜리 강속구에 힘차게 방망이를 돌렸다. 쏜살같이 날아간 타구는 빨랫줄처럼 좌측 담장을 넘어갔고,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한 강정호는 잠시 타구를 쳐다봤다. 상대 포수 프란시스코 세르벨리는 강정호의 배트가 돌아가자마자 주먹으로 글러브를 내리치며 아쉬워했다. 강정호가 데뷔 첫 그랜드슬램을 터뜨리며 시즌 15호포를 장식했다. 이날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강정호는 2회와 4회 각각 3루 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6회 결승 홈런을 치며 4타수 1안타 4타점으로 활약, 팀의 5-4 승리에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강정호의 홈런은 엄청난 타구 속도로 화제를 모았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에 따르면 강정호가 때린 공은 무려 시속 174㎞의 순간 최고 속도로 123m를 날아갔다. 전날 비거리 145m짜리 초대형 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이틀 연속 엄청난 파워를 과시한 것이다. 강정호의 만루 홈런은 2005년 4월 최희섭(당시 LA 다저스)과 2006년 8월, 2010년 4월, 같은 해 9월 추신수(33·텍사스)에 이어 역대 다섯 번째로 한국인이 MLB에서 기록한 그랜드슬램이다. 팀에서는 지난해 4월 22일 아이크 데이비스 이후 506일 만에 나온 것이다. 시즌 전 세웠던 15홈런 목표를 달성한 강정호는 2006년 조지마 겐지(당시 시애틀)가 세운 아시아인 데뷔 첫 시즌 최다 홈런(18개)을 넘보고 있다. 이미 아시아인 내야수 기록인 2005년 이구치 다다히토(당시 시카고 화이트삭스·15개)는 따라잡았고, 2003년 마쓰이 히데키(당시 뉴욕 양키스·16개)의 기록도 눈앞에 두고 있다. 후반기에만 11개의 아치를 그린 강정호는 페드로 알바레즈(10개)를 제치고 팀 내 단독 선두로 올라 있다. KBO리그 통산 4개의 그랜드슬램을 기록한 강정호는 올 시즌 만루에서 7타수 3안타(타율 .429) 10타점 1볼넷으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기록한 홈런 외에도 2루타가 하나 있어 3안타 중 2안타가 장타이며, 삼진은 하나밖에 당하지 않았다. 긴장된 순간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KBO리그에서 9시즌이나 뛰며 경험을 쌓은 덕도 있다. 경기 후 수훈 선수로 중계방송사와 인터뷰한 강정호는 “투수가 병살타를 유도하고자 몸 쪽 승부를 했다. 나도 모르게 스윙했는데 배트 중심에 맞았다”며 “(홈런보다) 팀이 승리한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이대호 강정호 만루홈런, 일본-미국 휩쓴 두 거포

    이대호 강정호 만루홈런, 일본-미국 휩쓴 두 거포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일본 진출 이후 두 번째로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지난 9일(한국시각) 삿포로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팀이 9:0으로 앞선 6회 무사 만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의 슬라이더를 그대로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홈런을 쳤다. 이날 이대호는 만루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13-2 대승을 이끌었다. 메이저리거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만루홈런 소식도 전해졌다. 강정호는 10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방문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1로 맞선 6회초 1사 만루에서 신시내티 선발 케비어스 샘슨의 시속 150㎞짜리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을 넘어가는 만루홈런을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만루홈런에 힘입어 신시내티에 5대4로 승리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