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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소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여주인공 문가영 누구? ‘판타지 충족시킬 것’ 깜짝

    엑소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여주인공 문가영 누구? ‘판타지 충족시킬 것’ 깜짝

    엑소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엑소가 미니시리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방송 소식을 전한 가운데 여자 주인공 문가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엑소는 엑소는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LINE이 직접 투자하고 SM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기획한 미니시리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EXO NEXT DOOR)’(연출 이권/각본 오보이라이팅그룹, 신연주, 황지언)의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4월 첫 방영을 앞두고 있다.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에서 엑소는 최고의 인기그룹 ‘엑소’로 등장, 멤버들의 실제 캐릭터와 극 속의 가상 캐릭터가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매력적으로 연기해 팬들의 판타지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주인공 ‘지연희’ 역에는 배우 문가영이 캐스팅 돼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가영은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에서 단역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단역과 조연으로 꾸준히 활동해왔다. 2013년 드라마 ‘후아유’와 ‘왕가네 식구들’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2014년 최강창민과 ‘미미’를 촬영하기도 했다. 곧 영화 ‘장수상회’ 개봉도 앞두고 있다. 특히 미니시리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EXO NEXT DOOR)’는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태국, 대만 등 아시아 전역의 팬들을 위해 LINE 플랫폼과 네이버 TV 캐스트 등을 통해 방영 예정이어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엑소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엑소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엑소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엑소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엑소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사진 = 서울신문DB (엑소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문가영 누구길래?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문가영 누구길래?

    엑소가 미니시리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방송 소식을 전한 가운데 여자 주인공 문가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엑소는 엑소는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LINE이 직접 투자하고 SM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기획한 미니시리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EXO NEXT DOOR)’(연출 이권/각본 오보이라이팅그룹, 신연주, 황지언)의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4월 첫 방영을 앞두고 있다.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에서 엑소는 최고의 인기그룹 ‘엑소’로 등장, 멤버들의 실제 캐릭터와 극 속의 가상 캐릭터가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매력적으로 연기해 팬들의 판타지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주인공 ‘지연희’ 역에는 배우 문가영이 캐스팅 돼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가영은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에서 단역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단역과 조연으로 꾸준히 활동해왔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남편 내연녀와 술마신 다음날 숨진 아내

    지난달 21일 오후 11시 50분쯤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은행원 이모(43·여)씨와 회사원 한모(46·여)씨 둘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겉으로 보기엔 친한 언니 동생 사이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씨는 유모(45)씨의 아내였고, 한씨는 유씨의 내연녀였다. 당시 유씨는 친구와의 술자리를 위해 집을 비운 상태였다. 한씨는 이씨에게 소주를 마시자며 먼저 연락했고 이씨가 응해 이 자리는 마련됐다. 그러나 다음날 부인 이씨는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부검 결과 온몸에 청산가리가 검출된 것이다. 다음날 집으로 돌아온 유씨는 이씨의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고,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유력한 용의자 한씨를 강원 춘천에서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한씨가 이씨의 소주잔에 청산가리를 섞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씨가 이들이 내연 관계임을 깨달은 것은 남편의 휴대전화 카카오톡 메신저를 보고 나서다. 이씨는 지난해 9월 가족을 지키려는 마음에 한씨에게 불륜관계 청산 대가로 수억원을 건네기도 했지만, 한씨는 유씨와 관계를 정리하지 않았다. 한씨의 기행은 경찰에게 붙잡히고 나서도 이어졌다. 한씨는 일절 진술을 거부하는 등 조사에 응하지 않다가 유치장에 입감되자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다. 현재는 모 지방 국립대병원 정신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신병력이 한 차례도 없었던 한씨가 스스로 정신이상으로 보이는 행동을 하며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증거물을 수집해 혐의 입증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미리보는 K리그 클래식] 40대 젊은 사령탑 전성시대

    [미리보는 K리그 클래식] 40대 젊은 사령탑 전성시대

    길고 긴 겨울방학을 끝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 리그)이 오는 7일 개막전으로 2015시즌을 시작한다. 11월 29일까지 펼쳐지는 장장 9개월 동안의 대장정이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을 비롯해 수원, FC서울, 포항, 제주, 울산, 전남, 부산, 성남FC, 인천에 이어 클래식의 새 식구가 된 대전 시티즌과 광주FC 등 모두 12개 팀이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올해 화두 역시 ‘생존 경쟁’이다. K리그 클래식은 지난해와 같이 팀당 33경기를 치른 뒤 ‘스플릿 시스템’에 따라 상위 6개 팀(1∼6위)과 하위 6개 팀(7∼12위)으로 나뉜다. 이후 팀당 5경기씩 더 치러 각각 우승팀과 챌린지(2부 리그) 강등팀을 가린다. 상위 6개 팀에서는 우승컵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하위 6개 팀에서는 강등 커트라인인 10위 안에 들기 위한 사투가 올해도 벌어진다. 2015시즌에는 누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또 누가 참담한 강등의 쓴잔을 들게 될까. 지난겨울 혹한 속에서 절차탁마의 고행을 막 끝낸 12개 팀의 전력과 올해 전망, 사령탑들의 면면을 모두 4회에 걸쳐 짚어본다. 2015시즌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12명의 감독은 모두 ‘토종 지도자’다. 게다가 40대의 젊은 감독이 대부분이다. 2011년부터 K리그에 불어닥친 토종 바람에 이어 형님과 다름없는 40대 감독들이 이제는 K리그 지도자의 대세를 이루고 있다. 평균 연령은 46.5세. 2011년 K리그 사령탑의 평균 나이가 49.7세였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3.2세나 젊어졌다. K리그 클래식 감독 12명 가운데 50대 사령탑은 ‘왕고참’ 최강희(56) 전북 감독을 비롯해 김학범(55·성남), 윤성효(53·부산) 감독 등 단 3명뿐이다. 이들 40대 사령탑은 대부분 비슷한 시기에 현역 생활을 한 터라 서로 숨길 게 없는 사이다. 45세 동갑내기는 서정원 수원 감독을 비롯해 조성환(제주), 노상래(전남), 김도훈(인천) 감독 등 4명이나 된다. 최용수(서울), 윤정환(울산), 조진호(대전) 감독은 나란히 42세 동갑내기로 국가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은 동기다. 특히 남기일(광주), 윤정환, 조성환 감독은 유별나게 끈끈한 ‘팀연’으로 묶인 사이다. 바로 1990년대 부천FC(제주 유나이티드의 전신)에서 함께 그라운드를 누빈 이들이다. 1990년 중·후반 K리그에 정교한 ‘패싱축구’를 도입한 발레리 네폼냐시(러시아) 감독의 메신저들이기도 하다. 각각 7시즌 161경기에서 21골-21도움, 5시즌 108경기에서 15골-28도움, 7시즌 199경기에서 4골-17도움을 남겼다. 네폼냐시 체제와 함께하지 못했지만 2000년 한 시즌 동안 뛰면서 6골-3도움의 좋은 기록을 남긴 조진호 감독도 ‘범부천파 지도자’로 분류될 수 있다. 끈끈한 인연도 있지만 애증의 관계도 있다. 황선홍(포항), 최용수, 서정원 감독은 현역 시절 한국 축구의 최고 공격수들이었다. 자연스럽게 이들 3명의 맞대결은 K리그 최고의 볼거리였다.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벌인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 최종전에서 최 감독의 서울이 제주를 격파하면서 3위였던 황 감독의 포항을 4위로 끌어내리고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낸 장면은 ‘라이벌 싸움’의 최고봉으로 꼽힌다. 둘은 K리그에서 5승4무5패로 팽팽한 호각세다. 또 최 감독과 서 감독은 서울-수원 간 이른바 ‘슈퍼매치’로 피할 수 없는 라이벌 관계를 유지했다. 두 팀의 극성스러운 서포터스의 ‘끝장 승부’ 요구에 시달리며 늘 승리에 대한 부담감에 짓눌려야만 했다. K리그 역대 기록에서는 최 감독이 서 감독과 8차례 맞붙어 5승1무2패로 앞서 있다. 서 감독이 이번 시즌 최 감독에게 설욕을 벼르고 있는 이유다. 서 감독은 또 황 감독에게도 3승1무4패로 밀리고 있는 터라 올 시즌을 앞둔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성동구, 초등생 등하굣길 ‘워킹 스쿨버스’와 함께

    성동구, 초등생 등하굣길 ‘워킹 스쿨버스’와 함께

    ‘초등학교 입학생 등하굣길 워킹스쿨버스가 책임집니다.’ 서울 성동구는 오는 9일부터 12월까지 워킹스쿨버스를 신청한 지역 초등학교 1학년 231명, 2학년 197명 등 428명에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지도사가 통학 방향이 같은 어린이들과 동행하며 등하교를 돕는 사업이다. 구는 2012년 2곳 하교를 시작으로 2013년 7곳 하교, 지난해 7곳 하교와 3곳 등하교 등 운영을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서비스를 신청한 15곳 전체를 대상으로 등하교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 예산으로 지원되는 사업이지만 구 예산을 따로 확보해 초등학생 등하굣길 안전을 챙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이를 위해 34명의 교통안전지도사 발대식을 갖고 2~6일 시범 운영을 거친다. 버스 노선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또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통안전지도사와 학부모, 구청 담당자가 휴대전화 메신저를 이용해 소통할 예정이다. 메신저에서는 등하교 알림, 공지사항 전달, 학부모간 정보 공유, 학생 불참·결석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교통사고 위험에서 학생들을 보호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워킹스쿨버스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애쓰겠다”며 “내년에는 지역 모든 초등학교에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부자 되려면 실리콘밸리로...新억만장자 23명 탄생

    부자 되려면 실리콘밸리로...新억만장자 23명 탄생

    억만장자가 되고 싶다면 미국 실리콘밸리로… 최근 발표된 포브스 억만장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 1년동안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탄생한 억만장자는 무려 2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억만장자 1위는 택시 공유 서비스 ‘우버’ 앱을 만든 39살의 트래비스 칼라닉과 숙박공유사이트 ‘에어비엔비’(Airbnb)의 최고경영자인 31살의 네이선 블레차르지크 등이 포함돼 있으며, 가장 젊은 억만장자로는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Snabchat)의 최고경영자인 24살의 에반 스피겔로 조사됐다. ‘우버’ 창업자의 자산은 53억 달러, 에어비엔비의 창업자는 30억 달러 이상, 스냅챗의 최고경영자는 15억 달러 등의 자산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모두 실리콘밸리를 기반으로 창업해 억만장자 대열에 들어섰다는 공통점을 가졌으며, 실리콘밸리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돈과 부자를 만드는 꿈의 장소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이번 조사에는 총 1826명의 억만장자가 이름을 올렸으며 이중 290명이 올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1826명 중 46명이 40세 이하의 젊은 부자이며, 실리콘밸리가 배출한 신흥 부호는 23명에 달한다. 실리콘밸리가 배출한 억만장자 중 주목을 받은 사람은 자수성가한 가장 젊은 여성 사업가로 꼽힌 엘리자베스 홈즈(31)다. 그녀가 이끄는 바이오 메디컬 회사 테라노스(Theranos)는 혈액 한 방울로 최소 30가지 이상의 의학검사를 할 수 있는 혈액검사 키트를 개발해 전 세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그녀의 자산은 45억 달러로 알려졌다. 나라별로는 미국이 536명으로 가장 억만장자가 가장 많았으며, 이중 131명이 실리콘밸리가 있는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다. 중국은 213명으로 2위, 독일이 103명으로 3위, 인도가 90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113억 달러, 110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72억 달러, 공동 185위)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만든 김범수 다음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자산 29억 달러로 628위를 차지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결혼정보회사 듀오 조사, 男은 연인의 ‘스킨십’ 으로 이별 감지… 女는?

    결혼정보회사 듀오 조사, 男은 연인의 ‘스킨십’ 으로 이별 감지… 女는?

    연애에서 ‘그린라이트’를 유지하려면 이별 징후를 감지하라? 국내 1위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 www.duo.co.kr)는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전국 20~30대 미혼남녀 628명(남성 302명, 여성 326명)을 대상으로 ‘이별 공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미혼남녀의 10명 중 9명(89.6%)은 연인과 헤어지기 전 특정 징후를 통해 이별을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연인과의 이별 징후로 ‘애정표현 및 스킨십 기피(21.2%)’, ‘현저히 줄어든 대화 시간(19.5%)’, ‘데이트 회피(17.5%)’ 등을 꼽았다. 반면 여성은 애인의 ‘무성의한 말투(22.1%)’, ‘부정적인 대화 및 논쟁 증가(19.6%)’, ‘가뭄에 콩 나듯 뜸해진 연락(16.9%)’으로 헤어짐을 감지했다. ‘이별 예방을 위해 필요한 1일 평균 문자 및 메신저 횟수’는 약 20.6회(남 18.3회, 여 22.5회)였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문자 연락은 ‘다다익선(多多益善), 수시로 하는 게 좋다(18.2%)’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이어 ‘6~10회(16.9%)’, ‘1~5회(14.8%)’ 순을 보였다. ‘연애 위기를 막는 최소한의 통화 시간’은 하루 평균 약 15분(남 13분, 여 16분)이었다. 1일 기준 ‘5분 이상~10분 미만(21.2%)’으로 전화를 주고 받아야 한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5분 미만(19.3%)’, ‘20분 이상~30분 미만(14.2%)’이란 응답이 뒤따랐다. 연인 간 대화에서 불만, 다툼, 피로감 호소 등 부정적인 이슈의 비중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남성 다수(21.9%)는 대화 속 부정적 요소가 ‘50%가량’을 차지할 때, 관계가 위험하다고 느꼈다. 여성은 ‘10%가량(23.3%)’만 돼도 적신호라고 생각했다. 결별을 피하기 위해 데이트는 한 달 평균 최소 6회(남 5.5회, 여 6.4회) 정도는 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로 치면 약 1.4회 만나야 하는 셈이다. 한편 헤어진 연인이 꼭 지켰으면 하는 ‘이별 예의’의 1위로는 ‘당분간 새로운 연애를 하지 않는 것(28.7%)’이 뽑혔다. 뒤이어 ‘SNS 및 연락처를 삭제해 소식 차단하기(16.6%)’, ‘지인에게 혼자만 피해자인 양 굴지 않기(15.9%)’, ‘술 취해 연락하지 않기(14%)’, ‘이별 사유 공개 금지(13.9%)’, ‘울며불며 매달리지 않기(4.5%)’ 등이 있었다. 듀오 김승호 홍보팀장은 “스마트 기기가 발달하고, SNS 메신저 등 다양한 매체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빈번한 문자와 통화가 선택이 아닌 필수라 인식되고 있다”며 “이별을 막기 위해서는 연인과 나누는 연락을 양적으로 평가하기보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질적 개선이 더 중요하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애플, 유럽에 데이터센터 2곳 설립

    애플이 아일랜드와 덴마크에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23일(현지시간) 총 19억 유로(약 2조 3890억원)를 들여 아일랜드 중서부 아덴라이와 덴마크 북서부 비보르 두 곳에 각각 16만 6000㎡(약 5만 303평)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나라에 똑같이 8억 5000만 유로씩을 투자한다. 앞서 구글은 핀란드 하미나 등에 센터를 지어 운영 중이고 페이스북은 스웨덴 룰레오에 센터를 건립 중이다. 이번에 건설되는 두 센터는 2017년부터 운영에 들어가며 애플의 유럽 본사도 겸할 예정이다. 이들 센터는 음원 다운로드 서비스인 아이튠스, 무료 메신저인 아이메시지, 애플 맵, 음성 인식 서비스인 시리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센터는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지어진다. 데이터센터가 세워지는 두 곳은 유럽에서도 강풍으로 유명한 지역인 만큼 풍력발전소를 통해 전기를 공급받는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신규 투자는 지금까지 애플이 유럽에서 실시한 투자 가운데 가장 중요하고 큰 규모가 될 것”이라며 “새 일자리가 수백개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애플이 유럽에 데이터센터를 세우는 것은 국가안보국(NSA)에서 근무했던 에드워드 스노든이 미국의 무차별 개인정보 수집 실태를 폭로한 것이 촉매제로 작용했다고 WSJ가 전했다. 이에 따라 아마존과 미 클라우딩 컴퓨팅업체 세일즈포스 등도 유럽에 데이터센터를 지을 방침이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단속현장] 강남 일대 태국 여성 성매매 알선 일당 검거

    [단속현장] 강남 일대 태국 여성 성매매 알선 일당 검거

    태국 여성들을 국내로 불러들여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성매매 여성 공급책 김모(34)씨와 업주 이모(33)씨를 구속하고 종업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성매매를 한 태국 국적의 여성 10명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태국 현지에 있는 여성 40명을 모집해 국내로 입국시켜 성매매 업주들에게 넘겼다. 업주 이모씨는 지난해 10월 강남 오피스텔 8곳을 빌려 김씨 등으로부터 소개받은 태국 여성들을 고용해 1건당 12만 원에서 18만 원을 받고 성매매를 하도록 했다. 경찰 조사결과 태국 국적의 성매매 여성들은 하루 평균 4차례씩 성관계를 가졌고, 이씨는 이들에게 건당 5만 원씩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이를 통해 4개월 동안 6000만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영상=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 영상팀 seoultv@seoul.co.kr
  • EXID 하니, 어떤 루머 돌았길래..

    EXID 하니, 어떤 루머 돌았길래..

    걸그룹 EXID 측이 최근 불거진 EXID 하니 루머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17일 EXID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EXID 하니 증권가 찌라시가 돌고 있다는 사실을 들었다”며 “전혀 사실이 아닌 루머다”고 전했다. EXID 하니 소속사 측은 “처음엔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으나, 가만히 있으니 사실인 양 받아들이는 분들이 많더라. 더 이상 묵인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근 EXID 하니는 중년 배우와 밀회를 한다는 악성 루머에 휩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ID 하니 루머는 모바일 메신저와 온라인상에서 ‘찌라시’ 형태로 퍼지기 시작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EXID 하니, 악의적인 루머에 “절대 사실 아니다” 증권가 찌라시에 어떤 내용?

    EXID 하니, 악의적인 루머에 “절대 사실 아니다” 증권가 찌라시에 어떤 내용?

    EXID 하니, “악의적인 루머 절대 사실 아니다” 증권가 찌라시 내용보니 ‘경악’ ‘EXID 하니’ 걸그룹 EXID 측이 최근 불거진 EXID 하니 루머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17일 EXID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EXID 하니 증권가 찌라시가 돌고 있다는 사실을 들었다”며 “전혀 사실이 아닌 루머다”고 전했다. EXID 하니 소속사 측은 “처음엔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으나, 가만히 있으니 사실인 양 받아들이는 분들이 많더라. 더 이상 묵인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EXID 하니 찌라시는 악의적인 루머다. 더 확산되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최근 EXID 하니는 중년 배우와 밀회를 한다는 악성 루머에 휩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ID 하니 루머는 모바일 메신저와 온라인상에서 ‘찌라시’ 형태로 퍼지기 시작했다. 한편 EXID는 오는 3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막바지 작업 중이다. 사진=서울신문DB(EXID 하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계의 창] 지팡이 대신 잡은 핸들…마지막 사랑 향한 집착

    일본 사회에 고령화가 드리우는 어두운 그늘은 비단 ‘싱글 개호족’에 그치지 않는다. 최근 일본의 가장 큰 골칫덩이 중 하나는 ‘고령자 운전’이다. 지난해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자 수는 약 4000명으로 14년 연속 줄어들었지만 65세 이상 사망자의 비율은 점점 증가해 전체의 절반이 넘는 53.3%에 이르렀다. 특히 75세 이상 운전자의 경우 운전 능력이 떨어지기 쉽고, 자신도 모르게 치매가 진행 중인 경우가 있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야마가타현 사카타시에서는 치매가 의심되는 한 70대 남성이 사망 사고를 일으켰다. 남성은 사고를 낸 뒤에도 그대로 차를 달려 현장에서 60㎞ 떨어진 곳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사고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대답으로 일관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지난 14일 보도했다. 일본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역주행 사고 224건 중 약 68%(152건)가 65세 이상 고령자가 낸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한 사망 사고 22건의 절반인 11건은 75세 이상 운전자가 일으킨 것이었다. 이렇게 고령자 운전으로 인한 문제가 잇따르자 경찰청은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인지기능 검사를 강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정기국회에 제출했다. 그런가 하면 ‘고령자 스토커’라는 다소 생경한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배우자를 여의거나 이혼한 고령자들의 연애가 “인생 마지막 사랑일지도 모른다”는 조바심 때문에 집착으로 변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도쿄신문에 따르면 73세의 한 남성은 지난해 2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알게 된 30대 여성에게 협박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벌금 10만엔(약 92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았다. 남성은 2013년 여름부터 자신을 30대로 속이고 이 여성과 모바일 메신저로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알몸 사진을 보내라”는 등 무리한 요구를 했고 여성이 이를 무시하자 “나는 언제 죽어도 좋다. 서로 찔러 죽여도 좋다”며 협박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일본 도쿄도를 관할하는 경시청에 따르면 지난해 1~9월 현재 스토커 사건으로 적발된 40대 이상은 총 97명(남성 84명·여성 13명)으로, 전년 동기(27명)에 비해 3.6배나 늘어났다. 이 중 60대는 9명, 70대는 5명이었다. 전국 경찰 통계에서도 40대 이상의 가해자는 2013년 8466명으로, 2009년에 비해 1.6배나 늘어났다. 경시청 관계자는 신문에 “경찰이 적극적으로 스토커 사건에 대처하는 것도 (가해자가 늘어난) 요인이지만, 고령화 사회임을 감안하면 향후 고령자 스토커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톨게이트 징수원에게 인사하자는 동영상 인기! 조회수 100만뷰 돌파!

    톨게이트 징수원에게 인사하자는 동영상 인기! 조회수 100만뷰 돌파!

    민족 최대 명절 설 연휴를 앞두고 “톨게이트에서 마주하는 짧은 만남에 인사로 마음을 나누자”는 메시지를 담은 현대차그룹의 ‘소셜로그 캠페인’ 영상이 유투브 업로드 1주일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전개하는 소셜로그 네 번째 이야기 ‘인사를 나눠요’편에서는 좁은 톨게이트 공간 속에서 잠깐씩 스쳐 지나는 수많은 사람에 친절한 미소로 응대하는 징수원들에게 지날 때마다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를 하자고 제안한다. 톨게이트에서 머무는 몇 초 동안 인사를 나누면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는 취지에서 시작한 소셜로그 캠페인이 각박한 세태 속에서 사람 사이의 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면서 SNS 등을 통해 급속 확산되고 있는 것. 외국과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 사람들이 타인과 인사를 나누는 데 인색하다는 지적을 받는 것이 사실이다. 실제 외국에서는 낯선 이들과도 스스럼없이 눈인사를 나누고 여유를 누리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지만, 외국인이 본 한국인은 “왜 화가 나 있냐”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전문가들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인보다 정이 없어서라기 보다 선뜻 인사하지 못했던 오랜 문화가 사람 사이의 관계를 어색하게 만들었다”며 “이제는 어색함을 깨는 작은 용기가 일상의 무기력함에 빠진 국민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0.5평 남짓한 공간에서 하루 8시간씩 평균 3,800대의 차량을 대하는 톨게이트 징수원들이 친절함을 담아 운전자에게 인사를 건네도 대부분 냉대나 희롱, 불평을 털어놓는 경우가 많은 게 현실이다. 이런 이유로 ‘친절 메신저’ 역할을 하는 징수원의 삶을 응원하는 릴레이가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영상을 접한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다’, ‘앞으로 먼저 인사를 건네야겠다’, ‘고속도로 요금소 뿐아니라 버스, 택시 탈 때도 밝게 인사해야겠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현대차그룹의 소셜로그 캠페인을 계기로 사람들의 관심과 뜨거운 반응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이번 설 귀향길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짧게나마 마주치는 주변의 고마운 분들에게 따뜻한 인사말 한마디로 정을 나누는 훈훈한 사회가 됐으면 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몸캠 피싱’ 잡고 보니 문어발 전화사기

    화상 채팅 도중 음란 행위를 유도하고 이를 캡처한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몸캠 피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런 조직의 총책이 경찰에 검거된 것은 드문 일이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12일 몸캠 피싱 조직의 총책인 중국동포 차모(33)씨 등 8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한달 동안 대포 통장 35개를 이용해 54명에게서 총 2억 90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인터넷 채팅에서 만난 불특정 남성이나 ‘조건 만남’을 빌미로 유혹한 남성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차씨 일당은 수사기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도 같이 한 것으로 조사됐다. 차씨는 중국 모바일 메신저인 ‘위챗’에 단체 채팅방을 개설해 중국에서 전화를 거는 콜센터 조직원과 한국의 인출팀에 위챗을 이용해 지시를 내렸다. 경찰은 이들 일당이 조건 만남, 대출 사기, 파밍 등 전화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종류의 사기를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차씨는 또 경기 시흥시에 중국판 ‘바다이야기’ 게임기 2대를 설치하고 불법 게임장을 운영하기도 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20대女, 대낮에 알몸으로 도심 활보하다가…

    20대女, 대낮에 알몸으로 도심 활보하다가…

    알몸으로 대낮 말레이시아 도심을 누비고 다니던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이하 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신문 라깟포스트 등 현지언론은 지난 6일 알몸으로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길거리를 활보한 20대 여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모바일 메신저인 왓츠앱(WhatsApp)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며 화젯거리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성은 동남아시아 최대의 이슬람사원인 마스지드 네가라(Masjid Negara) 주변을 배회하며 옷을 하나씩 벗어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12초 분량의 영상을 보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여성이 차들로 복잡한 대낮 도심을 활보한다. 알몸으로 도로 위를 걷는 여성의 모습은 부끄러움 대신 오히려 당차 보이기까지 한다. 결국, 문제의 여성은 근무 중인 교통경찰에게 발견되면서 이후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한편, 경찰 조사 결과 문제의 여성은 인도네시아 여성으로 우울증 등 정신적인 질환을 갖고 있었으며, 현재 쿠알라룸푸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The Rakyat Post, Boleh Boleh/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180조 캐릭터 시장… 광고사도 ‘군침’

    180조 캐릭터 시장… 광고사도 ‘군침’

     온 업계가 180조원 규모의 캐릭터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네이버, 다음카카오 등 정보기술(IT) 업계는 메신저, 웹툰 등 캐릭터 사업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지 오래고, 유통업계도 최근 캐릭터와 연계한 마케팅으로 톡톡한 재미를 보고 있다. 이제는 광고회사도 캐릭터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10일 제일기획은 중소기업 부즈클럽과 손잡고 캐릭터·라이선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들이 내세운 캐릭터는 정글에서 나와 역경을 헤쳐 가며 힙합 스타로 성장하는 고릴라, ‘아둥가’다. 아둥가는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해외출원등록 지원사업 대상 콘텐츠로 선정됐다.  제일기획은 힙합, 악동, 섹시 등을 아둥가의 콘셉트로 잡고 10~20대를 주 고객으로 한 간접광고,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캐릭터를 알리겠다고 설명했다. 부즈클럽은 아둥가 캐릭터 제작과 디자인 적용을 맡는다.  조경식 제일기획 미디어본부장은 “오는 4월 패션 제품, IT 기기 액세서리, 게임 등 캐릭터 상품을 출시하고, 이후 제일기획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국, 아시아 등을 중심으로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털 업계도 마음이 바쁘다. 네이버와 다음카카오도 최근 앞다퉈 캐릭터 상품을 확대하고 관련 사업 조직을 정비했다. 네이버는 지난달 웹툰 캐릭터의 상품 기획과 디자인, 제작을 총괄하는 ‘웹툰 스튜디오’ 조직을 신설하고 이달 초에는 애경과 제휴해 웹툰 ‘마음의 소리’ 캐릭터를 활용한 샴푸도 선보였다. 다음카카오가 지난해 말 내놓은 ‘양말도깨비’ 믕이 캐릭터 상품 역시 일주일 만에 매출 1억원을 돌파하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모두가 캐릭터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이유는 뭘까. 업계 관계자는 “캐릭터 사업의 경우 언어와 인종의 장벽이 없어 글로벌 진출이 용이하다”면서 “캐릭터를 활용한 새로운 스토리로 장기간 사업을 지속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글로벌 마케팅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는 전 세계 캐릭터 시장 규모가 지난해 175조원에서 올해 180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본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진호현 ‘설렘, 3km’…썸남썸녀 위한 달콤한 고백!

    진호현 ‘설렘, 3km’…썸남썸녀 위한 달콤한 고백!

    “아주 딱 좋은 그 타이밍을 미리 안다면 참 좋을 텐데” 싱어송라이터 진호현이 썸남썸녀의 두근거리는 마음을 노래에 담아냈다. 9일 진호현은 소속사 퍼플슈 컴퍼니와 YDCT뮤직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네 번째 싱글 ‘설렘, 3km’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설렘, 3km’는 사랑을 막 시작하려 하는 연인들의 설레는 마음을 담아낸 곡. 뮤직비디오 영상은 모래를 이용한 샌드아트로 모바일 메신저 속 캐릭터의 모습 등을 그려내며 이러한 남녀의 설레는 마음을 차분하게 풀어나간다. 특히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악기와 노래의 오밀조밀한 표현은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남녀 사이의 거리를 대변하는 듯하다. 진호현의 뮤직비디오를 샌드아트로 연출한 샌드 아티스트 신미리는 “진호현은 첫인상이 맑았고, 기존 곡들을 포함해 이번 곡 또한 꾸밈없이 순수한 가사와 분위기, 그리고 영상 아이디어가 마음에 들어 작업 내내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다”고 평했다. 이번에 공개된 진호현의 ‘설렘, 3km’ 뮤직비디오에는 1절 길이의 음원만 공개됐으며, 나머지 부분은 음원을 통해 들을 수 있다. 한편, 진호현은 지난해 12월 JTBC ‘히든싱어2’ 김광석 편에 출연해 가수 김창기로부터 “가장 김광석‘에 가깝다는 찬사를 받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영상=Purple Shoe<진호현 (Jin Hohyun) - 설렘, 3km (Starlight 3km) MV>/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현직 시의원이 여자 성폭행…동영상까지 퍼뜨려

    현직 시의원이 여자 성폭행…동영상까지 퍼뜨려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동영상을 찍어 돌린 시의원이 쇠고랑을 찼다. 볼리비아 검찰이 지방도시 코비하의 현직 시의원 가브리엘 안토니오 카스트로와 공범 2명을 체포하고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현지 언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건은 한 편의 동영상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퍼지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2분43초 분량의 동영상에는 3명의 남자가 등장한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정신을 잃고 있는 여자의 옷을 벗기고 성폭행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남자 2명이 차례로 여자를 성폭행하고, 나머지 1명은 웃음을 흘리며 이 장면을 촬영했다. 끔찍한 범죄는 그대로 묻힐 뻔했지만 급속도로 퍼진 동영상을 확인한 볼리비아 판도의 주민보호위원회가 검찰에 고소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여성을 성폭행한 남자 중 한 명이 코비하의 현직 시의원인 것을 확인한 검찰은 용의자 3명을 긴급 체포했다. 수사 결과 동영상을 퍼트리 건 시의원 카스트로였다. 그는 모바일 메신저인 왓츠앱(WhatsApp)을 통해 성폭행 동영상을 친구들과 공유했다. 동영상은 여기에서 새어나가 인터넷으로 퍼졌다. 피해자는 25살 여성으로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수사당국 관계자는 "여자가 정신을 잃은 경위도 아직은 정확하지 않다 "며 "아직은 수사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볼리비아는 중남미에서 여성에 대한 폭력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국가다. 성폭행의 경우 아이티공화국에 이어 2위 발생국이다. 한편 볼리비아에서 정치인의 성폭행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3년 지방의원 2명이 술에 취한 환경미화원을 성폭해 체포된 바 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법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법

    스마트폰 중독은 과다 사용으로 내성과 스마트폰이 없을 때 금단현상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장애가 유발되는 상태로 정의된다. 중독 여부는 내성, 금단, 일상생활 장애, 가상세계 지향의 네 가지 증상으로 판별한다. 내성은 즐거움과 욕구 충족을 위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꾸준히 늘어 가는 현상을 말한다. 스마트폰 사용을 점점 더 많이 해야 만족감을 느끼며, 사용 조절에 실패하는 경험이 많아지면 중독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금단은 스마트폰이 손에 없거나 사용하지 않을 때 불안을 느끼는 증상이다. 구체적으로 배터리가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충전을 위해 허둥지둥하는 등 불안의 정도가 심해지고,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할 때 초조함이 심해져 신경질적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일상생활 장애는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으로 생활 기능 저하, 갈등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다. 수면 시간에도 스마트폰을 사용함으로써 수업 시간에 졸고 낮밤이 바뀌며 외출을 안 하는 증상이 반복, 지속된다면 중독일 가능성이 크다. 가상세계 지향은 현실보다 스마트폰 속 세상에 의미를 두고 지향하는 정도를 뜻한다. 인터넷 게임 중독에서 자주 드러나는 증세다. 당장 급한 일마저 미뤄 두고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있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스마트폰 중독 여부를 판단하는 척도로는 2011년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개발한 ‘S척도’가 대표적이다. 인터넷 중독 여부의 자가진단 척도였던 ‘K척도’를 바탕으로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중독에 대한 사용자들의 호소가 잇따르자 새로 개발한 표준 척도다. 스마트폰 중독 여부를 알고 싶다면 이 척도를 통해 스스로 진단해 볼 수 있다. 자가진단 결과 일반 사용자군이 아니라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 혹은 고위험 사용자군으로 진단되면 일단 중독을 의심해 봐야 한다. 이 경우 인터넷중독상담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시·도에 지역 거점센터를 둔 인터넷중독상담센터는 전문 상담사들을 배치해 유아와 아동, 청소년은 물론 성인의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및 상담 활동까지 펼치고 있다. 상담 방식은 내방 상담을 비롯해 전화, 메신저, 화상 및 문자 채팅, 게시판 상담 등 다양하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엄마·아빠, 먼저 스마트폰 놓으세요

    엄마·아빠, 먼저 스마트폰 놓으세요

    #1.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들이 있는 주부 최모(35)씨는 요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 한글이라도 제대로 가르치려고 했지만 아들은 단 5분도 한글 공부에 집중하지 않는다. 아들의 관심은 오로지 스마트폰 게임이다. 1분만 눈을 떼면 아들은 최씨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게임에 빠져든 상태다. 그렇다고 아들만 탓할 수도 없다. 이런저런 이유로 아들에게 스마트폰을 쥐여 주고, 시간을 보내게 한 장본인이 최씨 자신이기 때문이다. 아들이 당장 학교에 가서 수업 시간에 집중할 수 있을지가 걱정이다. #2.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을 둔 김모(43)씨의 걱정도 비슷하다. 딸은 겨울방학 시작 뒤 공부는 뒷전인 채 종일 스마트폰을 끼고 살았다. 이불 속에서조차 스마트폰을 놓는 법이 없다. 친구들과 스마트폰 메신저로 끊임없이 수다를 떠는 것이다. 곧 중학교 2학년이 될 아들 역시 스마트폰 게임에 빠져 있다.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아들에게서는 시시때때로 이름도 모르는 게임의 초청장과 도전장이 카카오톡으로 날아 들고 있다. 지난해 9월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4000만명을 돌파했다. 인구 대비 보급률 79.4%, 국민 5명 중 4명이 스마트폰을 쓰는 셈이다. 청소년 스마트폰 사용도 일반화됐다. 일선 중학교에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학생을 찾아보기 어렵고, 담임교사가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반 학생들에게 전달 사항을 알린다. 학부모 입장에서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사 주지 않을 수 없다. 결국 대부분의 가정에서 스마트폰 때문에 자녀와 갈등을 겪고, 마음고생을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한시도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으려 하지 않는 자녀를 어떻게 해야 할까. 2일 한국정보화진흥원 인터넷중독대응센터의 도움을 받아 스마트폰 중독의 실태와 대응책을 정리해 봤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13년 9월 인터넷 중독 실태 조사에 따르면 전체 스마트폰 사용자 가운데 청소년(10~19세) 사용자의 중독위험군 비율이 25.5%(111만 7000명)로 성인(20~54세) 중독위험군 비율 8.9%(188만 1000명)의 3배 가까운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이 같은 청소년 중독위험군 비율이 2011년 11.4%에서 2012년 18.4%, 2013년 25.5%로 급증세를 보였다. 학령별로 보면 중학생이 29.3%로 가장 높았고, 고등학생이 23.6%, 초등학생 22.6%, 대학생 18.1% 순이었다. 이는 기본적으로 충동 억제와 통제력 면에서 청소년이 성인보다 취약하기 때문이다. 스스로 통제를 못하다 보니 중독에 빠져드는 것이다. 또 유아의 경우 자기소유욕이 생겨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한 번 손에 쥐여 주면, 자기 소유라고 생각하고 손에서 놓으려고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사회적으로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이 급증하는 근본적 이유는 중독의 성격이 알코올, 니코틴, 마약 등의 물질 중독이 아니라 행위 중독이라서다. 성인, 학부모들은 청소년들이 술과 담배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강한 반감과 통제를 가하려고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는 것에 대해서는 정도의 문제일 뿐 중독이나 질병 등 잘못된 행위로 인식하지 않는 측면이 강하다. 또 술, 담배 등은 청소년이 구입하기 어려운 반면 스마트폰은 언제 어디서든 접근이 가능해 통제가 어렵기 때문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인터넷중독대응센터 서보경 책임연구원은 “개인적 요인으로는 충동성이 강하고, 쉽게 우울해하고 불안해하는 학생들에게 중독이 잘 일어나기는 하지만 무엇보다 가정적 요인이 크다”면서 “부모가 권위적이고, 무관심하며 일방적 지시만 하는 경우 자녀가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자녀를 탓하기 전에 부모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부터 돌아볼 필요가 있다. 자녀들은 부모의 사용 습관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과연 자신이 일정한 원칙하에 절제력과 책임감을 가지고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자. 구체적으로 스마트폰 사용 횟수, 시간 등 평소의 이용 습관을 기록해 두는 게 좋다. 실제 하루 스마트폰 사용량이 가장 많은 세대인 10대와 20대의 경우 게임보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메신저 사용 시간이 더 길다. 게임 사용 시간이 긴 것은 오히려 30, 40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애니팡 등의 모바일 게임이 카카오톡 등 메신저 및 SNS와 연동된 뒤 1일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급증했다. 청소년들이 모두 스마트폰만 쳐다보며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스마트폰을 통해 친구, 동료들과 소통하며 함께 즐기고 있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서 책임연구원은 “가정에서 부모와 소통이 잘 이뤄지는 경우 스마트폰 중독에서 금방 벗어날 여지가 크다. 반대로 소통이 잘 이뤄지지 않으면 중독 탈출의 첫 단계로 진입하는 것조차 어렵다”고 조언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식사 중에는 스마트폰을 쓰지 않는다’는 등 하루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을 약속해 실천하는 것도 소통을 회복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인터넷 휴요일’처럼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 휴요일’을 정해 함께 실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대화를 나눈다든지, 함께할 수 있는 놀이를 즐기는 것도 좋다. 사용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의 알림 기능 설정을 변경해 알림 소리와 진동 기능을 무음으로 설정해 놓고 점심시간, 휴식시간과 같은 특정 시간에 메시지를 확인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1일 사용 시간과 사용 패턴을 알려 주는 중독방지 애플리케이션도 활용할 만하다. 또 인터넷중독대응센터가 제작한 ‘스마트한 미디어 사용을 위한 약속장치’(초등학생용), ‘스마트 자기주도 노트’(중학생용) 등도 유용하다. 둘은 일기와 노트 방식으로 중독예방 및 사용 조절, 일정 시간 관리가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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