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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억 선거비 갚느라 택시기사 전향?”…이준석 측 “못 받아도 흑자”

    “30억 선거비 갚느라 택시기사 전향?”…이준석 측 “못 받아도 흑자”

    이준석 전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득표율 10%를 넘지 못해 선거 비용을 한 푼도 보전받지 못하게 됐다. 하지만 개혁신당 인사들은 이번 선거가 오히려 ‘흑자’라고 주장했다. 3일 서진석 개혁신당 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선거 비용과 관련 “이미 후원금으로 다 충당했다. 정당 보조금 다 반납해도 흑자라는 얘기”라고 밝혔다. 그는 한 네티즌이 전날 SNS에 올린 “이준석 지지자들에겐 미안하지만 이준석은 왠지 득표율 10%가 안 돼 선거비 수십억원 갚느라고 정치 은퇴하고 택시기사로 전향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는 글을 공유하면서 이같이 전했다. 또 다른 글에서도 서 부대변인은 “개혁신당과 이 후보는 정당 보조금 지출 없이 후원금으로만 이번 대선을 치러냈다. 당원들이 모아주신 후원금, 국민의 혈세로 받는 정당 보조금이 얼마나 귀한 돈인지 알고 허투루 쓰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준석 후보는 대선에서 291만 7523표를 받아 득표율 8.34%에 그쳤다. 선관위는 득표율 10% 이상 후보에게 선거 비용의 절반을, 15% 이상에게는 전액을 보전해준다. 이번 대선의 선거비용 제한액은 약 588억원으로, 제20대 대선보다 약 75억원(14.7%) 증가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받게 될 전체 보전금은 약 115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정치권에서는 이준석 후보가 선거 비용 보전을 위해 김문수 후보와 결국 단일화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이준석 후보는 대선을 완주하며 수십억원의 선거 비용을 떠안게 됐다. 이준석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약 30억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개혁신당 선거대책본부 종합상황실장을 맡았던 김철근 당 사무총장도 2일 저녁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통해 ‘선거 자금 때문에 단일화할 것이라는 일각의 예상이 있었다’는 질문에 “혹자는 선거 자금 때문에 마지막까지 다른 얘기를 하는데 ‘적자’ 선거 운동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자금이 굉장히 부족했다. 1당, 2당 같은 경우는 대략 500억원 정도를 운영한다면 저희는 10분의 1 정도로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범위 내에서 활동을 하다 보니 많은 제약이 있었다. 예를 들면 선거 방송, 선거 광고, 포털 광고, 유세차, 선거운동원 등이 부족했다. 그래서 이준석 후보가 실제로 국민들에게 공감 있는 정책과 비전과 메시지를 내는 데도 상당히 어려움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또한 “우리 당은 흑자 정당”이라며 “단 1원도 적자가 없다. 선거가 다 끝나더라도 전혀 적자가 없으니 그런 걸 가지고 얘기하는 것 자체는 당을 전혀 모르고 하는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준석 후보가 젊은 후보고 자기 몸과 마음을 완전히 갈아 넣는 스타일이다. 새벽 1시 반에 버스 타고 대구나 포항, 창원 등을 다녔다. 수행원을 많이 데리고 다니지도 않았다”며 “당협위원회도 다른 정당의 4분의 1~5분의 1 정도밖에 안 된다. 50개 조금 넘는 당협위원회 외에 다른 조직을 가동하는 건 꿈도 꿀 수 없는 상황이다”고 했다. 또 “심지어는 6급 선거 사무원도 1명도 없다”며 “그런 선거를 치렀기 때문에 지금 비용 얘기를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했다. 이 전 후보는 3일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발표 이후 패배 승복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이번 대선 정말 치열했다. 무엇보다도 6개월간의 탄핵 계엄 이후 과정에서 많은 국민께서 힘들어하셨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혼란이 종식되고 다시 한번 대한민국이 도약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선거 과정에서 저희가 잘했던 것, 못했던 것이 있을 텐데 잘 분석해서 정확히 1년 뒤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개혁신당이 한단계 약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당선 경축” 곳곳 현수막…‘첫 동문 대통령’에 들썩인 ‘이곳’ [포착]

    “당선 경축” 곳곳 현수막…‘첫 동문 대통령’에 들썩인 ‘이곳’ [포착]

    이재명 대통령의 모교인 중앙대학교가 현수막과 스크린을 통해 당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 임기 첫날인 4일 오전 서울 동작구 중앙대 서울캠퍼스에 ‘중앙의 아들 이재명 학우 제21대 대통령 당선 경축’이 적힌 현수막이 걸렸다. 중앙대 102관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도 ‘이재명 동문(법학과 82)의 대한민국 대통령 당선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혔다. 이 대통령은 중앙대 법학과 82학번이다. 이 대통령은 1978년과 1980년 고입·대입 검정고시를 연이어 수료한 뒤 1982년 중앙대 법학과에 입학했다. 이후 1986년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하며 법조인의 길에 들어섰다. 중앙대 동문들 역시 축하 메시지를 내놓고 있다. 이 대통령의 당선이 확실시된 이날 오전 중앙대 동문들이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당선 축하드립니다’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들고 있기도 했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 전체 위원회의를 열어 제21대 대선 개표 결과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을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했다. 이 대통령은 최대 격전지였던 경기도에서 득표율 52.20%(482만 1148표)를 기록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37.95%(350만 4602표)를 14.25%p(131만 6528표)의 차로 크게 따돌렸다. 이는 두 후보의 전국 득표율 차이인 8.27%p의 2배에 가까운 수치다. 이 대통령은 전국 득표수에서 김 후보보다 289만 1874표 앞섰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를 찾아 취임 선서를 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늘진 담장 밑에서도 기필코 해를 찾아 피어나는 6월의 장미처럼, 우리 국민은 혼돈과 절망 속에서도 나아갈 방향을 찾았다”며 “주권자 국민의 뜻을 침로로 삼아 험산을 넘고 가시덤불을 헤치고서라도 전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민생, 경제, 안보, 평화, 민주주의 등 내란으로 무너지고 잃어버린 것들을 회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면서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주권을 빼앗는 내란은 이제 다시는 재발해선 안 된다.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합당한 책임을 묻고, 재발방지책을 확고히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양공진 회장의 미지의 세계 아프리카 사진전, 아트스페이스와이에서 열려

    양공진 회장의 미지의 세계 아프리카 사진전, 아트스페이스와이에서 열려

    6월 3일(화)부터 9일(월)까지 무료 전시…‘미지의 풍경, 살아있는 이야기’6월 3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의 아트스페이스와이 갤러리에서 조금 특별한 사진전이 열린다. 전시의 주인공은 레오개발의 회장이자, 기업인으로 살아온 양공진 작가. 이번 전시에서는 그가 다섯 차례의 아프리카 여정과 히말라야 산골 등 세계의 오지를 누비며 포착한 ‘삶의 본질’이 담긴 장면들이 공개된다. 양 작가는 ‘트레킹 여행’이라는 낯선 도전을 감행했고, 그 길에서 오지의 사람들을 만나며 인생의 속도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해발 4,000m가 넘는 고산지대에서 어지럼증과 구토, 극한의 피로를 견디며 걷던 길, 현기증 나는 험준한 풍경 속에서 작가는 그 어떤 고급 리조트보다 순수하고 깊은 감동을 경험했다고 회고한다. 전시에 공개되는 사진들은 그가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엘브루스, 아프리카 초원과 사막 등에서 마주한 자연의 찰나를 담은 작품들이다. 황량한 대지, 생명력 넘치는 풀 한 포기, 하늘과 물이 만들어내는 고요한 순간들 그 모든 풍경 속에는 인간이 잊고 지냈던 ‘겸손’과 ‘연결’의 메시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작가는 “사진 한 장 한 장에 그 땅과 자연의 숨결을 고스란히 담고 싶었다”라며 “그리고 그 마음을 실천으로 이어간다. 이번 전시에서 판매되는 모든 작품의 수익은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살아있는 땅에서 받은 울림을 다시 그 땅의 아이들에게 되돌리는 일, 그것이야말로 여행이 준 선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전시는 단순한 사진전이 아닌 한 사람의 인생이 궤도를 바꾸고, 삶의 속도를 낮추며, 낯선 땅의 사람들로부터 ‘삶의 태도’를 배운 이야기이자, 그 여정의 흔적을 공유하는 자리다.
  • 세계시민이 지켜보고 있다… 세계환경의 날 행사장에 등장한 초대형 ‘눈’

    세계시민이 지켜보고 있다… 세계환경의 날 행사장에 등장한 초대형 ‘눈’

    세계 최대 규모 환경행사인 ‘2025 세계환경의 날’이 열리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 초대형 ‘눈’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플뿌리 연대(플라스틱 문제를 뿌리뽑는 연대)는 ‘2025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행사가 시작된 4일 오전 국제컨벤션센터 앞에서 ‘강력한 플라스틱 협약’을 요구하기 위해 눈이 그려진 #WeAreWatching(전 세계 시민이 지켜보고 있다) 깃발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뿌리연대는 국내외 16개 단체로 구성된 연대체다. 가로 30m 세로 20m의 #WeAreWatching은 스위스 예술가 댄 아처와 그린피스가 협업한 깃발로 전 세계 시민 6472명이 자신의 초상을 제공해 만들어졌다. 그린피스는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열린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INC5) 당시에도 강력한 협약을 촉구하며 이 깃발을 부산 상공에 띄운 바 있다. 이에 플뿌리연대는 대통령 당선인과 행사 개최국인 한국 정부에 생산 감축을 포함하는 강력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요구하며 ‘전 세계 시민이 한국을 포함한 세계 정부를 지켜보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플뿌리연대는 “새로운 정부는 세계 환경의 날 개최국이자 직전 협상회의(INC5) 개최국, 또 우호국 연합(HAC) 소속 국가로서 다음 회의(INC5.2)에서 협약이 본래 의미를 잃지 않고 강력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이 성안되도록 생산감축에 대한 의지와 행동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 세계 환경의 날 행사는 28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이며, UNEP과 환경부가 주최·주관한다.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PlasticPolluti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Shared challenge, collective action)’으로 정부(환경부),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국내외 환경단체 및 시민 등 약 7000여 명이 참여한다. 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UNEP)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세계 환경의 날은 환경보전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행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2025 환경 한마당 축제’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도와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환경 관련 기관·단체 및 기업 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플라스틱 오염이 없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자원순환 생활실천 캠페인, 삼베 수세미 제작, 업사이클 화분 반려식물 심기,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 만들기, 재활용품을 활용한 민속놀이 체험, 기후변화과학 놀이터 등 31개 환경교육·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구를 위한 녹색소비! 2025 녹색소비 한마당’에서는 생활 속 녹색제품 전시와 천연 설거지바 만들기, 신재생 에너지 키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폐플라스틱 병뚜껑 활용 업사이클 벽화 작업 프로젝트 ▲환경 인형극 ▲친환경 생태교통 자전거 바이클린 챌린지 ▲실천 인증 챌린지 활동공유 워크숍 등 다채로운 행사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오영훈 지사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선서와 미세플라스틱 특별법 제정 촉구 캠페인에 동참하고,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행사 참여자들에게 탈플라스틱의 중요성을 알렸다. 오 지사는 “탈플라스틱은 제주가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플라스틱 재활용을 확대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조성해 제주를 플라스틱 오염 없는 깨끗한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이재준, “위대한 국민이 새 희망 열었다···진짜 대한민국 함께 만들어 가겠다”

    이재준, “위대한 국민이 새 희망 열었다···진짜 대한민국 함께 만들어 가겠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위대한 국민께서 새 희망의 길을 만들어주셨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냈다. 이 시장은 4일 [빛의 혁명이 만든 길, 진짜 대한민국을 향해]라는 제목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은) 내란의 어둠을 가르고, 광장의 빛으로 열어주신 길이다. 무너진 민주주의와 민생을 되살리고, 평화를 회복하는 길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제는 분열을 넘어 통합으로 나아가야 하고, 진정한 통합은 정의 위에 세워져야만 한다”며 “통합은 책임을 회피하는 면죄부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내란 종식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첫걸음이다. 내란 세력에 응분의 책임을 묻고, 내란의 어두움을 완전히 걷어내야 계엄으로 추락한 경제와 국가 신뢰를 다시 세울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 새 정부는 인수위 없이 곧바로 국정운영을 시작한다. 난파선의 키를 잡고 거대한 위기의 파도를 넘는 고된 여정이 될 것이지만, 우리가 힘을 모은다면 ‘진짜 대한민국’ 반드시 만들 수 있다”라고 적었다. 또 “수원시 역시 이재명 대통령을 도와 새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정부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며 “완전히 새로운 나라, 국민이 주인인 나라 ‘진짜 대한민국’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 ‘김문수 지지’ JK김동욱, ‘李 당선’에 “내 눈을 의심…겪어보면 알겠지”

    ‘김문수 지지’ JK김동욱, ‘李 당선’에 “내 눈을 의심…겪어보면 알겠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해온 가수 JK김동욱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직후 충격적인 반응을 보이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동욱은 3일 자정쯤 이재명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자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세상에 이런 일이…내 눈을 의심하게 된다”는 글을 올렸다. 한 네티즌이 “빨갱이들이 판을 치는 연예계에 당신은 불빛”이라는 댓글을 달자, 김동욱은 “감사는 무슨 감사요. 대한민국 좌파들에 나라 망하는 거 보고 싶지 않은 한 사람일 뿐”이라고 답글을 남겼다. 이후 그는 다시 한번 글을 올려 “겪어보면 알겠지, 지나가면 알겠지, 돌아보면 알겠지, 끝이 나면 알겠지, 모르는 걸 알겠지”라는 글을 재차 게시했다. 김동욱은 선거 과정에서 김문수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나흘 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그는 “국민들은 김문수 지킨다고 밤낮없더이다”라며 지지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카리스마 있게 국민 메시지 세게 갑시다. ‘내가 보수의 마지막 보루가 될 것이다, 내가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 수장으로 나라를 지키겠다고 나를 밟지 않고는 그 어떤 누구도 국민의 가슴에 상처 주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이다”라며 강한 어조로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대한민국은 강한 리더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앞서 투표일 이전인 지난달 27일에는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졸았구나. 표정에서 절실함이 느껴진다. 제발 감옥 안 가게 한 번만 도와주십쇼라는 그 표정”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 베베숲X해태제과, 한정판 물티슈 에디션 5일 사전예약 오픈

    베베숲X해태제과, 한정판 물티슈 에디션 5일 사전예약 오픈

    국내 물티슈 시장에서 9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브랜드 베베숲이 해태제과와 협업한 한정판 물티슈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 한정판 에디션은 베베숲의 주요 제품 라인업 ‘시그니처 위드 블루’ 및 ‘시그니처 블루’에 해태제과의 인기 스낵인 ▲허니버터칩 ▲계란과자 ▲오예스 ▲자유시간 mini 감성을 입힌 한정판 제품이다. 대란템의 원조 ‘허니버터칩’의 달콤한 감성과 어린 시절부터 사랑받아온 정겨운 국민 스낵들의 감성을 그대로 물티슈 패키지에 담아 기존 물티슈 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디자인과 소장가치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에디션은 ▲시그니처 허니버터칩 에디션 ▲시그니처 계란과자 에디션 ▲시그니처 오예스&자유시간 mini 휴대용 리필 에디션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해당 한정판 에디션은 오는 5일 베베숲 공식몰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최초 공개되며, 11일부터 11번가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사전 공개된 이후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완판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이번 협업은 베베숲이 전개 중인 브랜드 캠페인 ‘JOY-B Project’의 일환으로 육아의 고단함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이 더 커지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즐거운 순간을 베베숲과 함께’라는 캠페인 슬로건 아래, 일상 속 소소한 기쁨을 소비자와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베베숲 관계자는 “해태제과와의 이번 협업은 티슈 본연의 안전성과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감성적 요소를 더한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감정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 차별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소수자 ‘우르르’ 1900억 대박…‘무지개 도시’ 정체 [포착]

    성소수자 ‘우르르’ 1900억 대박…‘무지개 도시’ 정체 [포착]

    동남아에서 처음으로 동성 결혼을 합법화한 뒤 성소수자(LGBT+) 관광객이 창출하는 매출이 급증한 태국의 정부가 성소수자 인권의 달인 6월 ‘프라이드 먼스’(Pride Month)를 맞아 성소수자 친화 캠페인·마케팅에 나섰다. 3일(현지시간) AP 통신, 네이션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태국 방콕은 지난 1일 방콕 역대 최대 규모의 프라이드 행진 행사를 시작으로 프라이드 먼스 기간에 들어갔다. 올해 행사는 방콕시와 태국관광청(TAT)과 함께 재계를 대표하는 단체 태국산업협회(FTI)와 태국 최대 유통기업 시암 피와트그룹 등 민간 기업이 공동 주최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로 45억밧(약 1890억원)에 달하는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짜이 리이사라누쿨 태국산업협회 부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성별 다양성과 포용성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관광과 창조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성소수자 등 수천명은 가지각색의 복장·분장을 하고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200m 길이의 초대형 무지개 깃발과 함께 수㎞의 행렬을 이뤄 방콕 시내를 누볐다. 패통탄 친나왓 총리도 무지개 깃발을 들고 행진에 동참해 성소수자 지지의 뜻을 나타냈다. 방콕시 대변인은 “살기 좋은 도시의 핵심은 모든 개인이 사회에서 동등한 공간, 권리, 존엄성을 가진다고 느끼는 데 있다고 굳게 믿는다”면서 “프라이드는 단순한 축하 행사가 아니다. 모든 정체성에 대한 존중과 모두에게 열린 대도시 건설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태국 정부 창조경제진흥원도 성소수자에 열려 있는 태국의 정체성을 알리는 ‘마이 프라이드 타일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여러 성별, 연령, 문화적 배경, 라이프스타일 등을 반영한 캐릭터들을 통해 태국 사회가 개방적이고 다양한 정체성을 환영하며 다양성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베트남뉴스통신(VNA)은 전했다. 이 같은 태국 정부의 성소수자 친화적 정책은 이들을 겨냥한 ‘무지개 경제’(rainbow economy)가 관광,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등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네이션은 설명했다. 시장조사업체 ‘코히런트 마켓 인사이트’에 따르면 전 세계 성소수자 관련 여행 시장 규모는 올해 약 3570억 달러(약 491조원)에서 2032년까지 6043억 달러(약 833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국에서는 특히 동성 결혼 합법화의 영향으로 성소수자 관광객이 창출하는 매출이 연간 20억 달러(약 2조 7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태국 관광청은 전망했다. 실제로 동성 결혼이 어려운 중국 등 각국의 동성애자들이 태국에서 결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 미국 FBI, ‘독성 곰팡이’ 밀반입한 중국 연구원 적발…“잠재적 테러 무기”

    미국 FBI, ‘독성 곰팡이’ 밀반입한 중국 연구원 적발…“잠재적 테러 무기”

    중국 국적의 과학자가 독성 곰팡이 병원체를 몰래 가방에 숨긴 채 미국에 입국한 혐의로 기소됐다. AP 통신은 4일(현지시간) “미 연방수사국(FBI)이 지난해 배낭에 독성 곰팡이를 숨겨 미국에 입국한 30대 중국 과학자와 미시간대학 연구실에서 일하던 그의 여자친구를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FBI가 디트로이트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이들이 미국으로 몰래 가지고 들어온 병원균은 푸자리움 그라미네아룸(Fusarium graminearum)으로 밀과 보리, 벼 등 주요 곡물에 붉은곰팡이 이삭마름병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병원성 곰팡이다. 이 곰팡이는 곡물의 수량과 품질을 크게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데옥시니발레놀 등 곰팡이 독소를 생성해 식품 및 사료 안전에도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다. 기소된 중국인 과학자 A씨는 지난해 7월 디트로이트공항으로 입국하던 중 가방에서 붉은색의 ‘물질’이 적발했다. 향후 조사에서 그는 문제의 물질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고 부인했으나, 결국 과거 일했던 미시간대학 연구실에 가져가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곰팡이 병원체를 챙겨왔다고 시인했다. 이 남성은 조사가 끝난 뒤 중국으로 추방됐다. FBI는 조사 과정에서 중국 과학자가 스마트폰으로 ‘변화하는 기후 조건에서의 식물 병원균 전쟁’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읽은 것을 확인했다. 또 추가 조사를 통해 미시간대학 연구실에서 일하는 또 다른 중국인 여성이 이 일과 연관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FBI는 “두 사람은 서로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푸자리움 그라미네아룸’ 곰팡이를 밀반입해 연구실로 옮기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면서 “연구실에서 일하는 여성 중국인의 휴대전화에서는 중국 공산당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서명된 진술서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FBI는 기소장에서 “전문가들은 이를 ‘잠재적 농업 테러 무기’라고 정의한다”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방 검사관 제롬 고르곤 주니어는 “중국 공산당의 충성스러운 구성원인 이들의 행위는 국가 안보에 가장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킨다”고 주장했다. FBI 디트로이트 현장 사무소 담당 특수요원 체이보리아 깁슨은 성명을 통해 “중국 거주자인 A씨와 미시간대학 연구실 직원에 대한 연방 기소는 지역 사회를 보호하고 국가 안보를 수호하려는 우리의 노력에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지역 대학의 실험실 시설에 대한 접근 권한을 악용해 생물학적 병원균을 밀수했으며 이는 공공 안전에 중대한 위협이 되는 행위였다”고 지적했다. AP 통신은 “현재 미국은 중국과 범죄인 인도 조약을 체결하지 않았기 때문에, 추방된 중국 과학자 A씨에 대한 체포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 [포착] 미국 FBI, 중국 과학자 체포…‘잠재적 테러 무기’ 곰팡이가 뭐길래

    [포착] 미국 FBI, 중국 과학자 체포…‘잠재적 테러 무기’ 곰팡이가 뭐길래

    중국 국적의 과학자가 독성 곰팡이 병원체를 몰래 가방에 숨긴 채 미국에 입국한 혐의로 기소됐다. AP 통신은 4일(현지시간) “미 연방수사국(FBI)이 지난해 배낭에 독성 곰팡이를 숨겨 미국에 입국한 30대 중국 과학자와 미시간대학 연구실에서 일하던 그의 여자친구를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FBI가 디트로이트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이들이 미국으로 몰래 가지고 들어온 병원균은 푸자리움 그라미네아룸(Fusarium graminearum)으로 밀과 보리, 벼 등 주요 곡물에 붉은곰팡이 이삭마름병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병원성 곰팡이다. 이 곰팡이는 곡물의 수량과 품질을 크게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데옥시니발레놀 등 곰팡이 독소를 생성해 식품 및 사료 안전에도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다. 기소된 중국인 과학자 A씨는 지난해 7월 디트로이트공항으로 입국하던 중 가방에서 붉은색의 ‘물질’이 적발했다. 향후 조사에서 그는 문제의 물질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고 부인했으나, 결국 과거 일했던 미시간대학 연구실에 가져가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곰팡이 병원체를 챙겨왔다고 시인했다. 이 남성은 조사가 끝난 뒤 중국으로 추방됐다. FBI는 조사 과정에서 중국 과학자가 스마트폰으로 ‘변화하는 기후 조건에서의 식물 병원균 전쟁’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읽은 것을 확인했다. 또 추가 조사를 통해 미시간대학 연구실에서 일하는 또 다른 중국인 여성이 이 일과 연관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FBI는 “두 사람은 서로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푸자리움 그라미네아룸’ 곰팡이를 밀반입해 연구실로 옮기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면서 “연구실에서 일하는 여성 중국인의 휴대전화에서는 중국 공산당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서명된 진술서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FBI는 기소장에서 “전문가들은 이를 ‘잠재적 농업 테러 무기’라고 정의한다”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방 검사관 제롬 고르곤 주니어는 “중국 공산당의 충성스러운 구성원인 이들의 행위는 국가 안보에 가장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킨다”고 주장했다. FBI 디트로이트 현장 사무소 담당 특수요원 체이보리아 깁슨은 성명을 통해 “중국 거주자인 A씨와 미시간대학 연구실 직원에 대한 연방 기소는 지역 사회를 보호하고 국가 안보를 수호하려는 우리의 노력에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지역 대학의 실험실 시설에 대한 접근 권한을 악용해 생물학적 병원균을 밀수했으며 이는 공공 안전에 중대한 위협이 되는 행위였다”고 지적했다. AP 통신은 “현재 미국은 중국과 범죄인 인도 조약을 체결하지 않았기 때문에, 추방된 중국 과학자 A씨에 대한 체포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 尹 외교에 박수쳤던 일본…이재명 대통령되자 보인 반응

    尹 외교에 박수쳤던 일본…이재명 대통령되자 보인 반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일본 정부와 언론은 “예상된 결과”라며 차분한 반응을 보였다. 일본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에서 ‘제3자 변제안’을 제시하자, 일본은 이를 “전례 없는 복원”으로 평가하며 우호적인 기류를 보였던 만큼, 정권 교체에 따른 외교 기조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일본 NHK는 3일 “한국 공영방송 KBS가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보도했다”며 “2022년 이후 3년 만에 한국에 진보 정권이 다시 들어섰다”고 전했다. 방송은 이 대통령이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강하게 비판하며 이번 선거를 ‘내란 심판’으로 규정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외무성 관계자는 NHK와의 인터뷰에서 “사전 여론조사 등을 통해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였다”며 “차분히 받아들이고 있다. 새 정부가 일본에 어떤 메시지를 낼지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일 협력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점인 만큼, 관계 개선 흐름이 유지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교도통신은 4일 “이재명 대통령은 일본과의 협력에 적극적이지만, 지지 기반은 일본에 비판적인 성향이 강하다”며 “향후 한일 관계의 미래는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 대통령이 과거 윤석열 정부의 대일 정책을 ‘굴욕 외교’로 비판했지만, 선거 유세에서는 “일본은 중요한 협력 대상”이라며 경제·인적 교류·안보 분야에서의 협력 지속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의 경계심도 감지된다.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이재명 대통령이 역사 문제에서 일본을 비판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며 “위안부·강제동원 문제는 여전히 양국 간 갈등의 뇌관”이라고 전했다. 아사히신문은 “일본 정부 내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기대와 경계가 교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3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단식을 언급하며 과거의 강경한 태도와, 이번 대선에서 강조된 실용 외교 사이의 온도차에 주목했다. 산케이신문은 “윤석열 전 정부는 한·미·일 안보 협력을 중시하고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적극 추진해왔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사 문제 등에서 이전 정부와 다른 입장을 취할 가능성을 짚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 대통령의 대북·대중 노선에 대해 “상대적으로 유화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대선 과정에서는 한·미 동맹과 한·일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이재명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조속히 개최하길 바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도통신은 “올해는 종전 80주년이자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라며 “새 대통령이 일본에 어떤 첫 메시지를 내놓을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오영훈 제주지사 “어두운 내란의 밤 건너 새로운 아침 맞았다”

    오영훈 제주지사 “어두운 내란의 밤 건너 새로운 아침 맞았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오 지사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든 국민과 함께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이 후보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승리를 축하한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대한민국은 위대한 대한국민의 빛의 혁명으로 마침내 어두운 내란의 밤을 건너 새로운 아침을 맞이한다”며 “민주주의와 민생경제가 마주한 위기의 강을 건널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가 국민 모두를 위한 실용적인 정책으로 헌정질서를 바로잡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K이니셔티브로 세계를 주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해 온 제주도민의 마음을 모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 후보는 49.42%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41.15%)를 8.27%P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34%,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0.98%를 기록했다. 이 당선인은 4일 오전 1시쯤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무대에 올라 “큰 통치자가 아니라 국민을 크게 통합시키는 대통령의 책임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증오나 혐오가 아닌 국민통합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최종 투표율은 79.4%로 나타났으며 제주도는 74.6%로 최저 투표율을 보였다. 이 후보는 최종 개표 결과 제주에서 22만 8729표(54.76%)를 얻었으며 14만 5290표(34.78%)를 획득한 김 후보를 19.98%P로 크게 따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 7일 ‘한반도 대축제’로 물드는 마포 레드로드

    7일 ‘한반도 대축제’로 물드는 마포 레드로드

    서울 마포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와 함께 ‘6·15 남북공동선언’ 25주년을 기념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제2회 한반도 대축제’를 7일 레드로드 R5, R6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과 9개 관계기관, 탈북민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형식으로 만들었다. 행사는 낮 12시부터 레드로드 R5에서 다양한 체험 부스 프로그램으로 시작한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사람이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한반도를 함께 그리는 ‘공동미술 프로젝트 多(다)르지만 多(다)함께’, ‘평화의 소중함, 전쟁 음식 체험하기’, ‘통일 염원 부채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대형 태극기에 직접 통일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하는 ‘우리가 만드는 태극기’ 프로그램도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 통일의 주역이 될 미래 세대가 참여한 ‘마포구 평화통일 그림 그리기 공모전’의 작품도 전시한다. 남과 북을 잇는 공존의 문화공연은 개막식과 함께 레드로드 R6에서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 개막식에서는 국민의례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 활동 영상 상영, 내빈 소개, 평화통일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남북 교류 유공자 표창 수여식, 기념사와 인사말, 내빈 축사가 진행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한반도 대축제는 남과 북의 화합을 기원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공감대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로 평화와 통일을 향한 마음을 하나로 모아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재계 “글로벌 불확실성 위기 넘어 경제 재도약 역할을”

    재계 “글로벌 불확실성 위기 넘어 경제 재도약 역할을”

    주요 경제단체가 3일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인에게 일제히 축하 메시지를 보내면서 전례 없이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상황 속에서 새 정부가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과 당면 과제를 해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았다. 재계단체는 우선 새 정부의 국민 통합 리더십에 큰 기대를 표명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저성장, 저출생, 지방소멸 등 국가적 난제에 더해 보호무역주의 확산, 인공지능(AI) 기술 혁명 등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국가적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리더십을 발휘해 국가 발전과 경제 재도약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면서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극복할 강력하고 통합적인 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새 정부가 성과 중심의 실용주의 정책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글로벌 5대 경제강국 도약을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면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혁신과 도전의 경영이 확산하도록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적극적인 첨단 신산업 육성과 난관에 처한 ‘K제조업’ 재건으로 성장 엔진을 되살리는 것”을 시급한 과제로 제시하기도 했다. 미국발(發) 통상 이슈와 같은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대한 위기감도 엿보였다. 한국무역협회는 “급변하는 대외통상 질서에 신속히 대응해 범정부 차원의 통상외교 역량을 총동원한 실리 중심의 통상 협상 전략을 통해 우리 기업의 대외통상 리스크를 최소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역시 “철저한 국익 중심 외교를 통해 트럼프 정부의 상호관세 등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질서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약화한 수출 경쟁력을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의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과감한 규제 개선에 대한 요구도 있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기업 성장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고, 유연한 노동시장과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미래 선도 전략산업 육성에 있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전통 제조 중소기업에 AI·탄소중립 기반의 혁신과 구조 개선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 송영길 “감옥서 이재명 승리에 눈물… 1호 법안은 내란특검법이어야”

    송영길 “감옥서 이재명 승리에 눈물… 1호 법안은 내란특검법이어야”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21대 대통령 선거가 열린 3일 “감옥에서 기쁜 소식을 듣는다. 혼자서 만세를 부른다.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의 1호 법안 공조는 내란 특검법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위로 예상된다는 지상파 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가 나온 직후 이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송 대표는 이 후보의 대선 승리를 예상하고 전날 변호사를 통해 페이스북에 올릴 메시지를 보냈다. 송 대표는 “윤석열 정권 3년 동안 이재명, 송영길이 검찰 범죄 정권의 압수·수색·구속·기소에 시달렸던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며 “이 후보의 승리다. 눈물이 난다.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그는 “대선 기간 단 하루라도 내란 세력 심판을 위한 활동을 하고자 보석을 기대했지만 지난 총선 때처럼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석방되지 못했다. 잔인한 처사”라며 옥중 심경을 밝혔다. 송 대표는 이어 “마침내 심판의 길이 열렸다”며 “적폐 청산 명분으로 검찰에 의존했던 문재인 정부의 과오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 우리나라 모든 악의 뿌리는 일부 특수부 검찰의 범죄 카르텔이다. 이들은 수사기관이 아니라 공작기관이다. 수사의 주체가 아니라 수사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송 대표는 “민주당은 신속히 특검법을 통과시켜야 한다”면서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국민통합의 기초는 반란 세력 진압과 정치검찰 해체에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 계양을 지역구를 이 후보에게 물려준 송 대표는 지난 1월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 당내 기반 다진 친명, 실무 도운 경기·성남 라인… 李정부 단일대오

    당내 기반 다진 친명, 실무 도운 경기·성남 라인… 李정부 단일대오

    박찬대·정성호 ‘신구 친명’ 부상김현지·김남준, 사실상 실무 총괄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승기를 잡은 것에 대해 민주당 내에서는 당내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선거운동 기간 내내 ‘단일대오’를 이룬 게 효과를 거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원조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과 경기 성남시장·경기지사 시절부터 이 당선인을 가까이에서 보좌한 실무 참모진, 그리고 정책자문 그룹은 이재명 정부를 이루는 밑바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친명도 분화…새롭게 떠오른 신명 이 당선인의 대표적 인맥으로는 오랜 기간 그의 곁을 지킨 ‘구(舊)명’인 원조 친명계를 꼽을 수 있다. 친명 좌장이라 불리는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대선 기간 국가인재위원장을 맡아 이 당선인의 중도 보수 확장 전략을 뒷받침했다. 정무1실장을 맡은 김영진 의원과 자본금융시장위원장을 맡은 김병욱 전 의원도 이 당선인과의 오랜 인연을 갖고 있다. 이 당선인이 당원 주권 강화를 기치로 했던 당대표 재임 시절 함께한 ‘신(新)명’도 눈에 띈다.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지난 대선 경선 캠프 수석대변인을 시작으로 해 초임 당대표 시절 최고위원 및 재임 당대표 시절 원내대표로서 최측근으로 부상했다. 김민석 수석최고위원도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비상계엄 극복을 내세운 대선 구도를 유지하는 데 역할을 한 지도부 인사로 꼽힌다. 방송토론준비단장을 맡은 한준호 최고위원과 전략본부장을 맡은 천준호 의원도 이 당선인이 신뢰하는 지도부 인사로 분류된다. 총무본부장을 맡은 김윤덕 사무총장과 조직본부 수석부본부장을 맡은 황명선 조직사무부총장도 후방에서 이 당선인을 지원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믿고 맡기는 ‘경기·성남’ 핵심 실무 그룹 이 당선인의 성남시장 및 경기지사 시절부터 함께한 실무 보좌진 그룹도 빠질 수 없는 핵심 라인이다. 선대위 정책본부장을 맡은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은 가천대(옛 경원대) 경제학과 초임 교수 시절부터 이 당선인과 인연을 맺어 온 40년 지기다. 최측근으로 평가받는 정진상 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재판을 받는 동안 김현지 보좌관과 김남준 전 당대표 정무조정부실장이 이 당선인의 핵심 보좌진 역할을 대신했다. 이 당선인의 변호사 시절 성남 지역 시민단체에서 첫 인연을 맺은 김 보좌관은 이번 선대위에서 사실상 실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역 언론사 출신인 김 전 부실장도 성남시 대변인으로 발탁된 뒤부터 이 당선인과 함께하며 그의 복심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권혁기 전 당대표 정무기획실장과 권순정 전 당대표 정무전략실장, 김락중 보좌관, 조윤호·강선아 메시지팀 팀장도 대통령실 합류가 유력한 실무진으로 분류된다. 이들은 물밑에서 이 당선인의 행보와 메시지의 전반적인 틀을 짜는 역할을 해 왔던 만큼 당선 이후 대통령실에서도 관련 실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작은 차이를 넘어 ‘용광로 선대위’ 선대위에서 주요 역할을 한 인사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총괄본부장을 맡은 윤호중 의원과 종합상황실장을 맡은 강훈식 의원, 조직본부장을 맡은 김병기 의원 등은 이 당선인이 신뢰하는 인사들로 꼽힌다. 선대위에 합류한 외부 영입 인사들의 역할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이 당선인은 지난 2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당내에서도 작은 차이를 넘어 (함께)해 줬고 권오을 전 의원,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이석연 전 법제처장 등이 함께해 줬다. 앞으로 국정에서도 역할을 함께 나눠 가며 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 원로 인사인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이 전 처장,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등은 대통령 직속 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우대할 가능성이 있다. ●‘외교안보’ 위성락·김현종 등 자문 그룹 정책자문 그룹에서는 외교안보보좌관을 맡았던 위성락 의원과 김현종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을 외교·안보 라인에 등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스마트국방위원장을 맡았던 김병주 최고위원, K먹사니즘 위원장을 한 주형철 전 청와대 경제보좌관, 민생살리기본부장을 한 인태연 전 청와대 자영업비서관, 임문영 디지털특별위원장과 국세청 차장 출신 임광현 의원 등도 주목받는다. 이 당선인 관련 사건의 변호를 맡으며 인연을 맺은 변호인 그룹도 임기 초반 사법 이슈 대응에 있어 영향력이 더욱 커질 수 있다. 고검장을 지낸 박균택 의원은 경선 캠프 법률지원단장과 본선 선대위 공명선거법률지원단 부단장을 맡아 각종 네거티브 공세에 대응했다. 이건태·김기표·김동아·양부남 의원 등과 함께 ‘대장동 변호사’ 5인방으로도 통한다. 이태형 법률위원장과 조상호 전 국회의장실 제도개혁비서관도 대통령실 합류가 유력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 李 “대한민국 수호” 金 “진실이 이긴다” 李 “당당하게 완주”

    李 “대한민국 수호” 金 “진실이 이긴다” 李 “당당하게 완주”

    21대 대선 투표일인 3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개혁신당, 민주노동당 후보들은 유권자들을 향해 “내란을 몰아낸 손으로 대한민국을 지켜 달라”, “괴물 총통 독재를 막아 달라”, “이 싸움에 마침표를 찍어 달라” 등 투표 독려 메시지를 내놓으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위기를 기회로 바꿔낸 위대한 역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주의 파괴를 멈춘 그 손, 응원봉을 들어 불법 계엄과 내란을 몰아낸 그 손으로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지켜 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3년의 퇴행과 내란으로 국민의 삶은 벼랑 끝에 서 있고, 위기를 기회로 바꿔 낸 위대한 역사는 오늘을 또 한 번 기록하고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투표 종료를 앞두고 또 글을 올려 “기득권의 탐욕으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살릴 골든타임이 6시간 남았다”며 “대한국민은 모든 것이 무너져 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 것 같았던 IMF 국난에도 돌반지, 금가락지를 꺼내 극복했고, 국정 농단의 어둠도 촛불로 물리쳤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 시간은 늘 정확했고, 선택은 항상 옳았다”며 “다시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 여러분께서 나서 달라. 간절한 마음으로 호소 드린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민주당은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열고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윤석열의 내란 때문에 치르는 오늘 선거에서 내란으로 무너진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투표로 일으켜 세워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3년의 실정으로 파탄 난 민생과 폭망한 경제를 투표로 되살려 주시라”고 덧붙였다. ●“자유민주주의 지킬 마지막 기회”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도 페이스북에 투표 독려 메시지를 여러 차례 올렸다. 김 후보는 “이번 대선은 단순한 선거가 아니다. 우리 손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택하는 날”이라며 “괴물 총통 독재를 막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시장경제, 한미동맹을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민주주의는 거창한 것이 아니다.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바로 민주주의”라며 “국민의 마음이 모이면 우리의 자유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고 ‘방탄유리’를 뚫는 강력한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실이 거짓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민주주의가 독재를 몰아낼 수 있다는 것을, 정의와 법치가 살아 있다는 것을 투표로 보여 달라”고 덧붙였다. 투표 종료를 1시간 30여 분 앞둔 시점에는 “선거 투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여러분의 선택으로 자유냐, 독재냐 대한민국의 미래가 결정된다”고 글을 또 올려 재차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유권자의 한 표가 국가 미래를 좌우한다며 막판까지 투표 독려를 호소하며 이재명 후보의 ‘사법리스크’를 겨냥하기도 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소셜미디어(SNS)에 “어수선한 시기에 진실된 한 표로 더 큰 혼란과 위기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한다”며 “6월 18일에 이재명 후보의 파기환송심이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재판에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는 경우 두 달 내로 다시 대선을 치를 수 있다는 주장이다. ●“자금·조직·언론 지원 없이 약속 지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이번 대선 과정을 두고 ‘명량해전’과 같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페이스북에 “자금도, 조직도, 언론의 지원도 없이 시작했지만 상식과 희망, 그리고 국민의 손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많은 여의도 떠벌이들이 말했다. 단일화할 것이라고, 포기할 것이라고, 결국 선거를 접을 것이라고”라며 “하지만 우리는 국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켰고, 대통령 선거를 당당히 완주했다”고 썼다. 이준석 후보는 국민의힘을 향해 “민주당과 싸울 의지도, 이길 전략도 없고, 오직 공천과 당권을 탐할 뿐”이라고 겨냥했다. 그는 “윤석열·황교안·전광훈 연합세력, 비상계엄과 부정선거를 외치는 극우 정치의 중심이 된 그곳은 더이상 보수도 아니고 정당도 아니다”라고 일갈했다. ●“진보 정치를 다시 토론장으로”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도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의 현실을 바꾸고 싶은 당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는 당신 5번에 투표해 달라”며 “투표로 진보정치를 다시 토론장에 세워 달라”고 호소했다. ●윤석열·김건희 동반 투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그러나 대선과 관련한 메시지를 별도로 내진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은 그간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관람이나 산책 등 외부 활동을 재개하는 모습을 보였다. 투표를 마치고 나온 윤 전 대통령은 ‘검찰 수사를 언제 받을 것인가’, ‘사전투표가 부정선거라고 생각하느냐’, ‘탄핵 때문에 조기 대선을 치르게 됐는데 국민들한테 할 말이 없느냐’, ‘수사에 왜 불응하느냐’ 등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질문이 이어지자 웃음기 있는 표정으로 뒤를 돌아보기도 했다. 무표정을 유지하던 김 여사는 ‘샤넬백이나 그라프 목걸이를 안 받았다는 입장이 그대로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은 채 투표소를 빠져나갔다.
  • 동성 배우자 지키려다 숨진 男배우 美 ‘발칵’…사건의 전말은

    동성 배우자 지키려다 숨진 男배우 美 ‘발칵’…사건의 전말은

    미국에서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킹 오브 더 힐’(King of the Hill)의 목소리 연기 등으로 알려진 배우 조너선 조스(59)가 자택 인근에서 총격으로 사망한 가운데, 범인이 동성애 혐오자라는 주장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7시쯤 미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남부의 한 주택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조스가 총에 맞아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응급조치를 시도했지만, 구급대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조스의 동성 배우자인 트리스탄 켄 드 곤살레스는 AP에 보낸 메시지에서 자신과 조스가 이전부터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지역에서 괴롭힘을 당해 왔으며, 사건 당시 조스를 살해한 범인이 총격을 가하기 전 “폭력적인 동성애 혐오적 욕설”을 외쳤다고 전했다. 곤살레스는 “그(조스)는 두 남자가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참을 수 없었던 사람에 의해 살해된 것”이라면서 가해자가 총을 쐈을 때 조스가 자신을 밀쳐내며 대신 희생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조스와 곤살레스는 올해 밸런타인 데이인 2월 14일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이 총격 사건 후 용의자인 56세 남성을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다만 경찰은 “조사 결과 이번 사건이 피해자의 성적 지향과 관련이 있다는 어떠한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샌안토니오에서 자란 조스는 1997년부터 10여년간 13시즌에 걸쳐 방영된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킹 오브 더 힐’에서 원주민 캐릭터 존 레드콘의 목소리를 연기해 명성을 얻었다. 이 시리즈의 리부트 작품은 오는 8월 방영될 예정이다.
  • 사전투표해놓고… 선거일에 또 투표 시도한 유권자 2명 고발

    사전투표해놓고… 선거일에 또 투표 시도한 유권자 2명 고발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사전투표를 통해 한 표를 행사하고도 선거 당일인 3일 재차 투표하려고 시도한 선거인 2명을 적발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투표소에서 이중투표를 시도한 혐의로 선거인 A(60대)씨 등 2명을 수사기관에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선거인 A씨는 지난달 30일 사전투표소에서 이미 사전투표를 마쳐 선거일에 투표할 수 있는 선거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선거일인 3일 오전 6시 48분쯤 한 투표소에서 투표사무원에게 본인의 신분증을 제시하며 재차 투표하려 한 혐의다. 선거인 B씨 또한 지난달 29일 사전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음에도 3일 오전 8시쯤 투표소에서 다시 투표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공직선거법’ 제248조(사위투표죄) 제1항에 따르면 성명을 사칭하거나 신분증명서를 위조·변조해 사용하거나 기타 사위(이중투표 등)의 방법으로 투표하거나 또는 투표를 하려고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도 선관위 관계자는 “이중투표 시도 등 공정한 투표질서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며 “선거일 투표 종료 시까지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단속을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권자들은 투표소 내에서 투표 인증샷을 촬영할 수 없다”면서 “투표 인증샷은 반드시 투표소 밖에서 촬영하여야 하고 입구 등에 설치된 표지판·포토존 등을 활용하여 투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터넷·SNS·문자메시지에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이나 특정 후보자의 선거벽보·선전시설물 등의 사진을 배경으로 투표참여 권유문구를 함께 적어 게시·전송하는 행위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기표를 잘못하거나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등 유권자 본인의 실수로는 투표용지를 다시 교부받을 수 없다”면서 “투표용지에는 한 명의 후보자에게만 기표하여야 한다. 다만 한 후보자란에는 여러 번 기표하더라도 유효표로 인정된다. 기표 후 무효표가 될 것으로 오해하여 투표용지 교체를 요구하며 투표지를 공개하는 경우 공개된 투표지는 무효 처리된다”고 설명했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되며 선거인은 투표 시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신분증은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 또는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것으로 생년월일과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명서 등이 인정된다. 한편 제주지역 선거인 수는 총 56만 3196명으로, 제주시 142곳과 서귀포시 88곳 등 모두 230곳의 투표소에서 투표가 이뤄지고 있다.
  • 대선 주자 마지막 SNS 메시지…이재명 “안전 대한민국”·김문수 “진실이 이긴다”·이준석 “당당히 완주”

    대선 주자 마지막 SNS 메시지…이재명 “안전 대한민국”·김문수 “진실이 이긴다”·이준석 “당당히 완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지막으로 장문의 메시지를 올려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6년 전 김용균 군이 세상을 떠난 그 현장에서 같은 비극이 또 일어났다”면서 전날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숨진 하청 노동자를 추모했다. 이재명 후보는 “‘사람보다 이윤’이 앞서는 사회에서 ‘안전’은 가장 먼저 무너진다”면서 “기업의 책임 회피와 정부의 무관심 속에, 노동자의 생명은 점점 가벼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발생한 SPC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 사고를 언급하며 “노동자의 죽음이 계속되는 한, 우리는 ‘산재공화국’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관계당국은 철저한 진상조사로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명백히 밝히고, 위법 사항이 드러날 경우 책임자까지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일하다 죽는 나라, 더는 용납할 수 없다”면서 “‘모든 노동자가 안전한 대한민국’은 반드시 실현해야 할 국가의 책임이다. 고인의 죽음이 또 하나의 경고로 끝나지 않도록, 저 이재명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괴물 총통 독재를 막을 마지막 기회”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문수 후보는 “이번 대선은 단순한 선거가 아니다. 우리 손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택하는 날”이라며 “괴물 총통 독재를 막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시장경제, 한미동맹을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마음이 모이면 우리의 자유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고, ‘방탄유리’를 뚫는 강력한 힘이 된다”고 주장했다. 김문수 후보는 “김문수는 지금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켜낼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며 “진실이 거짓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민주주의가 독재를 몰아낼 수 있다는 것을, 정의와 법치가 살아있다는 것을 투표로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투표하면 자유가 이기고, 미래를 지키고, 국민이 승리한다”고 강조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선을 긋고 선거를 완주했다면서 이번 선거운동을 ‘명량해전’과 같았다고 비유했다. 이준석 후보는 “많은 여의도 떠벌이들은 단일화할 거라고, 포기할 거라고, 결국 선거를 접을 거라고 (했다)”면서 “우리는 국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켰고 선거를 당당히 완주했다. 그 자체로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개혁신당은 이제 ‘말뿐인 신당’이 아니라, 실제로 큰 선거를 치러낼 역량과 결기를 갖춘 정당임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또 단일화를 요구했던 국민의힘을 향해 “비상계엄과 부정선거를 외치는 극우 정치의 중심이 된 곳”이라며 “민주당과 싸울 의지도, 이길 전략도 없다”고 꼬집었다. 이준석 후보는 “젊은 정치인들이 험난한 길을 걷고 있지만 그 길이 옳다는 것을 보여드렸고, 그 길을 멈추지 않겠다는 각오도 보여드렸다”면서 “여러분의 한 표, 그 압도적인 지지가 정치를 바꾸는 결정을 만들어낸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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